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교수님과 궤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시물레이션 우주론이 결정적으로 맞다는 증거를 찾는 게 거의 불가능하고 증거를 찾았다고 해도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딱 이정도 토론만 하고 서로 입장만 밝히고, 인정하는 정도로 끝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시물레이션 속이라는 것을 알아도 결국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 가족, 일들이 있기 때문에 이 시물레이션에 적응하면서 열심히 살아야 돼요
영화속 장면도 내게는 시뮬레이션이지만 영화내에서 만큼은 현실이죠. 즉 시뮬레이션은 실행을 시킨자에게는 가상의 세계이지만 시뮬레이션 내에서 존재에겐 현실입니다. 따라서 현재가 시뮬레이션이라 하더라도 내게는 현실이고 모든것이 실제의 값을 지니게 됩니다. 매트릭스 처럼 자유롭게 현실과 가상을 오갈수 있는 자를 신이라 불러야겠죠.
@@hikiking0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자유의지 없다고 잠정적으로 결론내림 그걸 대외적으로 없다라고 단정하면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거지 스티븐호킹도 우리는 자유의지가 없지만 있는 것처럼 살아간다 라는 말을 내뱉을 정도로 결정론자 였음 그리고 다른 작성자분이 말씀하신 것 외에도 자유의지에 관한 수많은 실험들이 있었고 현대과학에서는 자유의지에 관한 뇌 파트를 찾지못했음
저랑 비슷한 생각이신데 그럴수는 없어요. 가상세계자체가 엄청난 용량과 시뮬레이션하는 기기의 성능을 요하는데 그 안에서 몇번을 더 가상세계를 돌린다구요? 그걸 돌리는 에너지는 또 어디서 나오구요.. 그게 가능해진다면 아마 인류가 일초에 우주를 몇번 왕복할 수 있을것 같네요ㅋㅋ
@@드래곤볼-r8d 사람들은 SF영화에 물들어 외계인들을 고차원으로 생각해서 모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할거라는 거의 신격화에 가깝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시뮬레이션이 한번만 해도 우리로치면 불가능에 가까운 엄청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데 완벽하게 시뮬레이션하면 시뮬레이션한 인류가 또 시뮬레이션하고 무한루프처럼 시뮬을 돌릴텐데 그게 가능하리라 생각하시는거에요? 단순히 봐도 시뮬레이터가 사용하는 에너지와 용량이 감당이 안돼서 과부하로 터져버릴것 같은데요? 고차원 과학기술이면 가능하다고 하는건 과학적으로 설명을 못하니 신이존재한다로 퉁치는거랑 별반 다름없는 무책임한 말이죠
이는 최근 연구결과들을 전혀 수용하지 않은 글입니다. 최근 이런 주장들의 진실을 파악하기 위한 예측실험들이 몇가지 있었고, 특히 포트머스 대학교수 멜빈박사는 이에 대해 가능한 실험을 제시했는데, 이세상이 가상현실공간, 즉 수많은 비트의 확실성 안에 존재한다면 기존의 우주가 질량-에너지 등가원리를 넘어서 질량-에너지-정보의 등가원리성을 지녔고 결국 정보또한 에너지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 정보도 단순히 추상적 개념이 아닌 물질적 존재성을 지녔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러한 개념은 결국 아직 우리가 설명하지못한 암흑물질에 대한 설명에 대해 물질과 반물질의 정보량이 에너지로 전환된다는 설명으로 이어질수 있다는것이고 그러한 패러다임이 증명된다면 인간은 그 우주적 비트, 정보의 에너지 젼환성을 이용할수있는 새로운 질서, 힘을 얻을수 있다는것입니다. 단순히 우린 모르니까 살면된다는 것은 단순한 생각이고 그것보다 훨씬 인류는 발전하고있습니다.
24:00 의문이 이세상이 불연속적이여서 시물레이션일수 있다면 시물레이션 안에서 아날로그라는 연속성을 구현한것은 모순아닐까요? 아니라면 우리가 보는 아날라그가 사실 미세하게 쪼개면 불연속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는것인가요? 더 나아가 생각해보면 우리가 연속 불연속을 생각하는것은 단지 2차원 존재가 3차원 존재를 알수없듯이 그저 그 이상은 알아내지 못하고 틀안에 갇힌 생각일까요.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하면 어디까지 할수있나 알수있는 이론. 중간중간 교묘하고 고차원적인 표현으로 그럴듯한 논리를 이어가지만, 개개인의 관점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 현실이 그럼 npc냐? 라는 질문에서도 막힘. 어 너 npc야. 라고 답한다면 루즈하게 이 몇천년 시뮬세상 기다릴필요도 없이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음. npc는 창조자가 입력한대로 움직이는 것이기에 애초에 결론이 바로 도출됨. 아니 도출이랄것도 없이 결론조차 창조자가 입력해야함. 모든것이 세팅값이기에 시뮬을 돌릴 이유가 아예 없음. 그래서 이 이론의 논점과 맞지않아 답이 될 수 없음. 아니다, 어느정도 자율권을 준 npc다! 이것도 답이 될 수 없음. 이게 성립이 되려면 최초의 인류만 세팅해놓고 나머진 다 예상밖의 캐릭터여야함. 그게 아니고 자율권은 줬지만, 인류 하나하나가 다 세팅된 캐릭터라면 이것또한 앞선 답과 마찬가지로 결론이 애초에 정해져있는 세계임. 왜? 결국 모든 인류 캐릭터가 다 세팅값대로 태어나고 죽어야하는건데 그렇다면 애초에 자율권의 영향과 상관없이 결론은 정해진 채로 시작하는거니깐. 결국 최초의 인류만 세팅해놓은건데 그럼 이 가상의 세계에선 미래 시대의 당사자들조차 없기에 굳이 이 시뮬을 돌려서 얻어낼 결과가 없음. 다른 논리로도 반박할수있는 것은 이게 가능한 시대는 어마무시하고도 전지전능할 신 수준의 발전이 이루어진건데 고작 선조들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드래곤볼 용신보다도 더한 능력이 있는 문명인데 과거 선조들을 시뮬 돌려서 결과를 얻어낸다? 이렇게 선조들 예토전생시키고 우주까지 가상의 세계에 재현해내는 전지전능함이면 본인들을 복제해서 그 시대 시점에서부터 시뮬을 돌려서 미래를 보겠지. 과거 선조들을 대상으로 시뮬을 왜돌리나. 쉽게 말해, 우리가 2024년에 저 이론이 구현 가능하다고 친다면 세팅값을 2024년 현재에 맞춰놓고 그 후를 시뮬 돌리겠지. 그래야 얻어낼게 있지. 만약 조선시대 혹은 더 과거로 세팅 맞춰놓고 시뮬을 돌리면 2024년이 전혀 다른 세상으로 결과가 나올수도 있는데 거기서 뭘 얻어내나. 과거가 변했다면 어떤 현재가 왔을까?가 궁금한게 아니라 결국 제작자 시대에서의 미래가 궁금한건데, 그럼 그 제작자의 현 시대에 세팅값을 맞추고 미래 시뮬을 돌리는게 너무 당연함. 우리가 저 조선시대부터 시뮬을 굳이 왜 돌리겠냐구요~ 그러니까 결국 이 이론의 맹점은 상상조차못할 어마무시한 미래 문명에 비해 고작 생각의 시점은 2024년 인간의 생각에 맞춰져 있음. 미래적 이론 제안에 비해 생각의 테두리는 미래적이지 않은 아이러니한 이론임. 그냥 현 시대 똑똑이들의 헛소리 이론이라 보면 됨.
말하고싶은거 궤도님 입으로 다 나오네요 ㅋ...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당. 참고로 저는.. 시뮬레이숑 속에 있다고 생각하기엔! 내가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ㅠ_ㅠㅋㅋ 그대신 우리의 아주 작은 부분이 모이고 모여있지만, 각각 같은 속도로 빠르게 회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당. 마치.. 꼬치 없는 탕후루 알맹이들이 뱅글뱅글 돌면서 어떤것의 관통을 계속해서 이겨내는 중이라고.. 제자리에 위치해서 형태를 갖추기 위해서는 입자가 모이고 모여 사람 모양이 되든 돌 모양이 되든.. 형태를 갖추고 있어야하죵. 왜 이렇게 생각했냐.... 문득 제 옆에 돌고있는 선풍기를 바라보다가 우리가 그렇게 빠른 은하의 회전 속도를 따라 돌면서 어떻게 이렇게 지구의 자전도 일정하고,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형태가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까 가스 알맹이 한알이라도 형태를 갖추고 있다면.. 꼭 큰 것(은하)이 회전하는대로 (행성, 사물 등)따라 회전하지 않고 멈춰있거나.. 생물의 경우 움직일 수 있는걸 보면. 달리고있는 버스 안에서 무리없이 점프해도 그 자리 유지가 되듯.. 멈추지 않는 한 우린 계속 함께하고있다는걸 알았고.. 흐트러지지 않는걸 보니 형태를 유지할 뭔가가 있는것 같고.. 갑자기 마블 얘기해서 뭐한데.. 이터니티라는 애가 있거든여? 걔도 아무리 점프 뛰로 날라댕기고 촐싹거려도 그 몸속 작은 생명체들은 거의 아무 지장없이? 사실상 아무 지장없이 사는게 가능.. 아날로그 시계 표현도 너무 좋아요. 마블의 로키라는 드라마에서 나온 N번째 유니버스 관리하는 체계가 나오는데, 이번에 나온 데드풀&울버린에서는 소숫점까지 관리하는 더 큰 세계관이 조용하게 펼쳐졌고염. 따라서.. 무한이 있는데도 우리는 유한한 방향으로 항상 한 방향으로 뭔가를 진행하니까 참 신기해요. 그런 부분에서 서로 다른 은하(방향이나 회전의 세기가 다른)끼리는 다른 힘이 작용하여 서로 볼 수 없는게 아닐까 생각도 되고.. 자야겠어요. 아 그리고 에어컨의 원리 영상 찾아보다가 문득.. 태양이랑 달이 지나다니면서 구름을 만들고 파도도 일으키고 하는것 처럼.. 에어컨은 실외기 뜨겁게, 실내 장치는 차갑게 해서 물을 빼내며 작동하는걸 보니.. 지구도 구멍을 잘 파서 지구 자체에 대형 에어컨이나 냉각장치? 혹은 냉장고를 만들어버리면 먼훗날 지구를 컨트롤하면서 유유히 여행도 가능하겠구나라는 생각도 했지만 진짜 자야겠네요. 미쳐버려요 아주 우주는 나를
지구가 자연으로 덮혀 그 자연에너지가 중첩되어있고 동일한 에너지 이며 지구에는 광자가 무수히 떠다니며 지역 국가의 발전빈도에 따라 공기중 에너지는 지형별로 나누어 집니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분이며 에너지 중첩상태 이므로 문제와 답을낼수 있습니다. 가장 잘게 자르더라도 에너지는 모여있는 위치기 다르긴 하지만 자연속 에너지 입니다.어느쪽에는 물이 많은 지역이 있습니다. 6이라는 숫자가 많이 있습니다. 여자가 많거나 아기들이 많거나 지혜가 많은 지역은 산이 많으면 7이라는 숫자가 행운입니다. 바람이 많은 지역은 5라는 숫자가 많습니다. 이러한 공기중 떠도는 자연수를 읽어 내는것 입니다. 연결지어 답을내야 합니다. 사람의 몸안에도 자연의 성질과 모두 일치 합니다 술을좋아하면 너무 젖어 있으면 빛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런 밝음을 주는것입니다.그것이 불이냐 용기냐 몸을 만드는 운동이냐 희망이냐 사업자금 을 대주는거냐 하는 여러가지 답중에 찾는것 입니다.그러한 광자들을 모아 답을 내는 작업 입니다. 어느지역에 비가 많이 올것이냐 그런식으로 화산이 언제 터질것이냐 그러한 에너지를 찾는것 입니다. 자신이 있는 그곳에 에너지 광자를 읽어내면 됩니다. 지금 궁금한것이 무엇인가? 그러나 에너지는 바뀌기 때문에 오래가지 않습니다. 구름과 바람과 비와 하늘의 에너지가 쉼없이 움직이고 사람의 마음도 변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부자가 언제될까 이런건 안됩니다. 정확한 물음이 답을 정확히 낼수 있습니다
정말 재미잇는 주제 입니다 ㅎㅎ 재밋게 봣습니다 ㅎㅎ 우주의 실체가 뭔지 정말 궁금한 1인 입니다 ㅎㅎ ㅇㅇ 1. 제가 상상해본 우주의 실체는 프렉탈 이론과 비슷한 본인옆에 거울을 두개 놔두면 자기 모습이 무한히 반복되는 현상이 우리 우주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미시세계 분자 원자 소미립자 쿼크 끈 안에 또다른 우리우주같은게 계속적으로 거시세계는 우리우주가 또다른우주의 분자원자가 되서 무한히 반복됩니다. 2 제가 생각해보는 광속 중력장 이론은 초기과학때 아주 기본인것뿐일것, 차후 광속을 넘는 물질 발견, 우주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흑물질에 대한 연구, 다른차원에대한 연구, 등을 통해 인류가 한번더 도약가능하고 , 이또한 우리가 알수잇는 아주 작은부분 일수잇다 생각합니다. 3. 인류가 자멸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ㅎㅎ
성향이 다른것은 주목할 문제입니다. 땅이 단단해 지는 원리는 안전을 유지하는 사람의 마음때문 입니다. 무엇을 만들때 두겹세겹 늘 단단히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도 단단히 해야 단단해 집니다. 건물이 세워지듯 우리는 나 가정 동네 사회 나라 국가 모든것이 단단히 할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이 싸우면 다 싸우게 되고 개인이 아름다움을 창조하면 또 세상이 그렇게 변합니다. 의식을 넓히면 외면이든 내면이든 넓어지는 것입니다. 정말 신기한게 세상은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지구를 조금 재단해서 쓰다가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만약 시뮬레이션이라고 하더라도 우린 영영 시뮬레이션이라는 증거를 못찾을거에요. 우리가 시뮬레이션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를 찾게되면 시뮬레이션에 원치 않은 변수가 생기눈 것이기 때문에 즉시 서버를 롤백하거나, 우리입장에서 전지전능한 개입이생겨서 결정적인 증거를 못찾게될겁니다 😢 +최악의 경우에 만약 시뮬레이션하는 서버가 수백 수천 수백만개의 경우에 우리서버는 서버종료할수도 있을듯
딱 유치원때 했던 생각이네. 죽음에 대한 공포때문에 가설들 생각하다가 "알고보니까 내가 신인데, 그냥 인간으로 재미를 위해 세계를 만들고 거기서 온갖 생명체나 인간으로 체험하는게 아닐까?' 했는데... 그러면서 온갖 의문가 가설들이 쏟아지면서 머리가 멍해지는데 그 느낌이 재밌어서 여러번 했었는데ㅋㅋ 수준이 똑같네ㅋ 22:54 이건 양자의 불연속성을 이해하지 못하니까 막 던지는거지ㅋㅋ 근데 질량이 에너지로 이뤄져 있다면, 이해가 가지 않을까? 뭐 전공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에너지가 질량을 이룬다면 합이 0에 수렴하는 안정적인 형태를 이루는 것이고, 이게 불안정해지면 형태가 없어지고, 다시 안정해지면 생기는게 불연속성으로 나타나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봄.
4:49 그런데 관측이라는게 눈으로 보는거 말고 중력이라든지 범위가 넓은 관측도 있잖아요. 그럼 중력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하지만 관측으로는 할 수 없는 엄청난 거리의 행성이나 은하단도 시뮬레이션 가설에서는 컴퓨팅 하고 있다는거 잖아요. 제가 듣기로는 중력의 작용 범위는 거리가 멀어질 수록 작용력은 작아지지만 범위는 무한대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결국 모두 시뮬레이션 되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중력이 관측이다라는 전제가 잘못된걸까요? or 중력의 작용범위가 무한대인것이 잘못된 걸까요? 아니면 중력의 전파 속도 때문에 빛의 관측에 시간적 한계가 있는것 처럼 중력의 관측에도 시간적 한계가 있는걸까요?
소드아트온라인 표상이고 실제론 재해석(시뮬레이션) 세상의 만연이라면 축의 포함된다고 생각하지 않은게 아무도 보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인간의 시각에서 보지못한거지 그 주변의 사물 물질이라는 모방해서 시각화 할 수있다면 그 부분이 본것다 그리고 저 철학이 한말 중에서 아무도 없는 밀림속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지구의 상에서 이루어진 일이고 인간생태계에서 일어나는건데 관측자가 없다고 우리가 뒤늦게 쓰러진것을 인지한다고 저건 나무 자연선택적으로 볼 수없다 광자가 도달하지 않았다는 개소리가 아닌가 우주 광대한 부분에서 표방한것도 아니고 우주공생 상태에서는 빛의 도달하지 못하는 지점이나 그 주변에 빛의 발산이 안되는부분은 실체없다가 양자역학처럼 발산하는것처럼 이론적 할수있지만 광자 즉 핵융합이루어진 별 있으면 우리가 뒤늦게 발견하고 그 학습한다고해서 그 역학을 보지않는 거다라고 판명하기에는 큰 오점이다
아무리 발전한 인류라도 자신들이 존재하는 세계의 모든 입자를 헤아려서 시뮬레이션에 입력하는 건 불가능할 거에요. 입자 단 하나라도 차이가 난다면 결과는 그들이 원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수억, 수조 번을 반복해도 마찬가지... 이렇게 불완전한 시뮬레이션에서 얻은 결과는 의미도 가치도 없을 테니까 결국 이 세상이 진짜 시뮬레이션이라면, 우리는 그냥 누군가의 유희거리에 불과할지도 몰라요 인간은 계속해서 종교를 믿고 출산하는 것 처럼
이제는 노력이나 변명이나 거짓말(?)조차 할 생각이 없는 '10분' 토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제목부터 거짓 27분토론..😢
열 분을 초대해서 10분토론일지도 ㅎㅎ 8명 더 오면 딱이네
10분/인당
아니 편집해서 27분이면 대체 ㅋㅋ
시뮬레이션 우주론 섬네일 보면 누른다는 말이 너무 웃김
정확히 그런 과정으로 보는 중이라서 더 웃김
저도 ㅋㅋㅋ 그 과정으로 보는 중ㅋㅋ
25분에 빵터졌네 ㅋㅋ 여기까지 봤으니 문제없다 ㅋㅋ
아ㅋㅋ 이걸 어케 참냐고ㅋ
@@슈퍼패닉 맞지맞지 ㅋㅋㅋ 아니 ㅋㅋ 이 제목에 이 썸네일 어케 참는데 ㅋㅋㅋㅋ
하 자존심상해 저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궤도님이 확실히 누가들어도 이해하기쉽게 잘 설명하네..
많이아는거랑 잘 가르치고 설명하는 능력은 별개가 확실히 맞는듯
불교에서도 많이 나오는말이죠. 눈앞에 보여지는 것들은 생각이 만들어낸 환상 허상 이라고 여러스님들이 얘기하심. 석가모니의 ‘제법무아’ 도 결국 따지고보면 이 얘기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제행무상, 제법무아
매트릭스 해석 검색해서 보셔보세요 재밌습니다. 매트릭스는 철학 뿐 아니라 기독교, 불교, 힌두교 같은 종교도 굉장히 참고 많이 했더라구요
모든 종교가 현상을 다르게 설명할뿐, 결국 본질은 하나로 통한다가 진리같음 뭔가를 새로 배울때마다 그렇게 느껴짐
한대 쳐맞고 코피 질질 흘려봐야 아...이런게 허상이구나 하낀데
매트릭스속에있으니 지평좌표계없어도
귀신도 정보로써 있을수 있지 않나요 궤도님
”시뮬레이션이 맞고 틀리고의 문제보다는 한 번 탐구해볼 만한 주제이다“
좋은 말이네요
빠져들어 탐구할 수록 시뮬레이션일 확률은 더 높아지고 확실하게 증명할 확률은 더 낮아지니
정말 딱 적당히 탐구해볼 주제인 거 같습니다
더 넘어가면 허무주의로 갈 거 같아요
00:16 Opening
27:42 Endcard
%uAC1C%uC886%uBE05%uC2E0%uC0C8%uB07C%20%u314B
마지막 교수님과 궤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시물레이션 우주론이 결정적으로 맞다는 증거를 찾는 게 거의 불가능하고
증거를 찾았다고 해도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딱 이정도 토론만 하고 서로 입장만 밝히고, 인정하는 정도로 끝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시물레이션 속이라는 것을 알아도 결국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 가족, 일들이 있기 때문에 이 시물레이션에 적응하면서 열심히 살아야 돼요
시뮬레이션이라면 해야 한다가 아니라 할 수 밖에 없다가 되는 거 아닌가요
그것또한 시뮬레이션이므로
진짜 재밌다 ㅋㅋㅋ
이상욱님 과학을보다편 몇번을 돌려봤어요! 팬이에요 또 어디서 뵐수있나했는데 너무 반가워요
이런 지성 가득한 토론 좋아요 👍
시뮬레이션 가설은 언제나 재미있네요😊🎉🎉🎉
궤도님 진짜 가끔은 철학자같음 통찰력이 대단하셔서
와 너무 다들 말도 잘하셔서 계속 집중하고 웃으면서 봤어요 ㅎㅎ
궤도님 통찰력, 유머, 빨려 들어 갑니다. 보통 분이 아니시네요.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든 첫번째 세상이든 그 속에서 각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진리에 대해 고민한다면 그것은 동등한 세상과 마찬가지이고 우리 존재의 질문에 대한 정답인것 같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좋다
시뮬레이션이론은 볼때마다 재밌네ㅋㅋ 재밌음으로 그 가치를 다 했다
영화속 장면도 내게는 시뮬레이션이지만 영화내에서 만큼은 현실이죠.
즉 시뮬레이션은 실행을 시킨자에게는 가상의 세계이지만 시뮬레이션 내에서 존재에겐 현실입니다.
따라서 현재가 시뮬레이션이라 하더라도 내게는 현실이고 모든것이 실제의 값을 지니게 됩니다.
매트릭스 처럼 자유롭게 현실과 가상을 오갈수 있는 자를 신이라 불러야겠죠.
진행자분이 정말 빠져들어서 토론을 진행하시며 딱 시청자들이 궁금할만한 질문들, 반응들을 해주시니까 더 재밌네요 ㅋㅋㅋㅋ
24:00 위빳싸나(남방불교 수행법)를 하면 행동하는 도중에 멈추고 바라봅니다. 예를들어 손으로 연필을 짚는 행위를 하는 도중에 수백번을 멈춤의 연속으로 작동하듯 관조합니다.
나는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는걸 롤하면서 깨달음
내가 아무리 열심히해도 지는판은 그냥짐
내가 아무리던져도 이길판은이김
내 주체로 마음대로 할수는있지만 결과는 항상 정해져있다 세상도 그러는듯
드립이겠지
이 분들 국정원에서 경호해야 합니다
인간의 자유의지가 있냐 없냐로 토론해주세요! 결정론에 대해서요.
정말 재밌을 것 같습니다 ㅎㅎ
부탁드려요!!
개소리같은데 버튼을 앞에두고 누를지말지 이미 몇초전에 알아내는 실험함
이것만으로도 이미 자유의지가없고 그냥 짜여진 대본대로 흘러간다고 예측 가능
@@아이작오헌영 그 실험 자체가 문제가 많다고 나온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그 낭설을 믿니...
@@hikiking0그거 아니어도 이미 자유의지는 없음 인간은
@@SeWe-u3i 근거가 뭐임? 아직도 학자들 사이에서 확실하지 않은데 어떻게 단정함?
@@hikiking0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자유의지 없다고 잠정적으로 결론내림 그걸 대외적으로 없다라고 단정하면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거지
스티븐호킹도 우리는 자유의지가 없지만 있는 것처럼 살아간다 라는 말을 내뱉을 정도로 결정론자 였음
그리고 다른 작성자분이 말씀하신 것 외에도 자유의지에 관한 수많은 실험들이 있었고 현대과학에서는 자유의지에 관한 뇌 파트를 찾지못했음
이 세상은 시뮬레이션이 맞습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까지 여자친구 사귀는게 어려울 리 없어요.
분명 컴퓨터 과부화를 막기 위해 제가 여자친구를 사귀지 못하도록 우주 법칙상에 제한을 걸어놓은게 틀림 없어요.
얼굴 때문입니다 ;;;;
❤
돈없어도 여친 만들수 있음
이번 퀘스트는 다른것을 얻는것입니다.
바꾸고 싶다면 여친을 구하여 결혼하는 퀘스트로 점프하셔도 됩니다.
컴퓨터 과부하 때문은 아닌것 같고
시뮬레이션 돌렸을 때 여자친구를 못사귀는것이 우주가 가장 stable한 상태라서 그럼
크 잼있다 잼있어. 방구석 인팁들을 위한 헌정 영상인가.....
방가방가
방구석 인팁 추가
이미 다른 채널에서 많이 들어봐서 볼까말까 하다가 이제 봤는데 또 새로운 시선도 알게되고 재밌네요 갑분 일침 엔딩 ㅋ
요즘 정말 우울해서 차라리 시뮬레이션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봤는데 궤도님 마지막 말에 정말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시뮬레이션속에서 다시 시뮬레이션을 하고 그 시뮬레이션속에서 시뮬레이션을 하는 이상한 상황도 나올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여러가지 시뮬레이션이 다중우주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저랑 비슷한 생각이신데 그럴수는 없어요. 가상세계자체가 엄청난 용량과 시뮬레이션하는 기기의 성능을 요하는데 그 안에서 몇번을 더 가상세계를 돌린다구요? 그걸 돌리는 에너지는 또 어디서 나오구요.. 그게 가능해진다면 아마 인류가 일초에 우주를 몇번 왕복할 수 있을것 같네요ㅋㅋ
다른 차원에 있는 고차원 생명체라면 가능하겠죠.현재 우리는 지구에서 나오는 에너지도 소비를 못하는 과학 수준인데요뭐....이후 태양.은하계.은하단 에너지를 쓸수 있는 문명이라면......지금..제가 글쓰는 지금 정도의 세상 시뮬레이션은 너무 쉬울것 같은데요.
@@드래곤볼-r8d 사람들은 SF영화에 물들어 외계인들을 고차원으로 생각해서 모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할거라는 거의 신격화에 가깝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시뮬레이션이 한번만 해도 우리로치면 불가능에 가까운 엄청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데 완벽하게 시뮬레이션하면 시뮬레이션한 인류가 또 시뮬레이션하고 무한루프처럼 시뮬을 돌릴텐데 그게 가능하리라 생각하시는거에요? 단순히 봐도 시뮬레이터가 사용하는 에너지와 용량이 감당이 안돼서 과부하로 터져버릴것 같은데요? 고차원 과학기술이면 가능하다고 하는건 과학적으로 설명을 못하니 신이존재한다로 퉁치는거랑 별반 다름없는 무책임한 말이죠
그러한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가 "13층" 입니다.
실제로 이런 논리때문에 일론머스크는 이 세계가 가상세계일 가능성이 99.9프로 이상이라고 얘기하기도 했죠
진짜 너무 재밋음👍
드디어 떴다ㅁㅊ
관측을 하냐 안하냐에 따라 달라지는 양자 얽힘을보면 시물레이션이 맞을거 같기도한데 우리가 증명할길은 우리가 지금 사는 세계를 동일하게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할 수 있느냐가 증명이 될듯 우리가 만들 수 있으면 우리도 시뮬레이션일 확률이 100%에 수렴한다고 봄
인류가 시뮬레이션을 만들기 전까지는 시뮬레이션일 확률이 적다가
딱 만들어서 실행시키는순간 우리가 시뮬레이션이 아닐확률은 0에 근접한다고 생각함
바뀌진 않겠지만 딱 실행시키는순간 확률은 증폭될 것이다
이상욱 교수님은 유튜브 채널 하나 만드셔야 할듯 어려운 개념을 진짜 쉽게 설명 잘하시네요
구ㅐ도는 진짜 항상재밋는듯 언제 어떤걸봐도 시간순삭이야
20:32 여기 과학자 어딨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ㅌㅌㅋㅋㅋ
궤도는 박사학위 땄으면서 과학자아님?
@@ghijkabcdef6887석사임.
시뮬레이션이어도 그세계의 캐릭터는 그게 진짜이기 때문에 걍 현실을 살아가면 됩니다
이는 최근 연구결과들을 전혀 수용하지 않은 글입니다.
최근 이런 주장들의 진실을 파악하기 위한 예측실험들이 몇가지 있었고, 특히 포트머스 대학교수 멜빈박사는 이에 대해 가능한 실험을 제시했는데, 이세상이 가상현실공간, 즉 수많은 비트의 확실성 안에 존재한다면 기존의 우주가 질량-에너지 등가원리를 넘어서 질량-에너지-정보의 등가원리성을 지녔고 결국 정보또한 에너지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 정보도 단순히 추상적 개념이 아닌 물질적 존재성을 지녔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러한 개념은 결국 아직 우리가 설명하지못한 암흑물질에 대한 설명에 대해
물질과 반물질의 정보량이 에너지로 전환된다는 설명으로 이어질수 있다는것이고 그러한 패러다임이 증명된다면 인간은 그 우주적 비트, 정보의 에너지 젼환성을 이용할수있는 새로운 질서, 힘을 얻을수 있다는것입니다.
단순히 우린 모르니까 살면된다는 것은 단순한 생각이고 그것보다 훨씬 인류는 발전하고있습니다.
이세상이 시뮬레이션이면 그걸 이용해서 기술발전에 이용할 생각을 해야지 그냥 살면됨 ㅇㅈㄹ 하고 자빠졌네 ㅋㅋㅋㅋ
그냥살면됨ㅋㅋ 지랄
@@jemumg222마쟈마쟈
시뮬레이션이라도 우리한테는 그게 현실이기 때문에 자기 삶 살아가라는건데 뭐가 그렇게 불편하신거임? @@jemumg222
하...존나 재밋다...계속 알고싶다...
이렇게 각 분야의 교수님,전문가분들 모시고 이야기하는게 넘 재밌네요!!
이건 10분 토론 이 아닙니다. 제목을 바꾸던지...아니면...다들 2배속으로 보세요. ㅋㅋㅋ
이십칠분오십사초토론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보다보니까 안끝나길래 댓글보고 10분이 아닌걸 깨달았네 ㅋㅋ
2배속토론
제목과 맞지 않는 영상 시간, 그게 묘미죠 ㅋㅋ
늘려달라는 여론이 너무많아서 늘렸더니 이젠 길다고 ㅎㅎ
게스트 조합이 좋으네요.
벨런스있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확실히 궤도가 존나 웃기긴 하네ㅋㅋ 설명도 잘하고
제가 처음 시뮬레이션론을 본건 링3에서였습니다.
남자주인공이 죽기 직전에 지금의 세계가 가상이라는걸 깨닫고 진짜세상과 소통해서 자신의 DNA가 복사되어 바깥세상에서 태어나게 되었죠.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충격적이었고, 1에서 3로 이어지는 그 팍했던 기억이 나네요.
24:00 의문이 이세상이 불연속적이여서 시물레이션일수 있다면 시물레이션 안에서 아날로그라는 연속성을 구현한것은 모순아닐까요? 아니라면 우리가 보는 아날라그가 사실 미세하게 쪼개면 불연속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는것인가요? 더 나아가 생각해보면 우리가 연속 불연속을 생각하는것은 단지 2차원 존재가 3차원 존재를 알수없듯이 그저 그 이상은 알아내지 못하고 틀안에 갇힌 생각일까요.
두분 케미가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과학자 없는 과학 토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와닿지 않는 토론 정말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궤도님 나온 영상 치곤 엄청 짧군요ㅎㅎ
너무 재미있따. 시간이 넘 짦아
어차피 시뮬레이션 이라 해도 바뀌는건 없다 열심히 실체를 살아라 라는 말이 정답 맞는거 같에요 ㅎㅎㅎ
궤도님 넘 재미있다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하면 어디까지 할수있나 알수있는 이론.
중간중간 교묘하고 고차원적인 표현으로 그럴듯한 논리를 이어가지만, 개개인의 관점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 현실이 그럼 npc냐? 라는 질문에서도 막힘.
어 너 npc야. 라고 답한다면 루즈하게 이 몇천년 시뮬세상 기다릴필요도 없이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음. npc는 창조자가 입력한대로 움직이는 것이기에 애초에 결론이 바로 도출됨. 아니 도출이랄것도 없이 결론조차 창조자가 입력해야함. 모든것이 세팅값이기에 시뮬을 돌릴 이유가 아예 없음. 그래서 이 이론의 논점과 맞지않아 답이 될 수 없음.
아니다, 어느정도 자율권을 준 npc다! 이것도 답이 될 수 없음. 이게 성립이 되려면 최초의 인류만 세팅해놓고 나머진 다 예상밖의 캐릭터여야함. 그게 아니고 자율권은 줬지만, 인류 하나하나가 다 세팅된 캐릭터라면 이것또한 앞선 답과 마찬가지로 결론이 애초에 정해져있는 세계임. 왜? 결국 모든 인류 캐릭터가 다 세팅값대로 태어나고 죽어야하는건데 그렇다면 애초에 자율권의 영향과 상관없이 결론은 정해진 채로 시작하는거니깐. 결국 최초의 인류만 세팅해놓은건데 그럼 이 가상의 세계에선 미래 시대의 당사자들조차 없기에 굳이 이 시뮬을 돌려서 얻어낼 결과가 없음.
다른 논리로도 반박할수있는 것은 이게 가능한 시대는 어마무시하고도 전지전능할 신 수준의 발전이 이루어진건데 고작 선조들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드래곤볼 용신보다도 더한 능력이 있는 문명인데 과거 선조들을 시뮬 돌려서 결과를 얻어낸다? 이렇게 선조들 예토전생시키고 우주까지 가상의 세계에 재현해내는 전지전능함이면 본인들을 복제해서 그 시대 시점에서부터 시뮬을 돌려서 미래를 보겠지. 과거 선조들을 대상으로 시뮬을 왜돌리나.
쉽게 말해, 우리가 2024년에 저 이론이 구현 가능하다고 친다면 세팅값을 2024년 현재에 맞춰놓고 그 후를 시뮬 돌리겠지. 그래야 얻어낼게 있지. 만약 조선시대 혹은 더 과거로 세팅 맞춰놓고 시뮬을 돌리면 2024년이 전혀 다른 세상으로 결과가 나올수도 있는데 거기서 뭘 얻어내나. 과거가 변했다면 어떤 현재가 왔을까?가 궁금한게 아니라 결국 제작자 시대에서의 미래가 궁금한건데, 그럼 그 제작자의 현 시대에 세팅값을 맞추고 미래 시뮬을 돌리는게 너무 당연함. 우리가 저 조선시대부터 시뮬을 굳이 왜 돌리겠냐구요~
그러니까 결국 이 이론의 맹점은 상상조차못할 어마무시한 미래 문명에 비해 고작 생각의 시점은 2024년 인간의 생각에 맞춰져 있음. 미래적 이론 제안에 비해 생각의 테두리는 미래적이지 않은 아이러니한 이론임. 그냥 현 시대 똑똑이들의 헛소리 이론이라 보면 됨.
진짜진짜 재밌다ㅎㅎㅎ
이런 토론 너무좋아요 심심풀이 아무책 읽으면서 틀어놓기
오늘꺼 아주 꿀잼이네요ㅋㅋㅋ
캬 고품격 토론
양자역학이 시뮬레이션 이론을 설명한듯 ᆢ 상호작용하는 원자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관측자가 확인하는 순간 상대 원자의 상태도 정해진다는것 ᆢ
말하고싶은거 궤도님 입으로 다 나오네요 ㅋ...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당. 참고로 저는.. 시뮬레이숑 속에 있다고 생각하기엔! 내가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ㅠ_ㅠㅋㅋ
그대신 우리의 아주 작은 부분이 모이고 모여있지만, 각각 같은 속도로 빠르게 회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당. 마치.. 꼬치 없는 탕후루 알맹이들이 뱅글뱅글 돌면서 어떤것의 관통을 계속해서 이겨내는 중이라고..
제자리에 위치해서 형태를 갖추기 위해서는 입자가 모이고 모여 사람 모양이 되든 돌 모양이 되든.. 형태를 갖추고 있어야하죵. 왜 이렇게 생각했냐.... 문득 제 옆에 돌고있는 선풍기를 바라보다가
우리가 그렇게 빠른 은하의 회전 속도를 따라 돌면서 어떻게 이렇게 지구의 자전도 일정하고,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형태가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까
가스 알맹이 한알이라도 형태를 갖추고 있다면.. 꼭 큰 것(은하)이 회전하는대로 (행성, 사물 등)따라 회전하지 않고 멈춰있거나.. 생물의 경우 움직일 수 있는걸 보면.
달리고있는 버스 안에서 무리없이 점프해도 그 자리 유지가 되듯.. 멈추지 않는 한 우린 계속 함께하고있다는걸 알았고.. 흐트러지지 않는걸 보니 형태를 유지할 뭔가가 있는것 같고..
갑자기 마블 얘기해서 뭐한데.. 이터니티라는 애가 있거든여? 걔도 아무리 점프 뛰로 날라댕기고 촐싹거려도 그 몸속 작은 생명체들은 거의 아무 지장없이? 사실상 아무 지장없이 사는게 가능..
아날로그 시계 표현도 너무 좋아요. 마블의 로키라는 드라마에서 나온 N번째 유니버스 관리하는 체계가 나오는데, 이번에 나온 데드풀&울버린에서는 소숫점까지 관리하는 더 큰 세계관이 조용하게 펼쳐졌고염.
따라서.. 무한이 있는데도 우리는 유한한 방향으로 항상 한 방향으로 뭔가를 진행하니까 참 신기해요. 그런 부분에서 서로 다른 은하(방향이나 회전의 세기가 다른)끼리는 다른 힘이 작용하여 서로 볼 수 없는게 아닐까 생각도 되고.. 자야겠어요. 아 그리고 에어컨의 원리 영상 찾아보다가 문득.. 태양이랑 달이 지나다니면서 구름을 만들고 파도도 일으키고 하는것 처럼.. 에어컨은 실외기 뜨겁게, 실내 장치는 차갑게 해서 물을 빼내며 작동하는걸 보니..
지구도 구멍을 잘 파서 지구 자체에 대형 에어컨이나 냉각장치? 혹은 냉장고를 만들어버리면 먼훗날 지구를 컨트롤하면서 유유히 여행도 가능하겠구나라는 생각도 했지만 진짜 자야겠네요. 미쳐버려요 아주 우주는 나를
지구가 자연으로 덮혀 그 자연에너지가 중첩되어있고 동일한 에너지 이며 지구에는 광자가 무수히 떠다니며 지역 국가의 발전빈도에 따라 공기중 에너지는 지형별로 나누어 집니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분이며 에너지 중첩상태 이므로 문제와 답을낼수 있습니다. 가장 잘게 자르더라도 에너지는 모여있는 위치기 다르긴 하지만 자연속 에너지 입니다.어느쪽에는 물이 많은 지역이 있습니다.
6이라는 숫자가 많이 있습니다.
여자가 많거나 아기들이 많거나
지혜가 많은 지역은 산이 많으면 7이라는 숫자가 행운입니다.
바람이 많은 지역은 5라는 숫자가 많습니다. 이러한 공기중 떠도는 자연수를 읽어 내는것 입니다.
연결지어 답을내야 합니다.
사람의 몸안에도 자연의 성질과 모두 일치 합니다
술을좋아하면 너무 젖어 있으면 빛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런 밝음을 주는것입니다.그것이 불이냐 용기냐 몸을 만드는 운동이냐 희망이냐 사업자금 을 대주는거냐 하는 여러가지 답중에 찾는것 입니다.그러한 광자들을 모아 답을 내는 작업 입니다.
어느지역에 비가 많이 올것이냐
그런식으로 화산이 언제 터질것이냐 그러한 에너지를 찾는것 입니다.
자신이 있는 그곳에 에너지 광자를 읽어내면 됩니다.
지금 궁금한것이 무엇인가?
그러나 에너지는 바뀌기 때문에 오래가지 않습니다.
구름과 바람과 비와 하늘의 에너지가 쉼없이 움직이고 사람의 마음도 변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부자가 언제될까 이런건 안됩니다.
정확한 물음이 답을 정확히 낼수 있습니다
100%입니다.
근거는 .. 광속 그리고 우리의 가장 가까운별이 무려 4광년이나 떨어져 있다는것...
데이터 처리의 한계를 정한게 광속이고..
그 광속의 제한때문에 다른 별로는 절대 못가는... 그럼 닫힌 계.. 즉 시뮬레이션 속이란 뜻이죠.
ㅋ
데이터 처리의 한계를 정한게 광속이라고 했는데
양자 얽힘에 의해서 정보가 결정되는건 빛보다 빠르잖아요
그럼 데이터 처리의 한계가 광속이라고 단언할 수 없지 않을까요
양자얽힘 자체도 시뮬레이션우주를 뒷받침하죠. 공간적 제약을 넘어 동시성을 구현하는것 자체가 상식을 뛰어넘죠.
시뮬레이션 우주를 정답으로 정해놓고 밝혀진 사실들을 그럴 듯하게 해석하면 모든 근거가 증거처럼 보이는 거 아닐까요...? 이런 sf적인 상상은 너무 좋아합니다!
과학적인 말을 하는듯 하지만 과학은 잘 모르는 사람의 단언임. 과학은 절대라거나 100%를 언급하는 순간 과학이 아니게됨. 님은 신대신 과학을 믿는 종교쟁이임.
궤도님 입장에서 보면 이정도는 10분 토론도 아니고 쇼츠도 안넘어가는 분량인걸요..
이상욱교수님 깊이가 장난이 아니십니다. . !
아 요즘 이런게 왜이리 재밌지 미치겠네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 교수님 궤도 되게 흐뭇하게 쳐다보셔 ㅋㅋㅋ
이게 시뮬레이션이 맞으면 저 세사람이 말하고 있는 내용도 3000년전부터 프로그래밍 된거임
심즈 안해봤노 매판 npc들의 행동이 똑같지않음
@@as-oz5bb 심즈랑같나이게
@@july684916 같을지 다를지 어케알고 말쳐하노
@@as-oz5bb ㅋㅋㅋㅋㅋㅋㅋㄲ😁
진짜 재밌넼ㅋㅋㅋ
26:38 표정 진짜 ㅋㅋㅋㅋ
"무슨 의미가 있나요? " "재밌잖아요" 여기서 빵 터졌다. 근데 이 대답이 사실 엄청 철학적인게, 모든 것은 생존 다음에는 오락 즐거움 호기심(=재미)가 동기부여된거임
물리법칙도 시뮬레이션된 법칙이라면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리얼월드는 다른 법칙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으니, "리얼월드"에서는 무한이 가능할 수도 있음.
11:59 현실 세계의 해상도는 무한이기에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불가능하다라는 얘기인가요?
정말 재미잇는 주제 입니다 ㅎㅎ 재밋게 봣습니다 ㅎㅎ
우주의 실체가 뭔지 정말 궁금한 1인 입니다 ㅎㅎ
ㅇㅇ
1. 제가 상상해본 우주의 실체는
프렉탈 이론과 비슷한 본인옆에 거울을 두개 놔두면 자기 모습이 무한히 반복되는 현상이 우리 우주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미시세계 분자 원자 소미립자 쿼크 끈 안에 또다른 우리우주같은게 계속적으로 거시세계는 우리우주가 또다른우주의 분자원자가 되서 무한히 반복됩니다.
2 제가 생각해보는 광속 중력장 이론은 초기과학때 아주 기본인것뿐일것, 차후 광속을 넘는 물질 발견, 우주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흑물질에 대한 연구,
다른차원에대한 연구, 등을 통해 인류가 한번더 도약가능하고 , 이또한 우리가 알수잇는 아주 작은부분 일수잇다 생각합니다.
3. 인류가 자멸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ㅎㅎ
ㅋㅋㅋㅋ 궤도 나오면 무조건 봄 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이상욱님 또 초대좀 제발
삶이 힘들수록 이런류들이 열광한다.
갈수록 힘들어지는걸 어떡해..
어쩌겠냐 현실이 그러한데.
1차원적인 발상이노 ㅋㅋㅋㅋ
우주+시뮬레이션+궤도? 그냥 이게 블랙홀임
역대급으로 흥미로운 회차네요 궤도 그는...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궤도님은 시뮬레이션 우주학문을 하나 만들면 좋을듯!
초끈이론 영상 보고 이거 보는데, 매트릭스이야기 나오면서 0과1 보고 떠오른게 초끈이론 최소단위 닫힌끈, 열린끈 모양이랑 똑같아서 소름이다
흥미로운 영상 잘봤습니대
재밌어요❤
이중 슬릿 실험인가
저는 그게 너무 인상깊던데요
관측할때는 입자성질을 띄고
관측하지 않을때는 파동의 형태..
시뮬레이션이라고 7-80프로는 넘어오게 된 결정적 계기였습니다
완전 흥미로운 주제네요. 수학을 의심해본 적은 없는데 수학도 우리 세계 밖에서는 완전 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어쩌피 저도 이 소프트웨어 안에서 평생살거라 시뮬레이션이 맞다 혹은 아니다라는게 중요한건 아니지만요😂
너무우 재밌당
성향이 다른것은 주목할 문제입니다.
땅이 단단해 지는 원리는 안전을 유지하는 사람의 마음때문 입니다.
무엇을 만들때 두겹세겹 늘 단단히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도 단단히 해야 단단해 집니다.
건물이 세워지듯 우리는 나 가정 동네 사회 나라 국가 모든것이 단단히 할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이 싸우면 다 싸우게 되고
개인이 아름다움을 창조하면 또 세상이 그렇게 변합니다.
의식을 넓히면 외면이든 내면이든 넓어지는 것입니다.
정말 신기한게 세상은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지구를 조금 재단해서 쓰다가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갓상욱 개추
25:00 수행해서 깨달아야함
모든것이 공하다는걸
만약 시뮬레이션이라고 하더라도
우린 영영 시뮬레이션이라는 증거를 못찾을거에요.
우리가 시뮬레이션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를 찾게되면
시뮬레이션에 원치 않은 변수가 생기눈 것이기 때문에
즉시 서버를 롤백하거나, 우리입장에서 전지전능한 개입이생겨서 결정적인 증거를 못찾게될겁니다 😢
+최악의 경우에
만약 시뮬레이션하는 서버가 수백 수천 수백만개의 경우에 우리서버는 서버종료할수도 있을듯
딱 유치원때 했던 생각이네. 죽음에 대한 공포때문에 가설들 생각하다가 "알고보니까 내가 신인데, 그냥 인간으로 재미를 위해 세계를 만들고 거기서 온갖 생명체나 인간으로 체험하는게 아닐까?' 했는데... 그러면서 온갖 의문가 가설들이 쏟아지면서 머리가 멍해지는데 그 느낌이 재밌어서 여러번 했었는데ㅋㅋ 수준이 똑같네ㅋ
22:54 이건 양자의 불연속성을 이해하지 못하니까 막 던지는거지ㅋㅋ
근데 질량이 에너지로 이뤄져 있다면, 이해가 가지 않을까? 뭐 전공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에너지가 질량을 이룬다면 합이 0에 수렴하는 안정적인 형태를 이루는 것이고, 이게 불안정해지면 형태가 없어지고, 다시 안정해지면 생기는게 불연속성으로 나타나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봄.
0퍼센트
나같은 npc를 위해 리소스를 소모하기엔 너무 가치없음.
4:49 그런데 관측이라는게 눈으로 보는거 말고 중력이라든지 범위가 넓은 관측도 있잖아요. 그럼 중력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하지만 관측으로는 할 수 없는 엄청난 거리의 행성이나 은하단도 시뮬레이션 가설에서는 컴퓨팅 하고 있다는거 잖아요. 제가 듣기로는 중력의 작용 범위는 거리가 멀어질 수록 작용력은 작아지지만 범위는 무한대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결국 모두 시뮬레이션 되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중력이 관측이다라는 전제가 잘못된걸까요? or 중력의 작용범위가 무한대인것이 잘못된 걸까요? 아니면 중력의 전파 속도 때문에 빛의 관측에 시간적 한계가 있는것 처럼 중력의 관측에도 시간적 한계가 있는걸까요?
중력의 관측도 관측이지만 무한하지않음. 파동상태인 입자들이 상호작용하여 물리적 입자로 나타나지(관측되지)않으면 계산되지 않음.
10분토론이지만 10분이 아닌 10분토론ㅋㅋㅋㅋㅋㅋㅋㅋ
시뮬레이션 가설에서 를 신이라는 프로그래머가 아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할 것 같습니다.
신발에 돌 들어간다던지 딸꾹질을 물먹고 멈춘다던지
한다고 보여집니다.
소드아트온라인 표상이고 실제론 재해석(시뮬레이션) 세상의 만연이라면 축의 포함된다고 생각하지 않은게 아무도 보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인간의 시각에서 보지못한거지 그 주변의 사물 물질이라는 모방해서 시각화 할 수있다면 그 부분이 본것다 그리고 저 철학이 한말 중에서 아무도 없는 밀림속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지구의 상에서 이루어진 일이고 인간생태계에서 일어나는건데 관측자가 없다고 우리가 뒤늦게 쓰러진것을 인지한다고 저건 나무 자연선택적으로 볼 수없다 광자가 도달하지 않았다는 개소리가 아닌가 우주 광대한 부분에서 표방한것도 아니고 우주공생 상태에서는 빛의 도달하지 못하는 지점이나 그 주변에 빛의 발산이 안되는부분은 실체없다가 양자역학처럼 발산하는것처럼 이론적 할수있지만 광자 즉 핵융합이루어진 별 있으면 우리가 뒤늦게 발견하고 그 학습한다고해서 그 역학을 보지않는 거다라고 판명하기에는 큰 오점이다
완전 재밌군
시뮬레이션이라 해도 난 미래인들이 과거 시뮬레이션을 돌렸다고 생각안한다
죽음이 두려운 인류가 정신을 계속 다른 차원으로 보내서 영생하는 과정 이라면 납득이감 100개가 넘는 차원을 말들어놓고 100년후 죽으면 다른곳에서 그렇게 영원히 반복되는...
꿀잼….!!!
아무리 발전한 인류라도 자신들이 존재하는 세계의 모든 입자를 헤아려서 시뮬레이션에 입력하는 건 불가능할 거에요. 입자 단 하나라도 차이가 난다면 결과는 그들이 원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수억, 수조 번을 반복해도 마찬가지... 이렇게 불완전한 시뮬레이션에서 얻은 결과는 의미도 가치도 없을 테니까 결국 이 세상이 진짜 시뮬레이션이라면, 우리는 그냥 누군가의 유희거리에 불과할지도 몰라요
인간은 계속해서 종교를 믿고 출산하는 것 처럼
ai형님이 자아를 갖는순간 모든걸 알게될터이니..
이러다 100분짜리 10분토론될듯
궤도 말이 맞다. 궁금해서 바로 눌렀습니다.
이중슬릿실험 이야기는 빠졌네요. 이 소재의 핵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