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외수단편소설집 "장수하늘소" 중, 옴니버스의 하나인 "언젠가는 다시 만나리" 를 읽고 회상에 젖어있다가 TV문학관을 찾아 극으로 보니, 각색으로 인해 이외수님 원작과는 괴리가 있으나 전체적인 큰 줄거리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원작에서의 계절은 음산하고 을씨년스러운 어느 추운 겨울에 '형씨 대단히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한번 더 성냥불 좀 빌립시다' 로 사내와 청년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극중에서도 여름이 아닌 삭막한 겨울이었으면, 원작과 같은 여운이 오래가지 않았을까하는 사념입니다...
배경음악이 가슴 절절히 슬프게 들리네요
예전 드라마에서만 느낄수 있는 감성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배우 백윤식님 임혁님 정말 연기파에 매력 넘치는 분들...그립네요
임혁! 백윤식님과 정영숙님 젊었을 때 모습이네요~~
원작 이외수님의 매우 감성적 작품이죠~!!
이외수님의 "칼" 도 그 당시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남아있읍니다~~~~
와 백윤식, 임혁 배우님 두분 다 젊으실적에 한 인물들 하셨네요. 부리부리 한 눈매하며 자연스럽게 높이 솟은 콧대하며 ㅎㅎ 최고예요!
Lp신청곡 열애 감동되살아나네요
디제이가 열애전에 들려준 노래.가수 알고싶네요
귀한영상 넘 좋습니다ㆍ고맙습니다
제가 어릴때 임혁님 나오셨던 이 작품
참 인상깊게 보아서 꼭 다시 보고싶었어요.
임혁님 내면연기는 볼수록 가슴에 와닿네요.
캬.....판 틀어주는 다방 정말 정겹습니다. 예전에 신당동에 떡뽁이 먹으러 가도 신청곡 받아서 판으로 음악 틀어줬는데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하섭의 순애보적인 사랑..감동적입니다
고 김순철 배우 세월이 흘러 사평역 1985년 역장도 나옵니다 역명 장소가 부산 기장군 소재한 기장역 있습니다 동해선 전철역 되면서 현대화 됐죠
윤시내 열애, 다방배경에 참잘어울리네요😊
잘 봤슴다~♥
끝없는 사랑의 확인이두사람 을 끈끈한정 이보여지면서 보여지네요 임혁의진정한 사랑은 무엇인지요
기장역,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상당히인상적입니다 기억에오래남을듯
사랑은 이렇게 하자
나를위해서 나로인한 그런것 이 진정한 사랑 아닐 까
마지막 배경이 사평역과 비슷한 배경이 드네요
이 단편속에서 여러 삽화스토리들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경장 .젋을때 첫사랑 이네요.이때 부터 손이 예술적이었네요
정신적사랑이 어딧어요?
몸이 먼저반응하는데 ㅡ
둘이포옹도 하잖아요 ㅎ
임혁님 너무 멋져요!
오랜만에 이외수단편소설집 "장수하늘소" 중, 옴니버스의 하나인 "언젠가는 다시 만나리" 를 읽고 회상에 젖어있다가 TV문학관을 찾아 극으로 보니, 각색으로 인해 이외수님 원작과는 괴리가 있으나 전체적인 큰 줄거리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원작에서의 계절은 음산하고 을씨년스러운 어느 추운 겨울에 '형씨 대단히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한번 더 성냥불 좀 빌립시다' 로 사내와 청년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극중에서도 여름이 아닌 삭막한 겨울이었으면, 원작과 같은 여운이 오래가지 않았을까하는 사념입니다...
당시의 기술력으로는 문학적 표현을 담아내기가 힘들었겠지요.
마지막 반전 가루가 되어 다시 만나리
임혁님 나오셨던 문학관 작품
"들리는 빛", "폭군" ", "비철이야기" , "겨울바다갈매기"
옛날티비에서 앞으로 이런 것도 꼭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무슨 오 헨리 단편소설 같습니다. ㅋ ㅋ ㅋ ㅋ 부산 기장 많이 변했지요. 80년대 촬영하기 얼마나 좋았겠나 생각해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손님알기를 개똥으로 아니 ㅋㅋㅋㅋ
마지막은 전혀 뜻밖이네여 유골이라니
중3때 봤네 참 시간이란
ᆢ
모든것을 내려놓고 한사람 그러니까 한남자를 사랑 할수 있을 까요
48:30 노래제목이 궁금하네요
헉....원작이 이외수님 이시네 ㅋ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15:37
사랑은 혼자만의 환상이야
소수의 오브제들은 화폐처럼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가용, 가처분을 염두에 두는 여유가 필요한 듯도 하네요.
정씨 의 자기만 이아는 사랑이랄까 먼 미래에 있을 태고 때에 나 이루어 지 는사랑 이 필요 한것이아닐 까하는데요
아 다들 젊었다. 나는 어렸고....
언젠가 그 사람들의 뒤를 따라가겠죠
@@sansam-zr4gw 시간이 손가락을 빠져나가는 모래처럼 지나가네요 그리운 것들만 남기고
....아 우울해
머야머야 뼈가루 날린고야??💀
남성 둘은 비슷한 페르소나인가? 아니면 예지의 속성인가?
여기 나오는 기장역사가 부산근교 기장역이 맞나요? 아니면 다른지역
기장역이 있나요?
초기에는 경남 양산군 기장읍에 동해남부선 기장역 있으나 1995년 부산광역시 편입되면서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됐습니다 그 이후 2017년 동해선 광역전철 생겼죠
백윤식, 정영숙씨인가요?
고가로 배정받고 싶은 욕망을 적절히 가지고서 유지비용은 피차에 사실상 들지 않도록 하는 세태가 엿보입니다.
담배를 저케 피워대면서 성냥도 안갖고 다니냐?ㅋㅋㅋ
주방장도 식당 과부주인이 손님에게 꼬리를 치든말든, 왜 지가 화를 내며 일을 때려치우냐?..ㅋㅋ
배우들 좋고 연기력 좋은데 원작은? 내용이 별세계네. 줄거리에비해서 배우들이 너무 뛰어나다. 옛 배우들은 아주 멋있는 분들이 많더라.
한마디로불륜미화 죠
22:00 무단횡단 .중앙선 침범
문학 관보니 코믹 은 좀 없는듯 ㅋ139편째 시청중~~
전 83편 진행중이예요 ^^
문학탐방의길은~ 멀고도~먼 고행의 길?!!! 계속 진행할께요 그럼 20000~
ㅋ.ㅡ 옛날 기장역...
하필이면 이외수냐? 인간의 이치나 사물의 이년이치에 대한 옳고 그름도 모르는 소설가.
아무리 몰라도 너만큼 모르랴.. 글만 좋더만..
재밌게 봤는데 이외수? ㅋㅋㅋ
인생이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사람사이 관계도 옳고 그름만으로 가늠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이해한다는 것은...그럴 수도 있겠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이외수씨 작품을 더 읽어보시죠.
겉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괴이해서 그렇지 글은 잘쓰고 작품성도 있다고 봅니다.
판단기준이 오직 나와 생각이 같냐 다르냐에 따라서 좋은놈 죽일놈으로 생각하는 모지리 같은 수준으로 댓글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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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보면 진짜 저때 여자들이 담배 더폈음 지금 길거리에서 피우는 것들 보기싫지만 저때 더했음
저 시절만해도 요즘처럼 금연이 강요되지 않았지요. 특히 예전에 담배 피우시는 할머니들은 얼마나 담배(긴 곰방대 같은 것)를 많이 피우셨는데요. 젊은 여성의 경우는 물론 제재를 받았겠지요.
이외수 원작이라기에 봤는데 별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