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뇌사자 이식을 통해서 신장 이식을 받은지 딱 한달 되는 사람입니다. 하루 아침에 장애인이 되었고, 왼쪽 눈의 시력도 잃었고, 꿈도 포기해야 했습니다. 대학교 생활을 하며 복막투석, 혈액투석을 하며 너무 고통스럽고 좌절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기증자분과 기증자 가족분들 덕분에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감사하며 그분의 몫까지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일주일 전 사촌동생이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저희 이모,이모부에게 너무나 죄송스럽고 감사하다고 인사해주시던 서울성모병원 이식센터 코디네이터 선생님들 생각나네요 끝까지 제 동생 상태, 상황, 수술 진행 상황 하나하나 다 연락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 동생은 너무나 착하고 건강한, 나쁜 짓 한 번 한적이없는 27살 청년이었습니다 제 동생에게 새생명 선물받으신 다섯 분 성별도,나이도 모르지만 새로 선물받으신 삶으로 제 동생 몫까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마지막에 인터뷰에서 우시는 모습 보고, 저런 뜨거운 마음이 있으시니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어가실 수 있는 분이구나.. 생각했어요. 기증자분과 수여자분 그리고 그분들을 둘러싼 가족들의 슬픔과 기쁨..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실 수 있는 분 같아요. 감정이입도 잘하시는 분 같은데 부디 애쓰시는 동안 고단하지 않으시길 기도합니다.
와~~~ 이 분의 진심이 다 느껴져서 보는 내내 눈물이 나네요. 신혜림 코디네이터님 응급실간호사하시면서도 힘드셨을텐데 소명의식을 가지고 장기기증코디네이터 해주시는 것 존경스럽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지ㅠ) 내일 저도 장기기증서약서 쓰러가야겠습니다. 언제 어떻게 이 세상과 인연이 끝날지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그 순간이 온다면 제가 누군가를 살리고 간다는 것이 너무 가치있는 삶이 될 것 같습니다. 신혜림 코디네이터님 섭외해주신 유퀴즈도 넘 감사합니다.
장기 기증한 후에 시신 마무리까지 도와주세요. 돈을 내주라는 게 아니라 시신수습과 장례식 이송까지는 해주세요. 장례식할 때 염도 하고, 그 모습을 원래 가족이 보잖아요. 장기기증 한 후에 염할 수 있을지, 가족이 볼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기증 서약 받아낼 때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그 뒤에 가족들이 후회하지 않게 해주세요. 장기이식 유족에 대한 지원이 안된 병원이라면 장기이식을 안하는 게 맞아요. 2017년에 분노한 장기기증 유가족의 신문기사가 기억나는데 지금은 나아졌길.
@@lalala.newyork 장기가 다빠져서 후루룩 거리는 시신을 잔뜩벌어진 칼자국 나있는 가족 몸을 그대로 줘서 그대로 차앞자리에 태우고 가셨다는분 . 갔더니 파란쓰레기통안에 내가족몸이 쓰레기처럼 구겨져있었다는분 비닐봉투에 담겨져서 있었다는분 댓글들 봤어요. 좋은 일한 내가족이 쓰레기처럼 돌아왔는데 그 시신보고 안무너질 유가족이 어디있겠어요 최소한의 예의도 없었던거라
그 일이 있고 나서 2018년 4월부터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비협약 병원에서도 병원 측에서 시신 이송, 장례비 540만원 지원, 유가족 지원 시스템 구축 등 많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기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기증자와 사촌 이내의 가족이 이식 대기자 명단에 오를 경우, 대기 순서에 관계 없이 최우선으로 이식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고 해요. 기증자 및 유가족 대우가 많이 나아진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ㅠㅠ
부디 오래오래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장기기증을 하고 떠나신 분과 그 가족들의 마음을 가슴에 얼마나 깊이 담아오셨고 또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자 하셨는지 느껴져요. 나의 사랑하는 사람, 가족을 떠나보내는 이들에게 코디네이터 선생님의 진실된 마음이 큰 위로가 되고 사랑하는 이를 잃어버렸다는 슬픔에 잠김 삶이 아니라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새로운 생명을 이어가게 해줬다는 삶의 소망과 큰 격려가 될거예요. 정말 감사해요.
뇌사 장기 기증, 각막 기증을 신청하고 영상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사후 처리가 잘 안되어 가족들이 더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뉴스를 보면서 매번 망설였어요. 그래도 이 영상 보고나니 기증 신청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드시겠지만 현장에서 더욱 힘내셔서 활동해주세요. 기증자 입장에서 사후에 제 몸이 어떻게 다뤄지는지가 망설인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항상 시스템이 따라오지 못하여 남은 가족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우리 나라도 외국처럼 장기 기증자에 대한 사후 처리가 잘 되길 바래봅니다.
영상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 수혜자님으로 부터 편지 한편을 받았습니다.10년 만에 받은 수혜자님의 편지를 읽고 아버지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나드라구요. 아버지가 보고싶으면서도... 그때 그날 상황에 다시 화가 치밀어올랏습니다.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잘 해주셧으면 좋겟네요 빼고 버리는 듯한 인식이 안들게요.. 그날 생각나면 제가 저희아버지에게 죄 지은 느낌이 아직도 들어요. 수술실 들어가는 길.. 장례식장까지 가는 운구.. 기증자 가족과 수혜자가족과 분리되지 않는 공간... 하나같이 악몽과도 같아요.
읽다가 저희 아빠 생각이 나 눈물나네요. 3년전 신장투석 9년동안 받으시다가 9년만에 뇌사자분이 나타나 이식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후 삶을 되찾으셨고 건강하시면서 매일 운동하시고 그러셨는데 3월말에 코로나로 걸려 5월 13일에 떠나셨습니다.. 이식을 하신지 얼마 안됐는데도 코로나때문에 돌아가신다는 게 믿기지 않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네요...
유퀴즈는 정말 좋은 프로👍 코로나 종식되도 거리에서 진행하는 형식과 더불어 이렇게 화제의 인물/직업을 들여다 보는 포멕 꼭 유지했으면 함. 우리가 사는 사회 속 여러 인물들을 자세하게 알아볼수 있는 걸 다큐, 영화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다루어지는 건 사회 전체에 큰 이득.
기증자와 그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심장이식자 입니다. 제 가슴에 살아 저의 일부가 되시어 저를 살아 숨쉬게 하는 그 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떠나신 그 분 위해 기도 드리며 열심히 살아가려 애쓰고 있습니다. 받고, 살아났으니 저도 그런상황이 오면 제 모든 장기를 기증하려고 합니다.
말씀하시면서 그때 상황 떠올리시고 울컥하는 모습에 저도 코끝이 찡해지네요. 사람의 목숨이 달린 문제라 더 긴박하고 책임감도 많이 느껴질 듯해요. 이식이 안되면 못받고 돌아가시는 분과 가족들도 허망하지만 기증하신 유가족의 허탈함도 클 것같아요. 어렵게 기증을 결정한만큼 이식이 잘 돼서 받은 사람이 건강하게 사시면 기증한 보람이 있을 것같아요. 기증 받으신 분, 두 번째 인생 소중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구급대원이시니 다른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실 수도 있겠네요. 15세 중학생, 20대 남성분 얘기 넘 가슴 아파서 펑펑 울게 되네요. 저도 사후 장기 기증 신청하고싶어요.
한분 한분 소중하고 귀한분이지만 특히나 소방관같은 분들께 공여해주신분은 몇분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시게 되네요 그일을 하는 코디네이터분의 고뇌와 그 무거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으로 오롯이 감당하시는 없어서는 안되는 분들이시네요 기증자와 그 가족분을 공여받는 분들까지 다들 감사합니다
장기 기증을 하고싶다고 생각한건 20대 초반쯤이었는데 은근슬쩍 부모님한테 이야기했다가 너무 반대를 하셔서 늘 그렇게 생각만 한게 10년이 되어가네요! 물론 부모님마음도 이해가 가고 나중에 가정을 꾸렸을때 남겨진 가족들의 생각을 하면 늘 쉽지않은 선택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이 영상을 보고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님의 말씀과 남겨진 이들을 대하는 모습, 마인드를 보고 다시금 생각이 바뀝니다. 이번주 주말엔 꼭 다시 이야기 해보려구요...^^!
주신분 감사드리고 받으시는분 잘살아주세요 누군가는 줄때 내모든걸 드린거고, 받으시는 분도 새로운 인생을 받으신건데, 시간이 지나 그 고마움이 때때로 잊혀질수 있다는 것, 사람인지라 어쩔수 없다는것 이해하면서도 너무 슬프네요. 눈물 소주 한병 흘리고 갑니다. 아멘 관세음보살.....신께 외칩니다. 있는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꼭 이 모습들을 지켜봐 주시길....
![장기기증으로 새 삶을 선물한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러운 딸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40219 방송](http://i.ytimg.com/vi/4_MjQjP3PJw/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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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 숨결을 나눠받으신 다섯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주세요
그리고 잊지말아 주세요
마지막 소원이 있다면 동생에 숨결을 곁에서 딱 한번 느껴봤으면 원이 없겠네요
정말 떠난동생이 그립습니다
가족분들께서 정말 어려운 귀한 일을 하셨네요. 동생분 숨결을 이어받으신 다섯분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잘 살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hyunjeekim1173 위로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귀한 삶을 살다 떠나신 동생도 가족분들도 감사하네요
동생이 얼마나 그리울까요 가족은 잃고난후 비로소 소중함을 느낍니다 모두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살아가요
저는 뇌사자 이식을 통해서 신장 이식을 받은지 딱 한달 되는 사람입니다. 하루 아침에 장애인이 되었고, 왼쪽 눈의 시력도 잃었고, 꿈도 포기해야 했습니다. 대학교 생활을 하며 복막투석, 혈액투석을 하며 너무 고통스럽고 좌절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기증자분과 기증자 가족분들 덕분에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감사하며 그분의 몫까지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앞날에 영광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늘 화평만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려요🌸
뜻하시는바 잘 이루시길 빌어요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일주일 전 사촌동생이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저희 이모,이모부에게 너무나 죄송스럽고 감사하다고 인사해주시던 서울성모병원 이식센터 코디네이터 선생님들 생각나네요
끝까지 제 동생 상태, 상황, 수술 진행 상황 하나하나 다 연락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 동생은 너무나 착하고 건강한, 나쁜 짓 한 번 한적이없는 27살 청년이었습니다
제 동생에게 새생명 선물받으신 다섯 분 성별도,나이도 모르지만 새로 선물받으신 삶으로 제 동생 몫까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저도 폐이식한 사람입니다.기증자분이 저에게 폐를 주셔서 살수 있었습니다.기증자분께 감사하고 남은인생 최선을 다해 살겠습니다.
벌써 13년정도가 된거 같네요 제동생 경균이도 대구 카톨릭에서 뇌사로 장기기증을 했는데....이식받은 모든분들 모두 건강하게 계시겠죠?
동생 생각에...ㅜㅜ 너무 보고싶습니다
정말 존경스럽고 동생분으로 인해 그분들도 항상 감사하며 잘 살것입니다...보고싶은 그마음 당연한거니 이제는 편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생분이 이세상을 떠난게 아니라 동생분의 생명을 이어받은 누군가의 의해 백성균님과 같은하늘 아래서 동생분의 일부가 같이 살아 간다 생각하십시요....
가족들이 참 대단한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인터뷰에서 우시는 모습 보고, 저런 뜨거운 마음이 있으시니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어가실 수 있는 분이구나.. 생각했어요. 기증자분과 수여자분 그리고 그분들을 둘러싼 가족들의 슬픔과 기쁨..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실 수 있는 분 같아요. 감정이입도 잘하시는 분 같은데 부디 애쓰시는 동안 고단하지 않으시길 기도합니다.
파랑새는 우리 곁에 있었네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신다는 표현이 너무 정확하네요 ㅜㅜ
마음의 우체부이신 것이지요 ㅜㅜ
뭉클하네요...기증하신분의 선물로 수많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실 수 있는 소방관님을 구하셨으니...너무 너무 큰 가치를 남기고 가셨네요... 왜 자꾸 누물이 나는지...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마지막 자식의 모습을 마주한다는게 상상조차 안가요....
그 부모의 심정을 정말 1%도 이해 못하겠지만 너무 천사같은 분들이네요....
보는 내내 울었습니다. 생명의 숭고함에 뭐라 표현할 말이 없네요.. 저도 장기기증 할 마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행동하진 못했는데 정말 제게 큰 울림이 되는 인터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 사내 자식이 이런 거 보고 처음 우네요 항상 행복하시길…
와~~~ 이 분의 진심이 다 느껴져서 보는 내내 눈물이 나네요.
신혜림 코디네이터님 응급실간호사하시면서도 힘드셨을텐데
소명의식을 가지고 장기기증코디네이터 해주시는 것 존경스럽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지ㅠ)
내일 저도 장기기증서약서 쓰러가야겠습니다.
언제 어떻게 이 세상과 인연이 끝날지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그 순간이 온다면 제가 누군가를 살리고 간다는 것이 너무 가치있는 삶이 될 것 같습니다.
신혜림 코디네이터님 섭외해주신 유퀴즈도 넘 감사합니다.
장기기증 서약서 전에 썼는데 정말 간편하더라구요 온라인으로 했었던 것 같은데 왜 이걸 이제서야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다가도 오늘 영상 보니 신청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기기증 신청서작성하셨어요?
아무리 좋은뜻이라지만 ㅠㅠ 사랑하는가족의 장기를 다빼간다면 너무 슬프고 쉬운결정이아닐꺼같아요 당사자가 장기기증서작성했는데도 보호자들은 모르는경우가있어어 가족들이 반대하는경우도 많다고하더라구요 장기기증? 좋은데? 신청해야지 하고 가족들과 상의없이 덜컥 혼자결정하는건아닌거같아요
@@WhattheFuck18
맞아요 저희 어머니가 먼저 하시고 저도 신청했어요~ 좋은 의도로 하더라도 가족들과 상의하고 하세요~
계속 울컥해요.. 기증하시는 가족분들도 기증을 권유하는 선생님도 쉽지 않으실텐데 덕분에 많은 생명이 새로운 삶을 살 수있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어머니는 장기는 아니고 골수 이식을 받으셨는데 별 탈 없이 너무 잘 지내고 계세요. 어떤 분이 기증하신 건지.. 덕분입니다🥺
장기 기증한 후에 시신 마무리까지 도와주세요. 돈을 내주라는 게 아니라 시신수습과 장례식 이송까지는 해주세요.
장례식할 때 염도 하고, 그 모습을 원래 가족이 보잖아요. 장기기증 한 후에 염할 수 있을지, 가족이 볼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기증 서약 받아낼 때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그 뒤에 가족들이 후회하지 않게 해주세요.
장기이식 유족에 대한 지원이 안된 병원이라면 장기이식을 안하는 게 맞아요. 2017년에 분노한 장기기증 유가족의 신문기사가 기억나는데 지금은 나아졌길.
이게 정확히 어떤건지 가늠이 잘 안되네요… 수술 후 장기가 빠져나간걸 유족들이 본다는 얘긴가요?
@@lalala.newyork 얼핏 예전에 뉴스인가 기증수술하고 남은 시체는 가족들이 알아서 하라고 그냥 줬다는걸 본거같네요
@@lalala.newyork 장기가 다빠져서 후루룩 거리는 시신을 잔뜩벌어진 칼자국 나있는 가족 몸을 그대로 줘서 그대로 차앞자리에 태우고
가셨다는분 . 갔더니 파란쓰레기통안에 내가족몸이 쓰레기처럼 구겨져있었다는분 비닐봉투에 담겨져서 있었다는분 댓글들 봤어요. 좋은 일한 내가족이 쓰레기처럼 돌아왔는데 그 시신보고 안무너질 유가족이 어디있겠어요 최소한의 예의도 없었던거라
@@DD-iy3jn 와... 듣기만해도 기가막히고 가슴아프네요 장기기증 생각하는중인데 지금은 처우가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안그러면 기증 못할거같아요 ㅜㅜ
@@DD-iy3jn 헐 어디에있어요?
기증자, 의료진, 관계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일반인인 저희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신혜림 코디네이터 님의 말씀처럼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었을 그가 남긴 '생명' 으로 '생명'을 연장하는
숭고한 그 일을 ...
참으로 힘들지만 계속 하고 싶다는 결연한 말씀에 깊은 감동과 감사를 느낍니다.
예전 뉴스에.. 기증자 몸에서 장기 다 빼낸 다음에 기증자 가족들에게 시신 찾아가라고 전화 한통화 했다는 뉴스 보면서 저는 기증 할 생각이 없어졌네요. 기증자와 기증자 가족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시스템이되야 더 많은 기중자가 나올갓 같내요.
슬프네여 ㅜ
저도 이런말을 듣고 어차피 죽을 몸이면 기증하고싶었지만 기증후처리가 소름이라 기증할맘이 싹 사라졌는데 제발 바꼈으면 좋겠다
맞아요.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시신 희생에 대해 , 가족에 대한 숭고한 배려와 예의가 없는 , 필요함 만 취 하고 내몰라라 물건 취급하는 의료 시스템에 가족에 시신을 맞기고 싶지 않네요.
그 일이 있고 나서 2018년 4월부터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비협약 병원에서도 병원 측에서 시신 이송, 장례비 540만원 지원, 유가족 지원 시스템 구축 등 많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기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기증자와 사촌 이내의 가족이 이식 대기자 명단에 오를 경우, 대기 순서에 관계 없이 최우선으로 이식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고 해요. 기증자 및 유가족 대우가 많이 나아진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ㅠㅠ
@@oesnod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장기기증 신청이 후회되지 않네요!
리스펙 합니다. 의료진,코디네이터,증여자,환자 모두. 세상이 하나되는 기적입니다.
잘 살아야겠다. 열심히 살아야 겠다.
마지막 22세 남성분이 가슴을 울리네요 ㅠㅠ
열심히 삽시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라요
슬프다
마지막에 "잘 해보겠습니다"라고 하실때..제 눈에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감사합니다 그자리에 계셔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렇게 말해주셔서.......
하..ㅠ 선생님의 꾹꾹 누른 진심이 너무 따뜻해서 눈물이 멈추질않네요ㅠ
아이와 헤어지는 엄마의 마지막 말은 언제들어도 눈물이 펑펑이네요
사명감없이 할 수 없는 일이네요ㅠㅠ 우리나라도 장기기증에서 끝나지 않고 기증 후에도 미국처럼 남은 가족들이 고인을 추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부디 오래오래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장기기증을 하고 떠나신 분과 그 가족들의 마음을 가슴에 얼마나 깊이 담아오셨고 또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자 하셨는지
느껴져요.
나의 사랑하는 사람, 가족을 떠나보내는 이들에게 코디네이터 선생님의 진실된 마음이 큰 위로가 되고
사랑하는 이를 잃어버렸다는 슬픔에 잠김 삶이 아니라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새로운 생명을 이어가게 해줬다는 삶의 소망과 큰 격려가 될거예요.
정말 감사해요.
눈물의 의미를 감정을...다 알순 없어도
조금은 알거 같아요
저도 눈물이 나네요
숭고한 기증 너무 감사합니다 🙏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생명의 고귀함을 다시한번 느끼며, 이런 중요한 일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말씀 하나하나에 진심이 느껴지고 천사시네요
기증자분들 좋은 곳에 가셔서 행복했음좋갰고 그 가족 또한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
감동에 가슴 저려옵니다
눈물 한박아지 흘리고
당신의 삶이 사랑으로
넘치기 바랍니다
그 정신에 감사드립니다💓💓💓💓💓
진짜...코디네이터분 마지막에 눈물 흘리실때...온감정이 다 전해지는 느낌....영상으로 보는거지만..그게 어떤맘인지 느껴지는...ㅠㅠ
너무 감사한일입니다
기증자분들. 감사합니다
생명을...살릴수있게 기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증하고 천국가신 공여자분들을 대신해서 단호히 진심으로 말씀해주신게 느껴지네요…
이 분 영상보고 장기기증 신청했어요.......이 분이라면 믿고 맏길수있을거같아서요....
저도 장기기증 신청했어요...
@한율 이 사는데 지장은없어요.....
@한율 이 왜 하냐니... 혹시나 사고를 당해서 뇌사상태가됐을때를 대비해서 하는거지
뇌사 장기 기증, 각막 기증을 신청하고 영상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사후 처리가 잘 안되어 가족들이 더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뉴스를 보면서 매번 망설였어요.
그래도 이 영상 보고나니 기증 신청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드시겠지만 현장에서 더욱 힘내셔서 활동해주세요.
기증자 입장에서 사후에 제 몸이 어떻게 다뤄지는지가 망설인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항상 시스템이 따라오지 못하여 남은 가족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우리 나라도 외국처럼 장기 기증자에 대한 사후 처리가 잘 되길 바래봅니다.
정말 훌륭하십니다.
저도 했습니다👍👍
훌륭하신 일을 하고계시네요 듣는동안 눈물이 너무 흐르네요 감사해요~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에 감사합니다. 기증자분도 기증자분의 가족분들도 또 이렇게 노력하시는 코디네이터님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사람을 살린다는건 정말 힘들지만 그런만큼 숭고하고 아름다운 일인 것 같아요
눈물을 멈출수 없네요..모든 기증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 수혜자님으로 부터 편지 한편을 받았습니다.10년 만에 받은 수혜자님의 편지를 읽고 아버지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나드라구요.
아버지가 보고싶으면서도... 그때 그날 상황에 다시 화가 치밀어올랏습니다.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잘 해주셧으면 좋겟네요 빼고 버리는 듯한 인식이 안들게요.. 그날 생각나면 제가 저희아버지에게 죄 지은 느낌이 아직도 들어요.
수술실 들어가는 길.. 장례식장까지 가는 운구..
기증자 가족과 수혜자가족과 분리되지 않는 공간...
하나같이 악몽과도 같아요.
저도 뉴스에서 이런 내용의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아들 장기를 기증한 아버님이셨던것 같은데 추후에 고인 수습 문제등 병원의 태도를 보고 정말 많이 후회했다고 그랬었어요~; 힘내세요~ 너무 좋은일 하셨어요...
역시 하면 안되겠네요..그런 한이 남으면 안되겠어요..
많이 힘드셨겠습니다.모두가 천사 같지만은 않은가 보네요.그래도 기증자의 선한 마음은 어떤 식으로도 보답 받을거라 믿습니다.힘내세요.전 기증을 생각하다가 마음을 바꿨습니다.말씀 감사드립니다.
다른이의 생명을위해 다른이의 생명을멈추게하는걸
본인스스로 설득시키고 설명해야하는 그어려움을
어떻게 견뎌낼까요~정말 귀한직업입니다.
무엇보다 기증하는분들에대한 마음씨가 너무
훌륨하시네요!!
와…나라면 너무 맘이 힘들어서 일안하고싶겠다 생각들었는데 너무 대단하십니다..
선생님말씀대로 오랫동안 그자리에 건강히 계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증받으신분들. 제발 평생 잊지않으시길 바랍니다.
읽다가 저희 아빠 생각이 나 눈물나네요.
3년전 신장투석 9년동안 받으시다가 9년만에 뇌사자분이 나타나 이식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후 삶을 되찾으셨고 건강하시면서 매일 운동하시고 그러셨는데 3월말에 코로나로 걸려 5월 13일에 떠나셨습니다..
이식을 하신지 얼마 안됐는데도 코로나때문에 돌아가신다는 게 믿기지 않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네요...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아... 하늘도 무심하시지ㅜ정말.. ㅠㅠ
코로나때문에 앗아가버려서.. 너무너무 억장이 무너뜨렸어요. 정말로.. 오늘 아빠가 없는 추석을 처음으로 보냈는데 너무너무 속상하고 이럴때마다 명절이 싫어지네요..
그 어려운 일을 오랫동안 하시겠다는 선생님..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어렵고도 고귀한 일을 하시네요.... 기증하신 분들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좋은곳에 가셔서 그만큼 더 행복하시길 명복을 빕니다....그리고 그일을 하시는 선생님께도 마음 아프면서도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왠지 숙연해지는 밤입니다....ㅜㅜ
신혜림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방송용 멘트도 아니고 참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생명은 참 고귀하다는걸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였습니다..
눈물이......ㅠㅠ 혹시 다른 날 쓸모가 있을지모르니 건강 잘 챙겨야 겠어요...
유퀴즈는 정말 좋은 프로👍
코로나 종식되도 거리에서 진행하는 형식과 더불어 이렇게 화제의 인물/직업을 들여다 보는 포멕 꼭 유지했으면 함. 우리가 사는 사회 속 여러 인물들을 자세하게 알아볼수 있는 걸 다큐, 영화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다루어지는 건 사회 전체에 큰 이득.
아 진 짜 너무 눈물이나네요
이런저런 숨은곳에서 괴생하시고 좋은분들 잘 기억해양사네요 ㅠㅠ
기증자와 그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심장이식자 입니다. 제 가슴에 살아 저의 일부가 되시어 저를 살아 숨쉬게 하는 그 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떠나신 그 분 위해 기도 드리며 열심히 살아가려 애쓰고 있습니다.
받고, 살아났으니 저도 그런상황이 오면 제 모든 장기를 기증하려고 합니다.
행복하세요❤
말씀하시면서 그때 상황 떠올리시고 울컥하는 모습에 저도 코끝이 찡해지네요. 사람의 목숨이 달린 문제라 더 긴박하고 책임감도 많이 느껴질 듯해요. 이식이 안되면 못받고 돌아가시는 분과 가족들도 허망하지만 기증하신 유가족의 허탈함도 클 것같아요. 어렵게 기증을 결정한만큼 이식이 잘 돼서 받은 사람이 건강하게 사시면 기증한 보람이 있을 것같아요. 기증 받으신 분, 두 번째 인생 소중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구급대원이시니 다른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실 수도 있겠네요. 15세 중학생, 20대 남성분 얘기 넘 가슴 아파서 펑펑 울게 되네요. 저도 사후 장기 기증 신청하고싶어요.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대해 조금더 심도깊은 촬영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짧은 영상인데도 정말 가슴이 먹먹하고
보는내내 눈물이 글썽거린거는
저만 그런것일까요??
좋은일 가장 소중한 일을 하고 계시는 코디네이터분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답습니다. 선생님의 생각 신념 말씀 행동 모두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빛나는 삶을 응원합니다.
정말 안보이는 곳에서 숭고한 일을 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제맘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생각나네요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달라고...
마음을 다 알순 없지만 마음에 진심을 눌러담으셨음을 너무 느낌니다..
인생 몇십년을 살면서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일들이었네요.
참으로 감사하고,소중한 일을 하시는 생명 코디네이터!!!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증자에 대한 감사함을 평생 안고 살아야겠네요. 기증자 가족들도 엄청난 결단을 내린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가족이 기증을 제안 받았다고 생각해봤는데.. 눈물만 나오더라고요.. 숭고한 분들..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보는내내 눈물이 흐르네요
너무나 감사한 일이에요
쉽지않은 선택을 해주시고
이일로 인해 또다시 새생명을 얻어 살아가는 삶...
잊지말고 평생을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될듯합니다
끝까지 하고싶다는 말씀이 넘 감동이였습니다
많이 힘드셨나보다ㅠㅠ
나쁜말도 많이 들으셨을꺼고 ㅠ
슬픔의 기증도 받으셨을꺼고ㅠ
그거 다누르고 대단하십니다ㅠ
존경합니다ㅠ
짝짝짝
저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았는데 받고10개월이 되어가네요. 공여자님 덕분에 치료잘받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열심히 살게요
사내 자식이 영상 보고 이유도 모르고 바보처럼 울었습니다. 처음입니다. 유튜브 실컷 보면서 눈물 흘린 것도 그렇고 장기기증 신청한 걸 자랑스럽게 여긴 것도 처음입니다.
훌륭하시네요 행복하세요 ~~
그냥 사고나신분이아니라 어느가정의 가장이고 누구보다 귀한자식이다 눈물이많이남니다
지치지 않으시고 오래도록 주어진 일을 하실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느끼로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정말어렵고힘들고 귀한일하시네요 ㅜ ㅜ
유퀴즈는 무엇보다 이런 고귀한 이야기들로 더한 프로그램이길 바래요. 프로그램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방송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거룩한 일을 하시는 분이지만 돌아가신 분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한분의 슬픔과 한분의 기쁨이 교차되는 기쁘면서도 슬픈 감정을 저도 같이 느껴봅니다. 응원합니다.
삶 소중한것 저리 1분1초를 다투어가면서 살리려 애쓰는 귀중한 것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감사하게 살아야할듯 합니다. 기증자분들의 고귀한 삶이어 사시는 분들은 꾸준히 잊지 말아주세요.
얼굴은 사진에 남고, 목소리는 영상으로 남는데, 숨결과 심장이 뛰던 그 느낌은 어떻게 남길 방법이 없어서 점점 기억에서 퇴색되어 가더라... 니가 옆에 있던 그 느낌이 이젠 흐릿해... 너무 그리워ㅜㅜㅜ
한분 한분 소중하고 귀한분이지만 특히나
소방관같은 분들께 공여해주신분은 몇분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시게 되네요
그일을 하는 코디네이터분의 고뇌와 그 무거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으로
오롯이 감당하시는
없어서는 안되는 분들이시네요
기증자와 그 가족분을 공여받는 분들까지
다들 감사합니다
훌륭하고 보람된 일을 하고 계십니다.눈물마저 아름답습니다
정말 사명감없으면 할수없는 직업이네요. 그자리에 이렇게 따듯한분이계셔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신혜림님...
단어 하나하나 선택과. 조근조근. 말씀하심이. 존경스럽습니다
말씀만으로도 그 상황의 답답함이 전달되는데 직접 그 일을 하실때 상상이 안가네요.
가족의 죽음앞에서 몸에 칼을대고 장기를 꺼낸다는게..
참 대단한 일을 하십니다.
그리고 결정을 해주시는 가족분들도 위대하신분들이시네요.
뭐라 더 이상 드릴말씀이 없네요.
힘드신거 같은데 책임감 있게 하시려는 모습이 보여서 존경스럽네요~~ 화이팅 입니다~!!
이 시간에 영상보며 눈물이나네요ㅠㅠ
정말 귀한일을 하시네요. 대단하세요..
유퀴즈 즐겨보는데 이번에는 보물을 찾으셨네요...
극한직업중 직업이시네요
생명이 이토록 존귀한것인데 또 다른 한편으론. 다툼이 끊이지않는 세상
짧은 인생 오늘이 가장 소중한것임을 ᆢ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슬픔,아픔,고마움,미안함
이 모든 감정의 깊이가
가늠조차 되질 않는다...
존경합니다.
코디네이터분께서 이렇게 진심을 다하시는 모습이 기증자 분들과 그가족에게도 전달되리라 믿습니다. 모든 사연이 숭고하고 안타깝겠지만,오토바이사고 사연은 너무 안타깝네요.... 저도 기증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라클모닝을 시작하면서 장기기증을 했어요! 열심히 살다가 가려고요! 선생님의 눈물 보니 제가 결정을 잘 한것 같습니다. 감샇랍니다.
늘 고마운 마음으로 잘 쓰겠습니다
주셨던 가족들이 후회 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고맙고 고맙습니다 🥺🥺
참고 참고 참으시다가.. 눈물이 차오르셨을 때
저도 함께 많이 울었습니다.....
숭고함.진실함.사명감이 느껴지는 인터뷰입니다..감사합니다
내 자녀가 기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봅시다. 너무도 마음 아픈 일입니다. 저도 기증 동의한 사람입니다.
장기 기증을 하고싶다고 생각한건 20대 초반쯤이었는데 은근슬쩍 부모님한테 이야기했다가 너무 반대를 하셔서 늘 그렇게 생각만 한게 10년이 되어가네요! 물론 부모님마음도 이해가 가고 나중에 가정을 꾸렸을때 남겨진 가족들의 생각을 하면 늘 쉽지않은 선택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이 영상을 보고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님의 말씀과 남겨진 이들을 대하는 모습, 마인드를 보고 다시금 생각이 바뀝니다. 이번주 주말엔 꼭 다시 이야기 해보려구요...^^!
진심으로 존경드립니다.
주신분 감사드리고 받으시는분 잘살아주세요 누군가는 줄때 내모든걸 드린거고, 받으시는 분도 새로운 인생을 받으신건데, 시간이 지나 그 고마움이 때때로 잊혀질수 있다는 것, 사람인지라 어쩔수 없다는것 이해하면서도 너무 슬프네요. 눈물 소주 한병 흘리고 갑니다. 아멘 관세음보살.....신께 외칩니다. 있는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꼭 이 모습들을 지켜봐 주시길....
하루하루 환자가족분들께 저런말씀을 전해야 한다는 자체가 마음이 힘든 직업일듯합니다. 스트레스도 엄청나실거 같아요. 훌륭하신분이세요.
힘내시고 응원할게요
열다섯살 환자면 한참 어린 아이인데도 존칭을 써주시면서 소중하게 여기신다는 것에 감동받았습니다 ㅜㅜ
신혜림님! 존경합니다! 오랫동안 건강히 거룩한 일 감당하시기를 빕니다!
다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가장 큰 보시를 하고 떠나신 분들의 숭고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그 숭고한 나눔에 동의해주신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여러 코디님들의 노력과 마음쓰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부끄럽게 살지 않도록 많이 너력 하겠습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정말 힘들지만 보람된 일 하시네요
돌아가신분 정말 좋은곳에서 보고계실 거예요
가슴이 아프네요
전..진짜..
죽어도 못할것같아요..ㅠ
내가족은 죽었는데...
다른사람을 생각할 정신은 없을것
같아요ㅠ
진짜..대단하신듯..
그만큼 기증후 고인되신분과 유족분들을 대하는 시스템또한 더 바뀌었음 좋겠네요
장기를 기증해주신분들과 사랑하는 가족들 모두 편안했으면 합니다....고맙고 감사한분들....
가슴이 정말 ...아프고..찡하고 좋다고도 슬프다고도 못하고 그저 눈물만 흐르네요ㅠㅜ
소중한 심장이 소방관님께 새 생명이 되어 그 힘으로 수많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셨네요~기증자님 너무 감사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물심양면 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신장코디네이터분들도 마음고생많이 하실꺼 같네요 신장이식 받으신분들 진짜 항상 고마운마음으로 사세요
감정적으로 힘들고 슬픈 직업이네요 사명감을 갖고 일하시는 모습 멋있고 존경 스럽습니다
작년에도 tv로 이장면 본적있었는데 신혜림선생님 정말존경스럽습니다^^
휼륭하십니다
감동적입니다.... ㅠㅠ
6:56 그들이 뛰어서 살리신 분이 또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직업을 가지신 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