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버린 과거의 모습을 볼때마다..그리움과 아련함많이 남는군요.........82년도면 제가 국민학교 5학년 이던 시절.. 그 이후로 수십년이 흘러 늙어버린 지금의 전...... 옛날 풍경들이 너무나도 정겹고 슬퍼요. 걱정없이 친구들과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놀던 기억,,,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 노쇄한 어머니도 저때는 정말 한창때였죠...저와 여러분의 부모님들이 열심히 사시며 이뤄낸 결과가 지금의 대한민국입니다
1982 년이면 둘째인 딸아이가 태어난 해이다. 지나고 보니 내 인생의 황금기 같은 세월이었다. 강남으로 이사해서 아파트 생활도 시작했고 그 무렵 흔치않던 해외 출장도 다니고했던 시절이다. 눈에 선한 서울 풍경이다. 소공동 조선호텔 한국은행 프라자 호텔 등은 지금도 눈에 선하다. 소공동 한국은행과 조선호텔 사이에 있던 동명 빌딩 그리고 중식당 외백의 간판이 보이니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다. 에버렛 기선회사에서 동방선박으로 바뀌었는데 동방선박의 간판이 길거리에 있었는지는 그회사에 다녔던 나도 몰랐다. 젊은 시절을 보냈던 서울 그리고 소공동 거리 이제 가슴속에 추억으로만 남아있다. 90 년도에 해외로 이주하여 이제는 70 대 중반을 넘어선 노년이되었다. 과거는 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법...9
@@insookd6904 저도 조선 호텔에는 자주 들렸습니다. 와국 손님이 오면 Nineth Gate 에서 식사도 했고 지하 1 층에 있던 커피숍 Yesterday 는 거의 매일 가던 곳이지요. 지하 1 층에 있던 스시 조 어쩌다 한번씩 들리긴했는데 값이 비싸서... 그 당시 조선호텔 매니저가 이태리 사람 키가 조금 작은 서람이었는데..안젤리 인가 하도 오래전이라 건너편에 삼구 빌딩엔 꼭대기 층에 Four Seasons 이라는 식당 그리고 고급 중식당도 있었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조선호텔 건너편에는 천우사 라는 일본 회사 Kawasaki Line의 한국 대리점도 있고했습니다. 추억이 깆든 동네입니다.
@@ssss-z3p1w 지금은 틀딱들 촌스럽게 노네 싶겠지만 ^-^ 10년 20년 진짜 너무 금방가요. 학생. 우리도 학생땐 그랬답니다~ 학생처럼 철부지같이 말하는것 자체만도 부럽네요. 곧 학생도 우리같은 아재들이 하는말이 무슨말인지 알게 될거에요. 안올거 같죠? ㅎㅎ 진짜 금방와요~ 다시말하지만 우리도 그랬어요 ㅠ-ㅠ
83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82년의 서울 사진을 보니 왠지 저를 낳기 전 아직 젊었을 어머님이 사진속에 아른거려 마음이 좀 아프네요. 그 시절의 어머님이 다니셨을 서울의 모습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두 아들 키우느라 고생하신 어머니!~ 자식들 걱정 그만 하시게 저희가 더 잘할께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아버지 사업이 망해 찢어지게 없는 형편에도 미싱공장 다니시며 책을 사주시고 보이스카웃이 뭔지도 몰랐는데 학교에서 준 신청서에 금액과 보이스카웃 옷을 사주셨던 어머니 ... 이 영상을 보니 가슴 한켠이 너무도 아려오네요 어떤 말 보다도 엄마라는 말을 되뇌이면 왜이리 따뜻하고 아픈지
롯데백화점 .신세계.미도파.코스모스 백화점 크리스마스 2부때 붐비던 명동거리. 청계고가 등 빼곡히 붙은 주택들 음악과 과거영상보니 가슴이 아립니다 저시절 근면성실 했던 세대들이 있었기에 지금 세계속의 대한민국이 되었지만 마음 한쪽은 왜 허전할까요 다음세대에서는 꼭 통일이 되었음 좋겠네요
@@동철정-i4x 아이쿠 저야말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저는 80년대 가수를 좋아하게 되면서 시작됐어요. 저도 원래 그저그런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중학생 때 인터넷에서 김현식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고 좋아하기 시작한게 시초였어요 ㅎㅎ 지금은 김현식 유재하를 정말정말제일 좋아합니다. ㅎ 김현식님, 유재하님, 이문세님, 이지연님 등등 테이프와 씨디 모으는 취미도 있어요! 시간 날 때마다 한두번 아빠랑 레코드점에 가서 테이프와 LP CD 구경도 하고 그럽니당 ㅎㅎ 아무튼 80년대 활동했던 가수들을 좋아하다보니 그 가수가 살았던 시대는 어땠을까 하고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고 하나하나 알아가다보니 이제 유튜브에 올라온 웬만한 80년대 영상은 다 본 것 같네요 ㅎㅎ 흔히들 낭만의 시대라고 하지요? 지금과 차이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고… 지금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면서 아닌것 같기도 한… 80년대는 겪어보지 못한 저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시대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그 시대를 살지 못했던 것이 한이 될 정도로요 ㅠㅠ 그 시대를 살아오시고 그 시대의 노래와 분위기를 접하며 살아오신 것이 너무나도 부럽습니다ㅎㅎ 쓰다보니 말이 많아졌는데 그냥 철없는 학생의 담소라고 생각해주세요…ㅎㅎ 감사합니다
@@담요-k8z 8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80년대하면 나미의 '빙글빙글', 이상은의 '담다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빼놓을 수 없죠ㅋ 진짜 TV에서 주구장창 틀어줬기 때문에 세뇌될 정도.. 일요일 아침에는 아침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오프닝곡을 들으며 일어났습니다. 일요일밤이면 코미디 프로이지만 팝송DJ 출신인 김광한이 사회를 맡은 쇼비디오자키를 통해 a-ha의 take on me나 baltimora의 tarzan boy 같은 명곡 뮤직비디오도 즐겨 들었습니다. 당시 서울 외곽지역(노원 등)에서는 옛동네를 헐고 지금의 아파트 베드타운을 한참 지어올리고 있던 때라 폐가가 많아서 마치 애니 학교괴담이나 신비아파트처럼 동네원정대를 꾸려서 폐가 탐험을 가기도 했죠ㅋ 교내 학생기자들이 귀신 출몰지라고 알려진 곳에 탐사보도를 하고, 홍콩할매귀신이나 빨간마스크 등 빌런들이 실존한다고 믿고 이들을 물리칠 주문을 외거나 부적 역할을 하는 물건을 들고 다니던 시절이었습니다.
익숙한 80년대의 서울시내 모습, 그리고 80년대 버스 보기만 해도 정겹습니다. 버스에 타면 운전석 옆에 엔진 덮는 보넷이 있었는데 넓적하고 따뜻해서 어머니께서 자그마한 삼남매를 꼭 그 위에 옹기종기 앉혀주셨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포니 택시도 너무 정겹구요. 개인적으로 90년대 이전의 자동차 디자인 그리고 해치백을 좋아하다보니 들로리언이 드림카이고 이탈리아 디자인인 포니도 지금봐도 너무 예쁘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리이슈 안하나...?ㅠ 좁은 시장길에 포니 택시가 지나가면 그 뒤로 쫓아가며 배기가스 냄새를 맡고 그게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는데 지금도 저 택시들 사진으로 보면 그 냄새가 선명히 떠오르곤 합니다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갑자기 뜬 알고리즘에 제가 태어나기 전 서울로 과거여행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이 더해지고 건물설명까지 편집을 더해주시니 잘모르던 저도 재밌게 봤어요!ㅎㅎ 그나저나 유적은 정말 그대로네요 신기하고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ㅎㅎ 자주가는 코엑스 주변이 원래 저랬다는 것도 신기하고ㅜㅎㅎ
중학교 3학년때네요. 서울 도산공원근처에 살던때가 생각이 나네요. 어느덧 50중반에 나이가 되어 생각해 보면 정말 그때가 그립네요. 미국으로 이민와서 그때 친구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강남 도산도로쪽이 뱃밭이였으니 정말 오래전얘기네요. 40년도 넘은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영등포 당산동에서 여의도 광장까지 걸어 가서 놀다 오곤했죠 ㅋㅋㅋ 여의도 전쟁기념관에가서 비행기 탱크 구경도 하고 이산가족 찾기할 때 직접가서 현장 구경도하고요 지금 제가 살던 아파트는 없어지고 근처에 코스트코가 있더군요 제가 당산동에 이사갔을땐. 주변에는 다 공장이고 판자촌도 많았죠 국기원을 보니 생각나는게 국민학교 4학년때 국기원을 처음 갔는데 허허벌판에 국기원만 딸랑 서 있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너무 영상입니다. 이제는50대 나이에 이런 영상을 보면 맘 한편이 찡합니다. 감사합니다.
중학교1학년때구나 이시절이 이렇게 총천연색으로 보다니 내기억을 꺼내어봐도 흐릿한 흑백인데 내 기억으론 정말 좋았던 시절이었다 지금보단 한참 못살았었다 롯데백화점 한번 가보질 못했던 가난한시절 그래도 좋았다 40대 엄마 아버지가 한창이던 시절 할머니 그늘에서 살던 시절 이렇게 총천연색이었구나 다시 한번 가보자
제가 태어난 시기의 서울의 모습이군요.80~90년대 사진,영상을 보면 참 아련합니다. 영상의 배경음악 때문에 더 그런듯.. 중학생때 까지만 해도 토큰, 종이로된 버스티켓으로 버스타고 그랬는데.. 영원할 줄만 알았던 10~20대를 지나 벌써 40대가 되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83년도에 4살 이었고 논현동 영풍빌딩 뒤 영동시장 상가 아파트에 살았습니다. 나중에 경기고등학교 진학 했는데 사진속에 허허벌판을 보니 청담쪽은 개발이 더 늦었나 보네요. 복원왕님 사진보니 어릴 때 강남대로 왔다갔다 하면서 기억나는 간판들이 보입니다. 복원왕님 영상 보면서 가끔 과거로의 기억에 푹 빠져드는데 정지 화면으로 아는 집이라도 있는지 세세히 살펴 봅니다. 아직 남아있는 건물이 간혹 있는 것 같고 복원왕님이 강남쪽을 잘 아시는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도 듭니다. 너무 많이 바뀌는 곳이라 엄마 아빠와 형과 함께 살았던 어린 시절이 그립네요.
여의도 광장가서 롤러 스케이트 타다 머리깨져 주위 아저씨들이 담배으께 겨우 지혈하고 ㅜㅜ 그덕에 평생 땜빵 가지고 살고 있네요. 맞은편 쌍둥이 빌딩견학홀, 뒷편KBS견학은 국롤이었죠. 광장에서 먹는 1분컵라면이 어찌나 맛있던지 ...누구하나 핸드폰 없는 두손이 참 자유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82년, 당시 나는 10살이었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분들 정말 아끼고 열심히 살아가시며 지금의 풍요로움을 만들어 주셨죠.
쥐띠?
소띠임
이제 막 대학생이 되는 사람인데 저희 사회를 살기좋게 풍요롭게 잘 가꾸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정말 바르게 자라셨군요😊
@@jonjam-TV 큐티
와, 정말 이런 청년들 이제 천연기념물임. 세상에 이렇게 인성 바르고 가치관 건전한 청년이 남아 있네.
@@주영이아빠-r5z 난 고등학생인데, 건전한게 아니라 순수한거지. 어른들이 좋은 행위도 하지만, 더럽고 악한 행위도 얼마나 많이 하는데. 나도 처음엔 이렇게 생각했는데.. 한편으론 가증스러운 것들.
@@2215-wu1ss 그건 당신이 오염되었기 때문이야. 부끄러운 줄 알어. 보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려는 노력이 오히려 당신에게 나은 결과를 가져다 줄거야. 인생 오래 산 선배 말이라 생각하고 새겨들어.
지나버린 과거의 모습을 볼때마다..그리움과 아련함많이 남는군요.........82년도면 제가 국민학교 5학년 이던 시절.. 그 이후로 수십년이 흘러 늙어버린 지금의 전...... 옛날 풍경들이 너무나도 정겹고 슬퍼요.
걱정없이 친구들과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놀던 기억,,,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 노쇄한 어머니도 저때는 정말 한창때였죠...저와 여러분의 부모님들이 열심히 사시며 이뤄낸 결과가 지금의 대한민국입니다
반갑다 친구야
반갑다 친구야
1982 년이면
둘째인 딸아이가 태어난 해이다.
지나고 보니 내 인생의 황금기 같은 세월이었다.
강남으로 이사해서 아파트 생활도 시작했고 그 무렵 흔치않던 해외 출장도 다니고했던 시절이다.
눈에 선한 서울 풍경이다.
소공동 조선호텔 한국은행 프라자 호텔 등은 지금도 눈에 선하다.
소공동 한국은행과 조선호텔 사이에 있던 동명 빌딩 그리고
중식당 외백의 간판이 보이니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다.
에버렛 기선회사에서 동방선박으로 바뀌었는데
동방선박의 간판이 길거리에 있었는지는 그회사에 다녔던
나도 몰랐다.
젊은 시절을 보냈던
서울 그리고 소공동 거리
이제 가슴속에 추억으로만
남아있다.
90 년도에 해외로 이주하여
이제는 70 대 중반을 넘어선
노년이되었다.
과거는 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법...9
행복하세요 ~ 저도 이렇게 젊음을 회상할 날이 오겠죠 ? ㅎㅎ
정말 멋지시고 그 삶이 존경스럽습니다!!
Thank you guys for leaving kind comments.
82 년 그 당시 코리아나 호텔에서 일하다가 83 년에 미국에 왔는데 지금 이리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insookd6904
저도 조선 호텔에는 자주 들렸습니다.
와국 손님이 오면 Nineth Gate 에서
식사도 했고 지하 1 층에 있던
커피숍 Yesterday 는 거의 매일 가던 곳이지요.
지하 1 층에 있던
스시 조 어쩌다 한번씩 들리긴했는데
값이 비싸서...
그 당시 조선호텔 매니저가
이태리 사람 키가 조금 작은 서람이었는데..안젤리 인가
하도 오래전이라
건너편에 삼구 빌딩엔
꼭대기 층에 Four Seasons 이라는
식당 그리고 고급 중식당도 있었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조선호텔 건너편에는
천우사 라는 일본 회사 Kawasaki Line의 한국 대리점도 있고했습니다.
추억이 깆든 동네입니다.
상상했던 82년도보다는 이미 훨씬 더 발전한 모습이었네요. 저는 저정도가 되려면 적어도 88년도 이후일 줄 알았어요. 제가 살아본 시대는 아니지만 아련함에 눈물이 나네요. 아름다워요
저는 그대로 82년도로 보이는데요.
다만, 마트나 백화점, 시장 한복점을 보니까 깔끔하고 정갈하네요.
마트 물건 배치도 요즘과 다르지 않게 잘 배열되어 있고, 별반 다르지 않은거 같네요.~
저는 91년생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뭔가 아련하기도 하고 응답하라 1988 에서만 보던 80년대 풍경 속으로 시간 여행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 역시 옛날이 언제나 좋아요
이런 옛날 서울을 볼수있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비록 저 시대에 살지는 않았지만 저때의 간판이나 건물 도로의 감성을 너무 좋아해서 박물관 같은곳만 다니면서 보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면서 가슴 뭉클함을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반면 시골에선 90년대까지 비포장이라
외가에 갈때마다 불편햇던 기억이나요
불편한게 많아도 할머니한테 가는게
얼마나 신낫던지😅
기술력 좋다. 과거로 여행가서 눈으로 직접 보는 느낌... 수고많으셨습니다.
아날로그시대와 디지털시대 둘다 겪어본 사람들이 제일 베스트임 그 시대의 감성과 지금의 감성을 다 느껴봤다는게 행운임
그렇지만 곧 죽죠? 무존재상태가되쥬?
@@ssss-z3p1w 아니쥬. 님보다 오래살쥬~ 님 처럼 부정적으로 삐딱하게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야말루 오래못살쥬
@@ssss-z3p1w 지금은 틀딱들 촌스럽게 노네 싶겠지만 ^-^ 10년 20년 진짜 너무 금방가요. 학생. 우리도 학생땐 그랬답니다~ 학생처럼 철부지같이 말하는것 자체만도 부럽네요. 곧 학생도 우리같은 아재들이 하는말이 무슨말인지 알게 될거에요. 안올거 같죠? ㅎㅎ 진짜 금방와요~ 다시말하지만 우리도 그랬어요 ㅠ-ㅠ
@@ssss-z3p1w ㅋㅋㅋ 정신승리 오지게 하고 살아라. 방구석에서 폰이랑 컴만 하지말고 밖에도 좀 나가고 건강 챙겨
80년대 너무 즐거웠습니다.인생에서 돌아갈수 있는 시절이 있다면 고교 시절을 보낸 86년 88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자율학습 떙땡이 치며 갔었던 전자 오락실 동시상형 영화관 에서 본 홍콩영화 너무 그립습니다.
영상만보는데 제 어린시절로 회귀한듯한 착각에 빠졌네요... 옛시절이 그리울때마다 와서 향수를 느끼고갑니다... 복원왕님 감사해요
틀
@@yh3660 밥은 먹고 다니니?
83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82년의 서울 사진을 보니 왠지 저를 낳기 전 아직 젊었을 어머님이 사진속에 아른거려 마음이 좀 아프네요. 그 시절의 어머님이 다니셨을 서울의 모습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두 아들 키우느라 고생하신 어머니!~ 자식들 걱정 그만 하시게 저희가 더 잘할께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자식들을 아주 힘들게 만든 장본인들이죠 아직도 살아있는 베이비붐세대들
저도 82년생이에요. 어릴때 이민을 떠나서 그시절 서울에서 살던 동네 기억이 전혀 없었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 뭉클하네요. 그땐 이렇게들 살았었구나. 아쉽군요… 사라진 내 어릴적 기억들이.
한국에서 제일 낭만있던 시기가 저시기인거 같음 다들 성공할수 있다는 꿈을 꾸고 달려나가는 젊고 건강한 대한민국.
어릴적 엄마 손잡고 같이 영화보러 갔던 기억이 있네요..
이나라는 고속성장을 한만큼 빠르게 늙어버린거 같음 아쉽네요 ...
그립네요, "절망" 이란걸 모르고 "희망"만을 찾아 다녔던 시절이...세월이 너무 허무하게 빨리 도 지나가네요 아직도 해야할 일들이 남아있는데...
정말 희망이란것이 넘쳐났던 시절 이었죠~
자본주의가 발전하면 계급사회가 되고 한세대(30년)가 지나면 신분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자본소득은 증가하고 노동소득은 감소하는 금수저와 흙수저만 남게 되는 자본주의.
어렸을때 안믿었는데 세월이 지나니 믿게 된 옛 어르신의 말: 1.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2. 시간이 화살과 같이 빨리 지나간다.
아버지 사업이 망해 찢어지게 없는 형편에도 미싱공장 다니시며 책을 사주시고 보이스카웃이 뭔지도 몰랐는데 학교에서 준 신청서에 금액과 보이스카웃 옷을 사주셨던 어머니 ... 이 영상을 보니 가슴 한켠이 너무도 아려오네요 어떤 말 보다도 엄마라는 말을 되뇌이면 왜이리 따뜻하고 아픈지
롯데백화점 .신세계.미도파.코스모스 백화점 크리스마스 2부때 붐비던 명동거리. 청계고가 등 빼곡히 붙은 주택들 음악과
과거영상보니 가슴이 아립니다 저시절
근면성실 했던 세대들이 있었기에 지금
세계속의 대한민국이 되었지만 마음 한쪽은 왜 허전할까요 다음세대에서는 꼭 통일이 되었음 좋겠네요
롯데.미도파.신세계 MD들 하늘높은줄 모를때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바로앞 50% 이상 수수료 받던 시절 무조건 매출액 의30%백화점이 먹던시절 그래도 귀퉁이 자리라도 받으려고 오만 아부를 하던때 돈을 사과박스로 날라주던때 백화점MD들 좋았던시절
옛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네요.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것이겠죠. 저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집니다.
82년생입니다. 기억력이 좋은편이라 어린시절 기억이 많은데.. 영상보니 가슴한켠이 아련하고 시리네요. 그리워서요. 어릴때 가난했지만 젊고건강했던 부모님도 생각나구요. 다니던 교회도 생각나고 그립네요 서울은 그때나 지금이나 매력적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집앞에 있는 상도터널 개통식 보았었는데.. 그 옆에 이화약국도 있었구요...
과거 모습에 눈물이 납니다 24년전 미국으로 이민 와서 아직 한번도 한국방문을 못했습니다..
그리운 고국 내년에 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상도동 이화약국은 지금도 있습니다.
딱 저맘 때 제가 흑석동에서 살았었고 제 나이 그 때 7살 피부병으로 고생했는데 이화약국이 제 피부병을 낫게 해 주었지요...
@@실크로드-m3u
와~ 이화약국이 아직도 있군요..
흑석동은 그 당시 중앙대 있는 뒷길로 넘어가는 비 포장 도로가 있었는데...흑석동 시장에 친구가 있어서 중딩때 많이 그곳으로 걸어 다녔는데요... 아카시아 나무에서 꽃도 따 먹으면서...
감사합니다
@@hominlee1541 그길 아직도 있습니다.
좁지만 포장했구요. 상도동쪽으로 나오면 이화약국있어요.
@@티카티카-n8i 아~ 그렇군요.. 모든게 그립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80년대 서울 살았던추억들..기억이 참새롭네요.가장 번화스러운 직장 부근이던 명동거리.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한국은행삼일빌딩. 무교동. 젊은날이 스쳐지나갑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입니다. 참 열심히들 사신 우리 어르신들 감사합니다.
역시 서울은 서울인가 82년도인데 이미 생각보다 많이 발달해있고 건물들도 정갈하네요. 오히려 지금보다 난개발이 덜하고 차량이 적어서 도시가 깨끗해 보여요.
태어나지 않은 시대인데 부모님이 20대였던 시절이라 자꾸 감정이입해서 보게 됩니다. 우리 엄빠도 길거리 젊은이였던 시절이 있었음을 다시금 떠올리게 돼요. 그리고 저도, 동네 학원가에서 가방을 메고 나오는 아이들도 엄빠처럼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것임을 실감하게 되는..
최고네요. 제일 행복했던 해이기도 합니다. 한 3일만 저때로 돌아가 살고 싶어요
내가 22살때이네요.
영상과 함께 음악이 추억에 빠지게 하네요.
그런데 자꾸 슬퍼지는건 왜일까?
40년전에 한참 청춘일때 내가 살아 움직이던 장소인데
거리도 변하고 더불어
내나이도 늙어 가네.
복원왕 최곱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참역사 운영자입니다.
정말 역사의 한 장면,한 장면 들이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항상,건강하소서~
눈물나요 다 지나다녔곳 내가 거닐었던 그곳 힘들었던기억 아련한 추억.
왜 과거는 다시 가보고 싶을까요 그 당시는 너무 사는것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었는데
울아부지가 82학번 이셨는데…
이때의 서울을 신나게 누볐을 새내기 울아빠 ㅎㅎㅎㅎ보고싶다
아버님의 친구였을 수도 있는 82학번입니다.
당시 서울은 그리 낭만적이지 못했어요.
전두환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가 끊임없이 일어나 서울 시내와 대학가는 최루탄 연기와 전투경찰에 잡혀가는 대학생들로 늘 아수라장이었습니다.
노래 참 좋습니다.
정겹고 아련하고 슬프고 애잔하고. 그리고 자꾸 보고 싶고.
남대문로 도큐호텔앞으로 걸어서 남대문국민학교에 다니던 추억이 어제같은데 벌써 60을 바라보고있네요
옛날에 양동에서 어렵게 살았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어머니,아버지 함께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도큐 호텔 아시는 분이네요~. 저는 삼성빌딩에 근무. 1978년 말부터.
@@jamesyouk 반갑습니다 ^^
동문을 여기서 보네요. 반갑습니다.
제가 국민학교 3학년때의 모습이네요 !
이제 50이 넘는 나이가 되보니 그 시절이 더욱 아련하고 그립네요.
좋은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렇죠.
그 당시 오락실에서 50원 넣고 갤러그 빵구차를 많이 했었죠.
찜통 더위일때 갤러그를 어떤 형이 너무 더운지 목밑 옷을 손으로 잡고 펄펄 거리면서
갤러그를 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저때의 거리와 간판이 정갈하고 예뻤던것 같아요.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고등학생인데 80년대가 너무 좋아요. 그 때 그 시절 노래들이 너무 좋고 그시절의 분위기, 건물, 간판, 사람들, 패션, 말투 모든 것이 너무 너무 좋고 그 시대를 살았던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학생의 생각이 아주 성숙된 사람 처럼 들리네! 1982년을 아주 행복한 해로 보낸 68세 올드맨으로 학생의 의견에 난 무척 행복감을 느끼네요
@@동철정-i4x 아이쿠 저야말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저는 80년대 가수를 좋아하게 되면서 시작됐어요. 저도 원래 그저그런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중학생 때 인터넷에서 김현식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고 좋아하기 시작한게 시초였어요 ㅎㅎ 지금은 김현식 유재하를 정말정말제일 좋아합니다. ㅎ 김현식님, 유재하님, 이문세님, 이지연님 등등 테이프와 씨디 모으는 취미도 있어요! 시간 날 때마다 한두번 아빠랑 레코드점에 가서 테이프와 LP CD 구경도 하고 그럽니당 ㅎㅎ 아무튼 80년대 활동했던 가수들을 좋아하다보니 그 가수가 살았던 시대는 어땠을까 하고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고 하나하나 알아가다보니 이제 유튜브에 올라온 웬만한 80년대 영상은 다 본 것 같네요 ㅎㅎ 흔히들 낭만의 시대라고 하지요? 지금과 차이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고… 지금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면서 아닌것 같기도 한… 80년대는 겪어보지 못한 저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시대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그 시대를 살지 못했던 것이 한이 될 정도로요 ㅠㅠ
그 시대를 살아오시고 그 시대의 노래와 분위기를 접하며 살아오신 것이 너무나도 부럽습니다ㅎㅎ
쓰다보니 말이 많아졌는데 그냥 철없는 학생의 담소라고 생각해주세요…ㅎㅎ 감사합니다
@@담요-k8z 8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80년대하면 나미의 '빙글빙글', 이상은의 '담다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빼놓을 수 없죠ㅋ 진짜 TV에서 주구장창 틀어줬기 때문에 세뇌될 정도.. 일요일 아침에는 아침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오프닝곡을 들으며 일어났습니다. 일요일밤이면 코미디 프로이지만 팝송DJ 출신인 김광한이 사회를 맡은 쇼비디오자키를 통해 a-ha의 take on me나 baltimora의 tarzan boy 같은 명곡 뮤직비디오도 즐겨 들었습니다. 당시 서울 외곽지역(노원 등)에서는 옛동네를 헐고 지금의 아파트 베드타운을 한참 지어올리고 있던 때라 폐가가 많아서 마치 애니 학교괴담이나 신비아파트처럼 동네원정대를 꾸려서 폐가 탐험을 가기도 했죠ㅋ 교내 학생기자들이 귀신 출몰지라고 알려진 곳에 탐사보도를 하고, 홍콩할매귀신이나 빨간마스크 등 빌런들이 실존한다고 믿고 이들을 물리칠 주문을 외거나 부적 역할을 하는 물건을 들고 다니던 시절이었습니다.
근데, 저때는 CCTV나 블랙박스나 이런게 없어서 범죄 저지르기 너무 좋았을듯.. 모든 범죄에 대한 증거는 증인들이 없으면 밝히기 어렵고..
진실은 젓같은 시대였고 임기응변 뛰어나고 아부 잘하고 정의를 외면하면 행복하고 안락하게 산다고 착각하고 살수 있었던 시절이지 ^^
태어나기 이전의 풍경을 이렇게 생생하게 볼 수 있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이때는 정말로 힘들고 어려운 때였는데 지금 이 시절을 되돌아 보니 이 때가 정말로 좋았네요.
감사합니다. ^^
너무 그립고 아련합니다..
그때로 가고픈 생각도 많이 나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2년생 서울 방배동 출생입니다. ㅎㅎㅎ 반가운 사진들이네요 . 아 좋았던 80년대.. 이웃끼리도 정겹게 지내던 때였는데.. 그립네요.
저는 70년생 방배동 700번지대 토박이입니다 ㅎ 반갑네요.
전 82년생 서울 역삼동이요 ㅋ
@@나의일상-i8w 맞아요 이정도 모습은 기억에 없어요 ㅋㅋ 그냥 제가 태어난 년도 모습이라고해서 반가워서요 ㅎㅎ
@@Still_Life723 ㅎㅎㅎ 반갑습니다
@@dresser8566 ㅎㅎㅎㅎ 제 바운더리안에 계셨군요
무엇보다도 배경음악이 너무나 잔잔하고 추억을 북돋는 아름다운 음악이네요..
귀한 사진들을 보여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항상 다다다다당~ ㅋㅋ
저 음악에 넋을 놓고 봅니다.
2개의 차선에 3줄로 끼어있는 모습이 너무 잼있네요. 제가 그렇게 서 있다고 상상하면 아찔하지만… 잘보고 가요~~~ 😊
82년 초등학교2학년때
그때는 국민학교2학년ㅋㅋ
예전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근데 눈물이 나는 이유는뭐지??ㅎ
음악도 그리운 분위기..
사진도 가슴 찡한 추억의 모습들..
에구~ 내가 벌써 작년에 환갑이었다니..
저 때만해도 꿈 많던 청춘이었는데..😢
@@ForthePeaceoftheWorld 저는 96 살았으니 지금에 우리가 있죠
@@ForthePeaceoftheWorld 님 부모님이 청소년 시절일때요
97년생 맞음? 07년생도 그런 생각 안할듯
@@ForthePeaceoftheWorld 능지 수준 뭐지
니 부모 니 조부모는 어디서 살다 왔겠냐 ㅋㅋㅋㅋ 어휴 어그로 라면 잘 끌었다
@@ForthePeaceoftheWorld 97도 아저씬뎈ㅋㅋㅋㅋ
너무나 그리운 옛모습이네요...영상 감사합니다.ㅠ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그시절 지나고 나니 넘 그립습니다ㅠㅠ
익숙한 80년대의 서울시내 모습, 그리고 80년대 버스 보기만 해도 정겹습니다.
버스에 타면 운전석 옆에 엔진 덮는 보넷이 있었는데 넓적하고 따뜻해서 어머니께서 자그마한 삼남매를 꼭 그 위에 옹기종기 앉혀주셨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포니 택시도 너무 정겹구요. 개인적으로 90년대 이전의 자동차 디자인 그리고 해치백을 좋아하다보니 들로리언이 드림카이고 이탈리아 디자인인 포니도 지금봐도 너무 예쁘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리이슈 안하나...?ㅠ
좁은 시장길에 포니 택시가 지나가면 그 뒤로 쫓아가며 배기가스 냄새를 맡고 그게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는데 지금도 저 택시들 사진으로 보면 그 냄새가 선명히 떠오르곤 합니다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학교 3학년때네요.
무상한 세월에 눈물이 핑 돕니다.
옛날 머리속에 있던 서울의 풍경을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많이 발전했어요. 대한민국!!
캬~~~~~ 너무나 멋진 꿈동산에 놀러 온 기분입니다. 옛날엔 미래로 가는 꿈을 꾸곤했는데 이제는 과거로 여행을 즐겨요. 그 시절에 놔 둔 추억이 별로 없는데 그래도 다시 찾아보곤 합니다.
잃어버린 것이 없는데 왜 자꾸 뒤를 돌아볼까요?
저게 전쟁터지고 30년후의 모습이라는게 말이돼냐, 진짜 한강의 기적이다
박정희 각하
한강의기적+새마을운동
@@민쯔다 이거지
전쟁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걸
박정희 대통령
갑자기 뜬 알고리즘에 제가 태어나기 전 서울로 과거여행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이 더해지고 건물설명까지 편집을 더해주시니 잘모르던 저도 재밌게
봤어요!ㅎㅎ 그나저나 유적은 정말 그대로네요 신기하고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ㅎㅎ 자주가는 코엑스 주변이 원래 저랬다는 것도 신기하고ㅜㅎㅎ
중학교 3학년때네요. 서울 도산공원근처에 살던때가 생각이 나네요. 어느덧 50중반에 나이가 되어 생각해 보면 정말 그때가 그립네요. 미국으로 이민와서 그때 친구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강남 도산도로쪽이 뱃밭이였으니 정말 오래전얘기네요. 40년도 넘은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우왓!! 우리 동네 나오니깐, 반갑네요^^ 저도 없는 귀한 사진이라 저장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화창한 거리 풍경에 신나고 벅차네요
감사합니다 ~
아련한 마음으로 빠져들듯이 감상했네요, 감사합니다
아 저때 명동 자주 갔었는데 ㅎ
그립다 😭
복원 최곱니다 ! 👏👏👏👍👍👍
몇살이고? 틀딱
@@anonymous-wh8sf
80이다 왜 우짤래
@@anonymous-wh8sf 니는 몇살이고 ㅡ잇빨교정기 ㅋ
@@anonymous-wh8sf
아가리 해라 잼민아
요즘엔 명동하고 남대문 가면 동남아 분위기 나요
82년인데 이미 도시로서 갖춰진 게 신기하네요. 특히 소공동이나 종로, 강북은 지금 건물들 그대로인 곳도 많네요 ㅎㅎ
10만 축하합니다. 처음 우연히 알게되서 구독했을때가 몇 천명일때도 기억하는데, 독창적인 컨텐츠로 이제 10만까지 왔으니 20 30은 순조롭게 갈 듯합니다.
영등포 당산동에서 여의도 광장까지 걸어 가서 놀다 오곤했죠 ㅋㅋㅋ 여의도 전쟁기념관에가서 비행기 탱크 구경도 하고 이산가족 찾기할 때 직접가서 현장 구경도하고요 지금 제가 살던 아파트는 없어지고 근처에 코스트코가 있더군요 제가 당산동에 이사갔을땐. 주변에는 다 공장이고 판자촌도 많았죠 국기원을 보니 생각나는게 국민학교 4학년때 국기원을 처음 갔는데 허허벌판에 국기원만 딸랑 서 있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너무 영상입니다. 이제는50대 나이에 이런 영상을 보면 맘 한편이 찡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억의 영상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구독자수 10만명 축하드립니다 더 발전하기 기대하겠습니다 ^^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봤어요 저 때 제가 태어난 해 이거든요 묘하네요 잘 봤어요~
중학교때 다니던곳이 보여서 가슴이 뭉클해집니다.눈물 많이 나네요.
중학교1학년때구나 이시절이 이렇게 총천연색으로 보다니 내기억을 꺼내어봐도 흐릿한 흑백인데 내 기억으론 정말 좋았던 시절이었다 지금보단 한참 못살았었다 롯데백화점 한번 가보질 못했던 가난한시절 그래도 좋았다 40대 엄마 아버지가 한창이던 시절 할머니 그늘에서 살던 시절 이렇게 총천연색이었구나
다시 한번 가보자
와 82년에 태어나서 봉천동에서 살았는데 이렇게 보니 진짜 신기하네요. 기억나지도 않은 옛 모습... 역시 남는건 사진뿐인가 봅니다
82년도면 제가 태어났을 해인데 이렇게 보니 뭔가 뭉클하네요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강남역 진짜 충격적이다. 저렇게 한가한 분위기였구나… 그리고 내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도 세상은 아주 잘 돌아갔구나….
당시 강남은 그냥 촌이었습니다!
저요 여의도 광장에서 롤라 스케이트 탔어요..자전거도 타고 기억이 새록새록..
👍👍
저는 자전거 탓어요 가리봉에 살때 버스타고 감 ㅎㅎㅎ
감사합니다! 82년에 서울에 살았지요! 고향이 늘 좋아요!
대박 여의도 광장에서 롤러스케이트도 타보고 자전거도 타봄~~^^ 너무 반가운 여의도광장이네요❤
조순 서울시장이 여의도 광장을 없애버렸어요!!!
중학생였는데롤러스케이트도타고자전거도타고…그립네요
저때가 제가 중학교때인데
이 영상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ㅠ ㅠ
늘 추억하며 보고 있습니다
08년생인데 저도 언젠가는 맨날 보는 풍경을 그리워할날이 오겠죠
여의도 광장에서 엉덩방아 진짜 많이 찧었었죠😅
반포대교 공사 당시엔 한강물이 별로 없었네요?
저 시절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만약 자료가 있으시다면 성북구쪽(종암동이 고향이거든요^^;) 영상도 보고싶네요~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정말 소중한 채널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진짜 추억을 되새기게해주는 좋은영상임
구독하고갑니다!!
세월이 정말 광속으로 흐르네요ㅠ
귀한영상 잘보고갑니다 ♡♡♡
저는 이렇게 정겹고 그리운 시절인 세상인 82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립다😢
어린노무새기네
82년 어머니랑 손잡고 화신 백화점으로 교복 사러갔던 기억이...울엄니는 지금 94살 되셨네 ㅠ
저도 그랬어요. 화신백화점으로 교복 보러, 종로 2가 금강제화로 구두 사러.. 금강제화는 얼마전 사라졌네요.
@@glegoo0909 추억의 82년도죠...나이키도 본격적으로 시판되고, 프로야구 시작하고...어렸을때라 그리큰 기억이 남진 않았지만, 추억이 서려있는건 확실한듯요ㅠ
저는 78년도에 화신으로 중학교 교복사러간 기억이나네요. 하복이엇어요. ㅎㅎ
@@namastelky 형 누님들...추억이 부르네요^^
저는 74년애 고교 교복 사러 화신백화점 갓엇어요.ㅎ
제가 태어난 시기의 서울의 모습이군요.80~90년대 사진,영상을 보면 참 아련합니다. 영상의 배경음악 때문에 더 그런듯..
중학생때 까지만 해도 토큰, 종이로된 버스티켓으로 버스타고 그랬는데.. 영원할 줄만 알았던 10~20대를 지나 벌써 40대가 되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82년 서울, 낭만 가득한 시대였지.
정말 좋았지. 아~ 그 때가 그립다!
- 제너럴90
이런 영상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ᆢ
4k의 힘인가요?
영상이 참 어떨땐 지금 같고
색감도 예뻐서 도시모습들은 옛스럽다기보다 나름 괜찮다는
생각도 들어요~^^♡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83년도에 4살 이었고 논현동 영풍빌딩 뒤 영동시장 상가 아파트에 살았습니다. 나중에 경기고등학교 진학 했는데 사진속에 허허벌판을 보니 청담쪽은 개발이 더 늦었나 보네요. 복원왕님 사진보니 어릴 때 강남대로 왔다갔다 하면서 기억나는 간판들이 보입니다. 복원왕님 영상 보면서 가끔 과거로의 기억에 푹 빠져드는데 정지 화면으로 아는 집이라도 있는지 세세히 살펴 봅니다. 아직 남아있는 건물이 간혹 있는 것 같고 복원왕님이 강남쪽을 잘 아시는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도 듭니다. 너무 많이 바뀌는 곳이라 엄마 아빠와 형과 함께 살았던 어린 시절이 그립네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
복원왕님. 추억의 거리 사진 고맙습니다 ^^*
제가 직접 보고 겪은 곳의 사진들이네요^^;;
여의도광장에서 자전거 타다가... 제가 아닌 제 친구가 미끄러져서, 얼굴 한쪽이 완전히 생채기 난 기억이 납니다...ㅜㅜ
1982년도는 제가 태어난해입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
옛사진을 복원하는것도 어려울텐데 4K영상에 감동입니다.~
컬러복원감사합니다
정겨워요 많이 변한 것들도 있고 지금이랑 다르지않은 것들도 있네요. 잘봤습니다 👍🏻👏🏻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과거로 돌아갈수 있었던 영상이네요. 귀한자료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눈물이 다나네요.
타고 다니던 노선버스 번호판까지 알아보겠어요.
무악재 버스타고 넘다보면 한전건물이 서울여상 길건너에 있었는데, 언젠가 강남으로 이전 했었네요. 아주 어려서는 미아리 너머에도(?) 한전훈련원(?) 있었던 기억이...
코엑스 부근 언덕에 자리한 한라중공업 본사건물에서 근무했던 시절 내려 보이던 정경을 다시 만나니 그때의 기역이... 님의 지극정성으로 그때 그시절에 머물다 갑니다.
80년 중림동 충정로 태생입니다. 뭔가 가슴속에서 느껴지는 뭔가가 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미근동 근처 말씀이시죠?
브금땜에 추억속에 빠져들어요 복원왕님 영상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때묻지 않았던 대한민국 시절 이제 안올까요?😢😂😅
86년 고1때 빵집에서 미팅한 양명여고 학생들이랑 여의도 공원에 롤러스케이트 타러 갔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자전거도 임대 해서 탈수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양명여고는 안양에 있는거조?
@@하늘엔켐트레일 아 네~
제가 국민학교 3학년때 시골오지에서 서울에 가족들 첨 왓던 년대네요 아련하고도 가슴한켠이 미어지네요~~ 저땐 부모님이 젊고 쌩쌩하셨고 혼나기도 맞기도 정말많이 했는데 지금은 두분다 요양원에계시니 슬프고 아프네요!!!
와 10:52 인공폭포 그립네요 제가 82년생인데 이쪽사는 분들은 저기서 사진 안찍어본 분 없을듯 ㅋㅋ지금은 사라져서 아쉽네요 ㅠㅠ
73년 생인데 당시 여의도 광장에 가는 이유는 첫 삼양컵라면을 먹고싶어서 부모님을 졸라서 롤라도 타고 첫 컵라면도 먹고 했어요 그리고 저희 집이 잠실 장미 아파트였는데 지하철 종합운동장 까지 안가고
잠실 까지 갔어요 잠실철교를 아침마다 아버지와 뛰던 생각이 나네요
😍
여의도 광장가서 롤러 스케이트 타다 머리깨져 주위 아저씨들이 담배으께 겨우 지혈하고 ㅜㅜ 그덕에 평생 땜빵 가지고 살고 있네요.
맞은편 쌍둥이 빌딩견학홀, 뒷편KBS견학은 국롤이었죠. 광장에서 먹는 1분컵라면이 어찌나 맛있던지 ...누구하나 핸드폰 없는 두손이 참 자유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2:15 1982년 저희 아버지 대학교 3학년 시절, 반도아파트 아버지 살던집을 망설임 없이 딱 가르키시네요!!!! 근 몇십년 간 이렇게 빛나는 아버지 눈빛을 본 일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이 영상이 저희 아버지께 준 행복을 가늠할 길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1982년에 태어났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 신기하네요^^
저두 82년생인데~저 시절이 그리워집니다ㅎ
올해 4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