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가 옛날 대전의 중앙극장에서 영화 간판 포스터 그리는 일을 하셨습니다 ㅋㅋㅋㅋ 저 태어나기도 전에 중앙극장이 없어지는 바람에 실제로 포스터를 그리는 모습은 보진 못했지만 어렸을때부터 옛날 영화관은 어땠고 어떻게 그림을 그렸고 이야기 들었던게 이렇게 영상으로 올라오니 신기하네요 먹고살려고 예전에 중학생때부터 극장에 들어가 일을 하셨다고 했는데 아직까지도 화실을 운영하면서 그림그리는 일을 하십니다 지금 아부지 그림체 보면 옛날 영화 포스터 느낌이 물씬 나요 ㅋㅋㅋㅋㅋㅋ
그때는 세금 때문에 거의 다 관람객 수를 실제보다 대폭 줄여서 신고했습니다. 그래서 2005년 이전에는 전국 관람객 수를 제대로 집계한 자료가 전무하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다가 2004년과 2005년 그 즈음부터 엄청 강도높게 세무조사를 시작했고 거의 극장이 문을 닫을 정도로 부가세와 소득세 등을 추징했습니다. 그 후에는 전국 거의 모든 극장이 전산화가 되면서부터 관람객 수가 비교적 투명하게 공개되는 시스템으로 변화되었음...
단성사 피카디리 서울극장 세곳이 사거리를 두고 한군데 몰려있어서 나름 편했죠. 단성사 없어지고 피카디리 리모델링하고, 서울극장이 마지막까지 멀티플렉스로 전환해서 버티고 버틸때까지 영화를 봤는데 이젠 추억이되어버렸네요. 참고로 대한극장은 약간 위치가 애매해서 자주가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인기가 덜해서 표가없는 공휴일에 가기 좋았습니다. 전 아주 어릴때 나홀로집에 2를 대한극장에서 본 기억이 나는군요
지방 영화관은 무슨 시네마천국도 아닌데 영화관 내부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도 있었음. 쓰레기도 바닥에 엄청 버리고 좌석 관리가 안되니까 지저분의 극치를 달리는데 영화관 앞 오징어 사오는 사람들 때문에 꾸리한 냄새는 덤. 과몰입하는 사람도 많았고 변태는 뭐 그리 많은지. 멀티플렉스가 생긴건 아마도 이런걸 보고 대기업들이 치고들어갈 가능성을 본것 같음. 좌석 지정제도 정말 잘만들었음.
그때는 고속버스안에서도 담배폈고 또 시내버스에서도 어르신들 담배 피던 시절입니다 물론 서울은 지방보다 쫌더 빠르게 그런 문화가 사라졌지만 근데 그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시대적으로 바뀌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때 탓해봐야 그때는 그게 당연했던 시절이였으니 그나마 지금 바뀐 시대닌깐 그나마 그때 저래도 그리웠던 부분이 있으니 그립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거죠
당시 개봉관이 " 지금 기준으로 작고 초라해 보일지 몰라도" 란 말은 당시 개봉관을 안가본 사람들 말일테죠 밀레니엄 이후 대부분의 상영관이 멀티관이 되면서 관객석의 상하 좌우 좌석은 상당히 편안하고 넓게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스크린의 크기나 관객석의 전체 크기는 상당히 줄어 들었습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1개 대형 건물에 단1개의 스크린과 관람석의 내부구조고 현재는 없는 1층과 2층의 복층구조 형태로 지금 용아맥 또는 이상 수준의 크기들 입니다.
4:20 대형 스크린은 아님. 멀티플렉스는 기존 예전 극장보다 화면이 아주 아주 작음. 멀티플렉스가 생기면서 극장 화면이 작아졌음. 옛날 서울극장이나 대한극장가면 스크린 엄청나게 컷었음. 한마디로 헐리우드 액션영화 볼맛이 났었음. 멀티플렉스 생기고 처음가서 너무 놀랬던 기억이남. 에게 화면이 이렇게 작은게 극장이라고 부를수 있는건가 하면서.
서울극장이 멀티로 전향해서도 계속 선전했었지.. cgv나 메가에는 없는 2층 복층관이 있었으니.. 2층 맨 앞줄에서 영화보면 진짜 바다위에서 영화보는느낌이랄까...컴컴한높은곳에서 대형화면만 보이는.. 타이타닉에서 여주인공이 두 팔벌리고 눈을 떴을때 온통 바다만 보이는것과 같은 낭만임..
90년도던가 2000년 초반이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당시 종로YBM에서 영어 회화를 다니고 있었는데 8시 막타임을 듣고 있었습니다. 당시, 반 사람들이랑 상당히 친해서 8시 수업 끝나면 종로에서 술집에 가거나 해서 재미있게 놀았었는데, 한달 마지막 수업날 종강파티 한다고 수업 끝나고 막 놀다가 갑자기 영화를 보러 가는게 어떻겠냐고 묻었죠. 그때, 늘 어울리던 사람들은 나를 포함해서 4명이었는데, 무엇에 홀렸는지 좋다고 극장으로 바로 갔었는데, 당시 상영 영화 중에서 "쉘 위 댄스 (일본작품)"이 눈에 띄어서 만장일치로 감상을 하였고, 아무런 정보 없이 그날 바로 선택해서 본 영화이지만 너무나도 재미있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90년대 살았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정말 모든 것들이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모든 것들이 지울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삐삐도 처음 만져보고, 시티폰이 나와서 신기해서 구경하다가 모토롤라 PCS 처음 나와서 016으로 개통해서 인생 첫 휴대폰으로 사용도 해보았죠. 아버지께서 처음으로 엘란트라 라는 차를 구매하셔서, 그 차 타고 여행도 가고 시골도 가고 하는 등... 90년대에는 순간 순간이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홍수정-w3y 예.수정님 알려주셔서 고맙고요🙇♂️ 90년대 한일극장은 종각네거리 에서~ 중앙통사거리 사이 있던 도로변에 있던걸로 기억 되네요ㅎ 만경관 극장도,,중앙통사거리 에서~서성네거리 사이 곽병원 있는쪽 근처 있던걸로 기억 나네요. 개인적으론 저 꼬맹이때 경북 구미 KOLON(코오롱)사택 살적 대구 최초로 가본 아세아극장이 그래도 제일 어렴풋이 아련한 기억이 짠하더라고요😂 그때 저보다 8살 많은 이종사촌형(72년생)이 저를 데리고 아세아극장 가서 호소자2탄 봤던게 뇌리속에 박혀 있어서ᆢ
4:21 이걸 대형스크린이라고 하는거임? 90년대 대한극장이나 서울극장이 스크린이 지금 멀티플렉스 영화관보다 2-4배는 크다. 그땐 블럭버스터 영화보면 진짜 실감났지. 요즘 멀티플렉스 극장들 화면 진짜 작다. 즉, 지금시대는 코딱지만한 화면의 영화관을 굳이 갈 필요가 없는시대임. 불쌍한 세대들.
내 인생 처음 영화관 가서 본 영화가 16살때 태극기 휘날리며 였다 ㅋㅋㅋㅋ 이전까지는 영화에 관심1도 없었는데 학교끝나고 제과제빵 학원다닐때 진짜 어린 초딩 동생을 제빵학원 학원끝나면 나하고 15살여자 동생하고 초딩 남동생을 밤10시쯤 집에 데려다 주니 그꼬마 어머니가 맨날 데려다주니 우리가 커플로 보이셨는지 각각 영화티켓을주셔서ㅋㅋ
캬~ 추억돋네 극장 입구에서 서서 볼때도 있었음. 학교에서 단체관람하는 날은 진짜 좋았지 이렇게 단일관만 보다가 99년에 부산 남포동에 처음 생긴 멀티플렉스에 놀랐지....(대영시네마) 한극장 한스크린에서 여러영화를 번갈아 상여하다가 이제 동시에 6개스크린에서 상영이라니! 하면서 놀랐던 기억이
2:02 저렇게 줄서서 기다리면서 휴대폰도 없었던 시절
아부지가 옛날 대전의 중앙극장에서 영화 간판 포스터 그리는 일을 하셨습니다 ㅋㅋㅋㅋ
저 태어나기도 전에 중앙극장이 없어지는 바람에 실제로 포스터를 그리는 모습은 보진 못했지만
어렸을때부터 옛날 영화관은 어땠고 어떻게 그림을 그렸고 이야기 들었던게 이렇게 영상으로 올라오니 신기하네요
먹고살려고 예전에 중학생때부터 극장에 들어가 일을 하셨다고 했는데
아직까지도 화실을 운영하면서 그림그리는 일을 하십니다 지금 아부지 그림체 보면 옛날 영화 포스터 느낌이 물씬 나요 ㅋㅋㅋㅋㅋㅋ
극장에 걸린 영화간판 시절이 너무나 그립고 그립습니다
부산 남포동에 몰려있던 극장의 간판들........
아버님 건강하게 오랫동안 바랄게요~~^^
저희 아버지가 영화직배지사장을
했었어요 ᆢ단골 거래처였어요
진짜 부활했으면..
뻥치시네
지금은 깨끗하고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저때의 저 낭만은 없죠. 친구든 연인이든 소중한 사람과 영화 한편 보려고 몇시간씩 줄 서 있던 시절. 아주 가끔은 그리워요.
04년생인데 오히려 저런 건물들이 훨씬 특색있고 예뻐보이는데…저런 극장들 폐업하지말고 그냥 추억의 장소로 기념하게 남겨놓지…ㅠㅠ
결국 돈문제
국도극장을ㅇ 문화재로 지정했어야했는데 그냥철거 했지요......지금은 허리우드 극장이 남아있는데,,,,,, 추억의 영화만 상영...
세상 물정을 모르네요... 님돈으로 해바
알짜배기 땅에 저런 건물 유지시키는 것도 다 돈이예요... 결국 자본주의 논리지만 어쩔 수 없는거죠
@@gilyoungko8368 그냥 희망사항 이야기한건데 뭘 이리 면박을 주는지...참 빡빡하다 빡빡해..
90년대까지 관객수 100만 200만이라는 건 단순 서울관객 기준이다.
근데, 옛날 극장이나 포스터 보면 추억이 돋고 맘이 설렌다.
그때는 세금 때문에 거의 다 관람객 수를 실제보다 대폭 줄여서 신고했습니다. 그래서 2005년 이전에는 전국 관람객 수를 제대로 집계한 자료가 전무하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다가 2004년과 2005년 그 즈음부터 엄청 강도높게 세무조사를 시작했고 거의 극장이 문을 닫을 정도로 부가세와 소득세 등을 추징했습니다. 그 후에는 전국 거의 모든 극장이 전산화가 되면서부터 관람객 수가 비교적 투명하게 공개되는 시스템으로 변화되었음...
대기업 멀티플렉스에 대해 많은 비판들이 있지만 영화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혀준건 지금와서 보면 잘된 일이라 생각함. 어서 중고차시장도 대기업들이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음
ㄹㅇ
03:26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시위하는 최민식 이정재 모습이 보이네요. 이정재가 그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에 나오다니 미래는 참 알수 없는듯.
그냥 지들 밥그릇 때문에 감성팔이 오지게한거ㅇㅇ
단성사 피카디리 서울극장 세곳이 사거리를 두고 한군데 몰려있어서 나름 편했죠. 단성사 없어지고 피카디리 리모델링하고, 서울극장이 마지막까지 멀티플렉스로 전환해서 버티고 버틸때까지 영화를 봤는데 이젠 추억이되어버렸네요. 참고로 대한극장은 약간 위치가 애매해서 자주가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인기가 덜해서 표가없는 공휴일에 가기 좋았습니다. 전 아주 어릴때 나홀로집에 2를 대한극장에서 본 기억이 나는군요
대한극장의 THX음향시설을 무시하지 마라! 명보극장도 THX시설 최초로 깔았었음
ㅋ. 대한극장이 최고 아니었나? 충무로 가 왜 충무로 겠어?
지방 영화관은 무슨 시네마천국도 아닌데 영화관 내부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도 있었음. 쓰레기도 바닥에 엄청 버리고 좌석 관리가 안되니까 지저분의 극치를 달리는데 영화관 앞 오징어 사오는 사람들 때문에 꾸리한 냄새는 덤. 과몰입하는 사람도 많았고 변태는 뭐 그리 많은지. 멀티플렉스가 생긴건 아마도 이런걸 보고 대기업들이 치고들어갈 가능성을 본것 같음. 좌석 지정제도 정말 잘만들었음.
그때는 고속버스안에서도 담배폈고 또 시내버스에서도 어르신들 담배 피던 시절입니다 물론 서울은 지방보다 쫌더 빠르게 그런 문화가 사라졌지만 근데 그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시대적으로 바뀌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때 탓해봐야 그때는 그게 당연했던 시절이였으니 그나마 지금 바뀐 시대닌깐 그나마 그때 저래도 그리웠던 부분이 있으니 그립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거죠
20세기 영화관의 가장 큰 특징은 영화가 시작된지 한참 지났는데도 중간에 들어가서 보다가 끝난 뒤 못봤던 장면마저 본 뒤에 나가는거임.
저 시대 극장들만의 낭만이 있었죠.^^
90년대 초 아버지 손잡고 배트맨2를 보러 간 기억이 나네요~
배트맨 리턴즈가 정식 제목이죠. 미셸 파이퍼가 연기한 캣우먼은 지금도 레전드로 불려요 ㅋ
저는 아부지랑 클리프행어 보러 갔었네요 그때가 1996년도였나 ㅠㅠ
당시 개봉관이 " 지금 기준으로 작고 초라해 보일지 몰라도" 란 말은
당시 개봉관을 안가본 사람들 말일테죠
밀레니엄 이후 대부분의 상영관이 멀티관이 되면서
관객석의 상하 좌우 좌석은 상당히 편안하고 넓게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스크린의 크기나 관객석의 전체 크기는 상당히 줄어 들었습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1개 대형 건물에 단1개의 스크린과 관람석의 내부구조고
현재는 없는 1층과 2층의 복층구조 형태로
지금 용아맥 또는 이상 수준의 크기들 입니다.
당시 개봉관의 스크린이 왜 작아?
멀티플렉스 상영관의 스크린이 너무 작아 영화보는 재미가 없던데...
영상 속에 나온 자막에선 주어가 없음
그냥 작고 초라하다는거잖아.
상영관 자체를 말한건지, 상연관의 갯수를 말한건지 모르잖아
맞는 말씀. 에전 개봉관들은 진짜 넓고 컸어요. 게다가 2층 중앙에서 보면 몰입감 최고였음.
@@sejongking8994 맞아요 영화관 객석 2층은
1층에서 그냥 계단만 올라가면 되는 게 아니라
높은 벽이 있었음ㅋㅋ 그 벽 사이에 계단이 있는 구조라
2층 올라가서 보면 영화관 전체가 진짜 웅장했음
2:09 아마데우스 개봉당시 강남 "씨네하우스"가 처음으로 개관하고 입소문을 타서 관객이 너무 몰려서 저렇게 보조좌석 놓고 봤슴. 그리고 보디가드도 보조좌석에 봤던 기억이;
저 시대로 돌아가고 싶다 빛났던 고교시절♡
대한극장 서울극장 명보극장...
입석으로 본적은 없지만
줄서서 조조사서본적은 있음
당시 처음본 영화가 애니메이션 노틀담의꼽추
계단에 보조좌석.... 화재 발생했다가는.... ㅎㄷㄷ
안전이 참 뭐 했던 시절....
그자리도,없었습니다.나홀로집에 생각나네요 아이들은 그냥 맨앞에 우르르 앉아서 본기억이 ..
강자만이 살아남던 그 시절
@@Eonusual95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 국민학교때 단성사로 심형래감독의 티라노의 발톱을 보러가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 심형래아저씨도 만나고 참 즐거운 추억이 있네요
진짜 지금이야 많이 편해진건 사실인대 또 한편으론 그땐 쫌 불편했지만 그래도 그때는 그게 그 나름되로에 매력이기도 했다 ㅋㅋㅋ 물론 저때 처럼 서비스한다고 그러면 당연히 안가겠지만 ㅋㅋㅋㅋ
4:20 대형 스크린은 아님. 멀티플렉스는 기존 예전 극장보다 화면이 아주 아주 작음.
멀티플렉스가 생기면서 극장 화면이 작아졌음.
옛날 서울극장이나 대한극장가면 스크린 엄청나게 컷었음. 한마디로 헐리우드 액션영화 볼맛이 났었음.
멀티플렉스 생기고 처음가서 너무 놀랬던 기억이남. 에게 화면이 이렇게 작은게 극장이라고 부를수 있는건가 하면서.
멀티플렉스는 관마다 스크린 크기 다름 메인 상영관은 대형스크린 맞음
그리고 작은 상영관도 저 시절에 비하면 음향이 넘사벽으로 발전해 영화보는 맛은 더 좋음
나의 20대.. 종로 서울극장.피카디리,단성사,대한극장..$추억돋네..그때부터 나의 영화사랑은 지금도 쭉~~계속되고 있다
저 시대에는 태어나지 않았지만 저때 극장에서 영화보려간 사람들한테는 추억의건물이자 옛날생각이 나겠네요ㅠㅠ 요즘 사람들시선은 "와 신기하다 진짜"라고 생각하고 저때 사람들시선에는 "진짜추억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저도 아련해지네요...ㅠ
지금 멀티플렉스도 니중엔 추억의 건물이 되겟죠
2003년에 정동에서 심야영화 3편에 만원주고 보고 그랬었는데 그게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진짜 90년대에는 영화 보러
종로3가로 갔었는데..
좀 지나서 강남역으로 가고^^
어린이날은 동네극장 가서 동시상영으로 영화 두편 보고 인형까지 받아서 집에 왔음ㅋㅋ
서울극장이 멀티로 전향해서도 계속 선전했었지..
cgv나 메가에는 없는 2층 복층관이 있었으니..
2층 맨 앞줄에서 영화보면 진짜 바다위에서 영화보는느낌이랄까...컴컴한높은곳에서 대형화면만 보이는..
타이타닉에서 여주인공이 두 팔벌리고
눈을 떴을때 온통 바다만 보이는것과 같은 낭만임..
예전에 남영동에 금성극장이라고 있었는데 2류극장 치고는 넓고 매점도 맛있는거 많이 팔던 극장이었음 거기서 무슨 강시영화 봤는데 재밌었음
옛날엔 동시상영 하는곳 꽤 있었음
당연히 저시대가 그립긴하지만 즐길 것이 많아지고 거기애 익숙해진 이시대 사람들은 다시 저때로 돌아가도 처음에는 설레고 기뻐해도 다시 스마트폰을 비롯해 즐길것이 많았던 미래를 갈망하게 될 것 같아요
타이타닉 중2때 통로계단에 앉아서 봤는데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집중해서 봤네요ㅎ
저 시대 한번만 살아보고 싶다
80년대 ㄷ대구에선 5백원에 두편 상영하는 극장 많았음. .. 수성극장 ..다시 가고 싶다.
@ㅇㅇ 잼
동시상영. 영화관 ㅋㅋ. 개꿀
안녕하세요 ..
저는 꼬맹이때 80년대후반
저보다 8살 많은 (72년생 X세대)이종사촌히야와 대구 아세아극장서 호소자2탄 본적이 생각나서 그냥 꼬리말 남기게 되었습니다
글고,,제기억으로 90년대중반까지
반야월 구도로에 있던
반야월 소극장도 있었던걸로 아는데 제기억이 맞을지 잘모르겠네요ㅎ🤔?..
(반야월 소극장도 가보진 않았어요.그때 지나가다가 본것 같에서.글고!친가 친척 큰집이 반야월 서호동 90년대 경북교통 버스종점 근처 거든요)
제 꼬맹이때 수성극장은 안가봐서 잘모르지만
여튼 극장의 추억으로 인해
저도 이렇게나마 꼬리말로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항시 건강 하시고요..
동대구인터체인지 근처 사는 80생 43살 90년대앓이에 빠진 반폐인 남자 입니다.
@@X세대감성 상남약국에서 칠성교 바로 건너기 전에도 유명한 극장 있었지 않나요?
@@kimkimkim174 예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바로는 신암동 강남약국 에서~칠성교 사이 극장이 아마..신도극장 이지 싶네요.
제가 꼬맹이 국민학교땐 신도극장 가서 영화 본적은 없지만,,당시에 지나가면서 신도극장은 많이 지나쳐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최신 영화 보고 싶으면 줄서서 기다리는데 색다르네
저때가 그립네요... 1회 선착순 100명 티셔츠도 주고 해서 새벽5시에 줄서고 했던기억이...
저 큰 그림들 다시 그려서 붙이면 안될까... 그립다.. 가끔 사상터미널 지날때 눈꼴사나운 그림은 말고ㅡㅡ
그들은 어떻게 살아 온 것인가...
90년도던가 2000년 초반이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당시 종로YBM에서 영어 회화를 다니고 있었는데 8시 막타임을 듣고 있었습니다. 당시, 반 사람들이랑 상당히 친해서 8시 수업 끝나면 종로에서 술집에 가거나 해서 재미있게 놀았었는데, 한달 마지막 수업날 종강파티 한다고 수업 끝나고 막 놀다가 갑자기 영화를 보러 가는게 어떻겠냐고 묻었죠. 그때, 늘 어울리던 사람들은 나를 포함해서 4명이었는데, 무엇에 홀렸는지 좋다고 극장으로 바로 갔었는데, 당시 상영 영화 중에서 "쉘 위 댄스 (일본작품)"이 눈에 띄어서 만장일치로 감상을 하였고, 아무런 정보 없이 그날 바로 선택해서 본 영화이지만 너무나도 재미있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90년대 살았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정말 모든 것들이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모든 것들이 지울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삐삐도 처음 만져보고, 시티폰이 나와서 신기해서 구경하다가 모토롤라 PCS 처음 나와서 016으로 개통해서 인생 첫 휴대폰으로 사용도 해보았죠.
아버지께서 처음으로 엘란트라 라는 차를 구매하셔서, 그 차 타고 여행도 가고 시골도 가고 하는 등... 90년대에는 순간 순간이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저 때 감성이 왜케 그립지... 나도 나이가 들었구나
참 열정과 낭만 넘치던 시절같습니다! 😊
영화의 메카는 충무로와 종로3가였음
충무로엔 명보 스카라 국도 대한이 있었고
종로3가엔 단성사 피카디리 서울이 있었음
머지않아 초대형TV와 홈시어터의 일반화로 극장영화의 시대가 막을 내릴듯
서울극장이 최초로
멀티 상영관을 운영하고
그걸 멀티 플랙스 영화관으로
활용하지 못한건 좀 아쉽네요
극장 데이트가 있으면 아침에 일찍 극장에 가서 표사고 다시 집에 갔다가 저녁시간에 영화보러 다시 극장으로 가서 영화보고 데이트하고 그랬었죠....
단일관이 스크린이 커서 영화 보기에는 훨씬 좋았죠.
옛날 비디오 가게 앞 포스터에는 서울극장 개봉작이란 표시가 붙었었음. 중학교 놀토때 서울극장가서 본 스파이더맨2 투모로우는 아직도 존나 재밌던 기억이 남.
어릴때 상영관계단에서 입석으로 봤던 추억. 국민의례 했던것도 다 추억이네
어릴때
연신내.녹번동...극장 가면
500원?에 영화2편 가능...
취권. 사형도수...강시...홍콩영화...
골든 하베스트 마크에
영화 시작하면 두근두근
신났죠...
서울극장에서 터미네이터 보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불편하게 살았어도 나름 즐거운 시절이였습니다.
터미네이터는 단성사인데요? 2는 기억이 안나는데 1은 단성사에요
그림 수작업 포스터 앉아서 보기 와ㅋㅋ영상으로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타이타닉 표 경쟁 엄청났겠다
그 당시 극장 포스터 그리는 분들 진짜 능력자였는데..그분들을 이젠 볼 수 없다니..우울하네요. ㅠㅠ
90년대 제가 기억나는
대구의 극장이름은..
중구에 있던 아세아극장,
신암동에 있던 신도극장,
중구에 있던걸로 기억하는
국제극장,
동아백화점 본점 근처 있던걸로 기억하는 송죽극장.
혹시 스카라극장도 대구에 있었는지 모르겠네요ㅎ🤔?
혹시 제글 보시고 아시는분 계시면 꼬리말로 좀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그러면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한일극장이랑 만경관.
@@홍수정-w3y 예.수정님 알려주셔서 고맙고요🙇♂️
90년대 한일극장은
종각네거리 에서~
중앙통사거리 사이 있던 도로변에 있던걸로 기억 되네요ㅎ
만경관 극장도,,중앙통사거리 에서~서성네거리 사이 곽병원 있는쪽 근처 있던걸로 기억 나네요.
개인적으론 저 꼬맹이때 경북 구미 KOLON(코오롱)사택 살적 대구 최초로 가본 아세아극장이 그래도 제일 어렴풋이 아련한 기억이 짠하더라고요😂
그때 저보다 8살 많은 이종사촌형(72년생)이 저를 데리고 아세아극장 가서
호소자2탄 봤던게 뇌리속에 박혀 있어서ᆢ
추억돋네요.제가 가본 극장은
CGV아카데미 건물이 아카데미극장.
아카데미에서 반월당방면으로 조금가면 제일극장.
남문시장근처 대한극장
대명동 계명대 지나서 미도극장
비산동 서부시장 건너편 오스카극장.
이렇게 가봤습니다.
@@박주홍-z7l 덕분에
93년도 저14살 중1때 아카데미극장 에서
이모님,엄마,동생,이종사촌과
쥬라기 공원 1탄 봤던 기억이
문득 생각 나네요ㅎ
※참고로 90년대후반
반야월 구도로쪽으로 지나다가 얼핏 봤던 기억 으로는
반야월 소극장도 있었지 싶은데..?..🤔
대구나 경산분들 중에
반야월 소극장 가보신분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항시 건강 잘 챙기시고요
마지막 좋은사람 있으면 시켜줘 bgm 지렸다 센스있다 영상 편집자
90년대 중후반에 영화를 체계적으로 공부한 젊은 감독들이 유입되고, 그 덕분에 한국영화가 발전했음.... 그 전에는 꼰대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영화 (같지도 않은 영화) 만들었지... 절레절레...
특히 성상납. 감독 눈에 들기 위해 룸사롱 접대는 기본이었다죠. 박찬욱, 봉준호 감독 같은 사람들이 유입되면서 관련 접대라는게 10여년간 사라지다보니 이젠 거의 옛말이 됐음. 툭하면 아무 의미없는 여배우들 가슴 노출신까지 있었으니까요.
ㄹㅇ 중학생도 전라노출시키는 무대뽀감독도 있었죠 그시절엔 돈많던 집 아들이 할거없어서 하는게 감독이었음 당시 외국물 좀만 먹었던 사람들은 한국영화 유치해서 안봤습니다
우리 아버지 고등학교 후배가 피카디라 극장 사장이라나 그랬었는지 동창회 다녀오셔서 고스트 맘마 표 2장 가져오셔서 대학 입학하고 초겨울에 보러 갔는데 ㅋㅋㅋㅋ 그때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 !!!! 나오면서 엄청 울어서 같이 간 친구가 엄청 챙피해했던 기억이 난다
블록버스터는 상영 안하고 오로지 작가주의 영화만 상영하던 종로아트홀.. 시골에서 서울 올라올 때마다 종로아트홀 작은 극장에서 영화보는게 참 낭만적이었음...지금 생각해보면...
1998년 타이타닉 개봉했을때 주말마다 빨리 매진되어서 갈때마다 다른영화만 보고왔었네요 결국 나중에 비디오로 나오고 집에서 봄
정말 어마어마하게 편해진거다...
저 어릴때 집근처에 성인영화 전용극장 있었는데.그때 제가 미성년자라 못가게된게 너무 슬펐어요ㅠㅠㅠ^^^
아..이친구는 현대극장, 금호극장을 몰랐군요?
영화한번 보려면 예약 하고감!!!단체 예약 하러갔던 생각나네요
저 당시에 지금 프리미엄 영화관에서 누워서 영화본다고 생각이나 했을까?? ㅋㅋㅋㅋㅋㅋ
눈물 나게 그립다....저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만 싶다....
*서울극장, 피카디리 초등학교때 어머니랑 이모랑 101마리 달마시안, 노틀담의 꼽추를 봤던 기억이 있음. 중1때 ca영화감상반 친구들하고 글래디에이터를 서울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때 그 90년대 어릴적 향수가 그립네요^^*
C A 라는 단어도 추억이네요~~ 그 시절 서서히 토요일은 CA활동으로 대체되며 주 5일로 넘어가려던 준비기간이었던 것 같은데.... 저희 아들한테 라떼는 말이다 토요일도 학교를 갔어 하면 놀라 자빠진답니다. ㅎㅎㅎㅎ
98년에 멀티 플렉스가 생겼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90년도 초반에 도산공원 근처에 씨네하우스도 있었고 잠실에 롯데씨네마도 있었는데.
4:07 cgv강변11.... 고딩시절 개 추억돋네 ㅠㅠㅠㅠ
내 흐릿한 기억이 맞았구나!!! 어릴 때 빽빽히 사람 모인 곳에서 앉지도 못하고 서서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나는데 설마 꿈이겠지 했는데..ㅋ
눈물날라고 하네 ㅋㅋ
국제극장에서 et
대한극장에서 빽투더퓨처
서울극장에서 터미네이터2
피카디리에서 람보2, 이건 줄이 을지로까지 섰었음.
죽을때까지 잊을 수 없을거같아.
3:15 아메리카나 버거 존맛탱 .
피카디리 피카다리 는 평생 헷갈림.
영화볼라면 무조건 종로로 나가던 시절. 영화보러 가는게 매번 너무 설렜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
계단 보조 좌석은 좀 싸게 팔아야지
기차 서서가는것처럼 ^^
내 청춘의 추억의 극장들 입니다~ 아이 키우면서 종로 한번도 못 가봤는대 지금은 이 극장들 없어졌을까요.중앙극장도 있었던거 같은데
서울극장 진짜 최고였는데
90년대엔 극장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고, 극당 당 영화 한편만 상영하는 경우가 많아서 영화보기 힘들었지. 그래도 그때가 그리운건 내가 나이든 탓이겠지...
pc통신으로 이화여대생 꼬시고 서울극장에서 쉬렉 영화보고
지금은 제 와이프입니다^^;
일단 단성서,피카디리,서울극장 이곳은 모여 있어서 보고싶은 영화를 골라볼수 있는 장점이 있었죠
서울 종로는 종로서적, 음반 파는곳, 피맛골 등등 젊은시절 추억을 많이 남긴곳이네요
4:21 이걸 대형스크린이라고 하는거임?
90년대 대한극장이나 서울극장이 스크린이 지금 멀티플렉스 영화관보다 2-4배는 크다.
그땐 블럭버스터 영화보면 진짜 실감났지.
요즘 멀티플렉스 극장들 화면 진짜 작다.
즉, 지금시대는 코딱지만한 화면의 영화관을 굳이 갈 필요가 없는시대임. 불쌍한 세대들.
멀티플렉스 생기고 접근성이 좋아지고 다양한 영화를 골라볼수 있는 장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예전 극장의 향수가 그립다.극장 간판 그림 보고 영화를 고르던 시절~
지금은 그런 낭만이 없다.
싫엇음
이분들이 지금은 4~50대가 되신 분들인가요??
저때만 해도 서울극장 단성사 피카디리 대한극장 명보극장 허리우드 극장 돌아가며 봤었는데 아쉽네요. 다시 돌아오지 못할 시절이여 ㅠㅠ
타이타닉 서서 봄 ㅠㅠ 그것도 정가로 받고 그때 영화관 의자는 곰팡이에 꺼진의자에 가끔 보면 쥐도 지나감 ㅋㅋㅋㅋ 공포영화 아닌데 가끔 비명소리나는데 그거 쥐가 지나가서 그런거임
아직도 남아있는 옛날극장들 찾아다니고싶어요. 아직 광주극장밖에 못가봄....
3:17 진짜 극단적인 결과만 생각함 ㅋㅋㅋ
뭔 돈주고 의리때문에 한국영화 보는것도 아니고
재미가 없으니 한국 영화를 안보던 시대인데 ㅋㅋ
쉬리,jsa 이후 한국영화도 할수 있단걸 알려주고 영화산업이 엄청 발전했지 ㅋㅋㅋㅋ
아 ㅋㅋ맞다 ㅋㅋㅋ2004년도에 주5일제 생길때도 나라 망하고 기업 망한다고 데모 하던것도 생각나네 ㅋㅋㅋㅋ
짝사랑하던 사람과 극적인 약속을 잡고
2009 로스트메모리즈 개봉날 서울극장 매표소에 아침7시부터 줄 섰던 기억이 나네요 ㅎ
극장 안 가본지 25년 되었음,,,
마지막 가본게 98년 타이타닉 보러갔을때.....
요즘 영화관은 어찌 변했으려나,,,,,
3:18 과연 지금은? ㅋㅋ
단성사 옆 신성원. 영화보고 신성원에서 황장으로 만든 짜장면과 물만두 먹으면 세상 부러울게 없었는데.... ㅡㅜ
특히 물만두가 맛있었어요
2000년 초만해도 메가박스는 코엑스 cgv는 강변 롯데시네마는 일산롯데백 밖에 없었던...
중학교2학년때 맨인블랙보려고 갔던 서울극장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사진찍으면서 필름대량으로 살라믄 서울극장옆에있던 사진사갔어야햇는데
좋아하던 첫사랑이랑 필름사러간다고 한두달에 한번씩 서울극장에서 같이 영화보던 기억나네....
^^
내 인생 처음 영화관 가서 본 영화가 16살때
태극기 휘날리며 였다 ㅋㅋㅋㅋ
이전까지는 영화에 관심1도 없었는데 학교끝나고 제과제빵 학원다닐때 진짜
어린 초딩 동생을 제빵학원 학원끝나면 나하고 15살여자 동생하고 초딩 남동생을
밤10시쯤 집에 데려다 주니 그꼬마 어머니가 맨날 데려다주니 우리가 커플로 보이셨는지
각각 영화티켓을주셔서ㅋㅋ
저때 영화관마다 화가의 실력비교 참 재밌었는데..
맞아 ㅇ ㅖ전엔는 계단에서도 봤었는데..ㅋㅋ
단성사는 천안 두정 먹자골목 소주병 간판이 원조인 줄 알았는데 영화관일 줄이야
90년대 남포동가면 부산극장 대영극장도 그랬었는데 간판에 그림있고😊😊
지금은 집에서 영화 더 본다.
저분들50대는...
요즘엔 좌석도 리클라이너더라고요
배경음악이 과거로 돌려주네요
라때간판은 다 패인트로.. 그리신거임...다 주옥같은작품이죠
90년대... 풍요의시대
걱정 붙들어 매십쇼-!! 2023년 현시점!! K드라마, K영화는 전세계 시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저 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살아 온 사람으로써 진짜 상상도 못 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네요. 👍
추억이구나 내 생애 극장에서 제일 처음 본 영화가 중학생때 서울극장에서 타이타닉 본거였는데. 그때는 서울극장이 되게 세련되고 큰 화면에 압도됐었는데. 지금보니 되게 촌스럽네 ㅋㅋ
내 친구 상선이하고 피카디리 바로 옆 당구장에서 당구 치구 짜장면 먹던 기억이 생생하네.. 상선이 와이프 주경씨 하고 셋이 자주가던 호프집도 .. 30년이 다되가다니..
3:25 정우성 이정재 리즈시절 ㅋㅋㅋ
캬~ 추억돋네
극장 입구에서 서서 볼때도 있었음.
학교에서 단체관람하는 날은 진짜 좋았지
이렇게 단일관만 보다가 99년에 부산 남포동에 처음 생긴 멀티플렉스에 놀랐지....(대영시네마)
한극장 한스크린에서 여러영화를 번갈아 상여하다가 이제 동시에 6개스크린에서 상영이라니! 하면서 놀랐던 기억이
서울극장 가는 길주변 길게늘어선 건어물포장마차..
가는길 구운오징어와 쥐포 꼭 사들고 극장들어갔었는데..
맞음 지나갈 때 꼬소한 기름냄새 엄청남ㅋㅋㅋㅋㅋㅋ
2:55 노래 기억이날듯말듯 제목아시는분
부활-lonely night
이제와 생각해보면 스크린쿼터제가 오히려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