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백치를 일역(中山省三郎) Kindle ver.과 대비시켜가면서 청독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제2편 3 부분을 백치 9 (2~3) & 백치 10(3~4~5) 두곳에 나누어 낭독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는데... 3 에서 나누어지는 부분에서 빠져 있는 문장이 있어 아래와 같이 첨부해 둡니다. 이 부분은 백치 여주인공 필립포브나의 여심(女心)을 너무나도 잘 나타내고 있는 부분이어서 백치 문학작품을 이해하는데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여 빼먹어서는 아니될 것으로 생각해서 실례를 무릅쓰고 아래와 같이 첨부해 두오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누락된 문장] 추적 by 中山省三郎 訳기준 おれがここに来ると、あの女は『あたしはどうあっても おまえさんがいやだというんじゃないわ。 だけどわたしが心ゆくまで待っていてもらいたいのよ。 だってわたしはまだ自分の心の主人なんですもの。 わたしがおのぞみならおまえさんもお待ちなさいな』 まあ、つまりこれが今の二人の状態なのさ…… 「ところで レフ・ニコライヴィッチ さん、おまえは このことをどう考えるかい?」 「自分では君はどう考えているの?」 公爵は、ラゴージンを愁わしげなまなざしでながめながら、 こう問い返した。 [누락된 문장 번역] by 댓글 기입자 내가 여기에 오면, 그 여자는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니가 싫다고 하는 건 아니야. 하지만 내 마음이 충분히 정리될 때까지 기다려 주었으면 해요. 나는 아직은 내 마음의 주인이니깐. 내가 원한다면, 너도 기다려줘" 라고 말해. (로고진은) 뭐, 말하자면 지금 두 사람의 상황이 이렇다네… 그런데, 레프 니콜라이 비치, 너는 이런 걸 어떻게 생각하나? 공작은 "너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거야?" (라고진을 애처로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이렇게 되물었다.)
너무도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낭독하고 있는 이 책의 번역이 원만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읽기가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서요. 좋지 않은 번역본을 읽을 땐 죽을 맛이지요^^ 그런데 이 부분이 왜 빠졌을까요? 아마도 번역자의 실수이거나 다른 어떤 사정이 있었을 테지요. 본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부분이 있다면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로고진이 악당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공작이 문제였어요. 로고진 집에서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십자가 목걸이도 교환하고 로고진 어머니 축복도 받고 공작은 로고진의 일에 방해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왜 나스타샤의 집에 찾아가나요??? 그러니까 로고진이 머리가 확 돌아버려서.. 공작은 완전히 아름다운 사람은 맞는거 같아요 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 솔직함, 용서하는 마음, 연민 누군가를 나쁜마음으로 의심하면 괴로워하죠. 이런 선한 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어떨까요? 도스토옙스키는 친절하게 답을 말해주죠. ..바..보.. ??? 도스토옙스키가 시베리야 유형후에 신앙에 완전귀의 했다고 했는데 책을 읽다보면 한번씩 의심이 나는건 어쩔수 없네요.
나스타샤와 아글라야에 대한 공작의 마음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나타나 있지 않은 것 같아요. 다만 로고진의 광기에 두려움을 느끼고 나스타샤에 대한 강한 연민이 있는 것까지 보이죠. 미쉬낀 공작의 모습과 행보를 찬찬히 지켜보는 것은 이 작품을 읽는 하나의 즐거움이 될 테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청독 잘 하고있어요. 도스토 예프스키의 작픔들은 주로 온갖 인간군상들의 대화체로 이어 지네요. 자연의 묘사라든가 이런것은 모두 생략되고요.
청독 잘하고 있어요. 감사
그리스도를 파는 사람 - 기도하면서 시계 도둑질 하는 사람은 없어야겠어요.
번민하는 미쉬킨의 내면 등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더.^^
늦어도 이쯤 에서는^^ 공작 에게서 예수님 만나셔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백치를 일역(中山省三郎) Kindle ver.과 대비시켜가면서 청독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제2편 3 부분을 백치 9 (2~3) & 백치 10(3~4~5) 두곳에 나누어 낭독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는데... 3 에서 나누어지는 부분에서 빠져 있는 문장이 있어 아래와 같이 첨부해
둡니다.
이 부분은 백치 여주인공 필립포브나의 여심(女心)을 너무나도 잘 나타내고 있는 부분이어서
백치 문학작품을 이해하는데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여 빼먹어서는 아니될 것으로
생각해서 실례를 무릅쓰고 아래와 같이 첨부해 두오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누락된 문장] 추적 by 中山省三郎 訳기준
おれがここに来ると、あの女は『あたしはどうあっても
おまえさんがいやだというんじゃないわ。
だけどわたしが心ゆくまで待っていてもらいたいのよ。
だってわたしはまだ自分の心の主人なんですもの。
わたしがおのぞみならおまえさんもお待ちなさいな』
まあ、つまりこれが今の二人の状態なのさ……
「ところで レフ・ニコライヴィッチ さん、おまえは
このことをどう考えるかい?」
「自分では君はどう考えているの?」
公爵は、ラゴージンを愁わしげなまなざしでながめながら、
こう問い返した。
[누락된 문장 번역] by 댓글 기입자
내가 여기에 오면, 그 여자는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니가 싫다고 하는 건 아니야. 하지만 내 마음이 충분히 정리될
때까지 기다려 주었으면 해요. 나는 아직은 내 마음의
주인이니깐. 내가 원한다면, 너도 기다려줘" 라고 말해.
(로고진은) 뭐, 말하자면 지금 두 사람의 상황이 이렇다네…
그런데, 레프 니콜라이 비치, 너는 이런 걸 어떻게 생각하나?
공작은 "너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거야?"
(라고진을 애처로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이렇게 되물었다.)
너무도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낭독하고 있는 이 책의 번역이 원만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읽기가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서요. 좋지 않은 번역본을 읽을 땐 죽을 맛이지요^^ 그런데 이 부분이 왜 빠졌을까요? 아마도 번역자의 실수이거나 다른 어떤 사정이 있었을 테지요. 본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부분이 있다면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로고진이 악당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공작이 문제였어요.
로고진 집에서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십자가 목걸이도 교환하고
로고진 어머니 축복도 받고 공작은 로고진의 일에 방해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왜 나스타샤의 집에 찾아가나요???
그러니까 로고진이 머리가 확 돌아버려서..
공작은 완전히 아름다운 사람은 맞는거 같아요
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 솔직함, 용서하는 마음, 연민
누군가를 나쁜마음으로 의심하면 괴로워하죠.
이런 선한 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어떨까요?
도스토옙스키는 친절하게 답을 말해주죠.
..바..보..
???
도스토옙스키가 시베리야 유형후에 신앙에 완전귀의 했다고 했는데
책을 읽다보면 한번씩 의심이 나는건 어쩔수 없네요.
나스타샤와 아글라야에 대한 공작의 마음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나타나 있지 않은 것 같아요. 다만 로고진의 광기에 두려움을 느끼고 나스타샤에 대한 강한 연민이 있는 것까지 보이죠. 미쉬낀 공작의 모습과 행보를 찬찬히 지켜보는 것은 이 작품을 읽는 하나의 즐거움이 될 테죠^^
@@bookwindow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어요. 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00:00:06 9화 줄거리
00:01:26 제2편 3
00:19:15 제2편 4
00:39:54 제2편 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