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마마가 떠올랐사옵니다..."세자와의 신경전에 이성계가 떠오른 이방원 [태종 이방원] | KBS 22041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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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окт 2024
- "아바마마가 떠올랐사옵니다..."세자와의 신경전에 이성계가 떠오른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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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널 벌 줄 힘도 용서할 힘도 없다... 이거 너무 슬픈 대사네요... 아버지가 차라리 나를 벌하시든 용서하시든 하면 좋을텐데 아무것도 하실 수 없을만큼 노쇠하신 상태라면...
"왜 그렇게 마셨느냐"
아무리 밉지만 아들이 술 마시고 찾아온 것에 걱정을 느끼고 질문하는 느낌이라 좋아하는 대사
아버지가 되서야 아버지의 감정을 이해하는 이방원..나도 같이 울면서 봤네요.
저도요. ㅠ
형제들을 도륙낸 아들이라 ㅠ
동감 임니다...
후임 이방원이 선임 이방원의 마음을 이해했죠 선임 이방원도 이미 아버지의 마음을 깨달았을테고
눈물없이는 볼수없는 장면 ㅠㅠㅠ 두 배우분들 명연기 감사합니다.
대본 좋다.. 미운듯 말하면서 그래도 살짝 걱정되는지 왜그렇게 마셨냐고 나긋이 물어보는 설정
서로 죽일 듯이 으르렁대던 부자가 거의 처음으로 같은 눈높이를 마주한 장면.
아버지가 되서야 깨닫게 되는 현실....
"왜 그렇게 마셨느냐.." "이유도 없이 마셨느냐.." 할때 진짜 증오하던 아들이 아닌 아들이 걱정되어서 말하는 듯한 말투에 눈물...
태조이성계 대왕도 손자들이걱정 되는마음이겠네요
@@김민철-i3c8h 이성계는 하늘에서 세종을 보면서 흐뭇해하고 있었을듯
이방원이 왕이 되어서 천만다행이라고
@@ghijkabcdef6887 그리고 세종의 아들의 아들의 자리를 빼았는 세종의 또 다른 아들을 보게 되는데...
@@Penguin_sir 수양 7H객끼ㅠㅠㅠㅠㅠㅠㅠ
@@Penguin_sir 사실 그 세종의 아들은 태조의 환생
0:18 짠하다 아들을 다그치면서도 아들이 걱정돼서 왜 그렇게 마셨냐고 묻는게
진짜 이 장면보고, 20대의 나와 아버지랑 같아서
눈물 나왔네요... 너무 똑같아서 울어버렸네요.
아버지 어머니 존경하고 죄송합니다.
벌줄 힘 = 군왕으로서의 권력
용서할 힘 = 아버지로서의 권위
그냥 나이가 들어거 기력이 없다는 말 같은데
이방원이 25화에서 조사의의 난 직후에 이성계를 계속 찾아가자 "왜 자꾸 찾아오냐"는 이성계의 질문에 "태상전의 문턱에 넘어서는 게 제 벌입니다. 오래오래 사셔서 저에게 벌을 계속 내려주시옵소서"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 장면에서 이성계가 언급하는 "벌줄 힘"이란게 이성계의 남은 생명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아버지 아들 부자지간
용서할 힘도 없다던 태조가 마지막엔 직접 편전에 나아가 마지먹으로 태종을 용서해서 더 감동이엇다
실제로 결국엔 이성계가 이방원 용서했다 하네요
@@koko-sc9cv그거는 야사인 연려실기술에
기록된거기 때문에 실제로 태조가 용서했는지는 태조 본인이나 태종 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반대로
오히려 조사의의 난이 실패로 끝나고 평생을 감시받다가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jydasdfg3688 태종실록에 나와있어요
@@jydasdfg3688 태종이 그리 태조를 박복하게 굴지는 않았습니다. 태조가 나갔다 올때면 늘 배웅을 선게 태종이고 이거이 숙청때도 태조의 말을 경청하며 따랐고 태조의 임종을 지킨 유일한 사람이 태종인데 태조를 그리 대하진 않을 거 같네요
@@jydasdfg3688 선생님 야사는 원래 좀과하게 기록된게 더많기에 걸러듣는게맞지만 현재 실록위주로 강의하는선생님들보면 마지막에는 용서하고 편안히살다간걸로도 모자라 늙어서는 후궁2명까지 들이는데숭..
그걸감시받는삶이라고 보면 어디까지 꼬이신겁니까..
김영철은 연기의 신이다.
역대 태종 연기를 보여준 유동근 안재모 등등의 연기가 말도 안 되게 엄청난 어나더 레벨이여서 그렇지 주상욱도 기대 이상으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함
주상욱 굿닥터
여기가 좀 더 인간적.........
주상욱 그라데이션 울음 연기 진짜 대박이다👍 김영철 가슴아픈 연기도 대박이고! 두분다 꼭 상받길!!!!!!!
이거 진짜 눈물나는 장면이였죠...
이장면 너무 가슴아프더라...
한때는 이성계가 제일로 사랑했던 아들
(태상왕 전하->)아바마마->아버지 넘어가면서 오열하는 연기 진짜 잘하시고
회한에 가득찬 이성계 연기도 진짜 멋있고
올해 연기대상 제발 ㅜ
인간 대 인간 아버지 대 아들로 진심으로 사죄하는 장면
동물 학대 드라마에 상을 받는 사람이 나오면 안되지
@@닌닝이 엥간히 좀 해라
동물보호단체 소속이냐??
그렇게 동물들을 아끼고 사랑하면서 소고기는 환장하지?
@@닌닝이 엥간히 좀 해라 2222
받았습니다!!!!!!!!!!!!!!!
올해 대상은 태종이방원에서 나와야 마땅하다.
주상욱씨 대상 축하드립니다. 박진희씨 최우수상도 축하드립니다.
웬 빡빡이새기가 공동대상을 쳐먹었네
진심 최악의 연기대삼
이 드라마가 있는 그대로의 이성계와 이방원을 잘 보여준듯
아 명연기입니다..... 눈물 나네요..
이젠 네 멋대로 한방중에까지 찾아오는 거냐 술냄새까지 풍기면서 ... 이 대사를 하시는 태상왕전하의 모습이 귀여우시옵니다
왠지 슬프기도 하고 고 ㅠㅠ
그 이후에 송구하옵니다 하면서 머리내리는 모습까지 너무 귀엽네요 ㅋㅋ
이장면진짜 예술이다
태종이방원의 명장면 중 하나로 남을듯
용의 눈물의 용서와는 또 다른 씬. 군왕의 체통까지 버려가며 용서를 구한 유동근과, 술의 힘을 빌어서 용서를 구한 주상욱. 전작이 장엄했다면 후작은 소박했다. 하지만 후작이 주는 사실감을 어찌 얕잡아볼 수 있을까.
이 회차에
오랜만에 드라마를 눈물 흘리면서 봤네요
아무리 자신이 왕으로 가는 길을 열어준 처가를 개박살낸 이방원이라도
혈육의 정이라는 천륜 앞에서는 그저 나약하고 고뇌하는 한명의 인간일뿐이구나.
주배우의 사극 톤은 정말 좋네...
아직까지 연기대상 1픽 >
주상욱 배우... 기대 이상이었고 상상 이상이었다.
여말선초 드라마가 워낙 많고 "태종 이방원" 자체가 표현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주상욱 우는연기 잘하네
이 장면 슬프네요...왕자의 난 당시 장남이 아닌 막내를 세자로 올려서 갈등 때문에 일어났는데...세월이 흘러 장남이 세자가 되어야 한다는 고집된 생각과.. 자신이 생각한 좋은 나라를 만들려면 이도같은
아들이 세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충돌하면서 예전에 일으킨 피바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만드는 이방원...
이방석이요?? 혹시 세종대왕님삼촌이죠??
@@김민철-b5y 네
@@제엠-m3u 혹시 이방석이방번 조카가 세종이겠네요
이거 보고 안 울 수가 없음 ㅜㅜ
왜 그렇게 마셨느냐 할 때 부터 아버지의 정이 묻어나기 시작하는데 ...그 어조가 역시 연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님
이 장면을 보니까 용의 눈물에서 이성계가 이방원의 속을 썩이는 양녕세자를 불러서 자신이 장군 시절에 쓰던 활을 선물하며 무예도 좋지만 좋은 왕이 되려면 글공부도 열심히 해야한다고 타이르던 장면이 떠오른다.
태조이성계대왕의 손자가 양녕대군인가요?? 양녕대군의 할아버지가이성계??
@@김민철-b5y 양녕, 효령, 충녕(세종대왕)의 할아버지가 이성계임
그러면 정종은 세종대왕의 큰 아버지 이신가요?
@@김민철-b5y 백부는 이방우, 정종 이방과는 둘째 작은아버지
왕자의난때죽은 방번방석 두형제가 양녕 효령 충녕 성녕대군의 작은아버지되시지요??
눈물이 줄줄흘렀다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장면 같네요! 시청을 하던 저도 잠깐 눈물이 찡 했습니다!
이 장면 눈물 나더군요..
연기진짜 진짜 완벽합니다
'아바마마가 떠올랐사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속 터지는 이방원과 그 속 터지는 광경을 보는 이성계는 얼마나 속 터질까ㅜㅜ
이성계면 자기손자 양녕대군의비행을보고 속터지겠죠... 지아빠속을 썩이는데...
눈물 없이는 볼 수가 없었 ㅠㅠ
와 진짜 두분 연기 지립니다..내면 연기에 소름이 👍
왜그렇게 마셨느냐 이유없이 마셨느냐에서 그래도 아들이라고 걱정되는 부모의 말투가 느껴지네요
거울치료 모범사례
나도 아버지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해야하는데 잘안되네요 ㅎㅎ 이 장면을 보며 볼때마다 눈물흘리는 이유가 그것때문이겠죠
용서는 힘있는자가 약한자에게 배푸는것인데, 이성계가 그러하듯 아버지들도 나이드시니 다들 약해지셔서 더욱 마음이 아픈듯하네요
태종 이방원 : 제가 겨눈 창칼에 무너지신 아바마마가 떠올랐사옵니다,,,,,,,,,,,,,,,저 때문에 피눈물을 흘리신 아바마마가 떠올랐사옵니다..............
막나가는 세자덕에 자신도 화병을 얻게되며 아바마마 심정을 알게된 태종 이방원.....
아들 양녕 때문에 속을 썩히는 태종 이방원이... 자기 때문에 속을 썩히는 아버지 태조 이성계의 심정을 이제서야 이해하면서 하소연... 훈훈한 모습이✌️
태조이성계면 양녕대군의 할아버지맞죠? 양녕대군이 손자고
네 양녕대군 이제의 할아버지가 태조 이성계이죠.
@@김민철-b5y 이방원의 첫째아들이자 이성계의 손자입니다😊
@@미스터-d4p 양녕대군이 할아버지 많이 닮았잖아요
진짜 눈물난다. 진짜....
자신이 세운 나라에서 아들에게 쫒겨나 뒷방 늙은이가된 이성계 ㅡ.ㅡ 짠하구만
권력의 냉혹함. Period.
주상욱의 이방원에는 감동이 있다
주상욱 연말에 대상이나 최우수상 받았으면 좋겠다
받았어요!!!!!!!!! 大상!!!!!!!
세자가 엇나가고 있다는 말에 반응하는 이성계도 결국은 아들인 이방원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거겠지..
애초에 1차왕자의 난을 성공했던 이유도 군신관계를 떠나서 결국 태종도 태조의 아들이니깐 차마 죽일수가없어서 성공한거임
이방원은 양녕을 매우매우 사랑했음.
그래서 세자폐위 시킬때 대성통곡을 했음…
양녕이면 태조이성계 손자 아니에요??
방석이 방번이 경순공주 조카이고
@@김민철-b5y네 맞아여. 이방원이 이성계 아들이고, 양녕이 이방원 아들이니, 이성계 손주죠.
@@오윤블리님 근데 양녕대군이 할아버지 태조이성계 많이닮은것같은데 아니에요??
연기 진짜 조올라 잘하네
이거보니까 아버지암투병 돌아가시기2주전 술먹고 병실갔던제모습같네요 아버지도 저한테 얼마나 많이마셨냐고 물어보는장면보고 너무떠올랐네요
이방원이니 되니까 창업 초기 서열정리 다하고 안정화시킨거임. 이방원이 진짜 영웅임
영웅은아님 어쨌든 아버지를 창칼로 몰아내고 드라마에선 살려줬지만 실제로 이방원은 자기랑 다른뱃속에서 나온 세자뿐만 아니라 자기가 왕이되기위해 후환이될 형제들도 모두죽이고 왕이됐음 그렇다고 나라를 잘 못이끌지도 않았고 백성들을 잘 보살펴주고 굶주린 백성들을 밥을줬으니 폭군도아님 그냥 중간임
태산 같던 아버지가 보고 싶네요..
나도 저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남
넌 나에게 목욕값을 줬어
@@최원준-x4n qt
이 부분 보면서 눈물 났는데
용의 눈물에서도 그랬는데, 태종 이방원에서도...ㅠ_ㅠ
KBS의 또 다른 띵작. 정말 최고의 연기자들이 보여주는 길이 남을 명장면!
아버지에게 ㅈㄴ 가슴앓이 당한뒤
피눈물 흘리게 복수를 한 남자
아들에게 ㅈㄴ 가슴앓이 당하다
부자 관계를 제대로 보여줌.
그와중에 태종 팔에 달린 용눈이 너무 귀엽넼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 저리 초롱초롱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재훈-y7v 👀
용용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별걸 다보세
저도 그거봤어요 ㅋ
눈물 납니다..
드라마보다 눈물은처음 씨바 ㅠㅠ
이방원도 저때 용서를 안 빌었으면 이성계 임종 후 엄청 후회했을듯
절 벌하여 주시옵소서 하니까 너무 슬퍼요.
진짜 명장면이었죠...
양녕을 통해 어린시절의 자기모습을 보니 참담했을것이야.....
그건 아니지 이방원은 과거급제하고 고려의 신진사대부의 일원으로 이성계가 큰뜻을 이루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왔는데 양녕은 늘 태종 이방원의 속만 썩였지
그런 식이면 양녕은 정안 같은 패륜아 짓거리는 안 했지
@@princeblack7618생물학적으론 큰아버지이며 왕실 계승 족보 상으론 할아버지 뻘인 정종의 총애를 받은 기생을 따먹고 자기 친할머니 정안왕후 상 중엔 기생이랑 술판 벌였으며 종2품 대신의 첩도 따먹고 그 첩을 본인 처가에 숨기고 임신까지 시켰으며 동생 성녕대군이 위독하여 결국 죽음을 맞이 했을 때 양녕은 무려 궁중에서 활이나 쏘고 있었으며 외숙부 민무휼 민무회를 고자질로 유배보내고 자결까지 하도록 만든 것도 양녕인데 도대체 어떤 세상의 양녕이 패륜적인 짓을 하지 않았다는 것인지 ㄷㄷ
이성계,이방원 그리고 세종대왕
이파트는 진짜 우리고우려도 질리지않는 사극
김영철도 연기는 진짜 쩐다
이성계가 믿었던 방원이를 버렷듯이 방원이도 믿었던 양녕을 버리는 3부자의 악연
양녕이면 태조이성계손자이고 뒤에 왕인정종 (이방과) 대비김씨 조카죠??
보는 사람 눈물샘이 자극되면 훌륭한 연기란 뜻이겠죠
그래서 태종 이방원의 최대 업적이 나오게 됩니다. 충녕대군에게 자리를.. 세종대왕 등극
ㅜㅜ 진짜 눈물 나더만
용의 눈물에서 김무생과 유동근이 열연한 장면이 떠오르네.
누가 태종대왕에게 돌을 던지랴 세종대왕이 있음은 8할이 태종대왕의 공이 컸음을
자기가 아버지한테 했던..업보를.......양녕이.......
양녕대군이면 태조이성계 손자인거죠?? 정종조카맞죠??
대사의 뜻은...
왜 그렇게 마셨느냐? 이유도 없이 마셨느냐? -> 아버지로서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
난 이제 널 벌 줄 힘도, 용서할 힘도 없다. -> 군왕으로서 정치적으로 할 수 있는 마음
이성계 입장에선 이 두가지 넘 상충되기에... 아끼고 사랑했지만 너무나 안타까운 부자
지간이라 더 안타까운건... 어쩔 수 없나보다.
참 짠하다..
주상욱은 제2의 최수종이 될수있는 배우다.
나는 이제 용서할 힘도 없다....
사도세자가 저런 아버지를 만났었어야 했어 ㅜㅜ
근데 영조 떄문에 정신분열증 생긴건지 모르겠지만 세자떄 이미 사람 100명을 죽였는데 왕이 되면 연산군 능가했을거 같은데요 ㅋㅋ
@@Jinwoosung-t6p 그게 다 아기 때부터 엄빠의 따뜻한 사랑을 못 받아서... ㅜㅜ
@@Jinwoosung-t6p 그러니 애초에 사도세자 아빠가 영조가 아니라 태종이었다면 사도세자가 정신병에 걸릴 일이 없고 사람 100여명을 이유없이 죽이고 다닐 일도 없어지는 거죠.
아버지는 아버지지....
태종도결국 아들이 자신의뜻대로 안돼니 아버지태조이성계가 생각남!
인간흉기 이성계도 아들한테는 그냥 아버지임
벌을주고 용서할 힘도 없는 ....
정말 명장면...
나도 어렸을 땐 아버지란 존재가 가장 무서웠는데 , 이젠 병들고 늙었다고 무시나 하고 구박이나 하고...
정말 불쌍한 아버지와 아들사이
권력만 아니였어도 행복했겠죠
이래서 부모의 마음은 자신이 부모가 돼 봐야 부모의 마음을 안다고 하는게지...
앞에선 세자가 술에 잔뜩 취해 아버지인 태종에게 대들고 패악을 부리는 장면이었다가, 여기선 이방원이 술기운을 빌려서 양녕과 다르게 아버지인 이성계에게 용서를 구하는 장면이어서 그게 심금을 울렸음ㅠㅠ
태종 이방원 최고의 명장면
이정도는 되어야 연기대상 받지
부모는 부모가 되봐야 안다는 교훈
명장면이더라고요~~
이성계가 오래 살긴했지 ㅋㅋ 방원이랑 나이차이는 32살인데 죽는건 14년차이 ㅋㅋ
이성계는 나이 육십 다되어서 왕이 됐고 이방원은 젊어서부터 궁중생활을 한게 큰 차이인듯
양녕대군이 참 제대로 즐긴 왕자였지..... 어렸을땐 세자해보고 다커서는 왕자로 동생 왕 빽믿고 편하게 지내다가 장수했으니....
거기에 조카를 도와 왕위찬탈에도 묵인하고 동조함 ㅋ
거기다 세조를 도와 조카 죽이는데도 한몫함
인과응보를 잘보여주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