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봐도 이해못하고 와닿지도 않을 특유의 한국적인 정서를 너무 잘 그려낸 작품 드라마를 먼저 보고 원작을 찾아 봤는데 원작을 영상으로 너무 잘 옮긴데다 개인적으로 원작보다 훨씬 좋았던 드라마입니다. 55:39 지금은 고인이 된 정다빈 배우의 대사가 지금 다시 봐도 제일 가슴에 남네요
가슴이 시리도록 아픈 스토리다.배경도 차갑고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인생도 차갑다.그래서 그런지 가난은 더 힘겹게 보이고 싸가지 없는 삼례 만큼이나 팔자가 뒤틀린다.우리 한국인들은 인생을 즐길줄도 모르고 사랑할줄도 모르고 오직 격식과 체면과 예절만 지키다가 인생을 보냈던 것 같다
우왕~! 나 무지무지 감동 먹었어~~~!! ㆀ 설날특집으로 한번 봤는데 무지무지 슬프고 감동적이야~!! ㆀ 다빈아~! 생전에 이렇게 감동적인 작품을 남기다니.... 하늘나라에서 부디 행복하기를 바래...^^ 너는 영원히 젊은모습이라서 좋겠다. (너랑 동갑인 80년생 우리형수님의 아들인 우리 조카가 중2 올라간단다.)
거의 마지막 씬에서, "쪼매만 있으면 곧 아버지하고 친해 질끼다".... "그러니 우짜겠노 ? 겨울 저녁햇살처럼 곧 쓰러질 거 같은데...." 라는 대사를 보면 , 돌아온 남편에게 애 둘 맡기고 어디론가 마지막 삶을 정리하러 이른 새볔에 떠난 거 같습니다. 저녁식사 준비 중 홍어 자를 때도 안감힘을 써서 자르는 거 같던데요. 긴 세월동안 아무도 모르게 사는 게 너무 힘들어 몸에 병이 든 거 같습니다.
@@알나리깔나리-x8w 난 잘지내, 아픈지 벌써8년째네 뇌출혈 수술햇지만 그후 후유증으로 지금까지 고통의 나날이며 밤이면 밤마다 꿈속에서 산속을 헤매며 내가 살아갈 집인지? 어떤때는 흐름한집을 구경하고 어쩔때는 큰 기와집에 집 뒤안에는 대나무가 웅성하게 자라고 밤새도록 산길을 헤매다 날이새면 잠이깨고 밤낮으로 약에 취해서 빌빌거리고 낮에는 지팡이에 의지해 시골 마을길을 한바퀴 돌면 숨이 턱까지 차올라서 다시 집으로 들어와 다시 방으로 들어와 눕어야 맨날 되풀이 하는 생활이고 내나이 올해55세 남들은 떡국을 먹었으니 나이 한살씩 더먹었다는데 나로선 하루 삼시세끼 혼자서 라면으로 떼우네 오른쪽 전체가 완전히 마비라서 집사람 일가고 혼자서 집에서 할수 있는건 라면 끓이는것 뿐이고 휴일이면 가끔 밥을 얻어먹으면서 지내고 식구가 놀러라도 나가면 할수없이 그날도 라면이네, 재수가 없는날이면 지팡이 짚고 나가더라도 넘어지면 혼자서 일어나기 너무 힘들고 이제는 삶이 지치고 힘들고 그렇다고 누구에게 말도못하고 예전 아프기전에 먹고싶었던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도 생각만 해야하고 모든것이 불편하네, 누가 그러길 전생에 지은죄가 많으면 후대에 이런 벌을 받는다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생때 조상님들은 그렇게 악한 조상님이 없는걸로 아는데 알고보면 이 모든것이 내 스스로 건강을 챙기지 못햇기에 생긴 스스로의 잘못인걸, 알나리깔나리님? 현재 저보다 젊으시던 아니고 저보다 연서가 높으셔도 본인의 건강은 본인께서 철저하게 챙기시길 바라겟습니다, 밤이 늦어가네요? 이밤도 편안하시길 바라겟습니다, 편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빌겟습니다, 안녕.
어릴적 제가 살던 고향이랑 똑같네요. 친구는 딸이 셋인집에 막내였는데 저희들이 국민학교 4학년때 친구에 아버지가 밖에서 아들을 낳아 데리고 들어왔고 제친구는 막내가 아닌 누나가 되어 늘 포대기에 업고 다녔고 이후 중고등을 거치며 가정사로 힘들어 했고 지금은 우울증에 걸려 아무도 안보고 산다는 소문만 있고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알수 없습니다. 공부도 참 잘했는데 배다른 동생으로 성격도 삶도 파괴된것요.
어라 다 봤는데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거지로 알고있는 그 여자는 재워주고 먹여주고 딸처럼 키워주다 도망가서 술집에있는걸 큰돈을 줘서 마을을 떠나게 만들고 애기를 업고온 여자가 애맡기고 사라졌을때 이미 그 아이가 남편의 자식인걸 알고 그리던 남편이 돌아온 날 엄마는 소리없이 집을 나갔다 아들은 남겨두고...편집을 잘 못한건가요? 내용을 이해하기 힘드네요 추운날 것도 야외에서 촬영하신 엄마와 아들 분 정말 고생하셨다는것만 기억에 남네요
가곡을 좋아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향의 노래' 요즘은 듣기 쉽지 않은데 여기서 배경음악으로 듣네요😢👍👏🙏 *참다참다 속병이 든것 같아요😢😢😢 *남자는 여자를 부속물 취급하던 폭군 시대가 있었죠😢😢😡😡 20~50대까진는 "전설의 고향"같죠?😡 *tv문학관 다시 만들면 젊은 세대는 안보겠나??😂😂
잘 참는김혜숙씨 하지만 사랑업ㅇ는 부부 현실적으로 안되죠 낭 편 임동진 피눈물 나는회개를 하길 바래요자신이 뿌린 눈물과 고생으로 거두길 바래요 큰 아들 한테는안타까운 일이지만 딴 여자한테 정주고 아들과 처를 십 수년이 넘도록 방치한 죄 뻔뻔하게도 만나장사자 아들에게 가방을 거레주는 장면 기가 막히네요 십수년 만에 만났음에도 자기짐을 아들에게 지우는 아버지로써는 할 수 없는 일인듯 싶네요 김혜숙에 떠남에 박수를 보냅니다.
요즘 사람들은 봐도 이해못하고 와닿지도 않을 특유의 한국적인 정서를 너무 잘 그려낸 작품
드라마를 먼저 보고 원작을 찾아 봤는데 원작을 영상으로 너무 잘 옮긴데다 개인적으로 원작보다 훨씬 좋았던 드라마입니다. 55:39 지금은 고인이 된 정다빈 배우의 대사가 지금 다시 봐도 제일 가슴에 남네요
눈에 오줌이라도 갈기지 않으면 참을수 없었다는 대사...이 어린 배우가 그 한을 어찌 표현했을까 싶습니다...
@@jackbandit1615 역시 컨츄리 하네요. 그런데 쑥스럽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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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생각 나는 드라마인데 여기서 보다니ㅠㅠㅠㅠ 이 파일 구하고 싶어 kbs에 연락까지 했는데 그 당시에 디도스?공격으로 파일이 손상된게 많아 복구가 힘들다 연락을 받았는데 여기서 보게 될줄은 몰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비디오를 디브이디로 만들어놨는데 모르고 탑으로 쌓아놨다가 손상되고 책더미사이에 놨다가 오그라지고 해서 매번 가슴이 아픕니다. 뭐 이렇게 소중히 다뤄야할까 하는 마음에...
와 ... 20년 정규방송으로 봤던걸 지금 또보니 감외가 새롭네요 .. 잔잔하니 스토리, 영상미 20년전 작품인데 정말 뛰어납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정다빈.. 옥탑방 고양이등 참 잘봤는데 이렇게 보니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네요
아마도 하루하루씩 발견하는 시청자들의 이중성에 또 촬카앞에서는 바보같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게 참 힘들었겠지요? 저도 "왠일이니?왠일이니?" 하던 그 말투가 귓가에 쟁쟁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정다빈이라는 참 아까운 배우를 너무 일찍 잃었어 이렇게라도 다시 보니 너무 좋네요
"왠일이니?왠일이니?^^"를 연발하던 그 모습 아직도 눈에 선한데...
영상미가 압권입니다 어린시절 눈덮인 산골의 겨울 추억이 아련합니다
이런 드라마를 다시볼수있게해준데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좀 뜬금없기는 하지만 저런 깊은산촌은 공비들이 침투하기도 쉬운데...
tv문학관은 내용을 안따라가며봐도 영상과 음악만 들어도 마음이 힐링이 됩니다.
오래전에 본 문학관 "홍어"
설원에 아름다운 영상과 어머니가 떠난뒤
눈물짓는 세영이의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 동영상 올려주길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
정말 수작이네요.
눈에 대한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김해숙 배우의 연기 뿐 아니라 스물두 살 정다빈 배우의 풋풋함, 아역배우, 조연 배우들의 연기까지 정말 훌륭했어요.
마지막 엔딩 크레딧도 뭉클합니다.
오래젼에 보았던 홍어 이렇게 다시 보게되어 감동입니다
가슴이 시리도록 아픈 스토리다.배경도 차갑고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인생도 차갑다.그래서 그런지 가난은 더 힘겹게 보이고 싸가지 없는 삼례 만큼이나 팔자가 뒤틀린다.우리 한국인들은 인생을 즐길줄도 모르고 사랑할줄도 모르고 오직 격식과 체면과 예절만 지키다가 인생을 보냈던 것 같다
네 맞는말이네요
맞는말씀에 가슴의시립니다
우왕~! 나 무지무지 감동 먹었어~~~!! ㆀ
설날특집으로 한번 봤는데 무지무지 슬프고 감동적이야~!! ㆀ
다빈아~! 생전에 이렇게 감동적인 작품을 남기다니....
하늘나라에서 부디 행복하기를 바래...^^
너는 영원히 젊은모습이라서 좋겠다.
(너랑 동갑인 80년생 우리형수님의 아들인 우리
조카가 중2 올라간단다.)
왜 마지막엔 그런결정을 해야만 했을까 그런 생각도 들지만 그동안 인내한 어머니 입장을 생각하면 훌훌 멀리 떠나고 싶었던 마음도 이해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장면이네요
아빠가 아닌 엄마가 떠나서 다행
대중가요 뿐만 아니라....드라마도 이 시대 드라마가 명작들이네.... 쓰레기 같은 요즘 드라마 보다가....정말 가슴이 아려온다...
드라마 쓸데없는 재미없는거 만들지말고 tv문학관 다시 만들어주소
😂😂😂
티비문학관 중에서 젤 재밌음
가슴 먹먹 해진다 눈내린 시골풍경 너무나 아름다움
거의 마지막 씬에서, "쪼매만 있으면 곧 아버지하고 친해 질끼다"....
"그러니 우짜겠노 ? 겨울 저녁햇살처럼 곧 쓰러질 거 같은데...."
라는 대사를 보면 , 돌아온 남편에게 애 둘 맡기고
어디론가 마지막 삶을 정리하러 이른 새볔에 떠난 거 같습니다.
저녁식사 준비 중 홍어 자를 때도 안감힘을 써서 자르는 거 같던데요.
긴 세월동안 아무도 모르게 사는 게 너무 힘들어 몸에 병이 든 거 같습니다.
술집에있는 삼례한테 돈을준 후 야외에서 기침심하게 할때 병이 있구나 했어요 혼자죽음을 준비하러 떠난거라 아들가슴에 대못을 박고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아아 이제는 한적한
빈 들에 서보라
고향길 눈 속에선
꽃 등불이 타겠네
고향길 눈 속에선
꽃 등불이 타겠네
🎶🎵
세상에.....너무나도 일찍 떠난 정다빈(정혜선)씨가 논스톱으로 뜨기 전에 출연했었던 작품이죠...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정다빈씨가 논스톱2로 뜬뒤에야 검색해가지고 알았어요.
정다빈씨 완전히 오리상이에요.오리상...^^
아! 재규형
이듬해에 뉴논스톱2에서는 완전히 성격이 달라지지요. 명랑이에다가 촉새에다가 공주병으로 나오지요. 저는 순진한 영준오빠에게 뻥 치려고 일진이었다고 거짓말하는 연상씬에서 여고생일진짱 빨간양말 나오던 회가 제일 생각나는데...
김해숙 배우님 연기 역시나 잘하신다. 그런데 마지막에 집을 떠난건 다시돌아온 남편에 대한 복수인가?
*아버지가 되기는 쉽지만 아버지 역할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홍어에 고추가 2개란거 처음 알았다. 그래서 밖에서 난 갓난아가를 데리고온거 그거였구나 싶다
다시는 이런 명작들은
나오기 힘들듯 순수한 열정들은 사라지고 고생은하기싫고
수작입니다 ... 김혜숙씨 연기 좋았구요... 쌓인눈도 시리고 내가슴도 시리고요......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은 댓글들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잘봤습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너무나 잘 봣읍니다
진짜 tv문학관은 다 ㅡ잘만드신듯 감사합니다
정다빈이란 이름... 이 드라마를 보며 지금은 고인이 된 이분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드라마 속 여인네 삶도 척박하지만 돌이켜 보니 인생은 참 무상합니다..
정다빈이군요 이름이없길래ᆢ 도중 개명했나십네요
2007년에 자살했지요 2001년 비디오로 본건데.
@@큰형님-d8j 정혜선은 정다빈본명인가보네요 근데 같은이름가진 중견탤런트도 있죠 나이좀드신.
@@songja6233참 의문인 것이 그 며칠전에 먼저 자살한 유니의 미니홈피에 정다빈씨도 따라오라는 듯한 글귀가 적혀져 있었대요.
@@songja6233맞아요! 젊으셨을 때 영화에서 여두목역할로 나오셨던 분이 십니다. 뉴논스톱2 에서 법대생 정혜선과 음대생 정다빈으로 1인2역으로 감쪽같이 속이는 그런 회차 있었어요.
역시 티비 문학관!!! 요즘같은 쓰레기 드라마 보다 이거 새롭다
와~~너무 재밌게 봄~~👍👍👍👍
마지막에 눈물나네요 ㅠ 잘봤습니다
세영이 역할 하는 배우 너무 연기 잘하네요
잘지내??아픈데는없니?
@@알나리깔나리-x8w 난 잘지내, 아픈지 벌써8년째네 뇌출혈 수술햇지만 그후 후유증으로 지금까지 고통의 나날이며 밤이면 밤마다 꿈속에서 산속을 헤매며 내가 살아갈 집인지? 어떤때는 흐름한집을 구경하고 어쩔때는 큰 기와집에 집 뒤안에는 대나무가 웅성하게 자라고 밤새도록 산길을 헤매다 날이새면 잠이깨고 밤낮으로 약에 취해서 빌빌거리고 낮에는 지팡이에 의지해 시골 마을길을 한바퀴 돌면 숨이 턱까지 차올라서 다시 집으로 들어와 다시 방으로 들어와 눕어야 맨날 되풀이 하는 생활이고 내나이 올해55세 남들은 떡국을 먹었으니 나이 한살씩 더먹었다는데 나로선 하루 삼시세끼 혼자서 라면으로 떼우네 오른쪽 전체가 완전히 마비라서 집사람 일가고 혼자서 집에서 할수 있는건 라면 끓이는것 뿐이고 휴일이면 가끔 밥을 얻어먹으면서 지내고 식구가 놀러라도 나가면 할수없이 그날도 라면이네, 재수가 없는날이면 지팡이 짚고 나가더라도 넘어지면 혼자서 일어나기 너무 힘들고 이제는 삶이 지치고 힘들고 그렇다고 누구에게 말도못하고 예전 아프기전에 먹고싶었던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도 생각만 해야하고 모든것이 불편하네, 누가 그러길 전생에 지은죄가 많으면 후대에 이런 벌을 받는다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생때 조상님들은 그렇게 악한 조상님이 없는걸로 아는데 알고보면 이 모든것이 내 스스로 건강을 챙기지 못햇기에 생긴 스스로의 잘못인걸, 알나리깔나리님? 현재 저보다 젊으시던 아니고 저보다 연서가 높으셔도 본인의 건강은 본인께서 철저하게 챙기시길 바라겟습니다, 밤이 늦어가네요? 이밤도 편안하시길 바라겟습니다, 편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빌겟습니다, 안녕.
귀한영상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
맞는말씀입니다.현제드라마.보잘것없고.옛날드라마가짱이랍니다.이런프로많이많이올려주십시요.감사드립니다
그리운 정다빈. 연기력이 아주 흡족치는 안았네요 ㅎㅎ 예전에 무겁게 보고 김혜숙의 내면 연기에 빠져들었어요
너무나 허무하게 끝나고,부자상봉도 포응도 없이...오직 세영만 불쌍하네 ㅠㅠㅠ
감사합니다 ~ 아련한 인생 이야기
아들이 불쌍하네... 엄마가 아들에게 큰상처 주네요. . . 끝까지 견디면 좋았을텐데.....
울면서 봤는데 마지막에 떠난 어머니는 너무 황당하네요. 홍어두들겨패는 걸루 화풀이하고 또다시 자식위해 살아가는 줄알았는데 대반전!
와.....진짜 예전에 고향집에 눈이 저래 내렸었지.. .
5살때 형이랑 11월에 내린 눈으로 눈사람 만들고 놀다가 동상 걸려서 며칠간 치료하며 고생한 거 생각나네요.
부부가 쌍으로 아들한테 상처를 주는구나
약자인 세영이만 불쌍하구만
어릴적 제가 살던 고향이랑 똑같네요.
친구는 딸이 셋인집에 막내였는데
저희들이 국민학교 4학년때
친구에 아버지가 밖에서 아들을 낳아 데리고 들어왔고
제친구는 막내가 아닌 누나가 되어
늘 포대기에 업고 다녔고
이후 중고등을 거치며 가정사로 힘들어 했고
지금은 우울증에 걸려 아무도 안보고 산다는 소문만 있고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알수 없습니다.
공부도 참 잘했는데 배다른 동생으로 성격도 삶도 파괴된것요.
저는 우리 할아버지댁.
참말로 조용하고 인생의 무상함을 그대로 보여주는군요
가심이 쨘허요^^
참말로 ^^
기대됩니다. 빨랑 보고 싶어요^^
KBS 옛날티비 고마워요~
혹시 TV문학관 방영 삼포가는 길 올라왔나요?
오래전에 올라왔어요
눈쌓인 겨울풍경 뭐라 좋울지 좋아요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봣습니다 ~원작 찻아보니 어머니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참많이 깊으셧나봐요 ㅜ 세영 아기 아버지 두고 떠나신거 보면
~세영도 삼례찻아 떠날듯
세영역의 김수동 근황 궁금합니다.
아무리 검색해도 프로필도 안나오네요
옛날생각나면서.넘울엇네요
감사합니다
2001년도면 내가 고등학교때인데 그때부터 티비를 잘안봐서 몰랐는데 그때도 문학관 방송 하고 있었구나
이 작품은 2001년 3월작품으로 2기 문학관입니다. .. 1기는 1987년 10월에 종영했고 2001년에 방영한 문학관은 이것이 유일합니다.
1기때는 총 에피소드 300여개나 되었는데 2기는 많질 않네여...
어린 세영이 두고 엄마.아빠 둘다 떠난건가 뭐지?
세영이만 불쌍하다
소장중에 유일한 세번을 읽은 책인데 감사합니다ㅡ
다들 딱해 보인다.
그와중에 정다빈은 참 매력적이고....
슬픔이오네 옛날을 회상하면서
일본인인데 기다레집니다.옛날엔 한번 본적이 없습니다.너무 감동했습니다.
복잡한 마음 므로 봤습니다.전체에흐르는 슬픔같은것과 사춘기의소년,소녀. 책므로도 읽고싶어서 구입했습니다.
@@なおりん-m3p 일본인도 감동하는 작품 저도 궁금하네요. 님의 댓글을 읽으니 저도 꼭 봐야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겨울 풍경이 참 아름답지요
사투리도 많은 한국작품을 자막도 없이 감상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요우꼬소~! 태레비분가쿠칸'에...
세영역 탈렌트 입술이 정말 잘 생겼다..
참 좋아하는 책 ~
끝내는 뻔뻔한 남표한테 떠난 어머님 홧팅~
이 드라마 봐도 이해가 안되는게 삼례는 어떤의미 인가요? 처음엔 아버지딸인가 했더니 아닌거같고 뭔의민지???
어라 다 봤는데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거지로 알고있는 그 여자는 재워주고 먹여주고 딸처럼 키워주다 도망가서 술집에있는걸 큰돈을 줘서 마을을 떠나게 만들고 애기를 업고온 여자가 애맡기고 사라졌을때 이미 그 아이가 남편의 자식인걸 알고 그리던 남편이 돌아온 날 엄마는 소리없이 집을 나갔다 아들은 남겨두고...편집을 잘 못한건가요? 내용을 이해하기 힘드네요 추운날 것도 야외에서 촬영하신 엄마와 아들 분 정말 고생하셨다는것만 기억에 남네요
방문 쪽유리 예전 우리집도 있었는데~~그립다 그 옛날이~~
세영는 어찌살란 말이고 ㅜㅜ
우리 다빈여동생의 생전의 그 말이 떠오릅니다.
"왠일이니?왠일이니?^^"
홍어 ㅋㅋㅋㅋ 홍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시스템은 그 당시 최적의 진화과정이다..가부장적제도도 지금은 역겹지만 그당시는 사회를 이끌어가는 최적의 제도였다.
그당시 남자들은 멀티죤슨 홍어였고 이 또한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세상은 변화한다.세상은 진화한다.
같은 남자로서 너무 부끄럽군요.
정종준씨는 티비문학관에 단골중에 단골이시네요..^^
55:00 다빈씨....지금 살아계셔도 귀엽고 박보영, 최강희급 동안 이련만...아쉽네요~~~
"왠일이니?왠일이니? " 하던 그 목소리 귀에 쟁쟁한데...
우리 다빈동생은 영원히 젊은모습이로구나....
지금 다빈동생또래들은 아줌마소리를 들으며 "아~! 옛날이여~!"
하고 있는데...
홍어 제목 나온후 바로 bgm 나오는데 그 bgm 알수 있을까요? 너무 좋네요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려요~~^^
청송 객주문학관 김주영 작가님.
홍어 겨울새가 TV문학관으로
방영되었지요....
서울 암사동에서
우연히 작가님을 처음만나
막걸리 한 잔하고
소설책에 싸인을 받았지요.
오욱철씨 옛날에 종합병원 에서 독사인 치프로 나올 때 한 몇년간 떴던 적 있었는데....
양정아씨,주용만씨랑 씨디비젼 광고 출연함.
벌써 20년된 작품이군요 정다빈씨 저때 21(한국나이22세) 살아계셨으면 40대 초반.
80년생요.(5.18의 해)
가곡을 좋아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향의 노래' 요즘은 듣기 쉽지 않은데 여기서 배경음악으로 듣네요😢👍👏🙏
*참다참다 속병이 든것 같아요😢😢😢
*남자는 여자를 부속물 취급하던 폭군 시대가 있었죠😢😢😡😡
20~50대까진는 "전설의 고향"같죠?😡
*tv문학관 다시 만들면 젊은 세대는 안보겠나??😂😂
2002년 방영한 작품은 건너뛰는 건가요? ㅠㅠ
이런작품 왜? 못만드나요?명작,,,,
정다빈이 너무너무 이뻣는데 고인이 되다니 삼가 명복을 빕니다.❤❤❤
생전에 빼빼로데이 홍보하는 광고도 찍었는데 "넌 내가 찍었어!"하는...
어른들의 잘못이지 원치않게 태어난 자녀들의 잘못인가요?에휴~!
책으로 보다 궁금해서 봤는데 역시 보지않았어야 했네요..
왜요? 책을 안봐서요
이 영상도 넘 가슴아픈데
영화든 드라마든 책을 읽은 후 보게되면 그런생각이 항상 들긴하더라고요
저도 그때 예고편만 봤고 당시에 인터넷으로 소문만 들었지
보기는 이제서야 보네요.
이 작품 원작자가 누군데요? 아시는분이 계셨다멘 알려 주세요.
원작을 받았습니다.너무너무 긴이야기네요.장편소설입니다. 힘내고 열심히 읽어갑니다
작가 김주영 님의 소설 입니다 ㅌㅌ
@@장미경-n2b 감사합니다.한국여자는 참 강하네요.ㅎㅎㅎ
@@なおりん-m3p 네 ^^*
잘봤습니다~
55:22 설레였고 뒤따르는 얘기에 심금이... ㅜ_ㅠ
이쁜 디빈씨가 나오네요 ㅜㅜ
대관령 에서 촬영했군요.해마다 겨울이면 오ㅔ 보개 될가요?
야호 나는 대관령이 좋아 ♪..란 시엠송을 아신다면 7080세대가 맞음.
나 중2 올라가기전에 가족여행으로 강릉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대관령 지나 갔는데...(그날이 장덕누나 사망일.)
간난애기는 아버지 딸이고 애기엄마는 아버지 첩실이었다, 그래서 간난아기는 데리고 갔다,,
참 연기잘히는 배우들 다 떠나갔네요,.
기회되면 책을 읽어보세요. 저는 김주영작가님의 명작으로 꼽고 싶어요. 3번 읽었어요.
책을 읽어보시는거 저도 추천요ㅡ
이드라마는 한국역사에 남겨도 됄듯합니다
김해숙과김혜숙은 비슷하지만 다른 사람. 그외 오랜만에 노영화씨 도 보이고 다들 반갑네여!
이 책을 아직도 가지고있어요 책으로 보면 더 리얼함ㅡ
그리움이 깊을수록 원망도 커지네
진짜요... 처음부터 마음이나 주지를 말든지 지금 어디에서 뭐하고 있을 보고싶은 그 사람이여...
김해숙씨. 역시 연기 너무 잘 합니다.
하드 날라가고 이걸 구하려고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데... 여기서 보다니.
도서하곤 다른 아쉬운면이 있지만 반갑고 감사
김혜숙님의 근황은 어떠신가요?
드라마에는 꾸준히 출연하시지 않으신가요?
주책아줌마,주책엄마로 잘 나오시잖아요.
잘 참는김혜숙씨 하지만 사랑업ㅇ는 부부 현실적으로 안되죠 낭 편 임동진 피눈물 나는회개를 하길 바래요자신이 뿌린 눈물과 고생으로 거두길 바래요
큰 아들 한테는안타까운 일이지만
딴 여자한테 정주고 아들과 처를 십 수년이 넘도록 방치한 죄 뻔뻔하게도 만나장사자 아들에게 가방을 거레주는 장면 기가 막히네요
십수년 만에 만났음에도 자기짐을 아들에게 지우는 아버지로써는 할 수 없는 일인듯 싶네요 김혜숙에 떠남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인이되신 정다빈님 유작이군요 여기에 80년대 90년대 많이 봤던 노영화 김선영씨도 등장...
제 기억으론 송어? 숭어? 인줄알았어요
어머니 다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아버지 되긴 쉬우나 아버지 답기는 어려웠던갑다 이대 목에서 80세을 앞둔 저는 반성을 많이했
습니다 나는[ 아버지 .남편 .자식. 친구] 다웠나.
김주영작가의 아라리난장의 간편줄거리 아시는분 계시나요?
혹시 장날 생선파는 남자와 바닷가 밥집여자가 나오는 소설아닌가해서요..
갑자기 이 작품이 검색 노출되질않아 삭제 된줄알았죠 다행히도 살아있었군요.아무쪼록 내리지말길...
김해숙은 대단한 배우이다.
하모요. 경력이 몇년이신데요. 저분이 그러시는데 간호사를 하시면서 연기자 오디션을 봤는데 그다지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합격했다고 하여 곧바로 간호사를 사표내고 배우 되셨대요.
어렸을 때 '풀잎마다 이슬' 에서 이슬이엄마친구이자 무용샘으로 '꾸러기'에서 약사인 이민우씨의 극중엄마로 나오셨지요. 그때 정말 미인이셨어요.
정주행,어머니는 어디로?
오랫만에 정다빈의 상큼한 모습을 봐 좋네요ㆍ
정다빈유니두분다우울증때문에운명달리했네요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인기민-i5s그때 그 원인이 악플때문이라고 실명제를 하겠다고 하여 포털사이트의 몇몇이 혼선을 빚었지요.
@@인기민-i5s연예인들이 팬들의 이중성을 발견하는 것만큼 큰 배신감도 없어요. 그러고도 또 카메라앞에서 웃어야하니.... 몇년뒤에 전지현씨가 그와 관련된 17차광고 찍었잖어요.
세영이 너무 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