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 정신적 장애를 크든 적든 조금씩은 갖고 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우울증 등 우리의 정신을 흔드는 요소는 너무도 많고 도스토예프스키는 백치에서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가진 인간을 등장시키고 그에게서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을 구현하고자 했던 점에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스타샤의 생일날 공작은 갑작스럽게 나스타샤에게 청혼하고 미친상태의 나스타샤는 로고진과 급히 도망갔죠. 로고진과 결혼하려다가 공작에게 도망가고 다시 로고진에게 갔다가 결혼전에 다시 도망 .. ㅋㅋㅋㅋㅋㅋ 그생일로 부터 지금은 6개월이 지난 시점이고 그동안 공작은 아글라야나 그 가족들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오늘이 공작과 아글라야가 두번째 만나는거죠. 가난한 기사 이야기가 나왔을때 공작은 바로 자기 자신을 비유해서 말하는지 눈치챕니다 여기서 참 공작이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어떻게 그렇게 바로 자신의 이야긴지 알 수가 있는건지.. 공작은 사람들의 내면을 꽤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이렇게 보면 백치가 아닌거 같죠. 아글라야가 공작을 향해 가난한 기사를 낭독합니다 기사는 나스타샤의 이름을 새긴 방패를 가지고 적을 물리친 후 자신의 성으로 돌아와 그녀만을 생각하며... 이렇게 공작을 실컷 놀려주는데... (의외로 저는 이부분이 굉장히 재밌었어요.) 그렇긴 해도 공작을 좀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고... 다음이야기는 내일인데 하루를 더 기다려야 하네요
공작은 무척 센서티브한 사람이죠~ 섬세하게 내용들을 파악하고 계시네요~ 저는 밋밋하게 넘어갔는데 굉장히 재미있었다는 그 부분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아글라야는 확실히 공작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아요. 남은 내용에서 아글라야와 나스타샤, 두 여인에게 갖는 공작의 감정을 잘 지켜볼 수 있겠죠.
일분 일분 아껴서 듣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슴니다 ❤️ 정독하는 마음ㅇ으로 이해가 않되면 다시돌려 듣는 다니깐요,^^ 독후감까지 는 못해도 감사히 듣는답니다 ,더위를 이 이기는 힘으로...😊😊
백치 중반을 넘어설 무렵이면 더위도 슬슬 뒷걸음질 치기 시작하겠죠^^ 애정 어린 청독,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무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곧 다가오는 환절기에 목관리 잘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백치의 등장인물처럼 인간은 누구나 정신적 장애(?)를 크든 적든 조금씩은 갖고 있지만
단지 조심하고 참으며 배려하려고 노력할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정신적 장애를 크든 적든 조금씩은 갖고 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우울증 등 우리의 정신을 흔드는 요소는 너무도 많고 도스토예프스키는 백치에서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가진 인간을 등장시키고 그에게서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을 구현하고자 했던 점에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스타샤의 생일날 공작은 갑작스럽게 나스타샤에게 청혼하고
미친상태의 나스타샤는 로고진과 급히 도망갔죠.
로고진과 결혼하려다가 공작에게 도망가고
다시 로고진에게 갔다가 결혼전에 다시 도망 .. ㅋㅋㅋㅋㅋㅋ
그생일로 부터 지금은 6개월이 지난 시점이고
그동안 공작은 아글라야나 그 가족들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오늘이 공작과 아글라야가 두번째 만나는거죠.
가난한 기사 이야기가 나왔을때 공작은 바로 자기 자신을
비유해서 말하는지 눈치챕니다
여기서 참 공작이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어떻게 그렇게
바로 자신의 이야긴지 알 수가 있는건지..
공작은 사람들의 내면을 꽤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이렇게 보면 백치가 아닌거 같죠.
아글라야가 공작을 향해 가난한 기사를 낭독합니다
기사는 나스타샤의 이름을 새긴 방패를 가지고
적을 물리친 후 자신의 성으로 돌아와 그녀만을 생각하며...
이렇게 공작을 실컷 놀려주는데...
(의외로 저는 이부분이 굉장히 재밌었어요.)
그렇긴 해도 공작을 좀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고...
다음이야기는 내일인데 하루를 더 기다려야 하네요
공작은 무척 센서티브한 사람이죠~ 섬세하게 내용들을 파악하고 계시네요~ 저는 밋밋하게 넘어갔는데 굉장히 재미있었다는 그 부분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아글라야는 확실히 공작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아요. 남은 내용에서 아글라야와 나스타샤, 두 여인에게 갖는 공작의 감정을 잘 지켜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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