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p인데 호기심이 거의 모든 행동의 동기라는 데서 소름돋았어요.. 관심사가 너무 다양해서 유튜브 구독도 과학 철학 문학 예술 경제 공부 등 채널종류별로 하고있고 취미도 운동 미술 음악 등 그때 그때 시도하고싶은것은 무조건 배워야 되고 하고싶은거, 궁금한거는 반드시 해봐야하는, 똥인지 된장인지 기어코 찍어먹어보는 사람인데 한마디로 딱 설명해버리시니까 너무 웃기고 신기하고 소름돋아요....!
P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탐구하는 사람들, J는 판단하고 매듭지으려는 사람들이라고 이분법적으로만 알고있었는데 SP/ SJ/ NT / NF 이렇게 나눠보니까 또 흥미롭고 더 확장된 개념으로 알아가는 것 같아요. 이번 비디오도 너무 재밌었어요! 매번 업로드 기다리다가 올라오면 행복합니다 ❤️ 다음에 어떤 영상 올려주실지 귀띰해주시면 더 즐겁게 기다릴 것 같아요. 인프제가 응원합니다!
진짜 설명을 너무 잘 해주셔서 이론부터 빠삭하게 배운 느낌이 드네요. 요 근래 mbti 관련 영상들을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여태까지 본 영상들 중 가장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전문적이라 교육 자료로 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에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걸 배우고 가네요.😉
안녕하세요^^ 인터넷에서는 주류를 맡고있는 intp입니다~ ㅋㅋ 저는 사람이 작동하는 원리가 너무 궁금해서 10대때부터 에니어그램과 엠비티아이를 파고 있는데 드디어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네요 ㅋㅋㅋㅋ 일상에서는 제 덕질만큼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없어서 슬픈데 이렇게 길님의 동영상을 보며 반가워 하는 중입니다~!
엔팁 친구를 보며 느낀 건 P유형 중 가장 J에 가까운 느낌? 노는 걸 좋아하지만 목표가 생겼을땐 웬만한 J 저리가라 할 정도로 몰두해요~ 엔티제랑 느낌이 다른데 엔팁 친구는 절대 손해보지 않아요 엔티제보다 자기주장이 강해보이기도 하지만 이미지관리라고 해야 하나..보여지는 모습에 신경쓰기때문에 대충 그런척한달까요. 하지만 엔티제는 이미지가 손해보더라도 신념을 굽히지 않아요.엔팁 엔티제 둘 다 쎄지만 엔티제가 훨씬 솔직한 느낌입니다. 엔티제는 자기애도 강하고 자신감도 높고..천하무적 느낌이예요 뭐 이런거죠ㅋㅋ 두 유형을 만나보면 확연히 다르다는 걸 아실겁니다. 엔팁이 노는걸 좋아하지만 할땐 하는 타입이라면 엔티제는 워커홀릭.. 얼핏 엣티제와 비슷해보입니다.
INFP인데 이과에 공대나왔고 섬세하고 꼼꼼해야하는 직업을 선택했어요 일을 하면 뭐랄까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느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보니까 일이 쉽사리 줄지 않고 확장되는 느낌이었어요 찜찜한게 하나 나오면 다 뜯어보고 혹시 내가 모르는 찜찜한게 있을까봐 찾는데에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인수인계하고 손을 뗄 수 있는 일이면 다 끝내고 머리속에서 지우면 되는데 계속 안고가야하는 경우 너무 갑갑했어요 무언가를 붙들고 있는 자체가 힘들더라구요 일 잘한다 대단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일을 붙들고 있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칭찬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인정받으면 저를 붙들려고 하니까요
엔팁인데 지적 호기심 겁나 채우고 갑니다 다른 영상들도 거의 정주행했어요. mbti 에 대한 공부는 나에 대한 공부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리학은 세상에 대해 배우면서 다음에 이런 메커니즘에 의해 어떤일이 일어날지 예상하는 학문이라면, 엠비티아이는 스스로에 대한 공부같아요. 제가 이렇게 행동한 이유에 대해서 규명이 되는느낌.
꽃향기 맡는 애기가 너무 귀엽네요*^^* ISTJ 와 ISTP가 둘 다 나오는 ISTJ인데요^^ SJ 와 SP가 일반적으로 전혀 딴 사람인 줄 몰랐네요^^ 제가 둘 다 같이 나오니까 둘이 동족인 줄 알았네요^^ 얼마전에 ENTP 지인한테 제 MBTI 맞춰보라고 하니까 자신있게 잇팁을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맞다고 해줬습니다♡
@@garam_e309 저는 MBTI 재미로 막 주변인들과 유형 맞춰보고 서로 얘기하는걸 좋아해요^^ 근데 같은 유형끼리도 똑같은 사람이 아니예요. 그 유형끼리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 뿐이죠. 친구들 중에 오히려 같은 ISTJ끼리 더 딴판인 경우도 있구요. 반대로 ISTP인 친구랑 더 비슷한 경우도 많아요. MBTI는 그냥 재미로 참고로만 봐주세요♡
저의 해석으로는 길 선생님의 말씀대로 NP는 궁금한 것을 못견디는 호기심이 모든 행동의 동기가 되는 사람들. 반면 NJ는 호기심도 있지만, 어떤 눈에 보이는 결과로 나타나서,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나와야 만족하는 사람들 이라는 차이점으로 나와야 만족하는 성향인 것같아요. 단지 “눈에 보이는 결과물의 추구” 라는 면에서 Infj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아직은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엔팁이 사람도 뒤진다는 거 왤케 웃기냐 난 인팁인데 공감 가는 게 저 사람의 정보가 궁금하지만 직접적으로 묻진 않음 그래야 할 필요성을 크게 못 느낀다 해야 하나 뭔가 굳이 말 거는 것도 귀찮고 실례 같아 보이고... 애매한 친분의 사람을 상대하는 것보다 그냥 종잇짝이나 전자기기를 다룰래
6:11 제가 알고 있는 S유형 중에 ISTP 한명 밖에 없지만 아주 가까운 친구로서 그 친구는 엄청난 베짱이임을 잘 알고있죠 🤣 룸메였는데 하루종일 밥먹는것도 귀찮아하며 누워서 유튜브 보거나 게임하거나 그랬었죠 ㅋㅋㅋ 하지만 게임을 워낙 잘해서, 어쩌면 잘하고 좋아하는 게임만 하게 된 걸 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그 친구와 함께 게임을 하노라면 한번도(편법으로 이긴 걸 제외하고) 이긴 적이 없습니다. 장인정신 급으로 게임을 하는 걸 보고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기존에 알기론 P와 J의 근본적인 차이는 사실 인식기능(S/N)과 판단기능(T/F)과 각각 결합되는 두 가지 요소에 따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식의 경우, S, N과 별개로 지금 바로 드는 생각,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 지금 느껴지는 감각 등 를 더 많이 활용하냐, 아니면 기억, 경험, 이론(이론 역시 과거의 사례로부터 패턴을 찾아낸 것이기 때문) 같은 를 더 많이 활용하냐에 따라 또 차이가 납니다. SP의 경우 현실(S)적인 지금 당장의 데이터(P)에 많이 의존적인거라 그 결과가 "감각"이 되는거고 (말초적 감각, 순간적인 판단 쪽의 현실 감각 모두 포함) 결과론적으로 이게 행동 동기가 되서 이 성향이 강할수록 적극적이게 되고 그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이 사람을 "외향적"이라고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외향 S형) SJ의 경우 자기가 실제로(S) 겪었던 일, 즉 기억과 경험(P)을 토대로 상황을 인식하기 때문에 "기억과 경험, 숙달"을 많이 활용하는 편이고요. 밑에서 얘기하겠지만 SJ나 NJ 성향이 강할수록 예측할수 없는 불확정성을 싫어하고 안정적인 것을 선호하기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이 사람을 "내향적"이라고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내향 S형) SP의 경우 감각이 발달해 말초적 쾌감을 더 잘 느끼니 노는 것(ESP)이나 편안한 것(ISP)을 타 유형보다 더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고 동시에 예상치 못한 변수,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변수가 튀어나와도 어차피 즉석에서 상황을 인식하고 길을 찾는데 익숙하다보니 J 유형보단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응"하는 걸 선호하는거죠. 그래서 SP는 (노는 걸 포함해) 하고 싶은대로 하는 걸 좋아하고 규율 등 뭔가에 엃매이는 걸 싫어한다고 봅니다. 기존대로 안 하다가 뭔가 새로운 문제점이 튀어나오면 즉석으로 대응하면 그만이라는 심리죠. 반대로 SJ는 기억과 경험을 가장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경험으로 커버 불가능한 변수, 기존에 없던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는데 상대적으로 큰 어려움을 느끼고 그 때문에 변수나 새로운 문제를 싫어함. 그게 변수 자체를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성향, 그리고 (새로운 위험요소를 회피하려는) 회피적 성향을 유발하는 것이고요. 동시에 기억이라는게 한 번 경험하면 삭제되지 않는 것이니까 애시당초 나쁜 기억이 생기지 않도록 나쁜 경험의 가능성(즉 불확정성) 자체를 회피하려는 회피성향 역시 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일반적으로 불확정성을 최소화하는 가장 흔한 방법이 규율대로, 기존 관습대로 살아가는 것이니 SJ는 자기 자신도 기존 관습대로, 규율대로 살아가는 걸 선호하고 남에게도 그런 걸 원하는 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SJ는 개미 같은거죠. 판단기능의 경우에도 T, F라는 요소에 더불어 판단의 기준을 외부에서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자신의 내부에서 찾느냐라는 축이 결합되어 P와 J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F형, 즉 좋다 싫다의 "가치판단"을 중시하는 쪽이라면 그 "외부"는 타인이 될 것이고 T형, 즉 맞다 틀리다의 "사실판단"을 중시하는 쪽이라면 그 "외부"가 객관적인 데이터, 결과, 성과 같은 날 것의 사실인거 같아요. T든 F든 외부의 가치관을 많이 받아들이는 쪽(J)은 판단이 빠르니까 (마치 프로그래밍의 코드를 직접 짜는 것보단 외부에서 복붙해오는게 더 빠른 것처럼) 다른 사람이 보기엔 적극적인 사람, 즉 "외향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반대로 자기가 깊게 고민하고 자신만의 정신세계가 넓찍히 강한 P의 경우 신중함, 특이성, 고립주의 성향이 따라오니까 다른 사람들이 "내향적"이라고 느끼고요. 인지기능과 판단기능에서의 J, P를 구분한 이유가, 원래는 둘 중 하나가 외향적이고 나머지 하나가 내향적이어야 J 또는 P인건데 인지와 판단기능이 둘 다 외향적(무모하고 충동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며 가치관 측면에서 중심도 제대로 잡지 못함)이거나 둘 다 내향적(히키코모리 계열)인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즉 SP + FJ의 소위 "문신수육충" 같은 케이스나 NP + TJ의 "무모하게 도전하다가 말아먹는" 케이스 같은 것들이 존재하다보니...
9:06 나무를 보느냐, 숲을 보느냐 저는 예전부터 이 말이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요, 저는 숲이란 어떤 문제의 본질 혹은 겉모습만 봐서는 쉽게 판단하기 힘든, 사고와 추론으로 닿을 수 있는 영역의 진실이라고 나름대로 이해했는데, 혹시 제가 이해한 게 맞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제가 SP 친구한테 자주 쓰는 말이 있어요. '표면적인 것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사소한 것에 꽂혀서 꼬투리만 잡으려고 하지말고 본질을 봐라!' 예를 들어 a 뉴스에서 '사과값이 폭등한다'는 기사가 나오면 그 친구는 사과값이 오른대! 사과 사 놓을까? 이렇게 말해요. 그러면 저는 저건 추측성 기사다, a 말고 b사에서 뭐라는지도 들어봐야 왜 저런 기사가 나왔는지 배경을 추리할 수 있다고 말해요. 말이 길었는데요.. 요약하면 숲을 문제의 본질로 치환해서 사용해도 어폐가 없을까요?
당연히 N의 시각에서는 그렇게 보이겠죠. 그래서 N 중의 어떤 분들은 자기도 모르게 S를 무시하게 될 수도 있어요. 본질을 모르고 현상만 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런데 S 입장에서는 N이 하는 이야기가 뜬구름 잡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어떤 S는 N을 무시합니다. 비현실적인 몽상에 빠진 무능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N이 S에게 인정받으려면 자신의 생각을 현실로 입증해야 합니다. 사과값이 오를지 안오를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 한다는 말은 S에게 아무 의미가 없는 말일 수 있어요. 그런 말은 나도 하겠다는 거죠. 사과값이 안오를 거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오르지 않으면 S가 N을 다시 보겠죠. 진짜네? 하구요. N은 가능성을, S는 현실을 좀 더 잘 보는 편입니다.
isfp - 장인 너무 맞는 말이에요 어릴때부터 뭐하나 하면 몇년동안하고.. 영어, 피아노, 컴퓨터, 게임 다 그랬네요 게임장인이될정도로 게임고수 하나에 빠지면 넘 재밌고 몰입감이 신나요. 그리고 정말 다른건 하기 싫어하죠 다른 유형분들도 다 유형에 맞게 쓰임새가 있는걸 보니 참 그게 귀하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리고 그림 정말 잘 그리셨어요!
저는 j, 남편은 p 남편의 인생모토는 오늘 즐겁고 편안하면 된다. 제 모토는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살자에요 남편 뒷목 붙잡고 얼르고 달래면서 살고있습니다. esfp 너네 너무 놀기좋아하고! 지 좋아하는것만 겁나 열심히하고, 나머지는 아주 게을러빠져서 싫다(남편이요) 인생에 어떻게 목표도 없니. 너무 신기 ㅎㅎㅎ
오늘 영상 몇 개를 연달아 봤는데, 잘 나누어 줘서 이해가 너무 잘 되는데 또 계속 나누어 듣다보니 묘하게도 하나의 형상으로 가는 것도 느낍니다. 다름을 나누고 용납하고 이해해서 더불어 살아 갈 수도 있지만 다름을 나누니 역설적으로 하나의 형상으로 묶어지고 그래서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다 라는 인식이 심리학에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맞습니다. 인티제입니다.
와..이거 감탄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ㅋㅋㅋ 대박ㅋㅋㅋㅋ 아 그래서 그런 거였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인팁에서 호기심이 사고의 원동력이자 중심인 거 맞고 흐름이나 분위기 상관없이 알아보고 싶어서 막 근질근질해요 새로운 것에 대한 재미를 잘 느끼는 거 같기도 하고요 잇팁에서도 현실 위주로 생각하는 것도 있다 보니까 뜬구름 잡는 거 같은 거 들으면 ??? 이런 생각도 하고요 제가 봤을 때 인프피같은 경우는 이상한 사상이나 흑마술에 심취한 걸로 보일 때도 있는데 감정형으로 다양한 감정흐름을 상상하고 표출해서 그런가봐요 (솔직히 이해는 잘 못하겠고...) 엣티제 엔티제 J형들이 왜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른지 이제 좀 이해가 가네요 특히 S에서 SJ SP가 극과 극처럼 보인다는 것에 공감하고 갑니다ㅋㅋㅋ
전 esfp고 전에 만나던 친구가 intj엿는데 저기서 말해주신 intj 사실과 판단 뭐가 맞고 틀린지 ㅋㅋㅋ 저기부분 공감해요 ,, 그래서 매번 그걸로 싸운거같아여 저는 그냥 참고 넘어가면 되지 생각하는데 꼭 하나하나 집고 넘어가야하고 , 사람 분석을 잘해요 .. 하나하나 파고들어야하는게 힘들엇어여
어릴땐 인프피 성향이 강했는데 해외에서 오래생활했던 경험 그리고 심리학 인문학관련 전공을 하면서 최근 검사에선 entj로 나왔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자란 환겅들 그리고 큰 호기심을 가졌던 분야의 영향으로 인해서 버껴서 결과가 그렇게 나온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도 성인이 되면서 사회생활하면서 e j 성향이 좀더 많이 발현되는 상황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t f유형은 어릴때도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공감이 크면서도 뭐든지 깊이 파고 분석과 청소 정리를 좋아했던 아이라서요 ㅎ 호기심이 정말 많은데 그게 행동의 동기가 되면서도 판단과 선택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아마도 옳은일과 정직도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것 같아요
ENTJ / ENTP번갈아 나오는 사람인데 각 두 유형에 특징을 읽어보면 ENTJ라고 확신하다가도 인터넷에서는 J는 항상 계획 세우고 칼같이 지키는거 좋아하고 정리정돈 빡세게 하는 걸로 묘사가되서 ENTJ는 아닌건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너무 도움이 됩니다. 저도 항상 대화하다가 모르는거, 궁금한거 있으면 바로 검색해보는 사람이긴한데 호기심이 가장 저의 큰 drive는 아닌거 같아요. 무언가에 호기심이 생겨서 알아보고 나면 그것에 대해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 성향이 더 강한걸보니 저는 ENTJ가 맞는것 같네요! ㅎㅎ
어떤 사람이 계획을 빡세게 세우지 않으면 ENTJ는 아닐 수 있습니다. 계획 없는 ENTJ는 ENTJ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INTJ와 마찬가지로 전체 16가지 MBTI중 가장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유형이 ENTJ입니다. 연구-계획-계획에 따른 연구-그것에 대한 판단-판단을 통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용하여 적극적 활용-> 목적 달성 = 이게 ENTJ의 기본 테크트리입니다. 그래서 ENTJ는 힘이 있어야 됩니다. 세상은 그런 계획을 세우게끔 가만히 놔두질 않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획을 제대로 세우기도 전에 지쳐 나가떨어집니다. 주변에서 방해를 하기도 하고요. ENTJ는 다른 유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만들어지는 유형일 수 있습니다. 많은 실패가 강한 ENTJ를 만듭니다.
@@rsoulRSOUL-j9z저는 ENTJ는 아니지만 마지막에 엔티제는 다른 유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만들어지는 유형이라는 데 절로 동의하게 되네요. 혹시 계획성에 있어서 ENTJ와 ESTJ의 차이점 여쭤봐도 될까요? N이기 때문에 계획이 더 디테일할 수밖에 없는 건지, S이기 때문에 상황의 흐름에 맞게 계획이 변동되기도 하는 건지 차이가 궁금합니다.
@@민댕이-x8m N이 S보다 더 디테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N은 T와 결합되면 엄청난 시너지를 가지게 된다 생각하는데 N은 해당 건에 대해 그 내부의 숨겨진 의미를 좀 더 깊이 관찰하는 개념입니다. 그게 T와 어우러지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맥시멈은 추산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죠. 예를들어 ENTJ인 저는 엄청나게 신중한 스타일입니다.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스타일이죠. 그래서 예를들어 흥분을 하는 것도 계획대로 실행합니다. 오랫동안 알고지낸 매우 친한 지인과 어떤 프로젝트에 대해 계획을 수립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 프로젝트의 계획을 짜고 지인은 그것을 이해하고 실행하는 역할이었죠. 참고로 그 지인은 저보다 나이가 2살 많은 형입니다. 그 지인이 제가 너무 빡빡하게 구니깐(옛날부터 그랬었죠) 평상시 그런 저의 장점을 이용하다가도 지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모두의 이득을 위해 제가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그런 저의 특징을 저와 함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인정하고 잘 이용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 지인이 그 프로젝트를 저와 며칠간 이야기하다가 저를 놀리고 싶었는지 제가 절대 하면 안 된다는 행동을 해버렸다고 저에게 얘기했습니다. 보통 사람같았으면 매우 깜짝 놀라면서 흥분을 하던지 화를 냈겠죠. 근데 저는 다릅니다. 화를 낼 필요가 없죠. 화를 내면 그 했었던 행동이 없었던 일로 되진 않잖아요? 오히려 더 침착하게 되면서 언제 어떻게 그걸 했는지 차분하게 물어보면서 플랜B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17년 넘게 알고 지낸 그 지인 형이 오히려 놀라면서 이새기 진짜 깜짝 안 놀라네. 뻥이야. 니가 하도 빡빡하게 굴어서 놀리고 싶은 마음에 어떻게 나오나 장난한번 쳐본거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저는 또한 또 차분하게 행동합니다. 아 그러면 다행이고 하면서 다시 했던 얘기 이어나갑니다. 이게 보통 때의 저입니다. 그리고 저보다 훨씬 더한 사람도 많을겁니다. 단지 저는 이걸 학문(?)적 정의를 내려서 행동패턴을 공식화 시켜놓고 그대로 실행한다는 것이겠죠. 물론 그런 사람도 많을것이고요. 익숙해지면 정말 편합니다. 내 자신을 내가 온전히 컨트롤이 가능해지니깐요. 내 자신을 내가 컨트롤할 수 있어야 타인에게 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 20대 초반에는 많이 마셨고 취해본 경험도 몇번 있었는데 23살 이후로 한번도 취해본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지금 40대 초중반의 나이입니다. 취하면 분명 잘못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 그걸로 인해 내가 망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저는. 뭐 할 말이 너무나 많지만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rsoulRSOUL-j9z 정확한 예시까지 설명해주시니 더욱 수긍이 가네요. 저는 ESTJ 여성이고 40대 초반입니다. P 비율이 높은 편인데 이게 3차 기능 Ne가 발달하면서 변한 부분인지 헷갈려 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는 보수적이지만 꼰대는 아니라고 자부하고 있고 열린 마인드를 장착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말씀하신 ENTJ처럼 화가 나는 상황에서 저렇게까지 차분하진 못하는 것 같아요. 그냥 말을 아끼는 방법을 사용해요. ENTJ와 ESTJ가 2차 3차가 반대라 나이가 들수록 서로 비슷해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구분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한 근거가 있을까요? 바쁘실 텐데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ㅠㅠ
단순히 계획잘짜고 정리잘함/즉흥적이고 정리못함 차이인줄알았는데 전 계획은 잘짜는데 정리는 좀 못해서ㅋㅋj인지 p인지 헷갈렸거든요..다른알파벳은 유형예시만 봐도 딱알겠는데 마지막 알파벳만 좀 애매해서..(infp/j) 근데 호기심이 가장 큰 동기/ 호기심을 도구로 옳고그름판단. 이라니까 확실히 난 j구나 생각이드네요. 더 정확히말하면 세상의 많은것들을 탐구하고싶은 근본적 목적이 결국 내가 좀더 나은사람이 되고싶고 현명하게 인생을 살고싶은거라서요. 그런면에서 전 j가 맞는거같아요. 잘봤어요. 넘 감사합니다~~
제 주변에 MBTI 이야기가 자꾸 나오길래 유튭에 검색 해 봤더니 알고리즘에 떠서 한번 봤는데 참 재밌네요 ㅋㅋㅋ 이렇게 MBTI 하나 알아가네요 ㅋㅋ 근데 전 희한하게 ISTP와 ISTJ가 같이 나오네요 ㅋㅋㅋ 10번 하면 ISTP는 7번, ISTJ는 3번 정도? ㅋㅋㅋㅋ
영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제가 E[ ]FP인데 두번째 자리가 검사할때마다 자주 바뀌는데요, 무엇이 나오냐에 따라 SP/NF로 갈리게 되는데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봐도 제가 어떤 유형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둘 다 저랑 맞는거 같아서 판단을 못하겠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받아드려야 좋을까요?? + mbti를 big5 이론을 더해서 설명해주시면 영상이 더 풍성하고 재미있을것 같아요!!
애 키울때는 자아가 없는 상태이죠...모든 세상이 아이가 중심이 되어 돌아가다보니....근데 애를 키우든지 말든지 자아가 먼저인 사람들도 있어요...결혼을 해도 안한 것처럼 사는 사람들 말이죠. 주어진 일에 대해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그러신 거예요...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다 키우고 나면 자아를 또 다시 찾게 되니까요.
INTP - 관심도에 따라 J가 되기도 함. 이때는 말이 많아지고 E처럼 변함.
INTJ - 무관심하면 P가 되기도 함. 이때는 말이 없어지고 약간 신경질적임.
오 공감됩니다. intj 나왔다가 intp 나옴 저는 귀차니즘이 진짜 쩌는데 그래서 한번 밖에 나갈때 전날에 계획을 머리속으로 짜서 다음 날 최소한의 동선으로 최대한의 효율로 일보고 집옴 근데 귀찮으면 다음 날로 미룸 아니면 다음주나 ㅋ
@@1991Man 이글 제얘긴줄 소름ㅋㅋ
극 공감요 ㅋ
인티제는 j색채 엄청 쎄요
Entp인데 호기심이 거의 모든 행동의 동기라는 데서 소름돋았어요.. 관심사가 너무 다양해서 유튜브 구독도 과학 철학 문학 예술 경제 공부 등 채널종류별로 하고있고 취미도 운동 미술 음악 등 그때 그때 시도하고싶은것은 무조건 배워야 되고 하고싶은거, 궁금한거는 반드시 해봐야하는, 똥인지 된장인지 기어코 찍어먹어보는 사람인데 한마디로 딱 설명해버리시니까 너무 웃기고 신기하고 소름돋아요....!
유튜브 알고리즘 ㄹㅇ 빠져나올 수 없는 늪
와 지나가던 ENTP 이 댓글 제일 위에 뜬거 보고 흥미 잃음 다른거 봐야지~
@@May-kk9tt 저도 구독목록 보면 별 잡다한게 다 있네요
제 구독목록만 보면 나이조차 짐작이 어려울만큼 광범위하다는것 ㅋ
놀랍게도 Enfp도 그래요! 입만 안열면 둘이 하는짓은 비슷한듯
음악 플레이 리스트도 클래식 발라드 등등 다 섞여있음 ㅋㅋ
우와 진짜 너무 딱 맞아요..;
아빠 ISTJ 진짜 성실한 일꾼. 부탁받을때 할수있는 일이면 무조건 해줌(꼼꼼하게)
엄마 ISTP 누워서 안 일어남. 그리고 좋아하는 분야에서는 반 전문가.
ㅋㅋㅋㅋ 아 나중에 저랑 제 남편에게 자녀가 생긴다면 자녀가 커서 이렇게 말할거 같아서 넘 웃겨용ㅋㅋㅋㅋㅋㅋㅋㅋ(
누워서 안일어남 😂
우리 아빠 ISTJ인데 해달라는 거 절대 안 해주심ㅋㅋㅋㅋ
P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탐구하는 사람들, J는 판단하고 매듭지으려는 사람들이라고 이분법적으로만 알고있었는데 SP/ SJ/ NT / NF 이렇게 나눠보니까 또 흥미롭고 더 확장된 개념으로 알아가는 것 같아요. 이번 비디오도 너무 재밌었어요! 매번 업로드 기다리다가 올라오면 행복합니다 ❤️ 다음에 어떤 영상 올려주실지 귀띰해주시면 더 즐겁게 기다릴 것 같아요. 인프제가 응원합니다!
앞으론 영상 끝에 다음 영상 예고를 해드릴게요. 일단 다음 영상은 말씀하신 MBTI 네 종족(SP, SJ, NT, NF)에 대해서 좀 더 깊은 소개를 하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아하!!
뇌피셜 mbti 정보들이 넘치는 가운데, 개념정리가 잘 된 정보 감사합니다.
mbti 영상중에 제일재밌는듯.. 주위사람들 대입해서보면 너무 이해쏙쏙되어요
진짜 설명을 너무 잘 해주셔서 이론부터 빠삭하게 배운 느낌이 드네요. 요 근래 mbti 관련 영상들을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여태까지 본 영상들 중 가장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전문적이라 교육 자료로 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에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걸 배우고 가네요.😉
안녕하세요^^ 인터넷에서는 주류를 맡고있는 intp입니다~ ㅋㅋ 저는 사람이 작동하는 원리가 너무 궁금해서 10대때부터 에니어그램과 엠비티아이를 파고 있는데 드디어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네요 ㅋㅋㅋㅋ 일상에서는 제 덕질만큼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없어서 슬픈데 이렇게 길님의 동영상을 보며 반가워 하는 중입니다~!
나는 온갖 검사랑 테스트 다 해봄 ㅋㅋ 초딩 때부터 그냥 이런게 재밌었음 결과는 별로 맹신 안하는데 문항을 체크하는게 재밌어서 ㅋㅋ 내 엠비티아이는 비밀
저도 대화통화는 사람없어서 항상 외계인이려니 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대 살아보니 굳이 대화를 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좋다, 싫다 이정도 표현만 해도 충분하더라구요.
작동원리
@@Nmarri415 I_F_ 예상합니다
안녕하세요 intp라고 알고있는 사람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대화를 나눠보고 싶어요
전문가와 얘기해보고 싶었거든요
ENTP로서 진짜 P인지 J인지 헷갈려서 너무 궁금해서 끝까지 이 영상 나올 때 까지 기다렸네요 ㅜ
동기 차이라는 것을 보고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하지만 가끔은 제 안에 J성향도 보여서 많이 헷갈렸던것 같습니다
그쵸 저도 일반적으로 말하는 entp보다는 j에 가까운 느낌을 늘 받습니다 ㅋㅋㅋ 검사하면 극p로 나오지만요!
진짜 J들은 자기가 p인지 j인지 헷갈려하지 않는대여 ㅋㅋㅋㅋㅋ!
P들은 직장생활을 거치며 살기위해 J를 습득하게 됩니다.
그래서 헷갈리는 거예요
생각해보니 건망증 같은것도 NP들의 유전적 성향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ㅠ
엔팁 친구를 보며 느낀 건 P유형 중 가장 J에 가까운 느낌?
노는 걸 좋아하지만 목표가 생겼을땐 웬만한 J 저리가라 할 정도로 몰두해요~ 엔티제랑 느낌이 다른데 엔팁 친구는 절대 손해보지 않아요 엔티제보다 자기주장이 강해보이기도 하지만
이미지관리라고 해야 하나..보여지는 모습에 신경쓰기때문에 대충 그런척한달까요. 하지만 엔티제는 이미지가 손해보더라도 신념을 굽히지 않아요.엔팁 엔티제 둘 다 쎄지만 엔티제가 훨씬 솔직한 느낌입니다.
엔티제는 자기애도 강하고
자신감도 높고..천하무적 느낌이예요
뭐 이런거죠ㅋㅋ 두 유형을 만나보면
확연히 다르다는 걸 아실겁니다.
엔팁이 노는걸 좋아하지만 할땐
하는 타입이라면 엔티제는 워커홀릭.. 얼핏 엣티제와 비슷해보입니다.
@@dreamland5860 우와 이거다!!
내 관심 밖이면 무조건 P인데
관심 안이면 무조건 J로 변함 ㅋㅋ
와 마치 x축 과 y 축 위에 z축 하나 더 그려놓고 설명하시는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너무 이해가 잘갔습니다. 저는 INFP 인데 큰그림을 그린다는 것과 내면의 깊은 세계에서 공감이 갔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극 S, 극 J인 사람인데 한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를 원한다는게 정말 많이 와닿네요.
잘못하거나 자신없는건 손도 안 댑니다. 그래서 전문직이랑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MBTI라는게 성격을 이분법적으로 나눈거라 신뢰성이 떨어지는게 정상인데 이 채널은 그걸 전제로 깔아두고 설명하니까 진짜 논리적임
isfp인데 뼈 맞았어요 보통 mbti 영상 보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상은 거의 맞네여 ㅋㅋㅋㅋ
그리고 그림 누가 그린건지 모르겠는데 완전 잘 그리셨네요 ㄷㄷ
노는게 제일좋은 ESFP 공감합니다.. 친구들이랑 놀기위에 살아가는 우리들..
진짜 재밌고 쉽게 잘 알려주신당
ENTP은 사람을 직접 뒤지기도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활발한 호기심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있는 사람이 엔팁인데ㅋㅋㅋㅋㅋ 호기심으로 사람 파고드는 거 진짜 좋아해요ㅋㅋㅋㅋㅋ 막을 수 없습니다
오, 요즘 mbti에 대해 제대로 연구하지 않은 상태로 유사과학을 남발하는 유투브 영상들이 너무 많아 스트레스였는데 이집은 어느정도 전문성을 가지고 분석해 주시는군요. 좀더 깊은 내용의 영상이 더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INFP인데 이과에 공대나왔고 섬세하고 꼼꼼해야하는 직업을 선택했어요
일을 하면 뭐랄까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느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보니까 일이 쉽사리 줄지 않고 확장되는 느낌이었어요
찜찜한게 하나 나오면 다 뜯어보고 혹시 내가 모르는 찜찜한게 있을까봐 찾는데에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인수인계하고 손을 뗄 수 있는 일이면 다 끝내고 머리속에서 지우면 되는데 계속 안고가야하는 경우 너무 갑갑했어요
무언가를 붙들고 있는 자체가 힘들더라구요
일 잘한다 대단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일을 붙들고 있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칭찬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인정받으면 저를 붙들려고 하니까요
엔팁인데 지적 호기심 겁나 채우고 갑니다 다른 영상들도 거의 정주행했어요. mbti 에 대한 공부는 나에 대한 공부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리학은 세상에 대해 배우면서 다음에 이런 메커니즘에 의해 어떤일이 일어날지 예상하는 학문이라면, 엠비티아이는 스스로에 대한 공부같아요. 제가 이렇게 행동한 이유에 대해서 규명이 되는느낌.
ㅋㅋㅋㅋㅋㅋ 나두 엔팁이라 찾아와땅
꽃향기 맡는 애기가 너무 귀엽네요*^^* ISTJ 와 ISTP가 둘 다 나오는 ISTJ인데요^^ SJ 와 SP가 일반적으로 전혀 딴 사람인 줄 몰랐네요^^ 제가 둘 다 같이 나오니까 둘이 동족인 줄 알았네요^^ 얼마전에 ENTP 지인한테 제 MBTI 맞춰보라고 하니까 자신있게 잇팁을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맞다고 해줬습니다♡
그냥 딱 구분하자면 ISTJ는 사고형이고 ISTP은 감각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말씀하신 대로라면 박선현님은 감각기능이 매우 뛰어난 사고형이시겠네요!😀
@@gilshumanlab 혈액형 세대에게 이렇게 쉽게 MBTI를 잘 설명해 주시다니 너무 감사하고 감동일 뿐입니다*^^* 두루뭉실이 아니라 좀 더 명확히 개념이 잡혔습니다♡
@@garam_e309 저는 MBTI 재미로 막 주변인들과 유형 맞춰보고 서로 얘기하는걸 좋아해요^^ 근데 같은 유형끼리도 똑같은 사람이 아니예요. 그 유형끼리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 뿐이죠. 친구들 중에 오히려 같은 ISTJ끼리 더 딴판인 경우도 있구요. 반대로 ISTP인 친구랑 더 비슷한 경우도 많아요. MBTI는 그냥 재미로 참고로만 봐주세요♡
저도 ISFP ISFJ둘다 나오는 사람이에요ㅋㅋㅋ 정반대인데 왜 반반으로 나올까 신기해하면서 보고있었어요
검사해 보면 istj인데 특징 들어보면 istp가 완전 난데 해요 j가 55 p가 45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인팁인데….
나랑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인생계획이 수단과 방법까지 디테일하면 인티제 더라구여
인팁은 당장 과제라던가 프로젝트 시험공부 이런거는 계획을 세우는데.
인티제는 인생의 성취 방법이 디테일함…..
목소리가 컬투 라디오 듣는것 같아서 ㅋㅋ 더 집중이 잘되네요
손재주가 좋고 감각적인 istp 어렸을 땐 목공이면 목공 그림이면 그림 주위 친구들이 몰려들어 구경하거나 도와달라고 하는 편 이었고, 스킬 뜨개질 자수 등등 항상 뭔가를 붙들고 했지만. 귀차니즘으로 완성은 해본적이 없고... 나이먹고 나니 그렇게 손 가만히 안두던게 어느순간부턴 너~무 귀찮아서 하루종일 침대에만 누워있음 ^^
전 isfj인데 제가 딱 이래요. 공통점이 있나꙼̈?
저도 지금그래요
저 옛날 잇팁 지금 잇티젠데 지금도 그래요ㅋㅋㅋㅋㅋ 뭔가 하나를 완성해 본적이 거의 없어요 귀찮아서.. 그게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하던 내용들이예요 보통 j는 계획적이고 p는 즉흥적이라고만 하는데 j가 판단형이라고 하니까 더 정확하게 들리네요
칼 융은 정말.. 언변이 대단했던거 같아요. 매력덩어리♡
머릿속의 그림이 방대하지만서도 디테일을 간과하지 않는 것 때문에, 오히려 듣는 사람들은 그 디테일(깐깐하게 골라진 언어들)을 따라가다 전체(논리의 요약)를 놓쳤던 것 같기도 해요.
저의 해석으로는 길 선생님의 말씀대로 NP는 궁금한 것을 못견디는 호기심이 모든 행동의 동기가 되는 사람들. 반면 NJ는 호기심도 있지만, 어떤 눈에 보이는 결과로 나타나서,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나와야 만족하는 사람들 이라는 차이점으로 나와야 만족하는 성향인 것같아요. 단지 “눈에 보이는 결과물의 추구” 라는 면에서 Infj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아직은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nj는 n색채가 그리 강하지 않죠
깊고 체계적인 설명 좋아요 굿
엔팁이 사람도 뒤진다는 거 왤케 웃기냐
난 인팁인데 공감 가는 게 저 사람의 정보가 궁금하지만 직접적으로 묻진 않음 그래야 할 필요성을 크게 못 느낀다 해야 하나 뭔가 굳이 말 거는 것도 귀찮고 실례 같아 보이고... 애매한 친분의 사람을 상대하는 것보다 그냥 종잇짝이나 전자기기를 다룰래
엔팁이 사람도 뒤진다에 찔렸어요 ㅋㅋ 전 엔프피었다 T가 강해져서 인팁이 나오는데 선택적 I 거든요^^;; 그 사람이 궁금하고 그 사람이 알고 있는게 궁금하지만 실례될까봐 안 물어봐요ㅋ
궁금하지만 참는 거죠ㅋㅋㅋㅋ
8기능론이 더 익숙하지만 이렇게 다가가는 것도 흥미롭고 넘 재밌네요.
진짜 환상적으로 흡입력있게 설명하십니다. MBTI관련 영상 올려주신거 모두 재밌게 봤어요 ㅋㅋ.
MBTI에서 J와 P의 차이 공감합니다.
SP와 SJ의 차이, NP와 NJ의 차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가 쉽도록 잘 풀어서 설명을 해주셨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용^^
6:11 제가 알고 있는 S유형 중에 ISTP 한명 밖에 없지만 아주 가까운 친구로서 그 친구는 엄청난 베짱이임을 잘 알고있죠 🤣 룸메였는데 하루종일 밥먹는것도 귀찮아하며 누워서 유튜브 보거나 게임하거나 그랬었죠 ㅋㅋㅋ 하지만 게임을 워낙 잘해서, 어쩌면 잘하고 좋아하는 게임만 하게 된 걸 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그 친구와 함께 게임을 하노라면 한번도(편법으로 이긴 걸 제외하고) 이긴 적이 없습니다. 장인정신 급으로 게임을 하는 걸 보고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네...ISTP 인사드립니다
정확합니다. 게임안에서도 맘에드는 직업이나 캐릭터 하나만 팝니다
나무늘보 그자체...
제가 기존에 알기론 P와 J의 근본적인 차이는 사실 인식기능(S/N)과 판단기능(T/F)과 각각 결합되는 두 가지 요소에 따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식의 경우, S, N과 별개로 지금 바로 드는 생각,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 지금 느껴지는 감각 등 를 더 많이 활용하냐, 아니면 기억, 경험, 이론(이론 역시 과거의 사례로부터 패턴을 찾아낸 것이기 때문) 같은 를 더 많이 활용하냐에 따라 또 차이가 납니다.
SP의 경우 현실(S)적인 지금 당장의 데이터(P)에 많이 의존적인거라 그 결과가 "감각"이 되는거고 (말초적 감각, 순간적인 판단 쪽의 현실 감각 모두 포함) 결과론적으로 이게 행동 동기가 되서 이 성향이 강할수록 적극적이게 되고 그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이 사람을 "외향적"이라고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외향 S형)
SJ의 경우 자기가 실제로(S) 겪었던 일, 즉 기억과 경험(P)을 토대로 상황을 인식하기 때문에 "기억과 경험, 숙달"을 많이 활용하는 편이고요. 밑에서 얘기하겠지만 SJ나 NJ 성향이 강할수록 예측할수 없는 불확정성을 싫어하고 안정적인 것을 선호하기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이 사람을 "내향적"이라고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내향 S형)
SP의 경우 감각이 발달해 말초적 쾌감을 더 잘 느끼니 노는 것(ESP)이나 편안한 것(ISP)을 타 유형보다 더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고 동시에 예상치 못한 변수,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변수가 튀어나와도 어차피 즉석에서 상황을 인식하고 길을 찾는데 익숙하다보니 J 유형보단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응"하는 걸 선호하는거죠. 그래서 SP는 (노는 걸 포함해) 하고 싶은대로 하는 걸 좋아하고 규율 등 뭔가에 엃매이는 걸 싫어한다고 봅니다. 기존대로 안 하다가 뭔가 새로운 문제점이 튀어나오면 즉석으로 대응하면 그만이라는 심리죠.
반대로 SJ는 기억과 경험을 가장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경험으로 커버 불가능한 변수, 기존에 없던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는데 상대적으로 큰 어려움을 느끼고 그 때문에 변수나 새로운 문제를 싫어함. 그게 변수 자체를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성향, 그리고 (새로운 위험요소를 회피하려는) 회피적 성향을 유발하는 것이고요. 동시에 기억이라는게 한 번 경험하면 삭제되지 않는 것이니까 애시당초 나쁜 기억이 생기지 않도록 나쁜 경험의 가능성(즉 불확정성) 자체를 회피하려는 회피성향 역시 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일반적으로 불확정성을 최소화하는 가장 흔한 방법이 규율대로, 기존 관습대로 살아가는 것이니 SJ는 자기 자신도 기존 관습대로, 규율대로 살아가는 걸 선호하고 남에게도 그런 걸 원하는 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SJ는 개미 같은거죠.
판단기능의 경우에도 T, F라는 요소에 더불어 판단의 기준을 외부에서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자신의 내부에서 찾느냐라는 축이 결합되어 P와 J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F형, 즉 좋다 싫다의 "가치판단"을 중시하는 쪽이라면 그 "외부"는 타인이 될 것이고
T형, 즉 맞다 틀리다의 "사실판단"을 중시하는 쪽이라면 그 "외부"가 객관적인 데이터, 결과, 성과 같은 날 것의 사실인거 같아요.
T든 F든 외부의 가치관을 많이 받아들이는 쪽(J)은 판단이 빠르니까 (마치 프로그래밍의 코드를 직접 짜는 것보단 외부에서 복붙해오는게 더 빠른 것처럼) 다른 사람이 보기엔 적극적인 사람, 즉 "외향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반대로 자기가 깊게 고민하고 자신만의 정신세계가 넓찍히 강한 P의 경우 신중함, 특이성, 고립주의 성향이 따라오니까 다른 사람들이 "내향적"이라고 느끼고요.
인지기능과 판단기능에서의 J, P를 구분한 이유가, 원래는 둘 중 하나가 외향적이고 나머지 하나가 내향적이어야 J 또는 P인건데
인지와 판단기능이 둘 다 외향적(무모하고 충동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며 가치관 측면에서 중심도 제대로 잡지 못함)이거나 둘 다 내향적(히키코모리 계열)인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즉 SP + FJ의 소위 "문신수육충" 같은 케이스나 NP + TJ의 "무모하게 도전하다가 말아먹는" 케이스 같은 것들이 존재하다보니...
음..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평생 놀 수 있을지 고민 많은 ISTP입니다..ㅋㅋ 베짱이 맞네요.
SP 유형들 너무 매력있어요. 지금 만나는 남자 ESFP인데 자유롭고 재밌어서 넘 좋음ㅎ 전 N이라서 J랑 P도 좀 헷갈렸는데 역시 J가 맞네요 ㅎㅎ 직관을 그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옳은 판단을 하기 위한 도구로 쓰는편.
완전 정리되고 이해되는 설명이예요. 남편이 저와 완전 다르고 아이들 둘이 또 절반씩 크로스로 가져가서 넷이 모두 달라요. 하하. 이렇게 반씩 닮은 아이들과 이해 잘하고 살아보라는 조물주의 뜻인가봅니다.
Isfp istp두가지로 나옵니다 게으르고 누워있는거 좋아합니다 내가 먹고사는문제 말고는 관심도 없고 알고싶지도않음
ENTP인데,사람에대한호기심 대학교때 개량한복만입는학생이있었는데 안친해서 묻지않았습니다 왜 입고다니는지 진짜궁금했는데,참았습니다.
이상한사람으로보일까봐 아무접점도없는데 실례될까봐ㅋㅋ 영화나드라마에 좋은느낌의배우,작가,감독의 작품을 다봅니다ㅋㅋ
관심있는사람을관찰하는 게 재밌는데,
근데 두루두루 만나서 얕게 노는거는 좋은데 , 깊은거 몇명한테 안보여준다고 벽을친다고할까요
인팁인데 똑단발에 반쯤감긴눈 후드티 검은바지 흰양말 어떻게 다 똑같냐 ㅋㅋ
mbti에 대해 이런식으로 접근하는 분은 처음 봤어요 굉장히 흥미롭네요 재밌어요
9:06 나무를 보느냐, 숲을 보느냐
저는 예전부터 이 말이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요, 저는 숲이란 어떤 문제의 본질 혹은 겉모습만 봐서는 쉽게 판단하기 힘든, 사고와 추론으로 닿을 수 있는 영역의 진실이라고 나름대로 이해했는데, 혹시 제가 이해한 게 맞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제가 SP 친구한테 자주 쓰는 말이 있어요. '표면적인 것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사소한 것에 꽂혀서 꼬투리만 잡으려고 하지말고 본질을 봐라!'
예를 들어 a 뉴스에서 '사과값이 폭등한다'는 기사가 나오면 그 친구는 사과값이 오른대! 사과 사 놓을까? 이렇게 말해요.
그러면 저는 저건 추측성 기사다, a 말고 b사에서 뭐라는지도 들어봐야 왜 저런 기사가 나왔는지 배경을 추리할 수 있다고 말해요.
말이 길었는데요.. 요약하면 숲을 문제의 본질로 치환해서 사용해도 어폐가 없을까요?
당연히 N의 시각에서는 그렇게 보이겠죠. 그래서 N 중의 어떤 분들은 자기도 모르게 S를 무시하게 될 수도 있어요. 본질을 모르고 현상만 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런데 S 입장에서는 N이 하는 이야기가 뜬구름 잡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어떤 S는 N을 무시합니다. 비현실적인 몽상에 빠진 무능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N이 S에게 인정받으려면 자신의 생각을 현실로 입증해야 합니다. 사과값이 오를지 안오를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 한다는 말은 S에게 아무 의미가 없는 말일 수 있어요. 그런 말은 나도 하겠다는 거죠. 사과값이 안오를 거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오르지 않으면 S가 N을 다시 보겠죠. 진짜네? 하구요. N은 가능성을, S는 현실을 좀 더 잘 보는 편입니다.
그 와중에 인팁 캐릭 너무 인팁 그 자체임 ㅋㅋㅋㅋ
ㄹㅇ 제 지인이랑 머리스타일 옷 스타일까지 비슷해욬ㅋㅋㅋ(검정앞머리중단발+후드티)
여기 영상 열심히 보는 사람들 대체로 n이 아닐지 ㅎㅎ
베짱이 SP남편과 사는 NT로서 정말 큰도움이 됐습니다😊
인간연구원 ENTP가 인정한 책이라니 구미가 당기는군요
isfp - 장인 너무 맞는 말이에요 어릴때부터 뭐하나 하면 몇년동안하고.. 영어, 피아노, 컴퓨터, 게임 다 그랬네요 게임장인이될정도로 게임고수 하나에 빠지면 넘 재밌고 몰입감이 신나요. 그리고 정말 다른건 하기 싫어하죠 다른 유형분들도 다 유형에 맞게 쓰임새가 있는걸 보니 참 그게 귀하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리고 그림 정말 잘 그리셨어요!
저는 j, 남편은 p
남편의 인생모토는 오늘 즐겁고 편안하면 된다.
제 모토는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살자에요
남편 뒷목 붙잡고 얼르고 달래면서 살고있습니다.
esfp 너네 너무 놀기좋아하고! 지 좋아하는것만 겁나 열심히하고, 나머지는 아주 게을러빠져서 싫다(남편이요)
인생에 어떻게 목표도 없니. 너무 신기 ㅎㅎㅎ
Entp시군요. Infj인데 교육받은것 외에 좀더 16가지 유형을 깊이 이해할 해석을 찾고있었는데.대박이네요.👍👍👍👍👍👍👍👍😍😍😍😍😍😍😍징짜 이해가 잘되고 무릎을 쳐가며 봤네요.👍👍👍👍
아.. 시간가는줄 모르고 봐버렸네요. 몰입도가 상당하네요
MBTI 쌩 처음 보는 사람이 이 영상만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
잇프핀데 장인기질 맞아요!!전 무언가를 만드는걸 좋아하는데 귀차니즘에도 불구하고 8시간동안 몰두해서 작업한적 있어요..소름돋아요 ㅠㅠ
인팁이고 호기심이 지나쳐서 대학원생됨...🥴
귀찮은일 많으실듯...
mbti든 머든 사람들 성격이 안변하는 편향성은 있더라... 사람마다 하나하나 따져보면 다를게 크게 없는데도 성격이나 일처리나 확연히 다른거보면 성격이라는건 구분되는 특징이있는건 맞는듯해요
isfp인데... 배짱이... 찔리네요.. ㅋㅋ 귀차니즘 쩝니다...ㅠㅠ
선댓후감상 ♥좋아요
지난번보다 J와 P에 대해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네요~
이 영상이 최고인 거 같다...너무 이해가 잘되네ㄷㄷ
오늘 영상 몇 개를 연달아 봤는데, 잘 나누어 줘서 이해가 너무 잘 되는데
또 계속 나누어 듣다보니 묘하게도 하나의 형상으로 가는 것도 느낍니다.
다름을 나누고 용납하고 이해해서 더불어 살아 갈 수도 있지만
다름을 나누니 역설적으로 하나의 형상으로 묶어지고 그래서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다
라는 인식이 심리학에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맞습니다. 인티제입니다.
아ㅋㅋㅋ 그림 누가 그렸는지 특징 겁나 잘 살렸네 내 지인들 보는줄ㅋㅋㅋㅋ 딴 유형은 몰라도 estj entj intj istj는 진짜 만나는 사람마다 딱 저런 외모 코디 분위기임ㅋㅋ
ㅎㅎ.....
Istp인데 진짜 내가관심있는거빼고 나머지1도 관심없음..
저는 파워 P라서...나머진 어중간하고 종종 바뀌는데(제일심한거 E와 I) 절대 안 바뀌는게 P입니다..
이거야말로 제 정체성이자 절대불변같습니다. 온갖 타입 다 나와봤는데 P가 바뀐다? 그럼 내가 죽을날이 멀지않았구나...벼락맞았구나..미쳤구나..
나 인팁인데 옷 저렇게 입고 머리도 단발임. 소름.
푸하핰ㅋ
와..이거 감탄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ㅋㅋㅋ 대박ㅋㅋㅋㅋ 아 그래서 그런 거였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인팁에서 호기심이 사고의 원동력이자 중심인 거 맞고 흐름이나 분위기 상관없이 알아보고 싶어서 막 근질근질해요 새로운 것에 대한 재미를 잘 느끼는 거 같기도 하고요 잇팁에서도 현실 위주로 생각하는 것도 있다 보니까 뜬구름 잡는 거 같은 거 들으면 ??? 이런 생각도 하고요 제가 봤을 때 인프피같은 경우는 이상한 사상이나 흑마술에 심취한 걸로 보일 때도 있는데 감정형으로 다양한 감정흐름을 상상하고 표출해서 그런가봐요 (솔직히 이해는 잘 못하겠고...) 엣티제 엔티제 J형들이 왜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른지 이제 좀 이해가 가네요 특히 S에서 SJ SP가 극과 극처럼 보인다는 것에 공감하고 갑니다ㅋㅋㅋ
어딜가든 엔팁은 '왜?'를 물어서 공격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만 말하지, 그 사람들 입장에서 그게 왜 공격인지를 설명을 안 해줘서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이유를 궁금해 하는데 왜 공격받는다고 느끼는 건가요? 왜죠? 왜? 왜왜 도대체 왜?
와 이거 인정 물어보는게 대체 왜 공격으로 느끼거나 제가 드는 의문에 의문이 드는 건지.. 그래서 궁금해도 꾹 참는 경우도 많아요..
대답하고 싶지 않은 걸 물어봐서 그래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 상태나 감추고 싶은 내면이 있는데 그걸 잘 드러내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감추고 덮어두려고 하죠...그런 것을 물어볼때 공격받는다는 느낌이 드는거예요.
@@seocda74 오.. 그런거면 좀 이해가 될 것 같기도 한데.. 근데 그거 물어보기 전에는 어떻게 알죠? 저로서는 왜 공격하냐고 욕먹어봐야 아 저 사람의 말하기 싫은 부분을 건드렸군 하고 아는.. 그런 구조인가용ㅋㅋㅋ
ㄹㅇ
ㅎㅎㅎ😂
전 esfp고 전에 만나던 친구가 intj엿는데 저기서 말해주신 intj 사실과 판단 뭐가 맞고 틀린지 ㅋㅋㅋ 저기부분 공감해요 ,, 그래서 매번 그걸로 싸운거같아여 저는 그냥 참고 넘어가면 되지 생각하는데
꼭 하나하나 집고 넘어가야하고 , 사람 분석을 잘해요 .. 하나하나 파고들어야하는게 힘들엇어여
맞아요..제가 intj라서 떠나 보낸 사람 많아요...피곤해하더라구요..요즘은 자제하려고 합니다.
혹시나 피곤하냐고 물어봐요....내가 하는 말에 반응이 별로이면.
저도 INTJ인데.. 진짜 논리적으로 맞고 틀리고를 따지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 웬만하면 짚고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 부분이 상대로 하여금 정말 피곤하게 하는 것 같아서 조금 자제하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어릴땐 인프피 성향이 강했는데 해외에서 오래생활했던 경험 그리고 심리학 인문학관련 전공을 하면서 최근 검사에선 entj로 나왔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자란 환겅들 그리고 큰 호기심을 가졌던 분야의 영향으로 인해서 버껴서 결과가 그렇게 나온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도 성인이 되면서 사회생활하면서 e j 성향이 좀더 많이 발현되는 상황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t f유형은 어릴때도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공감이 크면서도 뭐든지 깊이 파고 분석과 청소 정리를 좋아했던 아이라서요 ㅎ 호기심이 정말 많은데 그게 행동의 동기가 되면서도 판단과 선택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아마도 옳은일과 정직도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것 같아요
설명을 쉽게 잘 하시는것 같아요 쏙쏙 들어와요!
ENTJ / ENTP번갈아 나오는 사람인데 각 두 유형에 특징을 읽어보면 ENTJ라고 확신하다가도 인터넷에서는 J는 항상 계획 세우고 칼같이 지키는거 좋아하고 정리정돈 빡세게 하는 걸로 묘사가되서 ENTJ는 아닌건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너무 도움이 됩니다. 저도 항상 대화하다가 모르는거, 궁금한거 있으면 바로 검색해보는 사람이긴한데 호기심이 가장 저의 큰 drive는 아닌거 같아요. 무언가에 호기심이 생겨서 알아보고 나면 그것에 대해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 성향이 더 강한걸보니 저는 ENTJ가 맞는것 같네요! ㅎㅎ
어떤 사람이 계획을 빡세게 세우지 않으면 ENTJ는 아닐 수 있습니다.
계획 없는 ENTJ는 ENTJ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INTJ와 마찬가지로 전체 16가지 MBTI중 가장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유형이 ENTJ입니다.
연구-계획-계획에 따른 연구-그것에 대한 판단-판단을 통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용하여 적극적 활용-> 목적 달성 = 이게 ENTJ의 기본 테크트리입니다.
그래서 ENTJ는 힘이 있어야 됩니다. 세상은 그런 계획을 세우게끔 가만히 놔두질 않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획을 제대로 세우기도 전에 지쳐 나가떨어집니다.
주변에서 방해를 하기도 하고요.
ENTJ는 다른 유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만들어지는 유형일 수 있습니다.
많은 실패가 강한 ENTJ를 만듭니다.
@@rsoulRSOUL-j9z저는 ENTJ는 아니지만 마지막에 엔티제는 다른 유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만들어지는 유형이라는 데 절로 동의하게 되네요. 혹시 계획성에 있어서 ENTJ와 ESTJ의 차이점 여쭤봐도 될까요? N이기 때문에 계획이 더 디테일할 수밖에 없는 건지, S이기 때문에 상황의 흐름에 맞게 계획이 변동되기도 하는 건지 차이가 궁금합니다.
@@민댕이-x8m N이 S보다 더 디테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N은 T와 결합되면 엄청난 시너지를 가지게 된다 생각하는데
N은 해당 건에 대해 그 내부의 숨겨진 의미를 좀 더 깊이 관찰하는 개념입니다.
그게 T와 어우러지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맥시멈은 추산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죠.
예를들어 ENTJ인 저는 엄청나게 신중한 스타일입니다.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스타일이죠.
그래서 예를들어 흥분을 하는 것도 계획대로 실행합니다.
오랫동안 알고지낸 매우 친한 지인과 어떤 프로젝트에 대해 계획을 수립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 프로젝트의 계획을 짜고 지인은 그것을 이해하고 실행하는 역할이었죠. 참고로 그 지인은 저보다 나이가 2살 많은 형입니다.
그 지인이 제가 너무 빡빡하게 구니깐(옛날부터 그랬었죠) 평상시 그런 저의 장점을 이용하다가도 지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모두의 이득을 위해 제가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그런 저의 특징을 저와 함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인정하고 잘 이용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 지인이 그 프로젝트를 저와 며칠간 이야기하다가 저를 놀리고 싶었는지 제가 절대 하면 안 된다는 행동을 해버렸다고 저에게 얘기했습니다.
보통 사람같았으면 매우 깜짝 놀라면서 흥분을 하던지 화를 냈겠죠. 근데 저는 다릅니다. 화를 낼 필요가 없죠.
화를 내면 그 했었던 행동이 없었던 일로 되진 않잖아요?
오히려 더 침착하게 되면서 언제 어떻게 그걸 했는지 차분하게 물어보면서 플랜B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17년 넘게 알고 지낸 그 지인 형이 오히려 놀라면서 이새기 진짜 깜짝 안 놀라네. 뻥이야. 니가 하도 빡빡하게 굴어서 놀리고 싶은 마음에 어떻게 나오나 장난한번 쳐본거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저는 또한 또 차분하게 행동합니다. 아 그러면 다행이고 하면서 다시 했던 얘기 이어나갑니다.
이게 보통 때의 저입니다. 그리고 저보다 훨씬 더한 사람도 많을겁니다.
단지 저는 이걸 학문(?)적 정의를 내려서 행동패턴을 공식화 시켜놓고 그대로 실행한다는 것이겠죠. 물론 그런 사람도 많을것이고요.
익숙해지면 정말 편합니다. 내 자신을 내가 온전히 컨트롤이 가능해지니깐요.
내 자신을 내가 컨트롤할 수 있어야 타인에게 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
20대 초반에는 많이 마셨고 취해본 경험도 몇번 있었는데 23살 이후로 한번도 취해본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지금 40대 초중반의 나이입니다.
취하면 분명 잘못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 그걸로 인해 내가 망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저는.
뭐 할 말이 너무나 많지만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rsoulRSOUL-j9z 정확한 예시까지 설명해주시니 더욱 수긍이 가네요. 저는 ESTJ 여성이고 40대 초반입니다. P 비율이 높은 편인데 이게 3차 기능 Ne가 발달하면서 변한 부분인지 헷갈려 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는 보수적이지만 꼰대는 아니라고 자부하고 있고 열린 마인드를 장착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말씀하신 ENTJ처럼 화가 나는 상황에서 저렇게까지 차분하진 못하는 것 같아요. 그냥 말을 아끼는 방법을 사용해요. ENTJ와 ESTJ가 2차 3차가 반대라 나이가 들수록 서로 비슷해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구분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한 근거가 있을까요? 바쁘실 텐데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ㅠㅠ
NJ는 호기심을 바탕으로 판단 선택 결정을 하는게 목적이고 NP 는 호기심이 모든행동의 동기가 된다. 저는 제가 다른 j들에 비해서 정돈되지 않아서 J 아닌줄 알았어요
진짜 MBTI 볼때마다
사람들이 다 보이네요
깔끔한정리와 설명 감사해요
단순히 계획잘짜고 정리잘함/즉흥적이고 정리못함 차이인줄알았는데 전 계획은 잘짜는데 정리는 좀 못해서ㅋㅋj인지 p인지 헷갈렸거든요..다른알파벳은 유형예시만 봐도 딱알겠는데 마지막 알파벳만 좀 애매해서..(infp/j)
근데 호기심이 가장 큰 동기/ 호기심을 도구로 옳고그름판단. 이라니까 확실히 난 j구나 생각이드네요.
더 정확히말하면 세상의 많은것들을 탐구하고싶은 근본적 목적이 결국 내가 좀더 나은사람이 되고싶고 현명하게 인생을 살고싶은거라서요. 그런면에서 전 j가 맞는거같아요.
잘봤어요. 넘 감사합니다~~
사회운동에 관심을 갖는다 완전 공감되요 ㅎㅎ 누구 한명이라도 이득 못 보고 피해보는 일이나 불편해하는 일이 보이면 뭐 때문이냐고 ㅎㅎ
제 주변에 MBTI 이야기가 자꾸 나오길래 유튭에 검색 해 봤더니 알고리즘에 떠서 한번 봤는데 참 재밌네요 ㅋㅋㅋ
이렇게 MBTI 하나 알아가네요 ㅋㅋ
근데 전 희한하게 ISTP와 ISTJ가 같이 나오네요 ㅋㅋㅋ 10번 하면 ISTP는 7번, ISTJ는 3번 정도? ㅋㅋㅋㅋ
@@Tuss2233 오.. 맞아요, 저도 NEXI와 비슷하게 나오다가 정식 검사를 하니 istp로 나왔어오. 아마 tp일 겁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게 논리적이고 이해가 잘돼서 좋아요
칼 융의 심리학이나 철학도 쉽게 풀어주실 수 있나요?
그런 컨텐츠도 구상중이에요. 언제 만들게 될지는 모르지만...
@@gilshumanlab 땡유^^
entp 시군요 제가 인팁인데 강의의 수준과 분석력을 보고 역시 인팁 아니면 엔팁으로 예상했습니다 .
11:15 보니까 제가 엔팁이란거에 더 확신이 생기는군요; 뭐 온오프 라인에서 검사를 몇번이나 해서 똑같은게 나오긴 했지만
궁금한걸 뒤지는 과정에서 확실히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합니다
그럴수있지 엄청 말하는데 영상에 나와서 엄청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봤습니당^0^
Infp 4w5 입니다. MBTI랑 애니어그램 다루는 유튜브 중에 가장 근본적인 원리를 잘 설명하시는 것 같아요! 재밌어요! 오늘 이채널 처음 접하고 영상 이것저것 여러개 봤는데 새롭게 알게된 것들이 꽤 많아요!
나도 infp
4w5가 뭐임?? 이런 댓 많던뎅
@@JaeI0425 에니어그램
와 이렇게 전문적이고 그림도 예쁜 mbti 영상은 처음이에요
최고십니다!👍구독하길 잘한듯
우와 명료하고 깔끔한 설명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영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제가 E[ ]FP인데 두번째 자리가 검사할때마다 자주 바뀌는데요, 무엇이 나오냐에 따라 SP/NF로 갈리게 되는데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봐도 제가 어떤 유형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둘 다 저랑 맞는거 같아서 판단을 못하겠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받아드려야 좋을까요??
+ mbti를 big5 이론을 더해서 설명해주시면 영상이 더 풍성하고 재미있을것 같아요!!
잇티제인데 이 채널에서 설명된 부분 진짜 다 맞는거 같아서 소름입니다
말씀하시는 게 장기하님 같아요!!!
선좋아요 후청취합니다👍
ISFP 입니다. 저는 귀차니즘이 아ㄴ
제가 가끔 j나오는 intp인데 이 영상보고 이유를 알았어요. 사회생활하려면 j성향을 노력을 해서라도 가져야한다는걸요.
이 영상은 아주 좋았네요 이 영상은 중급입문용으로 좋은거같습니다
ISFJ 너무 정확…
INTJ(남)와 ESFP(여) 어울릴 수 있을까요?
뭔말하는지 귀에 안들어오고 캐릭터 생김새가 실제 유형인 사람들하고 너무닮았음ㅋㅋ
SJ SP NT NF
주변 지인들 및 가족 나자신 포함해서 보면
저렇게 구분하는 게 확실히 차이가 잘 보이는 듯.
SJ SP 활동성, 융통성(타인이해), 계획 차이 엄청 나고
NT NF는.. 예민/무던함, 사실/감정 기반 해석 차이 엄청 두드러짐..
저희집에 isfp와 isfj가 있는데 sj가 지배하려고 들고, sp는 아몰라 시전...
정말 공감!! 호기심이 동력이죠 정말로
+이 와중에 인팁 너무나도 인팁처럼 생겨서 공감 원플러스원..!!
J부지런과 P게으름은
SJ SP사례를 왜곡한것같아
SJ NP 둘은 느려 부지런하고
SP NJ 둘은 빠르니 게으를수
잇프피 캐릭터 맹~한게 볼때마다 킹받으면서도 귀엽네요ㅋㅋㅋ아 영상보니 알겠네요..잇프제는 잇프피보다 잇티제랑 가치관이 비슷했어요 ㅋㅋ
P가 T랑 친해 ESTJ또한 J인지 P인지 구별 어려울것
ESTJ가 엄숙할것 같으나 무의식적행동 또는 하는 말
들어보면 알것이며 확실한 J는 8유형중 ESFJ만남을
인간성좋기 유명 ESFJ가 원칙만 따지다 마니 실각할
인간은 진보와 보수도 있지만 중도도 있는데 엠비티아이 설명을 듣다보면 이 중도가 없다..둘로만 나눈다는 것..둘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난 사람을 만나 말하면서도 에너지를 얻고 혼자 조용히 사유하면서도 에너지를 얻는데..난 외향형일까 내향형일까
내가 sp인데 그래서 미각이 그렇게 좋은건가..?
Why do I get both ISTJ and ISTP when they're opposites?
애를 키우다보니 mbti도 변하는듯 꿈많고 상상많던 내가 애 둘 키우다가 ESTJ가 되었다 엄격한 관리자형 ㅠㅠ 슬프다
애 키울때는 자아가 없는 상태이죠...모든 세상이 아이가 중심이 되어 돌아가다보니....근데 애를 키우든지 말든지 자아가 먼저인 사람들도 있어요...결혼을 해도 안한 것처럼 사는 사람들 말이죠. 주어진 일에 대해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그러신 거예요...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다 키우고 나면 자아를 또 다시 찾게 되니까요.
@@seocda74 위로되는 말이네요
와 엠비티아이 관련 많이 찾아봤는데 제일 쉽게 설명해주시는 것 같아요! 예시를 들어주신거 주변인 대입 해 보니 딱딱 맞는 것 같고 이해도 잘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