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념쌓기 주인장 홍준성입니다. 오늘 하루, 저와 함께 인문학 개념들을 정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함께합시다!) *정주행 첫 번째 영상 ‘진리’는 여기입니다. ruclips.net/video/Q5ZBYzaDWb4/видео.htmlsi=05GD8awm07fyqxPv
저의 성장 경험을 미루어 짐작컨데 확실히 약골이었던 저는 어렸을때부터 머릿속으로 상상 하는 걸 좋아했습니다. 지퍼 모양이 삼각형인것을 보고 다른 사람은 사각형으로도 보일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같은 것들요 보니까 인식론의 기본적 출발점일 수도 있었겠네요 ㅋㅋㅋ 확실히 철학쪽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예민하고 몸이 그렇게 좋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실례지만 이건 개그인지 진담인지 구분되지 않는 담론인 것 같습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 좌우간 양배추를 먹으라는 조언은 감사히 들었어요 ㅎㅎ (소곤) 그런데 모든 인간을 목적으로 대하라는 칸트의 교설을 무시하고 생각하면, 위는 (특히 여성의 위는) 본체의 소화도구가 아니라 타인의 도구가 될 수도 있는 것 아닙니... (죄송합니다) Nachschrift. [개인사] 오빠 생각해보면 웃기는 사실인 것 같아서 그러는데요 ㅋㅋ - 나고 자란 곳 : 독일 - 첫 국외여행지 : 오스트리아 - 비-독어권 중 학술상의 사유로 가장 자주 방문한 나라 : 일본 - 독일에 갈 때 가장 자주 경유하는 나라 : 핀란드 이 정도면 수상할 정도로 추축국과의 연고가 깊은 케이스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껄껄, 오늘 콘셉트가 진담 겸 개그인지라 그렇습니다. 혜린 님 반응을 보니, 영상이 적절하게 만들어진 듯싶습니다! 네? 여성의 위가...(아). 저는 이 논의에선 발을 뺴도록 하겠습니다. 제 채널을 폭파시키려는 흉악한 음모의 기운이 감지됐으므로. NS. 은퇴를 아르헨티나로 하시면 완벽해지겠군요!
안녕하세요, 개념쌓기 주인장 홍준성입니다.
오늘 하루, 저와 함께 인문학 개념들을 정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함께합시다!)
*정주행 첫 번째 영상 ‘진리’는 여기입니다. ruclips.net/video/Q5ZBYzaDWb4/видео.htmlsi=05GD8awm07fyqxPv
제가 위가 안 좋아서 음식을 절제해서 먹는데 제가 철학자의 자질이 있는 사람이었군요(아님)
확실한 지표이죠, 당신은 철학꿈나무!
철학은 취미로 즐길때 이보다 좋을순없다...
철학이 전업이 될 때 인생은...(아아).
가난과 굼주림은 만찬장에서 논할 때나 즐거운 것 ㅎㅎㅎ...
우리는 철학에 대해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
속 쓰린 게 철학에 도움이 되고있구만... 커피 좋아...
독특한 체질의 소유자시군요
철학을 해서 위가 안 좋은 건지
위가 안 좋아서 철학을 하는 건지
난제로군요(개인적으로는 후자 쪽으로 몸이 기운다능...).
저의 성장 경험을 미루어 짐작컨데 확실히 약골이었던 저는 어렸을때부터 머릿속으로 상상 하는 걸 좋아했습니다.
지퍼 모양이 삼각형인것을 보고 다른 사람은 사각형으로도 보일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같은 것들요 보니까 인식론의 기본적 출발점일 수도 있었겠네요 ㅋㅋㅋ 확실히 철학쪽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예민하고 몸이 그렇게 좋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철학하는 사람 치고 어린 시절이 튼튼했던 사람이 드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면 저도, 아니, 지금도...(흑흑).
철학은 소화를 잘하는 것이지만.
소화는 정신에도 있기를 할 것 같네요.
난제로군요. 개인적으로는 후자 쪽으로 몸이 기운다능...
니체는 생리학을 잘 알았다.
건강하지 않아서
니체는 심리학을 잘 알았다.
너무 고독해서
니체는 신학도 잘 알았다.
신을 미워해서
니체는 과정을 즐길 줄 알았다.
결말은 새드엔딩이라서😢
결말이 새드엔딩이라서...(그렇지만 어쩌면 광기 속에서 행복에 빠졌을지도 모릅니다!).
@@개념쌓기 ???:
너 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렸으니까 책임져!
니체: 알겠습니다 디오니소스님
이렇게요?
하앙.. 매번 잘보고있습니다 구)철학학교님...
코로나는 괜찮으신가용??
다행히, 회복 국면으로 들어섰습니다.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카베진이라는 양배추 알약을 먹고 있습니다...
아아, 갓베진을 섭취하고 계시군요. 위 질환자들의 구원 같은 약이죠
철학자가 과학자, 경제학자, 역사학자 등등의 다른 학자들과 구분되는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둘 다 근본적인, 변하지 않는 걸 찾아내서 잠언, 법칙, 원리 등 각자의 형태로 규정해놓는 것이 언뜻보면 비슷해보이는 데 말이죠
'언뜻'을 잘 해부해서 확실한 차이를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하겠군요(댓글로 달기엔 너무 큼직한 질문이기에 추상적으로 답변한 뒤 도망가는 걸로!).
스읍.. 고 2 즈음 철학 배우기 시작하면서 소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느낌이었는데
아아, 철학이 이렇게나 해롭습니다...
???: 당신의 증상과 당신을 동일시 하십시오...
(물론 난 책임 안짐 ㅋ)
인간은 과연 그걸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위 수술 하는데
잘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민하다=교감신경활성화가 잘된다
활성화가 잘된다=잘안먹고 소화계가 덜 일한다
단순 치환하면 ㅋㅋ,,
띠용
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실례지만 이건 개그인지 진담인지 구분되지 않는 담론인 것 같습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
좌우간 양배추를 먹으라는 조언은 감사히 들었어요 ㅎㅎ
(소곤) 그런데 모든 인간을 목적으로 대하라는 칸트의 교설을 무시하고 생각하면, 위는 (특히 여성의 위는) 본체의 소화도구가 아니라 타인의 도구가 될 수도 있는 것 아닙니... (죄송합니다)
Nachschrift. [개인사] 오빠 생각해보면 웃기는 사실인 것 같아서 그러는데요 ㅋㅋ
- 나고 자란 곳 : 독일
- 첫 국외여행지 : 오스트리아
- 비-독어권 중 학술상의 사유로 가장 자주 방문한 나라 : 일본
- 독일에 갈 때 가장 자주 경유하는 나라 : 핀란드
이 정도면 수상할 정도로 추축국과의 연고가 깊은 케이스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해설좀,,
@@yeahapi 더 상세히 기술하면 위험해져서요 (음...)
선입견인지는 모르지만 독일 출생이셔서 그러시는 건가요(흔히 말하는 신내림? ㅋㅋ
@@Louishill-v2d ㅎㅎ 그거슨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
껄껄, 오늘 콘셉트가 진담 겸 개그인지라 그렇습니다. 혜린 님 반응을 보니, 영상이 적절하게 만들어진 듯싶습니다!
네? 여성의 위가...(아). 저는 이 논의에선 발을 뺴도록 하겠습니다. 제 채널을 폭파시키려는 흉악한 음모의 기운이 감지됐으므로.
NS. 은퇴를 아르헨티나로 하시면 완벽해지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