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초6), 엄마랑 단둘이 살았는데.. 엄마가 뇌출혈로 응급실 실려가서 3일 간 호흡기 끼고 계셨고, 3일 내내 병상에 같이 누워 있었다.. 눈도 못 뜨던 뇌사 상태 엄마에게 "엄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빨리 집에 가자" 계속 얘기했더니 엄마 눈에서 몇 번 눈물이 흘러내렸었다. 내 얘기 다 들으셨구나.. 엄마 💚 우리 또 만나자 내용 추가 : 축복과 응원의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 돌아가신 후, 여러 따뜻한 분들-기업-단체의 도움으로 마음껏 공부할 수 있었고, 지금은 건강히 아이들과 잘 살고 있습니다. 받은 만큼 세상에 보답하면서 엄마 몫까지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한다'는 말도 아끼지 마세요~! 당시 상황을 부연하자면.. 30년 전입니다. 병원측에서 엄마와 저 둘 뿐인 사정을 아시고는 응급실 맨 안쪽 빈 병상에 커텐 둘러 치고 24시간 같이 있게 해주셨습니다. 병원-의료진의 배려 덕분에 3일 내내 엄마 옆에 누워 끌어 안고, 뽀뽀하고, 사랑한단 말도 많이 할 수 있었네요. 3일 째 되던 날.. 의사샘이 "뇌사 상태라 사시기 힘들 것 같다. 욕창도 심해지고, 호흡기 계속 달고 있으면 엄마가 더 힘드시니 편하게 보내드리자" 하셔서 그날 저녁에 호흡기 뗐습니다. 의사분들, 간호사분들이 엉엉 우는 저를 안아주시며 함께 우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참 오래도록 고맙고 미안합니다. 성베드로병원 응급실 선생님들..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입원 중, 검사받고 외래진료실가게 되었는데, 진료실가던 중에 호흡곤란이 와서 죽을 뻔했는데, 저 응급처치 끝나고 저도 교수님도 숨 돌리고 있는데, 외래진료온 할머니 환자가 자기가 먼저 왔는데 입원환자부터 봐준다고 소리지르더군요. 의사샘은 미안하다고 하던데 정말 너무 하더군요.
3:22에 나오시는 교수님이 저희 아버지세요 아빠가 자기 이야기가 유퀴즈에 나왔다고 싱글벙글하시면서 보여주시더라고요 아빠가 중증 외상센터에서 일을 하셔서 이런 썰들을 많이 얘기해주셨는데 이렇게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항상 아빠는 제 롤모델이신데 이 썰을 보고 더 존경하게 됐습니다 아부지 표현을 잘 못해서 그렇지,, 항상 고마워요❤️(유퀴즈 제작진분들 이거 보고 계신다면 저희 아빠도 초대를,,,ㅎㅎ 어느날 아빠한테서 이 이야기를 또 들었을 때 왜 아빠는 안나가냐고 여쭤봤는데 안불러주셔서 못간다고 서운해하시는거 같더라고요ㅋㅋㅋ) 시간이 꽤 지난영상이라 이런 관심을 받을 줄 몰랐는데 아빠의 서운함을 제가 쪼금 푼 것 같아 기분은 좋네요!
마트갈일 있어서 운전하는데 내 운전스타일이 원래 앞 유리창 있는쪽에 핸드폰 번호 안적어놓고 방향지시등도 귀찮아서 항상 안켜고 다녔는데 오늘도 똑같이 내 옆 차선에 자동차 주행중이 였는데 내가 평소랑 똑같이 방향지시등 안켜고 끼어들었더니 크락션 계속 울리길래 사고도 안났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신고해서 범칙금 3만원만 내면 끝인데 진짜 어이없네 난 그래도 앞으로도 운전할때 차선변경하고 좌,우회전할때 방향지시등 안켜고 다닐거니까 꼽으면 신고해라 범칙금3만원 내줄게 뭐라고 하던말던 방향지시등 켜고 다닐일 없을거다 내차 2019년식 마세라티 기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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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갈일 있어서 운전하는데 내 운전스타일이 원래 앞 유리창 있는쪽에 핸드폰 번호 안적어놓고 방향지시등도 귀찮아서 항상 안켜고 다녔는데 오늘도 똑같이 내 옆 차선에 자동차 주행중이 였는데 내가 평소랑 똑같이 방향지시등 안켜고 끼어들었더니 크락션 계속 울리길래 사고도 안났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신고해서 범칙금 3만원만 내면 끝인데 진짜 어이없네 난 그래도 앞으로도 운전할때 차선변경하고 좌,우회전할때 방향지시등 안켜고 다닐거니까 꼽으면 신고해라 범칙금3만원 내줄게 뭐라고 하던말던 방향지시등 켜고 다닐일 없을거다 내차 2019년식 마세라티 기블리다
케이스가 흔치 않은 수술하고 난 이후 케어할 때도 많이 봐요. 엄마가 심장수술했을 때 그 장치를 삽입하는 건 장치 나온지 10년이 넘어지만 처음으로 수술한 사람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상태가 안 좋았단 말이겠죠. 의사가 하도 오길래 전 의료사고난 줄 알았어요. 왜케 자주 오냐고?뭐 캥기는 거 있냐 물으니... 다들 이 장치 삽입한 거 처음 본다고 하더라고요. 이 장치가 나온 이후 비급여여서 장치 하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권해도 다들 포기할 정도여서 볼 수 없었던 것도 있지만 급여로 수술할 수 있게 된 것도 1년 정도 밖에 안 됐으나 흔치 않은 케이스여서 수술은 엄마가 처음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놔서 그런가? 의사란 의사는 인사 다 한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무슨 10분 전에 의사 지나갔는데 또 오냐는 말을 하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응급실에서 가장 먼저 진료를 받는 순은 저승문과 가까운 순이에요.. 짜증나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세요ㅠㅠㅜ (수정) 어우야 왜 싸우고 그러세요오.. 밑에 계신 분들 많이 화나신 것 같은데 제가 괜히 미안하네요. (수정2) 원래 이런 의도로 글을 썼던 건 아니였는데 참.. 모두 화내지 말고 살아요 의사라는 직업 자체가 좋은 의사와 나쁜 의사의 경계가 흐릿한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언쟁이 나는 것 같구요 상처 받으신 모든 분들께 제가 대신 사과드릴께요
@@단순하니simple_hanni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ㅋㅋㅋ 어릴 적에 장이 꼬여서 응급실에 갔는데 복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이어서 당시 응급실 의사 분들이 퇴원하라고 했다네요. 저희 어머니가 소아과 의사 내공으로 너무 빨리 알아채셔서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니 응급실 의료진들은 꾀병이라고 생각하신거죠. 저희 어머니가 "제가 소아과 의사인데 장 꼬인 거 맞아요"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셔서 검사했더니 진짜 꼬인 게 발견되어서 풀었습니다. 응급실은 치료가 시급한 환자부터 치료하다보니 외상이 확실하지 않으면 뒤로 밀릴 수 밖에ㅠㅠ
맞아요 고속도로에서 물건싣고가는 트럭 뒤에 따라 운전하다 물건이 다 떨어진 적이 있어요.. 그래도 유심히 보면서 떨어지기 전에 속도 줄여서 별일 없었지만 뒤에 차가 바짝 따라왔으면 뒷차가 제 차 박았었을 수도 있고 떨어진 물건때문에 큰일 날 수도 있었겠죠. 앞에 화물차에서 날라온 작은 돌 같은 거에 앞차 유리 금 가는 경우도 있어요. 언제나 운전조심!
난 저 의사분 아버지에 대한 회상에 눈물이 난다.. 덤덤하게 얘기하지만, 저렇게 덤덤하게 얘기하기까지는 수많은 눈물과, 이 악물고 또 악물어 피고름이 쏟아졌을꺼다. 내기억의 마지막, 내 부모의 가장 아픈 마지막 충격적인 모습 덤덤하게 내뱉는거 쉽지 않아. 담백하게 술술 내뱉으니,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대수롭지않게 훌훌 흩어지지만, 비슷한 시절을 보낸 비슷한 자식의 입장에서는 심장이 갈라져 피가 쏟아내리는 만큼의 아픔이 보인다. 그대 잘 견디셨습니다. 그대 잘 자라셨습니다. 존경합니다.
응급실에서 실습 해봤는데... 진짜 너무너무 힘들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부서.. 팔다리가 잘려서 오신 분도 봤고 머리를 정말 심하게 다쳐서 생명이 위급한 분도 오셨었고.... 아주 큰 사고를 겪고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오신 분들도 있었고... 3년이 지난 지금도 그 순간들을 잊을 수가 없다.. 환자분이 너무 고통스러워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고 실습생인 나는 선생님들을 옆에서 도와드리는 일 밖에 할 수 없다는게 참.. 그때 내 자신에게 화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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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봉공쥬 원래 용기 가 찢어져 훼손이 되든지 해서 부동액을 음료패트병 같은 다른 용기에 옮겨담았든지 했겠지요. 그렇더라도 사려 있는 사람들은 나중 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의경고 표시 라도 하고 보관에도 특별히 신경쓰겠지만...'ㅠㅠ 그래도 먹는 사람이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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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응급실 처음 가봤고, 그렇게 환자가 많이 오는것도 처음본곳.. 왜 진료를 안봐주는지 야속하기도 했는데 옆자리에서 실려온지 얼마 안된 아저씨 사망하시는거 보고서 느꼈습니다. 정말 무서운곳이고 치료가 우선이라기보다 살리는게 우선인곳.. 하루 있으면서 사람이 그렇게 많이 죽는거 처음 본 곳...
ㅇㅈ 교수들 당직실에서 쳐자는거 불러내고 병동에 숨어서 자는 인턴 수련의들 다 불러내고 다쳤는데 다쳤을때 해당과 선생님 없다고 진료 6시간씩 미루고 집에도 못가게 하고 의료 갑질 하는 병원 잡고 술처먹고 지랄하는 환자 운전하고 병신짓 하는 환자 의사 ㅂㅅ으로 보는 환자 말안듣는 환자 다 잡아야됨ㅋ
맹장터졌을때 그냥 배아파픈줄 알고 참다참다 새벽에 진짜 죽을 것 같아서 갔는데 응급실에서 조영제맞고 ct찍기까지 네시간걸리고 첫 진통제 맞기까지 여섯시간걸림.. 근데 30분간격으로 진짜 피칠갑하고 곧 숨 넘어갈것같은 분들이 계속 오셔서 도저히 아프다고 뭐라 할수가 없었다..
전 맹장이 터져 레스토랑에서 쓰러진 저를 아빠가 업고 응급실갔는데 나이가 많이 어린 초등학생 1,2학년이어서 그런지 바로 수술했었어요. 입원도 2달넘게 했는데 주변 애들보니까 1.2주하더라구요. 짧아서 놀랐어요...! 수술끝나고 고통에 몸부림쳤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현재 성인이에요
우리나라처럼 술 광고 해대는 나라가 어딨냐. 밤만되면 소주 맥주 광고를 주구장창 해대는데 진짜 잘못됐음. 이게 술을 권장하는거지 다른게 아니고. 정말 술은... 나를 포함해서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살펴보고 또 오랫동안 관찰한 내 지론은 이거 하나임. 제대로 술 즐기는 사람? 열에 둘셋 있을까 싶다. 이미 술 자체가 섭취하면 중추신경 마비효과인데. 10번 마시면 반드시 한 번 이상은 실수하게 되어있음. 그리고 소주가 싸고 빨리 취하니까 먹지 뭔 맛이 있겄어 ㅋㅋ
방송도 안 보고 동영상도 걸어두신 시간부터만 잠깐 봐서 저분이 어떤 의미로 저렇게 말씀하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학계에서는 암을 10~20년 안에 정복할 수 있는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댓글에 작성하신대로 감기처럼 쉽게 낫는 병이 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최소한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관리만 잘 하면 생사에는 크게 지장 없는 병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암을 연구하는 연구자인데, 저도 암이 정복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의견입니다ㅠㅠ.. 생각보다 암이 엄청 똑똑해서 아무리 좋은 약물치료를 해도 그 약물에 대한 저항성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죠. 그리고 표적치료가 되는 암도 적은편이구요... 저도 암으로 가족을 잃었는데 참 암은 여러모로 슬픈 질병인 것 같아요ㅠㅠ
@@김지민-d6v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노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질병 중 하나라 아마 과거부터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몸에는 암을 일으키는 유전자와 억제하는 유전자가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 유전자들에 돌연변이가 생기는 유전적 환경적 또는 알 수 없는 여러 이유가 암을 발병시키거든요ㅠ
요번 코료나로 인해 병원입구에서 열체크하면서 고객응대 통제하는데 진짜 미친넘들 많음 ㄷㄷ 그냥 치매온 공격적인 어르신에게 얻어 맞고 멱살도 잡히고 코로나라서 면회가 안되는데 차분히 설명해도 니가 뭔데 나를 막냐등등 진짜 살면서 세상 이기적이고 미친넘들이 진짜 많다는걸 알게됨 하루에 한번씩 쌍욕먹어가면서 일하는데 웃으면서 도와드리려고 해도 진짜 한두번 데이다 보면 인간에 대한 혐오감마져듬..진짜 아줌마 아저씨 어르신들 특히 기성세대들 진짜 못배우고 막무가네 많음 그리고 의사들이나 병원직원들이 권위의식이 쩔어있고 내방하는 환자와 보호자보다 기본적인 손소독도 않하고 기본적인걸 안지킴ㄷㄷ 코로나 터지면 누구탓을 할수가 없음 ..
마흔넘은 아저씨입니다 중학생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게 살아생전 딱 한번 둘이서 목욕탕 갔던 그때입니다.. 지금은 그를 닮은 손자가 태어나 날이 좋으면 무조건 나가려고합니다.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살아생전에 상처주지말고 내가족 나와 유전자를 공유한 분들과 많은 시간을 보냅시다...ㅠ
응급의학과분은 유쾌하셔서 그나마 웃으면서 봤는데 종양내과분 나오고부터 아버님 이야기에 암환자분들 이야기 나오니까 눈이 벌게지고 임종방에서 트로트들으며 돌아가신분 이야기 듣고 눈물이 그냥 줄줄흘렀네요.. 있을때 잘하란말이 참 당연하고도 지키기 힘든데 그럴수록 잘할수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저는 1년7개월차 경차 배달원입니다 저도처음에는 이게 금전적으로 손해지않을까 하면서도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없고 자율적인 근무가 장점이라 시작하게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수입은 보통?정도였지만 그보다 일하면서 느낀점은 오토바이 사고를 몇차례 가까이서 보고난후로 음.. 더 안전에 주의하며 배달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단건배달 이 원칙을 고수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랑은아니지만 지금까지 불법주정차는 픽업을 위해 좀 했지만 신호는 절대 한번도 어긴적없습니다. 기사님들도 난 배달중이니까 사람들이 이해해주겠지 이런 마인드보다는 사람들의 안전을 신경쓰면서 근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불가능에 가까운소리라고 생각하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해가면서 배달하는 형태는 저는 목에 칼이들어와도 잘못됬고 개선되야하는 부분이라고 얘기할껍니다 라이더로써 대우를 받으실려면 룰을 지켜야합니다 룰을 어기고 돈을 버는데 사람들에게 대우를 받고싶은 모순적인 생각들 나중에 부모가 됬을때 얘들 앞에서 과연 나는 정직하게 떳떳하게 돈버는사람인지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하루 20만원,30만원,40만원 잘모르는사람들은 부럽다하시는데 부러워 하실게아니라 안전에 주의하고 보행자들에게 피해주지않고 발생한 수입인지 물어보는게 저는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져서 응급실갔는데 병원 티오가 안나온다고 진짜 의사분들이 식은땀 흘리면서 병원 찾고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소리지르면서 아! 우리 아들부터 해달라고! 이러는거에요 ㅋㅋ 그거 듣자마자 의사선생님이 지금 더 급한환자 안보여요! 이러고 버럭 혼내니까 조용해지더라고요 ㅎㅎ … 정말이지 지금이야 웃으며 말하지만 그때는 정말 너무 화나더라구요
전에 cpr 배울 때 (일반인 대상) ‘인공호흡’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쓰러진 원인에 너무 여러 변수가 있고, 감염 등의 위험이 있고, 일반인들은 그 시간에 오히려 심장마사지를 계속 하는 것이 시간이 지체되지 않고 효과적이라고 배웠습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응급구조대회 준비도 했었고 사범대생이라 꾸준히 필수로 교육을 받습니다.) 영상 재밌게 보다가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여 아는 것은 부족하지만 조금 적어보았습니다🙏🏻
응급실 의사샘 너무나 온화하고 초긍정이셔서 감동했어요.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두 아는데 ㅎㅎㅎ 매 순간을 미루지 않고 좋은 일 많이 하고 지내시는 멋진 아빠네요. 바쁘시겠지만 티비엔 이런 분들이 많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항암치료 의사선생님의 임종에 대한 가족들의 집착과 환자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합니다. 내 아이들에게 미리 말해둬야겠어요.
저는 의사선생님 진짜 존경합니다. 신과 인간계의 중간에 계신 반은 신, 반은 인간이신 분들이신 것 같아요. 저는 피만 봐도 기절하겠는데ㅠ 수술과 치료를 해서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시는 거 보면 정말 경이롭습니다. 마치 신이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주시는 분들 같아서..저는 진짜 세상의 의사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래서 의사선생님들은 대접받고 부를 쌓아도 마땅한 분들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진짜 오토바이가 로망이라고들 하지만 ㅠㅠ 저희 아버지도 오토바이 타고 다리 골절 한 번 되시고 두번다시 안타시구 동생도 오토바이 친구들이랑 타다가 다리 피부 찢어지고 나서는 두번 다시 안 타 더라구요... 멋은 잇지만 정말 위험해서 왠만해선 정말 아내 말 가족 말 잘 들어야해요 굳이 타려면 차라리 차를 타세요....
20대때 스쿠터 타다가 택시와 부딪혔는데 공중에 뜬 짧은 시간동안 제 인생이 필름처럼 뇌리에 스치는 경험을 했습니다. 순간 "내가 죽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뭔가 따뜻한 느낌을 받으면서 바닥에 떨어졌고 5미터 이상을 날아갔는데 다행히 거의 다치지 않았어요~진짜 오토바이는 요단강 프리패스로 건너갑니다...
엄밀히 말해서 희석식 소주가 화학약품은 아니고.. 전분으로 만든 순수한 주정(에틸알코올)에 물을 타서 도수를 맞춘다음 감미료를 타서 만듭니다. 그럼 제대로 만든 술들은 성분이 다르냐? 아닙니다 똑같이 에틸알코올입니다. 물론 이게 희석식소주가 제대로된 술이다 라는 말은 절대 될 수 없고, 한국 술의 다양성을 다 죽여버린 악주입니다만.. 그렇다고 화학약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지나가던 술꾼
저도 혈액종양내과 교수님 수업을 들었었는데, 4기 암환자 분들을 주로 보시고 호스피스병동도 담당하시는 교수님이라 그런지 환자분들께 정말 많은 배려를 해 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학생들한데도 말 한 마디 허투루 하지 않으시고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의대 교수님이 이럴수도 있구나 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종양내과 교수님들은 천사가 아닐까 싶은…
@@백수-m3u 말씀에서 성품이 보이네요~ 병원 가면 환자가 아닌, 사이 안 좋은 제자 대하듯 가르칠려고 환자 무시하는 의사 있더라구요. 병원이 썰렁~~~~ 개인병원은 시간이 돈이지만....ㅎ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하시는 의사는 환자가 많더라구요. 저도 그런 곳이 믿음이 가구요. 마음 따듯한 의사, 능력있는 멋진 의사 되시길~응원드려요!
암환자들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남은 기간을 말해주시는거에 대해, 죽음에 대해 말한다는것이 어렵다는거에 대해 진짜 크게 공감되네요. 저는 고3인데 얼마전에 가장 친했던 친구중 한명을 잃었습니다. 친구들이 "얘기 들었냐", "학교 끝나고 어디 좀 가자."라고 하는데 "왜~ 어디가는데~"하고 장난스럽게 말하는데 친구 표정이 안좋고 입을 못 열더라고요... 그러다가 다른 친구에게 들었는데 충격을 크게 받았어요.. 그러고 장례식 가기 전에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 가는데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나 병원 갔다올게." "왜? 어디아파?" "아니 ㅇㅇ이가..." "왜? ㅇㅇ이 입원했어? 왜 무슨일인데. 말 좀 해봐." 하는데 입이 안 떨어지고 목소리가 떨리더라고요.... 그러고 장례식에 가서 친구들과 엄청 울고 왔습니다. 이번주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ㅇㅇ이 보러 한번 가보려구요..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119에 실려갔는데 이미 의식은 없었고 차 안에서 에피네프린은 놔주셨다고 들었어요. 도착했을때 응급실에 있던 많은 의사샘들이 달려오신걸 얼핏 보고 또 기절했는데 나중에 들으니 진짜 얼굴이랑 온몸이 풍선처럼 부풀고 숨도 안쉬어서 위급했다고 하드라고요..진짜 쇼크로 가끔 응급실갈때 무섭고 살았다는 안도감에 목이 부어 말은 못하고 눈물 줄줄 흘리면서도 의식속에선 의사샘들한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그말만 되뇌였네요!!진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초5때 아버지 대장암으로 수술 받으셨던걸 중3때 알았었습니다. 그 당시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변비가 심하게 있어서 똥 빼러 가신다고 유쾌하게 웃으시면서 병원에 입원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40대에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중3때 아버지가 암으로 힘들어 하셨다는걸 모르고 집안이 힘들어졌던 것만을 원망한 제 자신에게 아직도 힘든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힘든 상황 일수록 가족에게 알려주세요..
권역외상센터 중환자실에 근무하는데... 진짜 오도바이... 그만 타세요... 심지어 왜 그렇게 나이드신 어머님 아버님들.. 많이 타시나요... 진짜... 자전거도 진짜 조심히 타시고..... 퀵보드 진짜... 제발.........그런거 타시다가 진짜 익파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몇년 전 일이에요. 저희 엄마가 뇌경색으로 응급실에 가셨었고 다행히 초기 처치가 빨라서 입원을 위해 응급실에서 대기를 했었죠. 정말 정신없고 시장같은 곳이 응급실이었어요. 생사가 넘나드는 곳이라 간호사도 의사도 정말 종종걸음으로 뛰어다니세요. 구급대분들도 자주 오시고요. 옆 자리에 교통사고로 손목 뼈가 부러진 대학생 환자가 실려왔는데 아프다고 살려달라 울었어요. 의사 분이 오셔서 몇마디 묻고 촉진하면서 이렇게 말씀 하셨죠." 응 안죽어요. 좀 기다려요" ㅎㅎㅎ 그때 응급실이 어떤 곳인지 절감했어요. 응급실은 위급한 사람이 최 우선 목숨을 붙여두는게 목적인 곳이라는 걸요.
예전에 응급실 내원했을 때 그런 시장바닥같은 곳 없었고.. 간호사에게 왜 안봐주냐고 뭐라하는 사람들도 있고.. 난리였음... 간호사들은 컴플레인에 대해 설명한다고 본인 일, 다른 환자들 처치 하는 거 더 더뎌지고..... 컴플레인 할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조금 기다리면 되지 않나.... 응급실이란게 떼쓴다고 먼저 봐주는 곳도 중증도에 따라 보는건데....
응급실 안 가서 모르시나본데 응급실에 들어간단 건 기본적으로 거기 있는 매 순간 순간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짐을 의미합니다. 침대에 누워 있는 그 순간, 내가 분명 너무 급하고 무서워서 응급실에 갔더라도 집에 가고 싶을만큼 돈이 매순간 정말 어마어마하게 깨집니다. 본인이 그 돈 직접 내보시면 알게 될거에요
진짜 20대 초반때 응급실 전담 보안요원 1년 해봤는데 술취한 만취자들 오면 답없음 특히 폭력성 다분하고 말 안들어먹고 그런 만취자 오면 대전쟁 터지는거... 그외에도 진짜.. 별의뱔 사람들 다봄 정신적으로 문제 있으신 분들, 자살기도자 그리고 고인 돠시는 분들도 많이보고 응급의학과 의사분들이랑 간호사분들 그리고 응급실 원무과 분들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 ㅜㅜ..
즐거움엔 ㄹㅇ 끝이 없는 tvN 레전드 영상들 다시보기 [#티전드] 👉 ruclips.net/p/PLTnyq-p4P5n3YKLqlNfedul36MFv6XsB5
잘난척 하지마라확마
@@eoradakch6933 누구한테말하는거임?
ㅋ
1$@@eoradakch6933
어릴 적(초6), 엄마랑 단둘이 살았는데.. 엄마가 뇌출혈로 응급실 실려가서 3일 간 호흡기 끼고 계셨고, 3일 내내 병상에 같이 누워 있었다.. 눈도 못 뜨던 뇌사 상태 엄마에게 "엄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빨리 집에 가자" 계속 얘기했더니 엄마 눈에서 몇 번 눈물이 흘러내렸었다. 내 얘기 다 들으셨구나.. 엄마 💚 우리 또 만나자
내용 추가 :
축복과 응원의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 돌아가신 후, 여러 따뜻한 분들-기업-단체의 도움으로 마음껏 공부할 수 있었고, 지금은 건강히 아이들과 잘 살고 있습니다. 받은 만큼 세상에 보답하면서 엄마 몫까지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한다'는 말도 아끼지 마세요~!
당시 상황을 부연하자면.. 30년 전입니다. 병원측에서 엄마와 저 둘 뿐인 사정을 아시고는 응급실 맨 안쪽 빈 병상에 커텐 둘러 치고 24시간 같이 있게 해주셨습니다. 병원-의료진의 배려 덕분에 3일 내내 엄마 옆에 누워 끌어 안고, 뽀뽀하고, 사랑한단 말도 많이 할 수 있었네요.
3일 째 되던 날.. 의사샘이 "뇌사 상태라 사시기 힘들 것 같다. 욕창도 심해지고, 호흡기 계속 달고 있으면 엄마가 더 힘드시니 편하게 보내드리자" 하셔서 그날 저녁에 호흡기 뗐습니다.
의사분들, 간호사분들이 엉엉 우는 저를 안아주시며 함께 우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참 오래도록 고맙고 미안합니다. 성베드로병원 응급실 선생님들..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맘아프네요ㅠ 아이엄마로서 넘안타깝습니다ㅠ 이런글을 적으실정도면 잘크신듯요^^ 앞으로 많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토닥토닥...저는 엄마 임종도 못뵜어요 교통사고로 즉사하셨거든요 엄마께 사랑한다고 말하신거 부럽습니다 힘내세요 어린나이에 잘 견디시고 이겨내셨네요 분명 어머님께서 대신해줄 사랑하는 사람 보내주시고 응원해주고 계실듯
@@esthernou701 에스더님도 토닥토닥.. 3일이라도 끌어안고 하고 싶은 말 다한 저는 행운아였네요. 저 보다 훨씬 더 힘드셨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토닥토닥..
우리, 엄마들 몫까지 열심히 살아봐요~!!
@@소레까모 축복의 말씀 감사합니다. 엄마 돌아가셨을 때와 비슷한 나이가 되어 자식 키우다 보니, 젊은 나이에 어린 자식 두고 떠나기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 더 안타깝네요.
루살카님도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김동동-x6w 김동동님도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응급의학 전문의들의 말들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게...
응급실에서 하는 일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몸에서 떠나려는 영혼을 억지로 붙잡아 수술실까지 보내는 것'이라는 대답이었지...
와.....
닭살 돋았습니다
@@spjanojshtcs 꼭 당신도 겪어보시길
@@spjanojshtcs 우리나라는 중증 외상 등의 중환에 대해서 수가를 굉장히 짜게주기 때문에 틀린 말입니다 오죽하면 이국종 교수가 그랬을까요 ㅋㅋ
@@spjanojshtcs 의사는 커녕 알바해도 한달안에 짤릴놈
썸넬 하지말라는 두가지 :
1. 오토바이 타지말기 (다른취미 가지자)
2. 술 마시지말자
술마시고 오토바이타면...여자들이싫어한다는 군대 얘기랑 축구얘기 그리고 더싫어하는 얘기는 군대에서 축구한얘기에요 ㅋ(다고쳤음 ㅠ..ㅠ*)
@@캐빈이다 선생님의안목이 예 사롭지않네요
@@캐빈이다 그런 예 기 하지마세요
@대한민국 유튜브댓글러 평균 수준 ㅈㄴ낮네
@@캐빈이다 얘기
응급실은 먼저온사람이 우선이아니라 제일 응급상황이신분들이 우선순위 라고,,,,
병실에서도 바로 수술한 위중으로 돌아가요. 관심에서 멀어질때는 내가 좋아지고 있구나가 맞아요 아님 병원서 알아서 조치를 하던대요.
응급실에 접수는 순서대로 던데 ㅠㅠ맹장때매 죽을뻔 순서 기다리다가
@@Kai-wl2cn 앰뷸런스 불러서 타고 갔어야지요.
@@Kai-wl2cn 병원에서 ㅠㅠ 중하다고 생각 안한듯 합니다.
입원 중, 검사받고 외래진료실가게 되었는데, 진료실가던 중에 호흡곤란이 와서 죽을 뻔했는데, 저 응급처치 끝나고 저도 교수님도 숨 돌리고 있는데, 외래진료온 할머니 환자가 자기가 먼저 왔는데 입원환자부터 봐준다고 소리지르더군요. 의사샘은 미안하다고 하던데 정말 너무 하더군요.
출근전에 애기 데리고 응급실 왔는데 숨이 멎어있었다는 얘기가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그 아버지는 좀 더 일찍 바로 병원에 데리고 왔다면 살렸을 거라는 죄책감에 세상이 무너져내리지않았을까..평생 짐을 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일화 기억나네요. 위급한 상황이라 cpr 치고 난리났는데 어차피 죽을 사람 말고 자기 자식이나 봐달라고 열 재달라던 사람.. 응급실은 사람이 얼마나 이기적일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곳이라고도 하죠..
미친개씹쓰레기네요 지자식도 나중에 cpr하게 될 수 있는데
소름돋네요
심폐소생술 하느라 온 직원이 정신 없는데 감기로 왔다가 약처방 받고 집에 가려는 사람이 약 빨리 안 준다고 GR 하는 경우도 있음.
어차피 죽을 사람이라니..다른게 싸이코가 아닙니다..자기 자식이 사경을 헤맬 때도 어차피 죽을테니 다른 환자부터 봐달라고 할 수 있나
참 이기적인 쓰레기네요
유품정리사 분도, 응급실 의사분도 모두 죽음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접하는 분들인데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게 술을 자중하라고, 과음이 당연시되는 문화는 잘못됐다고 말한다.. 진짜 너무 너무 공감되고 음주문화가 개선됐음 좋겠네요
술 잘마셔? 라는 말이, "적당히 즐기며 마실줄 아느냐" 가 아니라 "술에 먹혀 쓰러질때까지얼마나 버티느냐"로 들리는게 참...
웃긴건 응급실 간호사들이 술을 죽어라고 마신다는거... 저도 응급실에서 일하면서 처음으로.. 과음을 해봤답니다. 물론 자의는 아니었어요.
@@user-lovelylovelyyy 일이 힘드니까 어쩔수가 없죠
@@user-jm3xe9me9v 왜 시비세요 화낼 시간에 행복한 일을 좀 찾아보는건 어때요
그리고 정작 그 말한 본인들은 술 엄청 마시죠. 옛날엔 멋져서 항상 동경하는 시선만 있었는데 크고 나니 고맙고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3:22에 나오시는 교수님이 저희 아버지세요 아빠가 자기 이야기가 유퀴즈에 나왔다고 싱글벙글하시면서 보여주시더라고요 아빠가 중증 외상센터에서 일을 하셔서 이런 썰들을 많이 얘기해주셨는데 이렇게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항상 아빠는 제 롤모델이신데 이 썰을 보고 더 존경하게 됐습니다 아부지 표현을 잘 못해서 그렇지,, 항상 고마워요❤️(유퀴즈 제작진분들 이거 보고 계신다면 저희 아빠도 초대를,,,ㅎㅎ 어느날 아빠한테서 이 이야기를 또 들었을 때 왜 아빠는 안나가냐고 여쭤봤는데 안불러주셔서 못간다고 서운해하시는거 같더라고요ㅋㅋㅋ)
시간이 꽤 지난영상이라 이런 관심을 받을 줄 몰랐는데 아빠의 서운함을 제가 쪼금 푼 것 같아 기분은 좋네요!
흉부외과 교수님ㅎㄷㄷㄷ 존경스럽습니다
신의 손 이시네요..... ㄷㄷㄷ
존경스럽습니다 완전 멋있어요!
대단하십니다..
대단하신 아버지 두셨네요
오토바이 배달원들 먹고살려고 신호 못지킨다는 소리 좀 하지 마라 불법유턴, 신호위반, 인도주행 아주 무법천지임 다른 사람 목숨까지 위협하면서 신호 좀 지키면서 다녔으면
요즘에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떤 프렌차이즈는 정해진 시간내에 배달 못하면 배달원이 돈 물어낸다는데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기업이 살인마같음
조금이라도 늦으면 쓴소리하는 사람들부터 사라지면 가능할 듯
애초 먹고 살려는 사장님들이 아니라
그냥 허세 쩌든 중고딩, 앰생 자퇴생들이
배달 늦고말고 상관없이 신호 안 지킴
@언더 먼시간핑계를대지마ㅋㅋ하나씩배달하고 신호 다지켜가면서하면 최저시급도못버는데??
@@mmaem7620 뭔또 기업탓이고. 배달충 99퍼가 양아치고, 지 돈 벌거에 눈 멀어서 와리가리 치는 거다
응급실에서 일하는데, 응급실에 술마시고 와서 시비걸고, 먼저 봐달라고 진상짓 하는 사람들이 시간만 안끌어도 지금보다 2배는 살 사람들 많음... 항공기 기내처럼 응급실에서 민폐짓 하는 사람들은 처벌을 수배~ 수십배 강하게 할 필요가 있음.. 정말임..
마트갈일 있어서 운전하는데 내 운전스타일이 원래 앞 유리창 있는쪽에 핸드폰 번호 안적어놓고 방향지시등도 귀찮아서 항상 안켜고 다녔는데 오늘도 똑같이 내 옆 차선에 자동차 주행중이 였는데 내가 평소랑 똑같이 방향지시등 안켜고 끼어들었더니 크락션 계속 울리길래 사고도 안났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신고해서 범칙금 3만원만 내면 끝인데 진짜 어이없네 난 그래도 앞으로도 운전할때 차선변경하고 좌,우회전할때 방향지시등 안켜고 다닐거니까 꼽으면 신고해라 범칙금3만원 내줄게 뭐라고 하던말던 방향지시등 켜고 다닐일 없을거다 내차 2019년식 마세라티 기블리다
마트갈일 있어서 운전하는데 내 운전스타일이 원래 앞 유리창 있는쪽에 핸드폰 번호 안적어놓고 방향지시등도 귀찮아서 항상 안켜고 다녔는데 오늘도 똑같이 내 옆 차선에 자동차 주행중이 였는데 내가 평소랑 똑같이 방향지시등 안켜고 끼어들었더니 크락션 계속 울리길래 사고도 안났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신고해서 범칙금 3만원만 내면 끝인데 진짜 어이없네 난 그래도 앞으로도 운전할때 차선변경하고 좌,우회전할때 방향지시등 안켜고 다닐거니까 꼽으면 신고해라 범칙금3만원 내줄게 뭐라고 하던말던 방향지시등 켜고 다닐일 없을거다 내차 2019년식 마세라티 기블리다
마트갈일 있어서 운전하는데 내 운전스타일이 원래 앞 유리창 있는쪽에 핸드폰 번호 안적어놓고 방향지시등도 귀찮아서 항상 안켜고 다녔는데 오늘도 똑같이 내 옆 차선에 자동차 주행중이 였는데 내가 평소랑 똑같이 방향지시등 안켜고 끼어들었더니 크락션 계속 울리길래 사고도 안났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신고해서 범칙금 3만원만 내면 끝인데 진짜 어이없네 난 그래도 앞으로도 운전할때 차선변경하고 좌,우회전할때 방향지시등 안켜고 다닐거니까 꼽으면 신고해라 범칙금3만원 내줄게 뭐라고 하던말던 방향지시등 켜고 다닐일 없을거다 내차 2019년식 마세라티 기블리다
@@디디디-q6m 야 와이라노
@@miyeon4658 마세라티 기블리 렌트로 끌고 나갔다가 사고당하셔서 머리에 이상이 생기셨답니다.. 이해해주세요
응급실에선 의사가 내곁에 많다?? 그냥 나는 이승보다 저승에 가깝다는 뜻임
의사많다길래 오 의사수가 많네?햇는데 확 와닷는다.조상님들만나러 가는 급행열차탄거란게 ....무섭네
진짜 각분야 선생님들 다 끌어와도 답이 안나오는 상황..
@@김동일-q2g 했는데 와닿는다
@@Doeun0825 저 그 포스터 보고 철렁 했잖아요..
케이스가 흔치 않은 수술하고 난 이후 케어할 때도 많이 봐요. 엄마가 심장수술했을 때 그 장치를 삽입하는 건 장치 나온지 10년이 넘어지만 처음으로 수술한 사람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상태가 안 좋았단 말이겠죠. 의사가 하도 오길래 전 의료사고난 줄 알았어요. 왜케 자주 오냐고?뭐 캥기는 거 있냐 물으니... 다들 이 장치 삽입한 거 처음 본다고 하더라고요. 이 장치가 나온 이후 비급여여서 장치 하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권해도 다들 포기할 정도여서 볼 수 없었던 것도 있지만 급여로 수술할 수 있게 된 것도 1년 정도 밖에 안 됐으나 흔치 않은 케이스여서 수술은 엄마가 처음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놔서 그런가? 의사란 의사는 인사 다 한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무슨 10분 전에 의사 지나갔는데 또 오냐는 말을 하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자주 아픈 여중생인데... 매번 응급실 갈 때마다 달래면서도 빠르게 진찰해주시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느끼고 있어요. 모든 의사, 간호사분들 이 힘든 시기에 열심히 일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프지마요
꼭 건강하세요 :)
힘내세요ㅠ
아프지마요
몸관리잘하시고 항상행복하세요ᆢ
응급실에서 가장 먼저 진료를 받는 순은 저승문과 가까운 순이에요.. 짜증나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세요ㅠㅠㅜ
(수정) 어우야 왜 싸우고 그러세요오.. 밑에 계신 분들 많이 화나신 것 같은데 제가 괜히 미안하네요.
(수정2) 원래 이런 의도로 글을 썼던 건 아니였는데 참.. 모두 화내지 말고 살아요 의사라는 직업 자체가 좋은 의사와 나쁜 의사의 경계가 흐릿한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언쟁이 나는 것 같구요 상처 받으신 모든 분들께 제가 대신 사과드릴께요
맞아요ㅠ 응급실가게 되었는데 앞분이 그이유로 싸우고 계시더라구요ㅠ 먼저 왔는데 기다리게 한다구요ㅠ
교통사고로 머리 찢어져서 피가 똑똑 이렇게 나오는데 더 급한 사람들 있어서 순서 뒤로 밀리는거 보고 걍 그러려니 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나마 덜 다친 거더라고요 ㅋㅋ
@@장지훈-c3q 아이고 ㅋㅋㅋㅋ뭔가 웃픈상황이네요
그쵸.. 팔찢어져서 응급실갔는데 상태 확인후 대기만 네시간을 해서 ㅋㅋㅋㅋㅋㅋ그냥 동네가서 꿰맸어요. 애초에 안급하면 동네가는게 빠른고같아요
@@단순하니simple_hanni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ㅋㅋㅋ 어릴 적에 장이 꼬여서 응급실에 갔는데 복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이어서 당시 응급실 의사 분들이 퇴원하라고 했다네요. 저희 어머니가 소아과 의사 내공으로 너무 빨리 알아채셔서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니 응급실 의료진들은 꾀병이라고 생각하신거죠. 저희 어머니가 "제가 소아과 의사인데 장 꼬인 거 맞아요"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셔서 검사했더니 진짜 꼬인 게 발견되어서 풀었습니다. 응급실은 치료가 시급한 환자부터 치료하다보니 외상이 확실하지 않으면 뒤로 밀릴 수 밖에ㅠㅠ
조세호씨가 니플 위치에 대해 말 잘한 것 같은데...웃겨주면서 중요 포인트를 잘 집어낸듯...
ㄹㅇㄹㅇ
ㄹㅇ센스
간호학과에서 배우면서도 예시로 유재석님 이야기 많이하십니다 ㅋㅋ ..
니플 위치에 속지 말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게 궁금했음
12:40 와….. 진짜 현실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믿기지가 않는다 ㅜㅜㅜㅠㅠㅠㅜㅜ 진짜 의사는 똑똑하다고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닌듯… 멘탈이 진짜 넘사….
진짜 너무 슬프다...ㅠㅠㅠㅠㅠ
ㆍ
02:36 ㅋㅋㅋㅋㅋ 의사쌤 무겁고 진지하게 얘기하다가 조세호가 적절한 타이밍에 리액션+이야기 알아주니까 너무 즐거워하심 ㅋㅋㅋㅋㅋ 해맑
의사쌤 너무 귀여우셔요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애기 데리고 응급실 왔는데 그 짧은 시간에 애기 숨이 멈춰있었다는게 너무 슬펐음
막 심장이 애림...아빠가 우는 소리가 아직도 들린다는 말에
눈물 계속나서 그 부분에서 폰 껏어요ㅠㅠ
진짜 그 부분에서 심장 철렁..ㅜ
하 저도요ㅠㅠ
저도 지하철에서 보다가 울뻔ㅠㅠ
소방관인 작은아버지가 젤 많이 하시는 말..오토바이 타지말고, 트럭 뒤 물건 싣고가는 차뒤로 운전하지말라며~ 하도 무서운 얘기 많이 들어서ㅠㅠ
맞아요 고속도로에서 물건싣고가는 트럭 뒤에 따라 운전하다 물건이 다 떨어진 적이 있어요..
그래도 유심히 보면서 떨어지기 전에 속도 줄여서 별일 없었지만 뒤에 차가 바짝 따라왔으면 뒷차가 제 차 박았었을 수도 있고 떨어진 물건때문에 큰일 날 수도 있었겠죠.
앞에 화물차에서 날라온 작은 돌 같은 거에 앞차 유리 금 가는 경우도 있어요. 언제나 운전조심!
트럭 판스프링같은게 날라와서
그대로 유리관통에서 몸을 뚫고 가거나
적재중인 화물을 잘고정시키지않아서
날라오는거에만 맞아도 차가 찌그러짐
공감합니다
전 간접사고나서 차량고치는것 만도120....
근데...아직도 못잡아서..
깜짝이야 ^^ 저희 채널 주 출연자이신 최석재 선생님이시네요. 응급실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 많이 응원해주세요 ^^/
@시비충2A🖕 방구석 앉아서 이런 댓글 쓰고 있는 너보단 훨씬 열심히 살고들 계셔요~ 너는 돈받고 일할곳도 없잖아요~ 부러우면 님도 의료진이나 하시던가...
@시비충2A🖕 닉값하네
@시비충2A🖕 미친ㅋㅋㅋㅋㅋ그걸 말이라고 하는건가?
@시비충2A🖕 자기 이름 한번 언급할때마다 자기한테 뻐큐 한번씩 먹이네ㅋㅋㅋㅋ 이름 잘지었어ㅋㅋㅋ
다들 그냥 무시하세요.... 뭐하러 답글까지 남겨서 관심을 줍니까
난 저 의사분 아버지에 대한 회상에 눈물이 난다..
덤덤하게 얘기하지만, 저렇게 덤덤하게 얘기하기까지는 수많은 눈물과, 이 악물고 또 악물어 피고름이 쏟아졌을꺼다.
내기억의 마지막, 내 부모의 가장 아픈 마지막 충격적인 모습 덤덤하게 내뱉는거 쉽지 않아.
담백하게 술술 내뱉으니,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대수롭지않게 훌훌 흩어지지만,
비슷한 시절을 보낸 비슷한 자식의 입장에서는 심장이 갈라져 피가 쏟아내리는 만큼의 아픔이 보인다.
그대 잘 견디셨습니다.
그대 잘 자라셨습니다.
존경합니다.
종양내과 선생님...촬영분만봐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참 좋은 의사라는걸 알수 있네요.
중학교 학생 얘기할때 나오는 자막과 노래때문에 울컥합니다.
제가 응급실에 급하게 간 적이 있는데 응급실에 8시간 잠깐있으면서 느낀게 정말 간호사분들이랑 의사분들한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ㅠㅜ
응급실에서 실습 해봤는데... 진짜 너무너무 힘들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부서..
팔다리가 잘려서 오신 분도 봤고 머리를 정말 심하게 다쳐서 생명이 위급한 분도 오셨었고.... 아주 큰 사고를 겪고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오신 분들도 있었고... 3년이 지난 지금도 그 순간들을 잊을 수가 없다.. 환자분이 너무 고통스러워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고 실습생인 나는 선생님들을 옆에서 도와드리는 일 밖에 할 수 없다는게 참.. 그때 내 자신에게 화가났다
트라우마 생기실듯ㅠㅠ
진짜 조세호님은 정말 리액션 너무 잘함 ㅋㅋㅋ 그 더듬는 말도 웃겨 ㅋㅋㅋㅋ 가끔 그냥 궁금한거 물어볼때 좋음!!
ㅋㅋㅋ ㅇㅈ 그냥 일상에 사소한 궁금증이 해결
진짜. 정말 진심으로 궁금해하며 질문하는거 보기좋음.
저 음주에 대해 말씀하신거 진짜 와닿는다... 요즘 우리 사회는 너무 술에 유한반응인듯..담배는 해롭다하면서 술은 광고까지 하니..음주운전도 그렇고 다른범죄도 술먹엇으면 가중처벌 꼭했음 좋겟다..
ㄹㅇ
응급실 진료 순서가 늦는다는건 오히려 다행이 아닐까요.. 죽을 위험이 높을수록 진료가 빠르니까 순서가 늦는다는건 일단 살 확률이 더 가깝다는거니까..
맞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좋을텐데.. 근데 자기 자식 아프거나 자기 아프다고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 바쁜데 소리지르고 승질내고 그런 사람들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응급의학과 전문의인데요 저희과랑 정형외과가 주로 오토바이 사고환자를 많이 봐서
우리끼린 내아들이 오토바이탄다고 하면 그냥 내가 다리를 부러뜨릴거라고 합니다.무조건 사고 100프로 나거든요
마트갈일 있어서 운전하는데 내 운전스타일이 원래 앞 유리창 있는쪽에 핸드폰 번호 안적어놓고 방향지시등도 귀찮아서 항상 안켜고 다녔는데 오늘도 똑같이 내 옆 차선에 자동차 주행중이 였는데 내가 평소랑 똑같이 방향지시등 안켜고 끼어들었더니 크락션 계속 울리길래 사고도 안났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신고해서 범칙금 3만원만 내면 끝인데 진짜 어이없네 난 그래도 앞으로도 운전할때 차선변경하고 좌,우회전할때 방향지시등 안켜고 다닐거니까 꼽으면 신고해라 범칙금3만원 내줄게 뭐라고 하던말던 방향지시등 켜고 다닐일 없을거다 내차 2019년식 마세라티 기블리다
마트갈일 있어서 운전하는데 내 운전스타일이 원래 앞 유리창 있는쪽에 핸드폰 번호 안적어놓고 방향지시등도 귀찮아서 항상 안켜고 다녔는데 오늘도 똑같이 내 옆 차선에 자동차 주행중이 였는데 내가 평소랑 똑같이 방향지시등 안켜고 끼어들었더니 크락션 계속 울리길래 사고도 안났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신고해서 범칙금 3만원만 내면 끝인데 진짜 어이없네 난 그래도 앞으로도 운전할때 차선변경하고 좌,우회전할때 방향지시등 안켜고 다닐거니까 꼽으면 신고해라 범칙금3만원 내줄게 뭐라고 하던말던 방향지시등 켜고 다닐일 없을거다 내차 2019년식 마세라티 기블리다
마트갈일 있어서 운전하는데 내 운전스타일이 원래 앞 유리창 있는쪽에 핸드폰 번호 안적어놓고 방향지시등도 귀찮아서 항상 안켜고 다녔는데 오늘도 똑같이 내 옆 차선에 자동차 주행중이 였는데 내가 평소랑 똑같이 방향지시등 안켜고 끼어들었더니 크락션 계속 울리길래 사고도 안났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신고해서 범칙금 3만원만 내면 끝인데 진짜 어이없네 난 그래도 앞으로도 운전할때 차선변경하고 좌,우회전할때 방향지시등 안켜고 다닐거니까 꼽으면 신고해라 범칙금3만원 내줄게 뭐라고 하던말던 방향지시등 켜고 다닐일 없을거다 내차 2019년식 마세라티 기블리다
@@디디디-q6m 새벽 1시가 넘은 시간 나는 현실에서 관심 받지 못하자 사람들의 분노를 이끌만한 글을 여러곳에 도배해 보았다. 할일없는 나… 이밤중에 뭐하는짓인지,,, ㅡ디디디ㅡ
@@디디디-q6m 외롭니
난 이렇게 계속 영웅 같은 분들이 조명 받는 프로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ㅠㅜㅜ 특히 의사, 소방관, 경찰, 군인, 환경 미화원 등등
다 엄청 힘들 일이고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직업인데 그만한 대우 못받고 그러는게 너무 속상함…
저분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응급실에는 사선을 넘나드는 위급환자들 정말 많습니다. 중환자실 만큼 힘든 곳이 응급실입니다.
3~4일 쉬는 것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것을 알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3-4일 쉬는 게 근무강도 빼고 근무시간만 계산해도 많이 쉬는 게 아닙니다.
일반인 8시간 일하고 16시간 쉬죠. 거기에 토, 일도 쉽니다.
저분은 24시간 일하고 3-4일 쉬는 건데 토, 일은 따로 없습니다.
@@hrs1458 그쵸. 휴식이 더 필요하지만 응급실 인원이 늘 부족하니...
@@hrs1458 그쵸..다만 흉부외과, 이국종 교수님이 담당하는 응급수술 이런거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는거겠죠
지적 장애인 강간한 남자는 영구 사회생활 못하게 조치해야될듯 이거 사회에 진짜 만연함
마트갈일 있어서 운전하는데 내 운전스타일이 원래 앞 유리창 있는쪽에 핸드폰 번호 안적어놓고 방향지시등도 귀찮아서 항상 안켜고 다녔는데 오늘도 똑같이 내 옆 차선에 자동차 주행중이 였는데 내가 평소랑 똑같이 방향지시등 안켜고 끼어들었더니 크락션 계속 울리길래 사고도 안났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신고해서 범칙금 3만원만 내면 끝인데 진짜 어이없네 난 그래도 앞으로도 운전할때 차선변경하고 좌,우회전할때 방향지시등 안켜고 다닐거니까 꼽으면 신고해라 범칙금3만원 내줄게 뭐라고 하던말던 방향지시등 켜고 다닐일 없을거다 내차 2019년식 마세라티 기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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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이라는 말이있음?
개소리 좀 싸지르지 마세요 만연은 무슨 만연
진짜 존경합니다
사명감 없으면 할 수 없는 직업들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난 관둠ㅎㅎ
간호사고 의사고... 아무나 할수 없는 일. 관두려면 빨리 관두는게 여러사람 살리는 길
@@252tag 존나맞는말
@@김수-j1v 그러면 뭐 하시나요
부동액 색갈 넣어 생산하도록
법규정을 제정해라.
그러네. 왜 음료는 색깔 ㅈㄴ 넣으면서 부동액은
ㅇㅈ
섭취하면 안되는 액체같은 경우는 색깔로 알아볼 수 있으면 사고가 줄어들 수 있겠네요
근데 부동액통에 들어있는데그걸 어떻게라면에넣었지;;;;
@@카카봉공쥬 원래 용기 가 찢어져 훼손이 되든지 해서 부동액을 음료패트병 같은 다른 용기에 옮겨담았든지 했겠지요. 그렇더라도
사려 있는 사람들은 나중 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의경고 표시
라도 하고 보관에도 특별히 신경쓰겠지만...'ㅠㅠ 그래도
먹는 사람이 주의해야...
부모님을 떠나보시거나 아이들을 떠나보내는 유가족분들이 거의 '조금이라도 더 많이 대화할껄' '조금이라도 같이 시간을 보낼껄' 이런 후회를 합니다. 여러분도 부모님한테가서 조금이라도 같이 시간을 보내세요.
아이만 노력할게 아니라 부모님도 아이들이랑 많이 보내도록 노력해야죠
@@songdae9145 ^^;; 에고....
맞아요 진짜 후회해요 사랑한다는말 많이해야돼 ㅜㅜ
@@lca4939 네...? 왜그러시죠..?
@@lca4939 맞는 말인데 왜 반응이;;
의사샘이 오래살고 싶으면 1순위로 오도바이타지 말라하시네요
마트갈일 있어서 운전하는데 내 운전스타일이 원래 앞 유리창 있는쪽에 핸드폰 번호 안적어놓고 방향지시등도 귀찮아서 항상 안켜고 다녔는데 오늘도 똑같이 내 옆 차선에 자동차 주행중이 였는데 내가 평소랑 똑같이 방향지시등 안켜고 끼어들었더니 크락션 계속 울리길래 사고도 안났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신고해서 범칙금 3만원만 내면 끝인데 진짜 어이없네 난 그래도 앞으로도 운전할때 차선변경하고 좌,우회전할때 방향지시등 안켜고 다닐거니까 꼽으면 신고해라 범칙금3만원 내줄게 뭐라고 하던말던 방향지시등 켜고 다닐일 없을거다 내차 2019년식 마세라티 기블리다
마트갈일 있어서 운전하는데 내 운전스타일이 원래 앞 유리창 있는쪽에 핸드폰 번호 안적어놓고 방향지시등도 귀찮아서 항상 안켜고 다녔는데 오늘도 똑같이 내 옆 차선에 자동차 주행중이 였는데 내가 평소랑 똑같이 방향지시등 안켜고 끼어들었더니 크락션 계속 울리길래 사고도 안났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신고해서 범칙금 3만원만 내면 끝인데 진짜 어이없네 난 그래도 앞으로도 운전할때 차선변경하고 좌,우회전할때 방향지시등 안켜고 다닐거니까 꼽으면 신고해라 범칙금3만원 내줄게 뭐라고 하던말던 방향지시등 켜고 다닐일 없을거다 내차 2019년식 마세라티 기블리다
마트갈일 있어서 운전하는데 내 운전스타일이 원래 앞 유리창 있는쪽에 핸드폰 번호 안적어놓고 방향지시등도 귀찮아서 항상 안켜고 다녔는데 오늘도 똑같이 내 옆 차선에 자동차 주행중이 였는데 내가 평소랑 똑같이 방향지시등 안켜고 끼어들었더니 크락션 계속 울리길래 사고도 안났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신고해서 범칙금 3만원만 내면 끝인데 진짜 어이없네 난 그래도 앞으로도 운전할때 차선변경하고 좌,우회전할때 방향지시등 안켜고 다닐거니까 꼽으면 신고해라 범칙금3만원 내줄게 뭐라고 하던말던 방향지시등 켜고 다닐일 없을거다 내차 2019년식 마세라티 기블리다
@@디디디-q6m 이분 알츠하이머이신거 같은데....
@@디디디-q6m 이분 가까울시일내로 돌아가신다고 한다네요 묵념해드립시다
예전에 응급실 의사가 오토바이 타다 다친 학생에게 했다는 말이 기억납니다. "오토바이 계속 타면 신 밖에 안된다. 병신&귀신"
@@dovob4806 걔도 병신
Leesin
@@미-v1h .....컨샙이지? 당연히 누구 기분나쁘라고 한소리가 아니라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은 크게 다칠수 있다라고 생각해야지 누가 너처럼 생각을하니...
의사가 오토바이타다가 다치거나 죽는 사람을 얼마나 많이 봤으면 저런말을 했을까요? 안전운전을 해도 걱정되잖아요. 오토바이를 탄다는 자체가.. 오토바이로 생계를 꾸리시는 분들을 겨냥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영감탱가만안둬 의도가 어떻든 저분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되는데 말이 너무 지나치신듯 애초에 저 말 하신 의사분도 학생한테 말하는 거라 충고하듯 말씀하셨겠지만 오토바이로 생계를 책임지시는분한테는 저런말 안하시겠죠
심장 바로 잡으신 분은 전설이 되실만 하다. 이건 인정 안하면 이상한거다
20살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응급실 처음 가봤고,
그렇게 환자가 많이 오는것도 처음본곳..
왜 진료를 안봐주는지 야속하기도 했는데
옆자리에서 실려온지 얼마 안된 아저씨 사망하시는거 보고서 느꼈습니다. 정말 무서운곳이고 치료가 우선이라기보다 살리는게 우선인곳..
하루 있으면서 사람이 그렇게 많이 죽는거 처음 본 곳...
생각보다 하루에 사건사고가 많군요. 겉으로는 평화로워보여도..
친구 두명 오토바이사고로 하늘나라 보내고 지인도 오토바이사고로 장애를입고 경추를 다쳐 휠체어타며 살고있어요. 제 아들한테 절대 못하게 하는것중에 하나가 오토바이입니다.
정말 마음아프네요....
@@종아리걷어 맞아요 ㅠㅠ 저도 예전에 학생인 남동생이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다 걸린후에 진짜 미친듯이 패고 싸워서 못타게한 기억이 있네요 남동생이 그땐 반항했지만 지금은 고마워하고있어요 정말 너무 위험해요 저희동네에서만 두번이나 사고현장을 봐가지고 ㅠ
@@종아리걷어 헉 수의학과 같은과 선배셨나요? 큰 충격이었겠군요..
응급실은 경찰 2명 있어야 함. 법적으로 만들어야 함. 오토바이는 다치면 바퀴사이로 사람이 들어간다고 했음
ㅇㅈ 병원마다 보안요원이라고 데려다놨는데 서있기만하고 그냥 안내요원임 무쓸모
ㅇㅈ 교수들 당직실에서 쳐자는거 불러내고 병동에 숨어서 자는
인턴 수련의들 다 불러내고
다쳤는데 다쳤을때
해당과 선생님 없다고 진료 6시간씩 미루고 집에도 못가게 하고
의료 갑질 하는 병원 잡고
술처먹고 지랄하는 환자
운전하고 병신짓 하는 환자
의사 ㅂㅅ으로 보는 환자
말안듣는 환자 다 잡아야됨ㅋ
음 여기 댓글에서 재밌는 일이 벌어질 수도?
오늘도 내일도 좋은 일 많은 하루 보내십쇼
오늘 등 운동 하는 날임.
암환자 분들이 초등학생 자녀에게 암이 걸렸다고 이야기를 잘하지 못해 의사선생님께 대신 말씀해달라고 했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의사선생님께서도 이야기하시기 힘드실텐데 용기내서 진실을 전달하는게 너무 멋있네요!
2:56 이거다! "이 몸에 안좋은 걸 사회가 용인하고 술을 강요하고 부추기는 문화는 지양해야한다."
👏👏👏
ㅇㅈ 드라마 영화. 노래에 술 무조건 나옴.
술 마시며 하는 예능은 정말ㅡㅡ 만들지 말아야 해요.ㅜㅜ 주취 후 사고들이 얼마나 많나요!
@@doingmybest787 그건 어쩔수가없지…그런것까지 지양하게된다면 예술계의 퀄리티는 떨어질수밖에없음..불편충들이 많아지면서 한국 예술계가 망해가고있음.
술 먹는건 상관 안하는데 취해서 진상짓만 좀 안했으면 좋겠음 ㅠㅠ
의사분 좀 방송인 같이 진행을 잘하시너
건방진 닥터스라는 채널에 영상 자주 올라와요! ㅎㅎ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는...
딕션도 좋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발음이 정확히 귀에 매다 꽃침
라디오방송 같음
방송인같은 느낌이 들어요
발음도좋고 차분하고
@시비충2A🖕 감사합니다^^
맹장터졌을때 그냥 배아파픈줄 알고 참다참다 새벽에 진짜 죽을 것 같아서 갔는데 응급실에서 조영제맞고 ct찍기까지 네시간걸리고 첫 진통제 맞기까지 여섯시간걸림.. 근데 30분간격으로 진짜 피칠갑하고 곧 숨 넘어갈것같은 분들이 계속 오셔서 도저히 아프다고 뭐라 할수가 없었다..
@@국어국문학과_전공 의사가 다 알아서 합니다. 맹장으로 장폐색 사망할정도면 의사가 냅두질않아요
전 맹장이 터져 레스토랑에서 쓰러진 저를 아빠가 업고 응급실갔는데 나이가 많이 어린 초등학생 1,2학년이어서 그런지 바로 수술했었어요. 입원도 2달넘게 했는데 주변 애들보니까 1.2주하더라구요. 짧아서 놀랐어요...! 수술끝나고 고통에 몸부림쳤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현재 성인이에요
@@국어국문학과_전공 이런걸 진상이라고하지 나부터!!!!나부터!! 이기적인 인간들
@@whiskyandwhiskey5917 인정합니다... 진상 너무 힘듭니다..
@@국어국문학과_전공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조세호, 웃기지만 진짜 중요한 포인트 잘 집어낸다...
조세호도 저 세계에서 베테랑이지
완전요
???: 인싸세요 안싸세요?
ㄹㅇ 조셉 사소한 궁금증 해결해주는고 넘 좋아 ㅋㅋㅋㅋ
우리나라처럼 술 광고 해대는 나라가 어딨냐. 밤만되면 소주 맥주 광고를 주구장창 해대는데 진짜 잘못됐음.
이게 술을 권장하는거지 다른게 아니고.
정말 술은... 나를 포함해서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살펴보고 또 오랫동안 관찰한 내 지론은 이거 하나임.
제대로 술 즐기는 사람? 열에 둘셋 있을까 싶다.
이미 술 자체가 섭취하면 중추신경 마비효과인데. 10번 마시면 반드시 한 번 이상은 실수하게 되어있음.
그리고 소주가 싸고 빨리 취하니까 먹지 뭔 맛이 있겄어 ㅋㅋ
맥주는 괜찮은듯
유명한 위스키 맥주 브랜드들 광고 엄청나게 하죠..
술도 적당껏 마시면 괜찮습니다
이젠 문제가 도박 처럼 적당껏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문제죠..
챔피언스리그
하이네켄 광고는 웅장한데..
술광고 안하는나라 손
너무 대단한 직업이라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았습니다. 항상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이 배경음악 땡벌 중간에 화면이 블러처리 되면서 음악이 먹먹하게 들리는 부분을 보고, 유퀴즈 피디가 천재라고 생각했음. 쓰러지기전의 아득함이 정확히 표현되어있어요
19:54 부디 선생님께서 하신말슴이 ㅜㅜ 번복되어 이세상에 암이 꼭 정복되길 바래요
저희 할머니도 위암으로 돌아가셨거든요. 저희 엄마도 힘들고 당사자도 힘들고
주변인들을 함께 힘들게 하는게 병 같아요. 부디 모두가 건강하길 바라고
암또한 예전엔 정복할수 없는 병이였지만 의료기술의 발달로 시대가 변했다며 걸려도 감기처럼
금방 사라질수 있는 그런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방송도 안 보고 동영상도 걸어두신 시간부터만 잠깐 봐서 저분이 어떤 의미로 저렇게 말씀하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학계에서는 암을 10~20년 안에 정복할 수 있는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댓글에 작성하신대로 감기처럼 쉽게 낫는 병이 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최소한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관리만 잘 하면 생사에는 크게 지장 없는 병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저분이 말씀하신건 암 자체가 없어지지않는다라는걸 의미하는게 아닐까요?감기처럼
@@wxgdijs859 어떻게 그렇게 바뀔수가있나요 ?
암을 연구하는 연구자인데, 저도 암이 정복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의견입니다ㅠㅠ.. 생각보다 암이 엄청 똑똑해서 아무리 좋은 약물치료를 해도 그 약물에 대한 저항성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죠. 그리고 표적치료가 되는 암도 적은편이구요... 저도 암으로 가족을 잃었는데 참 암은 여러모로 슬픈 질병인 것 같아요ㅠㅠ
@@김지민-d6v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노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질병 중 하나라 아마 과거부터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몸에는 암을 일으키는 유전자와 억제하는 유전자가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 유전자들에 돌연변이가 생기는 유전적 환경적 또는 알 수 없는 여러 이유가 암을 발병시키거든요ㅠ
최선과 집착은 한 끗 차이. 아.... 요즘 아이교육에 고민이 많은 저에게 딱 필요한 말이네요..
5:55 이거 어릴 땐 이해 못하고 서운해했었는뎈ㅋㅋㅋㅋ 초2때 수술하고 퇴원하는데 친했던 의사 선생님께서 다시는 보지 말자 이러셔서 엄청 서운했는데 이제야 이해가 가네ㅋㅋㅋ
_저도 중1입학식때 버스교통사고나서 1학기 입원했었는데 퇴원때 의사쌤이 다음엔 다시보지말자 하시길래 뭐야~다신 이병원 오지말란건가 그리생각했었음_
@멋쟁이마크 _??_
@멋쟁이마크 _아니예여 기분나쁜거 없어여 중1때는 좀 어이?없었어여 퇴원했다고 다신 오지말란건가 생각했어여ㅋ유리연님 댓글보고 내가 벌써 40대애엄마구나 생각하니 서글프다는ㅠㅋ_
@멋쟁이마크 _눈이 이쁘시네여 부러워라ㅠ_
전국에 계신 모든 의료진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급한 환자라면 밤낮 구분없이 달려나와 수술을 하시는 이야기를 듣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정말 사명감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술먹고 진상짓 하는사람들이나 소리 막 지르는 사람들이나 응급실가면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음. 이런 많은 상황들이 응급실 의사쌤이나 간호사쌤을 까칠하게 변하게 만든것도 어느정도 있다 생각함.
요번 코료나로 인해 병원입구에서 열체크하면서 고객응대 통제하는데
진짜 미친넘들 많음 ㄷㄷ
그냥 치매온 공격적인 어르신에게 얻어 맞고 멱살도 잡히고 코로나라서 면회가 안되는데 차분히 설명해도 니가 뭔데 나를 막냐등등 진짜 살면서 세상 이기적이고 미친넘들이 진짜 많다는걸 알게됨 하루에 한번씩 쌍욕먹어가면서 일하는데 웃으면서 도와드리려고 해도 진짜 한두번 데이다 보면 인간에 대한 혐오감마져듬..진짜 아줌마 아저씨 어르신들 특히 기성세대들 진짜 못배우고 막무가네 많음
그리고 의사들이나 병원직원들이 권위의식이 쩔어있고 내방하는 환자와 보호자보다 기본적인 손소독도 않하고 기본적인걸 안지킴ㄷㄷ
코로나 터지면 누구탓을 할수가 없음 ..
확실치않음 인공호흡은 하시지말아야해요
이분이 독극물로 심정지 상태라면 구조자도 위험해집니다 참고하세용 가슴압박만로 충분합니다!
마흔넘은 아저씨입니다 중학생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게 살아생전 딱 한번 둘이서 목욕탕 갔던 그때입니다.. 지금은 그를 닮은 손자가 태어나 날이 좋으면 무조건 나가려고합니다.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살아생전에 상처주지말고 내가족 나와 유전자를 공유한 분들과 많은 시간을 보냅시다...ㅠ
나이타령은 와하노?
꼰대냄새 좀 풍기지마라 캐세키야
@@legendhwang889 정신병 있음?
@@spj9259 조끄튼쉑히야 깝치다쳐맞지말고 꺼지라 그냥
@@spj9259 병신쉑히야 외롭나? 관심받고싶나?
@@spj9259 정병이거나 잼민이거나
응급의학과분은 유쾌하셔서 그나마 웃으면서 봤는데 종양내과분 나오고부터 아버님 이야기에 암환자분들 이야기 나오니까 눈이 벌게지고 임종방에서 트로트들으며 돌아가신분 이야기 듣고 눈물이 그냥 줄줄흘렀네요.. 있을때 잘하란말이 참 당연하고도 지키기 힘든데 그럴수록 잘할수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요약
1.오토바이 타지말자
2.술 먹지말자
오토바이 타지 말라는게 아니라 개ㅈㄹ하면서 타지 말라는 거임
고마워용ㅎ
이런건 시간내서 봐라.
@@승헌-w4n 그냥 타지마라는거지 ㅋㅋㅋ
안전하게타면 사고안납니까 지인친구중에
오토바이로 꼭 한명씩은 죽었더만
플러스 전동킥보드
제발좀 그만타라 응급실에 환자넘친다
저는 1년7개월차 경차 배달원입니다
저도처음에는 이게 금전적으로 손해지않을까
하면서도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없고 자율적인 근무가 장점이라 시작하게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수입은 보통?정도였지만
그보다 일하면서 느낀점은
오토바이 사고를 몇차례 가까이서 보고난후로 음.. 더 안전에 주의하며
배달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단건배달 이 원칙을 고수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랑은아니지만 지금까지 불법주정차는
픽업을 위해 좀 했지만 신호는
절대 한번도 어긴적없습니다.
기사님들도 난 배달중이니까
사람들이 이해해주겠지 이런 마인드보다는
사람들의 안전을 신경쓰면서 근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불가능에 가까운소리라고 생각하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해가면서 배달하는 형태는
저는 목에 칼이들어와도 잘못됬고
개선되야하는 부분이라고 얘기할껍니다
라이더로써 대우를 받으실려면
룰을 지켜야합니다 룰을 어기고
돈을 버는데 사람들에게 대우를
받고싶은 모순적인 생각들
나중에 부모가 됬을때 얘들 앞에서
과연 나는 정직하게 떳떳하게 돈버는사람인지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하루 20만원,30만원,40만원
잘모르는사람들은 부럽다하시는데
부러워 하실게아니라
안전에 주의하고 보행자들에게 피해주지않고 발생한 수입인지
물어보는게 저는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맞아요 사람답게 살려고 일하는건데 ..항상 건강하세요
이게 맞지 ㅋㅋ 무작정 신호 다 지키며 배달하면 얼마 못 버네 어쩌네 주절거리는 충들이 딸배충 소리 듣고 이런 깨어있는 사람들까지 안 좋게 보이게 함 뭐가 됐든 법을 어기는 새끼들은 다 하루 빨리 남들한테 피해 주지 말고 혼자 얌전히 뒤져야함
요즘 장마인데 조심하세요 안전 또 안전입니다
감사합니다 ㅎ
수고많으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응급실 선생님들께도 감사하지만, 응급처치 해주시는 구급대원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희 엄마 살려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종양내과 선생님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암환자를 잘 이해하시는 분이라 환자들에게도 많은 위로를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목소리나 말씀하시는 것도 많이 안정적이고 어린 환자분들 생각하는 모습에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목소리나 분위기가 정말 배운분이라는게 딱 느껴지네요. 발음도 좋으셔서 듣기도 편한듯
유퀴즈에 그 23층에서떨어진 그 중학생 있잖아요 평소에도 베란다통해서 집들어가던..그 유별나다던 그 분...ㅋㅋㅋ불러줬으면ㅜㅜ
@@김지민-d6v 심지어 그 애 부모가 ‘우리애가 좀 유별나서…’라고했음ㅋㅋㅋㅋㅋㅋ
@Yoon Minnie 무슨 스파이더맨도 아니고 23층을 벽 탓나요 ㅋㅋ
@Yoon Minnie 님한테 안따졌어요 그 사건이 그렇단거지.. 혼잣말 같은 급이라 보면 됩니다
@@Miny_1118 피해의식있으신가 ㅋㅋㅋㅋ
어떻게 살았지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져서 응급실갔는데 병원 티오가 안나온다고 진짜 의사분들이 식은땀 흘리면서 병원 찾고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소리지르면서 아! 우리 아들부터 해달라고! 이러는거에요 ㅋㅋ 그거 듣자마자 의사선생님이 지금 더 급한환자 안보여요! 이러고 버럭 혼내니까 조용해지더라고요 ㅎㅎ … 정말이지 지금이야 웃으며 말하지만 그때는 정말 너무 화나더라구요
와.. 멋지네..
그 아지매도 이해는 돠는데 너무 자기 자식만 생각했네
의료인도 사람인데 그렇게 떼쓰는 사람들 말 다 들어주고 싶지도 않고 나도 같이 정말 화내고 싶다. 아 왜 안와!! 이러면 좀 기다리세요!! 하고 말하고 싶고 진짜 욱함.
전에 cpr 배울 때 (일반인 대상) ‘인공호흡’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쓰러진 원인에 너무 여러 변수가 있고, 감염 등의 위험이 있고, 일반인들은 그 시간에 오히려 심장마사지를 계속 하는 것이 시간이 지체되지 않고 효과적이라고 배웠습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응급구조대회 준비도 했었고 사범대생이라 꾸준히 필수로 교육을 받습니다.)
영상 재밌게 보다가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여 아는 것은 부족하지만 조금 적어보았습니다🙏🏻
맞아요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그렇게 바뀌었습니다 :) 모르시는 분들 많을 수도 있는데 참고해주세요!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어린아이나 상대적으로 약한 체구도 동일한 강도로 cpr을 하면 되나요?
@@jiiiiiiiin1 영아 cpr과 소아 cpr은 따로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하는거랑 한손으로만 누르는 방법인데 자세한 방법은 유튜브에 검색해보시면 나올꺼같네요.
@@jiiiiiiiin1 유아는 중지와 약지, 소아는 한 손으로 실시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인공호흡을 하지 않을땐 30회씩 심장압박->의식 돌아올때까지 심장압박 이렇게 해야하는건가요??
의사분들 말씀 조리있게 잘 하신다 그리고 듣는 사람의 지식 수준까지 고려해서 말씀하시는 거까지...
엄마가 눈에 흙이 들어가도 절대 안된다는게 오토바이인데 엄마말 들어야지 ㅎ...
@미망TV 왜 들어오는거야!! 알겠어 안들어갈게
허리 숙여서 타는 오토바이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 정신이 확드네요 혼자 조심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차들이 오도바이 무시하는 경향이 많음..
사고나면 진짜 몸 어디한곳이 평생 고장
근데 오토바이 없으면 우리 배달 못시켜먹음
오토바이 너무 멋지긴한데 너무 위험해서....
3-4일을 쉬어야할만큼 엄청 빡시다는거겠지...ㅠ 정말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ㅠ
어휴... 멍청아... 니가 현대 자동차 공장 하하청에서 막교대나 택배 상하차 일을 해 봐야 인생을 알긋지..
엄청 빡세고 힘들면 왜 의사 못 해서 난리겟냐?? 생각을 좀 하고 살자..
유튜브에도 의사 유투버가 넘치고 넘치는데 왜 그렇게 많겠냐..??
@@catchtiger205 ㅋㅋㅋㅋㅋ니같긍 노동자나부량이가 뭘 알겠냐ㅋㅋㅋㅋㅋ
@@park51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직업에 귀천은 없는데 쟤는 사람이 천한듯
@@catchtiger205 영상이나 좀 보고 이야기하이소 아재
딱보니 댓글로 싸울 목적으로 들어온 것 같은데
나잇값 좀 합시다 창피해요
@@park5178 그와중에 노동자 무시하는 너도 답이 없긴 함 ㅋㅋ
응급실 의사샘 너무나 온화하고 초긍정이셔서 감동했어요.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두 아는데 ㅎㅎㅎ 매 순간을 미루지 않고 좋은 일 많이 하고 지내시는 멋진 아빠네요. 바쁘시겠지만 티비엔 이런 분들이 많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항암치료 의사선생님의 임종에 대한 가족들의 집착과 환자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합니다. 내 아이들에게 미리 말해둬야겠어요.
저는 의사선생님 진짜 존경합니다. 신과 인간계의 중간에 계신 반은 신, 반은 인간이신 분들이신 것 같아요. 저는 피만 봐도 기절하겠는데ㅠ 수술과 치료를 해서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시는 거 보면 정말 경이롭습니다. 마치 신이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주시는 분들 같아서..저는 진짜 세상의 의사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래서 의사선생님들은 대접받고 부를 쌓아도 마땅한 분들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이부지 꿈이 할리 오토바이 사는 건데 우리엄마가 항상 그렇게 타고 싶으면 이혼 하고 타라고 하심 ㅋㅋㅋ케
그런 아버지께 GTA 5를 추천해드립니다. 원없이 달릴 수 있음
여자말 잘들으면 가정이 평화롭다
@@LassIsolet ㅅㅂㅋㅋㅋㅋ
영원히 간다~
근데 진짜 오토바이가 로망이라고들 하지만 ㅠㅠ 저희 아버지도 오토바이 타고 다리 골절 한 번 되시고 두번다시 안타시구 동생도 오토바이 친구들이랑 타다가 다리 피부 찢어지고 나서는 두번 다시 안 타 더라구요... 멋은 잇지만 정말 위험해서 왠만해선 정말 아내 말 가족 말 잘 들어야해요 굳이 타려면 차라리 차를 타세요....
20대때 스쿠터 타다가 택시와 부딪혔는데 공중에 뜬 짧은 시간동안 제 인생이 필름처럼 뇌리에 스치는 경험을 했습니다. 순간 "내가 죽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뭔가 따뜻한 느낌을 받으면서 바닥에 떨어졌고 5미터 이상을 날아갔는데 다행히 거의 다치지 않았어요~진짜 오토바이는 요단강 프리패스로 건너갑니다...
조상님이 도왔네요..
다른 분 말씀처럼 조상님께서 지켜주신 거네요. 따뜻한 느낌이라니..
@@노문빈-g4b 지금까지도 조상님이 도와주셨다 생각하고 착실히 살고있습니다ㅎㅎ
@@DayMixCoffee 진짜 조상님이 도와주신것 같아요~심지어 한겨울이라서 교통사고나면 더 위험했거든요
전 초3때 오토바이랑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났었죠
-오토바이가 가장 싫다는 말..정말 공감합니다.
오토바이는 사고나면 정말 최소 전신마비나 사망
그런 말이있어요. 첫사고는 경상
두번째사고는 중상혹은 중경상
세번째사고는 사망 이라고...
첫사고에도 죽는경우가 많아요
사고3번 났는데 일상생활에 문제 없습니다.
@@raintree268 천운인줄 앞고 안전주행하시면 될듯
저희 엄마가 버스의 위협운전에 살짝 삐끗했는데 팔 어깨 갈비뼈등 아주 아작 났어요 기사들 또라이 많음
진짜 유퀴즈 유익한듯..너무 개꿀잼인것으로도 충분한데 유익하기까지 함.
힝 갑자기 감정이 복 바쳐서 눈물이 흐르고 있는데 존나 해맑게 c플러스 광고 나옴
그런거싫어서 프리미엄 쓰고있습니다 광고 여러므로 극혐..
@@hun8190 11ㅂ
프사랑 닉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
어쩌다 응급실 갈 상황이 생기면 매번 들어갈때 뭔가 죄송해짐… 나는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 환자같아서ㅠㅠ 응급실에 근무하시는 의료진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소주라는 희석주를 가져다가 술이라고 먹고있지만 사실은 화학약품이고 향기나는 알코올이다
몸에 안좋은걸 알면서 남들도 하니까라는 안전불감증 마인드로 안일하게 생각하는 문화는 바뀌어야한다.
진짜 초록병 소주는 구데기술임
타피오카라는 버블티에 들어가는걸로 만든 알콜에 설탕이랑 향기 섞어서 파는거임
@@slee7719 잘 대응 하신 것 같은데요 별게다 실망이시네
@@slee7719 당신 오늘 처음봤지만 그냥 실망스럽네요
엄밀히 말해서 희석식 소주가 화학약품은 아니고.. 전분으로 만든 순수한 주정(에틸알코올)에 물을 타서 도수를 맞춘다음 감미료를 타서 만듭니다.
그럼 제대로 만든 술들은 성분이 다르냐? 아닙니다 똑같이 에틸알코올입니다. 물론 이게 희석식소주가 제대로된 술이다 라는 말은 절대 될 수 없고, 한국 술의 다양성을 다 죽여버린 악주입니다만.. 그렇다고 화학약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지나가던 술꾼
응~~ 그렇게 노잼으로 살거면 오래 사는 이유도 없어
유퀴즈에서 이국종교수님도 뵐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응급실과 중증외상센터의 차이를 혼동하고계시는분이 너무많다고하더라구요
저희 아부지 자영업자셔서 오토바이 모시다가 여러 번 다쳐셨는데 최근에 사고로 폐차했습니다.. 제가 앞으로 타고 다니지 말라고 계속 당부해드렸는데.. 더이상 다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차를 모는 본인도 사고 내고싶지않고 사고나면 끔직합니다.더이상 다치시지않게 막아주십시요.부디 아버님이 더이상 다치시지않고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자영업자인데 아빠가 주로 배달하는데 예전에 오토바이타고 가다가 도로 옆에 주차된 차가 문을 열어서 사고가 났는데 다행이 별로 다치진 않았어요
저희 아부지도 배달사업하시는데 하루에 라이더님들 크고 작은 사고 한 두개씩은 꼭 나더라구요..
소주는 화학약품 맞지 왜케 술에 환장들 하는지 모르겠음
근데 그렇게 따지면 음식도 화합물에 불과한거임
소주는 쓰래기임
췌장,간 망치기에는 소주가 최고지
기분만좋고 나머지 다손해
ㅇㅈ 먹어도 적당히 먹고 민폐 좀 안끼쳤으면
김범석 교수님은 친절하면서도 조곤조곤 말씀하시는게 암환자분들이 정말 많이 의지가 될 것 같아요 ㅠㅠ
저도 혈액종양내과 교수님 수업을 들었었는데, 4기 암환자 분들을 주로 보시고 호스피스병동도 담당하시는 교수님이라 그런지 환자분들께 정말 많은 배려를 해 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학생들한데도 말 한 마디 허투루 하지 않으시고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의대 교수님이 이럴수도 있구나 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종양내과 교수님들은 천사가 아닐까 싶은…
@@백수-m3u 말씀에서 성품이 보이네요~
병원 가면 환자가 아닌, 사이 안 좋은 제자 대하듯 가르칠려고 환자 무시하는 의사 있더라구요.
병원이 썰렁~~~~
개인병원은 시간이 돈이지만....ㅎ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하시는 의사는 환자가 많더라구요.
저도 그런 곳이 믿음이 가구요.
마음 따듯한 의사, 능력있는 멋진 의사 되시길~응원드려요!
여기 나오시는 의사 선생님분들은
정말 긍정적이고, 존경심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3:30 초쯤 나오는 상황과 거의 흡사한 일이 시댁쪽 한분이 계셨는데 그분.. 걸어들어오시고 화장실도 가시고 대화도 다 하셨는데 몇시간후에 돌아가셨어요. 살아나신분들은 기적입니다.
역시 큰 충격이 왔다가 외관으론 멀쩡해보인다더라도 병원에 가보는게 좋겠네요..
암환자들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남은 기간을 말해주시는거에 대해, 죽음에 대해 말한다는것이 어렵다는거에 대해 진짜 크게 공감되네요. 저는 고3인데 얼마전에 가장 친했던 친구중 한명을 잃었습니다. 친구들이 "얘기 들었냐", "학교 끝나고 어디 좀 가자."라고 하는데 "왜~ 어디가는데~"하고 장난스럽게 말하는데 친구 표정이 안좋고 입을 못 열더라고요... 그러다가 다른 친구에게 들었는데 충격을 크게 받았어요.. 그러고 장례식 가기 전에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 가는데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나 병원 갔다올게."
"왜? 어디아파?"
"아니 ㅇㅇ이가..."
"왜? ㅇㅇ이 입원했어? 왜 무슨일인데. 말 좀 해봐."
하는데 입이 안 떨어지고 목소리가 떨리더라고요....
그러고 장례식에 가서 친구들과 엄청 울고 왔습니다.
이번주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ㅇㅇ이 보러 한번 가보려구요..
너무ㅜ슬프고 놀랫겟어요 ㅠㅠ
너무 안타까워요...얼마나 마음 아프셨을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ㅋㅋㅋ저렇게 웃으면서 하하호호 얘기하시지만 응급실 진짜 힘듭니다 ㅠㅜ 저분은 그 힘든걸 버티고 버텨서 여기까지 오신분이에요.....
응급실 의사분이 술을 먹는 이나라의 문화가 잘못되었다고 소신있게 말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실 술 나쁜거 사람들이 다 알고있지만 끊어야지 하면서도 어려운게 사실이죠 그래도 따끔히 이야기하는 멋지십니다
존경합니다 응급의학과 의사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119에 실려갔는데 이미 의식은 없었고 차 안에서 에피네프린은 놔주셨다고 들었어요. 도착했을때 응급실에 있던 많은 의사샘들이 달려오신걸 얼핏 보고 또 기절했는데 나중에 들으니 진짜 얼굴이랑 온몸이 풍선처럼 부풀고 숨도 안쉬어서 위급했다고 하드라고요..진짜 쇼크로 가끔 응급실갈때 무섭고 살았다는 안도감에 목이 부어 말은 못하고 눈물 줄줄 흘리면서도 의식속에선 의사샘들한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그말만 되뇌였네요!!진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에피까지면 조금 많이 위험하셨던 상황이셨네요.. 앞으로는 건강하게 지내세요..!
항상
조심하셔야겠네요
힘내세요
아이가 알러지가 심해 아나필락시스 한번 온 뒤로는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해 집과 유치원에 에피네프린 주사 항시 가지고 있어요 love loring 님 글 보니 남일 같지가 않아 댓글 달고 가요T.T 항상 건강 조심하셔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레르기를 최소화 하려고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도 안받으려 하고 음식조심하고있어요~
응급에피 주사기도 집이랑 직장에 두었지만 외부에서 예기치 못할땐 참 답이 없는것 같아요, 늘 조심하고 있는데도 갑자기 그러니ㅠ.ㅠ
@@BTS-Jin0613 응급에피는 가방에 늘 챙겨다니시구, 또 카드처럼 아낙필락시스 쇼크가 있다는 걸 알릴 수 있는 카드같은 것을 만들어서 들고 다니세요. 그래야 위급한 상황에서 빠른 대처가 가능할거예요.
존경합니다 의료진분들
최석재 선생님 예전에 응급의학과 다큐멘터리에 나오셨을 때 인상 깊게 봤는데 오랜만에 뵈니까 좋네요. 항상 고생하시는 의사분들 감사합니다!
예전에 최석재선생님하고 같이 일한적이 있는데, 인간적으로도 정말 좋은 분이세요. 내가 아는 그분이 맞나 했는데 너무 반갑습니다.
초5때 아버지 대장암으로 수술 받으셨던걸 중3때 알았었습니다. 그 당시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변비가 심하게 있어서 똥 빼러 가신다고 유쾌하게 웃으시면서 병원에 입원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40대에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중3때 아버지가 암으로 힘들어 하셨다는걸 모르고 집안이 힘들어졌던 것만을 원망한 제 자신에게 아직도 힘든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힘든 상황 일수록 가족에게 알려주세요..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부모입장에선 아이가 충격받을까봐 그러셨던것 같아요. 괜찮아지셨으니 다행입니다..!!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의 울음소리는 설명못할정도라는데..
영상으로 접한 적 있는데 잊을 수가 없더라구요 땅이 무너지는 소리.. 포효한다.. 뭐라 말로 표현할 길 없어요
세상에서 가장 절망하는 울부짖음이라고 해야 맞을까요.... 아직도 가슴에 박힙니다
최근 꼬꼬무에서 그런 장면이 나왔는데 어후...말도 못해요..
작년에 아주대 장례식장에서 백모상 이틀날에....1층 로비에서 급작스럽게 어린자식을 먼저 떠나보내고 통곡하시던 어머님의 소리가 아주.....에휴.....아침에 장례식장 호실도 저희호실 바로 건너편이라 저희발인때까지 내내 통곡하시다 기절하시고...통곡하시다 기절하시고.......에휴.......에휴.....
저 만삭에 큰오빠가 길에쓰러진지 4일만에 돌아가셨는데 엄마가 정줄을 놓으시더라구요 작은오빠한테 누구냐고 그러고 만삭인 저도 신경안쓰시더라는....ㅠㅠ그정도로 고통스럽고 힘든일이겠죠ㅠㅠ울음이야뭐 말해뭐해여ㅜㅜ같이울고쓰러진엄마챙기느라 뱃속아기한테 얼마나 미안했는지...에휴
어디서 봤는데
남편잃은 아내는 과부
아내잃은 남편은 홀아비
부모잃은 아이는 고아
이렇게 부르는 말이 있다는데
자식잃은 부모는 부르는 말이 없다네요
권역외상센터 중환자실에 근무하는데... 진짜 오도바이... 그만 타세요... 심지어 왜 그렇게 나이드신 어머님 아버님들.. 많이 타시나요... 진짜... 자전거도 진짜 조심히 타시고..... 퀵보드 진짜... 제발.........그런거 타시다가 진짜 익파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익파는 첨 들어보네요 뒤졌다는 뜻인가요?
@@user-hs1rd3ji5k Expire의 줄임말, 사망했다는 뜻입니다
@@user-hs1rd3ji5k 넹 디졌다는 말임니당
울 아들이 응급과 의사인데~ㅠ난 이렇게 힘들줄 몰랐네요. 왜 긴급한 응급과를 선택했는지..속으로만 걱정했는데 나름 뜻이 있겠죠! 엄마로서 기도로 힘을 보태줘야겠어요.
사랑과 지혜로 환자를 잘 치료할 수 있도록~
몇년 전 일이에요. 저희 엄마가 뇌경색으로 응급실에 가셨었고 다행히 초기 처치가 빨라서 입원을 위해 응급실에서 대기를 했었죠. 정말 정신없고 시장같은 곳이 응급실이었어요. 생사가 넘나드는 곳이라 간호사도 의사도 정말 종종걸음으로 뛰어다니세요. 구급대분들도 자주 오시고요. 옆 자리에 교통사고로 손목 뼈가 부러진 대학생 환자가 실려왔는데 아프다고 살려달라 울었어요. 의사 분이 오셔서 몇마디 묻고 촉진하면서 이렇게 말씀 하셨죠." 응 안죽어요. 좀 기다려요" ㅎㅎㅎ 그때 응급실이 어떤 곳인지 절감했어요. 응급실은 위급한 사람이 최 우선 목숨을 붙여두는게 목적인 곳이라는 걸요.
이런 말이 있죠. 응급실은 뭐하는 곳이냐고 기자가 물으니 응급의학과 의사분이 "응급실은 죽을 사람의 생명을 강제로 붙잡아 수술실로 보내는 곳입니다" 라고 답하셨었습니다.
응급의학과 최석재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봉사활동도 매주하시고 대단하신 분입니다
ㅠㅠ왜 종양내과 선생님 이야기는 없지 뒤에 보면서 펑펑 울었어요 마지막 삶에 함께 해주시고 봐주시는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예전에 응급실 내원했을 때
그런 시장바닥같은 곳 없었고.. 간호사에게 왜 안봐주냐고 뭐라하는 사람들도 있고.. 난리였음...
간호사들은 컴플레인에 대해 설명한다고 본인 일, 다른 환자들 처치 하는 거 더 더뎌지고.....
컴플레인 할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조금 기다리면 되지 않나.... 응급실이란게 떼쓴다고 먼저 봐주는 곳도 중증도에 따라 보는건데....
응급실 안 가서 모르시나본데 응급실에 들어간단 건 기본적으로 거기 있는 매 순간 순간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짐을 의미합니다. 침대에 누워 있는 그 순간, 내가 분명 너무 급하고 무서워서 응급실에 갔더라도 집에 가고 싶을만큼 돈이 매순간 정말 어마어마하게 깨집니다. 본인이 그 돈 직접 내보시면 알게 될거에요
@@HAND_AXE 의료비는 시간당 돈내는게 아니라 치료행위당 돈을받는거예요~ 응급실 가면 비싼 이유는 응급실이기 때문이지 치료까지 오래 기다리기때문은 아닙니다^^
저는 중증도에 상관없이 결국 내 건강, 내 가족의 건강이 최우선이니 그런 반응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할 땐 작성자님 의견에 동의하나, 만일 내 가족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재촉하지 않을 자신이 없네요..
@@HAND_AXE 입원도 아니고 무슨 응급실에서 기다리는데 돈을 내요? ㅋㅋㅋㅋㅋ
@@공차누 이런 사람들때문에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사람들이 죽어가는거지
내 친구 응급실에서 일하는데 진짜 한달일하면 정신나갈곳임 말그대로 병원이라 정상적인 사람이 없음
@@nameis120 그걸 감안하고 선택한거 아니냐니 이딴말 하는거 너무 싫음 의사들도 결국 사람인데
@@skyub75 사실아닌가여? 사람생명 지킬려고 일하는곳이니 아무래도 평소 우리가 일하는곳과는 다른곳이죠.. 대표적으로 소방관, 경찰관 등이있죠
@@skyub75 적성에 안맞으면 안하는게 맞죠
그냥 힘들겠구나 해주면 되지 꼭 적성안맞으면 하지마라 힘든거 감안하고 간거 아니냐 이런말들 하시네..
@@오리-i2i 그건 그걸 선택한 사람이 "내가 선택한 일이니 감내해야죠"라고 말하는것이지 외부에서 "니가 선택했으니 감내해라"말할 문젠 아니죠.. 이국종쌤이나 소방관분들같이 사명감으로 일하시는 분들한테 굳이 그렇게 말해야 할까요?
진짜 20대 초반때 응급실 전담 보안요원 1년 해봤는데 술취한 만취자들 오면 답없음 특히 폭력성 다분하고 말 안들어먹고 그런 만취자 오면 대전쟁 터지는거... 그외에도 진짜.. 별의뱔 사람들 다봄 정신적으로 문제 있으신 분들, 자살기도자 그리고 고인 돠시는 분들도 많이보고 응급의학과 의사분들이랑 간호사분들 그리고 응급실 원무과 분들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