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 이런 걸 보면 인간도 동물들이랑 별반 다를 게 없는 거 같아요 동물들 중에서도 아버지와 아들 사이가 안 좋거나 서로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인간이 주로 무의식적으로 행동한다 라는 말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을려고 한다 라는 말이 대표적인 증거 아닌가요? 본인이 평소에 알고 있던 사실과 다른 정보가 들어오면 그걸 또 다시 해석해야 하고 생각해야 하니깐 그게 귀찮아서 본인이 듣고 싶은 것만 볼려고 하는 거죠
그림을 거꾸로 놓아도, 옆으로 놓아도, 그림자를 가려도, 가리지 않아도 어떤 경우도 두 색은 다르게 보입니다. 같게 보이는 경우는 딱 한 가지, 가운데 음영 부분이 가려지는 경우입니다. (명암에 의한 착시) 즉 이 현상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단지 "우리 뇌는 받아들인 실제 빛 정보에 명암비를 보정한다"는 것입니다. 포토샵에 다양한 후보정 기능 및 필터가 있듯이 우리 뇌에도 그러한 기능을 하는 펌웨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착시 현상을 활용하여 무의식적 효과를 설명할 수는 있어도 착시 현상 자체를 무의식의 영역으로 설명하는 것은 좀 무리이지 않나 싶습니다. 어찌 됐든... 그러면 우리 뇌는 시각에 대하여 명암비 보정 기능만 가지고 있을까요? 다양한 종류의 착시가 있듯이 다양한 기능 및 방식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정보의 처리는 경우에 따라 사람마다 확연한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사람이 왼쪽으로 돈다고 하고 누군가는 오른쪽으로 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현상은 시각정보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다른 오감, 즉 청각, 후각, 미각, 촉각에도 있다는 걸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같이 오감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는 그냥 정보로 남아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같이 받아들인 정보에 아름답다, 추하다, 좋다, 나쁘다 등의 가치를 부여하고 판단하여 자신만의 경험, 기억을 만들게 됩니다. 인지의 영역에서 해석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것이고, 다시 말해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세상은 어디에 만들어 질까요? 우리의 의식차원에서도 만들어지지만 또한 우리의 무의식 (잠재의식) 속에도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무의식에 엄청난 영향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경험합니다. 문맥에 전혀 맞지도 않는, 쌩뚱 맞은, 말도 안되는 생각이나 감정이 툭툭 튀어나옵니다. 바로 무의식의 차원에서 올라오는 것들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이 같은 생각 (의식적으로, 논리적으로 하는 생각이 아닌 무의식의 영역에서 피동적으로 솟아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무의식에서 기쁨, 즐거움, 사랑, 평화, 열정이 솟아난다면 아무 문제될 게 없습니다. 너무 좋은 일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삶은 정 반대라는 겁니다.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에서조차 근원을 알 수 없는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허무감이 내 존재 깊숙히 자리잡고 있음을 부정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일이 안 풀리면 안 풀려서 죽겠고, 잘 되면 잠시 기쁘기는 하지만 뭔가 더 해야 할 것 같고, 더 이뤄야 할 것 같고, 더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어딘가에 더 집중하고 몰입하지 않으면 불안합니다. 아닌데? 난 매일매일 의욕 넘치고 감사하며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데? 그런 건 인생 패배자들이나 느끼는 거 아닌가? 그렇다면 차라리 다행인데... 우리의 삶은 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일찍 깨닫느냐 늦게 깨닫느냐의 문제로 보입니다. 결국 아무리 발버둥쳐도 우리 자신은 유한한 우리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정말 문제는... 우리가 이 사실을 모른다는 게 아니라 이게 해결이 안 된다는 겁니다. 양자역학, 뇌 과학, 생물학, 유전학, 심리학 등등 아무리 많은 이론과 과학으로 그 신비와 경이를 밝혀낸 들... 아 그렇구나... 이래서 그런 거였구나... 하고 이해하는 것이 전부 입니다. 뭔가 문득 깨달음이 온 것 같은데 결국 해결은 안 됩니다. 마치 내가 암에 걸렸는데, 당신은 이러저러해서 암에 걸렸고 당신이 걸린 암은 이 같은 원리로 당신의 몸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구나... 내가 걸린 암이 바로 이거였구나! 하고 알게 됐는데 결국 그 암으로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도대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눈물이 날만큼 기뻤던 일도, 죽을만큼 슬퍼서 더이상 울 힘조차 없었던 일도... 이 모든 것이 그저 한 때 지나가는 허상인 것일까... 그렇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생생하고 찬란한 기억이고 지금 이 순간인데...
얼마전 블로그에서 본 글인데 쇼파의 상단과 하단 색이다르다고 가구회사에 AS신청했는데 샘플가죽 하나를 보내주면서 동일색인지 비교해보라 해서 비교해보니 동일색이라 놀랐다는 글과 사진이 올려져 있었어요~~ 와~~~신기하다 했는데 이제 왜 그렇게 보였는지 이해 했어요. 블로그 재방문해서 아는척 좀 해야 겠습니다~ㅋㅋㅋㅋ
저는 여자인데도 어릴때 엄마를 사랑하고 아빠가 불편한 존재였어요 지금은 아들 낳고 잘 살고 있지만요 제 생각에 아들이 엄마에게 보이는 사랑도 애착관계 형성 과정이라고 봐요 그래 엄마 너 가져라 라고 하는것도 현명한 방법인듯 해요 10살 만 넘으면 애착관계가 많이 사라지잖아요
현대 도시인들에겐 별다른 영향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만일 무법천지 자연환경에서 살아남으려는 상황이라면 눈앞의 현상을 재빠르게 중요정보를 캐치하여 위협을 인지하여 피하거나 혹은 사냥성공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인류가 이렇게 먹잇감과 포식자를 구분하고 살아남을 수 있었죠 눈알을 굴리는 고개를 돌리는 것도 모든 프레임을 하나하나 계산하려면 머리가 아프고 프로세스가 과부하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프레임 단위를 작게 가져가야 재빠르게 명확한 상황인식에 되려 도움이 되죠. 눈옆에 사자나 호랑이가 있는데 고개를 돌릴 때 그 사이의 쓸데없는 정보를 읽어들이려다 공격을 피할 시간을 허비하여 사냥당할 수 있죠 거짓정보라도 그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도화지를 그립니다
진짜 모습은 뭔지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생존하고 번식하는데 필요한 모습으로 뇌가 보여주긴하는거 같네요. 낭떨어지를 평지로 디스플레이하면 죽으니까요. 물론 그래서 그녀가 나를 보고 웃은적 없는데 웃은걸로 착각하기도 함. 완전 엉망진창으로 서로 다르게 보는건 아닌거같아요. 뇌가 최대한 노력은 함.
2부로 이어집니다 ruclips.net/video/E48ur-YU_-c/видео.html
인간은 고도의 존재에의해 창조된 감정체험 휴머노이드
우리는 모두 각자의 눈으로 바라본 각자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상대에게 왜 나처럼 보지 않느냐고 따지지 말아요^^
맞아요.. 요새는 유튜브에 이런 컨텐츠도 있고 , 예전에는 몰랐을 것을 많이 알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서로 다르게 보면 어찌 세상이 돌아갑니까? 비슷하게라도 보이니 서로 정보가 전달되고 발전해온거지.
@@백산사는도깨비그래서 우리는 법을 만들고 교과서를 만들고 이론을 만들고 룰을 만들고.. 사회적 합의를 만들었죠. 서로가 생각이 다 다르지만, 이것만큼은 무조건 이렇게 생각하자 강제로
@@백산사는도깨비 그러니까 생각이 다 다르다고요 ㅋㅋ 몸소 보여주는 센스
맞지요~오로지 당신만이 갖는 유니버스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편도체 강의 듣고 우연히 다음날 아몬드라는 청소년 책을 보게되었어요 교수님 설명이 도움이 되었답니다
Wow! 꿈의 해석 프로이드 45년 만에 다시 듣네요.
언더스탠딩 언제나 멋집니다
넘 재밌습니다 🎉
이런 좋은강의를 들을수 있다니 너무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이프로님 말씀 너무 재밌어요. 천재세요
너무 좋아요❤
유용하다 넘 재미있너요
적극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과학이라는게 거의다 서양연구 논문 읽어주는 수준...이것도 한국인들이 연구한것도 아니고
다 서양 논문 읽고 여기에 퍼트려주는거지.
너무 유익한강의
감사합니다
열흘만에 좋아요 누르고 시청합니다 .👍👍👍
최준식 교수님! 너무 재밌어요! 좀더 자주 나와주세요.
언더스탠딩 두분 너무웃겨요
이프로 안대표님의 집중해서 듣고 답해주시는거는 관중 리액션과 차원이 다릅니다
컨텐츠가좋아서그렇지만 일단 감사^^
헉 왜! 왜! 끊기는거, 아~~ 2부 안내 댓글이 있네요. 꺄아아아~~~~♡ 대박 재밌어요!
이프로 너무 웃겨요
너희 엄마 너 가져라
너무 솔직하셔
안녕히 귀가 하셔요
ㅎㅎㅎ
20:30 뒤집었을때 색이 바뀌지 않는 것은 그림자 때문이 아닙니다. 가운데 볼록한 부분의 밝은 부분이 태양의 위치를 유추하게 만드는 겁니다.
교수님도 설명에서 실수
해는 늘 위에 있다고 인식해서 그렇다고...
그렇다면
뒤집으면 바껴야지.
간혹 진행자들의 고정되지 않은 해석에 깜놀
와 이프로님 안대표님 두분다 진짜 찐으로 집중하시네 ㅎㅎ 그만큼 흥미롭고 유익한 컨텐츠네요
저번꺼도 너무 꿀잼이었어요😂😂진짜 교수님 최고최고!!❤❤
일단 좋아요 누르고 시청
편견과 차별을 버리자는 일은 인간이 획득해온 인식 효율화를 버리자는 건데, 이걸 해결하는 방법으로 까지 연구가 진행된다면 노벨상 대상이겠네요. 이런 연구 진행하신다면 저도 참여하게 해주세요.
위안이 되네. 모든게 환상이잖아..
시청 중 손으로 화면 중간을 가려도 똑같이 보이네요. 신기..
중간에 한쪽은 어두워지고 한쪽은 밝게 시작해서인 것 같은데 위에서 빛을 쬐어서 그런것으로 인식한다는 건 박사님이 잘못 착각하신듯
외롭네요. 홀로유니버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의식이 중첩되어 오감으로 인지되는 걸까요? 세상 모든 생명은 나입니다. 싸우지 말아요.
진행하시는 두 분 게스트의 설명에 호응도 잘해주시고 좋네요! 많은 부분에 대해서 아시는 내용일 텐데 그래도 모르는 것처럼 호응해주시는 게 보기는 좋습니다 😅
방송이 쏙쏙 너무 재밌어요~ 최교수님과 프로님들의 궁합이 환상이네요 ㅎㅎㅎ
이프로님 시치미 뚝 떼고 리액션 좋아요
언더스탠딩 재밌어요~
6:26 이런 걸 보면 인간도 동물들이랑 별반 다를 게 없는 거 같아요 동물들 중에서도 아버지와 아들 사이가 안 좋거나 서로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인간이 주로 무의식적으로 행동한다 라는 말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을려고 한다 라는 말이
대표적인 증거 아닌가요? 본인이 평소에 알고 있던 사실과 다른 정보가 들어오면 그걸 또 다시 해석해야 하고 생각해야 하니깐
그게 귀찮아서 본인이 듣고 싶은 것만 볼려고 하는 거죠
그림을 거꾸로 놓아도, 옆으로 놓아도, 그림자를 가려도, 가리지 않아도 어떤 경우도 두 색은 다르게 보입니다.
같게 보이는 경우는 딱 한 가지, 가운데 음영 부분이 가려지는 경우입니다. (명암에 의한 착시)
즉 이 현상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단지 "우리 뇌는 받아들인 실제 빛 정보에 명암비를 보정한다"는 것입니다.
포토샵에 다양한 후보정 기능 및 필터가 있듯이 우리 뇌에도 그러한 기능을 하는 펌웨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착시 현상을 활용하여 무의식적 효과를 설명할 수는 있어도 착시 현상 자체를 무의식의 영역으로 설명하는 것은 좀 무리이지 않나 싶습니다.
어찌 됐든... 그러면 우리 뇌는 시각에 대하여 명암비 보정 기능만 가지고 있을까요? 다양한 종류의 착시가 있듯이 다양한 기능 및 방식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정보의 처리는 경우에 따라 사람마다 확연한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사람이 왼쪽으로 돈다고 하고 누군가는 오른쪽으로 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현상은 시각정보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다른 오감, 즉 청각, 후각, 미각, 촉각에도 있다는 걸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같이 오감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는 그냥 정보로 남아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같이 받아들인 정보에 아름답다, 추하다, 좋다, 나쁘다 등의 가치를 부여하고 판단하여 자신만의 경험, 기억을 만들게 됩니다.
인지의 영역에서 해석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것이고, 다시 말해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세상은 어디에 만들어 질까요?
우리의 의식차원에서도 만들어지지만 또한 우리의 무의식 (잠재의식) 속에도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무의식에 엄청난 영향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경험합니다. 문맥에 전혀 맞지도 않는, 쌩뚱 맞은, 말도 안되는 생각이나 감정이 툭툭 튀어나옵니다.
바로 무의식의 차원에서 올라오는 것들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이 같은 생각 (의식적으로, 논리적으로 하는 생각이 아닌 무의식의 영역에서 피동적으로 솟아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무의식에서 기쁨, 즐거움, 사랑, 평화, 열정이 솟아난다면 아무 문제될 게 없습니다. 너무 좋은 일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삶은 정 반대라는 겁니다.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에서조차 근원을 알 수 없는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허무감이 내 존재 깊숙히 자리잡고 있음을 부정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일이 안 풀리면 안 풀려서 죽겠고, 잘 되면 잠시 기쁘기는 하지만 뭔가 더 해야 할 것 같고, 더 이뤄야 할 것 같고, 더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어딘가에 더 집중하고 몰입하지 않으면 불안합니다.
아닌데? 난 매일매일 의욕 넘치고 감사하며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데? 그런 건 인생 패배자들이나 느끼는 거 아닌가?
그렇다면 차라리 다행인데... 우리의 삶은 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일찍 깨닫느냐 늦게 깨닫느냐의 문제로 보입니다.
결국 아무리 발버둥쳐도 우리 자신은 유한한 우리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정말 문제는... 우리가 이 사실을 모른다는 게 아니라 이게 해결이 안 된다는 겁니다.
양자역학, 뇌 과학, 생물학, 유전학, 심리학 등등 아무리 많은 이론과 과학으로 그 신비와 경이를 밝혀낸 들...
아 그렇구나... 이래서 그런 거였구나... 하고 이해하는 것이 전부 입니다. 뭔가 문득 깨달음이 온 것 같은데 결국 해결은 안 됩니다.
마치 내가 암에 걸렸는데, 당신은 이러저러해서 암에 걸렸고 당신이 걸린 암은 이 같은 원리로 당신의 몸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구나... 내가 걸린 암이 바로 이거였구나! 하고 알게 됐는데 결국 그 암으로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도대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눈물이 날만큼 기뻤던 일도, 죽을만큼 슬퍼서 더이상 울 힘조차 없었던 일도...
이 모든 것이 그저 한 때 지나가는 허상인 것일까...
그렇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생생하고 찬란한 기억이고 지금 이 순간인데...
내가 잠을 잘때는 무엇이 있나? 깜빡이는 죽음과 삶이 교차하는 하루 인생
너무너무 재미있는 언더스탠딩!! 댓글 남기고 2부로 고고!!
얼마전 블로그에서 본 글인데 쇼파의 상단과 하단 색이다르다고 가구회사에 AS신청했는데 샘플가죽 하나를 보내주면서 동일색인지 비교해보라 해서 비교해보니 동일색이라 놀랐다는 글과 사진이 올려져 있었어요~~
와~~~신기하다 했는데 이제 왜 그렇게 보였는지 이해 했어요.
블로그 재방문해서
아는척 좀 해야 겠습니다~ㅋㅋㅋㅋ
언더스탠딩 없으면 사교생활 불가. 일당백은 아니고 일당 십은 꼭 하게됨. 퍼플렉시티 벡터얘기하면 다들 와….. ㅋㅋ 자존감 뿡뿡 올라가요. 그리고 꼭 듣는소리… 그런건 어디서 들었어요? 안알려주고싶지만 알려줌.
난 이모든 현실이 가상이였으면 좋겠다.
우리가 보는 사물은 대부분 현제보는 모습을 보는것이 아니라 뇌가 과거에 알고 있는 모습을 편집하여 과거것을 보여준다 사실은 우리 모두는 과거만 보는것이다
명암차이뿐 아니라 우리의 감각 기 24:29 관이 잘 못 인식하는 것은 무의식의 문제가 아니라 감각능력 때문이다. 우리의 감각기관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모든 에너지의 파장을 다 인식할 수 없고 일부한 인식하기 따문에 환경에 따라 다르게 인지될 뿐이다.
넘신기하네요
네손가락으로 가운데 가려도 둘다 회색이네~~
교수님 저 착시는 위에서는 음영이 어두워지고 있어서 더 어두워져 보이고, 아래는 점점 더 밝아져서 더 밝아보이는 것 같아요. 그림자는 크게 상관 없는 것 같은데… 밝아지냐 어두워지냐 음영의 문제 같아요
우리 MC형님들 착시관련 유튜브 보시면 너무 재밌어하시겠다 ㅎㅎ
오목한 악어눈알 따라오는거 보여드리고싶네 ㅋㅋ
갓진우님 안대표님 집중력 최고~^^♡♡
와 ~~ 정말로 손가락으로 회면벽 중간을 가려 보는데도 위 아래색이 똑같은 회색으로 보이네요....ㅎ
뇌 이야기도 참 재밌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겁대가리 교수님 !! ㅋㅋ
12:40 너무신기해요 거울로 봤는데 핫!! 13:39 잼써요
이영표 해설가랑 목소리가 비슷해요
이해가 잘 되요😊
인트로(잡담) 구간 종료 시점을 표시해 주시면 더 좋겠네요. 매 영상마다 빨리감기로 넘기는데 번거롭습니다.
보고있는 것이환상이아니고
보고있는 자기가 무아고환상이란이야기입니다!
' 저 교수 사기꾼 아냐!?'란 생각으로 내 손가락으로 실제 화면속의 상자 경계부분을 가려 보니 정말 색이 똑같네?! ㄷㄷㄷ
재미있어요. 우리 뇌가 이렇게 허당이라니. 깜놀입니다.
환상속에 그대가 있다!
언더스탠딩 지식의 세계!! 유용한 영상!!!
아래쪽이 흰색 맞습니다.
마술쇼 보는 것 같네요.
강의는 너무 좋아요! 그런데 마침 음악은 전자음원 대신 실제 건반악기로 연주한 음원을 사용하면 언더스탠딩의 수준에 어울릴 것 같아요.
다른 분야에 비해 음악의 이해가 상대적으로 낮은 인상응 줍니다. 끝 부분을 마지막까지 들을 수가 없어요, 거슬려서요. 애독자입니다.
저는 여자인데도 어릴때 엄마를 사랑하고 아빠가 불편한 존재였어요
지금은 아들 낳고 잘 살고 있지만요
제 생각에 아들이 엄마에게 보이는 사랑도 애착관계 형성 과정이라고 봐요
그래 엄마 너 가져라 라고 하는것도 현명한 방법인듯 해요
10살 만 넘으면 애착관계가 많이 사라지잖아요
와~신기신기! 화면에 손가락으로 가운데를 가려도 같은 효과가나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옛날에 비X매니아에서 건반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게 만든 이유가
무의식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게 심리적으로 자연스럽게 느껴져서라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군요.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트매니아, ez2dj
문제는 이 환상에서 벗어나려면 죽어야 한다는 거지.. 췟..
저는 눈알돌아가는거 다 보이는데
멀미가나서 오래 못하지만 보여요
셧다운이 안되나봐요
운전할때 사이드미러 필요없어요
눈알이 파노라마 처럼 움직여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1.상하 색 차이가 나는건 혹시
윗쪽의 경우 검은색으로 입체를 강조했고,
아래쪽의 경우 흰색으로 입체를 강조했기에 그런거 아닌가요?
2.아래위를 바꿔도 색이 바뀌지 않는 이유도 1.때문이지 않나요?
난 가려도 아래쪽이 약간 밝아보이는데...
뒤집었을때의 착시 또한 가운데 경계에 있는 음영의 차이로 조명이 아래에서 비추고 있다는 착각에서 비롯된 착시현상입니다.
결코 바닥에 드리워진 그림자 때문이 아닙니다.
교수님께서 당황하셨네요.
한 해 돈을 주고 듣는 500명이 가장 소중함.
목소리가 이영표님이랑 정말 비슷하시네요~
구독 누루고보니
내가 구독하는 채널이 수백개가 넘네 ...
수백명을 먹여살리고 있구나 나도
최준식 교수님... 예전에 철인3종 하셨던 내가 아는 최교수님 맞습니까?
현대 도시인들에겐 별다른 영향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만일 무법천지 자연환경에서 살아남으려는 상황이라면 눈앞의 현상을 재빠르게 중요정보를 캐치하여 위협을 인지하여 피하거나 혹은 사냥성공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인류가 이렇게 먹잇감과 포식자를 구분하고 살아남을 수 있었죠
눈알을 굴리는 고개를 돌리는 것도 모든 프레임을 하나하나 계산하려면 머리가 아프고 프로세스가 과부하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프레임 단위를 작게 가져가야 재빠르게 명확한 상황인식에 되려 도움이 되죠. 눈옆에 사자나 호랑이가 있는데 고개를 돌릴 때 그 사이의 쓸데없는 정보를 읽어들이려다 공격을 피할 시간을 허비하여 사냥당할 수 있죠
거짓정보라도 그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도화지를 그립니다
정프로인줄 알았네요. 말투가 똑 같네요.
제목대로라면 그 환상을 보는 당신도 환상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대결적 구도적인 것은 당연한 것
남자의 생존욕구 인정욕구 지배욕구는 진화적, 본능적으로 당연한 것임
동물들도 마찬가지
아버지와 아들 서로 존중합시다
2500년전 석가모니는 이걸어떻게 찾았을꼬.. 너무 가까이에 꽁꽁숨겨놔서 그누구도 찾지못했는데
다들 생각 망상에 속지말고 깨어나길
16:23 아래가 살짝 더 밝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위가 더 어둡게 보이는데 괜찮은건가요?
내가 보고있는 화면은 카메라를 통해서 보는데, 무의식이 의식이 없는 중간 매체를 통해서 사람의 의식에 영향을 줍닊?
고통없이 영원히 잠을 잘수있기를
오.. VR의 3D울렁증의 원인이 이것이군요. ㅎㄷㄷㄷㄷㄷ
진짜 모습은 뭔지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생존하고 번식하는데 필요한 모습으로 뇌가 보여주긴하는거 같네요. 낭떨어지를 평지로 디스플레이하면 죽으니까요.
물론 그래서 그녀가 나를 보고 웃은적 없는데 웃은걸로 착각하기도 함. 완전 엉망진창으로 서로 다르게 보는건 아닌거같아요. 뇌가 최대한 노력은 함.
인지적 착각 ,편향 이라면 기계적 작동인 카메라 는 다르게 볼까요? 동물들에 눈에
어떻게 보일까요? 새들이라면 채소로만든 사람얼굴을 사람으로 인식할까요?
최준식 2부
Ai이넴. 부처가 가상세계라고 하더니만...
와씨 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해서 경계선 부분에 모니터 위로 손가락으로 가려봤더니 색깔 똑같아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건 머라안할께
제발 행실을 정상적으르 해주세요
와!!!!
잘 접근했는지 궁긍하네
과학자들이 철학을 품는다면 세상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제3의 눈을 뜨면 눈을 감아도 보입니다
그럼 평소에 눈 감고다니셈
진짜 신기하네...
한평생을 착각 속에서 사는거잖아. 그것 때문에 병도 나고
눈동자가 한곳을 응시하기 위해 1초에 수십번을 흔들린다는걸 몰랐다는게 신기.
😮😮😮
언더스탠딩도 요새 낙시성 썸네일이 좀 심해지는 느낌이다..
저래서 AI는 인간을 완벽하게 모방하는게 힘든듯
환상도 사진에 찍히나요?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사진에 찍히는데요.
백만뷰에 일조하겟슴돠!!
5:00 프로이드
신기하네ㅎ
극악한 독약이 서로의 눈에 다르게 보여도 다 같이 먹으면 다 같이 죽는다....
G.O.A.T!
최준식😮😮😮
신으 영역은 아는가?
교수는 교수이지. 인간이 아닌가?
신.
매개체인가?😮😮😮😮
그냥 웃는다.😢😢😮😮
게임에서 보이지 않는 장소는 렌더링되지 않고 무의 상태에 있다가 게이머가 마우스를 움직여 그 장소를 갈때만 연산되에 모습이 나타난다
엄마 서로 가지라고 막...ㅋㅋㅋ
이원성의 세계는 꿈!!!!~~^^🎉~
진행하시는 분 언어 선택이 '프로이트같은 얘' 라니..🤦 오프닝 멘트듣고 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