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도시대 - 죄인의 목을 베는 "참수형"을 가업으로 삼았던 가문, "야마다 아사에몬(山田浅右衛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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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сен 2024
  • 막부의 가신이 아닌 낭인 신분으로 "참수"와 "타메시기리(試し斬り, 시험 베기)" 라는 직무를 가업으로 삼아 수익을 올렸던 "야마다 아사에몬(山田浅右衛門)" 가문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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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25

  • @nebentonikamura4949
    @nebentonikamura4949 3 года назад +5

    언제나 고급진 이야기.. 감사요

  • @이향-c9w
    @이향-c9w 3 года назад +13

    자신들에게 주어 지는 일은
    절대 허투로 하지 않는 그들의
    면모를 또 봅니다 .
    얼마나 참수를 연구했으면
    제약사업으로까지 나아 갔을까요 .
    이름이 알려진 사람을 참수 한 것이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도 신기합니다 .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4

      정확한 말씀입니다. 이러한 일본인들은 현재 진행형이며 우리가 이들을 상대할 때 어떠한 저세로 임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xp9iv3od1r
    @user-xp9iv3od1r 3 года назад +9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김한준-c8b
    @김한준-c8b 3 года назад +15

    참 희안한 나라입니다. 마음이 씁쓸하네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9

      이해하기 어려운 나라이지요. 비판도, 칭찬도 할 것 없이 그냥 그런 나라이구나.. 라고 받아들이면 마음이 한 결 편해지실 겁니다. 우리 전통적 사상으로는 "야만스러움"으로 보일 수 았겠지만, 일본인의 직업정신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많이 다른 차원을 구성한다는 점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 @유승호-o7h
      @유승호-o7h Год назад +6

      누군가 해야할일에 대해서 제대로 대우도 안해주고 천대시하고 그로인해서 참수스킬이 형편없어서 참수과정이 많게는 수십차례 미스나고 어깨절단되도록 죄인이 안죽는 조선이 훨씬더 씁쓸한듯

    • @할-k2g
      @할-k2g Год назад

      희한

  • @fiercehan6791
    @fiercehan6791 3 года назад +3

    친절한 설명 넘나 감사드립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또1등당첨자-m7p
    @로또1등당첨자-m7p 3 года назад +24

    봉작같운 것을 받는 신분이 아니라 그냥 기술자가문이었군요..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7

      그렇죠. 이 분야도 기술직으로 볼 수 있겠네요.

    • @아주작은소망
      @아주작은소망 3 года назад +1

      @@samurairomance ㅡㅡㅡㅡ

  • @Tae-Rang
    @Tae-Rang 2 года назад +5

    사형수를 최대한 고통 없이 보내주고 또한 그렇게 얻은 수익은 망자를 위해 아낌없이 썼다고 하니 천시 받을 직업은 아닌 듯 합니다.

  • @hyoobee
    @hyoobee Год назад +3

    해유록을 보는데 재미 있는 기록을 찾았습니다 ㅋㅋㅋ
    ....이들이 죄수를 문초하는 법은 매질을 하는 법이 없이, 묶어서 메달거나 주발에 물을 담아 입에 들이붓게 하여 자복하게 한다.
    중한 죄는 바로 목을 베는데, 형을 받는 자는 술을 마시고 정신없이 취하여 구덩이 앞에 앉으면 친구 되는 자가 자신의 칼을 가지고 치는데 조금의 어려운 기색조차 없다.
    왜인들의 큰 칼은 사람을 베어야 이름이 있다 하니 사람 죽이기 시험하는 자가 칼을 가지고 가까운 곳 먼 곳을 가리지 않고 시장꾼과 같이 몰려드니(타메시기리..?)
    그 풍속이 진실로 참혹하고 독하다 할 것이다.
    죄가 죽을 죄가 아닌 경우면 바다 위 외로운 섬, 사람 없는 곳에 귀양을 보내고, 죄가 가볍다 할 지라도 재차 범할 경우 사형에 처한다.
    이후 책형에 대한 기록 있음.... 중략....
    ..... 내가 우삼동(아메노모리 호슈)에게 묻기를,
    "일본의 풍속이 생명을 가볍게 여겨 성이 나면 반드시 스스로 목을 찌르거나 배를 가르므로 관에서 매질하여 문초하는 법이 없어 실로 놀랍습니다."
    우삼동(아메노모리 호슈)이 이르길, "삶을 사랑하고 죽음을 싫어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일본 사람이라고 다르겠습니까?
    다만 살마주는 풍속이 특수하여 일을 당하면 걸핏하면 죽고 맙니다. 그리하여 죄가 있는 자는 관에서 잡아 가두지 않고 그저 그에게 알려주되,
    "너의 죄는 죽어 마땅한 죄로 집에서 죽어야 할 것이다" 하면, 죄를 받는 자가 수긍하고 집에 돌아가 자살하여 조금도 어김이 없으므로,
    관에서도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의심이 전혀 없으니, 대저 일본 사람이 생명을 가벼이 여긴다는 말은 진실로 살마주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이후에도 아메노모리 호슈는 살마주(사쓰마)의 풍속을 기괴하다며 디스하면서 일본이 다 그런게 아니라면서 변명하고 있네요 ㅋㅋ

  • @user-ws9ph3dt5s
    @user-ws9ph3dt5s 3 года назад +14

    경추3번4번사이를 관통해야 고통없이 ~~~시험베기와 많은 경험이 필요한 숙련된 칼질이 요구되었을것이고 구래서 전문화세습이 될수밖에 없는 구조

  • @Trick3Or2Ture1
    @Trick3Or2Ture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독한 참수자 라는 만화를 감명깊게 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많은걸 배우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일본에 대한 모든 관심은 만화와 애니, AV에서 시작된다고 확신합니다.

  • @Rocklee0917
    @Rocklee0917 3 года назад +5

    항상 좋은지식 감사합니다.

  • @MNMNM1111
    @MNMNM1111 2 года назад +7

    가장 천시 받는 직업이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하는 일.

  • @vous3584
    @vous3584 3 года назад +11

    총으로 쏴 죽이는게 얼마나 자비로운지 알게 됐음.....

  • @user-di8ms8bh7o
    @user-di8ms8bh7o 3 года назад +18

    서양에서도 중세에 참수형을 가업으로 삼은 가문이 있다고 본 거 같은데 일본에도 있었군요ㅎㅎㅎ 오늘도 일본에 대한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1

      아까 다른분 댓글 보니 프랑스의 "상송" 가문이 처형 전문 가문이었다고 하네요.

    • @junainoakuma
      @junainoakuma 3 года назад +5

      독일서도 처형인 가문이 있었는데, 거긴 워낙 헬 직업이라. 전쟁서 승리하고 돌아온 처형인이. 자신과 자신 후손을 그 직책서 파직시켜달라고 요청한 경우도 있죠... 천차만별인듯 합니다. 아즈텍 같은 문명은 처형이란.... 말할 필요도 없고요 ㅋㅋ

    • @jongseongyou1164
      @jongseongyou1164 3 года назад +7

      내 머리칼 폰에 붙어있는줄 알고 몇번닦았네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5

      @@jongseongyou1164 나다님.. 프사에 수 많은 사람들이 당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 @청솔향-g9u
      @청솔향-g9u 3 года назад +5

      서양에서 사형집행인은 절대 인기있는 직업은 아니었습니다.
      종교적 금기 때문이죠.
      때문에 집안에서 이어갈 밖에 없습니다.
      봉건주의 사회으 특징은 직업의 귀천 ㅃ누만 아니라 직업 이전의 자유가
      없다는 겁니다. 하층으로 굴러떨어지기는 쉬워도 위로 오르기는 걸대불가!
      의 상황이죠. 이러다보니 사회 하층민 중에서도 하위인 사형집행인은
      세습외에는 길이 없지요! 게다가 서양은 일본과는 달리 사형을 집행할 일도
      많지 않았습니다. 주로 태형이죠.
      하지만 일단 사형집행인이 되면 그 수입은 쏠쏠햇습니다.
      사형당한 죄인의 재신은 물론 영주와 로마 카톨릭교회가 나누었지만
      남은 부스러기의 대부분을 사형집행인이 챙겼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사형수의 시체 일부분은 사형집행인이 마음대로 처분 가능했기에
      그에 따른 부수입도 무시못할 지경이엇지요.
      다만 사형집행인은 완전한 직업이 아니기에 지방 영주로부터 지목되면
      그 업을 하는 거의 반半 인가제로, 일본처럼 막부에 딱 이름을 올리는직업은
      아니었습니다.
      일본의 사형집행인은 전세계의 유일무이한 국가 공인 그리고 국가 운영 공창公娼 요시와라 유곽과 더불어 정말로 일본을 대표할 수 잇는 특징을 보유한 '문화'라 하겠습니다.

  • @pjyun5021
    @pjyun5021 3 года назад +29

    기술을 자식에게 전수하는것도 허가를 받아야 했구만 ... 그래서 문어초밥이 움직이는것도 기밀이라 말해주지 않았구만 ..ㅎㅎㅎㅎ 오쿠타문화의 시작이 이렇구만 ..

  • @user-rb5kl3lp7q
    @user-rb5kl3lp7q 3 года назад +5

    영상과 논외로, 일본 역사는 뭔가 유럽이랑 비슷한 구석이 많은요. 신분제는 있었으나
    1) 개인 재산 소유권이 확립되었다.
    2) 고용과 생활에 있어 계약이 존재했다.
    이거 진짜 중요함.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2

      "지방분권적 장원제"도 비슷할 듯 합니다.

    • @송찬우-g4s
      @송찬우-g4s 3 года назад +2

      실질적으로 일본도 봉건제도였고 유럽의 중세랑 마찬가지지요

  • @user-vh8ni3fe1w
    @user-vh8ni3fe1w 3 года назад +67

    조선에서 망나니 짓은 범죄자에게 참수를 시켰다고 하는데 들지도 않는 칼로 잘못 내려치고
    한번에 죽이지 못하고 고통스럽게 해서
    사형수 가족들이 한번에 보내 줄수 있게 뇌물을 주었다고 옆나라인데 이렇게 문화가 다르네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1

      정말 정말 다른 것 같아요. 알면 알 수록...

    • @천궁-m9t
      @천궁-m9t 3 года назад +4

      저기도 비슷하죠.ㅋㅋ 망나니라는 사람들도 백정이였고 축산물 도살과 판매에 대한 독과점 권리가 있어서 나름 부유했다고 하더군요.

    • @조상님들말고는없다
      @조상님들말고는없다 3 года назад +6

      실제 백정이라는 분들께서 참수형을 집행하였고
      그들은 일본처럼 대접받는 직업이 아니였으며
      사람과가축과 동물을 죽이는건 살인자나 다름없는 짓이였고 형편이 아무리 안좋다고해도 누구도 하기싫어 하였습니다.
      아무리 죄인이라고하지만 사람을 직접죽이는건 지옥에 갑니다.
      인과 라는것은 그런겁니다.

    • @boramlee7553
      @boramlee7553 3 года назад +2

      중국은 더했죠. 우리가 흔히 아는 '능지처참'이 중국에서 행해지던 형벌이죠. 회뜨듯이 사람을 잘게 썰어서 죽여야 하는데 그걸 몇백번~몇천번에 걸쳐 정해진 횟수에 맞게 썰어야 했던 잔인한 형벌이죠.

    • @신-w2p
      @신-w2p 3 года назад +9

      일본에도 부라쿠민이라고 결국 천민이 있었음. 조선도 조선내나 주변에 여진족 마을을 무슨부라고 부르면서 일본식으로 보면 부라쿠(부락)으로 불렀죠. 시전부락토벌 노토부락 토벌등등. 고려시대에는 향소부곡이 그런 천민마을이였고 일본은 영주사회가 오래유지되면서 조선하고는 많이 다르지만. 문제는 일제시대이후 한국내의 일부 마을을 부슨부락이라고 행정명이 지정되었는데 한동안은 그냥 쓰다가 그 의미를 알게 되고 지금은 다 없어졌습니다. 문제는 일부 지역민이 그 의미도 모르고 마을이름을 왜 바꾸냐고 항의하던때도 있엇습니다. 천민마을이란뜻으로 일제시대때 지어진 이름을 그냥 쓰겠다고 우기는꼴이였죠.

  • @신성용-k8b
    @신성용-k8b 3 года назад +8

    잘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망나니로 천민으로 보는데, 막부로 부터 봉록을 받은 레벨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우해줬었군요. 잘 보았습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되시면 스모의 유래와 경기규칙 한번 리뷰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경기 초반에 아나운서가 뭘라고 뭐라고 막 흥을 돋꾸는 둣한 말도 궁금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fiercehan6791
      @fiercehan6791 3 года назад +1

      친절한 설명 넘나 감사드립니다!!

  • @bandalgisab187
    @bandalgisab187 3 года назад +2

    오늘도 잘 봤습니다

  • @YISUN70
    @YISUN70 3 года назад +23

    이동의 자유가 없던 나라라 먹고 살려면 아비의 직업을 물려받는 건 불가피한 선택.

    • @user-xv1lo4sz1v
      @user-xv1lo4sz1v 3 года назад +1

      ㅇㅈ 계급간의 이동도없고 장인 정신땜에 더 그러고..

    • @청솔향-g9u
      @청솔향-g9u 3 года назад +2

      그건 특전이기도 합니다. 일단 일본에 도시는 오로지 오사카,교토,에도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그저 조그만 성과 성하촌이 다 이죠! 뭐 센다이 정도가 방귀좀 뀔까.......
      특히 쇼군의 어거소御居所가 있는 에도시정에 살기 위해서라면 엄격한 신분이 필요합니다. 그 자신 뿐만 아니라 그가 가진 직업의 모임에서의 보증과 그가 속한 시정을 관리하는 봉행소나 관청의 보증 심지어는 가가 만일 소규모 직인職人 이라면 그가 사는 나가야長屋의 주인이나 관리인의 보증까지도 필요하죠!
      이런상태에서 에도에서 사는데 아버지의 직업을 물려받는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에도 일본은 수직적 사회라 그 이전과는 달리 계층이동 특히 상승은 거의 불가능한 것과 같습니다. 즉, Status Quo(현상 유지)가 최선인 셈입니다. 그러므로 주로 장남이 가업을 계승하고 누대 쌓아올려 신용도 얻고 가게가 번창하면 이윽고 이름까지 물리는 습명襲이 시작되는 겁니다. 이건 사회적인정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밀맥주
    @밀맥주 3 года назад +21

    시대극에서 일본 전통 참수 하는거 보면 뒤에서 보조원(?)이 손으로 죄수의 등을 밀어서 참수하기 쉬운 각도를 만들던데요 그거 볼때마다 저 보조원 손이나 팔을 실수로 베면 어떡하나 하는 기우가 듭니다 (쑻)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1

      있을 법한 실수인 것 같은데요...ㅋ

    • @kinigarawakashikuhah
      @kinigarawakashikuhah 3 года назад +1

      시구루이 애니에 그런 장면 나와요 보조원도 덩달아 배는 장면요

    • @user-eo3lm7ne9x
      @user-eo3lm7ne9x 3 года назад +1

      영상에 나온 그림에 보면 그 보조들 표정이 엄청 쫄아있네요 ㅋㅋ

  • @talisker9017
    @talisker9017 3 года назад +8

    참수인에 대한 정보 잘봤습니다. 영상중에 나온
    다카하시 오덴에 대한 정보는 자세히 안나오는데 혹시 다뤄 주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궁금하네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0

      일단, 살인죄로 기소되어 처형당하면서 "메이지의 독부(明治の毒婦)" 불리웠습니다만, 실제 그녀의 삶이 알려지고 나서 평가가 좀 달라지지요.
      "타카하시 료노스케" 라는 남자를 만나 결혼 했으나 남편이 한센병에 걸리자 남편을 극진히 보살핍니다만, 남편은 이윽고 사망.
      이후, 창녀로 길거리를 전전하다가 야쿠자인 "오가와"라는 놈팽이와 동거 시작. 생활하면서 빚만 늘어가자, 오가와가 돈 빌려오라고 타박.
      골동품상을 운영하던 "고토" 라는 인간에세 돈을 빌려달라하자, 하룻 밤 같이 자면 빌려주겠다고 유혹.
      이를 믿고 하룻밤 함께 했으나, 다음날 이 인간이 못빌려 주겠다며 발뺌. 이에 격분, 가지고 있던 단도로 목을 찔러 살해.
      체포돤 후 사형 선고 받고, 참수형 집행.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 @이용현-z3j
    @이용현-z3j 3 года назад +6

    참 직업도 다양합니다. 참수보단 명검 검증 , 내장 제약업,출판업으로 수입을 올렸내요. 야마다 아사에몬 가문.마지막 정치가 요시다 쇼닌 참수.타네시키리 명치 유신 후, 폐업.🌻🌻

    • @fiercehan6791
      @fiercehan6791 3 года назад

      친절한 설명 넘나 감사드립니다!!

  • @leekidong1
    @leekidong1 3 года назад +4

    오~소름끼치며 생생한 생활사입니다..재밌게 봤어요..^^ ,@@

  • @Ima184mm
    @Ima184mm 3 года назад +9

    아무리 죽은 시체 라지만, 죽은후 그걸 칼베기용 으로 사용하다니 잔인하네

  • @coreoptima6636
    @coreoptima6636 3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채널의 댓글이 많아지는 건 좋은데 그 동시에 험한 내용의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늘어나서 안타깝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서, 밑도 끝도 없이 쌍욕 박는 사람이 아니라면 일단은 두고 보고 있습니다만, 어느 정도 고려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 @axeandturtle
    @axeandturtle 3 года назад +2

    요번에도 역시 흥미로운 내용 잘봤습니다! 형 집행뿐만 아니라 그 부산물을 활용한 비즈니스라니 뭔가 섬뜩하면서도 문화적 차이를 생각하니 어느정도는? 납득이 되기도 합니다. 대나무가 뼈, 다다미가 살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데 그 유래를 알게 되었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에 감사드립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간만에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

  • @wjdqhrlwl
    @wjdqhrlwl 3 года назад +5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사형수들 중에서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쓰는 절명시 등이 굉장히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무사 계급이 아닌 일반인의 경우에는 해당되는 관례는 아니었나요? 일본 역사에서 죽음에 대한 문화를 살펴보면 참으로 오묘하고 신기하네요.. 죽은 사람들을 위해 공양하거나 참배는 아끼지 않았으나 그 시신들은 무기 실험이나 약재등으로 사업 했다는게 아이러니 하지만요..ㅠ; 살짝 소름끼치기도 하네요 ㄷ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5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말씀하신 "절명시"에 해당되는 것이 "지세이노 쿠(辞世の句)" 입니다. 하이쿠나 와카 같이 시문학에 능통한 사람들 만이 읊을 수 있는 것인데, 일단 신분 여부를 떠나 백성들이나 농민들이 이러한 지식을 갖추고 이었으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렵지 않나 싶네요.

  • @김정훈-y2d2y
    @김정훈-y2d2y 3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유재성-u3b
    @유재성-u3b 3 года назад +4

    참수를 가업으로 한 예는 독일에도 있는데, 그 후손으로 올리퍼 푀치라고 하는 작가가 있습니다. 이 작가가 쓴 소설이 번역출판되었고 제목이 "사형집행인의딸"이라고 합니다. 출간된지 수년이 흘렀고 헌 책방가면 구할 수 있어요.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이 작가는 자신이 사형집행인의 후손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2

      재미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여러 댓글을 종합해 보면 프랑스, 독일, 일본 모두 전문 참수인이 존재했었네요. 추천해 주신 책도 기회되면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 @MNMNM1111
    @MNMNM1111 2 года назад +2

    댓글에 만화와 관련된 댓글이 많아서 정리해봄니다.
    -지옥락: 일본 에도시대를 배경으로한 판타지물, 주요 캐릭터들이 야마다 아사에몬 가문의 일원들.
    -은혼: 일본 에도시대 말기를 모티브로한 코미디 SF 만화입니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에도시대 말기의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무사: 주인공의 직업이 사형 집행인이었습니다.
    -고독한 참수자: 주인공의 직업이 사형 집행인입니다.
    - 이노센트: 프랑스의 사형집행인이었던 "샤를 상송"의 일대기를 다룬 만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1

      오오. 정리 감사합니다. 여러 만화에 등장했나보군요.

  • @RisingsunflagEqualsHakenkreuz
    @RisingsunflagEqualsHakenkreuz 3 года назад +5

    인간도축과 파생된 많은 일들...
    어찌됐건 이런일들이 사람에게 주는 영향은 크다... 인간을 물건처럼 느끼는 잔인함... 에 물들게 된다...

  • @junyoungkim1504
    @junyoungkim1504 3 года назад +3

    이번후기에 리츠메이칸대학 일본사연구학과에 지원합니다.
    영상잘 참고해서 면접때 열심히해보겠습니다.
    항상좋은영상감사합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2

      대단하시네요. 저도 일본유학을 꿈꾼적이 있었습니다만, 여친만나고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의지박약...
      화이팅 하시고, 훌륭한 연구자로 성장하시기 기원합니다. 리츠메이칸 출신 한국인 일본사학자가 나타날 것이라고 잘 기억해 두고 있겠습니다.
      님께서 출판한 책을 참고로 영상 만들 날이 오겠지요?

    • @junyoungkim1504
      @junyoungkim1504 3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junyoungkim1504
      @junyoungkim1504 3 года назад +1

      늦게나마 연락드리네요. 합격했습니다!
      선생님채널보면서 면접이나 지망이유서등에 참고하며 많이 도움됬습니다. 선생님 채널덕분에 젊은 학생한명이 자기가 하고싶은 진로를 찾게된것같습니다. ㅠ 항상감사합니다.
      p.s 선생님동영상이 tv 채널w에서 방송되더군요 ㅎㅎ 깜짝놀랐네요ㅎ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잘부탁드립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2

      우와. 정말정말×1000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시고 부럽기도 합니다. 제 채널이 뭐라고... 도움이 되다니요.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일본 연구 철저히 하셔서 한국과 일본 양국 국익에 많은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꼭 대활약 하시기 기원합니다.
      제가 노력해 만든 영상이 누군가의 진로애 영향을 줬다니... 정말 기쁘네요.헐.. 이런 기분이 다 있군요..
      채널W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제 과거 영상들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오래된 것은 너무 저퀄이라 재인코딩 하고 있네요.
      언제부터 학기가 시작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언젠가 제 채널에도 꼭 출현 해 주세요 !

    • @junyoungkim1504
      @junyoungkim1504 3 года назад +1

      @@samurairomance 감사합니다! 열심히공부해서 기회되면 꼭한번 뵙고싶네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잘부탁드립니다!

  • @즐거운미래-y2w
    @즐거운미래-y2w 3 года назад +9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역시 인류 문명은 상상불가의 것들이 한가득이네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4

      그쵸. 저도 덤덤하게 영상을 만들기는 했지만, 참으로 희한한 문화라는 생각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 @user-ji4gl4fr8w
    @user-ji4gl4fr8w 3 года назад +4

    유튜브 발명자는 신이 보낸 선물!
    감사합니다!

  • @audi0615
    @audi0615 3 года назад +19

    한국이었으면 제일 천한 취급을 받았을텐데 일본은 역시 직업정신하나는 본받을만합니다
    일이나 직업을 대하는 태도가 돈 이상의 진지함이 있습니다
    한국은 식당도 연매출 얼마짜리식당이라고 대놓고 방송에 나오더만요

    • @fiercehan6791
      @fiercehan6791 3 года назад +1

      어떻게 아시나요??????

    • @audi0615
      @audi0615 3 года назад +1

      @@fiercehan6791 네
      업무상 여러나라를 다니다보니 알게 되었어요

    • @fiercehan6791
      @fiercehan6791 3 года назад +1

      @@audi0615 와 대단하세요

  • @kyungminkim5211
    @kyungminkim5211 3 года назад +5

    이거 보니까 전근대 일본의 형법 체계가 궁금해졌는데... 메이지 유신 이전의 일본도 조선의 경국대전처럼 별도의 성문법 체계가 있었나요? 아니면 당률이나 대명률을 적용했을까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4

      이 부분은 저도 지식이 짧은 관계로 별도로 조사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부케쇼핫토(武家諸法度, 1615년 제정)
      - 다이묘를 통제하기 위한 규범. 공표된 내용임. 예를 들면, 참근교대(산킨코오다이)는 격년으로 한 번씩 수행해야 한다라든가..
      2. 쿠지카타 오사다메가키(公事方御定書, 1742년 제정)
      - 백성들에게 적용되는 법률로 에도시대 기본 법전.
      - 법전 내용(어떠한 법을 어겼을 때 어떤 처벌을 받는지)은 비공개. 이 법전을 가지고 형벌을 내리는 "부교(奉行)"에서만 이 내용을 알고 있었음.
      - 하지만, 누가 흘렸는지... 백성들도 주요 형벌에 대해서는 대략 알고 있었다고 함.
      이상입니다 !!!

    • @kyungminkim5211
      @kyungminkim5211 3 года назад +2

      @@samurairomance 정말 감사드립니다!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user-gx5sj5sc8h
    @user-gx5sj5sc8h 3 года назад +3

    음. 예전에 히스토리채널에서 야마다 아사에몬 인증 가타나들이 나와서 뭐지뭐지 했는데 그런연유가있엇군요. 잘보고 갑니다

  • @남산코끼리-l3e
    @남산코끼리-l3e 3 года назад +3

    코이케 가즈오 님의 고독한 참수자 정말 재밌게 몇 번 반복해서 보았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니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도쿠후 오덴토 쿠비키리 아사' 라는 영화도 언젠가 보고 싶네요. 일어를 잘 해야 볼 수 있겠지요? ^^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2

      고독한 참수자. 저도 함 찾아 봐야네요. 많아들 보신 만화인가 봅니다. 언급하시는 분들이 꽤 되네요.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하셔서, 지적 풍요로움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 @남산코끼리-l3e
      @남산코끼리-l3e 3 года назад +2

      ​@@samurairomance 네 원제는 목베는 아사인가 봅니다. 코이케 카즈오님 대표작으로는 아들을 동반한 검객, 고요키바, 크라잉 프리맨 등이 있습니다. 모리 모토나리 드라마는 받아놓고 자막없고 일어 모르니 보질 못해서 가슴이 아픕니다. 언젠간 저도 로망스님처럼 지적 풍요로움을 느껴보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2

      응원합니다. 시대극에 나오는 일본어 관련 사항은 언제든지 문의하세요.

  • @user-qr3zc7lo2j
    @user-qr3zc7lo2j 3 года назад +6

    참수는 아니어도 프랑스엔 가문 대대로 사형집행인을 한 상송 가문이 유명하죠

    • @B612-n4h
      @B612-n4h 3 года назад

      상송가문이 사형집행을 할때 샹송을 부르면서 했다고하죠 , 믿거나~ 말거나~~

  • @junainoakuma
    @junainoakuma 3 года назад +4

    시체보관은 어떻게 했을라나... 뜨거운 모래로 가죽을 튼튼하게 만들고... 잘린 부위는 고추냉이와 소금으을 발라 어느 정도껏 부패하는걸 막고.. 장기는 재약사업에 사용한다니 뺄 테고...흠 건조 육포처럼 만들지 않는 이상에야.. 가능할까.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4

      이 부분은 추가로 조사를 좀 해보겠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여럿 있으시고, 저도 궁금해지네요. 정보가 입수되는대로 공유하겠습니다.

  • @polyonomata
    @polyonomata 3 года назад +2

    에도시대 형벌에 대한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에도시대 처벌은 일단 기본이 참수고 죄의 경중에 따라 가감하는식으로 되어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똑같은 참수도 타메시기리에 쓰는게 있고 아닌게 있고, 죄인의 목을 효수하는가 아니면 시신을 유가족에게 넘겨주는가도 다르고, 더 나가면 십자가에 매달아 죽이는 형도 있고, 화형도 있고... 근데 이미 죽은 시체를 가지고 칼을 시험한다고 또 벤다니 죄책감같은거 안 느꼈을까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3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사무라이 계층과 여성은 기본적으로 타메시기리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외에도 분명 예외는 있었겠죠?
      그 시대의 당사자가 아니라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공양탑 건립에 아낌겂이 돈을 썼다는 부분이 죄책감의 표현이 아닐까 싶네요..

  • @송찬우-g4s
    @송찬우-g4s 3 года назад +12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다
    망나니의 대우가 좋은것과
    죄인을 칼날시험용으로쓰는
    그야말로 인간을 쓰임에따라 극단적인취급을하는것이....

  • @고양이용-e9b
    @고양이용-e9b 3 года назад +6

    진짜 일본이 우리와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았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 @코코마-c6e
    @코코마-c6e 3 года назад +2

    처음에 도입되는 부분 음악 비트 제목을 좀 알수 있을까요???

  • @vinsblack2
    @vinsblack2 3 года назад +4

    일본전국시대 가이샤쿠 예기가 무수히 나옵니다
    영지를 잃은 다이묘들은 할복과 참수라는 비극을 피해갈수 없었습니다

  • @kschoi8023
    @kschoi8023 3 года назад +7

    ㅋㅋ 일본장수 이모티콘 너무 귀여워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3

      모바비 편집툴에 들어있는 이모티 콘입니다. 귀여운 이모티콘이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 @qmffkdzkzktk5727
    @qmffkdzkzktk5727 3 года назад +7

    영상중에 잠깐 말이 나오던데 원래 무사들이 할복할 때 뒤에서 목을 쳐주는 가이샤쿠는 목이 떨어졌을 때 목이 떼굴떼굴 구르지 않게 목을 완전히 자르는게 아니고 목살을 조금 남겨 목이 몸에 붙어 있도록, 걍 앞으로 푹 고꾸라지게 하는게 기술이라는군요. 그래서 주군이 할복할 때는 가장 실력이 좋은 가신에게 의뢰한다고....

  • @user-qr3og8ko7v
    @user-qr3og8ko7v 3 года назад +2

    교과서로 배울수 없는 일본지식 잘 배웠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내용 많으니 천천히 봐 주세요 !

  • @Benedicat_me_Dominus.
    @Benedicat_me_Dominus. 3 года назад +2

    만화 이노상(이노센트)의 원작격인 소설(왕의 목 친 남자)을 사서 읽었었는데요. 샹송 가문은 야마다 가문처럼 사형 비지니스로 돈 좀 많이 만지던 가문이나 주인공인 샤를 앙리 상송은 되게 많이 고민하던 흔적이 보였습니다(논픽션 소설이라 거진 역사상으로도 맞을듯). 야마다 가문엔 그런 사람은 없었는지요?
    영상에 언급하신 야마다 가문의 부의 출처를 다시 생각해보면 막부 가신들은 역시나 그냥 자기들이 참수하기 찝찝하고 거시기하니 망나니로 쓸 야마다 가문에 그냥 떠넘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지급 명목이 칼날 수리비용이라 하지만 눈가리고 아웅, 그리고 시체 넘기기로 퉁치는 느낌도 보이기도 합니다), 먹고 살자고 그걸 좋다고 대대로 받아들인 야마다 가문도 대단하긴 한데 그들도 사람이라면 되게 고민했을거 같아요.
    일본 사법체계의 악질적인 폐습인 엔자이를 생각해보면 근대 사법 이전에도 무고한 사람들 사연있는 사람들이 처형장에 끌려나오는 일도 꽤나 있을터 야마다 가문 사람도 목을 치면서 이런 사람을 죽여도 되나 고민을 많이 했을거 같습니다. 동물을 죽이는 것만 해도(학대 말고 도축)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물며 사람이라면 정말 고민 흔적이 보일텐데 말이죠. 그래서 다른 야마다 아사에몬 이야기 같은걸 후속으로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모든 대의 야마다 아사에몬의 이야기들이 디테일하게 정리된 자료를 아직 보지 못해서요. 혹시나 찾게되면 후속 내용 제작을 검토하겠습니다. 서적도 만화책 밖에 없네요.
      다른 분 댓글에 답변을 달긴 헀습니다만, 참수형을 행한 날에는 잠을 잘 이루지 못했다는 내용이 전해지기는 합니다.
      야마다 가문의 자택에서는 밤늦게 까지 연회가 이어지는 날이 많았다고...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차라리 즐기자 라는 느낌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프사가 멋진 그림으로 바뀌었네요 !!

    • @Benedicat_me_Dominus.
      @Benedicat_me_Dominus. 3 года назад +1

      네 고맙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2

      그렇죠. 과거의 일을 지금의 기준으로 판단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이기는 합니다. 우리도 동시대를 살면서 도덕적 기준이 수 없이 바뀌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 았으니까요.
      나쁜 쪽으로 흘러가는 부분도 있어 보입니다. "규제"를 하는 것이 업무인 조직을 양산하다보니, 표현의 자유는 지속적으로 퇴보 중이고 관련 산업 역시 폭망 중이고요. 성문화에 대해서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로 접어드는 과정을 살았던 사람들이 비슷한 느낌이었을라나... 하는 생각.

  • @TV-tc5lg
    @TV-tc5lg 3 года назад +2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도 참수자 직업 자손한테 물려줍니다, 근데 어린 6살이 물려받게 되어 칼을 들힘이 없어 대신참수자를 고용하여 6살짜리가 지켜보고 결재를 맡게 했습니다 그리고 12세에 직접 칼을 들고 참수할 힘이 생겨 그때부터 참수자를 직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책에서봄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그렇군요. 유럽의 참수업자도 가업이었다는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해 주시네요.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sd8zp6lz3s
    @user-sd8zp6lz3s 3 года назад +3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궁금했던 부분 많이 배워갑니다. 실례지만.. 일본 근현대사를 한글로 읽을 수 있는 책이 있을까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2

      죄송합니다만, 일본책 위주로만 읽다보니 한글책은 추천해드리기가 좀 무리가 있네요.

    • @user-sd8zp6lz3s
      @user-sd8zp6lz3s 3 года назад +1

      @@samurairomance 아닙니다.. 제가 찾아봐야 하는게 맞는데.. 실례 많았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2

      다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입문자이시라면 한국인이 쓴 책 보다는 일본인이 쓰고 한국인인이 번역한 번역서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user-sd8zp6lz3s
      @user-sd8zp6lz3s 3 года назад +1

      @@samurairomance 감사합니다.

    • @user-ex5fn6jk2r
      @user-ex5fn6jk2r 3 года назад

      그냥 니가 왜구로 국적 바꾸고 왜구어 배워서 봐라

  • @user-bu7tn7je2s
    @user-bu7tn7je2s 3 года назад +5

    지금 한국에도 가이샤꾸닌 이 필요한데 문가 조구기 해골이 (비쩍말라서 부엌에서 쓰는 것으로도 가능) 종써기 미추애,양정쩌리,족제비,명수,썰훈이,두간이,청래 등 부지기 수로 있는데... 만일 모집 한다면 꼭 해보고 싶다!~^^카타나 말고 톱으로 천천히썰어서... 부엌 칼 가이샤꾸닌 고즈레 오까미 로...^^ㅋ

  • @키즈리턴-p7b
    @키즈리턴-p7b 3 года назад +6

    인간이 잔인한 것이여..

  • @이광재-h4e
    @이광재-h4e 3 года назад +2

    참 버라이어티한 야마다 아사에몬 스토리 영화로 만들어진건 없는지요 . 흥미진진하게 잘 보았습니다 .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3

      영상에서 말씀드린 영화가 유일한 듯합니다. 내용은 사실과 다르지만, "타카하시 오덴" 이라는 여성을 중심으로 한 내용은 대체로 실제와 비슷한 듯 합니다.

    • @슈뢰딩거떼껄룩
      @슈뢰딩거떼껄룩 3 года назад +2

      은혼에서 아사에몬 나오는게 이거 보고 만들었었구나 ㅋㅋ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슈뢰딩거떼껄룩 은혼은 뭔가요???

    • @슈뢰딩거떼껄룩
      @슈뢰딩거떼껄룩 3 года назад

      @@samurairomance 일본 애니요 ㅋㅋ

  • @RohanJu
    @RohanJu 3 года назад +10

    731 부대가 그냥 나온게 아니구나.
    시체가지고 별짓을 다했네 ㄷ ㄷ ㄷ

  • @user-ft2vo1jo3f
    @user-ft2vo1jo3f 3 года назад +2

    앗싸아~~시험기간이다아아~~~(정신 나감)
    말하자면 프리랜서 참수인인가요? 참수와 타메시기리를 전승하고 그걸로 사업 모델을 이렇게까지 뽑아내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전국시대와 막부말밖에 관심이 없었는데 에도시대에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다는 걸 사무라이로망스 님 채널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5:28 헉ㅋㅋㅋㅋㅋㅋㅋ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2

      우리 딸도 시험기간이던데.. 중학교 고등학교 비슷한가보네요.
      컨디션 조절 잘 하셔서 좋은 성적 거두세요. 고등학교 성적이 15년 정도는 계속 따라다닐 겁니다. ㅋ

  • @jacktheinsanekendo
    @jacktheinsanekendo 3 года назад +1

    일본 문화는 확실히 칼의 문화네요. 영상 흥미로왔습니다.

    • @jihea87
      @jihea87 3 года назад

      놉 살인을 살인이라 인식 못 하는 문화

  • @seoleim
    @seoleim 3 года назад +2

    지고쿠라쿠 라는 만화에서 아사에몬 이라는 가문을 본적있는데 실제로 있던 가문이었군요ㅋㅋ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다들 만화 이야기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는 만화를 본 적이 없어서 오히려 생소하네요. ㅋ

  • @user-tt6nn9px1k
    @user-tt6nn9px1k 3 года назад +2

    고독한 참수자란 만화가 있지요...

  • @AdunnToridas
    @AdunnToridas 3 года назад +10

    미시마 유키오 ㅋㅋㅋㅋ

  • @14ktrx25
    @14ktrx25 3 года назад +2

    프랑스에도 처형인 귀족 샹송가문이 있죠

  • @tcrslchar7087
    @tcrslchar7087 3 года назад +6

    목뼈가 튼튼한데 베어지나요? 얼마나 칼이 날카로우면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4

      경추 3번과 4번 사이를 정확히 가르지 않으면 잘 안베어진다는 이야기가 영상 속에 있기는 합니다만...

    • @Davaraya
      @Davaraya 3 года назад +2

      벤는 부분이 날을 잘 벼르면, 잘 베어집니다.
      목뼈가 튼튼하다고 생각하시는데
      목뼈는 그렇개 튼튼하지않아요.
      날이 잘 벼려진 쇠붙이라면 정강이 뼈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체부분들이 잘 잘려지게되요. 이것을 더욱 극대화 하기위해서 둔부를 늘려는 일을 했습니다. 길로틴도 보시면 둔부와 머리 사이 목을 내놓을수있게 설계되었어요.

    • @user-cc9gb3ck2r
      @user-cc9gb3ck2r 3 года назад

      도검무게도 꽤나가기에 충분히 일격에 가능합니다 검도훈련보시면 내려치기만 하루종일 하죠

  • @pro-ej2wd
    @pro-ej2wd Год назад +1

    거의모든것을계승하는것이일본의문화맞는데요~
    희안하게기업은계승을못시킨다내요/

  • @user-gf8kg4wn1o
    @user-gf8kg4wn1o 3 года назад +6

    마루타의 원조 이내요...죽은 시체를 참 알뜰하게도 사용하니...일본인의 잔인함의 본성을 엿볼수 있는 내용이내요.

  • @neoneo440
    @neoneo440 3 года назад +3

    일본성안에 문이 아주 작던데 닌자들이 다니는문이라 들었는데
    사무라이 닌자의 키에관해 알고싶습니다
    정말 난쟁이들이 닌자였는지..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5

      작으면 유리했겠지요. 하지만, 침투에 관련된 닌자의 활약은 확대해석 된 것이 많고, 실상은 스님 또는 장사꾼, 약재상 등으로 활동하면서 정보 수집하는 것이 주요 활동이었습니다. 따라서 난장이 여부는 사실과 다릅니다.

  • @hyung-sukham2542
    @hyung-sukham2542 3 года назад +2

    예전부터 하급. 도급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네요..ㅎ

  • @user-vc6zc2gd4w
    @user-vc6zc2gd4w 3 года назад +1

    잘 보았어요. ^^ 허헐 ㄷ ㄷ

  • @user-st4tj7ts5p
    @user-st4tj7ts5p 3 года назад +1

    고독한 참수자

  • @user-yi6ng1vr4v
    @user-yi6ng1vr4v 3 года назад +3

    현시대에 쓸만한 교훈은 '돈이되는것에 대한 비지니스 아이디어', 그리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연구와 배움.

  • @user-tp2sx5it3i
    @user-tp2sx5it3i 3 года назад +1

    타메시기리... 대한민국으로 따지자면 예비역 병장들만 그 대상자였구나.
    4:52 장교 출신의 시체, 여성의 시체는 타메시기리에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 @korealumberjack7421
    @korealumberjack7421 2 года назад +1

    카~~ 스고이 스고이 닛뽄 🇯🇵👍

  • @chriskim5929
    @chriskim5929 3 года назад +5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일본과 대한민국의 정서가 다르다는 점을 느낌니다. 할 말이 많지만 국뽕 치사량 때문에 쉿! ㅋㅋㅋ

  • @youngmoon8762
    @youngmoon8762 3 года назад +4

    음...일본 특유의 좀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특성이 있어서 그렇지.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니까 관직이나 녹봉까지 줘가면서 결국 누군가에게 맡겨야하는 상황이 된거고...일본이라고 범죄자 참수가 허구헌날 있는 일이 아니니까 일없으면 뭔가 부업거리로 이거저거 하게된거죠. 그리고 기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솔직히 목베기로 하자면 소나 말이나 돼지가 더 어렵지 사람 목정도야 쇠로된 것도 아니고 대단한게 있을리 없죠.

  • @jaewonjang3446
    @jaewonjang3446 3 года назад +3

    동서양을 막론하고 망나니는 꺼리는 일인데 일본에서는 이조차도 기능으로 봤군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2

      참... 징하지요... 분야를 막론하고 궁극의 기술을 추구했다는 점에 혀를 내두르게 굅니다.

    • @밀맥주
      @밀맥주 3 года назад +2

      프랑스에서도 예외적으로 귀족 상송 가문이 참수를 담당했더군요 1989년 프랑스혁명 200주년 기념영화를 유투브에서 봤는데 루이 16세를 단두대에 올리고 담담하게 레버를 내리는 샤를 앙리 상송의 모습이 간지넘쳤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상송" 이 가문 이름인가 보네요. 프랑스에서도 비슷한 문화가 존재했나 봅니다. 재미있네요. 링크 공유 가능할까요??

    • @밀맥주
      @밀맥주 3 года назад +2

      나무위키에서 샤를 앙리 상송 이라고 검색해서 나온거라 별도의 링크는 없네요 ㅜ 위키피디아에서 샤를 앙리 상송 찾아보니 이 상송도 의사로서 일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 @myskynet2
    @myskynet2 3 года назад +2

    이거 일본만화책봤는데...
    만화보니 당시에도 나름 대접 받던 사람으로 나오더라고요
    사형수도 도검실험용으로 쓰던데 사실인가요??
    여자사형수를 칼에 맞기 좋게 묶어서 실험하더라구요

    • @Rocklee0917
      @Rocklee0917 3 года назад +2

      혹시 무한의 주인....

    • @myskynet2
      @myskynet2 3 года назад +2

      @@Rocklee0917 아니오.
      그것보다 훨씬 옛날꺼예요
      제목이 고독한 참수자 예요

    • @Rocklee0917
      @Rocklee0917 3 года назад +1

      @@myskynet2 아,그렇군요.무한의 주인에서 상당히 재밌게본 캐릭터 였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korea-gurye
      @korea-gurye 3 года назад

      만화보고 세상사냐 어처구니없다

    • @myskynet2
      @myskynet2 3 года назад +2

      @@korea-gurye 니인생이나 걱정하거라

  • @bonaventura7808
    @bonaventura7808 3 года назад

    참수라는 비인간적인 직업에도 장인정신과 정보데이터를 축척, 그리고 기술전승까지 이루어졌군요.
    예나 지금이나 공무원들은 예산으로 업체 하청주고 그랬나봐요 ㅎㅎ
    근대화 발전의 큰흐름속에 그들도 나름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송찬우-g4s
    @송찬우-g4s 3 года назад +1

    고독한참수자라는 만화가있지요

  • @정호연-b6d
    @정호연-b6d 3 года назад +3

    조선 도수부 막걸리 마시면서 얼굴 밷은다음에 춤추면서 집행하는게 일보과 다른 휴머니즘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기능과, 기술의 극한을 추구하는 오랜 문화.. 사람 몸을 이용한 타메시기리에서 휴머니즘이나 인간 존중은 찾아보기 어렵지요...

    • @밀맥주
      @밀맥주 3 года назад +2

      애초에 조선시대 참수는 묶어놓고 묵직한 월도로 내려치는거라 비주얼적으로는 오히려 단두대에 가까운...

  • @조한엽-h8k
    @조한엽-h8k 3 года назад +1

    8대면 아들에 아들에 아들에 아들에 아들에 아들에 아들까지...

  • @smc3567
    @smc3567 3 года назад +3

    일본 장인 정신 클래스

  • @pilgrimjung5912
    @pilgrimjung5912 3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일본사람들은 뭐를 해도 대충대충하는게 없네요. 한국같았으면 망나니라해서 아주 천민취급 받을 텐데 일본사람들은 이걸 귀중한 직업이라 계승하니 말이죠

  • @javaxerjack
    @javaxerjack 3 года назад +3

    어느 나라든 사형수는 있었지만 전문적 검사가 있을지는 몰랐네요.

  • @heyday183
    @heyday183 3 года назад +1

    전에도 댓글을 한번 달았는데 에도시대 번 순위? 그런게 따로 있나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번 순위라는 것이 좀 애매합니다만, 고쿠다카(石高) 기준으로 말씀하시는 것이겠지요? 고쿠다카 기준으로 웅번에서 꼬마번까지 나열할 수는 있겠지요..

    • @이환영-s7p
      @이환영-s7p 3 года назад +1

      딱 나눌수는 없는데 쇼군가문이 있고.. 그아래 고산케가 있음.
      고산케는 도쿠가와 방계 3가문을 이야기 하는데 쇼군가에 혈통이 끊기면 고산케 3가문 중에 양자를 들임.
      오와리 기이 미토 3개 번임. 나중에 생긴 아이즈번도 마츠다이라가문이라 격이 높음.
      그리고 도쿠가와 후다이 중에 이이가문같은 후다이 중에 다이로를 지내는 번들이 격이 높겠죠.
      그리고 도자마는 우에스기, 다테, 모리, 시마즈가문의 4개번은 아무래도 역사도 있고 막부에서 직위도 있고 해서 격이 타 가문에 비해 높죠.
      메이지유신 때 일왕측에서 앞장선 시마즈, 모리 .. 막부측에 서서 끝까지 저항한 아이즈번을 보면... 번마다 격이란게 있죠.
      코쿠다카는 큰 의미가 없는 건 아닌데 이걸로만 정할수는 없음.. 타테는 거의 200만석 가문인데, 아이즈번 23만석임..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이환영-s7p 답변 감사드립니다. 👍👍👍

  • @게맛살-m1g
    @게맛살-m1g 3 года назад +3

    저걸 아무렇지도 안게 유튜브 내용으로 읽는게 대단하다 ㅋㅋ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2

      울면서 말할 수는 없지않겠습니까.

  • @Trekkep
    @Trekkep 3 года назад +1

    참수형을 당한 시체에 벌거벗은 낭인 여러명이 자기들의 칼을 시험하고자 달려들어 베었다는 조선통신사의 기록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조선의 양반들에게는 이런 광경이 무척 충격적 이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이 야만적이고, 무도한 나라로 비쳤을 것입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4

      유교 국가의 입장에서 보면 분명 충격적이고 야만적인 광경이었을 겁니다. 이런 부분이 무시가 아닌 경계심으로 연결되었다면 우리 역사가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덕후나무늘보
    @덕후나무늘보 Год назад +1

    그럼 볏짚에 대나무를 넣어 검술 훈련을 하는건 최소한 에도시대지 전국시대에선 볼수없는 광경이겠군요
    오히려 굴러다닌 시체를 가져와 훈련했을듯 하네요
    참고로 중국은 돗자리를 말아서 물에 적셔 검술을 연마했다 하는군요
    재밌네요

  • @늑대와향신료-n9v
    @늑대와향신료-n9v 3 года назад +3

    유키오ㅠㅠ 금각사ㅠㅠ

  • @NaMuNelBo_Sloth
    @NaMuNelBo_Sloth 3 года назад +1

    실로 기요틴이 얼마나 위대한 인류의 발명품인가

  • @아저씨-r6c
    @아저씨-r6c 3 года назад +4

    일종에 왜 망나니 가문이라 생각하면 되나?

    • @jihea87
      @jihea87 3 года назад

      그렇죠ㅋ 나 망나니 가문이네~~떠벌리고 다니는 꼴

  • @gildonghong1347
    @gildonghong1347 3 года назад +1

    좋겠다 태어나자마자 취업걱정없는 금수저네

  • @user-rz1ro8eu9n
    @user-rz1ro8eu9n 3 года назад +1

    솔직히 사무라이의 할복이 명분뿐인 잔혹한 허세같은 느낌뿐이었는데 요즘은 명분뿐이든 위선이라도 좋으니 명예나 신의같은거 지키는척이라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메시기리라고 칼의 성능을 시험하기위해서 사람을 베다가 참수를 하거나 할복을 돕게됐다는 거군요. 기술이 좋으면 고통도 줄거같긴합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할복을 돕는 카이샤쿠와 오늘 이야가의 원류는 조금 다르긴 합니다. "참수"와 "타메시기리" 가 야마다 가문의 업무였으니까요.
      하지만, 메이지 초기, 사무라이 출신 사형수들이 일종의 카이샤구와 비슷한 느낌으로 마지막 8대(또는 8.5대, 9대로 부르기도 함) 야마다 아사에몬에게 형집행을 부탁해서 관철 시켰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 @shk5253
    @shk5253 3 года назад +3

    직원이 아닌 사업자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3

      정확하네요. 나이쇼쿠(内職)로 불리우는 개인사업의 영역이었습니다. 막무의 봉록을 받지 않는...

  • @ikjaiahn2537
    @ikjaiahn2537 3 года назад +5

    사우디 아라비아에는 지금도 대물림 참수인이 있던데. 어디선가 봤음. 공개처형으로 한손으로 단칼에..... 부심있는 인터뷰도 하고.
    조선의 망나니 처형은 홍명희 "임꺽정" 에 아주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2

      아.. 진짜요??? 대단하네요. 사우디 아라비아..관련 자료나 영상 링크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 @ikjaiahn2537
      @ikjaiahn2537 3 года назад +2

      @@samurairomance 기억이??? 보긴 봤는데. 디스커버리? 사우디 흑인이었고, 아랍 한손 칼을 쓰던... 망나니같은 게 아니고, 귀족느낌이었는데.. 찾아보시기를.

  • @도라방스-t9d
    @도라방스-t9d 3 года назад +3

    시신으로 한약재릉 만들면 식인 아닌가? ㄷㄷ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맞죠. 식인문화의 단편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 @미제드론
    @미제드론 3 года назад +1

    막부참수인 오가미 잇토가 생각나네요

  • @user-qu4hu5fx6m
    @user-qu4hu5fx6m 3 года назад +1

    시신을 약으로도...

  • @user-kn5ow2nu5z
    @user-kn5ow2nu5z 3 года назад +3

    무슨 죄를지면 참수형에 당하나요 ?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기본적으로는 살인죄는 참수형입니다. 막부에 반란을 꾀하는 행위 역시 참수에 처해집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 "요시다 쇼인"이 그 좋은 예고요. 전쟁 와중에 붙잡힌 신센구미 국장 "콘도 이사미" 역시 참수형에 처해졌지요.

    • @Moon_-_GS
      @Moon_-_GS 3 года назад +1

      @@samurairomance 은혼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모티브가 된 인물들 같군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2

      @@Moon_-_GS 은혼 이야기들 많이 하시네요. 몰라서 그러는데, 은혼이 뭔가요??

  • @user-wc9bq1co2q
    @user-wc9bq1co2q 2 года назад +1

    6:42 동물의 사체로 약재를 만드는게 아니라 죽은 사람 시체로 약을 만드네? 말이 좋아 약이지 이거 식인 아닌가요?

  • @user-fesnxnz
    @user-fesnxnz 3 года назад +1

    혹시 노래 제목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노래라는것이 bgm 말씀하시는건가요?

    • @user-fesnxnz
      @user-fesnxnz 3 года назад +1

      @@samurairomance 네 ㅋㅋ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ruclips.net/video/j5Zlpo4aURk/видео.html 링크 참조하세요. 저작권 free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