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가 아니라 박사따고 한국 돌아와서 성차별로 정신병 얻은 거. 지금 학계 상태만 봐도 80년대엔 어땠을 지 알 만함. 요즘처럼 증거 녹취, 녹화도 하기 어렵고, 병으로 정신도 흩어지면 억울함을 법적으로 풀거나 증명할 방법은 더더욱 없고. 집안에 받쳐줄 빽 없으면 아무리 머리 좋고 능력 있어도 여자가 인정받기 어렵던 시절이니. 당장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사건만 봐도 ㅋㅋㅋㅋㅋㅋ 그게 2천 년대 말인데, 과학고 조기 졸업에 카이스트 나온 여성 수재한테 정권 바뀌면서 예산 지원 안 하고 책상 빼라고 압박해 놓고는 먹튀 누명이나 뒤집어씌워 외모부터 여혐 이용해서 무지성으로 처절하게 까내린 것만 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해봤는데 미국유학과는 관계없고 상사의 모사로 어려움을 겪으셨대요 유학 생활은 잘 하셨고 지도교수가 자기 제자 중 가장 뛰어났다고 하셨어요 취직해야한다고 하시는 말이 취직하신 적 없다는 게 아니고 하버드 서울대 경기대 건국대 강사 역임하시고 한국정신문화원 조교수, 문교부 국사편찬위원 연구관 등 하셨다네요 그리고 자존심때문에 도움도 거절하시는 분 같아요
7:07 '생은 아름다워라' 94년에 출판된 시집이네요. 예쁜 책표지도 직접 그리셨고, 왠지 따뜻한 내용이 담겨있을 것 같아 꼭 읽어보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시집 박물관같은 기관에 있네요~ 첫번째 내셨다는 시집은 '한의 소리 원의 소리' 란 이름의 책이예요. 저보다 너무 어른이셔서 위로드리는 것이 어렵겠지만, 인생의 가치가 최종 결과물로써만 매겨지는 것은 아니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살아온 발자취가 너무 열정적이고 멋지시니 충분히 잘하셨고 마음을 조금 내려놓으셔도 행복하실 것 같아요.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혹시 모르죠. 세월의 열정과 아름다운 메세지가 책에 가득 담겨있어 좋은 일로 이어질지도 모를일이에요~ 작은 일자리이더라도 꼭 찾으셔서, 여생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4 시절에 도서관 다녔는데,70대 후반쯤 되는 어르신이 영자신문,사이언스,원서 전공서적을 항상 읽으셨었음. 은퇴한 교수님이신가 멋지다 항상 생각했었음. 오픈열람실 옆에 우연히 어느날 앉아서 대화를 나눴는데, 알고보니 맛이 가셔서 이상한 말을 횡설수설 자꾸 시키는거임. 정신질환이 도서관 집착으로 나타났던 것. 그 할아버지 도서관에 보이면 무조건 피했던 기억이 있음.😊
@@포천대유 근데 나 예전에 수업들었던 교수님 외국에서 교수까지 하다가 무조건 원서 고집하시고 시험도 영어로 무조건 치는 교수님 계셨는데 안식년에 보니깐 정상은 아닌것 처럼 보임 그리고 내가 가던 집근처 산부인과 여자쌤도 여튼 병원 경영상 스트레스 땜에 환자 있는데도 지퍼 열고(안에 속옷인지 아님 흰셔츠 인지 지퍼사이로 흰거보임)진료 보고 계심 옆에 간호사분이 지퍼 열린거 말할까 말까 조마조마 해 보이는 눈치 였는데 나 아시는 분 교수 하셨던 분도 학식이 높아도 치매는 못피해가는듯 오히려 무졸인 울 할머니가 정신건강은 좋음 그리고 독일에서온 독일인 연구원생인것 같은데 지나가면서 볼때 마다 혼자 막 머라머라 중얼대면서 항상지나감 딱 봐도 정상은 아닌데 우선 우리나라엔 쓸모 있는 사람이니 연구실에 뒀겠지 이런거 보면 외국에서 명문대 나와 학식높은 사람이라도 학식이랑 정신병은 별개인듯
핑계처럼 들리진 않아요. 당시 제일 공부를 잘했던 수천명의 명문대 법대 출신 낭인들이 죽거나 그 학벌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당장 나도 인서울 중위권 대학 나오고 1년 가까이 취업이 안 될 때도 그게 아까워 생산 공장 가라면 못 가겠는데.. 말이죠. 내가 나를 믿으라는 말만큼 멋있으면서도 잔인한 말이 없죠. 나를 믿어 계속 가서 계속 실패한다면요.
@@yunyi.0. 영상 안봤어요? 학교 동기 인터뷰 내용증 누가 미행한다고 하고 조현병 증상이 있었잖아요. 여자라서 그렇다고 했는데 지금 수많은 여성 교수, 국회의원, 의사 등은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이길여 총장님도 90이 넘은 나이에 교수로, 병원장으로 성공을 했는데 남자동기들때문에 그렇다고 했는데 저분 망상인지 진짜인지 어떻게 알까요?
2006년 제대 후 복학해서 첨 봤었는데 최근까지도 계셨네요. 외부인인 줄 알았는데 선배님이셨네요. 아마 큰 정신적 충격이나 상처를 받으셨던거 같았어요. 그래도 그때는 주변에 큰 피해는 주지 않으셔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이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 영상으로 보게 되니 놀랍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ㅠㅠ 부디 건강하시길..
한국에서 사는 대부분 미국 젊은 백인들은 대학도 제대로 못나온 실패자들이 학원에서 영어가르키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국인이 미국에 오면 박사학위라도 그리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없어요. 너무 미국백인들에게 과다한 친절과 대접을 하며 속지 마세요. 미국에도 쓰레기는 아주 많습니다. 미국에서 좋은대학을 나온사람으로 선별하시길 바랍니다.
@@lllllllll-n1w 아님 옛날에는 죽어라 노력해서 입에 풀칠한게 다임 지금이 훨씬 나음 80년대 하루종일 공장에서 일해도 10만원 받던 시대이고(80년대중후반 20만원) 그전 시대는 말할것도 없고 90년대 잠깐 잘살았다가 imf터짐 뭐 어디 집안이 부유해 쉽게쉽게 부자됐거나 부동산으로 부자됐다는 진짜 일부임 옛날에도 일부고 지금도 일부임 옛날에 부자가 더 눈에 띄었던것은 진짜 가난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지 지금은 상향 평준화되서 덜 눈에 뜀 가난해도 돈모아서 명품사거나 벤츠 리스해서 타거나 눈에 안뜀
@@디딛-y8o 초등하교 중퇴에 전과범에 가짜 도사로 기부 뜯으며 살면서, 입벌구술꾼 출세를 맞춰서 날리면을 좌지우지 하는 자가, "기부하면 어려운 자들은 개돼지 된다~...사회부적응자는 다 죽어야 한다~" 큰소리 치던데, 저런 사람들 보면 학식은 다 소용없고 사기가 최고인 것 같아요..
저시대 할머니들 다 초졸인데 저분은 외국에서 유학하고 석박사까지 공부하고 교수자리만 있으면 삶이 달라졌을텐데 현실직시가 말처럼 쉽게 되겠음?.....학과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공감못할수도 있지만 나도 학부 졸업하고나서 한동안 공부했던거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컷기때매 저할머니 입장이 120프로 이해감....저나이대에 현실직시해서 취업해서 일할 나이도 아니구.... 나라에서 지원받으면서 취미로 공부하셨으면
마음 아프다...ㅠ 누가 할머니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건가...ㅠ 할머니 괴롭혔던 나쁜 인간들은 다 없어졌습니다! 마음 건강히 행복하게사시기를 멀리서나마 기도하겠습니다. 모 명문대 연구실 남학생들이 지보다 잘난 논문 쓰는 여학생 괴롭히려고, cctv몰래 설치하고 도청해서 아이디어 뺏으려하고 이간질하고다니는 나쁜 놈들이 생각나네요. 부디 할머님은 이런 일 겪지않으셨기를.....ㅠㅠ + 생각보다 좋아요 많이 눌러서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쓴 댓글은 남자를 비방한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나쁘게 행동하는 학폭 가해자들이 있었던 것 처럼, 할머니께서도 비슷한 일을 겪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말했을뿐입니다. 아무쪼록 할머니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멀리서나마 기도 하겠습니다.
봐도봐도 어이가 없네 5:50초에 사연 묻길래 노터치 합시다하고 거부의 뜻을 내비췄는데 뭐 죄 있는 인간도 아닌데 칼 같이 말 끝나자마자 주변 사람들한테 과거랑 사연 캐묻고 유튜브네 박제해서 이 악물고 엿 멕이네 자기는 이걸로 조회수로 돈 빨면서 할머니한테 한 푼 주지도 않을 거면서 ㅋㅋㅋ기자가 아니라 흥신소 심부름꾼 같노 ㅋㅋㅋ
어찌살든 본인의 선택이다 노후는 먹고 죽을만큼 풍족한 양보다는 삶의 질 삶의 퀄리티가 나의 마음먹음이 어떠냐에 따라 방향이 달라진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 돈과 안락함만이 전부는 아니더라 어떤 이는 겉만 멀쩡히 살아있고 속은 고목나무처럼 텅비어있고 내일 고사할듯 주름져있다 할머니가 그래보인다 말라가고 고사하는 할머니의 고목나무에 파란 새싹을 돋게해줄 무언가를 기대해봅니다
하늘이 내려 보낼 때에는 해야할 것이 있는지 모릅니다. 명문 대학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걸 하는게 아닙니다. 노벨상 타는 것보다 더 어려운게 있음은. 더 높은 과정이 도리어 세상에서는 낮게 보일 수 있습니다. 큰 배움을 이루는 곳. 저들도 언젠가는 오게될지 모르겠지요. 저 모습이 언젠가 자신의 모습이었다는 것을. 노벨상에 머무셨다면 오히려 알지 못할 수도 있을 것에 감사함이 있으며 이 생이 다하는날 알 수 없는 그러나 귀중한 것을 얻음은 진실로 상받으십니다. 세상이 이해할 수 없을지 모르나 이상하게 보일 수 있고 자신의 모습이 낮설지도 모르시지만. 그게 아닌 거고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으니. 짧은 생으로 알기 정말 어려운. 귀한 삶을 사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년 전이면 한국에서 월드컵 할때군요! 그때면 50대 였고, 치료만 잘하셨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미국에서 석박사 하고 오실때가 80년대면 그스팩이면, 지방대학 교수임용도 충분히 가능했고, 모교에서 강사도 가능하셨을 것인데ㆍㆍ그렇다면 생활도 안정되고, 좋아하시는 공부도, 연구실에서 원없이 하셨을 것인데, 너무 안타깝고 맘이 아프네요! 한사람에 인생이, 한사람에 삶이 너무나 애잔하네요!
학생 여러분 공부 잘한다고 잘먹고 잘사는게 아닙니다. 경제 공부를 반드시 수반하세요. 열정은 존경스럽지만 결론은 뉴스에 나올정도로 경제적으로 궁핍하신거에요. 자본시대의 경제관념은 반드시 생존하기위한 필수입니다. 한국은 경제공부가 아직 체계적이지 않아 대부분 월급쟁이나 공무원 하시는 거에요. 그런분들 중에 일부 돈 욕심이 있으신 분들은 배임.횡령으로 빠지기도 하구요. 빌게이츠. 주크버크. 일론머스크. 등등등 미국의 창업주들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스타트업은 고사하고 의사 아니면 대기업 임직원 정도 되지 않았을까요?
전 경희대 졸업생인데 당시에 자취를 고대앞에서 했는데 굴다리 100원만 아저씨 저도 기억나네여 진짜 오랫만에 듣는데... 그 아저씨가 100원만이라고 평소에 말씀 안하시는데 갑자기 불쑥 100원만 하실때가 있는데 그때 지나가는 사람이 들으면 복권당첨이나 고시 합격한다는 소문이 ㅎㅎ 맞죠?
취직이 아니라 연구소를 직접 차리셔서 R&D 자금을 받으시고 하고 싶은 일을 하시면 될 것 같은데...당시면 동기들이 성공하셨을 것 같은데, 투자나 협력을 통하면 좋겠다 싶습니다. 다만 여성이라서 못 겪을 아픔이 있어 사람을 의심하고 꼿꼿히 사시는 듯....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저렇게 사는 것, 여러모로 학생들한테도 나쁠꺼 같진 않아요. 자존심 상하지 않게 씻고 쉴 수 있는 곳을 학교에서 좀 해주면 어떨까요.
@@user-hx6xe9nf9o 같은데, 좋겠다 라고 말한건 그 상황의 베스트한 길을 말한 거죠. 님보다 몰라서 말한게 아닙니다. 그래도 학교가신게 그나마 이렇게 방송도 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었던거 같아요. 한국이 인구가 줄어드는 건 사람소중한 줄 몰라서가 아닐까 싶어요. 남녀나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잘하면 잘하는대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다 공존해야할 우리 시대 사람인데....영상 전반부만 보고 댓글했는데, 후반부 보니 그래도(!이게 만족할 부분인지 화는 나는데) 다행이다 싶습니다.
그 어떤 실패와 좌절없이 평생 성공과 영광만 누린 사람이 크게 한번 꺾이면 저렇게 정신병온다. 본인은 항상 1등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1등이여야 하는데, 자신이 꺾였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지. 실패한 경험을 해보질 않았으니깐. 그래서 사람은 어느 정도의 시련도 겪으면서 굴곡이 있어야함. 그래야 세상의 파도에 견디는 힘이 생김
이거 정말입니다. 저는 30중반에야 첫 좌절을 겪었는데 그 절망감이 정말 너무나 컸어요. 정신줄 겨우 잡고 오늘 하루 살아내보자고 그 마음으로 버티면서 5년이 지나 이제 겨우 안정 찾았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별 것도 아닌, 경쟁에서 좀 밀린 그런 거였는게, 그땐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라. 지금은 그래도 젊어서 겪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회복할 시간도 힘도 있었으니. 그 시간을 통해 제 사전에 없었던 타인에 대한 배려. 겸손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 분께 필요한 건. 자존감 회복할 기회 드리는 것. 하다 못해 도서관 사서관직이라도 .. 21년도 직장 폐쇄되고.실업자 되어서 취직 못해 할 수 없이 낸 특허와 디자인 권리 5개, 막상 필요한 곳에 알릴 방법도,상품화 시킬 능력도 안돼, 목메달 궁리만 해야했던 입장서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힘 내란 말보단.. 다 내려두고 편안한 노후의 여생 즐기시길 진심 바래봅니다.
우리엄마 친구 딸도... 진짜 똑똑했어서 서울대 졸업했는데 뭔가가 꼬인건지 계속 대기업 취업 미끄러지다가 고시한다고 오래 틀어박혔다가 정신이 이상해짐. 가끔 엄마친구가 있는 가게일을 도와주는데(그냥 빈가게 지키는 일) 그냥 봐도 좀 이상한 사람이라 서울대졸업생이라고는 생각이 안됨.. 지금은 100킬로도 넘은 아줌마지만 히키코모리 미혼임..
그런데 미국에서 미행 당했다는 그거 진짜일 수도 있어요 저 정도 능력되시는 분이 어떤 좋은 정책이 어떤 단체에서는 원하는 게 아닐 수 있거든요 그들은 굉장히 조용하게 움직입니다 그때 위협을 느끼고 충격을 받아서 살려고 돌아오신 거 같은데 능력이 있으시니 가만히 있으실 수 없어서도 있을 거 같아요 지금은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고 좀 더 마음과 몸이 편히 지내셨으면 하네요 나라에 진정으로 도움되는 연구 결과와 인재들은 안전하게 잘 반영이 되어서 국가 발전과 안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중광 할머니가 본인의 공부법만 유튜브 강의해도 최소 1억은 벌겠네요. 10년동안 한자리에 앉아서 같은 공부를 계속 한다는 건 무아의 경지가 아니고서는 불가능 하죠. 어떻게 하면 본인이 목표로 하는 분야에 이토록 몰입할 수 있는 지 건강 회복되는 대로 강의 한번 해주세요~~~~~~~~~~~~ 👍👍
지금 기준으로 봐도 언어가 굉장히 고급지고 지식층인게 느껴지는데....
고려대 수석졸업후 미국에서 석박사학위 취득한
수재 저렇게 살고있는걸 보면 진짜 사람앞일은 예측불가한듯. 할머니의 남은인생이 잘 풀리길 바람.
헬조센라서 그런거임
그 대학교 수업 들어가서 강의 듣는 것보다 도서관에서 이분한테 배우는것이 답있겠네...
그니까 그냥 정신병자라는거네;ㅋㅋ
돌아가셨다고 들었어요
서울법대에다 사시1차 붙은 노숙자도 있음..
2011년도에67세 저시절에 여자가 대학졸업, 유학까지가서 박사.....집도 엄청부자였을텐데 어쩌다가ㅠㅠ
당시 대학에만 가도 엘리트인데, 명문대 수석졸업에다가 석박사까지.. 대학에서 교수자리에 있었어야 하는 분이
정말 안타깝네요..
지랄을한다 ㅋㅋㅋ
인맥을 못맺으셨나봐요... 한국은 인맥빨입니다... 조국조민사태만 봐도 아시겠죠?
심지어 그 학교가 고대네요..
그래서 70이 다되어가시는데도 말씀도 조리있게 하시는거보면..
여자여서 그렇죠 그시대에. 루저남들한테 시기질투 당하시고.. 다음편에 얘기나와요
미국 유학시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고 계속 불안했나 봅니다.. 멘탈 깨지면 정말 방법 없지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미국에서가 아니라 박사따고 한국 돌아와서 성차별로 정신병 얻은 거. 지금 학계 상태만 봐도 80년대엔 어땠을 지 알 만함.
요즘처럼 증거 녹취, 녹화도 하기 어렵고, 병으로 정신도 흩어지면 억울함을 법적으로 풀거나 증명할 방법은 더더욱 없고.
집안에 받쳐줄 빽 없으면 아무리 머리 좋고 능력 있어도 여자가 인정받기 어렵던 시절이니.
당장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사건만 봐도 ㅋㅋㅋㅋㅋㅋ 그게 2천 년대 말인데, 과학고 조기 졸업에 카이스트 나온 여성 수재한테 정권 바뀌면서 예산 지원 안 하고 책상 빼라고 압박해 놓고는 먹튀 누명이나 뒤집어씌워 외모부터 여혐 이용해서 무지성으로 처절하게 까내린 것만 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해봤는데 미국유학과는 관계없고 상사의 모사로 어려움을 겪으셨대요 유학 생활은 잘 하셨고 지도교수가 자기 제자 중 가장 뛰어났다고 하셨어요
취직해야한다고 하시는 말이 취직하신 적 없다는 게 아니고 하버드 서울대 경기대 건국대 강사 역임하시고 한국정신문화원 조교수, 문교부 국사편찬위원 연구관 등 하셨다네요 그리고 자존심때문에 도움도 거절하시는 분 같아요
@@xbxgxhxh5884
저런분을 교수로 임명해야지 강사가 뭡니까
대우가 엉망이였네요 . 교수님감인데 강사밖에 못하니까
스레스받아 정신적으로 문제온것같다
여자여서 그래요 그사회 그당시에요. 남자들보다 잘나가고 똑똗함 여자교수 여자동료 시기질투 당하고 임용하기 힘들었다고. 다음편에 나옵니다
고대 수석 졸업에 미국에서 석박사 졸업까지..
어떤 사연이 있으신건지...
7:07 '생은 아름다워라' 94년에 출판된 시집이네요. 예쁜 책표지도 직접 그리셨고, 왠지 따뜻한 내용이 담겨있을 것 같아 꼭 읽어보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시집 박물관같은 기관에 있네요~
첫번째 내셨다는 시집은 '한의 소리 원의 소리' 란 이름의 책이예요.
저보다 너무 어른이셔서 위로드리는 것이 어렵겠지만, 인생의 가치가 최종 결과물로써만 매겨지는 것은 아니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살아온 발자취가 너무 열정적이고 멋지시니 충분히 잘하셨고 마음을 조금 내려놓으셔도 행복하실 것 같아요.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혹시 모르죠. 세월의 열정과 아름다운 메세지가 책에 가득 담겨있어 좋은 일로 이어질지도 모를일이에요~
작은 일자리이더라도 꼭 찾으셔서, 여생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__sincerely__ 안녕하세요:D 말씀 감사합니다! 듀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할머니 돌아가셨다는 글이 보이네요 ㅜㅜ
저정도 짐이면 옆자리에 둘 만도 한데 자신의 자리에만 짐을 빼곡히 넣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에서 이미 그 지성이 느껴진다.
배려는 아니고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하는 거죠
@@user-lp2kt9ne8n 조삼모사~
그건 배려가 아니라 기본 아닌가?
@@공뇨웅공누용 저기.. 배려는 자신이 그 행동을 해도 상관이 없는데 남에게 더 편한 것을 제공하기 위해 양보하는 것이고;, 저거는 애초에 하면 안 되는 행동인 거잖아요..?? 이해 했죠???????
@@user-lp2kt9ne8n 혹시 배려라는말이 불편하신가요... 아니면 지적하는걸 좋아하시는건지... 여긴 편하게쓰는 답글창입니다.. 배려라는말을 쓰신건 저분에대한 존중의 의미이고 맞다틀리다의 문제가아니죠.
의외로 너무 똑똑한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던데 안타깝네요
치매나 정신병 걸리기 더쉽다네요
저분은 정신에 문제가 있다기 보단, 노숙자신 것 같아요.
울동네 치매 할매, 고딩 수학 교사 였습니다 ㅠㅠ
@메롱 의심하는 병? 그거 저 당시에 원자력 공부하던 사람들은 진짜로 CIA한테 미행, 추적당할수도 있어요.
철학자인 괴델도 실제로 추적당했는데요...
@메롱 그리고 그건 남이 말하는 거잖아요. 인터뷰하는 할머니 모습만 보면 남을 의심하는 증상은 안보여서.. 저는 제가 본 것만 신뢰.
고딩 때 지역 도서관 독서실에 공부하러 갔는데 항상 두꺼운 서적을 읽고 계시던 한 어르신이 생각난다.. 자주 오셔서 책 읽고 계셨는데 너무 멋있었음
그래서 나는 큰 서점에 나이엄청드신 어르신이 집으시는책 되게 유심히 봄 이런분 보통 남루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외국에서 교수까지 하셨던분일수도 있으니
대4 시절에 도서관 다녔는데,70대 후반쯤 되는 어르신이 영자신문,사이언스,원서 전공서적을 항상 읽으셨었음.
은퇴한 교수님이신가 멋지다 항상 생각했었음. 오픈열람실 옆에 우연히 어느날 앉아서 대화를 나눴는데, 알고보니 맛이 가셔서 이상한 말을 횡설수설 자꾸 시키는거임. 정신질환이 도서관 집착으로 나타났던 것. 그 할아버지 도서관에 보이면 무조건 피했던 기억이 있음.😊
화려한 싱글이네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낫지
헛기침 하고 트름하고 방구 뀌고~
@@포천대유 근데 나 예전에 수업들었던 교수님 외국에서 교수까지 하다가 무조건 원서 고집하시고 시험도 영어로 무조건 치는 교수님 계셨는데 안식년에 보니깐 정상은 아닌것 처럼 보임 그리고 내가 가던 집근처 산부인과 여자쌤도 여튼 병원 경영상 스트레스 땜에 환자 있는데도 지퍼 열고(안에 속옷인지 아님 흰셔츠 인지 지퍼사이로 흰거보임)진료 보고 계심 옆에 간호사분이 지퍼 열린거 말할까 말까 조마조마 해 보이는 눈치 였는데 나 아시는 분 교수 하셨던 분도 학식이 높아도 치매는 못피해가는듯 오히려 무졸인 울 할머니가 정신건강은 좋음
그리고 독일에서온 독일인 연구원생인것 같은데 지나가면서 볼때 마다 혼자 막 머라머라 중얼대면서 항상지나감 딱 봐도 정상은 아닌데 우선 우리나라엔 쓸모 있는 사람이니 연구실에 뒀겠지 이런거 보면 외국에서 명문대 나와 학식높은 사람이라도 학식이랑 정신병은 별개인듯
나이가 있으신데도 공부에 대한 열정은 여전하시네요 존경합니다
@나는 좌파가 싫다 저 할머니께서는 유일한 삶의 낙이 책이었을 것 같은데. 좋은 일자리 구해도 삶의 낙 없이 무한 노동의 반복속에서 저런분이 참 부러움.
@나는 좌파가 싫다 니 엄ㅁ 보다도 괜찮은 삶인듯
공부는 무슨 공부냐 정신병자 염불외는것도 공부냐
일이 잘풀렸으면 지금 국내외를 오가며
능력을 발휘하셨을분이네...
마지막 말이 너무 마음 아프다 지금 태어나셨으면 엄청난 인재셨을 거 같은데...
핑게처럼 들리진 않나요? 시대탓하는것 처럼 보이는데.. 오히려 지금이 물질적으로 풍요로워도 정신적으로 더 힘든 시대라서 지금 사셨으면 더 빨리 정신이상 생겼을지도 몰라요 40년생이 미국 유학까지 갔으면 집이 엄청 잘 살았을텐데 그 어드벤티지를 살리지도 못한 사람인데
핑계처럼 들리진 않아요. 당시 제일 공부를 잘했던 수천명의 명문대 법대 출신 낭인들이 죽거나 그 학벌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당장 나도 인서울 중위권 대학 나오고 1년 가까이 취업이 안 될 때도 그게 아까워 생산 공장 가라면 못 가겠는데.. 말이죠. 내가 나를 믿으라는 말만큼 멋있으면서도 잔인한 말이 없죠. 나를 믿어 계속 가서 계속 실패한다면요.
@@나그네-j3j 저 할머니 논리가 지금시대가 옛날시대보다 났다는게 전제되어있는데 과연 옛날에 좋은 집안의 어드벤티지를 다 본 사람이 지금 시대로 왔다고 더 잘 살 수 있을까요? 지금이 오히려 정신병걸리기 더 쉬운 환경인데
지금 태어났따고 잘될거란 보장은? 정신이 온전할거란 보장은?
ㅠㅠ 할머니 건강하세요. ㅠㅠ.
공부는 인생의 성공률을 높힙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이 본인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노년의 건강과 행복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똑똑한 사람은 대체로 예민하기때문에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은 있네요.
여자여서 그래요... 그시대에 똑똑한 여자한테 질투하는 남자들 많아서. 다음편에 이야기나옵니다
@@yunyi.0. 영상 안봤어요? 학교 동기 인터뷰 내용증 누가 미행한다고 하고 조현병 증상이 있었잖아요.
여자라서 그렇다고 했는데 지금 수많은 여성 교수, 국회의원, 의사 등은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이길여 총장님도 90이 넘은 나이에 교수로, 병원장으로 성공을 했는데
남자동기들때문에 그렇다고 했는데 저분 망상인지 진짜인지 어떻게 알까요?
@@yunyi.0. 조현병 환자 여기 한명 더 있네
영상 마지막에 하신 말씀. 따뜻하면서도 슬프네요.
인류학이 석사는 4~5년, 박사는 8~10년 걸리는 험난한 과정인데 많이 힘드셨나보네요 ㅠㅠ
인류학같은 거는 집안이 재벌급아니면 공부하는 게 아니다. 한국같이 썩어빠진 대학에서 교수직 얻지 못하면 아무 쓸모없는 학위. 그냥 인생 낭비. 이 할머니 젊었을 때 세상물정 모르고 인생도박을 한 거나 마찬가지
여자여서 그래요 그사회 그당시에요. 남자들보다 잘나가고 똑똗함 여자교수 여자동료 시기질투 당하고 임용하기 힘들었다고. 다음편에 나옵니다
송선희 교수님이시네요
고려대 졸업 인디애나 대학 석박사
2023년 기준으로도 최고의 스펙..
물론 그 당시와 비교할수는 없다지만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
@@hrfjjffj6695 쯔즈즛 수준하고는
송선희 교수님 미국 사이언스 같은
유명 잡지에 논문소개도되신거로압니다.
국내에 몇없습니다
@@hrfjjffj6695 ㅈㄴ 개꼬였네
@@hrfjjffj6695넌 초 중 고 선생이라도 되긋나
@@hrfjjffj6695 인간아 말하는거 보니 니 수준이 딱 그정도다
오래된 영상이라도 할머니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저는 5년동안 명문대 도서관 열람실에서 공부했었는데요.
온전히 자신만의 공간이라서 집중하기에는 좋습니다.
다만 10년이면 너무나 긴 시간인데 힘드실 것 같아요.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2006년 제대 후 복학해서 첨 봤었는데 최근까지도 계셨네요. 외부인인 줄 알았는데 선배님이셨네요. 아마 큰 정신적 충격이나 상처를 받으셨던거 같았어요. 그래도 그때는 주변에 큰 피해는 주지 않으셔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이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 영상으로 보게 되니 놀랍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ㅠㅠ 부디 건강하시길..
방송일자 보니 2011년이라고 쓰여있네요. 지금은 모르겠네요.
진짜 지금도 계세요??
@@uk9580 댓글보니 방송 나간게 10여년도 더 됐네요
@@uk9580 헐 진짜요? 근황 궁금해지네.. ㅠ
고대생 코스프레
후편 궁금합니다. 많은 연세임에도 계속 공부하시고... 배움에 열정이 많으신 분 같은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좋은 시대에서 태어나서 많이 부럽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네요... 좋은 환경과 시대에 감사함을 갖고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만큼 좋은환경을 누리려면 옛날보다 몇배로 더 노력해야함.
동감
@@lllllllll-n1w 맞는 말
한국에서 사는 대부분 미국 젊은 백인들은 대학도 제대로 못나온 실패자들이 학원에서 영어가르키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국인이 미국에 오면 박사학위라도 그리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없어요. 너무 미국백인들에게 과다한 친절과 대접을 하며 속지 마세요. 미국에도 쓰레기는 아주 많습니다. 미국에서 좋은대학을 나온사람으로 선별하시길 바랍니다.
@@lllllllll-n1w 아님 옛날에는 죽어라 노력해서 입에 풀칠한게 다임 지금이 훨씬 나음 80년대 하루종일 공장에서 일해도 10만원 받던 시대이고(80년대중후반 20만원) 그전 시대는 말할것도 없고 90년대 잠깐 잘살았다가 imf터짐 뭐 어디 집안이 부유해 쉽게쉽게 부자됐거나 부동산으로 부자됐다는 진짜 일부임 옛날에도 일부고 지금도 일부임 옛날에 부자가 더 눈에 띄었던것은 진짜 가난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지 지금은 상향 평준화되서 덜 눈에 뜀 가난해도 돈모아서 명품사거나 벤츠 리스해서 타거나 눈에 안뜀
할머니 시절에는 초등학교 안나오신 분들도 많은데 진짜 대단하고 존경 스럽습니다.
지금
정신이 온전하지 못해 미쳐버린 사람보고 존경 스럽다니 ㄷ ㄷㄷ ㄷ.
너도 그 시절 박사학위 줄게 미치라고 하면 정신 놓은 인생 택할것임? 이건 존경스러운게 아니라 안타깝다고 표현을 해야지. 인간아. 왜 그리
잔인하냐 ㅉㅉㅉ
@@dpi300-x6b 그게 바로 너지. 중광할머니 지금의 모습이 핵씜이고 방송의도인데. 그조차 파악하기 힘든 너! 국어 4등급 이하! ㅋㅋㅋㅋㅋ
윤석열 광팬이시라네요
@@디딛-y8o 닉부터 틀니냄새
@@디딛-y8o 초등하교 중퇴에 전과범에 가짜 도사로 기부 뜯으며 살면서,
입벌구술꾼 출세를 맞춰서 날리면을 좌지우지 하는 자가,
"기부하면 어려운 자들은 개돼지 된다~...사회부적응자는 다 죽어야 한다~" 큰소리 치던데,
저런 사람들 보면 학식은 다 소용없고 사기가 최고인 것 같아요..
조현병이신가 했는데 진짜로 영재셨던 분이셨네 정신건강 문제만 없었더라면 이미 존경받는 교수님 되셨을 것 같은데 심리치료든 뭐든 지원받으셨으면 좋겠다
정신건강은 정상이신데, 의식주가 해결이 안되는 노숙자신 것 같아요 ㅠㅠ.
의식주 해결되는 부자 사람들이라도 본인 집에 칩거하며 우울증이나 조현병 앓는 환자도 아마 많을테죠...
그냥 자기 자신이 특별하다고 착각하는 관종 컨셉충이 나이먹은거 뿐임
지원은 무슨 내쫓아야지 ㅋ
@@88biuelqui75 저시절에 여자가 명문대 수석졸업에 석박사까지 따면 엘리트고 특별한거 맞음
@@4885-i5r
너부터 한국에서 내쫒아야할듯
이런 거 보면 착하고 건강하게 평범한 삶 사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
착하게 살면 만만하게 보고 당하는게 많아서 못된자에게는 더 못됐게 해야 만만하게 보지 않습니다.
말하시는 게 진짜 고급지시다 톤이 럭셔리하셔
나이가 들수록 몸은 노쇠해지지만
외로운은 점점 괴물처럼 커지고 무서워지네요..
그거 다 생각입죠
생각에 매몰되면
클 납니다
생각으로는
어디든 가질 못합죠
생각을 비우고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세요
아 이 댓글 너무 슬퍼요
마징가가 뭔소린지?
대학에서 좀 도와주면 좋겠다. 각박한 세상이라 안그러겠지만 선배님 좀 챙겨주면 좋을텐데...
안타까운 삶이네요 자기마음 공부를 더 했어 했는데 마음을 알지 못해서 본인정신을 놓쳤네요
조금전에 본 세상의이런일이 에서 병원에 계시는 할머님 봤는데 ㅠㅠ 꼭 치료 받으셔서 여생 로즈가든 다시 펼치시길… 잘 배우신 분이라 그런가 말씀에서도 품위가 느껴지시는데 안타까웟어요 ㅠ 2023년 현재기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현제근황. 꼭 알고싶어요
부탁드림니다
2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대의 천재신데 안타깝게 안풀리셨네요… 미국 유학에서 어떤 사고가 있으셨던건지. 똑똑하신분이… 당시엔 인종차별도 심했으니 그랬을가능성도.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미국유학에서 사고가 있었던 게 아니라, 한국에서 일자리를 못찾으신거잖아요.
한국은 혈연지연학연빨임.
미국에서 석박사 다 땃으니 거기서 얻을거 다 얻은거지...다만 한국으로 돌아와서 교수 임용 지원시에 여자이고 빽없어서 차별 많이 당한듯
미박인데 차별이요?
@@Jpilot93 신문사 피셜임
@@Jpilot93 미박이니까 차별이겠죠?
학사 미국에서 안나오면 차별 많이 받는게 사실입니다 미국에서 있는다는 기준으로요
왜 이러고 계시냐는 질문에 "제 모교에요"라고 하신 대답을 들으니 마음 속에 뭔가 쌓인게 많아보이신다..
투시력??
미국 유학에서 많은 상처와 힘듦이 있었나보네요
미국유학보다 국내 들어와서 힘드셨던걸로 보입니다.. 인디애나 있을때 교수님 부인이 당시 생활 인터뷰도 있었는데 미국있을땐 인정도많이 받고 교수가 총애했다고 하더라거요 국내 와서 오히려 설자리를 주변에서 없애버린게 큰 충격이셨던거 같어요
Always blame US for everything…., 😳
@@yaku6295너무하네.....들어와서 자리가없다니.. 아니 어쩌면 누군가 그 자리를 막은걸지도 모르겠네요......
@@TM-li7bl This comment not blame US..
@@정-q6x 100%일겁니다. 한국은 혈연끼리 이득좋은자리 다 차지합니다. 조민조국사태만 봐도 아시겠죠?
공부에만 열중하셔서 건강한 정신을 놓치고 마셨네요. 안타깝습니다.
타인에게 인정받는것 인생에서 중요하죠.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건 그 모든건 몸과 마음 건강위에서 가능한겁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게 중요합니다.
선진국처럼 운동이 생활화 되야 하는데 어릴때부터 너무 공부만 시키는 것도 안좋은 것 같아요...
@@fun5475 너무 경쟁사회임.. 그룹안에서 자기위치가 너무너무 중요한 한국사회 ㅜ
정신을 놓치신 걸로 보이진 않고, 그냥 도서관 노숙자로 보이는데요.
으 예전에 서울대 출신 분이 고시생활 오래 하다가 정신분열증 온 케이스 보고 너무 😭 슬펐는데..ㅠㅠㅠ
여자여서 그래요 그사회 그당시에요. 남자들보다 잘나가고 똑똗함 여자교수 여자동료 시기질투 당하고 임용하기 힘들었다고. 다음편에 나옵니다
인생의 전부를 학업에 몰두 하신분 같네요 ~즐거움도 모교의 대한 자부심도
모두 오로지 공부와 연관이 되어 있는듯...주변에 도와 주실 분이 꼭 나타났음 좋겠습니다.
과거는 과거일뿐 …현실을 직시하는 마인드가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함을 느끼게 되네요. 무슨 사연이신지 모르겠지만 안타깝네요 .. 사는게 뭔지.. .
저시대 할머니들 다 초졸인데 저분은 외국에서 유학하고 석박사까지 공부하고 교수자리만 있으면 삶이 달라졌을텐데 현실직시가 말처럼 쉽게 되겠음?.....학과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공감못할수도 있지만 나도 학부 졸업하고나서 한동안 공부했던거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컷기때매 저할머니 입장이 120프로 이해감....저나이대에 현실직시해서 취업해서 일할 나이도 아니구.... 나라에서 지원받으면서 취미로 공부하셨으면
@@트웬티-c5z 니 애비 애미가 데리고 살던지 ㅋㅋ
@@트웬티-c5z 교수는 되었는데 그때당시 남성우월주의 시기질투 편견에 못이겨 어쩔수없이 교수직 내려놨다고 함 ㅋ
@@vinacorea 하긴 교수되고도 안정적인 자리 얻으려면 정치질 빡세서...당시에 교수직은 99.9프로 남자들이 차지했을테니...스펙만봐도 넘사벽인 여자 한명 나타나니 위기감 느껴서 얼마나 드럽고 비열하게 굴었을까...
@@vinacorea 그냥 미국에 주저 앉아 교수로서 아니면 연구원으로 생활하셨다면 더 성취감도 느끼시고 좋은 생활에 나을뻔 했겠음.
너무 마음이 아파요.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오셨을텐데...
목소리랑 어투가 참 좋으시네요
공부도 학벌도 다 카바해주는건 아니다 중요한건 현실을 사는 힘
그 당시에 최고의 스펙인데, 어떤 정신적 충격을 받으셧는지 안타깝네요.
@@라2임 좀 꺼져 제발 진짜
@@라2임 진짜 몰라서 그랬겠냐
걍 현실감각이 결핍된 분이 아닐까...
@@JW-7 현실감각 어쩌구가 아니고 그냥 조현병임
아픈 사람 도와주고 치료 받도록 해야지, 이렇게 구경거리 만드는 것은 잘 못되었다고 생각함
수년전 영상인데 지금 어찌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마음 아프다...ㅠ 누가 할머니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건가...ㅠ 할머니 괴롭혔던 나쁜 인간들은 다 없어졌습니다! 마음 건강히 행복하게사시기를 멀리서나마 기도하겠습니다. 모 명문대 연구실 남학생들이 지보다 잘난 논문 쓰는 여학생 괴롭히려고, cctv몰래 설치하고 도청해서 아이디어 뺏으려하고 이간질하고다니는 나쁜 놈들이 생각나네요. 부디 할머님은 이런 일 겪지않으셨기를.....ㅠㅠ
+ 생각보다 좋아요 많이 눌러서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쓴 댓글은 남자를 비방한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나쁘게 행동하는 학폭 가해자들이 있었던 것 처럼, 할머니께서도 비슷한 일을 겪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말했을뿐입니다. 아무쪼록 할머니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멀리서나마 기도 하겠습니다.
사람이 제일 무섭네요. 할머니 마음이 평안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Luckyguyyyyyyy 사람이x 한국남자가o
@라잌어 재기 수원 모 명문대이며. 해코지 당할수있어 더이상 자세히 말안하겠습니다. 워낙에 나쁜 놈들이더라구요
수원에 명문대? ㅋㅋㅋㅋㅋㅋ
@@asap4265 별뜻은 없는데 성대 말하는거 아니가? 성대 수원아니었나
당시 열람실 오가며 할머니 마주친적이 있었네요, 지금은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 안부도 궁금하네요.. 항상 행복하시길!
찾아보니 지병이 있으셔서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목표로 한 걸 달성 못했을 때 오는 좌절감... 굴곡진 인생사를 겪으셨을 것 같다... 누군가와 대화가 필요한데, 정신 상담도 필요하고. 안타까울 뿐이네.
대단한 이력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말 못하는 상처와 아픔에는
인생이 무엇인지 한번더 고뇌하게 합니다.
진정 바라는 것이 있겠지만
우선 건강한 삶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며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여자여서 그래요 그사회 그당시에요. 남자들보다 잘나가고 똑똗함 여자교수 여자동료 시기질투 당하고 임용하기 힘들었다고. 다음편에 나옵니다
사람은 멈출수있을때 멈추는용기도있어야한다
이게 맞다
쉽게 붙잡지못할 상황에서 그런경험없다면 섣부른조언도 삼가하는게 맞다
말씀하시는게 진짜 교수님 같다 ㅁㅊ
ㅇㅈㅋㅎㅋㅎㅋㅎㅋㅋ 특히 우리 노타치 합시다~ 요부분 소름돋음
미국에서 쭉 학계에 계셨으면 행복하셨을 텐데 한국들어와서 국내파 교수들한테 배척 당했나보네. 유학파가 많아진 지금도 배척하는데 저때는 얼마나 심했을까. 여자에다가 유학파에 실적 압도적인 박사졸업생. ㅜ 뻔하다…
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10년동안 편히 누워 이불덮고 다리뻗고 주무시지도 못한건가요..
아직 젊은 저도 잠 제대로 못자거나 춥게 자면 몸이 너무 힘든데…
저 연세에 10년을 도서관에서 생활하시다니..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머리가 너무좋아 살짝 맛이간거지 의식주 해결할수있는 인간의 가치 상실 일은 하기싫고 박사님 굶주린 배로 무슨공부귀신이냐 배고픈 식욕도 해결못하는 인간일뿐 박사님 도 일해야되지 자기 먹을것은 해결해야지 사십년대 생활력강한 우리 선배들이 무슨힘으로 이나라를일으켰는지
유학 후 한국와서 국가를 위해 일하거나 교수 임용을 꿈 꾸셨는데 안되신거 같기도 ㅜㅜ ...
한국은 혈연지연학연빨임 ㅠㅠ
봐도봐도 어이가 없네 5:50초에 사연 묻길래 노터치 합시다하고 거부의 뜻을 내비췄는데 뭐 죄 있는 인간도 아닌데 칼 같이 말 끝나자마자 주변 사람들한테 과거랑 사연 캐묻고 유튜브네 박제해서 이 악물고 엿 멕이네 자기는 이걸로 조회수로 돈 빨면서 할머니한테 한 푼 주지도 않을 거면서 ㅋㅋㅋ기자가 아니라 흥신소 심부름꾼 같노 ㅋㅋㅋ
ㄹㅇ 팩트
기자도 아닌거같음 ㄹㅇ
이거 10년넘은영상같습니다
방영된지 오래된 영상이라도 할머니 진짜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옷차림은 굉장히 단아하시군요.
중광할머니 안보이신지 오래됨....ㅠㅠ
제가 역삼역 주변에 사는데 .. 우리은행이랑 은행옆에 강남역 방면 할리스 커피앞에서 저분과 비슷한 분을 본것 같아요 엄청 마르시고 항상 같은 옷에 똑같은 검정색 캐리어 가방을 가지고 계신데 특별히 하시는것 없이 한자리에 계속 계시더라구요
@@타네시아 헐 그쪽으로 옮기셨나봐요
천재들이 공부에 몰입하다가. 잘못하면 미쳐버린다고 했던게 생각난다. 너무 안타깝다.
도올 김용옥도 젊은시절 하버드 박사과정할때, 술먹고 철제 담장 잡고 흔들고 난리쳤다 함 ㅋ
@@billowkim7496 그건 그냥 술주정..
그냥 노숙하시는 정신이상자로 보이는데...스펙이 어마어마 하셨네요...역시 사람은 겉으로 판단하는건 아닌가 봅니다.
하긴,,,그냥 일반인이면 벌써 쫓겨났겠죠...
아까운 인재이신것 같은데 나이와 건강을 위해서라도 적당한 일자리 도서관에서 근무 하시는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젊은이에게 좋은 조언도
많이 해줄수도 있구요..형편가지고 사람
평가하고 싶진 않네요..
누가 70을 쓰나요??
@@김대포-r4m 할머니의 안쓰러운 인생과 형편을 봐서라도 좀 챙겨드림이 어떨까 하는 그런 말이라도 해보는거죠.. 참 ..삐딱하게 받으시긴..
도서관 사서로 일하려면 문헌정보학과 졸업해서 자격증 있어야 할 걸요?
어찌살든 본인의 선택이다 노후는 먹고 죽을만큼 풍족한 양보다는 삶의 질 삶의 퀄리티가 나의 마음먹음이 어떠냐에 따라 방향이 달라진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 돈과 안락함만이 전부는 아니더라 어떤 이는 겉만 멀쩡히 살아있고 속은 고목나무처럼 텅비어있고 내일 고사할듯 주름져있다 할머니가 그래보인다 말라가고 고사하는 할머니의 고목나무에 파란 새싹을 돋게해줄 무언가를 기대해봅니다
하늘이 내려 보낼 때에는 해야할 것이 있는지 모릅니다.
명문 대학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걸 하는게 아닙니다.
노벨상 타는 것보다 더 어려운게 있음은.
더 높은 과정이 도리어 세상에서는 낮게 보일 수 있습니다.
큰 배움을 이루는 곳.
저들도 언젠가는 오게될지 모르겠지요. 저 모습이 언젠가 자신의 모습이었다는 것을.
노벨상에 머무셨다면 오히려 알지 못할 수도 있을 것에 감사함이 있으며 이 생이 다하는날 알 수 없는 그러나 귀중한 것을 얻음은
진실로 상받으십니다.
세상이 이해할 수 없을지 모르나
이상하게 보일 수 있고
자신의 모습이 낮설지도 모르시지만.
그게 아닌 거고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으니.
짧은 생으로 알기 정말 어려운.
귀한 삶을 사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여년전 s대 중도에서 공부하시던 분같아요~~그때 식사를 못하셔서 너무 마른몸으로 ᆢ다리에 붕대감고 도서관에서 앉아계시던~~그때 책상위에 먹을걸 올려놔 드렸었는데 안드시더라구요ㅠ 식사한번 대접해드릴걸 맘이 아파요~~
고대 라는데요 ?…ㅋㅋ
@@user-rg4dm2ie1m s대 중도가 타교생? 출입금지 되면서 그쪽으로 가신것 같아요~~~?
@@flowers-only 아 그렇군요 단편적인 정보로 작성자님의 댓글을 거짓이라 단정짓고 비웃어서 죄송합니다 마음씨가 정말 고우시네요
20년 전이면 한국에서 월드컵 할때군요!
그때면 50대 였고, 치료만 잘하셨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미국에서 석박사 하고 오실때가 80년대면
그스팩이면, 지방대학 교수임용도 충분히 가능했고, 모교에서 강사도 가능하셨을 것인데ㆍㆍ그렇다면 생활도 안정되고, 좋아하시는 공부도, 연구실에서 원없이 하셨을 것인데, 너무 안타깝고 맘이 아프네요!
한사람에 인생이, 한사람에 삶이 너무나 애잔하네요!
안타깝습니다...
본 증상은 조현병으로 보이며 약물치료를 받아야 증상이 호전될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아서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검색해보니, 저분의 졸업기사가 검색이 되더군요. 기사 내용은 고려대 최초로 여성이 수석졸업했다는 기사인데, 그분이 저분같습니다. 수재 중의 수재셨을텐데.
취준생이라 정신없을 때 중광할머니 뵜는데. 마음이 안타깝더군요. 모교출신은 아니지만 거닐리우스 아저씨와 원만이 아저씨도 아직 계신지 모르겠네요. 강남 8학군 특목고 출신들로 후배들이 채워지면서 입결도 오르고 공부환경도 상전벽해, 경천동지할만큼 인프라가 구축되었지만... 고대생 특유의 따스한 온기가 사라지는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저희 때라면 할머니 드시라고 자리 비우실 때 요구르트라도 자리에 놔드리고 말이라도 거는 학생들이 몇몇 있었는데.
에고 여기나오는 엘리튼데 길에서 노숙하게 된분들은 사연이 다 비슷하고 결국엔 조현병이네요 ㅠㅠ 좀더 세상을 받아들이고 사셨으면 결과가 달랐을까요..?안타깝다…ㅠㅠ
엘리트나 천재들이 저렇게 사는분들이 많은것 같아요.본인이 주위의 엄청난 기대를 받고 살았는데 그 결과가 실제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았을때 자존심이 용납을 못하는듯해요.
옛날 영상이네요. 찍은 날짜도 오해없게 표시바랍니다
이 보도 본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할머니 근황이 너무 궁금합니다. 건강하게 살아 계신지요?
돌아가셨다더라고 댓글에 봤습니다 21년도 쯤에
@@kaminus51 아... 마음 아프네요 어떻게 지내셨을까요
@@user-re3qd8lh9h 병원에서 주로지내셨겟죠.12년도부터
뭔가 끔찍한 경험을 하신거 같네요🙏
1946년 생
고려대 사학과 졸
학생 여러분 공부 잘한다고 잘먹고 잘사는게 아닙니다.
경제 공부를 반드시 수반하세요.
열정은 존경스럽지만 결론은 뉴스에 나올정도로
경제적으로 궁핍하신거에요.
자본시대의 경제관념은 반드시 생존하기위한 필수입니다.
한국은 경제공부가 아직 체계적이지 않아 대부분 월급쟁이나 공무원 하시는 거에요. 그런분들 중에 일부 돈 욕심이 있으신 분들은 배임.횡령으로 빠지기도 하구요.
빌게이츠. 주크버크. 일론머스크. 등등등 미국의 창업주들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스타트업은 고사하고 의사 아니면 대기업 임직원 정도 되지 않았을까요?
나두 도서관에이쓰면 머리가 차분해지는데 이분역시 그런걸듯 꿈을 이루고싶은맘에 하이고 ㅠ
본인의 이상과 현실사이에 큰 괴리가 있네요.
참담한 현실을 받아들이라고도 못하겠어요.
그냥 꿈속에서 사는게 더 행복해보여요.
헐 나 2007년 졸업생인데 그때도 계셨음.. 굴다리 100원만 아저씨도
고대졸업하고 좋은데 취직함?
@@차가운호구 나름?
전 경희대 졸업생인데 당시에 자취를 고대앞에서 했는데 굴다리 100원만 아저씨 저도 기억나네여 진짜 오랫만에 듣는데...
그 아저씨가 100원만이라고 평소에 말씀 안하시는데 갑자기 불쑥 100원만 하실때가 있는데 그때 지나가는 사람이 들으면 복권당첨이나 고시 합격한다는 소문이 ㅎㅎ 맞죠?
ㅋㅋ 원만이형이라고
굴다리 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째려보다가 눈마주치면 갑자기," 백원만"
앗 진짜 오랜만에 듣는 백원만 원만이 아저씨..ㅋㅋ 잊고있었네요. 전 직접 보진 못했지만 선배들한테 들어봤어요..ㅎㅎ
저희 할머니도 고대 졸업하셨어요 할머니 집안이 부자이기도 했지만 부모님 특히 할머니 아버지가 깨어있는 분이셨다고 하셨어요 저한테는 증조부네요
@브로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
@브로커 ㅋㅋㅋㅋㅋㅋ레이철에서 웃었습니다
공부하다 기사 검색했는데 "그때 나는 세상이 로즈가든처럼 보였다 살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세상에 인생이 짧을 줄이야" 남은 생 부디 쫌이라도 행복하시길,, 우리도 다들 공부하며 힘내요
취직이 아니라 연구소를 직접 차리셔서 R&D 자금을 받으시고 하고 싶은 일을 하시면 될 것 같은데...당시면 동기들이 성공하셨을 것 같은데, 투자나 협력을 통하면 좋겠다 싶습니다. 다만 여성이라서 못 겪을 아픔이 있어 사람을 의심하고 꼿꼿히 사시는 듯....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저렇게 사는 것, 여러모로 학생들한테도 나쁠꺼 같진 않아요. 자존심 상하지 않게 씻고 쉴 수 있는 곳을 학교에서 좀 해주면 어떨까요.
@@user-hx6xe9nf9o 같은데, 좋겠다 라고 말한건 그 상황의 베스트한 길을 말한 거죠. 님보다 몰라서 말한게 아닙니다. 그래도 학교가신게 그나마 이렇게 방송도 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었던거 같아요. 한국이 인구가 줄어드는 건 사람소중한 줄 몰라서가 아닐까 싶어요. 남녀나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잘하면 잘하는대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다 공존해야할 우리 시대 사람인데....영상 전반부만 보고 댓글했는데, 후반부 보니 그래도(!이게 만족할 부분인지 화는 나는데) 다행이다 싶습니다.
그 어떤 실패와 좌절없이 평생 성공과 영광만 누린 사람이 크게 한번 꺾이면 저렇게 정신병온다. 본인은 항상 1등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1등이여야 하는데, 자신이 꺾였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지. 실패한 경험을 해보질 않았으니깐. 그래서 사람은 어느 정도의 시련도 겪으면서 굴곡이 있어야함. 그래야 세상의 파도에 견디는 힘이 생김
동감입니다
이거 정말입니다. 저는 30중반에야 첫 좌절을 겪었는데 그 절망감이 정말 너무나 컸어요. 정신줄 겨우 잡고 오늘 하루 살아내보자고 그 마음으로 버티면서 5년이 지나 이제 겨우 안정 찾았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별 것도 아닌, 경쟁에서 좀 밀린 그런 거였는게, 그땐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라. 지금은 그래도 젊어서 겪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회복할 시간도 힘도 있었으니. 그 시간을 통해 제 사전에 없었던 타인에 대한 배려. 겸손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맞는데 저 할매는 그거 신경 안쓴지 오래일듯. 호기심, 궁금함 연구 열정이 그것을 능가하는 사람. 이게 천재라면 천재일듯.
안타깝지만 전형적인 조현병 증세일 수도 있습니다. 누가 미행한다든지.. 그런 말씀을 들으니까 맞을 수도 있습니다.
가족들이 설득을 해서 병원에 가신 다음 공직 자리 찾으셔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쉽지가 않지만..
오 중광할머니! 엄청 오랜만에 뵙네요 ㅎㅎ 저 학교다닐때 맨날 통화를 열심히 하시던 모습만 기억남 ㅠ 지금도 건강하게 잘 살고 계시려나 모르겠네요
저기가어디대핫교에요?
@@miond2263 고려대입니다
저도 기억나네요.. 항상 열심히 무언가를 적고 쓰시고 통화도 하시고^^ 건강하셨음 🙏
저 분께 필요한 건.
자존감 회복할 기회 드리는 것.
하다 못해 도서관 사서관직이라도 ..
21년도 직장 폐쇄되고.실업자 되어서
취직 못해 할 수 없이 낸 특허와 디자인 권리
5개, 막상 필요한 곳에 알릴 방법도,상품화
시킬 능력도 안돼, 목메달 궁리만 해야했던
입장서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힘 내란 말보단..
다 내려두고 편안한 노후의 여생 즐기시길
진심 바래봅니다.
우리엄마 친구 딸도... 진짜 똑똑했어서 서울대 졸업했는데 뭔가가 꼬인건지 계속 대기업 취업 미끄러지다가 고시한다고 오래 틀어박혔다가 정신이 이상해짐. 가끔 엄마친구가 있는 가게일을 도와주는데(그냥 빈가게 지키는 일) 그냥 봐도 좀 이상한 사람이라 서울대졸업생이라고는 생각이 안됨.. 지금은 100킬로도 넘은 아줌마지만 히키코모리 미혼임..
님이 그사람 만나시는건 어떰
100키로?
실화냐
@@오준석-t6j ㅇㅇ실화.. 양천구에 있던 태현마트? 태헌마트?에서 작은 가게 보셨었음
@@tracy-xr4qv 그 분 지금은 어찌 됐나요
원자력 발전소 핵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 할수있는 용액을 지금이라도 연구하면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쓸대없는 우주개발 하지말고 송박사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동부에서 71살 교포가.
2021년에 돌아가셨습니다
나라를 빛낼수있는 인재였는데..안타깝다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와 드렸으면 좋겠어요 공부만 하셨지 사회에 대해서 잘 모르시고 사셨네요 정말 착하시고 능력있는 분이 안 됐습니다
1960년대에 고려대 전교수석졸업에 유학까지 갔으면 대단하지. 근데 그때는 미국도 미쳐 돌아가고 있던 때라 , 인생 꼬여서 고생하고 자존심때문에 도움도 안받고 정신적으로 병든 듯.
맥도날드 할머니도 생각나네 그 할머니도 당시로선 고학력자에 스펙 좋았던듯
현재가 어떠하든....퇴폐, 음주가무의 삶을 살아왔던 내가 살아보지 못한 수재의 삶을 살아보신것에 존경합니다..
연세가 많으신데 말하시는 거 정말 인텔리전트하시다😊
맥도날드 할머니 생각난다
과거 엘리트였던 마음의 끈을 놓지 못하고 돌아가시더군…
명문대에는 저런분 한두분은 꼭 계시는듯...
결국...공부도 중요하지만..공부를 하는것도 돈을 벌기 위함인데....공부로 성공을 못하면....가난해지는....
돈이 없으면..그냥 무능한것...
60~70년대 박사 과정 미국 유학생들 학업 스트레스가 많았을 겁니다. 거기다가 박사 과정이 길어지면 초초 불안으로 멘탈 붕괴 되기 쉽겠죠. 다른 학생들과는 전혀 교류가 없는 박사 과정 여학생이 트레일러 홈에서 혼자 살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도 있었습니다.
조현병….그런걸까? 되게 오랜기간 잠복?되어 있는데 잘모르고들 지나쳐 치료시기를 놓치면 저렇게 의심이 심해진다고 하던데…약먹으면 일상생활 가능하다고 하던데…저시대 여자를 석박사까지 시켰으면 집안도 괜찮으셨을거 같은데 가족분들이 아무도 안계신가…
그렇다고하기엔 제작진들 의심하지 않고 자기 얘기 너무 잘하는데
그런데 미국에서 미행 당했다는 그거 진짜일 수도 있어요
저 정도 능력되시는 분이 어떤 좋은 정책이 어떤 단체에서는 원하는 게 아닐 수 있거든요
그들은 굉장히 조용하게 움직입니다
그때 위협을 느끼고 충격을 받아서 살려고 돌아오신 거 같은데 능력이 있으시니 가만히 있으실 수 없어서도 있을 거 같아요
지금은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고 좀 더 마음과 몸이 편히 지내셨으면 하네요
나라에 진정으로 도움되는 연구 결과와 인재들은 안전하게 잘 반영이 되어서 국가 발전과 안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동감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10년 넘게 봐왔던 분이라니 이 이야기 자체가 실화라고 믿고 싶습니다. 미행을 실제 받았는데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을 수도 있다 생각하고. 미행한 쪽 목적이 아무도 믿어주지 않게 할 목적이라면 성공한 것 같습니다
ID 카드도 없는데 어떻게 입실할 수 있을까 생각했더니 모교라서 졸업생에게 부여가 됐나보네요
개인청결 유지하고 남에게 불쾌감, 민폐만 안 끼치면 뭐ㅇㅇ
🟥중광 할머니가 본인의 공부법만 유튜브 강의해도 최소 1억은 벌겠네요.
10년동안 한자리에 앉아서 같은 공부를 계속 한다는 건 무아의 경지가 아니고서는 불가능 하죠.
어떻게 하면 본인이 목표로 하는 분야에 이토록 몰입할 수 있는 지 건강 회복되는 대로 강의 한번 해주세요~~~~~~~~~~~~ 👍👍
정신병 걸린사람보고 뭔 소리냐
정신분열증입니다 - 미행 운운,
정신분열증은 출발이 칼슘부족입니다 우울증을 거치고 그 다음이 분열증입
니다 칼슘을 대량 섭취해야 하는데 과일즙 ᆞ야채즙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