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랍니다. 천재들의 천재성을 부각시키는 신화적인 얘기라고 봐야죠. 사실은 오랫동안 노랫말을 쪽지에 적어다녔답니다. 중간중간 수정해가면서...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죠. 모짜르트의 천재성도 다 지어낸 이야기라죠. 걸음마 끝내고부터 피나는 훈련을 받았다죠. 노력없이 되는 게 어디 있나요.
이것을 그냥 노래라고 하면 노래로 듣게 되는 귀가 있을까. 아름답다고만 하기엔 치명적인 음성. 누군가에게 추억이겠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미래일 이 노래의 감성과 멜로디 그리고 노랫말. 詩와 노래와 인생이 빚어내는 오묘한 느낌. 이 노래를 부를 가수로, 박인희를 대체할 이를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는다.
누님ㅋㅋ 저도 고딩 때 "하얀조가비" 와 "목마와숙녀" 함께 카세트 테잎으로 즐겨 듣고, 좋아 했더랬습니다. 그 시절은 풍요롭지는 못했어도 낭만과 서정적인 문화가 주류였고, 정신적으로 안정됐던 시절이였습니다. 지금은 독선,이기심,천민자본,폭력,혐오,증오가 득세하고 갈수록 각박해지고 있으니;;;
노랫말이 그땐 정말 아름답고 정겨웠습니다
사람들도 그랬고요
갈수 없는 그 시절입니다
목마와 숙녀~~와
이 두 곡은 박인환 시인의
영원한 명시 이지요,ㅋㅋ
박인환 시인의 ~~
시는 정말 탁월하다,
어떻게 저런 싯구가 나올수가 있는지
경이롭다,ㅋㅋㅋ
명동 최불암 어머니가 하던 은성식당에서 시인 박인환이 노랫말을 적어 내리자 이진섭씨가 바로 작곡을 하고 가수 나애심 가수가 부른 명곡
후세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랍니다. 천재들의 천재성을 부각시키는 신화적인 얘기라고 봐야죠. 사실은 오랫동안 노랫말을 쪽지에 적어다녔답니다. 중간중간 수정해가면서...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죠. 모짜르트의 천재성도 다 지어낸 이야기라죠. 걸음마 끝내고부터 피나는 훈련을 받았다죠. 노력없이 되는 게 어디 있나요.
피카소도 박물관 가서 보니까 어릴적부터 일반 그림을 그렸고,스페인 내전때 프랑스 망명가서 부터 피카소 그림을 그렸더라고요.얼굴쪼개진 그림 ㅎ
골목 나오니 좌 우 대치해서 시위중 이고.
70년대 까까머리 중딩때의 그 해맑던 소년의 낭만이 오늘따라 되세겨 지내요.
사상이나 이념 등 떠나 삶에 시달리는 고독한 인간의 본질을 고려할 때,
심금을 울리는 가사지요.
이 노래는 늦은 가을밤에 들으면 가슴을 후벼파는 고독을 느끼게 합니다.
이것을 그냥 노래라고 하면 노래로 듣게 되는 귀가 있을까.
아름답다고만 하기엔 치명적인 음성.
누군가에게 추억이겠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미래일 이 노래의 감성과 멜로디 그리고 노랫말.
詩와 노래와 인생이 빚어내는 오묘한 느낌.
이 노래를 부를 가수로,
박인희를 대체할 이를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는다.
역대 가수 중 최고의 음색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인희씨 라디오방송출연소식입니다 2023년12월23일
낮12시 ~1시
Kbs 제3라디오
강원래의 노래선물
2023년12월26일
밤10시 ~11시
Sbs 라디오러브 fm
최백호 낭만시대 입니다
많은 홍보와 애청
부탁드립니다
이미자 가. 있는디요
그 시절 그 노래 박인희 오후에 사랑받던 프로였죠
청아한 목소리가 너무너무나 감미롭고
아름다운 天上의 음성이
박인환시인과 박인희가수와의 인연의
명곡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소서
엘피 레코드음반위의
노래가 그립습니다
행복하세요~~~
세월이 가도~ 가도~~
박인희 님과 그노래
그분위기
그낭만
그느낌은
여전히 내가슴에
그대로 있네^^😊❤🎉
옛날의 음악다방은 없어졌지만 시내 곳곳에 LP Bar 혹은 엘피카페 등이 있어서 옛 추억을 더듬을 수 있음이 다행스럽습니다...
이름도 비슷한 두사람 어떻게 이런시와 이런 목소리가 만났을까요
음악이 필요 없는 멋진 시.. 그러나 박인희의 노래는 기꺼이 들을 수 있는 잔잔하게 번지는 순수...
직년에도 듣고 지금2024 7월에도 듣고 난 그대로인거같은데 시간이 정말빠르게 스쳐가네...
저는 하도 많이 들어서 유투브만 키면 자동으로 이 노래가 뜨네요 정말 좋습니다 두분의 화음이…!
그립습니다 옛날 음악다방
시인 박인환의 사진까지 영상에
담아주셨네요
한국의 조안바에스 박인희 선생님! 애잔한 옥음!
네, 박인희 의 고운목소리와함께 먼 옛날 안방에서 흑백티비를보던 시절 지금, 엄청 그리워지네요 ^^🌷🪴🌉
네, 깊은관심 감사합니다. ^^🪴
Incredible song! I can listen this song millions times and I won't get bored .😢❤❤❤❤❤❤
미국 친구들 걸핏하면 보오링 보오링 하던데 클럽이나 콜라텍 그런데 함 가봐.
박인환 … 박인희 … 우리 젊은 날을 풍요롭게 만든 분들 … 또 한 분 윤동주 … 그리고 화동의 미술부
5살때 나온 노래인데 왜 입가에 맴도는지.
종로에 이노래기념비봤어요
노래가 좋은 것은 노랫말이 좋은 때문이고, 노랫말과 멜로디에 담긴 그 정서와 감흥이 마음의 깊은 곳을 울리고 잠자던 옛 기억의 끄나풀을 끌기 때문일 것입니다. 좋은 노래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가치가 있습니다.
박인희님의 따듯한 음색이 박인환 시인의 세월이가면을 더욱 쓸쓸하고 우수에 젖게 하는건 아이러니네요. 그만큼 가수와 시인의 시가 혼연일체가 되었다는 뜻이겠죠.
너무 듣고싶은곡이엇는데요 감사합니다~^^
나뭇잎에 덮인 우리들사랑 이야기,,,아름다와라,가을잎새들이여 사랑이여❤❤❤🎉🎉🎉내가슴에 핀꽃이여
나나무스쿠리 처럼 청아한 목소리 좋으시네요
서정적인 가사 잔잔한 멜로디 차분하면서도 청아한 보이스
명곡 이네요
시디로 듣는 것과는 느낌이 좀 다르네요. 방금 인터넷의 중고 LP몰에 이 중고 LP를 주문했습니다. 유튜브에서 말고 직접 들으면 어떤 느낌일지 기대됩니다. 어떻든 박인희의 세월이 가면은 너무나 좋습니다. 이 곡 때문에 무려 10만원씩 주고 이 LP를 주문했습니다.
진정한 멋을 아시는 분이시네요.
값어치가 충분하겠지요
좋아요 구독
귀한 음악과 사진들이네요
감사합니다^^
내 젊은날 정말 좋아했던
곡입니다. 그사람과 비원에서 데이트하며 불러줬었는데...
언제들어도 그리움이 묻어납니다
넘 좋아요
와....우..... 너무 좋네요..... 그리고 너무 그립네요.....^^
72학번입니다
20대때 많이 좋아한 곡입니다
누님ㅋㅋ 저도 고딩 때 "하얀조가비" 와 "목마와숙녀" 함께 카세트 테잎으로 즐겨 듣고, 좋아 했더랬습니다. 그 시절은 풍요롭지는 못했어도 낭만과 서정적인 문화가 주류였고, 정신적으로 안정됐던 시절이였습니다. 지금은 독선,이기심,천민자본,폭력,혐오,증오가 득세하고 갈수록 각박해지고 있으니;;;
그때 박인희 청량한 목소리,,,양희은도 못 따라갔지요.
철지난 좌파 그*
최고입니다
박인환시인이~~
술자리에서 즉석으로 만든 시에
성악하는 술자리일행이 불렀다고 하던데,
그 당시는 녹음기도 흔치않던 시절이라
원작을 알수가 없고
아마도 수정이 되지않았을까 추정이 되네요,
ㅋㅋ
56년 나애심이 취입했는데 창법만 다를 뿐 곡은 같습니다.
지구레코드….. 사진에 미풍 써 있죠…. 20년전에 더 이상 안듣는 오디오와 버렸던게 안타깝네요.
옛생각에 잠겨들게 하네요. 고맙습니다.
John 님 구독과 좋아요 눌르고 갑니다 😊😅😮😢🎉😂❤
너무나 감사 ? 내아버지가 사온 축음기 1개에 끼워져 있던 ? LP 판을 ? 처음 만진 날이 ?쌍초상난날
박인~~환 시인이 쓰고,
박인~~희 님이 부른것도
전생의.인연인듯 하다,ㅋㅋ
모자지간...
고 박인환 시인과는 시대가 다르다.
쌍초상난날 온종일 틀어도 툴어도 틀어도 밤 12시가 되어 들어서니 😂😅
술을 너무 마셔 ? 둘째딸 맘고생시키니? 외할머니 박태영이 데려갔다고 ( 평소엔100점)
노래하는 시인 박인희님
박인희 음유시인 최고의 감성 가수
朴麟姬是南朝鲜第一诗人!希望她的作品全集早日出版!
不南朝鮮. 是大韓民國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잘한네...
미성이 마성이네 전율
비, 바람, 가로등 그늘
낙엽,빈 벤취..
그리움이 묻어 나는 단어들이 절묘하게 조합된 시..
목마와 숙녀를 중얼거리던 까까머리 검정교복의 어린 시절이 생각 납니다...
네~ 경제적으로 막 발걸음을 띠고 민주적으로는 억압의 시기였지만 사람들 사이의 온정과 젊음의 푸르름, 낭만이 있던 때였지요~😊
나이 60 아재가..
5분만에 만든 詩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한국 최초 페미니즘을 노래한 목마와 숙녀 한참 읊조리고 다녔습니다 지금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캠퍼스에서 1순의로 지금의 3,6,9 게임 하듯 1순위로 사용
자슥, 사내녀석이 하필 그런 시를 읊고 다녔냐.
우리 때는,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제 일지춘심을...
이런 것을 읊었느니라.
박인희 빼먹던데 한국 가요사 에 반드시 들어가야할 가수임.
배호.나훈아 비티에스 빅뱅 김광석
멋진 노랫말에 멋진 가수가 부르는 멋진노래
ruclips.net/video/DXIYidNr330/видео.html
그래
ㅎ기 싥은
박인희 혜은희 진미령 나이가 무섭네요
두분은 란간으로 시인이라 지창해도 손색엊ㅅ이 곱다
안녕하세요 영상속 흑백사진속에 두 신사분은 누구죠? 궁금해서...
우리 동네 아저씨들입니다
삼십대에 요절한 박인환 시인일거요.
@@Touhtr 장난하냐. 거 어디여
경기고 평양의전 중퇴한 시인 박인환으로 김수영시인과 친구
인희 누나 가까이에서 한번 보고싶다.
조안 바에즈
모창 ~
나이에 비해 노력하는 사람 조용필 송창식은 맛이 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