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80년대 말 부동산 버블 붕괴 직전 10년 동안이 진짜 황금기고, TV에서 나오는 노래나 광고 보면 정말 미래에 대한 희망이 넘치는 분위기고 그랬듯이 한국도 90년대 말 IMF 터지기 직전 10년 동안이 가수들 노래도 그냥 장밋빛 희망이 넘치고, 광고도 여유롭고, 사람들 생각도 생활도 여유롭고 느긋하고 그랬었죠.
뭔 엄마타령이야.. 90년도 평균임금 80만원 서울 대학가 하숙비 40만원. 현 시점에서 비교하면 130만원을 하숙비로 내는거다 그 큰돈 받고 저런 작은 공간에 다같이 지내는건데 좋아보임? 하숙생 20 명이 월 130만원 내고 저렇게 좁은 곳에 있어도 괜찮다면 나도 웃음이 저절로 나오겠다 우리 호구들이러면서..
@@지수-x2l98년도네요.. 이젠 기억도 희미한데 그 2층짜리 주택, 그 집.. 그리고 그때 아버지께서 순수 만들어주신 4칸짜리 책장..(이책장은 지금도 제가 장식장으로 갖고있어요ㅎㅎ 뒷판은 떨어졌지만 그것마저도 못버리고..) 그때 그 앞마당.. 어째 얘기할수록 점점 기억이 선명해지네요ㅎㅎ
@@coolmoskow 글쎄요 그건 생각하기 나름인거같네요 ㅎㅎ 지금이 대한민국 전성기시절인데 그땐 대한민국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해외나가려면 미필은 못나갓던시절...나가도 외국에서 김밥이나 김치먹으면 냄새난다고 외국인이 무시하던 시절 원래 하나를얻으면 하나는 포기해야,, 불편하게 억지로 인간관계맺는거보단 지금이 훨나음
저땐 혼자 있으면 진짜 왕따생활 못 버팀.. 지금처럼 티비 프로그램이 많은것도 아니고(kbs, mbc가 전부) 연락수단도 개인 전화가 전부.. 같이 당구 치러 가는데 혼자 빠지면 그때부턴 그냥 아웃임.. 개인 고민 같은것도 기껏해야 화장실 낙서가 전부였으니... 그래서 586세대들이 유난히 모임 문화를 즐기는것임. 내일은 사랑, 우리들의 천국 이런게 그 시절 대학 문화임.
보고만 있어도 너무 행복하다. 하숙이라는 개념자체가 벌써 남의 자식을 내가 밥주고 재우고 품고있겠다는 의미가 내포된거라.. 지금처럼 개인화된 세상에는 존재하기 힘든거 같다. 오랜만에 시골에 재래시장에 가서 이거저것 먹으며 구경했는데 마음씨들이 너무 좋으시더라 확실히 인간은 물질화되면 정신이 가는것같다
이런 시리즈 너무너무 좋아요… 많이 만들어주세요 !! 보면서 저희 엄마아빠가 제 나이였을 때 저렇게 살았었구나 싶고 새삼 부럽기도 하고… 낭만 가득했던 저 시대에서 대학생으로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단 생각도 드네요. 여가 시간에 책을 읽고 장기를 두고 모여서 티비도 보고 지금은 흔히 볼 수 없는것들이라, 더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거 같아요..ㅜㅜ
저희 어머니도 81년부터 우리 4남매 키우시면서 충북대학교 근처에서 15년간 하숙집 하셨습니다... 하숙하던 누나가 부모님이 안계셨는데 결혼할때는 저희 아버지가 대신 신부입장할때 같이 해주시고 부모님이 혼주역할도 해주시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생각하면 채소같은건 전부 앞마당 텃밭에서 아버지가 직접 기른것으로 쓰시고 쌀이며 고추가루, 배추는 시골에서 할머니가 농사진걸로 직접 보내주셨습니다.
서로 가깝고 정겹고 돕고지내는게...양날의 검인게...그만큼 내가 참견당해야 하고, 남일에 품들여줘야 하는거임. 선택권없이. 저렇게 짤막한 영상으론 정겹게 보이지만 저 이면에 어떤 알력과 피곤함들이 있었는지 안겪어보면 모름. 그래서 시대가 변하고 발전할수록 저렇게 안하는 것임.
@@vendetaruke1000담배는 법으로 막았으니 못피는 거고, 법으로 안막았으면 지금도 필테고 경제가 발전했으니 그만큼 사회복지등이 잘된것 뿐이지..그리고 지금도 술마시면 주먹날라가는 사람들 많음. 뭐 저때만 주먹날리는 줄 아나? 그리 무식하긴 뭐가 무식해? 지금이 더 무식한것 같구만..
저희 외숙모가 전주에서 하숙집을 오래 하셨는데 아직 하숙 치던 집에 그대로 사시지만 요즘엔 학생들이 원룸을 선호하다보니 방들이 하나하나 비어가고 지금은 그냥 남은 여생을 보내고 계십니다. 십 수 년 전 어릴 때 외숙모 댁에 놀러가면 하숙 중인 형들이 많이 보였는데 이제는 옛 모습이 되었네요.
9년전 새내기때 월세 원룸촌이 즐비했던 학교앞에 딱 하나남았다는 듯이 세워진 하숙집ㅋㅋ혼자사는 원룸이 내키지 않았던 엄마와 자취의꿈이 날아간 그날 하숙집에서 지내기로 하고 나왔는데 아주머니가 정말 매 끼니를 해서 거실 공동 냉장고에 반찬을 두시고 같은학교 다른과 선배들과 정말 즐겁게 보냈었다 무엇보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음...거실에서 언니들과 다같이 티비보며 밥먹고 동고동락했는데 요즘 생각나서 거리뷰로 찾아보니 건물이 새단장하고 식당으로 바뀐걸로 보아 이사를 가셨나보다....가끔 너무 그리움..연애할때 데려다준다고 집앞까지 오면 같이사는 언니들이 오다가다 마주치고 저녁 수다거리였음ㅠㅠ단톡방에 저녁 먹을지 안먹을지 올려놓는게 암묵적인 약속(맛있는 반찬때 안남겨놓고 나눠서 다 먹을 수 있기에)
80년대말 까지만 해도 아주머니들이 빈방 놀리느니 하숙생 받고 집안살림 쌀값에 보탬이나 되자 였고 주인 아주머니에 대한 정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 90년대 이후엔 하숙집도 차츰 없어져가고 전부 자취나 원룸으로 바뀌고 철저히 영리 위주로 바뀌었죠. 저때가 그립네요^^
근데 저렇게 좋은 하숙집도 많지만 또 학생이랑 대판 싸우는 하숙집도 많아서 그렇게 낭만적이진 않았습니다. 어떤 하숙집은 학생들 면접까지 봤으니.....ㅎㅎㅎ 저 시절 자취 했지만 자취생방에도 주인이 갑자기 들어와서 청소해라, 물 아껴라등 온갖 잔소리 다 하던 시절이라..
그냥 보는내내 입가에 웃음이 미소가 끈이질 않는다..진짜 낭만 그 잡채!! 80 ,90년대 ㅠㅠ 짜장면 찐빵 하나로 세상 다 가진 행복을 느꼈던 시절. 꿈과 희망이 넘치던 시절이었지! 열심히 성실히 일하면 다 잘 살수 있단 희망이 있던 시절이라.. 늘 어른들이 아들들을 향해 하던 말씀이..몸만 건강하고 부지런해라고 하셨지!
06학번인데 그때까지만 해도 이문동에 하숙집이 넘쳤죠. 한달에 35~40정도였던거같은데 밥값포함해서.. 아주머니가 밥도 참 잘해주셨었는데 메뉴도 푸짐하고, 가끔 치킨이나 짜장면 탕수육도 시켜주시고. 밥 잘 안먹고 다니는 친구들한테는 밥값도 따로 주시기도 하고.. 아 옛날 생각 난다.
80-90년대가 진짜 낭만 오졌던 거 같아 ㅋㅋ 어떤 시절보다 더욱 더 낭만적으로 보여 ㅋㅋㅋㅋ
일본이 80년대 말 부동산 버블 붕괴 직전 10년 동안이 진짜 황금기고, TV에서 나오는 노래나 광고 보면 정말 미래에 대한 희망이 넘치는 분위기고 그랬듯이
한국도 90년대 말 IMF 터지기 직전 10년 동안이 가수들 노래도 그냥 장밋빛 희망이 넘치고, 광고도 여유롭고, 사람들 생각도 생활도 여유롭고 느긋하고 그랬었죠.
위에 말대로 오졌던거 맞음
당연히 지금이랑 비교하면 생활수준은 비교도 못하지만
인간은 원래 희망 주워 먹고 사는 동물인데 대한민국의 성장성이 희망으로 가득한 시절이었으니깐 ㅋㅋ
@user-yw2qo9ur2q 니 몸땡이는 안전하니까 돈워리
@수수수 하긴 그때는 페미도 없었긴했겠다 ㅋㅋ
@user-yw2qo9ur2q 제가 취미로 타임머신 만들었는데 과거로 보내드릴게요^^ 돌아오지 마세여
정이 안들수가 없겠네 매일 얼굴 보고 대화하고 밥 먹고 .. 응답하라에서 다 그렇게 친해지는 갬성이 이해가 되는 구망
요즘은 스마트폰 때문에 그런건 없네요 ㅎㅎ
떡정은 인정이지
친해지긴 개뿔 저런데 살아본적도 없으면서 갬성 ㅇㅈㄹ ㅋㅋㅋ
인생은 원래 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단점도 존나게 많았다ㅋㅋㅋㅋ 정은 무슨
그렇게 사랑하던 연인도 부부가 되면 원수지간이 되는데 피한방울 안 섞이고 돈으로만 연결된 하숙에서 정만 들었을까?
하숙비 밀리고 하숙생은 반찬투정하고
싸움이 안 일어날까??
말이 하숙집 아주머니지 그냥 엄마다ㅠ 다들 학생들을 자식같이 대해주시고 너무 포근하고 좋아보이심
80ㅡ90 감성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는 듯한 방식의 아날로그틱함이 있음....
00년대만 되도 디지털화 하더니
낭만과는 거리감이 너무 생겨버렸음
더불어 산다
이런게 아님
다들 살기 팍팍하죠?
물론 예나 지금이나 팍팍하지만
지금이 더 정없고 더 팍팍함
@@재미니-r4w 그만큼 범죄가 많았기때문임.. 그시절 너무 흉악한 범죄가 많아ㅛ음.. 사람을 점점 못믿은거지
와... 이게 요즘 가능한건가?
지금 시대에는 상상도 못할 친밀감이다
근데 그만큼 지금이 훨씬 더 빠르고 편하잖아요
뭔 엄마타령이야.. 90년도 평균임금 80만원 서울 대학가 하숙비 40만원. 현 시점에서 비교하면 130만원을 하숙비로 내는거다 그 큰돈 받고 저런 작은 공간에 다같이 지내는건데 좋아보임? 하숙생 20 명이 월 130만원 내고 저렇게 좁은 곳에 있어도 괜찮다면 나도 웃음이 저절로 나오겠다 우리 호구들이러면서..
와... 80~90년대는 하숙집이 정말 가족같이 지냇엇구나... 뭔가 부럽다.. 정이 넘치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먼곳은 가까워 졌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가까운곳이 멀어진듯해서 슬프다.
명언입니다
크 멋있다
어디서 따왔나요 글귀
선수끼리 다안게...
오우 확 와닿네요
와.. 이 말씀 진짜 공감가고 멋있는 말이네요..!
대학때 하숙집 아주머니... 먹고싶은거 다해주시고 아플땐 물수건올려주시고.. 부업으로 도라지까고 마늘까고 하실때 도와드리면 손상한다고 하지말라고 엄마처럼 대해주시고.. 손녀딸이 행여 우리방 어지를까 붙잡고계셔서 뽑기한인형 갖다주면 고맙다고 밤에 고구마 쩌주시던... 돌아가셨단얘기든고 지역이달라 못가뵌게 이제야 죄송하네요. 감사했습니다!!!!
좋은 데 가셔서 편히 쉬고 계실겁니다.
와 진짜 자식처럼 대해주셨네요
ㅜㅜ
몇년도인가요
예전엔 대부분 어른들이 그래주셨던 거 같아요..ㅎㅎ 그리워라.. 지금 어린 사람들에게는 이런 추억을 어떤 방식으로 줄 수 있을까...
@@지수-x2l98년도네요.. 이젠 기억도 희미한데 그 2층짜리 주택, 그 집.. 그리고 그때 아버지께서 순수 만들어주신 4칸짜리 책장..(이책장은 지금도 제가 장식장으로 갖고있어요ㅎㅎ 뒷판은 떨어졌지만 그것마저도 못버리고..) 그때 그 앞마당.. 어째 얘기할수록 점점 기억이 선명해지네요ㅎㅎ
휴 눈물 난다. 옛날 그때 그시절.. 하숙집 아주머니 잘 해 주셨는데.. 가끔 힘들때 전화도 드리고 했는데 지금은 이세상 사람분이 아니니... 그때 정말 잘 지냈어요. 부모님보다도 더 신경 써주시던 그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반전: 이분 하숙 안함
@@fecesd5g ㅄ
@@fecesd5g 소설? ㄷㄷ
가끔 전화 드리는건 그대 부모한테나 하는거고 하숙집 아주머니가 잘해줬다면 가끔이라도 먹을거 사들고 찾아뵀어야지 하긴 나도 그걸 못해서 지금도 후회중이지 살아만 계셨어도 찾아뵀을건데...
귀신???ㄷㄷㄷ
우리 지도 교수님...
대학시절 하숙집 어머님 돌아가셔서 문상간다며 슬쩍 눈물훔치는 모습을 봤다..
30년도 더 지난 그 옛날
본인의 20대 청춘을 건강하게 보내게 해주신 은인이라며...
내나이 올해 84
나떼는 저런건 없었고 일하기 바뻤는데
그립네 내 아들은 저렇게 젊음을 보냈었구나
니가 무슨 84야 병신아 아 84년생이라고?
시간은 영원합니다 선생님. 그리워하실필요 없이 미래를 보십시요.
어르신 건강하세요.
연세에 비해..맞춤법 잘쓰시네요(비아냥 아니에요^^) 비슷한 연세분들..많이 틀리시는데..띄어쓰기도 잘하시는것 같아요^^(__)^^b
예전엔 스마트폰 따위 없어도.. 저렇게 좁은 공간에서 부대끼며 살아도 정이 넘쳤고 서로 챙겨주는 훈훈함이 있었지.. 저 시절을 경험한 사람으로 정말 그립네요...
그럼 스마트폰을 쓰지말고 낭만을 찾아보세요
오히려 폰에게 인간 관계를 시험 당하고 있죠.
@@carlos-pn4sb저시절 만큼의 정이없잖아요 ㅋㅋ
@@carlos-pn4sb 예전에 그랬다고 했는데 왜 발작이신지ㅋㅋ
와... 이게 요즘 가능한건가?
지금 시대에는 상상도 못할 친밀감이다
저때가 찐 한국이었던거같음
공감합니다. =)
@@coolmoskow 글쎄요 그건 생각하기 나름인거같네요 ㅎㅎ 지금이 대한민국 전성기시절인데 그땐 대한민국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해외나가려면 미필은 못나갓던시절...나가도 외국에서 김밥이나 김치먹으면 냄새난다고 외국인이 무시하던 시절 원래 하나를얻으면 하나는 포기해야,, 불편하게 억지로 인간관계맺는거보단 지금이 훨나음
요즘 원룸에 사는 학생들이 왜 우울증에 걸리는지 이해가 가네요. 사람은 함께해야합니다. 낭만적입니다. 힘들어도 얘기할수 있는 학생들과 어머니와 같은 하숙 아주머니.. 서로 위로하며 견딜수 있었기에 지금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질에 취하니 정신은 나약해지는 현대인들. 우울증만 아니라 공황장애 자폐증 분노조절장애등등. ㅎㅎ
고독사한 청년들 공통점을 생각하면... 더 아련해보임...
맞는말씀 ㅡㅡ 사람은 같이같이 있어야되는듯
청년 고독사라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아지는 요즘인데…씁쓸하네요..
ㅋㅋ비혼주의 외치는 인간들은 미래에 어떻게 될지 예상이 가능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대를 겪은분들이 부럽네요 ㅎㅎ sns고 어디고 요즘 낭만 낭만 유행하는데 이게 리얼 낭만이지
침대에 하루종일 누워 핸드폰이나 쳐다보는 지금보다..저때가 낭만있고 사는재미 있고 정이 있었지..현대-혼자놀기.. 과거-같이놀기
낭만개쩌는시대 오락실도 낭만이잇엇고 학교운동장에서 정글짐 와리가리 전부 낭만인시절 ㅋㅋ
시골만 같이 놀기 했는줄 알았는데 저때는 도시도 다들 그렇게 정겨웠네요
저때는 둘러앉아.기타치고 노래부르고 장기자랑 337박수 이렇게 같이 노는게 많았지..요즘은 겜 속에 빠져서 개인플레이
저땐 혼자 있으면 진짜 왕따생활 못 버팀..
지금처럼 티비 프로그램이 많은것도 아니고(kbs, mbc가 전부)
연락수단도 개인 전화가 전부..
같이 당구 치러 가는데 혼자 빠지면 그때부턴 그냥 아웃임..
개인 고민 같은것도 기껏해야 화장실 낙서가 전부였으니...
그래서 586세대들이 유난히 모임 문화를 즐기는것임.
내일은 사랑, 우리들의 천국 이런게 그 시절 대학 문화임.
오팔육 세대는 섹쓰도 유독 그룹으로 하는걸 즐기죠
보고만 있어도 너무 행복하다.
하숙이라는 개념자체가 벌써 남의 자식을 내가 밥주고 재우고 품고있겠다는 의미가 내포된거라..
지금처럼 개인화된 세상에는 존재하기 힘든거 같다.
오랜만에 시골에 재래시장에 가서 이거저것 먹으며 구경했는데 마음씨들이 너무 좋으시더라
확실히 인간은 물질화되면 정신이 가는것같다
@@4h4uridb3저시절에 30만원인데 물가 생각하면 싼것도 아님 ㅋㅋㅋ
엥..? 공짜로 해주는것도 아닌데요 ㅎㅎ
@@단밍-z2u 님 독해력이 떨어져요? 안싸다고 한 글에 공짜로 해주는게 아니라는 말은 뭐 어쩌라는 거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ㅎㅎ 근데 저는 저걸 겪지 못한 세대라 뭔가 다른사람들이랑 부닥치면서 사는것 보다 지금처럼 각자 자취, 기숙사 생활하는게 더 좋긴해요 사람마다 다른게 참 재밌네요
나한테는 최악. 차라리 군대가 그립다고하지? 다같이 살고 재워주고 밥주고 동기 선후임들 정겹고 그치?
각박한 현시대에 살면서 이런 영상보니 괜히 눈물이 나네ㅠㅠ '정'이란게 진짜 존재했구나...
울지마렴
위험하지않긴 각종 연쇄살인 사건, 미제 살인사건이 난무하던 시절인데 ㅋㅋㅋㅋ 그냥 과거가 미화된거야
@@NOName-id3di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뭐만하면 미화타령.
요새 20대들 보면 오히려 하숙이 다시 생겨야 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원룸에서 지내며 멘탈적으로 힘들하는 사람들이 많죠..
진짜 공감합니다. 저 시절 사람은 아닌데, 너무 부럽네요... 사람냄새나는모습
기숙사가라 하숙은 무슨
지금 20대 하숙하면 맨날 사건사고 남ㅋ
@@포스리드 저 시대라 가능했던...
지금 그러면 하숙집이 떡집되지
이런 시리즈 너무너무 좋아요… 많이 만들어주세요 !! 보면서 저희 엄마아빠가 제 나이였을 때 저렇게 살았었구나 싶고 새삼 부럽기도 하고… 낭만 가득했던 저 시대에서 대학생으로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단 생각도 드네요.
여가 시간에 책을 읽고 장기를 두고 모여서 티비도 보고 지금은 흔히 볼 수 없는것들이라, 더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거 같아요..ㅜㅜ
저희 어머니도 81년부터 우리 4남매 키우시면서 충북대학교 근처에서 15년간 하숙집 하셨습니다...
하숙하던 누나가 부모님이 안계셨는데 결혼할때는 저희 아버지가 대신 신부입장할때 같이 해주시고 부모님이 혼주역할도 해주시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생각하면 채소같은건 전부 앞마당 텃밭에서 아버지가 직접 기른것으로 쓰시고 쌀이며 고추가루, 배추는 시골에서 할머니가 농사진걸로 직접 보내주셨습니다.
와좋다,, 저시대에 대학교를 다니진 않았는데 영상보니까 그냥 좋네요,,
사람 사는 정겨운 향기가 동영상 보는 내내 느껴졌습니다. 저런 생활을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좋은 시절이였을것 같아요
빠꾸없이 가식없이 본인이 의사를 정확히 얘기하네 멋지다
지금은 저렇게 얘기했다간 페미니스트한테 남성우월주의자, 여성혐오자 낙인 찍힘. 더러운 세상이 되었음.
추억은 가슴에 묻고 시대에 따라 흘러가야하는게 이치인가봅니다
슬프지만..
인생사..
진짜 슬프다 ...
영원한 건 없지..
시대가 변하면서
음악,패션,문화,생활방식,사회의분위기 등등
전부 싹 변하는거니까..
과거의 추억에 젖어 있어봐야
현실은 계속 변하고 있고
시대에 못 맞추고 조금이라도 뒤쳐지는 순간
도태되는..
잔인하고 슬프지만 인정해야 할 현실.
ㅠㅠㅠㅠㅠ진짜 슬픈말 나 혼자 과거에서 살고 있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헤어나오질 못하겠음..ㅠ
우리아버지왈 너무 잘챙겨주셔서 항상 그때가 그립다함 퇴근하고 하숙집가도 외롭지 않다했음
지금은 집에와도 자기들 할일하니라 쳐다도 안봐서 시대가 바껴서 그러니한다함 ㅎ
학생들 하숙집 아줌마 모두 순수해서 너무 보기 좋아요 !🙂 본적없던 하숙집 영상을 이리보니 신기하네요ㅎㅎㅎ정겹고 따뜻해여 💕
한국 여자남자 누가 더 얼굴이 나은지 확인하는법.
화장, 성형 발전안한 영상속시대 여자 대학생들 얼굴 보면됨... 저게 한녀 노성형 노화장 얼굴 수준이다...
6:50 학생 맞음?
와... 이게 요즘 가능한건가?
지금 시대에는 상상도 못할 친밀감이다
저때 시대에 강압적인 어른들 남의일에 참견하는 인간들 땜에 싫었는데 지금 시대와 비교해 보니 삶에 빈틈이 있고 정이 있고 순수함이 확 느껴지는데 정말 낭만이었네요.
서로 가깝고 정겹고 돕고지내는게...양날의 검인게...그만큼 내가 참견당해야 하고, 남일에 품들여줘야 하는거임. 선택권없이.
저렇게 짤막한 영상으론 정겹게 보이지만 저 이면에 어떤 알력과 피곤함들이 있었는지 안겪어보면 모름. 그래서 시대가 변하고 발전할수록 저렇게 안하는 것임.
저 시절엔 어른들이 하숙하는 학생에게 반말하는게 당연한데
지금 세대에 반말 했다면 학생이
"당신 월급 주는 사람이 접니다.. 존대하세요"라고 할듯...
그러게요 걸쳐잇는 90년생은 기분이 미묘하네용...
@닐리리맘보 어떤시대가 절대적으로 낫다고 정의할수 없음 온라인에서야 당연히 서로 모르는 사람인데
시비거리 생기면 당연히 공격적이 되는거고 예전에 정도 잇고 낭만도 잇지만 그만큼
무식하고 준법정신 없고 흔하게 담배도 막피고 수틀리면 주먹부터 날아가고 한적한도로엔 동물인지 사람인지 밟혀죽은 무언가도 많앗던 시대임 단순하게 더하다 덜하다 할게 아님
@@vendetaruke1000담배는 법으로 막았으니 못피는 거고, 법으로 안막았으면 지금도 필테고
경제가 발전했으니 그만큼 사회복지등이 잘된것 뿐이지..그리고 지금도 술마시면 주먹날라가는 사람들 많음. 뭐 저때만 주먹날리는 줄 아나?
그리 무식하긴 뭐가 무식해? 지금이 더 무식한것 같구만..
다들 처음에 존잘 존예 많았으면 하는건 지금이랑 존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그러면 남자만 여자밝힌다고 욕먹음
@@sangjunlee754 어느 시대에 사시는지... 피해망상인건가
@@Solmonn 존나징징대네 주변에 여자는 있고?
어떤사람이 이쁜거에요? 남들이 보기에도 다 이쁘다고 인정하는 수준인가
사람들은 그모습 그 자체로 다 이쁘고 잘생겼어요 제발 서로 혐오없는 시대에서 살아요 행복한게 좋지 않아요?
이채널은 이름 자막옆에 붙히는 별명 진짜 기가막히게 잘 짓는다 ㅋㅋㅋㅋ
ㄹㅇㅋㅋㅋ존나 뻘하게 웃김ㅋㅋㅋ
난 흡사계모에서 팍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흡사계모 ㅋ
오이러버 ㅋㅋㅋ
묘한 전율을 느꼈다. 눈물도 나고
미소도 머금게 되고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그립고 슬프고 행복하다.
좋은영상 잘보고 갑니다.
88년생인데 옛날 감성 너무 좋아요
너무 정겹고 따뜻해 보인다💗
대학에 늦게 입학해서 동기들이랑은 어색할 때 하숙집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정말 재밌었는데.. 하숙집 할머님이 해주셨던 양파 장아찌랑 같이 이야기하며 밥을 먹던 그때가 그립네요~
어렸을때 기억으론 지금보다 순수하고 정이 많았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이웃들과 교류도 많았고 , 인터넷이 발달 하면서 점점 삭막해져가는것 같기두…. 한번씩 그립고 돌아가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ㅎㅎ
저희 외숙모가 전주에서 하숙집을 오래 하셨는데 아직 하숙 치던 집에 그대로 사시지만 요즘엔 학생들이 원룸을 선호하다보니 방들이 하나하나 비어가고 지금은 그냥 남은 여생을 보내고 계십니다. 십 수 년 전 어릴 때 외숙모 댁에 놀러가면 하숙 중인 형들이 많이 보였는데 이제는 옛 모습이 되었네요.
전북대 근방이신가요?
@@iron7454 네 맞습니다
@@성그철조우 그렇진 않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90년대에 전주에서 하숙하셨어요 벌써 약 30년 전..ㅎㅎ 괜히 반갑네요 전북대 나오셨는데 울어무니!!ㅎㅎ
아직도 하숙 하는곳인가요?
저때 참 정겨웠네요...
저 시대 나이때는 아니지만
저런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지금은 상상할수 없는 모습입니다,,비록 저시대는 지금 처럼 발전되지도 풍족하지 않았지만 무언가 지금과는 다른 인간적이고 희망찬 모습이 그립다고 해야 할지..
여름 방학은 더웠지만 설렜고, 겨울 명절은 춥지만 포근했다...
지금같이 정말 정없는 세상보다 저때가 너무나 그립네요...... 돌아가고싶습니다 스마트폰이 없었던 세상으로 가고 싶네요.
9년전 새내기때 월세 원룸촌이 즐비했던 학교앞에
딱 하나남았다는 듯이 세워진 하숙집ㅋㅋ혼자사는 원룸이 내키지 않았던 엄마와 자취의꿈이 날아간 그날 하숙집에서 지내기로 하고 나왔는데 아주머니가 정말 매 끼니를 해서 거실 공동 냉장고에 반찬을 두시고 같은학교 다른과 선배들과 정말 즐겁게 보냈었다 무엇보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음...거실에서 언니들과 다같이 티비보며 밥먹고
동고동락했는데 요즘 생각나서 거리뷰로 찾아보니 건물이 새단장하고 식당으로 바뀐걸로 보아 이사를 가셨나보다....가끔 너무 그리움..연애할때 데려다준다고 집앞까지 오면 같이사는 언니들이 오다가다 마주치고 저녁 수다거리였음ㅠㅠ단톡방에 저녁 먹을지 안먹을지 올려놓는게 암묵적인 약속(맛있는 반찬때 안남겨놓고 나눠서 다 먹을 수 있기에)
헐 9년전이면 2010년대인데 하숙이 있었군요
@@wdxp28 13년도였는데 있었어요 ㅎㅎㅎ 아마 제가 막바지였나봐요~~!
헐 그땐 하숙 본적이 없는데 있기는 있었나보네요 ㅋㅋ 와
와 그때도 있었구나 2010년도에도 원룸 열풍이라 원룸 vs 기숙사로 나뉘어지긴했었는데..ㅎ
소중한 경험이네요.
울 고모네가 신촌에서 하숙집 하셨었는데 거기 하숙하는 학생들하고 형 누나 하면서 재밌게 지냈던 유년시절이 있음 ㅋㅋ 당시엔 원룸 이런게 없으니까 방도 있고 뜨뜨하고 밥도 집밥 나오는 하숙이 언청 인기였죠
88년생인데 저런모습 참 정겨워보여 좋습니다ㅎ유치원때까지 골목길에 따박따박붙은 주택에 살때 저런 정겨운모습이 조금씩생각나네요..
아….스마트폰이 없던 저시절 정이 넘치고 낭만이 있던 시절이지요
다시태어나도 그시절에 살고 싶어요 ㅜ ㅜ
80년대말 까지만 해도 아주머니들이 빈방 놀리느니 하숙생 받고 집안살림 쌀값에 보탬이나 되자 였고 주인 아주머니에 대한 정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 90년대 이후엔 하숙집도 차츰 없어져가고 전부 자취나 원룸으로 바뀌고 철저히 영리 위주로 바뀌었죠. 저때가 그립네요^^
95학번 ..낭만의 끝자락을 경험한 기분입니다
풍족했던 시대에서 IMF로 넘어가던 그 시절 저희에겐 참 많은 추억이 남았습니다
그립습니다
응답하라1994 세대시네요. X세대
난 84학번
@@송어달-c5e 전 두분에 비하면 완전 애기네요-_-; 저는 06학번....;
저도 95학번 X세대~
저는 22학번인데 벌써 2학년되네요.ㅠㅜ
저시절에 40~50이면 와우;;
영상에 나오는 분들이 저희 부모님 연배시겠네요.. 우리 부모님도 젊은시절 저렇게 친구들과 동거동락하면서 치열하게 살아가셨을거 생각하면 기분이 묘하고 찡해요!
정말 정이 많았던 시절인 것 같다. 위험하지도 않았고. 서로가 서로를 신뢰했던 시절.
저때가 더 범죄율 높고 흉악/강력범죄 많았는데 뭔 헛소리
@@sean5091 어휴... 핀트 이해 못하고 뭔 헛소리냐
문화충격 ..
@@druidydr.537 맞는말인데 뭘
가려져서 안보이던게 훨씬많았던시기임
좋은것만 보니깐 글치
@@druidydr.537 연쇄살인사건 많았던 시절이고 성폭행 결혼이 흔하던 시대인데 핀트 못잡네 ㅇㅈㄹㅋㅋㅋ 하여튼 팩트를 말해줘도 무식한 놈들은 무식한 이유가 있어요ㅉㅉ
가슴뭉클해지는 영상들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때가 정말정말 그립습니다 아 ㅣ 왜 눈물나는겨
와... 영상에 나오신 20대 분들이 이제는 50대~60대가 되셨겠네요... 시간 참 덧 없이 흘러가네요ㅠㅠ
40대임
5-60대 맞음
80년대90년초면 90년대생 엄빠뻘 이니 5-60대지
더살기좋은시절 같아 부럽
50대
핸드폰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어도 좋으니 80년대로 한번만 돌아가고싶다..... ㅜㅜ 가슴이 아려온다...
생전 안보고살던 또래의 젊은친구들이 매일아침 같은상에서 밥먹는다는게 얼마나 설렐지ㅋ
저때 하숙집 주인분들 다들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세월이 벌써 30년이 흘러서...
아 왜 눈물이나냐~ 지금은 모든게
이기적으로 변해버렸죠~ 혼자 잘 살면 끝인 시대.
MZ세대도 그 다음세대가 나타나면 마음 알거입니다
저때는 대학생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스마트폰도 없고, 진짜.. 각자 현실에 충실할수 있었던 시기가 아닐까 생각함.. 모든 낭만은 IMF 시작으로 사라졌지..
대학생나잇대 졸라많았음
92년생인데...아주 어렸을때 이웃끼리 정감있던 풍경이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내집 식구들 식사 준비하는 것도 힘든데. 하숙생들 수십명을 식사 준비하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특히나 집의 아버님들 그걸 아셔야한다.
하숙집 아주머니 수고 많으셨습니다!!
90년대 까지 하숙문화가 있었군요
그 세대는 아니지만 지금도 물론 기술발달로 편리해진건 사실이지만
80-90년대만의 감성은 느끼기 힘들겠군요
한번쯤 하숙 문화를 경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영상을 보고나서 들기도 하네요
근데 저렇게 좋은 하숙집도 많지만
또 학생이랑 대판 싸우는 하숙집도 많아서 그렇게 낭만적이진 않았습니다.
어떤 하숙집은 학생들 면접까지 봤으니.....ㅎㅎㅎ
저 시절 자취 했지만 자취생방에도 주인이 갑자기 들어와서
청소해라, 물 아껴라등 온갖 잔소리 다 하던 시절이라..
2000년대 초반까지는 그래도 대학가에는 종종 있었죠 ㅎㅎㅎㅎ
하루뒤 와장창
@@frisebichon1519 9년전에도 아침에 갑자기 방문 쾅쾅 두드려서 냉장고 옮겨달라고 하고 밥도 별로 맛도없고 방도 ㅈㄴ춥고 난방도 안되서 걍 다음학기때 원룸가서 삼. 계약금도 돌려받으려고 대판 싸우고 ㅈ같은 하숙집 좋은추억이 없음ㅋㅋㅋ
@@천안문탱크맨-y9u 저 시절엔 하숙집은 갑오브갑이었고 연립주택 같은데서 주인이 세놓는 경우 많았습니다
이때 보일러 수도는 공용인데 수도 많이 쓴다고 혼날때라
뭐 전 다행이도 그런 주인은 안 만났지만 고생한 친구들 많았지요
07학번인데 1,2학년때 하숙하고 3,4학년때 자취했었는데 하숙집 이모가 너무 그리워요. 제작년에 돌아가셨단 소식 듣고 너무 많이 울었네요~~ ㅠㅠ 그립네요 그때가
07학번이요?! 그때도 하숙집이 있었나요?
지금도 하숙집 있어요ㅎㅎㅎ
@@조아라-s7t 07학번이면 하숙집이 보편적인 건 아니었고 일부가 하숙을 했었을 거예요. 대부분은 원룸에서 자취했죠.
오호 02학번인데 하숙한다는 친구는 들어본적없는데 지역마다 다른가보내요^^
스마트폰 없던 2012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정말 저 시대에 한 번이라도 살고싶다
와~~~
진짜 저런시대가 있긴 했구나ㅎㅎ
정말 서로서로 가까운 이웃같은 느낌ㅎㅎ지금은 모든게 개인주의....~~~
일찍 홀로되신 우리
할머니가 자식넷을 하숙으로 키우셨죠~~
어릴때 할머니댁 놀러가면 삼촌들이 많이 예뻐해주고 피아노치면 칭찬도 해주고 그랬었죠~~하숙집 옥상에는 항상 시멘트로 만든 운동기구, 삼촌들 방엔 항상 기타가 있었다는~~
추억돋네요~~~~
그냥 보는내내 입가에 웃음이 미소가 끈이질 않는다..진짜 낭만 그 잡채!! 80 ,90년대 ㅠㅠ
짜장면 찐빵 하나로 세상 다 가진 행복을 느꼈던 시절. 꿈과 희망이 넘치던 시절이었지!
열심히 성실히 일하면 다 잘 살수 있단 희망이 있던 시절이라..
늘 어른들이 아들들을 향해 하던 말씀이..몸만 건강하고 부지런해라고 하셨지!
참..낭만적인 시대..한국인 특성이 남아 있으면서 뭔가 발전된 현대사회 느낌.. 다들 정도 많고 즐거운 시절...
너무 따듯해보이고 그리운 영상인듯
뭔가 가슴이 따땃하고 몽글몽글해진다☺️
마요네즈 샐러드 다 있는거봐ㅋㅋㅋㅋ
어머니 돌아가신지 16일째 너무 눈물난다 저시절
아픔 딛고일어나시길
우와…진짜 신기하다 완전 정이 넘치는듯 개인주의가 강한 현재는 진짜 상상하기도 어려울정도
진짜 저시대살았던 선후배들은 진심 낭만이었다. 잊지못할 추억 ㅋㅋㅋ
한 15년전에 하숙했었는데 90년대가 아니어서 그런지 지금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학교 사람들 얘기 들어봐도 좋은 하숙집보다 악질 하숙집이 더 많았어요 내돈주고 눈치보고 살고 기름 살 돈 없다고 겨울에 난방도 안틀어줘서 패딩입고 자고 그랬네요
와~우리 아버지 어머니 시절이구나~ㅠㅠ겪어보진않았지만 정겨운 시절이라는 느낌이 뭔지 알거같아요~
저도 청파동 숙대입구 쪽에서 하숙했었는데 너무 정겹네요. 인심 많고 정겨웠던 시절 ~
저도 2004년 숙대입구 유명 닭꼬치집 앞에서 하숙했는데 그시절 생각이나네요ㅠ주인 아주머니가 정말 잘챙겨주셨는데ㅠ
고향이 전북인데..남영역에서 지하철 탄던게 새록 새록 기억이 나네요
^^
오마갓 선배님 ㅠㅠ
@@DEI.MULTICULTURAL 주인아주머니도 아직 잘 지내고 계시겠죠? 저도 괜스레 궁금해지네요
이랬구나
들마 속 한장면 같다
정감있다🌸🌸🌸
82년생이라 못겪어본 모습인대
너무 보기 좋네요 하숙집 아줌마들도 보통일은 아니었겠어요 그중에 못댄 아줌마도 있었을테고 ... 지금은 저리 부디껴 살면 당장 나도 불편할거같고 젊은 사람들은 더 그렇겠죠
정말 귀한 영상 같습니다
좋다.좋아
지금 디지털 시대이지만..저때의 아날로그 시절이 더 그립다.
02학번 하숙1년 하고 자취했는데 하숙집아줌마는 제2의 엄마였지 내가 뭐 좋아하는지 셤이 언제고 수업언제인지 술버릇 등등 다 알고 계셨다 그립네 다른과 동기들끼리 하숙하며 친하게 지내던 그시절이 아~옛날이여
허거걱 반갑습니다. 저도 02학번인데 하숙집 생활 했었거든요....
돌아갈수 없어서 더욱더 그리운 그때입니다. 저당시에는 억지로라도 정이 생길수밖에 없던 시절이었죠.
그야말로 옛추억이다.
주인과 학생들이 서로 순수하고 고운마음으로 한공간에서 부대끼며 지내던 저 추억은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88학번
하숙집 아줌마는 내게 그냥 엄마였다
1주일에 한번씩 김치 담그실때면 생김치 좋아하던 날 불러 밥먹이시던 그 얼굴이 너무나 그립다..
추억이 돋네요… 그야말로 정이란게 있던 시절…
03년생인데 너무 정겨워보이고 뭉클하고.. 🥺 제 최애드라마가 응팔인데 괜스레 응팔 생각도 나면서 겪어보지도 않은 시절이 그리워지는기분이에요 ㅠ 저 영상에 나오신분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계실지도 궁금,, ㅎ
04년생임 대공감... 저도 대학가면 하숙집에서 살고 싶음 ㅠ.ㅠ 옛날음악 좋아서 아주머니하고 잘 통할 거 같음
03인데 저도..
2003~6년까지 하숙집있는데 별루 없어
전부 원룸이나 기숙사감
올해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기숙사 생활하는데 하숙집 문화도 분위기도 정겨워 보이네요. 정이 많이 느껴지는 모습이 요즘은 잘 안느껴지는 것 같은데 한번 느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스마트폰 없고, 모든지 지금보다 불편한 시절이지만.. 가장 좋았던 시절인건 맞는거 같음.
진짜 낭만 그 자체다 ㅎㅎ
자막 갬성이 😂😂😂😂😂
저 시대에 안 태어났지만 느끼고 싶은 정겨움..
지금 하숙집 찾아보니까 밥도 다 각자먹고 너무 개인주의라
그냥 자취하고 있네요 ㅠㅠ
울지마렴
이런 때묻지않은 순수한 시절이 그립네요
저 때로 돌아가고 싶다... 지금 처럼 미움 가득한 세상이 아니었는데...ㅠㅠ
7:03 지금은 느낄 수 없는 참으로 인정 넘치고 행복한 시절이었네... 사람들 자체가 독하지 않고 부족하지만 행복해 보인다...
94년도 저희집도 하숙생을 받았었는데 혜림이누나라고 이뻐서 맨날 졸졸따라다니던게 기억나네요
스토킹하는 한남
혜림이 누나랑 무슨 놀이 하지 않았냐?
혜림이 누나 불쌍해
ㅋㅋㅋㅋ이샛기들이
혜림이 누낭~~~~ 아아앙앙
06학번인데 그때까지만 해도 이문동에 하숙집이 넘쳤죠.
한달에 35~40정도였던거같은데 밥값포함해서..
아주머니가 밥도 참 잘해주셨었는데 메뉴도 푸짐하고, 가끔 치킨이나 짜장면 탕수육도 시켜주시고.
밥 잘 안먹고 다니는 친구들한테는 밥값도 따로 주시기도 하고.. 아 옛날 생각 난다.
10학번 이문동에서 자취했었는데 이제 그쪽 다밀리고 아파트 생겻더라구요
선배님이시군요ㅠㅠ 14학번인데 저때만해도 하숙집이 있었답니다
@@남냠냠-r8t 혹시 예술...?
05학번인데 내입학당시에도 하숙하는 애들 많았지 ㅠㅠ
어머어머 저 외대후배입니다!! 외대선배님이시죠..?
영상에서 정이 느껴지네요. 그 시대에 살지도 않았지만 지금과는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들이 좋은 면도 있겠지만 아쉬운 면도 느껴지고.. 어렸을 적 이야기만 하는 저를 보면서 왜 어른들이 그렇게 옛날 얘기만 하시는지 알 것 같습니다.
옛날에 사람들이 어떻게 지냈는지 알려면 어른분들 이야기를 들었어야만 알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유튜브와 드라마들 덕분에 알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은거 같다.. 감사합니다.
옛날에 어떻게 사람들이 지내셨는지 알 수 있게 해주셔서😊
하숙하면 진짜 재밌을거 같다.. 저 시절엔 진짜 정이 넘쳤을듯..
이런게 진짜 낭만이지..ㅠㅠ 재밌었겟따
저는 90년도 하숙생활 3년했어요
주인아주머니와 아주버니 두분 아직도 저는 20년까지 스승의날 찾아뵙었습니다 좋은곳으로 가셨거든요
요즘 밥 먹을 때 보는데 재밌음ㅋㅋㅋㅋㅋ 엄마 아빠가 내 또래일 때 생활을 볼 수 있어서 더 신기함
지금은 동거라는게 가볍게 생각하지만
저때는 동거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남녀가 다른층이더라도 같은 집에 있다는것만으로도 존나 설레던 시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 그 자체네... 사람은 현실보다 과거를 더 추억하고 그린다는데 공감된다...
1988년 수원 율전동에서 첫 하숙했는데
눈물나네요. 아줌마 넘 잘해주셨는데 지금은 80중반..
하숙하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
참 순수했던 그때 그사람들 보고싶다 ~
살아본적 없는 시절인데 감성 넘 좋다
밥도 주고 어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