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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새로나오신 분 꿈은 지구에 있는 모든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기억을 기반으로 꿈을 꾸는 겁니다 기억과 꿈은 다르다 라고하는데 말도 애매모호하게 말하고 과학자가 아닌거 같네요 꿈은 지구에 있는 모든 물질들이 나오고 깨어있을때 상상해봤던거나 티비인터넷에 나온 상상물들을 봤던거나 그런게 뒤죽박죽 썩여서 기억이 무의식적으로 나오는겁니다 깨어있을 때는 의식적으로 기억이 나오는 것을 알아차리는거고요. 지구에 있는 물질이 하나라도 나오면 예를 들면 땅 물 바다 하늘 가구 음식 등등 이 나오면 무조건 기억에서 나온 꿈입니다. 꿈 자체가 과거의 기억을 기반으로 생기고 꾸는겁니다 절대 다른게 아닙니다 지구에 물질이 안나오고 땅도 안나오고 직립보행도 안하고 하늘도없고 그러면 기억을 기반으로 한 꿈이 아니겠지만 대부분이 꿈에서도 지구에 있는 물질들이 나오죠 우리가 깨어있을때 지구에 물질들을 기억하고 있던 것이 나온 것이기때문에 과거의 기억이 꿈입니다. 이래서 과학자는 T여야합니다 과학자가 T가 아니면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말을 안하고 애매모호하게 말하죠 원자단위 까지 쪼개서 구체적으로 말해야 맞는거죠
그럼요~ 무조건 우쭈쭈하거나, 어떤 결론을 내는 공감이 아니라 공감 그 자체로써 받는 사람이 힘을 얻을 수 있는 능력입니다 영상에서 t성향의 분들이 인지하는 공감은, 다른 사람에게는 반하는 행위라고 반기를 들지만 전혀 아닙니다 정말 t임이 확인되는 1차원적인 생각이죠~^^
맞아요. 공감은 남의 감정을 헤아리고 동조하는 것일 뿐, 옳고 그름이 없고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충 될 만한 것도 없죠. 오히려 타인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무엇도 공감할 수 없을 때에 큰 문제요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T라고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도 T지만 감정적 공감 잘합니다. 영상의 저 분도 아마 동의와 공감을 헤깔려 하신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저 사람은 도덕적이야' 이러한 의견에는 동의. '나 오늘 슬퍼' 이러한 기분에는 공감. 단순히 남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1차원적일 수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타인의 감정을 느끼고, 공감하는 것은 더불어 살아감에 있어서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듣다가 오잉??? 너무 답답. ㅎㅎㅎ공감을 저렇게 이해하다니 정말 t다운 분석이다 싶어요. 보통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어느 집단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부터 분위기와 흐름을 파악하고 자기 행동의 적절한 수위를 조절해서 표현하고 관계의 흐름을 느끼고 적절한 말로 딱딱한 관계를 풀어주는 역할도 하고 상대의 감정을 인식하고 필요를 채워주는 일련의 일들을 거의 고민하지 않고 한답니다. ㅎㅎ 그래서 공감능력 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저 이야기에 “공감” 못하시는 F분들이 계신 거 같은데, 결국 영진님 이야기는 우리가 흔히 “F는 공감을 잘 하고 T는 공감을 못한다“고 말할 때 나오는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T라고 감정적 공감을 못하는 게 아니라, 공감한 뒤 사고 과정이 다른 거라 생각해요. F는 상대방에게 공감한 뒤 지지와 위로를 해주는 거고 T는 상대방에게 공감한 뒤 문제 해결을 해주려고 하는 거예요. 이건 사실 표현이 잘못됐는데, 공감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사고과정이 감정적이냐 이성적이냐의 차이로 보는 게 맞는 것 같네요. 흔히 말하는 F식 공감(에고 그랬어? 어떡해ㅠㅠ)을 하면서 정말로 그 사람을 감정적으로 지지하고 이해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그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잖아요. 사실 거기서 문제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감정적으로는 더 공감하고 있을 수도 있는 거고요. 영진님은 그 부분을 좀 말하기 편하게 말씀하신 겁니다.
F식 공감에서 내 편이 엄청나게 확장된게 T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F가 내 편을 확장해서 그 범위에 모두가 들어온다면 차별 없이 평등하게 바라 볼것이고, 내 편 네 편 없이 공정하게 바라보는게 T라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일 수 있지만 예시를 들자면 동생이 회사에서 실수를 범해 부장한테 깨지고 들어와 울고 있을 때 동생이 잘못 했음에도 편을 들어주는것을 공감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이게 부장에 대한 차별이지 않나 싶습니다.
8:58 저 이부분 너무 공감요. 저도 몇년동안이나 아 그거 꿈인가..? 너무 현실같은데 이러는 사건이 있어요. 꿈에서 제가 삼촌네 “혼자” 놀러갔는데 그 꿈을 진짜 있었던 일로 착각을 너무 자주해요..ㅠ 아 그때 삼촌네 놀러갔었는데 사촌동생들이랑 그때 재밌었는데 이러거든요.. 몇년이나 지난 꿈의 이야기인데도 현실인지 꿈인지 너무 헷갈려요. 지금도 순간순간 그 꿈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그게 진짜 일인줄 착각하지만 꿈인걸 또 바로 잡고 그래요..
예전에 꿈에서 제가 죽는꿈을 꾼적이있었는데 전에 꾸었던 죽는꿈과는 달랐어요. 총을 목부근에 맞고 쓰러졌는데 몸이따뜻해지면서 엄청 졸리더라구요. 그순간 다른것보다 부모님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가 왜 죽게되었는지 걱정할까봐 두려웠고 내가 차마 하지못한 말들이 많아서 잠이 막 쏠려오는 동안에 엄청 후회되더라구요. 그러다 자면안된다며 구급대원및 주변 사람들이 하는말이 들리는와중에 잠에들어 버렸고 이상한 통로를 엄청 빠른 속도로 빨려들어갔어요. 그 통로는 우주처럼 화려했고 빛이 사방에서 나왔으며 그 통로를 지나가는 동안 제가 애기때부터 살아왔던 마지막 생전까지의 기억들이 필름처럼 지나갔어요. 마지막에 그 통로의 끝을 지나쳤을땐 모든 기억이 사라졌고 내가 누구인지 내이름이 무엇인지 기억도 안나고 엄청 평온하더라구요. 그리고 한 몇분쯤 흐른뒤에 깨서 너무 신기한 경험이라 그날 식사자리에서 부모님께 사람은 살면서 누가먼저 죽을지 모른다. 그냥 유언이아닌 서로에게 평소에 하고싶었던 말들을 틈틈히 메모해나가면 좋겠다고 했어요. 물론 꿈 이야기도 전달하였고요. 죽기전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달하지 못한 말들이 많은데 꿈에서 죽는 그순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지못한 말들이 많았다 생각하니 너무 후회스럽더라구요. 평소에 하지 못한 말들을 일기처럼 생각날때마다 미안했던것들 하고싶었던 말들 적고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던것 같아요.
지나가던 생물학도입니다. '뇌는 왜 한쪽 끝에 있을까'는 정말 흥미로운 질문인데, 이걸 듣자마자 어느 한 용어가 떠올랐습니다. 'cephalization' 혹은 '두화'라고 하는 용어인데, 예~전 분류학에서 배웠던 용어입니다. 중생동물이었나 편형동물정도 진화 단계, 예를 하나 들자면 플라나리아 정도의 진화 단계부터 온몸에 퍼져있던 신경망이 어느 한 쪽으로 모이면서 발달하는 현상이 관찰되는데, 이를 '두화'라고 합니다. 여기서부턴 저의 추측인데, 온몸에 퍼져서 감각을 인지만 했던 신경들이 한곳에 모여서 정보를 공유, 통합하기 위해서 한쪽에 모인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플라나리아를 보면 머리쪽에 눈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눈이나 귀, 코처럼 위급 상황을 인지하기 위한 감각기관과 가까이 있어야 빠른 대처와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해서 이러한 감각기관과 가까이 끝에 몰려있는게 아닐까도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눈이 최상단에 있고, 뇌가 최하단에 있으면 나한테 무언가가 날라왔을때 이게 눈쪽인지 뇌쪽인지 인식하고 회피까지 시간도 걸리고 복잡할것 같습니다. 반면에 우리는 눈쪽으로 날라온다 싶으면 바로 피할시 뇌까지 안전해지죠. 이에 대한 근거로, 눈이 있는 절대 다수의 동물들(여기서 동물이란 미생물과 식물, fungi를 제외한 분류군입니다.)은 눈과 뇌가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5:45 솔직히 정영진님의 고민은 공감능력 그 자체가 아니라, 공감하고 난 뒤의 '처세술'에 대한 고민인거죠. 진짜 공감능력이라는 말은 그 공감능력이란게 심각하게 결여되었다고 알려진,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와 일반인의 차이만 비교해봐도 통찰할 수 있는데 영진님은 포인트를 잘못잡고 있는거라고 보입니다. 사패, 소패가 공감능력이 비정상적으로 부족한것이다 >> 일반인과의 그 차이가 어떤 생각과 행동으로 드러나느냐가 공감능력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라고 봅니다. 자신이 부족한 능력이라고 그 자체를 부정하고 싶어하는 시도는, 그 발상이 너무 자기중심적인 사고라서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한숨 나오는 태도로 보였습니다. 단순히 '공감능력'만이 아니라, '감정지능'이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면 그것을 IQ 처럼 수치화하지는 못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감정수용', '감정사용', '감정이해', '감정관리'의 측면에서만 생각해봐도, 다른 사람들과 '상대적으로' 얼마나 더 잘 할 수 있느냐를 따져볼 수는 있는거겠죠? 위키피디아의 '감정지능' 페이지만 보더라도 다양한 이론과 관점이 존재하고 배울만한게 많은데... 자신에게 부족하다고 부정하고 싶어하는 심리는 너무 1차원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에서 자신의 죽음을 꾸지 못 한다고 하셨는데.. 1. 높은 건물에서 떨어지는 꿈 2. 불도저에 밟히는 꿈 3. 개한테 배속이 헤집어지면서 죽는 꿈 (무언가 압박감같은게 느껴졌습니다) 4. 흉기(칼)로 난도질을 당했습니다. (꿈이라는걸 인지하는 순간 고통은 없었습니다. 심장이 찔리고 했는데도 죽지 않자 상대방은 목을 자르고 했습니다. 칼에 찔릴 때는 고통보다는 느낌이 느껴져서 더 유지 했다가는 잘 못 될거 같아 꿈속에서 죽음을 받아들이면 꿈에서 깨는 느낌을 알기에 바로 깨었습니다.) 이것들은 제가 경험해보지는 못 했는데 어떻게 이런 꿈을 꾸는지 궁금합니다
꿈에서 꿈인걸 자각 했을 때 어릴때 같은 경우는 냅다 날거나 이성 소환했는데, 지금은 바로 앞에 눈에 보이는 사물을 관찰합니다. 인간의 무의식 속에서 실제로 보는 것이 아닌 상상으로 구현하는 사물이 얼마나 디테일한지 관찰합니다. 저는 진짜 실제와 정말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디테일 한 사물들을 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심지어 반질반질한 콜라캔의 질감이 정말 세밀하게 표현 되어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회사 다닐때 회의를 엄청 자주, 퇴근도 못하고 저녁에도 붙잡혀 하던 때가 있었어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꿈에서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상사가 스크린, 프로젝트까지 들고 회의하자고 찾아와 밤새 회의하는 꿈을 꿨습니다. 깨서 출근을 했는데 진짜 회의를 밤새 한건지 아닌지 헷갈릴정도로 24시간 깨어 일한것 같은 느낌과 피로감이 들었어요. 그 이후로 제일 무서운 꿈은 귀신꿈도, 죽기 직전에 깬 꿈도 아니고 매우 지극히 현실적인 꿈이 되었구요. 그 이후로 비현실적 꿈은 꾸면서 꿈인것이 자각되고 무서운 꿈이라도 나름 안심이 되더라구요.
늘 흥미롭고 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 시청자인데요 ㅎㅎ 요즘 이야기가 인체공학? 생체적인 부분이 많이 나오면서 그것을 천문학, 물리학 등과 엮을 수 있는 교수님? 전문가 분이 나오시면 더 시너지가 나서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아, 물론 지금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ㅋㅋ 앞으로도 "과학을 보다"가 쭉 계속 재미있게 이어지면 좋겠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최고!
몇 달 전부터 과학을보다 놓치지 않고 다 보고 있는데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전에는 내용이 정말 유익해서 봤다면 지금은 중간중간 티키타카도 잘 맞고 더욱 편해진 분위기 속에서 알찬 내용들 전달해 주시는 거 같아서 비교적 관심이 덜 한 주제도 너무너무 재밌게 보게 되네요 ㅎㅎ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들 부탁드립니다~!!!
F는 공감을 잘하는 능력이 아니라 나한테 공감을 잘해달라고 하는 공감 해줘형임 F가 진짜 공감을 잘하는 거였으면 T랑 싸울일자체가 없음. 왜냐면 T의 행동에 공감을 해주니까 근데 그걸 못하는거만 봐도 F는 그냥 공감 해줘형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본인이 공감잘한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그냥 나한테 피해가 없을때 선택적공감이지 공감 자체를 잘하는거 아님. 그냥 난 공감형이라 공감을 해줘야대 라고하는 공감 해줘형일뿐임
꿈에서 죽을 수 없다니요.. 교수님께서 경험하지 못해보았다고 단정지어 말하시네요. 저는 어린나이부터 꿈에서 상당히 많이 죽어봤습니다. 몇가지만 말씀 드리자면 엘레베이터안에서 추락해서 그대로 즉사하는 꿈, 쫓기다가 높은 건물에서 떨어져 뇌진탕으로 사망하는 꿈, 총에 맞아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치다 서서히 죽는 꿈 등을 꿉니다. 그런데 여기서 신기한 점이 저 같은 경우 죽기 직전까진 1인칭 시점이었다가 죽는 그 순간 고통을 확 느낀후 잠시 무의 상태가 되었다가 몇초 쯤 지나서 2인청 시점으로 바뀌면서 제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때 많은 생각을 생각을 하다가 잠에서 깨거나 아님 몇 분 정도(정확한 시간을 알 수 없음) 시간이 지나고 다른 꿈을 다시 꾸곤 합니다. 다륻 꿈을 꿀때는 전에 죽었던걸 인지 할때도 있고, 아주 새롭게 꿀때도 있었습니다.
저도 어느 순간부터 꿈이 현실과 구분이 안 되던 때가 있었어요. 그냥 엄마랑 대화하는 꿈, 친구랑 만나서 노는 꿈 등등.. 너무 일상적인 꿈이라 현실과 구분이 전혀 안되니까 갑자기 무서워지더라고요 ㅠ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어느순간 다시 구별할 수 있게 되었어요. 왜 그랬던 건지 궁금하네요.
10:19 죽는 꿈 꿔봤는데 깨고나서 눈뜨기가 무서움.... 꿈 속에서 목이 졸려서 의식을 잃는데 영화처럼 주변시야가 어두어지면서 나락으로 천천히 떨어지는 느낌??? 계속 깜깜한 상황에서 의식이 흐려지고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가늠이 안됨. 그러다 문뜩 뭔가가 떠오른 것처럼 의식이 생겼는데 분명 잠이 깼는데도 눈을 뜨기가 무서운게 이 상황이 현실인지 꿈인지 사후세계인지 혼돈이 옴... 눈을 뜨면 내 앞에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져 있을 거 같아서 눈을 최대한 쎄게 감고 무언가 소리나 감촉이 느껴지는 것도 무서워서 나 스스로 정신이 더 어지럽게 잡생각을 의도적으로 함.. 체감상 몇시간? 시간 개념도 모르겠고 그냥 한참을 벌벌 떨다가 겨우 눈을 떳는데도 현실인지 사후세계인지 환생인지 한 1분가량 혼란이 지속됨. 왜 영화나 드라마 같은 매체에서 종종 이게 꿈이야 생시야 하면서 자기를 때려 보라는 표현이 많은데 예전엔 무슨 말도 안되는 설정인가 싶었던게 현실에서 꿈인지 실제인지 왜 몰라??? 했었는데 죽는 꿈꾸고 나서 현실감각에 혼란을 겪고나니 이러한 표현이 있을 수 밖에 없구나를 느낌.
14:00 보면 꿈에서는 이상한 상황이어도 어색함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저는 꿈에서 노브라에 나시만 입고 학교가고 친구들 있는 장소에 있던 꿈을 꿨었거든요 가끔씩 꾸는 듯 해요ㅜㅜ 근데 저는 꿈에서도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서 막 아무도없는 교실로 숨어다니고 뭐라도 옷을 찾아다니고 했는데 저만 꿈에서 수치스러움을 느끼는건가..요…?
저도 그런 적 있어요 어디에다 말할 수도 없고ㅜㅜ 진짜 수치스러워서 도망치고 그랬는데, 같은 꿈을 꾸셨다니 신기하네요 저는 제가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었던 마음이 투영된 건가 생각도 했었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고.. 깨어나서도 왠지 기분 나쁘고 지치더라고요 ㅜㅜ,,,
와..재밌어요ㅋ 제가 꿈에 대해 진짜 궁금한게 많고 꿈때문에 많이 괴롭거든요 이상한 듣도보도 못한 꿈들을 많이꾸고 신기한게 평소라면 기억못할 유치원생이었을때 기억을 세세하게 기억?이라고 해야하나 본다고 해야하나 꿈속에서 유치원때 친구들을 봤는데 이름이 궁금해서 그 친구들 이름표를 확대했는데 다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페북에 검색해봤는데 그 친구들을 찾았어요ㅋ 그외에 신기한 경험들을 꿈에서 하고 또 현실에서도 했는데 그래서 제가 미친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자면서 뺄셈도 가능하고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하다고 하니 신기하고 제가 미친게 아니였네요ㅎㅎ 너무 재밌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ㅎㅎ 이런거 많이 올려주세여ㅎ
![[#유퀴즈온더블럭] (1시간) 생명이 이상한 현상이라고?🤔 김상욱 교수가 물리학으로 설명하는 '죽음'이란 무엇인가?](http://i.ytimg.com/vi/caT0cmy7-z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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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멤버십분들이 원햇나요? F야?ㅋㅋㅋㅋ
😊😊😊😊😊😊😊😊😊😊😊😊
😊😊😊😊
게스트 새로나오신 분 꿈은 지구에 있는 모든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기억을 기반으로 꿈을 꾸는 겁니다 기억과 꿈은 다르다 라고하는데 말도 애매모호하게 말하고 과학자가 아닌거 같네요 꿈은 지구에 있는 모든 물질들이 나오고 깨어있을때 상상해봤던거나 티비인터넷에 나온 상상물들을 봤던거나 그런게 뒤죽박죽 썩여서 기억이 무의식적으로 나오는겁니다 깨어있을 때는 의식적으로 기억이 나오는 것을 알아차리는거고요. 지구에 있는 물질이 하나라도 나오면 예를 들면 땅 물 바다 하늘 가구 음식 등등 이 나오면 무조건 기억에서 나온 꿈입니다.
꿈 자체가 과거의 기억을 기반으로 생기고 꾸는겁니다 절대 다른게 아닙니다 지구에 물질이 안나오고 땅도 안나오고 직립보행도 안하고 하늘도없고 그러면 기억을 기반으로 한 꿈이 아니겠지만 대부분이 꿈에서도 지구에 있는 물질들이 나오죠 우리가 깨어있을때 지구에 물질들을 기억하고 있던 것이 나온 것이기때문에 과거의 기억이 꿈입니다. 이래서 과학자는 T여야합니다 과학자가 T가 아니면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말을 안하고 애매모호하게 말하죠 원자단위 까지 쪼개서 구체적으로 말해야 맞는거죠
김범준교수님이 ㄹㅇ 보석임 어떻게 이런 사람을 섭외한거지 ㅋㅋㅋㅋㅋㅋ
ㄹㅇ 보다는 지웅배랑 교수님께 절해야된다
지웅배님은 원 유튜버셨으니 섭외될 천문학자로 예상할 수 있겠지만 김범준 교수님은 대중들에게 한번도 노출되지 않으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우연을 가장한 필연인가
@@kmondays 몇 년전에 방송에 몇 번 나왔어요ㆍ이상욱 교수에 가려졌던거죠ㆍ
@@소영김-b5d 아 그렇군요.. 그래도 최근에 활발한 이런 종류의 토크 컨텐츠를 시도하진 않으셨을 것 같네요ㅎ
쎈스가 미치셨음.
전에 어떤분이 꿈에 람보르기니를 탈 수 있게 되었는데, 멋드러지게 차 문을 딱 열었더니 내부는 아반떼였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람보르기니 내부를 본적이 없어서 꿈에서 재현을 못했단 이야기를 보고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10:25 이게 맞는거같은게...어떤사람이 꿈에서 람보르기니를 샀는데 내부는 소나타였다고함ㅋㅋㅋㅋㅋ람보르기니실내를 근거리에서 셀제로 본적이 없으니 내부는 익숙한 소나타로 대체됨..ㅎㅎ
ㅋㅋㅋㅋㅋㅋ아 뭔가 슬프다 ㅋㅋㅋ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꺼보고싶ㄷ어서 어렷을때 벗겨봣는ㄷ 본적이없어서 고추있었음요
어떤 한 사람의 이야기를 일반화의 근거로 꺼내기에는 많이 부족
@@비둘기-e7n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이게개웃긴데
썸네일에 오류가 있어요. 다 들어보니까 하면 안되는 내용은 없고 "가능하지 않은" 것에 대한 말씀은 하시는데요. 바꾸시는게 좋지 않을까요ㅠ 그거 들으러 왔는데 내용이 없어
이 영상은 볼때마다 느끼지만,, 세분의 전문가들의 설명이 너무좋고,, 그리고 영진님이 진행을 참 잘함.. 단순히 질문하고 이어가는 토크가 아닌, 자신의 의견도 얘기하시고 중간중간 위트도 참 좋음.. 뇌과학자님,웅배님, 반론교수님.. 세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랑같은생각
존나 무례해서 보기싫음
😊😊😊
@@spystells 존나 무례하시네요😂
@@hi_8_8 ㅇㅇ 그래서 안봄ㅋㅋㅋㅋ
방구석에서 이런 지식인들의 대화를 엿들을수있다니..참 좋은세상입니다! 유익한 대화에 참여한 기분이라 넘 좋아여,, 유튜브의 진정 순기능
꿈에서 하면 안돼는것:오줌싸는것....
빙고~~ㅎ
꿈에서 입에 흙 들어가서 침 뱉었는데 실제로도 뱉었더라
@@하시-w5r ㅎㅎㅎㅎ경험있네요
꿈에서 오줌 싸면 안되죠~~
안돼는 -> 안되는
공감능력 = 우쭈쭈하는거 아니냐 라는 표현이 오히려 1차원적인 거라고 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를지라도 아 너는 그렇구나
생각이 다를수있구나 하고
상대를 이해하는것도 공감이거든요.
공감은 단순히 타인을 우쭈쭈해주는게 아니라 포용이라고 봅니다.
그럼요~ 무조건 우쭈쭈하거나, 어떤 결론을 내는 공감이 아니라
공감 그 자체로써 받는 사람이 힘을 얻을 수 있는 능력입니다
영상에서 t성향의 분들이 인지하는 공감은, 다른 사람에게는 반하는 행위라고 반기를 들지만 전혀 아닙니다
정말 t임이 확인되는 1차원적인 생각이죠~^^
맞아요.
공감은 남의 감정을 헤아리고 동조하는 것일 뿐, 옳고 그름이 없고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충 될 만한 것도 없죠.
오히려 타인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무엇도 공감할 수 없을 때에 큰 문제요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T라고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도 T지만 감정적 공감 잘합니다.
영상의 저 분도 아마 동의와 공감을 헤깔려 하신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저 사람은 도덕적이야' 이러한 의견에는 동의.
'나 오늘 슬퍼' 이러한 기분에는 공감.
단순히 남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1차원적일 수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타인의 감정을 느끼고, 공감하는 것은 더불어 살아감에 있어서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듣다가 오잉??? 너무 답답. ㅎㅎㅎ공감을 저렇게 이해하다니 정말 t다운 분석이다 싶어요.
보통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어느 집단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부터 분위기와 흐름을 파악하고 자기 행동의 적절한 수위를 조절해서 표현하고 관계의 흐름을 느끼고 적절한 말로 딱딱한 관계를 풀어주는 역할도 하고 상대의 감정을 인식하고 필요를 채워주는 일련의 일들을 거의 고민하지 않고 한답니다. ㅎㅎ 그래서 공감능력 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저 이야기에 “공감” 못하시는 F분들이 계신 거 같은데, 결국 영진님 이야기는 우리가 흔히 “F는 공감을 잘 하고 T는 공감을 못한다“고 말할 때 나오는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T라고 감정적 공감을 못하는 게 아니라, 공감한 뒤 사고 과정이 다른 거라 생각해요.
F는 상대방에게 공감한 뒤 지지와 위로를 해주는 거고 T는 상대방에게 공감한 뒤 문제 해결을 해주려고 하는 거예요.
이건 사실 표현이 잘못됐는데, 공감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사고과정이 감정적이냐 이성적이냐의 차이로 보는 게 맞는 것 같네요.
흔히 말하는 F식 공감(에고 그랬어? 어떡해ㅠㅠ)을 하면서 정말로 그 사람을 감정적으로 지지하고 이해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그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잖아요.
사실 거기서 문제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감정적으로는 더 공감하고 있을 수도 있는 거고요. 영진님은 그 부분을 좀 말하기 편하게 말씀하신 겁니다.
F식 공감에서 내 편이 엄청나게 확장된게 T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F가 내 편을 확장해서 그 범위에 모두가 들어온다면 차별 없이 평등하게 바라 볼것이고, 내 편 네 편 없이 공정하게 바라보는게 T라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일 수 있지만 예시를 들자면 동생이 회사에서 실수를 범해 부장한테 깨지고 들어와 울고 있을 때 동생이 잘못 했음에도 편을 들어주는것을 공감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이게 부장에 대한 차별이지 않나 싶습니다.
11:16 진짜 꿈 깨는 순간 몇초만에 꿈 내용이 하나도 기억 안남..
몇 초 전까지 뭔가 엄청 열심히 감정을 소비하고 있었다는 것만 기억나고...
진짜 무슨 엄청나게 스펙타클한 영화의 주인공이 된것처럼 막 정신없이 감정소모를 하다가 딱 깨면 기억이 1도안남...
그래서 기록 하는거지
근데 가끔씩 아주 선명하게 꿈 내용 장면마다 머릿속에 남을 때가 있던데 이건 왜 그런거지
17:56
교수님 "시러!" 너무 귀여우시다ㅋㅋㅋㅋㅋㅋ
진짜 일주일 내내 이것만 기다린다 ㅋㅋㅋㅋㅋ
나두 ㅋㅋㅋ
나두
야 나두
나듀 ㅋ
나동ㅋㅋㅋ
8:58 저 이부분 너무 공감요. 저도 몇년동안이나 아 그거 꿈인가..? 너무 현실같은데 이러는 사건이 있어요. 꿈에서 제가 삼촌네 “혼자” 놀러갔는데 그 꿈을 진짜 있었던 일로 착각을 너무 자주해요..ㅠ 아 그때 삼촌네 놀러갔었는데 사촌동생들이랑 그때 재밌었는데 이러거든요.. 몇년이나 지난 꿈의 이야기인데도 현실인지 꿈인지 너무 헷갈려요. 지금도 순간순간 그 꿈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그게 진짜 일인줄 착각하지만 꿈인걸 또 바로 잡고 그래요..
김범준 교수님 예전 영상부터 지금 영상까지 보면은 점점 예능감이 올라가는게 보여요.
요즘 교수님 농담 왜 이리 재밌지?
진짜 석학분들은 이런 개그감 센스가 거의 없으신데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진짜 순발력도 좋으시고
귀엽
T입니다.
공감능력이 넘치다 못해 초공감자입니다.
공감이 중요하긴 하지만, 공감을 못하는 상황에서도 배려라고 공감하는 척하고,
의견이 다른 걸 인정 못하고 공감요구하는 것은 공감능력과는 다릅니다.
T든 F든
양심에 따른 행동과 인성이 중요합니다.
의견이 다른걸 인정 못하는게 공감능력 떨어지는거임
님 말하는게 이미 공감 못하고 있구만ㅋㅋㅋ
멍때리는부분 공감되는게 IT쪽에서 일하는데 새로운기능개발이나 새로운 알고리즘 개발이 필요할때 그거에대하여 계속고민하지않고 조건에대한 내용들을 머리속에 때려넣고 멍때리거나 전혀다른 재미있는 일을합니다. 그러면 어느순간 머리속에서 알고리즘이 생각나고 진행이되거든요.
새로 오신 뇌과학자님 기존 세분과 가장 밸런스도 맞고 보는 이에게 호감을 주시는 분이네요. 안정감이 있어 좋아요. 자주 나오셨으면..
김범준 교수님이 계속 'T 죠?'ㅋㅋㅋㅋ너무 웃기네 예능감도 점점 늘어가시네요
예전에 꿈에서 제가 죽는꿈을 꾼적이있었는데 전에 꾸었던 죽는꿈과는 달랐어요. 총을 목부근에 맞고 쓰러졌는데 몸이따뜻해지면서 엄청 졸리더라구요. 그순간 다른것보다 부모님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가 왜 죽게되었는지 걱정할까봐 두려웠고 내가 차마 하지못한 말들이 많아서 잠이 막 쏠려오는 동안에 엄청 후회되더라구요. 그러다 자면안된다며 구급대원및 주변 사람들이 하는말이 들리는와중에 잠에들어 버렸고 이상한 통로를 엄청 빠른 속도로 빨려들어갔어요. 그 통로는 우주처럼 화려했고 빛이 사방에서 나왔으며 그 통로를 지나가는 동안 제가 애기때부터 살아왔던 마지막 생전까지의 기억들이 필름처럼 지나갔어요. 마지막에 그 통로의 끝을 지나쳤을땐 모든 기억이 사라졌고 내가 누구인지 내이름이 무엇인지 기억도 안나고 엄청 평온하더라구요. 그리고 한 몇분쯤 흐른뒤에 깨서 너무 신기한 경험이라 그날 식사자리에서 부모님께 사람은 살면서 누가먼저 죽을지 모른다. 그냥 유언이아닌 서로에게 평소에 하고싶었던 말들을 틈틈히 메모해나가면 좋겠다고 했어요. 물론 꿈 이야기도 전달하였고요. 죽기전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달하지 못한 말들이 많은데 꿈에서 죽는 그순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지못한 말들이 많았다 생각하니 너무 후회스럽더라구요. 평소에 하지 못한 말들을 일기처럼 생각날때마다 미안했던것들 하고싶었던 말들 적고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던것 같아요.
진짜 죽음을 꿈군 느낌인가보네요
저는 수술직전까지 고통에 절여진 몸이 마취를 통해 고통이 없어지고 의식이 없어져가며 편안해질때 이것이 죽음이겠구나하고 체감했습니다
일반적인 임사체험 경험담과 매우 비슷한 내용의 꿈을 꾸셨네요. 정말 신기하네요.
저도 수술할때 아무 생각없이 스르륵 될때 이게 죽음이구나를 느꼈어요
임사체험 경험담 유투브나 영화를 오지게 봐서 그런 꿈을 꾼 듯
저도 비슷한 꿈을 꾸었어요. 죽으면서 내 모든 감각이 멈추고 오로지 생각만 남았다가 그 생각마져 꺼져버리면서 사라지는 꿈이었어요. 모든것에 잊혀지고, 나 자신에 대한 인지마져 사라지는 것이 너무 무섭고 슬퍼서 잠에서 깨고 나서도 울먹였던 기억이 있네요.
새로 오신 교수님과의 조합이 너무 좋습니다~^^👍👍👍👍👍🤗👍
목소리도 너무 듣기 좋은 톤이에요 😅
06:53 공감 능력은 심리학, 진화생물학 등 인간의 본질에 대한 연구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부분인데 과학적이지 못한 주장으로 얼랑뚱땅 넘어가는 것이 아쉽습니다ㅜㅜ,,
6:52 와 자칫 뇌절이라고 늘어질 수 있는 시점에서 딱 적당한 유머로 받아서 살려주시고 그 안에 담긴 의미까지 제대로 짚고 넘어가게 해주시네 교수님 대박이다...
지리네
진짜 뇌절 개쩌네 했는데 그걸 저렇게 잘 살려주시는... 진짜 멋있네요...
진심공감합니다....ㅋㅋ 뮈든 별거 아닌건.. 없지 않나.. 싶은 찰나에 교수님 세이프
이거 뇌절이라는사람 f임 진짜 맞는말했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높은 수준의 공감 즉 사람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대하는 것을 이루기 워해선
법리학을 따르는게 맞는 것 같음
감정적인 동조는 낮은 차원의 공감이지만 별거 아닌게 아닌 “가장 기초적인” 거 인거고
흥미로웠던 꿈.. 동료 4~5명 과 숲에서 무언가에 도망치고 있다가 순간 " 아 이건 꿈이야 애들아 괜찮아 " 하니 순간멈추고 그중 하나가 " 너는 꿈이지만 우리는 아니야 " 라고 ...
하루이틀 멍~했던ㅎ
개무섭당
저도 그런꿈 자주꿔요... 요즘 그런 창작물 많이봐서그런듯
물리학 천문학에 버금갈 정도로 관심이 가는 주제를 딱 하나만 꼽으라면 역시 뇌 과학인 듯... 자연과학엔 수많은 분야가 있지만 어느 정도 대중성도 있으면서 진짜로 궁금한 분야... 강의 잘 봤습니다!!!
네.
인간이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은
우주, 뇌, 심해 인 것 같습니다
나성균관대물리학과 가고싶어졌어
물리학과는 잘해야되, 좋아하면 안된다.
더 갈 필요도 없다...
물리는 이차함수 삼차함수 미분 적분 나오는 순간 바로 GG다...
@@leedg56여물어
@@seungulson8476 맞춤법도 잘 지켜야만돼..
@@삼고초려-n2l 띄어쓰기도 잘 지켜야만 돼
지나가던 생물학도입니다.
'뇌는 왜 한쪽 끝에 있을까'는 정말 흥미로운 질문인데, 이걸 듣자마자 어느 한 용어가 떠올랐습니다.
'cephalization' 혹은 '두화'라고 하는 용어인데, 예~전 분류학에서 배웠던 용어입니다.
중생동물이었나 편형동물정도 진화 단계, 예를 하나 들자면 플라나리아 정도의 진화 단계부터 온몸에 퍼져있던 신경망이 어느 한 쪽으로 모이면서 발달하는 현상이 관찰되는데, 이를 '두화'라고 합니다.
여기서부턴 저의 추측인데,
온몸에 퍼져서 감각을 인지만 했던 신경들이 한곳에 모여서 정보를 공유, 통합하기 위해서 한쪽에 모인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플라나리아를 보면 머리쪽에 눈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눈이나 귀, 코처럼 위급 상황을 인지하기 위한 감각기관과 가까이 있어야 빠른 대처와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해서 이러한 감각기관과 가까이 끝에 몰려있는게 아닐까도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눈이 최상단에 있고, 뇌가 최하단에 있으면 나한테 무언가가 날라왔을때 이게 눈쪽인지 뇌쪽인지 인식하고 회피까지 시간도 걸리고 복잡할것 같습니다.
반면에 우리는 눈쪽으로 날라온다 싶으면 바로 피할시 뇌까지 안전해지죠.
이에 대한 근거로, 눈이 있는 절대 다수의 동물들(여기서 동물이란 미생물과 식물, fungi를 제외한 분류군입니다.)은 눈과 뇌가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좋은 정보와 설명 감사드립니다.
가설로 있어도 될정도로 일리있어 보입니다
눈이 곧 뇌의 일부분이라고 들었던거 같습니다. 비유적 표현인지 실제로 그렇다는건지 그건 모르겠고 갑자기 스쳐지나가는 기억 입니다. ㅋㅋ
우왕 설명 너무 좋아요
5:45 솔직히 정영진님의 고민은 공감능력 그 자체가 아니라, 공감하고 난 뒤의 '처세술'에 대한 고민인거죠.
진짜 공감능력이라는 말은 그 공감능력이란게 심각하게 결여되었다고 알려진,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와 일반인의 차이만 비교해봐도 통찰할 수 있는데
영진님은 포인트를 잘못잡고 있는거라고 보입니다.
사패, 소패가 공감능력이 비정상적으로 부족한것이다 >> 일반인과의 그 차이가 어떤 생각과 행동으로 드러나느냐가 공감능력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라고 봅니다.
자신이 부족한 능력이라고 그 자체를 부정하고 싶어하는 시도는, 그 발상이 너무 자기중심적인 사고라서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한숨 나오는 태도로 보였습니다.
단순히 '공감능력'만이 아니라, '감정지능'이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면 그것을 IQ 처럼 수치화하지는 못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감정수용', '감정사용', '감정이해', '감정관리'의 측면에서만 생각해봐도, 다른 사람들과 '상대적으로' 얼마나 더 잘 할 수 있느냐를 따져볼 수는 있는거겠죠?
위키피디아의 '감정지능' 페이지만 보더라도 다양한 이론과 관점이 존재하고 배울만한게 많은데... 자신에게 부족하다고 부정하고 싶어하는 심리는 너무 1차원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부분이 불편했는데 명쾌하게 정리해주셔서 속시원하네요. 단순히 상대방이 듣기 좋은 말만 해주는 것이 감정적인 공감과 동치가 아닌데 너무 비약적이고 편향적으로 말씀하신 듯 합니다.
T
이상 쪼잔한 찐따 F
정프로는 어디에 나와도 물흐르듯 섞이고 말씀하시는게 진짜 최고다
깔끔한 정리... 나오시는 분들에 맞는 수준의 질문까지... 적당한 유머... 완벽,...
퀴즈대회 우승자시라서 박학다식 상식이 급이 다르심. 과학자들 사이에 끼셔서 전혀 괴리감 없이 물흐르듯 mc보시는게 클라스
@@뚝딱-u7q뚝딱아 그기 무신 소리고😮😮
근데 과학자분들 엄청 멋있다... 자기가 모르는건 먼저 물어보고 자기 지식을 넓히려고 하는 모습이 진짜 "학자" 답다고 해야하나?
김범준 교수님 리액션 정말 좋고 호탕하게 웃으시는거 자꾸 돌려보게 만듬ㅋㅋㅋㅋ범며들겠다😂
뇌가 끝단에 있는 것과 감각기관이 모여있는 곳이라는 이야기는 신빙성이 있어보이네요. 순식간에 추론하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이제 김범준 교수님은 예능감까지 갗추기 시작했다! 막강~^^
))ㅣ)
재데로 갗추셨내!
갖
@@24TOTY-GRU제대로
시러
알쓸 시리즈 엄청 좋아하는데 더 전문적이고 딥하게 얘기해주셔서 너무 좋아요ㅠ 요즘 이거만 기다려요..
김범준 교수님이야 말할 것도 없고 정프로님 진짜 진행능력이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회를 거듭해갈 수록 지혜와 재치가 더 빛이 나네요 ㅋㅋㅋㅋ
꿈에서 자신의 죽음을 꾸지 못 한다고 하셨는데..
1. 높은 건물에서 떨어지는 꿈
2. 불도저에 밟히는 꿈
3. 개한테 배속이 헤집어지면서 죽는 꿈
(무언가 압박감같은게 느껴졌습니다)
4. 흉기(칼)로 난도질을 당했습니다.
(꿈이라는걸 인지하는 순간 고통은 없었습니다. 심장이 찔리고 했는데도 죽지 않자 상대방은 목을 자르고 했습니다. 칼에 찔릴 때는 고통보다는 느낌이 느껴져서 더 유지 했다가는 잘 못 될거 같아 꿈속에서 죽음을 받아들이면 꿈에서 깨는 느낌을 알기에 바로 깨었습니다.)
이것들은 제가 경험해보지는 못 했는데 어떻게 이런 꿈을 꾸는지 궁금합니다
죽음을 꿈 꾸지 못한다는게 죽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진짜 죽었을때의 느낌과 고통을 느낄 수 없다는 거임...
높은 건물에서 떨어진다거나 그 외의 죽기 직전까지의 상황은 영화나 기사로 쉽게 접하고 상상할 수 있죠
영진햄 안구건조증 쾌차하시길 바라고 혹시 나으시더라도 선글라스는 계속 유지해주십시오 이제 선글라스 없는 라스형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이 선글라스까지가 킹받는 캐릭터의 완성인 것 같습니다
아 킹받아
이번 에피소드 정말 재밌어요. 뇌과학자님 설명을 잘해주셔서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서로 티키타카 너무 잘하신다 ㅋㅋㅋㅋㅋㅋㅋ
뇌과학 얘기 정말 좋아요 더더 많이 부탁드립니다👍👍👍👍
엥 ??? 진짜 ? 이번에 일주일에 두 편 나온거 맞아요 ? 와 너무 좋다
꿈에서 꿈인걸 자각 했을 때 어릴때 같은 경우는 냅다 날거나 이성 소환했는데, 지금은 바로 앞에 눈에 보이는 사물을 관찰합니다. 인간의 무의식 속에서 실제로 보는 것이 아닌 상상으로 구현하는 사물이 얼마나 디테일한지 관찰합니다. 저는 진짜 실제와 정말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디테일 한 사물들을 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심지어 반질반질한 콜라캔의 질감이 정말 세밀하게 표현 되어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우충완교수님 말씀하시면 머리에 쏙쏙들어와요 뇌과학자셔서 그런가
회사 다닐때 회의를 엄청 자주, 퇴근도 못하고 저녁에도 붙잡혀 하던 때가 있었어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꿈에서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상사가 스크린, 프로젝트까지 들고 회의하자고 찾아와 밤새 회의하는 꿈을 꿨습니다. 깨서 출근을 했는데 진짜 회의를 밤새 한건지 아닌지 헷갈릴정도로 24시간 깨어 일한것 같은 느낌과 피로감이 들었어요. 그 이후로 제일 무서운 꿈은 귀신꿈도, 죽기 직전에 깬 꿈도 아니고 매우 지극히 현실적인 꿈이 되었구요. 그 이후로 비현실적 꿈은 꾸면서 꿈인것이 자각되고 무서운 꿈이라도 나름 안심이 되더라구요.
진짜 과학 1도모르는데 왜케 재밌는지 모르겠음 정말 최고의 채널
아니 이번 뇌과학자님 너무 재밌는데요 ㅋㅋㅋㅋㅋ 캐릭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웅배님......모든 대학원생들 힘내세요 ❤
거실에서 잘 때 티비 밑에서 자는데
가끔 꿈에서 범죄사건 이런 꿈 꾸고 일어나면 티비에 범죄사건 수사하는 장면 나오고 있어서 좀 궁금한데 소리가 꿈에 영향을 주나요?
네
매일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건강보다는 영상을 먼저 챙겨주세요
늘 흥미롭고 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 시청자인데요 ㅎㅎ 요즘 이야기가 인체공학? 생체적인 부분이 많이 나오면서 그것을 천문학, 물리학 등과 엮을 수 있는 교수님? 전문가 분이 나오시면 더 시너지가 나서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아, 물론 지금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ㅋㅋ
앞으로도 "과학을 보다"가 쭉 계속 재미있게 이어지면 좋겠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최고!
그 무엇보다 꿈에서 소변 보는게 진정한 악몽임ㅋㅋㅋㅋ
재입대
@@Justin_Choi1229 재입대보다 무서운 게 꿈에서 소변 보는 거임
일정 확률로 꿈에서 소변 보는 중이면 현실에서 잠든 내가 그걸 따라하고 있단 뜻이거든 등골 서늘함
@@서이명-v9k 그냥 내생각 적은거임 내기준 소변보는건 잠깐 소름끼치고 마는데 재입대꿈꾸면 그날 하루종일 기분 뭣같아짐ㅋㅋ
그러면 김유신 딸은 뭐임?
@@서이명-v9k F죠? ㅎㅎ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 이 조합 참 다정스럽네요. 따뜻한 T들 사이에, 단단한 F가 껴 있는 느낌 ^^
정영진 님의 날카로움에 매번 놀란다
꿈에서 현실엔 존재하지 않는 공간이 여러 번 나오는 건 어떻게 해석가능할까요? 제그 그럼 꿈을 자주 꿔요.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영화나 게임 현실등에서 봤던 것들을 뇌가 변형하고 조합하여 만들어내는 거겠죠
김범준 교수님 날이갈수록 개그감이 올라오시넼ㅋㅋㅋ 방송에 적응하고 계시네요
과학자분들도 웃기고 진행하시는 분도 웃겨요
재밌는 정도가 아니고 웃겨요ㅋㅋㅋㅋㅋㅋ재밌게 잘 봤습니다
진짜 학창시절 이런 수업이 있었다면!!
자연과학계 지망생들이 꽤 늘었을듯❤
감사합니다. 너무나 좋은 켄텐츠!!
학창시절에 이런 수업을 위해 저런 교수진을 구성하려면 수업료가..... 엄청.... 비싸겠죠.ㅋㅋ
현실: 꿈에 대한 역사 , 발전
현실은 공식 몇개 보자마자 벽느끼고 런칠듯ㅋㅋ
걍 나이먹고 할거없을때 자지보뎅이
북북 긁으면서 보니까 재밋는거야 몬 학창시절이야 ㅋㅋ
이건 교양과학이쥬... 학문적으로 파고들면 머리가너무아파
매주 제 뇌의 주름을 조금씩 늘려주시는 과학을 보다~~ 오래오래 다양한 내용으로 계속해주세요!!!
항상 생각할 수 있는 주제와 흥미로운 의견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뇌 이식 부분에서 궁금 했던게 뇌 가소성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 능력을 최대한 발현 시킬수 있다면 뇌 이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뇌 과학 주제 분야 하면 이부분도 토론 해주세요
공감은 상대에게 우쭈쭈해주는거라기보단
감정이입을 얼마나 잘 할수있는가 아닌가여
오늘 김범준교수님 폼 미쳤넼ㅋㅋㅋㅋㅋㅌ
17:55 시러!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에서 예능적 재미도 함께 얻는 컨텐츠가 있을까?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p.s 얼른 4분 앞 테이블에 협찬이 올라와야 할텐데.....
몇 달 전부터 과학을보다 놓치지 않고 다 보고 있는데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전에는 내용이 정말 유익해서 봤다면 지금은 중간중간 티키타카도 잘 맞고 더욱 편해진 분위기 속에서 알찬 내용들 전달해 주시는 거 같아서 비교적 관심이 덜 한 주제도 너무너무 재밌게 보게 되네요 ㅎㅎ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들 부탁드립니다~!!!
길이가 짧은 영상들도 좋은데, 풀버전의 (한시간이상) 버전들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보다채널 사실 요즘 안 봤었는데, 너무 재밌어졌네요. 나오신 분들이랑 진행이 너무 유익하고 재밌네요.
샤워하고 자야되는데 샤워 못하고 결국엔 그냥 잡니다. 보다 만쉐이~
우주먼지님은 너무 바쁘게 사시나본데 인생을 정신없이 바쁘게 살면 점점 꿈과 현실의 경계가 얇아짐
꿈이 외부 자극에 의해 이야기 연결이 바뀌는 부분에 대해서도 좀 듣고 싶어지네요. 예를 들어서 아침에 늦잠을 자고 있는데 부엌에서 엄마가 김치를 담그면서 배추 물가 이야기를 하면 갑자기 배추밭을 걸어가는 꿈을 꾼다던가 하는..
우교수님은 늘 명쾌하시고 김교수님은 웃음이 호탕하시고 ㅋㅋㅋㅋㅋ 꿀잼
뇌과학자분은 무시하나요?;
@@신비-m2x 네? 제가 뭘 무시했죠? 우교수님의 말씀은 항상 명쾌한 답을 주신다는건데요;;
@@soniaparkk꿈꾸고 와서 헛소리 하는듯요
@@햐얀오리-v4fㅋㅋㅋㅋㅋㅋㅋㅋㅋ덜깼네 아직
뇌는 인간의 몸을 최고의 선물로 받음! 뇌만 있고 몸이 없으면 이런 자유와 행복과 즐거움을 어디서 받을수 있을까?
뇌와 몸을 최고의 선물로 받은 것이 사람!
다양한 분야의 많은 과학자분들 모시고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유익합니다
궁금한거 있어요!!! ㅠㅠ 근데 꿈애서 사건은 사건인데 거의 10년전부터 꾸는 꿈의 (꿈에서새로창조된새로운)배경들과 뭐랄까..클리셰적인 일들이 공통적으로 현재까지 꿈에 반영이 되면 이건 과거의 기억이 아닌가요??
뇌과학 너무 재밌어요~~~~ 잘봤어요
11:54 저는 잘 때마다 꿈꿔서 꿈꾸는거, 꿈인거 자각하는거가 되게 익숙한데 한 번은 꿈에서 미분적분학 문제 풀고 '꿈에서도 고등사고가 가능한거였구나!'하고 꿈 속에서 생각한 적 있어요.
배지웅님 아프지 마세요 그래야 보다나 우주먼지 채널에서 계속 볼 거 아닙니까? 앞으로 허락 맡고 아프십쇼
서로 굉장히 말을 아끼시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 언젠한번 나만의 특이한 이론, 상상 얘기도 기대가 되네요
정영진님 뭔가 갈수록 똑똑해지시는것 같아요ㅋㅋ 상상력이 점점 날카로워짐ㅋㅋㅋ
사회과학적 연구를 할 때 공감은 인간행동을 예측하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웅배형님 질문 진짜 너무좋다 와...
그래서 꿈에서 하면 안되는 게 뭐라는 건지......
문과 출신으로서 몇번 돌려봐도 못알아듣겠는 부분도 가끔 있지만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해주세요❤
이과생들이어도 깊은 내용까진 잘 이해못해요. 현대과학이라는게 전문분야의 깊이가 상당하다보니 주로 자기 분야만 잘 아는 편이죠. 그래서 이렇게 일반인한테 과학을 쉽게 설명해주는 컨텐츠, 방송, 유튜브가 참 좋아요.
@@7Hggul5sori
그렇게 심하게 말하지말자
실제로 보면
이과두뇌
문과두뇌
이두가지를 다가진 두뇌가
있더라
나 고졸인데 이게 이해가안되나..? 전문적인 단어를 쓰진않는데 ㅋㅋ.. 쉽게말해주잖아
문과라서 라는 이유가 거슬릴 수는 있지만 갑자기 돌대가리라고 할 이유까지는 없지 않을까요
문과라서 이해가 어렵다 = 내가 이 분야에 대해 전문적 공부를 하지 않아서 잘 모른다
문과 핑계가 아니라 그냥 편하게 말하려고 하는 건데 뭘 그렇게 지적질을 하실까…
이 채널 너무 재밌드아... 😆
우리 핵교수 서균열 교수님은 이제안나오시나요
?
정 mc님은 최고입니다
그분 교수 잘리심 자꾸 이상한 얘기 하셔서
대갈빡 균열나서 못나옴
냉동인간에 대해서 너무 궁금합니다!! 예전부터 나치나 구소련,일본 등의 나라에서 실제로 냉동인간에 대해서 연구 및 실험을 했는데 지금 현재 2023년 기준으로 냉동인간이 가능할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꿈속에서 "아 이거 꿈이구나.." 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그 꿈속에 있던 사람들이 무표정으로 다 쳐다봐서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F는 공감을 잘하는 능력이 아니라 나한테 공감을 잘해달라고 하는 공감 해줘형임
F가 진짜 공감을 잘하는 거였으면 T랑 싸울일자체가 없음. 왜냐면 T의 행동에 공감을 해주니까 근데 그걸 못하는거만 봐도 F는 그냥 공감 해줘형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본인이 공감잘한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그냥 나한테 피해가 없을때 선택적공감이지 공감 자체를 잘하는거 아님.
그냥 난 공감형이라 공감을 해줘야대 라고하는 공감 해줘형일뿐임
맞말... F가 자꾸 포용력이니 뭐니 갖다 붙이는데 도대체 뭘 커버하고자 하는건지 모르겠음
이 분들은 T시네 ㅋ
김범준 교수님은 정프로 개그 코드가 잘 맞으신거 같네요ㅋㅋㅋ
꿈에서 죽을 수 없다니요.. 교수님께서 경험하지 못해보았다고 단정지어 말하시네요.
저는 어린나이부터 꿈에서 상당히 많이 죽어봤습니다.
몇가지만 말씀 드리자면 엘레베이터안에서 추락해서 그대로 즉사하는 꿈, 쫓기다가 높은 건물에서 떨어져 뇌진탕으로 사망하는 꿈, 총에 맞아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치다 서서히 죽는 꿈 등을 꿉니다.
그런데 여기서 신기한 점이 저 같은 경우 죽기 직전까진 1인칭 시점이었다가 죽는 그 순간 고통을 확 느낀후 잠시 무의 상태가 되었다가 몇초 쯤 지나서 2인청 시점으로 바뀌면서 제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때 많은 생각을 생각을 하다가 잠에서 깨거나 아님 몇 분 정도(정확한 시간을 알 수 없음) 시간이 지나고 다른 꿈을 다시 꾸곤 합니다.
다륻 꿈을 꿀때는 전에 죽었던걸 인지 할때도 있고, 아주 새롭게 꿀때도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과학채널이라 매주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김범준교수님 나긋나긋한 목소리 너무 좋다ㅋㅋㅋ
정용진 진짜 깔끔하게 진행잘한다ㅋㅋ
존멋
정영진이여. 정용진은 이마트고
저도 어느 순간부터 꿈이 현실과 구분이 안 되던 때가 있었어요. 그냥 엄마랑 대화하는 꿈, 친구랑 만나서 노는 꿈 등등.. 너무 일상적인 꿈이라 현실과 구분이 전혀 안되니까 갑자기 무서워지더라고요 ㅠ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어느순간 다시 구별할 수 있게 되었어요. 왜 그랬던 건지 궁금하네요.
저두 그랬는데 극도의스트레스받을때 그런거같아요.. 정말 오늘일어날만한 일상을 꿈꿔서 깨고나면 꿈인지 현실인지 자각이안되더라구요
5:03 막 장황하게 이것저것 전문지식 말씀하시던 분들이 'T시죠?' 'T죠?' 하는거 진짜ㅋㅋㅋㅋㅋㅋ 너무 인간미 넘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9 죽는 꿈 꿔봤는데 깨고나서 눈뜨기가 무서움....
꿈 속에서 목이 졸려서 의식을 잃는데 영화처럼 주변시야가 어두어지면서 나락으로 천천히 떨어지는 느낌???
계속 깜깜한 상황에서 의식이 흐려지고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가늠이 안됨. 그러다 문뜩 뭔가가 떠오른 것처럼 의식이 생겼는데 분명 잠이 깼는데도 눈을 뜨기가 무서운게 이 상황이 현실인지 꿈인지 사후세계인지 혼돈이 옴...
눈을 뜨면 내 앞에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져 있을 거 같아서 눈을 최대한 쎄게 감고 무언가 소리나 감촉이 느껴지는 것도 무서워서 나 스스로 정신이 더 어지럽게 잡생각을 의도적으로 함.. 체감상 몇시간? 시간 개념도 모르겠고 그냥 한참을 벌벌 떨다가 겨우 눈을 떳는데도 현실인지 사후세계인지 환생인지 한 1분가량 혼란이 지속됨.
왜 영화나 드라마 같은 매체에서 종종 이게 꿈이야 생시야 하면서 자기를 때려 보라는 표현이 많은데 예전엔 무슨 말도 안되는 설정인가 싶었던게 현실에서 꿈인지 실제인지 왜 몰라??? 했었는데 죽는 꿈꾸고 나서 현실감각에 혼란을 겪고나니 이러한 표현이 있을 수 밖에 없구나를 느낌.
뇌과학자분도 좀만 더 적응하시면 되게 잘 어울리는 조합이 되실듯 ㅋㅋㅋㅋ
김범준 교수님 방송인 다되신듯.....흐름을 알아,,!!!
김범준 교수님 웃는거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냅따 웃어버리심ㅋㅋㅋㅋ
14:00 보면 꿈에서는 이상한 상황이어도 어색함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저는 꿈에서 노브라에 나시만 입고 학교가고 친구들 있는 장소에 있던 꿈을 꿨었거든요 가끔씩 꾸는 듯 해요ㅜㅜ 근데 저는 꿈에서도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서 막 아무도없는 교실로 숨어다니고 뭐라도 옷을 찾아다니고 했는데 저만 꿈에서 수치스러움을 느끼는건가..요…?
저도 그런 적 있어요 어디에다 말할 수도 없고ㅜㅜ 진짜 수치스러워서 도망치고 그랬는데, 같은 꿈을 꾸셨다니 신기하네요
저는 제가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었던 마음이 투영된 건가 생각도 했었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고.. 깨어나서도 왠지 기분 나쁘고 지치더라고요 ㅜㅜ,,,
저도 꿈에서 지각하고 놀램 ㅋㅋㅋㅋㅋ
세분 참 너무 즐거워요 😂 정프로님도 ㅋㅋ 감사
7:40 정영진님이랑 김범준 교수님 케미가 진짜 잘 맞네 ㅋㅋㅋㅋㅋㅋㅋ 티카티카
와..재밌어요ㅋ 제가 꿈에 대해 진짜 궁금한게 많고 꿈때문에 많이 괴롭거든요 이상한 듣도보도 못한 꿈들을 많이꾸고 신기한게 평소라면 기억못할 유치원생이었을때 기억을 세세하게 기억?이라고 해야하나 본다고 해야하나 꿈속에서 유치원때 친구들을 봤는데 이름이 궁금해서 그 친구들 이름표를 확대했는데 다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페북에 검색해봤는데 그 친구들을 찾았어요ㅋ 그외에 신기한 경험들을 꿈에서 하고 또 현실에서도 했는데 그래서 제가 미친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자면서 뺄셈도 가능하고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하다고 하니 신기하고 제가 미친게 아니였네요ㅎㅎ 너무 재밌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ㅎㅎ 이런거 많이 올려주세여ㅎ
우와 어떤 경험들을 또 하셨어요? 궁금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