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옛날 동료들 얼굴보고 소스라치듯 놀랐네요.젊었을때 모습을 보게되다니 정말 놀라운 세상이군요.1984년 인가 찍은것 같은데 기억도 안납니다.지금보니 제말투가 지금과는 아주 달랐네요.38년전에는.참 정신없이 살았지만 지금 직장생활이 그때보다 다 좋은것은 아닌것 같아요. 근무환경은 아주 나빴고 힘은 들었지만 불만같은건 적었으니까요. 어느해도 그 전년도에 비해 나아지지 않은 해가 없었던것같아요. 그게 무너진게 IMF 사태였죠.맨날 좋아지는게 아니구나 하는걸 무겁게 알려준거죠. 그렇지만 그 당시 종합무역상사 삼성물산 이런데는 한국최고의 직장이었어요.그중에서도 섬유수출이 주였죠.금석지감이듭니다.지금 우리나라보면 정말 상전벽해 천지개벽이라는 말로도 부족하죠.
저렇게 살다 다들 병걸려서 90년대 때 방송에서 화병, 암 관련 소재의 다큐가 엄청 많았음 이유모를 통증이나 병에 시달리는사람들도 많았고 세기말감성이란게 괜히 나온게 아님 또 한편으론 저당시는 평생직장이란개념도 강했고 집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챙겨주는 내조라는 개념도 있어서 가능했던거지 지금 세대가 특별히 못났거나 저세대가 특별히 잘났거나 그런문제가 아님 인간 다똑같음 몇천년전 인간이랑도 생각하는게 엇비슷한데
@@병덕최-m1y 그당시에도 월급 대비 집값은 x이나 다름없어서 소수나 집 살수 있었고 더군다나 노동시간도 최악, 근로환경도 최악, 사회적 인프라, 복지, 치안 등 그밖의 사회 전체 분야도 최악이나 다름없던 암울한 시절이었는데 퍽이나요~~ 과거나 현재나 다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회사에 충성하면 회사는 버리지않는다는 사회적 풍조. 당시 가장의 사회적위치 (가족들에게 받던 존경) 등을 생각하면 그럴만하죠. 어느순간 트랜드가 바껴 희망퇴직과 수익낮은 사업부문 외주화.. 믿을건 회사가 아니라 자신의 커리어와 능력이 유일하게 되어버렸죠.. 비록 업무강도는 그 시절이 높았지만, 열심히 살면 쉽게 중산층이 쉽게될거라는 희망이 있던시절이었으니 버틸수 있었겠죠. 처자식을 보면서 말이에요. 2021~2022년 영끌/빚투는 젊은 층이 생존마저 위태위태하다고 느껴서 일어났다고 봅니다. 그 당시에 이런 사건은 상상도 할 수 없었겠죠. 희망은 있었으니 말이죠..
@@daisytr2341 퇴근 후는 그래도 일이 끝나서 약간의 해방감과 후련함이 있고 리프레시 되는 게 있는데요.. 근무시간 사이에 껴있는 점심 시간에 뭘 한다는 건 제 기준에서 더한 광기입니다.오전에 일했고 또 오후에 일해야 하는데 그 사이에 쉬지도 않고 공부를 한다는 건...🫠🫠🫠물론 사바사입니다.
출근 전에 운동하고 점심시간 쪼개서 영어공부하고 종일 일하고 야근하고 아니 언제 쉬시냐구요ㅠㅠ 그래서 우리 아빠가 일요일에 그렇게 종일 주무셨구나하는게 새삼 기억나네요. 퇴근 후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어 유물처럼 침대에 누워있는 저같은 직딩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던 시절입니다 정말.
지금 컴퓨터는 암껏두아니지 ㅋㅋ 클릭질만해도 거의 되는데 뭐 ㅎㅎ 윈도우 이전 도스시절엔 명령어 자체를 일일히 다 쳐야했으니까...(이게 무슨말이지도 이해못하겠지 ㅋㅋㅋ) 예를들어 어떤 파일을 압축한다면 지금은 클릭만하면 끝이지만 당시엔 arj 나 rar 등으로 시작하는 긴 프로그램을 직접 타이핑해서 명령어를 넣어줘야하는데 한글자라도 오타나 띄어쓰기를 잘못하면 되지도 않지 그래서 컴퓨터는 진짜 배우지 않고는 쓰질못하는시대였음 저당시 도스를 잘했던 사람들이 나중에 해킹이나 산업스파이 등 각종 범죄에도 많이 관여되기도..
586세대 개꿀이었다고 욕하는 젊은세대가 많은데 물론 그들이 입사할땐 지금과 비교해서 턱없는 스펙으로 입사한 것도 맞고 경제가 잘 풀려서 집도 재산도 불리기 쉬웠던건 맞지만 진짜 야생의, 날 것의 시대를살아온 사람들임. 아마 저때 근무환경으로 취업시켜 준다고 하면 버틸 수 있는 사람 지금 있을까 싶음.
과거의 희생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편안함이 있는겁니다. 그렇다해서 과거로 돌아갈 필요까진 없고 서로 존중하며 현 상황과 문화에 맞게 일하고 생활하면 됩니다. 지금 힘들거나 귀찮다고 생각한 것들이 미래에는 개선될 것이니 언젠가 연신 라떼를 외치고 있는 나 스스로가 보이겠지요.
저기 나오는 회사들은 S급 회사들이고 절대다수 직장이 저런 곳 보다 상상을 초월하게 열악했죠 그래도 옛날에는 작은 회사라도 나름 복지들이 있고 다른 회사에서 뭐 한다고 하면 다 따라해서 철 되면 버스 대절 해서 놀러가고 상여금도 잘 주곤 했었는데 IMF 이후 모든것이 달라졌죠
부모님의 모습이었을 90년대 직장생활이 이제 회사 신입으로 들어간 제게는 너무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저 시절부터 30년을 반복해오셨을 부모님께 감사함이 절로 드네요..이제는 제가 그 길을 열심히 달려봐야겠죠?😊 고생하신 만큼 그동안 꾹 참으셨던 일들 다 누리시면서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에서 30여년간 일 하시고 은퇴하자마자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계신데, 저 시절을 살아온 산 증인이라고 생각하니 대단하고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시대에 뒤쳐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저렇게 힘든 시기를 보내셨을거라곤 생각을 못하였는데.. 대단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네요.
95년에 첫 취직 8시까지 출근이였고 여자는 치마정장 유니폼 입어야해서 30분 더 일찍 출근했구 퇴근은 6시지만 의미 없던 시대ㅎㅎ 토요일도 3시까지 일했어요ㅎㅎ 월급은 세후 95만원 정도ㅎㅎ 대신 적금금리가 18프로가 넘었구 지하철도 150원이였죠.만원짜리 오렌지색 정기권 끊어 한달 살았는데... 아침조회때 단체 체조ㅎㅎㅎ제일 싫은건 회의때 담배 피우시는 상사들ㄷㄷㄷ40대 후반 아직 직딩이지만 저때 어찌 저리 살았는지 모르겠네요ㅎㅎ
토요일 오후 1시가 넘어가고 두시가넘어가고 일은 밀리면 졸 짜증 토요일ㅈ6시쯤이면 종로 보신각앞 영풍문고앞 약속장소로 이용되서 사람들이 정말 중국만큼 바글바글 지금이야 골목골목 약속장소까지 앱 지도가 안내해서 다이렉트로 만나지만 그땐 미리 시간정해서 어디앞으로 모여라 가 당연한시절
@@rockandrolllife 90년대 사무직은 거의 연봉이 아닌 월급+보너스 개념 이였어요~보너스는 600%였구 추석, 설명절에 50%씩, 나머진 달 건너 한번씩 받았습니다~^^ 제 기억으론 보너스는 기본급여액으로 나왔고 6개월 수습기간 있어서 급여는 좀 더 적었던걸로 기억해요~노트북이 없던 시절이니 90년대 첫 급여받으셨던건 아니신것 같네요 ^^
마지막 인터뷰하시는 분도 그렇고 지금과는 생각이 너무도 다르시네요. "임금 인상의 폭이 적더라도 견뎌서 경제를 회복시켜 그것이 다시 우리 국민에게 되돌아온다는 측면에서 인내해 나가야한다" 지금의 가치관으로 맞고,그르다를 평가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저렇게 열심히 살아오신 윗 세대들 덕분에 이만큼 먹고 사는 나라가 된것만은 인정해야죠 ㅎㅎ, 각자도생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 사람은 후손들에게 어떤 세대로 평가될지 궁금하네요.
근로자들의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각자도생된 사회 분위기가 만연해져 있다는 뉘앙스의 댓글인데 이건 아니죠. 사용자들이 제대로 보상을 해줬으면 지금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졌을까요? 국가가 먼저다도 결국 낙수효과 믿고 저러는건데 지금까지도 낙수효과 믿는 바보가 있나요? 게다가 인터뷰인데 당연히 좋게 말하겠죠. 쌍욕하면서 이게 사람사는 거냐라 말하면 잘리니
잘못 독해하셨네요. 각자도생의 문제는 근로자 뿐 아니라 사업자 그리고 노동계뿐 아니라 교육계부터 시작해 우리 사회의 전반적 화두입니다. 나라의 경제를 살려? 응 의대갈거야 의대가서 사람을 살려? 응 피부과 레이저 쏘면서 돈 잘벌거야 왜 우리만 군대를 가? 여자도 가야되는거 아냐? 아유 요새 애들 가르치려하지말고 문제생기니까 걍 냅둬, 지들 인생 알아서 살아야지 교사라고 괜히 나대다가 민원걸려 등, "우리" 라는 관점에서 타인과 공동체를 생각하고 그것이 미덕으로 여겨지덕 시대에서 "나"만을 생각하는 시대로 넘어온 것 뿐이죠. 일정 부분 소득을 분배하지 않는 자본가의 탓도 있겠지만, 일은 안하고 월급루팡하는 노동자들에게도 책임이 없다고는 못할테니까요. 각자도생이라는 사회 현상을 말했을 뿐인데, 꼭 그걸 제가 노동자 탓을 하는것처럼 들렸다면 잘못이해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때는 열심히만 살면 집 걱정없이 살았다 라는 말이 많은 것 같네요. "열심히"의 기준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어느시대든 덜 자고 덜 놀고 열심히 살아온 사람은 성공합니다. 지금은 예전보다 기회도 나아갈 방향도 많아졌다 생각합니다. 넓게 멀리보고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로 화이팅하며 살아갑시다!
오랜만에 옛날 동료들 얼굴보고 소스라치듯 놀랐네요.젊었을때 모습을 보게되다니 정말 놀라운 세상이군요.1984년 인가 찍은것 같은데 기억도 안납니다.지금보니 제말투가 지금과는 아주 달랐네요.38년전에는.참 정신없이 살았지만 지금 직장생활이 그때보다 다 좋은것은 아닌것 같아요.
근무환경은 아주 나빴고 힘은 들었지만 불만같은건 적었으니까요. 어느해도 그 전년도에 비해 나아지지 않은 해가 없었던것같아요.
그게 무너진게 IMF 사태였죠.맨날 좋아지는게 아니구나 하는걸 무겁게 알려준거죠.
그렇지만 그 당시 종합무역상사 삼성물산 이런데는 한국최고의 직장이었어요.그중에서도 섬유수출이 주였죠.금석지감이듭니다.지금 우리나라보면 정말 상전벽해 천지개벽이라는 말로도 부족하죠.
와 이렇게 영상 속 얼굴을 뵙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그땐그랬지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kbsarchive 이 영상 찍어주신분 올려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멋진 sentimental journey
캘리포니아 구글 한테 큰절올리셈
@ᄋᄋ 그런생각이 듭니다.사는 환경도 업무 환경도 대우도 다 좋아졌는데 지금 젊은 분들이 저희때보다 더 행복한 것 같지도 않고 희망차지도 않은 이유가 지금보다 다음이 더좋을건가하는 의구심 탓이 아닌가합니다.
희망이 없는 삶 참 어렵죠.
가슴아프네요
존경합니다.
80년대는 40대에 위암이 유독 많이 걸렸고 위암 사망율이 1위였죠. 출퇴근 후 까지 압무 스트레스, 만성피로 누적, 잦은 음주회식에 블규칙힌 식사와 사무실 앉은자리 줄담배 등 발병인자가 많았습니다.
옛날 3-40대 보면 특히 그당시 40대는 지금의 6-70대로 보일 정도로 완전 캐고생하신 분들이죠..
그것도 일리있는 말씀이지만 우선 그때보다 지금이 건강검진을 철저히하는것도 암발생률을 낮췄다고 볼수있죠..
그때 당시 40대가 지금 70중후반에서 80대초반분들인데 이제 이분들이 위암보다 더 무서운 췌장암 발병빈도가
높더라구요 이래저래 암에대한 위험노출이 큰 세대 같습니다
@@colabear6974 췌장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여?
@@koreanmessiLeeseungwoo 고도비만,극심한 췌장혹사.췌장염,과도한 음주,흡연,유전자
등 여러가지입니다 그중 유전이 가장크죠
저렇게 살다 다들 병걸려서 90년대 때 방송에서 화병, 암 관련 소재의 다큐가 엄청 많았음
이유모를 통증이나 병에 시달리는사람들도 많았고
세기말감성이란게 괜히 나온게 아님
또 한편으론 저당시는 평생직장이란개념도 강했고 집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챙겨주는 내조라는 개념도 있어서 가능했던거지 지금 세대가 특별히 못났거나 저세대가 특별히 잘났거나 그런문제가 아님
인간 다똑같음 몇천년전 인간이랑도 생각하는게 엇비슷한데
솔직히 나라도 회사서 정규직 시켜주고 평생직장으로 갈 수 있게 한다면 마음 다잡고 내 부모 이상으로 열심히 일할 거같아요ㅇㅇ.
@user-nf5gp8sd7b 그래서 개인의 삶도 다 버려지고 몸도 망가져서 일찍 골로 간 사람들이 허다했는데 ㅉㅉ
@@mansapark3799 회사노예 마인드 ㅇㅇ;
저땐 평생직장이란 개념도있지만 열심히하면 결혼도하고 아이도키우고 집도장만할수있다는 희망이라도 가졋죠,지금 2,30대 평균임금 계산하면 집은커녕 경차한대몰기도 힘든게 현실입니다 부모의 경제적지원없이 홀로 살아야하는 젊은이들은 한달월세 4,50십씩 내면서 저축해야합니다 꿈을꿀수있을까요
@@병덕최-m1y 그당시에도 월급 대비 집값은 x이나 다름없어서 소수나 집 살수 있었고 더군다나 노동시간도 최악, 근로환경도 최악, 사회적 인프라, 복지, 치안 등 그밖의 사회 전체 분야도 최악이나 다름없던 암울한 시절이었는데 퍽이나요~~ 과거나 현재나 다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첨엔 재밌고 웃겨서 낄낄대면서 보다가 이 채널 보면 볼수록 우리 부모님 세대분들이 정말 가족들 위해서 저리 치열한 삶 견뎌내신거 생각하면 맘이 찡해진다
감사합니다 부모님들!!!!!ㅎ
@@Like_Jesus 98년생이지 ㅅㅋ야
그 윗세대6070은 더 힘들었어요 ~
우리나라 급격한 발전으로 세대간극이 크죠
맞아요 항상 감사해야죠ㅎㅎ
@@Like_Jesus 98학번 이후 세대들의 부모들을 가르칠 지식.능력이 안되는 부모들이 키운 결과. 애들은 뭐 혼자크나 자식은 부모의 거울인데
@@Like_Jesus 어떻게든 증오를 뱉어내야 존재할 수 있는것들
저런 분들 입장에서 보면 조금 힘들면 일 못해먹겠다고 징징거리는 요즘 세대들의 모습이 이해가 안될만도 함... 단순히 세대가 변해서 이해가 안간다고 하기에는 저분들 삶은 정말 치열했음... 그렇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거겠지...
@@jokjok2 응 ㅇㅅㅇ 너보단 잘서니까 걱정말고... 방안에서 히키코모리처럼 놀지말고 알바라도 좀 해라...
ㅎㅎ공감
회사에 충성하면 회사는 버리지않는다는 사회적 풍조. 당시 가장의 사회적위치 (가족들에게 받던 존경) 등을 생각하면 그럴만하죠. 어느순간 트랜드가 바껴 희망퇴직과 수익낮은 사업부문 외주화.. 믿을건 회사가 아니라 자신의 커리어와 능력이 유일하게 되어버렸죠.. 비록 업무강도는 그 시절이 높았지만, 열심히 살면 쉽게 중산층이 쉽게될거라는 희망이 있던시절이었으니 버틸수 있었겠죠. 처자식을 보면서 말이에요. 2021~2022년 영끌/빚투는 젊은 층이 생존마저 위태위태하다고 느껴서 일어났다고 봅니다. 그 당시에 이런 사건은 상상도 할 수 없었겠죠. 희망은 있었으니 말이죠..
@@vdkd8540 동감합니다.. 저렇게 삶을 살수 밖에 없었던 저 시대상 사회구조의 영향이 크다고 볼수 있죠... 우리나라는 너무 짧은 시간에 세대차이가 너무 크게 나버렸기 때문에.... 세대간 이해할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 많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죠. 근데 화투판에서 사람 바보만드는게 뭔줄 아세요? 바로 희망, 저 사람들의 삶엔 그게 있죠.
저때는 진짜 인적자원을 갈아넣던 시대.
그 열정과 피와 땀이 지금의 우리가 편하게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때는 뭘해도 계속 잘되던 시절임. 일할맛 났었음.
저때는 취업도 잘되는 편이었고 월급도 곧 잘오르고, 한 40살정도 되면 내집 있는 게 당연했고. 빈부격차도 그리 심하지 않아서 상대적 박탈감 같은 것도 별로 없었다.
워라밸 따윈 없던 시절...정말 부모님 세대때는 자기 시간없이 뼈빠지게 일하며 가족들을 먹여살렸습니다
그 덕에 현재 우리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다시한번 존경하게되며 나태했던 저를 반성하게된 좋은 영상인거같습니다
단군이래 최대 꿀빤 586민주화세대, 노조집단의 입김은 현재진행형.. 산업화세대가 정말 불쌍하지
애초 5천년 역사상 최근까지 워라밸따진적 없었음 사는게 투쟁인데
@@2jaemyungE 나라가 인구만 오지게 많고 뒷받침하는 자원은 없으니 말 다했죠..
@@2jaemyungE 공감..요 최근10년, 20년 정도 되어서야 그나마 워라벨 혹은 그런 비슷한류의 개념이 등장한거지, 반만년 내내 한반도 역사는 줄곧 치열했지...
나때는 말이야가 나올수밖엔 없음 ㅋㅋㅋㅋ이런영상보면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정말 철인 그자체였음 ...
저때 다들 평생 달고갈 병들을 많이앓았죠... 우리아부지 어깨 손 허리 눈이 맛이가버렸음..
고생은 진짜 요즘이랑은 비교도 안 되네요. 그 때의 어른들도 참 멋지고, 지금의 어른들도 다같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긍정과 존중과 희망으로요.
걍 용기가 없던거임. 잘못된 관습에 항변하면 낙인찍힐까봐 쉬쉬하던 시절
진짜 엄마아부지 진짜 개같이 일했다 정말. 아부지 얼굴보기도 힘들었고 두분다 거의 주7일 근무에 진짜 아침부터 새벽까지 일하시고....
퇴근 후면 몰라도 점심시간에 자기계발하는 건 진짜 열정 그 이상의 광기다...찐 직장인 광기
아니 광기 그 이상임 ㅋㅋㅋㅋㅋㅋㅋ
퇴근후가 더 광기 아닌가요? 녹초되는데ㅋㅋㅋㅋㅋ
@@daisytr2341 퇴근 후는 그래도 일이 끝나서 약간의 해방감과 후련함이 있고 리프레시 되는 게 있는데요.. 근무시간 사이에 껴있는 점심 시간에 뭘 한다는 건 제 기준에서 더한 광기입니다.오전에 일했고 또 오후에 일해야 하는데 그 사이에 쉬지도 않고 공부를 한다는 건...🫠🫠🫠물론 사바사입니다.
심지어 주6일근무 하던시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중에 휴일은 일요일뿐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에 밥먹고 잠자기 바쁜데 저땐 다르네 ㄷㄷㄷ
웃으면서 보다가 왜찡해질까 그렇게 열심히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 고생해준 아버지세대분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지금 아무리 힘들다 해도 역시 우리 부모님 세대들 고생하신거에 비하면 진짜,, 입다물고 감사하게 살아야함. 할아버지 세대야 뭐 전쟁세대니 그건 말할것도 없고
우리가 아무리 힘들어도 일제강점기와 625겪은 분들보다 힘들진 않을껄요
과거에 힘들었으니 불만 갖지 말고 살거면 발전을 어캐함?
ㅠㅠ 저 시대 엄마 아빠들이 또 주말에 육아도 열심히 하심...주말마다 차막히는데 애들 델고 놀이공원가고 수영장 가고....
그야말로 진정한 슈퍼맨 슈퍼우먼들이 우리 조부모, 부모님인거죠~~ 지금 한창 방영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의 슈퍼맨 유명인 아빠들은 명함도 못내밀 수준...
어릴때 집에 차도 없어서, 아버지가 동생 유모차들고 버스타고 롯데월드 가고 그랬네요 ㅎㅎ 지금은 상상도 못함.. 결혼하면 무조건 차 사니깐..
저렇게 근무 하고도 주말엔 놀고싶다고 찡얼거리던 우리때문에 개인시간도 없으셨을 우리 부모님 세대..저시절 어른들이 요즘 mz세대들은 약해빠졌다 하는게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네놈들 세대가 병신인걸 왜;;
그건 니 부모가 무능력해서가 아닐까?
저시대가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겠지요
정말 치열하게 열심히살아오셨던 선배님들
울 엄마 아빠
존경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을 한게 현재 60 70 80세 들이 있었기에 지금 대한민국이 이정도로 발전을 한겁니다.....
@@하이연-c7c 4050는 뺍시다
@@kazeyo25 40대는 몰라도 50대까지는 압축성장시대의 희생제물들이라 봐야 합니다~~
@@하이연-c7c 4050은 빼셈
40대 후반,50대는 개꿀빨았지
요즘 애들 편하다고 얘기하시는 어른들 말씀에 진짜.. 뭐 할 말이 없네.. 증말 치열하다
치열하게 고생하신건 맞음.. 근데 저 당시 5~6명 분량의 업무를 요즘은 혼자서 함..
요즘 10섀들 전부 연예인병 걸려서 개나소나 똥이나 개똥이나 개빻은놈이나 잔뜩 시크해져서 다니재ㅉ
조만간 한국 경제 뒤질거다 그리 알아라
@@user-wp9zb9yr6x 구석기 시대 농부 100명치를 지금 농부 한명이 생산하는게 기술이 발달해서지 본인 능력이 좋아서 그런거임?ㅋ 가짢은 우월감이네
@@user-wp9zb9yr6x 컴터도없었다 ㅡㅡ 으이그
컴퓨터 없이 손으로하니 몇명이서 할수밖에
울 어머니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하셔서 저 낳고 3개월만에 복직한 뒤 40년 넘게 일하셨는데 ㅜㅜ 어떻게 맞벌이로 40년을 쉬지도 않고 일하셨는지 취업하고 일해보니 대단하면서 짠하기도 하고...저도 애낳고 복직 대기 중인데 애키우면서 일하는 워킹맘들 존경스럽고 그러네요
진짜요..울엄마는 점심시간에 와서 제 갼식도 챙겨놓고 다시 가셨음...나이먹고보니 엄마가 왜 그렇게 살이 안찌고 말랐는지 알겠어서 맘이 그래요
사실아빠들은 내조라도 받았지만 엄마들은..
@@user-ej1tu3qs5b 또또또 시작이다. 저때 일안하는 여자들이 훨씬 많았음.
서민 여자들은 다 실밥 뽑고 인영 눈알이라도 땄지. 남편들 월급이 거의 박봉에 애들은 셋씩 기본으로 있었던 시절이라 노는 여자 거의 없었음
아시발 여기도 페미가@@user-ej1tu3qs5b
그 당시에 치열하고 열심히 사는 이들이 있어서 노고와 발전을 이루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80-90년대의 선배님들..
내 인생의 화양연화…
증권회사
응 97년에 외환위기~
덕분에 대기업들 돈 많이 벌고 상속도 잘 해내었음 대한민국 화이팅
@@ZhugeLiang1004 쓰기 나름이겠지만 예전 쌍팔년도는 서력기원 단군기원 4288 년 서력 기원 1955년을 의미했습니다.2333년을 더하면되죠.
@@kwangyollee9896 아 그랬군요. 90년도에도 그말을 들었기에... 아니 88년은 엊그젠데 왜 저런 소리를 하지? 했었네[요ㅕ
진짜 이런 거 보면 50~60대 이상 어른들이 "나 때는 말이야~" 하면서 요즘은 정말 편해졌다는 말이 이해가 간다 ㅋㅋㅋㅋㅋ
50대는 뺴자 586은 빼야지
저땐 열심히 일하는 만큼 집살수 있던시기니까
@@myway9735 ? 586 세대가 중.고등학생때 인권 개나주고 쳐맞으면서 학교생활 하고 자유민주주의가 없었던 시절에 대학시절 보내면서 지금의 민주주의를 만들어낸 세대임. 모든 세대는 편한 부분과 어려웠던 부분이 있어서 단정해서 말할 수는 없음.
정답이네요...지금 저렇게 일하라고 하면 난리날듯
인정 ㅋㅋ
서로의 세대와 입장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방법을 찾아보려는 모습이 댓글에 많이 보이네요
넘 보기 좋아요
대한민국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출근 전에 운동하고 점심시간 쪼개서 영어공부하고 종일 일하고 야근하고 아니 언제 쉬시냐구요ㅠㅠ 그래서 우리 아빠가 일요일에 그렇게 종일 주무셨구나하는게 새삼 기억나네요. 퇴근 후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어 유물처럼 침대에 누워있는 저같은 직딩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던 시절입니다 정말.
저때는 쉬는날도 일요일뿐이라 하루종일 자는아빠 이해가네요
저때는 정말 힘들고 고되도 그게 낙이고 삶이라고들 생각하며 열심히 사시던 선대분들 정말 존경스럽네
저시절 40대 사망률이 전세계 1위로 40대가 돌언사가 엄청 많아서 사회이슈 였음. 40대 아재들 저때 돌연사로 많이 죽었음ㅜㅜ
헐 ㅠㅠ
잦은 술+과로+스트레스
근거는?
@@릭23 실제임 ㅋㅋ
@@릭23통계가 있을걸요?
진짜 일하는거 보면 계산, 문서 작성하다가 하루 다 지나가겠다... 지금은 엑셀, 한글로 순식간에 되고 오류 메세지 뜨면 어디 잘못 입력 및 계산했는지, 오타 어디 났는지 알수 있지만 일일히 수작업으로 하면 계산오류, 오타 났는지 확인하기 힘들었을텐데...
참 저땐 어떻게 사셨을까.. 주 6일 근무이면서 아침 7시에 출근해서 저녁 8~10시에 퇴근하는 삶 그러면서도 점심시간엔 자기계발과 공부... 존경스럽습니다.
건국 100년도 채 되지 않은 이 나라를
풍요롭고 잘 사는 나라로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첨엔 유쾌하게 봤지만 끝에선 정말 눈물날것같네요 ㅠㅠ
논네 가스라이팅 당한 준논네의 모습
건국이라니? 역사는 밥말아 쳐먹었나 독립이나 광복도 이니고
@@김경민-g8r 독립? 광복? 해방이지!!! 미국형님 소련형님 중국형님 덕에 일본이 무너져서 해방된거지 ㅎㅎㅎㅎㅎ
맥아더 주코프 장제스 무덤을 향해 매일 3번씩 절해라 조옷 건방진 코리언
건국 오천년이다 븅딱새꺄 니 애미애비가 배운게 미천해서 널 그따위로 가르친 모양인구나
ㅂㅅ들 대깨코인개딸들 그럼 조선하고 대한민국하고 같냐?? 조선 끝나고 대한민국 건국이 맞지. 하이튼 무식한 것들은 온통 대깨코인개딸들
우리 엄마도 젊었을 때 일주일을 저렇게 보내시다가 일요일 단 하루 쉬셨는데, 일요일에도 항상 카페가고 공원가서 친구들이랑 밤늦게 놀고 월요일에 다시 일하러 갔다는 게 대단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엄마도 토요일까지 일하고 일요일에 집에서 안쉬고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놀고 다시 일 가는 거 보고 독하다 생각이 들었음
쪼깐 이름 귀엽
그게요... 일이 펀하면 주말에 쉬게 되는데 일이 힘들고 노동시간이 길면 주말에 어쩌다 시간나면 그거 그냥보내기가 너무아까워서 최고로 재밌는걸 찾아 놀게 되요. 둘다 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그땐 초딩도 주6일이라 토요일도학교갓엇음
진짜 우리 아빠엄마 세대들 직장생활은 진짜 아날로그세대였구나 지금 컴퓨터로 엑셀 한글 작업하는거랑 비교하면 진짜 천지개벽이구나 우리엄마도 타자기랑 주판 잘하셨다고 하는데..... 그때는 지금보다 참 힘든 직장생활 인걸 생각하면 난 아무것도 아닌거 같네요^^;;
지금 사람들이 체력이 약해서 비슷해요 체감 강도는 ㅋㅋ
지금 컴퓨터는 암껏두아니지 ㅋㅋ 클릭질만해도 거의 되는데 뭐 ㅎㅎ
윈도우 이전 도스시절엔 명령어 자체를 일일히 다 쳐야했으니까...(이게 무슨말이지도 이해못하겠지 ㅋㅋㅋ)
예를들어 어떤 파일을 압축한다면 지금은 클릭만하면 끝이지만 당시엔 arj 나 rar 등으로 시작하는 긴 프로그램을 직접 타이핑해서 명령어를 넣어줘야하는데 한글자라도 오타나 띄어쓰기를 잘못하면 되지도 않지 그래서 컴퓨터는 진짜 배우지 않고는 쓰질못하는시대였음 저당시 도스를 잘했던 사람들이 나중에 해킹이나 산업스파이 등 각종 범죄에도 많이 관여되기도..
저때의 시골 노동강도는 .. 지금 노가다 이상임.현재 다 술병으로 (간암) 천국가심. 서울도 저땐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시골사람들은 매일이 노가다 였어요. 저 영상도 살만한 사람들 영상임
저 당시에는 저게 최첨단
일본은 아직도 저렇다고 합니다..
저 힘든 환경에서도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으신 우리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
586세대 개꿀이었다고 욕하는 젊은세대가 많은데
물론 그들이 입사할땐 지금과 비교해서 턱없는 스펙으로 입사한 것도 맞고 경제가 잘 풀려서 집도 재산도 불리기 쉬웠던건 맞지만
진짜 야생의, 날 것의 시대를살아온 사람들임.
아마 저때 근무환경으로 취업시켜 준다고 하면 버틸 수 있는 사람 지금 있을까 싶음.
정말 동감합니다 그때 군대 가라그러면 진짜….
솔직히 이건맞는듯
턱없는 스펙이 아니라 지금 세대는 그 당시에 비해 학력 인플레라 문제가 됩니다. 예전 고졸 이하의 사람들이 하던 일을 현재는 외국인이 대다수죠..
전 합니다 그래도 일단 취업이쉬운게 개꿀이지 요즘이라고 취업해서 들어가도 딱히 안빡센것도아니고
@@佐久早-v8z 하긴하죠 근데 요즘 신입들 와서 하는거보면 제가 보기에 8할은 나갑니다 ㅋㅋㅋ
저리 어른들이 직장서 열심히 일 했으니
그 자녀들도 저녁 9시 10시까지 학교 자율학습도 당연히 해야 한다고 했던
시절이었죠
그 시절 직장인들 다 존경합니다
과거의 희생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편안함이 있는겁니다.
그렇다해서 과거로 돌아갈 필요까진 없고 서로 존중하며 현 상황과 문화에 맞게 일하고 생활하면 됩니다.
지금 힘들거나 귀찮다고 생각한 것들이 미래에는 개선될 것이니 언젠가 연신 라떼를 외치고 있는 나 스스로가 보이겠지요.
저기 나오는 회사들은 S급 회사들이고 절대다수 직장이 저런 곳 보다 상상을 초월하게 열악했죠 그래도 옛날에는 작은 회사라도 나름 복지들이 있고 다른 회사에서 뭐 한다고 하면 다 따라해서 철 되면 버스 대절 해서 놀러가고 상여금도 잘 주곤 했었는데 IMF 이후 모든것이 달라졌죠
대학졸업 쯤에 주5일제 시행한다고 나라가 참 시끄러웠죠. 공무원, 대기업, 중소기업 순으로 확대 시행, 놀토라는 말도 있었죠.
진짜 주5도 개빡세서 요즘 주4하자하는데 주6어케했는지... 리스펙
놀토ㅋㅋㅋㅋㅋㅋ개오랜만
2001년 공무원 일부 직종에서 시범실시 물론 한달에 한번 놀토였음 그게 시초
저는 초등~고2까지 놀토제 였다가 고3부터 토요일 완전휴무로 바낀 세대입니다. 당시에는 놀토가 정말 기다려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네요 ㅋㅋ
5일제하면 나라망한다고 ㅋㅋㅋ
부모님의 모습이었을 90년대 직장생활이 이제 회사 신입으로 들어간 제게는 너무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저 시절부터 30년을 반복해오셨을 부모님께 감사함이 절로 드네요..이제는 제가 그 길을 열심히 달려봐야겠죠?😊 고생하신 만큼 그동안 꾹 참으셨던 일들 다 누리시면서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존경스럽고 대단하다.. 어른세대분들 정말 열심히 사셨다 그런데 얼굴 표정은 밝고 쾌활해보여서 신기해
저때는 지금보다 더 살기 좋았음 주식 사두면 무조건 오르고 집값도 근로소득으로 충분히 살 수 있을 정도. 사면 계속 오르기도 했고 대출도 무지성으로 다 나왔음. 취업도 개잘돼서 공무원은 박봉이라고 기피직업 중 하나였음. 꿈과 희망이 있었기에 당연히 표정이 다 밝지
@@IlIllIlIllllllIIIIll 와 님 부모님께서는 주식 득도 보고 부동산 득도 보고 님 금수저로 지금 제대로 호강하며 살고 있나 보네요.
@@hoyalee6132 제 부모님은 50년대 생이신데요?
@@IlIllIlIllllllIIIIll 50년대시면 저시절 한창 경제활동하실때네요. 왜 막상 부동산 주식부자는 아니세요? 다른세대에 대해 멋대로 평가하면서 막상 자신들 부모는 다르다 여기는 사람들 참 무식해 보입니다.
@@hoyalee6132 50년대면 경제성장 이전에 입에 풀칠도 못할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인데요 ㅋㅋㅋㅋ 최종학력이 초등학교 중퇴인데 아무리 경제성장이 있어도 수준이 다른데
저런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이정도 선진국 반열에 올라수있었던거임 8090세대 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ㅠ
그냥 광기 걑은데 ?
저때는 대부분 없어서 그랬는지 꿈이 있었는데.....지금은 샐러리맨중에 미래를 꿈꾸는 사람이 누가 있겠음. 한국도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해 보임.
8090아닌데? 5060쯤 될거같은데 8090 은 아직도 직장없이 방그석유튜브나 보는사람 많아유
@@kimjeungwon 8090에 일했던 세대들 말하는거잖아 문맥좀 읽어라 영상안봤냐 저게 5060년대냐 진짜 요즘애들은 문맥을 못읽어
요즘애들을 떠나서 그냥 이사람이 멍청한겁니다
아버지가 대기업에서 30여년간 일 하시고 은퇴하자마자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계신데, 저 시절을 살아온 산 증인이라고 생각하니 대단하고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시대에 뒤쳐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저렇게 힘든 시기를 보내셨을거라곤 생각을 못하였는데.. 대단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네요.
새벽수영하는 사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걍 존경스러움. 그게 가능한 체력이라니 ㄷㄷㄷ
95년에 첫 취직
8시까지 출근이였고 여자는 치마정장 유니폼 입어야해서 30분 더 일찍 출근했구 퇴근은 6시지만 의미 없던 시대ㅎㅎ 토요일도 3시까지 일했어요ㅎㅎ
월급은 세후 95만원 정도ㅎㅎ
대신 적금금리가 18프로가 넘었구 지하철도 150원이였죠.만원짜리 오렌지색 정기권 끊어 한달 살았는데... 아침조회때 단체 체조ㅎㅎㅎ제일 싫은건 회의때 담배 피우시는 상사들ㄷㄷㄷ40대 후반 아직 직딩이지만 저때 어찌 저리 살았는지 모르겠네요ㅎㅎ
2005년 공장출근해서 100만원받았는데..좋은데 다니셨던듯??..
토요일 오후 1시가 넘어가고 두시가넘어가고 일은 밀리면 졸 짜증
토요일ㅈ6시쯤이면 종로 보신각앞
영풍문고앞 약속장소로 이용되서 사람들이 정말 중국만큼 바글바글
지금이야 골목골목 약속장소까지
앱 지도가 안내해서 다이렉트로 만나지만
그땐 미리 시간정해서 어디앞으로 모여라
가 당연한시절
잉 저도 40대 인데 괴리가 엄청 크네요 저는 입사할때 개인 노트북에 월 280 처음 받았는데 같은 40대 폭이 이렇게 다르니 나라에 갈등이 많은듯
@@rockandrolllife 비교하려면 40대라고하지말고 몇년도 입사했는지를 말해야죠.
@@rockandrolllife 90년대 사무직은 거의 연봉이 아닌 월급+보너스 개념 이였어요~보너스는 600%였구 추석, 설명절에 50%씩, 나머진 달 건너 한번씩 받았습니다~^^ 제 기억으론 보너스는 기본급여액으로 나왔고 6개월 수습기간 있어서 급여는 좀 더 적었던걸로 기억해요~노트북이 없던 시절이니 90년대 첫 급여받으셨던건 아니신것 같네요 ^^
마지막 인터뷰하시는 분도 그렇고 지금과는 생각이 너무도 다르시네요. "임금 인상의 폭이 적더라도 견뎌서 경제를 회복시켜 그것이 다시 우리 국민에게 되돌아온다는 측면에서 인내해 나가야한다" 지금의 가치관으로 맞고,그르다를 평가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저렇게 열심히 살아오신 윗 세대들 덕분에 이만큼 먹고 사는 나라가 된것만은 인정해야죠 ㅎㅎ, 각자도생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 사람은 후손들에게 어떤 세대로 평가될지 궁금하네요.
근로자들의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각자도생된 사회 분위기가 만연해져 있다는 뉘앙스의 댓글인데 이건 아니죠. 사용자들이 제대로 보상을 해줬으면 지금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졌을까요?
국가가 먼저다도 결국 낙수효과 믿고 저러는건데 지금까지도 낙수효과 믿는 바보가 있나요?
게다가 인터뷰인데 당연히 좋게 말하겠죠. 쌍욕하면서 이게 사람사는 거냐라 말하면 잘리니
잘못 독해하셨네요.
각자도생의 문제는 근로자 뿐 아니라 사업자 그리고 노동계뿐 아니라 교육계부터 시작해 우리 사회의 전반적 화두입니다.
나라의 경제를 살려? 응 의대갈거야
의대가서 사람을 살려? 응 피부과 레이저 쏘면서 돈 잘벌거야
왜 우리만 군대를 가? 여자도 가야되는거 아냐?
아유 요새 애들 가르치려하지말고 문제생기니까 걍 냅둬, 지들 인생 알아서 살아야지 교사라고 괜히 나대다가 민원걸려 등, "우리" 라는 관점에서 타인과 공동체를 생각하고 그것이 미덕으로 여겨지덕 시대에서 "나"만을 생각하는 시대로 넘어온 것 뿐이죠.
일정 부분 소득을 분배하지 않는 자본가의 탓도 있겠지만, 일은 안하고 월급루팡하는 노동자들에게도 책임이 없다고는 못할테니까요.
각자도생이라는 사회 현상을 말했을 뿐인데, 꼭 그걸 제가 노동자 탓을 하는것처럼 들렸다면 잘못이해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 인터뷰 너무 감동하고 울컥...
막 이걸 사회적 이슈와 해석 등으로 옳고 그름을 다투지 말고 그저 저 선배님의 인터뷰 장면만으로 낼 하루 더 씩씩하게 지낼 긍정적 에너지 받았으면 그걸로 된거 아닐까 얘들아
열정으로 충만한 인간은 언제봐도 감동스럽다
왜....일요일마다 아버지가 쇼파에 누워 계시기만 했는지 알수 있는 영상이네............정말 대단하고 놀랍다는.....
저때는 미래가 있고 희망이 보이고 요행없이 묵묵히 단체생활 하는걸 미덕으로 여기니 저게 되는거고 지금은 개판오분전이라 절대불가. 나약해진게 아니라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을 접하게 되고 더이상 저짓거리로는 나한테 도움된다는게 아니라 답이 없다는걸 알게되었으니깐.
이 영상을 보면서 우리 부모~삼촌뻘 되신 분들 젊을때 참 치열하게 사셨구나 싶네요.저분들의 열심으로 오늘의 편리한 세상이 있었네요. 저도 이제 40댄데 이 영상보면서 뭔가 가슴이 뭉클해지고 감사하기도 하고 그렇네요....정말 감사합니다.
저게 당연한줄 알았던 광기의 시대
ㄹㅇ 리스펙 ..
당연한줄 알았던게 아니라..
당연한 시대였음 기술발전이 덜되어 있으면 인력으로 떼워야 세상이 돌아감
저때는 엄마들이 자기가 일 안하면 알아서 살림은 다 했지 요즘 것들은 집안에서 쳐 놀기만 해도 독박육아니 독박 살림이니 개지랄맞는 시대가 됐음
이거 볼때마다 엄마 아빠가 대단하고 슈퍼맨 원더우먼 같아용..진짜 부모님들 멋있고 존경 스럽네요👍
힘든건 참을수 있지만 배아픈건 참을수 없다. 그게 요즘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
월급 봉투 보니까 옛날에 아버지가 월급받는 날에 월급봉투에 든 현찰하고 수표 보면서 흐뭇하게 쳐다보던 기억 난다..아버지가 상사맨이라 가지고 중동에 아프리카에 러시아에 몇년씩 가고 그러셔서 내가 초등학교 2학년때 부터 6학년때 까지 아버지 1년에 2번 밖에 못봤었음..
저시대 우리 아버지 어머니 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벽, 점심, 퇴근후까지 자기개발이라니...열정도 대단하고 체력도 대박...
이게다 박정희에정신과 혼으로 일한결과이죠 공산당은 빈동빈동놀기만하면 파멸수준
"자기계발"을 항상 해야하죠
@@julee0353아마 자기개발도 맞을걸요
임금인상 폭이 적다 하더라도 잘 참고 견뎌서 경제를 회복시키고 나중에 그것이 국민에게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인내 해야한다 라는 마지막 말이 와닿네요
지금같은 시대에는 난리날 소린데 부모님 세대는 나라를 위해 회사를 위해 다 희생하고 사셨군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도 임금 30퍼 깎이고도 참고 견디며 일해왔다가 원상복구 요청하니 묵살당해서 만드는 중인 배 안에 들어가서 한달 좀 넘게 농성했다던데 그 사람들이 그 마지막 말을 듣는다면 어뜨케 생각할지...
그땐 그렇게 믿었는데 지금와서보니 그게아니였던거죠
@@자연인권형석2 딱 봐도 좌빨 같네 ㅋㅋㅋ 지 잘살면 나라도 팔아먹을 인간들
그렇게 세뇌당한거죠..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도 뼈속까지 박혀있는 노예근성
임금 오르면 수출이 안되고, 물가가 오르니까 임금이라도 조절하자는 말이었습니다. 삼저호황은 대외 환경도 있지만, 임금을 억제해서 물가를 잡은 것도 무척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김재익 평전 참고)
92년 첫직장생활 시작했습니다.
정말 영상과 똑같이 생활했네요.
지금의 경제기반은 50~60대 아니였으면 이루지 못 했을 거예요.
너무 열심히 회사에 충성하며 살았네요.
50 60도 이미 앞세대덕에 취직제일잘되는 시절인데 무슨 헛소리를 하고있음? 화염병이나 던지고 귀족노조로 뒷세대 피해나 주는 좌좀벌레세대임
92년생입니다 고생하셨어요 전회사에다가충성안할려구요
@@장지웅-q2s 동갑에 동감입니다. 무슨 충성입니까 군대도 아니고 ㅋㅋㅋ
그때는 평생직장이 가능했었으니까.
@@hiner999 ㅇㅈ 근데 어느순간부터 트렌드가 바뀜 임원직쪽에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 돈 슈킹이 된다더라 하는 대표적인게 하청주기 유령법인 차려서 회사계약 따내고 퍼센트 챙기고 하청줘버림 그걸 무한 반복 그래서 지금의 한국이 됨
지금 출퇴근 지옥철도 괴롭다 생각했는데
저때는 생지옥이네요ㅠ
일시적이 아닌 매일 반복되는 하루..
그래도 긍정적으로 버텨온 분들 대단합니다
울지마렴
이 영상 보니까 진짜 아버지가 대단하다고 생각드네요ㅠㅠ 대학 졸업하자마자 대기업 들어가셔서 40년 가까이 한곳에 몸담으셨는데 내년에 드디어 정년퇴직 하시네요..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라인잘탓네 자산형성도 잘되있을거고
역시 갓586이다
개인의삶은 잘 사셨음이 분명하나,
자식이 등꼴만 안빼먹으면 성공한 삶이지.
@@인천아저씨 이분말이 맞음 자식들이 등골을 빼먹어도 성공한삶을 살고있으면 괜찮으나 등골만 빼먹고 아무것도 안되었으면 힘든삻이죠
@@인천아저씨 부동산 투자 잘하셔서 노후 걱정 없으십니다 ㅎㅎ
@@hsy1265 행복한 일상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아버님들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세요
부모님 세대분들도 진짜 빡시게 사셨네요 그분들 덕에 대한민국 이만큼 발전하고 저희도 자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와 진짜 요즘시대 직장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마인드네여ㄷㄷ 이래서 우리나라가 엄청나게 발전한거구나..
자본주의 성장의 단물만 빨어먹은 세대지
5공화국80년대시절에직장은토요일밤마다철야야근했슴,철야수당13.7시간,지금40대이하는상상도못하는근무시간!믿기지않지!ㅋㅋㅋ,
60-70년대 배고픔을 알기에 80년대 90년대에는 죽어라 일하고 그만큼 경제적으로 부유해짐을 경험하였죠. 2000년대는 그렇게 고생하는 윗세대 모습을 보고 워라벨을 따지게 되었고 앞으로 2020-30년대는 또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죠.
2001년 사회생활 시작했는데... 사무실에 칸막이가 생겼고, 문서는 PC로 만들었다는거 제외하면 저 모습과 똑같았죠. 워라밸은 한참 후의 일입니다 ㅎ
2020 30년대는 직장일하기귀찮아서 치킨집 지네것이독보적이라는 마케팅 소셜미디아등등 통해서 장사꾼들로변해가는추세. 유툽 인스타등등없으면 못사는 좀비세대
90년대생 30대 초반인데 워라벨은 정말 어느순간 너무 빠르게 자리 잡은 것 같네요... 체감상 6-7년.... 정도... 제가 20대 초반만 해도 워라벨...이런 말도 없었고 있었어도 그런 소리하면 이상하게 쳐다봤었으니...
@@lapsii-qv7jn 뭐든지 변화가 빨라지는것 같아요.
지금도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워라벨 포기하는 분들 많죠. 솔직히 다른 사람들이 워라벨을 하든말든 개인적으로는 워라벨은 사치라고 보네요
80-90년대가 진짜 대한민국의 황금기고 낭만의 시대죠. 90년대에는 과일도 정말 싸게 많이 먹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딸기도 제대로 못 사먹어요 ㅠㅠ
80-90년대에 바나나 하나 가격이 얼마였는지는 알고?
ㄴ 저때도 과일 비쌌어요
팀 막내인데, 31년 근무한 아버지도 대단해 보이시고, 우리 팀 팀장님도 대단해 보이신다.. ㅠㅠ 👍👍👍
우리 윗세대분들 나라와 가족들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사셨어요
지금 젊은세대도 열심히 더 많은 스펙들 쌓고 뛰어난 인재들이 많지만 즐길걸리도 많고 개인적인 생활을 즐기는 분위기지만
저당시에는 대부분 회사원들이 삶의 여유를 가질 생각을 못하던 시절이라 더욱 존경스럽네요
나도 저당시가서 한번 쭘 살아보고싶다 생각이 드네요
똥팔육 빼고
근데요 여유라는 걸 모르니까 버티는 거예요. 다 그렇게 사는 줄 알고 사니까. 지금은 사람들이 쉬기도 하는구나 눈에 보이니까 더 힘든거임
그래도 저 시절에는 빈부격차가 심하지 않아서 다들 그렇게 똑같이 살아서 오히려 더 심리적으로는 평온했을거같음.
요즘은 서로 비교하면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니 더 의욕과 희망이 점점 사라지는듯..
저렇게 살아온 부장/임원들이 요즘 애들 어떻게 이해하겠음ㅠㅋㅋㅋㅋ 저성장시대에 미래가 안보이는 요즘 젊은사람들도 이해해줘야겠지만 저분들도 이해해드려야함 진짜
지금 부장급들은 저 정도까지 하던 시대 아니에요 ㅎㅎ
지금 20여년 한 부장급들 대부분 2000년대 초중반에
사회생활 시작했어요 ㅎㅎ
주6일이 레전드지…
토요일에도 난 학교갔는데 ㅋㅋㅋ
12시쯤 끝나고 집에가면 외화드라마 재방송보는게 낙 이었는데
고딩때는 일요일에도 학교갔음
난 아직도 주 6일인데... 이게 레전드인가 ㅠ
토요일에 오전까지만 방과후수업하고 집가면 놀았던 추억이😢😢😢
난 일요일에도 갔어유.고등학생때.
평일은 야자.주말은 강제자율학습.ㅋㅋ
우리부모님 세대 진짜 존경스럽다..저때에는 주6일근무였을텐데..
제 기억으로는 아마 87년까지 주6일. 이후 격주 토욜근무가 92년까지 했던거 같은데..
@lFiestal 최저시급 안에서만 맞춰주면 주6일도 돌릴 수 있음. 그래서 좃소들이 주5일에 연봉 많이 준다고 뻥치고 구인공고 올려서 막상 가보면 주6일인 경우가 태반.
@@아롱장군-k9q ??????????????????????????????????????????????????????????????????????????????????????????
형님 기억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는데요
2000년대초반에 얘기 나와서 자리잡는데만 거의10년 걸렸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87년 92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래서 직장문화에 세대차이가 있군요... 진짜 다르다
아버지께서 대기업 34년 일 하시고 은퇴하자마자 중소기업에 들어가셔서 퇴직까지 일년을 앞두시고 계신데 일주일에 한두번은 밤 늦게까지 엑셀 작업을 하시는거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러게요. 덕분에 밑에 직원들은 퇴근도 눈치보고 얼마나 죽을맛이었을까요.
@@오히려좋아-t2n 퇴근하고 집에오셔서 따로 일하셨습니다
@@cocozero2681 함수식과 매크로가 아버님을 자유롭게 하실겁니다. 화이팅
@@오히려좋아-t2n ㄹㅇ 엑셀 미만잡 ㅈㄴ 잘만듬 ㅋㅋㅋㅋ
열심히 살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살면 안된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 어떻게 앞만 보면서 달리냐… 80 ~90 선배님들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렇게 고생 많았어서 니들 생각해서 1번찍은거야. 근데 니들은 형님들 맴도 모르고 2를찍냐 철딱서니들아? 꼭 겪어봐야 아냐?
@@parksea1986 고오오오오맙다
@@parksea1986 ㅂㅅ잡것
?지금도이러고살아...운동도 자기개발도 안하는게 신기하다
@@parksea19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갈리는 것 같이 보이지만
고도 경제 성장기라 열정과 믿음이 차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지금도 앞으로도 시스템과 기술 발전으로 여유있고 자신을 찾는 기회가 많아졌음 좋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1. 돌려서 열고 잠구는 수도꼭지
2. 사무실에 버젓이 놓여 있는 재떨이
3. 사무실이든 현장이든 가리지 않는 체조
4. 아메리카노는 사치인 자판기 믹스
5. 특유의 서울사투리
지금은 스마트폰 보느라 바쁜 잠깐의 휴게시간인데
참 옛날 생활패턴이 건강했다
한강의 기적 가운데 가장큰 원동력은 우리 부모님세대의 노력과 희생정신이었군요
저시절 서류는 종이와 펜으로 작성했구나
그래서 옛날사람 정준하 과장이 손으로 그린 솜씨가 프린트 뺨쳤던 ㄷㄷ
기안용지가 항시 쌓여있었고, 다 일일이 하나씩 썼다고 하네요. 오전에 기안 올릴거 3개면 점심먹기도 힘들었다는...
아날로그 그립다
그래서 예전에는 글씨 잘 쓰는게 일 잘하는 사람의 기본사항
부지런해야만 살아남는 시절이었군요 그 시절의 직장인, 지금의 부모님들이 존경스럽네요
저런 지옥 속에서 사신 부모님이 진짜 대단하시다
난 하루도 못있겠다 족구를.. 차들이 주차되어있는 주차장에서 공을차고...칸막이없는 사무실, 대중교통은 거의 인도 수준이고 버스나 실내에서 담배뿜뿜 와...할말을 잃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저렇게 치열하게 살와 왔기에 그 후손들은 좀 더 좋아진 환경과 삶의 질이 올라가는거죠!!
너무 재밌어서 스킵안하고 봤어요... 너무 재밌습니다
저런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이리 발전이 된거..부모님들 할아버지들 세대에 진짜 감사해야된다
저시대는 우 부모님 세대임
조부모님 세대는 베트남전쟁 파독광부 시절
우리 할아버지세대들이 진짜 개고생한 세대지
아버지가 청년 때 저렇게 일하신거 상상하니 뭉클하면서도 죄송하네요...영상편집을 잘해서 그렇지 저 때도 경쟁이 있고 치열했겠지만, 분명 힘들고 고되고, 영상처럼 밝고 활기차고 부지런하게 생활하셨던 분들 많았을거같아요.반성하고 본받겠습니다
아버지 생각나서 눈물난다 어떻게 저렇게 사셨을까 저런 환경에 주6일근무에 내비 없이 아이스박스 차에 두고 우리 데리고 여름에 휴가 가고...
마지막 멘트 진짜 계속 기억에 남는다. 선배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10:51
"나중에 다시 국민에게 되돌아온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던 대한민국 선배님들의 값진 생각...
앞으로의 미래는 우리가 책임져야 할텐데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ㅎㅎ
저도 점심시간에 30분 회사 제자리에서
유튜브로 영어공부하거나 전화영어하고
밥먹으로 혼자 구내식당 가는데 그게 한 벌써 5년이넘었네요. 저도 동료들이
대단하다 독종이다고 하지만 저렇게
점심시간에 학원까지가서 배우는 열정은 더 대단하시네요. 엄지척!!
특정 시대엔 그게 당연한 거였음
80~90년대 분들의 희생과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으로 자리잡았지요
근로의욕을 되살리기 좋은 영상이네요 👍
저장합니다
저때는 열심히만 살면 집 걱정없이 살았다 라는 말이 많은 것 같네요.
"열심히"의 기준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어느시대든 덜 자고 덜 놀고 열심히 살아온 사람은 성공합니다.
지금은 예전보다 기회도 나아갈 방향도 많아졌다 생각합니다.
넓게 멀리보고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로 화이팅하며 살아갑시다!
휴일도 거의없고 퇴근도 겁나 늦게했을텐데 점심시간도 아깝다고 영어공부까지 진짜 독하다독해....ㄷㄷ
지하철 타면 핸드폰이 아닌 신문을 많이 보았던 참 정겨운 모습.. 핸드폰이 우리 삶을 편하게 했지만 잃어버린 시간도 많다는것을 .
핸드폰으로 뉴스 보는데요?
kbs의 가치가 드러나네요 이때 직장인들 모습을 느낄수 있어서 재밌어요
저 당시 과로사, 안전부재로 현장사고사가 정말 많았음.기성세대들이 저렇게 인생을 갈아넣어줬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정도라도 먹고사는거임.
지금 산재로 갈려나가고 있는거는 안보이나보지? 성장이 보장된 시대가지고 자꾸 뽕빠노
어느 회사에서 사람을 갈아넣어서 어떻게 한국을 발전시켰는지 상세한 예시좀....
@@정현호-e6f 가르쳐줄것도 없어요
엄마 아빠한테 물어보세요.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씀도 드리고요 알겠죠?😊
와 자기계발까지....이래서 대한민국을 부지런한민족이라고 하는구나...
진짜 너무 멋지고 반성하게 된다..
지금은 다 같이 일보다는 자신이 먼저라는 마인드여서 워커홀릭이면 바로 눈에 띄는데
저때는 진짜... 숨 막혔을 듯
집에서 근무하는거, 참 요원한 얘기인 것 같습니다. 자막에는 영원한.. 아마도 유투브 영상 제작직원이 요원하다 란 말을 몰랐겠지요.
퇴사충동 느낄때마다 볼려고 즐겨찾기 추가해야겠네요... 날마다 봐야겠네...?
10:51 아..숙연해지네요. 덕분에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해서 잘 살고 있어요. 정말 감사해요♡
아침에 강제로 아침 먹이고 출근 등교 하던 시절이었네요...엄마 아빠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울부모님세대분들..진심존경합니다 ㅠㅠ
정말치열하게살아오신삶...
저 시대 사람들 욕할게 없는게 저렇게 부지런히 살았기에 엄청난 발전을 했지
80년대는 인정하겠는데 90년대는 글쎄...
@@ig1252 저게 92년도야 이사람아.. 2000년초까지는 진짜 다들 개같이 일했어
@@number.9916 열심히 일해서 외환위기?
@@ig1252 외환위기가 여기서 왜나오냐 ㅋㅋㅋㅋ
일안해서 외환위기옴? ㅋㅋㅋㅋㅋ
@@ig1252 뭐라카노ㅋㅋㅋㅋㅋ
부모님들 생각나서 울컥하네요. 다들 이렇게 열심히 사셨구나....
모든 아버지 어머니들 건강하세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선배님들 고생들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