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실사판! 90년대 휴대폰 없던 시절의 아날로그 연애법 / 1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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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тыс.

  • @14FMBC
    @14FMBC  4 года назад +42

    ▶ 90년대 추억영상 더 보러가기 ( ͡° ͜ʖ ͡°)
    14F 띵작문화재: ruclips.net/p/PL0NUN1E_oXszYZKeU3QsNVR1g27rDKUVq

  • @mk72002841
    @mk72002841 4 года назад +2037

    50년후.
    손자 :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렸을때는 어땟나요?
    나 : 지금은 텔레파시로 쉽게 연락할수있지만 옛날에는 카카오톡이라는 문자서비스가 있었단다.

    • @SeoH942
      @SeoH942 4 года назад +8

      ㅋㅋ

    • @lillil8970
      @lillil8970 4 года назад +72

      이글은 성지가 되었다고 한다

    • @손흥민-r3r
      @손흥민-r3r 4 года назад +263

      150년후.
      손자: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렸을때는 어땠나요?
      나:지금은 순간이동으로 걍 가서 만나면 되지만
      할애비 어렸을때는 텔레파시라는걸 보냈었단다.

    • @임동글-n4l
      @임동글-n4l 4 года назад +117

      @@손흥민-r3r 1절만

    • @미요-w9o
      @미요-w9o 4 года назад +4

      슬프다

  • @trip_shukshuk
    @trip_shukshuk 5 лет назад +601

    첫눈오는날엔 공중전화 인산인해...
    소름돋았다 순간.
    너무좋다

  • @김동열-y9f
    @김동열-y9f 4 года назад +1700

    화질이 올드해보여그렇치 실제 날씨는 지금보다 선명하고 산뜻했으며 압도적인 컬러였다.
    그리고 그때 우리는 모두들 세련되였다.

    • @김동열-y9f
      @김동열-y9f 4 года назад +20

      @Vely Vely
      아! 그렇게 읽어주셔 고맙습니다.
      브이로그 잼나게 봤슴다 ㅎ

    • @eightyninety8090
      @eightyninety8090 4 года назад +85

      동감합니다. 저런 화질도 아니었고 (티비에서 보던 건) 실제 날씨는 지금보다 훨씬 선명하고 아름다웠죠.

    • @모끼-y2m
      @모끼-y2m 4 года назад +17

      응 추억보정~

    • @김재환-v7y
      @김재환-v7y 4 года назад +35

      연탄 때던 가정이 꽤 남아 있어서 겨울되면 국내발 미세먼지가 지금보다 더 심했습니다

    • @zehn-9498
      @zehn-9498 4 года назад +16

      압도적 추억보정

  • @김범철-y9u
    @김범철-y9u 4 года назад +2981

    원래 과거는 추억으로 남아서 좋아보이는 면도 있음 그러니 과거를 추억하기 보다는 과거가 될 오늘을 후회없이 보내는게 더 중요함

    • @tellwilliam8874
      @tellwilliam8874 4 года назад +69

      올 ㅋ

    • @bogaeme3988
      @bogaeme3988 4 года назад +70

      이 댓글을 보니 영화 가 생각나네욤 ㅎㅎ

    • @jinsky2194
      @jinsky2194 4 года назад +17

      말씀 잘하시네여 ㅎㅎㅎㅎ

    • @cjdixjdnjsn334
      @cjdixjdnjsn334 4 года назад +62

      과거가 따듯한 추억이냐 아픈후회냐는 오늘 나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 @조현준-z9w
      @조현준-z9w 4 года назад +9

      키야 멋진말

  • @Berserker195
    @Berserker195 4 года назад +1054

    90년대 감성이 진짜 최고임. 지금보다 불편하기야 했겠지만 낭만 있었던 게 확 보임. 사람들이 지금보다 순수하기도 했을 거 같고

    • @페트라-o4w
      @페트라-o4w 4 года назад +37

      유행가 감성도 90년대가 최고였던거 같다~지금도 가끔씩 들으면 엣날 생각남!

    • @Labottechoco
      @Labottechoco 4 года назад +9

      @엄마흰구 사기 많이당했구나 우리 호구.. 화가 많네

    • @King_Cider
      @King_Cider 4 года назад +5

      @엄마흰구 화가 단단이 났네..흰구찡~릴렉스 하삼..ㅋㅋ

    • @샤우새우
      @샤우새우 4 года назад +5

      Jenny 저희엄마아빠도 97년도 부터 만나셔서 이런거 다 경험했다네요ㅠㅠ 부럽..ㅠ

    • @akana8572
      @akana8572 4 года назад +1

      응틀딱 과거미화~

  • @bpooa123
    @bpooa123 4 года назад +908

    아날로그 시대도 살아봐서 다행이다
    지금은 느끼지 못하니까 ㅠㅜ

    • @정령-d4v
      @정령-d4v 4 года назад +2

      오리 그러게용 !

    • @도킹건-z3e
      @도킹건-z3e 4 года назад +6

      오리 에..? 06 06이면 몇살이세요..? ㅜㅜ 06 들어도 적응 안간다

    • @lionsss_
      @lionsss_ 4 года назад +11

      오리 저도 아날로그 감성 느껴보고 싶어요 ,, 07입니다

    • @user_mor1319ah
      @user_mor1319ah 4 года назад +64

      @@오리-u9z 헉.... 난 06학번인데 충격 ㅋㅋㅋㅋㅋ

    • @제가..왜요
      @제가..왜요 4 года назад +3

      06이 15살이고 07이14살입니당

  • @o_o4328
    @o_o4328 4 года назад +735

    저때가 설렜던 건 작은 우연조차 운명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고백조차 설레던 시절 ㅋㅋㅋㅋ

    • @o_o4328
      @o_o4328 4 года назад +47

      @리비아Jami 우연히 좋아하는애한테 고백했는데 그 사람도 나도라며 보내는 그 문자 설레임을 잊지 못하네요 ㅋㅋㅋㅋ 그때 감성을 떠올리면 설레고 순수한듯

    • @게이조이고-l1e
      @게이조이고-l1e 4 года назад +1

      우와 ..

    • @台灣海軍陸戰隊
      @台灣海軍陸戰隊 3 года назад +5

      진짜 ㅇㅈ ㅋㅋㅋ 저땐 고백이란게 정말 희소성이 높았죠

  • @normal77079
    @normal77079 4 года назад +27

    공중전화 부스에서 앞에 사람이 너무 오래하면 가끔 쌈박질도 일어났음 ㅋㅋㅋㅋㅋㅋ 통화하고 남은 잔돈은 뒷사람 쓰라며 수화기는 위에 올려놓은 전통문화(?)까지..

  • @찌잉-n4q
    @찌잉-n4q 4 года назад +35

    와..공중전화 줄서서 기다리는거랑 100짜리 넣고 통화종료될까 조마조마하게 통화하던거 생각난다...추억이란..참

  • @camu9526
    @camu9526 3 года назад +3

    SNS 가 발달하고 문제는 저때 보다 사람사이 관계가 가까워진게.아니라 자기중심적 관종문화로 바뀐게 달라진거지
    첫눈오면 공중전화에 줄서며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던 시절에서
    요즘은 더빨리 연락하는게.아니라.
    첫눈찍어 올리기 나좀 봐줘 하며 관계의 기술이 떨어지는 사회가.되었지
    먼저 손을내밀고 말을하는.세상이.안되면
    점점더.외로워지고 일본을.추월한 자살률 1위도 계속 될것이다.....

  • @letsgodanbigo8570
    @letsgodanbigo8570 4 года назад +325

    뭔가 지금처럼 연락이 빨리 빨리 잘되던 시절이 아니라서 그런지 심리적으로 더 애틋하고 갬성적이게 되는듯😌

    • @exs1938
      @exs1938 4 года назад +23

      레쓰고단비고Let's go Danbi go 지금은 카톡 1시간만 안보면 모하냐고 의심부터 하는 상황 ㅋㅋ

    •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3 года назад

      섬머타임 한번 실시되면 일대 혼란이 났잖아요.^^ 약속시간 늦어버리고
      지각해놓고 시계 안맞춰놨다고 거짓말도 하고.....

  • @RocketPunch0807
    @RocketPunch0807 5 лет назад +48

    비단 연애뿐만이 아니더라도 그땐 휴대폰도 없고 하던 시절이라 학창시절에 주말에 친구들끼리 약속 잡으려고 토요일에는 수업시간에 몰래 친구들이랑 종이쪽지 돌리면서 장소정하고 시간 정하고 삐삐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고 지금은 전화나 문자한통이면 약속도 쉽게 깨버릴수 있으니 그때에 비해 뭔가 약속의 소중함이 없어져버린 느낌이랄까요. 지금처럼 편리하지는 않아도 아날로그 감성이 있었던 그리운 시절이네요 ㅎㅎ

    • @hellofubao
      @hellofubao 4 года назад +2

      공감.. 약속했음 기다릴까바 꼭갔는데.. 종로서적.. 타워레코드등등 약속장소메카에서기둥김ㅎㅎ

    • @sso4677
      @sso4677 4 года назад +2

      그때 살아보고 싶다..

  • @irislee4899
    @irislee4899 3 года назад +3

    90년대도 90년대 나름임 하루가 다르게 기술발전이 있던 시기라 10년단위로 보면 변화가 너무 빨라서 정확한 분석이 안됨 딱 3년단위로 봐야함

  • @homeopathy3990
    @homeopathy3990 4 года назад +71

    진짜 그때는 친구들 번호 다외우고 여러 전화번호 다 외우고 그랬는데.. 전화도 집전화로 막 전화하고 ㅋㅋ 지금은 집전화조차 없지~

    • @구자성-q9x
      @구자성-q9x 4 года назад

      집전화로 폰팅하실래요 여자분한테 전화왔던 기억 그분은 지금 최소 40대초반일듯

    • @heavenly_girl
      @heavenly_girl 4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저는 한국 사람은 아니지만 한국이랑 가까운 나라에 살고 있는데 어렸을때 지금 애들처럼 폰이 없어서 집전화로 친구랑 엄마한테 전화한 적 있는데 전화하는 순간 너무 행복했습니다 집전화로 전화를 많이 안해봐서 아쉬워요 전화할 사람도 많지 않았고 할 얘기도 없어서 많이 못했는데 그러다가 어느날 집전화라는 거 사라졌어요 아무튼 경험해 봐서 다행이네요

  • @bishon-mandu
    @bishon-mandu 5 лет назад +509

    아날로그때가 그리울때가 있지..
    너무빨리변해가는세상

    • @hansol246
      @hansol246 5 лет назад +34

      진짜요..99년생인데 초딩때 가로본능 막이러고 폰열리는거보고 가지고 싶다 막이렜는데 학년올라가 갈때마다 폰이 휙휙바껴서.....
      하...저학년때 빙빙도는 놀이기구 타다 형들이 돌려주면 겨우 손으로 버티다가 날라고 그랬는데

    • @bangbro2240
      @bangbro2240 4 года назад +5

      당신은 신석기 시대로 돌아가는거 어떻습니까

    • @user-kx6gz7rn6b
      @user-kx6gz7rn6b 4 года назад +7

      @@hansol246 님 애기때 한창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질때였네요.
      님 학교 입학하기도 전에 이미 음악은 cd같은 광매체에서 mp3로 거의 다 전환됐고.

    • @최정숙-e9y
      @최정숙-e9y 4 года назад +2

      @@hansol246 저는01년생입니다..

  • @우리집올빼미
    @우리집올빼미 5 лет назад +188

    0:01 유승범 - 질투
    0:24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겐 난 나에겐 넌
    0:48 1:30
    Richard sanderson - Reality
    1:44 솔리드 - 천생연분
    3:00 Sarah Vaughan -
    A Lover's Concerto
    그때는 순수했고 지금도 너무 그리운 시절..

  • @lilycole6213
    @lilycole6213 4 года назад +16

    저 시대에 고딩~ 성인이었으면 정말 행복했을것같다...
    저런 분위기는 이제 없겠지?
    요즘 시대는 따뜻하고, 설레고, 기다리고 그런 아주 소소하고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지...
    그래서 너무 부럽다
    요즘은 개인의 삶을 느끼는 게 아니라
    sns에 치여 타인에게 보여지는 삶에 치중하다가 가식적인 행복에 살다가 죽을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보여서 슬퍼진다

  • @hongsw84
    @hongsw84 2 года назад +2

    그리운 이유가 기다림이 주는 설레임, 그리고 혹시나 전화햇을때 상대방이 바로 받으면 주는 만족삼 ( 부모님이 받으면 매너잇게 이야기 하던 매너), 여샌 핸드폰으로 찍하고 연락하지만 그땐 설레임이 잇엇음.. 그리고 만나면 핸드폰 안보고 서로에게 집중할수 잇엇고.. 편지 같은거도 써서 주던 시대..뭔가 지금 보다 더 인간적이고 순수햇음.. 뭔가 다시 왓으면 하는 시대..

  • @raul8401
    @raul8401 2 года назад +50

    살면서 90년대가 젤 재밌었다 진짜. 저 시절을 경험해볼수있어서 행복했다

    • @김딸배-w9m
      @김딸배-w9m Год назад

      80년대가 더재미있었지안음?

    • @조민성-b3x
      @조민성-b3x Год назад +2

      ​@@김딸배-w9m 그땐 안타깝고 살벌함도 있었죠! 무자비한 공권력에 의해 억울한 피해자들도 엄청 많이 생겼었구요ㅠㅠ 근데 지금은 또 공권력이 너무 약해져서 문제네요 하...;; 왜 우리나라는 적정선을 찾지 못할까요ㅠㅠ

  • @제이구튜브
    @제이구튜브 3 года назад +4

    마지막 말, 기다림의 여운과 설레임이 있었단 말이 정말 맞는듯.. 편지 기다릴때, 삐삐메세지 확인할때, 전화 기다릴때. 싸이까지는 방명록 메신저까지도 조금은 남아있던 듯... 지금은 실시간 모든게 확인 가능하니.

  • @bittersweet7484
    @bittersweet7484 4 года назад +4

    아 지금 n번방 머시기같은 디지털이 낳은 괴물뉴스만 보다가 이거 보니까 정화되는 느낌..시대가 변하면서 편리해졌다기 보다 더더욱 세상은 잔인해진 느낌...

  • @김어른-c5m
    @김어른-c5m 4 года назад +11

    동네가 오렌지색 가로등불로 밝혀질때쯤 주머니에 백원짜리 짤랑거리면서 동네슈퍼로 향하죠. 백원짜리를 다시 십원짜리로 바꾸곤 슈퍼 바로앞 공중전화부스로 들어가 두근거리는 심장을 다독이며 외우고있던 썸남의 집 전화번호를 조심스레 누릅니다. 한번 걸고 끊은다음 바로 걸어서 다른 가족이 아닌 썸남이 받을수있게 신호를 주고요ㅋㅋ 그렇게 잔뜩 바꾼 동전이 떨어질때까지 몸을 베베꼬고 손가락으로 전화기 선을 꼬아가면서 깔깔거리곤했었는데ㅎㅎ 역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세대는 아날로그의 향수에 더 이끌리나 봅니다~

  • @pqjbrhdj
    @pqjbrhdj 4 года назад +6

    확실히 90년대 IMF사태 때문에 사회가 확 경직되고 여유가 없어지고 비정규직은 늘고 사짜랑 공무원 선호하고...97년도 이후로 빈부격차가 극심해지고 서민들 진짜 살기 힘들어진게 수치적으로 확인되니까 확실히 90년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그시절 감성을 그리워하는 이유가 있어

  • @laluzsol7527
    @laluzsol7527 Год назад +1

    즉각즉각 해결되지 않고 뭔가를 감내하고 기다려야 했던 시절이었기에 그냥 만나기만 해도 설레고 말 한마디도 서로 허투로 하지 않았던 그 시절 연애가 있었다..

  • @user-nc6me6pz6i
    @user-nc6me6pz6i 3 года назад +5

    80~90년도만의 감성과 낭만이 있는거 같음 아날로그 시대
    편지도 너무 좋다... 참 로맨틱해.. 마음을 얻으려면 필체와 내용도 중요했기에 이 말은 즉슨 한글자 한글자 정성들여 또박또박 곱씹으며 편지를 쓰고 편지를 주는이 받는이 얼마나 설레고 벅찼을까 싶다. 진심이 느껴질듯...
    약속장소에서 7~8시간도 마냥 서서 기다렸다는데 이 또한 기다림이 설레였겠지
    지금은 문자 카톡 띡 성의도 없고 약속도 펑크내고 가볍게 여김

  • @roaroayoon2833
    @roaroayoon2833 4 года назад +19

    80-90년대는 유독특별한것 같아요 .
    행복으로 넘쳐나고 , 가난해도 희망차고 즐거웠던 시절 . 지금은 가난하면 사람이 잘못 되기도 하는데 , 그때는 가난하면 가난한대로 낭만이 넘쳤어요 . 부자도 가난뱅이도 다 어우러져 지내던 시절

    • @limjb1
      @limjb1 3 года назад +3

      그때도 가난해서 힘들었음. 낭만 X . 시골로 가족들 야밤도주하고 그랬음. 빚쟁이들이 들어와서 엄마 찾고 애들뺨때리고 요즘보다 더 심했으요

  • @RoSEblossom-k2f
    @RoSEblossom-k2f 4 года назад +21

    연락처 다 외우고, 지도가 없으니 길도 다 외우고 다니고,
    문자 80자를 띄어쓰기 없이 초조하게 채우던 그 시절
    참 소중하고 좋았던 시간이네요

  • @maskboyman
    @maskboyman 4 года назад +4

    하ㅜ진짜 그때는 기다림이 주는 설레임 뿜뿜 이었는데 라떼는 말이양.... 아흑....
    지금은 어디야? 다와가? 실시간이지만..그때는 이미 집을 떠났고... 시티폰? 같은거 안들고 있다라면... 마냥 기다려야했음... 오고있는중인지 아니면 이자식이 내 음성 메시지를 못들었는지 하염없이.... 기다리는중... 어찌보면 그때가 맺고 끊음이 확실했음... 안그럼 이놈이 이년이 기다릴거 뻔히 알기에...요즘은 두리뭉실...아 좀~ 연락 안하면 싫다는거 아니야? 왜케 눈치가 없어 라는 개뼈다귀 같은 소리만 늘은 시대....

  • @전주식당-u5t
    @전주식당-u5t 4 года назад +9

    그때를 그리워 하는 이유는 다시 못올 내 청춘의 추억이 묻어 있기 때문이다

    • @기억-z8d
      @기억-z8d 4 года назад

      06인데 ㅇㅈ

    • @tsecre1765
      @tsecre1765 3 года назад +1

      @@기억-z8d 06년생밖에 안된 애가... 뭔

  • @applekimm
    @applekimm 4 года назад +3

    저때는 항상 비상연락을 위해서 전화번호부 손바닥보다 작은거 고무자석으로 된거 가지고 다녔었고 삐삐가 대중화 되서 손가락 두개정도 크기가 되었을때도 와 개작다 이랬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신기한건 그땐 그래도 자주 연락하는 번호는 다 외우고 다녔었는데 이상하게 지금은 번호를 못 외우겠다. 여친번호 조차도;

  • @감성돔-x2l
    @감성돔-x2l 4 года назад +8

    어느 게 더 매력있고 좋은지 비교하지말자. 우리의 감정은 항상 같다. 어떻게 누리고 즐기냐의 차이일뿐. 편리하면 편리한대로. 불편하면 불편한대로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 @nickeybaik
    @nickeybaik 4 года назад +3

    집전화로 애인이랑 통화하는거 보니까 초딩때 삼촌이 우리집 놀러와놓고는 전화통만 붙잡고있던거 기억난다 ㅋㅋㅋ울 가족이 엿들으면서 낄낄대도 핸드폰 통화료가 비쌋던때라 그냥 포기하고 거실에서 통화했었지 ㅋㅋㅋ 그 애인이랑 결혼하고 지금은 애가 셋이네 세월 참 빠르다

  • @김소녀-w9r
    @김소녀-w9r 4 года назад +4

    핸폰 없이도 전혀 불편없엇는데 전화로 걸면 뭔가 설레고 집에서 할 자리가 아니면 밖에 나가 공중전화로 하던 그 짜릿함ᆢ 특히 겨울에 눈이 소복소복 내리면서 전화하는거 추억ᆢ

  • @찹쌀도나스-c9p
    @찹쌀도나스-c9p 5 лет назад +71

    괜히 내맘도 설레게 되네.. 아날로그 감성..
    되돌아보니 그때의 풍경, 그때의 감정 모두 참 예뻤는데

  • @계란찜-h3x
    @계란찜-h3x 4 года назад +7

    여름되면 쾌청한 하늘과 잔잔한 바람에 흘러나오는 아카시아 꽃향기가 퍼지는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게 하네요.. 요즘은 쾌청하다는 단어가 사라질정도로 날씨도 그렇고 마음도 그렇고 우중충했었는데
    영상 보니까 갑자기 감성 폭발함 와우

  • @시간여행자14년전
    @시간여행자14년전 4 года назад +645

    20년뒤??? : 우리때는 스마트폰 하나만있어도 즐거웠던 시절이 있었는데 후..

    • @sick6865
      @sick6865 4 года назад +30

      종말이 오나요???

    • @Chrysanthemummum
      @Chrysanthemummum 4 года назад +8

      미래를보는자 ᆞ 10년전 ᆞ ㅋㅋㅋㅋ개웃겨

    • @남궁순권
      @남궁순권 4 года назад +7

      BM52 미래에서 옴 문•• 때문에 종말 올것 같음

    • @sick6865
      @sick6865 4 года назад +31

      @@남궁순권 문ㅇㅇ님이 그럴 영향력이 있긴한가요 과대망상인거같으니 병원가보세요

    • @최정숙-e9y
      @최정숙-e9y 4 года назад +2

      @@sick6865 종말옴니다..

  • @cown12304
    @cown12304 4 года назад +17

    나도 초등학교때 맨날 친구집 놀러가서 있냐고 하거나 집 전화로 만났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은있었지만 초등학교때부터 들고 다니면 부러웠던시절

  • @Nammuccino
    @Nammuccino 4 года назад +14

    저때는 친구들의 가족들 목소리도 다 알았지 집에전화하니까ㅋㅋ그러면서 그들과도 친해지고 소소한 얘기거리도 생기고...지금은 카톡으로 ㅇㅇ....

    • @dropshippingto
      @dropshippingto 4 года назад

      garros 와 진짜다 ㅋㅋㅋㅋㅋ 집에 전화하면 항상 가족들이 받곤 해서..

  • @MrXX-xn1dx
    @MrXX-xn1dx 5 лет назад +6

    저렇게 애절함이 있었기에 만남을 소중하게 했죠 일반 전화조차 없던 시절엔 더했겠죠ㅎ 삐삐하나들고 커피숍, 카페엔 모든테이블에 전화기하나씩, 시내전화 무제한 카페가 대유행이었죠

  • @Dustin-ps6ol
    @Dustin-ps6ol 4 года назад +2

    옛날 대학가 집근처에 공중전화 박스가 있었다. 금요일 밤만 되면 길게 줄을 서서 애인들에게 전화하는 형아들로 장사진. 너무 길게 한다고 공중전화 박스를 발로 차거나 그만 하라고 싸우는 경우도 자주 봤다.

  • @hyun9451
    @hyun9451 4 года назад +4

    아...아련한 저 아날로그 감성! 스맛폰이 없어도 행복했었던 시절!
    만약 타임머신이 있다면 학창시절로는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두 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지만 저 때(20~30대 시절) 만큼은 꼭 한 번 다시 되돌아가서 보디가드 커피숍서 친구들과 노가리 까보고 싶은 ^^

  • @나윤정-o8z
    @나윤정-o8z 4 года назад +5

    요즘도 가끔 편지 써주면 기분 좋던데요.
    편지 받아도 기분 좋고~
    남친한테 편지 써준적 있는데 좋아하던데~
    엄마한테도 써줬는데 좋아하고,
    요즘은 편지가 이벤트같은 느낌~^^

  • @joo-cw9dz
    @joo-cw9dz 4 года назад +105

    이런걸 다 겪어본게 너무 좋고 소중한 추억이다ㅜ진짜 ㅠㅠㅠ

    • @KKK-zq6tk
      @KKK-zq6tk 4 года назад +7

      지금은 최고정점을 찍은 현대시대같겠지만 똑같이 앞으로 10년 20년후도 지금 시대가 아날로그 같다는 생각이 들듯 하네요

    • @Jenny-piano
      @Jenny-piano 4 года назад +8

      동감....아날로그와 디지털 다 경험해봐서 행운이에요...

    • @윤터-d3q
      @윤터-d3q 4 года назад +2

      이제 종이로 만든 책도 없어질 듯...

    • @찰스-p1b
      @찰스-p1b 4 года назад +3

      아날로그 디지털을 경험한 세대는 2002년때 술도 한잔할수 있어죠:)

    •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3 года назад

      그때 개인적으로는 투병과 따돌림때문에 서러웠던 시절이었는데......

  • @yellowocean4630
    @yellowocean4630 4 года назад +1

    내 기억으론 2000년대 초반에도 폰 있는데도 학교에서 공중전화를 썼던 기억이 남.... 폰을 걷었던 건지... 예전에는 친구네 전화해서 누구 친군데 누구 바꿔주세요 그랬는데 아날로그 갬성 그리움ㅋㅋㅋㅋ요즘 편리한데 너무 빨리 많은게 바뀌어 버렸음

  • @marumaruchichi
    @marumaruchichi 4 года назад +32

    0:57 지금 광화문 바디샵 자리에 웬디스 있었는데. 초딩때 광화문 갈 때마다 갔었는데ㅠㅠ

    • @todd3895
      @todd3895 4 года назад +2

      아 그자리에 웬디스가 있었군요

    • @mochalatte04
      @mochalatte04 4 года назад +1

      일본은 아직도 웬디스가 있고, 장사도 잘되는듯

    • @jelee2065
      @jelee2065 4 года назад +1

      종로서적 쪽에도 있었는데 지금은 종로서적도 웬디스도ㅠㅠㅠ 웬디스 칠리 포테이토 진짜 맛있었는데

  • @tomato6348
    @tomato6348 3 года назад +2

    삐삐때 감성이 진짜 아날로그였죠...핸드폰생길때부턴 연락이 너무 쉬웠으니까...
    편지도 삐삐도 기다리는 시간이 그순간이 설레임인데.. 요즘은 너무 빠르니까....그감성이 힘들죠ㅎㅎ

  • @TheMan-gn2sl
    @TheMan-gn2sl 4 года назад +6

    저때 형님 누님들은 전화번호 백개 정도 외우는 분들도 꽤 있었음. 대부분 사람들이 가족, 친구, 직장 등 중요한 번호 20개 정도는 자연스럽게 외웠음

    • @박주현-p6p
      @박주현-p6p 4 года назад

      근데 이제는 친한 친구 전화번호도 못 외우는 나ㅠㅠㅠ
      2020년인데 난 대학생인데 아직 젊은데도 친한 친구 전화번호가 안 외워짐 ㅠㅠ
      가족들 전화번호만 외우고

    • @구자성-q9x
      @구자성-q9x 3 года назад

      고딩때 친구가 여자번호만 100개이상 외운친구가 있었는데 그당시에 집전화로 중학생정도 어린여학생이 폰팅 하실래요 전화 오자마자 깜착놀라서전화 끊었던 기억이남

  • @dustcat0
    @dustcat0 Год назад +1

    89년생 유치원? 초1? 때였나 아빠에게 사다달라고 졸랐던 HOT 카세트 아직도 기억난다 ㅋㅋㅋㅋ 엄마가 쓰시던 마이마이 카세트로 줄창 들었었지 그리고 god로 넘어가서 육아일기 엄청 챙겨보고 마침 진성 팬이던 옆집 언니네 놀러가서 맨날 god 녹화 영상 같이 보고 했었음 명절날 놀러가면 친척오빠의 비싼 cdp로 노래 듣고...친척오빠가 밤에 불꺼놓고 거실에 있는 컴으로 몰컴하는데 스타 디아블로 하는거 옆에서 구경하고...개추억 당시 어릴때 깜깜한 밤에 스피커에서 작게 들려오던 저그 소리가 어찌나 무섭던지 ㅋㅋㅋㅋㅋ 디아블로는 또 어떻고 ㅋㅋㅋㅋㅋㅋ 뭔 도끼같은거 들고 우르르 다가오던 공포스러운 걷는 소떼들 잊지못함

    • @우기-v4r
      @우기-v4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 저도 89년생인데
      집에 카세트 있었어서 HOT 김현정 클론 특히 DJDOC 많이 듣고
      시대 좀 지나서 육아일기ㅋㅋㅋ
      더 지나서 스타랑 디아블로ㅋㅋ
      요즘에 일하다가도 그때 기억이 하나하나 다 생각나요ㅠ

  • @이상환-f9m
    @이상환-f9m 4 года назад +10

    김원준하고 말하는 배우 신윤정인데 저때 정말 청순하고 이뻤죠 ~~ 일본가수 ZARD 이즈미 사카이랑 비슷하게 생겼기도 하구요 하튼 추억의 스타 보니깐 90년대 감성 생기네요

    • @yesjj12
      @yesjj12 4 года назад

      뜬금없지만 ㅋㅋㅋㅋㅋ저랑 이름이 같네요 지금 저분 뭐하실까요

    • @이상환-f9m
      @이상환-f9m 4 года назад

      @@yesjj12 의사랑 결혼 후 전업주부 하는거 같해요~

    • @지성조아
      @지성조아 4 года назад

      당시에 엄청나게 예쁘다고 생각했음

  • @Roun_ddo
    @Roun_ddo 3 месяца назад

    02년생이라 저 아날로그만 존재했던 시대를 못살아봐서 아쉬움 ㅜㅜ 내가 어렸을때 아날로그 디지털 사이라 딱 초등학교 들어갈때 스카이 폴더폰 샀던 기억이.. 그리고 두꺼운 모니터 티비도 기억나고.. 근데 다 기억이 흐릿함 ㅠ 90년대는 진짜 기다림과 낭만.. 스마트폰이 없어도 즐겁고 행복했던 시대같다. 지루하고 심심한 만큼 그 시간을 사람과 보냈던..그래서 시간도 더디게 갔나..? 첫눈올때 공중전화 줄 서는 거 진짜 낭만적이다…
    근데 요즘은 사람보단 기계랑 시간을 더 오래보내는 때가 많아지고, 사람과의 정보단 개인화시대.. 진짜 저때로 가보고싶음.

  • @사과맛껌-g3q
    @사과맛껌-g3q 5 лет назад +145

    그때의 감성이 그립네여ㅎㅎ그 당시 순수했던 내 모습이 그리워서 더 그립네여

  • @쌍쌍바100원
    @쌍쌍바100원 2 года назад +1

    핸드폰만 안보고 살아도
    세상의 아름답고 예쁜걸 눈에 담을 수 있음.
    또한 체감상 시간이 느리게 감.
    그리고 나를 알아봐 주기를 바라기 보다,
    상대방을 알아보려 노력하게됨.

  • @Uto_p.A
    @Uto_p.A 4 года назад +398

    진짜 요즘 우정이나 연애보다
    저 때 감성이 더 좋은 것 같다...
    나도 저 때 태어났다면.....

    • @dd0ddi
      @dd0ddi 4 года назад +1

      Imf

    • @기억-z8d
      @기억-z8d 4 года назад +6

      저때라고해서 다를거 없었을듯 영상으로 보기만 해서 그렇게 느끼는거

    • @jjs-eo4bm
      @jjs-eo4bm 4 года назад +7

      어릴때 버스 지하철은 길찾기 힘들었죠
      요새야 검색하면 다나오지만..
      지하철노선표는 필수템이였던 시절..

    • @김정은-g2k
      @김정은-g2k 4 года назад +4

      @@jjs-eo4bm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잘 가르쳐줌

    • @임-l5q
      @임-l5q 4 года назад +5

      IMF만 아니면 진짜 90년대 세대가 부러움...

  • @태니키
    @태니키 3 года назад

    국민학교 마지막 졸업생입니다. 어릴적엔 한학년 전체가 학교에서 캠프파이어를 하고 다같이 교실에서 자는데 , 아침만 되면 어제밤에 세종대왕 동상이 책장을 넘겼니, 이순신장군 동상이 칼을 빼들었니 진짜 그거 믿고 무서워서 밤에 학교도 못갔네요. 그당시에는 대보름날 모여서 지불놀이하고, 방학숙제에는 꼭 곤충채집이 있었고, 학교앞 불량식품 가게에는 100원짜리 가위바위보기계에서 피버가 터져서 2천원을 번 친구한테 100원만 100원만~해서 구걸(?)도 많이했고, 구걸받아서 불량식품 사먹거나 뽑기해서 잉어엿을 뽑으면 주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기도 했었어요. 친구들과 동네에서 비석까기, 잣치기, 팔방뛰기, 갑돌이와갑순이, 팽이, 딱지치기, 구슬치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를 하고있으면 집집마다 엄마들이 나와서 누구야~ 밥먹어~를 메들리처럼 외쳤고, 계란후라이 반숙에 케찹을 뿌려 처음 먹었을때의 충격과, 엄마손잡고 시장가서 처음먹었던 뼈해장국맛은 아직도 기억에서 없어지지 않네요. 먼놈의 왕들은 그리많은지 피구왕통키, 축구왕슛돌이, 홈런왕강속구, 미래소년코난, 베르샤유의장미, 영광의레이서, 등등 지금은 다들 학교마치고 학원을 가지만 그때는 볼수있는 모든 만화는 꼭 본방사수를 했죠 ㅎㅎ 일요일아침에는 디즈니만화동산때문에 일찍일어나기도 했고, 만화시간만 되면 동네가 조용했습니다. 그립네요 그 시절이

  • @이군-m5w
    @이군-m5w 4 года назад +4

    현재가 많이 바뀌어 삶은 편안하지만 . 연애의 질을 낮추는 듯 하다 .. ㅜ저정돈 아니여도 삐삐쓸때가 좋았는데 집가서 전화기다리고 ... 요즘 시도때도없이 카톡질이야 귀찮게 ... ㅡㅡㅋ

  • @user-fz5iv2fo4h
    @user-fz5iv2fo4h 4 года назад +2

    90년대 길거리는 활기로 가득차고 감성도 많이 녹아있고 대중가요의 르네상스 시절이라 불리던~ 고3때 고생해서 대학만 가면 고생끝 행복시작이란 말이 있던 시절~ IMF이후 지옥이 시작되었지만~ 그시절을 그리워해서 더더욱 단결해서 IMF를 극복하려고 했지만 ~ 다시는 그 시절처럼 될수없는~ 경제 규모는 지금이 더 커졌지만 그시절에 있던 희망은 찾을 수 없다

  • @밤도깨비-b9c
    @밤도깨비-b9c 5 лет назад +6

    ㅎㅎ 저때는 아날로그만의 감성이 있던때라.... 특히 전화번호 ㅋㅋㅋ 부모님한테 걸리는 경우가 집에 전화 2대 있을때 난 통화중인데 갑자기 부모님이 잔화한다고 다른 수화기 들때 ㅋㅋㅋㅋ 저때는 저때 나름 향수가 있는거 같아요

  • @moebius_I9
    @moebius_I9 2 года назад +1

    지금처럼 언제라도 연락 가능한 것 보다 더 애틋한 느낌 .. 전화 한통 하겠다고 손발 불어가면 동전 쌓아놓고 목소리듣는거 왠지 낭만 있다~

  • @gilhyunan1139
    @gilhyunan1139 4 года назад +6

    편지 ㅋㅋㅋㅋㅋㅋ
    저 세대는 아니지만 연애 할때 써서 줬는데
    워낙 악필이라 해석해 줬던거 생각난다
    그러고 보니 엄마 아부지 대졸은 아니시지만 자식들보다 필체 깔끔하고 예쁘셔서...
    이게 문화 차이인가??

  • @uajxhejdkbha
    @uajxhejdkbha 3 года назад +1

    92년생인데 미취학아동시절 막내삼촌 삐삐 가지고 놀던 기억 생생. 저때의 감성을 조금이라도 추억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주 살짝 걸쳐앉은 정도지만..

  • @프린유튜브-g1s
    @프린유튜브-g1s 5 лет назад +80

    오 신기하다.
    저런 옛날영상을 휴대폰으로 볼줄이야..

  • @patricksuskind3888
    @patricksuskind3888 3 года назад +2

    코로나가 지금 시대에 와서 그나마 다행이지 이 시대에 왔음 사람들 집단 우울증 걸렸겠다

  • @이동규-q6l2b
    @이동규-q6l2b 4 года назад +4

    요즘 식당가면 커플들도 서로 각자휴대폰
    보면서 밥 먹고있던데 얼척없었음
    그럴꺼면 앞에 사람을 왜 불러 앉혀놓냐
    둘다 면상 터트리고 싶더라
    세상은 편해졌지만 로망은 점점 사라져간다
    장담 하는데 매년 결혼율 낮아지는건 스마트폰때문이다

  • @말랑카우-e2b
    @말랑카우-e2b 4 года назад +1

    90년대생은 아니지만 2000년 초반인 01로 태어나서 그래도 나름 아날로그적으로 살아봤다고 생각함... 물론 기억이 똑바로 나진 않지만 그래도 2G폰 쓰던 시대가 생생히 기억 난다 나는 롤리팝이랑 쿠키폰 썼었음...

  • @chrishan5949
    @chrishan5949 4 года назад +2

    괜찮은 영상이네요. 고맙습니다. 요즘은 서 있는 사람도, 걸어가는 사람도,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도 전부 다 휴대폰에 얼굴을 (쳐)박고 있는 사람들 뿐이네요. 우리 같이 나이 먹으면 안경 꺼내기 귀찮아서라도 싫은데..... 걸어갈 때만이라도 하늘 좀 쳐다봤으면. 요즘 젊은이들은 하늘의 색깔이 어떤지나 알고 있을래나......

  • @Tuss2233
    @Tuss2233 3 года назад +2

    시발 맨날 스마트폰하면서 눈아파 죽겟는데도 지금 스마트폰으로 이걸 보고잇네 아 시발 스마트폰 없던시절로 돌아가고싶다. 그때는 스마트폰존재를 몰랏으니 불편한을 몰랏는데

  • @북경의곰
    @북경의곰 4 года назад +202

    좀 불편해도 난 저런 옛날의 아날로그 감성이 좋더라. 특히 삐삐..

    •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3 года назад

      그런데, 저는 쳐주는 사람이 없어서 유명무실 했고요.
      한번 사봤더니 우리 절친놈이 음성장난 엉뚱한곳에 번호치는 장난 등등을
      해가지고 열받아서 팔아버렸음.

    •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3 года назад

      저 고2 두번째 다닐 때요.(94년도) 우리 담임샘이 너무 순하셔가지고
      결석이나 땡땡이같은 거 제대로 단속 안하셔가지고 제일 문제가 되는 반으로
      교감샘한테 한소리 듣고 오셨거든요.
      그래가지고 첫시간이 그분의 과목시간인데 "전부 이 자리에 다 올 때까지 수업 안합니다!"
      해가지고 땡땡이나 무단결석한 애들을 그 친구들이 삐삐음성으로 부르거든요.
      우리반 학생중에 한명이 공중전화로
      "야이새끼야!! 빨리 와!! 지금 담임샘 열받았어!!"하고 땡땡이를 친 녀석을
      삐삐음성으로 부르더라고요.

  • @배고파요-z4k
    @배고파요-z4k 2 года назад

    내년에 21살되는 대학생인데 20살부터 금융회사가서 뼈빠지게 돈번 우리아빠가 저런 문화 즐기지 못한거 생각하면 맘아프다 .. 맨날 주말에만 놀았다 했는데
    회사일 힘들어서 하루에 담배 두갑씩 태웠다고 하던데,, 이젠 자식이 피우니 .. 꼭 성공해서 호강시켜드려야지

  • @yeol83
    @yeol83 4 года назад +57

    저땐 만남 한번이 소중하고 설레였는데 지금은 그런 설레임을 느낄수가 없다.

    • @g106-v9s
      @g106-v9s 4 года назад +2

      현 10대인데 전 친구들 만나는 거 설레요 ㅎㅎ 저때 엄청 낭만적이고 좋아보여서 살아보고 싶기는 한데 그냥 작성자분이 예전만큼 설레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 @nullaixnullaix
      @nullaixnullaix 3 года назад +4

      @@g106-v9s 원래 20 초반까지 뭘해도 재밌고 설렘. ㅋㅋㅋ

  • @굿뎅
    @굿뎅 3 года назад +2

    이때도 대박이였던 떡볶이가게 반포 애플하우스 떡볶이가게 맛도 가게 분위기도 아직도 그대로 하고있음 ㅋㅋ

  • @사과잘깎음
    @사과잘깎음 2 года назад

    삐삐시절은 아닌데 그이후에 긴급전화 엄청쓰던 기억에 사실 지금 밖에 보이는 편의점만큼이나 거리마다 부스가 있었고..찢어지고 갈린 전화번호 부 같은게 옆에 달려있었던.. 심지어 긴급전화부스도 한개가아니라 두개세개씩 몇개씩 있었는데.. 그리고 집전화하면.. 기억나는게 지역번호랑 항상 집전화는 두대라서 거실에하나 작은방에 모바일?휴대폰같은 집전화라서 작은폰으로 친구랑 통화하고 있으면 거실에서 누가 꼭 전화받아서 이중으로 대화하고..
    꼭 할아버지들 나이많으신분들이 이미 작은방에서 전화 받았는데 벨소리들으시고 뒤늦게 수화기들고 여보세요..하시던 기억나는 지역번호는 서울 02 경기도광주 031인가.. 이제 지역번호도 거의 의미없어진거같은데..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ktf 애니콜같은 흑백계열 흑백색의 폴더폰? 아버지가 쓰시는거보고 되게 같고싶어했었는데.. 그래도 얼추 15년~20년전은 된거같은데
    화장실에서 일보시던 아버지가 어느새 신문이 아니라 ktf휴대폰의 야구게임을 하시던게 기억이 나고..

  • @hellofubao
    @hellofubao 4 года назад +8

    삐삐가있었음ㅋㅋ 커피숍마다ㅋ 전화기비치.. 호출하신분.. 그리고 메모판.. 왔다감ㅋㅋ 011초창기 핸폰가입비가120만원이었ㅋ 기계값별도ㅎㅎ 그당시120이믄 겁나비쌌ㅋㅋ 다추억이네..

    • @구자성-q9x
      @구자성-q9x 4 года назад

      95년 에 국민폰이라고 99만원에 판매된다는 영상 본듯

  • @어반캠핑인디언바베큐
    @어반캠핑인디언바베큐 3 года назад

    저때 방마다 전화기 놓는게
    일반적이었는데
    문제는 전화회선이 하나라
    다 연결되있어서
    딸 통화하는거 부모가 몰래
    수화기들어 엿듣다가
    갑자기 수화기 넘어
    "이년이 미칬나 전화끊어~"
    소리들리며 등짝스메싱 맞고
    헤어진 커플 많았지 ㅋ
    저때는 남자가 판검사,의사 아니라면
    부모가 무조건 연애 반대하던 시절..
    그럼에도 다들 어떻게든 연애해서
    서른이전에 시집장가 갔고
    연애 그렇게 반대하던 부모가
    자식 서른넘으면 또 결혼안한다고
    태세전환 난리치던 시절.

  • @jb7284
    @jb7284 4 года назад +2

    캬.. 진짜 편지로 연애하던 학창시절 생각난다.. 그립다.. 클래식 한 연애도 그리워지는 날이온거보니.. 나도나이를먹긴하구나..

  • @사악-w1f
    @사악-w1f Год назад

    기다림이 주는 설레임... 너무 좋은 말인 것 같네요.. 삐삐도 없고 공중전화 밖에 없던 시절.. 약속 장소 앞에서 기다리다 상대가 다가올때의 두근거림과 설레임이란... ㅎㅎ 아련한 그 시절..

  • @mountainrigi
    @mountainrigi 4 года назад +65

    상대방의 즉각적인 반응을 원하는 카톡보다 진심을 다하는 편지가 훨씬 인간적인것 같다

  • @love-bt4yj
    @love-bt4yj Год назад

    질투 히트하던 시절 그립다 ㅋ 드라마에서 최수종과 최진실 남사친여사친이 늘 만나고 공유하던 편의점이 대박 났었는데ㅋ 피자집도 ㅋ 지금이야 그게 뭐야 하겠지만 한국 트렌디 드라마의 시작이 질투였음 ㅎ 진짜 아날로그 감성 그립다 누구나 한번쯤 약속이 어긋나서 기다린다고 개고생했던 시절 개고생이었겠지만 기다림에 설렘도 있었음 ㅎ 그나마 1994년 삐삐가 거진 대중화 되서 ㅎ 공중전화 박스가 미어터짐 ㅋ

  • @밍블리-j1y
    @밍블리-j1y 3 года назад +12

    이 아날로그시대를 어릴때라도 겪어본거리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ㅋ 재미있었는데

  • @또로록땍때굴
    @또로록땍때굴 Год назад

    휴대폰 없었던 아날로그시대에는 사람간 만남에 진심이었음.
    내일 어디서 몇시에 만나~~ 약속 이거 하나 믿고 나가는거라 서로간 신뢰도 중요했고.
    친구들 집전화번호가 빼곡하게 적힌 수첩을 매일 들고다녔지.
    요즘은 그런게 사라졌음. 약속시간 10분전에 나 일 생겨서 못 가겠다~ 끝

  • @박나현-m7g
    @박나현-m7g 4 года назад +5

    어릴땐 진짜 친구 집 앞에서 인터폰으로 연락하거나 문 두드렸었는데 그땐 크게 불편하지도 않았어서 신기해요 ㅎㅎ

  • @holdup-z7o
    @holdup-z7o 4 года назад

    손편지 유선전화 공중전화 테이프에 음성녹음ㅋㅋㅋㅋㅋ 이런 조심스럽고 좀 더 간지러운 연애감정 그립다 문자로도 띄어쓰기 아까워서 꽉꽉 채워보내고 그랬는데ㅠㅜㅜ 얼마 전에 만난 남자는 손목에 비싼 시계 차고 다니면서 항상 폰으로만 시계 보길래 왜 손목시계는 안 보냐 하니까 아냐 봐~~~!! 하더니 시간 뜸들여 읽는 거 보고 놀랐다

  • @디텍티브멀더
    @디텍티브멀더 4 года назад +3

    정말 기다림이 주는 설레임이란
    도서관앞에서 보기로했던 여자친구가
    늦게와서 한참을기다렸던ㅎㅎ

  • @bunyojojuljalhey
    @bunyojojuljalhey 4 года назад

    그 말이 생각난다 .. 우리는 항상 지금 힘들다고 하면서 그 때가 좋았지 그 때가 좋았지 하는데.
    따지고 보면 지금도 언젠가 미래의 그 때가 되고
    좋았다고 추억될 과거이기에
    우리는 항상 좋은 때를 살고있지 않겠는가
    하던 말.. ㅠ

  • @brownthebear2167
    @brownthebear2167 5 лет назад +138

    와..옛날 방식이 더 로맨틱하네

  • @grrrr99
    @grrrr99 3 года назад

    편지 써본 사람은 알지 그 특유의 갬성을 나중에 이메일도 나쁘진 않았는데...요즘은 딱 풍요속 빈곤임 빠르고 쉬운만큼 삭막하고 소중함을 잃어간다

  • @sml834
    @sml834 3 года назад +4

    이땐 내가 꼬꼬마라서 솔직히 잘은 모르지만
    이때의 감성...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거같다
    우리 삼촌과 이모들의 추억

  • @대성-u4t
    @대성-u4t 4 года назад

    모든게 느려도 폰없어도 전혀불편함못느끼던시절임 친구랑놀려고하면
    집앞에서 친구이름부르면서 저녁늦게까지 술래잡기나 얼음땡하던시절임 집늦게들어가면 부모님한태혼낫고 그래도이시절 재미었음 정말이지 저때로다시돌아가고싶음

  • @babywaxxup4562
    @babywaxxup4562 4 года назад +195

    웃긴건 막상 그 시절에는 크게 불편한걸 못 느꼈었음.

    • @기억-z8d
      @기억-z8d 4 года назад +7

      당연

    • @프랑크푸르트사나이
      @프랑크푸르트사나이 3 года назад +25

      인간은 본래 적응의 동물이라.
      지금 다시 아날로그식이 되어도 6개월이면 다 적응 할겁니다

    • @1872골프
      @1872골프 3 года назад +6

      저당시엔 어른들의 70년대 통금시간 두발단속 치마길이단속 같은얘길 들으면서 자랐지ㅋ

    • @청초요물
      @청초요물 3 года назад

      @@프랑크푸르트사나이 너무 짧아새끼야

    • @프랑크푸르트사나이
      @프랑크푸르트사나이 3 года назад

      @@청초요물 조용히해라 아가

  • @NO.1window_clean
    @NO.1window_clean 4 года назад

    저때는 전화번호는 집전화번호 주는거라
    가끔 엄마 아빠가 넌누구니 어디사니 호구조사함 좀 개방적인 부모는 별말 없이 바꿔주고

  • @haojoo76
    @haojoo76 5 лет назад +22

    순수함과 배려...그리고 설레임..

  • @정다운-n3q
    @정다운-n3q 4 года назад

    나는 데이트 할 때 일부러 1시간 일찍 나가서 기다림
    그 기다림이 좋고 데이트의 일부라 생각해서ㅋㅋㅋ 근데
    나도 신세대의 연애방식으로 살아왔지만 언제인가부터 상대방에 대한 애정=연락 빈도수가 되었는지 모르겠음 그걸 강요하는것도 싫고... 너무 틀에 박힌 연애같음

  • @aaronk9627
    @aaronk9627 4 года назад +13

    0:03 최수종 얼굴은 20살안데 목소리는 50대 중년 아재인 지금 목소리랑 똑같네.. 프리드가 어때.. 1급 장례사가...

    • @희원-e4g
      @희원-e4g 3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ㅋㅋㅋㅋㅋㅌ듣고 목소리가 너무 익숙해서 놀랬어요

  • @어반캠핑인디언바베큐
    @어반캠핑인디언바베큐 3 года назад

    저때 약속장소에서 한두시간
    기다리는건 기본이었는데
    상대방 교통상황을 알 수 없으니..
    약속장소 엇갈려서 인연이 아닌가했다가
    몇년뒤 우연히 길에서 마주치면
    다시 오해 풀고 ㅋ
    삐삐 도입되면서 공중전화 줄서다가
    앞사람 통화 길어진다고 살인사건도
    발생했던 부작용이~

  • @qwert2277
    @qwert2277 5 лет назад +20

    지금은 너무 편한 세상이란걸 느끼네요 혹시나 그럴수만 있다면 편한 거보다 조금 불편 했던 저때로 돌아가고 십어 지네요 ^^

  • @tnxte9634
    @tnxte9634 Год назад +1

    80년대 2-30이었던사람들은 90년말2000년되어서는 그때를 그리워하고
    고려시대말살다가 조선개국으로 넘어간 사람들은 수십년전 고려시대를 그리워하는거지
    2020년 시대 10대20대들은 2040년되면 지금을 그리워하며 감성있다고 하겠지

  • @CB-nq7xm
    @CB-nq7x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44 핵존예👍👍😍😍

  • @theSubtheSub
    @theSubtheSub 3 года назад

    약속을 집전화 걸어서 잡는데 집에 없으면 '들어오면 00이가 연락달란다고 부탁드려요'..
    해서 연락오면 약속 잡음.근데 연락올때 내가 집에 없으면 통화가 안되는 거임.
    그렇게 몇번의 시도끝에 어렵게 만나자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만나자고 하면 특별한 사정 또는 존못 아니면 나옴.갑자기 집앞이다 공중전화야~
    라고 해도 웬만하면 나옴.

  • @쌀콩-y3x
    @쌀콩-y3x 5 лет назад +268

    옛날 감성이 더 낭만 있는듯...그 시대를 살아보지는 못했어도

    • @기억-z8d
      @기억-z8d 4 года назад +3

      영상으로 본거랑 실제랑 다름

    • @최정숙-e9y
      @최정숙-e9y 4 года назад +20

      @@기억-z8d 실제랑똑같습니다..

  • @ho-no-lu-lu
    @ho-no-lu-lu 4 года назад

    집 전화로 밤새 통화하던 시절......
    집에 전화기 두대 이상있던 집은
    중간에 동생이 다른 전화로 꼭 몰래 듣고 있고..ㅡㅡ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