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들 진짜 안만나고 싶지만 만나면 맘이따듯해지는분들 정신없을때 다 하나하나 친절히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유품정리까지해주시고... 욕먹는일이지만 끝까지 멈추지 않고 최선다하는 모습 좋았고 존경 해요 장례지도사님들도 항상 설명 다해주시고 식사부터 화장터까지 아무리까지 다 해주시는 장례지도사님 도 훌륭하세요 다들 트라우마없이 일하시길
유품들 이야기를 들으니 아파서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생각이 나요... 수의를 미리 맞추고 집에 나뒀었는데 돌아가시고 수의를 찾으니 잘 담아뒀던 수의 상자 모서리에 북북 뜯은 흔적이 있더라고요 그땐 할머니 수의를 누가 이렇게 헤쳐놨지 했는데 이모할머니가 생전에 할머니가 너무 아파서 빨리 데려가라고 수의를 막 뜯었던것 같다고... 그 이야기를 듣고 펑펑울었었네요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 죽는건 순리이지요... 언제 어떻게 죽느냐가... 아마 천수를 다해도..죽는건 누구나 피하고 싶을겁니다.. 자기 스스로 삶을 마감하시는 분들의 심정이야말로 어찌 헤아려볼수 있겠습니까... 삶의 마지막을 정리해주시는 이런분들이 있으셔서...너무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6:22 사람의 무심함과 잔인함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방송이네요. 이미 간 자를 애도하는 것도 사람 대 사람으로써 해 줄 수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사실 망자와 남은 자들 사이에 어떤 일과 어떤 감정이 흘러갔는지도 우리가 자세히 알 길 또한 없으니, 전 무조건적으로 누가 나쁘다고 하기가 참 어렵네요. 그냥 저보다 먼저 세상과 작별을 고한 사람들에게 잠시 묵념을 할 뿐이죠.
이 영상 마지막의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님 보고 미뤄놨던 장기기증 등록을 했습니다. 엄청 간단하더라구요. 역시 디지털 세상이란!! 어렸을때부터 해야지 해야지 싶었는데, 나이가 30대 후반이 되다보니 처음 생각했던 때보다 죽음이 좀 더 가까워진 나이여서인건지.. 인터넷으로 5분이면 등록 되더라구요..ㅎ 제가 불의의 사고로 뇌사가 되거나 해도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테니 아무것도 아닌데도 뿌듯합니다.
3,4년간 집에 일이 참 많았어요. 저와 동생은 아버지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연락이 안되시고, 아버지에게 미운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아버지의 모든게 미운것은 아니고, 특정행동에 아쉬움과 그 행동에 대한 반복이 미웠습니다. 연락이 안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걱정과 불안은 커져갔고, 그렇게 시간이 더더욱 지났을 무렵 신고했던 경찰분께 연락이 왔습니다. 한동안 연락이 없으셨던 수사관님의 전화를 보고 바로 불안감이 느껴졌습니다. 그 불안감에 통화연결 후 수사관님의 말씀까지 더해지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서울에서 고향인 지방으로 향하는 고속버스에서 한시간을 계속 울었습니다. 경찰서에 도착해 조사서상의 아버지 사진을 보니 더욱 가슴이 아팠습니다. 연락이 끊기시기 전 다퉜던 톡 내용들을 보며 스스로 너무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아버지 곁에 아무도 없다는 외로움을 안겨드려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몇달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나 고독하시고 외로우셨을까.. 자식들마저 편이 되어주지 못한 행동에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장례절차를 진행하는 첫날 아버지의 영정을 처음 봤을때, 둘째날 염을 진행하며 아버지의 차가운 몸을 만졌을때, 셋째날 제 두손으로 작은 함에 아버지를 모셨던 그 기억과 느낌, 감정을 잊지 못합니다. 많은 사랑으로 가족을 돌봐주셨지만 결국 외롭게 아버지를 보내드려 아들로서 정말 죄송합니다. 못난 아들 지금까지 잘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하구, 이제는 고통이나 힘듦없이 평안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된 효도 한 번 제대로 드리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못난 아들이지만 정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아버지.
저런 특수청소 회사들이 몇 있는 것으로 압니다. 회사에 직접 문의하셔서 일자리를 구하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분야가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장례지도사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사람은 언제고 죽게 되니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꼭 모른 척 하는게 능사는 아니긴 하죠. 또 모르잖아요? 죽음을 평소와 조금 다른 상황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실 수 있게 된다면, 삶을 대하는 글쓴님의 태도도 조금은 긍정적으로 달라 질 수도 있겠죠. 저도 한 때 님과 비슷한 상황이었고, 방송에 나온 직업들은 아니지만 죽음과 비교적 가까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그 경험에서...죽음이라는 것은 괴로움으로 부터의 도피처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답니다. 이래저래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님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른사람을 많이 도와주세요. 간호사인데 자살 충동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다른 모습으로 돌아가시는 죽음을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돈, 명예, 지위 보다 주변에 진정한 관계를 맺고 마음을 주고 얼마나 현명한 관계를 맺고 자기 자신에게 정직했느냐가 정말 마지막에 비춰져요. 죽어도 후회가 없을 만큼 사세요.
장례지도사님 남편분 꿈에서 만나 아무얘기없었다 하시는데 그건 남편분이 아내분의 혼을 모시고 어딜갔다오셨나봐요 인간에겐 영혼이있는데 자면서 꾸는 꿈이 몸은 자고있지만 혼이나가서 만들어내며 느끼는거라하죠....그래서 보통 화장터에서 많은 유족분들이 화장중인 모습을보며 뭔가 나가는거같다고 많이 보고 느낀다합니다...
이기적인 사람들 엄청 많다. 예전에 다리 하부에서 우회전으로 빠지는 반차선 도로에서 차 대 자전거 교통사고난 적이 있었다. 다리 부러진 사람이 아프다고 난리치고 있고, 구급차가 와서 그거 싣고 가려는데 뒤에 있는 인간들이 차막히는데 자기 차 지나가게 구급차 좀 옆으로 빼서 하면 안되냐고 뭐라고 하더라. 사고처리하던 경찰이 그거 듣고 엄청 뭐라고 하는데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는지 거기에 대고 반박은 안하더라
친동생은 자살을 하고 부모님들도 돌아가신 아는 형님이 하신 말씀이 그 당시 들었을땐 상당히 부정적으로 들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그 말들이 100% 맞다고도 말 못하겠지만 100% 틀리다고도 말 못하겠다. 그 형이 나에게 진심어리게 했던 말은 슬퍼하는 건 장례식장에서 뿐이라고 하셨다. 부모가 돌아가셨을땐 가족들이 어떻게든 얼마 되지도 않은 재산 나눠가질려고 싸우고 동생이 죽었을땐 너도 나도 할 것없이 동생의 재산을 탐하려는 사람들 밖에 없었다고 한다. 죽은사람은 어쩔 수 없는거고 산 사람은 살아야 되지 않겠냐는 말들이 그 형의 가슴을 후벼 팠다고 한다. 저 영상에 나왔듯이 슬픔보다는 죽은사람의 재산을 탐하는게 먼저인 장면들에서 그 형의 말이 떠 올랐다. 반대로 재산없이 빚만 잔뜩인 사람이었다면 부모가 죽고 자식이 죽었는데 들여다 보지도 않는 영상을 보면서 회의감이 많이 들었다.
말이 안나온다 큰반지 미쳤구나 이것도 자식이라고 그래도 니부모다 돈 반지 귀금속 찾으러왔냐 평소에는 안오디만 돌아가시니 야 집문서 있나 돈있나 귀금속있나 그걸 찾을려고 힘들게 정리하는분들한테 윽박지르고 미x 사람 같지도 않은 이런분들 무시하지마라 니들보다 억배더 좋은 사람들이다 우리가 못하는
장례를 치뤄보면.. 이분들만큼 힘이되는 분들이 없습니다. 연락도 안하던 친척들이 장례식장에 와서 내뱉는 쓴소리 보다 묵묵히 조용히 위로를 보내시는 것 같아 큰 힘이 됩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직업을 택하는 것이 더 어렵고 숭고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부모님들 다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고모 삼촌들 다 손절후 너무 좋음 진짜. 친척 꼬라지 안보고 사니까 ㅡ
이분들 진짜 안만나고 싶지만 만나면 맘이따듯해지는분들 정신없을때 다 하나하나 친절히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유품정리까지해주시고... 욕먹는일이지만 끝까지 멈추지 않고 최선다하는 모습 좋았고 존경 해요
장례지도사님들도 항상 설명 다해주시고 식사부터 화장터까지 아무리까지 다 해주시는 장례지도사님 도 훌륭하세요 다들 트라우마없이 일하시길
욕먹는 일이라는게.. 넘 슬프네. 죽음은 삶처럼 당연한것인데.
같은 인간으로서 한 인간의 마지막을 수습해 준다는 일이 어디 보통 일입니까..
도대체 이런 위대한 일을 하시는 분들을 천대하는 문화가 어디서 왔는지 답답하네요
존경합니다
우리나라는 그게문제죠 이런분들이 있어서 장례식도 치르는거져 직업이 무엇이든지 하대하지마세여 제발 죽음은 다 겪는일입니다. 사람은 언젠가 죽음을 맞이합니다.이런분들을 존경해줘야합니다.
맞아요.
왜요 이업계에도 진상이 많나요?
@@상금먹고돈쭐내기 넹 옛날 어르신들은 이런 일에 좋은 시선을 주지 않죠... 전부는 아니지만
@@상금먹고돈쭐내기결혼 같은 것도 힘들죠
욕하고 소금뿌리는 분들 당신들도 언젠가 돌아가십니다 이분들은 귀한일들을 하시는분들입니다
결혼하는 딸아이 눈에 담아가고 싶다아...... 눈물나요, 얼마나 아팠을까요,
시집가는 딸아이 눈에 담아가기.....이 부분은 볼때마다 눈물이 너무 납니다. 저는 반대로 나이먹고 몸이 아픈지라 부모님께 불효를 하고 있는거 같아서...저 부분에서 매번 눈물이 나네요.
정말 볼때마다 눈물이 나요 …
우리들 인간의 세상속에서 무엇보다도 더소중하고도 귀중한 직업의 근무를 하시는 이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존경합니다 우리들의 마직막 길을 잘지켜주시는 감사와 존경함을 드립니다
다른 것보다 이런 분들 모시고 말씀 나눌 때 유퀴즈의 진정한 장점이 발휘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이런 직업으로 일하시는 분들 전부 다 존경합니다.!! 진짜 아무리 10년 넘게 일하셨어도 이게 진짜 힘든일 인것같은데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언제나 힘내세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유품들 이야기를 들으니 아파서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생각이 나요...
수의를 미리 맞추고 집에 나뒀었는데 돌아가시고 수의를 찾으니 잘 담아뒀던 수의 상자 모서리에 북북 뜯은 흔적이 있더라고요
그땐 할머니 수의를 누가 이렇게 헤쳐놨지 했는데
이모할머니가 생전에 할머니가 너무 아파서 빨리 데려가라고 수의를 막 뜯었던것 같다고... 그 이야기를 듣고 펑펑울었었네요
이 세상에 꼭 필요한 귀중한 직업이고 소중한 분들이네요~
신혜림 코디네이터님 정말 멋지십니다. 말씀하시는 내용들 들으면서 많이 울었네요. 너무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이세요. 멋진 일 많이 하신만큼 꼭 그 행복 몇배로 돌려받으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 죽는건 순리이지요...
언제 어떻게 죽느냐가...
아마 천수를 다해도..죽는건 누구나 피하고 싶을겁니다..
자기 스스로 삶을 마감하시는 분들의 심정이야말로 어찌 헤아려볼수 있겠습니까...
삶의 마지막을 정리해주시는 이런분들이 있으셔서...너무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이러한 영상들을 보게되면 마음이 일렁거리기도 하고, 슬픔인지 뭔지 모를 감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1:38 ~ 11:51 "원예치료"란 식물, 자연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해서 심신의 안정과 재활, 회복을 도와주는 심리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화초와 텃밭을 가꾸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꿀 수 있어 다행이네요.
여러분들이 있어서 세상이 더욱 빛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20대인 저도 짧은 시간을 살았지만 다시 되돌아보게 되네요.
딸아이 먼저보내고 본인도 자살한 그 부분에서 크게 울컥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아이는 살려야지요....
모든 고인들의 삼가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린 자녀를 살해한 사람에게는 명복을 빌어주고 싶지 않습니다.
@@mck7067아파서간게아니고 살해한건가요?
미친놈이네 ㅡㅡ
@@mck7067 동감합니다 아이는 강제로 죽임을 당했는데.. 보호를 해야 할 부모가 살인을 하다니 하..
가족도 못하는 마음의 아픔을 치료해주시는 분들...정말 고개가 숙여지고 이런분들은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그 고귀한 사명감 머리숙여 존경합니다. 복많이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내가 못하는 일을 저분들이 해주시는 겁니다. 손을 피하는 분들이야말로 모 대단한 일들을 하신다고... 세상에 없으면 안될 분들이고 존중하고 대단한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6:22 사람의 무심함과 잔인함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방송이네요. 이미 간 자를 애도하는 것도 사람 대 사람으로써 해 줄 수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사실 망자와 남은 자들 사이에 어떤 일과 어떤 감정이 흘러갔는지도 우리가 자세히 알 길 또한 없으니, 전 무조건적으로 누가 나쁘다고 하기가 참 어렵네요. 그냥 저보다 먼저 세상과 작별을 고한 사람들에게 잠시 묵념을 할 뿐이죠.
이게 정답...
52:19 이때 유느님, 속으로 많은 생각을 했을 것 같다.
지금은 일때문에 바빠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못 보내고 있으니,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지 않을까-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되는 분들이네요...
마지막 정리를 해주시는 고마운분이네요. 덧없다.....
이 영상 마지막의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님 보고 미뤄놨던 장기기증 등록을 했습니다.
엄청 간단하더라구요. 역시 디지털 세상이란!! 어렸을때부터 해야지 해야지 싶었는데, 나이가 30대 후반이 되다보니 처음 생각했던 때보다 죽음이 좀 더 가까워진 나이여서인건지..
인터넷으로 5분이면 등록 되더라구요..ㅎ 제가 불의의 사고로 뇌사가 되거나 해도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테니 아무것도 아닌데도 뿌듯합니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얘기네여 한분의 희생으로 또다른 새 생명을 살릴수있고 가족분들도 엄청힘들었을텐데 하늘나라에서 아프지않고 잘살거라고 믿습니다.
정말 정말 멋진 분들 입니다
편집자 너무 대단하다..영상 보자마자 빨려들어가는 기분..
아… 계속 눈물이
3,4년간 집에 일이 참 많았어요. 저와 동생은 아버지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연락이 안되시고, 아버지에게 미운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아버지의 모든게 미운것은 아니고, 특정행동에 아쉬움과 그 행동에 대한 반복이 미웠습니다. 연락이 안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걱정과 불안은 커져갔고, 그렇게 시간이 더더욱 지났을 무렵 신고했던 경찰분께 연락이 왔습니다. 한동안 연락이 없으셨던 수사관님의 전화를 보고 바로 불안감이 느껴졌습니다. 그 불안감에 통화연결 후 수사관님의 말씀까지 더해지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서울에서 고향인 지방으로 향하는 고속버스에서 한시간을 계속 울었습니다. 경찰서에 도착해 조사서상의 아버지 사진을 보니 더욱 가슴이 아팠습니다. 연락이 끊기시기 전 다퉜던 톡 내용들을 보며 스스로 너무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아버지 곁에 아무도 없다는 외로움을 안겨드려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몇달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나 고독하시고 외로우셨을까.. 자식들마저 편이 되어주지 못한 행동에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장례절차를 진행하는 첫날 아버지의 영정을 처음 봤을때, 둘째날 염을 진행하며 아버지의 차가운 몸을 만졌을때, 셋째날 제 두손으로 작은 함에 아버지를 모셨던 그 기억과 느낌, 감정을 잊지 못합니다. 많은 사랑으로 가족을 돌봐주셨지만 결국 외롭게 아버지를 보내드려 아들로서 정말 죄송합니다. 못난 아들 지금까지 잘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하구, 이제는 고통이나 힘듦없이 평안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된 효도 한 번 제대로 드리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못난 아들이지만 정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아버지.
인상도좋고
차분하게 말씀도잘하시네요
사람냄새나서
좋다
아 정말 존경합니다 이러한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사회가 돌아가고 있지요 말씀마다 선한모습에 울컥 했네요 늘 영육간의 건강하세요~
참 인상이 선하시다
김새별 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어려운 일을아무나
할수없는일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가족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고 신해철님 의료사고 낸 의사는 고작 "징역1년" 받고 의사면허도 "한시적" 취소라는게 더 소름 돋네요.
2008년 작품
일본영화( おくりびと)오꾸리 비또 보고 감명받은적이
있습니다〜 남편이 아빠가
장례를 치르는 직업으로 전환하는 이야기 입니다
하고 싶은 말 한마디는 존경합니다
삶: 고통
죽음:평안
고통과 가난한삶 : 고통
행복을쫓고 가까운사람이많은삶 : 행복
죽음 : 죽음
행복한 삶을 산 사람의 죽음은 평안하고 그렇지 못했던 분의 죽음은 외롭고 무섭습니다. 죽음의 평안이 모두에게 주어지는것이 아니라서 살아있을때 잘 해야하는거죠.
태여나지 않는게 가장 큰 행복인듯.
아 진짜 새벽에 보지마세요 펑펑 울고있더라구요😢
이세상에 모든이들이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동네에서 도와주셔야지 핑계를되시면 우짜자는것인지요...
인품 좋으신분이
소중한 일을 하시네요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시길
잘봤어요
이런모음 감사합니다💛
인간이길 포기한것들 .....가슴이 아프네요..
정말 대단한 분들 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분은 정말 좋으신분 같습니다
언젠간 다~가는곳이 그곳인데 우둔한 인간들 당신의직업에 경의를 표합니다
누구보다 훌륭한 일을 하시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못된인간들 지들은 안죽어 가족들은 안죽어 용기를가지세요 존경합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바람니다 🙏
14:53 인간이 되다만 인간 쓰레기들 참 많구나….
참 아름다우시네요💖
저런 일자리는 어디서 구하나요?
지속적으로 자살충동을 느끼는데...
병원치료도 나름 받아봤는데, 좋아질 기미가없어 한번 죽음과 조금 더 가까워져보고싶습니다..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책과 취미를더늘려보세요
죽음 솔직히
인간이면다죽어요 별 거창한게아님
저런 특수청소 회사들이 몇 있는 것으로 압니다. 회사에 직접 문의하셔서 일자리를 구하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분야가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장례지도사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사람은 언제고 죽게 되니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꼭 모른 척 하는게 능사는 아니긴 하죠. 또 모르잖아요? 죽음을 평소와 조금 다른 상황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실 수 있게 된다면, 삶을 대하는 글쓴님의 태도도 조금은 긍정적으로 달라 질 수도 있겠죠.
저도 한 때 님과 비슷한 상황이었고, 방송에 나온 직업들은 아니지만 죽음과 비교적 가까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그 경험에서...죽음이라는 것은 괴로움으로 부터의 도피처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답니다.
이래저래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님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른사람을 많이 도와주세요. 간호사인데 자살 충동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다른 모습으로 돌아가시는 죽음을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돈, 명예, 지위 보다 주변에 진정한 관계를 맺고 마음을 주고 얼마나 현명한 관계를 맺고 자기 자신에게 정직했느냐가 정말 마지막에 비춰져요. 죽어도 후회가 없을 만큼 사세요.
귀한 일 하시는 거예요
안좋게 본다는데 ᆢ 누군가라도 이 일을 해야지요 안그럼 누가하나요
18:30
환경미화분들이나 특수청소 하시는 분들이 없으면 우리가 직접해야 하는데 그런 일을 대신해 주는 분들이 있다는게 너무 다행 아님? 업신여김 하는 사람들 심리가 이해가 안감..
직업엔 귀천이 없다는게 맞다.
직업 가지고 사람을 차별하는 일 만큼 멍청한 일이 없음
사람은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일엔 무심하고 그걸 경험하고 난 후에는 늦는 너무나 짧은 삶을 사네요
장례지도사님 남편분 꿈에서 만나 아무얘기없었다 하시는데 그건 남편분이 아내분의 혼을 모시고 어딜갔다오셨나봐요
인간에겐 영혼이있는데 자면서 꾸는 꿈이 몸은 자고있지만 혼이나가서 만들어내며 느끼는거라하죠....그래서 보통 화장터에서 많은 유족분들이 화장중인 모습을보며 뭔가 나가는거같다고 많이 보고 느낀다합니다...
난 죽기 전에 내 물건 다 없애고 가야지.
이런 분 들 께 봉 급 좀 더 마니 드렷 으면 좋 겟 네요
첫번째 얘기하시는분 지금 제가 고독사 느끼고있죠 어머니도 암 말기로 고생하시고 저 또한 아무것도 할수없으니 가족얘기하시는데 집안에 한명씩 다있네여 재산욕심내는사람들 우리집도 형이란놈이 그러는데
직업에 귀천이 어디있냐 라고 하셨지만 저는 있다고 봅니다. 이 특수청소 전문가 유품 정리사 이런 분들이 하시는 일은 고귀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기적인 사람들 엄청 많다. 예전에 다리 하부에서 우회전으로 빠지는 반차선 도로에서 차 대 자전거 교통사고난 적이 있었다. 다리 부러진 사람이 아프다고 난리치고 있고, 구급차가 와서 그거 싣고 가려는데 뒤에 있는 인간들이 차막히는데 자기 차 지나가게 구급차 좀 옆으로 빼서 하면 안되냐고 뭐라고 하더라. 사고처리하던 경찰이 그거 듣고 엄청 뭐라고 하는데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는지 거기에 대고 반박은 안하더라
그건 이기적인 게 아니라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 겁니다. 성격장애든 인격장애든 장애와 결핍으로 만들어진 존재들이에요. 그런 사람들을 본다면 가까이 하지 마세요.
처음에 나오는 노래 제목 아시는분있나요? 감사합니다
루시드폴-여기서 그대를 부르네
@@eunjeong4015 감사합니다 !!!!❤❤
죽음도 삶에 일부분
어떻게 죽는야가 문제
존엄사를 합법화는 법제정이 시급합니다.
다시 돌아갈때라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동생이 살아 돌아왔으면 좋겠다.
엄마가 돌아가신지 6개월
됫는데 이모들이 5명잇는데
엄마 상치르는데 아빠한테
언니가 쓰던 다이슨 드라이기 가져가면 안되냐고
물어보는데 진짜 또라이들 아닌가 언니 동생 상치르는데 그게 중요한가
상치르고도 가끔와서 그릇 냄비 같은거 가져가고
아빠는 종교가 없는데 엄마유품을 4일째 되는날
가족들과 정리했는데 그거 듣고 삼우제도 안지나서 치웠다고 아빠한테 나이어린 처제들이 악쓰는거보고 엄마잇을때는 찍소리도 못했으면서 엄마 돌아가시니깐 아빠한테 막머라하는게 진짜 꼴불견임
아빠는 그저 엄마의 언니고 동생이니깐 듣고만잇는데
개빡침
축구응원..산사람은 또 다 산다는거....
영원히 안죽는사람있나 한치앞들모르고...잠깐의 불편을 못참아서...
장기의식 코디네이터분 전화 내용은 너무 좋은데 뭔가 화가 잔뜩 나보임
우등생어머니존속살해는꼬꼬무에나온얘기
참...죽음과고독사이런게..너무무섭네요
마음이 천사네요 행복하세요
우린 인간이잖아.....당신들이라면.....어떨까........인간은 모두 똑같다는것이다. 누굴 탓할 필요없다, 자신이 그 상황에있다면...아마도......아마도....아마도......
친동생은 자살을 하고 부모님들도 돌아가신 아는 형님이 하신 말씀이 그 당시 들었을땐 상당히 부정적으로 들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그 말들이 100% 맞다고도 말 못하겠지만 100% 틀리다고도 말 못하겠다. 그 형이 나에게 진심어리게 했던 말은 슬퍼하는 건 장례식장에서 뿐이라고 하셨다. 부모가 돌아가셨을땐 가족들이 어떻게든 얼마 되지도 않은 재산 나눠가질려고 싸우고 동생이 죽었을땐 너도 나도 할 것없이 동생의 재산을 탐하려는 사람들 밖에 없었다고 한다. 죽은사람은 어쩔 수 없는거고 산 사람은 살아야 되지 않겠냐는 말들이 그 형의 가슴을 후벼 팠다고 한다. 저 영상에 나왔듯이 슬픔보다는 죽은사람의 재산을 탐하는게 먼저인 장면들에서 그 형의 말이 떠 올랐다. 반대로 재산없이 빚만 잔뜩인 사람이었다면 부모가 죽고 자식이 죽었는데 들여다 보지도 않는 영상을 보면서 회의감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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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중하고 공감하며 보고 있다가 유재석이 조세호 말 가로채는 거 보면 집중력 확 깨짐😡
와... 이런 내용들을 현실적으로 마주하다보니...ㅡㅡ 돈에 ㅁ ㅣ친 인간들이... 어찌 저리도 많은걸까??
교수형 하는 나무대 밑에서 하필이면.....
소금뿌린다는건 좀어이가 없는게 살아있는 인간이 문제인거지 죽은 시체는 아무문제 없어요;; 뭔 귀신 붙는다 생각하는데 그건아님
이분들이 일하는곳은 다 혼자 사는 분이시겠네
진짜 이해가 안간다. 본인들은 천년만년 살아가는건가? 사람은 다 죽는거고 나, 혹은 가족이 죽었을때 저런분들이 내가 하기 힘든 일들을 대신 해주시는건데, 감사한 마음을 가지지는 못할 망정... 진짜 생각이 짧고 못배운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그 집문서 돌아가시고 나면 쓸모도 없는데 실제로는 상속절차 밟고 등기 다시 등록해야됨 .. 알고싶지않았음
말이 안나온다 큰반지 미쳤구나 이것도 자식이라고 그래도 니부모다 돈 반지 귀금속 찾으러왔냐 평소에는 안오디만 돌아가시니 야 집문서 있나 돈있나 귀금속있나 그걸 찾을려고 힘들게 정리하는분들한테 윽박지르고 미x 사람 같지도 않은 이런분들 무시하지마라 니들보다 억배더 좋은 사람들이다 우리가 못하는
진짜 그게 본인들이 될수있는일인데 그런식으로 말하냐 누군가 치워야할 일인데 ,,ㅡㅡ 이기적인 인간이다 진짜 냉랭한 시선은 삼가하지 진짜 ,ㅠㅠ
저런분들이 없으면 지들이 정리할수있을건가? 어디서 화를 내고 ... 대단한분들한테
EXO
헌혈증 다 사라졌던데요
공경안하는인간들 다 맞아야돼
멋지신 분들입니다.
존경합니다 용기를잃지마세요
ㅇㅣ런 사람들이 사는 나라에 굥가가 말이되냐?
문신이냐.....혹시? 그리고 액자 에피 김완 책에 있는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