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치를 마지막까지 다듣고 다시 듣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 작품은 언제나 처음에는 이해되지않은 여러번 들어야 그제서야 이해되는 그런마력 을 지닌 소설이네요 역시나 백치도 그런.... 7번 정도 들은악령의열기는 소설의 최고봉에다다른 열기,그것 이런고전을 성심껏낭송해주셔 여러독자들을 행복하게 해주신 창가님께 감사 감사 드립니다!
도프옹에 빠진 사람들이 적잖은 것 같습니다. 까지 도스토예프스키 3대 소설을 4회씩 완독하셨지요? 저도 솜털이 곤두서는 전율을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에서 종종 느끼곤 한답니다. 마치 어둡고 추운 밤, 서늘한 바람이 골목을 휑하니 지나가는 그런 느낌이에요. 특히 악인을 그리는 묘사에서 그래요. 도프옹이 그리는 악인은 그로테스크하고 냉혹한듯 하면서 연민을 불러일으키고... 그 서늘한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자책은 편리하지만 눈이 피로하고 자세도 쉽지 않으니 누워서 편안하게 오디오북 들으세요^^ 도 책을 찾기만 하면 훗날 낭독할게요~
지금 조용한 이시점에서 듣는 중. 심심해서 댓글들을보니 도스토엡프스키님도 뇌 전증을 앓았다는글을 보았습니다. 그 대목에서 그렇다면 어찌 이런 글들을 쓸 수 있었을까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저역시 뇌전증이 있는데 저보다는 엄청 심하셨을거같았구요. 그러하기에 무의식적으로 도스토엡프스키님작품을 좋아하고 공감할 수있었 던건지 아님 제가 대문호 인 이 작가의 작품속에서 대리만족을 느꼈기에 그 것만으로 제게 문학적으 로 이작가에게 쏠리게된 건지 생각하게되는 하루 입니다. 낭독님은 대문호작품들을 낭독하실 때가 젤 어울리 는 톤을 갖으셨습니다. 남다른 재능. 귀한 시간에. 늘 감사합니다. 😂😂😂근데 갑자기 푸 틴이 머릿속에서 떠올라 이만.😆👋👋👋
도스토예프스키가 뇌전증을 앓았을 때는 좋은 약도 없었을 테구요. 목숨의 위협을 느낄 만큼 공포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지병도, 또 사형에 처해 목숨을 잃을 뻔한 경험도 작품 속에 녹여 예술로 승화해나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일상적으로는 돈에 쪼들려 늘 압박을 받으며 살았는데 이처럼 대단한 대작들을 쏟아냈네요^^
🍂 이 나뭇가지에서 꺾여 후두두두두하 고 뭍으로 나뒹그르 는소리를 가장 가까 이서 들을 수 있는 바 로 밑에 배치해놓은 나무의자에 앉아🥤 간단한 커피 한 잔과 함께🤞🏾치즈와 토마 토를 곁들인 토스트 를 먹을 때의 행복감 과 순간의 만족감을 느끼는것처럼. 그런 분위기에서 이 소설을 보는.듣는느 낌같아요 영상 속의 도스토엡 프스키자화상그림? 에서 고흐화가가 캡쳐되네요.
글로리아님, 굳건하게 창가와 함께 하시는 것 만으로도 제게 큰 힘이 됩니다. 마음 쓰시지 마세요! 멤버십은 과정과 절차에서 간혹 어려움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편하게, 편하게 지금 이대로 함께~~ 저는 낭독하고 글로리아님은 들으시면 됩니다. 정말이지 다른 것은 신경 쓰시지 마세요. 그 마음만으로도 저는 큰 후원을 받았습니다! ^^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백치 등 을 읽던 시절이 그립네요 그 자신이 뇌전증을 혹독하게 앓아온 또한 억울하게 형을살고 죽음의 문턱에 섰던 작가이었기에 인간 정신에 내재된 선과 악 운명에 대한 탐구가 남달랐던 작가로 그의 음울한 구도에 깊이 매료된 시절이었지요 지금 들어보니 또다시 작가의 세밀한 심리묘사에 빠져드는듯 새로운 느낌입니다
![[인생을 바르게 보는 법 놓아주는 법 내려놓는 법] 마음이 편해지는 책듣고 힐링하기│수면 낭독│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podcast](http://i.ytimg.com/vi/_zNIHIGIl7w/mqdefault.jpg)
도스토엡스키 나 헤밍웨이 저서들을 대하다보면 복음서의 해설서를 대하는것 같습니다,이렇게 무덮고 힘든시기에 우리 수많은 애청자들을 위해서 또 다시 헌신하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무덥고 힘든 시기에 함께 도스토예프스키 대작에 도전하는 일은 애청자님들이나 낭독을 하는 저에게나 버겁지만 벅찬 즐거움을 줍니다~^^
귀한 원석은 세공사를 잘 만나야 💎 되는것 같습니다~♡
할렐루야~
박요한장로님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인환-u3y 반갑습니다! 응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요한님께도 늘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창가님 덕택에 도스토 예프스키의 소설을 모두 섭렵하게 되네요.
젊은시절 너무 재미있게 읽은 백치를 이 나이에 다시 청독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악령을 정독하고 싶어 다시 천천히 듣고 있어요.
창가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우리 오랜 시간 함께 하네요. 늘 감사합니다. 응원하시는 마음에 힘입어 오늘도 즐겁게 작업을 합니다~^^
이 채널에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이 많아서 늘 잘 듣고 있어요~~
저는 좋아하는 작품들 여러 번 반복해서 듣습니다
좋은 목소리로 정확하게 읽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작품을 반복해서 듣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재독은 이전에 보이지 않던 새로운 지점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오 백치
또스또에쁘스키
감사합니다
더위 건강유의하소서 🙏
또스또에쁘스키~ 또 이렇게 예쁘게 발음될 수 있군요. 언제나 감사하옵니다^^
못배운 제가 유일하
게 좋아하게된 도스
엡프스키작가님의
또다른소설을 낭독
해주신 수고에 🙇♀️
우리 바울님이 도스토예프스키를 참 사랑하시지요^^ 행복한 독서의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와 20대에 읽었던 !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백치를 마지막까지 다듣고
다시 듣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 작품은 언제나
처음에는 이해되지않은
여러번 들어야 그제서야 이해되는
그런마력 을 지닌 소설이네요
역시나 백치도 그런....
7번 정도 들은악령의열기는
소설의 최고봉에다다른 열기,그것
이런고전을 성심껏낭송해주셔
여러독자들을 행복하게 해주신
창가님께 감사 감사 드립니다!
악령을 7번이나 들으시고 백치를 다시 들으시는 성실과 열정에 감탄합니다. 도스토예프스키에게 많은 사람들이 심취하게 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재독으로 많은 것을 한아름 안으시는 독서 생활 되시길요~^^
ㄱㅏㅁ사합니다 도스프스키 감사히 잘 듣겟유 한국에서 육학년 밖에 안댱겨서 미국와서 한국 책을 볼수가 업엇유 너무 재미가 잇유 남이 읽어 주니깨 재미 잇유어느덧 오십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책을 구하기 쉽지 않은 미국에서 오디오북을 통해 독서의 갈증을 채울 수 있고 재미를 줄 수 있어 너무도 고마운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감사부터!!! 도프옹에게 미쳐서 전자책으로 읽었지만 창가님 낭독만 하려구요. 제가 도프옹을 사랑하게 해주신 은혜 잊지 못할 겁니다!!!!😂😂😂
도프옹에 빠진 사람들이 적잖은 것 같습니다. 까지 도스토예프스키 3대 소설을 4회씩 완독하셨지요? 저도 솜털이 곤두서는 전율을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에서 종종 느끼곤 한답니다. 마치 어둡고 추운 밤, 서늘한 바람이 골목을 휑하니 지나가는 그런 느낌이에요. 특히 악인을 그리는 묘사에서 그래요. 도프옹이 그리는 악인은 그로테스크하고 냉혹한듯 하면서 연민을 불러일으키고... 그 서늘한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자책은 편리하지만 눈이 피로하고 자세도 쉽지 않으니 누워서 편안하게 오디오북 들으세요^^ 도 책을 찾기만 하면 훗날 낭독할게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사회를 위해 기여하시는 모습을 닮도록 항상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나정류장을 지나
백치정거장에 도착했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심신, 창가님의 청량음료 같은 낭독 들으면서 시원하게 잘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창가의 많은 정류장에 있는 책들이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가시나무새 너무 잘 들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장편도 잘 듣겠습니다.
읽는 내내 고생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들었으먼 좋겠습니다.
그러셨군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지금 조용한 이시점에서
듣는 중.
심심해서 댓글들을보니
도스토엡프스키님도 뇌
전증을 앓았다는글을
보았습니다.
그 대목에서 그렇다면
어찌 이런 글들을 쓸 수
있었을까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저역시 뇌전증이
있는데 저보다는 엄청
심하셨을거같았구요.
그러하기에 무의식적으로
도스토엡프스키님작품을
좋아하고 공감할 수있었
던건지 아님 제가 대문호
인 이 작가의 작품속에서
대리만족을 느꼈기에 그
것만으로 제게 문학적으
로 이작가에게 쏠리게된
건지 생각하게되는 하루
입니다.
낭독님은 대문호작품들을
낭독하실 때가 젤 어울리
는 톤을 갖으셨습니다.
남다른 재능.
귀한 시간에.
늘 감사합니다.
😂😂😂근데 갑자기 푸
틴이 머릿속에서 떠올라
이만.😆👋👋👋
도스토예프스키가 뇌전증을 앓았을 때는 좋은 약도 없었을 테구요. 목숨의 위협을 느낄 만큼 공포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지병도, 또 사형에 처해 목숨을 잃을 뻔한 경험도 작품 속에 녹여 예술로 승화해나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일상적으로는 돈에 쪼들려 늘 압박을 받으며 살았는데 이처럼 대단한 대작들을 쏟아냈네요^^
🍂 이 나뭇가지에서
꺾여 후두두두두하
고 뭍으로 나뒹그르
는소리를 가장 가까
이서 들을 수 있는 바
로 밑에 배치해놓은
나무의자에 앉아🥤
간단한 커피 한 잔과
함께🤞🏾치즈와 토마
토를 곁들인 토스트
를 먹을 때의 행복감
과 순간의 만족감을
느끼는것처럼.
그런 분위기에서 이
소설을 보는.듣는느
낌같아요
영상 속의 도스토엡
프스키자화상그림?
에서 고흐화가가
캡쳐되네요.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을 들으시면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떠올리시네요^^♡
이 멋진 목소리를 다로 망쳐버리나요.
오늘 말복, 참깨 털면서 도스토에프스키의 백치를 듣고 있으니 지금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입니다.
러시아 고전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인생찬가입니다.
몸과 마음이 한결 신선해집니다.
@@조만식-c3g 초보 농부라 표현하셨는데 참깨를 털면서 오디오북을 들으시는 모습이 너무도 건강해 보이고 아름답습니다^^
처음 접하는 백치~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하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즐건 한 주 되시길~^^
챕터마다 끝맺는 지점을 보며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한 독자들의 마음을 늘 넘치게 채워주는 도스토예프스키입니다~^^
인물묘사. 커어!!!
그렇습니다~ 최고예요!
불곰국 장편소설 클라스 ㄷㄷㄷ
저는 노안이 빨리와서 책은 눈이아파 읽지 못 하는데 창가님의 헌신에 편안히 귀로 정주행 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창가님의 올리신 거의 모든 작품을 감상하였습니다. 거듭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시력 때문에 책을 읽지 못하시는 분들이 오디오북으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어 채널을 운영하는 보람과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부터 1편부터 다시 들어요😂
오오 멋집니다!
와우~~~
20:07 30:16
벌을 받아도 죄를 지을 수 있음이 인간이라는 나약한 존재임을 성찰해 봅니다.
감사해요. 눈이 침침해서 종이책은 못 읽어요.
역쉬 도선생
서술어에서 '다'를 너무 불편하게 편집했네요.
너무 듣고 싶은데
목을 끊는 느낌으로 ㅁㅊ것 같아요. ㅜㅜ
피드백 감사합니다. 마지막 어미가 처리가 불편하신가 봐요
@@bookwindow1편이 유독 그랬어요. 나머지 듣은 편들은 거스리지 않았어요.
목소리도 속도도 너무 좋아요.
답글 감사합니다.
구독 옆에 가입 버튼이 없어서 멤버십 가입을 못 했습니다. 후원도 하고 싶은데 아이폰에 제 카드 등록도 어렵습니다. 혹시 계좌번호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꼭 후원하고 싶습니다.
글로리아님, 굳건하게 창가와 함께 하시는 것 만으로도 제게 큰 힘이 됩니다. 마음 쓰시지 마세요! 멤버십은 과정과 절차에서 간혹 어려움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편하게, 편하게 지금 이대로 함께~~ 저는 낭독하고 글로리아님은 들으시면 됩니다. 정말이지 다른 것은 신경 쓰시지 마세요. 그 마음만으로도 저는 큰 후원을 받았습니다! ^^
저도 핸드폰 후원하려고 했는데
무척 어려웠습니다.
저는 통신사에 문의해서 해결했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00:00:06 들어가며
00:02:28 제1편 1
00:41:17 제1편 2
왜 끝머리, 다, 를 묵음 처럼 처리 하는지. 집중이 안되네.
녹음한 소리를 키우고 소음을 처리하는 편집 과정에서 음이 많이 잘려나가는 것 같습니다ㅜ
경상도분인듯해요..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백치 등 을 읽던 시절이 그립네요 그 자신이 뇌전증을 혹독하게 앓아온 또한 억울하게 형을살고 죽음의 문턱에 섰던 작가이었기에 인간 정신에 내재된 선과 악 운명에 대한 탐구가 남달랐던 작가로 그의 음울한 구도에 깊이 매료된 시절이었지요 지금 들어보니 또다시 작가의 세밀한 심리묘사에 빠져드는듯 새로운 느낌입니다
귀로 다시 읽으시면서 도스토예프스키를 읽던 그 시절이 남다르게 떠오르실 것 같아요. 그때의 기억과 감정도 소환되구요~ 음울한 구도라는 표현에 공감이 되네요. 도스토예프스키만의 세계에 우리는 빠져들지 않을 수 없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