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도시대 - 일본 검술의 발전 과정과 "헤이세이의 사무라이(平成の侍), 마치이 이사오(町井勲)"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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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28

  • @paul-qc9rw
    @paul-qc9rw 4 года назад +46

    솔직히 검도가 일본거라고 인정하고 해도 검도 할사람은 할텐데...
    당장 태권도 따라하고 그걸 왜곡하면 가만있지 않을텐데...

    • @shinshin5558
      @shinshin5558 3 года назад +8

      태권도도 가라테입니다...일제시대 가라테,유도,검도,합기도(아키도)같은 무술 수련자들이 한국식으로 바꾼건데 인정하면 큰일이겠죠 ㅋㅋㅋ

  • @푸른하늘-b9y
    @푸른하늘-b9y 4 года назад +32

    핵심을 짚은영상감사드립니다. 저도 켄도를 하고잇는사람으로서 이종림일당의 대검회의 전횡에 말문이 막힐따름입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5

      이종림 이 분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군요. 관심 안둔지 10년 가까이 됩니다만, 계속 뭔가 일을 벌이고 계신건가요?

    • @푸른하늘-b9y
      @푸른하늘-b9y 4 года назад +12

      @@samurairomance ㅎㅎ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하도 이종림이란자의 역사가 찬란하잖습니까. 일반적인사람이라면 못할짓을 너무 뻔뻔히하니 경억할따름이죠. 지난 17회 인천에서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일본 방송기자가 이종림을 인터뷰하면서 검도의 기원을물엇는데 거기서도 헌국거라고 하는걸 보고 일본패널들이 경악을 하던 장면을 봣어요.. 왜 내가 창피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시합심사 이런거안한지 10년두 넘엇습니다. 그래도 켄도는 끊을수없어 조용히 운동만합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9

      일본 기자도 이종림 씨한테 물어봤다는 것이 외통수를 건 모양일 수 밖에 없긴 했네요... 그 양반 입장에서는 자신이 말해 온 인생을 부정할 수는 없으니 그냥 얼굴에 철판깔고 그렇게 이야기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저도 부끄럽네요.

    • @푸른하늘-b9y
      @푸른하늘-b9y 4 года назад +2

      @@samurairomance 그분의 활약상에 그저 머리가 숙여질뿐입니다 ㅎㅎㅎ

    • @songsong9438
      @songsong9438 4 года назад +1

      많은 고단자 선배님이 파문을 당하곤 했지요.....

  • @Eunjangdo-ps7gw
    @Eunjangdo-ps7g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실 저도 예전에 검도를 좀 배우다가 고류유파의 검술인 나미키미토류를 배우고 있습니다 계속 배우면서 든 생각이 잘 배는것도 중요하지만 검도의 기술이 그래도 좀 베이스로 깔려있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허리치기 나 찌름등 동작이 좀 스포츠화에서 실전화 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 @마르져뜨
    @마르져뜨 4 года назад +18

    제가 태권도 배우던 1970년대에는 발차기 가타(품새) 도복 모든것이 가라데와 똑같았는데 상복( 우아기)을 국기원에서 브이넥으로 바꾸고 이후 발차기도 나래차기와 같이 여러개의 기술이 추가돠고 이전의 발차기 기술이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케이원의 글라우베 페이토자가 구사한 브라질리언킥은 제가 태권도하던시절 구사하던 킥기술이었습다..또 쁘아까오가 케이원맥스에서 마사토를 혼내주었던 골반을 이용해 쭉 밀어내는 킥기술 또한 동문들이 구사하던 아주 실전적인 그러나 지금은사라진 태권도 아니 가라데의 기술이었습니다..트롯도 일본엔까가 일제시대를 거쳐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정착되었지만 반일을 외치는 그 어떤 한국인도 트롯을 전통가요라고 하면 외면하지 않고 불러대지요..

  • @나다-u8g4u
    @나다-u8g4u 4 года назад +41

    이건 좀 부끄럽군요..... 있지도 않았던 일본이 김치를 자기네가 원조라고 한다라는 썰에는 입에 게거품을 물더니 일본의 전통 문화인 켄도는 왜 억지로 한국이 원조다 하면서 검도도 한국이 원조다 라고 하는지 참.... 한국의 전통 문화를 존중받길 원하면 일본의 전통 문화도 존중해줘야 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 문화도 저 문화도 내꺼야 하는 작태가 한국이 그렇게 비판하는 중국의 동북 공정이랑 뭐가 다른지 ㅉㅉ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17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검도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한국인의 역사왜곡"의 대표 테마로 일본인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주제입니다. 해외에서 켄도를 수련하고자 하는 와국인들도 항상 혼란에 빠지는 부분이고요.
      대한검도회만이 국가공인이라는 이유로 한국의 타 검도를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저는 대한검도회가 가장 부끄러운 짓을 많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의 정신이 가장 심오하게 반영된 일본 문화의 결정체인 만큼 켄도에 한국문화를 대충 칠해서 검도로 둔갑시키는 행동은 해서는 인됩니다.

    • @VitorJKhan
      @VitorJKhan 4 года назад +4

      개돼지 짓하는 것이죠

    • @kimhyeongjinful
      @kimhyeongjinful 4 года назад +4

      대한검도협회가 참 우리를 부끄럽게 만드네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5

      쿰도(Kumdo)의 행태 자체가 한국인을 조롱하는 테마로 자주 사용됩니다.

    • @마스터마구니-e7n
      @마스터마구니-e7n 4 года назад +8

      김밥도 일본 마끼를 한국 음식으로 우긴건데 이걸 공영파 방송사조차 우리 음식이라고 광고하는거보니깐 우리도 중국만큼 왜곡과 날조가 횡횡하다는걸 느꼈죠. ㅗ

  • @lfktrkrzkx8162
    @lfktrkrzkx8162 4 года назад +2

    켄도나 펜싱이나 오른손잡이의 경우에 왜 오른발을 앞발로 내밀어야 하나요. 단검술도 오른발을 앞발로 내밀고 롱소드의 경우에도 때로는 왼발을 앞으로 내세우거나 두발을 교차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오른발을 앞발로 내미는 것 같던데 왜 검술은 오른발을 앞발로 내미는지 이유를 설명해주시분이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총검술이나 창술은 왼발을 앞으로 내미는데... 권투는 발을 교차하지 말고 왼발을 앞으로 내세우라고 하는데,.. 켄도랑 자세가 반대라 스텝이 혼란스럽습니다. 검술도 왼발을 앞발로 하면 안되나요?

    • @aikido_GG2018
      @aikido_GG2018 Месяц назад

      오른손 잡이의 경우 주축이 되는 오른손이 검의 길을 단단하게 잡아줘야 하니 오른발앞에두고 오른손이 검의 츠바바로 밑을 잡는게 아닐까합니다
      오른손잡이 복싱의 경우 좌측손이 잽을 날리며 간합을 유지,상대를 흐트려놓고 힘이쎈 오른손으로 카운터를 날리기에 좌측자세로 잡는게 일반적인듯 싶네요

  • @갬성마초-p3t
    @갬성마초-p3t 2 года назад +2

    북진일도류가 유파들 중에서 가장 실전성이 있나요 ??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2

      실전성 여부는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 @yanoq6
    @yanoq6 4 года назад +12

    91년부터 검도를 배웠습니다만 느닷없이 하카마에 벨크로를 넣고 제대로 된 하카마를 못입게 하는 시점에 그만두고 이아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 @일차일라
    @일차일라 4 года назад +46

    한심한 국뽕사상이 문제네요 조선시대에도 임진왜란때 개털리고 나서 왜검을 도입하는데 거리낌도 없었고 숨김도 없었는데 어찌 자꾸 고집만 부리고 문화가 퇴화를 하는지..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15

      "민족 혼을 검도에 담아" 라는 문구가 갑자기 기억이 나네요. 대한검도회 홈페이지에서 "검도의 역사"를 클릭해 보면 어떻게 든 일본 이야기를 안하려고 노력하는 흔적이 역력하게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켄도야 말로 일본문화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안타깝습니다.

    • @talkertalker0
      @talkertalker0 4 года назад +3

      식민지 시절 때문에 자격지심 생겨서 그렇죠 뭐. 노예로 살던 시절에 대한 감정.

    • @김화이팅-v1b
      @김화이팅-v1b 4 года назад +7

      @박준식 한국의 문화는 중국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중국 무술은 쿵푸등은 손을 많이 사용 하는데 태권도는 발기술이 많습니다. 일본 무술 역시 손을 위주로 많이 사용 하는데 태권도와 비숫 합니다. 한국 전통 무술인 태견은 발동작이 많은데 태권도와 연결고리가 있어 태권도는 한국 전통 무술이고 일본이 한국의 영향을 받아 자신들의 무술을 발전 시켰다고 생각 됩니다.

    • @David_H_An0408
      @David_H_An0408 4 года назад +3

      임진왜란때 개털린게 검술이 부족해서 털린건 아닙니다. 오히려 군사무기 발전 방향을 보면 직접 부딪혀 싸우는 냉병기에서 원거리사격 무기로 발전하는 추세가 역사적인 흐름이었습니다. 그런면에서 조선시대는 활쏘기를 전국민에 장려하거나 고려시대 부터 발전한 화약무기를 체계화하여 각종 총통을 개발해서 발전시켰죠.
      일본은 고립된 환경에서 화약무기 기술을 발전시키기 곤란하여 상대적으로 냉병기 기술이 발전할수밖에 없었던 것이구요.
      문제는 냉병기 기술이 부족했다기 보다는 지속된 평화시기동안 임전태세가 갖추어지지 않았다는게 가장큰 문제였고 임란발발이후 급속히 전시체제를 갖추어 대항하게 된 것이죠.
      일본은 부족한 화약병기 기술을 철포라는 당시 동아시아 수준을 뛰어넘는 병기를 서양을통해 직접 도입하여 화약병기 수준이 갑자기 높아진 것이구요.
      일본의 검술이 멋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본국인 일본에서조차 실제 전장에서는 개인전술무기인 검보다는 집단전술무기인 창술이 더 중요하게 다루어 졌습니다.
      에도시대의 평화체제가 만들어지면서 집단전술에서 개인전술로 다시 퇴보했을 뿐입니다.

    • @성민기억법영어회화
      @성민기억법영어회화 4 года назад +3

      왜검술이 우수하므로 받아들이는것은 좋다. 왜말 겐또보다는 검도가 우리정서상 맞다. 가라데를 발전시킨 태권도를 비하할 필요는 없다.

  • @songsong9438
    @songsong9438 4 года назад +8

    최근들어 가장 속 시원한 내용이네요.
    전통을 주장하는 해동검도나....
    정통을 이야기하는 대한검도나 ....
    두 검도를 접해본 저로서는 모두 불편하더군요.
    '독도'는 '다케시마'다. 라고 주장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싶더군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2

      두 게 다 경험해 보셨군요. 전 해동검도는 잘 모릅니다만, 실제 전통 존재 여부와는 관계없이 어쨌든, 켄도와는 다른 길을 가는 것 아닌가요?
      해동검도 처럼 차라리 새롭게 잔통을 만드는게 남의 것을 도용하는 것 보다는 나아보입니다만..

    • @성민기억법영어회화
      @성민기억법영어회화 4 года назад +1

      배우러갔다가 노인네 둘이 작대기들고 쌈하는 것보고 포기하고 돌아왔음

    • @songsong9438
      @songsong9438 4 года назад +1

      @@samurairomance
      해동검도나 대한검도 모두 본인들의 검술이 삼국시대부터 유래가 되었고, 일본 사무라이 검술의 원류라고 까지 주장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대한검도는 '검도'라는 명칭도 대한검도에서만 사용가능하기에 해동에서는 검도라는 용어를 쓰면 안된다고 하여 한참 시끄러웠던 적도 있었죠. 더우기 시합시 '준거'(앉았다가 일어서면서 시합을 하는 것)를 없애고, 하까다에 찍찍이를 붙이고, 도복에 흰색에 검은색 줄무늬를 넣는 등 ...검도는 원래 한국것임을 강조하는 행태들 역시도 저에게는 매우 불편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대한검도는 시합과 더불어 수련의 비중을 좀 더 높였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선수출신의 관장님들은 아무래도 '시합'위주의 운영을 많이 하시는 편이시죠)해동검도는 실제 대련이 없기에 -대한검도의 표현을 빌리자면-세메(공세)나 간합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비록 대련이 없어도 해동의 검형들이 검리에 적합한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jaewonjang3446
    @jaewonjang3446 4 года назад +8

    검도하다가 아킬레스건을 다쳐서 다시 운동을 못하지만 검도 정말 재밌는 스포츠입니다. 안해보신분들 꼭 해보세요 ㅎㅎ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2

      아킬레스건은 치명적이네요. 멀리서 들려오는 시나이 소리... 점차 코를 자극하는 꼬물꼬물한 남새.. 오늘 여기에서 대회가 있나보다...ㅋ

    • @전술의고향
      @전술의고향 4 года назад +2

      아킬레스건을 다치시다니요?? 손목 머리 몸통을 치는거 아니였습니까??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3

      @@전술의고향 몸이 순간적으로 앞으로 튀어 나아가야하기 때문에 아킬레스건에 엄청난 무리가 갑니다.

    • @전술의고향
      @전술의고향 4 года назад +2

      @@samurairomance 아 그렇군요

    • @Marksomali
      @Marksomali 4 года назад +2

      좌상단으로 해보세요. ㅎㅎ

  • @얌탱구-n3s
    @얌탱구-n3s 4 года назад +15

    6:00 중국인들이 고구려를 지네 역사라 우기는 거랑 다를바 없다 ㅠㅠ

  • @차가운포도
    @차가운포도 4 года назад +9

    어제 학교 들어가서 오늘 아침에 급식 먹으면서야 봤네요...ㅠㅠ
    저도 중학생 때 잠시 검도를 배운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한참 막부말에 빠져 있던 시기여서...) 벨크로 하카마를 보고 응? 이게 뭐지? 했습니다만, 우리가 검도도 우리 무술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다른 나라의 역사 왜곡에 민감하면서 왜 우리가 하는 명백한 역사 왜곡은 왜곡이라 하지 않고 오히려 사실이 틀렸다고 주장하는지, 반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죽도의 등장 배경이나 여러 유파의 기원을 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3

      학교 공부 열심히 하세요.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교육에도 항상 문제 의식을 가지셔야 합니다 ~!!

  • @미제드론
    @미제드론 4 года назад +2

    일본 게임등의 컨텐츠에서 보면 전국시대 이전 헤이안이나 가마쿠라 시대 검술 할때 팔딱팔딱 통통 튀는듯이 스텝을 밟던데 사실인가요

  • @irondragon5631
    @irondragon5631 4 года назад +4

    오오 제가 요청한게 드디어 올라왔군요

  • @phistis631
    @phistis631 4 года назад +7

    십대부터 삼십년동안 검도를 해본결과 신사적이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정말 좋은 무예이자 운동입니다... 검도의 원류가 한반도라는 정신승리는 그 역사가 좀 오래되었지만 점점더 심해지고있는것 같아요....요판도복을 없앤것도 그렇지만 원래 일본검도 시합은 준거라고해서 앉은 자세로부터 시작되는데 한국에서는 이것도 왜색이라고해서 없애버렸지요..준거는 일종의 예의로부터 기원한것이고 그외에 다른의미도 가지고있는데 이러한 정신적인 측면을 모두 빼버리니까 그런지 한국선수들 시합내용도 투닥거리는 막대기싸움같이 되어버렸습니다.. 선수들은 국제시합나가면 준거도 하고 일본룰을 모두 따르면서 국내 아마츄어 검도인들에게만 국적불명의 검도형식을 강요하고있는것은 시기심 체면 중화사상을 중시하던 조선시대 유교 성리학자들,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반일선동 하는 정상배들과 본질이 같지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2

      대단하십니다. 30년 !!!
      맞네요. 준거자세도 맘대로 고쳐버렸지요. 말씀하신대로 정신적인, 철학적인 가르침이 빠져 있으니, 열심히 한 선수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국제 대회에서 보기 좋지 않은 한국선수들의 몸짓, 어필 등이 자주 도마 위에 오르는 것 같습니다.
      다큐멘터리 "일격에 건다(一撃にかける)" 의 "에이가 나오키"의 모습을 보면서 "검의 길"이 무엇인지 경험한 적이 없는 우리 문화로는 도저히 좁힐 수 없는 간극을 느꼈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없는 무예는 스포츠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원형을 그대로 지키는 스포츠로라도 켄도가 국내에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 @VitorJKhan
    @VitorJKhan 4 года назад +30

    일본 켄도는 일본 본연의 것이죠.
    언제 조선이 칼싸움을 인정 했는가.

    • @acupmoxa
      @acupmoxa 2 года назад +1

      일본도 검술을 그리중요시 하진않았어요.
      전쟁에서는 철포위주였고 그이전은 창이 전쟁의 주무기죠.

  • @이상혁-o3y
    @이상혁-o3y 4 года назад +12

    kumdo와 kendo. 그런거였군요. 우리 것은 우리 것이라 하고 남의 것은 남의 것이라고 인정하는 용기있는 자세가 필요한데 말이죠...그건 그렇고 노부나가의 야망에서는 검호들중 카미이즈미 노부쓰나가 무력은 제일 높았더랬죠 아마...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6

      일본문화의 결정체를 배우면서면서 "왜색"을 빼겠다는 노력이 앞뒤가 맞지 않지요. 한국식으로 바꾼 용어도 실제 검리에 맞지 않지요. 머리 치기라는 용어 까지는 봐주더라도 손목, 허리 등의 용어는 실제 타격 위치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합니다. 게임할 때, 이마이즈미는 통솔력이 높지는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중시 여기지 않은 기억이...

    • @인이-j2s
      @인이-j2s 4 года назад +4

      심지어 judo도 우리나라 고유의 무술이라고 우기는 사람 많습니다..무조건 일본문화는 한국이 전파했다는 진짜 한심한 국뽕주의자들이죠..당연히 그들에게 인정할건 인정하는 자세따윈 없고 맹목적인 반일,반일이 곧 애국..정말 답없습니다.

  • @여편네야제육이와이리
    @여편네야제육이와이리 4 года назад +1

    켄도는 어디서 배울수 있나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2

      예전에는 일본켄도를 추구하는 "대한검도협회(대한검도회 아님)"가 있었는데 지금도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있다면 그 산하 도장이 있을 겁니다.
      그 외 북진일도류를 배울 수 있는 도장이 서울에 있기는 합니다.

  • @스타워즈-h8s
    @스타워즈-h8s 4 года назад +21

    개판 대한검도회 조선세법을 만들어내고 있으니 뭐 그거라도 살림에 보템이 되니까 별짓을다함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5

      전자호구 도입 시도, 혹시 기억하시는지 모르갰네요. 10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그 때도 "돈" 이야기가 꽤나 돌았습니다.

    • @스타워즈-h8s
      @스타워즈-h8s 4 года назад +4

      @@samurairomance 대한검도회는 개혁되야됩니다. 각 구체육관이나 배드민턴장에 한달 사용료 2만원만 내면 사용하게해야 됩니다. 보급된지도 오래되서 다들 고단자들인데 도장관장들과의 갈등 ,승단가지고 장난 만시간의 법칙이라고 선수들이 잘하는 이유는 이른 시간에 만시간의 법칙을 이루냈기 때문이고 일반인들은 그 만시간의 법칙을 이루기가 힘든데 단지 칼좀 잘 쓴다고 지성을 가진 성인들을 웃습게 봅니다. 하하 ..로망님이 검도를지금도 하시면 언제 교검지애나 하시지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3

      단 심사 볼 때마다 사라지는 30만원.... 몸도 둔하고, 운동신경도 형편없어서 떨어진 것이겠지만...ㅋ
      "대한검도협회"는 어떻게 되었나 혹시 근황을 아시는지요?
      일본검도를 표방하며 떨어져 나왔던 모 선생님이 만드신 협회였는데...
      허리디스크, 목디스크에 퇴행성 어깨질환으로 이젠 팔도 쉽게 못 올립니다. 운동 그만둔지 8년 정도 되었는데요. 북진일도류 입문이 마지막 해 보고 싶은 과정이었는데.... 코로나 아니었으면 올 해 일단 입관은 해 보려 했습니다. 한 달이라도 해보고 몸이 버티는지 보고 싶었는데. 한 해 한 해 아픈 곳이 늘어나는게 두렵습니다. 30대 때 몸관리 엉망으로 한 결과가 아닌가 싶어요. ㅠㅠ

    • @스타워즈-h8s
      @스타워즈-h8s 4 года назад +1

      @@samurairomance 서정학씨가 만든 협회 말씀하시는군요. 저희 사부님이 8단선생님이시고 검도회에 관여하셨던분이라 회식자리에서 인물이나 협회일에 대해서 종종 에피소드를 말씀해주셨는데 몇년전에 작고하셔서 협회근황을 모릅니다 . 그리고 저도 님처럼 대한검도회의 우수광스런짓들을 보면서 냉소적이라 검도회에 관심도 없습니다. 아푸시면 쿠마의 블로그나, 화성인의 비타민블로그 가셔서 몸에 뭐가 좋은지 알아보시고 가성비 좋은 해외 비타민 시켜드세요^^ 북진 일도류를 배우시려면 어느정도 몸은 만들어 놓으셔야 할듯합니다. 저도 후배도장에 의탁했었는데 후배들끼리의 불화로 잠시 운동을 쉬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 3회 골방에서라도 단련하고있습니다. 왜 일본인들이 다다미 방에서라도 운동 하는지 알것같습니다. 구찌九단보다는 실전적인 실력을 위해 죽을 때까지 단련해야 될거 같네요.

    • @songsong9438
      @songsong9438 4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본국검'을 꼭 해야하나 싶습니다. 그거 할 시간있으면 본을 좀 더 깊이 연습하는게.....

  • @김효진-q4s
    @김효진-q4s 4 года назад +17

    있는대로 인정해야 다음을 생각할 수 있을텐데, 그냥 안타깝습니다.

  • @이게임플레임완수
    @이게임플레임완수 4 года назад +2

    잘 보았어요. ^^

  • @jhongjeong230
    @jhongjeong230 4 года назад +9

    애도시대때 길거리 음식 해주세여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5

      오오... 단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내용인데요. 공부 좀 해 보겠습니다.

    • @스모크햄
      @스모크햄 3 года назад +4

      에도시대의 길거리 음식에 대해서는 국내에 저서도 많이 출간되었고 정보도 엄청나게 많기에 한두편으로 끝나기 힘들텐데요
      그냥 어떤 음식 하나를 콕 찝어 하시는게 부담이 안될겁니다

  • @kidultvideo1504
    @kidultvideo1504 3 года назад +2

    음~ 60년대 중학생 시절에 검도를 배우려고 하니 선생님이 '일본무술'이라고 하셔서 우리 검도 배울데는 없나요 하고는 그냥 유도 배우고 나중에 해동검도 나온 후에 6단까지 익혔습니다.
    그리고 민족의 자랑 활쏘기를
    황학정에서 익혔는데 활과 칼의 정신세계가 다르더군요 무기로서야 활이 우위이고 개인적으로는 칼이 성격에 맞더군요. 쓰다보니 베기하고 싶어지네요.
    참~
    여기에 소개된 일본 검술 영화 이상으로 많이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하기도 했는데...

  • @tv.2745
    @tv.2745 4 года назад +3

    전에 경찰서 상무관 검술도장에서 경찰들수련했었쥬.
    지금은 전국체전에 검도부분도있는지 몰겠네요.

  • @금강야차-h1d
    @금강야차-h1d 4 года назад +7

    사카모토 료마가 에도에서 수련하고 면허장을 받았다는 유파가 '북진일도류'가 아닌가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5

      맞습니다.

    • @금강야차-h1d
      @금강야차-h1d 4 года назад +4

      @@samurairomance 와우😘 빠른답변👍👍
      감사드립니다 ^^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4

      말은 전해지는데 사료가 없어서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사료가 몇 년 전 이던가.. 발견되어 논란이 나름 종식된 걸로 보입니다.

  • @리발바-n1n
    @리발바-n1n 4 года назад +19

    한국은 활잘쏘는걸로 충분히 만족할만 한데 왜이리 일본켄도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검도다닐때 본국검법 할때마다 현타 씨게 왔었습니다

  • @theredaygo
    @theredaygo 4 года назад +4

    백번 천번 옳은 말씀입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 @에엒따-s3c
    @에엒따-s3c 4 года назад +6

    검도 오래 한 후배 말로는 차이가 좀 있단 말은 하던대
    한국 검도는 처음부터 스포츠로 들어와서 점수따기 기술이 발전했고
    일본은 죽도도 진검의 연장선상으로 보고
    컴플렉스는 쪽팔린건대
    인정할건 당당하게 인정하고
    사실 조선은 단병접전을 중시하지 않은 군대라는대 말입니다
    전기는 기병+활
    후기는 보병의 활, 조총이 주력이었지

    • @MAXIM_MOCA_GOLD
      @MAXIM_MOCA_GOLD 4 года назад +6

      조선이 처음부터 단병접전을 중시하지 않은 군대는 아니었습니다. 기병도 궁기병보다 창기병의 비율이 높았고, 팽배수와 같은 단병접전 전문 병종도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그 수가 적지도 않았습니다. 문종기까지는. 싸움 실력하면 알아주는 전투민족 여진에 비해 우세하거나 동등한 전투력을 발휘하는 평안, 함경의 기병만 3만이었고, 팽배수는 중앙군에만 5천이 존재했습니다. 평안과 함경에 10만 가량의 지방군을 두고 있었고, 100만석 가량의 군량을 항시 쌓아두고 있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세종 말기부터였지만, 쐐기를 박아버린 건 세조입니다. 평안과 함경 10만의 병력을 3만으로 축소해버립니다. 이어 계유정난으로 공신이 된 공신들의 저택, 왕실의 사찰건립, 공공건축에 체력 좋은 갑사들을 일꾼으로 동원하는 한 편, 이들에게 주어야 할 토지 역시 훈구파 공신들의 면세지로 줍니다. 무거운 갑주와 엄한 훈련, 비싼 단병기로 무장해야 하는 이런 정예군들이 천역으로 변하며, 고려기부터 내려오던 무예나 무구를 만드는 기예와 기술들이 실전됩니다. 이미 조선 중기엔 창을 만들 제대로 된 기술조차 없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세조의 공신들은 북방에 쌓아둔 수만근의 염초를 팔아치워 치부하고, 1만여명에 달하던 화포군을 해체하였고, 북방 수십만석의 군량을 꿀꺽합니다. 쓸데 없이 늘어만 나는 왕실 종친들에게 줄 면세지를 위해 갑사들에겐 토지를 지급하지 않고 보인을 붙여주었고, 그 이후 일어난 연산군 반정의 공신들도 면세지를 얻습니다. 갑사들의 수는 줄어줄다 못해 멸종까지 갑니다. 역사에도 남을 훈구파 공신세력의 유래 없는 사치와 향락이 거의 다 조선초기 강력하던 군사력을 허물어 버린 결과물들이었습니다.

    • @zfkdc
      @zfkdc 4 года назад +2

      @@MAXIM_MOCA_GOLD 그렇지요 일제때 조선의 무예가 사라진것이 아니라 스스로 없앤겁니다

  • @heungsoopark6050
    @heungsoopark6050 4 года назад +19

    이놈의 일본 알레르기는 언제쯤 없어지려나.....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 @mozartist2006
      @mozartist2006 3 года назад +1

      요즘시국에 ‘알레르기’라고 하시면 친일청산 완장을 찬 프로 불편러들에게 댓글 공격을 당하실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ㅎㅎ

  • @tv.2745
    @tv.2745 4 года назад +4

    갑자기해동검도 맹글었다는 사깃꾼 나한일이가 생각나네요.

  • @brianhan3664
    @brianhan3664 2 года назад +1

    私は日本で大学を留学した韓国人です。大学時代体育授業を剣道にし一年間週1回勉強した。実践クラスで毎回竹刀を振りながら稽古をした。大学卒業後アメリカに来ましてロスアンゼルスで韓国剣道道場に行ったことがある。日本で剣道を味わったといったらすぐ5年修業の韓国武士と稽古をさせられたが私が勝ってしまった。手首にスナップが全然なく棒をふるような彼に私のスナップの聞いた竹刀は相当きつかったという。日本剣道はやったことのある人は分かると思うが過程をとても大事にしている。精神的な面と足のステップだけを最初ずっと教えられた。いい経験だった。宮本武蔵ファイティング。坂本龍馬さんが習った北辰一刀流、江戸生まれの効率的な剣術。영상 감사합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1

      최근 10년 만에 검도를 경험해 봤는데요. 지도부가 변경되면서 "타격"이 아닌 "자르기" 개념으로 자세에 대한 디테일에 변화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쪼록 정상적인 방향으로 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 @juanleechung8524
    @juanleechung8524 4 года назад +4

    모든 인류 문명들은 교류를 통해서 발전해 왔는데, 특별히 우리가 일본에 문명을 전달했다고 강변하는 건 열등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우리가 전달했더라도 현지에 맞게 융화 발전된 것이고, 이미 우리 것들과는 다른 문화가 되었습니다. 늘 재미있게 잘 듣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捨て奸 같은 전국시대 관련이 제일 재미있습니다. 일본 문화가 등신같지만 멋있어 보일 때가, 비장함과 전문성이 보일 때 입니다. 멕시코 길에서 만난 일본 양아치에게 큰 감동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양아치도 자신의 道와 철학이 있더군요. 깊이있는 혹은 널리 소개되지 않은 島原の乱 기대합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1

      간만에 글 남기셨네요. 간만에 오신건지...
      대부분 사안을 정확한 눈으로 보고 계신 듯 해서 마음이 놓입니다. 뭐..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모여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멕시코는 어떤가요... 갱들 끼리 전쟁하는 이미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막연히 위험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외국에서 남북 대치 상황 때문에 한국가면 위험허다 생각하는 수준인건지, 궁금합니다.

    • @juanleechung8524
      @juanleechung8524 4 года назад +2

      @@samurairomance 목소리가 너무 좋으십니다. 멕시코는 그게 뭐가 되었든 중간값이 없는 나라입니다. 재산, 외모, 건강, 인간성, 교육, 교양, 위생, 도덕성, 지역격차... 그게 뭐가 되었든지요... 안전한 곳은 매우 안전하고 청결하며, 위험한 곳은 영화나 뉴스에서 보신대로입니다. 저 같은 외국인이 마약상(나르꼬; Narcotraficante)을 볼 일은 없으니, 마약 범죄는 체감하기 어렵고, 빈민가의 경우에는 절도나 강도가 심각합니다.(성범죄는 세계 최저 수준입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일반 범죄는 미국이나 영국, 스페인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80%의 보통 사람들은 친절하고 상냥합니다. 하지만 범죄를 빈자의 권리라고 생각하는 20%의 부류는 상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하고 사악합니다.

    • @adenyang4398
      @adenyang4398 4 года назад +1

      한국사회가 조선시대에 걸쳐 다채로운 고대문화를 억압하고 현대 한국사회에서도 조선 중후기 이전의 문화에 대하여 패쇄적인 것은 큰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조선 말기와 독립운동 지식인들과 사상가들이 패쇄적인 문화에서 벗어나 한국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되찾으려 했는데, 현대 한국은 오히려 정체성을 조선 중후기에서만 찾으려고 있죠.

    • @replaylol4692
      @replaylol4692 2 года назад +1

      정작 웃긴건 우리가 일본에 전달했다는 그 문명 조차도 우리는 "중국"으로 부터 받아온 것임. 교과서 한능검 공무원 시험 단골 소재인 왕인이 일본에 논어와 천자문 등 전해줬다는게 전부다 우리도 중국으로 부터 받아먹은거 ㅋㅋㅋㅋㅋ

  • @정호연-b6d
    @정호연-b6d 4 года назад +4

    한국 드라마에서 죽도 보호구 검도 하는 꽃미남 설정 많이 사용해죠 일본 가부키 배우 미국 B급 고어영화 개그소재로 사용했지만

  • @acupmoxa
    @acupmoxa 4 года назад +8

    현재 대한검도 4단입니다.
    모든 대한검도인이 정책에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도 주류와 비주류가 나눠져 있고
    그분이 이정책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 @최원석-x3l
    @최원석-x3l Год назад +2

    음..3년 전 영상이라 지금 질문을 드릴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반도 역사에 검도의 궁극의 수양 방식이 존재한 적이 없었다는 근거는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일본의 켄도를 수련하면서 조선세법이나 복식의 규정을 바꾸는 문제점에 대한 말씀은 존중합니다만, 그 부분과는 별개로 중국의 문헌에 조선세법이 기재되어 있지요. 일본의 켄도 그리고 사무라이에 대한 님의 취향 또한 존중합니다. 아울러 저 또한 대한검도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님의 표현대로 하자면 저는 켄도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조선세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검도인입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Год назад +1

      반대로 묻고 싶습니다. 한반도에서 검에 대힌 궁극의 길을 걸었던 이들의 결과물이 있는지요? 그런 결과물이 없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입니다. 설마 조선세법을 그 결과물로 생각하는건 아니겠지요? 검과 검술이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 이상의 심미적 가치를 추구하냐의 문제이지요.
      궁극의 길을 인정하고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1,000개가 넘는 유파가 난립힐 정도로 검에 대한 뿌리 깊은 정신세계를 구현한 나라는 일본 말고는 없습니다. 일본어를 할 줄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언어만 봐도 답이 나오죠.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없는 내용입니다.
      조선세법이 켄도와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 @최원석-x3l
      @최원석-x3l Год назад +1

      @@samurairomance 저 또한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조선세법은 읽어 보셨는지요. 중국 명나라때 모원의가 저술한 무비지란 책에 조선세법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자기들이 잃어버린걸 조선에서 찾았다,라고 썼다지요. 저는 일본의 검의 역사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고 존경합니다만, 언어만 봐도 답이 나온다는건 무슨말씀이신지 선뜻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조선세법 초습에 어거세가 있지요. 수레를 몰아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켄도(님이 구분하시니 이리 구분합니다)에서의 중단세의 의미와 어느정도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그러하다면 저는 조선세법의 어거세가 더 커보입니다. 제 개인의 생각이지요. 30여년 취미가 되다보니 조선세법에 대한 이러저러한 주변의 말들을 많이 듣습니다. 저는 연구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판단하고 있지요. 혹평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그런 분들 중에는 아쉽게도 조선세법을 읽어본 분들은 많지 않지요. 비판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근거가 있어야합니다. 건전한 비판이라고 하지요. 근거없는 비판은 받아들이는 쪽에서 다소 억울한 측면이 있습니다. 좋은 비판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제가 일본어를 잘 모르다보니 언어속에 포함되어 있는 검의 역사는 잘 모르니 잘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Год назад +1

      조선세법은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조선세법 내용이 그 무엇이든 검의 본질을 추구했냐는측면의 논의에 대해서 조선세법을 읽어봤는지 여부는 큰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세법의 무엇이 검의 길을 추구하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애당초 조선이라는 나라는 상무정신과는 거리가 먼 문치 사회였습니다.
      일본어에는 칼과 관련된 관용어구가 굉장히 많습니다. 지배층은 물론 피지배층까지 칼을 소지하고 다니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칼을 단 한순간도 놓지 않고 생활하는 것이 기본인 사회를 조선이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큰 무리수입니다.
      님의 말씀을 보니, 단순히 조선세법과 켄도를 비교하는 느낌이 듭니다. 켄도에 사용되는 하카마, 케이코기, 호구, 죽도, 목검, 끈의 매듭과 면수건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켄도는 오랜 기간을 걸쳐 만들어진 가장 일본적인 문화의 정수입니다. 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이야기가 진행이 안될겁니다.
      조선세법의 어디에서 이런 문화의 축적과 흐름을 볼 수 있나요? 조선의 검법이 전해진다한들 중앙집권 국가의 군대에서 배우는 무술의 카테고리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애당초 일본 에도시대와 조선시대의 본질적 차이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만 하겠습니다.
      조선에 검을 만드는 장인이 궁극의 기술을 추구했을까요? 이름 대면 알만한 장인이 있기는 했을까요? 검의 성능을 시험해보기 위해 시체를 직접 베어보는 섬뜩한 문화가 있었던 점이 시사하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조선에는 지배층, 피지배층 모두 최고의 물건을 갖고 싶어하는 귀족 문화가 없었습니다.
      칼을 만드는 자, 소유하는 자, 양 쪽에서 모두 궁극을 추구하는 문화가 어느 나라에 존재했는지 하나만 놓고 보아도 이 논의는 결론은 정해진 것 아닐까요.
      특정 국가에 어떤 분야의 궁극을 추구하는 문화가 있었다면 다양한 결과물이 넘쳐나야 합니다.
      애당초 조선은 검과 무예를 높게 사는 문화는 없었으니까요. 조선 중기 이후 무능했던 왕조의 역사가 더 이상 논의가 필요 없을 정도로 처절허게 이 사실을 증명해 주지 않았던가요.

    • @최원석-x3l
      @최원석-x3l Год назад +1

      @@samurairomance 님의 말씀처럼 이 논의의 결론은 정해진 것입니다.
      일본 검의 문화에 대한 님의 취향에 대해 시비하고자 함이 아니지요. 그 나름의 이해와 논점 모두 존중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조선세법의 수준에 대한 근거없는(님은 조선세법을 읽어보지도 궁구해보지도 않았지요) 비난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중국 모원의가 그들이 잃었던 것을 조선에서 찾았다고 했고 무비지에 조선세법이라 썼지요.
      무비지를 저도 직접 읽어본적은 없습니다만, 여러 무도와 무술을 기술했다 합니다.
      검법은 조선세법이 유일하다고 하지요.
      왜 그러했을까? 조선세법이 뭐길래? 왜 일본의 검도가 아니였을까?
      조선검법이 아닌 왜 조선세(세력)법이라 하였을까? 칼을 사용하는데 세법이라...
      안 읽어 보셨다니 처음 듣는 내용이겠지요.
      님에게 조선세법에 대해 이야기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제가 처음 조선세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단초이지요.
      켄도(스포츠화된 검도,라고 저는 켄도를 정의하고 있습니다)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님의 취향대로 일본의 검의 문화에 대한 예찬과 연구를 계속해도 괜찮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지요.
      일본 검의 문화에 대한 님의 박학한 지식에 대해 존중하고 저 또한 동감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조선세법에 대해 말씀을 하시려면 최소한 읽어보시고 궁구해보시고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게 저처럼 조선세법에 대해 연구하고 검도의 실전에 사용해보려고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억울하지 않은거지요.
      아니면 조선세법에 대한 언급없이 일본 검의 문화에 대해 지금처럼 연구하셔도 괜찮고 좋은 일이지요.
      문화에 대해 깊이 파고들고 안다는것 참 좋은 일입니다.
      혹시 곡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저는 님에게 조선세법의 우월성을 얘기한 적은 없습니다.
      님의 영상에 조선세법에 대한 비난섞인(제 입장에서) 내용이 나와서 읽어봤는지 물었지요.
      저 또한 조선세법을 연구하는 중이고 아직 그 기간이 일천하다보니 감히 일본검도와 비교해 운운할 생각 또한 없습니다.
      서로 각자 연구하고 즐기시지요. 단 근거없이 비방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만약 님께서 조선세법을 읽고 그 나름의 생각을 일본검도와 비교해 논리의 근거로 사용할 것이 있다면,
      그때 다시 얘기 하기로 하지요.
      ps - 1. 하카마는 그냥 일본 전통의상 아니었나요? 칼보다 의복이 먼저 나왔겠지요.
      2. 검도 호구의 원형은 스포츠인 야구의 포수 보호장비에서 유래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검도호구의 전통이란게 100년 남짓 아닌가요? 여기에 전통이라고 운운하기에는 다소 짧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면 검도 호구의 전래는 미국(야구의 발상지 맞는지요?) 또는 야구를 처음 시작한 나라 아닌지요? 그렇게 본다면 검도 호구가 일본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지요...
      ps 두 부분에 대한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인데 틀렸다면 정정토록 하겠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Год назад +3

      조선세법에 관심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읽어 볼 이유는 없습니다. 심지어 님과 이야기하면서 검색 조차 안해봤습니다. 이 이야기의 흐름 속에 조선세법이 말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까요.
      저는 조선세법을 비난한 적도 폄하한적도 없습니다. 그냥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제 영상의 관점은 조선세법을 하고 싶으면 남의 나라 정신의 정수가 모두 모인 무도의 단심사에 넣을게 아니라 별도로 유파를 만들어 조섬세법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가르치란 말입니다. 본국검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켄도를 수련하는 세계 어느나라가 이런 비상식적인 단심사 기준을 만든단 말입니까? 이 기준을 만든 검도인들은 통렬하게 반성해야 합니다.
      애당초 제 입장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1도 없을 내용입니다.
      그게 무엇이 되었든 조선이라는 국가의 아이덴터티를 벗어날 수는 없는겁니다. 님은 조선세법 하나에 꽃혀 있을 뿐 제 이야기의 흐름을 전혀 따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구가 포수 장비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를 믿는 정도라면 일본문화 이해도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도 될 것 같습니다. 두 내용 다 틀렸습니다. 굳이 이해가 필요하다면 관련된 제영상 몇 개 말씀드릴 수는 있겠습니다.
      제가 이미 님의 글에서 느꼈듯이 오직 조선세법 하나에만 꽃혀 계시니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이해가 안갈겁니다.
      조선세법을 연구하셨다니 묻겠습니다.
      님이 계속 주장하시는 조선세법 속 궁극의 검의 길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해 보세요. 애당초 주제가 이 내용이었으니까요. 무엇이든 좋습니다. 여기에 답을 못하시거나 궁색한 답이 나오면 더 이상 댓글 다는데 시간을 소비하지 않겠습니다.
      위에 대한 답이 나오려면 어떤 현상에 대해 연도, 인물, 지역 등이 명확히 기재되야 할겁니다. 조선세법 속 무슨 내용이 검에 대한 궁극의 길을 위한 수련이었는지 직접 예를 들어주세요.
      조선세법을 연구하시는 입장에서 누군가에게 읽고 와서 이야기해라 라고 할 정도면 충분히 답변이 가능할겁니다.
      제가 일본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왔다는 건 이 채널 속 컨텐츠가 증명해줍니다.
      님이 조선세법을 연구한 결과 중 극히 일부에 해당할 제 질문에 정확한 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글쓰신 님은 계속 조선세법과 켄도를 비교하고 계신데요. 애당초 그 흐름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위에서부터 내용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무슨 내용이 논점이 되었는지 확인 바랍니다.

  • @dominion8998
    @dominion8998 2 года назад +2

    마치이 미사오 대단하군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2

      극우라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자국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무도인이라는 측면에서 저는 마치이 이사오를 나쁘게 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즐거운미래-y2w
    @즐거운미래-y2w 4 года назад +4

    다다미나 짚단베기의 달인들.. 그 기록 뒤엔 투자와 노력이라는 조건부가 따르게 마련인데 제가 아는 분만 해도 수십년 짚단베기 하는데 들인 돈이 무려 집 한채 값이더라구요 ㅋㅋ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4

      짚단베기가 엄청난 비용이 드나보네요...

  • @이재철-i1r
    @이재철-i1r 4 года назад +4

    이종림회장은 ‘검도를 경기화시킨 것은 일본인데 검의 원류는 한국에 있다’ 했다. 그런말을 하는 심정은 이해하나 전혀 아니다.... 어쩌면 본인이 먼저 아닌 줄 알 것이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3

      본인이 가장 잘 알겠지요. 그렇게 말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 있기는 하겠으나, 한국의 검도 애호가들이 그 의 태도를 이해해줄 이유도 존중하 줄 이유도 없겠지요.

  • @센겔열역학
    @센겔열역학 3 года назад +3

    사실 한국의 검도라는 것도 일제시대 경찰하던 사람들이 배운 게 전해진 거고 이종림 자체도 그 일제시대 경찰이었던 분이나 일본에서 검도를 배워온 스승에게 검도를 배운 주제에 저런 소리를 하는 게 어이가 없음

    • @까고보니진주나옴
      @까고보니진주나옴 2 года назад

      해동검도 그 최태민이 연결되어있더만유 근데 그 최태민이도 일제 경찰 출신

  • @채문식-f9z
    @채문식-f9z 4 года назад +1

    열심이시네요...잘봤습니다.^^

  • @yschang5443
    @yschang5443 4 года назад +6

    검도2단.. 확실히 한국검도는 스포츠 일본검도는 겐노미치 란 말이 맞는거같아요 ..

  • @arthurwoo5145
    @arthurwoo5145 4 года назад +2

    공감합니다.

  • @davidchang4559
    @davidchang4559 2 года назад +1

    So good!!

  • @HNL-uf5le
    @HNL-uf5le 4 года назад +2

    홋신잇토류라고 하면 막말 에도에서 대유행했던 검술이라고 알고 있는데 특징이 아마 칼 끝을 흔드는 것이었나요... 이걸 한국에서 가르치는 곳이 있었나 보군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2

      인터넷에 북진일도류로 검색하다보면 도장이름이 나옵니다.

  • @Benedicat_me_Dominus.
    @Benedicat_me_Dominus. 4 года назад +4

    검도협회가 저랬던건 먹고살자고 하는 짓이라 그렇습니다. 반일도 그렇지만 음식장사를 비유로 하자면 원조가 잘팔리니 아류라고 양심고백하기 어려운거죠. 근데 태권도 요즘은 (이종격투기 붐과 코로나 때문에 좀 주춤합니다만) 국뽕 잘 안내세웁니다. 올림픽과 예절학원이란 심리적 지지대가 있으니까요.
    검도도 조선세법 커리큘럼 넣고 하카마에 찍찍이 단 것 좋은 방향입니다만 아직도 협회가 자신이 없나봅니다. 하긴 뭐 검도는 입문의 벽이 높죠. 학부모들이 애들 다칠까봐 그리고 장구류가 좀 비싸죠. 검도협회는 장구류를 리스하는 사업도 같이 하던지 단가를 낮추던지의 혁신을 먼저 해야할듯 합니다. 요즘 화두는 공정이니 전문선수간의 시합을 전자호구로 하고 하이라이트를 카메라로 잘 마사지 해서 시합 리뷰를 유튜브에 올리는 것도 하면 더 좋고요. 요즘은 편집기술이 너무 좋아서 사무라이스피리츠나 소울칼리버처럼 재밌게 만들수도 있죠.
    유명한 이야긴데, 우리나라에서 검도 원로 한 분이 검술을 하나 만들었는데요 사연이 어이없습니다. 검도협회에서 오래 활동한 분인데 내부에서 한국형 검도를 하나 만들어보자고 했다가 그건 귀찮은건지 일본검술인 신가게류를 배운 분이라 왕따였는지 몰라도 협회안에서 갈등 생겨서 결국 나가서 하고 싶은 무술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창암류 검술 혹은 검선도라고 하는데 거긴 또 찐전문가 만들겠다고 너무 깐깐하게 나가서인지 주류 유파는 아직도 되지 못했다고 하네요. 협회가 꼰대가 아니었고 그 원로 분 뜻대로 했다면 굳이 일본거가 아니라 우리가 원조네 어쩌네 안하고 새로운 신식 검술로 새 원조판 만들고 발전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뭐 우리나라 어지간한 협회들이 공통적으로 지적받는 사항입니다만 한국스포츠에서 부진한 분야들이 있다면 그건 이권에 눈이 먼 꼰대들이 협회 장악하고 새롭거나 돈 안되거나 양심 고백하는 목소리 내면 밟는 소위 정치질을 하기 때문인데 검도협회도 거기서 벗어나지 못한거죠.
    참고로 검선도는 참선과 점수체계가 독특한데요. 머리하고 목 허리 등 맞으면 죽는 부위는 2점, 치명상이지만 죽진 않는 손 어깨 허벅지는 1점 이렇게 해서 3점 선승제라고 합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4

      대한검도회가 먹고 살기 위한 것은 알지만 그들 입을 채워주는데 검도인들이 주머니를 강제로 털어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찍찍이 도복도 자신이 있으면 경쟁을 택해야지요. 도복을 강매하고 도복이 찍찍이가 아니면 시합에서 실격처리하는 치졸함,.그리고 그 치졸함 마저 외국인에게는 적용하지도 못하는 찌질한 사람들이 예를 이야기하고 그럴 듯한 말을 늘어 놓는 것은 블랙코메디지요.
      조선세법, 본국검법 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이게 싫어서 일본가서 단을 따는 사람도 있지요. 외국인은 조선세법, 본국검법 안해도 통과 시켜 줬다는 증언도 댓글을 통해 나왔습니다. 다 큰 성인들 상대로 이런 질떨어지는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반복하는 대한검도회의 행동은 그들만의 망신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조선세법, 본국검법을 하려면 새로 조선검법 유파 하나 만들어 나와 하면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삼국시대부터 전해내려온 검술인데 중간에 대가 끊겼다가 최근 복원한 검술이다라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하더라도, 대한검도회의 행태보다는 백배 낫다고 봅니다.남의 것을 내것이라고 거짓말을 하지는 않으니까요.
      켄도의 원류를 파괴하는 행위는 중단해야 합니다. 검도로 먹고 사는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 "한국인"이 욕먹어서야 되겠습니까.

  • @grandstrategy8987
    @grandstrategy8987 2 года назад +1

    맞습니다.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을 욕하면서 그들과 같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켄도는 일본의 문화입니다.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일은 기본이고 상식이죠.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2

      개인적으로는 일본 문화의 모든 것이 집대성된 최정점의 무도를 검도, 아니 켄도라고 봅니다.

  • @ChanChan-bj7ko
    @ChanChan-bj7ko 4 года назад +3

    무덕관이라는 일제시대 일본인이 지은 큰 강당같은 건물에서 60년대 말 검도를 배웠습니다. 그런데 건물관리가 엉망인데다 무구도 낡아빠졌고 대련하던중 마루에서 삐져나온 못에 찔려 발가락이 피투성이가 되고 난 뒤 검도를 접었습니다. 일본이 물려준 검도유산도 제대로 관리 못하면서 정신투쟁만 하면 뭘합니까.

  • @bezaleel01
    @bezaleel01 4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이아이쥬츠에 입문 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왜곡하는 사람들에 의해 인정 받을 수 없습니다. 거짓말은 스스로를 비겁하고 약하게 만드는 행동입니다.
    우리나라는 검술 보다는 세계에서도 놀랄만한 거함 거포 진으로 수만의 적을 일으킨 해양 전투력을 역사적으로 증명한 나라라는 데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2

      여기 각종 무술에 능한 분들이 많이 계셨군요. 말씀하신대로, "무(武)""에 대한 승리의 역사가 우리에게도 분명 있지요.
      다만, 우리에게는 "무(武)"가 박물관에 존재하는 역사일 뿐, 현세에 공존하는 계승된 역사가 없다는 점이 큰 차이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제시대에 명맥이 끊긴 것이라고 이야기들하고 그렇게 배워 왔습니다만, 무(武)에 대한 궁극의 길(道), 즉 "무도" 라는 것을 연마하고 계승한 세력이 조선시대에 존재할 이유가 있었는가에 원초적인 의문이 듭니다.
      천년 가까이 봉건제도 무가사회가 지속돤 국가와 일찍이 통일왕조 형태의 문치국가를 지향한 국가의 차이에서 오는 부분일 수도 있지 않을까...
      원류야 카라테이지만, 세계가 한국의 것으로 인정하고 잘 발전, 계승되고 있는 태권도 정도가 그나마 한국의 무도로 내세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가도... "궁극의 길"을 추구하는 무도로 이야기할 수 있을까. 그 길의 물음을 찾아 한국 국기원을 방문하는 와국인들 또는 한국인들에게 그 답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태권도 석사" 출신이라는 문구가 적힌 봉고차를 운행하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줄넘기, 다이어트 프로그램, KPOP 댄스, BB탄 사격 등을 함께 가르치며 생계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 한국의 태권도장에서 어떠한 전통과 품격을 느낄 수 있을지...
      영상에서 언급한 2005년 기네스기록을 달성한 회장님도 신라 화랑의 무예를 표방하고 계시지만, 그 분 스스로가 연마한 새월의 깊이 외에는 그 어떤 전통과 계승, 매력을 찾아볼 수 없는 것도 비슷한 이유겠지요.
      삼국시대는 너무 먼 이야기이고, 적어도 한반도 중세사에서 "무예(武芸)"의 "궁극의 길(道)", 즉, "무도(武道)"에 대한 역사와 전통은 존재하지 않는다가 제가 내린 개인적 결론입니다. 그냥 개인적 결론일 뿐입니다만....

    • @bezaleel01
      @bezaleel01 4 года назад +2

      @@samurairomance 무에 대한 그 궁극의 길이라는 것을 조선시대에는 계승하지 못했지요.
      왜냐하면, 유교를 숭배하는 조선시대에서는 문을 높게 여기고 무를 천시하는, 쉽게 말해 선비란 자고로 글 읽는 자들이며, 입신양명을 통해서 집안을 일으켜야 한다는 사대주의 의식 때문입니다. 무과가 있기는 하엿으나, 이는 문과에 떨어지거나, 입신을 하지 못하는 자들이 그래도, 벼슬을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무과를 택하여 입신하였습니다. 이조실록을 보더라도, 무과를 급제하여 들어 오는 자들의 태반이 병이 있거나, 제대로 무관의 일을 하기에는 병약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서, 이순신, 송상현, 정기룡, 김시민 장군의 활약이야 말로, 무인을 천시하던 조선 시대 사대주의 자들에게 나라를 지키기위한 자가 어떠한 정신으로 임전해야 하는 지를 보여 준 것입니다. 그러나, 이또한 나라의 비상 사태에 대한 방편이었지, 무공, 전투 작전 등이 체계화 되어 계승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요. 한마디로, 조선의 무인들은 이런 무공 검술을 발전 계승하지 못한 것은 사실 같습니다.

    • @adenyang4398
      @adenyang4398 4 года назад +2

      한국 무예가 쇠퇴한 것은 성리학자들이 군비 삭감하고 사병 혁파하면서 부터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검술과 권법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 주류사회에서 민간/도가계로 넘어가 전승됩니다. (고후점 가문의 검술이 그 예시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진왜란 후 군사도법이 군인들 중심으로 퍼지기도 하고요.
      현대에도 군사도법 복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각종 가전무예들도 상당히 많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무예는 일본과 비교했을때 비교적으로 민간/도가계와 하급 군인 출신들을 비롯하여 비기득권층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습니다.

  • @jumungong
    @jumungong 4 года назад +8

    저희 북진일도류에 대해서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이번 영상에서 소개해주신 수심류 마치이 이사오는
    트위터 등에서 위안부나 강제 징용은 없었고
    모두 다 한국의 선동이라고 주장하는 혐한 우익인사라서 조금 불편한 감이 있네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4

      북진일도류 관계자이신가보네요. 꼭 배워보고 싶었는데...
      마치이 이사오에 대해서는 그냥 그가 걸어 온 검술인으로서의 길에만 집중해 본 것 뿐입니다.
      마치이 이사오는 한국에 대해 잘 모르겠지요.
      일본에서 혐한이 되는 케이스는 크게 두 부류입니다.
      한국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한국에 대해 정말 많이 알거나...
      두 번 째 케이스에 대해서 이해하실 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에 만연한 거짓말을 정확히 꽤뚫는 순간이 혐한으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혐한 꼴통으로 자주 기사에 등장하는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쿠로다 씨 같은 분이 후자에 속하지요.
      벌써 10년도 더 된 이야기입니다만 저는 20대 시절, 쿠로다 지국장과 두 번 정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경향신문 빌딩 앞 식당에서 둘이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었고요. 한국과 한국사회를 상세히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한국인에게 듣기 좋은 말을 일절 하지 않는 다는 점이 특징이지요.
      위안부 문제도 정치 브로커들이 돈벌이에 이용해 먹은 것이 들통난 이 시점에서 그 논쟁의 정당성이 이미 많이 훼손되었습니다.
      켄도를 검도로 속이는 작업도 혐한의 소재 제공입니다. 제가 검도인의 거짓말로 끝나는 문제가 아님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요.
      불편함을 감내하며 혐한의 소재를 들여다 보면, 양국의 거짓말에 대한 기준 차이가 보이기도 합니다. 혐한족들을 이야기 중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도 물론 있지만, (한국에 신용카드 사용이 발전한 이유는 위조지폐가 많아서 그런다 라든가..) 이들을 모두 병신들로 낙인 찍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 @jumungong
      @jumungong 4 года назад +4

      @@samurairomance 저는 일본에서 살고 있습니다만, 일본에도 한국에 대해 거짓말이 만연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에서 살면서 각종 방송에서 한국에 대해 언급하는 내용을 보면 어이가 없는 수준을 넘어서 한심한 수준이라 웃음도 안 나옵니다.
      세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그런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지 않고 올바른 사실을 찾는 것도 성인의 책임입니다.
      한국에 대해 전혀 몰라서 거짓말에 속아넘어갔든, 한국이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해서 혐한이 되었든,
      분명한 역사적 사실을 없었다고 주장하는 시점에서 우리가 그를 이해해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더군다나 마치이 이사오는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한국인들이 트윗이나 메일 등으로 제대로 된 역사적 사실을
      가르쳐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국의 왜곡이고 일본 우익들의 주장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니 더더욱 해당이 없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트위터를 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누가됐든 한국에 반감이 있는 사람에게 한국인이 사실이라며 알려주는 내용을 받아들이라고 하면 반감이 더 커질 수 밖에 없지요.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우리가 당연히 진실로 알고 있는 것, 우리가 확신하고 있는 것이 일본에서는 다르게 인지하고 있다는 점. 그 답답함을 동일하게 느낀다는 점. 자료를 기반으로 진실공방이 벌어지면 우리에게는 "피해자의 진술" 빼곤 이렇다할 논리가 없다는 것..
      한국이나 일본이나 모두, 국내용 진실과 국제용 진실이 있습니다. 국내용 진실에 열을 올리는 양국의 매스컴은 어차피 대세에는 큰 지장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국제용 진실이지요.
      동해와 일본해 논쟁에서 보이듯이 국제용 진실에 있어서는 우리의 입지는 일본보다 좁습니다. 아주 많이. 안타깝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국제무대에서 일본의 위상은 우리가 극복하기 어려운 벽입니다. 일본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실력은 있으나, 그 대가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것이 한국의 위상인 점. 이 점을 잊지 말고 한일 관계는 정말 전략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작금의 대한민국 반일 열풍은 반일로 먹고사는 정치인과 정치 브로커들 외에는 아무 것도 이익이 되지 않습니다. 이익은 고사하고 피해를 입고 있지요.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아쉽고 힘없는 놈이 꿇는 것 아닙니까. 살아남기 위해서 말이지요. 일본이 미국과의 관계에 철저히 공조를 맞추듯이 말입니다.
      일본사를 공부하며 제 머리 속에 깊이 박힌 생각입니다. 대한민국은 자력으로 안보를 확보할 실력이 안됩니다.
      자국 안보를 위해서 일본 안보를 위해서 결국 두 국가는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맞춰줘서 공생하는 관계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정답을 알면서도 서로 외면하고 있을 뿐...
      마치이 이사오 이야기하다가 길어졌네요. 하튼 "마치이가 혐한"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지켜 보겠습니다.

    • @jumungong
      @jumungong 4 года назад +6

      @@samurairomance 우리에게는 "피해자의 진술" 빼곤 이렇다할 논리가 없다는 것.. ??
      이건 무슨 말씀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요. 이미 위안부 문제와 강제 징용은 전범재판, 국제 사학계의 연구 결과 등
      한국 외에도 전세계에서, 심지어는 일본 내부의 양심적인 학자, 정치인들에게도 인정받는 사실이고 증거가 많습니다.
      일본 정부가 외면하고 있을 뿐인데 왜 진술 외에 논리가 없다는 소리가 나오죠?

    • @성이름-m3u
      @성이름-m3u 4 года назад

      @@samurairomance 한국측 반박은
      검증할 생각도 않고 "피해자의 진술"일 뿐이라고 절하하고 일본측의 "감정섞인 혐오"는 정당한 것이고 한국의 잘못때문이라고 하는 사고상태가 신비하기 짝이 없네요

  • @강문성-v4t
    @강문성-v4t 4 года назад +3

    우리나라에 고유무술이 씨름을 제와하고
    뭐가 있을까요.

    • @kyuhoy813
      @kyuhoy813 3 года назад

      택견도 우리나라 무술 아닌가요..??

    • @강문성-v4t
      @강문성-v4t 3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택견은 고유무술입니다.

    • @いろは-i9c
      @いろは-i9c 3 года назад

      사실상 없다고 봐야...

  • @이재철-i1r
    @이재철-i1r 4 года назад +7

    이종림에 너무 많은 문제가 있어요, 이제 철이 들만도 한데

  • @bryanj4473
    @bryanj447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검도에 관한 얘기인데 댓글엔 태권도가 왜 나오는건지..;;;

    • @GOM_Bal_Ba_Dack
      @GOM_Bal_Ba_Dac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케이스가 비슷해서 그런가봐요
      태권도도 가라테의 파생무술이고..
      한국의 검도는 뭐.. 그냥 일본식 검도고..

  • @두무G
    @두무G 4 года назад +4

    예전 만화나 영화에 나오는 가라데를 태권도로 번역하는
    어이없는 장면들이 기억나네요.
    반일과 거짓말은 다른 영역이죠.
    진짜 이기는 길은 사실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되는데 말이죠.

  • @nativefakers2494
    @nativefakers2494 Год назад +1

    북진일도류 검술을 검도관에서 연습했다가 꼽먹었던 기억나네.

  • @R드레이크
    @R드레이크 4 года назад +7

    공감가는 이야기 잘 봤습니다. 하튼간 국까도 문제일수 있지만 국뽕도 뭐하긴 마찬가지죠=_=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5

      좋은 국뽕도 얼마든지.있기는 하지요. 우리 사회에 만연된 일상적 거짓말의 단편이기도 한 부분이라 좀 씁쓸합니다.

  • @dubu999
    @dubu999 4 года назад +2

    국까도 국뽕도 아니지만 이러한 일련의 사태의 원인은 되려 우리 스스로에 대한 자격지심 때문인거 같음.. 환빠들도 마찬가지고 ㅋㅋ 우리나라 만세를 외치고 있지만 속으로는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기저에 깔려 있다는 아이러니함의 방증이라 봄

  • @보노보노-y9b
    @보노보노-y9b 4 года назад +2

    사실상 일본검법과 창법은 임진왜란때 호되게 당한뒤 그때부터 조선에 정착했습니다...조선왕조 실록에 왕실능을 지키는 병사들이 왜창(일본식 장창)을 들고 있다 야 의전용인데 왜 굳이 왜창이냐 아빡친다 하는 구절이 있을정도고 임란후 왕실 행차도에 그려진 갑사들이 일본도를 무장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으니까요

  • @성이름-z9b4y
    @성이름-z9b4y 4 года назад +3

    따라한걸 숨길려고 태생자체를 우리나라거라 속이는거 좀 역겹네요 일본이랑 검으로 맞짱까면 우리나라 개털리면서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1

      기승전.. 옛날에 우리가 전수해 줬으니 우리가 원류다.. 라는 논리인데 1000년도 넘은 이야기를 가져다 붙이기에는 큰 무리가 있어 보이지요.

  • @myongdong
    @myongdong 2 года назад +2

    유교 탈레반들이 장악한 나라에서 무도가 영리활동을 통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는 불가능

  • @Kumdo_rush
    @Kumdo_rush 4 года назад +2

    검도는 그냥 검도죠 태권도는 그냥 태권도구요 한국의 검도 어디의 검도가 아닌 그냥 검도!!! 왜 그놈의 모든 협회는 항상 그모냥 그꼴인지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전 그분(?)을 직접 만난적이 있었는데 이 그냥 다 답답하네요 ㅋㅋㅋ 전세계 모두가 인정하는데 도대체 뭔 유치한 행동인디 모르겠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1

      아...직접 뵈었군요. 분위기 안봐도 알 것 같습니다.

  • @bluesea833
    @bluesea833 4 года назад +4

    일본다타라철 즉 타마하가네(옥강)을 제련하는 곳을 소개하는 다큐를 본적있는데 거기서 다타라철장인에게 이거 어디서 배운기술입니까 라고 질문하자
    그 장인이 이 기술은 고분시대때 한반도에서 전해졌습니다 라고 답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같으면, 이거는 삼국시대때 내려오던걸 일제시대때 일본이 없앤걸 내가 다시 복원했다고 거짓말을 할텐대 ㅋ ㅋ ㅋ
    안타까운 현실이죠 점점우리나라가 중국민족성을 따라간다는게

  • @갈비시-j4e
    @갈비시-j4e 4 года назад +3

    일본은 검을 연구, 개발할 때 우리 조상들은 이바구나 하면서 아무 소득도 없는 당파싸움만 한 한심한 조상들~~~

    • @갈비시-j4e
      @갈비시-j4e 4 года назад +1

      @@sungilkim2606 우빨은 되고 좌빨은 안된다는건 우파들만의 논리~

    • @갈비시-j4e
      @갈비시-j4e 4 года назад

      @@sungilkim2606 꼬꼬댁 탄핵은 닭이 임명한 헌재 재판관이였어요. 헌재 9명 가운데 대통령 3명, 대통령이 임명한 양승태 대법원장이 3명, 국회에서 여당 몫은 2명이거던요. 야당 1명...그런데 어찌 탄핵이 민주당이 했다고 하지~~

  • @즐거운미래-y2w
    @즐거운미래-y2w 4 года назад +2

    일본의 무사도에 관심을 갖는다면 사로님 추천대로
    역시 전통을 잘 유지 계승해온 북진일도류가 좋지만
    실전성에 무게를 두고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겐 시현류를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시현류 검술에 서양의 패링 기술을 접목하면
    단 두 가지 동작만으로도 무적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거든요.
    아, 참고로 한 동작을 0.2~0.3초 이내로 끝마쳐야 두가지 동작 만으로도 무적이 될 수 있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2

      국내에서 지겐류를 배울 수 있나요? 저는 국내에서 배울 수 있는 일본 켄도가 북진일도류 밖에 없다고 알고 있어서..

    • @즐거운미래-y2w
      @즐거운미래-y2w 4 года назад +1

      @@samurairomance 아시는바와 같이 아쉽게도 국내에는 시현류 도장이 없어요.
      저 같은 경우 대한검도를 한 10년 정도 하다가 시현류는 DVD를 통해서 접했습니다.
      고류검술에 관심이 생겨서리..
      아마도 검도 경력이 한 4년 정도 된다면
      무게중심 이동 원리를 이미 몸으로 이해하고 있을 단계이니
      따로 교정 받지 않고 DVD를 통해서 시현류 체득이 가능할겁니다.
      물론 일반 검도와는 검선의 원리가 전혀 다른데요
      저는 대한검도 할때 팔상세 위주로 수련을 해서 이해하기 쉬웠던것 같습니다.
      사단 동작까지 마스터 했는데 요점은 하체코어를 활용해서 허리부터 상체까지의 몸통을 인간의 팔로 인식 하고 발끝으로 낚싯대 던지듯이 무게중심을 몸통에서 검끝으로 이동 시키면 정확한 동작이 나오죠.
      참고로 국내에 북진일도류 외에도 무쌍직전영신류 면허개전을 받은 사범님들도 도장을 개설한걸로 알아요.
      한 2년전에 들은 소식이라서 요즘은 상황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2000년도 초반에 몽상신전류 이시도 사범이직접 한국에서 세미나를 열고 지도했던 걸로 아는데요
      그때 세미나에 참석 못한건 아직도 아쉬워요. 흔치 않은 기회였는데..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2

      대단하시네요. 스스로 연마하신다고 하니. 어디에선가 하고 계신 모습을 뵐 날이 오기 기대합니다 !!

    • @정은호-v2s
      @정은호-v2s 4 года назад +1

      시현류는 대규모 전투때만 실전성이 높은거 아닌가요 ?

    • @성이름-m3u
      @성이름-m3u 4 года назад

      지겐류뽕 적당히 좀....
      잇토류가 일본에서 검도 본류가 된 이유도 실전성 검증받을만큼 받아서 합리적이고 실전성있고 쓸만하다는 합의가 있어서 검도성립될때 잇토류를 제일 많이 도입한건데 무슨 지겐류 배워보지도 않고 잇토류는 전통이고 지겐류가 실전특화니 말도안되는 소리하는지 원

  • @paranoia-b1t
    @paranoia-b1t Год назад +1

    과거에는 일본 검도와 차별을 할 필요가 있었죠. 반일 감정이 강했고 검도가 왜색이 짙다는 이유로 체육계에서 배척되던 시기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시대가 변했음에도 30년전 기조를 유지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근본없는 무도가 되어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 @halmi3517
    @halmi3517 4 года назад +6

    마치이 이사오는 유튜브에서 볼 땐 멋있지만 우익사상에 쩔어있어서, 다른 SNS에서 보면 극혐.

  • @shinshin5558
    @shinshin5558 3 года назад +2

    태권도,합기도(아키도) 모두 일제때 일본 무술 수련자들이 한국식으로 바꾼거임 , 합기도는 요즘 무슨 민족고유 궁중무술 ㅋㅋㅋ 태권도가 가라데인건 또 죽어도 인정못하는...러시아 삼보도 브라질 주짓수도 모두 일본 유도에서 나왔다고 인정하는데 러시아,브라질이 일본거 배웠다고 챙피해 하나?ㅋㅋㅋ

  • @arizo_samurai노빡구
    @arizo_samurai노빡구 4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Kendo를 늦은 나이에 시작하였지만 수련시작부터 끝까지 수백년간 지켜온 전통 그대로 따르는 일본인들의 모습에 숙연해지곤 합니다.. 죽도일 지언정 실제 진검인 것처럼 다루는 그들의 예법이 오늘날의 Kendo가 있게된 밑거름이였겠지요..

  • @레인보우-g1x
    @레인보우-g1x 3 года назад +2

    우리나라의 국뽕은 중국의 국뽕과 맞먹을 정도!

  • @나만세-b1z
    @나만세-b1z 4 года назад +3

    먹고 살려다 보니 그리된 거죠. 우리나라 무술가 들은 참 먹고살기 힘듭니다.
    외국,특히 미국 같은 경우는 무술하나 배울려면 상당한 돈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비싸도 20만원 미만이죠.
    9만원에서 13만원 사이면 태권도를 배울수 있고, 서울이나 경기도권의 중심가에서는 16만원 정도면 대부분의 무술을 배울수 있죠.
    그러다보니 차별화된 뭔가가 필요했고, 전통 타령을 하게된거죠.
    소위 해동검도라는 창작 무술이 고구려 전통무술이라 선전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죠.
    비슷한것 많죠. 화랑무술이니 뭐니 하면서. 태권도만 해도 가라테에서 나온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 말이죠.
    그러니 검도도 민족고유란 옷이 필요했던 겁니다. 그래야 도장 관장님들이 먹고 살 수 있으니 말이죠.
    씁쓸한 현실이죠. 그런데 이런 역사 날조가 결국은 스스로의 목을 조를 겁니다.
    주짓수의 근본이 유도란걸 주짓수 관계자들은 다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짓수를 유도라고 하는 사람은 없죠.
    그리고 유도가 뿌리라고 주짓수보다 유도를 배우려는 사람 역시 없죠.
    주짓수는 주짓수고 유도는 유도일 뿐이죠. 이런걸 우리나라 전통 타령하는 분들도 좀 알았으면 합니다.
    분명히 더 세계로 뻗어 나가는데 나중에는 엄청난 장애가 됩니다. 세상은 언제까지나 거짓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죠.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3

      정확한 말씀입니다. 관장님들 먹고 살기 어려운 것 잘 이해하지요. 전통있는 일본의 무술 관련 도장들도 생계를 유지하기 점점 어려워 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거짓말로 포장하기에는 너무나도 일본적인 무예라서 무리수도 이런 무리수는 없지요.
      업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짊어져야할 문제들입니다.
      업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 망신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느끼고 반성햐야할텐데 말이지요.

  • @초코파이바나나-u1b
    @초코파이바나나-u1b 2 года назад

    그냥 켄도면 검도, 또는 켄도라고 하면 되고, 이아이는 그냥 거합,이아이,
    술은 그냥 쥬츠라고 하면 되지 쥬쯔라고 하거나 겐도~이러니까 좀... 괜히 발음 따라하려고 안하셔도 될듯..
    그리고 저도 검도를 수련중이지만 일본인의 정신세계라기 보단 사무라이의 정신세계라고 하는게 맞는거같네요

  • @newghost24
    @newghost24 3 года назад +1

    유도 하는 사람들은 일본에서 전래된 걸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데 검도만 유독 일본이랑 관계없다고 생리하는 거 보면 열등감으로 밖에 안 보임 ㅋㅋ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유도복을 한복 개량한 걸로 입지 않는 것이 참으로 다행스럽지요...

  • @최윤식-y3o
    @최윤식-y3o 4 года назад +2

    맞는 말씀 입니다만 한국은 한국대로 본국검법이나 조선세법등 연구,개발하는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단지 일본을 인정하지않으려는 유치함만 없다며는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3

      중요한 말씀 해주셨네요. 조선세법, 본국검법을 연구하고 우리에게 맞는 복식과 보급 방법, 훈련 방법을 연구해서 우리의 것으로 독립된 형태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세월을 거쳐 스포츠로써 발전시킬 수도 있겠지요.
      충분히 그로써 가치가 있으니까요. 왜 우리 무예를 Kendo에 섞어서 앞으로 누구도 제대로 시작하기 애매하게 만들었냐는 말입니다.
      복식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활쏘기는 각궁이라는 우리전통의 활이 잘 계승되고 있고, 일본과 섞이지 않고 독립성을 잘 유지해 가지 않나요? (이 부분은 제가 미경험자라 내부에 무슨 문제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남의 나라 무술에 도시 난개발하듯이 떡칠하지 말고, 우리 것으로 독자적 발전 필요성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 @밀맥주
    @밀맥주 3 года назад +1

    검도 배울때 저 찍찍이 겁나 불편했는데... 거기다 촌스럽기까지 함 너무 싫었음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2

      그 양반 내려가셨다면서요. 그리고 나서 좀 나아졌다고 히던데.

  • @jamsubu
    @jamsubu Год назад +1

    맞는 말씀 이런 이치라면 태권도도 일본에선 일본에 맞게 변형해도 된다는 논리지요~

  • @shk5253
    @shk5253 3 года назад +1

    검도 켄도

  • @shk5253
    @shk5253 4 года назад +3

    자토이치는 도가 아니라 검을 쓰던데

  • @IMthatIM-l
    @IMthatIM-l 4 года назад +5

    무예는 그 나라와 민족의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나라 태권도가 ,
    물론 일본 가라데가 변형된거지만, 외국인들이 태권도라는 이름을
    자기나라 거라고 하지는 않지요.
    검도는 일제 강압시대를 거치면서 들어온 일본 무술이지요.
    그것을 우리거라고 한다는 건 어불성설이고 부끄러운 짓입니다.
    과거에 칼 쓰는 법이 우린들 없었겠습니까.
    또 냉병기 시대에 그 기법이 동양권에서 서로 전해지는 것도 있었음이 분명하지요.
    그러나 그것을 오랜세월 자기것으로 발전시켜 왔다면
    이미 그것은 어디에서 전해졌다고 하는 말이 필요 없게 됩니다.
    일본의 검도도 분명 대륙의 기법이 전해지고 했겠지만
    자기들이 발전시킨 일본 무술이지요.
    단, 어떤 나라의 무술도 반드시 그 무예정신이 존재하고
    그 나라의 무술을 배우다 보면 그나라의 정신을 같이 배우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즉, 검도를 깊이하면 정신적으로는 일본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거지요.
    어떤 문화든지 우수한 것은 다른 나라에 전해지게 마련이고
    (물론 검도는 우수해서 전해진 것은 아닙니다. 강압에 의해 전해진 것이지요.)
    그것이 전해지면 일정시간을 거쳐 자기들만의 문화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려청자 같은 것인데,
    그러나 무술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국가와 민족의 안위를 지키기 위한 것이므로
    일반적인 문화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지요.
    예를 들면, 임란 때 그 일본 검술이 우리 백성들을 살해 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선듯 검도를 보는 시각을 막대기로 서로를 치는 스포츠 이상으로 볼 수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것이 아닌것을 우리거라고 하는 것도 우습지만,
    다른 나라 무술을 배워서 정신까지 빼앗기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 @지니지니-j5g
    @지니지니-j5g 4 года назад +1

    검도수련의 궁극의 수양방식이 한반도에는 존재한적 없다는 단정에는 동의 하지 않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유교의 영향으로 그렇다 쳐도 그이전에는 무도를 상당히 중히여겼었죠.
    일본의 한반도 역사말살정책으로 많은 고증이 소실되었지만 분명 일본문화의 상당부분이 한반도에서 전해졌고 고대검술도 백제,가야등에서 전해졌다고 보는것이 개연성 있는것이죠.
    일본이 전국시대를거쳐 나름대로의 실전성에 맞춰 검술이 발달되고 반면 한반도에선 퇴보된 것이 맞지만 전체역사를 부정하기엔 한반도의 역사는 아주 길죠.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1

      일제말살정책에 의해서 사라졌다는데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조선시대가 500년입니다. 유교사회에서 "켄노 미치" 가 있을 수 없죠. 기록 말살이 아니라 애당초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철기 문화가 한반도에서 건너간 것은 맞지만, 거기까지입니다. 그 연관성으로 200년 이상에 걸쳐 발전한 현대 켄도에 숟가락을 얹으려 하는 시도는 코메디에 가깝다고 봅니다.
      삼국시대에는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기록은 없다. 일본이 기록을 다 없앴다... 하튼, 고대 한반도에서 다 전수해 준 것이니 우리 것이다....라는 시퀀스는 아무도 이해시킬 수 없을 겁니다. 우리나라 검도 업계가 항상 하는 말이기도 하지요.
      찬란했던 불교문화도 조선시대에 모두 멸절되었지요. 삼국시대 기록으로 "검의 길"을 설명할 방법이 있을까요. 일본도 중세 이전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이런 종류의 이야기가 나오기 어려운 것은 동일합니다.
      500년간 문치사회였으니 "검에 대한 궁극의 길"을 걸은 사람이 없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무인들은 그냥 무인이기에 해야할 연습이었을테고요.
      "검성(剣聖)" 이라면 떠오르는 한반도인이 없다면 그것은 그냥 없는 겁니다.
      조선이라는 국가가 짜증나는 것은 인류사에 가장 중요한 시기였던 중세시대에 나타나서 50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찬란했던 문화를 모두 쇠퇴시켰다는 겁니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현대인의 정신세계에도 좋지 않은 영향력을 여전히 발휘하고 있지요.
      켄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본인의 정신적 뿌리가 가장 깊게 녹아있는 무예라고 단언합니다. 그 어디에서도 한반도의 영향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 @미제드론
      @미제드론 4 года назад

      삼국시대엔 직도형태의 날길이 60~70cm 남짓의 한손용 환도보다는 궁시류와 창 겸창 도끼가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부여에는 철양날검 고구려엔 맥도라는 일종의 긴손잡이 양날검(나기가타같은)이 있었습니다만 특정한 검술이나 검사에 대한 기록은 전무하고 일본도는 백제 망한지 한참이나 지나서 일본에 등장했습니다.

    • @김영진-y8w
      @김영진-y8w 4 года назад

      일본에 전해진건 전해진거고 그들이 발전시킨건 그들의 것이죠. 우리가 중국에서 받아들여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문물들에 대해 중국에서 원래 우리거 넘어간거니까 한국문화 몽땅 우리꺼~ 라고 주장하는거랑 지금 한심한 국뽕 역사왜곡이 뭐가 다른지 저는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일본이 싫으면 일본음식 안먹고, 일본게임 안하고, 일본 무술 안하면 됩니다. 일본의 문화 컨텐츠 즐길건 다 즐겨놓고, 반일토왜 타령하면서 원래는 우리거였어~ 라는 정신스리하는 국뽕러들의 위선과 이중성에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일불매운동한다고 노재판 이미지를 일본산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의 역시 일본산 게임 "동물의 숲"에 박아 넣는 루리웹 정신병자 보면서 한참 웃었던 기억나네요. 할거면 하나만 하는게 좋죠. 반일을 하든가 아니면 일본제는 일본제로 인정하고 일본문화를 즐기던가.

    • @paull77ful
      @paull77ful 3 года назад

      태권도가 중국무술이라는 것과 같은 논리네요

  • @최응-k1j
    @최응-k1j 3 года назад +1

    한국식 검도를 하는거죠...어쩐지 이상하다고 생각 했네요...요판도 없애고요...확실히 검도는 일본것 입니다...ㅋㅋㅋ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2

      지금도 여전히 요판 있으면 시합 못뛰나요?

    • @최응-k1j
      @최응-k1j 3 года назад +1

      @@samurairomance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 @최응-k1j
      @최응-k1j 3 года назад +1

      ruclips.net/video/9BTV4JfCmnM/видео.html 함 보시는게 ㅋ

    • @최응-k1j
      @최응-k1j 3 года назад +1

      울며 겨자 먹기로 운동하러 검도학원 다니고 있는거지... 대회참가나 승단 심사 하고 싶진 않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3 года назад +1

      관장님이 그냥 계시지는 않을텐데... ㅋ.저는 2단 심사 갔다가 심사비 30만원 내고 떨어진 후부터는 단 심사는 안받았습니다. 너무 비싸서...
      벌써 10년전 이야기네요. 이제 온몸 관절이 안좋아서 더 이상은 못하는 운동이 돠어버렸습니다.

  • @kenjurokibagami6259
    @kenjurokibagami6259 4 года назад +1

    ㅎㅎ 썸네일 사징 누군지 자세 엉망이네요..허리는 뒤로 빠지고 손목은 꺾이고..상체는 앞으로 심하게 수그러지고..저거 점수줬는지 모르겠네요..사시멘ㅇ 전형입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1

      날카로우시네요....

    • @kenjurokibagami6259
      @kenjurokibagami6259 4 года назад +1

      @@samurairomance ㅎㅎ..과찬이십니다..정지동작이라 히키쯔케는 제대로한지 모르겠네요..저러다 온몸에 부상와서 나중에 손쿄도 제대로 못합니다..

  • @DanielJo1004
    @DanielJo1004 4 года назад +2

    당신은 사무라이 문화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 @아나사스타샤
    @아나사스타샤 4 года назад +2

    검도,유도,스모도 조선거 아님.
    어거지만 쓴다고 되는게 아닌데.

    • @shinshin5558
      @shinshin5558 3 года назад

      태권도도 아닙니다 합기도(아키도) 다 일제때 일본무술 배우고 해방후 한국식으로 변형했는데 죽어도 인정안하겠죠 ㅋㅋㅋ

  • @andyju5884
    @andyju5884 4 года назад +1

    일본의 검술이 보존된것은 봉건사회에서 바로 근대화를 겪다보니, 봉건사회 무사계급의 전통을 지킬 수 있던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단지 한국은 조선이란 전제군주 국가를 거치며 사병 혁파 과정에서 대부분의 전통을 소실한 것일 뿐이다. 현재도 돈 많이 못버는 직업이 없어지며 그 기술 노하우가 없어지는 것과 다르지 않다. 특히 고려무인 대부분이 문맹일 정도로 도제식으로 전승되어 제대로된 기록이 없는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냉병기 시대에 대제국과 국경을 맞대며 전란을 겪으며 살아 남은것이 쉬운일이 절대아니다. 한반도에 무인들의 전승무예나 정신이 없었다고 단정하는 것은 아쉬울 뿐이다.

  • @장형석-d3d
    @장형석-d3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한검도회..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일본의 칼 조선의 활 중국의 창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금은(2024년) 규정이 좀 바뀐 듯 하더라고요. 다만 전체적인 교습법도 바뀌어서 헷갈린다는... 머리치기 할 때 스트레치가 짧아진 형태로 바뀐것 같기도 하고요. 2년 전에 다시 시작했다가 무릎 통증 때문에 그만 뒀는데, 어쨌든 예전 방식은 잘못되었다고 고치라고 하시더라는...

  • @chriskim5929
    @chriskim5929 4 года назад +1

    여기에 일본하면 눈돌아가는 국뽕환자들의 악플이 달릴까봐 걱정됩니다. 잘봤어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4

      항상 전투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못알아 들으면 차단 박으면 그만이라 걱정 없습니다.

  • @pimpyo7829
    @pimpyo7829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니 하까마와 케이코기를 입고 검도가 한국것이라고 우기는건 도대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음. 정 그럴거 같으면 그냥 보부상입던 하얀 핫바지와 저고리를 입고 우리꺼라고 하던가;;; 이해가 안됨;;

  • @jamesj.6275
    @jamesj.6275 4 года назад +2

    그러게 말입니다. 일본은 전국시대를 거치며 무사가 우대받는 나라였고, 우리나라는 선비들이 우대받는 나라였는데 말입니다.
    중국에는 한없이 고개를 숙이고, 일본에는 뭐든지 정신승리하려는 그 자세는 언제쯤 없어질지...

  • @Tales-h1i
    @Tales-h1i 3 года назад +1

    일본이건 우리나라건 진실을 외면하는 모습은 똑 같구먼.... 창피하다 ...

  • @Cjsjcksmd
    @Cjsjcksmd 4 года назад +1

    결국 이권 앞에 정의는 없는것 같습니다
    검도협회 역시 우리검술을 강조하고 왜곡 시키는게 협회 상류층에게 이득이니 그런거겠죠
    그렇게 왜곡 시키면서 앞에선 정의로운척 젠틀한척 정당한 스포츠맨인것 처럼 행동하겠죠
    비단 스포츠뿐만 아니고 이래서 권력은 없어져야 하는것 같습니다

  • @태양은가득히-q7l
    @태양은가득히-q7l 4 года назад +1

    군대에서 관물대 각 맞추라는 것도 일본에서 나온거구나..........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4

      군 편제 용어의 많은 부분도 일본어입니다. 소대, 중대, 대대, 군단, 여단... 해병대에서만 쓰는 용어에서도 일본어가 좀 보이고요...
      근대 이후 생긴 한자어의 대부분은 그냥 일본인이 만든 한자어를 음차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봐도 무리가 없습니다.
      회사 직급체계... 물리, 화학, 사회, 회사, 민주주의, 사회주의, 대통령, 국회, 국회의원, 공화국, 주택, 택배...
      기술 용어로 들어가면 한층 심해집니다.
      답글 쓰고 보니... 이런 내용을 말씀하신게 아닌 것 같네요. 흠....

    • @태양은가득히-q7l
      @태양은가득히-q7l 4 года назад +1

      @@samurairomance 아니에요~ 몰랐던걸 알았네요........
      좋은지식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 @선비-j4b
    @선비-j4b 4 года назад +4

    ㅋㅋ 우리는 유도 명칭도 우리말로 바꿔서 쓰지 않습니까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1

      듣고보니 그러네요. 한판, 절반, 지도... 빗다리걸기, 업어치기... 유도 업계는 전혀 모릅니다만.. 설마 유도도 우리 것이다... 라고 하지는 않겠죠??

    • @선비-j4b
      @선비-j4b 4 года назад

      제가 유도 검도 가라데를 합니다.
      가라데도 번역해서 쓰고요
      안그런데도 있습니다.
      ex게단바라이ㅡ하단막기
      유도도 종종 우리가 씨름, 유술 같은 무술을 전수해줬고 그것이 발전해서 유도가 되었다라고 하는 분도 봤습니다.
      조선통신사 다녀간 기록에 조선 유술가(씨름꾼)과 일본 유술가랑 싸워 이긴 자료도 있다던데 정말 웃깁니다.

    • @선비-j4b
      @선비-j4b 4 года назад

      아 가라데도
      삼별초가 오키나와에 전해준 고려무술이 훗날 가라데가 되었다고

  • @tut2627
    @tut2627 4 года назад +5

    일본 검술에서 유래한 무도이자 스포츠죠 검도는 검도로 받아들이고 우리 전통 검술과 무술을 연구해서 복원하고자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 @만월부인-b5y
    @만월부인-b5y 4 года назад +1

    2020🐯10😊25
    굿.🍒🍨🎂🥯🍑.

  • @정호연-b6d
    @정호연-b6d 4 года назад +3

    서로 칼부딧히면 양쪽다 불구되거나 운좋아도 중상 입으면 전력에 복구 오래걸리고 아군 희생 없이 원거리 화약 화살 적 제압하는게 서양도 화약무기 개발되고 도태된거 마찬가지 아닌지 다큐채널 에서 덕후들이 나와서 고증하죠 우리가 이런거 가지고 열등감 느낄 필요가

  • @규라이프kyulife
    @규라이프kyulife 4 года назад +3

    아 생각난다. 하오마루의 기합! 요쉬~~!! 삼봄맨 쇼부~

    • @규라이프kyulife
      @규라이프kyulife 4 года назад +2

      한게임?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1

      50원 넣으면, "시마비라의 흉사 이래 세월은 흘러 지금 또 다시 폭풍의 예감이 들었다.(島原の凶事より、時は流れ、今再び嵐の予感があった。)" 는 멘트로 게임이 시작되었죠.
      일본 현지 오락실에서도 일본인들에게도 거의 지지 않았던 실력자였습니다.
      한조와 하오마루가 주력이았고요. 그립네요. 그 때의 초민감랬던 손놀림이...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2

      "이자, 진죠오니, 삼본메, 쇼부!(いざ、尋常に、 三本目、勝負!!)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4 года назад +2

      가만 있어봐... 이거 내가 아는 사람 같은데....
      하오마루, 한조와 고딩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 ㅂㄱ 아닙니까?

    • @규라이프kyulife
      @규라이프kyulife 4 года назад +2

      ㅋㅋ 스노우브루스가 50원. 사무라이쇼다운은 200원 아니엇남? ㅋㅋ

  • @kokekuka24
    @kokekuka24 3 года назад +2

    고대에 백제계 도래인의 검술이 일본 고류검술의 모태가 되었다는 설이 유력하죠

  • @최강갑부
    @최강갑부 4 года назад +1

    무조건적인 국봉말고 우리나라도 오랜전통과 반만년동안 내려온 검술이 있을텐데 굳이 일본식 죽도에 호구차고 내꺼네 하지말고
    우리만의 우리전통의 검법과 검술을 키우고 발전시켜 전세계로 알리면 되잖아 중국도 중국식 검술이 있듯이

    • @이박김-q4p
      @이박김-q4p 4 года назад

      애초에 한반도에서 검술이란건 16세기에 이미 그 명맥이 끊겼음. 임진왜란때 기록을 보면 장수나 병졸들이 칼을 차고있어도 그 사용법을 아는 이가 없다고 기록됨. 그래서 임진왜란 이후 조선에서 일본의 검술을 수용함

  • @서근윤
    @서근윤 4 года назад +3

    맞말갑

  • @tv.2745
    @tv.2745 4 года назад +1

    유도는 한국거무니다.라고할
    사람도 있을지경.씨름에서 넘어갔다고 하면되겠네.
    억지도 정도껏 해야봐주지.
    해동검도. 나한일이 콩밥먹다나오다.

    • @김영진-y8w
      @김영진-y8w 4 года назад +2

      실제, 대한 유도회에서 한때 삼국시대 넘어간 한국 전통무술~ 이라는 헛소리를 밀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다행이 요즘은 그런 개소리는 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