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눈차크라 ? 이 댓글에 어울리는 질문이 아닌데.. 남의 직업을 무시하는 사람 만날래? 남의 직업을 존중하는 사람 만날래? 이렇게 질문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남의 직업을 무시하는 대기업, 남의 직업을 존중하는 특수청소부라는 질문을 짧게 하신 건가요? 인성파탄자한테 돈 보고 팔려가긴 싫을 거 같아서 후자 고를게요.
아빠가 딸 아이를 먼저 보내고 아빠는 목메단 사건현장에서 아이 주변에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들이 죽 놓여있었단 부분에서 엄청 울었네요.. 일자리도 안구해지고.. 수중에 돈은 없고 아이는 나날이 커가고있고.. 너무 너무 힘들어서.. 나라도.. 차라리 죽고싶다고 생각하던 오늘이였는데.. 영상보고 너무 가슴이 미워져서..펑펑 울었네요.. 세상 참 덧없고.. 참 살기도힘드네요
아이에게,,부모는 세상 전부란 말이 있듯이 돈이 없다고,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해서 없느니만 못한 부모는 절대 없습니다. 예전 어느 방송에서 시한부 불치병에 걸린 아픈 엄마 곁에서 제발 곁에 있어만 달라고 울며 기도하던 아이의 모습을 봤던게 잊혀지지 않네요... 물질적인 것이 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닌 것 같아요... 스스로를 무능력한 부모라 자책하지 마시고 힘든 시기 부디 잘 버티셔서 이겨내시고 부족하지만 마음이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응급실에 근무하다보니 시신검안하고 시체검안서 작성을 자주 하는 의사인데, 사망한 지 몇일 안 지난 시신도 올때마다 냄새때문에 마스크를 두겹으로 껴도 몇분 이상 확인하기도 버거운데 수습해서 차로 모시는분들, 장례까지 보내는 분들, 뒷정리 해주시는분들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밤길을 산책하다가 어느 한적한 길목 야외에서 레일 같은 곳에 목을 메달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신 분을 보고 신고했던 적이 있습니다. 겨울이였고 검은 롱페딩을 입고 계셨는데 한동안 집에 걸려있는 옷만봐도 흠칫 할 정도로 트라우마였었네요... 근데 그 당시에 무섭기도 했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좋은 곳으로 가세요 속으로 반복하며 말을 했었던거 같아요. 사람의 죽음을 목격 했을 떄의 감정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거 같아요. 그걸 직업으로 하시는 특수청소부 분들은 정말... 대대손손 번영하실거에요!
@@purrrrrl 네 지금은... 아니 그 사건 이후 몇주도 안되서 괜찮아 졌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장소가 차량도 다니고 산책하는 주민도 많은 해안로 였는데, 떡하니 보이는 곳에서 목을 메달으셨었어요. 슬프기도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왜 자기 죽음을 보란듯이 보이는 곳에서 저러셨을까? 너무너무너무 억울함을 당해서 그 화풀로 산사람들도 보라고 곳에서 저러신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산책하다가 그냥 옷같은게 걸려있네? 했었는데 점점 그 현장에 가까워 질 수록 등골이 싸해지더라구요. 그당시 지인 두명과 걸어 갔었고, 저희 거의 앞으로 어떤 부부도 산책중이였는데 그 부부들도 저희가 뒤에서 어?? 하니까 뒤돌아 보면서 그제서여 경악을 하더라구요... 아직도 생생한데 그래도 지금은 무섭진 않네요.
누구나 하기 힘든 고된 일을 먼저 나서서 한다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특수청소부에 대해서 더 자세히 찾아봤어요! 한 인생의 마지막을 정리해준다는 거, 고인 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마지막 선물을 해드리는 것 같아서 참 멋지신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거주시설에 가족을 버리다시피 한 사람들도 사망했다고 장례치르겠냐고 연락하면 장례는 알아서 하라고 하고 남아있는 재산만 받으려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아니면 죽어서도 연락이 안되다가 결국 나중에 죽고나면 어떻게 알고 재산남아있는거 달라 소송도 하고 사망원인이 학대라며 소송도 하고 그럽디다.. 산사람이 젤 무섭더라구요..
특수청소라는 것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정말 많은 것을 알아갑니다. 주로 고독사, 자살 등으로 비어지게 된 집이라는 것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김새별님이 10년간 청소해주신 덕분에 유가족분들이 떠난 사람을 보내는 데 도움을 받고 힘든 마음을 극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을 보내시며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힘드셨을 텐데 이 영상의 응원 댓글들을 보시고 더욱 힘내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떠난 사람들을 보내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분들은 출동당시 사람이 이미 죽었다고 판단되면 더이상 만지지 않고 경찰에 넘기고 돌아갑니다. 의식이 없어도 숨이 붙어있는 사람만 병원으로 이송하죠. 자살이든 살인사건이든 경찰이 전적으로 마무리하는 거예요. 타살혐의점없고 수사할 필요가 없어지면 장례지도사분들이 마무리하시는 겁니다.
소방관 분들은 정말 아무것도 안 하신다는 듯 언급하시는 게 구급대원을 준비중인 저에게는 조금 화가 나는 내용이네요 현실적으로 그런 부분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경찰 분들도, 장례지도사 분들도, 죽음에 연관된 일을 하시는 분들 모두 어떤 일을 담당하고, 하느냐에 판가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저희가 하지 않도록 나서주시는 것에 편견없는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장례지도사는 관련 전공과 가있는 대학이나 학원을 나와서 자격증을 취득해야 취업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장의사라 부르며 개인사업으로 주로하는 천대하는직업이엿지만.. 고인의 마지막을 지켜주고 인도해서 유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주며 위로하는 숭고한 직업입니다. 장례지도사는 각 종교에 맞는 장례법이나 수의입히는법 염하는법등 다 배워야하며 장례에 필요한 절차나 방식들을 다알고있어야하며 유가족들과 상담도 진행합니다. 특수청소부는 정말 각오하고 하지않으면 안되는 직업입니다.. 조사가끝난 살인사건현장이나 고독사 장소 같은곳을 청소 및 시취제거 구더기제거 핏물제거를 주로 하며 유품정리나 장판 벽지등의 교체및 현장소독까지 맡아서합니다.
저 직업을 비하하는 사람도 있나... 고수익을 떠나서 저건 어지간한 사명감이나 멘탈 아니면 못버틴다.... 진짜 생판 모르는 사람이 죽는거만 봐도 트라우마 걸리는데... 저걸 계속 봐야하는 분은 어떨까... 결국에는 누가 돌아가신 분들을 수습해야하는데 저분들이라도 해주셔서 감사한거지...
특수청소사분이 해주신 얘기중 유족들이 집을 뒤졌다는 얘기에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그들도 살아있을땐 분명 가족이었고, 가끔 연락주고 받으며 밥은 먹었냐, 잘 지내냐 물었던 사람들일텐데. 저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3일장을 다 지내고 돌아오니 엄마랑 제일 가까웠고, 우리가족들이랑도 제일 가까웠던 이모가 마치 도둑질하다가 들킨 사람처럼 서있었어요. 우물쭈물 엄마랑 살아 생전 반지계를 했었는데, 그 반지를 엄마가 가지고 있을거라며.. 그걸 찾으러 온것 뿐이라며.. 아무도 없는 집을 뒤지고 있었다네요. 그 이후로 이모들과는 연락하지 않습니다. 정말 사람이 아닌 것 같았어요.
딸아이 주위에 딸이 좋아했던 인형들을 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다는 분과 시한부 선고받으신 분의 버킷리스트 목록을 듣고 눈물이 났어요 그냥 너무 속상하고 어떤 생각을 해야할지 몰라서 마음이 계속 아프더라고요 어떤 인생을 사셨던 마지막 가는 길을 예쁘게 치워주셔서 편안하게 잘 가셨을거에요 감사합니다
저는 몇년전 동생을 잃었어요 충격이 너무 커서 아무 생각을 할수가 없었지요 저희도 저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지금도 한이 되는게 동생의 마지막 흔적들을 확일해주는게 너무 싫고 무서웠어서 현장에 가지 않았어요 그게 두고두고 후회되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가서 눈에 마음에 담아 주고 편하게 잘가라고 인사를 했어야하는데... 유품정리가 다 끝나고 깨끗이 정리된 후 겨우 갈수 있었네요 이 방송을 보니 저분들께 다시금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 누구나 할 수 없는 일 그러나 누군가 꼭 해줘야 할 일 진짜 감사합니다
진실하고 품위있는 눈매와 눈빛 말씀하시는 전체적인 분위기나 이런 것들이 마치 우리의 삶의 뒷골목에서 모두가 꺼리는 일을 기꺼이 해주기 위해 몰래 내려온 고차원의 영혼이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성함이 '새별'이신 것도 참 그런 느낌을 덧붙여주네요.ㅎㅎ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아휴.. 그래도 단지 돈벌려고 로봇처럼 하시는 일이 아니고 이렇게 마지막 장면을 보고 함께 아파해주시고 눈물흘려주시는 분이 마지막 가는길 정리해주셔서 고인들은 참 감사할것같아요... 본인은 힘드시겠지만... 마음 항상 잘 추스르시고.. 많이 힘드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저는 특수청소하시는 다른 분이 쓰신 '죽은 자의 집 청소'라는 책을 먼저 읽었는데 그 책 쓰신 분도 김새별님처럼 차분하지만 사람에 대한 예의, 정중함이 글에서 절절 묻어났어요 특수청소하시는 분들이 성직자처럼 고귀한 직업으로 생각될 정도로 좋은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떠난후에 남겨진 것들도 꼭 사서 읽어보려구요 그 분도 문 세게 탁 닫고 들어가는 이웃분 얘기 쓰셨더라구요 ㅠ 진짜 살면서 냉정함 차가움이 제일 힘든 일인 것 같아요
2020년 12월31일 겨울에 저희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저희어머님 께서도 돌아가실때까지 취미생활 한번 즐겨보시지 못하시고 ....정말 가족들만을 위해서 일만하시다 돌아가셨는데...돌아가신후 어머니 유품정리 하면서 너무나 가슴이 찢어질정도로 아팠었습니다....어머니유품이 ...38년동안 어머니께서는 가족들이 입다가 안입는 옷 양말..속옷..화장품 ..밖에 없더라고여...유품정리 하면서 어머니께서 가족들위해 이렇게 사셨구나...생각들면서 너무 가슴이 찢어졌고 아팠었습니다.
남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 일을 유가족들을 위해 묵묵히 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누군가가 죽은 일이 좋은 일만은 아니다보니 사람들이 꺼려하고 피하려고 하는 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인식 속에서 작업을 하신다고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이 영상을 많은 분들이 보시고 이에 대한 인식들이 바뀌어서 특수청소전문가분들이 차가운 시선이 아닌 응원을 받으면서 일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tvN 예능 레전드 영상 더 보러가기 !
ruclips.net/p/PLm24nddeR_-IhvJ2BUStlOKRnco3Nhcln
9
이런 분들은 못 배워서가 아니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건데 뭘 못 배워서야 내가 다 화나네 진짜 못 배운것들은 저런 분들 보고 못 배웠다고 함부로 입 놀리는것들이다.
못 배웠다고 입 놀리는 것들이 저 분이 말하는 유족 되는 거죠
지 가족 죽은 곳에서 도둑질 쳐 하는 새끼들
@@제3의눈차크라 ? 이 댓글에 어울리는 질문이 아닌데..
남의 직업을 무시하는 사람 만날래? 남의 직업을 존중하는 사람 만날래?
이렇게 질문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남의 직업을 무시하는 대기업, 남의 직업을 존중하는 특수청소부라는 질문을 짧게 하신 건가요?
인성파탄자한테 돈 보고 팔려가긴 싫을 거 같아서 후자 고를게요.
@@제3의눈차크라 이게 진짜 ㅈㄴ 멍청한 예시다. 사람 대가리에서 나온건가 싶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캡쳐해서 나중에 나이들어서 꼭 다시 봐라 진짜
@@제3의눈차크라 확실한건 당신은 누구도 못만납니다
@@제3의눈차크라 니는 그딴 마인드 가지고 있으면 평생 솔로일듯ㅋ
대가리 빈거 자랑하나ㅋㅋㅋ
장례지도사 나 고인이 되신분들 모시게되는 관련업들은 따로 공부도 해야될만큼 우습게볼직업이 아닙니다 정말 위대하고 존경스런 직업이고 유족들에겐 너무 감사한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정말 Respect합니다!
장례지도사나 특수청소부는 어떻게 해야 지원가능한가요?
음..대부분의 직업은따로 공부를 해야할텐데..
@@habuhamu 그말이아니라 영상에나온것처럼 많은사람들이 못배운사람들이 저런일한다고 생각하니까 따로공부한다고 언급하는거임
@@habuhamu 그럼 그 말 따라 대부분의 직업들이 빌어먹지도 못할 직업들 취급 받아도 되는 거죠...
누군가는 꼭 해야하기에 종사하시는 분도 있는 것 뿐인데
저희 언니가 자살했을 때 저는 너무 충격받아서 그냥 회피했는데 묵묵히 언니가 있던 자리에 토한 흔적들 닦고 손빨래하시고 옷가지들 언니 방에 있던 물건들 종량제봉투에 버리던 저희 부모님이 생각나네요......얼마나 속으로 우셨을지
많이 슬프셨겠어요....
잉ㅠ
@@user-ui5it5ph7s 그런 이름을 달고 다른 사람에게 답글 달지마라
@@user-whiteline ㅂㅅ
@@새봄-v2e 굳이 언급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그렇게 계속 언급하면 당사자는 더 힘들어요. 참고로 기본 매너..
아빠가 딸 아이를 먼저 보내고 아빠는 목메단 사건현장에서 아이 주변에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들이 죽 놓여있었단 부분에서 엄청 울었네요..
일자리도 안구해지고.. 수중에 돈은 없고 아이는 나날이 커가고있고..
너무 너무 힘들어서.. 나라도.. 차라리 죽고싶다고 생각하던 오늘이였는데.. 영상보고 너무 가슴이 미워져서..펑펑 울었네요.. 세상 참 덧없고.. 참 살기도힘드네요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이해는 못하지만 나날히 커가는 아이가 나중에 의젓하게 커서는 아빠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하고 감사해하고 효도하는 날이 올거에요
죽고싶다는 생각은 가끔 할수있어도 죽겠다는 마음은 먹지 마세요 다 괜찮아 질거에요 언제나 힘내세요
아이만 생각하시며 끝까지 살아가셔야합니다.
할수있습니다.
다짐하고 며칠이 지나도 똑같이 힘들 수 있겠지만
좋은날 맞을준비과정이라 생각하세요. 그리고
옵니다 그 좋은날이
화이팅합시다 우리
아이에게,,부모는 세상 전부란 말이 있듯이
돈이 없다고,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해서
없느니만 못한 부모는 절대 없습니다.
예전 어느 방송에서
시한부 불치병에 걸린 아픈 엄마 곁에서
제발 곁에 있어만 달라고 울며 기도하던 아이의 모습을 봤던게 잊혀지지 않네요...
물질적인 것이 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닌 것 같아요...
스스로를 무능력한 부모라 자책하지 마시고
힘든 시기 부디 잘 버티셔서 이겨내시고 부족하지만 마음이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었는데 너무.. 감사드려요. 양육비 한푼 못받는 상황이고
혼자 벌어 5살아이 혼자 키워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매일 밤이 지옥이였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볼게요.지나가시지 않고 댓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저 김새별 특수 청소 전문가님(작가) 책 사서 읽었는데 너무 가슴 아픈 일들도 있고, 내용 자체가 너무 감동 스러운 부분도 있어서 정말 제 인생 작품 이었습니다 이 댓글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작가님 덕분에 새 삶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책 제목을 알고싶습니다
@@샤론-n1q 청림출판사의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입니다!
이 댓글 보고 책 사서 읽어봣는데 정ㅇ말 인상 깊었음..
@@kiwikiwikiwikiwikiwikiwikiwi 정말 인생책이죠 제 답글이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표정과 말투와 화법이 굉장히 인간적이고 신뢰가 가는 분이네요. 나중에 책 한권 쓰셔도 좋겠어요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이란 책 쓰셨더라구요
@@B.SH. 너무감사드려요~! 덕분에 책 쓰셨는지 알았네요. 안그래도 바다푸른님 말씀처럼 책쓰시면 좋겠다. 꼭 읽어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감사합니다. 바로 구매했어요~^^ 덕분에
@@B.SH. 와 그 책 쓰신 분이시구나 헐........ 너무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인데
오 저도 계속 그 생각했는데 책을 진짜 쓰셨구나!
죽음과 직면하는 직업이라 그러신거같기도.. 말을 굉장히 신중하고 부드럽게 하심
저희 어머니도 몇년전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셔서 운명을 달리하셨죠 제가 직접 청소를 했는데..안방에서 어머니의 혈흔을 발견하고
닦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어머니의
손때가 묻은 물건들을 치울때 미칠거같았어요
저분은 정말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힘내세요~ 기도할께요
고생 많으셨습니다.....어머님께서 좋은곳으로 가시길.....🙏
이래서 우울증은 참 무섭네요 어머니명복을 빕니다
댓을 읽다가 눈물이 나네요..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박도현-b5v 감사합니다^^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이분의 말투에서 조심스러움, 자상함, 섬세함, 차분함이 느껴지네요.
상상도 할수없이 내면이 깊으신게 느껴짐 죽음이라는거에 대해 잘아시니 ㅜㅜ
어머니 죽인 아들 사건 인터넷에서도 자주 보던거네요 성적 잘 안나오면 골프채로 맞았었다고.. 친구들도 그 아들 엉덩이 허벅지가 항상 다 터진 피멍 투성이였다고 증언했었죠..
참 마음 복잡해지는 사건이예요
칼에 맞은 어머니가 왜그러는거냐 .. 네가 이래도 되는거냐.. 이런식으로 물어보니 아들이 그 옆에 누워 울면서 이렇게 안 하면 내가 죽어 엄마 했다던 ㅜ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
살인은 정당화가 안되지만... 그 엄마는.. 지 업보인듯..
@@rlekfu 아 진짜 마음 아프다 이런 게 진짜 심신 미약 아닌가요
@@rlekfu 하.....이 말들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와닿으면서도 뭔가 참......
응급실에 근무하다보니 시신검안하고 시체검안서 작성을 자주 하는 의사인데, 사망한 지 몇일 안 지난 시신도 올때마다 냄새때문에 마스크를 두겹으로 껴도 몇분 이상 확인하기도 버거운데 수습해서 차로 모시는분들, 장례까지 보내는 분들, 뒷정리 해주시는분들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남두 고생많으십니다 날 더운데 ㅜㅜ
늘 감사드리고
화이팅입니다
의사인데 몇일 며칠을 틀리나? 구라 ㄴ
응급실인데 며칠 된 시신이 왜 들어오냐
@@별마을 저거 틀린다는게 나이를 충분히 먹은 사람이라는 증거임. 30대 중후반 이상인 사람들은 몇일 며칠 다 맞는 말이였음
밤길을 산책하다가 어느 한적한 길목 야외에서 레일 같은 곳에 목을 메달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신 분을 보고 신고했던 적이 있습니다. 겨울이였고 검은 롱페딩을 입고 계셨는데 한동안 집에 걸려있는 옷만봐도 흠칫 할 정도로 트라우마였었네요... 근데 그 당시에 무섭기도 했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좋은 곳으로 가세요 속으로 반복하며 말을 했었던거 같아요. 사람의 죽음을 목격 했을 떄의 감정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거 같아요. 그걸 직업으로 하시는 특수청소부 분들은 정말... 대대손손 번영하실거에요!
그런 장면을 눈 앞에서 목격하다니 정말 심하게 놀라셨겠네요.. 심리적 건강 잘 챙기시고있죠? ㅠㅠ 떠나신분부디 편한곳에 있길..
@@purrrrrl 네 지금은... 아니 그 사건 이후 몇주도 안되서 괜찮아 졌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장소가 차량도 다니고 산책하는 주민도 많은 해안로 였는데, 떡하니 보이는 곳에서 목을 메달으셨었어요. 슬프기도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왜 자기 죽음을 보란듯이 보이는 곳에서 저러셨을까? 너무너무너무 억울함을 당해서 그 화풀로 산사람들도 보라고 곳에서 저러신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산책하다가 그냥 옷같은게 걸려있네? 했었는데 점점 그 현장에 가까워 질 수록 등골이 싸해지더라구요. 그당시 지인 두명과 걸어 갔었고, 저희 거의 앞으로 어떤 부부도 산책중이였는데 그 부부들도 저희가 뒤에서 어?? 하니까 뒤돌아 보면서 그제서여 경악을 하더라구요... 아직도 생생한데 그래도 지금은 무섭진 않네요.
내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오줌 지렸다
너무놀라셨겠습니다 ᆢ 신고하신거 대단하세요
ㅠㅠ...
시취(시체의 악취)보다 산 사람의 악취때문에 더 힘든 직종일것같네요.
죽은이의 삶을 기억하기보다 재산만 기억하는 산 사람들의 악취...
좋아요는 천개가 넘는데ㅡ댓글이 없네
@@Comme_de_Gar_Song 쫌....
@@빈충이 이런 식으로 댓글을 늘려가는거임 잘 하고 있다
@@Comme_de_Gar_So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전이었냨ㅋㅋㅋㅋㅋㅋㅋ
특별히 내가 하나 더 늘려주지 훗
다들 찔리니 할말이 없는 거임 떳떳하면 자격이 있는거고 말도 편하게 올리겠지
20년 전 돌아가신 부모님 사진은 가져가겠지....하고 거기에 집문서랑 현금 끼워놨는데 처음에 그걸 그냥 버리라고 했다는 얘기는 정말 아니다....진짜 그냥 아니다...
진짜 은혜모르는 금수죠. 그런 사회의 쓰래기들도 청소됐으면합니다
그런것들을 자식이라고 낳아 키웠다니...
사람새끼 아님
진짜 돈이싫어질지경
저도 그 부분보고 경악했어요- 저 후기들보면 다 소시오패스들인데 정말 저런 사람들하고 같은 하늘 아래에 살고있다는거에 소름돋습니다
직업에 귀천이 왜 없냐 ~
이분 직업이야 말로
귀하디 귀한 직업 !
하늘의 사람만이 할수 있는 !!
당신은 천사 그 자체
정말 이런 직업이 귀한 직업이죠... 일 안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국회의원들이나 저렇게 살지 말아야 하는 거지ㅋㅋㅋㅋㅋㅋ
어머~ 참되신분~
이런분들이 많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못배워서 이직업한다는 이야기듣고 욕이나왔습니다. 이직업이야말로 다른사람보다 더배워야 할수있는 직업이라 생각이드네요
하늘에서내린 천사입니다 Tv아침마다당 호주에서보고 감동했습니다 늘건강하세요~~
저도 이분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 천사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목소리나 말투들이 진짜 인간성을 보여주는 거 같아요. 정말 진정성이 보이시는 분 같습니다. 일 하며 다사다난 하시겠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걸어가시는 길들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자살율 1위 국가에서... 얼마나 많은 죽음을 목도할지.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이렇게 훌륭하게 감당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좋은건 순위권
좋은건 하위권..
슬프네요ㅠ
이제는 2위라고 하던데 사실상 1위입니다
인상도 너무 좋으시다.. 언행에서도 인품이 묻어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웬만큼 정신이 강하지 않고서야 하지 못할 일인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세요
맞는말씀이세요~저도그생각이..!
외유내강
맞는말씀 너무 대단하심
이야기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데.. 현장을 수습하고 청소하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요ㅜㅜ 참 마음아프네요.. 고맙고 감사한 직업이신데.. 차가운 시선, 괄시하는 태도, 사라졌음 좋겠습니다..
@보석상은 아버지께서 낚시를 좋아하시나봐요^^ 감사합니다 ~~^^
고인의 시취는 청소로 없어지지만, 산 사람의 썩은 정신과 저열한 인성에서 풍기는 악취는 천하에 비길 것이 없다
👍
띵언 👍
누구나 하기 힘든 고된 일을 먼저 나서서 한다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특수청소부에 대해서 더 자세히 찾아봤어요! 한 인생의 마지막을 정리해준다는 거, 고인 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마지막 선물을 해드리는 것 같아서 참 멋지신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멘탈관리를 어떻게 하시는걸까.....존경스러울정도네
@@giryongchung7886
?
청소업체분들 일지같은걸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착잡한 사건 얽힌 곳 청소하러 가시면 맨정신에 못하겠다고 술도 드시고... 또 청소하러가는곳마다 무조건 엄청 간단하게라도 음식이나 술상 차려서 본인들만의 제사의식같은거 하고 청소 시작하시더라구요
@@giryongchung7886 이사람 흔적을 없애야될듯
영상보니깐 시간 날때면 가족들과 같이 텃밭기른다고 하시는데.. 가족들의 힘이 제일 클듯..
@@쥐스터-x4h 에?외국인이 번역기돌려서 글써도 이렇게되던데
와 유가족들이 액자 그냥 버리려고하다가 돈 들어있는거 보고 개떼처럼 달려들었다는거 진짜 소름돋는다..
그게 사실이면 개돼지 보다 못한거지 그돈을
후원금으로 주겠다 그돈에 저주가 깔린거 모르나
으진짜 인류애 떨어짐 ㅋㅋㅋㅋㅌㅋㅋㅋ
무섭다.........부모들도 설마 자기 영정사진으로 쓸려고 냅둔 액자에 둔 자기 사진은 가져가겠지라고 생각했네..........
@@mister5776 진짜로.. 그부분이 너무 끔찍함 돌아가신분께선 부모님 사진은 당연히 유가족들이 챙겨갈거라고 믿고 마지막 남은 돈도 같이 넣어둔건데 현실은 영정사진이고뭐고 돈만 챙기는게
엄마 아빠를 얼마나 그리워했으면 부모님 액자 뒤에 돈을 어휴
자기들은 안 죽을줄 알고 그러나 왜 저렇게 일 하시는 분에게 소금뿌리고 짜증내는지 이해가 안간다. 사람들이 참 너무 하다.
그러게요. 본인들이 죽으면 정리해주실 분들인데..
못배우고 사회부적응자 정신병자들이겟죠 인륜적 도덕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청소부분들에게 소금뿌린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안가네요 인지능력 부족한 애새끼들도 아니고
애초에 소금 뿌리는 행위 자체는 원래 망자와 유족들을 달래주는걸로 알고있는데
그 아랫세대는 소금을 뿌린다는걸 악귀를 쫓는걸로만 알고 행동하니 못배운행동이 맞긴한듯 ㅋㅋ
심뽀 고약혀서.....
이렇게 감수성이 풍부하시고 인간성이 넘치시는 분이 이런 직업을 한다는게 너무 놀랍고, 작업을 할 때 마다 정말로 힘드실 것 같습니다. 특수청소를 하시는 모든분들을 응원합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말의 속도, 톤, 단어선택, 감정이입 등
말씀 너무 잘 하시네요
아나운서 하셔도 될 듯
소금뿌리는 사람들 제정신인가? 그럼 시신방치하면 그동네서 못사는데 오히려 감사해야지. 너무하네!
어쩌겠습니까.. 수천년 전부터 이어진 문화로 인한 영향을 받고 계신분들이 아직 계신걸요 차라리 직업의 귀천이 있었던 시절을 모르고 태어나는 요즘 아이들이 크면 소금뿌리는 일은 없지 않을까요
@@산군-o8t 그냥 상식이 없는사람들같아요
직업의 귀천을떠나 시신을 치우시는 분들이 안계시다면 저동네 악취와 벌레로 난리날텐데
제상식으론 소금뿌린다는게 이해가안가네요
ㅋㅋㅋㅋ 트위터하세요? 파랑새☆
똑같이 해줘야 됨
@@CuetheQ 좋지 않은 손님이 오거나 안좋은 일이 생겼을때 불운을 쫒는 의미로 소금을 뿌린답니다! 귀신을 쫒을때도 쓰는 방법이죠ヽ( ᐛ )ノ
아이고...하... 도둑 든 것 처럼 엉망으로 해 놓은 것을 보면 '유족들이 다녀간거다...' 하..아.. 참...
거주시설에 가족을 버리다시피 한 사람들도 사망했다고 장례치르겠냐고 연락하면 장례는 알아서 하라고 하고 남아있는 재산만 받으려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아니면 죽어서도 연락이 안되다가 결국 나중에 죽고나면 어떻게 알고 재산남아있는거 달라 소송도 하고 사망원인이 학대라며 소송도 하고 그럽디다.. 산사람이 젤 무섭더라구요..
와... 액자는 진짜 ㅋㅋ... 저분이 말 안 하셨으면 그냥 버려지겠네 액자 속 사진도 저것들이 찾던것들도
고인께서도 당신의 재산이 자기사진 든 액자를 어루만지고 생각해줄사람손에 가장먼저 닿았으면 하신것같은데 참 안타깝네요..
혈압올라갓네요. 너무 안타깝다는 ㅠㅠ
정말 피가 빠져나가는 느낌이네요. 어떻게 사람이 저러는지...
그러니까요. 참 액자는 신경안쓰고 버리라고 해놓고 그 액자 안에 돈이 들어있는 걸 아니까 벌떼같이 달려들어서 가져갔다잖아요. 개쓰레기들. 그런 인륜에 반하는 것들은 천벌받을겁니다.
인류애 개박살......
특수청소전문가라는 직업을 드라마에서 본 적 있는데 실제로 인터뷰를 들으니까 더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일하시면서 좋은 모습 안좋은 모습도 많이 보실텐데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워요
특수청소라는 것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정말 많은 것을 알아갑니다. 주로 고독사, 자살 등으로 비어지게 된 집이라는 것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김새별님이 10년간 청소해주신 덕분에 유가족분들이 떠난 사람을 보내는 데 도움을 받고 힘든 마음을 극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을 보내시며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힘드셨을 텐데 이 영상의 응원 댓글들을 보시고 더욱 힘내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떠난 사람들을 보내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귀가 부처님귀야...
헐ㅋ귓볼이진짜넓으시네 뭔가있다
귀는 신경 못 썼는데 크시다
@@오후1020분 코 크댠쥴
헤어 스타일도
머리는 안좋은 냄새가ㅠ 머리카락까지 오래
남기에 일부로 짧게 자른거라고 하셨네요.
근데 귀가 진짜 부처님 귀에요 여튼 존경합니다.
이런일은 직업개념이 아니다. 소방관, 장례지도사, 미화원 등...
소방관분들은 출동당시 사람이 이미 죽었다고 판단되면 더이상 만지지 않고 경찰에 넘기고 돌아갑니다. 의식이 없어도 숨이 붙어있는 사람만 병원으로 이송하죠. 자살이든 살인사건이든 경찰이 전적으로 마무리하는 거예요. 타살혐의점없고 수사할 필요가 없어지면 장례지도사분들이 마무리하시는 겁니다.
자살신고 들어와도 소방관은 문만 따고, 자살기도자가 다치지 않았거나 병원 안간다고 하면 싸인하라 그래요. 나중에 소방관들에게 책임을 물지 않겠다는 싸인. 그거 받고 소방관들은 돌아갑니다. 나머지 정신건강센터 연계, 가족 지인들에게 연락, 신변보호 등은 경찰이 합니다.
@@bobochuzz 소방관도 사람이니깐.....
소방관 분들은 정말 아무것도 안 하신다는 듯 언급하시는 게 구급대원을 준비중인 저에게는 조금 화가 나는 내용이네요 현실적으로 그런 부분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경찰 분들도, 장례지도사 분들도, 죽음에 연관된 일을 하시는 분들 모두 어떤 일을 담당하고, 하느냐에 판가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저희가 하지 않도록 나서주시는 것에 편견없는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넹넹치킨-c1s 맞아요 각 직업들마다 우선시 되어야 할 일들과 바운더리가 나눠져 있는건데 ... 소방은 단지 생명을 구하는 일이 먼저라 그런거죠.. ㅠ
3:22 비용이야기 하실때 기준이 10평 이야기하시는데.. 뭔가 찡하네요. 아무래도
생계가 어려워 원룸이나 작은집에서 혼자 지내시는 분들의 변고가 많구나.. 그런 느낌이 드네요.
아 그러네요 그런 생각은 못했는데,,, 아휴 마음이 ㅜㅜ,,
다른 사람들이 꺼려하는 특수 청소 일을 하신다는게 쉽지않은 일인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고인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들으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드실텐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주제가 좀 무겁긴 했지만 좋은 메세지를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님이 엄청 자랑스러워 하는 아빠일것 같아요....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들이 꺼리는 일을 묵묵히 일하시는 모습...존경스럽습니다.
말을 참 조리있게 침착하게 잘하신다..
수많은 생각을 수도 없이 하시겠죠..
수많은 상황들을 봐왔을테니 침착함의 달인이 되셨겠죠
말을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골라서 한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사람에 대한 깊은 생각과 배려가 말투에서부터 배어나네요. 새별님의 직업과 직업정신, 인성에 감동 받고 갑니다
이분이 쓰신 떠난 후 남겨진 것들 제 인생책이랍니다ㅜㅜ 다들 꼭 읽어보세요!! 주변사람들, 가족들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에요!ㅠㅠ
감사해요 저도 구매해야겠어요
앗. 감사합니다. 바로 구매해야겠어요!!!!^^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저에게도 정말 이 책 인생책이에요..
자살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 책 읽고 죽은 게 끝이 아니고
차라리 그냥 사는 게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최강동안황인엽왕자님 힘내세요!!
죽음은 끝이아니라 인생의 이동이예요
쁘니이님의 수호천사님을 위해기도할께요♡
영상을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났습니다. 누구나 꺼리지만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고 본인의 일에 사명감을 느끼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특수청소부님이 계셔서 고인의 마지막 길은 그래도 덜 외로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액자 뒤에 있는 집문서 이야기 진짜 너무 .. 유족들 인간이냐 .. 아 너무하다 진짜
고인분들을 모시는 일, 예를들어 장례지도사분들은 못 배워서 그 직업을 가지신게 아니에요. 너무 대단한 직업이에요. 제발 못 배워서 그 직업을 한다는둥 사람이라면 그런 소리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못 배운 사람들이 그런 소리를 하죠...
국영수 뭐 대학나온다하여 배운게 아니죠.
그런사람이 못배워서 그래요
전문직이라 배우는 것도 엄청 힘들어요...
교양 없는 것들이 많은듯 ㅠ
장례지도사는 관련 전공과 가있는 대학이나 학원을 나와서 자격증을 취득해야 취업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장의사라 부르며 개인사업으로 주로하는 천대하는직업이엿지만..
고인의 마지막을 지켜주고 인도해서 유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주며 위로하는 숭고한 직업입니다. 장례지도사는 각 종교에 맞는 장례법이나 수의입히는법 염하는법등 다 배워야하며
장례에 필요한 절차나 방식들을 다알고있어야하며 유가족들과 상담도 진행합니다. 특수청소부는 정말 각오하고 하지않으면 안되는 직업입니다.. 조사가끝난 살인사건현장이나 고독사 장소 같은곳을
청소 및 시취제거 구더기제거 핏물제거를 주로 하며 유품정리나 장판 벽지등의 교체및 현장소독까지 맡아서합니다.
전국에 있는 장례지도사분들 존경합니다
죽은사람의 시체를 보는것보다 그 시신의 사연이나 유족들의 행동 주변사람들의 시선이 더 무서운거같음.... 죽은사람보다 살아있는사람들때문에 더 힘든 직업인듯.
누군가는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
청소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유가족 분들의 슬픔을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죠. 정말 장례지도사 분들께 정말 감사하며
직업정신 존경합니다.
17:50 진짜 명언입니다. '삶에 술이 들어가는 게 중요한가?' 저도 묻고 싶어집니다.
앞으로 고독사가 늘어날 건데 특수청소부 분들에게 절 해야 합니다. 정말 대단한 본들입니다.아무리 밖에서 난다긴다 해도 저 일을 할 수 있는 멘탈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 직업을 비하하는 사람도 있나... 고수익을 떠나서 저건 어지간한 사명감이나 멘탈 아니면 못버틴다.... 진짜 생판 모르는 사람이 죽는거만 봐도 트라우마 걸리는데... 저걸 계속 봐야하는 분은 어떨까... 결국에는 누가 돌아가신 분들을 수습해야하는데 저분들이라도 해주셔서 감사한거지...
나중에 돌아가실 때에....밤에 주무시다 평안한 상황으로 가시길ㅇ ㅕ
맞아요...
저 직업을 비하하는 건 인간으로써... 정말 그러면 안되죠...
경찰관(강력계 형사)은 어떤 죽은이의 원한(寃恨)을 형벌로써 바로 잡아주는 사람이요, 법의학자는 그 죽은이의 사인(死因)을 의학으로써 바로 잡아주는 사람이며, 특수청소부는 그 죽은이의 (마지막) 생활을 청소로써 바로 잡아주는 사람이다
명언입니다.
👍
법의학자는 생략될수 있다고 봅니다 요즘은 특이
한 상황 사건사고가 아니면 요구자들이 창피하다
죽어서도 한낱 그런 취급받기 싫다해서 그렇게 써
놓으면 사고처리하는 경찰이나 사체를 보내는 소
방도 떠난사람의 말대로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와..
특수청소사분이 해주신 얘기중 유족들이 집을 뒤졌다는 얘기에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그들도 살아있을땐 분명 가족이었고, 가끔 연락주고 받으며 밥은 먹었냐, 잘 지내냐 물었던 사람들일텐데.
저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3일장을 다 지내고 돌아오니 엄마랑 제일 가까웠고, 우리가족들이랑도 제일 가까웠던 이모가 마치 도둑질하다가 들킨 사람처럼 서있었어요. 우물쭈물 엄마랑 살아 생전 반지계를 했었는데, 그 반지를 엄마가 가지고 있을거라며.. 그걸 찾으러 온것 뿐이라며.. 아무도 없는 집을 뒤지고 있었다네요. 그 이후로 이모들과는 연락하지 않습니다. 정말 사람이 아닌 것 같았어요.
특수청소부 분들.. 절대 쉽지 않은 일인데..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존속살해건은 공부 강압에 의한 지속적인 학대(폭행, 폭언, 굶기기 등)를 당하던 아이가 저지른 사건입니다.
참... 욕할 수 없음...
청소년, 대학생이 된 아들을 2명 키우는 저는 그 아이의 상처가, 너무아팠어요.
큰 잘못이지만, 부디 죄값 치르고 남은 삶
평안하고 바르게 살아갈 수 있기를.
하도맞아서 엉덩이가 짝짝이얐다고해요
딸아이 주위에 딸이 좋아했던 인형들을 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다는 분과 시한부 선고받으신 분의 버킷리스트 목록을 듣고 눈물이 났어요 그냥 너무 속상하고 어떤 생각을 해야할지 몰라서 마음이 계속 아프더라고요
어떤 인생을 사셨던 마지막 가는 길을 예쁘게 치워주셔서 편안하게 잘 가셨을거에요 감사합니다
새별님은 말하실 때 선한 인품이 느껴지네요 ~
이 영상 덕분에 특수청소전문가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배워갑니다 우리가 사는 이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함에도 누구도 쉽게 하겠다고 나서지 않는 이런 분야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했을 정도면 대체 무슨 삶을 살았던걸까 살인은 정당화 할 수 없지만... 씁쓸하다...
평생동안 말도 못할 학대를 당하면서 참고 참다가 멘탈이 무너진 거에요. 공부도 잘 하고 착한 아이였다고 합니다. 그 사건은 정황을 알아보면 정말 잘못했다고만은 할 수 없더라고요
딸주변에 인형놓으면서 아빠가 얼마나 울었을까 그심정 어떻게 헤아리리오
젊은아빠 너무 안스럽다ᆢ
좋은곳에가서 딸과행복하시길ᆢ
다음 생엔 아빠와 따님 모두 행복 하시길... .
가슴 아픈 사연입니다
?? 뭔 개소리야 시발 이건 동반자살이아냐 살해 후 자살이지 딸이 너무 불쌍함
말씀하시는 투가 매우 부드럽고 천천히 말씀하셔서 마음이 경건해지고 따뜻해 지네요.
저는 몇년전 동생을 잃었어요
충격이 너무 커서 아무 생각을 할수가 없었지요
저희도 저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지금도 한이 되는게
동생의 마지막 흔적들을 확일해주는게 너무 싫고 무서웠어서 현장에 가지 않았어요
그게 두고두고 후회되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가서 눈에 마음에 담아 주고 편하게 잘가라고 인사를 했어야하는데...
유품정리가 다 끝나고 깨끗이 정리된 후 겨우 갈수 있었네요
이 방송을 보니 저분들께 다시금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
누구나 할 수 없는 일
그러나
누군가 꼭 해줘야 할 일
진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실하고 품위있는 눈매와 눈빛 말씀하시는 전체적인 분위기나 이런 것들이 마치 우리의 삶의 뒷골목에서 모두가 꺼리는 일을 기꺼이 해주기 위해 몰래 내려온 고차원의 영혼이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성함이 '새별'이신 것도 참 그런 느낌을 덧붙여주네요.ㅎㅎ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이분 책 읽어봐요.. 진짜 감동적이고 따뜻해져요..
책이름이 무엇인가요?
@@더문-p2b 떠난후에 남겨진 것들 입니다!
저분들 한번본적있는데 감식반에서 조사다하고 12시넘어서 혼자남아 고인 뒷수습하시는거보고 존경하게됬습니다..와 우리집위에서 고인이 십수일이나 계셨구나 그냄새가 고인시신냄새였구나하고 아무거리낌없이 그새벽에 수습하시는거보고 그때부턴 저분들 존경합니다..난 밖에서만봐도 소름끼치고 무섭던데..진짜 대단하신분들 존경합니다..
김새별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왜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1인...
평소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직업에 대해서도 잘 알게되는 기회였습니다. 죽은 사람의 마지막 흔적을 정리하고, 유가족과 만나면서 많은 힘든 일이 있겠지만 김새별 특수 청소 전문가님 같은 분들 덕분에 세상이 아름답게 유지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와 정말 대단하세요..! 특수청소전문가라는 직업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본받고싶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아..딸아이 주변에 인형..ㅜㅜ 가슴아프네요ㅜㅜ
제 딸도 인형 엄청 좋아하는데... 순간 숨이 턱 막혔어요 ㅠㅠ
다 슬프지만 이건 참 눈물나네요
덤덤하게 듣다 오열하듯 눈물이 터지네요. 그걸 또 담담히 말씀하시는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선생님 조심히 일하세요. 모든 죽음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직접 죽이고 그렇게 해놓은건데 슬프기보다 너무 무섭지 않나요
@@가실반 죽이고싶어 죽였겠습니까... 생활고 비관으로 죽은거지. 이번에 18개월애기 죽은거 보면... 입양도 그렇게 좋은 선택이 아니란게 드러났죠.
3살 여자아기......주위에 인형......아 미치겠다......말만 들어도 견디기가 힘들다......우리딸 6살......너무 가엾고 너무 말도 안되는......아......
액자이야기가 ..너무슬프다..
특수청소전문가라는 직업에 대해 알수있었습니다. 김새별님 덕분에 유가족분들도 마음 정리를 잘할수있었을거라 생각듭니다. 고된 일이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휴.. 그래도 단지 돈벌려고 로봇처럼 하시는 일이 아니고 이렇게 마지막 장면을 보고 함께 아파해주시고 눈물흘려주시는 분이 마지막 가는길 정리해주셔서 고인들은 참 감사할것같아요... 본인은 힘드시겠지만... 마음 항상 잘 추스르시고.. 많이 힘드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돈벌려도 하는게 직업인데 어때요! 사기치고 도둑질안하면 되지! 어찌됐건지간에 인간이기에 고인의집을 청소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것같아요
특수청소하는 일이 창피한게 아니라 고인집에 들이닥쳐서 뭐 빼갈거없나만 생각하는 유족들아 창피한거다. 그게 사람이냐
정말 어렵고 귀한 일을 하시는데...막 말 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은 무슨 마인드인지...본인들은 죽음을 피할수 있나?
화초 키우신다는것도 너무 뭔가 사람이 따뜻해보이신다,, 아직 주변에 돌아가신분은 없지만 그때가 되면 이런분이 도와주시면 너무 감사할듯...
왜? 무시하는 시선을 보내거죠?
전 진짜 대단해 보이는데...엄청난 책임감과 남들이 절대 기피하느 일을 하시는데...존경합니다. 힘내세요!
와 8개월간 방치된 시신이면 얼마나 처참한 현장이었을까ㄷㄷ
딱 내리다가 이거 보일때 영상도 나오네..
학벌위주가 만든 처참한 ....ㅠ
자기 엄마를 살해할정도면 얼마나 지옥같은 하루를 보낸거지..
전국1등 하라고했다던데 너무한거아닌가
근데 불쌍하다 아들분
8개월,,,,,, 냄새 진짜 심각할듯,,,
김새별님 유튜브에 보면 실제 현장 영상들 나오는데 몇주 된 시신 있던 현장도 혈흔 분비물 다 흘러내려 썩어있고 한데.. 8개월이면 정말 상상조차 안갑니다
소금뿌리고 괄시하는 못 배운 것들은 정작 자신이 제일 천박한걸 모르지 ㅋㅋ
좋아요 천개인데 왜 댓글이 없지....
@@딸기맛라떼-x3w 따로 대댓이 필요없을만큼 맞는말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배워도 아무나 못하는직업인데 못배웠다고 욕하는인간들은참..
@@닥치고비투비 심성....고약해서ㅡ
돈 얼마받고 일하는지 들으면 바로 꼬리내릴걸 ㅋㅋㅋㅋㅋ
회의감 너무 들겠다 진짜..... 사람이라는게 참....
그니까요 가족맞나여..
특수청소부에 대한 직업을 들어보지 못했는데 이 영상을 통해서 많은 상식을 알게되었네요.. 특수청소부라는 직업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 정신적으로 힘드신 부분이 다른 직업에 비해 상당히 많으실텐데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특수청소하시는 다른 분이 쓰신 '죽은 자의 집 청소'라는 책을 먼저 읽었는데 그 책 쓰신 분도 김새별님처럼 차분하지만 사람에 대한 예의, 정중함이 글에서 절절 묻어났어요 특수청소하시는 분들이 성직자처럼 고귀한 직업으로 생각될 정도로 좋은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떠난후에 남겨진 것들도 꼭 사서 읽어보려구요 그 분도 문 세게 탁 닫고 들어가는 이웃분 얘기 쓰셨더라구요 ㅠ 진짜 살면서 냉정함 차가움이 제일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말투같은 게 따뜻하고 꾸밈없이 소소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래서 감동적이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뭔가 또 다르네요
책 제목좀 알려주세요!
@@Sunderella818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이요!
삶의 어떻게 끝날지 모르는데 이쁜말하고 삽시다. 저분들 한테 뭐라고 하시는분들 너무하시네요
김새별 유품정리사님의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언젠가는 유품정리사란 직업이 무시받지 않고 언제나 당당하고 존경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시니까요.
김새별님, 웬지 상위클래스인분같습니다. 전문직같으세요. 말투, 목소리, 어휘 등
진짜 책을 보면서도 울어본 적이 없는데 이분이 쓰신 책은 볼 때마다 흐느껴 울게 됨.. 너무너무 인생책..
결국은 죽음이라는건 모두 겪게될 나의 일이기도 한데 죽음과 관계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을 향한 시선이 많이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의 마지막을 내 가족의 마지막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게 될 지도 모르는거라고 생각하면 소금을 뿌리는 몰상식한 일은 없겠지요.
아 약간 이런영상만 찾아다녔는데 이게 역대급이네.. 약간 삶의 가장 무거운 부분만 본 느낌.. 매운 눈물이 날것같다.. 나 영상보고 잘 우는데, 근데 이거는 눈물이 안나네.. 속이 아파..
왜 이런거 찾아봄 ㅋㅋㅋ
@@pp-pppp 그냥 닥치고 있지 굳이 띠껍게 말하네 ㅋㅋ 가서 그냥 오버워치 영상이나 보세요 어린이
인상이 너무 좋으시네
돈보다는. 사명감으로 일하시는 분이다. 대단하세요.
눈물이 나요 ㅜㅜ 삶과죽음을 보시는 참으로 훌륭하세요^.^
존경합니다. 어느 누구보다더 빛나요.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복 받으세요!
2020년 12월31일 겨울에 저희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저희어머님 께서도 돌아가실때까지 취미생활 한번 즐겨보시지 못하시고 ....정말 가족들만을 위해서 일만하시다 돌아가셨는데...돌아가신후 어머니 유품정리 하면서 너무나 가슴이 찢어질정도로 아팠었습니다....어머니유품이 ...38년동안 어머니께서는 가족들이 입다가 안입는 옷 양말..속옷..화장품 ..밖에 없더라고여...유품정리 하면서 어머니께서 가족들위해 이렇게 사셨구나...생각들면서 너무 가슴이 찢어졌고 아팠었습니다.
정말 숙연해지는 직업이네요...
이름부터 멋져
직업도 멋져
저도 아버지 제가 수습했습니다.
울컥하네요.
유품 정리할때
아버지 누우신곳때문에
너무 슬퍼서 힘들었습니다...
ㅜㅜ
장한 일을 하셨어요.
아버지가 머물다 가신 자리를 자식이 정리 하였으니 아버님께서 편안히 가셨을 꺼예요.
눈물나요ㅠ
@@bluebird5610 울지마세요ㅠㅠㅠ
애쓰셨네요.. 편안해지시길 바랄게요
전 아빠 돌아가신줄 모르고 CPR했고 위액이 쏟아지는걸 봤습니다.보라색이 돼요.
손가락 끝이...
특수청소부란 직업 특성상 보기 힘든 것들을 봐야 할 때가 많으실 텐데 정신력과 멘탈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쉽지 않은 일 해주셔서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남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 일을 유가족들을 위해 묵묵히 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누군가가 죽은 일이 좋은 일만은 아니다보니 사람들이 꺼려하고 피하려고 하는 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인식 속에서 작업을 하신다고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이 영상을 많은 분들이 보시고 이에 대한 인식들이 바뀌어서 특수청소전문가분들이 차가운 시선이 아닌 응원을 받으면서 일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밤에 진짜 엉엉울었네..넘 속상하고 이런 분들 보면 정말 너무너무 멋있어요...더 좋은 대우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액자 얘기는 진짜 헉했네요 그럴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도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고... 죽음을 마주하는 건 너무 씁쓸한 것 같아요 그보다 삶을 마주하는 게 더 씁쓸한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고생하십니다
어디서본건대 자기부모죽은건 잊어도 남한테 빌려준돈은 잊지못한다는게 인간이라고합니다
저분들이 계시지 않다면 소금뿌리던,비난하던 당신들의 소중한 사람들의 마지막은 초라하고 깔끔하지 못할지도 몰라요
너무나 소중한 분들이네요, 떠난분들의 마지막을
책임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구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바라요 !
인상이 진짜...너무 좋으시다...이런 분들은 나쁜사람일수가 없다...ㅠㅠ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사람엔 귀천이 있다는걸 배우고 가네요.
어떻게 가족이 죽었는데 저런 짓들을 할수가
천박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