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수업 듣다보면 연구윤리 관련된 이야기도 꽤나 들을 수 있었는데 그 중 하나로 컨트리쇼핑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연구윤리를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국이 서로 다른 규제를 가지다보니 연구자가 자신의 연구를 위해서 국가를 쇼핑하듯이 선택하게 된다는 이야기였는데 실 사례들을 들으니 좀 더 와닿게 되네요.
늘 유익하고 재밌는 과학 이야기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오디오가 조금 불만입니다.^^ 대화중 갑자기 웃음소리가 커진다거나 교수님들에 따라 볼륨이 다르네요. 늦은시간에 시청하기가 부담스러울 정도 입니다. 항상 좋은 소재로 재밌고 유익하게 제작하시는 '보다'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금 현상에서 보기에 열성이라고 판단하던 인자가 지구의 어떤 급진적 환경의 변화나 질병에서는 오히려 생존 가능성을 높이거나 더 빨리 적응 하거나 이외의 긍정적 효과를 낼 수 도 있는 경우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인간의 사적 선호 기준과 다양성에 의한 실질적인 생존의 기로는 엄연히 다르고 우리 지구 내부에서만도 인간의 판단 만으로는 예상을 너무 어렵게 만드는 요소들이 지나치게 많다고 느낍니다. 인류 전체에서 보면 열성이라고 과학자들이 판단한 인자를 가진 개체도 일정 수 이상 반드시 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언제 어떤 변화에 의해 우성이 열성이 되고 열성이 우성이 될지 알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인간종 전체의 적응과 생존에 꼭 필요한 메커니즘이 그렇게 비율을 조정하게끔 되어 있는 거라면 가위질을 해서 다양한 변화를 가로막는 행위를 해선 안 될 것 같아 보이네요. 인위적으로 만든 것들이 너무 많이 섞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개인의 행복과 인류 전체의 생존의 문제는 다릅니다.
행성이 커도 생명이 덩치는 키우는데 딱히 제한은 없엇을거 같은게 공룡은 새처럼 기낭을 발달시켯고 이게 몸무게를 최대 30퍼정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잇엇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공룡이 그토록 거대한 덩치로 진화할 수 잇엇던 것도 저런 장치들 덕분이라면 크기가 훨씬 큰 행성에서도 충분히 높이 자라는 생명체가 가능하지 않을까도 싶네요
교수님들이 좋은 답을 주시겠지만 제가 조금 아는 한 답을 드리자면 염색체: 생물 세포 핵 안에 뭉쳐있는 핵산과 단백질 덩어리. 핵산: DNA 또는 RNA 유전자: 특정 형질을 나타내는 DNA 그룹 이고 크기가 염색체>>>> 유전자>DNA 라 보심 됩니다. 현재 유전자 치료기술은 기능이 알려진 유전자(염색체 아님)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에요. 사람의 경우 작은 크기의 염색체는 단백질을 제외하고 약 5천만개의 DNA로 구성되어 있고 큰 크기의 염색체는 약 2억5천만개의 DNA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개의 염색체 안에도 여러 가지 DNA로 구성된 유전자가 여러 개 포함됩니다. 다운증후군 같은 염색체 수적 이상은 46개 정상적인 염색체에 비해 21번 염색체가 1개 더 있어서 문제가 되는데 이미 잉태되어 발생된 태아의 염색체 갯수를 정상화 하는 치료법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그 염색체가 실제 발현되는 표현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진 질환들을 예방적으로 대비하고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치료가 늘 완치(cure)를 의미하는것은 아니고 질환이 있어도 건강한 사람과 큰 차이가 없도록 재활하고 질환을 관라하는 것도 수많은 만성 질환들 치료처럼 선천성 질환의 치료에 해당합니다.
배아의 유전체 편집의 경우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금지되는 사항입니다. 실제로 중국에서 에이즈 부부가 아이를 가지고 싶어서 허젠쿠이라는 과학자와 함께 유전체 편집을 해서 에이즈 면역 인간이 2018년 탄생했습니다. 전해지는 최초의 유전체 편집 인간이고 허젠쿠이는 중국에서 유죄판결 받고 다시는 과학계에 설 수 없게 되었습니다.
미국 개기일식 소식을 접하면서 아름답고 재미있는 작품 하나를 보았는데요. 바로 Ippolito Caffi의 Eclisse di sole alle Fondamenta Nove (1842) 입니다. 일식을 너무나 아름답게 표현했다고 느낌과 동시에 태양빛의 각도가 과연 저게 맞나..? 싶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우주먼지 지웅배님, 김범준 교수님, 그리고 김응빈 교수님의 멋진 답변 기다립니다…!😊😊
김응빈 교수님. 고양이는 따로 운동을 안해도, 개나 다른 포유류와는 다르게 어떻게 그런 운동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람은 한달만 운동 안해도 근력이 쭉쭉 떨어지는데, 고양이는 24시간중에 20시간을 자다가도 기냥 제자리 점프를 몸집의 몇배나 뛰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컴퓨터로 만든 세상은 실제 세상과 시간이 동일할까. 라는 질문을 드리고싶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물리법칙을 따르는 작은 어항을 데이터로 구현을 한다고 생각을 해봤어요. 그 어항 속 물고기는 현실의 시간에 맞춰 자유의지를 가지고 모든 물리법칙에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겠죠. 하지만 이 어항은 데이터잖아요, 마치 문명 게임을 하듯 2배속 3배속으로 움직이게 만든다면 그 어항 속 물고기는 우리보다 3배 빠른 시간을 살게 되는거죠. 이걸 좀 더 큰 틀에 적용을 시켜서 한 마을을 만든다면,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는 가상의 인간들을 정착시킨다면, 그들은 우리보다 3배 빠른, 혹은 3배 느린 삶을 살 수 있는걸까요? 수많은 게임과 영화의 소재였던 시간이 몇배 느리게 흐르는 가상세상, 그곳에서 제가 3일을 푹 쉬고 현실로 돌아왔을때 하루가 지나 있는다는 설정이 실제로 가능할까요?
두가지 질문 있습니다 1. 태양계 바깥 우주탐사선들은 어떻게 위치를 탐지하나요? 지구에서는 땅 위에 있으면 고정 좌표료 표현할 수 있고 인공위성으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는데, 우주적으로 보자면 지구는 공전해서 계속 움직이고 있고, 태양계는 우주가 팽창하면서 계속 이동하고 있잖아요? 그렇게 계속 이동하면 태양계 바깥의 우주탐사선은 그 위치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나요? 2. 제 생각에는 고등생물 외계인을 찾기 위한다면 우리 행성보다 먼저 생긴 행성들 중에서 찾는게 유리할 것 같은데, 이것은 우주 팽창의 중심방향으로 가면서 찾는게 기존에 있던 행성 개수(밀도)가 더 많을 것이고, 팽창하면서 탐지 방향으로 가까워지니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우주 팽창면 바깥으로 갈수록 행성간 멀어지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우주 초기부터 있던 행성들의 밀도가 더 낮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에 관련해서 외계 생물 탐사를 위해 더 고려해야할 것이 있을까요?
우주 팽창의 중심점은 천문학자나 과학자들도 알기가 쉽지 않지 싶네요 우주는 과거부터 현재도 계속 팽창 중이라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중심으로 해서 찾아보는게 낮지 싶네요 외계고등생명체는 우리 지고인만 생각해 봐도 충분히 있을테니 은하 하나당 골디락스존 들어 있는 행성만 헤아려도 0.01% 는 족히 있다하니 수많은 은하 계산해 보면 수치가 더 높아지고 골디락스존 행성 중에서도 지적고생물형 외계 인이 있을 확률만 계산해도 결코 적지 않죠
최근에 다시보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공룡때문에 포유류가 지배는 아니어도 강력한 생명체로 자리를 차지할수있었을거라 생각해요. 지금도 자기보다 몸집이큰 악어를 표범이 사냥하고 코브라와도 싸우는 몽구스?도 있고 무리생활도 더 뛰어나서 공룡과 공생관계가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23:10 전후로 언급한 외계에서 고등생명체보다 거대생명체를 찾는것이 더 쉬울것이다를 이야기를 할때 잘못 설명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아마 소스마다 차이가 좀 있긴할텐데 일반적으로 중생대는 신생대보다 산소농도는 더 낮고 이산화탄소는 더 높았습니다. 이게 사실 공룡이 속한 석형류가 트라이아스 중기이후부터 포유류의 계통인 단궁류를 압도하는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했습니다. 호흡능력에서 공룡이 포유류와 포유류조상들보다 우수했기 때문에 .이게 오늘날처럼 어느정도 산소가 높은환경에선 큰 차이를 만들어내지는 않지만 산소가 낮은 환경에선 큰 차이를 만들어냈고 이런 낮은 산소환경은 포유류가 횡경막을 이용한 복식호흡을 하고 심지어 젖을 분비하는 동물로 진화하는데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리고 공룡이 거대해진 이유에 대해선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건 식물생장부분입니다. 중생대는 지금보다 이산화탄소가 높아서 지금보다 광합성이 더 활발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더 크게 자라났고 이게 공룡의 크기도 키우는 진화압으로 작용했다는 것입니다. 산소농도가 높다고 생물이 다 거대해지는건 아니고 지구역사에서 높아진 산소농도가 거대화로 연결된 경우는 주로 절지동물입니다.
5:00 저는 지금도 점심 먹고 낮잠자고 오후 일과 시작하네요 북극에사는 에스키모인들은 6개월이 낮이고 6개월이밤이네요 뱅기 타고 지구 반대편으로 가면 처음엔 시차에 적응이 힘들지만 며칠이면 적응 된다네요. 생각해보면 그 정도의 적응력도 없는 객체들은 진화과정 중 이미 소멸 됐겠지요. 지금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은 지구의 급격한 환경 변화와 5번의 대멸종과 수많은 소멸종 에서도 살아남은 조상들의 후손들 입니다. 힘쎈 경쟁자들에게 치이고 척박한 환경으로 내쫒기고 또 수 많은 질병, 포식자들에서도 살아 남은 선조로 부터 태어난 존재입니다. 고작 그 정도 환경변화에... 그러나 또 그환경 변화에 소멸 할 객체는 소멸 하고 그 중 살아남은 객체들이 후손을퍼트려 더 다양한 새 생명들이 나타나겠지요? 그게 진화고 그 진화가 없었다면 지구의 생명체는 이미 전부 멸종 했을 수도 있는일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우리는 우리 조상들은 아예 존재 자체가 없었겠지요
열역학 제2법칙은 엔트로피 법칙이라고도 하는데 Closed System내에서는 을 띈다고 말합니다. 즉 절대 뒤 돌릴수 없다는 말입니다. 엔트로피는 계속 증가만 한다는 이야기이고 무질서도가 계속 증가한다는 이야기임. 지구라는 행성을 태양열의 출입이 Closed System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다는 말임. 이 법칙은 모든 과학자들이(심지어 아인슈타인 조차) 절대진리라고 확신한 법칙임.
김응빈 교수님께 질문 하나가 있습니다. 생물학에서 윤리적고민으로 인한 기술 적용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이건 분명 고민이 필요한 문제라고는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의문이 드는 부분이 현재 GMO는 여전히 찬반논란이 많지만 그래도 적용되어서 상당부분에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건 똑같은데 상대적으로 움직이고 활동하고 이런 동물들과 식물에 대해서 조금은 다르게 적용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학계에서는 어떤 의견인지 궁금합니다.
시청자 질문: 1. 광자는 질량이 없는데 에너지가 있잖아요. 근데e=mc^2에서 질량에 0을 대입하면 에너지가 없어야 정상 아닙니까? 2. 광자가 또 운동량도 있다고 들었는데 p=mv이 식에서 알수있다시피 질량이 있어야 운동량이 있는게 아닌가요?어떻게 광자는 운동량이 있니요?
손가락갯수에 대해선 언제든지 갯수가 늘어날수 있는 진화적 요소가 있다고 느끼는게... 돌연변이로서 6손이라는 양손 모두가 손가락이 6개인 사람도 있어요 그런것을 보면 유전자는 이미 손가락 발가락 갯수는 환경적 요인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요소다라고 보이네요 발가락도 신발에 의해 발가락에 관절 변형이 와서 가운데로 모여지는 이 현상으로 인해 앞으로 미래세대는 발가락이 어떨게 될지 모르고요
식물공장의 경우 24시간 인공빛을 쬐어서 성장 시킵니다. 일반적인 재배에 비해 덩치가 커지고 개체수가 많아져서 성공이라고 착각하는데 사실은 웃자란걸로 보입니다. 하우스 상추와 식물공장 상추를 물로 씻으면 하우스 상추는 탱글탱글 하지만 식물공장 상추는 흐물흐물 처집니다. 식물공장의 빛이 태양에 비해 일조량 부족도 있지만 24시간 스트레스로 인한 원인도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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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빈 교수님, 평소 영상에서도 학제적 성격을 띄시며 다른 교수님들 보다도 인문학 얘길 많이 해주셔서 그땐 단지 인문학에 관심이 많으신가보다 라고 생각했어요! 오늘 영상보니 단순 관심이 아닌 생물학에 꼭 필요한요소 였군요!
오늘도 역시 재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양수업 듣다보면 연구윤리 관련된 이야기도 꽤나 들을 수 있었는데 그 중 하나로 컨트리쇼핑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연구윤리를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국이 서로 다른 규제를 가지다보니 연구자가 자신의 연구를 위해서 국가를 쇼핑하듯이 선택하게 된다는 이야기였는데 실 사례들을 들으니 좀 더 와닿게 되네요.
항상 토요일이 기다려집니다. 김범준 교수님은 또 어떻게 빵을 맛있게 드실지..
😊😊😊😊😊
ㅋㅋㅋㅋㅋ 츄릅
김응빈 교수님 지식의 깊이가 남다르네요 본인 분야에서 얼마나 최선을 다해 임했는지 느껴집니다😊
솔직히 머리가 딸려서 이해가 어렵지만....
과학자분들이 서로 머리 맞대고 진리를 탐구하시는 모습이 넘 좋아서 계속 봅니다😂
푸바오 닮은 뉸나 동물원에서 자깃 위롱 하다 걸린거 원본 가꼬옴 ㄹㅇ 역대급
ㅇ
김응빈 교수님 의 말씀대로~ 정말! 어렵고 깊이 잘 생각하고 기준! 선! 을 마련해야 할것 같네요!
할수있는! 에서~ -> 해도되는! 하면안되는! 을 잘 구분해야 할것 같습니다!
김응빈 교수님 자신의 분야 내지는 연관분야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처음엔 프로그램 적응이 더디다 느꼈는데 사람마다 적응의 차이가 다른가 봅니다. 조금은 늦었지만? 적응한게 눈에 들어옵니다ㅎㅎ
보다 채널 최고😊 너무 흥미로운 주제들 재밌고 유익하고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고 또 출연자분들 다 너무 사람좋아보여서 얘기나누는거 보고만있어도 좋다❤
김응빈 교수님 팬이에요 🧡 mc분과 세분의 케미때문에 계속 보게됩니다 😊😊
김응빈 교수님이 제일 좋아요.
교수님 채널 구독 하셨나요? 저는 했어요 ㅎㅎㅎ
저두
김응빈 교수님 잔잔하게 말하는게 너무 듣기 좋고 재미있어요 ㅎㅎ
김응빈교수님 말투가 매력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우리 웅배행님 덕분에 우리
딸내미 천문학자 시키고 싶어집니다
아버님이 천문학자 되는게 빠릅니다^^
천문학과가 몇개없어요. 가고싶어했는데 너무 높아서 못갔어요. ㅠㅠ 슬픈현실
@@Ribbon5323_ 저도 하고싶은데… 공식몇개 보니깐 두통생기더라구요…..웅배형님 설명해주는거 고대로 좀 설명해주면 딸냄이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굳굳
@@이짱짱-f4t 역시 천문학벽이 높나봐요 ㅠㅠㅠ
말투 정말 매력저이시죠ㅋㅋㅋ
~해끄등여?
~인 거에여어어어~~~
인문학이 중요하다는 응빈교수님 의견에 매우 공감합니다. 난 이과지만 문과 정말 중요하다
생명공학에서 윤리가 꼭 동반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뭉클해지네요,
오늘도 네분 선생님들과 스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7:41 흥미로운 생각 하면서 빵 먹는 김범준 교수님
푸바오 닮은 뉸나 동물원에서 자깃 위롱 하다 걸린거 원본 가꼬옴 ㄹㅇ 역대급ㄷ
그러네요 ㅋㅋㅋ 감사!
@@변녀영상공유함 개 돼지아님?
과학을보다 완전 꿀잼❤
하루에 3편 이상씩 꼭보는거 같아요!! 많이 가르쳐주세요♥︎
8:44 테세우스의 배 라는 유명한 형이상학적 화두!
14:35 마이클 샌델 교수가 ‘완벽에 대한 반론‘이라는 책에서 다뤘던 생명윤리 문제
17:40 이걸 샌델은 ‘프로메테우스적 열망promethean aspiration’이라고 하더라고요
소름돋네요.., 제가 최근 철학 수업에서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발달되지 말아야할 기술이 있을까?에 대해 발표를 해야하는데 딱 주제가 맞아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김사합니다
와 ~ 뼈세포 10년마다 싹 바뀌는 것은 정말.. 신묘하네요,.. 왜 몰랐지?
피부세포는 떨어져 나갈텐데
뼈세포는 몸속에서 어떻게 되나요
연필 쓰다 버리는 거랑 같아요.
생명과학은 경이롭기까지 하네요
무섭기도 하고 필요하기도 하고
과학자분들은 진정 대단하십니다
대 핵존잼... 내 주말의힐링영상 ㅋ 좀 더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오늘 생명공학이야기가 많았는데 재미있네요
역시 멤버쉽든 보람이 있습니당
응빈교수님 ❤ 오늘 분량 많으셔서 너무 좋았어요. 집에가며 그날을 후회하는건 INFJ 특징이래요😅 저도 맨날 그래요 ㅎ
교수님 채널 구독 하셨나요? 저는 했어요 ㅎㅎㅎ
오늘이 가장 날아다니는 날이신듯 ㅎㅎㅎ 너무좋다
istj인데 항상 후휘의 연속이에요 ㅠㅠㅋㅋㅋㅋ i들이 유독 그런듯 싶어요
좋은 주제 철학입니다. 잘 봤습니다.
생명이라는건 신기하고도 윤리적인 부분도 함께 봐야하는걸 느끼고 갑니다 😊
진짜 최고의 과학 유튜브...인정...박수.......😊😊😊😊😊😊😊😊
안녕하세요. 도덕 수업에서 선플 달기 챌린지를 하고 있는 중학생입니다.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좋아요.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생명과 우주와 그 전체를 이론으로 설명하는 물리까지 완벽한 조합이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제주도민인데요
제주도에 쥐라기파크 반대입니다
영화의끝이 항상 안좋더라구요 ㄷ ㄷ ㄷ
저희집마당에 블루가 갑자기 나타난다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ㅋㅋㅋㅋㅋ😂
항상 유익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늘 유익하고 재밌는 과학 이야기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오디오가 조금 불만입니다.^^
대화중 갑자기 웃음소리가 커진다거나 교수님들에 따라 볼륨이 다르네요.
늦은시간에 시청하기가 부담스러울 정도 입니다.
항상 좋은 소재로 재밌고 유익하게 제작하시는 '보다'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요즘 열일하시네요 자주 올라와서 저는 좋습니다ㅎㅎ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교수님 세분 ♥️
주말아침이 더 행복한 이유 보다 💙
지금 현상에서 보기에 열성이라고 판단하던 인자가 지구의 어떤 급진적 환경의 변화나 질병에서는 오히려 생존 가능성을 높이거나 더 빨리 적응 하거나 이외의 긍정적 효과를 낼 수 도 있는 경우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인간의 사적 선호 기준과 다양성에 의한 실질적인 생존의 기로는 엄연히 다르고 우리 지구 내부에서만도 인간의 판단 만으로는 예상을 너무 어렵게 만드는 요소들이 지나치게 많다고 느낍니다.
인류 전체에서 보면 열성이라고 과학자들이 판단한 인자를 가진 개체도 일정 수 이상 반드시 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언제 어떤 변화에 의해 우성이 열성이 되고 열성이 우성이 될지 알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인간종 전체의 적응과 생존에 꼭 필요한 메커니즘이 그렇게 비율을 조정하게끔 되어 있는 거라면 가위질을 해서 다양한 변화를 가로막는 행위를 해선 안 될 것 같아 보이네요.
인위적으로 만든 것들이 너무 많이 섞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개인의 행복과 인류 전체의 생존의 문제는 다릅니다.
볼때마다 다들 너무 자연스럽게 진행하고 토론도 더 흥미롭고 깊어지는게 너무 재밌습니다!
행성이 커도 생명이 덩치는 키우는데 딱히 제한은 없엇을거 같은게
공룡은 새처럼 기낭을 발달시켯고 이게 몸무게를 최대 30퍼정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잇엇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공룡이 그토록 거대한 덩치로 진화할 수 잇엇던 것도 저런 장치들 덕분이라면
크기가 훨씬 큰 행성에서도 충분히 높이 자라는 생명체가 가능하지 않을까도 싶네요
평소 사람들이 만약 ~한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하는 질문에 각 분야에 맞는 과학적인 답변을 주셔서 너무 흥미롭고 재밌어요!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을 심층적으로 답변해주셔서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도 즐거운 과학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 😍
정프로님 질문들 너무 좋음 ㅋㅋㅋㅋ 일반인 기준으로 궁금한 질문 너무 잘해줌 ㅋㅋㅋ
생물학 대활약편!! 재밌었어요 확실히 미래는 크리스퍼 기술이 인류의 삶을 상당히 변화시킬 것 같습니다
이멤바가베스트멤바긴하다진짜ㅇㅇ
푸바오 닮은 뉸나 동물원에서 자깃 위롱 하다 걸린거 원본 가꼬옴 ㄹㅇ 역대급ㅋㅋ
2위는 이대한교수님 ㅋㅋ
이번영상 너무 재밌어용
진짜 질문한거 답해주시다니 짱이에요👍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는데 1도 이해가 안되는 놀라운 현상 ㅋㅋㅋㅋ
너무 즐겁습니다😅😅😅
아니 왜.. 점점 짧아져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주일 내내 기다리는데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김응빈 교수님 오늘 너무 너무 멋지 십니다!
치명적임!
평소에 좋아하던 철학이나 진리에 대해 오늘 관련된 얘기가 많이 나온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철학을 보다 뭐 이런것도 재미있을것같아요 ㅎㅎㅎ
그거시 현실로!
과학을보다=전과목이다 ❤
우주먼지님 덕분에 윤리, 도덕까지 완벽하게 갖췄습니다 품격있는 토론문화의 표본이십니다^^ ‘훌륭한 질문입니다’가 꿈에도 나올 것 같아요 😂
8:31 이게 마냥 우스갯소리는 아닌게 실제로 테세우스의 배라는 사고실험이 있습니다. 보다보면 정영진씨가 은근히 날카로울때가 많으시더라그요ㅋㅋ
조금씩 부품을 교체하다 보면 새 배가 되는데 이것을 기존의 것이라 할 수 있느냐 . 저도 딱 그 주제가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
이슈가 되었던 반려견 복제 얘기가 짧게나마 언급이 되었네요. 반려견 복제... 정말 상품 취급 그 자체입니다. 분양 받은 강아지가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AS 해준다고 표현하는 ㅋㅋ 윤리적인 문제는 정말 어려운 문제죠~ 오늘도 너무 잘 보고갑니다!!
김응빈 교수님 오늘 분량 재대로 챙기셨네요 ㅋㅋㅋㅋ
응빈 교수님 원래 똑똑하신 분인건 알았는데 오늘로 얼마나 대단하신 분이신지 알게되었습니다 멋지십니다 !
ㅇ ㅣ멤버는 자꾸 이어갔으면 좋겠다 넘 좋습니다 ㅋㅋㅋ
재미도 지식도 호기심도 때론 인문학적 교양과 윤리도 느끼게 하는 영상♡
신기합니다. 항상. 우주의 초미세먼지들의 아주 짧은 대화지만 신기하고 재밌네요~ ㅎ
김범준 교수님 매번 자기소개 바꿰는거 귀여우심😊
교수님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다운증후군같은 경우 염색체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말씀하신 유전자편집기술로 다운증후군 태아를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한가요? 이것도 윤리적 문제가 되나요?
교수님들이 좋은 답을 주시겠지만 제가 조금 아는 한 답을 드리자면
염색체: 생물 세포 핵 안에 뭉쳐있는 핵산과 단백질 덩어리.
핵산: DNA 또는 RNA
유전자: 특정 형질을 나타내는 DNA 그룹
이고 크기가 염색체>>>> 유전자>DNA 라 보심 됩니다.
현재 유전자 치료기술은 기능이 알려진 유전자(염색체 아님)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에요.
사람의 경우 작은 크기의 염색체는 단백질을 제외하고 약 5천만개의 DNA로 구성되어 있고 큰 크기의 염색체는 약 2억5천만개의 DNA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개의 염색체 안에도 여러 가지 DNA로 구성된 유전자가 여러 개 포함됩니다.
다운증후군 같은 염색체 수적 이상은 46개 정상적인 염색체에 비해 21번 염색체가 1개 더 있어서 문제가 되는데 이미 잉태되어 발생된 태아의 염색체 갯수를 정상화 하는 치료법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그 염색체가 실제 발현되는 표현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진 질환들을 예방적으로 대비하고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치료가 늘 완치(cure)를 의미하는것은 아니고 질환이 있어도 건강한 사람과 큰 차이가 없도록 재활하고 질환을 관라하는 것도 수많은 만성 질환들 치료처럼 선천성 질환의 치료에 해당합니다.
배아의 유전체 편집의 경우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금지되는 사항입니다. 실제로 중국에서 에이즈 부부가 아이를 가지고 싶어서 허젠쿠이라는 과학자와 함께 유전체 편집을 해서 에이즈 면역 인간이 2018년 탄생했습니다. 전해지는 최초의 유전체 편집 인간이고 허젠쿠이는 중국에서 유죄판결 받고 다시는 과학계에 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그 기준을 정하기가 어렵다입니다. 다운 증후군은 유전 편집기술을 허용하게 되면 또 다른 유전 질환은요? 그렇게 가다 보면 결국 모든 유전자를 편집한 아이가 나오지 않겠어요?
어차피 기술은 같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요
두분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그치만 부모에게 아이의 다운증후군 여부를 알려준 후 부모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낳는다&낳지않는다 뿐인 것은 너무 잔인해요..🥲 치료한다는 선택지도 있으면 좋겠네요....
@@jiinstube 그렇죠...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그런데 제가 얼핏 듣기로 중국은 생명 공학 규제가 그리 엄격하지 않다고 들었거든요. 머지 않아 사건 하나 터질 지도 몰라요...😳
재밌게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다채널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1980년 영국에 뇌가 수mm 두께 밖에 없고 물로 채워진 IQ126의 수학전공 대학생 사례관련해서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뇌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평범한 생활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대뇌피질이 뇌의 거의 모든 일을 담당하기 때문에 멀쩡할 수 있던걸로 알고 있어요
오늘 내용 흥미롭네 ㄹㅇ
질문있습니다. 불은 뭡니까? 모든 물질은 원소로 이루어져있죠. 물은 H2O. 공기는 O2. 불도 이런 화학식이 있나요?? (제 7살 딸이 저에게 물어본 질문인데 도저히 답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불은 뜨거운 공기냐고 물어보더군요…)
불은 에너지인걸로 아는데용
검색하니까 바로나오네
불 : 격렬한 산화 반응의 일종인 연소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생기는 뜨거운 열과 빛이 방출되는 현상이다.
불(火, 영어: fire)은 뜨거운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여 연소하며, 에너지를 빛과 열의 형태로 방출하는 산화 과정
@@치온-f6z 그럼 불은 뜨거운 공기네요???
@@heyjaehey다른댓글에서 말하신토대로 이야기 한다면 화학식은 매번 달라집니다.
탈물질+산화반응 = 불(에너지) 이니까요
하지만 에너지의 형태에 화학식은 없기에 모순입니다. 즉, 에너지는 에너지이고 에너지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단위는 J(줄) 입니다
미국 개기일식 소식을 접하면서 아름답고 재미있는 작품 하나를 보았는데요. 바로 Ippolito Caffi의 Eclisse di sole alle Fondamenta Nove (1842) 입니다. 일식을 너무나 아름답게 표현했다고 느낌과 동시에 태양빛의 각도가 과연 저게 맞나..? 싶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우주먼지 지웅배님, 김범준 교수님, 그리고 김응빈 교수님의 멋진 답변 기다립니다…!😊😊
일식 중 우주에서 본 달 그림자가 지구에 드리운 사진이 있는데요. 그림자의 가장자리가 선명하지는 않아서 그 회화작품처럼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그렇다하더라도 그 그림처럼의 모양은 아니겠네요
생명과학분량이 많으면 이해가 쉽고 재밌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김응빈 교수님. 고양이는 따로 운동을 안해도, 개나 다른 포유류와는 다르게 어떻게 그런 운동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람은 한달만 운동 안해도 근력이 쭉쭉 떨어지는데, 고양이는 24시간중에 20시간을 자다가도 기냥 제자리 점프를 몸집의 몇배나 뛰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역시 과학자들이라 그런지 질문이 흥미롭네요
너무 좋아요~❤
지금은 윤리때문에 안하고 있지만, 저의 생각은 그냥 빠르냐 늦냐의 차이 같습니다. 언젠가는 지금 정해진 선을 넘는 날이 올꺼라 생각이 됩니다. 윤리의 관점은 시대가 바뀌면 또 그 시대의 윤리는 달라질수도 있으니까요!
김응빈 교수님께 궁금한게하나있는데요. 장내미생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한데요. 부모에게서 물려받은걸 평생가져가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유입이되어 평생가져가는건가요?
(다른편에서 궁금증해결했네요)
진짜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다.
컴퓨터로 만든 세상은 실제 세상과 시간이 동일할까. 라는 질문을 드리고싶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물리법칙을 따르는 작은 어항을 데이터로 구현을 한다고 생각을 해봤어요.
그 어항 속 물고기는 현실의 시간에 맞춰 자유의지를 가지고 모든 물리법칙에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겠죠.
하지만 이 어항은 데이터잖아요, 마치 문명 게임을 하듯 2배속 3배속으로 움직이게 만든다면
그 어항 속 물고기는 우리보다 3배 빠른 시간을 살게 되는거죠.
이걸 좀 더 큰 틀에 적용을 시켜서 한 마을을 만든다면,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는 가상의 인간들을 정착시킨다면, 그들은 우리보다 3배 빠른, 혹은 3배 느린 삶을 살 수 있는걸까요?
수많은 게임과 영화의 소재였던 시간이 몇배 느리게 흐르는 가상세상, 그곳에서 제가 3일을 푹 쉬고 현실로 돌아왔을때 하루가 지나 있는다는 설정이 실제로 가능할까요?
두가지 질문 있습니다
1. 태양계 바깥 우주탐사선들은 어떻게 위치를 탐지하나요?
지구에서는 땅 위에 있으면 고정 좌표료 표현할 수 있고 인공위성으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는데,
우주적으로 보자면 지구는 공전해서 계속 움직이고 있고, 태양계는 우주가 팽창하면서 계속 이동하고 있잖아요? 그렇게 계속 이동하면 태양계 바깥의 우주탐사선은 그 위치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나요?
2. 제 생각에는 고등생물 외계인을 찾기 위한다면 우리 행성보다 먼저 생긴 행성들 중에서 찾는게 유리할 것 같은데, 이것은 우주 팽창의 중심방향으로 가면서 찾는게 기존에 있던 행성 개수(밀도)가 더 많을 것이고, 팽창하면서 탐지 방향으로 가까워지니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우주 팽창면 바깥으로 갈수록 행성간 멀어지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우주 초기부터 있던 행성들의 밀도가 더 낮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에 관련해서 외계 생물 탐사를 위해 더 고려해야할 것이 있을까요?
우주 팽창의 중심점은 천문학자나 과학자들도 알기가 쉽지 않지 싶네요 우주는 과거부터 현재도 계속 팽창 중이라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중심으로 해서 찾아보는게 낮지 싶네요 외계고등생명체는 우리 지고인만 생각해 봐도 충분히 있을테니 은하 하나당 골디락스존 들어 있는 행성만 헤아려도 0.01% 는 족히 있다하니 수많은 은하 계산해 보면 수치가 더 높아지고 골디락스존 행성 중에서도 지적고생물형 외계 인이 있을 확률만 계산해도 결코 적지 않죠
우주의 팽창은 중심이 없습니다. 따라서 바깥쪽도 없습니다. 지구에서 관측했을때 모든공간은 멀어지고 있고, 대신 지구에서 가까울수록 천천히 멀어지고 멀리 있을수록 빨리 멀어지는 것입니다.
덕분에 과학적인 상식이 하나씩 쌓여가요😊
혹시 삼체를 보셨나요?
재미있긴하나 다소 어려운 물리학적요소들이 많아서 과학자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아마 내용을 다루면 한편이상 분량이 나오지않을까 싶은데 ㅋ
28:19 엔딩 멘트.. 대본인가? 엄청 잘하네
김응빈 교수님이 말하신 생명과학의 윤리의식이 진심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에 다시보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공룡때문에 포유류가 지배는 아니어도 강력한 생명체로 자리를 차지할수있었을거라 생각해요. 지금도 자기보다 몸집이큰 악어를 표범이 사냥하고 코브라와도 싸우는 몽구스?도 있고 무리생활도 더 뛰어나서 공룡과 공생관계가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삼채 특집한번 해주시면 좋을듯한데. 정영진MC는 진짜 박학다식으로는 최고.
이번에도 정정하는 모습. 멋져요.
MC가 왜 중요한지 알겠어요~창피해서..아님 생각도 못해서 하지 못했던 질문을 해주셔서 넘 감사하고 넘 재밌어요~😊
참고로 23:10 전후로 언급한 외계에서 고등생명체보다 거대생명체를 찾는것이 더 쉬울것이다를 이야기를 할때 잘못 설명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아마 소스마다 차이가 좀 있긴할텐데 일반적으로 중생대는 신생대보다 산소농도는 더 낮고 이산화탄소는 더 높았습니다. 이게 사실 공룡이 속한 석형류가 트라이아스 중기이후부터 포유류의 계통인 단궁류를 압도하는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했습니다. 호흡능력에서 공룡이 포유류와 포유류조상들보다 우수했기 때문에 .이게 오늘날처럼 어느정도 산소가 높은환경에선 큰 차이를 만들어내지는 않지만 산소가 낮은 환경에선 큰 차이를 만들어냈고 이런 낮은 산소환경은 포유류가 횡경막을 이용한 복식호흡을 하고 심지어 젖을 분비하는 동물로 진화하는데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리고 공룡이 거대해진 이유에 대해선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건 식물생장부분입니다. 중생대는 지금보다 이산화탄소가 높아서 지금보다 광합성이 더 활발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더 크게 자라났고 이게 공룡의 크기도 키우는 진화압으로 작용했다는 것입니다. 산소농도가 높다고 생물이 다 거대해지는건 아니고 지구역사에서 높아진 산소농도가 거대화로 연결된 경우는 주로 절지동물입니다.
이번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 관련해서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ㅠㅠ
5:00 저는 지금도 점심 먹고 낮잠자고 오후 일과 시작하네요
북극에사는 에스키모인들은 6개월이 낮이고 6개월이밤이네요
뱅기 타고 지구 반대편으로 가면 처음엔 시차에 적응이 힘들지만 며칠이면 적응 된다네요.
생각해보면 그 정도의 적응력도 없는 객체들은 진화과정 중 이미 소멸 됐겠지요.
지금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은 지구의 급격한 환경 변화와 5번의 대멸종과 수많은 소멸종 에서도 살아남은 조상들의 후손들 입니다.
힘쎈 경쟁자들에게 치이고 척박한 환경으로 내쫒기고
또 수 많은 질병, 포식자들에서도 살아 남은 선조로 부터 태어난 존재입니다.
고작 그 정도 환경변화에...
그러나 또 그환경 변화에 소멸 할 객체는 소멸 하고 그 중 살아남은 객체들이 후손을퍼트려 더 다양한 새 생명들이 나타나겠지요?
그게 진화고 그 진화가 없었다면 지구의 생명체는 이미 전부 멸종 했을 수도 있는일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우리는 우리 조상들은 아예 존재 자체가 없었겠지요
우주에서 빠른속도로 지구를 돈다면?
속도가 빠르면 시간이 느리게 간다던데
지표면에서보다 늦게 늙나요?
지표에서 1시간 이면 지구밖 우주궤도에서 빠르게 도는 물체는 어떻게 되나요? 같은 1시간 인가요??
관찰자의 관점에선 서로 다르겠지만 결국 우주에서 돌고 있는 사람에겐 한시간일 거 같네요
열역학 제2법칙은 엔트로피 법칙이라고도 하는데
Closed System내에서는 을 띈다고 말합니다.
즉 절대 뒤 돌릴수 없다는 말입니다.
엔트로피는 계속 증가만 한다는 이야기이고 무질서도가 계속 증가한다는 이야기임.
지구라는 행성을 태양열의 출입이 Closed System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다는 말임.
이 법칙은 모든 과학자들이(심지어 아인슈타인 조차) 절대진리라고 확신한 법칙임.
만약에 한가지 어떠한 질문에도 그 답을 들을 수 있다면 어떤 질문을 하실껀가요? (저는 다음주 로또번호..)
쥬라기공원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시대가 되었지만, 윤리적으론 막고 있는구나....진화하지만 퇴화도 해야하는....그렇게 해서 관리한다능....이래서 진화와 퇴화는 서로서로 공존할 수 밖에....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과학을 보다-> 역사를 보다로 이어진 이 작품들이 이제
음악 미술 문학 계통의 예술을 보다로 확장 할 시기가 된 것 같은데 제작진분들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원하는 호스트와 패널이 있습니까 휴먼?
예술을 보다 각이다 각이야
@@자고가미술사와 음악사를 전공하신 교수님분들이 오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문학쪽은 문학뿐만아니라 공연 연극으로도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캬... 예술 사조, 음악 사조 한번 쭉 훑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얼마 전 경계선 지능에 관한 다큐를 보고, 이런 거 유전자 가위로 어떻게 예방 혹은 치료할 수 없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 지능지수가 끌어올려지면 이것은 치료인가 강화인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어려운 문제네요.
헐 너무 재밌어😮
이렇게 어려운 내용들을 흥미롭게 들을 수 있다니 신기하네 교수님들 천문학자분 전달력이 엄청 좋아서 그런가
정영진MC님 말진짜 잘한다 배우신분...
김응빈 교수님께 질문 하나가 있습니다. 생물학에서 윤리적고민으로 인한 기술 적용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이건 분명 고민이 필요한 문제라고는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의문이 드는 부분이 현재 GMO는 여전히 찬반논란이 많지만 그래도 적용되어서 상당부분에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건 똑같은데 상대적으로 움직이고 활동하고 이런 동물들과 식물에 대해서 조금은 다르게 적용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학계에서는 어떤 의견인지 궁금합니다.
시청자 질문:
1. 광자는 질량이 없는데 에너지가 있잖아요. 근데e=mc^2에서 질량에 0을 대입하면 에너지가 없어야 정상 아닙니까?
2. 광자가 또 운동량도 있다고 들었는데 p=mv이 식에서 알수있다시피 질량이 있어야 운동량이 있는게 아닌가요?어떻게 광자는 운동량이 있니요?
손가락갯수에 대해선
언제든지 갯수가 늘어날수 있는 진화적 요소가 있다고 느끼는게... 돌연변이로서 6손이라는 양손 모두가 손가락이 6개인 사람도 있어요 그런것을 보면 유전자는 이미 손가락 발가락 갯수는 환경적 요인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요소다라고 보이네요 발가락도 신발에 의해 발가락에 관절 변형이 와서 가운데로 모여지는 이 현상으로 인해 앞으로 미래세대는 발가락이 어떨게 될지 모르고요
재밋게보고갑니다
블롭에 대한건 어떤가요?
11:11 빛나는 파키케팔로 사우르스의 대머리를 보고 든 생각입니다. 우리 피부는 빛반사를 잘 하지 않는 것 같은데 대머리의 머리는 왜 유독 그렇게 빛반사를 잘 할까요?
빡빡 닦아서
피부에 솜털과 같은 털이 존2ㅐ하지만 대머리는 털이 없어서
이유로는 다들 머리를 워낙 잘 관리해서 그런 것도 있고 둥근 머리뼈에 착 달라붙어 있다는 점, 유분기가 많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김응빈 교수님이 오랫만에 주인공이셨네요 ㅋㅋ
식물공장의 경우 24시간 인공빛을 쬐어서 성장 시킵니다. 일반적인 재배에 비해 덩치가 커지고 개체수가 많아져서 성공이라고 착각하는데 사실은 웃자란걸로 보입니다. 하우스 상추와 식물공장 상추를 물로 씻으면 하우스 상추는 탱글탱글 하지만 식물공장 상추는 흐물흐물 처집니다.
식물공장의 빛이 태양에 비해 일조량 부족도 있지만 24시간 스트레스로 인한 원인도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목성의 크기는 현재와 같고 환경은 지구랑 같으면 사람이 목성의 중력을 버티고 생존가능할까요? 걸을수는 있나요? 기어가는것도 힘들라나 ㅎㅎ
목성에 이미 살고있는 생명체라면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구에서 살던 생명체가 가게되면 못 살 것 같네용,, 지구에서 기르던 벌을 우주로 갖고갔을때 잘 날지 못 했는데 거기서 태어난 벌은 잘 나는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