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역시 즐거워야 달리기도 오래 할 수 있겠더라고요! 장거리 달리기 여행이 주는 낭만이 있기에 오래 즐거우려고 열심히 달리게 되는 것 같아요! "빠르게 더 잘 달리면 좋겠다!".. 하는 생각은 일장춘몽 같아서 항상 눌러보려합니다ㅎㅎ 이런 생각들이 항상 지치게 만들더라고요!
우연히 보게되었지만 실력도 실력이시지만 달리기의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너무나 좋으셔요. 다른 영상과 또 다른 제제님 영상 보면서 힐링도 되고, 추억도 돋고 제주도 가족 여행가서 가족들 일어나기전 한라산 뛰어 갔다온게 얼마나 재미나던지… 그나저나 마음컷 제주도 달리는 모습 너무나 부럽습니다. ^^ 앞으로도 부상없이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너무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게 봐주시니 저도 요즘 더욱 더 긍정적으로 주변을 돌아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상훈님 한라산 일찍 다녀오신 그 혼자만의 행복한 느낌 처럼 저도 항상 제주에 살면서도 달리기 여행하는 매 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최대한 많이 담아서 보여드리고 싶네요! 제주 여행 오시면 다녀가실 수 있게 여기 저기 다녀볼게요! 곧 주말이네요! 연휴의 즐거운 기운 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o^/
넵! 가볍게 살짝 빠르고 회복 조깅하고 이런 식으로 너무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으면 꽤 즐거운 방식이 되더라고요! 조금씩 천천히 하면서 계획한 개수를 맞추는 습관이 생기다 보면 나중에는 "나 10개는 무조건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이 익숙해져서 자유자재로 훈련을 컨트롤하게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파이팅입니다!
네 맞아요! 인터벌이 별거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 빠르고, 좀 천천히 걷고, 조금 빠르고... 를 반복하면 그게 인터벌인 것 같아요! 이런 방식도 익숙해지면 나중에 머리에서 자연스럽게 완급 컨트롤하는 방식을 습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러너분들이 각자의 전문적인 생업이 있다 보니 취미생활에서의 힘든 훈련으로 강해지는 속도보다, 즐기다 보니 강해지는 상태가, 꾸준히 이어가게 되는 원동력이 되어서 실력 향상도 훨씬 더 빠르더라고요! 파이팅입니다!
즐기려고 뛰었는데 어느순간 욕심이 생기고 욕심에 못다가가면 질리고 또 부상입으면 질리고.. 잘하는사람들은 제재님처엄 애초에 마인드가 다르더라구요. 마라톤은 정신력 싸움이라는 말이 맞는게 사점을 맞이하는 자신만의 정신적 해결법과 육체적 해결법을 둘 다 찾아야하는 참 어려운 운동같습니다 ㅋ
맞아요 참.. 우린 취미생활로 접하기 시작한 건데 생업보다 열심히 하다 보니 가끔씩 크게 질려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생업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취미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합쳐지니 정말 엄청난 고통이더라고요 ㅎㅎ 언제나 빠르게 잘 달리고는 싶고 고통없이 취미생활은 유지하고 싶고.. 이런 걸 계속 생각하다가 "잘 달릴 수 있게 해주는 훈련을 즐기는 방법을 찾는 게 빠르겠다!!"로 변해버린 것 같습니다 ㅋㅋ 이렇게 천천히 즐기다보니 어느새 생각도 몸도 성장해서 예전보다 조금씩 더 잘 달릴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또 이렇게 만들어진 몸으로 더 멀리 맛있는 거 먹으면서 달리기 여행 가야죠!!^^
오늘 우연히 하드 정리하다가 예전 영상을 봤는데, 단체로 인터벌 하다가 힘들어서 저는 중간에 2세트를 건너뛰고 다시 합류했더라구요🥲 그 다음에는 인터벌 갯수 10개를 다 채우기 위해 너무 느린 페이스로 설정해서 운동이 안 된 기억이 있고요. 그 후로 인터벌은 기피하고 있었는데... 제제님이 소개해 주신 방법은 정해진 초에 몸을 맞추는 게 아니라 몸이 느끼는 느낌 기준으로 빠른달리기-휴식 을 반복하는 방법이라 부담이 덜할 것 같아요. (그런데도 심박 그래프는 너무나 정확한 우상향📈이세요!👍) 페이스에 대한 부담을 버리고 오로지 몸이 빠르게 달리는 즐거움을 느끼는 훈련이라면 즐겁게 시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숫자보다는 몸을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당연하면서도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데... 발상의 전환이 멋져요👍 좋은 훈련 소개 감사합니다-. + 영상과는 관련 없지만 호카에 Bondi x 라는 모델이 새로 나왔더라구요. 카본이 들어간 본디라는데 상상이 안되는 조합인것 같아요...ㅋㅋ
인터벌을 한 번 힘들게 한 기억이 굉장히 무섭더라고요. 저도 예전에는 운동을 나갈 때 인터벌을 '언젠간 하게 되겠지' 정도만 생각하지 실제로 실천하게 되는 일이 거의 없던 것 같아요. 아마도 취미생활에서까지 정신적인 대미지를 피하고 싶었던 사람의 본능인 것 같아요! 그냥 실패해도 개수만 맞추고 들어가자고 생각한 이후부터는 너무 자연스럽게 인터벌 훈련이 곁에 있더라고요. 이제는 그 마인드도 단단해져서 "마지막 한개만 힘들게 하고 들어가자" 정도로 바뀐 것 같아요. 생각은 참 재밌는 친구인 것 같습니다_b 본디X 굉장히 궁금하네요 본디 시리즈 너무 좋아해서 이것도 기회가 되면 함 신어보고 리뷰해드리고 싶네요! 카본이 들어갔다니 엄청 궁금합니다 ㅎㅎ
@@jejerun 와... 구구절절 공감돼요. 제가 딱 저렇거든요😂 취미생활에서 스트레스 받고 싶지는 않아서 본능적으로 피해왔는데 다음에 완치되면 한번 해보고 싶어졌어요👍 본디x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쿠셔닝과 스피드의 조합이라니 제제님과 잘 맞을 것 같아서 언젠가 리뷰가 기대돼요!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인터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저는 아직 인터벌 훈련을 8회 정도 초를 정확히 재서 하는 방식으로 해봤는데.. 처음에는 잘 되고 해냈을때 성취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기록도 점점 좋아지니 신도 나고요! 그러다가 마지막 400/200 인터벌 72초로 무리하게 설정해서 하다가 실패하고나니 많이 분하더라고요;;ㅎㅎ 초에 얽매이지 않고 즐겁게 하는 방법도 고민해봐야겠네요! 근데 20세트ㅋㅋ 대단하셔요! 저는 요즘은 우연히 인터넷에서 알게된 훈련 스케줄을 따라하고 있는데 1주에 1회 1km 인터벌을 7-10 세트.. 세트 사이 휴식 2분을 하고 있는데.. 이건 인터벌이라기보다 레피티션에 가까우려나요?? ㅎ 전에는 스피드에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스피드를 올려보려고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애쓰는 중인데 웜업과 쿨다운을 더 잘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웜업과 쿨다운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웜업을 더더욱 천천히 길게.. 쿨다운도 더더더더더더욱 천천히 길게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ㅡ^ 늘 도전과 좋은 경험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역시👍👍 동욱님 운동 소화 능력은 정말 최고이신 것 같습니다! 딱 정확하게 초를 재는 인터벌이 잘 맞으시면 동욱님께는 아마 그런 방법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여러세트를 할 수록 괴로움을 피하려고 영상과 같은 방식을 자주 하게 된 것 같아요~ 세트 사이에 휴식시간은 다양한 방법이 많더라고요 대개 1분 이상으로 하는 것 같은데요 400~1km 1분에서 1분 30초로 설정하는 훈련도 있고, 2km 1~2분 휴식/~ 5km ~5분 휴식 이렇게 다양한 것 같습니다. 회복 조깅 심박이 안정시 심박까지 너무 떨어지지 않게 하는게 포인트 같아요 레피티션으로 가면 일단 심박을 완전히 휴식하고 다시 끝까지 끌어올리는 방식이어서 인터벌처럼 회복 조깅하는 불완전휴식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확실히 웜업 쿨다운 천천히 길게하는 게 습관이 되니 몸이 회복 속도가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jejerun 아닙니다 ㅋㅋㅋㅋ 인터벌 총 8번 해봤는데.. 12세트 목표 모두 완수한건 6번.. 2번은 실패고.. 6번은 여유 있는 페이스였습니다ㅋㅋㅋ 말씀하신 것처럼 실패하니 두려움이 생기고.. 더 무리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오히려 제제님 방식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고.. (그래도 20세트는 엄청 힘들 것 같아요) 꾸준히 재미있게 더 자주 할 수 있고 부상 위험도 적다면.. 오히려 더 효과적인 훈련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적용해보겠습니다! 아! 레피티션은 아예 완전히 안정 심박으로 떨어뜨린다는 부분에서 인터벌과 차이가 있는거군요! 또 배우네요! 저는 빡신 러닝보다 천천히 즐겁게 장거리 뛰는걸 선호하는데.. 장거리도 더 잘 달리기 위해서 스피드 훈련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성취감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열심히 속도 올려보려고 합니다! 스피드 훈련 해야겠다는 생각하게 된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제제님이에요 ^ㅡ^ 영상 보면서 엄청 빠르게 잘 뛰시고.. 폼도(아니라고 하시지만) 너무 좋으셔서.. 빠르게 달리다보면 효과적인 자세와 폼도 자연스레 좋아질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ㅡ^ 올려주시는 영상들이 정말 큰 힘이 되요! 늘감사해요!
아리송하고 이게 맞는건가? 일반인이고 달리는 자체가 행복한 나이지만 인터벌 질주 웜업 쿨다운 이게 도대체 어느정도의 선인가? 궁금했는데 역시 제제님 영상은 이런 궁금증을 술술 자연스럽게 풀어줘서 기준을 주시니 너무 도움이 됩니다. 전국에서 달리시는 모든분들 부상없이 모두 행복하게 달려요!
전에 우연치않게 영상 보고 상당히 유익하고 즐기면서 운동하시는 것 같아서 구독하며 영상 보고 있습니다. 전 달리기 번아웃이 와서 현재는 마일리지도 많이 줄었고 내려놓고 운동하는 중인데 운동을 즐기면서 하시는 자세를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로드 마라톤 보다는 트레일쪽을 뛰시는거 같긴 한데 10km,풀마라톤 pb는 어떻게 되시나요?
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운동을 즐기다 보니 오히려 실력도 조금씩 더 향상 되는 것 같더라고요! 오히려 코로나 덕분에 대회라는 강박없이 더욱 자신만을 위한 러닝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0km는 개인적으로 훈련했을 때 33분 19초 까지 달려봤고요! 풀코스는 2019년에 마지막으로 2시간 47분까지 달려봤습니다!
@@jejerun 와.. 10k 33분 초반이면 스피드도 대단하시네요 👏 제제님 영상보며 그저 빠르게 늘고자만 했던 저 자신도 많이 반성하고, 또 항상 많이 배워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훈련에 대해서도 한가지 여쭈어 보고 싶은데 일단은 풀코스말고 10k 하프를 먼저 향상 시키고 싶은데 인터벌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훈련하고 싶은데 이럴 경우 월 마일리지는 어느정도 가져가야하고 포인트 훈련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터벌을 자제하고 싶은 이유는 인터벌을 너무 많이 해왔고 그러면서 몸이 지쳤는지 기록도 오히려 뒷걸음질 해서 훈련법을 바꿔보고 싶습니다. )
@@fastrun3216 오 넵 저도 풀코스 247 달성했을 때 매일의 조깅이 20km 정도 됐었고(가까운 산에서 크로스컨트리) 어떤 날은 오후에도 또 달리고 했는데.. 이때 언덕 인터벌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했던 것 같습니다. 한 달 거리가 400km~500km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산을 정말 많이 달렸어요 매일 15~20km 상승고도 700m 이상 달렸던 게 인터벌 보다 훨신 실력을 향상시켜줬던 것 같습니다! 근력이 엄청 많이 붙었어요 서브3가(10km 39분 이내) 월 평균 300km 이상 꾸준히 달려줘야 어느정도 맞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끔 더 적은 훈련량으로도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산소섭취능력이랑 근력이 월등히 좋은 분들이 많아서 기준으로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확실히 마일리지가 많이 쌓이고 40km 이상의 장거리도 자주하면서 인터벌을 해줘야 10km기량이 좋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인터벌이 너무 어렵고 괴롭다고 느껴지신다면 근력과 심장 모두 단련시킬 수 있는 산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10km 기록 향상에 산을 달리는 크로스컨트리와 아주 천천히 오래 달리는 40km 이상의 장거리 러닝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영상 몇번 보고 댓글 달아요. 인터벌을 이렇게 여유있게 하시다니 부럽습니다. 요즘 내 조깅을 다시 만들고 있답니다. 걷는 속도로 달리는 느낌 좋더라구요. 멈추지않으면 무한정 갈 수 있는 속도더라구요. 달리고 나니 힘든게 아니라 편안해지는 느낌.. 저번 영상 보고 많은 것을 느꼈죠.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
진짜 힘들어 보이면서도 재밌어 보이는 신기한 제제님 영상ㅋ 올해 50K 급 대회 한번 뛰어보려고 목표 잡았는데 제제님 영상보면 너무 재미있어보여요. 맨날 비슷한 페이스로 달리기만 했는데 인터벌도 해보고 동네 뒷산도 뛰어보고 하려고 해요 :) 좋은 훈련영상 + 동기부여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말씀도 너무 재밌으세요!
감사해요 Eunjee 님! 저도 인터벌이나 힘든 훈련들이 오히려 즐거운 달리기를 방해하는 것 같아서 항상 재밌게 잘 달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 했던 것 같아요~ 가끔씩 기분 전환으로 너무 강도높지 않은 인터벌 조금씩 해보는 것도 도움 되고 좋을 것 같습니다! 50K 대회도 정말 재밌죠! 즐기면 힘든 건 없어지는 것 같더라고요^o^! 응원할게요!
저도 인터벌의 그런 부분이 너무 무서워서 안 했었는데요..ㅜㅜ 이런 방식으로 천천히 "좀 잘 못하면 어때" 하는 생각으로 천천히 힘들지 않게 계획한 개수를 완료했더니 다음부터는 완료했던 그 생각만 머리에 남아서 중간에 멈추는 일은 거의 없어지더라고요! 인터벌이라는 운동이 아주 살짝만 페이스가 올라가도 운동 내내 너무 괴로울 수 있어서.. 머리에서 컨트롤하는 방식을 찾는게 빨랐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요즘에는 인터벌이 끝나면 개수를 다 맞춘 만족스러운 훈련으로 마무리되어서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전에 봤던 영상이지만 미뤄뒀던 사이 잊고 있었네요 역시 나의 길잡이!!!!
1. 최소 20-30분 쿨다운. 뭉치지않게.
2. 웜업으로 근육풀고. 질주로 혈액주고
3. 카본화 신고.
4. 심장운동이니까 종아리, 정강이, 발바닥 데미지 최소화 항상 생각.
영상 내용 너무 좋아요!
Utmb 영상 찾아 보다가 알게 되서 영상 역주행중입니다~
영상 마지막에 마라톤 액기스가 다 들어있네요. 정말 값진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400 질주, 200 휴식인가요?
400인터벌 400휴식 하신건가요???
좋은 정보 너무 좋네요. 영상들 정독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힘든 인터벌이 아닌 즐기며하는 400m 인터벌 영상이라서 클럽 단톡방으로 공유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운동에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뭐든지 즐겁게 해야 오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제님 영상 보며 위안과 발심을 얻어갑니다. 감사해요~ 화이팅!!
맞습니다! 역시 즐거워야 달리기도 오래 할 수 있겠더라고요! 장거리 달리기 여행이 주는 낭만이 있기에 오래 즐거우려고 열심히 달리게 되는 것 같아요!
"빠르게 더 잘 달리면 좋겠다!".. 하는 생각은 일장춘몽 같아서 항상 눌러보려합니다ㅎㅎ 이런 생각들이 항상 지치게 만들더라고요!
2번 시청했습니다.
조깅만 계속 하다보니 지겨워서 인터벌을 해보려고 합니다.
초에 민감하지 않고 훈련이 아닌 재밌는 놀이라고 생각하고 달려보니 크게 힘들지 않고 뛴거 같네요.
저도 부상없이 즐겁게 오래 달리기가 목표입니다^^
항상 시청 잘하고 있습니다.
제제가 쵝오
근육에 산소를 전달하자! 노는 마음으로 즐기자!
일단 즐기면서 스케줄을 완료하다 보면 인터벌이 익숙해져서 이후에 강도 조절은 큰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파이팅!!
일단 제제형 말한대로,
인터벌 하러 간다. 슝~~~
와웁! 부상 조심하시고 미션 완료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다시뛸수있을때 저도이방법저장해서 인터벌해볼께요!!
넵! 인터벌이 항상 부상위험이 있으니 즐겁게 천천히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파이팅입니다!^o^
우연히 보게되었지만 실력도 실력이시지만 달리기의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너무나 좋으셔요.
다른 영상과 또 다른 제제님 영상 보면서 힐링도 되고, 추억도 돋고 제주도 가족 여행가서 가족들 일어나기전 한라산 뛰어 갔다온게 얼마나 재미나던지…
그나저나 마음컷 제주도 달리는 모습 너무나 부럽습니다. ^^ 앞으로도 부상없이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너무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게 봐주시니 저도 요즘 더욱 더 긍정적으로 주변을 돌아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상훈님 한라산 일찍 다녀오신 그 혼자만의 행복한 느낌 처럼 저도 항상 제주에 살면서도 달리기 여행하는 매 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최대한 많이 담아서 보여드리고 싶네요! 제주 여행 오시면 다녀가실 수 있게 여기 저기 다녀볼게요!
곧 주말이네요! 연휴의 즐거운 기운 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o^/
인터벌 힘들고 재미없을꺼같아서 생각안해봤는데 마인드가 중요한거군요~ 한번 해봐야겠네요. 영상감사합니다~
넵! 가볍게 살짝 빠르고 회복 조깅하고 이런 식으로 너무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으면 꽤 즐거운 방식이 되더라고요! 조금씩 천천히 하면서 계획한 개수를 맞추는 습관이 생기다 보면 나중에는 "나 10개는 무조건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이 익숙해져서 자유자재로 훈련을 컨트롤하게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파이팅입니다!
매번 인터벌 10개 계획하고 나와서 6개 하고 포기하면서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던데 이방법도 좋은거 같아요, 김용범 선수의 발타발 하고 비슷한 원리 인거 같네요~
오 맞습니다. 저도 예전에 너무 자주 실패해서 그럴 때마다 하루가 너무 축 처지더라고요. 조금 약해도 계획한 운동 마무리하면 그날이 그렇게 뿌듯하고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페이스를 보기 시작하니 포기하더라고요. 지난주 300 인터벌 20세트 계획하고 갔다가 12개 하고 포길 했는데... 역시 즐겨야겠군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넵 맞아요🥲 처음에 조금 기준을 낮춰서 개수 채우다보면 인터벌 익숙해 졌을 때 조금 강하게 해도 완료했던 기억 때문에 끝까지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고요💪🔥 파이팅입니다!!
인터벌 한번에 좌절하고 나는 왜 이럴까 나는 안되는구나 하고 심리적으로 힘들었는데요. 다시 힘이 나네요. 저도 천천히 한번 다시 해볼게요! 이런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인터벌하면 효과도 좋고 꾸준히 즐길 수 있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강하고 힘든 훈련이 효과는 좋지만 굉장히 엄청난 목표를 가지고 있거나 직업 선수가 아닌 이상 지속하기에는 역시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런린이라 인터벌은 할생각도 안했었는데 요거보니 그냥 제 페이스맞게 무리하지말고 즐기면서 할수있을것도 같네요~인터벌이라 생각하지말고 걷뛰한다 생각하면 되겠어요ㅋ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네 맞아요! 인터벌이 별거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 빠르고, 좀 천천히 걷고, 조금 빠르고... 를 반복하면 그게 인터벌인 것 같아요! 이런 방식도 익숙해지면 나중에 머리에서 자연스럽게 완급 컨트롤하는 방식을 습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러너분들이 각자의 전문적인 생업이 있다 보니 취미생활에서의 힘든 훈련으로 강해지는 속도보다, 즐기다 보니 강해지는 상태가, 꾸준히 이어가게 되는 원동력이 되어서 실력 향상도 훨씬 더 빠르더라고요! 파이팅입니다!
뛰는폼이 멋지다요
감사해요😊
즐기려고 뛰었는데 어느순간 욕심이 생기고 욕심에 못다가가면 질리고 또 부상입으면 질리고.. 잘하는사람들은 제재님처엄 애초에 마인드가 다르더라구요. 마라톤은 정신력 싸움이라는 말이 맞는게 사점을 맞이하는 자신만의 정신적 해결법과 육체적 해결법을 둘 다 찾아야하는 참 어려운 운동같습니다 ㅋ
맞아요 참.. 우린 취미생활로 접하기 시작한 건데 생업보다 열심히 하다 보니 가끔씩 크게 질려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생업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취미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합쳐지니 정말 엄청난 고통이더라고요 ㅎㅎ
언제나 빠르게 잘 달리고는 싶고 고통없이 취미생활은 유지하고 싶고.. 이런 걸 계속 생각하다가 "잘 달릴 수 있게 해주는 훈련을 즐기는 방법을 찾는 게 빠르겠다!!"로 변해버린 것 같습니다 ㅋㅋ
이렇게 천천히 즐기다보니 어느새 생각도 몸도 성장해서 예전보다 조금씩 더 잘 달릴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또 이렇게 만들어진 몸으로 더 멀리 맛있는 거 먹으면서 달리기 여행 가야죠!!^^
오늘 우연히 하드 정리하다가 예전 영상을 봤는데, 단체로 인터벌 하다가 힘들어서 저는 중간에 2세트를 건너뛰고 다시 합류했더라구요🥲 그 다음에는 인터벌 갯수 10개를 다 채우기 위해 너무 느린 페이스로 설정해서 운동이 안 된 기억이 있고요. 그 후로 인터벌은 기피하고 있었는데...
제제님이 소개해 주신 방법은 정해진 초에 몸을 맞추는 게 아니라 몸이 느끼는 느낌 기준으로 빠른달리기-휴식 을 반복하는 방법이라 부담이 덜할 것 같아요. (그런데도 심박 그래프는 너무나 정확한 우상향📈이세요!👍)
페이스에 대한 부담을 버리고 오로지 몸이 빠르게 달리는 즐거움을 느끼는 훈련이라면 즐겁게 시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숫자보다는 몸을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당연하면서도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데... 발상의 전환이 멋져요👍 좋은 훈련 소개 감사합니다-.
+ 영상과는 관련 없지만
호카에 Bondi x 라는 모델이 새로 나왔더라구요. 카본이 들어간 본디라는데 상상이 안되는 조합인것 같아요...ㅋㅋ
인터벌을 한 번 힘들게 한 기억이 굉장히 무섭더라고요. 저도 예전에는 운동을 나갈 때 인터벌을 '언젠간 하게 되겠지' 정도만 생각하지 실제로 실천하게 되는 일이 거의 없던 것 같아요. 아마도 취미생활에서까지 정신적인 대미지를 피하고 싶었던 사람의 본능인 것 같아요!
그냥 실패해도 개수만 맞추고 들어가자고 생각한 이후부터는 너무 자연스럽게 인터벌 훈련이 곁에 있더라고요. 이제는 그 마인드도 단단해져서 "마지막 한개만 힘들게 하고 들어가자" 정도로 바뀐 것 같아요. 생각은 참 재밌는 친구인 것 같습니다_b
본디X 굉장히 궁금하네요 본디 시리즈 너무 좋아해서 이것도 기회가 되면 함 신어보고 리뷰해드리고 싶네요! 카본이 들어갔다니 엄청 궁금합니다 ㅎㅎ
@@jejerun 와... 구구절절 공감돼요. 제가 딱 저렇거든요😂 취미생활에서 스트레스 받고 싶지는 않아서 본능적으로 피해왔는데 다음에 완치되면 한번 해보고 싶어졌어요👍
본디x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쿠셔닝과 스피드의 조합이라니 제제님과 잘 맞을 것 같아서 언젠가 리뷰가 기대돼요!
@@minjungpark1162 넵 인터벌도 몸 컨디션이 좋을 때 해야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빨리 회복 되시면 조금씩 테스트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디X도 신어보고 싶은 신발이라서 지켜보다가 기회되면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jejerun 네~ 꼭 컨디션 좋은 날에 시도해 볼게요. 리뷰도 기대돼요.
주말까지 남은 하루반 화이팅이에요-! 😁
@@minjungpark1162 네 민정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1바퀴를 4분 페이스로 뛰시네요.
그럼 천천히 뛰는 거리와 시간은
어찌되시나요.
10키로 50분대 초반 주자가 인터벌 할려면
어떻게 해야 될런지요. 물론 편하게 갯수를 채우는게 중요하다는 말씀
너무 공감 갑니다
저도 즐겁게 오래 달리고 싶어요. ㅎㅎ 지난주에 눈왔을 때 무리해서 달리다가 왼쪽 다리를 절뚝거려요 ㅠㅠ 일주일 쉬니 마음도 조급해지고 근질근질하네요.
영상보면서 정말 많이배웁니다 저의 생각에 갇혀있던 마인드를 열어주는?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앗 감사합니다! 누구나 알 수 있는 운동 방법 같은데 제가 요령을 좀 피우다 보니 이 방식이 너무 즐겁더라고요!!😆😆 항상 응원드리고 부상도 조심하시고요💪 파이팅입니다!!
반갑습니다.... 삼양초등학교가 보이네요. 가까운 이웃이었네요. 런닝 시작한지 이제 1년정도 삼양동 바닷가에서 종종 천천히 달리고 있어요. 제제님 영상이 동기부여도 되고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가까이 계시는군요! 다음에 뵙게 되면 인사주세요! 헤르반님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너무 좋은 팁 감사합니다. 진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인터벌하다가 중간에 포기한게 한두번이 아닌대, 이런 방식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훈련하러 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면 정말 아쉬운 하루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약하게 시작하더라도 꼭 세트를 모두 완료하는 방법으로 인터벌 훈련을 하려고 하는 편인데 매우 뿌듯하고 효과도 좋은 것 같습니다! 파이팅이에요!
1번으로 보고 댓글 쓰는걸 까묵었네요 ㅋㅋ 4분 페이스에 심박 140대에..멘트까지...전 상상할 수 없는걸 하고 계십니다 👍🏼👍🏼
앗 아닙니다 ㅎㅎ 거친 호흡을 걸러낸 편집의 힘 입니다!! 또 이렇게 봐주시니 열심히 찍을 수 있는 힘이 되더라고요~ 감사해요!!^o^
신발 정보좀 알 수 있을까요??
넵 '나이키 에어줌 알파 플라이 넥스트%'입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인터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저는 아직 인터벌 훈련을 8회 정도 초를 정확히 재서 하는 방식으로 해봤는데.. 처음에는 잘 되고 해냈을때 성취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기록도 점점 좋아지니 신도 나고요! 그러다가 마지막 400/200 인터벌 72초로 무리하게 설정해서 하다가 실패하고나니 많이 분하더라고요;;ㅎㅎ 초에 얽매이지 않고 즐겁게 하는 방법도 고민해봐야겠네요! 근데 20세트ㅋㅋ 대단하셔요!
저는 요즘은 우연히 인터넷에서 알게된 훈련 스케줄을 따라하고 있는데 1주에 1회 1km 인터벌을 7-10 세트.. 세트 사이 휴식 2분을 하고 있는데.. 이건 인터벌이라기보다 레피티션에 가까우려나요?? ㅎ
전에는 스피드에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스피드를 올려보려고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애쓰는 중인데 웜업과 쿨다운을 더 잘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웜업과 쿨다운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웜업을 더더욱 천천히 길게.. 쿨다운도 더더더더더더욱 천천히 길게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ㅡ^
늘 도전과 좋은 경험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역시👍👍 동욱님 운동 소화 능력은 정말 최고이신 것 같습니다! 딱 정확하게 초를 재는 인터벌이 잘 맞으시면 동욱님께는 아마 그런 방법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여러세트를 할 수록 괴로움을 피하려고 영상과 같은 방식을 자주 하게 된 것 같아요~
세트 사이에 휴식시간은 다양한 방법이 많더라고요 대개 1분 이상으로 하는 것 같은데요 400~1km 1분에서 1분 30초로 설정하는 훈련도 있고, 2km 1~2분 휴식/~ 5km ~5분 휴식 이렇게 다양한 것 같습니다. 회복 조깅 심박이 안정시 심박까지 너무 떨어지지 않게 하는게 포인트 같아요
레피티션으로 가면 일단 심박을 완전히 휴식하고 다시 끝까지 끌어올리는 방식이어서 인터벌처럼 회복 조깅하는 불완전휴식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확실히 웜업 쿨다운 천천히 길게하는 게 습관이 되니 몸이 회복 속도가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jejerun 아닙니다 ㅋㅋㅋㅋ 인터벌 총 8번 해봤는데.. 12세트 목표 모두 완수한건 6번.. 2번은 실패고.. 6번은 여유 있는 페이스였습니다ㅋㅋㅋ 말씀하신 것처럼 실패하니 두려움이 생기고.. 더 무리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오히려 제제님 방식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고.. (그래도 20세트는 엄청 힘들 것 같아요) 꾸준히 재미있게 더 자주 할 수 있고 부상 위험도 적다면.. 오히려 더 효과적인 훈련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적용해보겠습니다!
아! 레피티션은 아예 완전히 안정 심박으로 떨어뜨린다는 부분에서 인터벌과 차이가 있는거군요! 또 배우네요!
저는 빡신 러닝보다 천천히 즐겁게 장거리 뛰는걸 선호하는데.. 장거리도 더 잘 달리기 위해서 스피드 훈련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성취감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열심히 속도 올려보려고 합니다!
스피드 훈련 해야겠다는 생각하게 된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제제님이에요 ^ㅡ^ 영상 보면서 엄청 빠르게 잘 뛰시고.. 폼도(아니라고 하시지만) 너무 좋으셔서.. 빠르게 달리다보면 효과적인 자세와 폼도 자연스레 좋아질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ㅡ^
올려주시는 영상들이 정말 큰 힘이 되요! 늘감사해요!
아리송하고 이게 맞는건가? 일반인이고 달리는 자체가 행복한 나이지만 인터벌 질주 웜업 쿨다운 이게 도대체 어느정도의 선인가? 궁금했는데
역시 제제님 영상은 이런 궁금증을 술술 자연스럽게 풀어줘서 기준을 주시니 너무 도움이 됩니다. 전국에서 달리시는 모든분들 부상없이 모두 행복하게 달려요!
️'내가 가장 즐거울 수 있는 달리기'를 하는 것이 부상도 피하면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아요! V들꽃 님 응원 덕에 주말 연휴 달리는 즐거움이 커질 것 같습니다🔥🏃🏻♂언제나 파이팅입니다!
전에 우연치않게 영상 보고 상당히 유익하고 즐기면서 운동하시는 것 같아서 구독하며 영상 보고 있습니다. 전 달리기 번아웃이 와서 현재는 마일리지도 많이 줄었고 내려놓고 운동하는 중인데 운동을 즐기면서 하시는 자세를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로드 마라톤 보다는 트레일쪽을 뛰시는거 같긴 한데 10km,풀마라톤 pb는 어떻게 되시나요?
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운동을 즐기다 보니 오히려 실력도 조금씩 더 향상 되는 것 같더라고요! 오히려 코로나 덕분에 대회라는 강박없이 더욱 자신만을 위한 러닝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0km는 개인적으로 훈련했을 때 33분 19초 까지 달려봤고요! 풀코스는 2019년에 마지막으로 2시간 47분까지 달려봤습니다!
@@jejerun 와.. 10k 33분 초반이면 스피드도 대단하시네요 👏
제제님 영상보며 그저 빠르게 늘고자만 했던 저 자신도 많이 반성하고, 또 항상 많이 배워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훈련에 대해서도 한가지 여쭈어 보고 싶은데 일단은 풀코스말고 10k 하프를 먼저 향상 시키고 싶은데 인터벌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훈련하고 싶은데 이럴 경우 월 마일리지는 어느정도 가져가야하고 포인트 훈련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터벌을 자제하고 싶은 이유는 인터벌을 너무 많이 해왔고 그러면서 몸이 지쳤는지 기록도 오히려 뒷걸음질 해서 훈련법을 바꿔보고 싶습니다. )
와 33분.. 아는 분중에 34분 나오는사람있는데 20키로 30키로도 자주뛰고 트레일런도하고,, 이번에 무슨 포인트딴다고 50+50 울트라 마라톤도하고ㅎㅎ 다 괜히나오는 기록이 아니더라구요 대단..
@@fastrun3216 오 넵 저도 풀코스 247 달성했을 때 매일의 조깅이 20km 정도 됐었고(가까운 산에서 크로스컨트리) 어떤 날은 오후에도 또 달리고 했는데.. 이때 언덕 인터벌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했던 것 같습니다. 한 달 거리가 400km~500km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산을 정말 많이 달렸어요 매일 15~20km 상승고도 700m 이상 달렸던 게 인터벌 보다 훨신 실력을 향상시켜줬던 것 같습니다! 근력이 엄청 많이 붙었어요
서브3가(10km 39분 이내) 월 평균 300km 이상 꾸준히 달려줘야 어느정도 맞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끔 더 적은 훈련량으로도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산소섭취능력이랑 근력이 월등히 좋은 분들이 많아서 기준으로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확실히 마일리지가 많이 쌓이고 40km 이상의 장거리도 자주하면서 인터벌을 해줘야 10km기량이 좋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인터벌이 너무 어렵고 괴롭다고 느껴지신다면 근력과 심장 모두 단련시킬 수 있는 산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10km 기록 향상에 산을 달리는 크로스컨트리와 아주 천천히 오래 달리는 40km 이상의 장거리 러닝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jejerun 일단 다시 조깅 마일리지 쌓아야겠습니다ㅎㅎ 조바심 버리고 즐기면서 해보려고 합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 몇번 보고 댓글 달아요. 인터벌을 이렇게 여유있게 하시다니 부럽습니다. 요즘 내 조깅을 다시 만들고 있답니다. 걷는 속도로 달리는 느낌 좋더라구요. 멈추지않으면 무한정 갈 수 있는 속도더라구요. 달리고 나니 힘든게 아니라 편안해지는 느낌.. 저번 영상 보고 많은 것을 느꼈죠.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
크으 맞습니다! 저도 그런 느낌으로 장거리 여행 출발하는데 마음도 편하고 더 오래 즐길 수 있고 너무 좋더라고요~ 점점 익숙해져서 더 멀리 잘 달릴 수 있는 것 같아요! 감사드려요! 언제나 파이팅입니다
형님 스마트워치 어떤 거 쓰시는 겁니까?
가민 945 사용하고 있어요🙂
우와! 완전히 사고의 전환이네요.
진짜 힘들어 보이면서도 재밌어 보이는 신기한 제제님 영상ㅋ 올해 50K 급 대회 한번 뛰어보려고 목표 잡았는데 제제님 영상보면 너무 재미있어보여요. 맨날 비슷한 페이스로 달리기만 했는데 인터벌도 해보고 동네 뒷산도 뛰어보고 하려고 해요 :) 좋은 훈련영상 + 동기부여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말씀도 너무 재밌으세요!
감사해요 Eunjee 님!
저도 인터벌이나 힘든 훈련들이 오히려 즐거운 달리기를 방해하는 것 같아서 항상 재밌게 잘 달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 했던 것 같아요~ 가끔씩 기분 전환으로 너무 강도높지 않은 인터벌 조금씩 해보는 것도 도움 되고 좋을 것 같습니다! 50K 대회도 정말 재밌죠! 즐기면 힘든 건 없어지는 것 같더라고요^o^! 응원할게요!
도대체 뭐가 인터벌이라는건지.....
제가 목표 페이스에 미달하면 망했다 싶어서 목표 횟수 반도 안했습니다. 인터벌도 즐기는 방법을 찾으시고 대단하세요! 이번 영상 조언이 참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저도 인터벌의 그런 부분이 너무 무서워서 안 했었는데요..ㅜㅜ 이런 방식으로 천천히 "좀 잘 못하면 어때" 하는 생각으로 천천히 힘들지 않게 계획한 개수를 완료했더니 다음부터는 완료했던 그 생각만 머리에 남아서 중간에 멈추는 일은 거의 없어지더라고요!
인터벌이라는 운동이 아주 살짝만 페이스가 올라가도 운동 내내 너무 괴로울 수 있어서.. 머리에서 컨트롤하는 방식을 찾는게 빨랐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요즘에는 인터벌이 끝나면 개수를 다 맞춘 만족스러운 훈련으로 마무리되어서 너무 뿌듯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