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izo_tatchan 맞아요...그래서 수호직(슈고)앞에 붙는 지명들이 ㄷㄷㄷ 일본어에서 제일 골 때리는 부분은 한자 읽는 법이 다양한 경우가 종종 있다는거네요...백제와 관련되서 사용하던 말이라던가 신라와 관련되서 사용하던 말+ 그 외의 다양한 이유에서 생겨난 말들 때문에 한자랑 발음이 전혀 연관성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대표적인게 야마토(大和)...
경상도에서는, "에잇, 에이~ ,에이~시, 등 아직도 일상에 쓰는 말입니다. "에잇" 이라는 말은, 어떤 것에 공격적인 행동을 할 때, "에잇" 하고 말을 하면서 행동을 합니다. 그리고, 일본말에 "고레와" 의 "고"는 내 어릴 때 아부지나 동내 할배가 나에게 어떤 일을 시킬 때, 내가 시키는 일을 제대로 하면은 "고" "고" 라고 하면서 할배가 시킨대로 제대로 하고 있다든가, 하였다는 표현을 하였다. 그 어릴 때에 어린 마음에도 왜 ? "고" "고" 하냐고? 물어보았든 기억이 난다. 그리고, 내 아부지가 제사 지낼 때에, 밥을 가지고 오라고 할 때에, "메"를 가지고 오라고 하였다. 아부지께 왜? 쌀밥을 "메"라고 하는지? 물어도 아부지도 제사 쌀밥은 "메"라고 그렇게 배웠다고 하였다. 그런데, 일본 쿠수의 지도를 보다가 구루메라는 지명이 있었고, 그 구루메의 "메"자"가 쌀미 이었다. 경상도에서는 아직도 일반적인 쌀을 멥쌀이라고 한다. 그리고, 쓰나미라는 말은, "쓰"는 쓸어버리다. 나미는 아직도 경상도에서는 큰 파도가 올 때는 "나불"이 온다". "큰 나불이 쳤다". 라고 표현을 하고 있고, 사하라 태풍을 가장 큰" 나불"이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쓸어버리는 큰 나불이 쓰나미로,.... 그리고 우리말 섬이 시마로,...그리고, 백제의 "담로" 는 " 담장" 이,... 그리고 일본말의 "아니오"가 "이이에" 는 경상도에서는 "아니" 하기도 하고 "이이잉" 하기도 합니다만 "이이잉"은 요즘은 잘 안쓰고 있다.
그리고,.... 살다보니, 들리는 이야기 중에, 엇! 참 이상하네,... !? 하고 생각을 하던 걸 덧 붙어서 적는다. 유튜브에서, 알라스카 에스키모 마을 부족장이 "실라"라는 말을 쓰면서 그 부족은 실라라는 부족 협의체가 있고, 어떤 사안에 대해서 각각의 부족 태표들이 모여서 의논을 하여, 그 결정을 한 것에 따른다고 하였고, 그 회의를 "실라"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그런데, 우리의 삼국시대의 신라라는 국명은 그 유래를 모른다고(?) 들은 적이 있다. 만약에, 신라라는 국명이 여섯 개의 마을의 부족 협의체에서 시작이 된 것이라면은,...!? ~~라고 생각해 본다. 그리고, 또, 유튜브에서, 몽골 처자가 "사랑"이라는 말을 쓰면서 몽골에서는 그 "사랑"이 우리의 달을 말한다고 하였다. 휘엉청 밝은 달이 뜬 밤에 , 처녀 총각이 만나서 사랑을 하였을 옛 사람들을 상상해 본다. 그리고, 몽골어에, "안다" (아는 사람들) 라는 말이 가족 친척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러시아 말 중에, 우리의 만세와 같은 뜻의 "우라~~" 하는 말을 하였다. 우리 말 "우와~~"와 어감이 비슷해서, 혹시, 러시아가 몽골이 지배할 때 배운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이상은, 다 경상도 보리 뭉뎅이 내 혼자 생각입니다.
어릴적 일본해적판 만화중에 아이돌보이그룹이야기가 있었는데 초반 그룹명을 정할때 멤버중 하나가 "에잇 에잇 오"하고 혼잣말처럼 구호를 외치자 "그거 좋네" 하면서 그룹명을 AAO로 정하는걸 보며 어린 마음에 '일본에서는 파이팅! 또는 잘해보자! 는 구호로 에잇에잇 오라고 하나보다' 했는데 전통의 오랜 구호군요.
저번에도 물어보신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도 의문을 품으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 구글링 해 본 결과.... "카케고에(掛け声)"라고 합니다. 카부키, 노오(能) 등의 일본 전통극에서 "이욧" "요잇" 등의 소리를 내면서 박자 간격을 맞추고 서로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덕분에 저도 새로운 내용을 배웠습니다.
아 이게 다 뜻이 있는 거였군요!! 심지어는 꽤나 무서운 용법도... 지금부터는 대하드라마 볼 때 알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v< 과제 끝난 기념으로 한 번만 외치겠습니다. 에이 에이 오! 에이 에이 오! 에이 에이 오! 장병들이랑 수급은 직접 그리신 건가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그리려고 할 때마다 갑옷에서 막혀서...ㅠㅠ)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바다로 나가 잘린 수급을 버리며 "카치도키"를 외친 것은 시마즈 측에서 행했던 내용에 대한 기록이라서 완전히 일반화 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지요. 잘린 수급은 곧 전쟁에서의 공훈으로 연결됩니다. 특히나 대장의 머리는 가치가 높지요. 패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머리가 쿠비짓켄(首実検, 수급을 검사하며 공훈을 매기는 행위)에 올라가는 것 자체가 치욕입니다. 따라서 자결한 대장들은 자신의 수급이 적에게 남어가지 않도록 부하를 시켜 몰래 수급을 묻도록 시키는 것이지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혹시 세키가하라 전투 장면에서, 오오타니 요시츠구가 부하에게 자신의 수급을 넘기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결한 장면을 보시고 말씀하시는 건가 싶기도 한데요.. 오오타니는 한센병 환자라서 얼굴이 문드러져 있었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수급이 적에게 보여지는 것이 치욕적으로 생각되었을 겁니다.
@@samurairomance 전국시대 무사의 머리는 승리의 증표 혼노지의변때도 노부나가가 머리뿐만 아니라 몸통까지 빼앗기지 않기위해 불을 질러 몸 태워 버렸지요..이에 아케치 미츠히데는 노부나가의 죽음을 증명하지 못해 모반에 실패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주변 다이묘들도 미츠히데의 모반을 듣고도 노부나가의 죽음을 확인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사루(히데요시)가 재빠르게 대처 할수가 있었지요.. 만일 미츠히데가 노부나가의 머리를 취했다면......일본역사가...또...ㅋ
일본어를 모르니 어려운 내용이네요. 같은 단어가 상황이 달라도 그대로 쓰인다는게 말이죠. 전투전에 하는 에이에이 오는 (준비) 됐나? 됐어?! 예~(yeah) 전투가 끝나고 적의 수급 앞에서 하는 에이에이 오는 (액땜할 준비) 됐나? 됐어?! 예~(yeah......) 성을 함락하고 나서 하는 에이에이 오는 (기뻐할 준비)됐나? 됐어?! 예~(YEAH~♥) 대충 이렇게 해석하면 되나요? 쓰고나니까 에이에이 오 같은건 강호동 같은 사람이 선창해야 할거 같네요. 옛날에 강호동이 하던 스타킹이란 예능에서 강호동이 연예인 패널들 앞에서 핏대 올리며 "우리는 어쩌고 저쩌고..~"하며 뭐라뭐라 하던게 생각나서요. 이번 영상 보면서 느닷없이 그게 생각나더라고요. 강호동이 일장연설 한다음에 딱 에이에이 오 하면 어울릴듯.
역시... 전달이 잘 안될 것 같은 불안감이 들기도 했는데... 전쟁 전, 후... 이건 그냥 경우를 나눈 것 뿐이고요. 단순히 사기진작 시키기 위해 외치는 것 뿐만 아니라, 원령을 봉인하려 했던 주술적 의미, 신의 강림을 부르는 종교적 의미로도 "에잇 에잇 오!" 가 사용되었다는 것이 이야기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제작 시간이 너무 짧아서 다소 정리 안되고 장황한 느낌도 좀 들긴 했는데.. 현석님에게 전달이 잘 안될 정도면, 이 번 영상은 좀 그렇겠는데요. ㅋ
[영상 오류 정정]
영상에서 류우조지 타카노부(龍造寺隆信)의 영지를 비젠(備前)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만, 비젠이 이니고 "히젠(肥前)"으로 정정합니다. 비젠은 완전 딴 동네인데...
윤영조 님께서 지적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류우죠지 ㆍ우키타 둘 다 냉혹한 모략가
고대 지명 발음들 헷갈리긴 하죠...비젠 빗츄 빈고였나...같은 한잔데 발음이 뒤에 뭐가 붙었냐에 따라 바뀌는...
@@Ichizo_tatchan 네...나름 외운다고 했는데도 오래간만에 보면 헷갈립니다 ㅋㅋㅋ
@@Ichizo_tatchan 맞아요...그래서 수호직(슈고)앞에 붙는 지명들이 ㄷㄷㄷ 일본어에서 제일 골 때리는 부분은 한자 읽는 법이 다양한 경우가 종종 있다는거네요...백제와 관련되서 사용하던 말이라던가 신라와 관련되서 사용하던 말+ 그 외의 다양한 이유에서 생겨난 말들 때문에 한자랑 발음이 전혀 연관성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대표적인게 야마토(大和)...
히젠의 곰 류소지 다카노부
비졘의 효웅 우키다 나오이에
로 기억하면 혼동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세키가하라 전투 영상보면 이에야스가 갑자기 에잇 에잇 오! 하니까 병사들도 따라하던데 이거였군요..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와 계속 보고있는데 내용들이 대단하군요 어떻게 일본기록을 기준으로 이렇게 역사적으로 설명하시는지 정말 대단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한국인이 일본을 바라보는 복잡한 심경을 최대한 배제합니다. 그냥 일본역사에 그런게 있다는 것을 건조하게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samurairomance 풍림화산이라 대하 드라마을 보았는데 거의 끝에서 토키노 코에가 나오는데 이렇게 의미을 설명들으니 넘 좋아요!
칸스케 죽었을 때 였던가요??
@@samurairomance 네 죽었습니다 그리고 웃는얼굴로 죽었다고 신켄이 이 전투는 우리의 승리다라고 토키노 코에을 부하들에게 준비시킵니다.
오랫동안 궁금했던 부분이 덕분에 속시원히 풀렸네요. 구독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감사랍니다. 이거 궁금해 하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사무라이로망스 채널 진짜 짱이에여.. 넘 유익하고 궁금했던 점을 재밌게 기획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재마았게 보시니 좋네요. 일반적으로 잘 소개되지 않는 일본 생활사를 담백하기 다루는 채널로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관심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특히 관련자료를 공개해 주셔서 떠도는 소리가 아니라는걸 확인해 주시니 더욱 믿음이 갑니다.^^
제가 항상 모티베이션 되었다는 말을 씁니다만... 소개해 드리는 책들은 영상의 참고서적으로 활용된 것도 있고... 그냥 책을 보다가 영감을 얻었다는 의미도 있기도 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시니 항상 감사드립니다.
에잇 오 하는 장면 유래가 저런거엿군여. 일본 사극 볼때마다 늘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당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정말 교육방송을 보는듯 몰입도가 높은 영상들이라 좋은것같습니다 ㅎㅎ
몰입도가 높다니... 고무적입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잇코잇키들의 죽으면 극랑왕생이라 적극적으로 싸웠던 부분은 중세 바이킹들이 죽으면 발할라로 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싸웠던것과 흡사하네요.
궁금증이 100% 해결이 되었습니다
역시 감사드립니다...
100% !!. 오오. 기분 좋네요.
사극보면 진짜 궁금하긴 했는데 찾아볼 생각은 안했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궁금했던부분이었는데 잘보고갑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했던 부분이네요. 역시 사람 심리는 비슷한가 봅니다. 저도 궁금했던 부분이었거든요...
한편의 명강의를 들었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풍림화산의 간스케가 전사했을때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사에 조예 깊으신 여성분이 계셔서 정말 신선하네요. 앞으로도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와~ 나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사극부터 애니까지 나오길래 그냥 으쌰으쌰하자는 관용어인줄 알았는데 이런 본뜻이 있었군요
가끔 보면 나오는 기합이나 함성에도 사연과 의미가 있었군요.
얼마전에 본 세키가하라 대전투 영화에서도 덕천가강의 동군측이 승리를 사실상 확정짓고 에잇 에잇 오 그러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패배를 직감한 석전삼성의 절규와 대비되서 나오죠 ㅋㅋ
경상도에서는,
"에잇, 에이~ ,에이~시, 등 아직도 일상에 쓰는 말입니다.
"에잇" 이라는 말은, 어떤 것에 공격적인 행동을 할 때, "에잇" 하고 말을 하면서 행동을 합니다.
그리고,
일본말에 "고레와" 의 "고"는 내 어릴 때 아부지나 동내 할배가 나에게 어떤 일을 시킬 때, 내가 시키는 일을 제대로 하면은 "고" "고" 라고 하면서 할배가 시킨대로 제대로 하고 있다든가, 하였다는 표현을 하였다.
그 어릴 때에 어린 마음에도 왜 ? "고" "고" 하냐고? 물어보았든 기억이 난다.
그리고,
내 아부지가 제사 지낼 때에, 밥을 가지고 오라고 할 때에, "메"를 가지고 오라고 하였다.
아부지께 왜? 쌀밥을 "메"라고 하는지? 물어도 아부지도 제사 쌀밥은 "메"라고 그렇게 배웠다고 하였다.
그런데,
일본 쿠수의 지도를 보다가 구루메라는 지명이 있었고, 그 구루메의 "메"자"가 쌀미 이었다.
경상도에서는 아직도 일반적인 쌀을 멥쌀이라고 한다.
그리고,
쓰나미라는 말은,
"쓰"는 쓸어버리다. 나미는 아직도 경상도에서는 큰 파도가 올 때는 "나불"이 온다". "큰 나불이 쳤다". 라고 표현을 하고 있고, 사하라 태풍을 가장 큰" 나불"이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쓸어버리는 큰 나불이 쓰나미로,....
그리고 우리말 섬이 시마로,...그리고, 백제의 "담로" 는 " 담장" 이,...
그리고 일본말의 "아니오"가 "이이에" 는
경상도에서는 "아니" 하기도 하고 "이이잉" 하기도 합니다만 "이이잉"은 요즘은 잘 안쓰고 있다.
그리고,....
살다보니, 들리는 이야기 중에, 엇! 참 이상하네,... !? 하고 생각을 하던 걸 덧 붙어서 적는다.
유튜브에서,
알라스카 에스키모 마을 부족장이 "실라"라는 말을 쓰면서 그 부족은 실라라는 부족 협의체가 있고, 어떤 사안에 대해서 각각의 부족 태표들이 모여서 의논을 하여, 그 결정을 한 것에 따른다고 하였고, 그 회의를 "실라"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그런데,
우리의 삼국시대의 신라라는 국명은 그 유래를 모른다고(?) 들은 적이 있다.
만약에,
신라라는 국명이 여섯 개의 마을의 부족 협의체에서 시작이 된 것이라면은,...!?
~~라고 생각해 본다.
그리고,
또, 유튜브에서,
몽골 처자가 "사랑"이라는 말을 쓰면서 몽골에서는 그 "사랑"이 우리의 달을 말한다고 하였다.
휘엉청 밝은 달이 뜬 밤에 ,
처녀 총각이 만나서 사랑을 하였을 옛 사람들을 상상해 본다.
그리고,
몽골어에,
"안다" (아는 사람들) 라는 말이 가족 친척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러시아 말 중에,
우리의 만세와 같은 뜻의 "우라~~" 하는 말을 하였다.
우리 말 "우와~~"와 어감이 비슷해서,
혹시,
러시아가 몽골이 지배할 때 배운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이상은,
다 경상도 보리 뭉뎅이 내 혼자 생각입니다.
좋은영상 항상감사합ㄴ대
재미있었다면 다행입니다.
이거 진짜 궁금했어요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었다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어릴적 일본해적판 만화중에 아이돌보이그룹이야기가 있었는데 초반 그룹명을 정할때 멤버중 하나가 "에잇 에잇 오"하고 혼잣말처럼 구호를 외치자 "그거 좋네" 하면서 그룹명을 AAO로 정하는걸 보며 어린 마음에 '일본에서는 파이팅! 또는 잘해보자! 는 구호로 에잇에잇 오라고 하나보다' 했는데 전통의 오랜 구호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어요. ^^ 궁금했는데. ㅋ
Are you ready??
와!!! 소리질러!!
사무라이들이 사용하는 얼굴보호대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백그라운드 뮤직에 나오는 이요~ 하는건 무슨 뜻입니까??
에잇 에잇 오~
세 번 외치셔야 합니다.
일본쪽 정보는 여기가 독보적이군
감사합니다!
기대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재미있게 보셨나 모르겠네요. ㅋ
@@samurairomance 네. 덕분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궁금해서 찾아봐도 알려주는 곳이 없었는데 덕분에 깊이있게 알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본 효과음? 중에
이요오옷! 같은 소리의 의미도 알려주실수 있나요
저번에도 물어보신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도 의문을 품으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 구글링 해 본 결과....
"카케고에(掛け声)"라고 합니다. 카부키, 노오(能) 등의 일본 전통극에서 "이욧" "요잇" 등의 소리를 내면서 박자 간격을 맞추고 서로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덕분에 저도 새로운 내용을 배웠습니다.
@@samurairomance 헉 감사합니다 창작물이나 공연같은곳에서 많이 봤었는데 이렇게 궁금증을 해결하네요
이기고 나서 하는 "에잇, 에잇, 오"가 토키노 코에였군요 ㅋㅋㅋ 노부나가 게임 하다보면 스킬 중에 "토키노 코에"가 있던데...공격과 방어 올라가는 버프 스킬 ㅋㅋ
로망스님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일본현대사도 다루실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ㅎㅎ
현대사부분에서 로망스님의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코멘트가 궁금하긴하네요ㅎㅎ
현대사라는 것이 쇼와 시대를 의미하나요? 우리 식민지 시대?
@@samurairomance 쇼와시대는 맞는데 전후쇼와시대요 ㅎㅎ 요시다 시게루가 내각총리대신으로 있던시대 ㅎㅎ
이영 교수님이 일본에 계실 때 아드님이 일본 유치원에 다녔는데, 일본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에이에이!"하면 원생들이 "오~오~!" 응답하는 걸 배워왔다고 하시더군요.
재미있네요. 아이들 사기 진작 차원인가. ㅋ
한국에서 337같은 느낌 아닐까요? 온 국민에 퍼져 있는 행동같은.
아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풍림화산 마지막화에서도 간스케가 죽으니까 이거 외치던데 가치도키였나
그부분에선 신겐이 '가치도키를 올리자' 라고 하죠
가토리 신토류의 군배가 이거였어요?
예전부터 nhk대하드라마 보면 항상하고. 현대극에서 간혹 해서 저게 무슨의미인지 궁금 했는데,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은근히 궁금해 하셨던 분들이 많네요. 앞으로는 이런 형태로 이야기를 풀어볼까 싶기도 합니다...
아 이게 다 뜻이 있는 거였군요!! 심지어는 꽤나 무서운 용법도... 지금부터는 대하드라마 볼 때 알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v< 과제 끝난 기념으로 한 번만 외치겠습니다. 에이 에이 오! 에이 에이 오! 에이 에이 오!
장병들이랑 수급은 직접 그리신 건가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그리려고 할 때마다 갑옷에서 막혀서...ㅠㅠ)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그림을 잘 못그리고요. 딸이 그려준 겁니다. 딸한테 5천원 주고 의뢰했어요. 예전 그림 재활용 한거라 이번엔 싸게 했어요.ㅋ
@@samurairomance 대단하세요! 덕분에 눈호강했습니다ㅎㅎ
아 내일이 세키가하라... 인가요?
신장의 야망13에서 적의 성함락시켰을때 나오는 소리던데 저런 의미군요.
그쵸... 신장의 야망에서 성을 함락시키면 한 장의 그림과 함께 에잇 에잇 오! 가 나왔었지요. ㅋ
@@samurairomance 다음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삼국시대 사극이나 고려사 사극에 보면은 병사들이 충 충 충 외치는 것들을 자주 보았는데요
춤 춤 춤
영화 세키가하라 이에야스가 나뭇가지 꺾고 에이! 에이! 오! 하던거 떠오르네요
관련분야 전공자이신가요? 재밌게 보고갑니다.
그냥 오랜 취미가입니다. 직업은 엔지니어고요....
막부말기의 전쟁이나 현대일본군들도 저걸 했을까요??
보신전쟁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대전에서의 카치도키는 보통, "텐노헤이카 반자이(천황폐하 만세)"가 되겠지요.
일본 사극보면 적에게 자신의 머리가 넘어가는걸 방지하기 위해 부하에게 자신의 목을 잘라서 도망가도록 시키던데
그 이유가 자신의 혼이 바다에 봉인되는게 두려워서였나요?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바다로 나가 잘린 수급을 버리며 "카치도키"를 외친 것은 시마즈 측에서 행했던 내용에 대한 기록이라서 완전히 일반화 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지요.
잘린 수급은 곧 전쟁에서의 공훈으로 연결됩니다. 특히나 대장의 머리는 가치가 높지요. 패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머리가 쿠비짓켄(首実検, 수급을 검사하며 공훈을 매기는 행위)에 올라가는 것 자체가 치욕입니다.
따라서 자결한 대장들은 자신의 수급이 적에게 남어가지 않도록 부하를 시켜 몰래 수급을 묻도록 시키는 것이지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혹시 세키가하라 전투 장면에서, 오오타니 요시츠구가 부하에게 자신의 수급을 넘기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결한 장면을 보시고 말씀하시는 건가 싶기도 한데요..
오오타니는 한센병 환자라서 얼굴이 문드러져 있었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수급이 적에게 보여지는 것이 치욕적으로 생각되었을 겁니다.
@@samurairomance
일본 이름 외우기 힘들어서 그 장수 이름을 모르겠지만
세키가하라 전투였던것 같습니다
깊이있는 설명 감사합니다
@@samurairomance 전국시대 무사의 머리는 승리의 증표
혼노지의변때도 노부나가가 머리뿐만 아니라 몸통까지 빼앗기지 않기위해 불을 질러 몸 태워 버렸지요..이에 아케치 미츠히데는 노부나가의 죽음을 증명하지 못해 모반에 실패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주변 다이묘들도 미츠히데의 모반을 듣고도 노부나가의 죽음을 확인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사루(히데요시)가 재빠르게 대처 할수가 있었지요..
만일 미츠히데가 노부나가의 머리를 취했다면......일본역사가...또...ㅋ
일본 검술 유파들에게서 제일 많이 나오는 기합소리도 '에잇' 이죠. 원래는 '헤이'인데 힘주고 끊어서 내지르다 보면 '에잇'이 된다고..
그렇겠네요. 검도의 본(本)에서는 "야압!!", "도오!!!" 라고 외치기도 합니다만... 흠.. 갑자기 이 기합소리의 이유도 궁금해지네요..
헤이,야,토 가 기본인데, 앞선 이유로 에잇, 얍(이야~), 토왓.. 토는 모종의 이유로 '핫'으로 많이 바꾸던데..제 경험과 뇌피셜로는 '토'할때 가래침이 툭 튀어나와서 인걸로ㅋ 어디까지나 뇌피셜입니다.
가끔 애니에서도 에잇에잇오! 하길래 그냥 하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상당히 깊은 의미가 있던 것이었네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0:12 나미야 잡화점 사장님
뭔 말씀이신지??
@@samurairomance 영상 12초의 배우가 니시다 토시유키 아닌가요?
아... 영화 였군요. 모르는 영화라서 무슨 이야기인가 했습니다. ㅋ
잼잇겟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 애니에서 듣던 소리가 현실은 남성들 굵직한 중저음
정확한 근거는 없지만 이들 문화 상 혼백이 머리 쪽에 있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수급을 던져 버리는 현대인 기준으로 잔혹한 행동을 한데는 그런 이유가 있을지도 모릅니다.(더불어 축구의 기원이 적의 머리를 차버리는 행사에서 왔다는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몽고에서는 전통적으로 적장의 수급으로 폴로 경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자신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스틱으로 때릴 때 마다 ㄷㄷ
오호~
일본어를 모르니 어려운 내용이네요. 같은 단어가 상황이 달라도 그대로 쓰인다는게 말이죠.
전투전에 하는 에이에이 오는
(준비) 됐나? 됐어?! 예~(yeah)
전투가 끝나고 적의 수급 앞에서 하는 에이에이 오는 (액땜할 준비) 됐나? 됐어?! 예~(yeah......)
성을 함락하고 나서 하는 에이에이 오는
(기뻐할 준비)됐나? 됐어?! 예~(YEAH~♥)
대충 이렇게 해석하면 되나요?
쓰고나니까 에이에이 오 같은건 강호동 같은 사람이 선창해야 할거 같네요.
옛날에 강호동이 하던 스타킹이란 예능에서 강호동이 연예인 패널들 앞에서 핏대 올리며 "우리는 어쩌고 저쩌고..~"하며 뭐라뭐라 하던게 생각나서요. 이번 영상 보면서 느닷없이 그게 생각나더라고요. 강호동이 일장연설 한다음에 딱 에이에이 오 하면 어울릴듯.
역시... 전달이 잘 안될 것 같은 불안감이 들기도 했는데...
전쟁 전, 후... 이건 그냥 경우를 나눈 것 뿐이고요.
단순히 사기진작 시키기 위해 외치는 것 뿐만 아니라, 원령을 봉인하려 했던 주술적 의미, 신의 강림을 부르는 종교적 의미로도 "에잇 에잇 오!" 가 사용되었다는 것이 이야기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제작 시간이 너무 짧아서 다소 정리 안되고 장황한 느낌도 좀 들긴 했는데.. 현석님에게 전달이 잘 안될 정도면, 이 번 영상은 좀 그렇겠는데요. ㅋ
@@samurairomance 해석을 위주로 생각해서 그런지,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왜 저 상황에서 쓰이지? 뭐로 번역해 들어야할까? 난감했습니다. 일본어가 벽이 느껴지네요 ㅎㅎ
ㅎㅣ말ㅇㅣ : 에이 에이 오~~!
. . . ... . .
페그오 구다구다 대집결에서도 군사 노릇하는 마슈가 에잇 에잇 오를 외치지요.
8! 8! Oh!!!
에이 에이 오!!!!
A A O~~!!
에잇 에잇 오콧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키가하라 전투 승리후 외쳤던 그 단어~~
어이쿠... 토쿠가와 이에야스 사마가 직접 행차를....
@@samurairomance 요즘 사나다마루 다시보기중인데 가뜩이나 유약한 히데타다를 "병신" 취급을ㅜ.ㅜ
안녕하십니까 ㅎㅎ
@@織田信長-b5v 어허~
도쿠가와의 가케무샤장면 ㅋ
맞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었죠.
아싸~~~
규슈 북서부 히젠국 류우죠지. 비젠과 히젠 착각할만한
지적 감사합니다. 완전 잘못 적었네요 ㅠㅠ
8,8,5
셋샤와 왱왱왱! 데 고자루
게임 할때 저거 맨날 나옴 에잇 에잇 오~~~~~!!
성 함락시키면 바로 나오죠 !!
아... 요이땅~ 하는게 "요이카"에서 온거군!
요이땅은, 준비땅. 用意(ようい = 준비).
아까 나한테 반말 막 날리던 친구 아닌가?? 악플날리고 갈 줄 알았는데 계속 보고 있네.
@@samurairomance 사무라이로망스 채널중독 ㅜ.ㅜ
@@samurairomance 이렇게 유익한 채널인줄 모르고... 죄송요 (- _ -) (_ _) (- _ -)
헛헛. 사이좋게 지냅시다.
익숙하지 않은데.....???
왠지 괴기하기도 하고.....
목공양이라..........
으음! 이건
으음! 이건??
8 8 5
아잇 아잇 응 아잇
당신은 일본 사람입니까??? 어떻게 이리 일본 상식이...
토종 한국인이지요. 그냥 관심있는 부분에 한정된 상식일 뿐입니다..
@@samurairomance 그렇군요. 혹시나 번역기 어려우실끼해서 당신은 이란 표현을 사용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닙니다. 자주 뵐게요.
A A O
AAO!! AAO!!
8! 8! 5!
8! 8! 0!
Kyun Bum Lee 🤣
한참 만에 알았네요.ㅋㅋ
사무라이 로망스 🤣
eight eight oh 880
경상도식으로는 "(준비)됐나?" "(준비)됐다!"
조선은 왜 이렇게 나약했나? 신라화랑 백제 고구려병사는 대단했지않은가..
근데 그러기엔 여진족담당일진이었는데
일본이 에이에이 오 라고 외친다면 반대로 나는 우라 우라 우라!! 외치겠다
그냥 틱 이여 의미는 무쉰
자기소개 중? ㅋㅋㅋ
내 전공이 특수교육인데 이런 어이없는 개드립은 웃기지도않네
885
똥 저리는 소리지 머
왜는 원래부터 사람죽이고 전쟁좋아하는 살인귀의 나라라 전쟁문화가 존경받고 연구의 대상이 될수밖에 없죠.
잘못알고 계십니다.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