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머니께서 올해 1월2일 진단후 4개월동안 투병하시고 돌아가셨어요. 평생 안먹고 안입고 아껴가며 두자식 키우며 새벽일에 고생만 하시던 분이었고, 투병중에도 제 직장 잘 챙기라며 병문안 오래 못있게 하셨죠. 아직도 울컥울컥 합니다. 제 또래 경험자이야기로는 "1~2년동안 가끔 그러더라" 우울증이 올수 있으니 마음 다스리라고 합니다. 떠나보내신 분들의 마음이야 헤아릴 길 없습니만 떠나신 분들의 마음도 오죽이야 했겠습니까.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원하는 자식의 모습으로 살자"하면서 극복하고 있습니다. 댓글 쓰면서 갑자기 눈물이 나오네요. 다들 힘냅시다.
작년 여름 저희 아빠가 췌장암 진단 받으시고 겨울에 강창무 선생님께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 후에 항암치료를 꾸준히 한 결과 어제 완치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치료하는 도중에 고통스러워하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기력없는 저의 아빠의 모습에 작년은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올해는 선생님 덕분에 완치했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학교를 다니느라 선생님의 얼굴을 뵌 적은 없고 엄마한테서 성함만 들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뵙게 되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암연구를한 학자들도 비슷한 말을 합니다.사람이 자연사로 죽고 나서 시신에 암세포가 발견될 확률이 80%이상이라고 합니다.암은 그냥 노화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게 좋다고 합니다. 암에걸렸어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내몸에 일부다 받아들이고 잘먹고 잘싸고 잘자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일단 암에 걸리면 정신적 충격이 먼저 오기에 먹지를 못합니다. 저또한 그랬습니다.저도 2기 치료중 먹지를 못해서 살도 마르고 기운도 없어서 밖을 못나가고 그랬습니다. 거의 반송장 수준이였어요.그런데 동생이 자작나무 말굽버섯 이라는 것을 보내줘서 꾸준하게 먹었습니다. 5-6개월쯤 먹었으려나? 담당 의사선생님도 깜짝 놀랄만큼 좋아져서 요즘은 그렇게 좋아 매운음식도 조금씩 먹을수 있을정도로 좋아 졌습니다 요즘 다시태어난 기분입니다.운동도 먹어야 할수 있는거 같아요.기운이 없으니 침대에만 누워 있게되더라구요,, 암때문이 아니라 암이란 병이 왔다는 충격에 못먹어서,또는 방사선,항암치료 독한 약때문에 죽는경우가 다반사입니다.하지만 병원에서는 그냥 암때문이다 진단을 내려버리죠,,, 어떤암이던 걸렸다 하면 병마와 몸뚱이가 싸우다보면 면역이 떨어지게 마련인데 이때 항암치료제나 방사선은 몸에 염산을 붙는거나 마찬가지랍니다
“신의 손이 있으면 정말 엄마 살려주고 싶어요”라는 의사 선생님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우리 엄마도 대장암 1기 수술 하신지 10년이 되가는데 저런 신의 손을 가진 훌륭한 의사분들이 계셔서 우리 엄마가 완치 판정 받고 살아 계시는거겠죠 감사 합니다 이 세상 모든 훌륭한 의사 선생님들🙏🏽
울 엄마.. 40대 초반에 췌장암 초기발견 (엄마 간호사, 아빠 보건회사 다니셔서 조그마한 이상증세를 놓치지 않고 정밀검사만 3개월 넘게해서 겨우 발견, 췌장 머리쪽에 생겨서 수술시도도 못하고 병원만 매번 옮겨다니다가 3년 투병끝에 돌아가심, 그때 췌장암 3년은 손에 꼽을정도 오래 버티셨음) 흡연,술 일절 x 식습관 야채>해산물>고기 순으로 좋아하셨음, 단거 x ,당뇨(중요) x, 외가 쪽 조상들 전부 암으로 돌아가심 엄마 돌아가시고 10년 후 나도 29살에 암 1기b 내가 너무 덤덤하니까 의사가 바로 묻더라. 집안에 암 환자 있으셨냐고 ㅋㅋ 타고난 유전은 거스를 수 없는 듯.(고령자 제외) 난 췌장암 아닌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통증이 매우 심해 너무 고통스러워하던 엄마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 그땐 16살이라 어린 마음에 다 미워서 엄마보러 자주 안 간게 후회스러움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 참 외로웠을텐데 미안해. *** 가족처럼 진료하시겠다는 선생님 말씀이 참 뭉클하네요. 같은 상황이였을때 저는 회피하고 싶었고 대학병원 병실 냄새를 맡는 게 아직도 힘든데 대단하십니다.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님께서 너무 자랑스러워하실 것 같습니다. 멋지십니다.
아픈 가족 그 어려움을 겪었던 의사가 얼마나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영상. 법조인도 마찬가지임. 미국 로스쿨 메디컬 스쿨이 자라온 배경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구성원들로 채우는 이유. 정말 동료 의사분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시는 선생님이실듯. 항상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저도 친정 엄마 돌아 가신지 2년 되었지만 참...... 슬픔을 울어도 묻어도 항상 가슴 어딘가에 먹먹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평생 자식 위해 희생하신 엄마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다음 생에는 내 딸로 나와 다시 만나줘.... 잘 입히고 잘 먹이고 공부도 많이 시켜주고 할게.... 사랑해 엄마.... 보고싶어..
교수님, 마음이 천사같애요. 그 어릴적 공부하느라 바쁘시고 다 그런 나이예요. 엄마한테 하지 못했던것들이 지금 환자와 보호자분들에게 따슷한 사랑과 용기를 주시는듯 싶어요. 교수님도 늘 강건하시고 그 초심 잃지 않고 지금 권위적인 의사샘들하고 다르게 그 길을 걸어가시길 소망합니다.
넘 멋진 교수님이시네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ㅠㅠ 췌장암은 아니지만 40살 남편이 갑자기 살이 급격하게 확 빠져서 검진하니 대장암3기 였습니다. 정말.. 이런 증상 저런 증상 나타날 수도 있지만, 별 다른 증상이 안나타날 수도 있어요.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무조건 검진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환자의 아픔을 진심으로 이해하시는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저희 아빠는 갑자기 쓰러지셔서 중환자실 한달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좋은 의사선생님 간호사 선생님은 본적도 없고 기억도 없습니다. 짜증과 멸시 조롱 별 수모는 다 겪은 것 같아요. 시골 작은 병원도 아닌 서울 대형 병원이었는데도..... 5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혹시나 더 못되게 굴까 별소리를 다 듣고도 그냥 참고 넘겼던 그 순간이 떠올라 분노와 눈물이 차오를 때도 있네요... 더이상은 너도 가족이 아픈데도 비난받는 고통을 알아봐라 하고 나쁨마음을 먹고싶지는 않아요. 이런분들은 보면 이런분들은 만나지못해 돌아가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또 위로도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선생님.
저런 종류의 일반인이 알기 힘든 병들은 나라에서 보다 젊은세대부터 추적관리해줬으면 좋겠다. 나도 30대 중반되서 뜬금없이 경직성척추염이 심하게 진행된것같다고 해서 큰병원가봤더니 더이상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말에 진짜 큰 충격을 받은적이 있다. 30대 중반 전에도 디스크때문에 병원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의사들은 이것에 대해 어떤 조언도 해주지 않다 더 이상 회복불가수준으로 징후가 나타나니 의심된다고 하더라. 제발 난치성병들은 좀더 어렸을때부터 국가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63세여성입니다 정형욋과에서 우연히 5년전 췌장에 11mm 물혹발견후 올23년 복부초음파로 부체관유두성낭종 발견 0.2mm 정도 커볐다고해요 ㅠㅠ 5년동안 모르고살았어요 ㅠ CT조영결과 11MM외에 더 조그만소견도 보인다고 했어요 아직 크기가 작고 위험률이 위급상황아니라고 판단하셔서 1년후 MRI예액해두었어요 그래도 더작은물혹까지 보인다고해서 맘이 불안합니다 이런경우 보통 어떤위험률이 생겨날수있는지요?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젼 ㅡ3.8 골다공증 도있습니다 자율신경실조증도 메우 심각합니다ㅜㅜ
정말 고통 스러운 암 중에 췌장이 포함되있습니다. 꾸준하게 비싸다 귀찮다 하지말고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도 하고 당뇨도 좀 자주 체크 하고 조기에 알 수 있도록 하는게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저의 부친도 담낭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결국 췌장도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간담췌를 같이 보는게 아닐까 합니다. 조심들 하시고 건강들 하시고....
나도 누가 나한테 신의손을 주면 백억 천억 만드는 것 보다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아빠를 살리고 싶다.... 돌아가신지 십년이 지난 지금, 어찌저찌 열심히 살아서 너무 풍족해졌는데 이 기반을 만들어준 아빠의 희생이 생각나면... 내가 받은 걸 다 돌려주지 못하고 내가 현재 누리는 이런 삶을 아빠는 같이 하지 못하는게.... 너무 사무친다. 아빠랑 같이 이 삶을 살거 싶다. 힘들도 애만 썼던 지난 날들은 지났으니, 이제 나와 함께 편한 노후를 하셨으면 해서. 돌아왔으면... 일주일이라도 아빠한테 정성을 쏟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더라면. 췌장암이 예후가 이렇게 나쁜줄 알았더라면, 철이 좀 더 들었더라면 아빠 옆을 많이 지켰응 거 같은데. 참.... 미안해서.. 십 년이 지나도 생각만해도 눈물이 날 줄 알았더라면.. 더 잘했으텐데.. 췌장암이라는 키워드만 봐도 심장이 탁 내려앉는다. 영원히 그리워하겠지 싶다.
저희 아빠도 반 년 정도 투병 하시다가 4년 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췌장암 진단 1년 전 쯤 건강 검진도 해드렸는데 췌장에 대한 소견이 딱히 없었어서 더 당황스럽고 어이없고....아빠한테 너무 미안했었어요. 그리고 저희 아빠는 "소화가 잘 안된다" "등이 아프다" 이런 말을 많이 하셨던 것 같아요. 췌장인지 모르고 위,대장 내시경 하고 등 마사지 받으러 다니고 그랬었는데 췌장이 문제였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아버렸네요...
ruclips.net/video/BqfzOJeWFaQ/видео.html 👉 어르신 환자분들을 위해 힘쓰는 참의사 선생님 보러 가기
ㅋㅋㅋ. 발견하면 뭐할건데 어자피 췌장암 4기는 죽는데.. 거의 4기에서 발견하는데. 항암으로 개고생하고 뒤질바엔 그냥 구충제나 하루 6ㅡ8알 먹는다 ㅋㅋ
극락왕생
하옵소서❤❤❤
교수님 뵐때 마다
참
휼륭하시고 환자를
가족처럼 따뜾하게 대하시는구나 생각합니다
전어머니께서 올해 1월2일 진단후 4개월동안 투병하시고 돌아가셨어요. 평생 안먹고 안입고 아껴가며 두자식 키우며 새벽일에 고생만 하시던 분이었고, 투병중에도 제 직장 잘 챙기라며 병문안 오래 못있게 하셨죠. 아직도 울컥울컥 합니다. 제 또래 경험자이야기로는 "1~2년동안 가끔 그러더라" 우울증이 올수 있으니 마음 다스리라고 합니다. 떠나보내신 분들의 마음이야 헤아릴 길 없습니만 떠나신 분들의 마음도 오죽이야 했겠습니까.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원하는 자식의 모습으로 살자"하면서 극복하고 있습니다. 댓글 쓰면서 갑자기 눈물이 나오네요. 다들 힘냅시다.
힘내세요 그마음 하늘에서 기억하실거에요
ㅠㅠ
어머니가 하늘에서 다 기억하시고 기도하실꺼예요 사는동안 행복하게 사시길 ..
저도 엄마 보고싶어요 힘내요 우리
토닥토닥..🙏🏻
6:18 췌장암 의심 증상
작년 여름 저희 아빠가 췌장암 진단 받으시고 겨울에 강창무 선생님께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 후에 항암치료를 꾸준히 한 결과 어제 완치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치료하는 도중에 고통스러워하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기력없는 저의 아빠의 모습에 작년은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올해는 선생님 덕분에 완치했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학교를 다니느라 선생님의 얼굴을 뵌 적은 없고 엄마한테서 성함만 들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뵙게 되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나가다 남겨요
암은 5년 봐야 완치라는 말을 쓰는데요
.. 같은 암으로 아빠 돌아가셔서 항상 조심하라고 남깁니다.
안보이고 없어져도 다시 나타나니까 항상 잘 추적 관찰하시고
하루하루 가족끼리 행복하게 사세요
축하드립니다 아버지랑 오래오래 건강하세 사세요
혹시 아버지께서 몇기셨는지요?
저희 형수님이...고생만 한 우리 착한 형수가...췌장암3기 판정을 받아서 이제 막 항암치료를 받는중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은데...막막하네요
즉을 암이 아닌겁니다. 평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시죠?
@@user-jq3se7jv2w래오래는 개쁀 우리는 100년도 못사는 존재다. 오래살았으면 가야지. 걍 꺼지세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엄마 한 달 전 담도암 진단받으시고 내일모레 드디어 수술이십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거 같고 눈물이 마르질 않네요. 세브 강창무 교수님은 명의셔서 진료예약도 오래 걸려서 못 갔지만.. 제발 저희 엄마도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기도 드리겠습니다
수술한다는것에 감사하셔야 합니다.. 수술할수 없는경우도 많고 그럴경우 결과가 더안좋거든요
@@user-jt3rq8hs4y이런 댓글 싸지르고 킥킥거릴 버러지같은 인생이 불쌍하다..
수술은잘되셨는지요? 꼭완쾌되시길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오늘 췌장암으로 1년간 투병하신 아버지 보내드리고 왔습니다...이런날에 이런영상을 보니까 가슴이 더욱더 아프내요...자식된 도리를 못한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죄송할 따름이내요...
힘내십쇼
힘내세요
힘내세요
아버님은 아실거예요.좋은곳에 계실거라 생각해요.나중에 아주 나중에 마중오실거니까 그때 회포 푸시길.
먼 훗날 다시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사후세계가 진짜로 있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강창무교수님~ 정말 훌륭하시고 환자들에게 용기와힘을주시는 좋은 의사십니다. 제와이프도 20년8월 췌장암수술받고 3년4개월이됐네요. 아직도 검사때마다 불안한마음은 여전하지만 교수님께서 수술전에 한번 살려보겠다는말씀이 저희가족에게는 큰힘이되었고 정말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창무 교수님 예약이 어려울텐데 관련해 조언해주실 수 있나요?
이런 의학박사님 나오는 유키즈온더블럭 너무 유익하고 좋아요 앞으로 각종 교수님들 모셔서 토크해봤으면
이분 수술은 못하셔요 방송에 나와서 명의인척 하는거임
진짜?
@@silverjun837
그래요?
강선생님 환자셨나요?
보호자 신가요?
암연구를한 학자들도 비슷한 말을 합니다.사람이 자연사로 죽고 나서 시신에 암세포가 발견될 확률이 80%이상이라고 합니다.암은 그냥 노화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게 좋다고 합니다.
암에걸렸어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내몸에 일부다 받아들이고 잘먹고 잘싸고 잘자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일단 암에 걸리면 정신적 충격이 먼저 오기에 먹지를 못합니다. 저또한 그랬습니다.저도 2기 치료중 먹지를 못해서 살도 마르고 기운도 없어서 밖을 못나가고 그랬습니다.
거의 반송장 수준이였어요.그런데 동생이 자작나무 말굽버섯 이라는 것을 보내줘서 꾸준하게 먹었습니다.
5-6개월쯤 먹었으려나? 담당 의사선생님도 깜짝 놀랄만큼 좋아져서 요즘은 그렇게 좋아 매운음식도 조금씩 먹을수 있을정도로 좋아 졌습니다
요즘 다시태어난 기분입니다.운동도 먹어야 할수 있는거 같아요.기운이 없으니 침대에만 누워 있게되더라구요,,
암때문이 아니라 암이란 병이 왔다는 충격에 못먹어서,또는 방사선,항암치료 독한 약때문에 죽는경우가 다반사입니다.하지만 병원에서는 그냥 암때문이다 진단을 내려버리죠,,,
어떤암이던 걸렸다 하면 병마와 몸뚱이가 싸우다보면 면역이 떨어지게 마련인데 이때 항암치료제나 방사선은 몸에 염산을 붙는거나 마찬가지랍니다
@@user-dg4pn7cs7s제발 저딴 근거도 없는 얘기 좀 하지마세요 평생 아프면 버섯이나 드시구요
신의손이 있다면 어머님을 살려주고싶다는 마지막 인터뷰 영상에서 저도 눈물이 나오네요 😢 많은
환자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댓글보고서 영상속 박사님 인터뷰 장면 찾아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의 손이 있으면 정말 엄마 살려주고 싶어요”라는 의사 선생님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우리 엄마도 대장암 1기 수술 하신지 10년이 되가는데 저런 신의 손을 가진 훌륭한 의사분들이 계셔서 우리 엄마가 완치 판정 받고 살아 계시는거겠죠 감사 합니다 이 세상 모든 훌륭한 의사 선생님들🙏🏽
호구님 허황된 꿈에 사는군 현미 생채식하면 6개월 안에 유방암 대장암 나은 사람 많아요
저는 개인의원에 근무 중인 조무사입니다 저희 원장님도 췌장암이신데 6개월마다 서울 아산 병원에 가십니다...체중조절과 혈액검사도 하시는데 하필 췌장이라니 무섭고 엄하시지만 그래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합니다
맘이 예뻐요
복 많이 받으세요~~^^
울 엄마.. 40대 초반에 췌장암 초기발견
(엄마 간호사, 아빠 보건회사 다니셔서 조그마한 이상증세를 놓치지 않고 정밀검사만 3개월 넘게해서 겨우 발견, 췌장 머리쪽에 생겨서 수술시도도 못하고 병원만 매번 옮겨다니다가 3년 투병끝에 돌아가심, 그때 췌장암 3년은 손에 꼽을정도 오래 버티셨음)
흡연,술 일절 x
식습관 야채>해산물>고기 순으로 좋아하셨음,
단거 x ,당뇨(중요) x, 외가 쪽 조상들 전부 암으로 돌아가심
엄마 돌아가시고 10년 후 나도 29살에 암 1기b
내가 너무 덤덤하니까 의사가 바로 묻더라.
집안에 암 환자 있으셨냐고 ㅋㅋ
타고난 유전은 거스를 수 없는 듯.(고령자 제외)
난 췌장암 아닌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통증이 매우 심해 너무 고통스러워하던 엄마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
그땐 16살이라 어린 마음에 다 미워서
엄마보러 자주 안 간게 후회스러움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 참 외로웠을텐데 미안해.
***
가족처럼 진료하시겠다는 선생님 말씀이 참 뭉클하네요.
같은 상황이였을때 저는 회피하고 싶었고 대학병원 병실 냄새를 맡는 게 아직도 힘든데 대단하십니다.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님께서 너무 자랑스러워하실 것 같습니다. 멋지십니다.
아버지 지금도 췌장암과 싸우고 계신데 꼭 완캐하셔서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살이 많이 빠져 야윈 모습을 보는게 참으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꼭 우리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완캐-완쾌
바래봅니다-바라봅니다 또는 바랍니다
어머니 강창무교수님게..췌장암 수술받고 10년됬는데 건강히 잘계십니다...교수님 감사합니다..
참고로 옆에서 지켜보니 스트레스가 큰요인이엿던 갔습니다..
완쾌 축하드려요.
저희엄마께서 췌장암 2기 입니다 교수님께서 저희부모님께서 수술할수있다고 혈액에 침투 안했다고 해서 수술하고 지금은 항암치료중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저한테 하늘이 도와줬다고 늘 말씀 하세요
어머님이 훌륭하고 사랑이 많은 아드님을 낳아주셨네요
이런 어머님과 아드님이 애국자이십니다!
천국에서 보신다면
우리 아들 최고다하실듯요.
우리나라에 몇없는 정말 귀하고 귀하신분이시구나 사람살리는의사가 몇없기에 정말 너무 귀한분이란 생각이드네요 평생 진료 볼일이 없길 바라지만 존재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가슴에 얼마나 사무쳐있는지요 그래도 그 아픔과 그리움을 승화시켜 다른 환자분과 가족분들에게 힘써주시니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따뜻한 의사선생님..훌륭하세요.. 환자와 가족은 몸도 아프지만 마음도 너무너무 아프거든요. 그때 선생님께서 따뜻하게 건네주시는 말한마디에 치유의 기적을 경험합니다. 선생님을 영상을 통해 뵙게 되었지만, 왠지 든든합니다.
아픈 가족 그 어려움을 겪었던 의사가 얼마나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영상. 법조인도 마찬가지임. 미국 로스쿨 메디컬 스쿨이 자라온 배경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구성원들로 채우는 이유. 정말 동료 의사분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시는 선생님이실듯. 항상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강창무 선생님께 진료했는데, 친절하시고 웃는 모습이, 환자들이 편안 했습니다.
강박사님! 환자를 위하는, 훌륭하신 최고의 의사 선생님이 돼 주세요!!
신의손이 있다면 어머님을 살려주고싶다는 말씀...
올해 1월 말 아버지가 돌아셔서 그런지 너무 맘에 와 닿아요ㅠㅠ 암이 아닌 진폐증으로 돌가셨는데 이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 몰랐어요..
외롭고 쓸쓸하게 가신 우리 아빠 지금 너무 보고 싶네요
저도 친정 엄마 돌아 가신지 2년 되었지만 참...... 슬픔을 울어도 묻어도 항상 가슴 어딘가에 먹먹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평생 자식 위해 희생하신 엄마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다음 생에는 내 딸로 나와 다시 만나줘.... 잘 입히고 잘 먹이고 공부도 많이 시켜주고 할게.... 사랑해 엄마.... 보고싶어..
ㅠㅠㅠ에궁..힘내세요...토닥토닥
ㅜㅜ
나도.. 엄마 보고싶어 사랑해..
@@JINI126. 고마워요.
@@Lyj-rj7gt ㅜㅜ
진짜 필요한 댓글
1. 당뇨 의심증상
2. 황달 및 체중감소
3. 복부 ct, 초음파 검사는 대학병원급 이상에서 ㄱㄱ
4.등부위 통증 및 복부 찌릿
5. 황달의 경우 췌장 머리부분이라서 오지만 몸통 및 꼬리는 황달안옴.. 부위마다 다르니 검사 잘받아야함
6. 한병원보다 두병원 크로스 체크하는걸 추천.
7. 보험 체크 잘해둘것.
8. 변이 회색
9. 기름변
등등...
작은병원에서는 암 확인 어렵나요? 어머니가 유방암 수술하시고 5년지난 상태에서 가슴에 쩌릿한 느낌이 있다고 하셔서요
@@user-vf5hj3og3c작은 병원 가지마새요 서울5대 병원 무조건 고고 두병원이상 확인
울엄마는 당뇨나 황달이 없었어요 거의 돌아 가실때쯤 당뇨수치 180 나오더라고요 시골 작은 병원에서 ct찍은거 보고 진단받고 큰병원으로 갔었네요
살이찌면서 같은증상이면 더 안좋음?
췌장암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신 엄마 생각나서 많이 울었네요. 자식들 다 키워놓고 이제 행복하게 즐기며 살아야지.. 딱 우리엄마 얘기라서 더 떠올랐네요. 언젠가 췌장암도 거의 다 정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오길 기다리며.. 모든 암투병환자들 그리고 가족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6:13 여기부터 자가진단 포인트
참의사이시네요. 바쁘신 중에 환자와 가족의 마음까지 가족처럼 생각하고 살펴본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직업인으로서도 의사로서도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담석증은 진료받고 있는데
저희 교수님이세요
정말 친절하시고 자상하세요
작년에 건강이 안좋으셔셔 휴진하셨는데
빨리 건강이 완쾌되셨으면하네요
선생님이 '우리 엄마가.' 하시는데, 순간 그 감정이 전달돼 울컥했습니다. 좋은 선생님이고 훌륭한 선생님이신 게 바로 전달됐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어머니께서 수많은 생명 살리고 살리실 선생님을 세상에 보내신 거에요.
정말 따뜻하고 훌륭한 의사선생님이시네요 😢😢 어머님 생각하면 미어지겠지만 그런 마음으로 환자들 공감하며 치료해주시는게 정말 넘 멋지십니다ㅠㅠ 모두 아프지말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멋진 분이시네요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많은 이들의 생사가 걸린 현장에서 치열하게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대학시절 약사셨던 엄마가위암 진단받으시고
대학졸업하며 직장생활한다고
엄마가 얼마나 아프신지 항암치료는 언제 받으시는지 기억이 많지가 않아요 너무행복하고 유복하게 자랐었는데 현실을 인정하고싶지않았는지
엄마가 계셨을때 옛날이 그립네요
내인생 산다고 엄마를 잊었나봐요..
참.. 교수님 많이많이 많은 아픈 분들을 지켜주세요
위암은 하루 구충제 6알 먹으면 직빵인데 ㅎ
문제는... 외과 전공의가 줄고 있다는거죠... 힘든길을 누가 선택할지
참 의사다… 정말 …. 이런분들은 국보급이다…
선생님을 이렇게 알게 되어 영광입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교수님,
마음이 천사같애요.
그 어릴적 공부하느라
바쁘시고 다 그런 나이예요.
엄마한테 하지 못했던것들이 지금 환자와 보호자분들에게
따슷한 사랑과 용기를
주시는듯 싶어요.
교수님도 늘 강건하시고 그 초심 잃지 않고 지금 권위적인 의사샘들하고 다르게
그 길을 걸어가시길 소망합니다.
참진 희망을 주시고 믿음이 저절로 가네요...
저런 선생님이 계시니 저또한 희망이 끈을 놓지 않으렵니다....❤❤❤
참 좋은의사네요 감사합니다🙏
넘 멋진 교수님이시네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ㅠㅠ 췌장암은 아니지만 40살 남편이 갑자기 살이 급격하게 확 빠져서 검진하니 대장암3기 였습니다. 정말.. 이런 증상 저런 증상 나타날 수도 있지만, 별 다른 증상이 안나타날 수도 있어요.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무조건 검진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런 의사분이 많았으면 좋겠다…멋있습니다💖
선생님 힘든길 계셔주셔서 존경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의사선생님의 마음에 힐링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선생님의 환자는아니지만 시청자로서 감사하고 존경을 표합니다
환자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인터뷰를 보면서 이제라도 저도 부모님께 잘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외과라고 하나요 저런 수술하시는 의사분들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장기가 됐든 발에 통풍이 왔든 그런거 직접 다 만지고 진물 빼고 수술하고. 의사가 정말 대단한분들이구나 생각되는 순간들
이런의사만 있다면 좋겠다
작년겨울 엄마가 췌장암 진단받은지 37일만에 돌아가셨어요 전이도 없었고 2~3기 여서 항암중이셨는데 급하게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췌장암은 정말 무섭고 시간이 황금같은 암이랍니다 ㅠ
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
좋은곳 가셨을거예요 힘내십쇼
최고의 의술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기가 진짜 하늘의 별따기인데 ㅠㅠ
다가지신 의사시네요
진짜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진료해주세요
강창무선생님처럼 훌륭한분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계시면좋겠습니다
어머니가 암으로 일찍 돌아가셨군요
말씀듣다보니 가슴이 뭉클 눈물남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의 진심이 더해져 진료받으신 환자들은 많은 위로가 될것같습니다😊
저도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환자를 등안시 하는 의사분들을 거의 없습니다 .. 모두 살리기 위해 노력 하시죠 .. 의료진들의 노력을 알아줘셨음 합니다 ㅠㅠ
환자의 아픔을 진심으로 이해하시는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저희 아빠는 갑자기 쓰러지셔서 중환자실 한달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좋은 의사선생님 간호사 선생님은 본적도 없고 기억도 없습니다.
짜증과 멸시 조롱 별 수모는 다 겪은 것 같아요.
시골 작은 병원도 아닌 서울 대형 병원이었는데도.....
5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혹시나 더 못되게 굴까
별소리를 다 듣고도 그냥 참고 넘겼던 그 순간이 떠올라 분노와 눈물이 차오를 때도 있네요...
더이상은 너도 가족이 아픈데도 비난받는 고통을 알아봐라 하고
나쁨마음을 먹고싶지는 않아요.
이런분들은 보면 이런분들은 만나지못해 돌아가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또 위로도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선생님.
너무 멋집니다ㅠㅠ
멋있다
췌장암 조기증상: 인생에서 처음 느껴보는 명치 등쪽 통증 / 체중감소 / 황달 / 다이어트 시 빠르게 체중감소 / 당뇨있던 경우 특이상황
감동감동감동
정말 멋진 분
감사합니다 선생님..
의사 선생님들과 간호사분들 병원 직원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멋지시다....
선생님 너무 멋있고 따뜻하십니다! 어머니가 하늘나라에서 얼마나 대견하실지!
저런 종류의 일반인이 알기 힘든 병들은 나라에서 보다 젊은세대부터 추적관리해줬으면 좋겠다.
나도 30대 중반되서 뜬금없이 경직성척추염이 심하게 진행된것같다고 해서 큰병원가봤더니 더이상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말에 진짜 큰 충격을 받은적이 있다.
30대 중반 전에도 디스크때문에 병원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의사들은 이것에 대해 어떤 조언도 해주지 않다 더 이상 회복불가수준으로 징후가 나타나니 의심된다고 하더라.
제발 난치성병들은 좀더 어렸을때부터 국가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천국과 지옥을 오갈때가 있는데 환자들 마음 헤아리며 말씀해주시는 선생님 정말 멋지십니다
의사이기전에 환자 가족이였던 선생님이셔서 더 환자들에게 치료뿐만 아니라 마음의 치료도 하실수있는거같아요
존경합니다
최전선에서 사람을 살리시는 정 많은 선생님...
참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세요!
존경합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런 분들을 국가 핵심 인력으로 분류해서 세금으로 경호원 붙이고 해서 경제적, 물리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함.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게 되는거 같아요~ 아픈 사람도 아픈 사람을 돌보는 사람도 모든 분들 추운 겨울, 나지 않는 힘이겠지만 아주 조금씩만 힘내보아요💪🏻💪🏻 사랑합니다❤️
정말 여러 사람 살리셨네요 복 받으실겁니다
저희가족중 외가쪽 한분이 그러신데 4기이고 복막쪽으로도 전이가 됬다고 하는데ㅜㅜ
너무 맘아파요ㅜ 이영상보면서 선생님 마지막말씀들으면서 저도 함께눈물이 나네요 ㅜㅠ 저도아직은 가족과 이별하고싶지않은데 이영상중간쯤 완치됫다는분 보니 조금은 이별이 더뒤로 갈수있겠다 싶은맘으로 서서히 받아들이고 싶네요ㅜ
어머니에게 받은 사랑을 많은분들에게 베푸는 삶❤ 존경합니다❤
모두 건강합시다
대한민국 의사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 하늘 나라에서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앞으로도 마음 따뜻한 의사쌤이 되어주세요~
63세여성입니다 정형욋과에서 우연히 5년전 췌장에 11mm 물혹발견후
올23년 복부초음파로 부체관유두성낭종 발견 0.2mm 정도 커볐다고해요 ㅠㅠ
5년동안 모르고살았어요 ㅠ
CT조영결과 11MM외에 더 조그만소견도 보인다고 했어요
아직 크기가 작고 위험률이 위급상황아니라고 판단하셔서 1년후 MRI예액해두었어요
그래도 더작은물혹까지 보인다고해서 맘이 불안합니다
이런경우 보통 어떤위험률이 생겨날수있는지요?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젼 ㅡ3.8 골다공증 도있습니다
자율신경실조증도 메우 심각합니다ㅜㅜ
정말 고통 스러운 암 중에 췌장이 포함되있습니다. 꾸준하게 비싸다 귀찮다 하지말고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도 하고 당뇨도 좀 자주 체크 하고 조기에 알 수 있도록 하는게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저의 부친도 담낭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결국 췌장도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간담췌를 같이 보는게 아닐까 합니다. 조심들 하시고 건강들 하시고....
선생님.최고최고입니다~~
나도 누가 나한테 신의손을 주면 백억 천억 만드는 것 보다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아빠를 살리고 싶다.... 돌아가신지 십년이 지난 지금, 어찌저찌 열심히 살아서 너무 풍족해졌는데 이 기반을 만들어준 아빠의 희생이 생각나면... 내가 받은 걸 다 돌려주지 못하고 내가 현재 누리는 이런 삶을 아빠는 같이 하지 못하는게.... 너무 사무친다. 아빠랑 같이 이 삶을 살거 싶다. 힘들도 애만 썼던 지난 날들은 지났으니, 이제 나와 함께 편한 노후를 하셨으면 해서. 돌아왔으면... 일주일이라도 아빠한테 정성을 쏟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더라면.
췌장암이 예후가 이렇게 나쁜줄 알았더라면, 철이 좀 더 들었더라면 아빠 옆을 많이 지켰응 거 같은데. 참.... 미안해서.. 십 년이 지나도 생각만해도 눈물이 날 줄 알았더라면.. 더 잘했으텐데..
췌장암이라는 키워드만 봐도 심장이 탁 내려앉는다. 영원히 그리워하겠지 싶다.
토닥토닥
저도 지금 아빠가 판정받으셔서.. 너무 믿을수가없고 믿기지않네요... 제발 저에게도 신의손이 주어지길..
꼴깝을 떨어라 있을때 잘해야지 뭔 소용
@@user-we1xc9zj5q에휴 이렇게 사랑 못받고 산 사람 보면 무한한 사랑을 준 우리 아빠가 더 그리워집니다..
착한사람들이 이세상에서 살기힘들어요
이리체이고저리체이고 그많은스트레스
남편없는삶 아이들을책임져야하는 가장으로서의 인생의무게 그 것들이 점점 몸을아프게하는 죽이는 삶을살아야했겠네요 그렇치만후회하진
않을꺼예요 어머니니까
선생님 슬퍼마세요
그 눈물이 이세상 많은환우들과 그가족들을
살 리고. 계신걸요~
어머님도 기쁘게 대견하다하실겁니다
지금충분히 잘하고계십니다
사랑합니다
교수님의 의술로 췌장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현재에 살고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의사선생님 같은 분이 넘쳐나면 좋겠습니다. 의사선생님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여러 환자들을 살려주고 계시잖아요~ 하늘 나라에 어디에선가 뿌듯하게 보고 계실 것 같아요
훌륭한 선생님이시다..
6:05 자제하고 절제하는 삶이 필요한 이유..
신의손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찐이고 참된 의사다...
요즘 의사들 중 저런 분 찾기 참 힘들지요
저희 아빠도 반 년 정도 투병 하시다가 4년 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췌장암 진단 1년 전 쯤 건강 검진도 해드렸는데 췌장에 대한 소견이 딱히 없었어서 더 당황스럽고 어이없고....아빠한테 너무 미안했었어요.
그리고 저희 아빠는 "소화가 잘 안된다" "등이 아프다" 이런 말을 많이 하셨던 것 같아요. 췌장인지 모르고 위,대장 내시경 하고 등 마사지 받으러 다니고 그랬었는데 췌장이 문제였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아버렸네요...
혹시 몇기때 판정받으셨나요?.. 항암은 하셨나요? 실례인거알지만 아빠가 판정받으셔서... 지금 너무 믿기지않네요
@@user-xm2jd9kg4h 지금 치료받으시나요?
@@user-mr8wm1ff3o 네.. 지금 치료받고계세요! 벌써 두달이 지났네요~
상상해 보건데 강창무선생님의 착한 선행때문에 어머님의 하늘에서 누구보다도 귀한 대접받으며 우리아들 자랑에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실겁니다. 70이 다되신 우리엄마도 어느날은 엄마도 엄마가 보고 싶다하셨는데 저또한 당황해서 무슨말을 못했어요. 100세가 되도 엄마라는 이름은 그리운 존재니까요.
어머니도 그세계에서 훌륭하신 교수님덕분에 인싸가 되어있겠죠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인생대부분이 충만하시길요~♡
교수님피부가 엄청좋네요
선생님~우리나라에 존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의사 선생님 입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매일 배가 아프다고 하셨어요
6:32 초기증상
진짜 존경스러워요
6:15 증상
찐의사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냥 이유 없이 감사합니다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