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어제부터 동뒤님 영상을 접했는데 이틀동안 엄청나게 기분이 다운되더라고요. ㅠㅠㅠ 제가 자기계발, 끌어당김 법칙에 너무 심취했나봅니다. 그저 안락함에 속아 덜컥 믿어버리고 쉬운 방법들만 찾으려고 했던것 같네요. 자기계발은 이제 접고 실천하는 시간들로 채워넣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라이프해킹 인생공략집... 과연 삶에 치트키란 있을까? 자청, 신박사 등등 요즘 핫한 자수성가 청년들의 성공신화가 사실은 성공포르노였다는 것에 실로 놀라움을 금치못하며... 진정한 성공은 지루하지만 매일 조금씩 just do it하는 것. 그렇게 낙숫물이 바위뚫듯 나아가는 것이 찐성공이며, 남들에겐 성공한 그 순간만 보이기에 그저 기적처럼 보일뿐. 의미와 가치 + 그릿 + 진정성 ~이게 인생 찐치트키란걸 왜 모를까?! 이 채널 보면서 격하게 공감받고 오랜마에 구독이란걸 눌러보고 감... 변질되지 마시고 앞으로도 본질에 충실하신 유투버 되시길 바람요~
감사합니다. 몇개 더 홀려서 봤습니다. 자기계발 중독이었습니다. 특히 책의 권위에 눌려 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이 컸습니다. 그리고 책을 순서대로 모두 읽어야 하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모습이 공감이 됩니다. 주체적으로 생각하기(비판적 사고력)과 실천하기 두 가지를 꾸준히 말씀하시는데 그게 정말 중요한 것이네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변한다"고 믿고 있어서 생각(마인드)와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은 행동을 유발하는 역할이고 정말 중요한 것은 꾸준한 실천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습관이 곧 사람이다라고 생각해서 좋은 습관을 모으려고 노력하고, 나쁜 습관을 줄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꾸준하게 내 것으로 만들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큰 목표보다는 작은 습관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생각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들어주신 영상부터 비판적 글쓰기를 해야겠어요~
좋은 내용이지만 책이 인생을 바꾸지 못한다는 말은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저는 책이란 그 사람의 가치관을 정립하게 해주는 중요한 수단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커뮤니티를 주로 하는 사람은 커뮤니티에 따라 가치관이 정립되고 유튜브를 주로 보는 사람은 유튜브에 따라 가치관이 정립됩니다. 마찬가지로 실존주의 책을 읽는 사람은 실존주의적 가치관을 가지게 되는 것이고 구조주의적 책을 많이 읽게되면 구조주의적 가치관이 생기고 인생을 살아감과 직면하는 문제에서 나오는 행동또한 가치관을 따라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무슨 매체를 접하며 살았냐는 즉 자신의 인생이 어땠는가를 표현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천주교 신학을 공부한 서양과 사서삼경을 공부한 동양 사이에서 근간이 되는 책의 내용에 따라 얼마나 많은 생활양식의 차이가 있었는지 생각한다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건 책은 인생에 중요하지만 성공에는 유의미한 변화를 준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성공은 인생이란 큰 서사시에 아주 작은 이벤트에 불과하니까요.
머릿말을 안 보신다고 하셨는데 책을 고를 때 머릿말과 목차를 보는 건 중요합니다. (자기계발서 같은 경우) 작가들이 머릿말에 책에 대한 요약을 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책은 상품이 맞습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아주 가성비 좋은 도구입니다. 영상으로 전달하는 정보는 아무리 유익하더라도 글을 읽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내 의지가 있어야 하고 읽으면서 생각도 해야 하니까요. 나쁜책과 좋은책을 구별하는 건 많은 책을 읽어봐야 알 수 있게 되는 경험입니다. 나쁜 책이라고 처음부터 단정지을 수는 없으니까요. 안 좋은 책에서도 분명 배울 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으아 저랑 똑같은 생각하시네요 독서가 자기 개발서 절대 안읽어요 어릴때 마시멜로 이야기 기타 등등 자기개발서 스피치까지 읽어봤는데 특별한 변화가 없었어요(실천 없음) 단지 작가 연구가 본인들도 일부 다른 이론과 상충한다는 걸 알거예요 그걸 비평하는 건 우리 자신 그리고비평가들에 몫이겠죻ㅎ 저는 유투버님과 반대로 자기개발서 소제목 하나씩 보시고 예시 하나씩만 훑으면 됩니다.(어차피 같은 말로 200여 페이지를 채움) 좋은 하루 되세용
어우.. 뼈아픈데요.. 김봉진의 책 잘읽는법을 읽고 책을 편하고 쉽고 읽자 맘먹었거늘. 교보문고에서 무지성 카드부림을 하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책을 읽는 것이란 즐거움이 아니면 상당한 고찰이 필요한 일이었네요. 앞으론 어렵게 읽고 써보고 생각하고.. 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동뒤님처럼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동뒤님만큼은 아니겠지만 저도 나름 비판적 사고가 작동해서 뭔가 좀 이상한데? 라는 생각이 고개를 들 때 조차 권위에 끌려가고, 인기에 끌려가고, 대중심리에 끌려가면서 제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게 저의 한계인듯 합니다
어떤 것이든 너무 맹신하는 자세는 경계해야 하죠 특히 힐링이라든지 자기계발에서 그런 점이 많기에 경계해야 하죠 저도 예전에는 독서가 뭐든지 다 좋은 거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과 괴리가 있는 점도 알고 또는 현실과 다른 점이 작용된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뭐든지 동조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직 비판적 읽기까지 할 정도의 레벨이 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보면서 필요한 정보만 얻고 생각하면서 책을 읽고 고를려고 합니다😄
동뒤님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공포감 조성' ~하면 안 돼 ~안 하면 큰일나 등등 이요 일전에 동뒤님 영상들에서도 종종 나왔던 것 같지만 한 번 집중적으로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쓸데없는 '공포감 조성'을요 오늘 영상도 구성과 논리 좋았습니다!
이것도 책을 많이 읽으셨기 때문에 가능한 거 같아요 일단 읽는 게 중요한 거 아닌가 싶은 게 그러다 보면 이건 아닌데 이거 인생책이다 이렇게 나만의 기준이 생기더라구요 또 성공했다고 다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아니고 책 한 권을 읽고도 그 속에 한 문장으로도 강한 동기 자극을 받고 자기화하는 사람도 있고 책이 수백 권인데 평생 갇힌 틀에서 못 벗어 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열심히 골라 읽는데 보면 이미 편향된 자기 사고를 더 공고히 다질 책들만 읽고 그 안에 갇히는거죠 그래서 등뒤님 말씀대로 비판하는 작업은 꼭 따라야 하는 거 같아요 편향된 사고도 그러다 보면 깨지더리고요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교 전제를 뒤집어도 보고 근거를 찾아보고 그러다 보면 자가당착이었군 이렇게 되기도 하고요 남들 다 좋다는 사람인데 나는 딱히 모르겠고 딱히 매력은없는데 나한테만 어필되는 사람이 있듯이 책도 내 책이다 싶은 게 있더라구요 저는 투자쪽 관련 일을 해서 그쪽 책들은 특히나 실행단계가 빠지면 정말 책을 수천 권 봐도 아무 의미가 앖어요 적용의 단계를 거쳐 나만의 시나리오로 재구성하지 않으면 그냥 종이 사는데 돈만 갖다버는 격이죠 투자서 읽다보면 심리와 철학이 꼭 따라와서 요즘 그쪽으로 관심을 가지다 보니 등뒤님 채널에 방문하고 구독했네요 앞으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사람들은 각자 잘하는것 과 좋아하는것이 다르다 입니다 하지만 자기계발서 동기부여 유튜브들은 자신들이 오로지 종교 신앙적인 존재 처럼 현혹 시키는게 가장 큰 문제 라고 봅니다 영화 를 좋아해서 영화를 끝까지 볼수 있는 것도 마지막에 쿠기를 보기위한 동기 부여 이기도 하고 게임 또한 짧든 길든 엔딩을 보기 위해서 플레이 하는 것 또한 동기부여의 한 작용 이고 책을 찾거나 돈을 주고 강의 를 받는것이 아닌 그보다 훨씬 더 작은거 에서 부터 비록 된다고 생각 됩니다 성공 했다 라는 목표 로만 사람들 현혹 이 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되네요 사람들은 누구나 실패 와 성공을 다 겪는데 성공만 한 사람은 보기 힘드니까요 사람들 삶이 게임 처럼 컨틴뉴 가 없어서 더욱 그런거 같지만 그래서 사람 다운게 아닐까도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고전비판은 굉장히 잘못되었다라고 봅니다. 고전이라는 것은 그냥 '오랫동안 사랑받은 책'이 아닙니다. 뒤집기를 다시 뒤집어본다라면, '왜 이 책은 인류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보고요. 과연 '유명한 사람이 책을 써서 인기가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어느 한 사람이 책을 써서 유명해진 것일까요?' 이러한 생각도 도움이 된다라고 봅니다. 두번째로 고전을 읽는 방식에 대해서 99%의 사람들은 그냥 '오, 멋진말이다, 쿨한데?'라고 생각을 하고 함부로 읽고 그점에서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것을 이해합니다만, 진짜 정통적인 고전을 읽기 위해서는 '저자의 생애와 환경에 대한 이해(사,史), 본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한 문해력(문,文), 그 생각의 범위와 포용성 비판적 사고(철,哲) 전부 들어가야만 합니다. 이후 영상에서 논리학을 배우십시오라고 했을때, 그 논리학의 기초와 기본을 쌓은 지식의 근본이 어디있을까요?. 고전에서 왔습니다. 즉 고전은 '인류의 인문학적 교양을 시대적으로 쌓아올렸다라고 역사적으로 평가를 받은 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 언어적인 근거가 있는데 철학(哲學)과 Philosophia의 어원입니다. 哲學, 밝을 철자를 써서 옭고그름에 대해서 배우는 것입니다, 다음 Philos(사랑한다)+Sophia(지혜,앎), 즉 동서양의 고금을 막론하고 '올바른것에 대한 배움'이 있습니다. 올바르지 않은 것들은 고전으로 인정받을수 없지요.( 그리스의 소피스트처럼들말이지요.) 또한 지식에 있어 절대적인 것은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뉘앙스도 엄밀히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의 비판은 인정합니다. 적어도 스노비즘을 추구한 사기팔이가 유행하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ㅇㅇ.
저는 서점에 가면 책구경을 하는데요 자기계발서보다 청소년 서적 및 역사학 위서가 훨 낫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자기계발서만 읽고 도움을 얻는단 건 일종의 자기위안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그렇지만 공부자극 영상은 도파민 중독이고요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은 1년에 몇권 읽는 게 나을까요
저런류의 책과 영상이 미친듯이 인기가 있는건 그만큼 세상이 살기 힘들어진건가 싶기도함 다들 쉬운 방법만 찾고 뭔가 대단한 성공비법, 특히 요즘은 젊은이들이 시험에 많이 매달리니까 '지능' 관련된 뭔가 대댄한 방법이 있는양 사이비 수법으로 사람들 모집하는 영상 보임...특히 그 주인공이 권위가 미쳤음.... 솔직히 제보하고싶은 사람있는데... 여기서도 영상들 보면 댓글에 그사람 알아봐달라는 요청있긴하던데 수년간 유명했던 그분은 아님...그래도 그분은 콘텐츠 자체가 확실한사람임...
10:35 여기 제스처 한국에서는 흔히 볼수있는 제스처가 아닌데 해외 영상들을 많이 보셨나요? 저는 아직 성공학을 좋아합니다. 솔직히 성공학 관련 영상 , 책 군입대후 1년간 계속 봤습니다. 국내 영상은 안보고 해외영상을 봅니다. Iman gadzhi , alex becker의 영상들을 자주 봅니다. 해당 인물도 비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에도 저는 우리 제작자님을 한가지 비판하고 싶어요. 숏츠 도파민 ,책 읽은 사람-성공 비율 - 유전자 연구결과 등 사실상 인간에게 불가능할 만큼 통제 요소가 많아서 결과가 도출불가하다고 봐요 즉 현재 가지고 있는 정보로 각 자 판단하고 토론할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반박하기 위한 논문은 없기에 논문 가져와보란 말 자체가 불가하죠. 가장 좋은 건 지속적이고 합리적인 비판적 사고 능력이라고 봅니다. (영상 제작자 님에 의견에 99프로 동의하지만 쥐어짠겁니다)
저는 조현병으로 뇌기능 하위 1%입니다. 그런데 그런 하위 1% 노답 조현병 환자도 이미 책 저자에요. 저같은 하위 1%도 책 낼 수 있는 세상이니까 정말 돈만 좀 들이면 아무나 책 낼 수 있는 겁니다. 자기계발서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진짜 이유입니다. 결국 돈벌이를 위해 책을 내는 거고, 출판사 입장에서는 돈벌이를 위해 자질이 없는 사람에게도 돈받고 책을 내주는 것이죠.
갑자기 듣도보도 못한사람이 대형 유튜브 게스트로 나오고 유퀴즈에 나오고 뉴스 인터뷰에나오고 이곳저곳 나온다? 최근 책 냈음 ㅋㅋㅋ 그냥 방송, 유튜브 다 홍보수단으로 전락한지 오래임 재벌집막내아들(소설) 보면 돈을 활자로 바꾼다는 말이나옴 ㅋㅋ 돈먹은 펜 이란소리도 나오고 ㅋㅋ 걍 언론의 방향성을 보면 느껴짐 요즘 문해력이야기 많이하지? 관련 학자들 책 존나쏟아져나오고 인터뷰 많이나옴 ^^
ㅠㅠ어제부터 동뒤님 영상을 접했는데 이틀동안 엄청나게 기분이 다운되더라고요. ㅠㅠㅠ
제가 자기계발, 끌어당김 법칙에 너무 심취했나봅니다.
그저 안락함에 속아 덜컥 믿어버리고 쉬운 방법들만 찾으려고 했던것 같네요.
자기계발은 이제 접고
실천하는 시간들로 채워넣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이게 순 방향 입니다. 이게 정답이지 언제까지 영상 책 강의 들만 보고 읽으며 시간 버릴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해야합니다.
지루한 시간을 견디는 값진 순간들로 삶을 채우시길 바랍니다 !
멋지네요 🎉
저도 도파민 절제하고 유튜브 끊고 차분하게 실천중입니더 ㅋㅋ
동뒤님덕에 반성 제대로 합니다^^
회피하지 않고 받아들이시는 점, 절로 응원하게 만드는 마음가짐이십니다.
라이프해킹 인생공략집... 과연 삶에 치트키란 있을까?
자청, 신박사 등등 요즘 핫한 자수성가 청년들의 성공신화가 사실은 성공포르노였다는 것에 실로 놀라움을 금치못하며...
진정한 성공은 지루하지만 매일 조금씩 just do it하는 것. 그렇게 낙숫물이 바위뚫듯 나아가는 것이 찐성공이며, 남들에겐 성공한 그 순간만 보이기에 그저 기적처럼 보일뿐.
의미와 가치 + 그릿 + 진정성 ~이게 인생 찐치트키란걸 왜 모를까?!
이 채널 보면서 격하게 공감받고 오랜마에 구독이란걸 눌러보고 감... 변질되지 마시고 앞으로도 본질에 충실하신 유투버 되시길 바람요~
감사합니다. 몇개 더 홀려서 봤습니다. 자기계발 중독이었습니다. 특히 책의 권위에 눌려 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이 컸습니다. 그리고 책을 순서대로 모두 읽어야 하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모습이 공감이 됩니다. 주체적으로 생각하기(비판적 사고력)과 실천하기 두 가지를 꾸준히 말씀하시는데 그게 정말 중요한 것이네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변한다"고 믿고 있어서 생각(마인드)와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은 행동을 유발하는 역할이고 정말 중요한 것은 꾸준한 실천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습관이 곧 사람이다라고 생각해서 좋은 습관을 모으려고 노력하고, 나쁜 습관을 줄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꾸준하게 내 것으로 만들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큰 목표보다는 작은 습관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생각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들어주신 영상부터 비판적 글쓰기를 해야겠어요~
1년에 100권 가까이 읽는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업종이 이쪽이라 더 그렇습니다) 100권을 읽는다고 하면 사실 200권은 구려서 읽다말았다는 뜻임을... 1년에 건든 책은 300권임을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고요
어떤 기준으로 책을 중간에 내려놓게 되시나요?
우매한 저를 위해 책 추천 부탁드려도될까용🥹
@@user-sl6ir2xe2l블로그나 유투브에서 추천하는 책이나 베스트셀러라고 광고하는 책만 걸러도, 반은 성공한 겁니다.
@@user-sl6ir2xe2l 이 영상을 보고도 책추천을 해달라면 어쩌누...
진짜 그래요. 저도 거의 300권 넘게 읽었어요. 그런데 300권 정도 읽는 사람은 그게 '일'일 경우에요. 보통은 일에 치여 1권 읽으면 많이 읽는거죠. 300권이라함은 반 정도가 자기 계발서 그중 반은 인문 그 중반은 소설.
좋은 내용이지만 책이 인생을 바꾸지 못한다는 말은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저는 책이란 그 사람의 가치관을 정립하게 해주는 중요한 수단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커뮤니티를 주로 하는 사람은 커뮤니티에 따라 가치관이 정립되고 유튜브를 주로 보는 사람은 유튜브에 따라 가치관이 정립됩니다. 마찬가지로 실존주의 책을 읽는 사람은 실존주의적 가치관을 가지게 되는 것이고 구조주의적 책을 많이 읽게되면 구조주의적 가치관이 생기고 인생을 살아감과 직면하는 문제에서 나오는 행동또한 가치관을 따라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무슨 매체를 접하며 살았냐는 즉 자신의 인생이 어땠는가를 표현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천주교 신학을 공부한 서양과 사서삼경을 공부한 동양 사이에서 근간이 되는 책의 내용에 따라 얼마나 많은 생활양식의 차이가 있었는지 생각한다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건 책은 인생에 중요하지만 성공에는 유의미한 변화를 준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성공은 인생이란 큰 서사시에 아주 작은 이벤트에 불과하니까요.
동뒤님의 영상은 인기가 있을수가 없겠군요 늘 진실은 가까이하기엔 불편하고 어려우니까요 그치만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비판적인 사고는 참 좋습니다. 모든것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모든것은 직접 실행하고 경험해야하며, 그 안에서 또 다는 지혜로운 경험이 생기는 것 같네요. 좋은 견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릿말을 안 보신다고 하셨는데 책을 고를 때 머릿말과 목차를 보는 건 중요합니다. (자기계발서 같은 경우) 작가들이 머릿말에 책에 대한 요약을 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책은 상품이 맞습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아주 가성비 좋은 도구입니다. 영상으로 전달하는 정보는 아무리 유익하더라도 글을 읽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내 의지가 있어야 하고 읽으면서 생각도 해야 하니까요. 나쁜책과 좋은책을 구별하는 건 많은 책을 읽어봐야 알 수 있게 되는 경험입니다. 나쁜 책이라고 처음부터 단정지을 수는 없으니까요. 안 좋은 책에서도 분명 배울 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책은 자기계발서류 책같음... 학술서 저는 전공이법인데 법서는 머리말 반드시 읽어봐야함
저자가 어떤 마인드로 책을썼는지 알수있고 특히 초판머리말을 찾을수 있다면 꼭 읽어야함
불편한 진실 생각나네요.
실천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 비판의식없이 권위에 압도되어 책을 무비판적으로 읽는 것은 잘못됐다는 건 백퍼 인정하지만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는게 문제죠. ;;;
주체의식과 문제의식을 짚어주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으아 저랑 똑같은 생각하시네요 독서가 자기 개발서 절대 안읽어요
어릴때 마시멜로 이야기 기타 등등 자기개발서 스피치까지 읽어봤는데 특별한 변화가 없었어요(실천 없음)
단지 작가 연구가 본인들도 일부 다른 이론과 상충한다는 걸 알거예요
그걸 비평하는 건 우리 자신 그리고비평가들에 몫이겠죻ㅎ
저는 유투버님과 반대로 자기개발서
소제목 하나씩 보시고 예시 하나씩만 훑으면 됩니다.(어차피 같은 말로 200여 페이지를 채움)
좋은 하루 되세용
자기계발서적이 인생의 지름길이 아닙니다. 인생은 자신만의 체험을 하고 각각의 깨달음을 얻는 것에 묘미가 있습니다. 그것이 참 행복입니다.
성공학이랑 그 궤를 같이하는게 공부법 관련 책같음.... 합격수기랑
일단 9급합격기는 신화를 써내려가는 수준임...
어우.. 뼈아픈데요..
김봉진의 책 잘읽는법을 읽고 책을 편하고 쉽고 읽자 맘먹었거늘.
교보문고에서 무지성 카드부림을 하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책을 읽는 것이란 즐거움이 아니면 상당한 고찰이 필요한 일이었네요.
앞으론 어렵게 읽고 써보고 생각하고.. 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쇼펜하우어 재밌음 추천.
독서하지마라
소설책을 주로 읽는데, 흥미가 떨어져도 책 한 권을 다 읽어보려고 인내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별로인 책은 중간에 내려놓을 줄도 알고, 더 편한 마음으로 읽어봐야겠어요.😊
저도 동뒤님처럼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동뒤님만큼은 아니겠지만 저도 나름 비판적 사고가 작동해서 뭔가 좀 이상한데? 라는 생각이 고개를 들 때 조차 권위에 끌려가고, 인기에 끌려가고, 대중심리에 끌려가면서 제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게 저의 한계인듯 합니다
동뒤님 덕분에 자기계발 중독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새로운 시각과 다짐을 갖게 되었습니다. 진짜로 너무 감사합니다. 실행이 전부입니다
알려주시는 방법들이 하나하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방법이네요...
역시 이세상에는 쉽고 편한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ㅎㅎ 쉽지않죠.
너무 도움됬습니다!! 도파민급등으로 무분별하게 책을 샀던 시기가 있었지만 (교보 프레스티지회원이라는게 있는지 첨으로 알정도로) 쓰레기 책들과 너무 학술적인 책들이 혼재해있던 경험이있고 시간 낭비한 기억도 있내요. 낼 추천책사러 교보가서 개슴츠레 눈뜨고 다니겠습니다.
ㅋㅋ 누구나 거치는 시행착오이지요. 즐거운 독서생활되시길
어떤 것이든 너무 맹신하는 자세는 경계해야 하죠 특히 힐링이라든지 자기계발에서 그런 점이 많기에 경계해야 하죠 저도 예전에는 독서가 뭐든지 다 좋은 거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과 괴리가 있는 점도 알고 또는 현실과 다른 점이 작용된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뭐든지 동조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직 비판적 읽기까지 할 정도의 레벨이 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보면서 필요한 정보만 얻고 생각하면서 책을 읽고 고를려고 합니다😄
그래도 레벨이 상당하신 것 같습니다.😀
비판적사고! 와~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중요성을 느끼게 하네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 또한 권위가 생기기 마련이죠. 그럼에도 선동되는 사람들에게 권위를 챙기지 않으려고 스스로 장치를 만들고 계속 생각하라고 하시는군요.
동뒤님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공포감 조성' ~하면 안 돼 ~안 하면 큰일나 등등 이요 일전에 동뒤님 영상들에서도 종종 나왔던 것 같지만 한 번 집중적으로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쓸데없는 '공포감 조성'을요 오늘 영상도 구성과 논리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다뤄보겠습니다 ㅎㅎ
이것도 책을 많이 읽으셨기 때문에 가능한 거 같아요 일단 읽는 게 중요한 거 아닌가 싶은 게 그러다 보면 이건 아닌데 이거 인생책이다 이렇게 나만의 기준이 생기더라구요 또 성공했다고 다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아니고 책 한 권을 읽고도 그 속에 한 문장으로도 강한 동기 자극을 받고 자기화하는 사람도 있고 책이 수백 권인데 평생 갇힌 틀에서 못 벗어 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열심히 골라 읽는데 보면 이미 편향된 자기 사고를 더 공고히 다질 책들만 읽고 그 안에 갇히는거죠 그래서 등뒤님 말씀대로 비판하는 작업은 꼭 따라야 하는 거 같아요 편향된 사고도 그러다 보면 깨지더리고요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교 전제를 뒤집어도 보고 근거를 찾아보고 그러다 보면 자가당착이었군 이렇게 되기도 하고요 남들 다 좋다는 사람인데 나는 딱히 모르겠고 딱히 매력은없는데 나한테만 어필되는 사람이 있듯이 책도 내 책이다 싶은 게 있더라구요 저는 투자쪽 관련 일을 해서 그쪽 책들은 특히나 실행단계가 빠지면 정말 책을 수천 권 봐도 아무 의미가 앖어요 적용의 단계를 거쳐 나만의 시나리오로 재구성하지 않으면 그냥 종이 사는데 돈만 갖다버는 격이죠
투자서 읽다보면 심리와 철학이 꼭 따라와서 요즘 그쪽으로 관심을 가지다 보니 등뒤님 채널에 방문하고 구독했네요 앞으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동뒤야 이렇게 좋은 영상 있었으면 추천해줬어야지! 잘볼게 고마워 우리 라이브때 보자~
6:30 불태울 책들이 시중에 너무 많네^^
감사합니다~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어려서 공부를 잘한 편이었고 활자읽는 거 자체를 즐기다보니 쓸데없이 책읽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ㅠ
아 좋네요 사실 별로 취향에 안 맞는 어투랑 내용인데도 진실의 힘이 느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책이라기보다는 자기계발서 이야기 같긴 합니다만, 반대로 요즘 한국에서는 책이 실용적인 자기계발서와 무용한 소설에세이로 나뉘어진 현실 때문이기도 하죠 ㅜ 사실 애초에 독서라는 행위에서 얻어야 할 건 이론과 실천으로 나뉘는 영역이 아닌데 ㅜ 오늘도 잘 봤습니다~
함량미달의 자기계발서들 비판하는 영상을 보고 이런 유튜버도 있구나 응원하면서 이 영상까지 오게되었는데.. 이 영상은 그들을 비판했던 내용이 도리어 스스로를 가리키고 있네요.
참 맞는 말이고. 공감갑니다.
와 내용 너무 좋아
Critical thingking을 위해 수업하는 걸 보면 정말 한줄한줄 분석하고 본인이 주장하는 에세이를 작성하게하는 수업을 몇년동안 교육합니다...
사람들은 각자 잘하는것 과 좋아하는것이 다르다 입니다 하지만 자기계발서 동기부여 유튜브들은 자신들이 오로지 종교 신앙적인 존재 처럼 현혹 시키는게 가장 큰 문제 라고 봅니다
영화 를 좋아해서 영화를 끝까지 볼수 있는 것도 마지막에 쿠기를 보기위한 동기 부여 이기도 하고 게임 또한 짧든 길든 엔딩을 보기 위해서 플레이 하는 것 또한 동기부여의 한 작용 이고 책을 찾거나 돈을 주고 강의 를 받는것이 아닌 그보다 훨씬 더 작은거 에서 부터 비록 된다고 생각 됩니다
성공 했다 라는 목표 로만 사람들 현혹 이 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되네요 사람들은 누구나 실패 와 성공을 다 겪는데 성공만 한 사람은 보기 힘드니까요 사람들 삶이 게임 처럼 컨틴뉴 가 없어서 더욱 그런거 같지만 그래서 사람 다운게 아닐까도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자기계발서는 날씬한 몸매의 모델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운동을 할 때 사용하는 운동기구 같은 것. 용도대로 쓰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으나 용도대로 계속 쓰기가 어려움.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서울대 못 가는 게 아니라 공부 자체를 안 해서 못 가는 거라는.
고전비판은 굉장히 잘못되었다라고 봅니다.
고전이라는 것은 그냥 '오랫동안 사랑받은 책'이 아닙니다. 뒤집기를 다시 뒤집어본다라면, '왜 이 책은 인류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보고요.
과연 '유명한 사람이 책을 써서 인기가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어느 한 사람이 책을 써서 유명해진 것일까요?' 이러한 생각도 도움이 된다라고 봅니다.
두번째로 고전을 읽는 방식에 대해서 99%의 사람들은 그냥 '오, 멋진말이다, 쿨한데?'라고 생각을 하고 함부로 읽고 그점에서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것을 이해합니다만,
진짜 정통적인 고전을 읽기 위해서는 '저자의 생애와 환경에 대한 이해(사,史), 본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한 문해력(문,文), 그 생각의 범위와 포용성 비판적 사고(철,哲) 전부 들어가야만 합니다.
이후 영상에서 논리학을 배우십시오라고 했을때, 그 논리학의 기초와 기본을 쌓은 지식의 근본이 어디있을까요?. 고전에서 왔습니다. 즉 고전은 '인류의 인문학적 교양을 시대적으로 쌓아올렸다라고 역사적으로 평가를 받은 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 언어적인 근거가 있는데 철학(哲學)과 Philosophia의 어원입니다. 哲學, 밝을 철자를 써서 옭고그름에 대해서 배우는 것입니다, 다음 Philos(사랑한다)+Sophia(지혜,앎), 즉 동서양의 고금을 막론하고 '올바른것에 대한 배움'이 있습니다. 올바르지 않은 것들은 고전으로 인정받을수 없지요.( 그리스의 소피스트처럼들말이지요.)
또한 지식에 있어 절대적인 것은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뉘앙스도 엄밀히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의 비판은 인정합니다. 적어도 스노비즘을 추구한 사기팔이가 유행하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ㅇㅇ.
저는 서점에 가면 책구경을 하는데요 자기계발서보다 청소년 서적 및 역사학 위서가 훨 낫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자기계발서만 읽고 도움을 얻는단 건 일종의 자기위안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그렇지만 공부자극 영상은 도파민 중독이고요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은 1년에 몇권 읽는 게 나을까요
수능에 나오는 문학책만 제대로 읽어도 더많은 성취와 인생깨달음. 자기만의 인생철학이 만들어지더라
ㅋㅋㅋㅋㅋㅋ동뒤님 정말 책을 많이 읽어봐서 이가 갈리나보네요
중간중간 페페 무슨일입니까ㅋㅋ 재밌어요
와 감사합니다!!
저런류의 책과 영상이 미친듯이 인기가 있는건 그만큼 세상이 살기 힘들어진건가 싶기도함 다들 쉬운 방법만 찾고
뭔가 대단한 성공비법, 특히 요즘은 젊은이들이 시험에 많이 매달리니까 '지능' 관련된 뭔가 대댄한 방법이 있는양
사이비 수법으로 사람들 모집하는 영상 보임...특히 그 주인공이 권위가 미쳤음.... 솔직히 제보하고싶은 사람있는데... 여기서도 영상들 보면 댓글에
그사람 알아봐달라는 요청있긴하던데 수년간 유명했던 그분은 아님...그래도 그분은 콘텐츠 자체가 확실한사람임...
과학책이나 경제책 역사책
발전이나 향상에 대한 아무 기대 안하고 순전히 재미로 읽는 사람 꽤 있습니다.
아우 시원해!
10:35 여기 제스처 한국에서는 흔히 볼수있는 제스처가 아닌데 해외 영상들을 많이 보셨나요?
저는 아직 성공학을 좋아합니다. 솔직히 성공학 관련 영상 , 책 군입대후 1년간 계속 봤습니다. 국내 영상은 안보고 해외영상을 봅니다. Iman gadzhi , alex becker의 영상들을 자주 봅니다. 해당 인물도 비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 떠나서 책은 반드시 읽어보고 삽시다.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 아이들도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학습하고 독서하고 세상을 살아나가도록 제가 실천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우리 제작자님을 한가지 비판하고 싶어요.
숏츠 도파민 ,책 읽은 사람-성공 비율 - 유전자 연구결과 등
사실상 인간에게 불가능할 만큼 통제 요소가 많아서 결과가 도출불가하다고 봐요
즉 현재 가지고 있는 정보로 각 자 판단하고 토론할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반박하기 위한 논문은 없기에 논문 가져와보란 말 자체가 불가하죠.
가장 좋은 건 지속적이고 합리적인 비판적 사고 능력이라고 봅니다.
(영상 제작자 님에 의견에 99프로 동의하지만 쥐어짠겁니다)
뭐든 과하면 안 하느니만 못하죠
앞으로도 쭉 이렇게 비판적으로 살아가시길
👍
책 추천 좀 더해 주시면 안될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비판을 어떤 생산, 성장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것이 아니라 비판하는 자신의 모습에 심취한 사람도 많더라고요.
8:34
잘아시네요... 논문만능주의는 병신인증입니다..❤❤
저는 조현병으로 뇌기능 하위 1%입니다. 그런데 그런 하위 1% 노답 조현병 환자도 이미 책 저자에요. 저같은 하위 1%도 책 낼 수 있는 세상이니까 정말 돈만 좀 들이면 아무나 책 낼 수 있는 겁니다. 자기계발서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진짜 이유입니다. 결국 돈벌이를 위해 책을 내는 거고, 출판사 입장에서는 돈벌이를 위해 자질이 없는 사람에게도 돈받고 책을 내주는 것이죠.
비판적 사고
제 뺨을 후려치고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생 정진.
독서량과 경제력이 동일하지는 않음.
갑자기 듣도보도 못한사람이 대형 유튜브 게스트로 나오고 유퀴즈에 나오고 뉴스 인터뷰에나오고 이곳저곳 나온다? 최근 책 냈음 ㅋㅋㅋ
그냥 방송, 유튜브 다 홍보수단으로 전락한지 오래임
재벌집막내아들(소설) 보면 돈을 활자로 바꾼다는 말이나옴 ㅋㅋ 돈먹은 펜 이란소리도 나오고 ㅋㅋ 걍 언론의 방향성을 보면 느껴짐
요즘 문해력이야기 많이하지? 관련 학자들 책 존나쏟아져나오고 인터뷰 많이나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