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성원에 힙입어 가 최초로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미처 하지 못했던 얘기들, 함께 얘기 나눴지만 좀 더 설명하고 싶었던 주제들과 뒷이야기 그리고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열심히 책을 준비했습니다🔥🔥 책 의 예약판매를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매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0870284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23258602 🟣알라딘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7870262
이번에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녹화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떠오른 생각을 공유합니다! 영화처럼 인간을 좀비로 만드는 미생물 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감염병이 주는 스트레스에 우리의 정신이 잠식당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947년 카뮈가 발표한 소설 의 한 구절이 떠오르네요. “그 당시 페스트는 실질적으로 모든 것을 뒤덮어 버렸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개인의 운명은 더 이상 있을 수 없었고, 페스트라는 집단적인 사건과 모든 사람이 감정만 존재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이별과 유배의 감정으로 거기에는 두려움과 반항심이 내포되어 있었다.” 팬데믹이 전통적 유대감을 파괴하고 우리를 자기밖에 모르는 외톨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이를 치유하려면 ‘정신적 백신’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그건 소통과 배려, 나아가 사랑이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좀비가 출현한 세계를 가장 잘 가정해서 표현해낸 게 '워킹 데드'라는 미드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좀비가 출현했을 때 공략법이 없어서 속수무책으로 대량학살을 당하지만, 극소수의 생존자들이 공략법을 하나라도 발견하는 순간부터 그건 더 이상 위협이 아닌 자연에 존재하는 변수가 되어 오히려 좀 나쁜 사람들은 좀비를 되려 무기로 이용하기도 하고, 결국 제일 무섭고 가장 살벌하고 잔인하게 싸우게 되는 건 사람 대 사람이더라구요.
좋은 작품이죠. 👍🏻 단순 오락용 드라마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지만 좀비라는 자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공동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공동체 안에서 평온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일상이 인간에게 얼마나 큰 선물이자 행복한 일인지 뼈속까지 각인시켜 주는 휴먼드라마이며 극심한 경쟁심으로 점점 각박해져 가는 사회에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다 이 꼴이 될 수도 있다는 경종을 울리는 사회비판드라마라 생각됩니다. 아직 마지막 결말 부분은 못봤지만 시리즈물을 몰아서 보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던 제 영상시청 성향까지 바꿔준 엄청난 드라마임에는 틀림없는 듯 합니다. 😅
좀비 영화를 보면 사람들이 대응하고 준비하는게, 재해 상황에서 생존하는 방법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음모론처럼 나오는게, 재해에 대비하세요, 준비하세요...하면 안 들어먹으니까, 유사한 환경이 생기는 좀비를 재해로 삼으면 사람들의 흥미도 이끌고, 자연스럽게 논의하고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하죠. 과거보다 알게모르게 사람들의 재해 대응능력이 올라갔다고도 하니까요.
전래동화도 그렇게 시작했다는 썰도 있습니다. ”밤길은 위험하니까 일찍 일찍 다녀라“라고 하면 잔소리로만 듣는 사람들이 “밤길에 맹수에게 누가 잡아먹혔다더라. 어느 곳에서 살인자를 만났다더라.” 라고 하면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던 이야기들이 사실은 어른들에게도 통했던거라고 생각합니다.
좀비창작물이 많은건... 과학 이야기는 아니지만 굉장히 재밌어요 1. 아포칼립스 상황 속 생존에 대한 스릴 2. 아포칼립스 속 사람 간 갈등 3. 바로 5분 전 아군이던 동료가 좀비에게 물려 적이 될 때 겪는 심리적 갈등 4. 좀비와 같은 괴물을 특정 수단으로 타파할 때의 카타르시스 등등 좀비란 설정 속에 상상 가능한 재밌는 소재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흥할 수밖에 없는 장르라 봅니다ㅋㅋ
좀비영화의 설정들을 그나마 과학적인 해석이 가능한 방향으로 정리해보면: 1. 좀비바이러스는 애초에 인간들이 영생 및 항노화를 연구하던 중 세포재생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바이러스를 개발한 데에서 비롯되었다. 2. 좀비바이러스의 이러한 세포의 재생능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작용때문에 죽어서 부패한 사람도 살아 나는 것. 3.좀비바이러스의 이러한 세포재생능력은 뇌세포(또는 일부 고급인지를 담당하는 신경세포)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혹은 바이러스가 재생한 뇌세포들은 기존 뇌세포들과의 작동 방식이 다를 수 있다. 그래서 고급인지 기능이 손상받아 인격이나 복잡한 사고를 할수 있는 능력이 사라지며 가장 기본적인 생존에 필요한 기능들, 예를 들면 운동능력, 시각, 청각, 후각 등등 만이 남아있게 된다. 4. 고급인지 기능이 손상받았지만 생존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욕망 - 배고픔은 남아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개체가 생존하려면 에너지원이 있어야 하므로 인간을 공격하여 잡아먹음으로써 에너지를 확보하는 것이다. 5. 물론 다른 것도 먹을 수는 있지만 소화기가 부패와 바이러스의 재생효과가 시너지를 일으켜 인간의 장기와 근육조직들을 다른 음식보다 더 잘 소화하도록 진화했을 수도 있다. 6. 좀비들끼리는 공격을 안하는 이유가 좀비는 '부패'한 상태로 에너지원으로써 합당하지 않지만 '신선'한 인간은 매우 훌륭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7. 이러한 설정으로 보면 좀비의 심장도 당연하게 뛰고 있을 것이며 심장외 다른 장기들도 어느정도 자기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심장이나 다른 장기의 파괴(총으로 쏘는 등)는 바이러스의 재생능력에 힘입어 다시 빠르게 복구 되므로 이러한 곳을 총으로 쏴도 죽지 않는다. 다만 뇌세포는 재생할수 없기 때문에 머리를 쏘면 좀비가 완전히 사살되는 것이다.
1. 부패한 상태와 재생한 상태는 동시에 존재하긴 힘들다 (부패란 미생물이 세포를 파괴하고 거기에 담긴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이니까) 2. 재생이 가능하다면 굳이 살점이 너덜너덜한 상태로 돌아다닐 이유가 없다 (영화 "나는 전설이다" 같은 형태는 가능할 듯) 3. 시체의 몇 안 남은 세포에서도 도로 살아날 정도로 재생력이 강하다면 좀비가 삼킨 살점은 소화에 오히려 부적합할 것이다 3-1. 또 소화되기 전에 몸 속에서 빠르게 재생한다면 서로 파괴하려 들거나 혹은 세포가 엉켜 군체 형태가 될 수도 있다 4. 뇌세포가 재생 불가라면 이미 부패해서 세포가 다 파괴되고 단백질 덩어리로만 남은 뇌를 가진 시체들은 애초에 좀비가 되지 않을 것이다 5. 부패가 지속되다는 건 면역 체계와 같은 신체의 여러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뜻인데, 그런 상태로 빠르게 재생만 반복한다면 좀비들은 금방 자신의 신체를 에너지원으로 소모하면서 자멸할 것이다
@@라크라크 1. 부패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실제로 재생한 모습이 원 조직과 이질성이 있으므로 부패한 것 처럼 보이는 것이지 실제로 부패한 것이 아닐 수 있다. 2. 살점이 너덜너덜한 것도 또한 재생의 이질성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지 실제로는 재생이 된 것일 수 있다. DNA가 일부 파괴 되므로 살아생전 모습으로 이쁘고 매끈하게 다시 자라지 않는게 오히려 자연스럽다. 3. 재생을 시작할 정도로 심하게 감염된 조직은 소화에 부적합하기 때문에 오히려 좀비끼리는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합리화 된다. 3-1. 거의 모든 바이러스는 닿자마자 바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므로 충분히 소화할 시간이 생긴다. 4. 실제로 대부분 영화에서 부패가 오래 진행된 시체가 좀비로 변하는 경우는 드물다. 보통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물리고 감염되어 서서히 좀비로 변한다는 설정을 많이 쓴다. 그리고 뇌세포의 재생이 어느정도 되긴 하지만 완벽히 될 수 없다면 고급인지 기능의 손상만 나타날 수 있다. 5. 위에서도 언급했 듯 부패가 진행되는 것처럼 보일 뿐이지 실제로 이미 재생 완료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즉 부패처럼 보이는 것은 바이러스의 재생이 오리지날 조직과는 이질성이 있기 때문일 수 있다. 그리고 감염된 개체는 면역체계를 비롯한 다른 기능도 바이러스의 재생으로 충분히 작동할 수 있다.
김범준 교수님 추측이 굉장히 놀라운데 ‘현대 좀비’라는 개념이 나온 영화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거기에 나오는 좀비는 그저 느리게 걷기만 할뿐 물지는 않음 그러다가 물고 달리고 감염시키는 개념이 나타났는데 김범준 교수님은 물고 감염시킨다는 개념이 현대에 나왔다는 것을 정확히 짚어내심 짚어내심..진짜 감탄밖에 안나온다 진짜 ㄷㄷ…
전설의 고향, 강시를 보고 자란 세대~급공감 김응빈교수님 ~환경관련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좋은 지식을 얻을수 있어 너무좋구요 해맑으신 모습 좋아요. 김범준 교수님도 문과쪽에 가까운 사람이 듣기에도 쉽게 조근조근 설명해주시는 것 너무 좋구요 우주먼지 지웅배님 귀엽지만 전문지식을 이야기해주실때 차분히 설멍해주는 모습 좋아요 무엇보다 라스형~mc정영진닝 쵝오
다들 공부만 하셔서 워킹데드같은 미드를 안 보셨나봐용 ㅋㅋㅋㅋ 좀비가 사람을 사냥하는 이유가 먹기 위해서예용~ 허기진 본능만 남아 무엇이든 먹습니다. 동물 사체도 먹고.. 언제나 재밌는 과학공부, 과학을 보다~~~ 네 분 모두 다방면의 지식을 재밌게 전달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좀비 영화를 보면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감염되어 좀비가 되었을 때의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 이게 좀비물 인기의 중점 아닐까 생각합니다 28주후 같은 영화에서 좀비는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어서 영화 내에서 굶어죽을 때까지 도시를 봉쇄해서 좀비를 죽이는데 이런 식의 좀비는 존재 가능한 것 아닌지
17:15 강시가 앞으로 나란히 자세인 이유에는 전쟁 중 타지에서 사망한 병사들을 옮기던 과정에 유래가 있다고합니다 두개의 긴 대나무 장대를 시신의 겨드랑이에 끼우고 쓰러지지 않도록 양 팔을 장대에 고정시킨 후 앞 뒤에 두 사람이 짊어지고 이동했다고합니다 그 모습이 멀리서 보기에 팔을 뻗고 콩콩 뛰는것같이 보인것에 유래한다고 하네요
5:47 극단적인 생각이 아니라 실제 여러 직업군의 평균수명을 조사 했는데 운동선수들 평균수명이 짧은 편에 들어간 조사가 있습니다. 몸을 크게 안움직이는 학자, 종교인들의 수명이 길고요. 그리고 적당히 운동을 하면 평소 심박수가 줄어듭니다. 운동을 안하고 체력이 떨어질수록 심박수가 늘어나고요. 그래서 심박수를 줄이기 위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며 운동법을 권한 건강프로도 있었습니다. 성장기에 조금 격력한 운동을 해서 체력을 기르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심장을 단련시키면 심박수가 줄어들고 심장의 부담이 줄어 나이들어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병에 걸리면 소용없지만.
저는 영생을 살 수 있다면 그냥 무조건 받아들일거 같네요. 일단 영생을 할 수 있다면 세상을 보는 시각도 달라지지 않을까요. 경험할 수 있는 일은 유한하다고 하셨는데.. 더이상 경험할게 없어지면... 그때부터는 나한테 주어진 영생으로 타인에게 경험을 주는 삶을 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령 외국의 어떤 SF 소설에서는 영생을 누리는 자가, 평범한 인류 속에 섞여 살면서 계속 신분을 바꿔가며(대개 아버지에서 아들 혹은 손자로) 조용히 영생을 누리며 막대한 부와 지식을 쌓고 수 천 년 ~ 수 만 년의 장기 계획을 세워 그것들을 실행해가면서 인류가 지구 안에서 멸종당하지 않고 우주로 뻗어나갈 수 있게 이끕니다. 심지어 인류라는 종의 진화까지도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죠. 말 그대로 인류의 수호자이자, 주인이 된 거죠.
좀비가 아니라 바이오 하자드에 나오는 생체 병기로 썰풀면 재밌고 흥미있는 애기가 많이 나올것 같네요 곤충의 번데기에서 변태되어 나오는 애기 듣고 충격먹었었는데 애벌레가 고치에 들어가 그몸에서 팔다리 날개가 나오는게 아니라 모든 몸체가 액체로 녹아버리고 세포단계에서 다시 생성된다던데 근미래에는 정말 생체 병기가 가능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대 바이러스 얘기 너무 흥미롭게 들었어요. 그런데 궁금한게 생기는데요, 고대바이러스는 현재 바이러스에 비해 진화를 거치지 않은 바이러스라는건데 그럼 독성이나 치명성 같은건 어느쪽이 더 높을까요? 그리고 만약에 바이러스가 생태계에서 서로 "경쟁"이라는걸 한다면 고대 바이러스랑 현대 바이러스 중 어느 쪽이 더 경쟁에서 우세할까요? 그런 궁금증이 생기네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다뤄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흥미로운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옛날 좀비들은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던가 혹은 죽다 말았다던가 하는 컨셉이라 걸어다니고 느리고 했는데 '28주후' 영화를 시작으로 살아있는 사람이 분노, 식욕 등의 조절 장애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그 바이러스에 전파가 빠르다는 컨셉이라 뛰는 등에 격렬한 활동이 가능한게 아닐까...
@@jyp460그래서 핍진성을 중요시 하는 작품에서는 현생 인류중 대다수가 좀비화 되고 생존한 인류가 알아서들 정착을 하게되면 별 다른 짓을 안 해도 몸이 썩거나 아사하는 등의 방식으로 자멸하게 되는 설정도 많이 쓰더라고요. '결국 좀비바이러스는 인간이라는 바이러스를 죽이는 대자연의 백신이었다'라는 결말...
일단 영화나 게임속 좀비가 실존한다면 한 달안에 순식간에 인류문명이 절멸할꺼임. 아무리 인류문명이 진보하고 발달했다한들 생각치도 못한곳에서 감염이 퍼지면 순식간에 감염이됨. 어찌저찌 감염파도를 막고 복구를 해도 그 땅에서 다시 살기는 어려울꺼임. 사람은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이고 모든 사람이 무장을 한 상태로 계속 지낼수는 없기에 원천차단을 한 상태로 정리한다면 쉽겠지만 진짜 무서운건 감염체의 피지컬이 아닌 어디서 들어와서 퍼질지 모르고 한번 퍼지기 시작하면 물밀듯 들어오니 아마 그 과정이 계속 지속된다면 발전과 상관없이 결국 절멸할듯. 코로나 바이러스도 확산되기전 최초 감염자만 격리시키고 완전 봉쇄만 한다면 얘네가 마개조를 거쳐서 폭격기가 되거나 괴물이 되서 다 때려부수진 않듯 접근만 막으면 상관없는데. 문제는 어디서 어디로 어떻게 들어올진 그 누구도 모르고 집단생활 특성상 한번 퍼지면 걷잡을수 없기에 결국엔 각자도생이 아니면 답없음.
예전에 김명철 수의사님이 좀비로부터 안전해지는 방법 얘기하신게 너무 재미있었는데요, 좀비가 사람을 물지 못하게 넥카라를 씌우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것도 작은 것 말고 초대형견이 쓰는 특대형으로 목에 딱 씌우면 넥카라때문에 사람을 물 수 없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 좀비 대응방법 중에 가장 신박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몇년전 대학 교약과목에서 좀비에대해 조사한적이 있는데.. 박사님 말씀처럼 정확히 기억나진않지만 과거 노예로부터 기원되었다고 들었어요 생각없이 무언가를 하고 아무런 의지도없는.. 동일한 맥락으로 우리 현대인들과 비교를 했을때 과거의 좀비라는 개념은 지금도 존재하지않을까..? 라는 과제를 해본기억이 있네요 ㅎㅎ
여러분의 성원에 힙입어 가 최초로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미처 하지 못했던 얘기들, 함께 얘기 나눴지만 좀 더 설명하고 싶었던 주제들과 뒷이야기
그리고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열심히 책을 준비했습니다🔥🔥
책 의 예약판매를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매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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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안해ㅋㅋ
ㅣ
@@hkkim2249 몸이 괜찮아졌나보지
근데 몇살이길래 반말 찍찍하니?
8:42 영화 기생충→연가시 입니다👍🏻
"내장이 없는데 살아 움직이는 좀비 벌레" 로 검색하면 뜨는군요
이번에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녹화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떠오른 생각을 공유합니다!
영화처럼 인간을 좀비로 만드는 미생물 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감염병이 주는 스트레스에 우리의 정신이 잠식당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947년 카뮈가 발표한 소설 의 한 구절이 떠오르네요.
“그 당시 페스트는 실질적으로 모든 것을 뒤덮어 버렸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개인의 운명은 더 이상 있을 수 없었고, 페스트라는 집단적인 사건과 모든 사람이 감정만 존재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이별과 유배의 감정으로 거기에는 두려움과 반항심이 내포되어 있었다.” 팬데믹이 전통적 유대감을 파괴하고 우리를 자기밖에 모르는 외톨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이를 치유하려면 ‘정신적 백신’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그건 소통과 배려, 나아가 사랑이 아닐까요.
교수님 진짜 매력넘치십니다 ㅋㅋㅋㅋㅋ 보다에 앞으로 계속 나와주세요
너무 멋있어요
소통하는 과학자~교수님 좋아연~♥
생물학 지식과 이런 생각도 공유해주시고 교수님 멋지십니다😊
교수님은 낭만입니다
어쩐지 제리가 존나 대담하더라
ㅅㅂㅋㅋㅋ이런거엿냐고
ㅋㅋㅋ 0:42
톡소포자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염된 제리
ㅋㅋㅋㅋㅋ그렇네
26:58 부터 두 교수님 빵 터지시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
세포 30개 가격 듣고 행복해하시는 두분
달걀 드립이 진짜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ㅋ
ㅋㅋ
교수님들 찐텐으로 좋아하시는게 너무 웃겨요 ㅋㅋ
너무 웃겨서 나도 크게 웃음 ㅋㅋㅋㅋㅋ
저게 그렇게 웃길 농담인가 싶은데 반응이 더 웃겨요 ㅋㅋㅋㅋ
지식인들끼리 서로 이야기 잘 공감해주고 얘기나누는게 보기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좀비가 출현한 세계를 가장 잘 가정해서 표현해낸 게 '워킹 데드'라는 미드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좀비가 출현했을 때 공략법이 없어서 속수무책으로 대량학살을 당하지만,
극소수의 생존자들이 공략법을 하나라도 발견하는 순간부터 그건 더 이상 위협이 아닌 자연에 존재하는 변수가 되어 오히려 좀 나쁜 사람들은 좀비를 되려 무기로 이용하기도 하고,
결국 제일 무섭고 가장 살벌하고 잔인하게 싸우게 되는 건 사람 대 사람이더라구요.
워킹데드 만한 좀비물은 없다고 봐요! 대부분 좀 이상한..
@@구선비-s1y 난 너라고 생각했는데...이런 영상에서도 저딴 소리를 하니ㅉㅉ
@@구선비-s1y좀비다 좀비 여기 좀비가 있어요
좋은 작품이죠. 👍🏻
단순 오락용 드라마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지만 좀비라는 자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공동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공동체 안에서 평온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일상이 인간에게 얼마나 큰 선물이자 행복한 일인지 뼈속까지 각인시켜 주는 휴먼드라마이며 극심한 경쟁심으로 점점 각박해져 가는 사회에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다 이 꼴이 될 수도 있다는 경종을 울리는 사회비판드라마라 생각됩니다.
아직 마지막 결말 부분은 못봤지만 시리즈물을 몰아서 보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던 제 영상시청 성향까지 바꿔준 엄청난 드라마임에는 틀림없는 듯 합니다. 😅
@@xiaoqian1986실제가 아니니까 가정이라는 말을 쓴거지 본인이 작품을 감상했을때 현실로 일어나면 이럴것같다 와닿으니까 능지 문제있나
교수님들 찐텐으로 웃는거 보니 너무 좋네요 ㅋㅋㅋ
27:01
사회를 너무 잘 봄. 적절한 질문과 리액션
과학자분들이 정MC님 지식도 많고 유머도 있으니까 되게 좋아하시는듯하네요 ㅋㅋㅋㅋ
세포 30개에 만원을 받어는 진짜 레전드멘트네 ㅋㅋㅋㅋㅋㅋㅋ 진행자가 진짜 잘살림
좀비보다 달걀이 세포 하나라는게 충격이네ㅋㅋㅋㅋ
과학적토크중 이프로그램이 제일 흥미있는듯!
현실적이고 쉽게 설명해줘서 그저 감사,
ㅋㅋㅋㅋㅋㅋㅋㅋ계런 한 판을 세포30개라고 하는거 듣고 교수님들 빵터지실때귀여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세포랑 수명 수식 얘기하실 때 우주먼지님 받아적는게 진짜 찐 이과보는것같아요 ㅋㅋㅋㅋ
좀비 영화를 보면 사람들이 대응하고 준비하는게, 재해 상황에서 생존하는 방법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음모론처럼 나오는게, 재해에 대비하세요, 준비하세요...하면 안 들어먹으니까, 유사한 환경이 생기는 좀비를 재해로 삼으면 사람들의 흥미도 이끌고, 자연스럽게 논의하고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하죠. 과거보다 알게모르게 사람들의 재해 대응능력이 올라갔다고도 하니까요.
전래동화도 그렇게 시작했다는 썰도 있습니다.
”밤길은 위험하니까 일찍 일찍 다녀라“라고 하면 잔소리로만 듣는 사람들이
“밤길에 맹수에게 누가 잡아먹혔다더라. 어느 곳에서 살인자를 만났다더라.” 라고 하면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던 이야기들이 사실은 어른들에게도 통했던거라고 생각합니다.
@@istj_m4135 동의합니다.
정영진 사회자님 진짜 너무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어렵게 느낄수 있는 과학을 재미있게 잘 이끌어내심ㅋㅋㅋ
27:01 드립 진짜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달걀 한판에 세포 30개라고 하니까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알이 세포 하나인건 예전에 책에서 봐서 알았던 사실인데 이렇게 표현하니까 또 느낌이 확 달라지네요.
과학을 보다 교수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론(?) 아니면 가설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딱 이멤버 리멤버!!!!!
응원합니다 서로서로 리액션도 좋고, 웃으면서 보게되네요 😊 좋은영향 감사합니다 💙
좀비창작물이 많은건...
과학 이야기는 아니지만 굉장히 재밌어요
1. 아포칼립스 상황 속 생존에 대한 스릴
2. 아포칼립스 속 사람 간 갈등
3. 바로 5분 전 아군이던 동료가 좀비에게 물려 적이 될 때 겪는 심리적 갈등
4. 좀비와 같은 괴물을 특정 수단으로 타파할 때의 카타르시스
등등 좀비란 설정 속에 상상 가능한 재밌는 소재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흥할 수밖에 없는 장르라 봅니다ㅋㅋ
더 나아가면 좀비 시대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의 갈등이 정말 흥미롭져
대표적으로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가 있습니다
@@_LeBlanc 원댓자가 2번에 언급했던 내용과 중첩이라 더 나아간다는 표현은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퐈이야-b5s걍쳐들어
@@퐈이야-b5s 어 그러네요😅
@user-yx9kb5hf7j 감사합니다😄
좀비영화의 설정들을 그나마 과학적인 해석이 가능한 방향으로 정리해보면:
1. 좀비바이러스는 애초에 인간들이 영생 및 항노화를 연구하던 중 세포재생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바이러스를 개발한 데에서 비롯되었다.
2. 좀비바이러스의 이러한 세포의 재생능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작용때문에 죽어서 부패한 사람도 살아 나는 것.
3.좀비바이러스의 이러한 세포재생능력은 뇌세포(또는 일부 고급인지를 담당하는 신경세포)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혹은 바이러스가 재생한 뇌세포들은 기존 뇌세포들과의 작동 방식이 다를 수 있다.
그래서 고급인지 기능이 손상받아 인격이나 복잡한 사고를 할수 있는 능력이 사라지며 가장 기본적인 생존에 필요한 기능들, 예를 들면 운동능력, 시각, 청각, 후각 등등 만이 남아있게 된다.
4. 고급인지 기능이 손상받았지만 생존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욕망 - 배고픔은 남아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개체가 생존하려면 에너지원이 있어야 하므로 인간을 공격하여 잡아먹음으로써 에너지를 확보하는 것이다.
5. 물론 다른 것도 먹을 수는 있지만 소화기가 부패와 바이러스의 재생효과가 시너지를 일으켜 인간의 장기와 근육조직들을 다른 음식보다 더 잘 소화하도록 진화했을 수도 있다.
6. 좀비들끼리는 공격을 안하는 이유가 좀비는 '부패'한 상태로 에너지원으로써 합당하지 않지만 '신선'한 인간은 매우 훌륭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7. 이러한 설정으로 보면 좀비의 심장도 당연하게 뛰고 있을 것이며 심장외 다른 장기들도 어느정도 자기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심장이나 다른 장기의 파괴(총으로 쏘는 등)는 바이러스의 재생능력에 힘입어 다시 빠르게 복구 되므로 이러한 곳을 총으로 쏴도 죽지 않는다.
다만 뇌세포는 재생할수 없기 때문에 머리를 쏘면 좀비가 완전히 사살되는 것이다.
응 안읽어 ~ ^^7
1. 부패한 상태와 재생한 상태는 동시에 존재하긴 힘들다 (부패란 미생물이 세포를 파괴하고 거기에 담긴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이니까)
2. 재생이 가능하다면 굳이 살점이 너덜너덜한 상태로 돌아다닐 이유가 없다 (영화 "나는 전설이다" 같은 형태는 가능할 듯)
3. 시체의 몇 안 남은 세포에서도 도로 살아날 정도로 재생력이 강하다면 좀비가 삼킨 살점은 소화에 오히려 부적합할 것이다
3-1. 또 소화되기 전에 몸 속에서 빠르게 재생한다면 서로 파괴하려 들거나 혹은 세포가 엉켜 군체 형태가 될 수도 있다
4. 뇌세포가 재생 불가라면 이미 부패해서 세포가 다 파괴되고 단백질 덩어리로만 남은 뇌를 가진 시체들은 애초에 좀비가 되지 않을 것이다
5. 부패가 지속되다는 건 면역 체계와 같은 신체의 여러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뜻인데, 그런 상태로 빠르게 재생만 반복한다면 좀비들은 금방 자신의 신체를 에너지원으로 소모하면서 자멸할 것이다
@@라크라크 1. 부패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실제로 재생한 모습이 원 조직과 이질성이 있으므로 부패한 것 처럼 보이는 것이지 실제로 부패한 것이 아닐 수 있다.
2. 살점이 너덜너덜한 것도 또한 재생의 이질성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지 실제로는 재생이 된 것일 수 있다. DNA가 일부 파괴 되므로 살아생전 모습으로 이쁘고 매끈하게 다시 자라지 않는게 오히려 자연스럽다.
3. 재생을 시작할 정도로 심하게 감염된 조직은 소화에 부적합하기 때문에 오히려 좀비끼리는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합리화 된다.
3-1. 거의 모든 바이러스는 닿자마자 바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므로 충분히 소화할 시간이 생긴다.
4. 실제로 대부분 영화에서 부패가 오래 진행된 시체가 좀비로 변하는 경우는 드물다. 보통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물리고 감염되어 서서히 좀비로 변한다는 설정을 많이 쓴다. 그리고 뇌세포의 재생이 어느정도 되긴 하지만 완벽히 될 수 없다면 고급인지 기능의 손상만 나타날 수 있다.
5. 위에서도 언급했 듯 부패가 진행되는 것처럼 보일 뿐이지 실제로 이미 재생 완료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즉 부패처럼 보이는 것은 바이러스의 재생이 오리지날 조직과는 이질성이 있기 때문일 수 있다. 그리고 감염된 개체는 면역체계를 비롯한 다른 기능도 바이러스의 재생으로 충분히 작동할 수 있다.
바이오하자드가 먼저 떠오르네요....
좀비는 사실 생물학에서 모순이 걸린다기보다 물리학에서 먼저 걸리는게 문제에요.
에너지 공급 문제가 첫번째라ㅎㅎ 실제 좀비가 실존하면 핵융합 발전 이딴거 필요없이 좀비 발전소 만들면 그게 무한에너지임ㅋㅋㅋ
연휴때 과학을보다 정주행을할줄이야 ㅎ추석선물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MZ은 못 따라오는 AZ들의 귀여움.. 치명적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째 저리 헤맑앜ㅋㅋㅋㅋ
5:44 김응빈 교수님 장난치시고 해맑게 웃으신거 귀엽귀엽 ㅋㅋㅋ
박사님들 관심사 이야기 나오면 해맑고 순수한 표정으로 즐겁게 말씀하시는게 보기 좋네요😊
아이처럼 웃으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웃으며 재밌게 봤습니다~~❤
과학이야기 정말 재밌게 보고 있어요 이런 유익한 프로가 많아져야 합니다^^
진짜 매일 유튜브만 들락날락..❤ 새영상 떴나 기웃기웃 하다가 예전영상 다시보고 또 보고.. 다들 너무 귀여우시고, 재밌고,유익하고,멋지고,다정하고.. 😂다 해라 BODA❤❤❤흥해라~~!! 교수님들,영진님💕
ㅋㅋㅋ 세포 30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포30개에 만원..ㅋㅋㅋㅋ 빵터짐여 ㅋㅋㅋㅋㅋ
진짜 즐겁게 지식을 주고받고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진짜 과학을 옆집 아조시가 말해주는거처럼 친근하게 접근하게 해주는 채널인거같아요 너무 재밌당
2:25 이거 진짜 중학생 때 본건데 꼭 보세요...방 안에서 이야기만 하는 형식의 영화인데
몰입감 장난 아니에요
그동안 많은 유튜브 컨텐츠를 봤지만 27분 44초가 이렇게 빠르게 느껴진 적은 처음이네요.👍
김범준 교수님 추측이 굉장히 놀라운데 ‘현대 좀비’라는 개념이 나온 영화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거기에 나오는 좀비는 그저 느리게 걷기만 할뿐 물지는 않음 그러다가 물고 달리고 감염시키는 개념이 나타났는데 김범준 교수님은 물고 감염시킨다는 개념이 현대에 나왔다는 것을 정확히 짚어내심 짚어내심..진짜 감탄밖에 안나온다 진짜 ㄷㄷ…
후반부에 빙하와 옛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를 보니까 예전에 해외 드라마중에 안드로메다였나? 안드로메다 바이러스였나? 라는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오늘 김응빈 교수님 전문 분야라 그런지 굉장히 신나서 말씀하시는게 느껴지네요ㅋㅋ 세균vs바이러스 얘기도 진짜 흥미롭네요
전설의 고향, 강시를 보고 자란 세대~급공감
김응빈교수님 ~환경관련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좋은 지식을 얻을수 있어 너무좋구요 해맑으신 모습 좋아요.
김범준 교수님도 문과쪽에 가까운 사람이 듣기에도 쉽게 조근조근 설명해주시는 것 너무 좋구요
우주먼지 지웅배님 귀엽지만 전문지식을 이야기해주실때 차분히 설멍해주는 모습 좋아요
무엇보다 라스형~mc정영진닝 쵝오
오늘도 재밌게 보고갑니다😊❤❤❤
미국에선 실제 좀비사태에 인권관련 회의를 진지하게 진행한 주도 있습니다.
발포 기준에 있어서 인간으로 대하지 않는다는 효력의 기준도 정하고, 주 방위군과 경찰등도 그에 대비한 훈련도 실제로 이뤄졌다고..
백신+5g 충분히 가능함
대중의 위생 지식과 좀비와 엮어서 병이 어떻게 퍼지는지 몰랐던 시절엔 물어서 좀비가 퍼지지 않는다고 설명하는 부분에서 소름 돋았어요
진짜 엄청나게 똑똑하신분들.. ㄷㄷ
좀비영화의 대표작 레지던트이블에서 나온 엄브렐라사가 실제로 한국에 있죠 ㅋㅋ
그쯤부터 한국에서도 좀비에 관심이 엄청 많아진거로 기억합니다
실제로는 대전정부청사를 모티브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감독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8:42 이 부분 영화 인데 영화 이라고 자막을 잘못 쓰신 것 같습니다.
매의눈이시넹
21:21 노동력자원에 흥미로워하시는 대학교수님..
고대바이러스 보다 온난화로 곰팡이가 더 위험하다고 들었는데 곰팡이에 대해서도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ruclips.net/video/lWuWCBzYID4/видео.html 곰팡이 얘기가 여기 중간에 조금 나와요
이 맴버 너무 좋아요 ㅋㅋ
너무 재밌어서 우주고양이 티셔츠도 계속 보다보니 예뻐 보여서 하나 시켜버렸네요
교수님들이 유식한 농담으로 빵 터지는거 ㄹㅇ 취향 저격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웃는 모습이 보기 너무 좋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교수님들 웃는거 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 지식으로 웃기는ㅋㅋㅋㅋ 고급유머들같아요
정말 재미있네요.
과학이 이렇게 재미날줄이야~
조리있게 말씀들도 잘하시고 다 이해는 못해도 많은걸 알아가고있습니다~
17:25 교수님 거울을 봤을때 친밀감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는 무슨현상일까요...? 이래봬도 사람을 닮았다고는 생각하는데 이것도 불쾌한 골짜기인가요?
각자의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분들이 이런 토론을 하신다는 것이 엄청 귀여우세요>
정프로님 말씀 진짜 재밌게 잘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공부만 하셔서 워킹데드같은 미드를 안 보셨나봐용 ㅋㅋㅋㅋ 좀비가 사람을 사냥하는 이유가 먹기 위해서예용~ 허기진 본능만 남아 무엇이든 먹습니다. 동물 사체도 먹고..
언제나 재밌는 과학공부, 과학을 보다~~~ 네 분 모두 다방면의 지식을 재밌게 전달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18:42
인간이랑 비슷해지면
생존에 대한 위협이 있을 때 대처하기 힘들 수도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그러지 않을까요.
자기 생각 안에서 컨트롤을 못 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고 여겨서요.
좀비 영화를 보면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감염되어 좀비가 되었을 때의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 이게 좀비물 인기의 중점 아닐까 생각합니다
28주후 같은 영화에서 좀비는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어서 영화 내에서 굶어죽을 때까지 도시를 봉쇄해서 좀비를 죽이는데 이런 식의 좀비는 존재 가능한 것 아닌지
1:22 드라마 도깨비의 형벌이 영생하면서 사랑하는 사람, 친구, 이웃의 죽음을 계속 감당하는 것이었어요.
미국에 살때 좀비 창궐을 걱정한다면서 준비하던 친구가 기억나네요.
O-4로 제대 했고, 정상적인 가정에 정상적인 친구인데 매달 무기 사러 간다고 해서 물어보니 좀비 창궐을 걱정하더군요.
미국에 그런 사람들 꽤 됩니다.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좀비바이러스 이야기 나오니 네이버 웹툰이 생각나네요.
극야 라는 웹툰인데 남극기지에 유성에서 나온 바이러스를 연구하다 좀비로 변하고 감염되며 지구 위험성까지 다루며 헤쳐가는 이야기인데 이 번 이야기 들으니 상당히 오버랩이 되네요.
교수님들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저도 덩달아 박장대소하네요
아! 웃으니까 너무 행복하다
이런 주제에서는 현직 의사를 불러서 인체에 관한 얘기를 자세히 풀어도 재밌었겠네요ㅎ 세분다 직접 연관된 전공자는 아니라서 말을 아끼시고 모른다라는 결론도 많으시네요ㅎ 의사도 어떻게 보면 인체를 연구하는 과학자니 불러서 얘기해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의사는 가장 고등의 과학자입니다
의사도 라뇨ㅋㅋ
@@jssurgeon2506ㅋㅋㅋㅋㅋ의사가 가장 고등의 과학자ㅋㅋㅋ 웃고갑니다😂 평소에 과학이란걸 공부하긴 하세요?ㅠ
강시^^
오늘도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
영생인데 무기징역 받아도 웃길 거 같네
영생을 징역사니까 더 괴롭지
넘 재밌습니다 ㅎㅎ 🙏
26:57 세포 가격
이런 좋은 방송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서균열 교수님은 왜 안나오시나요?보고싶네요
연말까진 많이 바쁘시대요
이전영상에서 정프로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정치적 논란이 있어서 안나오시는거라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PigAnchovycouple블랙리스트 시작됐구나
아~ 요며칠 하루종일 계속 보게되네요. 내용도 흥미롭고 조곤조곤 이야기해주는것도 좋고 썸네일 너무 잘 뽑으셔 ㅋㅋ 주제가 좋달까
빙하에서 녹은 바이러스하니까
베르나르 소설중에 제3인류 생각나네요ㅋㅋ
바이러스 감염된채로 호텔에서 재채기 한번 했다가
인류가 죄다 감염돼서 쓰러져갔던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오늘도 재미있는 지식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런거 좋아하시면 로빈쿡도 추천합니다 ㅋㅋ
17:15
강시가 앞으로 나란히 자세인 이유에는
전쟁 중 타지에서 사망한 병사들을 옮기던 과정에 유래가 있다고합니다
두개의 긴 대나무 장대를 시신의 겨드랑이에 끼우고 쓰러지지 않도록
양 팔을 장대에 고정시킨 후
앞 뒤에 두 사람이 짊어지고 이동했다고합니다
그 모습이 멀리서 보기에 팔을 뻗고 콩콩 뛰는것같이 보인것에 유래한다고 하네요
사람도 평균심박수를 개선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 선수들은 훈련을 통해 평소에 일반인 보다 천천히 뛴다고 하네요
이 조합 너무 좋다!
이 멤버 포에버!
교수님 유전자 가위와 크리스퍼 응생물학에서 한번더 다뤄주세요 ^^
유익한 채널..기다려져요.자주 올려주세요
평소 좀비 좋아해서 오늘 영상 필독!!!하고 봤어용😂
정말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들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공부 잘했구,
BODA에서 판매하는 반팔티 말구 긴팔티는 판매 안하시나요?
특히 지웅배님이 입고있는 NASA티셔츠는 어디서 살수 있나용?ㅋㅋㅋ이쁜뎅~😂
가릴꺼 뭐하러 올림?
5:47 극단적인 생각이 아니라 실제 여러 직업군의 평균수명을 조사 했는데 운동선수들 평균수명이 짧은 편에 들어간 조사가 있습니다. 몸을 크게 안움직이는 학자, 종교인들의 수명이 길고요. 그리고 적당히 운동을 하면 평소 심박수가 줄어듭니다. 운동을 안하고 체력이 떨어질수록 심박수가 늘어나고요. 그래서 심박수를 줄이기 위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며 운동법을 권한 건강프로도 있었습니다. 성장기에 조금 격력한 운동을 해서 체력을 기르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심장을 단련시키면 심박수가 줄어들고 심장의 부담이 줄어 나이들어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병에 걸리면 소용없지만.
좀비가 미국에서 뱀파이어와 부두술에서 영감을 받은 소설이 인기가 끌어서 지금은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았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아요.
너무 잼있는 과학이야기에요 ㅎㅎ 요세는 영화보다 잼있어요 감사합니다. ^^
저의 최애 조합 네분 이십니다 ㅋㅋ기다렸어요😊
11:00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사후경직은 경직이 완료되면 그 상태로 유지되는 게 아니라, 사망 직후 턱부터 밑으로 경직이 진행되어 약 48시간 정도면 전신이 굳는데, 그 직후 다시 풀리기 시작합니다. 추리 덕후에게는 상식. 후훗~
와....알이 세포한개라는거 충격입니다 새로운지식하나배웠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들~😅
저는 영생을 살 수 있다면 그냥 무조건 받아들일거 같네요. 일단 영생을 할 수 있다면 세상을 보는 시각도 달라지지 않을까요.
경험할 수 있는 일은 유한하다고 하셨는데.. 더이상 경험할게 없어지면... 그때부터는 나한테 주어진 영생으로 타인에게 경험을 주는 삶을 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령 외국의 어떤 SF 소설에서는 영생을 누리는 자가, 평범한 인류 속에 섞여 살면서 계속 신분을 바꿔가며(대개 아버지에서 아들 혹은 손자로) 조용히 영생을 누리며 막대한 부와 지식을 쌓고 수 천 년 ~ 수 만 년의 장기 계획을 세워 그것들을 실행해가면서 인류가 지구 안에서 멸종당하지 않고 우주로 뻗어나갈 수 있게 이끕니다.
심지어 인류라는 종의 진화까지도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죠. 말 그대로 인류의 수호자이자, 주인이 된 거죠.
첨으로 프리미엄 갑했어요~~~ 영진형님 진행력 좋네요~~ 매불쇼 언능 복귀하시길
거긴 거시기,,,
안가는게 이미지 관리에 좋을듯 합니다.
즐겨보고있어요❤
왜케 귀여우시지..ㅋㅋㅋ
정영진 진행 진짜 잘한다.
좀비가 아니라 바이오 하자드에 나오는 생체 병기로 썰풀면 재밌고 흥미있는 애기가 많이 나올것 같네요
곤충의 번데기에서 변태되어 나오는 애기 듣고 충격먹었었는데 애벌레가 고치에 들어가 그몸에서 팔다리 날개가 나오는게 아니라 모든 몸체가 액체로 녹아버리고 세포단계에서 다시 생성된다던데 근미래에는 정말 생체 병기가 가능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플라가도 충분히 가능할법하죠.
물론 보스급의 급격한 완전변이는 불가능하다시피하겠지만
플라가 자체가 기생충이니 좀비화가 불가능한것은 아닐듯.
에너지원도 광합성기능이 있는 변이 기생충이라면 극복도 가능함;;
라스트오브어스에 나오는 동충하초를 기반으로 한 생명체를 다루는것도 괜찮을거같네요 ㅋㅋㅋㅋㅋ
고대 바이러스 얘기 너무 흥미롭게 들었어요.
그런데 궁금한게 생기는데요, 고대바이러스는 현재 바이러스에 비해 진화를 거치지 않은 바이러스라는건데 그럼 독성이나 치명성 같은건 어느쪽이 더 높을까요?
그리고 만약에 바이러스가 생태계에서 서로 "경쟁"이라는걸 한다면 고대 바이러스랑 현대 바이러스 중 어느 쪽이 더 경쟁에서 우세할까요? 그런 궁금증이 생기네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다뤄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흥미로운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지식 한두개씩 얻어가니 너무 좋네요ㅎ
게다가 정영진 형님 너무 재밌고 좋습니다ㅎㅎㅎ
오늘도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옛날 좀비들은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던가 혹은 죽다 말았다던가 하는 컨셉이라 걸어다니고 느리고 했는데
'28주후' 영화를 시작으로 살아있는 사람이 분노, 식욕 등의 조절 장애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그 바이러스에 전파가 빠르다는 컨셉이라 뛰는 등에 격렬한 활동이 가능한게 아닐까...
28주후는 28일후 영화의 속편이니 28일후가 먼저입니다 ㅎㅎ
그래도 초기 이후에는 딱히 에너지원이 없으니 계속해서 그런 좀비가 활동하긴 어려울듯..
@@jyp460그래서 핍진성을 중요시 하는 작품에서는 현생 인류중 대다수가 좀비화 되고 생존한 인류가 알아서들 정착을 하게되면 별 다른 짓을 안 해도 몸이 썩거나 아사하는 등의 방식으로 자멸하게 되는 설정도 많이 쓰더라고요. '결국 좀비바이러스는 인간이라는 바이러스를 죽이는 대자연의 백신이었다'라는 결말...
@@jyp460그래서 28일 후에서는 분노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 굷어 죽는 설정이 있죠
일단 영화나 게임속 좀비가 실존한다면 한 달안에 순식간에 인류문명이 절멸할꺼임.
아무리 인류문명이 진보하고 발달했다한들 생각치도 못한곳에서 감염이 퍼지면 순식간에 감염이됨.
어찌저찌 감염파도를 막고 복구를 해도 그 땅에서 다시 살기는 어려울꺼임.
사람은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이고 모든 사람이 무장을 한 상태로 계속 지낼수는 없기에 원천차단을 한 상태로 정리한다면 쉽겠지만
진짜 무서운건 감염체의 피지컬이 아닌 어디서 들어와서 퍼질지 모르고 한번 퍼지기 시작하면 물밀듯 들어오니 아마 그 과정이 계속 지속된다면 발전과 상관없이 결국 절멸할듯.
코로나 바이러스도 확산되기전 최초 감염자만 격리시키고 완전 봉쇄만 한다면 얘네가 마개조를 거쳐서 폭격기가 되거나 괴물이 되서 다 때려부수진 않듯 접근만 막으면 상관없는데.
문제는 어디서 어디로 어떻게 들어올진 그 누구도 모르고 집단생활 특성상 한번 퍼지면 걷잡을수 없기에 결국엔 각자도생이 아니면 답없음.
새로움은 언제나 신선한 충격 입니다. 덕분에 잘배우는 '보다 ' 감사드립니다 😂😂😂😂
김은빈 교수님은 첨 나올때는 목검 휘두르고 계셨다가 이번영상에서는 무쌍을 찍으시네 ㅋㅋㅋㅋ
아싸 새 영상 🎉🎉❤진짜 열일하시네요 ㅠㅠㅠㅠ
21:24 대학원생들로는 만족 못하는 교수님
예전에 김명철 수의사님이 좀비로부터 안전해지는 방법 얘기하신게 너무 재미있었는데요, 좀비가 사람을 물지 못하게 넥카라를 씌우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것도 작은 것 말고 초대형견이 쓰는 특대형으로 목에 딱 씌우면 넥카라때문에 사람을 물 수 없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
좀비 대응방법 중에 가장 신박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세포 30개 ㅋㅋㅋㅋ
진짜 재밌게 봤어요 ㅎㅎ
이 조합에 핵교수님까지 조합이 진짜 제에에에일 좋아요 ㅠㅠㅠㅠ 자주 이렇게 출연 시켜주세요 ❤❤❤
그 교수는 잘못된 과학 퍼뜨리는 정치병 환자인데?
몇년전 대학 교약과목에서 좀비에대해 조사한적이 있는데.. 박사님 말씀처럼 정확히 기억나진않지만 과거 노예로부터 기원되었다고 들었어요
생각없이 무언가를 하고 아무런 의지도없는..
동일한 맥락으로 우리 현대인들과 비교를 했을때 과거의 좀비라는 개념은 지금도 존재하지않을까..? 라는 과제를 해본기억이 있네요 ㅎㅎ
증말 요즘 이거보는재미에 푹 빠졌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