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미안한' 직업? 장기구득코디네이터｜크랩 (유료 광고 포함)

[@ghostrain_311]

기증자가 왜 부족한지는 2017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면될듯

[@왕눈이-u7f]

전는 딸아이를 기증한 기증자 가족입니다 기증을 할때 코디네이터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마도 장기기증을 무사히 진행하지 못했을것예요. 그래서 코디네이터
분들에게 늘 감사하죠

[@아란설-b6e]

올해초에 저희 어머니 좋은데 가실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미나 코디네이터님 이시네요.. 정말 가족이 새로 생긴것처럼 경황이 없던 저까지 위로도 해주시고 경찰조사도 도와주시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정말 당신은 누군가에게 새로운 생명을 나눠줄수 있는 값진 직업을 가지신분 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user-k06gh7fp9z]

그러한 결정을 하신 설님의 가족 또한 대단하신겁니다. 지금쯤 어머님은 하늘에서 펀한 삶을 살고 계실겁니다.

[@캭-x7b]

*뻔한 삶을 살고 계실겁니다*

[@지하철노약자석뺏기10]

@@캭-x7b ?

[@lilicoder3990]

@@캭-x7b 뭔뜻이지?

[@jungwonbang1383]

@@lilicoder3990 행복한 Fan 이라는뜻일껄요

[@ABC-rk7fj]

식물인간은 깨어날 수 있지만 뇌사는 깨어날 확률이 절대 없다고 함.. ㅜㅜ 알지만 못 놓고 있는 미련을 현실을 말하며 기증을 권한다는 게 참 마음이 무겁긴 하겠어요 멘탈 관리를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쿼크]

있긴 있는데 수만분의 1... 샴 쌍둥이 확률도 20만분의 1인거 보면 깨어날순 있지만 대부분의 의사들도 그냥 포기하라고 하죠...

[@ABC-rk7fj]

@@쿼크 기적은 없다는데 확률 상으론 정말 기적으로만 가능하네요 그럼 ㅜㅜ

[@cloverfield6427]

@@ABC-rk7fj 그렇죠. 우리가 사는건물도 사실 100프로가 아니기에 정말 희박한 확률로 무너질 가능성이 존재하는데, 그거랑 비슷한거니까요.0은 분명 아닌데 그냥 비슷한...

[@박윤정-u8p]

뇌가 사망한것이기 때문에 설령 기적의 확률로 깨어난다고 해도 호흡도 스스로 할 수 없어서 인공호흡기를 착용해야하며, 혈압, 맥박, 호르몬 조절 등의 현상은 물론이고 운동기능소실, 사고와 판단 등을 전혀 할 수 없을겁니다.
뇌사는 뇌가 사망한 상태이기에 판정 후 1~3주 이내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호자분들은 알아도 쉽게 놓을수가 없을거같아요.

[@d02h08]

사후예우에 조금더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v-rb4ts]

장기기증에 대한 내용과 수혜자와 기증자 기증자가족에 대한 따뜻한마음까지 전하는 코디네이터님들 참 귀한존재이십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주심에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서 코디네이터일 열심히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y.7305]

영상 잘봤습니다. 기증자가 부족하다는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많이 돌아가시는줄은 몰랐네요.
장기기증은 숭고하지만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힘든결정을 해주시는 가족분들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코디네이터 선생님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감사합니다

[@song_DA]

내 가족은 눈앞에서 죽어가는데 치료는 커녕 장기를 빼서 남을 살리자 하니....,
어쩔 수 없다는걸 알지만 제가 보호자라도 욕 나올것같아요.

[@piieta845]

내 가족이 눈앞에서 죽어갈 수밖에 없다가 장기기증을 결정한 분들 덕분에 새생명을 얻고 다시 태어나는 겁니다.

[@이유진-n6r7r]

맞아요.. 내 가족이 죽는 댓가로 누군가는 생명을 더 이어갈 수 있다는게 말이 좋을뿐이지 현실이라면 울컥할것 같아요

[@piieta845]

@@이유진-n6r7r 그런데 '죽는 대가'라는 표현은 부적절하네요.
장기기증을 하기 위해 살아 있는 사람이 죽어야 하거나 죽음을 준비하는 게 아니니까요.
확정된 죽음 이후에 누군가 생명을 이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명을 이어가는 대상이 나와 내가족이 되기도 하구요.
그런 현실에서는 감사해서 울컥할까요?
장기기증에 대한 이해나 인식이 없다면 그냥 당연한 걸로 생각할 사람도 많겠죠?

[@이유진-n6r7r]

@@piieta845 뇌사 라는 상태가 뇌가 죽었고 회생 불가하는걸 알지만 가족들이 보기엔 아직 살아있다고 여기기 때문에 장기 기증시 아예 죽고 다신 못본다는 식으로 표현을 했던거에요 기증 받은 입장에선 당연히 감사하겠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이어받은거지만 보내는 입장에선 내 가족의 죽음인건 확실하니까요

[@jpy2779]

제가 너무 유물론적인걸까요. 화장장에서 한줌 재가 될 가족의 신체 일부라도 다른 사람의 몸 안에서 기능하며 좀 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다면...조금 위안이 될 것 같아요.

[@Tod-w5w]

'이식'이란 단어는 많이 들었지만 이식 전 반드시 필요한 '구득'이란 단어는 본 영상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되네요! 생명과 생명을 이어주는 직업 수많은 어려움과 고민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면 무심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데 이 인사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박수정-y8o]

어려운곳에서 힘든일하시는 선생님들 덕분언 많은환자들이 생명을이어갈 수있을것같습니다.감사합니다

[@ghbkkscv-ym8wl]

사후 예우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이 많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최근에는 어떤 식으로 대우해드리는지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더 좋은 영상이 됐을 것 같아요~!

[@pooh-ba]

관련 영상 제작해주세요~

[@piieta845]

그런 기사들은 자주 나오고 영상도 종종 나오는데도,
(사실 경황없고 슬픈 감정의 유족들이 고인이 어떤 식으로든 등장 또는 표현될 수밖에 없는 영상 찍는 걸 허용하기 힘들다는 건 이해해줘야죠)
그런 건 자극적인 내용이 아니어서 사람들이 널리 퍼뜨리지를 않죠.

[@최윤지-i3k]

고생많으십니다. 나와 내가족의 일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무사한 하루하루가 더욱 감사합니다. 저도 장기기증희망등록했는데, 떠나는 날 꼭 나눔하고 갈수있으면 좋겠습니다

[@qwoppowq1001]

몇 해 전에 그런 뉴스가 떴죠... 기증자 예후가 안좋다고.
그거보고 전 이제 남은 어머니 장기기증 극구반대했습니다만, 이 영상보니까 참 눈물이 다 나네요...

[@piieta845]

당시에도 드문 사례였지만,
그런 드문 사례조차도 발생하지 않도록 직후에 제도적인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 내용은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 여전히 장기기증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이 안타깝습니다.

[@임현석-r3s]

​@@piieta845드물긴 뭘 드물어 그사건이 있고 까발려진거지
협약병원을 제외한 비협약 병원에선 비일비재하게 일어난일이라고
그리고 2017년이면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자식죽은것도 멘탈이 나갈일인데 그런일 까지 당했으니 자식을 두번죽인거

[@piieta845]

@@임현석-r3s 아니야. 엄청 희귀한 일이었어.
그때도 그 이전에도 다른 어느 병원을 찾아봐도 그런 일은 없었어.
대부분의 병원들은 아주 극진히 예를 해줘서,
가족의 뇌사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슬퍼하는 상황에서 용기를 내서 기증동의해줬던 가족들이 아주 감동하고 '고인의 장기기증 결정에 동의한 것은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받아들이는 일들이 거의 대부분이야.
뭘 모르네.
모르면서 마음대로 막 얘기하는 거 아니다.
최근 뉴스 중에 치킨집 알바가 주문 들어오면 일하기 귀찮으니까 마음대로 취소 눌러서 업주가 손해입은 금액이 몇백만원이라고 뉴스 났지.
치킨집 사장과 알바생 사이에서 보통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하기 어렵지.
비슷한 거야.
네 입에서 마음대로 나오는 말들도 장기기증을 기다리는 환자와 가족 수천 명을 두 번 세 번 죽이는 일이야.

[@임현석-r3s]

@@piieta845 웃기시네 ㅋㅋ
아니 그럼 그 장기턴 시체 가져가라고 한 병원이 그전 다른기증자는 예우 잘 해주다가 그 아저씨만 시체가져가라고 했겠음??? 말이 되는 소릴해야지 ㅋㅋ
그냥 그런 일이 많았어도 알려지지 않았던거 뿐이겠지... 논리적 사고 못함?
진실을 숨길려고 하지마라
진작 알려지고 고쳐야지 생각을 해야지
왜 숨길려고함??? 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하는거 숨겨주는거랑 뭐가 다름??? 숨기면 피해자가 없어짐? 오히려 많아짐 님같은 사람때문에

[@piieta845]

@@임현석-r3s 아니야. 엄청 희귀한 일이었어.
그때도 그 이전에도 다른 어느 병원을 찾아봐도 그런 일은 없었어.
대부분의 병원들은 아주 극진히 예를 해줘서,
가족의 뇌사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슬퍼하는 상황에서 용기를 내서 기증동의해줬던 가족들이 아주 감동하고 '고인의 장기기증 결정에 동의한 것은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받아들이는 일들이 거의 대부분이야.
뭘 모르네.
모르면서 마음대로 막 얘기하는 거 아니다.
최근 뉴스 중에 치킨집 알바가 주문 들어오면 일하기 귀찮으니까 마음대로 취소 눌러서 업주가 손해입은 금액이 몇백만원이라고 뉴스 났지.
치킨집 사장과 알바생 사이에서 보통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하기 어렵지.
비슷한 거야.
네 입에서 마음대로 나오는 말들도 장기기증을 기다리는 환자와 가족 수천 명을 두 번 세 번 죽이는 일이야.

[@user-p7ce8d]

기증하고 나서 기증한 분의 시체를 보호자에게 알아서 가져가라는 병원의 내용을 인터넷으로 보고 장기기증 이미지 나빠진 사람들 많을것임. 죽은 아들의 장기를 기증했는데 장기만 쏙 빼가고 병원에서 아버지에게 아들 시체는 알아서 가져가라고 했다는 아버지의 피눈물을 인터넷으로 보고 소름끼쳤음. 아들이 죽은것도 엄청난 슬픔과 고통인데 좋은일 한다고 아들 장기를 기증했는데 병원에서 그렇게 나왔으니 아들에게 얼마나 미안했을까ㅠㅠ

[@장경숙-x1i]

5년전 일이고 그 이후로 바로 정부방침도 변한걸로 알아요.지금이 어느세상인데 그런일이 있겠습니까?그쵸?

[@piieta845]

그때 그 일이 예외적인 일이었고,
의료진 포함해서 관련된 사람들 모두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드문 일이었음.
그리고 그 예외적인 일조차도 이후 제도적으로 개선되어 바로잡았는데도,
이렇게 과거에만 매몰되어 한평생 옛날 일만 반복해서 유포하고 재생산하고,
그냥 멀쩡한 글에도 괜히 그런 댓글만 골라서 달음.
정작 장기기증의 수혜를 받는 수많은 환자와 환자가족들은 안중에도 없이,
온라인으로만 키보드질하는 인간들이야말로 환자와 환자가족을 죽이는 악질들이라고 생각함.
헌혈은 정기적으로 하나요?
조혈모세포기증등록은 하셨습니까?
장기기증, 인체조직기증 알기는 합니까?
묻고 싶습니다.

[@wkdhsiam]

@@piieta845 와 세 개 다 하는데 반갑네요 바로 어제도 혈소판 헌혈 하고 왔습니다 요즘 헌혈자 분들이 많아서 괜시리 기분이 좋더라구요 인류애 상승

[@chan2gim]

@@piieta845얼마나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신뢰를 잃었으면 아직도 회자되는지 생각은 전혀 해보지않고 아 극히일부사례만 집어서 억까한다 생각하며 덮어놓고 비난하는 당신도 그다지 인성이 좋아보이지는 않음

[@syk6950]

이미지가 그래서 중요한건데 그 이미지 덮을만큼 노력 안한거지

[@paulkwon8106]

이런 사람 특징. 절대 자기는 기증 안 함

[@junne2000]

요즘은 장기만 빼내가고 시체 알아서 들고가라는 짓 안하나???
19년도인가 시체 알아서 쳐 들고가시라는 뉴스 보자마자 장기기증 안구 각막 전부 다 취소했는데
장기 달라고 할때는 극진히 모시더니 장기 다 빼내면 나몰라라 하는거 때문에 존나 열받아서 걍 다 취소했고 다시 할 생각도 없음

[@paulkwon8106]

안 하긴요

[@honor-knight]

요즘은 시신으로 의학 발전이 아니라 헬스 트레이너한테 유료강의 해요

[@skysh9321]

내 가족이 뇌사 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도 정말 힘들텐데 예우도 아주 형편없다는데 생면부지 다른 사람 살리려고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장기기증까지 해주는거... 그 결정은 정말 쉽지 않을 것 같다

[@전창일야고보]

김수환추기경님께서 각막기증으로 2명이 세상이 볼 수있는것처럼 저도 향후4~50년후에 다른이에게 장기를 기증통해 다른이에게 도움이 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하며, 2019년도에 장기기증신청서를 작성했던 날이 떠오르네요.

[@열정-j8h]

가슴아픈 가족을 위로해드리면서 꺼져가는 생명을 위해 다리역할하시는 코디네이터 역할은 아무나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한 상태가 아닌 죽을 고비에 있는 가족에 다가가는 어려움을 매번 겪으면서 또한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을 감당하시는 코디네이터 역할이 매우 존경스럽네요~
숭고한 일을 감당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yhamlee1997]

만감이 교차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언제나 이런 얘기를 들으면 간접적이나마
많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또 많은 생각에 들게 되네요.

[@yish8939]

장기기증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장기기증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다시 한번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황경환-m2b]

너무 고생도 많으시고 좋은일 하시네요. 저도 기증희망등록 신청했어요.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들 인식이 더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dodmed956]

장기 기증과 관련한 코디네이터가 계신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미안한' 직업이라니, 이 일이 얼마나 고되고 감정적으로 힘들 일인지 느껴집니다. 더 많은 생명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계신다는 걸 늘 알고 감사하는 마음 가지겠습니다.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영숙윤-b8i]

장기 기증 반드시 없애야 합니다
제발
각자 본인의 수명대로 사세요

[@jeong4401]

미련한놈

[@현주오-b1p]

누구나할수있지만아무나할수없는
귀하고선한일을감당해내시는
당신을응원하며지지합니다♡

[@Rinmin_Bottle]

안좋은 정보만 접해서 그런지 장기기증을 쉽게 하고싶지않더군요
막말로 간이고쓸개고 다 빼버린다음 사후 시신처리를 알아서 하라고 냅두는 곳이 있는데
마냥 좋은걸로는 안보여요. 기증자의 처후도 법적으로 뚜렷하게 관리되게 해줘야죠

[@ABC-rk7fj]

저도 이 내용 봐서 쫌 그렇네요. 내 사랑하는 가족이 남을 위해 선행을 결정했는데 길바닥에 시신을 내몬다면..

[@이코로나가네것이-o2x]

맞아요. 전에 뉴스봤는데 그냥 상자에 대충 시신을...어휴 그러면 안되죠 ㅠㅠㅠㅠ

[@user-jz3bp2tx8h]

바꼈습니다~ 그런 사례 이제 안나옵니다

[@user-jz3bp2tx8h]

@@이코로나가네것이-o2x 17년 기사입니다...

[@23_1]

@@user-jz3bp2tx8h 이제 제도가 바뀌고 법이 바꿔서 그런일은 절대 없다고 하더라고요

[@빅버드-s1r]

어떤 일이든 100%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특히 장기기증은 누군가는 생을 마감하고 누군가는 새 삶을 얻는 것이니까요...
당사자들마다 가치와 관점이 다르니 어떤 선택을 해도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증이라는 숭고한 결정을 내린 사람들, 그리고 그 기증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왜 그런 선택을 하냐고 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각자의 선택을 존중했으면 합니다.

[@wishyoung6840]

숭고한 생명 나눔의 가치와 그를 위한 많은 분들의 노고가 제대로 전달되고 교육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베베초코]

내 삶이 다른 이 에게 다른방식으로 이어가는거라고, 그렇게라도 세상에 흔적을 남기는거라고 본것같네요. 선택은 자유죠

[@user-hw1bx6qm6f]

5년인가 6년전에 있던 사건때문에 장기이식에 대해 인식이 너무 안좋아져서 조금 꺼려지긴 해요. 나 말고 우리 부모님이 하신다 생각하면

[@ddudduya_216]

슬의생 보고 자세히 알고싶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라우]

장기기증자에 대한 예우도 확실해야한다고 봄
어 니꺼 다 떼부럿고 기증자 가족이 알아서 하쇼~
이딴 것만 아니면 솔직히 나도 할맘있음

[@piieta845]

정말로 드문 예외적인 안좋은 일은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사람들이 널리널리 퍼뜨리고,
그 예외적인 일조차도 이후 제도적으로 개선되었다는 내용 같은 건 전혀 관심두지 않으니 바른 정보는 그냥 묻혀버리고,
(이제는 벌어지지도 않는 일인데도 그런 건 안중에 없음. 확인해볼 생각은 전혀 없음.)
그냥 멀쩡한 글에도 일부러 편협한 댓글 남기는 걸 보면,
'집단지성은 개나 줘버려라' 하는 듯한 행동을 보면서 이게 과연 문명사회를 사는 현대의 지성인이 할 짓인가 하는 생각에 회의감이 듭니다.

[@구라우]

@@piieta845 체제 자체도 완벽하지 않아서 민주주의는 아직도 발전중인데
제도가 바뀌었다고 한들 이런 일이 또 발생하지 않는다는 법이 또 있을까요?
이렇게 라도 관심가지고 이제는 그렇지 않다라는걸 더 부각시킬수 있다고 보는데요?
딱 보이는 것만 보는 그 생각이 참 안타깝네요

[@piieta845]

@@구라우 어!
'민주주의는 발전중이지 완벽한 게 아니니, 민주주의를 없애자!'
이렇게 얘기하지 않으니 의아하네요.

[@usernaft1122]

주민등록증을 만들 수 있게 되자마자 장기기증 신청하고 주민등록증에 스티커 붙여뒀습니다
삶의 마지막에 타인을 위해 기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황금샘행복소통]

생명나눔 장기기증 들으면서 잘알게되어 행복하게 들었습니다 뇌사상태라면 한생명을 구할수있는
의미있는 나눔 소중한일 이라 생각합니다 ᆞ숭고한 가치 의미가 잘 전달되기를 기원합니다 ᆞ

[@qkrtioa]

멋있는 일을 하시는 분이시네요

[@octmdgml]

정말 먼 일처럼 느껴지던 장기기증이었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장기기증에 대해 좀 더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good_good6007]

기관의 대표로 용기있게 유튜브에 출연하신 선생님과 함께 일하고있는 코디네이터입니다.
장기법에 저희 기관은 뇌사추정자 통보를 받으면 해당 병원으로 출동하여 가족분들을 설득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설득이 아닌 기증에 대한 정보제공을 하고 있어요.
슬픔에 빠진 가족분들에게 기증하시라고 설득을 한다? 말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가족이더라도 좋은말 못할거같아요. 정보를 제공하고 후회없는 결정을 하시길 도움을 드리고, 기증을 결정하시면 최대한 불편함없이 기증절차를 진행해드리고 가족분들의 마음을 헤아려드리는게 코디의 역할입니다. 가족분들에게 설명할때 아무리 기증이 숭고하고 좋은 일이라고 하더라도 가족분들 맘 불편하게하면서까지는 하지마시라고 설명합니다. 억지로? 설득당해서? 이런 기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하루빨리 기증자를 위한 법,제도가 개선이 되고 건전한 기증문화가 정착되어 가족분들이 후회없는 결정을 하고, 기증하길 정말 잘했다라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기증자님과 남은 가족들을 위한 최선의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good_good6007]

그리고 댓글중에 맞는말도 많고 오해도 있는거 같아 안타까워 좀 적어볼께요
기증하면 의사가 돈을 번다?
의사는아니지만 의사입장으로 말해볼께요.
뇌사추정자는 거의 대부분 신경외과, 응급의학과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내가 진료하고 수술한 환자가 뇌사로 추정이 되는데 보호자에게 상태를 설명해야할 부담감. 어떤 치료로도 회복시킬수없는 상태가 되었을때 보호자에게 '뇌사로추정됩니다. 법에 의해 통보됩니다' 절대 무엇을 바라고 설명하는게 아닙니다. 법에뇌사로추정되면 의무적으로 통보하라고 나와있으니 의료진의 사명감으로 하는거죠. 얼마나 많은 부담감이 있을지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또한, 그런 부담감을 이겨내면서까지 기증을 언급할만한 보상?이 실제로 없어요. 내 환자가 기증한다고해서 의사에게 병원에서 어떤 보상, 명예 이런거 전혀 없습니다. 보호자가 느낄 절망감, 치료 포기하냐는 컴플레인 등 이런 불편한 상황이 오히려 더 발생할수 있죠. 연명치료결정법이 시행되며 기증도많이 감소했어요. 복잡한 기증절차보단 편히 보내드리고싶어 연명치료중단을 결정하시는 가족분들이 많아지셨죠. 근데 연명중단과정은 의료수가라도 책정이 되어있는데 기증은 아무것도 없어요. 현재 기증과정 의료수가 도입을 위해 저희기관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 무리하게 가족분들에게 얘기하지 않습니다. 개인성향 차이로 설명하는 방법은 차이가 있겠지만요. 저희 코디가 통보받고 의사선생님들 찾아뵈면 상황마다 달라져요. 바로 보호자에게 설명하시거나, '현재 적극적치료를 원하시니 통보제 언급은 추후에 상황을 보고 하겠다' 라고 하시거나, 또 보호자와 다른 예민한 문제가 있다면 '통보제 설명안할거고 코디 접촉도 안된다' 라고 하세요. 이게 현실이에요. 의사들이 돈때문에 기증설득시킨다라고 하는 분위기가 있는거같아 안타까워 말씀드립니다. 일하다보면 정말 훌륭하고 깊은 사명감으로 의사분들이 더 많거든요.

[@good_good6007]

가장 문제가 되고 논란이 된 기증자 예우부분은 17년 기증자 이송문제 보도 이 후 많은게 개선되었습니다. 그때의 과오를 발판삼아 기관이나 복지부나 지속적으로 기증자예우를 고민하고 있어요. 여전히 가야할길이 많이 남았지만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네 라는 질타도 많지만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때의 사건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켜야 하는건 저희 기관의 앞으로의 숙제인거 같아요.
그리고 기관이름으로 기증자 예우 관련 영상에 댓글을 달고 삭제된 사건은 제 개인적으로도 정말 안타갑게 생각하고있습니다. 휴~ 여러곳에 이미 그 댓글이 퍼져 생각보다 논란이 많이 됐더라구요.
그 댓글은 사건의 포커스를 잘못잡고 접근했던거같습니다.
앞으로 더 개선해나가겠습니다.
기증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기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shinypokemon.]

무슨말을 해도 이미 깨진 신뢰는 쉽사리 붙일수없소
아직도 내 운전면허증 맨위에 장기기증자라고 쓰여있는것이 천추의 한이오
갱신되기전이라 갖고있을뿐 취소한 내선택에 후회는없소

[@sanhogyu8748]

예전에는 하고싶었는데 아들 시신을 차에 태워 달려야 했다는 그 기증자 이야기 듣고 마음 훅 떨어짐. 그런 것 조차 법으로 제정해야 고치는 마당에, 얼마나 기증자를 도구화 했을지 … 생전에 동의가 없었던 사람도 설득하러 오는 거면 진짜 최악이다. 당신이 기증 안해서 살 수 있는 사람이 못살았다 같은 죄책감을 얹지 말았으면 좋겠음.

[@piieta845]

그때 그 일이 예외적인 일이었고,
의료진 포함해서 관련된 사람들 모두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드문 일이었음.
그리고 그 예외적인 일조차도 이후 제도적으로 개선되어 바로잡았는데도,
이렇게 과거에만 매몰되어 한평생 옛날 일만 반복해서 유포하고 재생산하고,
정작 장기기증의 수혜를 받는 수많은 환자와 환자가족들은 안중에도 없이,
온라인으로만 키보드질하는 인간들이야말로 환자와 환자가족을 죽이는 악질들임.

[@sanhogyu8748]

@@piieta845 2017년 기증자 573명 중에 63%가 기증 후 전문인력 사후 관리 받지 못했다고 나오는데 예외의 기준이 뭔지.. 5년 전 일이 그리 옛날은 아닌 것 같고 실제 있었던 일인데 재생산인지요?.. 제 생각에 계기가 된 사건을 적은거고 감출 일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piieta845]

@@sanhogyu8748 그건 기증자의 처리를 정중하게 하냐 못하냐의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다 끝나고 한참 뒤부터 몇 년 뒤에도,
(어쨌거나 뇌사 후 죽음이라는 것은 가족의 한 사람 자리가 갑자기 비게 되는 일이니까요)
심리적인 문제이든 관계적인 문제이든 경제적인 상황이든 힘들고 공허함을 느끼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그런 부분에서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고 그런 측면에서 사후관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유족들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장기기증을 하신 고인의 가족들에게는 경우에 따라(우울증세를 겪거나 등) 심리상담이 붙기도 하고 매년 장기기증이나 추모 관련 행사를 할 때 초청하기도 하는 등의 그런 사후관리가 있기는 하지만,
그런 건 모두에게 완벽하게 다가갈 수는 없는 분야이니까요.

[@user-kukukkuku]

@@piieta845 '그런 것 조차 법으로 제정해야 고치는 마당에'.... 원댓분의 이 문장을 읽고도 그런 댓글을 복붙하고 싶으신가요? 응 법으로 막았다고...이제 안그러는데... 과거에만 매몰... 그 말 원댓글 예시의 유족들에게 그대로 할 수 있냐?

[@user-kukukkuku]

@@piieta845 참고로 난 KODA에 장기기증 희망자 신청한 사람입니다 근데 님 댓글은 장기기증 인식개선은 커녕 오히려 부정적인 인식만 생기게 하니 그만 복붙하고 다니세요

[@클로이-r6w]

후의 처리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영상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intcho7]

아직도 뉴스나 언론보면 장기이식끝나고나면 기증자는 알아서 가져가라고 나몰라라 하던데..

[@piieta845]

'아직도' 아님.
과거임.
그리고 그때도 아주 예외적으로 드문 경우였음.
이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임.
이렇게 잘못된 얘기 계속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게 큼.

[@체리새우-l7v]

일부가 그런걸 전체가 그랬다고 비난하고 변화는 볼 생각도 안 하는 사람들이 꼴 일들을 망치지

[@LitTomato]

5년전인가? 장기기증자의 시신을 장기만빼고 시신처리는 가족들에게 알아서하라고했던기사있었죠 아버지는 자기아들이 거구의몸이고 해결할 방법이없어서 기증단체를 욕하고 시위했던사건 절대잊지못해요. 댓글보니까 몇년전일이다 극히드믈다 하는데 드믄일도안일어나야 믿을수있는거잖아요. 마치 너만아니면되는데 왜 혼자난리냐 로 보이네요 사회적인식개선도 제대로안된상태에서 기증희망? 하고싶지도않아요 여러가지댓글을봤는데
누구말마따나 그들이자초한일 그들이 다시 원상복구시켜야합니다 아직도 사회적인식은 그날 그 기억으로남아있습니다. 우리가 검색해야할내용이 아니고 그들이 직.접 개선홍보를나서야죠

[@체리새우-l7v]

그들로 원망해야 할 대상이 어디까지 이신지 모르겠네요 넓으신 것 같은데

[@Hig_BUG]

진짜.. 눈물이 날라그러네요. 항상 고생하십니다.

[@shinypokemon.]

몇몇 댓글들보니 쓴 웃음만 나오이다
이미 장기기증에서 부정적인 사례와 보도는 수차례나 나왔으며
비록 그것이 과거이고 그에 따른 대응책이 마련되고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고는 하나
모든사람이 그 대처방법을 이해하며 완벽하게 긍정적으로 인식을 바꿔나가는것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사람마다 인식자체가 바뀌지 않을수도있소
나 역시 장기기증을 생각하고 신청하여 실행에 옮겼으나 그 사건 이후로도 cctv수술실에서 의사들이 환자에게 하는 성희롱 발언이나
사체 해부하는중에 의사들이 인증샷을 찍어 올리다가 사과하는 뉴스가 지속적으로 보도됨에 따라
의사 개개인의 윤리의식이 부족하여 환자 본인 및 가족을 포함 일반 대중들의 신뢰감이 바닥이 된 상태에서 도대체 누굴 믿을 수 있단 말이오
기증은 엄연한 본인의 자유 의지에서 비롯되어야하오
장기기증을 선택한 사람만의 숭고한 결정을 존중하면서 안하는 사람은 단지 과거에만 치우친 사람들이라고 무조건 비난을 하는것은 어폐가 있소

[@gaedaejung]

말을 정말 잘 하시네요. 배우신 분인듯. 당신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프렌치불독p3p]

누군가의 산타가 되기로 했어요. 맘이 예쁘시고 생명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분이 받으셨으면 합니다.

[@김민전-r3g]

정말 필요하고 감사한 일 입니다!

[@ii_0413]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해놨고 가족에게 미리 말도 다 해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무슨 일이 생긴다면 제 몸의 일부가 다른 사람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aTinyHams]

감사한 분들 이네요

[@고구-h8x]

구독인 줄 알았네

[@아무개김-l4h]

어?!! 내도 그래 생각했는데 ㅋㅋㅋ

[@kim-quokka]

남의 장기로 생명을 이어간다는게 저는 싫습니다. 사고든 병사든 안타깝게 생을 끝내는 것도 그들의 운명이었듯이 장기이식 희망자들이 그렇게 된 것도 운명으로 알고 순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이를 잃은 가족 앞에 와서 각막을 달라, 장기를 달라. 시간이 더 지체되면 못 쓴다고 재촉하듯이 말하며 계속해서 찾아오는 일을 당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덕질계-h2i]

설득하는 걸 당했군요 ㅠㅠㅜㅠㅠ
많이 힘들었겠네요, 의사라는 사람이 한번 치료해보겠다가 아니라 남에게 기증해라고 말하니....
그리고 또 재촉한다고 하니 ㅠㅠㅠㅠ
맘고생했겠네요

[@가나-c8e]

뭔 말도 안돼는 ㅋㅋㅋ 그 코디네이터 잘못이지 뭘 순응을 해. 니 가족이 장기기증 받아야 해도 그딴소리 할거임? 뇌사는 살 확률이 없는거고 장기기증은 하면 살 수 있는건데

[@kim-quokka]

@@덕질계-h2i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증을 못 하겠다. 하니 한숨을 쉬더라구요요. 부디 가내 평화와 행복이 항상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kim-quokka]

@ㅇ 마음깊이 공감해주시고 타인의 생각에도 유연하고 정연한 말씀을 해주시니 깊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IlIlIIl]

장기이식 자체는 찬성이나 원치 않은 이들에게 강요하면 그 의도가 무엇이든 폭력일지언데... 상심이 크셨겠군요.... 고인의 아픔을 공감하며 이런 경우를 한 건이라도 더 줄이게 도와줄 수 있겠냐며 조심스래 묻고, 거절당할 시 그낭 이해하고 포기해야지.... ㅜㅜ

[@전창일야고보]

존경합니다.

[@꽁지쓰]

눈물이 ㅜ.ㅜ

[@DuRuWow]

이런 애들이 낚여서 장기기증 하는구나ㅋㅋㅋㅋㅋ

[@꽁지쓰]

@@DuRuWow 너두좀 해라

[@DuRuWow]

@@꽁지쓰 응 안해~

[@KangSanghun00]

이런 절차가 있었는데도 왜 뉴스에는 장기기증자의 시신을 알아서 처리하라는 소식이 나온걸까요?

[@mummi651]

장기기증센터는 여러곳이라네요 신뢰성 있는 기관이 있다면 반대로 그런 기관도 있다는거죠

[@To-hw5pb]

어머나 ! 대단해요

[@user-lb1fg6px9m]

정말 어렵고 숭고한 일인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사후 예우에 대한 댓글이 많던데 그부분도 궁금하네요

[@gosemvhs]

오늘 장기 기증신청 했는데 담배를 피디보니 신장이나 폐 심장은 기증은 못하겠지만 다른거는 필요한거는 다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daesunya]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유승훈-c7v]

여기랑 안 맞게 웃상이네 ....
ㅋㅋㅋ 이런 느낌이에요 웃지마세요

[@nhjin201]

예전에 어디서 본글이있습니다
장기기증 했더니 사후조치도 안하고 시신을 그대로 내팽겨치고 갔다는글입니다
이것때문에 기증신청이 꺼려지는 이유가 생겼는데 거짓글이였을까요

[@호잇-r9x]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코디네이터라는 직업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유가족 입장에서는 매정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새삶이 필요한 누군가에게는 꼭 있어야되는 직업이니깐요..항상 감사합니다.

[@김구환-v5c]

50대 초반입니다 1년 전부터 장기 기증 생각하고 있다가 9월3일 날 등록 했습니다
망설이다가 하고 나니 깐 기분 좋습니다

[@kimmadam442]

청주 사건 생각하면 기증해서 누군가 살아난다고 해도 알빠인가 싶을듯

[@mk-3992]

쉽사리 장기기증이 쉬운것도아니고 조건도 어렵고 ... 그리고 금방이라도 눈뜰것같은데 몇주밖에안남앗다고하면
더더욱 하고싶어지는마음도 없어지고 마음이착잡하네요... 그래도 한사람이 다른많은사람을구할수있다면

[@박려원]

감사합니다.

[@threeofall]

코디네이터님분들은 생명을 연결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귀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신 것 같아요 기증자의 가족의 상실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동을 받을 것 같네요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요

[@양홍원-e2i]

장기구득코디네이터같은 분들이 계서서 장기기증이라는 선택에 조금은 걱정과 불인을 덜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판피]

안녕하세요 장기이식 수술이 비싼 걸로 알고있는데 장기를 기증하는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요 만약 죽어서 없다면 가족분들이 받는 게 있나요?

[@한유진-d1q]

대가는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신체의 일부를 매매하는게 되어 윤리적인 문제도 있고 관련한 범죄 또한 발생할 수 있어 금지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판피]

@@한유진-d1q 에고... 장기를 주신 분은 아무것도 못 받고
수술을 하거나 기증을 하게 유도하는 사람들만 대가를 받는다는 게 어지러운 시스템같네요

[@마시써]

나의 부모님이 그렇게 되신다면 아무리 깨어날 확률이 희박하다고 해도.. 확률이 있다면 분명히 거절할것 같다 믿기지가 아나서, 기적을 믿고 싶어서 끝까지 거절할것 같다, 이런마음은 똑같으실텐데, 남을 위해 숭고한 선택을 하시는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김민규-t6n]

내가 주고싶은 사람한테
못준다는건 좀 아쉽네

[@하로로-g6s]

3:54 뇌사상태의사람은 얼굴이 많이변한다.
아이의 영정사진을 봤는데 중환자실에서 봤던 모습과는 다르게 영락없는초등학생이였다
뭐 재밌는일화꺼내시나봐요^^ 미소까지 보이시면서^^ 웃겨요?

[@Lys11003]

아마 의료법상 비밀을발산시 3년이하징역 3천만원이하 벌금에 처한걸로알고있습니다.

[@sunjinho]

기증자가 왜 부족해 졌는지를 생각하면 ㅋ

[@hs.l_]

저는.......... 장기기증 강력 희망자인데... 그럴려면 일단 뇌사자가 되어야만 하고..............................(물론 산채로 불법 적출 당하는걸 희망하지 않습니다)

[@wkdhsiam]

그 생전에 기증할 수 있는 것도 체크 항목 있던 거 같은데요 한번 찾아보세요 저는 생후 기증만 체크해놨지만

[@hs.l_]

@@wkdhsiam 간은 일단 제가 살아 있으면 술 좋아하는 제 친구들한테 선착순으로 주기로 약속했어요

[@장경숙-x1i]

생명나눔을 위해 이렇게 애쓰시는 분들이 있는데...가볍게 아무말이나 막하는건 옳지 않아요.너무 아름답잖아요. 이름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애쓰는데...

[@user-hw1bx6qm6f]

6년전에는 코디네이터가 없었나요?

[@gjs7dud869]

왜 직업을 말할때 다 한국어가 아닌 타국어로 표현하는지
외국에서 먼저 만들어진 직업도 아니고
참 답답하네여
우리나라말로 표현하면 뭐 혐오감이 드는건지
요즘 정권처럼 카르텔 이념,,, 그런거랑 뭐가 같은지
제발 한국말 오타난거 지적질하지말고
아름다운 한국말로 표현합시다

[@KGJ-user]

인공장기가 상용화되기를

[@쒸익쒸익]

👍👍

[@JIGU-]

어 죽어도 안해 그따위로 무슨 기증자를 부품만 빼내면 쓰레기버리는것마냥 처리 하고 취급하는데 죽어도 안해

[@덕질계-h2i]

댓글보니 2편 다 이해됨
의사 입장은 기증대기자는 많은데, 기증하겠다는 사람은 고작 400명.. 그래서 살아있는 장기가 필요
유가족들은 의사가 치료는 커녕 장기를 남에게 줘라는 말을하니까 화남

[@piieta845]

뇌사를 근본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네요.
뇌사일 때는 치료가 불가능함.
치료는 커녕이라는 말 자체가 잘못된 것임.

[@덕질계-h2i]

@@piieta845 아~ 그니까
의사들은 뇌사가 어차피 치료 불가능하다는걸 아니까, 장기를 기증이 가능한 환자들한테 기증해달라고 하는거구나, 뇌사환자들인 걸 잊고 있었음

[@Boakgil]

@@piieta845 서로의 입장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건데 뭔 ㅋㅋ 모든 댓에 다 답글 달고 다니네 찐특인가

[@piieta845]

@@Boakgil 그러네요.
위의 외사 이해 못하는 사람에게 댓글 남기는 게 그 아랫사람에게 댓글을 적었네요.
내가 장기기증-인체조직기증-조혈모세포기증등록자이고 정기적으로 헌혈도 하지만,
몇 개 환자단체에 정기후원과 자원봉사를 한다.
자연히 알게되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도 많다.
장기이식을 받은 사람들, 장기기증을 기다리는 사람들, 이식받지 못해 돌아가신 사람들, 그리고 그 가족들.
조혈모세포기증도 수혈도 마찬가지.
당연히 생명나눔은 내게는 중요한 일이다.
내 가족에게 벌어지는 일과 다를 바가 없다.
그래서 이런 이슈 나오면 댓글부터 한 번 쫙 본다.

[@piieta845]

@불주먹 해야하는 건 아니죠.
강요나 강제가 아니니까.
그러나 하면 누군가는 새생명을 얻죠.
그 새셩명을 얻는 사람이 나와 내가족, 내 친구가 될 수 있구요.

[@이잉이-y1m]

그냥 감성적으로 호소하지말고 비즈니스적으로 접근해서 돈이라도 주던가 해야지 기증자가 늘지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gglebbo6642]

돈을 준다고 하면
쓰레기같은 사람들은
돈몇푼 받자고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고 생각은 혹시 안드시나요

[@바다-h6b]

왠만한 멘탈로는 못하겠다....

[@ohsaemlee]

만일 내 아이들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뇌사자가 된다면 저는 아이들의 장기로 수혜자를 살릴 수 있다는데 비중을 두기보다 내 아이들의 일부라도 그분의 속에서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그 일을 기꺼이 시행할 겁니다.
장기기증은 댓가없이 사람을 살리는 숭고한 행위 입니다.

[@리디야산드라]

사후장기기증서약자인데...
음..

[@wuchangkim5871]

이미 과거에 안 좋은 사례를 봐서 그런지 공감이 잘 안됨

[@gaedaejung]

세미 저승사자

[@arang94]

한국도 민증뒤에 구주소 현주소를 기입하는 공간보다는 장기기증 할 장기들을 적을 수 있는 곳으로 바꾸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내가 언제 어디서 갑자기 뇌사에 빠질 수 있기에 신분증 뒤에 장기기증 기입공간 도입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성은 자유로 진행되지만 작성자 유족에게 거부권이 없도록 해야하는게 가장 힘들겠네요 그래도 시행하면 소생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질것 같아요

[@우민신-g8c]

이거 왜함? 어떤일을 있었는데 뭘 믿고?

[@Asdfe693]

장기 기능이란것이 마냥 안좋은게 아니다 자기 자신이 죽어서 자신의 장기를 나눠줄수 있다는것은 그만큼 건강관리를 잘했다는 뜻이다 아무나 장기기증을 할수는 없다는 뜻이고 그렇다고 장기기증을 안하는것또한 안좋은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건강관리를 못했다는것도 아니고 내가 가졌던것을 그대로 가져가는것 또한 나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헌혈 장기기증을 좋은곳에서 써야 되는데 불법 장기매매 인신매매 장기매매때문에 시각에서 안좋게 보는게 많은것 같다 저런 직업이 있는지는 몰랐지만 앞으로도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땡똥땡똥]

나도 차라리 갑자기 픽 쓰러져서 뇌사 판정 받고 누군가에게 장기 기증하고 싶단 유서 써놓고 가고 싶다

[@BBAKBBAKBEOM]

인터넷으로 장기기증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syk6950]

그냥 생체기증 하세요

[@돌82-l8k]

왜 장기기증 받은 사람은 누가 줬는지 알 수가 없는 건가요? 나중에 감사인사, 표현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요?

[@ii_0413]

장기매매 문제로 이어질수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렇게 드네요 최소한 편지같은걸로 감사 표현정도는 할수있게 관련 담당자분이 해주시면 좋을것같긴 하네요

[@chunjin100]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이 뇌사상태에 빠져있는데 와서 저딴소리하면 퍽이나 기분좋겠네ㅋㅋ

[@체리새우-l7v]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이겠냐?

[@syk6950]

​@@체리새우-l7v반어법

[@恵己成瀬]

はほすさ

[@nugu5555]

희망하는 사람만 장기기증을 할 수 있게 해줘야지.. 설득을 한다고 하는게 좀 ㅠㅠ

[@piieta845]

모르면 설명해줘야죠.
일정 연령이 되면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를 하는 이유도 다 설명하고 권고하고 안내해줍니다.
투표를 하도록 설득하면 안되나요?
그냥 처음부터 투표를 희망하는 사람만 투표하도록 놔두면 되나요?

[@user-hc1zw3bl4u]

보호자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강요하는 게 아니잖야요 어쨌든 사람을 살려야 하는 직업이니

[@pa_ping]

기증만 받을 수 았으면 건강히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몇만명이 넘는데 당연히 설득은 해봐야지

[@turtlebomb8264]

의사도 아닌데 비가역적 손상을 입은 뇌가 아무리 좋을약을쓰고 치료를 받아도 돌아올 일이 없다.. 라고 말하는건 좀 무책임한거 같습니다..

[@aaa123_]

근데 보통 뇌사 추정자는 보통 의사가 먼저 판단해서 통보하고 또 의사를 포함한 뇌사 판정위원회가 열립니다. 한명이라도 반대하면 뇌사 판정이 안 내려진대요.

[@turtlebomb8264]

@@aaa123_ 그렇군요..

[@박윤정-u8p]

뇌사와 식물인간은 전혀 다릅니다.
뇌사는 자가호흡을 하지 못하고 이미 뇌가 손상되어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뇌사라고 판정이 내려진 순간 뇌의 기능이 회복 될 수 없다는걸 의미하며 현재까지 뇌사자가 다시 의식을 회복한 사례는 단 한건도 없습니다.
뇌사판정이후 모든 생명활동이 중단이 되기 때문에 판정이후 1~3주일 내에 사망하게 됩니다. 아무리 연명치료를 하게되더라도 스스로 호흡, 맥박, 혈압조절, 체온조절, 호르몬 분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인공호흡기, 투석, 승압제 등을 한다고 해도 현재 의료 기계가 사람의 모든 생명활동을 전부 대신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보호자들의 동의를 얻어서 장기기증을 할수만 있다면
장기기증을 대기하고 있는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기에 설명드리는거에요.
보호자의 동의가 있어야만 장기기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뇌사 판정 받기 전에 장기기증 서약을 하셨더라도 보호자가 거부한다면 절대 기증 하실 수 없으니까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fuxkin_handle]

비가역적 =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뜻입니다. 가끔씩 해외토픽에서 뇌사 판정 받고 살아났다는 뉴스들은 가역적 손상 or 뇌사 판정 오진인 경우임

[@hoon9592]

합법적으로 매매도 가능해야한다고봄.. 대기자가 몇만명이나 되는데..

[@영숙윤-b8i]

너무나 무서운 직업입니다

[@kingjungsu]

헌혈도 절대 하지말고 돈받고 파세요. 병원 도적놈들. 지들은 공짜로 치료해주지도 않으면서 재료는 공짜로 가져가려고 하네.

[@비둘기-c1d]

헌혈은 헌혈증 제출시 수혈 본인부담금 차감됩니다

[@백승엽-t5l]

매혈 위험성 모르시나? 노숙자들 돈벌려고 병이나 음주 속이고 폐기처리될 피 빼고 돈받아갈텐데...

[@kingjungsu]

@@백승엽-t5l 병원에서 다 검사하구요. 노숙자들 돈 벌 수 있으니 술 안쳐먹고 건강관리하고, 또 노숙자들 그걸로 밥사먹고 경제생활에 도움됩니다.

[@ddudduya_216]

@@kingjungsu 되겠나요

[@체리새우-l7v]

​@@kingjungsu 비둘기님 말은 반박 안 하네 ㅋㅋ

[@lIllIIlllIIIII]

구득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DuRuWow]

그래 그럼 현직 장기구득코디네이터인것도 모자라 자랑스럽게 얼굴 까고 인터뷰 하고 계시는 우리 이미나씨 본인은 장기기증신청 하셨는지 여쭤보고 싶네

[@iseulw4056]

장기기증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댓글에 실명을 언급하면서 말씀하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 분이 불법적인 일을 하시는것도 아니고 이 댓글은 저 분이 생각할때 충분히 공포심을 느낄수있을것같습니다

[@DuRuWow]

@@iseulw4056 말마따나 저도 무슨 불법적으로 폭언이나 협박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당당하게 오픈한 직업, 이름을 언급하는게 도대체 무슨 공포심을 야기 한다고 그럽니까? iseul W 씨?

[@백승엽-t5l]

그냥 저런 직업도 있고 저런 일을 하구나 하면 될거를 굳이 비꼬는 이유가 뭔가요?

[@DuRuWow]

@@백승엽-t5l 비꼼의 의사와 의도가 전혀 없는 순수 질문입니다.

[@베이지-x5m]

@@iseulw4056 공포심이요? 사적으로 전화와서 당신땜에 살 사람이 죽었다 소리 듣는게 훨씬 공포심 느낄 것 같네요

[@kingjungsu]

장기기증 절대 하지 말세요. 돈 받고 파세요. 공짜로 돈벌어먹으려는 병원의 심보.

[@무지개고스트]

그럼 사람이 뒤지라는 건가요? 그리고 돈을 받고 팔면 악의적으로 사용됩니다.

[@kingjungsu]

@@무지개고스트 공짜로 주면 좋은데 쓰입니까?

[@kingjungsu]

@@무지개고스트 병원도 공짜로 치료해주던가. 왜 기증자는 무료로 주는데 치료는 돈 받고 하노???

[@kingjungsu]

@@무지개고스트 병원에서 무료로 치료해줄때만 무료로 기증하세요.

[@비둘기-c1d]

@@kingjungsu 틀린말은 아닙니다
돈은 병원이 벌고
기증은 무료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