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Y드라이브 #맥도날드할머니 #명문대출신 궁금한 이야기 Y 52회 (2010.12.24. 방송) 10년 24시간 고행, 할머니의 비밀은 무엇인가? 궁금한 이야기 Y 55회 (2011.1.14. 방송) 10년 24시간 고행, 할머니는 누구를 기다리고 있나?
지금은 돌아가셨고 할머니 사연이 몇번 매체에 나왔습니다. 형제들 연락도 되었었고요. 할머니의 어머님이 장녀인 할머니께 모든것을 쏟아서 투자하고 공부시키고 하면서 다른 자녀들이 많이 등한시되었고 할머니는 주체적인 삶보다는 전적으로 어머니에 의지하고 통제되는 삶을 사셨던것 같아요. 단순히 능력이 있는 사람인게 아니라 그 영향으로 사회성도 크게 발달하지는 못했떤것 같고요. 외교부있을때 옛 동료가 말씀하시는 내용도 있었는데 튀김하나도 길거리에 있는것은 사먹지 않고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사먹어야하는 사람이었다고 하더라고요. 동생분 통화에서 하시는 말씀은 엄마는 언니를 공주로 동생들을 시녀로 키웠다는 표현이 어떤 삶이었을지 어느정도 가늠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머니가 돌아가시니 홀로 살지를 못하셨고 정서적인 불안이 터져 결국 이렇게 되셨던거 아닌가 하네요. 여러가지 복잡한 심경이 드는 일이었습니다. 지금은 그곳에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랑을 못만나서 저리 되신듯함.. 워낙에 똑똑한 분이셔서, 자신이 지금 왜 이러고있는지도 정확히 알고 계신듯함.. 사람들이 도와준다며 집 준다고 했을때, 거절한다며 한다는 말이 사랑얘기 하셨잖아.. 누군가 자신을 진짜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면 좀 더 빨리 현실에 부딫혀보셨겠지.. 할머니가 진짜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이었다면. 저리 자신의 입장을 정확히 스스로 인지도 못했을꺼고, 금방 누그러뜨리고 교회에 식사하러도 못가셨겠지.. 단지 할머니께 필요했던건.. 잠깐이라도 진심으로 자신에게 손내밀어줄 사람이 필요했던게지..
2편을 보고 1편을 봤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뒤에 가족들이 외면한 상황을 보고 와서 그런지 몰라도 '이제는'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동기분들도 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저 생활을 하루이틀 하신게 아니라서 선뜻 너 따라갈게는 안되었을거예요. 나이가 들수록 생각을 전환하는것도 힘들고 스스로 루틴을 바꾸는것도 힘들어요. 거기다 정신적으로도 온전치못하신데 설득은 아주 어렵죠. 그냥 안타깝고 이제는 편안해지셔서 다행이에요.
이 할머님은 사연이 별다른게 없는게 기억에 남는다 . '내 스타일대로 못 산다' 는 말은 곧 날 떠받들고 융숭하게 대접해줄 , 지체높은 남성이 나타나지 않아서, 그런데 난 돈이 없으니까 그런데 난 여전히 잘난사람이기때문에 고고한 몸 바닥에 뉘일수 없다 임.. 그래서 바닥에서 자지 않고 앉아서 잠. 불쌍의 영역을 벗어난 행동이기때문에 어떤 시선으로 봐야할지 가름이 되지 않음. 도움도 거절 함. 당신은 성인입니다. 성인이었습니다 당신은 공주가 아니었어요
아니요... 잘 살다가 아버지 사업이 기울었는데 저 할머니가 현실을 못 받아들인 거임. 자기만 공부하고 동생들 외면하고, 취업하고 나서도 가정에 신경쓴 것도 아니고 지 혼자 다 쓰고 다님. 여동생들이 이기적이라고 진절머리를 치고 연락도 끊어버림. 빈대 붙는다고 만남도 거부했음. 불쌍한 인생이죠 ㅋㅋ
@@jelee2065 저할머니 다큐에서 76년 외무부 들어가서 91ㆍ년도에 퇴직했다더군요 15년 다녔네요 36세에 외무부 취직 하셨는데 그 이전엔 대학졸업 하고 뭘 하셨나 80년대 만 해도 취직이"입도선매" 라고 4학년 6월달에 취업이 거의 다 되어 나가던 시절입니다만...
진짜 나르 끝끝끝판왕. 미안하지만 우리 엄마가 이럼. 사진관 하면서 돈 잘 벌고 할 때 90년대 후반인데도 월 수백씩 백화점에 쓰고 냄비도 그 수십만 원짜리 알랑가 모르겠는데 밑에 검은 물방울 무늬 박힌 거 그것만 쓰고 아빠랑 많이 싸웠는데 인정을 안 하더니 이혼 후 지금은 기초수급자 초라하게 살고 자식들도 다 떠났음.
@@gongtosang 무슨 사연이라니 이거 풀방송 보고서 이런 쓰레기글 달아라.이 할매 여동생이 나와서 인터뷰한거 보면 예전에 언니와 엄마 때문에 자기가 얼마나 많은 희생과 인내로 힘들게 살았는지 왜 저 할매가 저런 노숙생활을 할수 밖에 없는지 대충 알수 있으니까.ㅉㅉ
@@ehsldnlfqjrm 그것도 동생 일방적 얘기지 당신이 본건 아니자나? 방송에서 나왔다고? 그깟 인터뷰 뒤집히는거 살면서 수십번도 더봤어 본인이 보거나 경험한거 아니면 달린 주댕이라고 남에대해서 함부로 내뱉는거 아니야 그럴 자격도 없는거고 하긴 나도 댁한테 이러쿵 저러쿵하는것도 잘못이네
이제부터라도 노후준비에 좀더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지식인도 좋고, 영어를 잘 하시는것도 다 좋아요.그러나, 제가 중년 넘으면서 연세 드신 60대 중후반 분들을 보며 느낀점은 현재 잘 살거나 형편이 괜찮은 분들은 과거 얘기를 거의 안하시더라구요.과거밖에 자랑할게 없으신 분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박사학위 걸리고 연구비 걸리면 다른학자 죽이는 짓도 마다않는 모습도 끔찍하지만, 엘리트 자존심 세우면서 도움들 거절하는 저런 노후도 너무 무섭네요~~ 그래도 이 영상은 안나왔어야 되는 것 같다 자존심 쎈 할머니가 그냥 자기대로라도 살게 놔두었으면 좋았을걸 ~ 자존심 안세워도 되는 곳으로 가셔서 새롭게 시작하시지 안타까움TT
진짜로 저 할머니한테 동정심이 듦??? 본인은 죽어도 노동자들처럼 못 살겠으니까 허영에 가득 차서 어떠한 대비도 안 하다가 스스로 저렇게 된 거잖슴 방송에 불쌍하게 나온다고 진짜 불쌍하게 보임??? 필요할 때 본인을 낮출 줄도 모르고, 능력을 키울 노력도 안 하면서 항상 누구보다 높은 자리에 있어야 하고, 자기 객관화 못하는 사람들을 너무 싫어해서 그런가 난 진짜 너무 한심하게만 보임
이렇듯 권하자의 어머니가 딸을 다른 형제들과 차별대우 해가며 공주대접 한것이 오히려 딸 인생을 망치는데 일조했다고도 볼 수 있다. 주변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해도 권하자가 백마탄 왕자님 운운을 하면서 끝내 거절하게 만들었고 죽는 순간까지도 자기와 지나치게 수준이 차이나는 배우자감만 바라보고 있었으니(...) 저 당시 저 일대에서 할머니 자주 봤었는데... 딱 정돈된 뭔가 다가가기 힘든 날카로운 아우라를 풍기던 할머니 모습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가장 행복한 곳에 계시기를...
부잣집 딸, 좋은교육, 최고의 환경.. + 종교가 결합되면. . 최고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최악의 빌런이 탄생할 수 있다. 근데 분명히 돈도 많이 벌었을거 같긴한데.. 나름 커리어 우먼. 이었던거 같은데. 주변에 가족이 남아있지 않은건. 이유가 있을거 같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큰 정신 질환 환자. 멀쩡한 것 같지만 오랜 시간 길들어진 삶..무엇이 잘못됐는지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 71세 할머니지만 그 어머니 비뚤어진 애정으로 인생을 제대로 살지 못하는 분. 정신과 치료가 무엇보다 우선인 상태.. 아 돌아가셨다네요. 안타까운 인생이었네요
@@lovelypuppyteddy 마음대로가 아닌 의사인 자식이 방송 내용을 보고 정신과 치료를 우선해야 겠다고 안타까워 하길래 쓴 글입니다 전문가가 상황을 보고 내린 진단인데...그럼 님은 아니라는 반박을 해 보시죠...필요한 우선 순위가 뭔지... 방송을 제대로 보신 분이라면..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이거늘..
혼자 고립되다 보면 무언가 생의 끈을 만들게 되는데 그게 신데렐라 신드롬으로 항진된듯. 잘모르는 못된 사람들은 페미 할미의 최후 이러면서 놀렸던 기억이 나네요. 페미니즘도 아니고 현대의 고독 사회의 본질을 보여준 일화인듯. 외로움은 현실감각을 뺏어가고 정신줄 놓게 만듭니다. 살기위해서 스스로 위로를 만들게 되고 그런 반복 회상속에서 지새게 됩니다. 저 할머니 뿐만 아니죠. 많은 이들이 저렇게 살고있고 미래 우리들 모습일수도 있지요. 최후의 기댈 곳, 가족이 없는 삶은 슬픈거랍니다. 싱글의 삶이 결코 화려한 외출만은 아니랍니다. 할머니는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린게 아닙니다. 세상으로부터의 연결 끈이었군요. 저분 마지막 함께 했던 여자는 한국인이 아니라 벽안의 외국인 교환 학생이었다는 사실. 마음껏 영어 쓰면서 말년을 보냈을수 있었을까요. 누군가 영화로 만들면 좋겠네요.
주위 도움도 거절하고 자신의 환상속에서 살며 주위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 사람.. 오죽하면 가게 사장님들이 단체로 막았을까. 범죄는 안저질렀어도 남에게 민폐끼치는 사람이었기에 불쌍하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다. 본인이 안당해봤다고 욕하지 말라는 사람들은 저런 사람들 자신이 포용해줄것도 아니면서 말로만 인도주의적인척한다. 넘시름.
저희 장모님도 저런 스타일인데 아무나 편하게 말 못 거는 사람이에요. 말 한 마디 걸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 난 사람인데 니 까짓게 말을 걸어? 이런 식으로 매우 기분 나쁜 반응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남편 앞에서도 제일 잘 났고 가족 남매 자매들한테도 똑같이 대하니 주위에 사람이 남아있을 수가 있나요. 그저 만만한 딸한테 구속하니 딸(제 와이프)은 일찍이 첫 직장 잡자마자 독립하고 이후 저와 결혼 후 장모님이 건강이 안 좋아져 저희 집에 모셨는데 도저히 불편해서 같이 못 살겠더라구요. 나가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지옥의카니발 ㄴㄴ82년생 돼지영세대들 대부분은 퐁퐁이 형 물고 결혼하고 도축해서 저렇게 되는 애들은 많지 않음. 문제는 90~00년 페미들이지 ㅋㅋ 이 세대 남자들은 윗세대 퐁퐁이형들 보고 ㄹㅇ 결혼 거의 안하고 있음ㅋㅋ 80년 생 페미들만 개꿀빤거고 밑에 페미들은 도태되는거임ㅋㅋ
사람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사람도 자연이니까.. 뿌리 내리고 돌보는대로 자라는 식물의 성질도 지닌 법.. 돌보고 가꾸던 정원사같은 어머니라는 존재가 세상에 부재했을 때.. 한떨기 여린 꽃의 운명 또한 시들어 가듯.. 세상에는 이런 어머니도 자녀도 많지요..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어머니의 가장 간절한 바램이.. 그 자녀보다 단 하루 더 사는 것이란... 가슴아픈 이유를 우리가 공감 하듯이.. 이 할머니의 운명 또한 같은 맥락으로 바라보게 되네요.. 하늘나라에서는 어머니를 돌봐 드리는 따님으로 살아가시겠지요..
공부보다 훨 중요한게 사회성이고 저 나이에 연락할 친구하나 없단게 안타깝네 고집 쓸데없는 자존심은 얼굴에 가득있는듯하고 그래도 고교동창이 방이라도 구해줄려고하는모습 교회에서 적극 도와주는건 감동이네요 현실을 자각하는 능력이 공부보다 훨 중요함 영어하는거보니 마이 시크릿 이러는거보면 겉멋만 잔뜩 들어서 답없음
여동생이 언니 보기싫다며
날 시녀처럼 부려먹고 언니 뒷바라지하느라 나는 초등학교도 못 나왔다며 분통 터트리는데
할머니 반응이.. 시집갈 때 서로 울며 껴안았는데 왜 저러냐며
상대방이 왜 저러는지를 진짜 모르겠다는 반응이던데
행복이 뭔지를 모르는 사람같았음
여동생분 상고인가 여상인가 졸업했을껄요.권하자 할모니랑 다른삶을 살았으니 솔직히 언니 데려다가 가족들 시집살이 할일있어
주위사람들 보면 나이먹고 이런저런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지면 죄다 옛날 부모형제탓 하더군요
어째어째해서 내가 이렇게 됬다
이게 다 누구누구 때문이다
남들은 서로 어떻게 잘해준다는데 난 이렇게 당하고만 살았다
뭐 그런식으로 남탓 세상탓~~
@@user-nomind부모세대에는 돈이 없어 자식중 한 명 대학보내려고 다른 가족들이 공장나가 일하느라 학업을 못했던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데 잔잔한 우물에 돌을 던졌네
아는 사람들 다 끌고와서 치욕을 선물하면 남아있는 미련 마저도 사라지지
할머니에게는 안된일이지만 사람들에게 아주 큰 교훈을 줬다고 봅니다.
저도 크게 생각안하고 있다가 이거 보고 노후대비를 시작했거든요.
처음에는 억대의 큰돈을 어떻게 모아..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시작이 반이더라구요.
지금은 돌아가셨고 할머니 사연이 몇번 매체에 나왔습니다. 형제들 연락도 되었었고요.
할머니의 어머님이 장녀인 할머니께 모든것을 쏟아서 투자하고 공부시키고 하면서 다른 자녀들이 많이 등한시되었고 할머니는 주체적인 삶보다는 전적으로 어머니에 의지하고 통제되는 삶을 사셨던것 같아요. 단순히 능력이 있는 사람인게 아니라 그 영향으로 사회성도 크게 발달하지는 못했떤것 같고요. 외교부있을때 옛 동료가 말씀하시는 내용도 있었는데 튀김하나도 길거리에 있는것은 사먹지 않고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사먹어야하는 사람이었다고 하더라고요.
동생분 통화에서 하시는 말씀은 엄마는 언니를 공주로 동생들을 시녀로 키웠다는 표현이 어떤 삶이었을지 어느정도 가늠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머니가 돌아가시니 홀로 살지를 못하셨고 정서적인 불안이 터져 결국 이렇게 되셨던거 아닌가 하네요. 여러가지 복잡한 심경이 드는 일이었습니다.
지금은 그곳에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ㅣ
아이고.... 차라리 개똥밭에 구르면서 무수리처럼 살아서 세상 강인해진 내 삶이 더 나아져있네요...
@@jelee2065 아들 형제 있어요.오빠도 있다고 했어요.미국으로 이민갔다고 한거같네요
통제하지않고 공주로 너무 관용을 살게햇고 엄마가 시녀로 살앗다고 ..
@@youngranbaek1752 차라리 외대에 안 보내고 그냥 그 여동생처럼 집안 형편에 맞게 공장에 보냈으면 그냥 정상적인 삶을 살았을 것이다.
돌아가신분한테 미안한 얘기지만,
병적인 나르시시스트 였던 것 같아요.
자기애적 인격장애 환자.
주변 사람들이 못 견디고 떠나가고,
외롭고 비참한 노후를 맞죠
불쌍보다는 그만한 이유가 있게 마련이죠.
꼴좋음 솔직히
결국 자신의 형제자매들한테도 손절당해서 무연고자로 처리되어 화장처리되어서 무연고 추모공원에 안장되었죠. 지금은 10년이 지났으니 유골은 산이나 바다에 내팽개쳐졌겠죠.
현페미들의 미래모습 ㅋㅋ
현실을 직면해서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도 없지..
현재 한녀노괴들의 미래입니다 ㅠㅠ..
지 주제도 모르고 백마 탄 왕자님만 찾으며, 평생 사치부리고 산 여자의 비참한 최후 🤣
저 할머니의 막내 여동생은 “언니는 하도 눈이 높고, 완전히 공주 같아서 백마 탄 왕자가 나타날 줄 알고 그렇게 기다리다가 결혼도 못했다”고 밝혔죠 ㅋㅋㅋ
그 옛날 왠만한 남자보다 잘배웠다는 그 자부심이 얼마나 컸겠어요.
어떤..그런 아이덴티티가 무너져버리면 스스로 감당할 수 가 없겠죠.
진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랑을 못만나서 저리 되신듯함..
워낙에 똑똑한 분이셔서, 자신이 지금 왜 이러고있는지도 정확히 알고 계신듯함..
사람들이 도와준다며 집 준다고 했을때, 거절한다며 한다는 말이 사랑얘기 하셨잖아..
누군가 자신을 진짜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면 좀 더 빨리 현실에 부딫혀보셨겠지..
할머니가 진짜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이었다면. 저리 자신의 입장을 정확히 스스로 인지도 못했을꺼고, 금방 누그러뜨리고 교회에 식사하러도 못가셨겠지..
단지 할머니께 필요했던건.. 잠깐이라도 진심으로 자신에게 손내밀어줄 사람이 필요했던게지..
왠만한xxx웬만한ㅇㅇㅇ
@@watermellon3 그게 잘못된다는거임. 그런 남자는 존재하지않다는걸 깨달아야됨
지금 남자를 못만나채 30대가 된 여자들의 미래의 노년기 모습이 저거구나
@@JUKEYEL뭐래 남자 때문에 망하는 여자는 있어도 남자 안만나서 망하는 여자는 없음
젊은시절 맥도날드 할머니를 아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전부 욕하고 뒷담함;; 사람들 저정도로 싫어하는것도 쉽지않는일임
좋은직장 다닐때는 버는족족 폼생폼사로
다써버리고,,,,가족들이 뒷바라지도 다해줬고,,,노후에는
노숙자로인생 마무리 했구나
예전에 할머니 살아계실때
교회에 갔는데 할머니 옆이 비어있어서
할머니 옆자리에서 예배드렸음
잠자리가 편하지 않으셔서 피곤하실텐데도 끝까지 전혀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으로
찬양도 잘하시고
제가 보기엔 사기당했습니다. 외무부공무원 연금이 나오는데 그걸 일시불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누구 꾐에 빠져 일시불로 수령한것 같음
저시절 20년채워야 연금나오는데 20년못채우고 일시불로 받았겠지 뭐.. 뻔한거 아닌가?
저런 부류의 인생들 이 제일 가엽고 역겹다. 왜 늙음을 받아 들이지 않는건지. 자기만 대단하고 자기만 고고한거지. 말하는거하며 생각하는거 하며. 이 여자는 인생을 잘못 살았다. 자기가 뭐라고...
저분 연금 못받았어요!!! 20년 채워야 연금이 나오는데 저분은 16년 근무했어요!!!!그래서 공무원연금대상자 아님!!
굉장한 지식인 처럼 보이시는데 어떤 마음의 상처가 어르신을 이렇게 상처입게 했을까요. 너무 안타까운 사연인 것 같네요. 식사 대접 해드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댓글을 보니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창분들 되게 품위있으시다 말투며 태도며..상대방을 존중하시며 말씀하시네
가끔저분이생각나서...내노후를걱정하게댄다...
맞아요ᆢ흐르는세월속에
저도착각을 하고 사는부분이 있을까봐
많이 경계하고 정상인가 확인해가면서
살아가려고요ㆍ
2편을 보고 1편을 봤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뒤에 가족들이 외면한 상황을 보고 와서 그런지 몰라도 '이제는'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동기분들도 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저 생활을 하루이틀 하신게 아니라서 선뜻 너 따라갈게는 안되었을거예요. 나이가 들수록 생각을 전환하는것도 힘들고 스스로 루틴을 바꾸는것도 힘들어요. 거기다 정신적으로도 온전치못하신데 설득은 아주 어렵죠. 그냥 안타깝고 이제는 편안해지셔서 다행이에요.
자기애적 인격장애라는 정신병일 가능성이 커요. 말이 병이지, 주변사람들을 죽을 듯이 괴롭히는 아주 나쁜 성격이에요. 성격이기 때문에 약으로 치료할 수 도 없어요. 불쌍하게 볼 일이 아니라, 그만한 원인이 있어요.
참 노후가 이렇게 중요한대..
오래전에 방송된 내용이고, 돌아가신지도 오래됐습니다. 그곳에서 편안한 삶 사시길...
9ㅣ
ㅠㅠㅠㅠㅠㅠㅠ🙏🏻🙏🏻
돌아가셨나요?
@@문콩남매 할머니 방송에 나오셨던게 2010년이고 2013년쯤 돌아가셨어요~
아구ㅜㅜ잘사시길바랬는데
살아온 환경과 지식이 너무 고지식하신탓에, 또 정말 예전 삶이 정말 화려했지만, 자기우월에 빠지신 자신감에 콧대가 높으셔서 세월이 변햇어도 옛날이라 생각하시는것 같아 보이시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하늘에서 못누리신
것들 누리며 행복하세요~~
20년전 현백 커피숍 알바할때도 꼭 아메리카노 한잔씩 드시고
백화점에서 지내고 했는데...늘 저 트렌치코트입고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맥도날드나 커피숍에서 하루 종일 보낸 줄 알았었는데 낮에는 백화점에서 시간 보내셨나보죠. 십년전에 청소년들이 할머니가 맥도날드에서 졸고 계실 때 희희덕 거리며 원조 된장녀라고 비아냥 거리며 할머니 사진 찍은 거 인스터그램에 올리고 그랬었는데
엥?20년전?ㅋㅋㅋㅋㅋㅋㅋ2002년ㅋㅋㅋㅋ
@@បេះដូង-ឡ5ទ 그런 고얀것들이 있나? 어찌됐든 지금은 늙고 오갈데 없는 노인을 그렇게 놀리다니 하루 빨리 철들어 개심하길....
@@បេះដូង-ឡ5ទ 주변에 된장있으면 피곤해요.제가 경험잡니다.ㅠㅡㅠ
@@user-hi9ip4iq2t 2002년 2003년에도 할머니 노숙 생활하는 거 봤다는 일화가 꽤 있어요
이미 고인이 되신 할머니 입니다 그져 편안하시길
욜로의 끝을 보여 준듯한 가슴아픈 이야기. 사실 준비없는 노후라는걸 적나라하게 보여준 교훈적인 영상이라 생각됨. 좋은거 비싼거 몰라서 못하는거 아니고 선진국처럼 노후대비란걸 배운적이 없으니…
오만함은 사람의 시간을 멈추게 하는구나... 조금이라도 더 나은 인간이 되려면 현실을 직시하고 어떻게 나아갈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되네.
공감하네요ㅜㅜ
과거의 영광으로부터 탈출이 필요했었던 인생.
그동안 계속 교회 식당에서 드셨을거 같은데...
유능하셨던 분이었는데, 어떤 계기로 하루 아침에 절망감을 느끼셨던 것 같다.
어쩐지 나도 저렇게 될 뻔 했었기에, 할머니가 잘 사시기를 기도한다.
가슴 아프다 ㅠㅠ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할머니 동창분들 너무 좋으시다!
공주병의 폐해
좀 배웠다고 콧대 높아진 기집들은 다 저 할매 인생으로 수렴하게 되어있습니다. 차라리 머리에 똥만 차있어도 착한여자가 100배는 낫죠^^
10년 전에 이 방송 보고 노후에 대한 불안한 깨달음이 생겨서 악착같이 저축하고 투자하고 모았더니 지금은 건물을 지어서 임대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누군가에게 의존하고 화려했던 과거의 삶은 잊어 버리고 독립적인 능력을 키워서 살아야 합니다.
아..정말 고마운 방송이 되었네요. 할머니는 안되셨지만ㅠㅜ 민들레님은 잘되셔서 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ㅡㅡ엄지척
훌륭하세요 부럽습니다👏👏👏👏👏👍
와.멋지신분
실천하는 정신력 대단하십니다
저도 이 방송보고 노후대책없이 살다가 정신차리고 살아가고 있네요
민들레님처럼 아직 건물은 없지만 그래도 서울에 작은 아파트는 마련을 해서 주거의 안정은 갖게됐네요 ㅈ
통제하고 억압하는 부모의 영향이 컸을껍니다. 자존감을 키웠어야 했는데 쓸데없는 자존심만 키웠었네요 그런 부모에서 성장하는 환경은 아무리 외무부고 뭐고 간에 인생이 불행의 연속입니다
지금은 부산 살지만 서울살때 이 할머니 봤는데 돌아가셨구나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10:50 이게 솔직한 심정이고 공감이 많이 됨. 독립된 성인으로 사회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살아간다는게 너무 버거웠던거같음. 나도그런데...
이해안가는건..여자는 일하기 싫으면 전업주부라는 선택지가 있잖아요 남자들처럼 죽이되든 밥이되든 가장으로서 돈벌어야하는것도 아니고...직장일이 힘들면 괜찮은 전문직 남자랑 결혼해서 주부 인생 즐기시지.,,하는 의아함이 드네요. 좋은집에 살게 해줄 남자 만날 생각있다하신거 보면 비혼주의자도 딱히 아니셨던거 같은데. 왜 저리 망가져야만 했을까.
@@taeunree-k2q 백마탄 왕자 기다렸다잖아요. 눈이 높으니 결혼못하고 대책없이 늙어가는거죠. 지금도 저런 할머니같은 여자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육각형이니 하면서 전체 남자의 1%에 해당하는 남자와 결혼해야한다고 우기는 여자들이 수두룩해요.
외무부를 10년이상 다녔으면 연금도 나올텐데 자존심도 있어 보이는데 왜 거처없이 저렇게 헤메고 있을까...허황된 생각으로 70년 이상 살아와서 현실적응이 안 되는건지 주변하고 어울리지못 하고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있는듯 하여 안타깝네요..
20년 이상 근무 하면 연금 나온다고 합니다. 튀김도 롯데 백화점 에서 먹었다고 합니다
대접만받고산사람은 대접해준사람에 심정을 모름
레스토랑에서 한끼 식사 하셨네요 제작진 일동 에게 감사드립니다❤️❤️❤️
진희
주변 맥도날드 스타벅스에서 커피하나 시키고 하루종일 죽치고 민페끼치다 죽은 인간쓰레기에게 무슨 동정심이노? 😂😂
@@kisong1960한국 사람들은 감정적이니깐 ㅋㅋㅋ
도와주러온 제작진한테 비싼거 아님 안먹는다고 갑질만 오지게 하더니 뭔 고맙고말고임?
무섭네요.. 노후대비.. 아껴써야지 ㅠㅠ...
이 할머님은 사연이 별다른게 없는게 기억에 남는다 . '내 스타일대로 못 산다' 는 말은 곧 날 떠받들고 융숭하게 대접해줄 , 지체높은 남성이 나타나지 않아서, 그런데 난 돈이 없으니까 그런데 난 여전히 잘난사람이기때문에 고고한 몸 바닥에 뉘일수 없다 임.. 그래서 바닥에서 자지 않고 앉아서 잠.
불쌍의 영역을 벗어난 행동이기때문에 어떤 시선으로 봐야할지 가름이 되지 않음. 도움도 거절 함. 당신은 성인입니다. 성인이었습니다
당신은 공주가 아니었어요
쪽팔리니까 나보다 밑에 것들이라 생각했던 애들에게 도움 받기 싫은거지
이 할머니를 보면 최후는 결국 자기가 행한대로 돌아온다 라는 말이 맞을때도 있구나 생각하게 됨
난 저렇게 살면 안되겠단 교훈을 얻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저분은 일종의 정신병이예요
정상(normal)이 아니라 정상(top)의 생활을 하고싶은 맥날 그녀...
사람이 오래동안 외로우면 우울증도 심해지고 정신이 이상해지는게 당연하다
203040대들은 모르지 아직 젊으니까
독신으로 50 60 먹어봐라 사회생활 안하면 거의 정신이 피폐해진다
저건 남의 얘기가 아니다
독신이여도 제대로 저축해놓으면 그나마 덜 우울하고 남에게 민페는 안끼침.
본인의 과거 세계에 갖혀 현실에 적응 하지 못하셨던 분이네요. 현실에 적응해서 살았으면 노숙자 까지는 안 되었을텐데,,,
니미래다 바보야
치매오신거예요
식사 좋은대서 대접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나도 보면서 뿌듯
50년대에 대학 가셨으면 집이 잘사셨네
현실을 받아들이실 못하셨네 . . .
아니요... 잘 살다가 아버지 사업이 기울었는데 저 할머니가 현실을 못 받아들인 거임. 자기만 공부하고 동생들 외면하고, 취업하고 나서도 가정에 신경쓴 것도 아니고 지 혼자 다 쓰고 다님. 여동생들이 이기적이라고 진절머리를 치고 연락도 끊어버림. 빈대 붙는다고 만남도 거부했음. 불쌍한 인생이죠 ㅋㅋ
@@jelee2065 저할머니 다큐에서 76년 외무부 들어가서 91ㆍ년도에 퇴직했다더군요 15년 다녔네요 36세에 외무부 취직 하셨는데 그 이전엔 대학졸업 하고 뭘 하셨나 80년대 만 해도 취직이"입도선매" 라고 4학년 6월달에 취업이 거의 다 되어 나가던 시절입니다만...
진짜 나르 끝끝끝판왕. 미안하지만 우리 엄마가 이럼. 사진관 하면서 돈 잘 벌고 할 때 90년대 후반인데도 월 수백씩 백화점에 쓰고 냄비도 그 수십만 원짜리 알랑가 모르겠는데 밑에 검은 물방울 무늬 박힌 거 그것만 쓰고 아빠랑 많이 싸웠는데 인정을 안 하더니 이혼 후 지금은 기초수급자 초라하게 살고 자식들도 다 떠났음.
돌아가실때 복막염 말기였다고 하네요 천국에서 평안하시길 빌겠습니다.
과거는과거
자기분수류 아는게 이렇게 중요한거구나
저 사람보다 저 사람 동생이 더 불쌍함
ㄹㅇ 그말이맞다
리프레게이🎉🎉
저 할머니는 나중에 자기 형제들한테 손절당해서 무연고자로 처리되어서 장례가 치러졌죠. 시신은 화장되어서 무연고 추모의 집에 안치되었죠. 지금은 10년도 넘었으니 유골은 산이나 바다에 내팽개쳐졌겠죠.
자존심도 내상황을 봐가면서 내세우고
지켜야함
아무리 형편없는 인간이라도 그걸 감싸주고 챙겨주는게 가족인데 오죽하면 가족들이 인연을 끊었겠냐.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 절대 모르지.ㅉ
맞습니다. 가족이 연을 끊었다는건 말 다 한거죠 뭐. ㅉㅉ
가족이라 왠만하면 감싸주고 살아요. 저 할머니는 정도가 심하니 가족들도 나 몰라라 하는거죠.
반대로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
다아는것 같이 얘기하는것도 우끼네
@@gongtosang 무슨 사연이라니 이거 풀방송 보고서 이런 쓰레기글 달아라.이 할매 여동생이 나와서 인터뷰한거 보면 예전에 언니와 엄마 때문에 자기가 얼마나 많은 희생과 인내로 힘들게 살았는지 왜 저 할매가 저런 노숙생활을 할수 밖에 없는지 대충 알수 있으니까.ㅉㅉ
@@ehsldnlfqjrm 그것도 동생 일방적 얘기지 당신이 본건 아니자나? 방송에서 나왔다고? 그깟 인터뷰 뒤집히는거
살면서 수십번도 더봤어 본인이 보거나 경험한거 아니면
달린 주댕이라고 남에대해서 함부로 내뱉는거 아니야
그럴 자격도 없는거고 하긴 나도 댁한테 이러쿵 저러쿵하는것도 잘못이네
공무원으로 몇십년 일했다면서 배를 곯다니...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반쪽을 만나겠다고...꿈이 크셨구나..
가신 그 곳에서 영면하시길...
니미래두아찌될즐몰라
현실 직시하지 못하는 허영심에만 빠진 사람의 말로네
불쌍하다면 불쌍하고 미련하다면 미련한 거고.
본인의 커리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현재 어떤 인생을 살고 있고
본인의 커리어로 갑부가 되지 못할 것이라면 현실을 좀 직시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인데..
이 할머니가 진짜 무서운건 다른 노숙자들 사연처럼 뭔가 특별한 사건을 겪고 충격받아 망가지신 게 아니라는 것... 정말 순수하게 허영 때문에 모든 걸 잃으신 분임. 아무리 잘나도 스스로를 돌아보며 겸손하게 사는 게 참 중요하단 깨달음을 주신 분...
@@zdzdzdzdzdzd 9:59 영상 안 봄?
사람 보기를 몰라도 참 모르시네요
@@fodkwif83oiu51 그게 허영아닌가요?..현실에 직시하지않고 도피하면서 실속없는 상상으로 인생이 끌려가는거...
@@xanxy333 9:58 저정도면 허영 그이상 망상 인듯요
제 지인도 빵을 꼭 호텔빵만 먹는 지인이 있음. 직장생활 10년 넘었는데 통장 잔고 마이너스 통장 2000만원.
장담하는데 맥도날드 할매 같은 케이스가 앞으로는 엄청 많아진다. 그 땐 맥도날드 할머니가 아니라 스타벅스 할매가 될 듯.
무섭네요ᆢ가끔머같은
정신적인 허영심으로ᆢ오늘을
겉멋에 소비하는ᆢ제자신을 돌아봅니다
나르시스스트의 최후......
자신은 특별하다 생각하지 항상...
인생은 알수 없는거구나..
이제부터라도 노후준비에 좀더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지식인도 좋고, 영어를 잘 하시는것도 다 좋아요.그러나, 제가 중년 넘으면서 연세 드신 60대 중후반 분들을 보며 느낀점은 현재 잘 살거나 형편이 괜찮은 분들은 과거 얘기를 거의 안하시더라구요.과거밖에 자랑할게 없으신 분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할머니 좋은 곳에서 자유롭게 평안하게 니내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ㅠㅠ
자신을 있는그대로 보는것은
공포영화를 보는것 보다 무서운것
너무 충격적이여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벌써 10년전 영상이군요
허영이 낳은 괴물..
이런 사람들이 앞으로 차고 넘치겠지
이런거 보면참.....부자는 가난해져도 소고기를 줄이거나 안먹지 돼지고기는 안먹는다. 뭐 이런 정신이군....
누구가의 기억에서 살아계시죠 당당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늙으면 상황에 맞춰서 포기할 줄 알아야 되는데 놓치 못하니 추해질 뿐이구나..
정답이네요.
학벌도 좋고 좋은 직장에 다니셨는데 회사 나오면서 멘탈이 털린듯. 다른 직장에도 충분히 입사할수 있었을텐데. 좋은 분 만나서 결혼했다면 평범 이상은 사셨을듯. 기사 보니까 이분 어머님께서 너무 눈이 높으셔서 왠만한 남자들은 못만나게 하셨다는데. 왜 그러셨을까.
대리만족 하신건지 뭔지
삐뚤어진 모성 이었네요
안타깝네요ㆍ부모가 자식인생을 대신 살아줄것도 아닌데 도와주지 못할망정ㆍㆍ
그 할머니가 퇴사 하셨을땐 최소한 1990년대 이전, 나이 50십이 넘으면 아무도 써주지 않던 시절이지요. 특히 여자분은 더욱더 불가능한 시절. 물론 본인의 선택이 있었겠지만. 이런분들이 안정된 노후를 살수 있게 하는 것도 우리정부가 할일이라 생각합니다.
@@sjjj3564 그것도 그랬겠지만 본인께서 눈을 낮추지 못하신것도 있으셨을 듯
@@sjjj3564 본인 가오 세우고 사는 일에 왜? 다들 공감하면서 안타까워 하는지요. 비뚤어진 정신병의 일종일뿐.명문대라 하기에도 평범할뿐. 명문대가 별거인가요?자신을 책임지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내는것이 더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얼마전에 한은형의 레이디 맥도날드 소설을 읽었는데 설마 실화였네 설마 하고 검색해 봤는데 진짜였어
박사학위 걸리고 연구비 걸리면 다른학자 죽이는 짓도 마다않는 모습도 끔찍하지만, 엘리트 자존심 세우면서 도움들 거절하는 저런 노후도 너무 무섭네요~~
그래도 이 영상은 안나왔어야 되는 것 같다
자존심 쎈 할머니가 그냥 자기대로라도 살게 놔두었으면 좋았을걸 ~
자존심 안세워도 되는 곳으로 가셔서 새롭게 시작하시지 안타까움TT
돌아가신분 한테 굳이 이렇게 까지 비꼬실 필요까지 있으셨나...
뭐라는거야 이 양반인지 아줌마인지;;
걱정하는척 돌려깍는데
그 돌려깍는것도 되게 후져보이네요;;;
말하는거보니 저 할머니보다 노후가 더 안좋으실듯
진짜로 저 할머니한테 동정심이 듦??? 본인은 죽어도 노동자들처럼 못 살겠으니까 허영에 가득 차서 어떠한 대비도 안 하다가 스스로 저렇게 된 거잖슴 방송에 불쌍하게 나온다고 진짜 불쌍하게 보임??? 필요할 때 본인을 낮출 줄도 모르고, 능력을 키울 노력도 안 하면서 항상 누구보다 높은 자리에 있어야 하고, 자기 객관화 못하는 사람들을 너무 싫어해서 그런가 난 진짜 너무 한심하게만 보임
본인에게 피해준것도 없는데 왜이리오버함... 범죄자도 아니고 애도는 도저히 못하겠으면 그낭 조용히하는것도 양식있는 삶이지... 본인이나 잘하고 살면될일이지 이미 고인된사람 나쁜말 해봤자 무슨의미임?
이렇듯 권하자의 어머니가 딸을 다른 형제들과 차별대우 해가며 공주대접 한것이 오히려 딸 인생을 망치는데 일조했다고도 볼 수 있다. 주변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해도 권하자가 백마탄 왕자님 운운을 하면서 끝내 거절하게 만들었고 죽는 순간까지도 자기와 지나치게 수준이 차이나는 배우자감만 바라보고 있었으니(...)
저 당시 저 일대에서 할머니 자주 봤었는데... 딱 정돈된 뭔가 다가가기 힘든 날카로운 아우라를 풍기던 할머니 모습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가장 행복한 곳에 계시기를...
추측
1.연금등은 일시적수령으로 해서 거덜난듯
2.연금등 재산이 거덜난건 91년도 퇴사하고 수준이 전에 다니던 상류층으로 살앗는데 수입이 없으니
금방 몰락
3.정신 이상자는 아니고
삶이 피폐해지다보니
현실을부정하고 도피하다보니
정신이 좀 이상해진듯
4.마지막 복막염말기 암이엇다는건
오래동안 눕지않고 구부정하게 자세에
영양실조에 위생불량으로 얻는 병일듯
할머니 사연이 길겟지만
한없는 삶..
부자로도 거지로도 원없이 사셧으니
부디 하늘에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년 이상 근무해야 공무원연금 나옵니다
@@ssoyhan4726 76년근무자는 다를걸요?
한국 여성 모두가 저분들처럼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살 길 기원합니다.
부잣집 딸, 좋은교육, 최고의 환경.. + 종교가 결합되면. . 최고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최악의 빌런이 탄생할 수 있다. 근데 분명히 돈도 많이 벌었을거 같긴한데.. 나름 커리어 우먼. 이었던거 같은데. 주변에 가족이 남아있지 않은건. 이유가 있을거 같다.
부잣집 딸 아니죠ㅠㅠ 동생이 초등학교밖에 못 나올 수준이면..... 모든 자녀들에게 좋은 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을때 그런 환경은 줘야하는건데 어머니 스스로가 시녀가 되고 동생들을 희생시킨 채 한명만 공주처럼 떠받든다면 제대로된 가치관을 가질 수 없죠ㅠㅠㅠ
이미 돌아가신분 이러쿵 저러쿵 자신들 시선과 잣대로 가늠하지마라 한평생 어쩌면 당신네들보다 강렬하게 빛나다 돌아가셨을 수도있어 노후에 그 빛이 좀 약해졌어도
하고픈거 다하고 하고싶은데로 했으면
부러운삶일수도 있다
하고싶은데로xxxxx하고싶은대로
진짜 이미 고인이신데 함부로 지껄이는 악플관종찐따들 한심해요. ㅉㅉ
하기사 저 사람이 조x순 처럼 악랄한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닌데, 너무 나쁘게만 보진 맙시다
여기 한녀 한마리 ㅋㅋㅋ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큰 정신 질환 환자.
멀쩡한 것 같지만 오랜 시간 길들어진 삶..무엇이 잘못됐는지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
71세 할머니지만 그 어머니 비뚤어진 애정으로 인생을 제대로 살지 못하는 분.
정신과 치료가 무엇보다 우선인 상태..
아 돌아가셨다네요.
안타까운 인생이었네요
타인의 인생을 마음대로 판단하지 마세요. 존중해주세요.
@@lovelypuppyteddy 마음대로가 아닌 의사인 자식이 방송 내용을 보고 정신과 치료를 우선해야 겠다고 안타까워 하길래 쓴 글입니다 전문가가 상황을 보고 내린 진단인데...그럼 님은 아니라는 반박을 해 보시죠...필요한 우선 순위가 뭔지... 방송을 제대로 보신 분이라면..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이거늘..
자업자득이지 동정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질병중에 암보다 더 무서운 병이 엘리트병이다. 이 할머니가 그 병에걸려 죽었네. 불쌍하고 비참한 인생 살다 갔네.
참 좋은 프로그램 입니다 앞으로도 번창 하시길 고맙습니다
혼자 고립되다 보면 무언가 생의 끈을 만들게 되는데 그게 신데렐라 신드롬으로 항진된듯. 잘모르는 못된 사람들은 페미 할미의 최후 이러면서 놀렸던 기억이 나네요. 페미니즘도 아니고 현대의 고독 사회의 본질을 보여준 일화인듯. 외로움은 현실감각을 뺏어가고 정신줄 놓게 만듭니다. 살기위해서 스스로 위로를 만들게 되고 그런 반복 회상속에서 지새게 됩니다. 저 할머니 뿐만 아니죠. 많은 이들이 저렇게 살고있고 미래 우리들 모습일수도 있지요. 최후의 기댈 곳, 가족이 없는 삶은 슬픈거랍니다. 싱글의 삶이 결코 화려한 외출만은 아니랍니다. 할머니는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린게 아닙니다. 세상으로부터의 연결 끈이었군요. 저분 마지막 함께 했던 여자는 한국인이 아니라 벽안의 외국인 교환 학생이었다는 사실. 마음껏 영어 쓰면서 말년을 보냈을수 있었을까요. 누군가 영화로 만들면 좋겠네요.
주변에 있는 사람이나 환경이 참 중요한 것 같다. 딱 한명 옆에서 서있어주기만 하는 그 사람만 있어도 나름 무너지기 직전에도 제대로 중심잡을 수 있는 듯
이걸 불쌍하다고 봐야하는지
불쌍하다 볼 것도 없고... 그렇다고 욕할것도 없음... 그냥 살아온대로 결과를 받은 인생일 뿐
주위 도움도 거절하고 자신의 환상속에서 살며 주위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 사람.. 오죽하면 가게 사장님들이 단체로 막았을까.
범죄는 안저질렀어도 남에게 민폐끼치는 사람이었기에 불쌍하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다. 본인이 안당해봤다고 욕하지 말라는 사람들은 저런 사람들 자신이 포용해줄것도 아니면서 말로만 인도주의적인척한다. 넘시름.
진짜 입만 산 사람들 너무 많음 여론에 쉽게 휩쓸리고 쉽게 동정하고
죽어도 노동자들처럼 못 살겠으니까 허영에 가득 차서 어떠한 대비도 안 하다가 스스로 저렇게 된 건데 그게 왜 불쌍함? 능력도 노력도 안 하면서 다른 사람보다 높은 자리에 있어야 한다 착각하고 자기 객관화 못하는 사람 너무 극혐임.
호텔 레스토랑...가고 싶다며 웃는 모습이 뭔가 와닿네요. 저 잠시의 모습에서 가족들이 상대하지 않는 이유를 알겠음. 안 불쌍함..그리고 동정표 던지는 사람들도 자기 영업장이나 직장 근처에서 저러면 매우 싫어할걸요
그렇군요..!
요즘 세상이 각자도생 라이프스타일
할머니 👵 세계 가.. 환상의 엘리스
똑똑하신 분을 왜 저렇게 만들었을까..맘아프다 상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말 하긴 뭐하지마 살아보니 운명과 팔자는 거스르지 못합니다.
ㅡ드
ㅡㅡ
6ㅂ
난
엄마의 잘못된 사랑이 저 할머니를 저렇게 만든거죠
삼가
자신이 만든거지요.
착각. 오만. 주제파악 실패. 노동의 가치 망실. 핑계. 그냥 두는 게 나은 듯. 인생이란 광야에 서서 일생 노력하고 발전하며 스스로 살아가는 삶 중간에서 몇자 적음. 참 어이가 없음.
공부는 했고 돈은없고
배가고프니
도도한척하지만 호텔스테이크는 먹고싶고
허영과사치에 찌들려구먼
매일 지나 다니면서 봤어요
할머니 친구들도 "너는 불쌍하고 도움이 필요하니까 우리가 도와줄게, 너는 도움을 받아야 돼" 이게 아니라, 친구로써 서로 교류를 하자고 말씀하시는게 참 품위가 있으시네
할머니 모티브로 한 책이 최근에 출간되었어요. 저도 읽고 있구요.
[레이디 맥도날드] - 한은형
그렇군요
한심하다. 논픽션이라면 몰라도 소설을 썼냐?
@@열대요란 또 이 할머니의 삶을 미화해서 돈벌이하려는 개수작이기 때문
오! 읽어봐야겠네요! 감사요!
@@neonblue3187 꼭 시간들여 읽어 보세요 책속에 길이있습니다
5년만 더 일찍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면 좀더 오래사시고 유튜브 활동도 하셨을지 모르는데... 안타깝습니다. 할머니 편히 쉬세요. 다음 생에는 꿈에 그리던 그분도 꼭 만나시고요.....
언제적 이야기를...
이 분 돌아가신지 오래 되었다고 들었네요
정신병임…명문대 출신이면 정신병에 안걸림? 그가 누구였다는게 중요한게아니라 어찌 사는가가 중요한것임..
시대를 잘못 태어났거나 집안 환경이 좋지 않았다거나 둘중 하나인데 일단 좋은 직장에 있을 때 결혼이나 저축을 하지 않았다는게 현실적인 문제겠지..
저희 장모님도 저런 스타일인데 아무나 편하게 말 못 거는 사람이에요. 말 한 마디 걸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 난 사람인데 니 까짓게 말을 걸어? 이런 식으로 매우 기분 나쁜 반응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남편 앞에서도 제일 잘 났고 가족 남매 자매들한테도 똑같이 대하니 주위에 사람이 남아있을 수가 있나요. 그저 만만한 딸한테 구속하니 딸(제 와이프)은 일찍이 첫 직장 잡자마자 독립하고 이후 저와 결혼 후 장모님이 건강이 안 좋아져 저희 집에 모셨는데 도저히 불편해서 같이 못 살겠더라구요. 나가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했으면 과소비 안 하면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데..진짜 신념이 무섭네요
본인이 좋아서 하는 걸 가지고 자신의 잣대로 판단해서 이래라 저래라 그게 싫은거지 저 사람은 할튼 우리나라 오지랖은.. 정말 죽겠다 싶으면 알아서 부탁할 사람이지. 보니까 스테이크 먹고 싶다고 연락하잖어. 남의 일에 상관좀 하지말자.
맞아요
82년생 김지영의 미래 ㅋㅋㅋ
어째 설득력 있네
@@지옥의카니발 ㄴㄴ82년생 돼지영세대들 대부분은 퐁퐁이 형 물고 결혼하고 도축해서 저렇게 되는 애들은 많지 않음. 문제는 90~00년 페미들이지 ㅋㅋ 이 세대 남자들은 윗세대 퐁퐁이형들 보고 ㄹㅇ 결혼 거의 안하고 있음ㅋㅋ 80년 생 페미들만 개꿀빤거고 밑에 페미들은 도태되는거임ㅋㅋ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제동 맥도널드 에가면 거기도 할머님 한뷴이 계시는데 매일 매일 피아노 치는 연습 하는 할머님도 계시던데
아 저도 그 분 봤어요.. 무슨 종이 피아노 들고 와서... 뭔가 했는데...
거의 한국 패미니스트 .비혼주의..처음 사례..일듯
가슴이 턱 막힌다;; 손자가 결혼할 나이에 백마탄왕자, 아담을 찾는 비현실적인 저 상황인식에..
사람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사람도 자연이니까.. 뿌리 내리고 돌보는대로 자라는 식물의 성질도 지닌 법.. 돌보고 가꾸던 정원사같은 어머니라는 존재가 세상에 부재했을 때.. 한떨기 여린
꽃의 운명 또한 시들어 가듯.. 세상에는 이런 어머니도 자녀도 많지요..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어머니의 가장 간절한 바램이.. 그 자녀보다 단 하루 더 사는 것이란... 가슴아픈 이유를 우리가 공감
하듯이.. 이 할머니의 운명 또한 같은 맥락으로 바라보게 되네요.. 하늘나라에서는 어머니를 돌봐 드리는 따님으로 살아가시겠지요..
공부보다 훨 중요한게 사회성이고 저 나이에 연락할 친구하나 없단게 안타깝네
고집 쓸데없는 자존심은 얼굴에 가득있는듯하고 그래도 고교동창이 방이라도 구해줄려고하는모습 교회에서 적극 도와주는건 감동이네요
현실을 자각하는 능력이 공부보다 훨 중요함
영어하는거보니 마이 시크릿 이러는거보면 겉멋만 잔뜩 들어서
답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y secret🤫
거쳐거절하고는 짝이 나타나 결혼이하고싶으시단다. .본인도아시는현실도피..
젊었을땐 세련되고 진짜 이쁘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