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연년생 애기 둘 다 태교 안함 ㅋㅋ 남들은 다 태교 뭐하냐고 묻는데 걍 앉아서 과자 먹으면서 티비보고 시간되면 나가서 산책하고 게임하고 노래듣고 내가 하고싶은거 걍 했음 ㅋㅋ 낳은지 얼마 안되서 딱히 태교에 중요성을 못 느낌 아무리 찾아봐도 검증된 내용이 없어서 내맘대로 그때그때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스트레스 없이 지냈음 ㅋㅋ
@@user-ne2fw7ex3k 영상 속 의사는 다른 의사들이 그렇다는게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인식이 그렇다는 거고 의사들은 안 그럴 거 같아요 해봤자 의사들이 무리한 움직임은 피해라 라는 말을 아이들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과하게 해석해서 안정을 취하면 더 좋다고 받아드린 다거나 화내거나 언성을 높이면 태아에게 안 좋다는 걸 그럼 긍정적인 행동을 하면 아이가 알아 듣겠네?(태교)로 받아드렸다거나 물론 경험에서 나온 말이 아닌 제 뇌피셜이니 아닐 수도 있고요 ^_
6:12 임신부의 삶과 질 진짜 매체에서 첨 들어보는 듯한 생소한 말이라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다들 아이에게 좋은것만 강요하고 임신하는 순간부터 엄마보다는 아이에게만 포커스두는 정보와 방송이 많았는데 정말 이런 분들이 많이 나와서 인식을 개선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태교 부분도 정말 옳은 말씀이다 생각합니다. 태교는 자기만족인것 같아요 요즘 세대는 거의 대다수 맞벌이인데 계속 태교를 필수항목처럼 주입하면 할 시간도 없는 사람들은 아이에게 죄책감만 생기고 스트레스만 쌓여갈텐데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물론 한 생명을 낳는 것이 엄청나게 큰일이고 조심해야할게 많지만 한국은 산모가 꼭 해야한다는 정보같은게 많고 그걸 주입식으로 들어서 산모들이 더 우울증에 걸리고 힘들어 하는거 같습니다 산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지는것 같습니다
당연히 임산부보다는 아이가 중요한 것 아닌가? 대부분의 임산부는 스스로 선택한거지. 물론 의도치 않은 임신일 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결혼하고 애를 낳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임산부보다 아이를 신경써야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 본인의 선택으로 아이를 만들었으면 본인이 희생을 하더라도 아이에게 책임을 져야지. 임산부도 출산이후 평생에 영향을 끼치는 육체적, 심리적 변화가 일어난다고 하지만 그 영향들이 과연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보다 클까? 심지어 영향이 더 크다해도 아이는 태어나고 싶다고 말한적 없고 부모의 선택에 의해 태어난 것뿐인데? 애초에 교육과정에서도 아이를 갖는다는 것자체가 희생과 책임이 따르는 것이고 그것을 감당할 수 있어야 부모가 될 수 있는거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의 부모님들은 존경받아야하는거고. 라는 것이 제 생각이지만 전문의의 말씀처럼 우리나라의 태교는 수정되어야 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담배, 술처럼 아이에게 해로움을 준다는 것이 어느정도 입증된 것은 본인이 하루라도 안 마시면 미칠 것 같은 중독자라도 인내해야되지만 태교의 경우에는 임산부 때도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심한게아니라 임산부 맟춤운동) 사회적 활동을 하면서 출산해도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는 사례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너무 임산부를 도자기 모시는 것 마냥 가둬두는 느낌이 있어요.
@@qidjdn 산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죠! 한국은 전통적으로 모성애, 아이를 위한 희생주의가 강해서 현대까지도 강요되고있는 부분이 있는데, (임산부들이 받는 선물만 봐도 아이선물이 대부분이라, 임산부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한 선물 챙겨주면 울정도로 감동하더라고요) 산모도 하나의 인격체로 행복하자.는 게 반론받을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qidjdn 임산부가 건강하지 않은데 태아가 건강한가? 임신을 선택한게 아이를 선택한거지 본인을 등한시하고 포기하는게 아닌데 왜이렇게 모아니면 도 식으로 얘기하지ㅋㅋㅋ 아이만큼 임산부도 중요한데 지나치게 아이만 중요시 하는 문화나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임산부가 불행해지는게 문제란 건데 그리고 애초에 임산부의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좋을게 없음. 다큰 성인도 스트레스로 발병하는데 작은 태아가 스트레스 속에 잘 크겠음?
@@qidjdn 임산부 선택이니 임산부보다 아이가 중요한게 아니고 ㅋㅋ 아이는 애아빠의 선택이기도 하고 애아빠는 아무것도 하는 것 없이 무임승차로 애를 얻는 것이니 임산부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애아빠,더 나아가서 아이가 사회의 성립조건이니 사회까지 임산부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여 환경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거죠 ㅎㅎ 그래서 임산부 스트레스 받게 하면 애아빠가 1차적으로 욕먹는겁니다.엄마가 스트레스 받으면 애도 스트레스받구요.
8년 전 전종관 교수님께서 저의 출산을 담당해주셨습니다. 쌍둥이 임신 중 한 아이가 유산되었는데, 전종관교수님 정말 식사도 제때 못하실 정도로 환자가 너무 많고 바쁜 와중에 진심을 다해서 위로해주시고 남은 아이 지켜주시려 최선을 다해주셨어요 ㅜㅜ 지금 그 아기가 벌써 초1 이랍니다^^ 20년 전에 저희 이모도 저랑 똑같은 이유(쌍둥이 아이 한명 유산 ㅜㅜ)로 전종관 교수님께서 출산을 담당해주셨는데, 그 아이가 내일 모레 군대가구요^^ 이모랑 저는 아직도 교수님 얘기 종종합니다. 사명감 아니면 절대 못할일이라고, 감사하고 또 감사한 분이라고요^^
저희도 전종관 교수님 덕분에 무사히 출산을 했습니다. 외국에서 살면서 임신을 하고 임신 13주에 원인 불명의 복통으로 인해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을 하고도 좋아지질 않아서 한국에 갔습니다. 한국에서도 큰 대학병원에 갔는데 22주를 넘기기 어렵다고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저희 부부는 절망에 빠져있다가 마지막으로 뵌 의사선생님이 전종관 교수님이셨습니다. 4,5 병원을 전전하면서 여러의사에게 어렵다고만 들었는데 , 괜찮다 문제없이 출산을 할꺼라는 말을 처음으로 전종관 교수님께 들었습니다. 그후 진료을 받는 동안에도 따뜻한 말씀 많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희망을 가질수 있었고 37주까지 버틸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무사히 딸아이가 태어나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실력있고 훌륭하신 인품을 가지신 교수님입니다.
전종관 교수님~ 우리 아가 운이 얼마나 좋은지~119 타고 와서 또 운좋게 아이 나오는 날이 전종관교수님 당직일이셔서~그렇게 급한 아이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7로 약하게 태어나 니큐에 있어서 눈물도 많이 쏟았지만 아이 걱정말라 절 안심시키셨었죠. 지금 8살인데 정말로 일반 아이들보다도 더 건강한 아이에요^^ 3~4살까지는 아이가 교수님 기억도 했어요. 태어났을 때 흰머리 할아버지를 봤다고^^;;
너무 찡하고..산모들 분유주면 나쁜 엄마라던 시대가 사실 먼 과거도 아닌데..이런 진심인 분만 의사하셨음 좋겠다.. 공부만 하니 인간성 없어져서 성폭행 하는 쓰레기놈들 돈 보고 부모찬스로 수시 지어내서 의대가는 놈들 잘 박탈도 안 되던데…교수님 왠지 제가 감동하고 갑니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게 태아 중심으로 생각해주고 그렇게 돌아가니 행복하지만 한편으론 임신부들이 우울에 빠지기도한다고해요 실제로 우울증 겪는 임산부들도 많고요 사실 태아를 제일 생각하는건 임신부 본인일겁니다 그러니 의사 선생님처럼 임신부입장에서 임신부 마음도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네요
이 얘기듣고 또 임산부 똑같이 부려먹으려는 사람들이나 남편들 있을까봐 남기는데 평소 하던 일을 해도 된다했지 힘들때 안쉬어도 된다는건 아닙니다. 엄마가 지치면 자궁이 딱딱하게 뭉쳐요.아기가 힘들다는 신호를 보냅니다.누워서 릴렉스하면 배가 말랑말랑 풀리더라구요.. 저는 임신했을때 쉬고 있었지만 근무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모든 임산부님들 힘내세요!
간호대에서 산과 실습 할 때 뵈었는데, 의대 교수님이시지만 간호대 실습생들도 많이 가르쳐주시고, 참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오며가며 잘 챙겨주셨습니다! 산모분들께 정말 잘해주시고 안심시켜주면서 설명도 충실히 해주시던게 생각나네요. 거의 10년 전인데, 저에게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은 최고의 실습 중 하나였어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영상을 울며봤어요ㅜㅜ 저도 양막파열로 아기를 두번이나 보냈는데 어떤 아기도 포기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이... 제가 정말 원하고 듣고 싶었던 얘기였거든요. 교수님께 전원하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었고 타병원도 자리가 없어서 포기할 수 밖에 없던 제 아픔이 생각나네요... 태아들 생명을 소중히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제 옆엔 옹알이하는 아기가 있는데 보낸 아기들 생각하며 더 아끼고 사랑으로 키울꺼예요. 제 아기를 만나게 해 주셨던 담당교수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고, 전종관 교수님 너무 너무 존경하고 교수님같은 의사선생님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렇게 목숨걸고 힘들게 낳아봐야, 직장에서 잘리거나 밀리며 집가서 애나봐라가 욕으로 사용되는 사회.. 슬프지만 저희는 지금 이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네요.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은 임신출산육아의 경험이 존경받을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힘써보겠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시는 모든 어머니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저요.. 회사 매출부진으로 팀 별로 구조조정 바람이 불었는데 저는 인사 평가 다 좋고 평판도 좋았지만, 팀 내에서 저만 애 없는 신혼이라 … 해고 당했어요. 그래서 이왕 짤린김에 임신 계획세워서 바로 임산부 됐어요! (노산이라 더 늦어지면 안됨ㅠ) 경력 단절 걱정되는데 지금 당장 걱정은 하지않으려고요..😢
맞음 임신하면 먹기만하고 운동도 안하고 임신해서 살찌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임신해도 적당한 운동이 필요함. 임신해서 살찌는 이유는 운동도 안하는데 먹는걸 많이 먹으니 아기와 산모가 필요한 영양분보다 더 많이 섭취하니 살이 찌는거임. 옛날이야 먹을게 없으니 많이 먹는게 최고 였고 세탁기 청소기 등등 가전제품이 없었으니 자연적으로 운동이 돼서 안정이 필요했던거지 지금은 집안일도 기계가 거의 다해줘서 추가적으로 더 움직여 줘야함. 지금은 먹는것도 알맞게 조절 하고 가벼운 운동도 해야 함.
@@ongd3554 반대로 알고계시네요...운동은 초기에 조심하고 중후반기에 많이 하는 거죠. 배뭉침 있다고 운동 못하지 않아요. 조금 걷다가 뭉치면 앉아서 쉬고 다시 하는 거죠. 공원에 산책 나가보면 막달에 가까운 임신부들 많이 보여요 호르몬 영향이 있는 건 사실인데 15키로면 몰라도 임신후반 20키로 가까이 차이 나는 건 살이 많이 붙으신 거에요 그걸 평균처럼 말씀하시면 안돼요
@@sophiep.5428 임신 중후기에 조산기가 있거나 양수양이 많거나 혈압 문제가 있거나 그런 산모들은 운동 절대 못 합니다. 그런 분들은 30분 이하의 산책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배뭉침 뿐만이 아니라 밑빠짐 증상이라던지 환도선다 증상으로 운동 하고 싶어도 누워만 계시는 분들도 많아요. 의사선생님들께서도 배가 뭉치면 무조건 쉬라고 하세요 .. 극초기에 조심해야하는 것 맞지만 그렇다고 중후기에 거뜬히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20키로 정도 찌는 분들 많구요
@@JIyuziyu 얼마를 가졌든 상관없이 본인의 가치도 지킬때 혼란을 덜 겪는 것 같아요. 아주 여유롭지 않았어도 출산 이후까지 본인 능력을 지키는 것보다 똑같이 잘 벌면서도 명품입다가 갑자기 거적데기 입는 쪽이 더 자존감 잃을 확률이 높죠. 물론 가치관이 온전히 아이만을 위한 삶으로 바뀐다면 모를까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본인의 야망이라는 걸 누구나 가지니까요
저도 엄마의 행복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엄마들이 대부분 아이를 주 양육하게 되니까요 출산선물이나 임신축하선물은 아이것 보다 엄마들 걸로 하는 편입니다 아이의 물건은 나 말고도 선물이 많이 들어오기도 하며 아이의 물건은 사놓아도 아이가 거부하면 쓰지 못하는 것들이 많고요.. 엄마들이 미리 사두었을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엄마들 선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저라도 넘 고맙고 좋겠어요 출산 후에 임신 중엔 대부분 아이에게 포커싱 가기때문에 정작 엄마 본인을 챙기는건 자기자식 걱정인 친정부모 뿐이라.. 무튼 주변의 임신부 임산부 들에게 친절을 베푸세요.. 몸속에 한 생명을 지켜나가며 생활하는건 너무 힘들테니까요 !!
나 임신했을때 만났던 선생님은 산모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기도 건강하고 행복한거라며 잘 먹고 잘 움직이고 잘 쉬라고 하셨었네요 맛있는거 먹고 산책다니고 예쁜거 보고 좋은소리 듣고 제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10개월이었어요 임산부는 아기를 위해 조심해야하지만 나를 위하는게 아기를 위하는것 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 임산부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33주 임신부 입니다. 저도 최대한 제가 즐겁게, 하루하루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요 ㅎㅎ 특수교사로 방학전까지 근무하면서 태교를 제대로 못해주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때도 있었지만 최대한 죄책감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근데도 교수님 말씀이 너무 위로가 되어 눈물이 나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
시대가 변했으니 이제 다들 배우자 한테 잘하겠죠??? 현20대구요 저희아빠는 엄마 임신했을때 술상안차라면 집안 다 부수고 밖으로 나가고 생활비도 안줬대요 생활비도 외할머니가 주셔서 겨우 생활하고 ... 그러면서 임신한 엄마한테 집구석에서 놀지말고 일하라네요 ㅜㅜㅜ 진짜 태교 .... 도 뭔가 여유있는사람이 하는것같네요..
진짜 임신하면 인생을 빼앗기는게 저런 사회인식때문에 생긴것이다.. 모든게 엄마잘못이고 모든 행동에 아이를 이유로 붙여서 제한하는 사람들 출산율 떨어진거? 다 산모에게 주어지는 잣대와 강요와 강제적 희생때문이다.. 아이생긴다고 산모가 인격이 사라지는게 아니다.. 사람이다..
엄밀히 얘기하자면 출산율이 떨어진 거는 산모에게 주어지는 잣대와 강요와 강제적 희생 때문은 아닌 거 같네요. 사실 그건 심했다면 예전이 더 심했고, 개인의 삶을 더 중시하고 요새 부부들은 '굳이 애 낳아야 해? 우리 둘도 행복한데' 혹은 '애를 낳아서 잘해줄 수 없을 거 같다, 우리 둘도 빠듯하다' 이게 많죠. 차치하고 산모에 대한 인식은 좀 더 좋아져야할 거 같긴 하네요. 산모가 있어야 애기도 있는 거니깐요.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인 임산부입니다. 소수의 지인에게만 이야기하고 제 임신사실은 비밀이에요. 극초기에 대선 유세에서 매일 춤도 추고, 유세 트럭 가스 냄새 맡아가며 입덧하면서 나는 참 모진 엄마구나 죄책감에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하루에 5시간 자면서 하루에 8시간씩 걸어다니며 허리 숙여 인사하고 다니는데 걷는 걸음하나, 인사하며 허리 숙이는 괴정 하나 아이에게 나쁜 짓하는 엄마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고 있어요. 너무나 오랜시간 소망했던 일이라 임신 사실을 알고도 포기할 수 없어 시작했던 일이 이토록 마음 무거운 일이될지 출마를 결심할 때는 몰랐습니다. 선거 운동을 하다가 임부복 입고 임산부 뱃지 달고 다니는 산모님들을 마주치면 부럽기도 합니다. 오늘도 안 해도될 일을 제 욕심으로 아이를 괴롭히는 것 같아서 괴로웠는데 교수님이 해주신 말씀이 너무 큰 위로가 됩니다. 오늘 밤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출산하고! 엄마의 마음으로 건강하게 승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전 오히려 본인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 됩니다. 만약 아이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인생을 포기한다면 나중에 그게 더 큰 후회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어요. 전 아이 때문은 아니지만 가족들의 입장이나 고충만 생각하다 보니 정작 제가 원하는걸 이루어내지 못 했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님이 더 빛나보이네요! 응원 하겠습니다.
저는 포토그래펀데 카메라 들고 허리 숙여가며, 컴퓨터앞에 앉아서 하루종일 포토샵 붙잡으며 아기낳기 일주일전까지 일했습니다 ㅎㅎ 아무 이상없이 애기 잘 낳았고 지금도 잘크고있어요. 원래 기저질환이 있지 않다면 먹는거 잘먹고 잠 잘자면 아이에게 충분히 좋은 환경일거에요~ 걱정마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당
우연히 유튜브 알림을 보고 들어왔어요. 임산부로서 교수님 말씀에 감동받아 주절거린 글에 달려있는 응원의 리플을 보고 그 어떤 말보다 뭉클하게 힘이 나네요. 수 많은 엄마들이 당당하게 엄마로서, 나로서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만들도록 행동하는 정치인 되겠습니다.
산모가 즐겁고 건강해야 아기도 지키죠. 임신 출산을 겪었지만 힘들고 서러운 순간도 많거든요. (남들이 걱정 잔소리 오지랖 안떨어도 엄마가 누구보다 아이 더 신경씁니다!!)산모를 엄마이기 이전에 존중받아야할 한 사람으로 보신거죠. 아기보다 산모를 위하는 인식이 거의 없는데... 정말 멋지고 좋은신 교수님:)
신기하네요! 저희 엄마도 만삭까지 일을 하셨다는데 바빠서 태교도 제대로 못해줬고 들려준 노래는 매장에서 흘러나오는 k-pop 신나는ㅋㅋㅋ노래들이였다고 해요 그래서 애가 흥이 많나? 싶으셨다고ㅋㅋㅋㅋ 그래도 일하는 간간히 저랑 대화도 하고 집 가면 배 쓸면서 수다떨고 그랬대요 그거때문에 미안하셨다고 하는데 사실 엄마와 하는 교감이 최고의 태교 아닐까요!! 산모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는 태교는 아이도 원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당.. 너무 멋진 분이시네요!!
진짜 임신이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다는 말이 자연적으로 나와요.....첫임신이구 지금은 중기라서 조금 살것 같지만 후기되면 숨쉬는것도 힘들다고들 하고ㅠㅠ 알면 못하는게 임신인것 같네요. 선생님 덕분에 태교 1도 안하는데 죄책감은 많이 안드네요. 정말 내가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한게 건강한것 같아요. 주변에서는 맨날 애기 생각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러는데 진짜 임산부먼저 좀 신경써주면 좋으련만 ㅜㅜ 어차피 임산부가 잘 지내면 아기도 당연히 잘 지내는데 뭔가 임신하고 소외감이 느껴지는것 같네여 가끔은
교수님 말씀에 위로받고가요 6주5일 임신부이고 직장에 다녀요 30대후반 고령임신에 속하는 임신부라 매일매일 한걱정 하면서 일에 집중도 못하고 태교도 제대로 못하는것같아 죄책감들었어요..저는 먹덧이와서 살도 찌고 운동도 다이어트도 못하는 제자신한테도 지금 상황에도 어쩔수없이 짜증나서 임신한걸 마냥 즐기고 기뻐하지 못하고있었거든요ㅠ제 담당 선생님도 비슷한말씀 해주셨어요 그냥 초기에는 임신부라 생각치말고 운동하던거 계속하고 ㅇㅇ님 삶을 그대로 사시면 된다고요 그 말씀과 더불어 교수님 말씀에 한번더 안심하고 위로받고가요 😊
임신하고나서 특별히 뭘 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그냥 평소 움직이던 만큼 움직이면 되는 것 같아요. 출퇴근하면서 단풍을 보면서 이것도 나름 태교지 하고 다니고 클래식말고 가요 들으면서도 엄마가 신나면 아이도 신난다고 생각하며 지냈었네요. 태교여행이란거 가지는 않았지만 평소에 딱히 여행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아쉬움도 없어요~ (일부에서는 이런걸 꼭 가야하는거라고 생각하는 듯 하여 언급합니다. 물론 가고싶음 가시길) 그냥 산모가 마음편한게 아이에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약 복용 주의하시고 술 담배 마시고) 근데 일부 댓글에 오해가 있는 듯 한데.. 입덧이 심하고 임신 후 몸이 안좋은 경우에는 안정을 취해야 할 수 있어요. 무조건 안정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안정을 강요하지 말라는거지..
저는 이 말에 공감이 가는 게 한국에서 임산부에게 ' 안정, 태교 ' 등 우선권을 보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임산부를 움직이게 하고 배를 많이 만지라고 권했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영상을 많이 봤던 거 같았습니다. 요가를 하다 보면 임산부 요가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호흡과 연관지어서 좋은 방법을 많이 보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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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ro033011ㅂ¹ㄷ
왜이렇게 말을 못알아듣나...
태교하지말라 이말이아니고
스트레스받으면서까지 할 필요없다
이런말이잖아.. 너무 훌륭하신 선생님이에요 진료만 받아도 산모가 걱정도줄어들고 안정되겠어요~~
내말이 진짜 요즘 다들 왜케 말을 곡해해서 듣고 논점을 못앓아듣는지.. 자기가 태교하고 싶음 자기만족으로 하면되는거고 저기서 말씀하신 대로 죄책감, 그 행위에 대해 스트레스 받으면 덜어내라 이말이잖아 누가 태교 절대 금지!! 이런것도 아닌데 …
스트레스 안 받아도 할 필요 없다는건데
더 심각한 건 산모의 과도한 안정기 아닐까요? 산모의 근손실은...
출산후 치열,몸매 발란스 파괴 ...산후 우울증도 근손실이 원인이 아닐까 사료 됩니다!!
우울해 보이는 사람 대부분은 운동을 극도로 싫어 하더라고요...ㅋ
아니요 과학적으로 태교가 증명된 사실이 없다고 하지말라고 하셨습니다
난 연년생 애기 둘 다 태교 안함 ㅋㅋ 남들은 다 태교 뭐하냐고 묻는데 걍 앉아서 과자 먹으면서 티비보고
시간되면 나가서 산책하고 게임하고 노래듣고
내가 하고싶은거 걍 했음 ㅋㅋ
낳은지 얼마 안되서 딱히 태교에 중요성을 못 느낌
아무리 찾아봐도 검증된 내용이 없어서 내맘대로 그때그때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스트레스 없이 지냈음 ㅋㅋ
왜 존경받는 교수님이신지 말씀을 들으니까 알겠어요. 보통은 태아 중심으로 모든걸 결정하고 걱정하는데 교수님은 임신부 입장을 생각하시고 아껴주시는게 마치 친정 아버지 같아요 ㅎㅎㅎ 제가 아이를 갖게 되면 교수님을 만나고 싶어요.
의사들이 보통 태아 중심으로 걱정하는 주된 이유는 아마
산모가 그걸 원하가 때문아라 생각함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데 주방장이 손님 건강 생각해주는 느낌
@@로키-z7f 정확한 비유네요
@@user-ne2fw7ex3k
영상 속 의사는 다른 의사들이 그렇다는게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인식이 그렇다는 거고 의사들은 안 그럴 거 같아요
해봤자 의사들이 무리한 움직임은 피해라 라는 말을 아이들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과하게 해석해서 안정을 취하면 더 좋다고 받아드린 다거나
화내거나 언성을 높이면 태아에게 안 좋다는 걸 그럼 긍정적인 행동을 하면 아이가 알아 듣겠네?(태교)로 받아드렸다거나
물론 경험에서 나온 말이 아닌 제 뇌피셜이니 아닐 수도 있고요 ^_
로키. 전혀 정확한 비유가 아닌데 바보들아? 태아걱정이 건강걱정이냐ㅋㅋ 의학을 하나도 모르는 빠가들
그래도 애가 우선이지
임산부의 삶의 질에 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느냐고 말씀하시는 모습에 울컥했네요...아직 임신을 해보지 않았지만 여자로서 정말 감사한 말씀입니다
맞아요 맞아요....ㅠㅠㅠ
@@reang5995 똑같은 생명인데 낙태 합법화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azeoy 님 남자죠?
쌍둥이도 형 동생으로 나누는 한국의 서열 주의 심각합니다.
태아의 생명권,인권 질문에 남 여 로 나누는 한국의 갈라치기 심각합니다.
배아,태아 생명권,인권엔 좀 공감 할 순 없나??
선택적 공감을 강요하는 한국 심각하다...
6:12 임신부의 삶과 질 진짜 매체에서 첨 들어보는 듯한 생소한 말이라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다들 아이에게 좋은것만 강요하고 임신하는 순간부터 엄마보다는 아이에게만 포커스두는 정보와 방송이 많았는데 정말 이런 분들이 많이 나와서 인식을 개선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태교 부분도 정말 옳은 말씀이다 생각합니다. 태교는 자기만족인것 같아요 요즘 세대는 거의 대다수 맞벌이인데 계속 태교를 필수항목처럼 주입하면 할 시간도 없는 사람들은 아이에게 죄책감만 생기고 스트레스만 쌓여갈텐데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물론 한 생명을 낳는 것이 엄청나게 큰일이고 조심해야할게 많지만 한국은 산모가 꼭 해야한다는 정보같은게 많고 그걸 주입식으로 들어서 산모들이 더 우울증에 걸리고 힘들어 하는거 같습니다 산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지는것 같습니다
당연히 임산부보다는 아이가 중요한 것 아닌가?
대부분의 임산부는 스스로 선택한거지.
물론 의도치 않은 임신일 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결혼하고 애를 낳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임산부보다 아이를 신경써야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
본인의 선택으로 아이를 만들었으면 본인이 희생을 하더라도 아이에게 책임을 져야지.
임산부도 출산이후 평생에 영향을 끼치는 육체적, 심리적 변화가 일어난다고 하지만 그 영향들이 과연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보다 클까? 심지어 영향이 더 크다해도 아이는 태어나고 싶다고 말한적 없고 부모의 선택에 의해 태어난 것뿐인데? 애초에 교육과정에서도 아이를 갖는다는 것자체가 희생과 책임이 따르는 것이고 그것을 감당할 수 있어야 부모가 될 수 있는거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의 부모님들은 존경받아야하는거고.
라는 것이 제 생각이지만
전문의의 말씀처럼 우리나라의 태교는 수정되어야 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담배, 술처럼 아이에게 해로움을 준다는 것이 어느정도 입증된 것은 본인이 하루라도 안 마시면 미칠 것 같은 중독자라도 인내해야되지만 태교의 경우에는 임산부 때도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심한게아니라 임산부 맟춤운동) 사회적 활동을 하면서 출산해도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는 사례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너무 임산부를 도자기 모시는 것 마냥 가둬두는 느낌이 있어요.
@@qidjdn 아이가 안중요하다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산모에는 관심이 없고 아이에만 포커스를 맞추기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하신듯합니다. 산모도 분명히 귀중한 생명이고, 산모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할텐데 보통은 산모에게 별 관심을 두지않는거같아서요!
@@qidjdn 산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죠! 한국은 전통적으로 모성애, 아이를 위한 희생주의가 강해서 현대까지도 강요되고있는 부분이 있는데, (임산부들이 받는 선물만 봐도 아이선물이 대부분이라, 임산부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한 선물 챙겨주면 울정도로 감동하더라고요) 산모도 하나의 인격체로 행복하자.는 게 반론받을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qidjdn 임산부가 건강하지 않은데 태아가 건강한가? 임신을 선택한게 아이를 선택한거지 본인을 등한시하고 포기하는게 아닌데
왜이렇게 모아니면 도 식으로 얘기하지ㅋㅋㅋ 아이만큼 임산부도 중요한데 지나치게 아이만 중요시 하는 문화나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임산부가 불행해지는게 문제란 건데
그리고 애초에 임산부의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좋을게 없음. 다큰 성인도 스트레스로 발병하는데 작은 태아가 스트레스 속에 잘 크겠음?
@@qidjdn 임산부 선택이니 임산부보다 아이가 중요한게 아니고 ㅋㅋ 아이는 애아빠의 선택이기도 하고 애아빠는 아무것도 하는 것 없이 무임승차로 애를 얻는 것이니 임산부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애아빠,더 나아가서 아이가 사회의 성립조건이니 사회까지 임산부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여 환경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거죠 ㅎㅎ 그래서 임산부 스트레스 받게 하면 애아빠가 1차적으로 욕먹는겁니다.엄마가 스트레스 받으면 애도 스트레스받구요.
역시 전문의 탑10에 들어가는 사람앞에서도 설교하는 유튭선생님들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ㅇㄱㄹㅇ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
8년 전 전종관 교수님께서 저의 출산을 담당해주셨습니다.
쌍둥이 임신 중 한 아이가 유산되었는데, 전종관교수님 정말 식사도 제때 못하실 정도로 환자가 너무 많고 바쁜 와중에 진심을 다해서 위로해주시고 남은 아이 지켜주시려 최선을 다해주셨어요 ㅜㅜ
지금 그 아기가 벌써 초1 이랍니다^^
20년 전에 저희 이모도 저랑 똑같은 이유(쌍둥이 아이 한명 유산 ㅜㅜ)로 전종관 교수님께서 출산을 담당해주셨는데, 그 아이가 내일 모레 군대가구요^^
이모랑 저는 아직도 교수님 얘기 종종합니다. 사명감 아니면 절대 못할일이라고, 감사하고 또 감사한 분이라고요^^
@@DodoSoso-ib1jq이건 왜 또 지랄일까....
@@DodoSoso-ib1jq 피임이 정말 중요하네요
@@DodoSoso-ib1jq여기에 거짓말을 해서 얻을게 뭐가 있냐
저희도 전종관 교수님 덕분에 무사히 출산을 했습니다.
외국에서 살면서 임신을 하고 임신 13주에 원인 불명의 복통으로 인해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을 하고도 좋아지질 않아서 한국에 갔습니다. 한국에서도 큰 대학병원에 갔는데 22주를 넘기기 어렵다고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저희 부부는 절망에 빠져있다가 마지막으로 뵌 의사선생님이 전종관 교수님이셨습니다.
4,5 병원을 전전하면서 여러의사에게 어렵다고만 들었는데 , 괜찮다 문제없이 출산을 할꺼라는 말을 처음으로 전종관 교수님께 들었습니다. 그후 진료을 받는 동안에도 따뜻한 말씀 많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희망을 가질수 있었고 37주까지 버틸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무사히 딸아이가 태어나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실력있고 훌륭하신 인품을 가지신 교수님입니다.
와..다행이에요
태교라는 것이 너무나 아기 중심보다는 엄마가 행복한 것으로...임신부 삶의 질도 생각하라는 말씀이신듯
전종관 교수님~ 우리 아가 운이 얼마나 좋은지~119 타고 와서 또 운좋게 아이 나오는 날이 전종관교수님 당직일이셔서~그렇게 급한 아이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7로 약하게 태어나 니큐에 있어서 눈물도 많이 쏟았지만 아이 걱정말라 절 안심시키셨었죠. 지금 8살인데 정말로 일반 아이들보다도 더 건강한 아이에요^^ 3~4살까지는 아이가 교수님 기억도 했어요. 태어났을 때 흰머리 할아버지를 봤다고^^;;
우와.. 감동적이에요ㅠㅠ 대박..
ㅑ
이런 의사들만 티비 나왔으면 좋겠다.
너무 찡하고..산모들 분유주면 나쁜 엄마라던 시대가 사실 먼 과거도 아닌데..이런 진심인 분만 의사하셨음 좋겠다.. 공부만 하니 인간성 없어져서 성폭행 하는 쓰레기놈들 돈 보고 부모찬스로 수시 지어내서 의대가는 놈들 잘 박탈도 안 되던데…교수님 왠지 제가 감동하고 갑니다..
수시의대뿐이겠어요? 의학전문대에도 역시 부정이….
조민
공부랑 인간성이랑 뮤슨 관계임?ㅋㅋㅋ
@@hskorea6517 한사람의 인생이 자기결정에 달라는지는 직업들 특히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 의사는 인성까진 아니라도 태도나 직업의식이 중요한거 같아요
@@길길-b2c 공부만하면 인간성이 없어진다는 인과관계에 대해서 묻는건데요?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게 태아 중심으로 생각해주고 그렇게 돌아가니 행복하지만 한편으론 임신부들이 우울에 빠지기도한다고해요 실제로 우울증 겪는 임산부들도 많고요 사실 태아를 제일 생각하는건 임신부 본인일겁니다 그러니 의사 선생님처럼 임신부입장에서 임신부 마음도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네요
이 얘기듣고 또 임산부 똑같이 부려먹으려는 사람들이나 남편들 있을까봐 남기는데 평소 하던 일을 해도 된다했지 힘들때 안쉬어도 된다는건 아닙니다. 엄마가 지치면 자궁이 딱딱하게 뭉쳐요.아기가 힘들다는 신호를 보냅니다.누워서 릴렉스하면 배가 말랑말랑 풀리더라구요.. 저는 임신했을때 쉬고 있었지만 근무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모든 임산부님들 힘내세요!
간호대에서 산과 실습 할 때 뵈었는데,
의대 교수님이시지만 간호대 실습생들도 많이 가르쳐주시고, 참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오며가며 잘 챙겨주셨습니다!
산모분들께 정말 잘해주시고 안심시켜주면서 설명도 충실히 해주시던게 생각나네요.
거의 10년 전인데, 저에게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은 최고의 실습 중 하나였어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정말 좋은 분이시라는걸 알 수 있군여..
세아이를 자연분만한 30대 삼형제 엄마입니다. 첫째/둘째 한 의사선생님에게 출산했는데요 그 쌤이 쓰신 한 칼럼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데 "임신은 질병이 아니다"라고 하신 말씀이에요. 안정기가 따로 필요없다고 하신 선생님과 같아서 생각나네요 한국이었으면 아기 잘 받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케이크라도 사들고 찾아가고싶네요 한성식쌤 감사해요~!
따지고보면 임신부 신체에 외부 바이러스가 침입한것과 별다르지 않긴 한데
저도 한성식박사님 진료받고있어요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영상을 울며봤어요ㅜㅜ 저도 양막파열로 아기를 두번이나 보냈는데 어떤 아기도 포기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이... 제가 정말 원하고 듣고 싶었던 얘기였거든요. 교수님께 전원하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었고 타병원도 자리가 없어서 포기할 수 밖에 없던 제 아픔이 생각나네요... 태아들 생명을 소중히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제 옆엔 옹알이하는 아기가 있는데 보낸 아기들 생각하며 더 아끼고 사랑으로 키울꺼예요.
제 아기를 만나게 해 주셨던 담당교수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고,
전종관 교수님 너무 너무 존경하고
교수님같은 의사선생님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렇게 목숨걸고 힘들게 낳아봐야, 직장에서 잘리거나 밀리며 집가서 애나봐라가 욕으로 사용되는 사회.. 슬프지만 저희는 지금 이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네요.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은 임신출산육아의 경험이 존경받을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힘써보겠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시는 모든 어머니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저요.. 회사 매출부진으로 팀 별로 구조조정 바람이 불었는데 저는 인사 평가 다 좋고 평판도 좋았지만, 팀 내에서 저만 애 없는 신혼이라 … 해고 당했어요. 그래서 이왕 짤린김에 임신 계획세워서 바로 임산부 됐어요! (노산이라 더 늦어지면 안됨ㅠ) 경력 단절 걱정되는데 지금 당장 걱정은 하지않으려고요..😢
어느직장이요새그래요ㅋㅋ 망상소설
저도 정말 운좋게 교수님께 수술받았는데요 실력도 최고이시지만 정말 따스한 분이시더라구요 정말 어려운 케이스의 산모들이 종종 있잖아요 그런분들이 꼭 잘 분만하실 수 있기를 바래요 교수님처럼 실력 좋고 따스한 산부인과 의사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와.. 이 의사선생님.. 책임감 강하고 진짜 좋은분이다… 워딩에서 다 보임.. 엄청난 경력도, 뭣보다 산모를 아끼는 마음이 진짜임.. 상모하나에 30여명이 붙어서 돕는구나.. 아기하나에 의사 네명… 정말 성의 있는 병원인듯.
밤10시, 새벽1시, 새벽4시 하루밤에 콜2-3개씩 받고 시술, 수술 들어가는 교수님들 진짜 존경함. 그리고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정시출근함. 응급당직 있는 과 교수님들은 자기 건강과 생명 잘라서 환자한테 이식해주는 느낌임.
맞아 유산이 안정안한 엄마 탓이 아니네요 안정이라는 말이 정말 신체에도 정신에도 독이 되는군요
교수님이 콧노래를 부르셨다는 말에 눈물이 팡 터졌어요😭
세번의 임신 모두 정말 쉽지 않았었는데 전종관 교수님 말씀을 듣다보니 그 힘듬을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요.
영상 보는 내내 눈물과 웃음이 번갈아 나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이분이 말로 정말 대한민국에 탑입니다 존경받을분입니다 옆에서 지켜보았는데 절대 쉬지않고 병원에서 근무하는모습보고 안타까우면서 저런분있기에 아이들이 무사히 태어날수있구나 정말 감사하고 감사한분입니다
직장다니면서 스트레스 조절이 쉽지 않음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었는데 교수님 말씀을 들으면서 큰 안심과 위로가 됩니다. 산모의 삶의 질이란 말 잊지않겠습니다~
해외 신행 갔을 때
배나온 임산부가
물놀이도 하고 노는 거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좋아보이기도 했음..
맞음 임신하면 먹기만하고 운동도 안하고 임신해서 살찌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임신해도 적당한 운동이 필요함. 임신해서 살찌는 이유는 운동도 안하는데 먹는걸 많이 먹으니 아기와 산모가 필요한 영양분보다 더 많이 섭취하니 살이 찌는거임. 옛날이야 먹을게 없으니 많이 먹는게 최고 였고 세탁기 청소기 등등 가전제품이 없었으니 자연적으로 운동이 돼서 안정이 필요했던거지 지금은 집안일도 기계가 거의 다해줘서 추가적으로 더 움직여 줘야함. 지금은 먹는것도 알맞게 조절 하고 가벼운 운동도 해야 함.
@@ongd3554 반대로 알고계시네요...운동은 초기에 조심하고 중후반기에 많이 하는 거죠. 배뭉침 있다고 운동 못하지 않아요. 조금 걷다가 뭉치면 앉아서 쉬고 다시 하는 거죠. 공원에 산책 나가보면 막달에 가까운 임신부들 많이 보여요
호르몬 영향이 있는 건 사실인데 15키로면 몰라도 임신후반 20키로 가까이 차이 나는 건 살이 많이 붙으신 거에요
그걸 평균처럼 말씀하시면 안돼요
@@sophiep.5428 임신 중후기에 조산기가 있거나 양수양이 많거나 혈압 문제가 있거나 그런 산모들은 운동 절대 못 합니다. 그런 분들은 30분 이하의 산책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배뭉침 뿐만이 아니라 밑빠짐 증상이라던지 환도선다 증상으로 운동 하고 싶어도 누워만 계시는 분들도 많아요. 의사선생님들께서도 배가 뭉치면 무조건 쉬라고 하세요 .. 극초기에 조심해야하는 것 맞지만 그렇다고 중후기에 거뜬히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20키로 정도 찌는 분들 많구요
왜요? 한국에선 물 놀이 하지 말라고 하나요?
@@sophiep.5428 초기에 조심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라고 의사선생님이 영상에서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역시 선입견을 버리기는 어렵군요
임신 초기인데 정말 삶의 질이 뚝 떨어져요ㅠㅠ 소화도 안되고 속은 미식거리고 배는 생리통보다 더 아프고.. 열달을 품어야하는데 벌써부터 고통스럽네여.. 이 세상 모든 어머님들 존경스럽습니다..
지금 쯤이면 출산 하셨겠네요. 아이와 모두 건강히 잘 지내시나요? 아이 케어하느라 아이에게만 온 신경이 집중될텐데 산후우울증 오지 않게 자신의 스트레스도 꼭 관리하셔요~!
지금 중기인데 초기때 진짜 너무힘들었네요 ㅠㅠㅠ
지금은 출산하셨겠어요.. 고생하셨어요❤️ 예쁜아기와 늘 행복하시길..
맞아요
여자가 임신하면 모든게 태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이때 자존감이 극히 낮은 여자나 남자가 있다면
자신이 소외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우울증이나 조울증으로 간다고 봅니다
자존감이 높았던 사람들도 어떨땐 출산 이후 극히 낮아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잃는게 많아져서요
돈많고 여유로울 때 낳아야지 그나마 자존감 좀 챙기면서 낳을거 같다...
@@JIyuziyu 얼마를 가졌든 상관없이 본인의 가치도 지킬때 혼란을 덜 겪는 것 같아요. 아주 여유롭지 않았어도 출산 이후까지 본인 능력을 지키는 것보다 똑같이 잘 벌면서도 명품입다가 갑자기 거적데기 입는 쪽이 더 자존감 잃을 확률이 높죠. 물론 가치관이 온전히 아이만을 위한 삶으로 바뀐다면 모를까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본인의 야망이라는 걸 누구나 가지니까요
ㅋㅋ 퐁퐁남들 잡아서 결혼하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애를 낳았다는 사실에 오는게 산후 우울증인데 얘네 남편들 불쌍하노 ㅋㅋㅋㅋ
@@Deemo. 게이야 다시 디씨로 가라…
임산부의 삶의 질에 관심을 가지고 임산부를 진심으로 아껴주시고 생각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바쁘실텐데 유퀴즈에 나와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질
와.... 하룻밤에 세 번 집에서 자다가 불려나오면 진짜.... 직업에 회의감이 들거 같은데... 진짜 대단하시네요.
생명에 관련된 콜이니까요 애초에 마음가짐이 다른 분이시니 몸은 힘들어도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 일하시는 거겠죠
@@씩씩맨-s5v 각자 자리에서 요구받는 직무는 있겠지만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서 당연한 일을 한 것처럼만 취급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말씀하신대로 생명에 관한 일이니까요.
그러니까 업계 탑이시죠
저희 동생이 그랬..의사 퇴근하고 나서 갑자기 나와서 간호사들이 못 나오게 틀어막고 있었다네요...그래서 너 머리 찌그러진거같다고 많이 놀렸습니다..
ㄹㅇ
입덧이 심하고 힘들어서 많은 시간 누워만 있는데 이 영상 보고 눈물이 나네요.. 이렇게 힘든줄 몰라야 할 수 있는게 임신이라고.. 정말 쉽지 않지만 해야만 하는 일이기에 잘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입덧만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ㅜ누워있을 수 밖에 없네요ㅜㅜ
유산될애는 유산된다.. 아무리안정을취해도.. 유산하고 그 미안한 죄책감... ㅜㅜㅜ 없어지진않지만... 교수님의 그말이 위로가되네요... 둘째계획히다 임신초기에 유산되곤 입원내내 많이울엇던 기억... 뜻밖의 셋째... 나쁜생각잠깐햇다가.. 감사히받아들이자하고 병원가니 자궁외임신에 복부에 피차서ㅜ 지워야만햇엇던기억... 마취깨며 나도 모르게 울고 잇엇다던데.. ㅠ 정말 생명이란... 소중하고 신비하고... 교수님.. 그리고 교수님과같은 의사선생님들 모든 엄마들 모두 위대하며 감사합니다♡
24주차 임산부에요 엊그저께 급체로 밤새 토했는데 약도 먹을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 자신이 너무 안쓰럽고 슬프더라구요 교수님이 그럼 산모분들의 마음을 알아봐쥬신 것 같아 너무 감동입니다ㅠㅠㅠㅠㅠ
ㅠㅠㅠㅠ정말 좋은 교수님이시네요 ㅠㅠㅠㅠㅠ 아이도 좋지만 이렇게 임산부도 신경써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저도 엄마의 행복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엄마들이 대부분 아이를 주 양육하게 되니까요 출산선물이나 임신축하선물은 아이것 보다 엄마들 걸로 하는 편입니다 아이의 물건은 나 말고도 선물이 많이 들어오기도 하며 아이의 물건은 사놓아도 아이가 거부하면 쓰지 못하는 것들이 많고요.. 엄마들이 미리 사두었을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엄마들 선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저라도 넘 고맙고 좋겠어요 출산 후에 임신 중엔 대부분 아이에게 포커싱 가기때문에 정작 엄마 본인을 챙기는건 자기자식 걱정인 친정부모 뿐이라..
무튼 주변의 임신부 임산부 들에게 친절을 베푸세요.. 몸속에 한 생명을 지켜나가며 생활하는건 너무 힘들테니까요 !!
세상에나! 신기하기도 해라.
어쩜 저렇게 쪼꼬맸던 아가들이 요렇게 포동해졌을까~~ 건강하고 예쁘고 씩씩하게 잘 자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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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노래를 부르며 오신다는것에 진짜 위인이라고 느꼈어요.. .멋지게 소름돋습니다...❣️
말씀하실때 빙그레 웃으시며 말씀하시는 모습이 아기들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이구나 하고 느껴 집니다
말씀의 본질은 임산부의 삶의 질이 곧 건강한 아이의 출산과 연결된다는 거네요. 인위적으로 신경 쓰면서 또 방법에 스트레스 받으며 태교를 하라는 게 아니라, 임산부가 하고 싶은 거 하고 스트레스 안 받는 게 곧 최고의 태교..
아기엄마 입장에서 이야기 해주시는게 정말 감동이예요...ㅠㅠ.
저도 해외에서 충격받긴했는데 한국이 너무심한거였음 임신은 질병이 아닌데 조심하고 아무것도 못하게하는;; 해외에서는 오히려 임신하면 더활동적으로 살라고 그러면 임신우울증도 잘안오고 휴유증이 더없다고 ...
임산부의 삶의 질에 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감사하고 대단한 말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난 임산부도 아니고 아기를 낳은 적도 없는데 가임기 여성으로서 정말 감사한 말씀을 많이 해주시네요... 감동이에요
진정한 의사분들은 정말 대단하신듯...
예전에 보고 다시 봐도 감동적입니다.세계에서 제일 저출산국에 모두 기피하는 산과를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나 임신했을때 만났던 선생님은
산모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기도 건강하고 행복한거라며
잘 먹고 잘 움직이고 잘 쉬라고 하셨었네요
맛있는거 먹고 산책다니고 예쁜거 보고 좋은소리 듣고
제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10개월이었어요
임산부는 아기를 위해 조심해야하지만
나를 위하는게 아기를 위하는것 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 임산부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33주 임신부 입니다.
저도 최대한 제가 즐겁게, 하루하루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요 ㅎㅎ
특수교사로 방학전까지 근무하면서 태교를 제대로 못해주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때도 있었지만 최대한 죄책감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근데도 교수님 말씀이 너무 위로가 되어 눈물이 나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
특수교사~~~~~~~공감합니다~~~~~~~~~~~
특수교사.. 화이팅
특수교사… 화이팅………
특수 교사 선생님 존경합니다❤
산부인과에서 일해보면
정말 임신도 어렵고 유지도 어렵고 출산도 어려워요
출산은 사실 참 위험한데 ㅠㅠㅠㅠ
가끔 눈치없는 남편들이 너왜이렇게 씩씩해??
다 나았네~~~이러는 분들 보면
등짝을 때려주고싶은.....
임신출산 알면 정말 못하죠 ㅠㅠ
애낳는게 정말 목숨과 바꾸는 일이 많구나 싶은걸 또 느껴요.. 어떻게 혈압 맥박 다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농담도 나눴는데 30분후에 사망.. 하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너무 존경합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산모를 생각하는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빠가 안정되야 엄마도 안정되고
아이가 안정이 되는거지.
평소에 안듣던 클래식 듣고 평소에 안먹던 음식 먹으면
오히려 더 예민해지고 짜증만 남.
온전히 아이를 위한게 아니라
1순위는 아이를 가진 엄마.
2순위는 아이와 엄마를 돌봐줄 아빠.
👏🏻👏🏻👏🏻👏🏻👏🏻👏🏻
정말 맞는 말입니다! 출산한지 4년이 흘렀지만 그시기 불안해하던 나에게 안정감을 줬던 남편을 생각하면 여전히 너무나 고마워요~~
시대가 변했으니 이제 다들 배우자 한테 잘하겠죠???
현20대구요 저희아빠는 엄마 임신했을때 술상안차라면 집안 다 부수고 밖으로 나가고 생활비도 안줬대요
생활비도 외할머니가 주셔서 겨우 생활하고 ... 그러면서 임신한 엄마한테 집구석에서 놀지말고 일하라네요 ㅜㅜㅜ
진짜 태교 .... 도 뭔가 여유있는사람이 하는것같네요..
1순위는 애가 맞긴 한데 산모가 안 좋으면 애한테도 당연히 안 좋은 걸... 왜 산모를 힘들게 하는지ㅠㅠ
ᆢ
태교고 뭐고 임신부가 마음 편히 가지고 잘 먹고 살 수 있는 게 중요하죠. 임신부도 사람이고, 태교라며 이상한 데 신경쓰면 스트레스만 쌓이고.
맞아..저도 7살 아들 엄마지만 임신했을때 먹지마라는 콜라, 매운음식, 회 안가리고 먹고 싶을때 다먹구 만삭때는 배부여잡고 횡단보도 건너겟다고 뒤뚱뒤뚱 뛰어다니고, 애기가지고 자다가 쥐나서 여러번깨고 똑바로 못누워자니까 빨리 나오면 좋겠다~하고 맨날 1시간이상 걸어다니고 그랬는데 아토피나 기관지 이상없이 너~~무 건강합니다 ㅎ사랑해 아덜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한다는 것은 여자로서 목숨 걸고 하는 거란 걸 대부분의 남자들은 정말 모르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되려는 대한민국 모든 여성분들 그리고 우리 엄마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대단함.. 엄마가 되려는 분들 혹은 이미 되신분들 존경합니다 목숨 잃을 확률이 많지 않다 하더라도 출산 전후의 신체 건강상태는 안좋아지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봤는데 ...정말 쉽지 않은 일임
맞아요 전 주변에서 실제로 죽은 지인도 있어서 그런지...... 더 무섭게 다가와요
ㅋㅋㅋㅋㅋㅋㅋ
@@5재미-o2t 재밌냐?
@@JIN-mk3bk 그런 고귀한 일에 남자탓이 왜 들어가
출산 약 한달정도 앞두고 있어요.
너무 무섭지만 교수님처럼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선생님들덕에 감동받고 용기 가득 얻어가요 😊
맘편안하게 스트레스안받는게 관건이에요. 생리통도 그 순간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확 더아픈데. 스트레스 속에 태어난 동생이나 주변 친인척들보면 확실히 어떤 면이 있어요.정말 고마운 의사분이십니다.
진짜 임신하면 인생을 빼앗기는게 저런 사회인식때문에 생긴것이다.. 모든게 엄마잘못이고 모든 행동에 아이를 이유로 붙여서 제한하는 사람들
출산율 떨어진거? 다 산모에게 주어지는 잣대와 강요와 강제적 희생때문이다.. 아이생긴다고 산모가 인격이 사라지는게 아니다.. 사람이다..
엄밀히 얘기하자면 출산율이 떨어진 거는 산모에게 주어지는 잣대와 강요와 강제적 희생 때문은 아닌 거 같네요.
사실 그건 심했다면 예전이 더 심했고, 개인의 삶을 더 중시하고 요새 부부들은 '굳이 애 낳아야 해? 우리 둘도 행복한데' 혹은 '애를 낳아서 잘해줄 수 없을 거 같다, 우리 둘도 빠듯하다' 이게 많죠.
차치하고 산모에 대한 인식은 좀 더 좋아져야할 거 같긴 하네요. 산모가 있어야 애기도 있는 거니깐요.
출산율 감소는 사회적 분위기보다 여성의 사회적 진출 증가 및
중심 산업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 변화 때문입니다
지랄도 길게 쓰네. 산모에게 주어지는 잣대와 강요는 수십년전이 훨씬 심했다
할머니 세대는 임신하고 밭 일 하러 가셨는데요 ㅋㅋㅋ
넌 놓지마... 어차피 떨어질대로 떨어진 출산율임 놓지마놓지마
철책 경계나 좀 하러가자 사람없다
왜 존경받으시는지 알것 같다. 콧노래.. 말다했다 사명감과 배려심 존중하시는 마음 사랑 가득하신 분이시네요👍🏻👍🏻
피곤하고 힘드실텐데 그 상황에 콧노래라니~ 너무나 멋진 의사선생님이십니다.
ㅠㅠㅠ 이런거보면 왜케 울컥하죠 존경합니다 교수님 저도 좀 더 사명감가지고 일해야겠어요
으헝 ..교수님 유튜브로 얼굴뵈니 반가운데 목소리들으니 울음보터졌어요...ㅜㅜ 쌍둥이 단일양막으로 두달반 입원해있으면서 훌륭하신 교수님과 전문적인 의료진들 덕분에 안심하고 무사히 출산할수 있었어요. 평생 감사한 마음 잊지 않을께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교수님❤
훌륭한 의사이시기전에 인품이나 따뜻한감성이 뛰어나신분이라 더 감동적이고 한말씀 한말씀 가슴에 와닿네요~~
건강하세요~~^^
와...세번을 불려나왔는데.. 콧노랴 실환가.... 진짜 천상의사선생님이시다......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인 임산부입니다. 소수의 지인에게만 이야기하고 제 임신사실은 비밀이에요. 극초기에 대선 유세에서 매일 춤도 추고, 유세 트럭 가스 냄새 맡아가며 입덧하면서 나는 참 모진 엄마구나 죄책감에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하루에 5시간 자면서 하루에 8시간씩 걸어다니며 허리 숙여 인사하고 다니는데 걷는 걸음하나, 인사하며 허리 숙이는 괴정 하나 아이에게 나쁜 짓하는 엄마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고 있어요. 너무나 오랜시간 소망했던 일이라 임신 사실을 알고도 포기할 수 없어 시작했던 일이 이토록 마음 무거운 일이될지 출마를 결심할 때는 몰랐습니다. 선거 운동을 하다가 임부복 입고 임산부 뱃지 달고 다니는 산모님들을 마주치면 부럽기도 합니다. 오늘도 안 해도될 일을 제 욕심으로 아이를 괴롭히는 것 같아서 괴로웠는데 교수님이 해주신 말씀이 너무 큰 위로가 됩니다. 오늘 밤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출산하고! 엄마의 마음으로 건강하게 승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그런 생각 하지마세요ㅡㅡ!!!!!!!!!! 죄책감을 느낀 것만으로도 (그럴 필요 전혀 없지만) 아기 생각 우선으로 하는 좋은 엄마구나싶어요. 늘 행복하세요~~ ❤️❤️
전 오히려 본인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 됩니다. 만약 아이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인생을 포기한다면 나중에 그게 더 큰 후회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어요.
전 아이 때문은 아니지만 가족들의 입장이나 고충만 생각하다 보니 정작 제가 원하는걸 이루어내지 못 했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님이 더 빛나보이네요! 응원 하겠습니다.
저는 포토그래펀데 카메라 들고 허리 숙여가며, 컴퓨터앞에 앉아서 하루종일 포토샵 붙잡으며 아기낳기 일주일전까지 일했습니다 ㅎㅎ 아무 이상없이 애기 잘 낳았고 지금도 잘크고있어요. 원래 기저질환이 있지 않다면 먹는거 잘먹고 잠 잘자면 아이에게 충분히 좋은 환경일거에요~ 걱정마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당
우연히 유튜브 알림을 보고 들어왔어요. 임산부로서 교수님 말씀에 감동받아 주절거린 글에 달려있는 응원의 리플을 보고 그 어떤 말보다 뭉클하게 힘이 나네요. 수 많은 엄마들이 당당하게 엄마로서, 나로서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만들도록 행동하는 정치인 되겠습니다.
아직까지 이런 지식조자 사람들이 알고있지 못했다니.....너무 슬프다
난 지금알았슘 0..0b
난임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도 다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우리동네난임전문의 이재호선생님 강력추천합니다😊
저는 임신중 시비털린적 있는데
평소같으면 따졌을걸 태교를 생각해서 참았더니
잠도 안오고 병날것 같은거예요 그것이 태아에게도 좋지않을것 같고 ..
전화해서 따졌어요.그날 푹잘잤어요
굿잡🎉
산모가 즐겁고 건강해야 아기도 지키죠. 임신 출산을 겪었지만 힘들고 서러운 순간도 많거든요. (남들이 걱정 잔소리 오지랖 안떨어도 엄마가 누구보다 아이 더 신경씁니다!!)산모를 엄마이기 이전에 존중받아야할 한 사람으로 보신거죠. 아기보다 산모를 위하는 인식이 거의 없는데... 정말 멋지고 좋은신 교수님:)
진짜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해주는....영상....감사합니다 교수님
신기하네요! 저희 엄마도 만삭까지 일을 하셨다는데 바빠서 태교도 제대로 못해줬고 들려준 노래는 매장에서 흘러나오는 k-pop 신나는ㅋㅋㅋ노래들이였다고 해요 그래서 애가 흥이 많나? 싶으셨다고ㅋㅋㅋㅋ 그래도 일하는 간간히 저랑 대화도 하고 집 가면 배 쓸면서 수다떨고 그랬대요 그거때문에 미안하셨다고 하는데 사실 엄마와 하는 교감이 최고의 태교 아닐까요!! 산모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는 태교는 아이도 원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당.. 너무 멋진 분이시네요!!
와 오둥이라니..애기들도 산모분도 집도하신 교수님도 대단하십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받아야 마땅하신 분이네요
이렇게 산모 입장에서 말해주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감사합니다.
이 의사 선생님분은 티비에 나오셔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시는것도 좋지만 병원에서 진료를 보면서 한분이라도 더 이분께 진료를 받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너무 좋으신분 같아요
저희 엄마는 태교 생각도못했데요 아빠가 스트레스로 태교해줘서 그냥 아기고뭐고 자살하고싶었대요
커서 그 이야기듣고 뱃속에 내가 없었으면 편안히 이혼했을텐데 미안했어요....
현 27입니다 그리고 제가 태어났을때 의사선생님이 보호자들어오세요했는데 아빠가 없었대요 피곤한데 아기나온다고...다른데서 자고있는거 간호사쌤이 찾아오셨대요
의사쌤이 아빠한테 화내도 아빠는 어쩌라구요... 이러고 어휴...
다들 좋은 배우자 만나길 바라요
어휴..어머니 고생하셨네요
마음아파요 어머니께 미안해 하지는 마시고 알콩달콩 두분이서 의지하며 행복히 사시길..
옛날엔 그런아빠들 있었죠... 요즘은 없기를ㅠ
어머 저는 전남편도 그지랄해서 이혼했어요 고생하셨네요
ᆢ
요며칠 입덧이 너무 힘들어서 삶의질도 떨어지고 회사일은 물론 숨쉬는것조차 너무 힘들던차에 영상을 다시 봤는데.. 눈물나네요.. 내가 잘 지내야 애기도 잘 지내겠죠ㅜ
지금도 임신중인 산모님들, 아기와 인생을 함께하게된 부모님들, 아기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음 좋겠네요. 이런 영상들 너무 가슴이 따뜻해지고 좋네요.
15:30 하루 이틀 밤 새는 게 어려운 건 아니지만 새벽 네 시에 콧노래를 부르면서 들어오는 사람이 진짜 세상에 몇 명이나 있겠어..
그냥 임산부가 하고싶은데로 하면 됩니다. 운동하고싶은 분은 평소 하던만큼하고, 안정을 취하실분은 안정하고 주변에서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더 스트레스임ㅎㅎ
고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멋있다. 존경합니다..
안정과 태교가 그럴줄 몰랐습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진짜 임신이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다는 말이 자연적으로 나와요.....첫임신이구 지금은 중기라서 조금 살것 같지만 후기되면 숨쉬는것도 힘들다고들 하고ㅠㅠ 알면 못하는게 임신인것 같네요. 선생님 덕분에 태교 1도 안하는데 죄책감은 많이 안드네요. 정말 내가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한게 건강한것 같아요. 주변에서는 맨날 애기 생각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러는데 진짜 임산부먼저 좀 신경써주면 좋으련만 ㅜㅜ 어차피 임산부가 잘 지내면 아기도 당연히 잘 지내는데 뭔가 임신하고 소외감이 느껴지는것 같네여 가끔은
교수님 말씀에 위로받고가요 6주5일 임신부이고 직장에 다녀요 30대후반 고령임신에 속하는 임신부라 매일매일 한걱정 하면서 일에 집중도 못하고 태교도 제대로 못하는것같아 죄책감들었어요..저는 먹덧이와서 살도 찌고 운동도 다이어트도 못하는 제자신한테도 지금 상황에도 어쩔수없이 짜증나서 임신한걸 마냥 즐기고 기뻐하지 못하고있었거든요ㅠ제 담당 선생님도 비슷한말씀 해주셨어요 그냥 초기에는 임신부라 생각치말고 운동하던거 계속하고 ㅇㅇ님 삶을 그대로 사시면 된다고요 그 말씀과 더불어 교수님 말씀에 한번더 안심하고 위로받고가요 😊
하. . 진짜 멋있는 쌤이시네요. .
존중해요~ 보는.내내 감동이였어요~
항상 응원하고싶어요~건강하세요~
임산부라면 너무나 듣고싶은말들을 해주시네요훌륭한의사십니다.
아휴ㅠ 진짜 얼마나 속이 쓰리고 괴로우셨겠어요 ㅠ 본인이 일부러 죽인것도ㅠ아니고 아기낳다가 사망한 산모를 접하면 ㅠ 정말 괴로울텐데 그런 순간들을 이겨내고 수많은 생명을 제대로 출산하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ㅜ
임산부인데 교수님 말씀에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언니도 쌍둥이 가져서 쌍태아수혈증후군때문에 저 교수님 뵈었다는데 교수님 진짜 좋으시다고.. (다행히 시술없이 건강히 태어나서 둘 다 돌 지났어요)
10:40 손잡는 반사 귀엽...
구래 제발 임산부한테 뭐라하지마 남한테 뭐라하지마 임산부들도 죄책감 갖지마 아기는 원래 잘 아파 그걸 잘 해결하면 되는거야 대단하시다 의사 선생님
정말 훌륭하신 의사 선생님이시네요. 안정이란 말 함부로 쓰는 의사들도 많은데 산모와 아기에 대한 애정에서 나온 통찰력이세요. 존경합니다.
사람자체가 선하신것같아
마지막 인터뷰 감동적이네요
목소리부터 너무 편안해 지네요 말씀 너무 멋지세요!!
이거 너무맞는말인데 분명 안정이 필요한 산모도있다(유산기가있거나 피고임이 있거나....) 병원에서 조심하라고했는데 이거보고와서 안정하는거아니라고 뭐라하는 사람들... 첫째때 유산후 다시 임신된거엿고 피비침 계속있고 해서 최대한 조심하는데 이거보고와서 헛소리하는 사람들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음... 교수님은 일반적인경우를 말씀해주신거고...당신옆에 산모가 일반적이지는 않을수도 있습니다
맞아요. 병원에서 절대 안정 취해야 한다고 말했는데도.. 이거 보고 움직여야 한다고 그러는데ㅎ 난 움직이면 하혈하는데 ㅎㅎ
ㅇㅈ입니다 사바사 케바케에요. 조산끼로 맥도날드 수술하고 입원해있는 산모분들에겐 절대 안정이 꼭 필요해요.
임신하고나서 특별히 뭘 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그냥 평소 움직이던 만큼 움직이면 되는 것 같아요. 출퇴근하면서 단풍을 보면서 이것도 나름 태교지 하고 다니고 클래식말고 가요 들으면서도 엄마가 신나면 아이도 신난다고 생각하며 지냈었네요. 태교여행이란거 가지는 않았지만 평소에 딱히 여행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아쉬움도 없어요~ (일부에서는 이런걸 꼭 가야하는거라고 생각하는 듯 하여 언급합니다. 물론 가고싶음 가시길)
그냥 산모가 마음편한게 아이에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약 복용 주의하시고 술 담배 마시고)
근데 일부 댓글에 오해가 있는 듯 한데..
입덧이 심하고 임신 후 몸이 안좋은 경우에는 안정을 취해야 할 수 있어요. 무조건 안정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안정을 강요하지 말라는거지..
교수님 건강도 챙기시고 일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이제 막 초기 벗어난 임산부인데
초기에 안정 취하다 근육 다빠져서
진짜 체력 반토막 났어요...
슬슬 운동을 해보려는데 산책도 힘드네요
ㅠㅠ 저도 그랬어요 병원에서도 1시간씩 3번 걸으라고하더라고요 산모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요!!! 아 그리고 축하드려요💕
저두요 ㅠㅠㅠㅠㅠ
조금만 움직여도 이젠 숨차요 ㅠㅠ
근육 다빠진거 같아요 ㅠㅠ
저도...... 체력 거지됐어요 ㅋㅋㅋㅋ....
저는 이 말에 공감이 가는 게 한국에서 임산부에게 ' 안정, 태교 ' 등 우선권을 보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임산부를 움직이게 하고 배를 많이 만지라고 권했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영상을 많이 봤던 거 같았습니다.
요가를 하다 보면 임산부 요가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호흡과 연관지어서 좋은 방법을 많이 보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언니는 30대 중반에 임신했었는데 노산이니 절대 안정하라는 말에 임신기간 10달 내내 거의 집에 있었대요.
@@gwajadanji 노산이라 이게 마지막이다 싶으면 그럴 수도
저도 임신기간내내 임산부 요가책으로 요가했더니 제왕절개 해야할 만큼 조그만 몸이었음에도 자연분만 했어요 조금씩 무리안가게 출산 직전까지 매일하니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네요!
@@gwajadanji 제가 43에 초산이었는데요 체력이 딸려서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ㅜ 움직이고 싶어도 조금만 걸어도 헉헉 ...그래서 어쨌든 아이는 살려야 하니까 안정을 취했죠 노산은 그런게 있습니다 ㅜ
맞아요. 심지어 '산후조리'란 말도 한국에만 있어요. 산후에 조리를 해야하는게 아니라 몸이 원상복구 되도록 골든타임에 운동을 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몇달씩 누워만 있다 운동 시작하면 평생 안빠져요.
와 대단하네요ㄷㄷ
그... 다른 얘기지만
저 훌륭한 교수님이 하시는 내용들
코우노도리 라고 일드 있는데 거기서 다 나옴 ㄹㅇ 진짜 성교육으로 좋음
산부인과 쉽게 현실적으로 풀어놨고
임신이 얼마나 아름답고 대단한지 다시한번더 느낌
특히 아이를 꿈꾸는 부모들 꼭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