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생을 위해 일을 한다면 누군가는 '사'를 위해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부분이 인상깊네요 27세 젋은 나이이지만 성숙하시고 마음이 고운 분이신 거 같네요 이런 분들 덕분에 누군가의 삶도 잘 마무리 지어지는 거 겠지요 직업에 대한 자부심 가지고 늘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장례지도자이십니다. 제 고등학교때는 직업상 보는눈이 좋지않아 아버지께서 이런말을 하셨었죠. '아빠 직업이 좀 부끄럽니?' 그때 전 일체 망설임없이 아니라고 대답했고 아버지가 모는 운구차를 타고 학교까지 태워달라고 여러번 부탁했었습니다. 그때면 아버지가 차를 학교 멀리에 세워주시려 하셨지만 저는 걸어가기 싫다고 학교 정문까지 가달라고했던 일이 떠오르네요ㅎㅎ 아버지 당신께선 부끄러운일을 하는게 아니라 그 누구보다 다른이의 마지막을 지켜주는 멋있는 분이십니다! 사랑합니다!
1년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도와주신 장례 지도사분,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다시 감사함을 느끼네요. 3일동안 일관된 표정과 목소리 톤으로 경황 없는 유가족들을 차분하게 해주셨고, 장례절차가 굉장히 많고 복잡한데 그걸 다 대신 해주셔서 아버지의 마지막 잘 보낼수 있었습니다.
민서 동기인게 최고 자랑! 현직 장례지도사입니다😆 민서 보러 왔다가 댓글 보고 저도 자부심 많이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어리다고 무시 받을때 좌절도 하지만 따뜻한 말씀에 제 직업에 더 당당해질 수 있을 거 같아요🥰🥰 요즘은 젊은 장례지도사 친구들 정말 많답니다! 어디선가 뵈었을때 믿음으로 맡겨주세요😉
물론 사람을 살리고 목숨을 구하는 의사, 소방관분들도 정말 중요하고 숭고한 일이지만 사람의 삶을 마무리 짓게 도와주고 유족들과 고인이 잘 이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례지도사도 매우 고귀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끝자락에서 세상과 안녕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장례지도사 분들께 응원의 댓글 한번 적어봅니다.
@@wys9460 현장 소방일은 거의 힘을 써야하는 일이니까요. 힘을 써 생명을 구하고 더 큰인재를 막아야 하는 장소에 의욕만 갖고 출동하겠다고 하면 오히려 방훼되고 일이 더디게 될 수도 있겠지요. 해서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맡은 임무를 충실히 다 할 수 있는곳에 지원하는 것 아닐까요?? 마음에 여유를 갖으세요....
@@britemiso 여소방관은 소방학교까지는 현장 투입될거 가정하고 남자들이랑 똑같이 할수 있다 걸스캔두 애니띵 ㅇㅈㄹ하다가 갑자기 배치받자마자 돌변해서 콜센터 직원되는건 어떻게 생각함?ㅋㅋ심지어 소방호스도 못드는 근력이라 투입이 안된다고함 ㅋㅋㅋ그러면서 돈은 똑같이 받더라 소방관이 불을 못끄는데 소방관이라 불러야되나 근본적인 의문임 ㅋㅋㅋㅋ
와 여기 완전히 사람들 가식덩어리네 결혼상대라면 장례지도사 선택안하고 대기업 다니는사람 공무원,공기업등 스펙좋고 돈많이 버는사람 결국에는 선택할거면서 뭐이리 감성팔이 많이하지? 남자가 장례지도사 한다고 해봐라 여자 바로 도망가더라 내지인중에 그래서 혼자산다고 하고 울먹이더라
"누군가는 생을 위해 일을 한다면 누군가는 '사'를 위해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신과 가까웠던 사람이 세상을 떠나면 정말 정신이 없는데 장례지도사분들이 신경 써서 도와주시는 덕분에 많은 분들이 그 사람의 마지막을 잘 떠나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없어서는 안될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 마음가짐 그대로 앞으로도 열심히 일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와 여기 완전히 사람들 가식덩어리네 결혼상대라면 장례지도사 선택안하고 대기업 다니는사람 공무원,공기업등 스펙좋고 돈많이 버는사람 결국에는 선택할거면서 뭐이리 감성팔이 많이하지? 남자가 장례지도사 한다고 해봐라 여자 바로 도망가더라 내지인중에 그래서 혼자산다고 하고 울먹이더라
스무살때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는데 그때 제가 상주였지만 너무 어려서 집안 어른들이 하나하나 도맡아 하셨는데 영상을 보니 장례지도사분께서 엄청 애쓰셨겠네요. 그때는 너무 어리고 경황이 없어 다른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이제 알것 같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벌써 시간이 많이도 지났는데 아버지가 그립네요…
너무 회사 복지자랑 스펙자랑 말고 이번 회차같은 부분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ㅜㅜ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나올때 재미가 떨어지는것 같아요... 구해줘홈즈도 처음엔 3억미만, 대출끼는 집 구하다가 어느순간 9억 10억 나오니 안보게되고 나혼자산다도 혼자사는 현실감있는 연예인들 나오다가 어느순간 비싼곳에서 잘먹고 잘사는것만 보여줘서 아숴웠는데 이번편은 정말 느끼는것도 많고 열심히 사는 모습에 배울점도 많은 회차여서 좋았어요
최근 몇 년 사이에 외할머니와 친할아버지 두 분께서 돌아가셨는데 그때는 장례 치르는 내내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울기만 해서 장례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도 잘 알지 못 한 채 끝났는데 이 영상을 보니 장례지도사분들 덕분에 장례식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때 진행해 주시고 잘 마무리해 주셨던 장례지도사분께 정말 감사하고 덕분에 혼란스러웠던 분위기가 좀 진정되었고 저희 가족, 친척, 주변 분들까지 친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마지막을 잘 보내드릴 수 있었어요 장례지도사는 정말 멋진 직업입니다..
진짜 마음 아프고 속상하네 정말.눈물 흘리면서 봤네.무연고자일 때 보면서 더 많이 눈물이 나네.그래도 한때는 가족들이였을 왜 포기 하시거지.다행히 우리나라에서 책임을 챙겨 주셔서 감사하네.장례지도사도 대단들하세요.작별이랑 이별을 하면 마음이 안좋고 속상하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창 흥미롭게만 보던 예능 영상인데 이번에 보니 느낌이 좀 많이 다르네.. 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처음 접하고 유튜브,인스타에 뜰 때마다 멋있고 참 밝은 사람이라서 보기 좋다고 생각했고 언제나 자기보단 남을 먼저 생각해주던 사람이었는데 더는 마음고생 하지말고 아무 눈치도 안 보고 하고싶은거 하고 싶었는데 못했던것들을 더 많이 하라고 하늘에서 먼저 부르셨나.. 너무 젊고 항상 예뻤지만 한창 예쁜나이 인데 너무 안타깝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다시 주고싶다고 했던것처럼 다시 돌아와줬으면 좋겠다 이젠 만날 수 없고 볼 수 도 없지만 아무런 걱정 하지 않고 예쁘고 행복했던 기억들만 간직하며 속상할땐 맘껏 위로도 받고 행복할땐 더더 축하받으며 지냈으면 좋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 너무나도 평온하게 잠이 드시는 모습으로 입관하신 모습을 봤을 때 정말 눈물이 참을 수가 없었는데 .. 옛날에 볼 때는 참 고귀한 일을 하시구나 싶었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얼마 안된 지금에서 다시 뷰니까 할아버지도 이렇게 하셨겠구나 .. 발인 때도 … 그랬구나 …. 하면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 모든 장례지도사분들 너무 감사해요 ..
응급실에서 8년째 일하는 현직 간호사인데 고인분들 안치실로 보내드릴때 바쁜마음에 아무생각없이 보내드렸는데 이걸 이번 회차를 보고나서 생각을 좀 하게되네요...하다못해 좋은곳 가시라고 인사조차 못드렸던게 후회스럽고 죄책감이 남네요...숭고한 일을 해주시는 권민서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개인적으로 몇년 사이에 아버님과 어머님을 보내 드렸습니다... 솔직히 나이가 많든 적든 이 상황에서는 아무것도 모르게 됩니다... 아버지, 어머니 보내 드리는데 도움 주신 장례지도사님에게 아직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인데, 장례 절차, 행정 절차등을 너무나 친절하게 알려주신 장례지도사님 넘 감사드립니다....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이 누군가의 삶을 정리하는 고귀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무시당하는지 너무 속상해요ㅠㅠ 살아가야할 남은 생들을 위해 일해주시는 의사분들도 계시지만 여태까지 잘 살아온 삶을 정리해주시는 장례지도사분들도 계십니다!! 이분들이 없다면 저희가 생을 마감할 때 장례식 하나 제대로 못 치르고 갈 거예요ㅠㅠ 직업에 귀천은 따로 없다지만 이런 직업이야말로 하늘에서 내려주신 직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멋진 일을 하시는 장례지도사분들을 응원해요!
산부인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생을 위해 일한다면 장례지도사분들은 사를 위해 일을 한다는 거에서 장례지도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빨리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 우리부터 긍정적이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좋겠어요. 이세상의 모든 직업을 가지신분들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셔서 꿈을 이루기를 바랄게요. 화이팅!
와 여기 완전히 사람들 가식덩어리네 결혼상대라면 장례지도사 선택안하고 대기업 다니는사람 공무원,공기업등 스펙좋고 돈많이 버는사람 결국에는 선택할거면서 뭐이리 감성팔이 많이하지? 남자가 장례지도사 한다고 해봐라 여자 바로 도망가더라 내지인중에 그래서 혼자산다고 하고 울먹이더라
@@제3의눈차크라 결혼상대로 만나는 거랑 직업적으로 무시하는 거랑 비교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형사를 약사보다 결혼상대로 선호하진 않지만 그래도 직업적으로 무시하진 않잖어 똑같이 결혼시장에선 선호되지 않을 수 있지만 장례지도사라는 직업 자체를 무시하고 배척하는 건 다르지 그리고 가식적이라고 하는데 그걸 우리는 사회적으로 예의를 차린다고 하는 거다 대놓고 무례한 놈보단 적당히 가식 지키는 게 낫다. 사람들 다 가식 없이 살면 그게 야생이지 문명이냐
전에 고모부 갑자기 돌아가셨을때 진짜 장례지도사 꼭 필요하다는거 알았음...고모는 정신 놓으셨지, 군대간 아들은 허겁지겁 달려오긴 했는데 장례 해본적이 없으니 뭐가 뭔지도 모르지...다행이 고모부가 생전에 회사에서 상조 들어놓은게 있어서 장례지도사가 와서 척척 다 해줌. 사이 안좋은 친척분들 다툼 일어날 뻔 한것도 장례지도사가 유들유들하게 잘 핸들링해서 넘어가고, 장지 다녀와선 근조화환 왔던거 전부 사진이랑 이름이랑 정리해서 보내주기까지 했음. 진짜 그분 아니었음 고모도 쓰러지셨을 거임.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너무 감정이 복받쳐서 봤습니다. 철없는 12~17살 어린 나이에 부모님 장례치룰 때는 눈물 한방울 안 흘리고 독하게 버텼는데 . 이제 30중반이 되니 이 영상보면서 후회가 되네요. 조금이라도 더 울고 슬퍼할 걸 .. 그 때 울지 못 했던 걸 지금에서야 후회하면서 혼자 울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이고 바보같습니다. 아마 저는 죽을때 무연고자겠지만. 대한민국 그래도 좋은 나라인거 같네요. 마지막 복지 장례.. 라는 말이 참 슬프면서도 고맙게 느껴져요
올 봄에 코로나 때문에 건강하시던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었었는데 장례지도사분들께서 정말 가족처럼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네요..할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가족들 중 그 누구도 해낼수 없는 일들을 내 가족일처럼 도맡아 해주시는 장례지도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보면서 정말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한 사람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 짓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장례지도사 라는 직업은 그 무엇보다도 존경받아야하고 대우받아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가족들의 입장에서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신경 많이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로 존경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사람을 살리는 분들만 미디어 매체에서 봐왔었는데 이렇게 장례 지도사님처럼 한 사람의 삶을 마무리하는 직업을 티비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돼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가족이 없는 무연고자 분도 정말 정성을 다해서 마지막 마무리를 도와주시는 모습 정말 감동적이네요 정말 멋있는 분들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출근하기싫다, 퇴사하고싶다, 상사 너무 싫다 하지만 사실 직장생활 안에서도 가끔은 동료들과 재밌는 얘기도 하고, 웃고 하는 시간은 분명 있을 터.. 그런데 이 영상에 나온 직업군들은 웃을 수 없는 엄숙한 장소여서 웬지 마음이 공허해지는건 아닌지, 감정이 말라버리는건 아닐지 괜한 우려가 되네요
어릴때 사 붙은직업중에 장례사는 재수옴붙으니 천한직업이다 라고 듣고자란터라 아주 하찮게봤습니다. 대학교시절 편의점 알바하다가 2~3일에 한번꼴로 저녁늦게 아주슬픈눈을하시고 이미거하게 먹고나선 편의점서 소주를 또사가시는 손님이계셨습니다. 약간진상타입이였습니다. 어느날 저도참다참다 안받아주니 아주개진상도 그런진상도없던때가 있었습니다 경찰도세번왔다가고 문잠궈놓고 타이어던지시고 난리난적있었습니다. 한참 시간흘러 큰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입관하는데 그분이 그일을 하시더군요 오묘했습니다. 밤에는 술에쩔어 괴로워하시던분이 낮에는 멀끔한정신에 이마에 땀 맺혀가며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서 최선을 다해 마지막옷입혀주실려고 하는 그 모습이 너무 달랐기때문입니다. 나중에생각을 곰곰히해보니 본인주사이셨을수도 있겠지만 그 소주사며 슬픔에젖어있는 모습과 알수없는 넋두리를 저에게 하시던 그 모습은 .. 주사만이 아니였다는걸 알것같았습니다. 제 머리속에 있던 편견도 아예깨버리시고 위대한 일을 하시는거이니 더는 괴로워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는 경황이없고 그분도 절기억못하시기에 말은 안했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십시요
진짜로 아무튼 출근을 보면서 세상에 정말 많은 직업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번 편은 진심으로 너무 어려운 편이기도 했습니다. 어렵다는 뜻이 말 그대로 그냥 이해하기가 어렵다가 아니라 장례지도사분의 말들과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는거 같았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저렇게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바라본다면 정말 멋있는 분인거 같습니다.인간의 마지막 복지를 책임져주시는 장례지도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나이 들어 늙어 가시는 부모님 생각에 울컥 눈물이 나더군요... 언젠가는 보내드려야 하는 날이 올텐데 저렇게 준비하고 보내드리는 거구나 하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보니 더 와닿은 것 같습니다. 삶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고 진지하고 예의있게 준비하시는 장례지도사 분을 보니 고맙고 안심도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세상에 수만가지 직업이 있고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직업은 없죠. 그 중에도 삶의 가장 마지막을 함께 하는 직업이라니... 참 의미 있는 직업입니다.
3달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아직 제가 17살인데 이 과정들이 제가 장례식 갔을때랑 같고 이런 과정으로 제가 할어버지를 마주했던게 생각나네요 입관식때 눈감고 있는 할아버지를 눈앞에서 보고 손도 잡아드리고 하염없이 눈물흘렸던게 생각나네요 벌써 3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오늘 또 이 영상을 보면서 할아버지가 떠오르네요
힘내세요 .. 저도 아빠 돌아가신지 이제 막 1달 조금 지났는데 아빠 입관할 때 모습이 계속 떠오르기도 하고 가면 갈수록 못했던 것만 자꾸 생각나서 날이 갈수록 더 우는거 같아요 .. 요즘 날이 쌀쌀해지니 너무 많이 보고싶네요 저희 아버지 두분 다 좋은 곳에서 저희 봐주시면서 기다리고 계실거예요!! 너무 너무 힘들지만 같이 힘내보아요 ㅠㅠ
장례식장가서 할아버지 입관하는걸 보았다. 할아버지의 그 육신을 보니 80년이상의 인생이 그 늙은 체구에 다 담겨있더라. 모두가 다 울고 통곡을 할때 나는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고 무표정으로 응시하며 생각했다. 삶이 너무나도 허망하고 인생이라는게 너무나도 덧없다는것을, 부모님도 죽을거고 나도 죽을거고 내 형제 자매도 죽을거고 그 이후에 태어날 애들도 죽고 결국엔 한줌의 재가 되어 아무도모르게 사라지겠지. 인생이란 너무나도 끔찍하고 덧없기만 한 것이다. 모두가 악착같이 살아보려고 아둥바둥대는데 결국엔 그렇게 사라지는 것이라면 도대체 왜 나는 살아야하고 내 이후에 태어날 자식들은 왜 살아야하는걸까. 후손을 남기더라도 그 후손은 제사지내며 누군지도 모를 묘비를 보면서 귀찮다는 생각만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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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생을 위해 일을 한다면
누군가는 '사'를 위해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부분이 인상깊네요
27세 젋은 나이이지만 성숙하시고 마음이 고운 분이신 거 같네요 이런 분들 덕분에 누군가의 삶도 잘 마무리 지어지는 거 겠지요 직업에 대한 자부심 가지고 늘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죽고 사는것에 얽메이지 않는다는게 힘든 일인데
존경합니다.
또한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가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장례지도사분들 저는 정말 고맙더라고요 잘챙겨주시고 입관할때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해주시니까 마지막을 잘 치뤄준거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발인이 끝나고 첫 제사같은거도 잘챙겨주시고 한분의 인생의 마지막을 잘 배웅해주시는 고귀한 직업인거 같습니다
그러게말이에요 참으로 멋진 분인거같아요
저희시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신데도 장례지도사 일하시는데 진짜로 존경합니다ㅜㅜ많이 바쁘실때는 연속으로 6일동안 있을때도 있다하더라구요ㅜㅜ
@@김예지-h9d4c 삶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 준다는 느낌이 드는 직업입니다. 마치 여행 상담사들 처럼요...
저희 아버지께서도 장례지도자이십니다.
제 고등학교때는 직업상 보는눈이 좋지않아 아버지께서 이런말을 하셨었죠.
'아빠 직업이 좀 부끄럽니?'
그때 전 일체 망설임없이 아니라고 대답했고 아버지가 모는 운구차를 타고 학교까지 태워달라고 여러번 부탁했었습니다. 그때면 아버지가 차를 학교 멀리에 세워주시려 하셨지만 저는 걸어가기 싫다고 학교 정문까지 가달라고했던 일이 떠오르네요ㅎㅎ 아버지 당신께선 부끄러운일을 하는게 아니라
그 누구보다 다른이의 마지막을 지켜주는 멋있는 분이십니다! 사랑합니다!
멋지십니다
눈물났네요 ㅠ
댓글 쓰신 분도 아버님도 정말 멋지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존경합니다 !
아버지께서는 고인의 마지막 여행을 시켜드린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전산부인과분만실에서일하는데.만감이교차하네요..탄생을매일같이보면서가슴뭉클해지는데..인생의마지막을보니까눈물이나네요ㅠ..직업에대한자부심을가지고일하시는모습보니까멋지시네요
당신도 멋지십니다
와.. 탄생과 마지막의 순간이네요.
헐 제 꿈인데! 진짜 저도 뭉클할 것 같아요 .. 진짜 멋지세요ㅠ
띄어쓰기..전 산부인과에서 일하는데
멋지세요!!
1년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도와주신 장례 지도사분,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다시 감사함을 느끼네요.
3일동안 일관된 표정과 목소리 톤으로 경황 없는 유가족들을 차분하게 해주셨고, 장례절차가 굉장히 많고 복잡한데 그걸 다 대신 해주셔서 아버지의 마지막 잘 보낼수 있었습니다.
저도 몇달전에 외삼촌이 돌아가셨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눈물이 나네요. 이영상에 나오시는 모든 고인분들 천국 가셨으면 좋겠어요. 유가족 분들은 많이 슬퍼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으디서묵념이라고강요를해요
@@남자남상원그건 으디서배운 말버릇입니까?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존경하게되죠. 옆에서 다 알려주셔서.
정말 없어서는 안될 직업 중 하나인 것 같네요.. 출연자분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심금을 울립니다.
민서 동기인게 최고 자랑! 현직 장례지도사입니다😆 민서 보러 왔다가 댓글 보고 저도 자부심 많이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어리다고 무시 받을때 좌절도 하지만 따뜻한 말씀에 제 직업에 더 당당해질 수 있을 거 같아요🥰🥰 요즘은 젊은 장례지도사 친구들 정말 많답니다! 어디선가 뵈었을때 믿음으로 맡겨주세요😉
정말 멋있으세요 👍🏻👍🏻👍🏻 응원할게요
응원합니다 굉장히 훌륭한 일을 하시네요..! 하시는 일에 충분한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항상응원합니다.
지금은 사정이 있어 안돼지만 몇년후 이길을 배우고싶습니다.
정말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고귀한 일을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장례지도사가
예전에 장의사라고 불렀던 직업인가요
염쟁이
간결한 문장으로 말 되게 예쁘게 하시네요
Mmr 웅이 댓글 ㅈㄴ 소름끼치네 이영상에서 그딴말을 손가락으로 쓸 수 있구나 역겹다
@@mmr8133 ㅋㅋ 님같은분 낳으신분들도 보내주시잖아요 아무 이유도 없이요..
생각없이 틀었다가 눈물 콧물 다 빠졌네....요즘 세상이 돈안되면 사람 목숨도 우습게 아는데.....장례지도사 분들이 가족마저도 돌보지 못한 무연고자 분들의 이승에서의 마지막 길을 다른분들과 다르지 않게 최선을 다해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거의 식물인간 상태의 무연고자입니다. 언젠가 올지 모를 마지막 가는 길엔 쓸쓸하지 않게 꼭 곁에서 가족처럼 지킬겁니다. 비록 지금은 코로나로 면회마저 금지되었지만 보고싶네요... 장례지도사 젊은 여성분 멋지십니다!
힘들지만 그래도 힘네세용~
환자만큼이나 힘든 사람이 옆에서 지켜보는 보호자라고 하죠.. 두 분 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어우.. 글만 봐도 먹먹하네요
가는사람은 말이없겟지만 보내는사람 맘을 알것같슴니다
식물인간무연고자라니언젠가올지모르는마지막가는길엔쓸쓸하지않게가족들이편하게보내주세요
장례사님은 하늘이 보내준 천사입니다. 많은 사람(생명)이 자신의 생을 위해 일하듯이, '누군가 생의 마지막을 위해 일해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신 젊은나이, 어여쁜 장례사님~
오랫동안 좋은일 많이 하셔서, 이 세상의 빛의 역할하시길 기도드리며 너무도 감사합니다.^^
귀한 장례지도사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복에 복을
더하소서
저는 미혼여성인데 제가 상주였어요. 형제도 없고.. 그래서인지 장례지도사분들이 정말 신경 많이 써주시고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고 진짜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영상 보니까 그때 생각나서 감사하고 눈물나네요ㅠㅠ 장례지도사분들 진짜 귀한 분들이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천사분들입니다
저런분들이 복받고
로또1등에 당첨되어야합니다
저도얼마전 여동생이 하늘나라로 갔는데 ... 진짜 장례지도사님들이 너무나 고마운 존재란게 느껴졌습니다.
혼자이신데 진짜 고생이 많으셨네요... 남자들도 쉽지않는 장례식인데 ....수고하셨습니다.
@@정민수-x3s 토닥토닥..
고생하셨어요..
좋은 추억만 기억하시길..
@@돌멩이-h7o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다 대박나서요 ^^
@@돌멩이-h7o 너무너무고마우신분들입니다
물론 사람을 살리고 목숨을 구하는 의사, 소방관분들도 정말 중요하고 숭고한 일이지만
사람의 삶을 마무리 짓게 도와주고 유족들과 고인이 잘 이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례지도사도 매우 고귀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끝자락에서 세상과 안녕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장례지도사 분들께 응원의 댓글 한번 적어봅니다.
의사는 몰라도 소방관은 남자만 사람구함 여소방관은 화재현장 출동안함 콜센터직원ㅋㅋ고성 산불났을때 여소방관은 지원자 0명인거 유명하죠
@@wys9460 현장 소방일은 거의 힘을 써야하는 일이니까요. 힘을 써 생명을 구하고 더 큰인재를 막아야 하는 장소에 의욕만 갖고 출동하겠다고 하면 오히려 방훼되고 일이 더디게 될 수도 있겠지요. 해서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맡은 임무를 충실히 다 할 수 있는곳에 지원하는 것 아닐까요?? 마음에 여유를 갖으세요....
@@wys9460 공채시험봐서 여공1년도 안되서 행정보더라ㅋㅋㅌㅌ
@@wys9460 얘뭐지?? 사회생활은 똑바로 하냐??
@@britemiso 여소방관은 소방학교까지는 현장 투입될거 가정하고 남자들이랑 똑같이 할수 있다 걸스캔두 애니띵 ㅇㅈㄹ하다가 갑자기 배치받자마자 돌변해서 콜센터 직원되는건 어떻게 생각함?ㅋㅋ심지어 소방호스도 못드는 근력이라 투입이 안된다고함 ㅋㅋㅋ그러면서 돈은 똑같이 받더라 소방관이 불을 못끄는데 소방관이라 불러야되나 근본적인 의문임 ㅋㅋㅋㅋ
내가본 직업중에 가장숭고하고 가장 대단한일인것같다 인간의 마지막을 담당하는 직업.. 많은생각을 들게하는 직업이다
동감합니다 지도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와 여기 완전히 사람들 가식덩어리네 결혼상대라면 장례지도사 선택안하고 대기업 다니는사람 공무원,공기업등 스펙좋고 돈많이 버는사람 결국에는 선택할거면서 뭐이리 감성팔이 많이하지? 남자가 장례지도사 한다고 해봐라 여자 바로 도망가더라 내지인중에 그래서 혼자산다고 하고 울먹이더라
@@제3의눈차크라 얜 왜 이렇게 꼬였냐
@@제3의눈차크라 어휴
@@제3의눈차크라 ? 마인드가 왜이리 썩어빠졌냐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도 저런 생각은 안하시는데
"누군가는 생을 위해 일을 한다면 누군가는 '사'를 위해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신과 가까웠던 사람이 세상을 떠나면 정말 정신이 없는데 장례지도사분들이 신경 써서 도와주시는 덕분에 많은 분들이 그 사람의 마지막을 잘 떠나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없어서는 안될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 마음가짐 그대로 앞으로도 열심히 일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기억에 남네요 대사가
이런 프로 많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여러 직업에 대한 궁금한적도 많은데 다들 정말 힘든 직업전선에서 일을 하고 계시네요
이번 회차 아무튼 출근을 본 분들은 많은 생각을 하셨을듯 합니다. 저도 많이 을었고 잘때까지 온갖 생각에 잠기더라고요. 솔직히 일반인분들은 가까운 누군가가 돌아가시지 않는 이상 장례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모를텐데 어떻게 일 하시는지 보고 존경스럽고 감사하더라고요.
와 여기 완전히 사람들 가식덩어리네 결혼상대라면 장례지도사 선택안하고 대기업 다니는사람 공무원,공기업등 스펙좋고 돈많이 버는사람 결국에는 선택할거면서 뭐이리 감성팔이 많이하지? 남자가 장례지도사 한다고 해봐라 여자 바로 도망가더라 내지인중에 그래서 혼자산다고 하고 울먹이더라
@@제3의눈차크라 원래 사람은 겉과속이 다르지 80%가 가식임
@@제3의눈차크라 난 남자가 장례지도사 한다면 멋있다고 좋아할것 같은데.. 그리고 결혼은 사랑으로 하는거죠.. 돈보고 직업보고 결혼한다.. 약간 조선족 마인드..ㅋ 그쵸?
옛어른들은 병들고 죽을때라도 초라함을 비켜가기 위해서 자식들을 많이낳았다고함 결혼 거부하는 현시대 앞으로 고독사가 작지않을듯ᆢ
@@제3의눈차크라 원래 우리나라 넷상에선 착한척 컴플렉스 있자나요 현실은 말 안해도 알죠
정말 인생이란 뭘까…대체 우리는 뭘 위해 이토록 목숨걸고 치열하게 사는건지…죽음의 문 앞에서는 모두가 다를바없을텐데…참 영상보면서 인생 회의감이 든다….그래도 주어진 하나뿐인 인생 . 마지막길은 후련하게 열심히 살다 가야지
인생이란. 잠시 스쳐지나가는거죠
@@mdju7543 그러니 찰나의 순간이라도 행복하고 뜻깊게..
치열하게 산다는놈 치고 열심히 사는놈 없음. 그냥 스스로 괴롭게 사는거랑 열심히 사는걸 혼동함.
공감이요. 저도 이 영상보면서 삶이 뭔지.. 결국 죽음을 향해 가는거였지... 라는 생각에 참 마음이 이상해졌네요
@@mmr8133 그런식으로 단정짓는거부터 님 인생 수준알만하네요 ^^
무연고자 가족들은 포기했어도 나라에서 책임져주는 게 고맙네.. 마지막 복지구나 ㅜㅜ
이런거 보면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가 정말 살기 좋은 나라인거 같네요…
아직 헬조선이라는 이명을 벗어낼 수 있다는 희망 아닐까요....?
훠~ 훠훠훠훠
넘 슬퍼요ㅠㅠㅠㅠ
@@DrumTongMode 야 잌ㅋㅋㅋㅋㅋ 분위기 깨지 말라고ㅡㅡ
생각없이 틀었다가 눈물 콧물 다 빠졌습니다.요즘 세상이 돈안되면 사람 목숨도 우습게 아는데 장례지도사 분들이 가족마저도 돌보지 못한 무연고자 분들의 이승에서의 마지막 길을 다른분들과 다르지 않게 최선을 다해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스무살때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는데 그때 제가 상주였지만 너무 어려서 집안 어른들이 하나하나 도맡아 하셨는데 영상을 보니 장례지도사분께서 엄청 애쓰셨겠네요. 그때는 너무 어리고 경황이 없어 다른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이제 알것 같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벌써 시간이 많이도 지났는데 아버지가 그립네요…
너무 회사 복지자랑 스펙자랑 말고 이번 회차같은 부분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ㅜㅜ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나올때 재미가 떨어지는것 같아요... 구해줘홈즈도 처음엔 3억미만, 대출끼는 집 구하다가 어느순간 9억 10억 나오니 안보게되고 나혼자산다도 혼자사는 현실감있는 연예인들 나오다가 어느순간 비싼곳에서 잘먹고 잘사는것만 보여줘서 아숴웠는데 이번편은 정말 느끼는것도 많고 열심히 사는 모습에 배울점도 많은 회차여서 좋았어요
아놔 ㄹㅇㅋㅋㄱㅋ구해줘홈즈는 너무함 이제는 집 구하려는 연예인 나올 판임
요즘 3억으로 아파트못구함 낡아도 최소 6억이던데;;
배가 억수로 아팠나보네ㅋㅋㅋㅋㅋㅋ
@@toyotomihideyoshi612 ㅋㅋㅋㅋㅋㄹㅇ ㅋㅋ
집값이 엄청올라서 어쩔수가 없는듯 ㅠ
이 프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직업의 다양성과 어떤일을 어떻게 하는지 알게되어 좋다.
너무 좋은직장만 나오던데 다른일도 많이 나왔으면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꿈을 성장시키는데 좋은 프로같아요
아무튼 출근을 이제까지 보면서 오늘 회차는 눈물이 많이 났던것 같아요.. 장례지도사분들 정말 대단하신분들인것 같습니다.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많이 느껴지는 것 같아 더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외할머니와 친할아버지 두 분께서 돌아가셨는데 그때는 장례 치르는 내내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울기만 해서 장례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도 잘 알지 못 한 채 끝났는데 이 영상을 보니 장례지도사분들 덕분에 장례식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때 진행해 주시고 잘 마무리해 주셨던 장례지도사분께 정말 감사하고 덕분에 혼란스러웠던 분위기가 좀 진정되었고 저희 가족, 친척, 주변 분들까지 친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마지막을 잘 보내드릴 수 있었어요 장례지도사는 정말 멋진 직업입니다..
진짜 마음 아프고 속상하네 정말.눈물 흘리면서 봤네.무연고자일 때 보면서 더 많이 눈물이 나네.그래도 한때는 가족들이였을 왜 포기 하시거지.다행히 우리나라에서 책임을 챙겨 주셔서 감사하네.장례지도사도 대단들하세요.작별이랑 이별을 하면 마음이 안좋고 속상하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느집 딸래미인지는 몰라도 정말 잘 컸다 이 아가씨…… 사랑합니다 당신의 직업에 대한 열정과 진정함….. 행복한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
잘 컸다 이렇게 말하는거 참 꼰대 같은거 아요?
@@ULOS95 어떻게 말해야 꼰대같지 않은지 말좀 ㅋㅋ
@@ULOS95
"꼰데~"아니죠
"잘 컷네~!" 맞습니다~~
(어느 개그 맨트를 인용한 진심!!)
위에 밥통님 말씀처럼 어찌 예기해야
꼰데 같지 안을까요?
"여자가 무슨 저런 시체 만지냐?"
라고 해야 꼰데같지 안은건가요??
> 이렇게 말해야지. '딸래미. 잘 컸다 이 아가씨.' 딱 꼰대 아재같이 말하고있구만 뭘ㅋㅋ
@@MomsDragon > 이렇게 말해야지. '딸래미. 잘 컸다 이 아가씨.' 딱 꼰대 아재같이 말하고있구만 뭘ㅋㅋ
감사합니다 고인분들 가시는길 외롭지않게해주셔서 정말...
누군가의 마지막에 진심을 다할수있다는거 정말 멋진 일인거같아요
앞으로도 이 멋진 직업 계속 이어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로 엄마 가신지 131일째 입니다
아직 5개월이 채 안됐고 지금 영상을 보면서
그때 3일 간의 시간들로 또 한번 생각에 잠기게 되네요
내가 사랑하는 가족과의 마지막...
그 이별이란 너무 슬프고 황망 합니다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엄마 보내드린지 4년이 지난 지금도 보고싶고, 보고싶고, 그립고...
염한 후 마지막 엄마 뵈올때 보라빛 입술과 차디찬 엄마 얼굴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부디 영혼은 따뜻한곳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좋은곳에서 꼭 다시 만나실거에요.
너무 슬퍼하시면 어머님께서 하늘나라에서 슬퍼하세요.. 부디 힘내세요🙏
@@빌런-z6b 네 힘내겠습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britemiso 저도 그때 입관식때의 그 모습을 잊을수 없네요
britemiso님 어머니께서 좋은 곳에서 잘 계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도 좋은 곳에서 편안히 잘 계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한창 흥미롭게만 보던 예능 영상인데 이번에 보니 느낌이 좀 많이 다르네.. 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처음 접하고 유튜브,인스타에 뜰 때마다 멋있고 참 밝은 사람이라서 보기 좋다고 생각했고 언제나 자기보단 남을 먼저 생각해주던 사람이었는데 더는 마음고생 하지말고 아무 눈치도 안 보고 하고싶은거 하고 싶었는데 못했던것들을 더 많이 하라고 하늘에서 먼저 부르셨나.. 너무 젊고 항상 예뻤지만 한창 예쁜나이 인데 너무 안타깝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다시 주고싶다고 했던것처럼 다시 돌아와줬으면 좋겠다 이젠 만날 수 없고 볼 수 도 없지만 아무런 걱정 하지 않고 예쁘고 행복했던 기억들만 간직하며 속상할땐 맘껏 위로도 받고 행복할땐 더더 축하받으며 지냈으면 좋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 너무나도 평온하게 잠이 드시는 모습으로 입관하신 모습을 봤을 때 정말 눈물이 참을 수가 없었는데 .. 옛날에 볼 때는 참 고귀한 일을 하시구나 싶었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얼마 안된 지금에서 다시 뷰니까 할아버지도 이렇게 하셨겠구나 .. 발인 때도 … 그랬구나 …. 하면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 모든 장례지도사분들 너무 감사해요 ..
" 장례지도사는 누군가의 삶이 끝나야 일하는 사람이다 "
라는 말이 너무 슬프네요..
죽음은 당연한거지만 언젠간 저 자신도 저 관속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몸은 지구에 남아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사는날까지...
보는내내 울었네요ㅠㅠ 하 먹먹해져요
늘 건강하게 행복한 삶 보내셔요
응급실에서 8년째 일하는 현직 간호사인데 고인분들 안치실로 보내드릴때 바쁜마음에 아무생각없이 보내드렸는데 이걸 이번 회차를 보고나서 생각을 좀 하게되네요...하다못해 좋은곳 가시라고 인사조차 못드렸던게 후회스럽고 죄책감이 남네요...숭고한 일을 해주시는 권민서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소방공무원으로 근무중인데 저희도 병원 및 운구차에 인계할때가 많은데 영상보니 참 많은 생각 드네요. 한달전 조모님 돌아가셨을때 장례지도사님들 보고 정말 감사하고 든든했습니다. 존경합니다.
간호사님도 소방관님도 현직에서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른분들을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간호사님도 소방관님도 항상 존경하고 고생많으세요~ 특히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드실텐데 제 인생 평생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는 기간일거에요. 감사합니다.
수앤수 너 다른채널에서는 현직 소방관 이라매
@@kvidolrjbdkbisusjjskJug 어디에? 링크좀 단 한번도 그런 허위 댓글을 단적이 없는데 ㅋㅋ그리고 왜 반말을 처하시는지?
여자분 말씀하시는 것도 당차고 본인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느껴지네요..멋집니다.
누군가가 생을 마감할 때 비로소 일을 시작하는 직업...이 말을 들으니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잘봤습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의 마지막 길을 위해 힘써주시길..
이런 분들덕에 고인분들도 마지막 순간까지 평안히 가실 수 있는거 같아요
고인분들이 돌아가신 모습을 매일 보는게 결코 싀운일은 아닐텐데 진짜 너무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몇년 사이에 아버님과 어머님을 보내 드렸습니다... 솔직히 나이가 많든 적든 이 상황에서는 아무것도 모르게 됩니다... 아버지, 어머니 보내 드리는데 도움 주신 장례지도사님에게 아직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인데, 장례 절차, 행정 절차등을 너무나 친절하게 알려주신 장례지도사님 넘 감사드립니다....
어리신데 의연하고 차분하게 과하지도 모자르지도않게잘한다ㅜㅜㅜㅜ 너무나 응원합니다.멋집니다.당신은프로입니다.
인정합니다. 프로라는 말이 딱 맞는 분
저런 여자친구 만나서 결혼해야 하는대
갠적인 생각인데 우리나라는 장례문화, 장례가 좀 슬픈데 가나처럼 좀 활기찼음 하는 면도 있어요
@@뭐-e3t ㅋㅋㅋ 그쪽도 파이팅^^
대기업 다니는거 보여주는것보다 이번이 제일 보기 좋았음 대기업은 복지가 어떻다는 등 자랑이 많음
ㅇㅈ 그런거 너무 지겹도록 보여줌.. 생에 대한 것만 보다가 생만큼 절대 빠질수없는 죽음이 우리나라에서는 좀 꺼려하는 주제라 더 생소하고 그런듯
아마 한 인간이 '생'으로 존재하는 기간이 99.9%이상이고 기쁨,슬픔,분노,행복,고통 등 여러감정을 느끼는것도 '사'가 아닌 '생'이란 기간동안 느끼기 때문 아닐까요?
아예 생소한 직업을 더 보고싶음 성당음악 감독편 볼때 힐링함
@pjhùjsos 대기업은 아니지만 공기업다닙니다
@@구름-x7c9y ㅋㅋ개나소나 공기업 다들어간다
내죽음보다 부모님의 죽음이 다가오는게 더 무섭다
언젠가는 꼭 다가올 일인데.. 제발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와....공감합니다...ㅠ
기다릴 부모님이 계신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니 죽음이 더 무섭겠지
괜히 마음에도 없는 그런말 하지마 ㅋㅋ
@@ULOS95 에이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ㅠㅠ
이번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지도사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전국의 모든 장례지도사분들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ㅠㅠ가족들도 하기 힘든일들을 저렇게 하나하나 신경쓰고 챙겨주신다는게 대신 너무 감사하네요 좋은일 하고 계시는거라고 자부심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이 누군가의 삶을 정리하는 고귀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무시당하는지 너무 속상해요ㅠㅠ 살아가야할 남은 생들을 위해 일해주시는 의사분들도 계시지만 여태까지 잘 살아온 삶을 정리해주시는 장례지도사분들도 계십니다!! 이분들이 없다면 저희가 생을 마감할 때 장례식 하나 제대로 못 치르고 갈 거예요ㅠㅠ 직업에 귀천은 따로 없다지만 이런 직업이야말로 하늘에서 내려주신 직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멋진 일을 하시는 장례지도사분들을 응원해요!
산부인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생을 위해 일한다면 장례지도사분들은 사를 위해 일을 한다는 거에서 장례지도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빨리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 우리부터 긍정적이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좋겠어요. 이세상의 모든 직업을 가지신분들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셔서 꿈을 이루기를 바랄게요. 화이팅!
와 여기 완전히 사람들 가식덩어리네 결혼상대라면 장례지도사 선택안하고 대기업 다니는사람 공무원,공기업등 스펙좋고 돈많이 버는사람 결국에는 선택할거면서 뭐이리 감성팔이 많이하지? 남자가 장례지도사 한다고 해봐라 여자 바로 도망가더라 내지인중에 그래서 혼자산다고 하고 울먹이더라
@@곰돌이-e3y 아 ㅋㅋ 얼굴이 차은우면 야쿠자여도 여자들이 줄 설걸요?
@@제3의눈차크라 결혼상대로 만나는 거랑 직업적으로 무시하는 거랑 비교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형사를 약사보다 결혼상대로 선호하진 않지만 그래도 직업적으로 무시하진 않잖어 똑같이 결혼시장에선 선호되지 않을 수 있지만 장례지도사라는 직업 자체를 무시하고 배척하는 건 다르지 그리고 가식적이라고 하는데 그걸 우리는 사회적으로 예의를 차린다고 하는 거다 대놓고 무례한 놈보단 적당히 가식 지키는 게 낫다. 사람들 다 가식 없이 살면 그게 야생이지 문명이냐
@@디제이오사무 직업이 뭐냐고 묻길래 장례지도사라고 하니 얼굴 표정이 싹 바뀌면서 아...네 그렇군요 하면서 결국에는 연락안하던데 그게 직업적 존중이 아니지요^^ 이미 존중했으면 그사람이 좋던 실든 만났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산부인과분만실에서일하는데.만감이교차하네요..탄생을매일같이보면서가슴뭉클해지는데..인생의마지막을보니까눈물이나네요ㅠ..직업에대한자부심을가지고일하시는모습보니까멋지시네요..
전에 고모부 갑자기 돌아가셨을때 진짜 장례지도사 꼭 필요하다는거 알았음...고모는 정신 놓으셨지, 군대간 아들은 허겁지겁 달려오긴 했는데 장례 해본적이 없으니 뭐가 뭔지도 모르지...다행이 고모부가 생전에 회사에서 상조 들어놓은게 있어서 장례지도사가 와서 척척 다 해줌. 사이 안좋은 친척분들 다툼 일어날 뻔 한것도 장례지도사가 유들유들하게 잘 핸들링해서 넘어가고, 장지 다녀와선 근조화환 왔던거 전부 사진이랑 이름이랑 정리해서 보내주기까지 했음. 진짜 그분 아니었음 고모도 쓰러지셨을 거임.
고인의 마지막을 옆에서 정성껏 도와주는 장례지도사님들 대단히 감사하고 최고십니다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너무 감정이 복받쳐서 봤습니다. 철없는 12~17살 어린 나이에 부모님 장례치룰 때는 눈물 한방울 안 흘리고 독하게 버텼는데 . 이제 30중반이 되니 이 영상보면서 후회가 되네요. 조금이라도 더 울고 슬퍼할 걸 .. 그 때 울지 못 했던 걸 지금에서야 후회하면서 혼자 울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이고 바보같습니다. 아마 저는 죽을때 무연고자겠지만. 대한민국 그래도 좋은 나라인거 같네요. 마지막 복지 장례.. 라는 말이 참 슬프면서도 고맙게 느껴져요
가족없이 죽음을 맞이할때 얼마나 슬플까 고맙습니다하고 만원을 접어놓으면서 그 할머니는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괜히 찡하다
인생들 똑바로 사세요!!!
부모, 가족들 죽어서 지옥불 안가고싶음 댓글 똑바로 눈 뜨고 달고!!!
@@정영주-u7u ?
@@정영주-u7u 다시 주워담을수 없잖아요 신중하게 생각하고 댓글다세요 지금 자신이 달고 있는 댓글이 무슨 말인지는 알고 다시는지요
장례지도사 하시는분들은 눈물을 어떻게 참았을까..
내가 만약에 했더라면.. 저 상황에서 저 자리에서 눈물이 ..
정말 대단하시는것같아요.
이걸 보고 계속 울면서 본것같아요..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그만
참다참다가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전에 주머니에 넣어두신 꼬깃한 만원과 감사하다는 종이 한장 얘기 듣고 바로 눈물 터졌다 ..
친할머니가 잠깐 아주 멀리 여행을 떠나셨어요 세상엔 장례지도사 같은 선하신 분들이 많아서 분명 행복하게 잘 계시겠죠? 마지막 가는 길을 좋게 마무리 지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보고싶어요!
진심을 담아 누군가의 마지막 순간을 위해 일해주시는 장례지도사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오래전 시신운구 알바를 한적이 있는데
유난히 가벼운 운구함을 들어올릴때면
그날은 잠들기까지 오래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아......ㅜㅜㅜㅜㅜㅜ
'유난히 가벼운 운구함' 이 짧은 말이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
…차라리 무거우면…얼마나 아프고 힘드셨을지 상상이 안가지만…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네요
시신 일부가 없는건가요?
@@Na_raola 어린아이
이분보니 장례지도학과 학생들찍은
다큐가 생각나는데...
정말 아무도 못하는일을 하시는거에
존경심을표합니다...!!
저기 나오는 분들이랑 같은 학교입니다!
7
너의 장례식을 응원해! 인상깊은 다큐였어요
아무나 못하는일
20대 장례 지도자 정말 대단합니다
지도자 하기가 힘들고 할끼데
특히나 가족분들이 곁에서 다 떠나신 무연고자분들
할머님께서 만원 꼬깃하게 넣어 감사합니다 써놓으셨다는게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고 그동안 사는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 장례지도사 분들도 수고하십니다..
올 봄에 코로나 때문에 건강하시던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었었는데 장례지도사분들께서 정말 가족처럼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네요..할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가족들 중 그 누구도 해낼수 없는 일들을 내 가족일처럼 도맡아 해주시는 장례지도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사랑하는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처음 장례를 처음부터 끝까지 치뤘었는데… 이걸 보니 또 맘이 슬프고 생각나고 하네요…..
그때도 이런 지도사 분들이 계셔서 할아버지 잘 보내드렸던거겠죠…감사드립니다
저도 친할아버지 생각이 너무 나네요.
잘가요 여보하시는 유가족 장면에서 눈물이 나네 세상에는 몰랐던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걸 알 수 있었네요
27세에 이렇게 어렵고 전문적인 일을 완벽하게 진행하시네요 대단하세요 지도사님👍👍👍
영상을 보면서 정말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한 사람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 짓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장례지도사 라는 직업은 그 무엇보다도 존경받아야하고 대우받아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가족들의 입장에서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신경 많이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로 존경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사람을 살리는 분들만 미디어 매체에서 봐왔었는데 이렇게 장례 지도사님처럼 한 사람의 삶을 마무리하는 직업을 티비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돼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가족이 없는 무연고자 분도 정말 정성을 다해서 마지막 마무리를 도와주시는 모습 정말 감동적이네요 정말 멋있는 분들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출근하기싫다, 퇴사하고싶다, 상사 너무 싫다 하지만 사실 직장생활 안에서도 가끔은 동료들과 재밌는 얘기도 하고, 웃고 하는 시간은 분명 있을 터..
그런데 이 영상에 나온 직업군들은 웃을 수 없는 엄숙한 장소여서 웬지 마음이 공허해지는건 아닌지, 감정이 말라버리는건 아닐지 괜한 우려가 되네요
무슨.... 행정적 일할때는 당연히 웃고 그러죠
@@성이름-d7y7q 행정 업무는 전체 업무 중 극히 일부인 듯 하네요
이번 편은... 누구나 겪어야 하는 상황이라 눈물이 나네요.대단한 일 하시네요.
아무생각 없이 보다가 눈물났네... 진심으로 해 주시는 것 같아서 더 감동임
누군가는 생을 위해 일한다면 누군가는 사를 위해 일한다는 말이 인상 깊네요. 잘 살아온 삶의 마지막을 정리해주시는 장례지도사님들 항상 유족분들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귀한 분들 이십니다.
정말 좋은 일 하시는 분이네요.. 이 일을 하는 인생에 있어서 너무 힘든 일이 없기를.. 이분의 삶이 흔들림 없기를 바랍니다. 본인 목표한 바 모두 이루고, 가정에도 평안이 항상 깃들길 바랍니다
이런 프로그램 너무 좋은듯. 진로 고민하는 학생들한테도 큰 도움이 되고 잘 몰랐던 직업들도 알아갈 수 있고.
진짜 사회복지사분들도 그렇고 장례지도사 소방관 간호사분들도 그렇고 따뜻한 마음과 사명감이 있으신 분들이다
사회복지사는 양아치들 많움
아름다운 분이 아름다운 일을 하시네요
오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정신없이 조문객들 인사하고 내일 할아버지를 뵙는 날이네요 너무 슬프고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6:35 시1발 ㅜㅡㅜ 이거 눈물나서 ..직업할수있겠나 ...잘가요 여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방
뒤통수가 저릿합니다.
제 앞날에 있을 일에 숙연해집니다.
기획하시고 출연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많다고해도 아무나 하지 못 할 일을 하시는 것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말도 잘 하시고 정말 대단하시네요. 인간은 누구나 죽기 마련이구나 다시금 느낍니다.. 생명은 고로 소중한 것.
어릴때 사 붙은직업중에 장례사는 재수옴붙으니 천한직업이다 라고 듣고자란터라 아주 하찮게봤습니다.
대학교시절 편의점 알바하다가 2~3일에 한번꼴로 저녁늦게 아주슬픈눈을하시고 이미거하게 먹고나선 편의점서 소주를 또사가시는 손님이계셨습니다. 약간진상타입이였습니다.
어느날 저도참다참다 안받아주니 아주개진상도 그런진상도없던때가 있었습니다 경찰도세번왔다가고 문잠궈놓고 타이어던지시고 난리난적있었습니다.
한참 시간흘러
큰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입관하는데 그분이 그일을 하시더군요
오묘했습니다.
밤에는 술에쩔어 괴로워하시던분이 낮에는 멀끔한정신에 이마에 땀 맺혀가며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서 최선을 다해 마지막옷입혀주실려고 하는 그 모습이 너무 달랐기때문입니다.
나중에생각을 곰곰히해보니
본인주사이셨을수도 있겠지만 그 소주사며 슬픔에젖어있는 모습과 알수없는 넋두리를 저에게 하시던 그 모습은 ..
주사만이 아니였다는걸 알것같았습니다.
제 머리속에 있던 편견도 아예깨버리시고 위대한 일을 하시는거이니 더는 괴로워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는 경황이없고 그분도 절기억못하시기에 말은 안했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십시요
단편소설 같은 이야기네요
그분도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로 아무튼 출근을 보면서 세상에 정말 많은 직업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번 편은 진심으로 너무 어려운 편이기도 했습니다. 어렵다는 뜻이 말 그대로 그냥 이해하기가 어렵다가 아니라 장례지도사분의 말들과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는거 같았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저렇게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바라본다면 정말 멋있는 분인거 같습니다.인간의 마지막 복지를 책임져주시는 장례지도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와..염도직접하시는구나..대단하세요 ㅜㅜ
고인이된 무연고자분들에게 마지막 가시는 길 따듯하게 배웅해 드리는 모든 장례지도자 분들 존경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감사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존중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셧습니다
근데 무연고 죽음 저거 남의 일 같지 않다.. 나는 형제자매도 없이 외동이고, 사촌형제들이랑 명절때 어쩌다 보는거 말고는 교류도 거의 없음.. 무엇보다 20대 중반인데도 모태솔로에다 키작고 못생겨서 결혼 못할 확률 높고.. 내 마지막 순간은 어떻게 죽을라나.
보는 내내 나이 들어 늙어 가시는 부모님 생각에 울컥 눈물이 나더군요... 언젠가는 보내드려야 하는 날이 올텐데 저렇게 준비하고 보내드리는 거구나 하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보니 더 와닿은 것 같습니다. 삶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고 진지하고 예의있게 준비하시는 장례지도사 분을 보니 고맙고 안심도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세상에 수만가지 직업이 있고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직업은 없죠. 그 중에도 삶의 가장 마지막을 함께 하는 직업이라니... 참 의미 있는 직업입니다.
아.눈물난다.열심히 살아도 후회.대충살아도 후회.인생이라는건 알수가없네요.그래도 죽기전에 하루하루.작고 소소한일상이라도 많이웃고. 즐기고.행복하게.하고싶은거는 하면서 살아봅시당.감사드립니다~
장례라는게 죽은 사람을 위한게 아니라 고인 주위에 산 사람을 위한게 아닐까 싶네요
돌아가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고인과 유가족들을 위해 침착하게 누군가의 삶을 잘 마무리 짓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 편히 고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달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아직 제가 17살인데 이 과정들이 제가 장례식 갔을때랑 같고 이런 과정으로 제가 할어버지를 마주했던게 생각나네요 입관식때 눈감고 있는 할아버지를 눈앞에서 보고 손도 잡아드리고 하염없이 눈물흘렸던게 생각나네요 벌써 3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오늘 또 이 영상을 보면서 할아버지가 떠오르네요
영상을 보는내내 기분이 먹먹하네요
대부분 저와 제 또래들은 죽음에 대해 아직은 막연하게 생각하는데
저랑 비슷한 나이에 항상 죽음과 가까운 곳에서 일하시는 분을 보며 저도 죽음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해볼 수 있었어요
무연고 고인이 되신 선생님...부디 하늘에서는 기쁨과 웃음이 가득한 삶 누리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 분 한 분 삶의 끝을 고귀하고 아름답게 장식해 주시고 또 다른 시작을 열어주시는 정말 대단한 일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전국에 계시는 모든 장례지도사분들 언제나 항상 응원합니다.
며칠 전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이 영상 보니까 장례지도사님께 또 감사함을 느꼈어요 같은 분은 아니지만 꼼꼼하게 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장례지도사 분이 없었으면 제대로 떠나보내지 못했을 거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1/5일 갑작스러운 아버지와의 이별로 장례를 치르게 되었는데 장례 내내 함께 해주셨던 지도사님 덕분에 우왕좌왕 하지 않고 조문객을 잘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돌아가신 사랑하는 아빠가 생각나네요 ㅠㅠ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은 죽을때까지 잊지못할거같습니다. 입관때는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이 울었던 날이기도하고요... 울아빠 너무 보고싶네요. 고생하시는 장례지도사님들 덕분에 장례를 잘 치뤘었죠... 정말 멋진 직업입니다.
사랑하시는 아버님 멋진 아들이신 훈딩님 늘 옆에 있으시듯 하늘에서 지켜보시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실거에요... 지나가다 꼭 응원드리고 싶어서 글 남기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lotus_yeon2yeon 아이고 이렇게 힘이되는 말씀을....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셨는데..넘 보고싶네요 저도...훈딩님 화이팅!!
분명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예요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
저도 일주일 뒤면 첫 기일인데 많이 생각나네요... 그때 도와주신 장례지도사 분도 감사하고 다들 건강하시길 바래요
얼마전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아직까지도 눈물이 나네요 ... 장례지도사님 덕분에 좋게 마무리했네요 ... 감사합니다
헐 전 아직 할머니 71세.. 전 18세
여자분은 생소해서 보다가 울컥했네요
어리신분인데 배울점이 많네요 너무 수고많으시고 감사합니다...!!
6일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끝까지 책임감 가지고 도와주셨던 장례지도사님 아직까지도 감사합니다
고귀한 직업이다. 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듯..
인생이 탄생이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죽음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받아들이기는 참 다르죠...ㅜ
ㅋㅋㅋ현실은 시체닦이ㅇㅈ랄 하는데
성숙함의 기준이 무엇인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던 순간이었네요..
현직자인데, 어떤게 가장 힘드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정산받는게 가장 어렵습니다. 다들 댓글 좋게써주시지만 실제론 수백만원이 오가는 것이기 때문에 옥신각신하는게 일의 대다수입니다..
오늘 장례학과 면접 보고 왔는데 저도 저 분 처럼 좋은 장례지도사가 되고 싶네요 🙏🏻
화이팅 :)
꼭 이루어지기 바래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나도같은일하고싶다.나이가있어서.ㅜㅜ
ㅇㅇㅇ
영상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너무 따뜻해요 보면서.. 진짜 마지막도 이렇게 다 신경을 쓰는 사람이 있다는 자체가.. 심지어 가족도 아니고.. 너무 멋지세요 말씀 하나하나가 진짜.. 이 감정이 뭐지 ㅠㅠ
얼마 전에 저도 할아버지께서 영면하셔서 대구의 한 요양병원 소속 장례식장에서 3일간 빈소를 지켰는데 장례지도사 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 유족들과 함께 저희 할아버지 마지막 가시는 길을 함께해주셨습니다. 항상 망자를 상대하면서, 고생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유튜브 짤로 항상 즐겁고 재밌고 웃기게 보이는것만 보다가 이런 약간 슬퍼보이는
일을 하시는 분 일하시는거 보니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장례지도사 진짜 맞아야 할수있어요ㅠ
저는 첫날 가자마자 우울증 와서 진로 바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이해합니다. 아무나 못하는일이라 존경스럽네요
보면서 많이 울었네요 ㅠㅠ 아빠가 돌아가신지 이제 2주 지났는데 괜찮은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날은 너무너무 보고싶고 입관할때 아빠의 마지막 모습이 계속 떠올라서 계속 울면서 봤네요 ...
힘내세요 .. 저도 아빠 돌아가신지 이제 막 1달 조금 지났는데 아빠 입관할 때 모습이 계속 떠오르기도 하고 가면 갈수록 못했던 것만 자꾸 생각나서 날이 갈수록 더 우는거 같아요 .. 요즘 날이 쌀쌀해지니 너무 많이 보고싶네요 저희 아버지 두분 다 좋은 곳에서 저희 봐주시면서 기다리고 계실거예요!! 너무 너무 힘들지만 같이 힘내보아요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같이힘냅시다!!!!
우리도 언젠간 죽을텐데 마지막까지 챙겨주신다니 고맙네요 ...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꼭 돌아가신 분들 좋은 곳으로 가셧다고 믿을게요
장례식장가서 할아버지 입관하는걸 보았다. 할아버지의 그 육신을 보니 80년이상의 인생이 그 늙은 체구에 다 담겨있더라. 모두가 다 울고 통곡을 할때 나는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고 무표정으로 응시하며 생각했다. 삶이 너무나도 허망하고 인생이라는게 너무나도 덧없다는것을, 부모님도 죽을거고 나도 죽을거고 내 형제 자매도 죽을거고 그 이후에 태어날 애들도 죽고 결국엔 한줌의 재가 되어 아무도모르게 사라지겠지. 인생이란 너무나도 끔찍하고 덧없기만 한 것이다. 모두가 악착같이 살아보려고 아둥바둥대는데 결국엔 그렇게 사라지는 것이라면 도대체 왜 나는 살아야하고 내 이후에 태어날 자식들은 왜 살아야하는걸까. 후손을 남기더라도 그 후손은 제사지내며 누군지도 모를 묘비를 보면서 귀찮다는 생각만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