제가 이해한 바에 의하면 S와 N은 추구하는 바가 다른 것 같음. S는 현실, N은 이상을 추구함. 현실에서 만족스럽게 사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S는 감각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고, N는 현실을 넘어 이상향을 추구하기 때문에 부족한 게 없는지 자꾸 전체적인 것에 관심을 가짐. 이상에 관심이 없는 S가 보기에 N은 비현실적이고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 것이고, 현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N이 보기에 S는 너무 세속적이고 유치하거나 단순한 얘기만 하고 있음.
영상 디자인 회사 다니는 entp입니다... 저와 대표님을 뺀 나머지 팀원들이 모두 ISXX인데요... 내향 외향 텐션안맞는건 괜찮은데 S와N이 다르다..? 평화로운 지옥입니다.. 말도,,개그코드도,,텐션도 맞지 않는 평화롭지만 엔팁에겐 지루한 생활이라 느껴지는데 사람만나면서 제일중요한게 s,n차이인것 같기도 해요,,,ㅋㅋㅋㅋㅋㅋㅋ
하.. 정말 공감가네요. 제가 극 n인데 신화와 종교, 기원 이런데 관심있어서 예를들면 문화마다 되풀이되는 동화의 원형이라던가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서 알게된 사실들을 주변 사람들과 즐겁게 나누고 싶지만 문제는 이런데 관심있는 사람도 거의 없고 나랑 가깝다는 이유로 들어주는 신랑도 근데 그런 주제를 왜 그리 재밌어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가끔 내 밥벌이와 아무 관계도 없는 그런 문제들에 나는 왜 그렇게 에너지와 시간을 쏟고 있는지 스스로도 의문스러울때가 있어요. 그런데 그런 주제. 배고픈 주제에만 관심이 있으니... 언제든 먹고사는 문제가 다 해결돼서 그런공부만 하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어머 저도 그래요.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s성향들이고 사람들끼리 모여도 주로 그런 얘기 하잖아요. 그러고 돌아오면 내가 도대체 뭘하고 온거지, 정말 허무한 기분이 들어요. 근데 친구사이에서도 우리 사이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하다못해 엠비티아이를 하나씩 분석하고만 와도 오늘은 좀 의미있는 대화를 했다고 느껴져서 기분좋아요. 전 그래서 독서모임에 나가요. 그래도 그 모임은 처음부터 그런 토론을 하라고 만들어진거니 당연히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고 오게 되어 뿌듯합니다.
n인데 s랑 미술관에서 가장 큰 차이를 느낀 것: s는 작품의 색감, 붓터치, 사용된 재료, 작가의 그림 솜씨 등을 관찰하고 즐거워하는데 나는 그 작품의 탄생이 미술사적으로 어떤 의의가 있는가, 작품에 담겨져 있는 철학적 의미는 무엇인가, 작가가 작품을 통해서 나타내고자 한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즐기고 있음. 그래서 나중에 감상을 주고 받고 하려고해도 대화가 안 이어짐..ㅜㅜ
ㅋㅋ ㅋ ㅋ 딱 맞네요. 저는 s이고 가족이 n인데 넘 신기하네요. 분명 같은 작품을 감상했음에도 감상평이 쿵짝이 좀 어긋 난다고 해야할까요? ㅋ 얘기하고 나도 뭔가 개운함이 없는 느낌 이랄까요? 하지만 분명 n과s 서로 상호보완 한다면 숲과 나무 둘다 볼수 있으니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다는 느낌으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수도 있겠다 생각드네요^^
저도 N인데 디테일이 떨어진다는 말이 공감이 많이 됩니다. 특히 언어가 세분화되어 있지 않아서 무엇인가를 세밀하게 정의하고 인식하는 것이 어렵더라구요. 이러한 특성이 학업 능력과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되었습니다. 학업을 할 때 어떤 것의 정의를 언어적으로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기억에 잘 남지도 않을 뿐더러 개념을 확장,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어렵더라구요.
그렇긴한데 예술, 영화, 철학, 문학에 N타입(특히 Infj나 Intj 혹은 Entp)들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일궈논 작품들 보면 경외감이 듭니다. 영화감독이 N타입이면 의상,조명,분장,셋팅, 촬영 등등은 N이 야무지게 하면 완벽한 조화이긴하나 현실에선 많이 오해와 충돌 싸움이 있습니다.
N인데 한결같이 마음 편한 친구들은 대부분 N이네. S랑은 세계관, 사고방식, 생활양식에 있어 주파수가 잘 안 맞는 느낌. 전형적인 NT인데 SF랑 수 년간 연애했는데도 관계의 본질속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겉만 돌다가 끝난 느낌... 사랑하는 것과는 별개로 내면의 깊은 교류를 전혀 원하지 않는 듯한; 그 자체가 무엇인지 모르는 듯한 ...
아 이것도 진짜, 깊은 교류 그 자체가 무엇인지 모르는 듯한 그 느낌 뭔지 알겠음. 뭔가 너무 단순한.... 바닥이 보이지 않는 수면에 잠기려고 뛰어들었는데, 바닥에 부딪혀버리는 그런 느낌. 기쁨에도 수십가지의 다른 기쁨 있다는걸, 말로 형용하기 힘든 감정의 단계가 세세하게 있다는걸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전교1등은 s가, 공부 설렁설렁하는 것 같은데 2,3등하는 경우는 n이 많은 경우가 이 이유인 것 같아요 두 경우 다 머리가 좋다는 가정하에 s는 디테일을 안놓쳐서 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고, n은 크게크게 요점만 파악하고 넘어가서 노력에 비해 점수는 잘나오지만 실수나 고득점에는 약한 편인 것 같아요
학업능력은 S가 더 좋습니다. 뭐랄까 지능은 N이 높은데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과목에 대한 편식도 높은편이고, 게다가 N은 이해를 시켜야 학업성취를 얻고 응용력을 키워가는데 반해, S는 그냥 무조건 외워하면 외웁니다. 까라면 까는거죠. 그래서 성적은 S가 대체적으로 높습니다. 하지만 사회나와서 거의 잊어버리죠. 그래서 줄세우기식 학업지식은 S가 유리한 편.
저는 n형이고 철학전공했고, 회사에서 만난 짝꿍언니는 완전 극s였는데 계속 저한테 무슨 얘기를 했었던 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얘기를 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요.. 하나도 안궁금하고 하나도 재미없는 얘기를 계속 했던 거 같은데 그걸 듣는 내내 지옥같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나중에 듣고보니, 다른 동료한테 그 언니가 제가 너무 특이해서 별로라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도 그 언니가 너무 재미없어서 싫어하고 있어서서 타격은 1도 없었지만요.. 주변에 그래도 대화 통하는 사람만 있다가 돈벌러 세상으로 나오니 정말로 대화가 그렇게까지 안통하는게 가능하구나..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물론 좋아하는 s형들도 많지만요.!!
intp 친구 둔 istj인데 쓰잘데기 없는 얘기 잘 안하고 대화 주제랑 관련된 얘기로만 이어나가기 때문에 나름 잘 지내는거 같네요 ㅋㅋㅋㅋ 저는 이것저것 아는거 많은 사람 좋아해서 n들의 숲을 보는 능력을 안맞다고 생각하기보다 오히려 좋아해요 ㅋㅋ 그래서 잘 지내나봐영. 하지만 세세한 디테일 맨날 까먹는걸 보면 좀 답답하기도 하지만 중요한게 아니면 가끔은 그냥 넘어가고 중요한거면 제가 정정해주고 챙겨주면 되니까요🤗
아니.. ENTP 인데 철학얘기부터 꺼내야 졸잼 아닌가.. 왜 .. 인간은 왜 살아가는가 인간사회의 본질은 무엇인가 존잼이에요 그래서 이런저런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일관성이나 원인이 뭘까 심리적인 부분에 어느 작용이 있을까 생각하는게 ㄹㅇ 꿀잼입니다. 특히 이거가지고 토론하면서 다양한 생각받아들이는게 ㄹㅇ 개꿀잼
ST입니다. 진짜 제일 싫습니다. 저는 그냥 제가 살아가는 이 순간이 제일 재밌어요. 근데 철학을 보면 저 인간은 왜 저런 생각을 한건지 도통 이해가 안가요. 저게 왜 궁금한건지부터가 의문..... 나는 왜 살지에 관심 전혀없고 뭐하고 살까가 더 궁금한지라.. 그래도 이야기 듣듯 하면 덜한데 과목으로 오는 순간 안드로메다로 가버려요
저는 ENTP 여성 이구요.우울함 / 외로움과는 다릅니다. N으로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어요.나만 이 현실에서 동상이몽을 한다는 생각. 남들은 사는 재미, 무엇을 먹을지, 무슨 옷을 입을지 살아가는 것에만 관심을 두지 정작,정체성 같은 건 생각해보고 사는 사람들이 없더라고요. 채워지지 않는 질문의 답들. 항상 머릿속은 물음표. 내가 바라보고 있던 문제점은 서울에 있는 작은 나무였는데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저는 우주 밖에서 지구를 보고 있어요. 그러고 나서 보면 내가 고민했던 이 모든 게 너무나도 작고 하찮아 보여요 (깊게 가면 인간 자체가 우주의 먼지니 뭐 ㅋ) 그러면 정말 공허하죠. 인생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살아갈까…. 과연 나 같은 사람이 있을까? 하고 항상 공허함을 이젠 고독으로 즐기고 있던 저에게 저와 같은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걸 들으니 처음으로 뭔가 위로받는 기분이 드네요.
와 저도 엔팁인데 인생은무엇일까 왜사람들은 자아성찰에 신경안쓸까 왜 나란존재는 어떨때 행복하고 진정으로 숨을쉬고 왜 사람은 죽고 태어났고 왜지? 라는 질문을 달고살아요 저는 이런 생각회로가ㅜ제 의지가아닌 자연스레일어나요 제가엔팁인데 또 이런분이있다니ㅠㅠㅠㅠㅠ 공허함 뭔지알거같아요…. 사람이 태어난이유는 나자신을 끊임없이 알아가는단계가아닐까요?
mbti에서 s랑 n의 특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n은 n에 맞는 교육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재기능을 발휘못해요 토끼랑 거북이랑 육상달리기 하면 토끼가 이기지만 수영으로 붙이면 거북이가 이기죠 애초에 환경이 s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는데 둘을 비교하는 게 이상한 거죠
뭔가 N으로서 육감적인걸 더 많이 이용해서 그런지 본질을 더 중시함. 이 사람이 악의가 없다는게 확실하게 느껴지면 놀리는거나 말 한마디 한마디 의미부여안함. 반대로 말은 좋은표현이지만 악의가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싫어짐. 범죄판결도 그렇고 사회 사건들도 본질부터 파고들지 사회적 판결이나 판사 집행 같은게 중요하게 느껴지진 않음. 그러나 항상 현실은 내생각과 반대로 흘러가는게 많아 답답한 ㅎ그래서 어려서부터 왕따를 당하는 애가 있어도 그 아이가 좋은사람이라 느껴지면 친해지고 싶어했고 유행같은것도 내 스탈이 아니라면 관심도 안가고 그랬음
ㅇㄱㄹㅇ 예를들어 박명수 김구라처럼 모두에게 호통치거나 독설하는 사람들은 나에게 호통을 치고 독설을 해도 그게 원래 캐릭터구나 이해가 감(혹은 이 사람들 감정 표현은 이렇구나 식으로 이해함) 근데 대외적으로 너무 친절한 이미지고 내게도 친절한 사람일지라도 은연중에 급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미묘하게 무시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은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일지라도 거름..
N이 99인 intj 여자입니다. 현실과 이상을 명확히 구분해서 사회생활 할 때에는 사람들이 istj로 착각합니다. 학창시절 때 저의 n성향으로 인해 스몰토크가 견디기 힘들었고 특히나 집단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돈 되고 실리적인 것, 단편적인 것 위주로 생각하고 철학, 자연과학 등 정말 필요한 것들은 단기적인 이익이 없다는 이유로 가치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한국 사회의 특성상 저만의 고유함을 지키기가 힘들었어요. 데일대로 데이고 이제는 밖에서는 철저히 저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집에 와서 작가로 부업을 하고 있고 그게 정말 힐링입니다. 어린시절의 경험으로 인해 밖에서는 보호기제를 달고 다니지만 저는 제 이런 성향이 정말 좋습니다. 대신 일정부분 현실감각을 갖추는 것은 반드시 필요해요. 현재는 아이디어가 필요한 광고 업계에서 일해서 그런지 주변에 n이 많습니다. 그래서 숨통이 조금 트이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살아가는 n성향 분들, 힘들어도 화이팅! Ps. N성향이 S보다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영국?
영국, 미국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한국에서는 보통 고지능자, 지적인 취미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순수학문 파고드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저는 S51에 N49 정도인데도 다소 대화 주제에 답답했던 적이 많은데, N99이시면 스몰토크가 정말 못 견딜 만큼 짜증나셨겠네요. 작가로 부업하신다니 잘 맞는 직업 찾으신 것 같아요. 축하해요. 저는 추리를 좋아하는데 대중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내 이상을 현실로 적용하기 위한 발상들을 하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 보통 당장 먹고 살기 힘들면 S가 크게 발현되고, 시간도 돈도 좀 여유로워진다 하면 N이 발현되더라고요. (굶어 죽을 수는 없으니까요. 지원사업도 찾아보고, 당장 알바, 직업 등 현실적으로 찾아보고...) 가장 느긋했던 시기엔 유일하게 INTJ가 나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와 세계지도랑 한국지도 비유 진짜 찰떡이에요 전에 s랑 n의 차이를 모르겠어서 많이 알아봤는데도 이해가 안 됐거든요 이 영상 보니까 무슨 말인지 알 거 같아요ㅋㅋㅌ기존에 있던 에니어그램 영상도 잘 봤어요 어렵지 않게 알려주셔서 재밌게 볼 수 있어요ㅎㅎ무튼 좋은 하루 되세요!
s랑 n이 서로 존중하고 상보적으로 가면 최고의 조합인데 서로 무시하면서 바라보면 끝도 없는 것 같음. 남편이 극 S(ISTJ)고 나도 치우친 N(INTP)인데 첨에는 확실한걸 몇번이나 확인하고 되묻고 행간을 따지는 남편이 답답해서 죽을 뻔 했지만 확실히 실수가 없음. 대신에 뭔가 추상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건 확실히 내가 빠르고 아예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아이디어를 내는 쪽도 나였음. 그러나 아이디어를 내도 구체적으로 실행하거나 세부적인 순서나 부수적인 요소를 따지는 거에서 STJ는 거의 기계같은 능력과 효율을 보여서 아주 편하고 좋음. 인간 순서도랄까. 특히 순서를 정하고 그걸 단계, 단계 추진하는게 멋져벌임. 나는 첫 생각은 해냈지만 요거 하다가 저 생각도 나고 저거하다가 요생각도 나서 상대적으로 방만한(?) 일처리를 하는 편이란 걸 남편을 보면서 깨달음. 첨엔 피터지게 싸우고 서로 무시하기도 했는데 시간 지나고 서로의 강점을 인정하고나니 세상 편함. 잘 하는 거 하면 됨. 근데 S가 N을 바보멍청이라고 생각하고, N이 S를 상상력없는 꼰대로 생각하는 순간부터 파멸임.
극 n이지만 s들 사이에서 일하는데 디테일은 진짜 절대 못따라잡겠더라고요 저는 일단 빠르게 전부 처리하고 나중에 한번더 정리하면서 일일히 확인해서 시간이 좀 걸리지만 S들은 그냥 처음부터 완벽하게 마무리해요 예측이나 융통성은 제가 더 빠른것 같으면서 지금 당장 해야할 일을 잘 알고있는건 S들인것같아요
n들은 새로운 거에서 자극을 받는 편이라고 보면 됨 보통 사람들이 어느정도 루틴을 갖고 살다보니까 n입장에선 현실=반복되는하루 라는 느낌이라 s들이 하는 얘기가 맨날 비슷한 이야기 같아서 너무 지루하고 피곤함.. 그리고 n들은 생각이 많아서 s들이 현실 관련된 무슨 주제를 꺼내면 이미 생각해보거나 알아본 경험이 있다보니까 지루하게 느껴질 수 밖에.. 그리고 s가 n들이 뜬구름잡는 소리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왜 그러는지 이해가지만, 반대로 n들도 s가 뜬구름잡는 소리만 한다고 느낄 때 많음 본질을 봐야 해결이 되는데 (예를들면 무슨 문제가 반복되면 법개정이 필요한 것)본질을 못보는 것 같아서 답답할 때가 많음 결론은 그냥 원하는 대화흐름이 너무 달라서 안맞을 수 밖에 없음
사회초년생때 정말 N으로써 힘들었습니다. ㅠㅠ 자잘한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을 왜 이렇게 열심히 해야되나해서. 그리고 주변 동기들은 s가 많아서 실수가 별로 없는데 저는 안 그래서 정말 힘들었던 것 같구요. 자라면서 s친구들 사이에서 현실적 대화에 흥미가 없었던 적도 많구요. 정말 신기합니다. ^^
저는 INTP인데 래퍼들 가사들을 보다가 문득 가사쓰는 방식의 차이를 확 느낀 적이 있었어요 만약 N과 S 래퍼 두사람이 각자 힘들었을 때를 회상하며 쓴 가사가 있다고 치면 S는 현실을 그대로 묘사를 합니다 (집에 빗물이 새고, 신발이 닳고, 몇천원으로 끼니를 때우고, 누가 나를 어떻게 괴롭혔고 버스비가 없는 등의 상황 묘사 )근데 N은 힘들었을 때 혹은 그때를 지나오면서 내면에 갖추게된 본인만의 철학이나 가치관을 주로 쓰더라고요..(극복을 위해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그 상황 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지금의 나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성찰끝에 얻게된 진리는 어떤 것인지 등등) 같은 상황에서도 전혀 다른 방식으로 기억하고 판단하는 게 참 흥미로운 부분이에요 저는 물론 N이라 그런지 N적인 가사들이 훨씬 더 와닿더라고요 신기해요
@@watjeta5294 ‘상상력’을 통해 ‘다양한 미래’를 그려보고 ‘대비’하거나, ’상상을 가능하다고 믿어서 현실로 만들어’ 버리거나. ‘철학적’으로 ‘고찰’하고 도무지 무쓸모한 ‘꽃을 사는’ 쓸데없는 생각과 삶에 무용하고 무모한 도전들을하는 바로 그 지점이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게하는 지점임. 현실적이라고 감싸봤자 동물도 경험을 통한 생각과 대처 정도는 함. N이 고등생명체로서 생각을 더 많이 하는건 팩트지; 현실세계에서도 점심메뉴 얘기나 하고있을거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분다 진짜😂
저도 엔팁이고 8기능에서 NE도 NI도 높게 나오는 극N형인데 전 사실 S들 멋있을 때도 많아요. 물론 추상적인 것들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는 없지만 그런 건 그런 게 또 통하는 사람들하고 말하면 되는 거죠. S들 하고는 주로 쇼핑이나 맛집 탐방 같은 일들을 많이 함께 하는데,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재밌기도 하고 길찾기나 계산이나 이런 거 잘하는 거 보면 개멋있고 그래요 저희 아빠도 엣팁인데 시원시원하시고 유머러스하시고, 싸울 때는 크게 싸우고 이 사람이 벽인가 뭔가 싶어도 평시에는 나름 균형을 이뤄가며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ㅎ 그런데 진짜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안 믿음. 추상적 얘기나 가능성에 대해 말하면 동공부터 흐려지고 비웃음 작렬하는데 그 반응이 재밌어서 일부러 할 때는 있음 ㅋㅋㅋ 그리고 이런 S들의 반응을 통해 "아..이 아이디어는 현실에서는 이 정도의 가치구나.." 이런 감을 잡아서 "논거를 더 보완해야겠군" 이런 식으로 활용합니다. N들은 안 맞다고 포기하기보다 주변에 S를 많이 두고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ㅋ
@@210-r3e 사실 일괄적으로 요약하기는 어렵고 대충 말씀드리자면, 1. 추상적 이야기: 프레임, 이데올로기, 도덕적 딜레마, 숨겨진 의도 등 가시적이지 않으나 존재하는 것들을 말하는데 사실 이런 거 싫어하는 사람들한테는 깊게 안 들어가고 키워드만 슬쩍슬쩍 던지며 반응만 살피는 정도예요 ㅎㅎㅎ 2. 가능성: 여기에는 예측과 가능이 해당돼요. 일어나지 않았으나 "일어날 수 있다." "일어날 수 있는 것 중 무엇은 일어날 확률이 높다"의 문제가 예측인 거구요. A와 B가 헤어질 것 같다는 사적인 문제부터 트렌드를 보아 앞으로 이게 먹힐 것이다 등 여러가지입니다. 하지는 않았으나 "할 수 있고 할 것이다"이게 가능의 영역인데, 이런 얘기를 하며 S의 동참을 설득한다거나 공감을 얻는다면 설득력이 아주 높은 거겠죠? 라는 것임 ㅎㅎㅎ. 저도 이런 얘기를 100% 다 맞고 실현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던지는 게 아니고 설득할 각을 잡거나 어디까지가 실현 각인가 확인하거나 대충 틀잡으려고 던지거나 뭐 다양한 이유로 던집니다 ㅋ 그러니까 저도 뭔가 느낌이 있는데 각이 명확히 보이지 않을 때 형체를 잡으려고 던진다는 거죠. 제가 확실히 알거나 확신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그냥 바로 실행을 하거나 바로 흥미 뚝 이기 때문에 묻지 않아요 ㅎㅎㅎ 이런 부분에서 S분들이 도움이 많이 되고, 그런 의미로 주변의 S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ㅋㅋ
ㅠㅠㅠ 일상 생활에서 철학 얘기(또는 토론)한 번 해보고 싶은 ENTP 입니다. T 와 F 차이에 대해서만 크게 느끼고 있긴 했는데 N 과 S 차이도 큰 것 같군요. 최근에 서로 드립 주고 받다가 갑자기 끊기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데 상대방 대부분이 S 이긴 했어요. 신기하네요.
이 영상 극N으로서 공감이 가네요. 저도 어릴때부터 또래 애들이 하는 얘기는 시시하게 느껴졌고, 다들 본질을 파고들지 않는 쓰잘데없는 얘기만 한다는 생각에 나랑 영혼(?)이 비슷한 사람이 이 세상엔 없구나 ... 하는 생각에 외로우면서도 욕구가 채워지지 못한 채로 자랐고, 자라서는 일하면서 요구 받은 구체적인 디테일을 자주 놓쳐서 문제도 많이 생겼거든요. 업무에서 요구하는 큰 목표나 맥락에만 맞으면 세부적인 디테일은 하나하나 따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저 사람들은 왜 저렇게 사소한 것에 열을 내는지' 이해가 안 갔고 한편으로는 저 사람들이 옹졸하고 한심하다는 생각까지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니 제 잘못이 맞더군요 ㅠㅠ. 요즘은 영상에서 언급한 것처럼 내가 이해한 것이 상대방의 요구와 정확히 맞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어요.
제가 요즘 관심 갖는 S/N 차이를 굉장히 이해하기 쉽게 표현 해주셨네요.👍 INTJ인데 관심있는 소재로 대화나 회의가 진행되면 개념에대해 문뜩 수평적으로 생각들이 쭉 나열되요. MBTI에 관심가지면서부터 N들이 얘기하면 개념과 본질에 집중해서 들으려하고, S들이 얘기하면 구체적 설명과 디테일에 집중하려해요.
마쟈요. 제 상사가 되게 그런 디테일이 약한 편인데 저는 그 분에게 왜 저희들이 일하는데 필요한 내용은 설명을 안하시고 그냥 '이렇다'라고 끝내고 마시냐고 자주 싸워요. 그냥 이런 일이 있다, 라고 끝내는데 저는 이 일 안에서 구체적인 지시를 통해서 구성원의 업무혼선이 없게 해야하는데 그걸 안해서 자주 답답해해요. 그 분은 제가 지나치게 신경질적이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남친이랑 같은 NT인데 진짜 사고방식이 비슷해서 싸울 일 거의없고 영혼의 단짝임 연애인같은 다른사람 가십에 관심 1도없고 이성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이고 근본적인 접근방식 짧고 간결한 대화지만 의미전달 명확하고 갈등이 생겼을 때 갈등이 생긴 근본적인 이유에대해 생각하고 서로 대화함 차근차근 다음단계로 대화가 넘어가는 느낌이랄까 예를들어 왜? 라는 질문에 짜증내지않고 생각하면서 점점 심층적으로 갈등에 접근해서 갈등을 근존적으로 차단하게되는거 설거지 먹고나서 바로해야함 vs 나중에 함 이런 사소한 문제도 왜 바로 해야하는가? 왜 나중에 해야하는가? 서로 입장 듣고 절충하고 납득하고 약속하고 암튼 뭐 이런 과정이 성향 다른 S 보다 훨씬 스무스하고 편하달까 S는 S끼리 N은 N끼리 같이 지내는게 룸메이트로서는 서로 편할듯
n이 보기에는.. s는 외모, 월급, 패션 약간 당장 쓸모있고 눈에 확 보이는걸 중요시하는것같더라구요. 그래서 대체로 s들이 더 외모를 잘꾸미는 느낌은 있어요. 싸울때도 그 딱 누구 잘못인가에 대해서만 화를 내는편인것같고 그런사건이 일어난 원인이나 전체적인 상황은 안보더라구요. 전 극n인데 그것보다 독서, 주식, 경제, 정치, 철학, 과학, 우주, 인생 등 당장 내 현실에 직접적인 쓸모는 없지만 그릇을 넓히는게 인생을 올바르게 산다고 생각하거든요.
와 이번 영상은 MBTI에서 가장 기다렸던 내용이네요😃 사람들과 대화하면 S와 N의 차이가 가장 크게 느껴졌거든요! 서로 관심 갖는 근간 자체가 다르다는 말이 공감되네요ㅎㅎ 그리고 N이 디테일이 떨어진다는 것도 무슨 말씀인지 알 거 같아요 ㅋㅋㅋ 저도 N이 70이라 차이가 큰 편인데 S가 여러모로 너무 달라서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들의 생활방식을 보면서 본받을 점이 많다고 느껴요. 뭐든 조화가 중요하네요~
@@hongyo122 완벽주의. 사소한것 하나라도 완벽하게 해내려는, 해내는 집요함. 예를들면 사회에서 일을 맡았을 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세세한 디테일까지 신경써가며 밤새면서 마무리함. 근데 피곤해요 ㅋ N처럼 살아보고 싶음. 이게 신경 쓰려는게 아니고 그냥 계속 눈이 가고 생각이 남. 내 작품에 오점을 남기기 싫은 느낌.
@@hongyo122 이 영상에서 N이 디테일이 떨어진다고 설명해줬는데도 이해를 못하신건가요..? S는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이해합니다. N은 본인 직감으로 현재 상황을 이해하려고 하니 결정권자가 N형일 경우 S에 비해 오류도 많고 다소 뜬구름 잡는 결정도 많이 하게 되죠.
윗 분들이 잘 설명해주셨지만 몇 자 더 붙입니다. 아무리 내 직관이 맞을 것 같다고 느껴져도, 혼자 사는 사회가 아니기 때문에 내 주장을 관철시키려면 디테일과 준비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단순한 예로 기자, 변호사, 판사, 의사 이런 사람들이 자기 직관만 믿고 세부적인 사항은 제대로 안챙기면 큰일이 나겠죠? 꼭 저런 직업군이 아니어도.. 무인도에서 살지 않는 이상 우리는 누군가와 매일 크고 작은 협상을 해야하니까용
저는 사회생활 오래하면서 디테일 부분은 실수없이 잘 해내는데(엄청 긴장하면서 열일..) s들의 스몰톡을 견딜수가 없어요. 저는 정말 관심도없는 별거아닌걸로 보이는 얘기만 하루종일 하는것같아요. es들은 말까지 많아서 더 미침.. 제가 꺼내는 주제를 그들도 뭐 그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냐고 해서 서로 이해를 1도 못함.. 쪽수도 많아서 그냥 ^^ 맞아~ 그러게~ 하고 가면쓰고 다니네요 ㅋㅋ 정말 사회생활 너무 힘들어요
저는 극 N형인데 주변에 S들이 훨씬 많다 보니 사회생활이 힘든 것 같아요 디테일을 놓친 큰 실수들 당장 몇 개가 떠오르네요 마찬가지로 전 상황 전체를 보고 결론, 결단에 빨리 도달하는 편인데 대부분 S들은 하나하나 팩트를 수집하고 분석하길 원하는데 저는 그 과정이 지루하고 무의미하고 답답할 때가 있어요 왜냐하면 어차피 가야 할 길은 너무 뻔히 보이니까요
s/n 거의 반반 나오는 isfp인데 우주, 철학 얘기도 재밌어요ㅋㅋㅋ대신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연관지어져서 흘러간다고?' 신기해하면서 재밌어하는듯.ㅋㅋ 종종 n들이 자기들만의 얘기를 해주면 저도 생각의 폭이 넓어져서 재밌더라고요. 삶과 죽음에 대해서도 이따금 생각해보기도하니까 철학적인 얘기도 어느정도 공감은 해줄 수 있지만 아무래도 깊이가 얇다보니 n의 입장에선 핑퐁이 잘 안된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긴해요. 그리고 확실히 일할 때 s성향이 좀 더 발휘되는 것 같고, 혼자 쉬더라도 계속 스트레스 받는 상황일 땐 n성향이 좀 나오더라고요.
공감이 되는것 같네요 ㅋㅋ 저는 n 75인데 대화중의 정보를 가지고 상대의 의도를 추론하려고 합니다. 근데 한참 듣다보면 얘가 왜 이런얘기를 하고 있는거지 싶은 경우가 많았는데 ㅋㅋㅋ또 s가 봤을때는 n의 얘기가 중구난방이어 보일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그 이야기를 관통하고있는 원리를 다른 비슷한 원리로 돌아가고 있는것을 인용하는거거든요... 예를들어서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면 그 이야기를 관통하는것은 권선징악 > 다른 권선징악의 이야기> 성악설과 성선설> 인간의 본질 이렇게? 이제 확실히 s와 n의 차이가 이해가 가네요
헐 완전 소름 이과적 직관형이면 물리 좋아할거란 말에 눈이 확 떠졌습니닼ㅋㅋㅋㅋ 저는 N인데 아버지가 S이시라 항상 답답해하시고 좀 꼼꼼하길 바라셔서 저도 안혼나려고 디테일을 좀 챙기려다보니 나아진거같습니다ㅋㅋㅠ 맨날 시험일정도 몇월며칠 인지보단 몇월 까지만 기억하고 놓쳐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디테일 안챙기다 큰일나는 경우가 많아져서 의식적으로 챙기고있습니다ㅋㅋㅋ 진짜 단순한 일을 맡기면 잘하다가 진짜 어이없는부분에서 실수하는거 완전 공감ㅠㅠ
Enfp인데 회사 막내로 있을땐 작은 실수도 자주하고 답답하고 재미 없어서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팀장급 되고 나서 아이디어 뱅크로쒀 큰일도 도모하고 일에 대한 자부심과 리더십 엄청 생겼습니다. 후배들 이끄는 것 만큼 재밌는게 없더라구요! 사직서 품고 있는 사회초년 enfp들이여 쫌만 참으세요~~!
멋있네요~ 제가 아는 ENFP님에게도 비슷한 조언을 드린 적 있었는데, 한 분야에 능통하지 않다고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고, 게임 캐릭터로 따지면 여러 개에 스탯 찍은 거니깐 할 줄 아는 게 많고 다재다능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에 능통할 거라고 해줬는데 비슷한 댓글을 보니 반갑네요. 지나가는 ISTJ가 응원합니다 ^^
저는 s가 아무리해도 나오지 않는 n인데요, 말씀하신 것과 똑같이 n/s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장벽과 같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던 사람이고 실제로 n들과 대화하는 것을 매우 매우 매우 좋아합니다. 티키타카가 너무 잘돼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n이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막상 최근들어 제일 자주 대화하는 찐친들 유형을 보니 s가 많더라고요. 남친도 s이고요. 그래서 좀 놀랬습니다. 제가 뜬구름 잡는 생각들로 허우적대고 있을 때 그냥 이 친구들이랑 시시껍절한 일상얘기 하다보면 (물론 s들이 하는 얘기가 다 시시껍절하다는건 아니구요.) 머리가 정리되고 새롭기도 하고 재밌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n들은 큼직하게 무슨 일이 있어야 연락하는데 s들은 정말 별거 아닌 얘기를 가지고도 줄창 수다를 떨 수 있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연락의 빈도수도 훨씬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각 대화스타일에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N S는 현실적 이상적이기전에 생각의 방향성차이라고 생각됨 S인사람은 선천적으로 생각자체가 표면적으로 보이는것 또는 실제로 일어나는일에 생각하게됨 N은 생각자체가 실제로보이는것보단 왜? 어떤구조로 돼있는지를 이해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생각이 많아질 수 박에없고 그렇게되면 추상적인 부분에 관심을 가질 수 박에없는 것 그러면서 현실적 이상적 성향으로 갈리게되는 듯 함
직관형은 거시적·전체적·종합적 사고 성향이고, 감각형은 미시적·개체적·분석적 사고 성향인 것 같네요. 숲을 보느냐 나무를 보느냐 라는 차이에서 확연하게 보이네요. 업로드하신 분께 할 말은 아니지만 직관형 감각형이라는 용어가 적절한 것인지 의문이에요. 이런 것들은 내용 설명도 중요하지만 설명에 사용되는 키워드, 즉 이름을 잘 지어야 하는데 직관형과 감각형이라는 단어가 이들의 성향을 잘 함축한 표현이라고 보는 건 무리가 있다고 봐요. 차라리 직관형을 거시형, 감각형을 미시형으로 분류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직관은 감각과 지각을 아우르는 표현인데 이 두 표현은 의미가 상호대립보다 상위개념과 하위개념의 차이에 지나지 않아요. 둘의 차이를 보다 분명히 보여주려면 이성과 감성, 추상과 구상 같은 명확히 대비되는 개념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봅니다. MBTI 용어를 번역할 때 어떻게 했는지 좀 이상하게 된 게 많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곱씹다보니 이런 게 눈에 띠네요.
N - 직관형 = 세계 지도 = 거시적 관점 =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는 부류 -> 큰 그림은 잘 그리나 디테일이 떨어지기 때문에, 디테일에 신경 써야 한다. S - 감각형 = 한국 지도 = 미시적 관점 = 숲이 아니라 나무를 보는 부류 -> 디테일은 놓치지 않으나 큰 그림을 못 보기 때문에,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다. INTP(직관 70, 감각 30)로서 세계 지도를 본다는 비유에 놀라고, 어떤 사실을 기억할 때, 내가 원하는 부분을 위주로 전체를 기억한다는 점에서 또 놀랐다.
저는 n인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책도 여러가지 찍먹하거든요 ㅋㅋㅋ천체 물리 역사 수학 베이킹 소설 등등 여러가지에 다 관심있고 책읽는것도 좋아해요 ㅋㅋㅋㅋ근데 극s인 남친은 주식이랑 본인 직업(연구) 쪽 논문만 읽음.. 다른건 아예 안읽어요 ㅋㅋㅋㅋ차이가 확느껴지네요
전 N형인데 S랑 상호보완적이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S는 절보고 신기하고 천재라고 하고 전 S를 보면 추상적인 부분을 요목조목 따지면서 얘기 할 때 좋았습니다. 전 숲을 보지만 친구는 나무를 보니깐 맨날 저 숙제 도와주고 전 공주해서 나중에 무엇이 될것인지에 대해해 얘기하고.. S랑 T의 안맞아서 당황한 경험 말고 좋은점을 위주로 해야 진짜 심리학을 배우는 목적입니다. 남과 가르는게 아닌 타인을 이해하고 타인에게 자신이 인정받는게 중요하니깐요
댓글보니 ㅋㅋㅋ 역시 이런거에 관심가지고 계속 찾아보는 사람은 N이 많네요ㅋㅋㅋ 전 회사원이자 작가인데, 회사생활 너무 힘들어요 ㅠ ㅠ 일이 아니라 사람들이... 주위에 다 S 밖에 없고, 디테일이 모자라서 실수하는게 신입때는 참 많았습니다. 선배들이 싫어하는 질문 세례로 음, 별거 없네 하고 다 이해해 놓고 왜 말도 안되는 부분을 놓치는지 참... 얼른 퇴사하고 글만쓰며 은둔형으로 여유롭게 사는게 목표입니다 ㅠ ㅠ
뭐랄까 애매하게 과몰입 하는 사람들중에 S는 생각의 깊이가 얕고..어쩌고 하는 N들이 있는데 제 입장에서도 N이랑 깊이있는 얘기 한다고 못 느껴요.. 물론 사바사겠지만 서로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다른거고 맞춰가며 얘기하면 되는걸 누구 하나를 까내리니까 보는 S입장에선 나도 별로였는데 나도 참았는데 나도 맞춰준건데 이렇게 나오게 되는거죠ㅋㅋ 저는 오히려 N이 주변에 많아서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거의 못하다가 와요.. 그들의 꿈얘기, 철학적인 얘기, 의식의 흐름 이건 이제 익숙하고 저도 잡생각이 많아서 곧잘 하지만 에너지 소모가 심해서 오래 같이 못있겠다고 해야하나.. 같이 있는 건 즐겁고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오래 얘기하기는 에너지가 소모되는ㅋㅋㅋㅋ 그리고 관심없는 얘기 나오면 바로 표정에 티나서 그냥 말 돌립니다.. 영양가 있는 얘기의 기준이 다르니 서로 불만족스럽다고 느끼는 것 같긴해요
n s 차이가 존나 큼 같은언어로 말하는데 사는세계가 다름ㅋㅋㅋ 세계관이 다르다고해야하나. 난 다들 나처럼 생각하고 사는줄 알았음.. 내가 내 머릿속의 이야기를 하면 S친구들 반응은 귀엽다, 생각이 많구나 이런식. 난 이게 문화에서도 온다고 봄. 어릴때부터 일본 만화 많이 봤는데 여기는 대중적인 매체가 거진 n 느낌이 많더라. 일어난 사건의 의미나 관계의 의미를 엄청 찾음. 한국은 반면에 느와르 정치물 같은 s 느낌의 영화가 선전하는 편.. 그래서 뭔가 한국 드라마, 한국영화를 안봄. 20대 중반돼서도 일본 애니찾음ㅋㅋㅋ
직관형 비율 88%인 사람으로서 감각형의 대화법이나 세계관은 너무나 답답하고 융통성 없으며 유치하고 맥락을 이해못하는데다가 폐쇄적으로까지 느껴집니다. 사람이 이렇게까지 다르구나라는걸 인정하기 전까지는 정말 의미 없이 싸우기도 많이 했죠.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니 좀 낫네요 ㅎㅎ
맞아 가끔 뉴스기사 사진을 봐도 느낌 특징 분위기만 보는데 어떤사람들은 저 귀걸이 왜저래?이러거나 저 벽에 그림 저거왜그래? 이러면서 댓글달아놓음 그럼 나는 그제서야 엥? 방금 본 사진에 귀걸이랑 벽에 그림이 있었나? 하고 다시보면 있음ㅋㅋㅋ 분명 방금 안보였던 디테일이 그제서야 눈에보임. 근데 그걸 사진보자마자 속속들이 보는 사람들이 s인듯...무섭...ㅋㅋ왜이리 디테일한지...
쿠사리를 좀 많이 먹고 커서 주변도 많이 살피고 스스로도 많이 점검하며 사는 n인데요 mbti 처음엔 진짜 극혐했지만 이게 또 알아가다보면 세상엔 여러 사람이 있다는 걸 배우게 되는 거 같아요 아 나는 이게 부족하고 이러는 게 옳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나도 한 유형에 속하고 있구나 하네요
전 n이지만 공부 부동산이나 투자 얘기도 좋아해요! S인 친구들이 좋아하는 얘기가 주로 외모, 친구관계,전자기기,명품,부동산,주식 얘기인데 이런 얘기도 나쁘지 않지만 뭐랄까..? 너무 피상적이라고 해야할까요? 사실 정보성 얘기는 넘쳐나는 세상인데 친구를 만나서까지 그런 얘기에 집착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요.
서로 이해못할거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면되지 자기성향이랑 다르다고 다른성향을 깍아내리거나 비난할필요 있나요? 여기 댓글창보면 유독 한 성향이 본인들이 성인(聖人) 이라도 된양 다른 성향을 유치하다고 깍아내리는사람이 많은듯. 유치하고 답답하다 느끼는건 상대적인건데 본인들은 꽤나 특별한듯 우월의식에 사로잡혀있는듯
이런 영상을 보면서 무슨 엠비티아이가 낫니 안좋니 싸우는 것 자체가 지능이 딸리는 것 같아요.. 모든 성향에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죠. 현명한 사람이라면 장점은 강화하고 반대되는 사람의 장점을 배우겠죠. 어떤 엠비티아이건 누군 발전적이고 누군 말을 해보면 답이 없는 건 매한가지 입니다.. 참고로 전 타고난 성향은 완전 intp 인데 사람한테 관심 없고 규칙적으로 살지 못하는 제 단점을 잘 알아서 항상 보안하기 위해 노력함
설명만 들어선 항상 n인지 s인지 헷갈리지만 s일거라고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추상적인 개념을 잘 이해 못해서 회사에서도 임원이 하루 날 잡고 우리 부서의 비전을 수립해보자며 토론 같은 거 하면 시간 낭비 같고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요. 심지어 mbti 검사할 때도 질문 자체를 이해를 잘 못해요… 질문을 이해 못하는 이유가 그 질문들 자체가 너무 광범위하고 모호할 때가 많아서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내 반응도 달라지는데 정확히 어떤 상황을 말하는 건지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주면 좋겠더라고요. 학습할 때도 룰을 먼저 가르치고 적용해보라 하면 어려운데 차라리 그 룰을 가지고 있는 실제 예시 여러 개를 아무 말 없이 던져주고 그 속에서 내가 스스로 패턴을 찾아 룰을 학습하라고 하는 게 더 습득이 빠릅니다. 예를 들면 영어 배울 때 현재완료 시제에 관하여 배운다면 현재완료 문법을 알려주고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 보라고 하는 것보다 실제 현재완료로 쓰인 여러 개의 문장과 번역을 주고 이 문법의 규칙이 어떤 것 같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훨씬 더 강합니다. 이러면 아무래도 s 쪽이겠죠??
ㅋㅋㅋ s 맞으신거 같아요 ㅋㅋㅋ 저도 비전을 세우자고 하면 이해가 안되고 차라리 목표나 계획을 세우자 하는게 더 와닿아욬ㅋㅋ 아니 어차피 비전은 다 좋게좋게 좋은말 써서 수립할거 아니냐구요 ㅋㅋㅋㅋ 차라리 언제까지 영업이익 몇% 상승이라건가 뭘 따낸다거나, 무슨 제품 개발이라던가하는 계획을 세우지...그리고 mbti 질문이 이상하다 느낀거 찬성해요... 질문 읽으면 정확하지 않고 모호해서 어떻게 해석하면 맞을때도 있고 다르게 해석하면 아닐때도 있고... 검사하면서 뭐 이따구로 애매모호한 질문을 검사라고 만들었냐 속으로 꿍얼대면서도 여러가지 경우의수 생각해서 어떻게든 좀더 맞는걸 찾으려고 노력해서 풀고...
S와 N의 차이 공감하며 잘 들었습니다^^ 소장님이 연예인이나 정치인 에니어그램 얘기하실 때 저는 이미 예측하고 있었어요. 저와 다른 N극의 사람이심을♡ 저는 완전 감각이 많이 발달한 극강 S의 사람인데 이럴 경우 직관적인 사람들과 보는 시각이 완전 많이 차이나더라구요^^ 암튼 개인적으로 직관형 중에서 ENTP는 잘 맞는 편이었고 INTJ유형과는 소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네요ㅠㅠ 길연구소 덕분에 올해는 MBTI&에니어그램 통해서 소통의 기술 많이 늘려나갑니다. 즐거운 성탄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현실에는 s형이 많죠. 그래서 n인 사람들은 이야기가 재미가 없습니다. 같은 집값이야기를 해도 다수의 사람들은 “어디가 오를것 같냐, 대출, 세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저는 “집값은 어떤 요인에의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는가? 전세제도가 유용한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ㅠ
근데 유독 한쪽 성향들이 반대성향을. 무시하고 내려깎는 늬앙스를 풍기는 사람들이 많아요.. E>I , N>S , F>T, J>P 이런식의 글들이 대다수 더군요.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고. 무식한거 티내지 마시고 .. 상대방의 입장과 가치관을 명확하게 안 다음, 글을 적거나 행동하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번갈아 하는건 단순한 화제전환의 의도도 있지만 A라는 분야에서 A'과 B라는 분야에서 B'이 서로 닮았을 때 A' 에서 B'으로 넘어갈 수 있는거 라구 생각해요 지나가던 N이 총총 .. 그리고 S분들 잘 모르겠다고 짜증좀 내지 마세요 제발. 저희도 짜증나요
저는 N과 S가 거의 5:5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유료검사에선 S가 0.5정도 많게 나오고 무료 검사에선 무조건 N이 나옵니다. 일할때는 전체적인 숲을 파악한 후 세부적으로 일처리를 하는 편이구요. 그럼에도 전체적인 숲의 그림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나무에 중점을 두는 편입니다. 일상에서 지인들과 얘기를 나눌 때에는 N모드로 변합니다. 가볍게 뜬구름 잡는 소리할 때에도 재밌고 전문적이지만 제가 모르는 분야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재밌고 철학적인 얘기를 할때면 이걸 일상에 어떻게 스며들게 할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중간 지점에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극 N과 S인 사람들을 보면 어떤 기분이냐면.... N은 현실을 살고 있는 게 맞는건가?... 약간 한심해보이기도 하고요. S들을 볼때면 좀 인간성이 결열된 거 아닐까? 어떻게 저렇게 딱딱하고 이상을 보려하지 않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튼 N과 S의 중간에 서 있는 사람의 입장이었습니다^^ 헤헤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ISTJ / INTJ 가 계속 번갈아 나옵니다. 저의 특징은 (N)시시콜콜한 일상대화가 시간 아깝고 (N)미래 비전을 위한 대화가 좋으며 (S)특별히 구체적인 아이디어, (S)실행 방안, (S)성공실패 경험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일을 시작할 때는 (N)미래에도 인기있을 만한 큰 그림을 그리고, (S)일 중간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진행합니다. (S)물건을 사든 미용실을 고르든 무엇을 하든지 전수조사 하느라 몇 일씩 시간을 투자합니다. (N)물론 상품 리뷰나 미용실 후기 사진 등 실제적인 증거 자료 검토를 바탕으로 결정합니다. 어려서부터 제가 관심 있어서 도전한 모든 분야는 1등을 쟁취했습니다. 조기진급, 조기직급, 수석졸업, 도전하는 사업이나 연구 등 모두 전국 1등을 거머쥐어 봤네요. N과 S를 잘 활용하니 주변 사람들을 놀래킬 성과를 만들어 내서 그런것 같습니다.
철학 얘기 좋아함에서 터져버렸네요 ㅋㅋㅋㅋㅋ 철학 종교 예술 심리 정치 인간학 등등등 넘 좋고 흥미있고 신나는 ㄱ-; 가장 관심이 없는 건 이성/연애 이야기, 주변사람 이야기, 꾸미는 것 등이구요. 처음 만난 상대와도 철학과 경제로 스몰 토크 시작해서 한 시간 반 넘게 떠들은 적도 있었어요. 다른 부분은 거의 반반이던 제가 N과 S는 유일하게 차이가 크던데 더욱 알 것 같네요 ^^) 상대 진영이 이해 안 간다를 넘어서서 헐뜯거나 비하하는 글을 많이 보다가 이런 영상과 다양한 관점에서 서로에게 놀랍고, 칭찬할 만 하다-는 경험담을 나눠주시는 덧글 분들이 소중하네요~!
제가 이해한 바에 의하면 S와 N은 추구하는 바가 다른 것 같음. S는 현실, N은 이상을 추구함. 현실에서 만족스럽게 사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S는 감각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고, N는 현실을 넘어 이상향을 추구하기 때문에 부족한 게 없는지 자꾸 전체적인 것에 관심을 가짐. 이상에 관심이 없는 S가 보기에 N은 비현실적이고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 것이고, 현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N이 보기에 S는 너무 세속적이고 유치하거나 단순한 얘기만 하고 있음.
맞아요... s들이 하는 얘기는 재미가 없게 느껴져요 왜 시시한 얘기를 계속 하고 있지 뭐 새로운 거 없나??라고 속으로 계속 생각함
@@박정훈-b9q 비현실적인 얘기하니까 그럴 수도 있죠 ㅎ 근데 N이 S를 보면서 유치하다고 느끼는 건 너무 단순하고 뻔한 말을 하니까 그런거죠 ㅎㅎㅎ 느낌이 좀 다른 듯
s인 애들이 속물적이고 허세 많이 들려있음 그걸 현실이라고 표현한거면 인정
@@이구름-m4zs가 n볼때 현실에서 살고있고 하루하루 현실살기도 바쁜데 자꾸 일어나지도않을 생각을 하는 망상충 같아보임....뜬구름잡는 얘기하면 오히려 시간낭비같음. 두 성향다 영상에서 나온말이 맞는듯
@@user-fe1h5wlwx3x 그 단순한 면이 유치하게 보일 수 있단거죠 ㅎㅎ 사고가 성숙한 성인처럼 복합적이지 않고 애들마냥 일차원적이니까요. N도 비현실적 망상하는 면이 있어서 유치해 보일 수 있는 건 맞습니다 ㅎㅎㅎ
영상 디자인 회사 다니는 entp입니다... 저와 대표님을 뺀 나머지 팀원들이 모두 ISXX인데요...
내향 외향 텐션안맞는건 괜찮은데 S와N이 다르다..? 평화로운 지옥입니다..
말도,,개그코드도,,텐션도 맞지 않는 평화롭지만 엔팁에겐 지루한 생활이라 느껴지는데
사람만나면서 제일중요한게 s,n차이인것 같기도 해요,,,ㅋㅋㅋㅋㅋㅋㅋ
앗ㅋㅋㅋㅋ엔팁 입장에선 진짜 재미없을 것 같아요
앗
평화로운 지옥 표현에 공감해요
맞아맞아 s들 넘 잼없어요 내가 다 웃겨줘야해
유재석 isfp 박명수 istp ㅋㅋㅋㅋ 개웃기네
@@Sjfheiksndslekfjnffbfjrkd 긁힌 s면 개추
팀플하면서 느낀건데 s랑 n이 같이 작업하면 s는 디테일이나 사례 체크하고 n은 전체적인 방향을 보면서 벗어난게 없나 살필 수 있어서 a플 받았던 경험이 있음. 서로 보완하고 시너지 잘 살린다면 정말 괜찮은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것 같음.
@@bugatti9068 비즈니스적으로는 서로의 의견만 잘 반영한다면 결과물은 좋은듯요 ㅋㅋㅋㅋ
제 친구가 인팁이고 전 엣팁인데 A플 맞움
잇팁 인팁 커플인데
문제 해결할 때 상호보완적인 걸 자주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잇팁과 뭐든 같이 하고 싶고 의존도가 높은데 이노무 잇팁은 세상에 관심 있는 게 없고 귀찮아 해요ㅋ
사적인 대화는 안된다는게 포인트
이거 진짜 ㄹㅇ임
@@joypraythanks인팁도 프로 귀차니스트자나여
하.. 정말 공감가네요. 제가 극 n인데 신화와 종교, 기원 이런데 관심있어서 예를들면 문화마다 되풀이되는 동화의 원형이라던가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서 알게된 사실들을 주변 사람들과 즐겁게 나누고 싶지만 문제는 이런데 관심있는 사람도 거의 없고 나랑 가깝다는 이유로 들어주는 신랑도 근데 그런 주제를 왜 그리 재밌어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가끔 내 밥벌이와 아무 관계도 없는 그런 문제들에 나는 왜 그렇게 에너지와 시간을 쏟고 있는지 스스로도 의문스러울때가 있어요. 그런데 그런 주제. 배고픈 주제에만 관심이 있으니... 언제든 먹고사는 문제가 다 해결돼서 그런공부만 하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공감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저도 먹고 사는거에 관심 없고 오로지 흥미와 궁금증, 사명감 같은걸 기반으로 움직여요… 그나마 다행인건 예술계통이라는 점 …?
어머 저도 그래요.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s성향들이고 사람들끼리 모여도 주로 그런 얘기 하잖아요. 그러고 돌아오면 내가 도대체 뭘하고 온거지, 정말 허무한 기분이 들어요. 근데 친구사이에서도 우리 사이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하다못해 엠비티아이를 하나씩 분석하고만 와도 오늘은 좀 의미있는 대화를 했다고 느껴져서 기분좋아요. 전 그래서 독서모임에 나가요. 그래도 그 모임은 처음부터 그런 토론을 하라고 만들어진거니 당연히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고 오게 되어 뿌듯합니다.
완전 공감... 근데 주변인의 공감은 못 빋지만 나 혼자는 재밌게 살수 있어 좋아요. ㅎㅎ
ㅋㅋ 저도 N인데 한시간동안 S남친에게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해 떠들고 ㅋㅋㅋ
n인데 s랑 미술관에서 가장 큰 차이를 느낀 것: s는 작품의 색감, 붓터치, 사용된 재료, 작가의 그림 솜씨 등을 관찰하고 즐거워하는데 나는 그 작품의 탄생이 미술사적으로 어떤 의의가 있는가, 작품에 담겨져 있는 철학적 의미는 무엇인가, 작가가 작품을 통해서 나타내고자 한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즐기고 있음. 그래서 나중에 감상을 주고 받고 하려고해도 대화가 안 이어짐..ㅜㅜ
ㅋㅋ ㅋ ㅋ 딱 맞네요. 저는 s이고 가족이 n인데 넘 신기하네요. 분명 같은 작품을 감상했음에도 감상평이 쿵짝이 좀 어긋 난다고 해야할까요? ㅋ 얘기하고 나도 뭔가 개운함이 없는 느낌 이랄까요? 하지만 분명 n과s 서로 상호보완 한다면 숲과 나무 둘다 볼수 있으니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다는 느낌으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수도 있겠다 생각드네요^^
와.. 저는 power n, 디자인전공자인데 의의, 의미도 생각하지만 그림그릴때 색감, 터치, 재료, 이 그림을 왜 이렇게 표현했는지 다 보는 편입니다 ㅋㅋㅋㅋㅋ
극 N 이 사람은 이걸 그리면서 어떤 생각을 하면서 그린걸까? 등등
제가 딱 전자입니다. 그런데 후자는 제가 그것까지 찾아볼 만큼 관심은 없어서일것 같기도 하네요 :)
아닌데...나 파워 s인데 후자에 더 관심이 많음.
저도 N인데 디테일이 떨어진다는 말이 공감이 많이 됩니다. 특히 언어가 세분화되어 있지 않아서 무엇인가를 세밀하게 정의하고 인식하는 것이 어렵더라구요. 이러한 특성이 학업 능력과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되었습니다. 학업을 할 때 어떤 것의 정의를 언어적으로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기억에 잘 남지도 않을 뿐더러 개념을 확장,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어렵더라구요.
저도 entj인데 이 말 공감해요
맞아요 ㅠㅠ 단어의 정의가 확실히 잡히지 않으면 제대로 머리에 안 들어오더라구요.
저는 생각이 좀 다른데 학업능력은 S보다 N이 훨씬 유리해요. 큰 그림을 보기 때문에 응용, 논리에 강하죠. 아이들 가르치는 직업이라 명확히 알겠더라고요.
앗 저도.. infj..
그렇긴한데 예술, 영화, 철학, 문학에 N타입(특히 Infj나 Intj 혹은 Entp)들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일궈논 작품들 보면 경외감이 듭니다. 영화감독이 N타입이면 의상,조명,분장,셋팅, 촬영 등등은 N이 야무지게 하면 완벽한 조화이긴하나 현실에선 많이 오해와 충돌 싸움이 있습니다.
N인데 한결같이 마음 편한 친구들은 대부분 N이네. S랑은 세계관, 사고방식, 생활양식에 있어 주파수가 잘 안 맞는 느낌. 전형적인 NT인데 SF랑 수 년간 연애했는데도 관계의 본질속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겉만 돌다가 끝난 느낌... 사랑하는 것과는 별개로 내면의 깊은 교류를 전혀 원하지 않는 듯한; 그 자체가 무엇인지 모르는 듯한
...
완전 공감가요 전 inf에 상대 isf였는데 같은 내향감정형 이었는데도 n s가 다르단 점 하나만으로 관계가 본질에 다가가지 못한다는 느낌 많이 받았어요. 반면 ie나 pj는 달라도 같은 n인 사람들과는 뭔가 통한다는 걸 느꼈구요.
아 …. Intp 남친 esfj 로써 너무너무 공감가서 눈물나네요
아 이것도 진짜, 깊은 교류 그 자체가 무엇인지 모르는 듯한 그 느낌 뭔지 알겠음. 뭔가 너무 단순한.... 바닥이 보이지 않는 수면에 잠기려고 뛰어들었는데, 바닥에 부딪혀버리는 그런 느낌. 기쁨에도 수십가지의 다른 기쁨 있다는걸, 말로 형용하기 힘든 감정의 단계가 세세하게 있다는걸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깊어지자가 아니라 대화 자체가 n은 애쓰지 않아도 깊은 느낌 s는 겉으로 보이는 것에서 디테일한 느낌
@@S이른 원래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게 n s임. n s 달라버리면 말 자체가 안 통함.
전교1등은 s가, 공부 설렁설렁하는 것 같은데 2,3등하는 경우는 n이 많은 경우가 이 이유인 것 같아요
두 경우 다 머리가 좋다는 가정하에 s는 디테일을 안놓쳐서 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고, n은 크게크게 요점만 파악하고 넘어가서 노력에 비해 점수는 잘나오지만 실수나 고득점에는 약한 편인 것 같아요
와 ㄹㅇ ㅋㅋㅋㅋ공부시간 개짧은데 하는거에 비해 성적은 좋은편이라ㅋㅋㅋ반 친구들이 놀랬었음 대신 1등은 절대 못함 성적보고 스스로 만족하거든ㅋㅋㅋㅋㅋㅋ노력에 비해 좋으니까 ㅋㅋ
공부 안한거에 비해 점수가 잘 나오긴 하는데 노력을 안하는게 문제긴 해요 ㅋㅋ
학업능력은 S가 더 좋습니다. 뭐랄까 지능은 N이 높은데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과목에 대한 편식도 높은편이고, 게다가 N은 이해를 시켜야 학업성취를 얻고 응용력을 키워가는데 반해, S는 그냥 무조건 외워하면 외웁니다. 까라면 까는거죠. 그래서 성적은 S가 대체적으로 높습니다. 하지만 사회나와서 거의 잊어버리죠. 그래서 줄세우기식 학업지식은 S가 유리한 편.
이야 이게 진짜다ㅋ S는 그러던데 마침표 하나하나 다 외운다고ㅋㅋㅋ N은 크게 뭉텅뭉텅 요점파악ㅋ
@@gil-dongHong 맞습니다 큰 그림은 N이 그릴 수 있지만 디테일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한 번 본 거는 절대로 안잊어버리는 무서운 S도 본 적이 있어서.. 학업능력은 전반적으로 s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N과 S가 가장 다르다고 느낀게 예를들어 어떠한 지시를 내릴때 S에게는 세세하게 알려줘야하고 N에게는 이유나 목적 큰그림을 얘기해 줘야함. S한테 큰그림으로 얘기해주면~ "정확히 얘기도 안해주고 나보고 어쩌라는거야?,,N한테 세세하게 얘기해주면 "내가 알아서 할께~ 그렇게 잘하면 너가해
와 이거 ㄹㅇ임
완전 공감 !!
이게 진짜다
오오 이거 맞는거 같음! S는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있는그대로 해석, N은 이걸 왜?해야하는지 동기부여가 중요함..
아 이거보고 개념이 확 정립되네
저는 n형이고 철학전공했고, 회사에서 만난 짝꿍언니는 완전 극s였는데 계속 저한테 무슨 얘기를 했었던 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얘기를 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요.. 하나도 안궁금하고 하나도 재미없는 얘기를 계속 했던 거 같은데 그걸 듣는 내내 지옥같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나중에 듣고보니, 다른 동료한테 그 언니가 제가 너무 특이해서 별로라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도 그 언니가 너무 재미없어서 싫어하고 있어서서 타격은 1도 없었지만요..
주변에 그래도 대화 통하는 사람만 있다가 돈벌러 세상으로 나오니 정말로 대화가 그렇게까지 안통하는게 가능하구나..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물론 좋아하는 s형들도 많지만요.!!
그게 사회생활이 다른 점이겠죠. 싫든 좋든 얼굴을 봐야 하고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게... "안보면 그만"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와 저도 극n인데 진짜 똑같이 하나도 안궁금하고 하나도 재미없는 이야기를 쉼없이 계속하는 언니가 있었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저는 극s이고 가족중에 극n이 있는데 저한테 얘기 시작하면 로봇리액션시작합니다..대체 내가 그 정보들을 왜 알아야되는데 이런느낌
intp 친구 둔 istj인데 쓰잘데기 없는 얘기 잘 안하고 대화 주제랑 관련된 얘기로만 이어나가기 때문에 나름 잘 지내는거 같네요 ㅋㅋㅋㅋ 저는 이것저것 아는거 많은 사람 좋아해서 n들의 숲을 보는 능력을 안맞다고 생각하기보다 오히려 좋아해요 ㅋㅋ 그래서 잘 지내나봐영. 하지만 세세한 디테일 맨날 까먹는걸 보면 좀 답답하기도 하지만 중요한게 아니면 가끔은 그냥 넘어가고 중요한거면 제가 정정해주고 챙겨주면 되니까요🤗
N은 발산적 사고에 가깝고 S는 수렴적 사고에 가까운게 서로 장점이자 단점인거 같음
N입장에서 S를 볼때 장점은 "와 쟤는 아까 저걸 어떻게 저렇게 세밀하게 봤지? 관찰력이 대단하다" 고
S입장에서 N은 "이거랑 저거랑 전혀 다른데 어떻게 이걸 이었지? 창의적이다"가 됨
편안
아 진짜 은근슬쩍 서로 조금씩 무시하는 댓글들 보다가 이 댓글 보니까 마음이 편하네요..
이거야… 너무 완벽한 설명이에요.. 이런 생각들이 서로가 서로를 보완해주는 상호보완적 관계를 형성하고 시너지가 나는거죠ㅠㅠ…!
맞아요 진짜 N들 창의력 따라갈수 없다 생각했는데 숲을 봐서 그렇군요
뭔가 쪽집개 선생님처럼 딱 알려주신것 같아요 간단하고 명확하게 이해가 되었어요
아니.. ENTP 인데 철학얘기부터 꺼내야 졸잼 아닌가.. 왜 .. 인간은 왜 살아가는가 인간사회의 본질은 무엇인가 존잼이에요
그래서 이런저런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일관성이나 원인이 뭘까 심리적인 부분에 어느 작용이 있을까 생각하는게 ㄹㅇ 꿀잼입니다. 특히 이거가지고 토론하면서 다양한 생각받아들이는게 ㄹㅇ 개꿀잼
ㅋㅋㅋㅋㅋㅋ ㅇㅈ
ㅇㅈ 와 내가젤좋아하는주제 인간은 왜 살고 왜저렇게행동할수밖에없고 모든사람이가지고있는 이특성은 왜그럴까? 나또한 안그런가?
공감.. N들끼리 모여서 이런 얘기 하면 힐링됩니다ㅎㅎ
ST입니다. 진짜 제일 싫습니다. 저는 그냥 제가 살아가는 이 순간이 제일 재밌어요. 근데 철학을 보면 저 인간은 왜 저런 생각을 한건지 도통 이해가 안가요. 저게 왜 궁금한건지부터가 의문.....
나는 왜 살지에 관심 전혀없고 뭐하고 살까가 더 궁금한지라.. 그래도 이야기 듣듯 하면 덜한데 과목으로 오는 순간 안드로메다로 가버려요
@@ylee3715 저도 지금 이 살아가는 순간이 제일 재미있어요 하지만 그 순간에 의미와 앞으로 나의 방향성에 대한 궁금증 내 존재에대한 하나의 호기심 이것들은 삶에 있어서 순간을 더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
저는 ENTP 여성 이구요.우울함 / 외로움과는 다릅니다. N으로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어요.나만 이 현실에서 동상이몽을 한다는 생각. 남들은 사는 재미, 무엇을 먹을지, 무슨 옷을 입을지 살아가는 것에만 관심을 두지 정작,정체성 같은 건 생각해보고 사는 사람들이 없더라고요. 채워지지 않는 질문의 답들. 항상 머릿속은 물음표. 내가 바라보고 있던 문제점은 서울에 있는 작은 나무였는데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저는 우주 밖에서 지구를 보고 있어요. 그러고 나서 보면 내가 고민했던 이 모든 게 너무나도 작고 하찮아 보여요 (깊게 가면 인간 자체가 우주의 먼지니 뭐 ㅋ)
그러면 정말 공허하죠. 인생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살아갈까…. 과연 나 같은 사람이 있을까? 하고 항상 공허함을 이젠 고독으로 즐기고 있던 저에게 저와 같은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걸 들으니 처음으로 뭔가 위로받는 기분이 드네요.
여기 비슷한 사람 존재합니다🤗저두 엔팁여자
와 저도 엔팁인데 인생은무엇일까 왜사람들은 자아성찰에 신경안쓸까 왜 나란존재는 어떨때 행복하고 진정으로 숨을쉬고 왜 사람은 죽고 태어났고 왜지? 라는 질문을 달고살아요 저는 이런 생각회로가ㅜ제 의지가아닌 자연스레일어나요 제가엔팁인데 또 이런분이있다니ㅠㅠㅠㅠㅠ 공허함 뭔지알거같아요…. 사람이 태어난이유는 나자신을 끊임없이 알아가는단계가아닐까요?
너무 공감되서 내 이야기같아서 댓글 남겨요 저는 인팁이예요
저도요 저도요. ..
진짜 찐공감 제마음속에 항상 뭔가 공허가 있고 알고싶고 가끔 나는 내가 지구에 있는게 아니라 지구는 없고 우주에 붕 떠있는 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연인같은 가까운사이는 같은 s.n유형이 좋을듯..친구사이에서 가벼운 얘기는 대충 넘길수있지만 부부나 연인관계에서는 정말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듯..
오히려 s와 n으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 보완점을 찾아주기도 합니다.
남편이 극 S인 ESTP고 저는 극 N ENTP인데 연애때는 엄청 많이 싸웠고 싸울때마다 크게 싸웠었는데 지내고보니 또 싸웁니다. 😂
@@_Aggie ㅠㅠ 스트레스... (엔팁)
저랑 남친도 같은 N이라서 잘맞는편인데, 극E와 극I의 만남이라서 저는 그게 힘들어요 ㅠㅠㅠ… 아마 P와J도 힘들겠죠
@@user-yeonhada 맞아맞아요 스트레스 이해를 못하고 존중 못받는 너낌
아 내가 인간관계가 짜증난다고 느낀게 이것 때문이었구나... 주위엔 S로 추정되는 사람이 항상 많고 서로 이해를 못해서 동떨어진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알고보니 쪽수에서 부터 밀리는거였군요.
ㅋㅋㅋ 쪽수 ㅋㅋㅋㅋ
토닥토닥..s랑 사는데 힘들어요😹
ㅋㅋㅋ대학다닐때 같이다니던 친구들이 저만빼고 다 S였는데...😂 너무 달랐어요..ㅠㅠㅠ
@@yjnw1013 진짜 서글픕니다ㅠㅠ
주변이 s인데 s+t이기까지하면 진짜 좀 힘들더라구요ㅠㅠ
mbti에서 s랑 n의 특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n은 n에 맞는 교육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재기능을 발휘못해요 토끼랑 거북이랑 육상달리기 하면 토끼가 이기지만 수영으로 붙이면 거북이가 이기죠 애초에 환경이 s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는데 둘을 비교하는 게 이상한 거죠
진짜 명쾌하다.
ㄹㅇ
ㅇㄱㄹㅇ
특히 한국이 더 그렇죠.. 넓게는 아시아쪽이..
비극이죠. 한국은 그저 노예만 원하니
수많은 mbti 강의를 들었는데 제일 잘 설명해 주시는 듯요.
자기가 아는 지식을 잘 설명하는 것도 직관의 능력이라는
ㅇㄱㄹㅇ👍🏻
편의점일할때 S는 유통기한 지난거 다찾아내고 빈칸 꼼꼼하게 채워넣고 정리정돈 끝판왕
N은 그런 디테일한 부분은 놓치기도하는데 대신 진열대 위치를 아예 바꾸거나 매출을 올리기 위한 새로운 이벤트를 생각해내곤함
S N 둘다있으면 시너지로 매장 잘돌아감
영상이나 댓글보며 그래그래 나는 n이네 했다가
이 댓글보니 저는 s도 있고 n도 있나봐요
매출을 위한 획기적인 안을 짜는반면 진열대를 꼼꼼이 정리도 하니까요..
원래 사람이 두 성향다 있는걸까요?
@@jodiekim3655그건 그냥 님께서 일을 다 잘하는 사람?
뭔가 N으로서 육감적인걸 더 많이 이용해서 그런지 본질을 더 중시함. 이 사람이 악의가 없다는게 확실하게 느껴지면 놀리는거나 말 한마디 한마디 의미부여안함. 반대로 말은 좋은표현이지만 악의가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싫어짐. 범죄판결도 그렇고 사회 사건들도 본질부터 파고들지 사회적 판결이나 판사 집행 같은게 중요하게 느껴지진 않음. 그러나 항상 현실은 내생각과 반대로 흘러가는게 많아 답답한 ㅎ그래서 어려서부터 왕따를 당하는 애가 있어도 그 아이가 좋은사람이라 느껴지면 친해지고 싶어했고 유행같은것도 내 스탈이 아니라면 관심도 안가고 그랬음
진짜 공감가요 ㅎㅎ
와.......................ENFJ인에 진짜 극공감이요 ㅋㅋㅋㅋ
ㅇㄱㄹㅇ 예를들어 박명수 김구라처럼 모두에게 호통치거나 독설하는 사람들은 나에게 호통을 치고 독설을 해도 그게 원래 캐릭터구나 이해가 감(혹은 이 사람들 감정 표현은 이렇구나 식으로 이해함) 근데 대외적으로 너무 친절한 이미지고 내게도 친절한 사람일지라도 은연중에 급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미묘하게 무시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은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일지라도 거름..
그건 Nf
진짜 진짜 공감.... 육감이 중요하다는거... 본질적인거에 관심..
약간 사과라는 키워드를 던져줘도
S는 빨갛고 맛있다고 하는데 n은 빨갛다거나 맛있다는 던 너무 당연한 거라 생각을 할 필요를 못 느껴서 그런가 그 이상을 봄ㅋㅋ
N이 99인 intj 여자입니다. 현실과 이상을 명확히 구분해서 사회생활 할 때에는 사람들이 istj로 착각합니다. 학창시절 때 저의 n성향으로 인해 스몰토크가 견디기 힘들었고 특히나 집단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돈 되고 실리적인 것, 단편적인 것 위주로 생각하고 철학, 자연과학 등 정말 필요한 것들은 단기적인 이익이 없다는 이유로 가치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한국 사회의 특성상 저만의 고유함을 지키기가 힘들었어요. 데일대로 데이고 이제는 밖에서는 철저히 저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집에 와서 작가로 부업을 하고 있고 그게 정말 힐링입니다. 어린시절의 경험으로 인해 밖에서는 보호기제를 달고 다니지만 저는 제 이런 성향이 정말 좋습니다. 대신 일정부분 현실감각을 갖추는 것은 반드시 필요해요. 현재는 아이디어가 필요한 광고 업계에서 일해서 그런지 주변에 n이 많습니다. 그래서 숨통이 조금 트이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살아가는 n성향 분들, 힘들어도 화이팅! Ps. N성향이 S보다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영국?
저도 찐N인데 진짜 n인 사람들끼리 모여서 철학 우주 심리학 등등 끝까지 얘기해보고싶어요 내향적인데도 알고싶은마음이 너무큽니다
영국, 미국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한국에서는 보통 고지능자, 지적인 취미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순수학문 파고드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저는 S51에 N49 정도인데도 다소 대화 주제에 답답했던 적이 많은데, N99이시면 스몰토크가 정말 못 견딜 만큼 짜증나셨겠네요. 작가로 부업하신다니 잘 맞는 직업 찾으신 것 같아요. 축하해요. 저는 추리를 좋아하는데 대중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내 이상을 현실로 적용하기 위한 발상들을 하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 보통 당장 먹고 살기 힘들면 S가 크게 발현되고, 시간도 돈도 좀 여유로워진다 하면 N이 발현되더라고요. (굶어 죽을 수는 없으니까요. 지원사업도 찾아보고, 당장 알바, 직업 등 현실적으로 찾아보고...) 가장 느긋했던 시기엔 유일하게 INTJ가 나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데이터상으론 한국과 일본이 미국에 비해 n이 훨 많던데요. 😮
@@FireDawn-tg1pj저도요 ㅋㅋ
저두 intj
와 세계지도랑 한국지도 비유 진짜 찰떡이에요 전에 s랑 n의 차이를 모르겠어서 많이 알아봤는데도 이해가 안 됐거든요 이 영상 보니까 무슨 말인지 알 거 같아요ㅋㅋㅌ기존에 있던 에니어그램 영상도 잘 봤어요 어렵지 않게 알려주셔서 재밌게 볼 수 있어요ㅎㅎ무튼 좋은 하루 되세요!
s랑 n이 서로 존중하고 상보적으로 가면 최고의 조합인데 서로 무시하면서 바라보면 끝도 없는 것 같음. 남편이 극 S(ISTJ)고 나도 치우친 N(INTP)인데 첨에는 확실한걸 몇번이나 확인하고 되묻고 행간을 따지는 남편이 답답해서 죽을 뻔 했지만 확실히 실수가 없음. 대신에 뭔가 추상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건 확실히 내가 빠르고 아예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아이디어를 내는 쪽도 나였음. 그러나 아이디어를 내도 구체적으로 실행하거나 세부적인 순서나 부수적인 요소를 따지는 거에서 STJ는 거의 기계같은 능력과 효율을 보여서 아주 편하고 좋음. 인간 순서도랄까. 특히 순서를 정하고 그걸 단계, 단계 추진하는게 멋져벌임. 나는 첫 생각은 해냈지만 요거 하다가 저 생각도 나고 저거하다가 요생각도 나서 상대적으로 방만한(?) 일처리를 하는 편이란 걸 남편을 보면서 깨달음.
첨엔 피터지게 싸우고 서로 무시하기도 했는데 시간 지나고 서로의 강점을 인정하고나니 세상 편함. 잘 하는 거 하면 됨. 근데 S가 N을 바보멍청이라고 생각하고, N이 S를 상상력없는 꼰대로 생각하는 순간부터 파멸임.
남편분은 TJ의 요소가 큰 몫을 한것같네요. SFP였으면 기대하기 어려운 내용인듯.. ㅎㅎ
두분다 현명하시네요
와 저희랑 완전 똑같네요.. 이번에 인테리어 공사 할때 저는 전체적인 아이디어내고 구조 짜고 남편은 업체랑 소통하며 수치적인 디테일한 부분을 해결함. NFP가 STJ랑 살편 세상편함
마지막 문장 핵공감되네요ㅋㅋㅋㅋ 보통 그러하니ㅋ
@bugatti 엥 그래요? 제 친구들 다 infp고 전 istj인데요…?
재밌게 보고 밌어요. 덕분에 타인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네요 😁
J LEE님 후원 감사드려요~😘💕
S랑 N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던 사람인데 이거 보니까 왜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N이 나오는지를 알게 돼서 기쁩니다
극 n이지만 s들 사이에서 일하는데 디테일은 진짜 절대 못따라잡겠더라고요 저는 일단 빠르게 전부 처리하고 나중에 한번더 정리하면서 일일히 확인해서 시간이 좀 걸리지만 S들은 그냥 처음부터 완벽하게 마무리해요 예측이나 융통성은 제가 더 빠른것 같으면서 지금 당장 해야할 일을 잘 알고있는건 S들인것같아요
N은 멀리보기에 길을잡고
S는 바로 앞을보기에 디테일을 잡고
N은 공통점을 찾아 동일시 여기려하고
S는 차이점을 찾아 그대로를 받아들이려하고
학업에 있어서도
N은 이해위주로 하려하고
S능 그대로 암기하려고 하는듯?
이야 쌉공감이다. 일할 때 감각형이 될 필요성을 느끼거든요. 단순 사무직인데도 전체적 프로세스를 바꾸려고 하고 아이디어 때문에 이리갔다 저리갔다하고, 사장님은 감각형 쪽이라 '넌 생각이 너무 많아서 속도가 너무 느리다' 하시고ㅋㅋㅋㅋㅋㅋ
원래 저도 s형 이였는대 가치관이 바꾸고 나서 n쪽으로 많이 나오더라고요
전에 가치관은 안정 편안함 이었는대
지금은 가치있는 삶을 살고싶더라고요
n들은 새로운 거에서 자극을 받는 편이라고 보면 됨
보통 사람들이 어느정도 루틴을 갖고 살다보니까 n입장에선 현실=반복되는하루 라는 느낌이라 s들이 하는 얘기가 맨날 비슷한 이야기 같아서 너무 지루하고 피곤함..
그리고 n들은 생각이 많아서 s들이 현실 관련된 무슨 주제를 꺼내면 이미 생각해보거나 알아본 경험이 있다보니까 지루하게 느껴질 수 밖에..
그리고 s가 n들이 뜬구름잡는 소리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왜 그러는지 이해가지만,
반대로 n들도 s가 뜬구름잡는 소리만 한다고 느낄 때 많음 본질을 봐야 해결이 되는데 (예를들면 무슨 문제가 반복되면 법개정이 필요한 것)본질을 못보는 것 같아서 답답할 때가 많음
결론은 그냥 원하는 대화흐름이 너무 달라서 안맞을 수 밖에 없음
맞아요ㅠㅠ 제 s친구들 대화 주제가 보통 인스타, 옷화장품, 연예인가십거리, 남얘기 이런거? ㅠㅠㅠ 진짜 너무 재미없었는데 무리 중에서도 딱 갈리고 나니까 거의 n/s로 갈리더라구요
@@알람끔-u9t그건 선호하는 분야이고요. N들도 미술이나 음악 여행 쪽일하는 사람은 그런 쪽 좋아하는 사람많아요.
S들이 오히려 대부분은 경제나 정치, 과학적인 분야에 더 관심이 많음.
개인적인 생각으론 관심분야는 그냥 사바사인거같고 넓게 보느냐 디테일하게 보느냐에서 n과 s가 갈리는거 같아요
@@2103-k4z 과학과 공학은 분리해서 말해야 됩니다
사회초년생때 정말 N으로써 힘들었습니다. ㅠㅠ 자잘한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을 왜 이렇게 열심히 해야되나해서. 그리고 주변 동기들은 s가 많아서 실수가 별로 없는데 저는 안 그래서 정말 힘들었던 것 같구요.
자라면서 s친구들 사이에서 현실적 대화에 흥미가 없었던 적도 많구요. 정말 신기합니다. ^^
N은 언어공부를 열심히 해야되는듯..
영감을 표현하려면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줄 알아야됨ㅋㅋ
오
책 많이 읽은 n이랑 대화해보면 되게 멋져요
ㅊㄱㅍ
어떤데요?
오 저는 S가 언어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구사하는 단어의 수가 몇개 안되는 느낌? 뭐든지 생각을 깊이 안해서 그런가
저는 INTP인데 래퍼들 가사들을 보다가 문득 가사쓰는 방식의 차이를 확 느낀 적이 있었어요 만약 N과 S 래퍼 두사람이 각자 힘들었을 때를 회상하며 쓴 가사가 있다고 치면 S는 현실을 그대로 묘사를 합니다 (집에 빗물이 새고, 신발이 닳고, 몇천원으로 끼니를 때우고, 누가 나를 어떻게 괴롭혔고 버스비가 없는 등의 상황 묘사 )근데 N은 힘들었을 때 혹은 그때를 지나오면서 내면에 갖추게된 본인만의 철학이나 가치관을 주로 쓰더라고요..(극복을 위해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그 상황 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지금의 나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성찰끝에 얻게된 진리는 어떤 것인지 등등) 같은 상황에서도 전혀 다른 방식으로 기억하고 판단하는 게 참 흥미로운 부분이에요
저는 물론 N이라 그런지 N적인 가사들이 훨씬 더 와닿더라고요 신기해요
비유 정말 적절하네요
S가 들어도 N 의 가사가 더 와닿네요
이거 너무 궁금한데 구체적으로 곡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놀랍게도 노래 들을 때 가사 보는 것도 N 성향이래요 S는 멜로디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꼬까옷-b1p ㄹㅇ 저희엄마 제일 좋아하는 이문세 노래 가사 아직도 못 외우심..,😂
여기 n 들이 진짜 많네여 그리고 대부분 s 를 무시 ㅋㅋㅋ 근데 세상은 s와 n의 조합으로 굴러 가는거지 n 들만 있는 세상은 있을 수 없어요 크게 보는 사람이 필요한 순간이 있고 디테일을 놓쳐선 안되는 순간이 있거든요
현실세계에서 안통하니까 여기서 까부는거죠 그거말고 더있나?
@@watjeta5294 ㅋㅋㅋㅋ 그죠 현실에서도 n과 s는 잘 섞여서 살고 있는데 말이에요
@@watjeta5294 ‘상상력’을 통해 ‘다양한 미래’를 그려보고 ‘대비’하거나, ’상상을 가능하다고 믿어서 현실로 만들어’ 버리거나. ‘철학적’으로 ‘고찰’하고 도무지 무쓸모한 ‘꽃을 사는’
쓸데없는 생각과 삶에 무용하고 무모한 도전들을하는 바로 그 지점이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게하는 지점임. 현실적이라고 감싸봤자 동물도 경험을 통한 생각과 대처 정도는 함.
N이 고등생명체로서 생각을 더 많이 하는건 팩트지; 현실세계에서도 점심메뉴 얘기나 하고있을거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분다 진짜😂
저도 엔팁이고 8기능에서 NE도 NI도 높게 나오는 극N형인데 전 사실 S들 멋있을 때도 많아요. 물론 추상적인 것들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는 없지만 그런 건 그런 게 또 통하는 사람들하고 말하면 되는 거죠. S들 하고는 주로 쇼핑이나 맛집 탐방 같은 일들을 많이 함께 하는데,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재밌기도 하고 길찾기나 계산이나 이런 거 잘하는 거 보면 개멋있고 그래요 저희 아빠도 엣팁인데 시원시원하시고 유머러스하시고, 싸울 때는 크게 싸우고 이 사람이 벽인가 뭔가 싶어도 평시에는 나름 균형을 이뤄가며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ㅎ 그런데 진짜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안 믿음. 추상적 얘기나 가능성에 대해 말하면 동공부터 흐려지고 비웃음 작렬하는데 그 반응이 재밌어서 일부러 할 때는 있음 ㅋㅋㅋ 그리고 이런 S들의 반응을 통해 "아..이 아이디어는 현실에서는 이 정도의 가치구나.." 이런 감을 잡아서 "논거를 더 보완해야겠군" 이런 식으로 활용합니다. N들은 안 맞다고 포기하기보다 주변에 S를 많이 두고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ㅋ
마인드 유쾌하고 멋지시네요
성향이 다르다고 베재하고 무시하기보단 나에게 부족한 장점을 포용한다면 발전적인 삶이 될 것 같네요
근데 이런 마인드도 다양성을 좋아하는 엔팁특이지 막상 부딪히면 종나 싸우게됌
@@210-r3e 사실 일괄적으로 요약하기는 어렵고 대충 말씀드리자면,
1. 추상적 이야기: 프레임, 이데올로기, 도덕적 딜레마, 숨겨진 의도 등 가시적이지 않으나 존재하는 것들을 말하는데 사실 이런 거 싫어하는 사람들한테는 깊게 안 들어가고 키워드만 슬쩍슬쩍 던지며 반응만 살피는 정도예요 ㅎㅎㅎ
2. 가능성: 여기에는 예측과 가능이 해당돼요.
일어나지 않았으나 "일어날 수 있다." "일어날 수 있는 것 중 무엇은 일어날 확률이 높다"의 문제가 예측인 거구요. A와 B가 헤어질 것 같다는 사적인 문제부터 트렌드를 보아 앞으로 이게 먹힐 것이다 등 여러가지입니다.
하지는 않았으나 "할 수 있고 할 것이다"이게 가능의 영역인데, 이런 얘기를 하며 S의 동참을 설득한다거나 공감을 얻는다면 설득력이 아주 높은 거겠죠? 라는 것임 ㅎㅎㅎ.
저도 이런 얘기를 100% 다 맞고 실현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던지는 게 아니고 설득할 각을 잡거나 어디까지가 실현 각인가 확인하거나 대충 틀잡으려고 던지거나 뭐 다양한 이유로 던집니다 ㅋ 그러니까 저도 뭔가 느낌이 있는데 각이 명확히 보이지 않을 때 형체를 잡으려고 던진다는 거죠. 제가 확실히 알거나 확신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그냥 바로 실행을 하거나 바로 흥미 뚝 이기 때문에 묻지 않아요 ㅎㅎㅎ 이런 부분에서 S분들이 도움이 많이 되고, 그런 의미로 주변의 S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ㅋㅋ
멋있네요!
@@210-r3e 그냥 통일 주제로 얘기해봐도 나타날듯
S들은 김정은이 믿으면 안된다 저놈들 속을 모르고 왜 손을 내미느냐?의 주장을 할것이고
N들은 북한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가능한것이 아니고 국제정세를 조정해서 통일에 이르러야 한다고 주장할 것임
와 대박 S와 N의 차이를 막연하게 느꼈었는데 제대로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쩐지 성향 다른 친구랑 어색한 이유가 있더라니ㅠ_ㅠ
ㅠㅠㅠ 일상 생활에서 철학 얘기(또는 토론)한 번 해보고 싶은 ENTP 입니다. T 와 F 차이에 대해서만 크게 느끼고 있긴 했는데 N 과 S 차이도 큰 것 같군요. 최근에 서로 드립 주고 받다가 갑자기 끊기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데 상대방 대부분이 S 이긴 했어요. 신기하네요.
토론 멈춰!
그럼 저와 대화를 나누어봅시다. 꿈은 필요한 것일까요?
@@Ok-kn9pz 이상향이요 드림이요?
저도 entp인데. 가치관,철학, 역사,실생활의 단상? 같은 이야기 좋아합니다 ㅋㅋㅋ 남들은 싫어하지만요ㅜㅋ
주변에 ENT가 많아서 토론은 참 신나게 하고 살고있습니다^^... 뜬구름 잡는 소리 할 대상이 없으면 갑갑할 것같긴 하네요
이 영상 극N으로서 공감이 가네요. 저도 어릴때부터 또래 애들이 하는 얘기는 시시하게 느껴졌고, 다들 본질을 파고들지 않는 쓰잘데없는 얘기만 한다는 생각에 나랑 영혼(?)이 비슷한 사람이 이 세상엔 없구나 ... 하는 생각에 외로우면서도 욕구가 채워지지 못한 채로 자랐고, 자라서는 일하면서 요구 받은 구체적인 디테일을 자주 놓쳐서 문제도 많이 생겼거든요. 업무에서 요구하는 큰 목표나 맥락에만 맞으면 세부적인 디테일은 하나하나 따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저 사람들은 왜 저렇게 사소한 것에 열을 내는지' 이해가 안 갔고 한편으로는 저 사람들이 옹졸하고 한심하다는 생각까지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니 제 잘못이 맞더군요 ㅠㅠ. 요즘은 영상에서 언급한 것처럼 내가 이해한 것이 상대방의 요구와 정확히 맞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어요.
제 어릴적 얘기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ㅠㅠ 항상 또래애들은 유치하다고 생각해서 뭔가 대화했을때 채워지지 않는게 있었거든요
저도 요즘 목적에만 맞으면 디테일한 방법까지는 굳이 따를 필요 없다고 생각했어요!
N은 다 이럴듯 저도 극단적인 N인데 주변에 S형만 있었어서 비슷하네요 살아온 선로가
저 n인데 엄청 디테일 한데 이상하다 내가 n이 아닌가?
@@mija-1004그냥 섬세하면 디테일한것 같아요
전 s인데 큰 그림도 봅니다
이 채널이 mbti 다루는 채널중에 가장 세분해서 분석해주는 것 같네요..
오늘 친구랑 나랑 N이랑 S인데 진짜 딱 이렇게 서로를 못 이해했어요..ㅋㅋ 그래서 서로 풀어서 알려줬습니다.
제가 요즘 관심 갖는 S/N 차이를 굉장히 이해하기 쉽게 표현 해주셨네요.👍
INTJ인데 관심있는 소재로 대화나 회의가 진행되면 개념에대해 문뜩 수평적으로 생각들이 쭉 나열되요. MBTI에 관심가지면서부터 N들이 얘기하면 개념과 본질에 집중해서 들으려하고, S들이 얘기하면 구체적 설명과 디테일에 집중하려해요.
A
A
N은 숲을 보려하고 S는 나무를 보려하죠
수학으로 치면 s는 어떻게 하면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습득하느냐에 관심을 가진다면, n은 개념과 구조에 대해 먼저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마쟈요. 제 상사가 되게 그런 디테일이 약한 편인데 저는 그 분에게 왜 저희들이 일하는데 필요한 내용은 설명을 안하시고 그냥 '이렇다'라고 끝내고 마시냐고 자주 싸워요. 그냥 이런 일이 있다, 라고 끝내는데 저는 이 일 안에서 구체적인 지시를 통해서 구성원의 업무혼선이 없게 해야하는데 그걸 안해서 자주 답답해해요. 그 분은 제가 지나치게 신경질적이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RARKROA 이거공감 ㅋㅋ
남친이랑 같은 NT인데 진짜 사고방식이 비슷해서 싸울 일 거의없고 영혼의 단짝임
연애인같은 다른사람 가십에 관심 1도없고 이성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이고 근본적인 접근방식 짧고 간결한 대화지만 의미전달 명확하고
갈등이 생겼을 때 갈등이 생긴 근본적인 이유에대해 생각하고 서로 대화함
차근차근 다음단계로 대화가 넘어가는 느낌이랄까
예를들어
왜? 라는 질문에 짜증내지않고 생각하면서 점점 심층적으로 갈등에 접근해서 갈등을 근존적으로 차단하게되는거
설거지 먹고나서 바로해야함 vs 나중에 함
이런 사소한 문제도
왜 바로 해야하는가?
왜 나중에 해야하는가?
서로 입장 듣고 절충하고 납득하고 약속하고 암튼 뭐 이런 과정이
성향 다른 S 보다 훨씬 스무스하고 편하달까
S는 S끼리 N은 N끼리 같이 지내는게 룸메이트로서는 서로 편할듯
n과s 를 갈등의 원인으로만 보면 님 말이 맞는데 서로 보완해 간다는 점에 있어서는 서로의 피드백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서로 놓치는 부족한 점을 서로를 보면서 깨닫는다고 해야할까요
진짜 부럽네요..
내 남친 sf.
나 nt.
말이 아예 안통해요..
3년을 만나고 있는것도 용합니다..ㅠㅠ
저 저혈압에서 고혈압 됐어요..
거짓말 1도 안보태고..
저도 님처럼 대화하거든요...
싸울 필요가 없는 문제를 왜 싸워야 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jimins.6478 맞아요
저희 엄마랑 제가 sf, nt로 완전 반대성향인데 진짜 오지게 안맞아요
싸울일이 아닌데 버럭!!!거리는거 진짜 이해안가고 에너지랑 시간낭비같이 느껴지고...
제 남친은 이제 신랑이 됐습니다.
대화와 성향이 통하는지가 정말 중요해요
이 유툽 뜨길래 본 후 댓글 읽어보고 유독 이 댓글이 공감이 가서 들어왔더니 제가 댓글 달아놨네요 ㅎㅎㅎ
안맞아도 따수운 남자라 햇수로 5년째 만나고 있네요 ㅎㅎㅎ
또 한번 용하다고 느끼네요
수많은 댓글 중 이 댓글 재방문도 신기해요^^
부롭따ㅠㅠ 난 극 s,만 만난 n인데 너무너무너어어어무 외롭 st만났다 파국 sf도 대화가 막 통하는 느낌 전혀 아님
n이 보기에는.. s는 외모, 월급, 패션 약간 당장 쓸모있고 눈에 확 보이는걸 중요시하는것같더라구요. 그래서 대체로 s들이 더 외모를 잘꾸미는 느낌은 있어요. 싸울때도 그 딱 누구 잘못인가에 대해서만 화를 내는편인것같고 그런사건이 일어난 원인이나 전체적인 상황은 안보더라구요.
전 극n인데 그것보다 독서, 주식, 경제, 정치, 철학, 과학, 우주, 인생 등 당장 내 현실에 직접적인 쓸모는 없지만 그릇을 넓히는게 인생을 올바르게 산다고 생각하거든요.
S들은 인생을 올바르게 살지 않는다는 말인가요?
N들은 특유의 선민의식이 있는데 그게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더쿠더쿠-o8e 아 네 반갑습니다. 2년전에 mbti과몰입했을때 써놓은 댓글같은데 마음 상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살아가다보니 두개다 필요한것같구.. 요새는 지나친n보면 이해가 안되기도 합니다!!
ㅋㅋ 역시 개인적으로 mbti별 케미 따질때 꼭 맞아야 하는게 두번째 N하고 S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 다른건 나와 다른게 이해라도 가는데 두번째가 다르면 말이 잘 안통하거든요
정말 이런 설명에는 솔직히 길 이분이 세계탑일듯!!!! 이런공부를 많이 해본 사람으로써 정말 설명의 최고봉입니다!!! 그런분이 저와 같은 ENTP라는 사실 자체가..ㅋㅋㅋㅋ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ㅋㅋㅋㅋ
와...진짜 보면서 감탄만 나옵니다 mbti보면서 왜 이렇게 s랑 안맞나 싶었거든요 진짜 간지러운곳 긁은 느낌이에요 최고입니다👏👏👏👏👏👏👏👏👏👏👏
와 이번 영상은 MBTI에서 가장 기다렸던 내용이네요😃 사람들과 대화하면 S와 N의 차이가 가장 크게 느껴졌거든요! 서로 관심 갖는 근간 자체가 다르다는 말이 공감되네요ㅎㅎ 그리고 N이 디테일이 떨어진다는 것도 무슨 말씀인지 알 거 같아요 ㅋㅋㅋ 저도 N이 70이라 차이가 큰 편인데 S가 여러모로 너무 달라서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들의 생활방식을 보면서 본받을 점이 많다고 느껴요. 뭐든 조화가 중요하네요~
흠 저도 N인데 s들에게 본받을 점이 뭔가요,,,,, 흠 전혀 그렇게 생각해본적없어서 궁금합니다 ㅋ 사실 N과 S가 넘 달라서 좀 이해가안되기는 한데…. S랑 진짜 공감대형성 잘 안돼요 ㅋㅋ
@@hongyo122 꼼꼼함 아닐까요
@@hongyo122 완벽주의. 사소한것 하나라도 완벽하게 해내려는, 해내는 집요함.
예를들면 사회에서 일을 맡았을 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세세한 디테일까지 신경써가며 밤새면서 마무리함.
근데 피곤해요 ㅋ N처럼 살아보고 싶음. 이게 신경 쓰려는게 아니고 그냥 계속 눈이 가고 생각이 남. 내 작품에 오점을 남기기 싫은 느낌.
@@hongyo122 이 영상에서 N이 디테일이 떨어진다고 설명해줬는데도 이해를 못하신건가요..? S는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이해합니다. N은 본인 직감으로 현재 상황을 이해하려고 하니 결정권자가 N형일 경우 S에 비해 오류도 많고 다소 뜬구름 잡는 결정도 많이 하게 되죠.
윗 분들이 잘 설명해주셨지만 몇 자 더 붙입니다. 아무리 내 직관이 맞을 것 같다고 느껴져도, 혼자 사는 사회가 아니기 때문에 내 주장을 관철시키려면 디테일과 준비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단순한 예로 기자, 변호사, 판사, 의사 이런 사람들이 자기 직관만 믿고 세부적인 사항은 제대로 안챙기면 큰일이 나겠죠? 꼭 저런 직업군이 아니어도.. 무인도에서 살지 않는 이상 우리는 누군가와 매일 크고 작은 협상을 해야하니까용
저는 사회생활 오래하면서 디테일 부분은 실수없이 잘 해내는데(엄청 긴장하면서 열일..) s들의 스몰톡을 견딜수가 없어요. 저는 정말 관심도없는 별거아닌걸로 보이는 얘기만 하루종일 하는것같아요. es들은 말까지 많아서 더 미침.. 제가 꺼내는 주제를 그들도 뭐 그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냐고 해서 서로 이해를 1도 못함.. 쪽수도 많아서 그냥 ^^ 맞아~ 그러게~ 하고 가면쓰고 다니네요 ㅋㅋ 정말 사회생활 너무 힘들어요
저도 es남편의 조잘조잘 스몰톡 때문에
1. 대부분 유체이탈 하거나
2. 착하게 살자 결심하고 영혼없는 리액션
3. 컨디션 안좋을 때는 자리 박차고 일어나 로봇 청소기 터보 모드로 돌리기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
헐저두욤
@@aTimeforEverything_estj인데 스몰 톡 너무 싫어요 ㅜ
관심도 없는 자기얘기를 끝도없이 얼굴만 마주치면 해 대는데 귀를 막고 싶다는...
정말 유체이탈,착하게살자 뜬금없는 자기쇄뇌로 견딘다는.... 아이구야 !!
와 저 entp인데 지금 신입사원이거든요 사수한테 개털렷는데 우리 사수 s같아요 𝒎𝒊𝒄𝒉𝒊𝒏... 진짜 내얘기다... 사수님 제발 이 영상 좀 봐봐요 제가 악의가 있는게아니라니까요...
ㅋㅋㅋ귀여우셔
왜 라고하면 사수가 광분 하니까 예를 들면 어떤거죠? 이런식으로 말해야 살아남음
저는 극 N형인데 주변에 S들이 훨씬 많다 보니 사회생활이 힘든 것 같아요 디테일을 놓친 큰 실수들 당장 몇 개가 떠오르네요 마찬가지로 전 상황 전체를 보고 결론, 결단에 빨리 도달하는 편인데 대부분 S들은 하나하나 팩트를 수집하고 분석하길 원하는데 저는 그 과정이 지루하고 무의미하고 답답할 때가 있어요 왜냐하면 어차피 가야 할 길은 너무 뻔히 보이니까요
공감합니다 ㅎㅎ 저도 n이고 일 할때 많이 느껴요. 뭐 반대로 s도 n이 답답할듯요.
어차피 가야할 길이 뻔하다는것도 결국엔 N유형의 ‘자기가 판단하고 결정해버린’ 독단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자기가 회사 차려서 사장인거 아니면 조심해야하는 듯
@@뇽안-d8w 그른가요 99프로나 맞으면 자기 회사 차리는게 맞을듯하네요
와 저랑 똑같네요ㅋㅋㅋ완전 공감
@@뇽안-d8w 99번 잘하다가 1번만 실수해도 망할수있는게 사업인데.. 그래서 영상에서도 친구 가족관계에서는 몰라도 비즈니스에선 조심하라는 주의를 하고있는거구요.
S가 두세배 더 많다는데 댓글에는 N이 압도적으로 많은 느낌이네요 ㅎㅎ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 반갑
울분이 많이 쌓인듯 ㅋㅋ 대부분인 s는 평소에 편안해서 울분의 댓글 달 확률 극히 적어짐.... 푸핫 ㅋㅋ
S들은 댓글 안달지 않을까싶네요 현실에 통하는사람들이 많으니..
내 주위엔 하나도 없는거 같아요....
극S면 이런영상도 잘 안찾아볼듯 ㅋㅋㅋㅋ
S는 댓글 안봐요. . 제가 아는 S들의 특징. 그거 왜 보냐고.
s/n 거의 반반 나오는 isfp인데 우주, 철학 얘기도 재밌어요ㅋㅋㅋ대신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연관지어져서 흘러간다고?' 신기해하면서 재밌어하는듯.ㅋㅋ 종종 n들이 자기들만의 얘기를 해주면 저도 생각의 폭이 넓어져서 재밌더라고요. 삶과 죽음에 대해서도 이따금 생각해보기도하니까 철학적인 얘기도 어느정도 공감은 해줄 수 있지만 아무래도 깊이가 얇다보니 n의 입장에선 핑퐁이 잘 안된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긴해요. 그리고 확실히 일할 때 s성향이 좀 더 발휘되는 것 같고, 혼자 쉬더라도 계속 스트레스 받는 상황일 땐 n성향이 좀 나오더라고요.
저도 딱 그래여 N 49 S 51... 근데 항상 1프로 차이로 S가 나오더라고요
오 저도 이래요! 원래 infp였는데 사회생활하고나서부터 isfp 나오고 s랑 n 거의 반반이에요 ㅋㅋㅋ
저도 그래요 ㅋㅋsn성향 둘다 있고 일할때는 s성향이 강해지고 쉬거나 스트레스 받을땐 n성향 쪼큼 나오는..
공감이 되는것 같네요 ㅋㅋ 저는 n 75인데 대화중의 정보를 가지고 상대의 의도를 추론하려고 합니다. 근데 한참 듣다보면 얘가 왜 이런얘기를 하고 있는거지 싶은 경우가 많았는데 ㅋㅋㅋ또 s가 봤을때는 n의 얘기가 중구난방이어 보일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그 이야기를 관통하고있는 원리를 다른 비슷한 원리로 돌아가고 있는것을 인용하는거거든요... 예를들어서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면 그 이야기를 관통하는것은 권선징악 > 다른 권선징악의 이야기> 성악설과 성선설> 인간의 본질 이렇게? 이제 확실히 s와 n의 차이가 이해가 가네요
헐 완전 소름 이과적 직관형이면 물리 좋아할거란 말에 눈이 확 떠졌습니닼ㅋㅋㅋㅋ 저는 N인데 아버지가 S이시라 항상 답답해하시고 좀 꼼꼼하길 바라셔서 저도 안혼나려고 디테일을 좀 챙기려다보니 나아진거같습니다ㅋㅋㅠ 맨날 시험일정도 몇월며칠 인지보단 몇월 까지만 기억하고 놓쳐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디테일 안챙기다 큰일나는 경우가 많아져서 의식적으로 챙기고있습니다ㅋㅋㅋ 진짜 단순한 일을 맡기면 잘하다가 진짜 어이없는부분에서 실수하는거 완전 공감ㅠㅠ
Enfp인데 회사 막내로 있을땐 작은 실수도 자주하고 답답하고 재미 없어서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팀장급 되고 나서 아이디어 뱅크로쒀 큰일도 도모하고 일에 대한 자부심과 리더십 엄청 생겼습니다. 후배들 이끄는 것 만큼 재밌는게 없더라구요!
사직서 품고 있는 사회초년 enfp들이여 쫌만 참으세요~~!
멋있다! 화이팅!
멋있네요~ 제가 아는 ENFP님에게도 비슷한 조언을 드린 적 있었는데, 한 분야에 능통하지 않다고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고, 게임 캐릭터로 따지면 여러 개에 스탯 찍은 거니깐 할 줄 아는 게 많고 다재다능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에 능통할 거라고 해줬는데 비슷한 댓글을 보니 반갑네요. 지나가는 ISTJ가 응원합니다 ^^
저와 비슷하네요. 저도 직급이 낮을때는 일도 재미없고 왜이러지 생각했는데.
진급을하고 권이 생기니 일이 재밌어지고, 내가 원하는 방향이 빛을 발할때 인정도 쉽게 잘받고 능률도 오르며 일 자체가 놀이터처럼 재밌어지더라구요
후배들이 s랑j면 후배들이 속앓이 할거에요..ㅋㅋㅋㅋㅋ
Entp상사 있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았음
일을 왜 이렇게 꼼꼼하게 안 하고 대충대충하지? 지시가 왤케 대강대강이지? 싶었던
저는 s가 아무리해도 나오지 않는 n인데요, 말씀하신 것과 똑같이 n/s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장벽과 같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던 사람이고 실제로 n들과 대화하는 것을 매우 매우 매우 좋아합니다. 티키타카가 너무 잘돼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n이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막상 최근들어 제일 자주 대화하는 찐친들 유형을 보니 s가 많더라고요. 남친도 s이고요. 그래서 좀 놀랬습니다. 제가 뜬구름 잡는 생각들로 허우적대고 있을 때 그냥 이 친구들이랑 시시껍절한 일상얘기 하다보면 (물론 s들이 하는 얘기가 다 시시껍절하다는건 아니구요.) 머리가 정리되고 새롭기도 하고 재밌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n들은 큼직하게 무슨 일이 있어야 연락하는데 s들은 정말 별거 아닌 얘기를 가지고도 줄창 수다를 떨 수 있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연락의 빈도수도 훨씬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각 대화스타일에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N S는 현실적 이상적이기전에
생각의 방향성차이라고 생각됨
S인사람은 선천적으로 생각자체가
표면적으로 보이는것 또는 실제로 일어나는일에 생각하게됨
N은 생각자체가 실제로보이는것보단
왜? 어떤구조로 돼있는지를 이해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생각이 많아질 수 박에없고 그렇게되면 추상적인 부분에 관심을 가질 수 박에없는 것
그러면서 현실적 이상적 성향으로 갈리게되는 듯 함
전 INFP이고 N이랑 P가 진짜 심한데
이 영상보고 많이 공감합니다 ㅎㅎㅎ
와이프가 S라 매일 제가 하는 이야기나 사업구상? 등에 이해를 못해주고 뜬구름이라고 일침을 놓죠 ㅎㅎㅎ
직관형은 거시적·전체적·종합적 사고 성향이고, 감각형은 미시적·개체적·분석적 사고 성향인 것 같네요.
숲을 보느냐 나무를 보느냐 라는 차이에서 확연하게 보이네요.
업로드하신 분께 할 말은 아니지만 직관형 감각형이라는 용어가 적절한 것인지 의문이에요. 이런 것들은 내용 설명도 중요하지만 설명에 사용되는 키워드, 즉 이름을 잘 지어야 하는데 직관형과 감각형이라는 단어가 이들의 성향을 잘 함축한 표현이라고 보는 건 무리가 있다고 봐요.
차라리 직관형을 거시형, 감각형을 미시형으로 분류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직관은 감각과 지각을 아우르는 표현인데 이 두 표현은 의미가 상호대립보다 상위개념과 하위개념의 차이에 지나지 않아요. 둘의 차이를 보다 분명히 보여주려면 이성과 감성, 추상과 구상 같은 명확히 대비되는 개념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봅니다.
MBTI 용어를 번역할 때 어떻게 했는지 좀 이상하게 된 게 많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곱씹다보니 이런 게 눈에 띠네요.
와 맞아 이거다이거! 항상s랑 n에 뭔가 안어울리는 이름을 붙여준 느낌이었는데 이분이 짱이다!!!
완전 공감해요
공감합니다. 그래서 S랑 N이 명칭만 봤을때는 도대체 무슨 차이인거야?? 감이 안오는거같아요..
맞아요
sensing을 '감지'라고 생각했더니 편하더라고요
눈으로직접본것,들은것, 맛본것 등등..
이런 특정,확정된사실들을 중요하게생각한다고하니
s에대한개념이잡히더군요
@@귀여운피닉스-q4o 철학으로 치면 S는 경험론, N은 합리론 같은 건가 봅니다.
N - 직관형 = 세계 지도 = 거시적 관점 =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는 부류 -> 큰 그림은 잘 그리나 디테일이 떨어지기 때문에, 디테일에 신경 써야 한다.
S - 감각형 = 한국 지도 = 미시적 관점 = 숲이 아니라 나무를 보는 부류 -> 디테일은 놓치지 않으나 큰 그림을 못 보기 때문에,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다.
INTP(직관 70, 감각 30)로서 세계 지도를 본다는 비유에 놀라고, 어떤 사실을 기억할 때, 내가 원하는 부분을 위주로 전체를 기억한다는 점에서 또 놀랐다.
이 댓글 정리도 완벽하고 완전공감요 ㅎㅎ
너무나 인팁스러운 댓글에 눈에 딱 띄어서 봤더니 역시나 인팁 ㅋㅋ (현생은 정리 곧죽어도 안해도 개념적 정리는 누구보다도 열심인 인팁... )
@@DE-gs3d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ghtRain7879 ㅋㅋ 😂 😆
한국지도, 세계지도 소름돋았습니다.
제가 인문학을 좋아하는 ENTJ인데, 한국사보다 세계사를 훨씬 재밌어합니다. 역사 말고도 지리 철학 등등 전부
우리남편 entj 내셔널지오그래픽, 세계사 관련된 유툽을 엄청 좋아합니다.
와 저도 엔티제인데 물리학에 관심이 많아요ㅋㅋ
저 N인데 한국사보다 세계사 좋아하고, 물리 전공했어요.
저는 n인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책도 여러가지 찍먹하거든요 ㅋㅋㅋ천체 물리 역사 수학 베이킹 소설 등등 여러가지에 다 관심있고 책읽는것도 좋아해요 ㅋㅋㅋㅋ근데 극s인 남친은 주식이랑 본인 직업(연구) 쪽 논문만 읽음.. 다른건 아예 안읽어요 ㅋㅋㅋㅋ차이가 확느껴지네요
전 N형인데 S랑 상호보완적이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S는 절보고 신기하고 천재라고 하고 전 S를 보면 추상적인 부분을 요목조목 따지면서 얘기 할 때 좋았습니다. 전 숲을 보지만 친구는 나무를 보니깐 맨날 저 숙제 도와주고 전 공주해서 나중에 무엇이 될것인지에 대해해 얘기하고..
S랑 T의 안맞아서 당황한 경험 말고 좋은점을 위주로 해야 진짜 심리학을 배우는 목적입니다.
남과 가르는게 아닌 타인을 이해하고 타인에게 자신이 인정받는게 중요하니깐요
S형인분들은 조용하고 냉철해서 좋아요 n형들은 말 많고 답답한 사람 많죠 실천이 안된다거나 뭐 그런 어느 n분자75의 넋두리
눈치빠른 s형들 눈에 n형들은 답답이죠 첨엔 저도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인줄 알았죠 근데 극복안되요 타고난거고 s형들은 현실을 올바르게 n형들은 이상을 적절하게 사는게 하나의 방법입니다.
늘 보는거지만... 일러스트는 진짜 각각의 유형의 특징대로 잘 그리셨네 ㄷㄷ
특히 본인 인프피는 가슴에 꽃다발을 품은건 ㄹㅇ ㅋㅋㅋㅋㅋ
남성이지만서도 맞는거 같은 ㅋㅋㅋ
진짜 일처리할때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내 식으로 말해버리거든요 N이 주의해야할 포인트 같습니다
6:28 와ㅋㅋㅋㅋ 진짜 너무 공감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일상얘기도 특별한 이야기면 듣는데 맨날 일어나는 반복적인 일상 이야기하면 진짜 지루하고 집가고싶어짐
댓글보니 ㅋㅋㅋ 역시 이런거에 관심가지고 계속 찾아보는 사람은 N이 많네요ㅋㅋㅋ 전 회사원이자 작가인데, 회사생활 너무 힘들어요 ㅠ ㅠ 일이 아니라 사람들이... 주위에 다 S 밖에 없고, 디테일이 모자라서 실수하는게 신입때는 참 많았습니다. 선배들이 싫어하는 질문 세례로 음, 별거 없네 하고 다 이해해 놓고 왜 말도 안되는 부분을 놓치는지 참... 얼른 퇴사하고 글만쓰며 은둔형으로 여유롭게 사는게 목표입니다 ㅠ ㅠ
디테일한걸 별거없다고 여기고 중요하게 보지 않으니 실수를 하게 되는것 같으세요
그 디테일이 중요한건뎅
s는 그냥 있는 그대로 단어를 가지고 해석하면 n은 그 말뜻에 숨은 의도를 파악함 본질 꿰뚫어 보기 웃으면서 뒤에서 칼꽂는 배신자는 n이 더 잘찾아낼듯
내가 estp인데 뒤에서 칼꽂는 배신자는 내가 제일 잘찾는거 같고 실제 결과로도 맞음
N은 대부분 되도 않는 망상으로 배신자를 만들어내던데
결과 검증은 해봤는지 궁금함
MBTI 원형인 칼융도 말했어요 사람의 본질은 N이 더 잘꿰뚫어 본다고 왜그럴까생각하면 직관이 비언어적인걸 잘 감지해서인듯요 알다시피 말보다 비언어적인것들에 속마음이 드러나니까요
뭐랄까 애매하게 과몰입 하는 사람들중에 S는 생각의 깊이가 얕고..어쩌고 하는 N들이 있는데 제 입장에서도 N이랑 깊이있는 얘기 한다고 못 느껴요..
물론 사바사겠지만 서로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다른거고 맞춰가며 얘기하면 되는걸 누구 하나를 까내리니까
보는 S입장에선 나도 별로였는데 나도 참았는데 나도 맞춰준건데 이렇게 나오게 되는거죠ㅋㅋ
저는 오히려 N이 주변에 많아서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거의 못하다가 와요..
그들의 꿈얘기, 철학적인 얘기, 의식의 흐름 이건 이제 익숙하고 저도 잡생각이 많아서 곧잘 하지만 에너지 소모가 심해서 오래 같이 못있겠다고 해야하나..
같이 있는 건 즐겁고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오래 얘기하기는 에너지가 소모되는ㅋㅋㅋㅋ
그리고 관심없는 얘기 나오면 바로 표정에 티나서 그냥 말 돌립니다.. 영양가 있는 얘기의 기준이 다르니 서로 불만족스럽다고 느끼는 것 같긴해요
근데 그러면 본인스스로 그릇이 좀 작은것같다고 느껴지진 않으신가요? 그릇이 작은게 안 부끄러우세요?
@@로보트-d4m 너무 님 중심적이네요 님도 여러사람을 포용하진 못하겠네요
@@로보트-d4m 저보다 대뜸 시비거는 님이 더 부끄러워야 하지 않을까용???ㅎㅎ
@@로보트-d4m 아...다른 댓글 보니까 뭣도 없으면서 자만 넘치는 ntj셨군요... 넘어갈게요 참 좋아하는 mbti중 하나인데 간혹가다 mbti가 자기 정체성인 것 마냥 오만하게 굴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더라..ㅎㅎ참..한심하시네요
@@오만원-d6j 서로 한심하다고 하니 참 행복한 배틀이네 ㅋㅋㅋㅋㅋ 그래 각자 인생 잘 살자.
2:34 아 진짜 설명 찰떡이에요. 이래서 S랑 N이랑 싸우는거 같아요ㅠㅠ S가 자꾸 토씨하나 안틀리게 말하면서 얘기하니까 논리적으로 은근 망가지고.. N도 똑같이 얘기하는건데 N보고 자꾸 다르게 기억한다고 다르게 얘기한다고 뭐라하고... 그러다가 손절한 친구도 있고 힘들었네요ㅠㅠ
n s 차이가 존나 큼 같은언어로 말하는데 사는세계가 다름ㅋㅋㅋ 세계관이 다르다고해야하나. 난 다들 나처럼 생각하고 사는줄 알았음.. 내가 내 머릿속의 이야기를 하면 S친구들 반응은 귀엽다, 생각이 많구나 이런식.
난 이게 문화에서도 온다고 봄. 어릴때부터 일본 만화 많이 봤는데 여기는 대중적인 매체가 거진 n 느낌이 많더라. 일어난 사건의 의미나 관계의 의미를 엄청 찾음. 한국은 반면에 느와르 정치물 같은 s 느낌의 영화가 선전하는 편.. 그래서 뭔가 한국 드라마, 한국영화를 안봄. 20대 중반돼서도 일본 애니찾음ㅋㅋㅋ
직관형 비율 88%인 사람으로서 감각형의 대화법이나 세계관은 너무나 답답하고 융통성 없으며 유치하고 맥락을 이해못하는데다가 폐쇄적으로까지 느껴집니다.
사람이 이렇게까지 다르구나라는걸 인정하기 전까지는 정말 의미 없이 싸우기도 많이 했죠.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니 좀 낫네요 ㅎㅎ
전 99퍼에요..
ㅇㅇ 유치하게 느껴짐. 뭐 저런걸로 싸우냐 이런 식으로.
이와중에 댓글이 다 N들이네요 ㄷㄷㄷ 저는 엔팁!! 제 주위에 감각형 s들은 이런거 조차 궁금하지도않고 찾아볼필요도없고 알아야하나 생각하는편이더라구여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댓글보니 역시!!
맞아 가끔 뉴스기사 사진을 봐도 느낌 특징 분위기만 보는데 어떤사람들은 저 귀걸이 왜저래?이러거나 저 벽에 그림 저거왜그래? 이러면서 댓글달아놓음 그럼 나는 그제서야 엥? 방금 본 사진에 귀걸이랑 벽에 그림이 있었나? 하고 다시보면 있음ㅋㅋㅋ 분명 방금 안보였던 디테일이 그제서야 눈에보임. 근데 그걸 사진보자마자 속속들이 보는 사람들이 s인듯...무섭...ㅋㅋ왜이리 디테일한지...
저랑 같아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전 INTP인데, 전체 그림, 큰 그림은 잘 보고, 뭘 하든 큰 그림을 그린 후 일을 진행합니다. 일을 하면서 세부를 덧붙이고 추가하는 타입.
한 번 사는 인생 n의 사고로 살래요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가장 큰 차별을 보이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강한 S형 사람들은 기계 부속품처럼 느껴짐
😆😆😆😆😆😆아래 댓글보면 s들도 n 꽤나많이 후려치는데..어리다는둥..철이없다는둥...(그야 우리가 쪽수가 적으니) 이런댓글 하나쯤은 있어도된다 생각함.
ST = 찐로봇
와 소름이네요 . . . 제 지인과 이야기를 할 때면 말이 안통하고 지루할때가 있었는데
딱 s와 n의 차이였네요 ㅋㅋㅋ
쿠사리를 좀 많이 먹고 커서 주변도 많이 살피고 스스로도 많이 점검하며 사는 n인데요 mbti 처음엔 진짜 극혐했지만 이게 또 알아가다보면 세상엔 여러 사람이 있다는 걸 배우게 되는 거 같아요
아 나는 이게 부족하고 이러는 게 옳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나도 한 유형에 속하고 있구나 하네요
지나가던 인프제 무릎을 탁치고갑니다. 저도 n이 높은데
타인과 자신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과의 인프제 관계영상도
기다려 지네요~~
N은 나무가 보이니까 숲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나무가 안보이는게 아니라ㅋㅋ n기준 s는 사고가 1차원적이라 답답할때가 많은 것 같아요. 물론 s들이 지닌 장점도 있지만요ㅎㅎ
아 나무에 볼게 많다고오~~~
그러게요ㅋㅋ계속 비슷한말 하고있기
답답하고 시간아까워서 본론을 빨리 말하려고 한건데.뭔가 영상에서는
본질파악을 잘 못하는 N으로 설명하셔서 억울..ㅋㅋㅋ
@@Y00NYo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N성향이 강해서 그런지 S의 장점이 부럽기만 해요.. 이부분때문에 똑같은 과제를 해도 저는 자꾸 헛다리 짚어서 수정을 더 많이해야할때가 있더라구요ㅠ
약간 s와 n의 차이는 이런느낌..
S: 저기 있는 나무는 ㅁ나무인데 저런 나무의 특징은~~~이 있지. 또 저 나무는 ㅁㅁ나무인데~~
Ν: 저기는 ㅁ나무와 ㅁㅁ나무가 많이 분포하니까 이런 기후와 지형이겠군. 이런 숲의 특징에는 이런 것이 있는데 다른 곳을 보면~~
S인데 대화할때 S친구들끼리 부동산, 경매,투자 이런거 이야기 할때가 더 재밌고 귀에 쏙쏙 들어오고 기억에 남음ㅋㅋㅋ 근데 N친구가 갑자기 철학... 뜬금포 이야기...이런거 말하면 멍해진 채로 아하~ 글쿠나~ 이러고 넘길때 많아요ㅋㅋㅋㅋ기억 1도 안남
철학도 철학 나름이라 도움되는 부분은 있기에 그런 얘기를 하면 재밌게 들음ㅇㅇ
전 n이지만 공부 부동산이나 투자 얘기도 좋아해요! S인 친구들이 좋아하는 얘기가 주로 외모, 친구관계,전자기기,명품,부동산,주식 얘기인데 이런 얘기도 나쁘지 않지만 뭐랄까..? 너무 피상적이라고 해야할까요? 사실 정보성 얘기는 넘쳐나는 세상인데 친구를 만나서까지 그런 얘기에 집착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요.
철학이 없으면 부동산 경매 투자도 발달할 수가 없죠. 경제철학에서 시작하니깐요. S N을 떠나서 인문학은 살면서 필수교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뜬금포 새는 이야기는 듣지 마시고ㅋ
난 n이 91퍼인데 주식 부동산 투자이야기가 주인데 ㅋㅋㅋ
@@박떡상 ㅇㅈ 나도 n인데 사실 돈이랑 인간관계 얘기에는 성격이 없음 만인에게 다통하는 주제
ENTP인데...NTP가 다 90 이상이라...인생을 돌아보면 가시밭길을 걸어온 느낌입니닼ㅋㅋ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ㅋㅋ 저도 ntp가 90이상,, 답답할때 많앗던거같아요 ㅋㅋ
동감입니다 .. 초등학생때부터 동네 어른들하고 말싸움하고 다니고 대학가서도 선배들한태 할말 다하고 다니고그랬네요 .. 20대 후반지금은 그래도 사회화가 된거같습니다 ..
전 intp입니다..ㅠ.ㅠ
서로 이해못할거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면되지 자기성향이랑 다르다고 다른성향을 깍아내리거나 비난할필요 있나요? 여기 댓글창보면 유독 한 성향이 본인들이 성인(聖人) 이라도 된양 다른 성향을 유치하다고 깍아내리는사람이 많은듯. 유치하고 답답하다 느끼는건 상대적인건데 본인들은 꽤나 특별한듯 우월의식에 사로잡혀있는듯
엠비티아이로 자아의탁하는 현상 요즘 너무 심함 ㅋㅋㅋ
신뢰하는게 거의 mmpi급이옄ㅋㅋㅋ
공감이요ㅋㅋㅋㅋ
난 나의 몰랐던 성향때문에 뜬끔 놀라는데요~
내가 잘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거
비교해보니 머리도 나쁜거같고(s)
공감도 너무 없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주고(T)
생각해보니 맞는부분이 많아서 새삼 많이 부족한 사람이구나...느낍니다
감사합니다.
lznuscr님 후원 감사드려요~🤗💕
저도 같은 ENTP인데, 제 주변에는 ISFP가 엄청 많거든요.. MBTI를 잘 알기 전까지는 감각이 예민한 그들을 이해 못했는데 이젠 그렇구나~ S라서 그러는구나 하고 알게 됐어요 ㅎㅎ
p 만 같으니까 시간개념 및 유연성만 좋은 사이인가요???
s는 fm성향이강한거같고 창의력 떨어지고 관리자, 오퍼레이팅에 좀더 탁월하지만 뭔가루틴이 비슷해서 발전은더딘것같아요. n은 재밋고 한데 한국사회에서살기 힘든듯요. 조직문화 유교문화랑 n은 그닥...
님 n이죠? ㅋ
s도 창의력 좋은사람은 좋은데.. 사바사죠
@@오모리김치찌개-l2g 그건 n성향이 강한 사람
이런 영상을 보면서 무슨 엠비티아이가 낫니 안좋니 싸우는 것 자체가 지능이 딸리는 것 같아요.. 모든 성향에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죠. 현명한 사람이라면 장점은 강화하고 반대되는 사람의 장점을 배우겠죠. 어떤 엠비티아이건 누군 발전적이고 누군 말을 해보면 답이 없는 건 매한가지 입니다.. 참고로 전 타고난 성향은 완전 intp 인데 사람한테 관심 없고 규칙적으로 살지 못하는 제 단점을 잘 알아서 항상 보안하기 위해 노력함
설명만 들어선 항상 n인지 s인지 헷갈리지만 s일거라고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추상적인 개념을 잘 이해 못해서 회사에서도 임원이 하루 날 잡고 우리 부서의 비전을 수립해보자며 토론 같은 거 하면 시간 낭비 같고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요. 심지어 mbti 검사할 때도 질문 자체를 이해를 잘 못해요… 질문을 이해 못하는 이유가 그 질문들 자체가 너무 광범위하고 모호할 때가 많아서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내 반응도 달라지는데 정확히 어떤 상황을 말하는 건지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주면 좋겠더라고요.
학습할 때도 룰을 먼저 가르치고 적용해보라 하면 어려운데 차라리 그 룰을 가지고 있는 실제 예시 여러 개를 아무 말 없이 던져주고 그 속에서 내가 스스로 패턴을 찾아 룰을 학습하라고 하는 게 더 습득이 빠릅니다. 예를 들면 영어 배울 때 현재완료 시제에 관하여 배운다면 현재완료 문법을 알려주고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 보라고 하는 것보다 실제 현재완료로 쓰인 여러 개의 문장과 번역을 주고 이 문법의 규칙이 어떤 것 같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훨씬 더 강합니다.
이러면 아무래도 s 쪽이겠죠??
ㅋㅋㅋ s 맞으신거 같아요 ㅋㅋㅋ 저도 비전을 세우자고 하면 이해가 안되고 차라리 목표나 계획을 세우자 하는게 더 와닿아욬ㅋㅋ 아니 어차피 비전은 다 좋게좋게 좋은말 써서 수립할거 아니냐구요 ㅋㅋㅋㅋ 차라리 언제까지 영업이익 몇% 상승이라건가 뭘 따낸다거나, 무슨 제품 개발이라던가하는 계획을 세우지...그리고 mbti 질문이 이상하다 느낀거 찬성해요... 질문 읽으면 정확하지 않고 모호해서 어떻게 해석하면 맞을때도 있고 다르게 해석하면 아닐때도 있고... 검사하면서 뭐 이따구로 애매모호한 질문을 검사라고 만들었냐 속으로 꿍얼대면서도 여러가지 경우의수 생각해서 어떻게든 좀더 맞는걸 찾으려고 노력해서 풀고...
S와 N의 차이 공감하며 잘 들었습니다^^ 소장님이 연예인이나 정치인 에니어그램 얘기하실 때 저는 이미 예측하고 있었어요. 저와 다른 N극의 사람이심을♡ 저는 완전 감각이 많이 발달한 극강 S의 사람인데 이럴 경우 직관적인 사람들과 보는 시각이 완전 많이 차이나더라구요^^ 암튼 개인적으로 직관형 중에서 ENTP는 잘 맞는 편이었고 INTJ유형과는 소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네요ㅠㅠ 길연구소 덕분에 올해는 MBTI&에니어그램 통해서 소통의 기술 많이 늘려나갑니다. 즐거운 성탄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N을 이해하는 S는 참 성숙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탄절 잘 보내시구요~😄
현실에는 s형이 많죠. 그래서 n인 사람들은 이야기가 재미가 없습니다. 같은 집값이야기를 해도 다수의 사람들은 “어디가 오를것 같냐, 대출, 세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저는 “집값은 어떤 요인에의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는가? 전세제도가 유용한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ㅠ
헐 맞아요 저 엔이라 왜 집값은 오르고내리고 이유가뭘까 ㅇ예를들면 결혼은 왜해야하는걸까? 왜 정해진 틀대로 꼭 살아야하고 왜 전통을지켜야하며 왜 사람들시선을 신경쓴느사람들이많나 ? 토론하고싶네요
헐 ㅋㅋㅋㅋ 내가 n이구나 ㅋㅋㅋ
오 저는 극s인데 후자의 내용이 더 흥미롭네요 ㅎㅎㅎ
와 전 s인데 그런 학구적인 토론 너무 재밌을거같아요
n은 우회적이라서 통쾌한 맛이 없어 재미없고 의사표현이 정확할줄 몰라 되물어야되는 데 자의식강하고 집단의존적이라 되물으면 무성의해지고 말도 길어 뭔말인지 이해 힘들고 지루함.
한국은 n이 s보다 많아 우회적이라 재미없고 그들만의 대화.
저도 N인데 직장에서 N을 대할 때는 몇번이고 이해한거 서로 맞는지 꼭 재차 확인하고 있어요...N도 N이 힘들때가 있더이다...
와 entp인데 영상보는내내 아 그동안 그래서 그랬구나! 깨달음을 많이 얻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의도가 아니었다는거 진짜 맞아요ㅠㅠㅠ
여기 댓글을 보니 n은 숲을 보고, s는 나무를 봐서 -> n은 주로 리더/s는 일꾼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방송에서는 리더격인 유재석은 s인데요... 그냥 다들 성향일뿐이라고 넘기고 한가지로 결론내리지 마세요~~ 자칫하면 편견이 생길 수 있습니다.
리더가 n이면 밑에 s가 그 상상력 현실로 만드려고 미친답니다.
s는 결과 내는 걸 좋아하잖아요 ㅎㅎ
직접 겪은 경험과 고충들을 바탕으로 말씀해주시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 명쾌하게 이해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채널 잘 보고있는데 같은 ENTP이라니 더 반갑네요 :)
근데 유독 한쪽 성향들이 반대성향을. 무시하고 내려깎는 늬앙스를 풍기는 사람들이 많아요..
E>I , N>S , F>T, J>P 이런식의 글들이 대다수 더군요.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고. 무식한거 티내지 마시고 ..
상대방의 입장과 가치관을 명확하게 안 다음, 글을 적거나 행동하기를 부탁드립니다.
ENFJ = 아돌프히틀러 = 걍 과대망상또라이
MBTI유행도 혈액형성격처럼 정치가 개입느낌들어 T발C발이라는 말이 네티즌발아니고 언론미디어발 의심됨. 남한이 ENFJ고 북한이 오히려 ISTP쪽에 상대적 가까워 그래보이기도(김정은이 ISTP라는 말도 있고). ENFJ는 여자로서 적합하지 님자는 제갈공명도 위험해 유비밑에 들어가기.
님 말씀 500퍼 공감요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번갈아 하는건 단순한 화제전환의 의도도 있지만
A라는 분야에서 A'과
B라는 분야에서 B'이 서로 닮았을 때 A' 에서 B'으로 넘어갈 수 있는거 라구 생각해요
지나가던 N이 총총 ..
그리고 S분들 잘 모르겠다고 짜증좀 내지 마세요 제발. 저희도 짜증나요
저는 N과 S가 거의 5:5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유료검사에선 S가 0.5정도 많게 나오고 무료 검사에선 무조건 N이 나옵니다.
일할때는 전체적인 숲을 파악한 후 세부적으로 일처리를 하는 편이구요. 그럼에도 전체적인 숲의 그림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나무에 중점을 두는 편입니다.
일상에서 지인들과 얘기를 나눌 때에는 N모드로 변합니다. 가볍게 뜬구름 잡는 소리할 때에도 재밌고 전문적이지만 제가 모르는 분야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재밌고 철학적인 얘기를 할때면 이걸 일상에 어떻게 스며들게 할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중간 지점에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극 N과 S인 사람들을 보면 어떤 기분이냐면....
N은 현실을 살고 있는 게 맞는건가?... 약간 한심해보이기도 하고요. S들을 볼때면 좀 인간성이 결열된 거 아닐까? 어떻게 저렇게 딱딱하고 이상을 보려하지 않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튼 N과 S의 중간에 서 있는 사람의 입장이었습니다^^ 헤헤
와 나랑 비슷하네요 저도 두개성향이 거의 비슷한데 극n 보면 쟤는 현실감각이 없다 싶고 극s보면 인간미없어 보이고 ㅋㅋㅋ
저는 N이고 남편은 S인데 너무 공감되네요ㅎㅎㅎㅎ
저도 n과 s 거의 5:5로 나오는 사람입니다! 댓글 쓰신거랑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사는 것 같아요ㅎㅎ 대신 저는 디테일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다 생각하면서 큰 그림은 지켜나가자는 편이에요!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ISTJ / INTJ 가 계속 번갈아 나옵니다.
저의 특징은
(N)시시콜콜한 일상대화가 시간 아깝고
(N)미래 비전을 위한 대화가 좋으며
(S)특별히 구체적인 아이디어, (S)실행 방안, (S)성공실패 경험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일을 시작할 때는 (N)미래에도 인기있을 만한 큰 그림을 그리고, (S)일 중간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진행합니다.
(S)물건을 사든 미용실을 고르든 무엇을 하든지 전수조사 하느라 몇 일씩 시간을 투자합니다.
(N)물론 상품 리뷰나 미용실 후기 사진 등 실제적인 증거 자료 검토를 바탕으로 결정합니다.
어려서부터 제가 관심 있어서 도전한 모든 분야는 1등을 쟁취했습니다. 조기진급, 조기직급, 수석졸업, 도전하는 사업이나 연구 등 모두 전국 1등을 거머쥐어 봤네요. N과 S를 잘 활용하니 주변 사람들을 놀래킬 성과를 만들어 내서 그런것 같습니다.
나무를 봐야 숲이 보이고 숲을봐야 나무가 보이는거죠
단면만 보지말고 양면을 볼 필요가 있죠ㅎㅎ
철학 얘기 좋아함에서 터져버렸네요 ㅋㅋㅋㅋㅋ 철학 종교 예술 심리 정치 인간학 등등등 넘 좋고 흥미있고 신나는 ㄱ-;
가장 관심이 없는 건 이성/연애 이야기, 주변사람 이야기, 꾸미는 것 등이구요. 처음 만난 상대와도 철학과 경제로 스몰 토크 시작해서 한 시간 반 넘게 떠들은 적도 있었어요. 다른 부분은 거의 반반이던 제가 N과 S는 유일하게 차이가 크던데 더욱 알 것 같네요 ^^)
상대 진영이 이해 안 간다를 넘어서서 헐뜯거나 비하하는 글을 많이 보다가 이런 영상과 다양한 관점에서 서로에게 놀랍고, 칭찬할 만 하다-는 경험담을 나눠주시는 덧글 분들이 소중하네요~!
나이먹을수록 s로 변해요 대부분. 먹고 살려고.ㅋㅋㅋ 애들은 상상력도 풍부하고 호기심도 많지만 나이 먹고눈앞에 있는거에 쫒겨살면 s돼요.. 딱히 S를 키우려고 안해도 나이먹으면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됌
회사운영하면 큰그림을 잘봐야하는데 그래서 N이 리더하고 리더 밑에서 세세한거 꼼꼼하게 챙기는사람들이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