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노고가 많으십니다. 장시간 고민하고 고생해서 만드신 영상을, 저희는 단시간내 많은 정보를 아주 편하게 취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만년필 중에서, 검증해주신 제품을 고민없이 선택해서 저희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유익한 채널에 대해 그 누가 뭐라 할 수 있겠습니까? 초지일관.... 지금 이대로, 변함없는 마음, 감사드립니다. 필로그램.....화이팅 !!!
카웨코 스튜던트 진짜 예쁜데 흐름이 안 좋다는 평이 워낙 많아서 저도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카웨코는 카웨코 잉크를 쓰면 흐름부분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스포츠 ef라도 카웨코 잉크로 쓰면 잘 나와요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카웨코 잉크 써보세요 전 미드나잇 블루가 약간 보랏빛이 도는 블루블랙이라 제가 최애잉크 중 하나에요 처음엔 카웨코잉크로만 쓰다가 다른 잉크를 넣으니 피드에서 잉크가 걸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 카웨코 잉크 넣어주니 술술 나오더라구요
만년필에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했을 때부터 항상 참고가 많이 되었어요. 저는 느낌대로 소비하는 경향이 있어 신중하게 골라도 마음에 안 들어 후회할 때가 있는데, 필로그램님 덕분에 후회하는 소비가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항상 진솔한 후기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돈이 없지만 브렌드 체감이라도 하고 싶어서 세일러의 프로피트 캐주얼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주로 쓰는 만년필입니다. 프로피트 영과는 필감이 같은지는 모르지만 들어보니 비슷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도 누나한테 선물로 홍디안n1을 선물로 주고 나서 써본 적이 있는 데 확실히 10만 원 미만 만년필 중에서 개인적인 느낌으로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먼저 느낌대로 소비했던 경험(제가 딱 그렇게 구매중독이 됬었거든요)을 꼼꼼히 사용해본 리뷰로 올려드릴테니 1년에 1~2구 정도로 득펜하셔도 잉크, 노트 바꿔가며 쓰는 것에서 또 재밌게 취미생활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주로 쓰는 만년필이 있는 단계가 사실 가장 좋은거 같아요. 하나를 오래 써가며 자기 필감에 딱 맞아지게 정들일 수 있는 거니까요^^ 덧글 감사합니다. 포근한 주말 되시길 바라요 ;)
만년필 초창기에 세일러 프로피트영 ef촉으로 정말 잘 썼었는데(a4사이즈노트 120매이상을 씀)3년이 넘은 지금 보니 이렇게 얇은걸 쥐고 썼었다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카웨코스튜던트도 같은걸 갖고 있는데, 흐름이 넘 안좋아 방치했다가 같은ef인데 흐름좋은 카웨코스포츠닙과 바꿔 낀후,요즘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fillogram 플래티넘 센츄리가 14k금닙이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닙 굵기도 배럴의 굵기도 다 굵어서 손시 큰편인 제겐 아주 만족스런 만년필이랍니다. 세필유저였던 제가 플래티넘을 통해 B닙까지 사게 되었고 태필도 즐겨 쓰게 되는 계기가 되었죠~~ 다음 영상도 넘 기대되고 기다리고 있어요.^^
프로피트 영 흐름 진짜 좋죠^^ 단종되는 바람에 아쉽다 싶었는데 양품으로 들이신 것 같네요. 프로피트영은 바디 크렉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7~8년 되가는데 아직 문제 없이 쓰고 있어요. 엄청 세필인데도 넉넉하게 잉크가 흘러줘서 다이어리 쓸 때 맘에 쏙 들더라구요. 좋은 펜으로 즐거운 필기생활 해가시길 바랍니다~ ;)
피해야할 입문용 만년필 영상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카웨코 스튜던트는 예쁜 쓰레기라고 생각될정도로 별로였습니다. 잉크에 흐름도 안 좋고 잉크 마름 현상도 심해서 피해야할 만년필인데.. (이런 영상을 좀더 빨리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라미 사파리를 많이 추천하는데 라미 사파리 역시 입문용으로는 피해야할 만년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펠리칸m200 하나 들이고 다른것들 더 사고싶어서 기웃기웃하다가 싼거 여러개 사지말고 좋은거 하나 사라는 말보고 뜨끔하고 갑니당 ㅎㅎㅜ 올려주신 영상에 제 위시리스트가 많았는데 덕분에 편하게 만년필 정보를 얻어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영상 아껴 보면서 아직 안올려주신 다른 브랜드의 리뷰도 즐겁게 기다릴게요😊 응원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만년필에 한번 빠지면 자꾸 새 모델 궁금해서 사보게 되어 결국 만년필 부자가(?) 되는게 보편적이더라구요. 근데 품질 좀 떨어지는건 진짜 안쓰게 되요. 영상 보시면서 흐름도 좋고 전체적인 밸런스 좋은- 디자인까지 마음에 드는 추천펜 있으면 하나씩 천천히 들이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꼼꼼히 써보고 솔직한 리뷰 남길게요 ;)
저도 통필사 너무 재밌어요.ㅎㅎ 필기량이 많아지면서 손목에 무리 안가는 만년필을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파이롯트 에라보(SF)는 진짜 가볍고 흐름도 되게 좋은 세필이라 아무리 오래 써도 손목 하나도 안아파요. 그래서 제 펜 통틀어 1위인 추천기종인데, 20만원대 펜이라 가격부담이 된다면, 10만원대 파이롯트 엘리트 F촉이 비슷한 무게감과 비슷한 필감이었답니다 ;)
프로피트 영은 프로피트 캐주얼로 바뀌어서 나오더라구요 전 공부용으로 프로피트 캐주얼 하나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요. 리뷰 들으면서 바늘로 긁는 다는 느낌 완전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세필 만년필 한자루는 가지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이번에 펠리칸 m200 ef도 하나 같이 샀는데, 닙 이슈에 걸린건지.. 필압을 좀 줘야 잉크가 나오더라구요.. 원래 m200 필감이랑 잉크 흐름이 이런건지.. 길들이면 좀 나아진다는데, 다른 만년필에선 못 느껴본 필감이라 당황했네요. 열심히 써봐야겠습니다
오우, 펠리칸 200은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 근데 여전히 길들이지 못해서 지금도 펠리칸은 필감이 저질이랍니다ㅠㅠ 제 경우엔 펠리칸이 저한테 맞지 않는 필감이라 400,600 둘 다 200과 다를 바가 없었어요. 그래도 자주 쓰면서 길들이면 해결된다고 하니 애정을 갖고 써주면 달라질 거예요^^
상급기를 꽤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오랜만에 쓴건데도 흐름이 아주 좋고 필감도 괜찮더라구요. 다이어리에 작은 글씨 쓸 때 딱 좋은 모델이다 싶었어요. 펜을 많이 들이지 않고 싶으신 분들께는 프로피트영보다 상급이 더 적당할거 같아서 그렇게 추천했습니다^^ 1주일이 순삭이네요ㅎㅎ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
![[제품제공] 도자기가 만년필이 된다면 이런 느낌..¿ 프레피 진화 버전 프로시언 만년필 첫인상 리뷰/시필 Platinum Procyon Fountainpen Review](/img/1.gif)
정말 노고가 많으십니다.
장시간 고민하고 고생해서 만드신 영상을,
저희는 단시간내 많은 정보를 아주 편하게
취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만년필 중에서,
검증해주신 제품을 고민없이 선택해서
저희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유익한 채널에 대해
그 누가 뭐라 할 수 있겠습니까?
초지일관....
지금 이대로, 변함없는 마음,
감사드립니다.
필로그램.....화이팅 !!!
격려 감사합니다.
과찬이실 정도로 제 마음엔 좀 더 다양한 조건에 써보고 리뷰해야 하는거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늘 있어요.
아직 영상 초창기라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열심히 써보로 솔직한 리뷰 남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웨코 스튜던트 진짜 예쁜데 흐름이 안 좋다는 평이 워낙 많아서 저도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카웨코는 카웨코 잉크를 쓰면 흐름부분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스포츠 ef라도 카웨코 잉크로 쓰면 잘 나와요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카웨코 잉크 써보세요 전 미드나잇 블루가 약간 보랏빛이 도는 블루블랙이라 제가 최애잉크 중 하나에요 처음엔 카웨코잉크로만 쓰다가 다른 잉크를 넣으니 피드에서 잉크가 걸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 카웨코 잉크 넣어주니 술술 나오더라구요
오호~ 카웨코 잉크는 아직 써보지 않았어요. 후기 보고 저도 딱 보랏빛 섞인 블루를 좋아하는터라 펜로그에서 찾아보니 품절이더라구요. 확실히 인기색인가봐요. 다른 쇼핑몰에는 재고가 있어서 3월 되면 겸사겸사 구입해 써볼게요. 추천 감사합니다^^
세일러 구매목록에 있던 제품인데 속시원히 후기 알려주시니 바로 목록에서 제외했어요 ㅋㅋ 시필 못해보는 지방러로서 이런 후기 정말 소중합니다 ㅠㅠ 다음 영상도 엄청 기대중이에요!
프로피트도 좋은 펜이긴 한데 상위 버전이 더 예뻐서, 추천하지는 않았어요. 다음 영상도 충분히 써보고 리뷰 올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와 스테들러 만년필이 늘 궁금했는데 자세한 후기 고맙습니다.
센츄리EF가 저에게는 가장 필감이 좋았습니다 세필이 좋다는 세일러 만년필도 탐나네요~
개인적으로 세일러보다 센츄리 필감이 훨씬 낫다고 느꼈는데요. 세일러는 예쁜 맛으로 사볼만은 하지만 필감은....^^;;; 세필 좋아하시면 세일러보다는 파이롯트가 나을거 같습니다 ;)
영상 많이 기다렸습니다 ^^ 저도 여기 있는 만년필이 몇자루 있는데 극히 공감합니다 ^^ 다음 만년필이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
오랜만입니다^^ 목상태가 아직 완전히 회복된건 아니지만 만년필 리뷰 밀어내기(?) 하는 마음으로ㅎㅎ 서둘렀어요. 다음 만년필도 꼼꼼히 써보고 리뷰 남기도록 할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영상 초반에 아에 없다고 말씀해 주시니까 속이 시원하네여 ㅋㅋ 세일러는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아! 그리고 요나가 삿습니닷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바쁘신 분들은 추천펜으로 써놓은 영상만 보셔도 되도록이요. 요나가 흐름도 좋고 농도도 진해서 좋죠^^ 즐거운 필기시간 가지시길 바랄게요 ;)
만년필에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했을 때부터 항상 참고가 많이 되었어요. 저는 느낌대로 소비하는 경향이 있어 신중하게 골라도 마음에 안 들어 후회할 때가 있는데, 필로그램님 덕분에 후회하는 소비가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항상 진솔한 후기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돈이 없지만 브렌드 체감이라도 하고 싶어서 세일러의 프로피트 캐주얼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주로 쓰는 만년필입니다. 프로피트 영과는 필감이 같은지는 모르지만 들어보니 비슷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도 누나한테 선물로 홍디안n1을 선물로 주고 나서 써본 적이 있는 데 확실히 10만 원 미만 만년필 중에서 개인적인 느낌으로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먼저 느낌대로 소비했던 경험(제가 딱 그렇게 구매중독이 됬었거든요)을 꼼꼼히 사용해본 리뷰로 올려드릴테니 1년에 1~2구 정도로 득펜하셔도 잉크, 노트 바꿔가며 쓰는 것에서 또 재밌게 취미생활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주로 쓰는 만년필이 있는 단계가 사실 가장 좋은거 같아요. 하나를 오래 써가며 자기 필감에 딱 맞아지게 정들일 수 있는 거니까요^^ 덧글 감사합니다. 포근한 주말 되시길 바라요 ;)
@@fillogram 네 감사합니다 😊 좋은주말 되세요
만년필 초창기에 세일러 프로피트영 ef촉으로 정말 잘 썼었는데(a4사이즈노트 120매이상을 씀)3년이 넘은 지금 보니 이렇게 얇은걸 쥐고 썼었다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카웨코스튜던트도 같은걸 갖고 있는데, 흐름이 넘 안좋아 방치했다가 같은ef인데 흐름좋은 카웨코스포츠닙과 바꿔 낀후,요즘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와, 저는 그정도까지는 못써봤어요.ㅎㅎ 초창기에 사서 꽤 써본거 같긴 한데 필감이 괜찮긴 하지만 얇죠. 좋은 펜이지만 비슷한 필감에 좀 더 오래 소장하며 가치있게 쓸 펜을 찾는다면 플래티넘 센츄리 라인이 좀 더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했어요 ;)
@@fillogram
플래티넘 센츄리가 14k금닙이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닙 굵기도 배럴의 굵기도 다 굵어서 손시 큰편인 제겐 아주 만족스런 만년필이랍니다. 세필유저였던 제가 플래티넘을 통해 B닙까지 사게 되었고 태필도 즐겨 쓰게 되는 계기가 되었죠~~
다음 영상도 넘 기대되고 기다리고 있어요.^^
요즘 저도 태필에 관심이 많아서 센츄리 M,B닙은 사서 써봐야겠다 싶었는데 마침 댓글을 주셔서 반가웠어요. 센츄리 가격도 적당한데 펜도 이쁜편이라 가성비 괜찮죠^^ 다음 펜도 열심히 써보고 리뷰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티스토리 글에도 댓글을 달았는데, 오늘 중고로 들인 세일러 영 프로피트(프로피트 영?) f닙 너무 좋네요ㅎㅎ 좀만 더 굵었으면 하는 생각은 있지만요. 저는 알록달록하거나 색이 화려한 걸 안 좋아해서 이것만으로도 만족감이 참 좋습니다.
프로피트 영 흐름 진짜 좋죠^^ 단종되는 바람에 아쉽다 싶었는데 양품으로 들이신 것 같네요. 프로피트영은 바디 크렉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7~8년 되가는데 아직 문제 없이 쓰고 있어요. 엄청 세필인데도 넉넉하게 잉크가 흘러줘서 다이어리 쓸 때 맘에 쏙 들더라구요. 좋은 펜으로 즐거운 필기생활 해가시길 바랍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저의 주 만년필은 세일러 프로피트21k 입니다.
사용량도 많지만 만년필 드로잉에 딱! 이더라구요..
조노비님 드로잉을 어쩜 이렇게 잘하세요ㅠㅠ 쇼츠 보고 깜짝 놀랐어요. 만년필 드로잉 하시는 분들은 방수 잉크 써서 스케치해서 채색때 안번지게 활용하더군요. 그림 잘 그리는 분들 너무 멋져요!!
피해야할 입문용 만년필 영상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카웨코 스튜던트는 예쁜 쓰레기라고 생각될정도로 별로였습니다. 잉크에 흐름도 안 좋고 잉크 마름 현상도 심해서 피해야할 만년필인데.. (이런 영상을 좀더 빨리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라미 사파리를 많이 추천하는데 라미 사파리 역시 입문용으로는 피해야할 만년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어우, 저랑 똑같이 느끼셨네요.ㅎㅎ 말을 순화했지만 저도 스튜던트는...딱 그렇게 느꼈거든요. 라미 역시 입문용으로는 비추인 만년필이죠. 라미 상위 모델도 써보았지만 사실상 다른 브랜드 펜에 비해 추천할만큼 좋은 필감은 아니었답니다ㅠㅠ
자세한 제품 설명 이해가 쉽네요~~
펠리칸m200 하나 들이고 다른것들 더 사고싶어서 기웃기웃하다가 싼거 여러개 사지말고 좋은거 하나 사라는 말보고 뜨끔하고 갑니당 ㅎㅎㅜ 올려주신 영상에 제 위시리스트가 많았는데 덕분에 편하게 만년필 정보를 얻어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영상 아껴 보면서 아직 안올려주신 다른 브랜드의 리뷰도 즐겁게 기다릴게요😊 응원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만년필에 한번 빠지면 자꾸 새 모델 궁금해서 사보게 되어 결국 만년필 부자가(?) 되는게 보편적이더라구요. 근데 품질 좀 떨어지는건 진짜 안쓰게 되요. 영상 보시면서 흐름도 좋고 전체적인 밸런스 좋은- 디자인까지 마음에 드는 추천펜 있으면 하나씩 천천히 들이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꼼꼼히 써보고 솔직한 리뷰 남길게요 ;)
선댓글 후감상입니다 ㅎㅎ 손목에 무리가실 정도로 쓰셧다니 ㅠㅠ 감사합니다 !!
손목에 무리가 간건 펜 품질이....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fillogram 사실 저도 요즘 통필사에 취미를 들어서 하고 있는데 저도 요즘 손목이 아파오더라구요 그런데 통필사는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하고싶어요 ㅠㅠ 혹시. 품질좋은 만년필을 사용하면 확실히 손목통증이 덜하다는게 느껴지는 정도일까요?
저도 통필사 너무 재밌어요.ㅎㅎ 필기량이 많아지면서 손목에 무리 안가는 만년필을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파이롯트 에라보(SF)는 진짜 가볍고 흐름도 되게 좋은 세필이라 아무리 오래 써도 손목 하나도 안아파요. 그래서 제 펜 통틀어 1위인 추천기종인데, 20만원대 펜이라 가격부담이 된다면, 10만원대 파이롯트 엘리트 F촉이 비슷한 무게감과 비슷한 필감이었답니다 ;)
프로피트 영은 프로피트 캐주얼로 바뀌어서 나오더라구요
전 공부용으로 프로피트 캐주얼 하나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요. 리뷰 들으면서 바늘로 긁는 다는 느낌 완전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세필 만년필 한자루는 가지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이번에 펠리칸 m200 ef도 하나 같이 샀는데, 닙 이슈에 걸린건지..
필압을 좀 줘야 잉크가 나오더라구요.. 원래 m200 필감이랑 잉크 흐름이 이런건지.. 길들이면 좀 나아진다는데, 다른 만년필에선 못 느껴본 필감이라 당황했네요. 열심히 써봐야겠습니다
오우, 펠리칸 200은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 근데 여전히 길들이지 못해서 지금도 펠리칸은 필감이 저질이랍니다ㅠㅠ 제 경우엔 펠리칸이 저한테 맞지 않는 필감이라 400,600 둘 다 200과 다를 바가 없었어요. 그래도 자주 쓰면서 길들이면 해결된다고 하니 애정을 갖고 써주면 달라질 거예요^^
헉 저는 스튜던트 f너무 잘맞는데 혹평하시니 놀라워요. 제껀 막 굴러다니는데 😮
입문기에는 저도 좋다고 생각하며 썼었는데요. 펜 경험이 많아지고 나니 저걸 어떻게 썼던걸까 의아하더라구요ㅎㅎ 더 좋은 펜 만나보시면 어떤 말인지 확 느끼실 거예요;)
세일러 프로피트 영은 관심이 있었는데 아예 좀더 윗급으로 가야겠네요!
프로피트 영보다 비슷한데 한층 나은 모델로 플래티넘 센츄리/게더드 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세일러의 긁는 느낌과 또 다르게 좀더 부드럽고 예리한 필감을 가졌답니다^^
@@fillogram 감사합니다! 플래티넘 센츄리는 여기저기 많이 들리는 제품이라 꼭 한번 사보려고 생각중이네요
전 손이 작아서 프로피트영 정말 잘 썼어요… 세일러 세필이 취향이었더라구요 비록 단종됐지만 ㅠㅠ
상급기를 꽤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오랜만에 쓴건데도 흐름이 아주 좋고 필감도 괜찮더라구요. 다이어리에 작은 글씨 쓸 때 딱 좋은 모델이다 싶었어요.
펜을 많이 들이지 않고 싶으신 분들께는 프로피트영보다 상급이 더 적당할거 같아서 그렇게 추천했습니다^^
1주일이 순삭이네요ㅎㅎ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
요즘 홍디안 n1의 펜촉의 흐름이 이상해져서 새만년필를 고르는데 좀 더 좋은 만년필을 선택하시라는 말씀 잘 참고하겠습니다
펜촉이 다 그런건 아닌거 같던데, 길들이는 과정에서 노트 몇장을 가득 채울만큼 곡선, 직선 그어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헛발질 있는 펜촉이나 흐름이 시원찮은 펜촉은 그렇게 손봐보려고요.
편안한 주말밤 되시길 ;)
관심있게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더운 날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ㅋㅋ 저도 카웨코 스튜던트 예뻐서 샀는데 다른 거 쓰다보니 손이 안가긴 하더라고요
ㅎㅎ그쵸. 상급기 써보기 전에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저도 쓸만한 펜이라고 느꼈던게; 지금 쓰려니 참 신기하더라구요ㅎㅎ
저도 중국산 파카 아이엠 3달 째 죽어라 써도 뻑뻑합니다! 한번 쓰레기는 영원한 쓰레기~
만년필 아직 10자루도 없지만.. 카웨코 스튜던트는 진짜 누가 사겠다면 말리고픈 만년필이죠..ㅠㅠㅠ 차라리 정말 f닙 이상을 사던지.. ef는 그냥 바늘이예요 바늘…
카웨코는 정말 애증의 모델이죠ㅎㅎ 참고로 입문기에 많이 구입하는 세일러 ef, f촉들도 바늘 수준의 펜촉들이니 혹시나 새 펜 들이실 때 고민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혹시 분양 하실 펜 있나요?
오랜만입니다^^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펜들은 어느정도 리뷰 끝낸 뒤에 70구 정도는 전부 분양할 생각인데요. 전부 리뷰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거 같아요. 때가 됐다 싶으면 스토어에 올려서 한번 싹 정리하려고 생각중입니다 ;)
굳이!!
손목 아프게 무리하진 마세요.
펜 품질이 안좋은걸 쓰면 손목이 아파오더라구요.ㅎㅎ 얼른 상급기로 가서 손목 편하게 필기하고 싶어요^^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