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 대학교 2학년때라 많이 새롭네요.. 잠실에서 연고전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 안에서 어느 회사원이 몇 학번이냐고 물어보던 생각도 나고.. 지금은 서울이 사회간접시설이나 공원, 마트, 놀이시설 등 많이 발전하고 화려해졌지만, 당시 살림살이가 더 여유롭고 정도 많았던 것 같네요..
전 1989년도에 20대 초반 나이었는데 뭐가그리 급하다고 이른 결혼을 해서인지 영상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뭉클 하네요 내 젊음은 온데간데 없고 어느새 머리에 흰 머리가 우수수 나오기 시작하고 여기저기 아픔으로 병원 가는 날이 많아져서 슬퍼 집니다ㅠㅠ 마음은 그때 그 20대인데 34년이란 시간이 바람처럼 가버렸어요 유행가 노래 가사처럼 오늘이 제일 젊은날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토닥토닥 해봅니다 복원왕님 덕분에 제 젊은날의 모습을 다시 기억할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때가 55살 그시절이 그립긴합니다. 이제는 91살이 되어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처지가 되니 인간만사는 새옹지마 인생무상하고 그럽니다. 젊었을때 여행이며 하고싶은거해보고 추억도 많이 만들고 그래야 후회가 안됩니다. 9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테니 재촉말라 전해라... 여러분들도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중학교 시절이네요. 당시 서대문구 살았고 종로, 광화문, 명동을 앞마당 다니듯 돌아다녔었어요. 명동입구에 당시 극장 있었는데(이름이..) 조조본다고 줄서있다 사촌언니 우연히 만났던 기억도 나요. 홍콩영화에 빠져서 주말마다 극장을 열심히 갔었거든요. 장국영님도 그립네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내 중학교 시절 행복했던 기억만 남아 있습니다. 복원왕님, 감사합니다.
저 3학년 때 서울 미아동 달동네 살던 시절이네요. 골목길이 예술의 경지에 달한 동네였는데….. 항상 일찍 출근하셔서 아침에 얼굴도 못 보던 아빠~ 억척스럽고 제일 무서웠지만 사랑도 제일 많이 주셨던 엄마~ 테레비 채널로 진절머리나게 많이 싸웠지만 내 인생에 많은 도움을 준 누나~ 지금은 풍족하게 살지만 가난했던 그 시절이 더 행복했습니다. 그 동네도 모두 재개발로 사라져서 이젠 제 기억속에만 남아있네요….슬퍼요…
98년생입니다.. 저도 겪어보지 못한 시대입니다만 정말 아른하고 포근한...돌아가고싶은 그런...시대네요.. 98년생인 저 어릴때만 해도 옆집이나 아랫집 아주머니 집에서 어머니 기다리고 간식 얻어먹고 집집마다 서로서로 그랬었던 시대였는데... 어쩌다보니 26살이 되어버렸네요 : ) 편안한밤 되세요; )
항상 지나고 보면 그 시절이 그립고 살기좋은 시대였지요 ㅎㅎ 실상은 저때도 치솟는 물가와 집값에 우리 서민들 죽는다고 난리난리 ㅎㅎ 거기다 전 해까지 불장이던 주식시장이 박살이나서 멋 모르고 올인했던 많은 '서민'들이 뒷산가서 목을메거나 한강에서 점프를 했지요...살아보면 항상 현재가 최악이고 과거가 전성기입니다.
제가 딱 저 영상의 시점인 89년생이라서 그런지,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기억 상에 없는 광경임에도 불구하고 더 의미있게 느껴집니다! 그러고 보니, 저 영상과 사진들은 이제 제 나이만큼 3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저 영상의 시점과 제가 태어난 저 1989년은 저희 부모님도 지금의 저보다도 더 젊으셨을 한창 때인데, 시간도 흐르고 저를 키우느라 시간은 더 빨리가 버려서, 어느 덧 장년층이 되어 버리셨네요ㅠㅠㅠ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는데, 정말 잘 봤습니다!
저시절 여의도 광장에서 자전거 탔던 기억이 있네요 굉장히 광활하게 넓어서 끝과끝까지 겨우 갔던 기억 . 그리고 영상에 잠깐 나오는데 명동거리에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고적대가 나오네요 당시 고적대가 인기가 많았고 가끔 거리에 퍼레이드 공연했던 걸로 기억 합니다.. 울동네 대원여고 고적대 누나들 이뻤던 기억이..
여의도 토박이라.... 저 무대 정말 그립네요.... 저 무대 생긴뒤로 각 방송국의 시상프로그램이나 예능등등 저기서 정말 공연 많이 했었죠.... 학교소풍을 여의도 내에서 끝낸적도 있었습니다. 63빌딩 아쿠아리움 관람, 아이맥스 영화관람 그리고 한강가서 유람선 왕복코스 타고난 뒤 고수부지에 앉아서 도시락먹고 귀가....ㅋㅋㅋㅋ 저 당시 63빌딩쪽과 순복음교회 앞 고수부지 주차장은 사람 인적이 거의 없었어서 자잘한 범죄가 많이 일어나던 곳이기도 했네요.
1989년 고등학교 갓 졸업한 20살이였네요 운동선수여서 매일 맞고 힘든생활을 했는데 해방되어 날아갈듯 좋았으나 대학도 못가고 뭐를 해야하나 고민만 많았던 시절이였습니다 여의도가 저런곳이였는지도 몰랐고 명동 또한 나가보지 못한 서울 촌놈이 바로 저였습니다 추억은 없지만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것 같아 많이 설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삐삐는 90년 후반부터 보이기 시작했음. 회사 다니던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고 일반인에게 많이 보급된 것은 아니었음 89년에 삼성 핸드폰 들고 다니던 사람 한 명을 봤었는데 진짜 그 때는 그게 무전기인줄 알았음. 91년부터 대학생에게 삐삐가 많이 보급되기 시작해서 그 이후로는 삐삐 없는 사람이 없었음.
중간에 청계천 고가밑 차량 ??? 기아 베스타 아닌가요? 화물운송부터 사람들 많이 타는 지금으로 말하면 축제차량 전신... 많이 운전하고 돌아다녔는데... 90년초 입대 예정이라고 친구들하고 술 엄청 먹으러 다녔던 동네네요.. 충무로에서 사진찍으며 청계천 을지로 참 많이도 다녔던 길... 저 고가도로가 지금은 추억속에 사라지고... 저시절로 돌아갈수 있다면 빡센 군대생활도 슬기롭게 할수 있을듯 하네요.. 복원왕님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추억을 꺼내 주시네요..
아. 엊그제같은데.. 벌써 30여전 모습이..😢.. 한강 유람선은 군대 첫휴가 나와서 탔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는 타본 적이 없었던.. 강산이.세번.바뀔동안.. ㅡ.ㅡ 초,중,고.학창시절동안 식목일은 빨간날이어서 학교를 안가서 좋았는데.. 보는 동안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
89년에 큰고모 환갑잔치 63빌딩에서 했던거 기억나네 당시에는 60살만 살아도 천수를 누렸다고 가족들 모여서 잔치도 했지 60살되면 아들 딸 서방 며느리 손자 손녀 한 50명 모여서 환갑 축하해줬다 요즘은 70살까지도 노동해야하고 60살은 노인축에도 안끼고 경로우대도 안받는다 근데 이게 살기 좋아진건가? 첨단과학과 스마트폰이 있지만 사는건 오히려 점점 힘들어진다 왜일까
이떄로 돌아가고 싶다... 보고싶은 젊은 엄마 아빠...
저때 돌아가서 애플 몰빵 해놓고 싶네
@@toytoy4778 지금도 늦지 않았으~~용기가 필요할 뿐야..ㅋㅋ
@@chartistpark5897 우러 전쟁 전에 tqqq몰빵 했다가 평가손익 마이너스 1억 넘은지 2년째 존버중... 푸틴 ㅅㄹㄱ 2600주 현재 마이너스45프로
@@chartistpark5897 이거 빼는순간 한강가야돼서 매도는 절대 없음
젊은 우리 아빠 회초리가 무서웠는데... 아빠가 할아버지가 되서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되어버리심.
29살때네요.. 아 옛날이여.. 그립습니다.
그 때 그 시절... 부모님 다 살아계시고 전원일기나 가요무대 보시던 모습이 그립습니다.
보고싶은 부모님.. 다시 꼭 만나요~~
쥐띠세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효자가 되네요..😂
와... 제가 89년생이고 아버지가 61년생인데 그럼 저희 아버지랑 동갑이시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아버님
저때는 사는게 다 비슷해서 인정이 있었죠. 부모님이 벌써 80이 되셨습니다.89년의 부모님이 그립네요.건강히 오래사셔야해요. 사랑합니다..
각자도생시대로 접어든 기점된 해
부모님 살아계신분이 복받은분입니다
무슨 저때 사는게 다 비슷한가?
저때도 서울시내 건물 즐비했고, 그건물 다 소유주 있었다.
큰건물 가진사람들은 큰부자들 이었고, 작은 건물 가진 사람들은 작은 부자들이었고.
거기에 세들어 사는 서민들은 그 밑에 계층이었다. 무슨 저땐 빈부격차 없었다고 착각하나?
@@davidjacobs8558통계적으로 지금보단 낫긴했죠.
@@davidjacobs8558지금보다 덜하다는 거지 닭스야 답답하이
89년 5월에 군대 갔는데, 군대 가는 날 어머니께서 버스 정거장까지 배웅 나오셔서 친구들과 같이 버스에 올라타서 멀리 사라질 때까지 바라 보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정말 어머니가 너무 너무 보고 싶네요.
와... 저는 89년에 태어났는데.. 크악....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난 89년 7월 제대 했습니다~^^
ㅎ 난 89년 7월 제대 했는데 아 옛날이여~^^
당시 연간 경제성장률이 11.3% - 12.7% - 12.0% 찍혔음. 이건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바뀌어있는 수준으로 미친 성장하던 시절이지. 사실상 대한민국 전성기임
이 때 대학교 2학년때라 많이 새롭네요.. 잠실에서 연고전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 안에서 어느 회사원이 몇 학번이냐고 물어보던 생각도 나고.. 지금은 서울이 사회간접시설이나 공원, 마트, 놀이시설 등 많이 발전하고 화려해졌지만, 당시 살림살이가 더 여유롭고 정도 많았던 것 같네요..
88 연대인가 보네요. ^^
@@hbm5610 네.. 지금 2024년인데 36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젊은 친구들을 보면 젊음 그 자체가 참 아름다운거라는게 느껴집니다. 젊음을 맘껏 즐기고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역사상 통틀어 최고의 전성기 시작 시점인 88올림픽 직후 구나...진짜 그립다 어딜가나 젊은사람들 빠글빠글하고 사회전체가 활기 넘치던 시절.....
누나가 서울로 취직해 엄마랑 누나 보러 갔던 그때의 서울이네요.. 핸드폰 없어도 행복했던 시절.. 어디가나 사람들 많고 활기차던 시절.. 그립습니다..
6살때네요 94년도에 목동8단지로 이사왔어요 국딩6학년때...목동에서살게해준 부모님께 늘 감사해요. 90년대 서울도 보고싶네요 어린시절 추억이 있던 목동
전 1989년도에
20대 초반 나이었는데 뭐가그리 급하다고
이른 결혼을 해서인지
영상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뭉클 하네요
내 젊음은
온데간데 없고
어느새 머리에
흰 머리가 우수수
나오기 시작하고
여기저기 아픔으로
병원 가는 날이 많아져서 슬퍼 집니다ㅠㅠ
마음은 그때 그 20대인데 34년이란 시간이
바람처럼 가버렸어요
유행가 노래 가사처럼
오늘이 제일 젊은날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토닥토닥 해봅니다
복원왕님 덕분에
제 젊은날의 모습을
다시 기억할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하고 동갑이시네요 70년개띠...그립네요ㅠㅠ
ㅎㅎ 요즘 들어 특히나 저도 그래요 젊은시절을 훌쩍 가버렸네요 저도 모르게요
복원왕님 고맙습니다 ^^*
제겐 엊그제 같은 20대의 기억인데.... 이게 수십년 전 과거가 되었군요....
지금 보니 참... 아련합니다....
1989년은 군대있을적이네요. 오늘따라 음악이 애잔합니다. 아마 그시절이 떠올라서 그런걸까요. 그땐 힘들었지만 지금 군시절마저도 다시 아련해집니다. 복원왕님 타임머신에 탑승시켜줘서 감사합니다.
전 4월 군번 입니다....89년
@@지공-j6n 반갑습니다.전 90년 1월에 전역했어요.
@@협-p5u 아버지 군번이셨네요....
@@협-p5u 반갑습니다 90년 5 월 전역 ,서울 중앙고 졸업 ㅎ
@@착칸악마 중앙동문에 전역도 같은년도네요 반가워요 우리 중년에 건강유의하자구요^^
저 고1 때네요.. 독서실 다니며 공부하고 친구들과 수다떨며 중간고사준비하고.. 부자는 아니였지만 든든한 아빠와 다정한엄마 오빠동생 오순도순 모여살았던 그때네요ㅠㅠ 너무 그리워요~~야자 땡땡이 치고 친구들과 고수부지가서 바람쐬고 왔던 기억도 있네요..
그 꿈만 같던 시절을 회상하니.. 다시는 오지 않을 껄 알기에 눈물만 나네요...
저도 같은시대 보냈습니다 ㅎ
사설독서실 하루 1000원하던 때
많이 갔었죠... 길거리 리어커 노점이 많던시절
반갑습니다. 같은 나이시네요. ^^ 그 시절 고수부지 바람 냄새가 나는 듯...
73년
나 고3~~때
89년 당시 젊은 20대 시절이 생각나서 잠시나마 그시절로 돌아갈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세월이 빠른데 마음은 아직도 잠시 그때로 돌아가서 행복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때 엄마는 저 낳은 지 3년 정도 되셨어요ㅎ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워보이고, 행복해보였던 1989년 당시 서울의 모습은 지금보다도 훨씬 나아보이는군요.
그러게요. 그런데 왜 좌파들은 80년대를 군사 폭정의 암흑기였다고 말하고 다닐까요
내인생의최고의황금기28살때!
저 때는 부족해도 풍족하고 마음이 여유로웠는데 지금은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건 왜일까 그 시절이 그립다.
추억이 생각나는 89년 입니다...감사해요^^
1989년 고3이었는데..
그해 대학에 합격하고 명동에 있는 에스에스패션에서 로가디스 양복을 선물로 받았었죠..^^*
정말 기억이 새롭네요..
그렇죠!!!,,"로가디스"ㅋ..
70을 바라보는 이 즈음
옛날 풍경을 보니까
추억이 아련히 떠올라
눈물이 납니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989년 고1 입학 변진섭 노래가 인기기억
내고향 서울에서 즐거웠던 시절
학교가 대학로에 바로크레코드 기억
내나이 51 빛의속도로 세월이 흘러가
저랑 동갑 ㅎㅎ
89년 동성고졸
바로크사장님이랑 친햇음
재수를 반복했던 때 일세. ㅜㅜ 재수도 서러운데 그걸 또 다시 해낸 때..,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금 그때가 그리워지고 아버지가 보고 싶다.
저때 너무 행복했던 시절이었지만..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으니 인생이 너무 덧없다고 느껴지네요.
오히려 89년만하더라도 명동, 시청이 중심가였죠.
참고 - 11:13 이 당시 서울아산병원은 서울중앙병원으로 개원하여 운영 되었습니다.
혹시 저 있나하고 눈이 빠지게 찾아봤네요 ^^ 89년도에 유람선 자주타러 다녔거든요 ㅎㅎㅎ
열심히 일도하고 열심히 놀기도 하던 열정이 가득한 시절이었는데 ....
이제는 아련한 아쉬움만 남았네요 ....아...옛날이여..그리워라
저때가 55살 그시절이 그립긴합니다.
이제는 91살이 되어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처지가 되니 인간만사는 새옹지마 인생무상하고 그럽니다.
젊었을때 여행이며 하고싶은거해보고 추억도 많이 만들고 그래야 후회가 안됩니다.
9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테니 재촉말라 전해라...
여러분들도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행복 마니하세요
지난 세월 그립고 아쉽지만
남은 삶 더 행복 하시고요 어르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그러네요. 그래도. 남은 시간 소중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음악과 어우러져 그시절이 아련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989년 4월8일 날씨 바람 불고 쌀쌀했음 (2:15) 명동 근처 금융기관에서 직장생활하다 그날 ㅎ명동에서 멀지 않은 교회에서 결혼^^ 그래서 오늘은 결혼기념일 ! 축하 영상까지...복원왕 감사합니다. ㅋㅋ
복원왕님 영상을 보고있으면 응팔 보고싶어져요 막 옛날이 그립고 즐거웠던거 같아요 아파트가 즐비해진 지금보다 옹기종기 살기좋고 이웃사촌끼리 수다떨던 옛날이 그리워요
이때는 엄마가 살아계셨는데...
비록 고생은 하고 계셨지만
높은 빌딩 마천루고 화려한거리고
다 필요없고 저때의 젊은 우리 엄마를 다시보고픈 맘이 간절하다...
5:48 저때 동작구 상도동 살때인데 부모님이 삼각지에 있는 구원파 ( 유병언) 다니실때 1987년으로 기억함 세모 유람선 배만드는 봉사를 일요일마다 주일예배 마치고 다니셨어요 그당시 제가 초등학생이었는데 주말마다 부모님이 배만드는 봉사 다녀오시고 접착제 냄새 때문에 힘들어 하셨던 기억이나네요 ... 구원파는 그후로 5년 다니시고 안다니셨답니다 ( 무리한 작정 헌금때문에 ) 구원받았다는 교리가 돈을 얼마나 밝히던지... 그당시 부모님이 느끼셨던 감정이셨다네요
복원왕 최곱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
진짜 서울은 대단한게 상당수가 저때 그대로임 ㄷㄷㄷ 80년대 상경하면 기절할듯
최근 5-10년 사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중학교 시절이네요. 당시 서대문구 살았고 종로, 광화문, 명동을 앞마당 다니듯 돌아다녔었어요. 명동입구에 당시 극장 있었는데(이름이..) 조조본다고 줄서있다 사촌언니 우연히 만났던 기억도 나요. 홍콩영화에 빠져서 주말마다 극장을 열심히 갔었거든요. 장국영님도 그립네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내 중학교 시절 행복했던 기억만 남아 있습니다.
복원왕님,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BGM의 기타선율이 추억으로 과거로의 여행에 있어 엄청난 기여를 하는것 같아요. 좋네요🎉
응원합니다.
7살 전라도에서 서울로 이사를 왔던 시기네요
잠시나마 과거로의 기억을 떠올려 보네요
복원왕님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제일 행복했던 시간이네요 1989년 ...... 😅
고3때 주말마다 서울로 학원을 다녔습니다. 한강 라운지 그때 모습 그대로네요.
아직도 그때 한강에서 농구하고 스포츠 하는 모습들이 잊혀지지 않는
서울예찬 모습니다.
저 시대 한번 살아보고 싶다, 꿈 속에서라도
와 감성 많은 분이시네요~! 저 시대를 산 제가 님 말에 왠지모를 고마움과 감동을 받게 되는~ ^^
저는 그 당시 지방에 살았지만서도.사진 한장 한장 볼때마다.. . 막.. 뭔가가 가슴밑에서 올라오네요... 아련함? 그리움?? 아 그땐그랬지... 저런 감성과 낭만이 있었지...하면서.. 정말 고마운 채널입니다! ^^
제가 태어난 89년도 사진이라 반갑네요.. 아버지 어머니께 보여드려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
너무나 귀한영상 감사합니다...이걸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어릴적..다시 돌아갈수없는 시절이기에 아련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지금은 80이 넘으신 부모님모시고 사는데..왠지 내일아침에 한번 안아드리고 싶네요 ㅠㅠ
88올림픽 못봤다고 윗 사람들에게 놀림 받던 89년생 입니다 ㅋㅋ.. 태어난 해에 당시 서울 모습이 너무 정감 가는 영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그리 열심히 살았나 싶네요.
항상 감사드려요 잘보고 갑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 3학년 때 서울 미아동 달동네 살던 시절이네요. 골목길이 예술의 경지에 달한 동네였는데…..
항상 일찍 출근하셔서 아침에 얼굴도 못 보던 아빠~
억척스럽고 제일 무서웠지만 사랑도 제일 많이 주셨던 엄마~
테레비 채널로 진절머리나게 많이 싸웠지만 내 인생에 많은 도움을 준 누나~
지금은 풍족하게 살지만 가난했던 그 시절이 더 행복했습니다.
그 동네도 모두 재개발로 사라져서 이젠 제 기억속에만 남아있네요….슬퍼요…
😍
이때 내나이 20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어디에 가나 사람들 많았고 활기가 넘쳤으며 많이 웃고 즐거운시간 보냈네요. 지금은 상대와 비교하며 스스로를 불행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그저 열심히 삽시다!
89년 목동사진 보니까 파리공원 사진이네요~~저 당시 목동 청소년회관 수영장 놀러 많이 다녔었는데요~~ 정말 반가운 사진입니다.
저때가 6살...당시 암투병중이셨던 할아버지랑 유람선 탄 기억이 있네요...저때 엄마 손잡고 이모랑 명동 놀러가서 옷사입고 옆에 신세계도 갔었어요 그때는 명품관 건물만 있었던거 같아요이모부가 한국은행 다니셨어서 자주 갔었네요 영등포는....로터리 쪽에서 부모님께서 경양식을 하셨어요ㅋ 그래서 영등포 신세계 지하에서 엄마랑 메론주스랑 만두먹으러 맨날 놀러갔어요 아! 63빌딩! 60층 갔다가 1층 뷔페를 갔었어요~그때 최수종 아저씨가 일밤 녹화 끝내고 하희라님과 저녁드시러 오셨던 기억이 ㅋ
광화문 종각 신문로 덕수궁....다 기억이 남아요
사진도 있고요~ 저때 저런모습이었다니....
감사해요 추억을 선물주셔서!
지방서 근무하다 89년에 서울로발령받아 2년간 근무하며 여의도와 성수동을 르망을몰고 올림픽대로로 거의 매일 출장다녔는데 그모습 그대로네요. 정치적 색깔은 있다하더라도 지금처럼 극명하진않았는데 이걸생각하면 당시로 돌아가고싶네요.
지금 중국처럼 국가와 국민통합을 우선시하던 때죠. 덕분에 그닥 갈라지지않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후 운동권이 빠르게 정치권에 흡수되면서 급진적 주장을 하고 기존 보수세력은 적극방어자세를 취하면서 지금의 극명한 이분법 대한민국이 만들어짐
삼김때문에 이지경된거임
삼김중에 두명이 집권했는데
둘다 마을이장수준이었음
아버지께서 88년에 뽑은 첫차가 르망이었습니다. 그때 초3이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
@@user-Griezman 박정희가 예언했죠. "김영삼은 나라 말아먹을 놈, 김대중은 나라 팔아먹을 놈이다." 라고.
그 예언 그대로 이루어졌죠.
그리고, 많은 박정희의 정책에 조언한 책사가 김종필 입니다.
제가 태어나기 10년 전 사진들이라 풍경이 낯설고 신기해요.
젊고 어렸던 엄마 아빠가 살았던 때라고 생각하면서 보니 왠지 뭉클해지기도 하구요.
영상으로나마 생생한 옛날을 눈으로 볼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모님하고 같이 영상 보면서 이때 이야기 들어보세요 재밌을거예요
1989년생 손 🖐
89년 엊그제 같음. 89학번임.
저 당시 40대 암사동 살 때네요.
저도 89학번. 해외 나와서 산지 25년이 되었네요. 89동기들은 이제 은퇴한다고 하나씩 준비하겠구나. 다시 저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좋으련만...
저도88학번 명동가서 액서서리사고 그립다
미치도록 돌아가고 싶은 시절..
2006년생이지만 왠지 모르게 저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ㅠㅠ! 겪어보지 못한 시대인데도 왜 그렇게 그리운 걸까요ㅠㅠ
98년생입니다.. 저도 겪어보지 못한 시대입니다만 정말 아른하고 포근한...돌아가고싶은 그런...시대네요.. 98년생인 저 어릴때만 해도 옆집이나 아랫집 아주머니 집에서 어머니 기다리고 간식 얻어먹고 집집마다 서로서로 그랬었던 시대였는데... 어쩌다보니 26살이 되어버렸네요 : ) 편안한밤 되세요; )
해린 만채하고 동갑내기
회귀자 ??
감성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가 보네요. 또 아날로그의 마지막 시기였던 저 당시가 지나고 보니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저는 저 당시 고3 ^^
2006,,,,은 너무한거 아니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원왕님 설명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재밌게 볼게요^^ 저 보신각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애를 보고 가슴이 콩닥거렸던 기억이♡
근데 왜 눈물이 나려고 하는지 ㅎㅎ
서울에서 제대 말년인데... 군 생활은 힘들었어도 이 나이로 돌아가고 싶네.. 내 청춘 돌려줘~~~~ 기억이 새록새록... 잘 보고 갑니다...
80년대 중반부터 97년 외환위기 이전까지가 이땅의 서민들이 가장 살기 좋은 시절이었다. 다신 오지 않을 시대... 저 시절이 그립다.
항상 지나고 보면 그 시절이 그립고 살기좋은 시대였지요 ㅎㅎ 실상은 저때도 치솟는 물가와 집값에 우리 서민들 죽는다고 난리난리 ㅎㅎ 거기다 전 해까지 불장이던 주식시장이 박살이나서 멋 모르고 올인했던 많은 '서민'들이 뒷산가서 목을메거나 한강에서 점프를 했지요...살아보면 항상 현재가 최악이고 과거가 전성기입니다.
@@Anthkkm사람들이 돈없어서 죽겠다죽겠다해도 카페와 맛집들에 사람이 넘쳐나고 해외나가는 사람들도 넘치는 웃긴 세상이죠..ㅋㅋㅋㅋ
페미 없고 정숙한 여자들있던 순수의 시절,,,서울찬가가 울려퍼지고 행복지수 만땅인 시절이었지 다시는 오지 않을 대한민국 풍요의 시절
ㅋㅋㅋ 군부정권이 더좋았네요 역설적으로
@@Anthkkm님같은 논리를 적용하면
살기좋았다에 기준이 무의미해집니다 왜냐? 항상 어느시절이든 천국과같은 지상낙원은 없기 때문이죠 이건 앞으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그럼에도 보다 나은 살기좋은시절을 추구해야 하는데 여기서도 님논리가 적용되면 국민들이 살기좋게 하자는 그자체도 무의미해집니다
더나아가 옯고 그르다 이자체도 무의미해지죠
탈근대주의라는 포스트모더니즘적 사고방식은 그래서 위험한겁니다 여러모로 논리적으로 분별하여 보자면 저시절이 우리나라포함 가까운일본 홍콩 미국까지 통틀어 지금보다 살기좋았던 시절인건 부정할수 없는 팩트입니다
다시는 오지 않을 그 시절.. 그 때라.. 맘이 헛헛합니다...
예과2학년때네요ᆢ그 시절이 사무치도록 그립습니다 ᆢ에너지가 사회전반에 넘쳐나던 시절ᆢ
이때가 살기 젤좋은시기였다
복원왕님 목동 사셨던분 같아요... 몇몇 컨텐츠에서 옛날 목동 사진을 볼 수 있네요.. 목동이 고향 같은 곳인데 어린시절 그립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목동이 고향이에요!목3동!!15년전쯤 마지막으로 갔는데 거의 변한 건 없더라구요~
15년 전이라니 .. 외국에 계신건가요 ? 지금 크게 변한건 없지만 여기저기 더 깔끔하고 살기 좋게 바뀌었어요 ^^ 고향 놀러오세요 !
지금은 해외에 나와 살아 서울에 가본지도 꽤 되어 지금의 모습도 잘 모르지만 참 여러곳들이 제가 어릴때 가족들과 가던곳이네요. 그땐 별것 아닌 주말 일요일 나들이가 이제 돌이켜보니 참 소중하고 그립습니다.
배경음악과 이시절을 회상하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88년도에 63빌딩으로 수학여행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 당시 롯데월드가 오픈직전이어서 구경했던 기억도 있어요.
벌써 30년도 더 전 일이네요.
그립네요ㅜㅡㅜ
깜놀 친구인쥴요 나도 수학여행을63으로가고 다음해 서울로전학와 살게된뒤 63은안가봄ㅋ서울사람이 안가는곳63 남산타워
@@0ju905ㅋㅋ
옛 향수가 느껴지고 어릴적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내요 이런영상 고맙습니다
이 채널은 브금도 정말 좋아요. 기타 선율이 아련하니 채널 보는 내내 행복한 기분이 들게 해요.
서울 용산역 쪽 고층 아파트 서고, 미8군 평택으로 이사가고. 행정부 외교부, 국방부 빼곤 다른 곳으로 , 삼성 본사 옮기고 한강 주변 워커힐까지 아파트 촌. 지금 서울이 1989년보다 썰렁한 느낌.😍
제가 딱 저 영상의 시점인 89년생이라서 그런지,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기억 상에 없는 광경임에도 불구하고 더 의미있게 느껴집니다! 그러고 보니, 저 영상과 사진들은 이제 제 나이만큼 3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저 영상의 시점과 제가 태어난 저 1989년은 저희 부모님도 지금의 저보다도 더 젊으셨을 한창 때인데,
시간도 흐르고 저를 키우느라 시간은 더 빨리가 버려서, 어느 덧 장년층이 되어 버리셨네요ㅠㅠㅠ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는데, 정말 잘 봤습니다!
89년생분 너무 반갑습니다!
아이고.. 이렇게 좋은 자료를 공개하시다니 넘나 반갑습니다. 목 빠지게 기달렸어요.제가 제일 돌아가고 싶은 때가 바로 저 시기입니다.😍🤩😘🤣👍👍👍👍
고3시절의 시절이 생각나네요.시계가 흔치 않던 시절이기에 지나가는 어른들에게 시간도 참 많이 물어봤는데...명동 거리도 수재 의연금도 시청앞도 공중전화 부스도 남산도 올림픽 공원도 모두 기억납니다.
89년 고3ㄷㄷㄷㄷㄷㄷ
89년 고3이시면 71년생 돼지띠^^
자가포카스 차고다시셨겠따~~^^
저도 고3시절 ㅎㅎ
89년 의경지원입대해서 (구)신정경찰서 (현)양천경찰서 자대배치 받고 목동 아파트단지 순찰돌고 공원에서 진압검렬 훈련받았던 34년이지났지만 기억 선명하네요...저도 어느덧 54세 중년 아저씨가 돼버렸네요...ㅠㅠ
1989년이면 군제대하던 해네요 어느덧 60을 바라봅니다 세월이 참 빠릅니다.
이 영상 보니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너무나 생생해요. 복원왕님 고마워요
저시절 여의도 광장에서 자전거 탔던 기억이 있네요 굉장히 광활하게 넓어서 끝과끝까지 겨우 갔던 기억 .
그리고 영상에 잠깐 나오는데 명동거리에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고적대가 나오네요
당시 고적대가 인기가 많았고 가끔 거리에 퍼레이드 공연했던 걸로 기억 합니다..
울동네 대원여고 고적대 누나들 이뻤던 기억이..
미국에는 중고등학교 (뭐 대학교도 다 있지만) 마다 고적대가 있죠.
그런데, 왜 한국엔 여고 에만 고적대가 있는지, 희한하죠.
여의도 토박이라.... 저 무대 정말 그립네요.... 저 무대 생긴뒤로 각 방송국의 시상프로그램이나 예능등등 저기서 정말 공연 많이 했었죠.... 학교소풍을 여의도 내에서 끝낸적도 있었습니다. 63빌딩 아쿠아리움 관람, 아이맥스 영화관람 그리고 한강가서 유람선 왕복코스 타고난 뒤 고수부지에 앉아서 도시락먹고 귀가....ㅋㅋㅋㅋ 저 당시 63빌딩쪽과 순복음교회 앞 고수부지 주차장은 사람 인적이 거의 없었어서 자잘한 범죄가 많이 일어나던 곳이기도 했네요.
1989년 고등학교 갓 졸업한 20살이였네요 운동선수여서 매일 맞고 힘든생활을 했는데 해방되어 날아갈듯 좋았으나 대학도 못가고 뭐를 해야하나 고민만 많았던 시절이였습니다 여의도가 저런곳이였는지도 몰랐고 명동 또한 나가보지 못한 서울 촌놈이 바로 저였습니다 추억은 없지만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것 같아 많이 설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Congrats. Beatiful scenes.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에 대한 나의 첫 기억은 1988년 올림픽 때이다. 거의 40년이 지난 지금, 저는 12월부터 3개월간 머물면서 이 아름다운 나라와 그 문화를 경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89년 서울에서 태어난 30대 입니다. 영상 속 그 당시 서울 이문동에는 갓 태어난 제가 있었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진과 함께 빛이 바래버린 청춘의 시절들 이네요.
지하철만 타고 다녀도 행복했던 날들..
지금은 자가용을 타도 못 느끼죠
4:58 빨간바지 아저씨 나이키max90 신으셨넹ㅎㅎ
와!!! 눈썰미가 ~ 👍👍
젊은시절 부모님이 그립네요 ~
영등포거리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또 1989년 목동아파트5단지~14단지~목동운동장 자전거 많이돌았어요 자동차가 하나도없어요 ㅠㅠ 현재 길거리에 주차장많아요.. ㅠㅠ 옛날 그립네요 ㅠㅠ
05:30 하얀,남색줄무늬 눈썹이 예뻐요 ㅋㅋ
06:05 베스타 아닌가요?
국민학교때 어린이날 유람선타고 올림픽 공원으로 소풍다니고 했던 기억때문에^^ 추억여행이 되었네요~
1989년에 태어난 1인입니다.
비록 서울에서 태어나지도않았고 이때 당시에는 아무기억못하지만 90년대 그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삐삐는 90년 후반부터 보이기 시작했음.
회사 다니던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고 일반인에게 많이 보급된 것은 아니었음
89년에 삼성 핸드폰 들고 다니던 사람 한 명을 봤었는데 진짜 그 때는 그게 무전기인줄 알았음.
91년부터 대학생에게 삐삐가 많이 보급되기 시작해서 그 이후로는 삐삐 없는 사람이 없었음.
91년에 고딩도 많이 가지고 다녔음
지방인데도 96년도에 핸드폰 있었슴.
91군번인대 삐삐군생홣중 정지시키는 요금제 써썻씀 ! 핸펀대중화 사회초년생들이 쓰기시한게
IMF직전96년도쯤 !
89저당시 핸펀이 벽돌모토로라에 KT전신인 전화국에 전파사용로따로내고 1분당백원정도 햇던기억이 !
지방살았는데 95년인가 학생때 중산층애들은 017 시티폰 하나둘씩 들고 다녔어요
삐삐는 일이년 반짝하고 사라짐
전 삐삐 모르고 삼성컴퓨터 그 당시 굉장히 비쌌는데 그거 사면 시티폰 공짜로 줘서 그거 쓰고 다니다가 쭉 모토로라2g폰 쓰다가 아이폰씀
@@user-Griezman 맞어요. 저희집도 힘들게 살았는데도 96년부터는 폰 두분다 있었음
아.. 청청패션
물빠진 청바지라고 청색과 흰색이 섞인 청바지가 유행이었죠 ㅎㅎ
와.. 유람선 츨퇴근 사진은 정말 여유와 낭만이 느껴지네요
중간에 청계천 고가밑 차량 ??? 기아 베스타 아닌가요?
화물운송부터 사람들 많이 타는 지금으로 말하면 축제차량 전신... 많이 운전하고 돌아다녔는데...
90년초 입대 예정이라고 친구들하고 술 엄청 먹으러 다녔던 동네네요..
충무로에서 사진찍으며 청계천 을지로 참 많이도 다녔던 길...
저 고가도로가 지금은 추억속에 사라지고...
저시절로 돌아갈수 있다면 빡센 군대생활도 슬기롭게 할수 있을듯 하네요..
복원왕님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추억을 꺼내 주시네요..
사진이 선명해져서 바로 어제 찍은 사진같아요! 저땐 핸드폰 대신 다들 신문을 들고 계셨네요. ㅎㅎ
1989넌4월24일 월요일 내가 서울역 앞 대우센타 빌딩에 첫 출근해서 직장생활 시작하던 날,😊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고,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을 것 같은 사회초년생....
복원왕 오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떠난 느낌...ㅎㅎ 감사합니다.
대학에 입학한 해 입니다. 지금은 54.
정신 없었죠. 술도 많이 마시고. 미팅도 하고요. 진짜 젊음의 시대였으니.
90~2010서울이 살기좋았던거같음...2015년이후부터 이상해짐..부동산도 치솟고 돈놀이터로 전락. 돈없으면 무시당하고 있는자들이 갑질하고. 예전에 아파트경비아저씨와 주민들웃고인사하던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갑질에 불친절에...에휴
저시절 20대때 종로라도 나가서 놀았는데 요즘은 대중교통으로 서울 갈일이 없으니 제 기억은 저시절에 멈춰있어요.
89년도는 9살때였는데 저때의 모습들이 하나같이 기억에 다있네요^^가족들과 많이 다녔던 기억이😊 그리워요 그시절이 모두~그때의 우리부모님 나 동생😂
아. 엊그제같은데.. 벌써 30여전 모습이..😢.. 한강 유람선은 군대 첫휴가
나와서 탔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는
타본 적이 없었던..
강산이.세번.바뀔동안.. ㅡ.ㅡ
초,중,고.학창시절동안 식목일은 빨간날이어서 학교를 안가서 좋았는데..
보는 동안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 ^^
사진에 생기를 불어넣어주시네요. 멋있습니다.
89년에 큰고모 환갑잔치 63빌딩에서 했던거 기억나네
당시에는 60살만 살아도
천수를 누렸다고 가족들 모여서 잔치도 했지
60살되면 아들 딸 서방 며느리 손자 손녀 한 50명 모여서
환갑 축하해줬다
요즘은 70살까지도 노동해야하고
60살은 노인축에도 안끼고 경로우대도 안받는다
근데 이게 살기 좋아진건가?
첨단과학과 스마트폰이 있지만 사는건 오히려 점점 힘들어진다
왜일까
사람도 필요없다..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이 점점 우리를 황폐하게 만드나봅니다.
돌아갈 수 없는 그시절 1989년 ~~~
옛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감사합니다 ~ ^^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