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지나갔지만 그 시절을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몸에 안좋은 것들이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경험이였습니다 저 시대를 경험한 모든 분들 이젠 성인이 되어 힘든 사회 속에 살아가고 있겠지만 이때 행복했던 추억들 잊지 마시고 예전처럼 밝게 살아갈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화이팅하십쇼
89인데 진짜 딱 그때네.. 친구들아 어떤 시절을 살았던거냐 우리ㅋㅋㅋㅋ 지금은 아기 엄마가 됐지만 저때 하루하루가 정말 재밌었어. 학교 마치고도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몰려다니며 온갖 자연물로 하던 놀이들, 웃음이 넘치고 나가면 항상있던 동네 친구들 우리를 예뻐해주시던 어른들과 정 많은 동네의 추억들.. 잊을 수가 없다. 좋았어 참 좋았어 그시절
90년대 대한민국에서 학생수가 가장 많았던 시절 지금의 인구절벽같은 것은 감히 상상조차 안되던 시절이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문방구 상권도 강력할수 밖에 없었고 별의 별 신기한 소위 신문물들이 끊임 없이 문방구 앞에서 등장했음 학교 주변 뿐만 아니라 어딜가나 시끌벅적한 아이들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동네 놀이터도 항상 노는 아이들로 만원이었다 어쩌면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볼수 없을 장면들일지도
1980년대에는 반 하나당 56~63명의 콩나물시루같은 교실. 선풍기도 거의 없고 겨울은 나무장작 넣은 난로 하나만 존재. 강당이 없어서 6학년 1반~4반사이의 칸막이 없애고 사용.도시 학교였지만 비만오면 침수가 심한 완전 시골학교 스타일. 전두환시절이라 매일마다 반공교육 풀코스에 2시간짜리 전쟁영화은 기본옵션.
저때는 무조건 밖에서 뛰고 놀고 자빠지고 엄마가 "밥먹어라" 부르러 나와야 겨우 집에 들어가고 정말 아이답게 순수하게 건강하고 재미있게 잘 놀았는데. 요즘 애들보면 학원이다 뭐다 친구만날 시간도 없이 바쁘고 그나마 시간 나면 집안에서 게임이나 하고 폰으로 유튜브나 보고.. ㅠㅠ 무엇보다 코로나에 미세먼지까지 마스크끼고 돌아다니는 애기들 볼때가 제일 슬펐음..
당시 제조업자들이나 어른들이나 걱정 안하셔도 아무시락도 안하네요. 룰같은게 없었던 자유로운 세월 그 시절에 어린이들은 최고의 추억을 갖고있어요. 허접한게 때로는 더 재밌고 그래도 다들 안전하게 잘만컸어요 오히려 감사할따름입니다. 무슨 뭐 발암물질 있어봐야 영향 있을수가 없는식인데 안전 안전거리다가 그냥 뭐 노잼의 세상이 되어버렷네요
참 90년대에는 놀게 많았음. 문방구에 장난감도 많았고 학교 앞에 오락기, 뽑기도 많았음. 친구중에 병아리를 닭까지 키운 친구도 실제로 있었음. 부러워서 한번 키워봤지만 실패하고 담부터 사지 않았음. 저 당시 넥스트의 노래가 나오면 죽은 병아리들을 추모하며 다 같이 노래를 불렀음. 미끄럼틀에서 혹성탈출 놀이를 했었고 정글짐에서 얼음물도 하고 뺑글이로 영혼 탈탈 털릴 때까지 돌렸음. 시소와 그네는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보다 고장날 때가 더 많았음. 빵을 엉청 좋아했는데 밀가루 음식 많이 먹으면 안 좋다고 어머니한테 요즘에도 혼남. 저 때 치킨은 생일이거나 좋은 일 있을 때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음. 햄버거나 피자는 특히 피자는 가게도 드물었고 그 당시 용돈으로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었음. 학교에서 우유 당번인데 항상 우유가 남았음.
진짜 저때는 위험한것들도 많았는데 그와중에 순수하게 잘 놀았던듯.. 큰 위험사고도 없었고, 다들 지킬건 지키면서 살았음.. 그리고 서로간의 정도 있고 이웃간의 정도 있어서 같이 집에 막 놀러가고 이웃사람이라는게 참 좋은이미지고 그랬는데.. 돌아가고 싶고 아련하네요..ㅠㅠ 요즘애들하고 지내려고하면 세대차이를 너무 느낌..
걱정마시길. 저런게 잘못됐다는걸 인식한 당시 우리 세대들이 하나하나 바꿔나갔고 변했음. 지금 생각하면 상상도 안되는 각종 문제들이 많았는데 거의 대부분 개선됐고 김치나 한식 잘안먹던 친구들도 40대 아저씨되니까 국밥충이 됐음. 애들 입맛을 어떻게 갑자기 변화시키겠나. 시간이 지나면 변하게됨. 16:48 그나저나 이 교사분 이 당시 화장 스타일만으로도 이 정도 미모면 어마어마하신듯.
81년생 국민학생 출신 지나갑니다. 국민학교 시절 학교앞 입구나 혹은 문방구에서 우린 인생을 배웠던거 같습니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어른이 된 후에 우리들의 경험들을 생각하면 아마도 면역력을 기른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생각해보면 인정이 넘치고 동심의 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격동의 90년대 한 가운데에 있었던 마왕 노래 한곡 듣고 잘렵니다..동년배들 힘내세요!
저렇게 놀아야 면역이 기르고 많이 다쳐봐야 생각이란걸 하고 철드는거같아요 제가 올해 26살인데 저렇게 놀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맨날 집에 다쳐오고 시대도 발전하고 나이먹어가면서 놀이터보단 피시방에 더많이 갔던거같아요 다치더라도 불량식품먹고 오락하고 놀이터에서 놀았던 시절이 어린이 청소년기에 더 도움이 될거같아 보여요 ㅋㅋ
난 오히려 이때 살아서 좋은게 90년대에도 피씨방 오락실이 많았지만 저렇게 정글짐 구름사다리 등 하드코어하게 즐기다 보니 구름사다리 한번에 3칸씩도 가게되고 그러다보니 팔근육도 생기고 팔이 내 키보다도 10센치나 더 길게된 효과도 봤고 정글짐은 균형감각 진짜 오지게 좋게해줬음
전 90년대보다는 1980년 전후에 초등학생이어서 병아리를 사오면 그때 비실비실하면 50원, 튼튼하면 100원하던 시절 그렇게 사온 병아리를 키워서 닭이되면 닭장을 지어 키웠죠 또 그냥 마당에도 나와서 돌아다니곤 했는데 그때 마당에 강아지도 같이 키웠는데, 병아리를 사왔을당시 새끼였던 강아지들이 서로 어릴때부터 보면서 살던지라 친구로 알고 서로 해치지도 않더라고요 언제는 그 강아지가 커서 새끼를 낳았는데 닭이 그 새끼들이 있는 곳에 와서 달걀을 품듯이 품고 앉아있더라고요 새끼들은 따뜻하니까 자고... 그 옆에 어미 강아지는 먼산 바라보고.. 참 평화롭던 시절이었네요 결국, 닭은 10년이상을 살고 자연사 했다는 거 ~ 아마 거의 드믄일이었다는 거 닭이 10년이상을 산다는것은 그때 처음 알았던것 같네요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 1995년 개봉 영화 테러리스트에서 주인공 배역의 '최민수'씨 대사 저도 79년생이라 80~90년대 학창시절을 보냈지요. 그때는 잘 모르고 살았는데 지금 보니까 전형적인 개발도상국 사회의 모습입니다. 2023년 현재 제가 큰 사건 사고 안 겪고 몸 건강히 잘 살고 있는 게 감사하네요. ㅎㅎ
엠알케이에 있는 편지지 모으고 스티커, 책받침줄서서 사고 진짜 핫했음. 옷입히기 스티커로 붙이는것도 있어서 책받침은 거의 아트절정수준임ㅋㅋㅋ 트럭에 있는 조그만한 바이킹도 타고, 탈출이랑 얼음땡,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놀이터 게임ㅋㅋㅋㅋ천사소녀네티랑 세일러문 할시간 6시가되면 빠이빠이하고 각자집으로 가서 씻고 저녁먹으면 그렇게 뿌듯한 하루가 없었는데,,
89년생 학교끝나고 집으로 오면 오후 네다섯시쯤에 텔레비전으루 열려라 꿈동산보고 일요일 티비에서 나오는 디즈니만화 볼려고 일찍일어나고 . 저녁먹을시간즈음해서 나오는 뾰로롱꼬마마녀 세일러문 천사소녀네티 리리카sos .. 그시절 학교운동장 정글짐 철봉 그네. 집앞에있는 놀이터 시소랑 뺑뺑이 팽이치는 남자아이들.. 전부전부 그립네요 지금은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있겠죠 ???
그시절 정규방송 보려면 오후5시까지 기다려야 볼수 있었고 매주 금요일 KBS2 에서 보여주는 은비까비.슈퍼보드는 지금의 어벤져스 개봉만큼이나 기다려졌었는데ㅋㅋ 밤12시 되면 애국가 나와서 채널 볼게 없어서 TV 꺼야 됐는데 지금은 채널이 100개가 넘어도 볼게 없다는 생각에 계속 채널 돌린다능 😂
당시 투니버스가 생겼을 땐 혁명이었음. 오후 5시 정규애니방송 아니면 비디오로나 봤던 애니를 하루종일 틀어준드???ㅋㅋㅋ 너무 좋았죠..ㅜ 그당시 지상파는 유료라서 시골에 갈 때만 볼 수 있었죠. 우리집은 공중파만 ㅠ 그래도 지지직 거리고 소리도 갈라지지만 흑백으론 볼 수 있었다는...ㅋㅋ
"그 세대" 소리 들을 정도로 늙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서도 쨋든 각 시대/세대마다 장단점이 다 있지만 그래도 90년대 세대가 그나마 진짜 아직 사람정 있고 서로 물어뜯으려 안하고 구세대의 바이브와 부족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행복했던 현시대의 기술력 사이의... 꽤 살기 좋았던 세대라고 생각함
어쩐지..칼라풍선 불다보면 머리가 좀 알딸딸하더라..... ㄱㅡ... 방귀탄도 진짜 많이 장난쳤는데;;;;;; 저때 애들에게 저럴수 있던게 어른들은 더했음...직장서 빳다치고 따귀때리고 차사고나면 목소리 큰놈이 이기고... 생명 경시도 심하고 군대에서는 대놓고 국가에서 기르는 개라고 하고... 여자는 운전 미숙하면 대놓고 집에가서 솓뚜껑운전이나 하라고하고...(울 엄마가 초보때 당함..ㅜㅡ)
아무리 위험하고 비위생적이고 그랬더라도.. 그립다... 정말 영상에 나온 말처럼 첫 반려동물이 병아리였던 친구들이 많았고.. 누군 일찍 이별을 했고 누군 잘 키워서 집 베란다를 뺏긴 친구도 있었지.. 난 일찍 떠나보냈지만.. 정말 많이 울었고 슬퍼하던 나에게 그날 저녁은 치킨이 너무 맛있었다.
진짜 시대가 많이변하긴했다 저때 진짜 놀거리도 없어서 매일 경찰과도둑,구슬치기 땅따먹기 했는데ㅋㅋ 핸드폰이 없으니 친구랑 만날려면 항상 친구집에 전화하는데 전화기도 다이얼 숫자 하나하나씩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리면서 전화걸고ㅋㅋ 누구친구 누군데여~ ㅋㅋ 인사 제대로 안하면 친구부모님한테 예의없다고 혼났음ㅋㅋㅋㅋㅋ
94년생 초딩 시절 1. 주6일제 하다가 놀토 생긴 시절 2. 매직키드마수리,마법전사미르가온등 어린이드라마 최전성기 시절 3. 투니버스 개레전드 최전성기 시절 4. 학교앞 문방구 전성기 시절 (100원 넣고 플레이하는 오락기, 100원에 먹는 각종 불량식품, 1000원짜리 한장이면 하루가 풍족하던 시절) 5. 선생님의 권위가 남아있던 시절이라 선생님이 체육을 좋아하는 젊은 남자였다면 시간표를 바꿔서 하루종일 축구만 하던 시절 (실제로 수요일 4교시 내내 축구만 했음ㅋㅋ) 6. 저출산과는 거리가 멀던 세대, 대한민국 마지막 베이비부머 세대 7. 2002월드컵을 온전한 기억을 가진채 경험한 운좋은 세대(당시 만8세) 8. 놀이터 최전성기 시절 9. 그리 가난하지 않았던 시절이라 나름 풍족하게 먹고 다양한 경험이 가능했던 시절 10. 사회적 갈등이 거의 없었던 시절 11.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를 모두 경험함 10계명이다 ㄹㅇ
95년생입니당 투니버스에서 엄청 많던 재밌는 만화들 보던 그때가 그립네요. 개인적으로 다다다??? 그 만화 되게 좋아했어요 ㅠㅠ 엄청애기땐 엄마가 비디오방가서 포켓몬 빌려서 비디오로 재생시키고 그랬었던 기억도 나구요 ㅎㅎ 6번 문제 참 맘아프네요 우리땐 그래도 집집마다 많으면 3-4남매 최소 2남매는 국룰이었는데요 ㅎㅎ
와 진짜 추억이다..ㅠㅠ 문구점 앞 게임기계에서 꾀돌이과자 나왔었는데 위생이 안좋았었구나..ㅋㅋ 그리고 은비까비, 날아라슈퍼보드 같은 한국만화들이 정말 많았는데 일요일에는 아빠가 전국노래자랑봐서 못보는게 너무 슬펐음 ㅋㅋㅋㅋ 신기하게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왠지모르게 느껴지는 냄새같은게 있는데 그게 너무 신기함. 말로 표현할 수는 없는 어린시절의 냄새같은게 있는것 같음. 짱구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짱구아빠가 과거의 공간이 가상세계라는걸을 알고도 추억의 냄새때문에 빠져나오기 힘들어하는데 그게 너무 공감가고 울컥했었음ㅠㅠ
동년배들아 반갑다 ㅠ힘내서 살자
반갑다 화이팅 이다
😢😢😢😢
ㅠㅠ
으 오글거려
힘들지? 30대 화이팅~! 힘내자
토요일에도 학교가던 저시절.. 요즘 애들은 절대 모르겠지..
토요일 3교시 수업하던 그때 그시절^^
03~04년생까진 알걸요.. 토요일에도 격주로 학교갔어서
놀토라고 하죠..
@@윤행복 토요일은 4교시까지하는거 아닌가요?
@@윤행복 지역마다 다른가?
대구 지역인데 저 초딩 때도 4교시로 알고 있는데...😅
이 낭만이 가득하던 꼬꼬마들이 이제는 사회에 쓴맛을 보면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네 힘내자!!
화이팅!
쓴맛? 이제는 어느 자리에 앉아 있을 나이지
@@nJuise그 자리의 맛이 쓰다..
더 나이들어서 이미 쓴맛은 다 봤고 쓰맛을 주고 있네요 ㅋㅋㅋ
ㅓ
83이다~전부다겪음ㅋㅋㅋ난살아있다~!!! 너무즐거웠던 그리운그시절~~돌아가고프다.더재밌게놀거야~^^
진짜 이때는 스마트폰 없어도 하루하루가 즐겁고 학교 끝나면 분식점가서 사먹고 문방구도 갔다가 , 그 동네 피아노 태권도 미술학원 가면 친구들 모여있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티비는 무조건 본방사수여서 신문에 있는 편성표도 챙겨봤음 ,, ㅎㅎ
가요톱텐 출연가수 확인은 필수였죠~^^
박남정 나오나 안나오나 ㅎ
@jijab-killer 비틀어진 ㅅㅋ
신문을 편성표 볼때만 보냐고 꾸중들은사람 손!
요즘은 인터넷으로 편성표찾아요.
편성표 볼때 애니 무조건 봄.ㅋㅋ 일주일 그대로 나와서 일요일 아침 디즈니 할머니가 전국노래자랑 끝나면 또 애니보고 슈퍼보드 하니 영심이 그담에 해피투게더를 보았지ㅋ
@Tom 잼민이 왔노
저 시절 우리들.. 왤케 순수했냐ㅋㅋ 애들답게 진짜 재밌게 잘 놀았었네, 저때가 그립다ㅠ
저도요
@규카츠 저때는 지금보다 더많이 했다....
틀딱
ㄹㅇ진짜 재미라는게 넘쳤죠
@@hraej903 그러니까 ㅋㅋㅋ 초딩부터 잭스가 일과 였는데 ㅋㅋㅋㅋ구리고 저 시절 문방구에서 도박하면서 참 많이 훔쳐먹음 ㅋㅋ
지금은 장난감 자체가 적어졌고
문방구 자체가 사라졌다.
도박사이트, 마약이 번지는 시대에서
차라리 저 때가 더 건전했다싶을 정도
동감, 저시절을 무조건 옹호하면 안되지만 인터넷으로 마약,도박하는 요즘에 비하면 건전한 때죠.
마냥 다르지도 않은게 저 땐 본드가 있었어서....(본드하면 뇌에 구멍남)
@@뚜비뚜밥-t9k 그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마약, 도박을 본드랑 어떻게 비교를 하나요……
@@Mott-s 비교를 하는게 아니라 과거가 마냥 순수하고 더 좋았다고 미화할 순 없다는거죠.
요새 사이비 종교 사건도 보다시피 무지한 사람들 등처먹기도 좋았던 시절이라.
다단계가 성행하던 시절이고, 잘살던 집안 하룻밤만에 풍비박산 나기도 흔했던 시절입니다.
맞음 학교폭력도 저때가 더많았죠 ㅋㅋㅋ 요즘은 미디어가 발전해서 수면위로 올라온거죠..
금방 지나갔지만 그 시절을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몸에 안좋은 것들이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경험이였습니다
저 시대를 경험한 모든 분들 이젠 성인이 되어 힘든 사회 속에 살아가고 있겠지만
이때 행복했던 추억들 잊지 마시고 예전처럼 밝게 살아갈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화이팅하십쇼
90년대생인데 나도 학교앞에서 병아리 사보고 그랬는데.. 지금 영상으로 보니까 동물을 그냥 물건짝 존중이라곤 없이 검정봉투에 툭 넣고 판매한다는게 씁쓸하고 반성하게되네요..컬러병아리는 진짜 슬프고 충격적이네요😢
연락하지 않아도 친구들이
다 놀이터 모여있고
모든놀이를 공유했던
저때가 행복했다~
그냥 남의집 문앞에서 누구야~~~ 놀자~~~ 하면 소리 듣고 나와서 놀던 시절… 초인종이 있어도 되는 집이 없었지.. 초인종 되는 집은 부자였던 시절이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저 개똥이 친구 말똥인데 개똥이 있어요?
@@sunny-shiny-w7h 추억돋네
엄마가 밥먹으라고 창문에서 부르면 하나둘씩 집으로 가고 다음날 약속이라도 한듯 또 만나고ㅠㅠ
PC, 휴대폰 없어도 한없이 재밌던 시절.
89인데 진짜 딱 그때네.. 친구들아 어떤 시절을 살았던거냐 우리ㅋㅋㅋㅋ 지금은 아기 엄마가 됐지만 저때 하루하루가 정말 재밌었어. 학교 마치고도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몰려다니며 온갖 자연물로 하던 놀이들, 웃음이 넘치고 나가면 항상있던 동네 친구들 우리를 예뻐해주시던 어른들과 정 많은 동네의 추억들.. 잊을 수가 없다. 좋았어 참 좋았어 그시절
반갑다 친구야 ㅎㅎ
반갑다친구야
89 파이팅하자
친구야 나도 어느덧 쌍둥이엄마가 되어있어
진짜 학교 끝나면 다들 놀이터에서 만나서 엄마가 밥먹으라고 부르기전까지 모르는애들끼리 팀먹고 신나게 노는게 전부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ㅜ돌아가고싶다
반갑다 친구야 😂😂😂
옛날엔 남녀나이 상관없이 그냥 놀이터가면 모르는애들이랑도 팀나눠가지고 놀고 헤어지고 하던 때였는데 ..
혐오와 살아가는 지금 이 시대기에 더더욱 그리워질수밖에없네요 ..정ㅇ이없어지고 개인주의가되어가는 한국 ㅠ
90년대 대한민국에서 학생수가 가장 많았던 시절 지금의 인구절벽같은 것은 감히 상상조차 안되던 시절이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문방구 상권도 강력할수 밖에 없었고 별의 별 신기한 소위 신문물들이 끊임 없이 문방구 앞에서 등장했음
학교 주변 뿐만 아니라 어딜가나 시끌벅적한 아이들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동네 놀이터도 항상 노는 아이들로 만원이었다
어쩌면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볼수 없을 장면들일지도
애들이 넘쳐나고 많던 시대라 요즘처럼 애들 귀하게 여기지도 않던 시절. 부모부터 시작해서 학교 학원,선생 동네 어른들까지 애들 시끄러운 천덕꾸러기 취급하면서 폭언, 체벌 하는게 너무 당연했던 시대죠.
생각해보면 그때는 진짜 희안한 아이템들이 매달 싼 가격으로 갱신되었던것 같네요.
유행아이템이 매번 바뀌기도 했구요.
요즘 학교는 한반에 25명정도?에 몇반도 없더라고요
우리때는 한반에 50명 ㅋㅋ 반도 10반씩넘고 이랬는데 ㅋㅋ
@@yejulove1725 오전반 오후반이 있던 시절
1980년대에는 반 하나당 56~63명의 콩나물시루같은 교실. 선풍기도 거의 없고
겨울은 나무장작 넣은 난로
하나만 존재.
강당이 없어서 6학년 1반~4반사이의 칸막이 없애고
사용.도시 학교였지만
비만오면 침수가 심한 완전 시골학교 스타일.
전두환시절이라 매일마다 반공교육 풀코스에 2시간짜리 전쟁영화은 기본옵션.
동네만 나가면 같이 놀수 있는 친구들이 항상 있었고 처음 보는 친구들하고도 편먹고 축구하고 야구하던 시절..그립다
맞음 동네단지 형동생들이랑 다같이 놀고그랫지 강통차기하고 차에 흠집나면 도망가고ㅋㅋㅋㅋㅋ 우리동네는 제일어린애한테 각두기나 짭고리주고그랬음
@@김태형-y2k깡통차기 아는거보면 충북사람인가보네ㅋㅋ
@@BabyJJooNNoo 아뇨 부산사람이요ㅋㅋㅋㅋ
@@김태형-y2k 그럼 그거 충북에서 부산으로 유행시켰나보다ㅋㅋ
놀토에 1시에 학교운동장가면 아무도 약속안했는데 10댓명 모여서 야구시합햇다
딱 90년생인데 보면서 웃기면서 왜 한편으로는 아리지... 세기말 동갑내기친구들아 지금은 열심히 일하고 가정일구며 살아가고 있겠지...화이팅하자
백마띠 힘내자 ㅠㅠ
백마띠ㅠ
유난히 고된 요즘을 겪고있는데 잊고 살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ㅎ
가정없이 혈혈단신이라우 ㅠ
90년생 반가워용 ㅎㅎ 괜히 울컥하네요😂
환경 호르몬이 어쩌니 저쩌니해도 40~50대 아줌씨 아저씨들 건강히들 잘 살고있씀😊
안 건강함.. 대표적인 예로 가임기 여성들이나 남자들의 불임이나 난임이 20년 전에 비해 급격히 늘어남. 각종 논문에서는 환경호르몬 영향이 크다고 보고 있음.
그래서 본인 지금 온갖 비타민 약 챙겨 먹는다? 안먹는다?😂😂😂
@@Kongmari 그건 요즘 산모가 노산이라 그래 또 뭘 모르고 하는 잼민이 같은 소리네 딱봐도 나이 보인다 어떻게든 세대갈등 시키고 까내리려는 20대일듯 ㅋㅋ
@@andrewnathan629 잼민이같은 소리하네 ㅋㅋ 논문으로 나온 걸 뇌피셜로 반박하네 ㅋㅋ
살아는 있는데 건강 하지는 않음요
ㅋㅋㅋ
이때는 핸드폰도 없고 어떠한 연락처도 없는데 약속한것마냥 모여서 노는것도 참 추억임 ㅋㅋ
간혹 뽑기 잘못해서 안좋은 동네 형들이랑 놀다가 혼도 나고
@@userguide-p8y 요즘은 그런풍경 사라져서 아쉽네요 추억인데 ㅋㅋㅋ
몇시에 만나서 놀자하는게 자연스러웠는데 ㅋㅋㅋㅋㅋㅋ
걍 놀이터 가서 모르는 애들이랑도 놀았음ㅋㅋ
새 친구와서 하루만 놀면 베프였었지ㅋㅋㅋ어느날 갑자기 같이 놀던 애가 전학가서 안보이고ㅋㅋㅋ
놀이터에서 처음 본 애들이랑도 재밌게 놀고는 또 보자고 인사하고 집에 들어가던 시절...
진짜 그립다
흙먹고 강하게 큰 덕에 면역력도 조금 좋아진 것 같은ㅋㅋ
군인아파트 대형단지사는데 여기는 지금도 그래요~~ 애들은 많고 시골이라 학원은 별로없어서요
지금도 가능해요 우리 모두 놀이터로 갑시다!
@@Tony_candler ㅋㅋㅋㅋㅋ 흙을 하도 먹어서 1달에 한번씩 구충제 먹었었는데
옛날 우리 순수했던 어린 아이들
요즘 아이들 무서운게 없고 어른한테
깝죽거림 거기다 촉법인데요 깝죽거림
시대가 참 무섭게 변해버렸누 ㅋㅋㅋ
저때는 무조건 밖에서 뛰고 놀고 자빠지고 엄마가 "밥먹어라" 부르러 나와야 겨우 집에 들어가고 정말 아이답게 순수하게 건강하고 재미있게 잘 놀았는데. 요즘 애들보면 학원이다 뭐다 친구만날 시간도 없이 바쁘고 그나마 시간 나면 집안에서 게임이나 하고 폰으로 유튜브나 보고.. ㅠㅠ 무엇보다 코로나에 미세먼지까지 마스크끼고 돌아다니는 애기들 볼때가 제일 슬펐음..
10:13 ㅋㅋㅋㅋㅋㅋㅋ ㅈㄴ 하드코어하게 타고있네 ㅋㅋㅋㅋㅋㅋ
하도 뛰어놀고 자빠지니까 무릎이 진짜 주마다 최소 1번씩은 까지고 집에 들어옴
까진대 딱지졌는데 또까지고 ㅋㅋ
너무 놀아서 허솔세월 보낸.. 진짜 공감.
저때는 학원 여러개 다니던 애들도 드물었는데
강하게 컸으니 지금도 힘내서 살아남자!!
80 90년대 초딩은 강한자만이 살아남는곳이였다.. 추억이 새록새록
저시절은 한달기준 학교 반마다 골절환자가 꼭 한번씩 생기던 시절...
@@andrewnathan629 너무 과장이 심하신데요....??
@@수분-g3g 지금도 강한자만이 살아 남지만, 저때는 CCTV도 없고 학교폭력 신고하면 뒷골목 끌고가서 또패고 그래서 재신고당하면 전학보내던 시절임 ㅋㅋㅋ
@@갓래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시대에 저걸 즐겨봤다는게
너무행복한 기억이다
저때는 정말 할게많았지
맞아요!😂
살아남은 사람들이 강했던 저 시절 그립다....
말이 놀이기구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유격훈련장에 있던 훈련기구들을 보기만 덜 위협적이게 바꿔서 갖다놓은 거였음.. 진짜 미친 나라 ㅋㅋㅋㅋㅋ
유격기구에다가 무지갯빛 색칠하면 그게 놀이터에 있는 놀이기구더라
모두가 다 미개해서 뭐가 문제인지 이해하지 못했던 시절
@@4885-i5r 미개하다고할건아님 지금니가미개한데.
이건괜찮다생각했었던게더 범위가컸지.
그리고여혐도오지고자지고조팔, 피해자탓하던시절. 지금도그런데, 저땐 자지혼자경제력독식해도가족다먹을수있어서 그경제력여혐가해를 유지할수있었지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ㅡ
그때가 그리운 30대 후반ㅠㅠ😂
초딩 때 친구들아 다들 잘 살고 있지?
애 엄빠된 친구들은 힘내거라~
당시 제조업자들이나 어른들이나 걱정 안하셔도 아무시락도 안하네요. 룰같은게 없었던 자유로운 세월 그 시절에 어린이들은 최고의 추억을 갖고있어요.
허접한게 때로는 더 재밌고 그래도 다들 안전하게 잘만컸어요 오히려 감사할따름입니다. 무슨 뭐 발암물질 있어봐야 영향 있을수가 없는식인데 안전 안전거리다가 그냥 뭐 노잼의 세상이 되어버렷네요
참 90년대에는 놀게 많았음. 문방구에 장난감도 많았고 학교 앞에 오락기, 뽑기도 많았음.
친구중에 병아리를 닭까지 키운 친구도 실제로 있었음. 부러워서 한번 키워봤지만 실패하고 담부터 사지 않았음. 저 당시 넥스트의 노래가 나오면 죽은 병아리들을 추모하며 다 같이 노래를 불렀음.
미끄럼틀에서 혹성탈출 놀이를 했었고 정글짐에서 얼음물도 하고 뺑글이로 영혼 탈탈 털릴 때까지 돌렸음. 시소와 그네는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보다 고장날 때가 더 많았음.
빵을 엉청 좋아했는데 밀가루 음식 많이 먹으면 안 좋다고 어머니한테 요즘에도 혼남. 저 때 치킨은 생일이거나 좋은 일 있을 때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음. 햄버거나 피자는 특히 피자는 가게도 드물었고 그 당시 용돈으로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었음.
학교에서 우유 당번인데 항상 우유가 남았음.
기지 ㅋㅋㅋ 꼭 친구중에 병아리 닭까지 키운 친구 한명쯤 있지 ㅋㅋㅋㅋ
그보다는 점점 아이들이 노는 시간이 사라지면서 덩달아 놀거리도 사라진 기분?
@@Daegu_hyuni8787 그걸 사주는 부모가 저희 학교에는 안보였던걸로 심지어 제티라는 음료가 최근에 나온줄
나다 친구야.나 3마리중에 두마리 닭만들어서 2층집에서 날리고 그랬지.
난 메추리 마스터였다 내손을 거치면 거친 메추리로 진화했었지 ㅋ
진짜 저때는 위험한것들도 많았는데 그와중에 순수하게 잘 놀았던듯..
큰 위험사고도 없었고, 다들 지킬건 지키면서 살았음..
그리고 서로간의 정도 있고 이웃간의 정도 있어서 같이 집에 막 놀러가고 이웃사람이라는게 참 좋은이미지고 그랬는데..
돌아가고 싶고 아련하네요..ㅠㅠ
요즘애들하고 지내려고하면 세대차이를 너무 느낌..
삼풍 성수대교 지존파 전두환구속 imf
머래 딸피가 ㅋㅋ
이 정도면 병이네 뭔 시바 지들 과거는 다 최고래ㅋㅋㅋㅋ
@@요정_a 최고랬나 장점만 얘기한거지 ㅡㅡ
으 대댓글들 역시 혐오의 시대 수준
걱정마시길. 저런게 잘못됐다는걸 인식한 당시 우리 세대들이 하나하나 바꿔나갔고 변했음. 지금 생각하면 상상도 안되는 각종 문제들이 많았는데 거의 대부분 개선됐고 김치나 한식 잘안먹던 친구들도 40대 아저씨되니까 국밥충이 됐음. 애들 입맛을 어떻게 갑자기 변화시키겠나. 시간이 지나면 변하게됨. 16:48 그나저나 이 교사분 이 당시 화장 스타일만으로도 이 정도 미모면 어마어마하신듯.
16:44
마지막 문장이 하고 싶었던 말이였군요. 😂
김치나 한식안먹고 패스트푸드를 더좋아하는것도 딱 초딩까지였지 중고딩되자마자 서서히 다들 입맛 바뀌잖아요 ㅋㅋㅋㅋ
고맙다 친구야
햄버거 피자 치킨도 어쩌다 먹어야 맛있지 맨날 먹으면 느끼해서 못 먹죠 근데 김치는 아직까지 별로 안 좋아하네요 물론 구운김치에 삼겹살은 못 참습니다.
우유 급식.. 토요일인가 금요일에는 딸기우유나 초코우유 나왔음
흰우유 나올때는 애들 막 하굣길에 던져기도 해서 도로에 터진우유 발견되기도 함
가끔 가방에 넣어놓은거 까먹어서 끔찍한 몰골로 발견되기도 하곸ㅋㅋ
우유당번이면 초코우유 획득가능
초등학교 토요일 4교시 오전수업 감성도 나름 좋긴했음ㅋㅋㅋ놀토시범학교였어서 둘다 겪어봤지만 놀토가 못주는 그 감성이 있었음ㅋㅋ 토요일엔 오전에만 느낄 수 있는 쨍한 햇빛받으면서 학원차 안타고 친구들끼리 집까지 걸어가고 그랬는데. 그땐 그게 순한맛 모험이었지.
그릏네예...😂😂
ㄹㅇ
이상하게 집가는길 햇빛이 이쁘고~ 그립다
놀토 오랜만에 듣네 ㅋㅋㅋㅋ
인정
81년생 국민학생 출신 지나갑니다. 국민학교 시절 학교앞 입구나 혹은 문방구에서 우린 인생을 배웠던거 같습니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어른이 된 후에 우리들의 경험들을 생각하면 아마도 면역력을 기른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생각해보면 인정이 넘치고 동심의 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격동의 90년대 한 가운데에 있었던 마왕 노래 한곡 듣고 잘렵니다..동년배들 힘내세요!
형 방가워 나 82년 국민학생
우리때는 놀이터에서 처음봐도 다 말 놨은게 ㅋㅋ😊
@@삼선울면 반갑다~근데 내가 대학학번은 01이야 ㅋㅋㅋ 진짜 반가워~
@@풍원부원군 역시 대졸 형아였어 내공이 있어 놀이터 에서 잦치기좀 해본 솜씨 같은데?
형들도 미니카 갖고놀앗엉?난92얌
@@삼선울면 아니야 나 고졸. 대학은 중퇴 ㅎㅎ 동네공터에서 자치기. 비석치기. 오징어게임. 구슬치기. 딱지치기 많이 했었지~
무릎이 성할 날이 없던 어린 시절 생각도 새록새록나고...명절에 친척어른이 천원만 주셔도 이렇게 큰돈을 주시다니 하면서 입이 히죽히죽 거렸는데...그때도 힘든것도 있고 서러웠던 것도 있었을텐데 지나고보면 다 아름답게만 느껴지는게 추억이라는 이름인가 봅니다
저렇게 놀아야 면역이 기르고 많이 다쳐봐야 생각이란걸 하고 철드는거같아요 제가 올해 26살인데 저렇게 놀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맨날 집에 다쳐오고 시대도 발전하고 나이먹어가면서 놀이터보단 피시방에 더많이 갔던거같아요 다치더라도 불량식품먹고 오락하고 놀이터에서 놀았던 시절이 어린이 청소년기에 더 도움이 될거같아 보여요 ㅋㅋ
난 오히려 이때 살아서 좋은게 90년대에도 피씨방 오락실이 많았지만 저렇게 정글짐 구름사다리 등 하드코어하게 즐기다 보니 구름사다리 한번에 3칸씩도 가게되고 그러다보니 팔근육도 생기고 팔이 내 키보다도 10센치나 더 길게된 효과도 봤고 정글짐은 균형감각 진짜 오지게 좋게해줬음
진짜 친구들이랑 하루종일 여기 놀이터 저기놀이터 멀어도 걸어가고 자전거 타고 가고 하던게 생각 나네요.. 그러면 금방 하루 다가고 태권도갔다 저녁먹고 하루 또 마무리하고 그랬는데..
@@dklok1357 딱 저희 세대가 마지막 낭만의 시대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저런 놀이터에서 만나거나 동네마다 또 만화에서 나오는거에 따라 유행이 달라지고 그런데 그렇게 또 놀고 놀거리만큼은 지금보다 더 다양했던 시절이죠
@@천하풍류 유년기 청소년기때 아날로그 디지컬을 모두 경험한세대(80년대중반~90년대생)라 가장 축복받은 문화생활을 즐겼다고 봐야할까요...
다망구 하도해서 손바닥 껍질 다찢아져도 빨간약바르고 계속함ㅋㅋㅋ
팔이 본인 키보다 크다구요 ???? 긴팔원숭이 우두머리 수컷입니까?
죽으면 영원히 저시절기억속에살수있으면좋겟다 성인이되어 살아보니 정말 사는게힘들구나. 사는동안 모두 모두 행복하길 바랄게.
사는게 참 힘들죠. 뭘 위해 살아가나 싶을 때도 있고..
그쪽도 힘내시길 바래요.
1년이 지났습니다. 작성자 분 께서도 행복하시길.
우리 모두 화이팅 하자구요!
조온나슬프네
90년대 참 무서웠구만ㅋㅋㅋㅋ ㅠㅠ 하지만 정말 즐거웠다... 저 때가 너무 즐거웠어... 동년배들 여기 많네... 모두 힘내자
저 때가 마냥 좋았다는 말 들으면 그런가..싶기도 했는데 분명 많이 잊어버리고 추억이 미화되서 그런 것도 있는듯 ㄷㄷ
16:42 당시 화장법 스타일링에도 이정도면 대존예신데 ㄷㄷ
ㄹㅇ 연예인급이네...
장나라인줄 진짜 연예인으로착각
전 90년대보다는 1980년 전후에 초등학생이어서 병아리를 사오면 그때 비실비실하면 50원, 튼튼하면 100원하던 시절
그렇게 사온 병아리를 키워서 닭이되면 닭장을 지어 키웠죠
또 그냥 마당에도 나와서 돌아다니곤 했는데
그때 마당에 강아지도 같이 키웠는데, 병아리를 사왔을당시 새끼였던 강아지들이 서로 어릴때부터 보면서 살던지라 친구로 알고 서로 해치지도 않더라고요
언제는 그 강아지가 커서 새끼를 낳았는데 닭이 그 새끼들이 있는 곳에 와서 달걀을 품듯이 품고 앉아있더라고요
새끼들은 따뜻하니까 자고... 그 옆에 어미 강아지는 먼산 바라보고..
참 평화롭던 시절이었네요
결국, 닭은 10년이상을 살고 자연사 했다는 거 ~
아마 거의 드믄일이었다는 거
닭이 10년이상을 산다는것은 그때 처음 알았던것 같네요
닭이 10년이상 산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저도 어릴때 학교앞에서 병아리 사다 키웠는데 일주일뒤에 죽은기억이있는데.. 대단하고 신기하네요
강아지랑 닭이 하늘에서도 행복할꺼같아요
@@짬순스토리
우리가 먹는 동물들 중에서 닭이 가장 사연수명을 못살고 죽는다고 하네요
닭의 평균 수명이 8~15년인데 두어달부터 잡는다고 합니다 (영계죠)
돼지도 20년은 사는데 1년도 안되서 도축하고요
소도 20년은 사는데 한 2년여부터 도축한다고 하네요
ㅜㅠ
평화롭게 살다가 죽었네요 저는 옥사에서 키우다가 닭 될려고 할때 고양이가 잡아갔는데
병아리 많이도 샀었는데 ㅠㅠ 다 죽여서 문제였심 ㅠㅠ
그집닭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봅니다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 1995년 개봉 영화 테러리스트에서 주인공 배역의 '최민수'씨 대사
저도 79년생이라 80~90년대 학창시절을 보냈지요. 그때는 잘 모르고 살았는데 지금 보니까 전형적인 개발도상국 사회의 모습입니다. 2023년 현재 제가 큰 사건 사고 안 겪고 몸 건강히 잘 살고 있는 게 감사하네요. ㅎㅎ
공감됩니다.
맞음. 재밌는 시절의 기억은 맞았고 되돌아보면 우리가 지금 중국인들 미개하다 생각하는것처럼 개도국으로서 비슷한 시기를 보냈다고 생각이듬
어릴때 술담배 심부름 열심히 했는데 20살 되서 이제 안해도 되나 싶었는데
미성년자한테 안판다고 다시 심부름 몇년 더했어요 저도 79
@@Y바이크 반갑습니다. 격동의 시대, 세월을 잘 인내하셨네요. 대한민국 국민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우리가 20세기 아날로그 감성과 21세기 디지털 감성을 함께 공유하는 '하이브리드' 세대입니다.^^
이때는 빨리 어른이었으면 했는데 너무 그립다 이때가 좋은줄도모르고 그렇게 어른이 되면 부모님이 간섭안하는줄알구,, 다시 돌아가면 더 잘놀수있는뎅,,🥲🤣 너무 그립다 진짜,,
아 진짜 갑자기 그립네
놀이터 가면 온 동네 애들 죄다 있어서
한번도 못본애랑 친해지면 집에 놀러도 가고 과자도 주고... 거북이도 보고
하 추억이네
순수했던 우리 언젠간 또 보자아ㅜ
저때가 제일 재미있었지 ㅋㅋㅋㅋㅋ
엄마 100원만 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살았는데 😊
ㅋㅋㅋㅋ
오락실 한 판에 50 원 하고
나머지 50 원으론 덴버껌 사서 턱이 빠지도록 씹고 공룡 판박이론 내 방 도배하고
덴버껌 10원에 팔고 했음
덴버껌 ㅁㅊ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추억이다
아침에 100원 줄때까지 학교안가고 버틴적 많았는데 ㅋ
엠알케이에 있는 편지지 모으고 스티커, 책받침줄서서 사고 진짜 핫했음. 옷입히기 스티커로 붙이는것도 있어서 책받침은 거의 아트절정수준임ㅋㅋㅋ 트럭에 있는 조그만한 바이킹도 타고, 탈출이랑 얼음땡,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놀이터 게임ㅋㅋㅋㅋ천사소녀네티랑 세일러문 할시간 6시가되면 빠이빠이하고 각자집으로 가서 씻고 저녁먹으면 그렇게 뿌듯한 하루가 없었는데,,
다해봤던거네ㅋㅋㅋㅋ
소독차 따라가는것도 해보셨나요? 개추억인데ㅋㅋㅋㅋㅋㅋ 엠알케이 소름
90년생 전후 추정. 반갑다 칭긔야
소독차 무조건 따라가야함 그냥 러닝 메이트 수준
엠알케이 진짜 추억 돋네 ㅋㅋ 편지지가 남아돌았지만 너무 예뻐서 맨날 샀었음ㅋㅋ 대표 캐릭터가 콩콩이였나? 그랬었음.
어릴때 동네친구들과 같이 뛰어 놀아서 다행이네요 진짜 지금 생각해도 좋은 추억이였습니다
그리운 시절... 핸드폰보고 게임만 하는 요즘 애들에 비하면 저 당시 애들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훨씬 건강함
저 때는 진짜 놀다가 누구 하나 뚝빼기 깨져도 이상한게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
맞음 고층 아파트 베란다로 집에 들어가다가 차 위로 떨어져도 애가 유별나서 그런거임 ;;;
ㄹㅇ 구름사다리 건너다 뼈 부러져도 며칠 학교 쉬면 그만 ㅋㅋㅋㅋㅋㅋ
@@WonE1585 오히려 좋아 개꿀 ㅋ
초딩고학년쯤
일부러눈병걸린다고
눈병 전염균 돌때
어떤친구한명이 놀이터 모래
눈에집어넣었던거생각난다
실제로그친구 눈병걸렸고
다른애들한테도옮겨줬음ㅋㅋㅋ
글구 롤러브레이드,인라인스케이트,자전거 각자타고싶은거로챙겨가서
떼지어서 동네돌아다니다
그중 남자 친구한명 오르막에서 자전거가속도붙어서 넘어졌는데 팔 뼈부러짐ㅠㅠ
놀이터놀이기구도진짜
그때는 엄청 위험했는데 재밋긴했음...
@@himy2h 아폴로눈병 ㅋ
86년생으로서 공감 한다. 강한자만이 살아남은 90년대 국딩
ㅇㅈ
ㅇㅈ
반갑다 86 친구야 너도 그 야생에서 잘살아남았구나
90년대 초중반생 초딩 세대도 솔직히 학창시절에 비합리적이고 지금으로서는 납득하기 힘든 문화들이 많았는데..국딩 세대 형님들은 걍 리스펙..
강한자만 살아남앗으니 요즘애새키들 일진이랍시고 깝치면 죽빵꽂히는 기본이엿는데 맞을짓하면 좀맞아야댐 요즘애새키들은 그걸모름
순수하다ㅎㅎ 그때로 돌아가고픈 81년생 입니다ㅜㅜ
20세기말이 진짜 뭔가 낭만이 있음....가정형편도 안좋았고 부모님도 자주 싸웠지만 재밌었음 돌아보면
스마트폰이 아닌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던 마지막 세대라고 생각됨
아 그러네요....😮
90년대생이 거의 마지막이죠... 유년기때 스마트폰없이 저런 아날로그적인 문화를 향유했으니...
94년생인데 저 고2에서~고3때 사이 무렵에 스마트폰과 카톡, 페북같은게 서서히 대중화되가기 시작했었죠. 초중딩 무렵부터 스마트폰을 만진 세대면 저런 감성 다소 공감하기 힘들거라고 보네요.
@@jkc9807 일부 05년생까지 그랬다고 자부합니다
93년생인데 고3 수능끝나고 다들.스마트폰 삿던때라 2011년이네요
저때가 사람 사는 세상이었지. 아이들도 강하게 자라고 친구들끼리 어울려 놀기도 좋았고 그리운 시절이다.
정도 있어서 부모님이 집에 없으면 친구집이나 옆집에 가서 밥을 얻어먹고 그랬는뎅..
발암물질도 물고 빨고 ㅋㅋ
근데 정이 있는것과 낭만이 있는건 다르지 않나... 저건 낭만이지 정은 아님..
근데 더웃긴건 이렇게 자라온 우리도 부모님 세대인 1950년~1960년대생들한테 나약하다 소리 듣고 자라옴 ㅋㅋㅋ
요즘애들은 시작부터 스마트폰으로 이상한 학폭물 웹툰 정신이상자 유투버 등등 먼저 접해서 순수하지가 않은
89년생
학교끝나고 집으로 오면 오후 네다섯시쯤에 텔레비전으루 열려라 꿈동산보고
일요일 티비에서 나오는 디즈니만화 볼려고 일찍일어나고 .
저녁먹을시간즈음해서 나오는 뾰로롱꼬마마녀 세일러문 천사소녀네티 리리카sos .. 그시절 학교운동장
정글짐 철봉 그네. 집앞에있는 놀이터 시소랑 뺑뺑이 팽이치는 남자아이들.. 전부전부 그립네요
지금은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있겠죠 ???
그시절 정규방송 보려면 오후5시까지 기다려야 볼수 있었고 매주 금요일 KBS2 에서 보여주는 은비까비.슈퍼보드는 지금의 어벤져스 개봉만큼이나 기다려졌었는데ㅋㅋ 밤12시 되면 애국가 나와서 채널 볼게 없어서 TV 꺼야 됐는데 지금은 채널이 100개가 넘어도 볼게 없다는 생각에 계속 채널 돌린다능 😂
요즘은 TV틀면 채널만 많고 가끔 사람 숫자 세는 재미로 삽니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TV채널 돌려서 사람 숫자 많이나오는거 했는데)
사람 얼굴 나와야 1명으로 인정(단, 만화캐릭터는 노카운트)
맞아요 거기다 일욜아침은 디즈니만화동산 봤던 기억이 ㅋㅋㅋㅋ
당시 투니버스가 생겼을 땐 혁명이었음. 오후 5시 정규애니방송 아니면 비디오로나 봤던 애니를 하루종일 틀어준드???ㅋㅋㅋ 너무 좋았죠..ㅜ 그당시 지상파는 유료라서 시골에 갈 때만 볼 수 있었죠. 우리집은 공중파만 ㅠ 그래도 지지직 거리고 소리도 갈라지지만 흑백으론 볼 수 있었다는...ㅋㅋ
@@달콤애플-p8h 참고로 저는 지상파(재방, EBS 제외)+케이블 공용 세대입니다. 유치원~초등학교3학년까지는 지상파 오후시간대 만화 방영, 초등학교4학년~중학생까지는 케이블 만화채널 전성기
와 정규방송시간 까먹고있었네 ㅋ 80년생인대 엊그제처럼 저당시 기억이 뚜렷하네요 ㅜㅜ
저때가 문화 황금기였지.. 티비 만화, 불량식품, 오락실, 카드겜 등등 새로 나오는 문물이 넘쳐나던 시기.. 요즘 애들은 뭐 핸드폰으로 영상보고 게임하는게 전부
티비 만화 오락 등등 pc, 휴대폰 보급에 따라 전부 디지털화 되었으니 전부라고 단정 짓는 것은 어려울 것 같네요
와 진짜 추억이다 저런게 진짜 순수하고 어린애들이지~ 진짜 얼마나 순수하게 놀았냐 ㅠㅠ
구슬치기 땅따먹기 자갈돌.. 그늠의 돌이 뭐라고 땅따먹기 비슷하게 상대방 돌 가져오기하는 놀이도 있었음 ㅋㅋ
열매따려고 산에 쐬기 물려가며 동네 온산을 다 휘젖고 다녔는데
@@ygy4333 ㅋㅋㅋ 진짜 추억이고 낭만있던날이였지 ㅋㅋㅋ
와....컬러풍선ㅜㅜ학교끝나면 문방구앞의 오락기에서 보글보글,파이널파이트 게임한후
피카츄돈까스나 도시락라면 사먹고ㅋㅋㅋ
집으로가서 원피스,마수리,벡터맨, 탑블레이드,포켓몬스터 시청했죠
💡문방구로 달려가서 사거나 했던것
군것질:비틀즈,신호등사탕,우산초콜릿,짜먹고 그려먹고,미니쉘,맥주사탕
했던것:종이뽑기,동전넣고 돌려서 뽑기
그때 초등학교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티켓나눠주고 토요일 청소년문화회관에서 친구들끼리 보고나서 분식점에서 라볶이먹었던 추억이....
그시절 우리들은 휴대폰이 없더라도
하고싶은것 많았고 다양하게 체험하며
몸으로 놀수있는것이 많았던것같아요
지금은 휴대폰으로 게임하고 그러니..
"그 세대" 소리 들을 정도로 늙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서도 쨋든
각 시대/세대마다 장단점이 다 있지만
그래도 90년대 세대가 그나마 진짜
아직 사람정 있고 서로 물어뜯으려 안하고 구세대의 바이브와 부족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행복했던 현시대의 기술력 사이의... 꽤 살기 좋았던 세대라고 생각함
90년대 학폭 체벌 일본이지매 조폭 건달들 득실되던 시대인데 정같은 소리하네 동네 어른들한테 인사 안하면 버릇없는 넘이라고 욕먹음 저때 어른들 씹어대고 흉보기 장난아니었음
시골가보세요 지금도 씹는거 좋아함
아.... 어쩌다... 이렇게 나이가 들어버렸는지...... 85년생으로.. 모든게 그립구나.....
돌아갈수 없는 시간이여... ㅠㅠ
아이 아직 안늙었어!!!!!! 왜그래!!!!!!
아직도 게임 애니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한다고!!!
(지나가던 85년생)
맞아!! 우린 아직 젊어!! (지나가던 85년생222)
형님 젤다의전설 나왔습니다 스위치 켜시죠 (지나가던 86년생)
85년생들 오락실오면 돈많이 뺏었는데.. 미안혀😘
형님들..86년생범띠가인사오지게박습니다..얼마전아빠가되서그런지..어릴적시절이그리워지네여..ㅎㅎ
지금 모아서보니 그시절은 리얼 하드코어였다.. 어느것 하나 안해본것이 없는 84년생 보고가요~~
저때는 정말 돈이 없어도 행복했음
학교 끝나면 친구들이랑 자전거 타고
한강 고수부지 놀러 다니고 포켓몬 딱지 치고
문방구 앞에서 미니카 개조해서 시합하고
ㄹㅇ 시간 개잘갔음😂
요즘 애들은 저런 재미를 모르겠지
어쩐지..칼라풍선 불다보면 머리가 좀 알딸딸하더라.....
ㄱㅡ... 방귀탄도 진짜 많이 장난쳤는데;;;;;;
저때 애들에게 저럴수 있던게 어른들은 더했음...직장서 빳다치고 따귀때리고 차사고나면 목소리 큰놈이 이기고... 생명 경시도 심하고 군대에서는 대놓고 국가에서 기르는 개라고 하고... 여자는 운전 미숙하면 대놓고 집에가서 솓뚜껑운전이나 하라고하고...(울 엄마가 초보때 당함..ㅜㅡ)
하드코어라고 포장은 하지만, 사실 미개했던 게 맞지. 뭐 모든 나라들이 다 그런 시기가 있으니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군대는 지금도 그럽니다만 ㅋㅋㅋ 지금하는취급보면 개취급이 아닐수가없음
저때가 진짜 그립네 초딩시절 다시가고싶다 ㅋㅋㅋㅋ 집앞에서 애들아 놀자 소리만 질러도 애들 우르르 다나왔는데 ㅠ
너무 추억돋는 귀한 영상이네요ㅜ ses, 신화 음악도 ㅋㅋ 초딩때 병아리 세마리 저렇게 학교앞에서 사갔다가 엄청 혼나고 어머니가 닭벼슬 생길때까지 키워서 온집안을 날라다녔던 기억이😂
마자여 닭되는거 짱신기 했었는데ㅋㅋㅋㅋ ㅋㅋㅋ
@@애옹-s5g 그죠 ㅋㅋ 닭이 돼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 병아리들이 생각보다 튼튼하더라구요 ㅋㅋ😅😅
ㅋㅋㅋㅋㅋ 어머니가 참 좋으신분이네요
@@요피-d5b 어머니가 치킨을 유독 좋아하셔서 ..😅😂
저는 오락실에서 아웃런으로 동전 안넣고 핸들 무쟈게 돌리다가 아저씨게에 쫒겨났음 ㅠ 추억이다 ㅎㅎ
단 하루.. 아니다 하루는 짧다.. 그리운 그시절 그때의 추억.. 그때 우리 엄마 아빠 일주일만이라도 그 시절로 돌아가서 그 시절을 느끼고싶다.
저시절 저런거 없어도 위험하게 놀았음
계단 손잡이 미끄럼틀 삼아 타고 내려가고
정글짐 철봉 평행봉은 제인을 찾는 타잔들이 즐비하고
자전거타다 이빨이 부러지고 축구하다 코가 부러지고 선생들이 줘 패서 허벅지 엉덩이 멍든건 일상이고
그걸 본 부모님들은 애들이 그러면서 크는거지 하고 넘어가는게 저 약육강식의 시대였음
계단손잡이 ㅋㅋㅋㅋㅋ추억 아련하네요 중딩때까지.그랬습니다
아무리 위험하고 비위생적이고 그랬더라도.. 그립다...
정말 영상에 나온 말처럼 첫 반려동물이 병아리였던 친구들이 많았고.. 누군 일찍 이별을 했고 누군 잘 키워서 집 베란다를 뺏긴 친구도 있었지.. 난 일찍 떠나보냈지만.. 정말 많이 울었고 슬퍼하던 나에게 그날 저녁은 치킨이 너무 맛있었다.
😂😂😂😂저렇게 커도 난 감기몇번걸리고 지금도 완전 튼튼한데
@@정대겸-q9f 치킨은 마시쪙
저 아이들이 결국 자라서 국밥찾고 한식찾고 밥먹을때 국이랑 김치없으면 안되는 어른들이 됐답니다. ㅋㅋㅋㅋ
아 개추억돋네 ㅋㅋㅋㅋ
그건 지금 애들이 커도 그럴걸요 ㅋㅋ
김치없음 못.살아 정말 못살아~~ 노래 기억하시나요?
@@Betterthine 초등학교 저학년때 학예회였나?에서 그노래로 다같이 춤췄었음ㅋㅋㅋ
진수성찬 산해진미 날 유혹해도 김치없으면 뭔가 허전해~
지금 살아있는 2,30대는 저걸 웃으며 이겨낸 생존자다... 이제 앞에 놓인 더 힘든 것도 이겨낼 수 있다... 모두 힘내요
아 보는 동안 옛날생각나서 웃음이 멈추질 않네 ㅋㅋㅋ 옛날 생각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40넘은 애들 아부지 인데 새록새록합니다
어디를 가도 어린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던 시절.
진짜 시대가 많이변하긴했다
저때 진짜 놀거리도 없어서 매일 경찰과도둑,구슬치기 땅따먹기 했는데ㅋㅋ 핸드폰이 없으니 친구랑 만날려면 항상 친구집에 전화하는데 전화기도 다이얼 숫자 하나하나씩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리면서 전화걸고ㅋㅋ 누구친구 누군데여~ ㅋㅋ 인사 제대로 안하면 친구부모님한테 예의없다고 혼났음ㅋㅋㅋㅋㅋ
그립네요 다시는돌아갈수없는소중한추억이네요
저땐 놀거리도 다양했고 이웃간 정도 참 많았는데 지금은 어느새 어른이되어
아저씨가 되었네 ㅎㅎ
지금도 참 편리하고 좋은 세상이지만
저때의 향수를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
95년생인데 야생의 문방구&놀이터 문화+인터넷 대중화 초기의 플래시게임, 야후꾸러기, 소리바다 등등 둘 다 겪을 수 있어서 참 즐거웠던 것 같다 흑흑...어느새 29
엠피3 아이리버~
나는피방아저씨가 구경한다고 꼽줘서
야스코리아로 배경화면해놓고 도망갔는데 초딩때
95년생이 추억얘기 하기엔 나이든 사람들이 너무많음...
@@mcohammer ㅋㅋㅋㅋㅋㅋㅋ이젠 어른이 취급받으니 좋네요 다행입니다
싸이월드도 페북 뺨칠만큼 재미있었죠...ㅎㅎ
89 년 생입니다.. 진짜 영상 보면서 울었어요! 너무 그리운 그때 입니다.. 어떻게 제가 살아 남았는지… ㅎㅎ 이제는 육아 관련팁 올리는 유튜브도 하고.. 어른이 되었네요 🥹
아이도외모지상주의차별해서뽑기.. 너무싫다
동년배네요 반가워요!
이제 40대
중년화이팅😊
지금처럼 핸드폰으로 연락하는게 아니라, 친구랑 놀고싶으면 집전화로 친구네 전화해서 놀러가서 놀고, 학교에 에어컨 없어서 한여름에는 생수통 얼려서 만든 얼음물가져다니고.
병아리는 엄마한테 혼날까봐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못샀지만 그래도 한번씩 샀던 학교 앞 봉지 올챙이, 생일 파티는 롯데리아(남희석과 한스밴드가 광고했던 라이스버거....), 맥도날드 아니면 피자헛. ㅋㅋㅋ 그립네요 :)
놀이터에서 놀고 있음 핸드폰이 없던 시절이여도 엄마의 벨 소리가 있긴 있었죠~
xx야 밥 먹어라~
그래도 안가면 직접 와서 등짝스매씽 맞으며 밥 먹으러 끌려갔던 그 시절.
30대 후반 추억 돋고 갑니당😂
여보세요 ☆☆ 친구 ♤♤ 인데요 ☆☆ 있나요?
@@정은미-x8w ㅋㅋㅋㅋ항상 친구한테 전화하면 친구 부모님이 먼저 받는거
국룰ㅋㅋ😅
저 누구누구 친구인데요 누구 있어요? 예의 차리면서 받느라 긴장감이ㅋㅋ
@@Daegu_hyuni8787 맞아요 ㅋ
00이 밥먹는다 이따가 전화하라고 할게~
진짜 낭만의 시대였지 ㅋㅋㅋ
스마트폰 컴퓨터 없어서 오락실다니고 산,놀이터에서 뛰어놀던시절
부모의 눈으로 보니 참 화가 났겠네 싶지만 어릴 적 저에겐 그래도 재밌었어요. 저 시절 보내고도 건강해서 다행이에요
아이들이 강해질수 밖에 없는 시절~~~
지나가던 87년생입니다. 국민학교 입학과 초등학교 졸업경험. 서태지, 신화,핑클,SES, HOT, 젝키, 다이어리, 체인지갑, 학종이치기, 따조, 486컴퓨터 너무 그립습니다ㅠ
안녕, 친구야?😊
따조...후...
친구 반갑다~
친구야 카딱지 아니 ?
애기네 87년생이면 ㅋㅋ😊
06:56 "다 키우면 삼계탕 해서 먹을 거예요" ㅋㅋㅋㅋㅋ 야무진 꿈에 터졌넼ㅋㅋㅋㅋ
그렇게 열심히 키웠는데 얼마 안가 죽지
실제로 닭으로 키운 친구도 있었는데 어느날 사라져있고 어느 저녁에 닭요리가 나왔다던...
@@carrotsg6012 할아버님이 오시고 가면 사라졌었음...
@@허경성-o2k ㅜㅜㅋㅋ
병아리에서 좀 더 컸는데 고양이가 잡아감ㅠㅠ
옛날엔 공중전화가거나 집에 전화번호부 책 겁나 두꺼운게 있었는데 친구 아버지 성함이랑 집주소 대충 알면 집 번호 알아낼수 있었음 ㅋㅋㅋㅋ 참 개인정보가 널려있던 시대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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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love_my_self 맘만 먹으면 스토킹 할 수 있던 시절 ㅋㅋㅋㅋㅋ
근데 애들이 전부다 순수해서
주소 전번있어도 그냥 그러려니 ㅋㅋ
90은 아니고 00초반 초등학생이었는데 반가운게 너무 많아요ㅋㅋ 그땐 김포 깡 시골이었어서 저런거 많았는데 고학년에 원래 살던 잠실 돌아오니까 저런게 없었어...
국민학교 입학, 초등학교 졸업자입니다ㅋ딱 저렇게 지냈는데 ㅋㅋ지금 우리애들 노는거는 진짜 순한거였네요ㅋ아무근심걱정 없던 저시절이 그립네요 갑자기...
저랑 같은 세대네요 ㅋㅋ 저도 국민입학 초등 졸업 ㅎㅎ 옛 시절이 가끔 그리워요
요즘애들은 초등학교때 야스하고 노는데요
저랑 같은 시대시군요 아마 88~84년 생까지 국민 입학 초등 졸업 아닌지요
@@노룩맨 84년생하고도 88년생하고도 세대차이가 좀 나던데??ㅋㅋ 88년생은 1학년때만 국딩이지 ㅋㅋㅋ 아마 기억도 안날듯 ㅋㅋㅋ
국입 초졸 이면
아마 85년 에서 88년생 사이 일거 같은데
나랑같은 90년대 동년배 친구들 보니깐 반갑네 👋🙂..저때가 어쩌면 행복한 추억인거 같다 !
틀딱
ㅠㅠ 나는 영원히 20대일줄 알았지.... 낼모레 내가 서른이라니
@@자두야안뇽 님 힘내요! 저도 10년전만해도 영원히 20대인줄 알았는데 ..제가 30대가 금방 올줄을 생각하지못했어요 ㅠ
저는80년대입니다만ㅋ
저 시절 정말 강하게 컸네.. 보고 싶다 친구들아
반갑다~
8,90년생분들!
92년생 칭구드라 모여라!!!!!! 다들 잘 살고 있니?? 그렇지 않다 해도 괜찮아 우린 더 잘해낼거야 힘내라 청춘아
2010년대 초반에 초등생활을 했는데도 시골지역 학교를 다녀서 그런지 생각보다 어릴때 놀던 장난감들이 많이 보이네요ㅋㅋㅋ 학교에서 본드도 불고 방귀탄도 터트리고 선생님한테 불려가서 손바닥도 맞고ㅋㅋㅋㅋㅋㅋㅋㅋ 문방구가면 병아리도 팔아서 몇번 사갔다가 혼나기도 했는데 추억이네요
저도 ㅋㅋㅋ
이제는 2011년생이 초6이네요.
10대 초등학교 다닌 분들도 이제 20대들이네요 ㅠ 세월 빠르다
저도 생각해보면 선생님이 미워서 그런 게 아니더라고요 ㅎㅎ
부산 한복판에 살았었는데 똑같아요 ㅋㅋ
94년생 초딩 시절
1. 주6일제 하다가 놀토 생긴 시절
2. 매직키드마수리,마법전사미르가온등 어린이드라마 최전성기 시절
3. 투니버스 개레전드 최전성기 시절
4. 학교앞 문방구 전성기 시절
(100원 넣고 플레이하는 오락기,
100원에 먹는 각종 불량식품,
1000원짜리 한장이면 하루가 풍족하던 시절)
5. 선생님의 권위가 남아있던 시절이라 선생님이 체육을 좋아하는 젊은 남자였다면 시간표를 바꿔서 하루종일 축구만 하던 시절
(실제로 수요일 4교시 내내 축구만 했음ㅋㅋ)
6. 저출산과는 거리가 멀던 세대, 대한민국 마지막 베이비부머 세대
7. 2002월드컵을 온전한 기억을 가진채 경험한 운좋은 세대(당시 만8세)
8. 놀이터 최전성기 시절
9. 그리 가난하지 않았던 시절이라 나름 풍족하게 먹고 다양한 경험이 가능했던 시절
10. 사회적 갈등이 거의 없었던 시절
11.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를 모두 경험함
10계명이다 ㄹㅇ
94년생 초딩 시절
연도 끝자리가 초등학교 학년과 같다는 점(예: 2001년에 초1, 2002년에 초2, ... 2006년에 초6, 중학교라면 수학교과서도 포함 2007년에 7-가,나, 2008년에 8-가, 나 이런식)
같은 94인데 동감함 거기다 무엇보다 우리까지는 어린 나이부터 스마트폰, 유튜브같은거 안접한 세대라는 점에서 제일 다행인거같음 스마트폰 없던 시기에 학창시절 보내면서 나름대로 추억도 낭만도 많고
@@kkddjj1994 맞아요ㅜ어릴 때 스마트폰 보는 거 진짜 마약만큼 안좋은듯
투니버스에서 짱구보던거... 우리때는 애들 정서에 안맞는 만화인데도 애들 다 보고 자란 세대
근데 요즘 짱구는 옛날같지 않아서 아쉽네요.
95년생입니당 투니버스에서 엄청 많던 재밌는 만화들 보던 그때가 그립네요. 개인적으로 다다다??? 그 만화 되게 좋아했어요 ㅠㅠ 엄청애기땐 엄마가 비디오방가서 포켓몬 빌려서 비디오로 재생시키고 그랬었던 기억도 나구요 ㅎㅎ 6번 문제 참 맘아프네요 우리땐 그래도 집집마다 많으면 3-4남매 최소 2남매는 국룰이었는데요 ㅎㅎ
81년생입니다
우연히 보고있는데 이때가 그립네요.
어린시절 별생각없이 자랐는데
지금도 나이만 늘었지 큰차이는 없는것같아요
그래도 순수했던 저 시절이그립네요
아 인생살기 피곤하다
학교끝나고 피아노학원,태권도가는길에
조그만 분식집에서 떡꼬치,컵볶이 먹던게 진짜 추억이다ㅠ 벌써 시간이 이리지났다니
피카츄 돈까스
튀김 닭꼬치
쥐포(부드럽고 아삭한)
쉐이크
100원 아이스크림
300원 핫도그
500원 핫바
우리는 찐만두 개당 100원에 팔았음ㅋㅋ지금 생각하면 싸구려만두인데 왤케 맛있었는지..
와~~ 진짜 오랜만에 추억 돋네요ㅠㅠ 어렸을땐 진짜 빨리 어른 되고 싶었는데.. 이젠 저 시절이 엄청 그립네요. 그때 친구들도 보고싶고~ 다들 잘 지내냐?😭😭
저때는 진짜 6-7살만 되도 동네 형들이랑 만나서 부모님없이 하루종일 놀다 들어오고 ㅋ 먹는거 노는거로 부모들이 터치가 1도 없었음 ㅋㅋ 그냥 해뜨면 나가서 해지면 들오고. 집올때마다 어디 하나씩 깨져서 들어오고 ㅋ 스마트폰 같은것도 게임도 없으니 얘들끼리 모이면 오늘은 뭐하고놀까 매일 생각해야 하니까 별짓을 진짜 다해보고 논듯 ㅋ 갬성이 있지 저때만의..
저때는 초5 초6학년되는 형들도 고등학생처럼 보였는데
이제는 내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대학생은 중고등학생 확장판처럼 보이네요.
90년생 머스마
유딩-놀이터
초딩-놀이터+동네축구+동네달리기
옥상 야마카시+동네딱지치기
팽이싸움+미니카붐
+동네오락실+뜬금 신문물 시작
Pc방의 등장 시간당 500원
스타크래프트+리니지+디아블로
이때부터 였다...놀이터와 동네에
친구들이 사라지고 pc방 집결..
와 진짜 추억이다..ㅠㅠ 문구점 앞 게임기계에서 꾀돌이과자 나왔었는데 위생이 안좋았었구나..ㅋㅋ 그리고 은비까비, 날아라슈퍼보드 같은 한국만화들이 정말 많았는데 일요일에는 아빠가 전국노래자랑봐서 못보는게 너무 슬펐음 ㅋㅋㅋㅋ 신기하게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왠지모르게 느껴지는 냄새같은게 있는데 그게 너무 신기함. 말로 표현할 수는 없는 어린시절의 냄새같은게 있는것 같음. 짱구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짱구아빠가 과거의 공간이 가상세계라는걸을 알고도 추억의 냄새때문에 빠져나오기 힘들어하는데 그게 너무 공감가고 울컥했었음ㅠㅠ
꾀돌이 아폴로 왕치토스 추억의 문방구 과자들 ㅋㅋ
솔직히 저 옛날 놀이터....만 15세 이상 입장가능하게 해서 부활시켜줬으면ㅠㅠ
추억은 돈으로 살 수 없다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30대가 되고 나이 들어보니 지금 가진 모든 것을 주고 저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갈 만큼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이였다ㅜㅜ
그러게요.. 이상하게 나이 먹으면 먹을 수록 10~20대 만큼의 즐거움과 행복 찾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네요... ㅠㅠ
쌉공감..순수하고 열정적인 그 때가 좋았다, 나이들수록 뭘 해도 재미도 감흥도 없음
16:42 선생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