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별이 바람에 스친다고 하지만 교수님 말씀대로 사실 별은 가만히 있고 대기의 왜곡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는 목표 (우주에 떠있는 별)을 정했지만 현실적인 지상의 이유로 흔들리고 부끄러움을 느끼는 자신의 모습을 별이 바람에 스친다고 한게 아닐까 합니다. 별이 바람에 스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바람에 스치는 것이었던 거지요.
별 얘기하실때 이미 사라진 별일수 있다고 말할줄 알았는데(우리가 보는 빛은 이미 수만광년전 방출된 빛을 보는거니 그 사이 사라졌을수도...) 인류가 그동안 점찍어놓은 경우를 생각하셨군요. 결국 별에 자신을 의미부여한들 사라진별이거나 숱하게 점찍은 흔한 인간들 중 하나일 뿐이니 역시나 물리학적 관점으로 보면 재미난게 많은듯 싶어요. 늘 흥미롭게 컨텐츠 시청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공중부양 짤과 비슷한 재밌는 것을 하나 말하자면 슬링키가 있음. 철 고리로 된 장난감인데 이 장난감 위를 잡아 아래로 쭉 늘린채로 들었다가 놓으면 뉴톤의 제2법칙에 의해서 윗부분이 떨어지는 동안 밑부분들은 떨어지지 않고 공중 그 자리에 고정되어 떠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음ㅋ 이말년식 공중부양은 제2법칙에 의해서 불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같은 법칙에 의해서 (잠시나마) 공중부양이 가능한 형상임
교수님....물리학자같으세요...
절망
@@고고학자ㅋㅋㅋㅋㅋㅋ
따이이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고학자 고고학자ㅋㅋㅋㅋㅋㅋㅋ
요약) 양자역학은 드래곤이다.
크아아앙 양자역학이 울부짖어따
양자역학은 졸라 짱쎈 드래곤이다
물리학과 대학원생들이 두려움에 몸을 떨어따
투명한가요
@@YeoNl211
그건 거의 천문학 웜홀 아님~? ㅋㅋㅋㅋㅋ
전설과 공포의 투.드...ㄷㄷㄷ
@@LI-CBrol 투명드래곤이라는 소설 패러디입니다.
(참고로 위에 cnj님의 글도 마찬가지지요)
항마력이 된다면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좋습니다.(생각보다 짧습니다.)
11:18 분노 조절 잠깐 실패하신 교수님 ㅋㅋㅋ
ㅋㅋㅋㅋㅋㅋ심호흡 한번 하고 들어가시는
이걸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는것도 대단하심 ㅋㅋ 일반인이 봐도 이게 뭔 개소리여 하고있는데.. ㄷㄷ
아....이걸 어디부터 조져야하지
난 이걸 어떻게 유인원(그냥 내가 과장해서 표현한 거)이 알기 쉽게 설명하지?... 같은 느낌 같음ㅋㅋㅋㅋㅋㅋ
쓰읍 하는게 개웃김 ㅋㅋ
김범준은 사실 가장 유명하고사회화가 잘된
물리학자야
어쨌든 물리학자처럼 보이기는 하는 거네요.
사회화가 잘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범준은 국일만 작가 아닌가요
일반인들과 대화가 될 정도면 엄청난 사회화죠..
성심당 먹방 컨텐츠 해주세요
아미쳣넠ㅋ
따로 시청자 요청 컨텐츠라고 하고 올려도 시청자들 좋아할듯
??? : 이 빵을 만들때 아주 재미있는 물리학법칙이 있는데요~
@@znznektmekㅋㅋㅋ좋네요 빵에 물리다 특집으로
이거다..!
1:05 김상욱 교수님: “엥, 아닌데... 드래곤이 짱세서 말한건데...🥺”
4:30 별빛이 바람에 스치운다도 낭만이 있네요😊
별빛이 대기중의 공기분자와 부딪혀서 산란된다.
@@김종윤-u2zㅗㅜ ㅆ
김범준교수님처럼 지식은 풍부하시지만 권위는 내세우지 않는분들이 넘 좋아요
한동훈 좋아하시겠네요
@@Reewser311그 사람은 가발에 가슴뽕과 키높이를 신어서...
@@Reewser311근데 그분은 모순이 너무 많잖아요
정치인 자체를 권위 내세우지 않는다고 믿는거 부터 에휴 ㅋㅋㅋㅋ
@@Reewser311어떻게든 정치랑 붙일려고 환장함? 너무 추해요
교수님 너무 귀여우세요….
제 선친이 물리학을 전공하셨는데
교수님과 비슷하셨어요. ㅎㅎ
영화에서 물리학적으로 말이 안되는 장면이 나오면 그걸 설명해주시면서 엉터리 영화라고 흉을 보셨습니다 ㅎㅎ^^
전 화학전공인데 저도 하도 그러니까 남편이 저랑 영화안볼려고 해욬ㅋㅋㅋㅋㅋ
ㅋㅋㅋㅋ좀 귀여우시네요 두 분 다
교수님 정말 물리학자같아요....
교수님은 정말 물리학자같으세요😊
자네는 정말...😂
너어는 정말 . . .
나에게서 1억 5천만 킬로미터 떨어져주게.
너어는….
1억5천만킬로미터 떨어진 학점을 주겠네
오늘도 별이 바람에 스친다고 하지만 교수님 말씀대로 사실 별은 가만히 있고 대기의 왜곡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는 목표 (우주에 떠있는 별)을 정했지만 현실적인 지상의 이유로 흔들리고 부끄러움을 느끼는 자신의 모습을 별이 바람에 스친다고 한게 아닐까 합니다. 별이 바람에 스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바람에 스치는 것이었던 거지요.
문과역전승
대부분의 별은 핵융합이 일어나서 스칠려고 다가가면 가다가 녹아서 죽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자신이 별에 스친다는 말보다는 자신의 이상적인 목표(별)를 이루려는 내 마음이 바람(현실의 장애물)에 스친다는 말이 문맥적으로 어울릴 거 같은데 제가 잘못 해석한 걸까요?
@@좋은데이-q5u 아 네 맞습니다
모바일로 쓰느라 글이 써지는 대로 올렸더니 이런 실수가 있었네요
@user-gp3jh5zl1x ㅎㅎ 아닙니다. 혹시 다른 의미가 숨어있었는데 넘겨 짚은 건가 싶어서 조심스레 여쭤봤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됐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에돌아온 화나는 쨜
첫짤부터 개진지하게 이야기가 산이아니라 판타지로 가는거보고 바로 구독함 ㅋㅋㅋㅋㅋㅋ
역시나....물리학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을 하나하나 해석하고 소개해 주시는 과정 자체가 너무 과학자스러워요ㅋㅋㅋ
교수님..교수님 같은 사람을 너드라고 합니다..
ㅋㅋㅋㅋ 방구석에서 이런 강의를 볼수있다니
이제는 출근 브이로그 찍어도 챙겨볼거 같아요
요약
개나소나 너드라고하지마라 찐은 따로있다
김범준 교수님! 뇌 과학자 장동선님과 대담 하시는 RUclips를 처음 본 이후 보다 채널이나 범준에 물리다라는 채널을 계속 찾아보게 되는데, 너무 해박하고, 조리있고, 귀엽고, 인간적이고...
이런 물리학자가 있었나!
감동하면서 찾아보게 됩니다. 👍 👍 👍
오늘도 귀여우심
누님 이제 교양과 지식마저 섭렵한 완벽녀가 되시려는겁니까
1:18 짤의 신빙성을 올려주고 있으심
재미없는 물리유머를 교수님께서 재밌어하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문학에서만 가능한 표현인거네요. 그럼에도 교수님 말씀을 듣고 나니 그 표현력이 너무 아름다운 표현이라 생각되요.
2:58 겉으로는 가까이 있는 것 처럼 보여도 사람은 언제나 타인의 내면을 확신할 수 없기에 또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쉽게 가늠하기 힘든 아이러니를 표현한 말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문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봐도 정말 물리학자 같으세요!
2:06 “엄밀히 말하면 빛은 입자도 아니고 파동도 아니다”
빛의 이중성을 부정하다
김범준 교수님 '크하하하핳' 하시는 웃음소리가 너무 듣기 좋습니다.
교수님 진짜 물리학자 같아요
참 재밌게 사시네. 자신들의 학문 내에서....
술자리에서 웃고 떠드는거 좋아하는데
범준님이랑은 커피만마시고도 밤새 수다 떨어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을듯
교수님 썸넬 넘 해맑으셔
고양이 학술대회도 잘봤습니다😊😊😊
교수님 영상 볼때마다 너무 재밌어요! 덕분에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고 다시 찾아올게요. 앞으로도 즐거운 탐구로 하루하루 유의미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늘 감사합니다!
양자역학은 드래곤과 유니콘이 있는 이세계다... 메모...
6:39 그게 바로 양자역학이죠
요약
파스칼=뉴턴=드래곤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더욱 와닿네요~
14:55 점프해서 상대속도를 0으로 만들 수 있는 신체능력의 사람이면 그냥 떨어져도 문제가 없을듯
김범준 교수님도 양자역학을 드래곤이라 하시다니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으로 드래곤이 가장 쎈 생물체 같아서 드래곤이라 하는 것 뿐이지 더 강한 가상생물이 있으면 그게 양자역학이라는 생각이 드네욬ㅋㅋㅋㅋㅋ 대충 크툴루 같은? ㅋㅋㅋㅋ
이걸 해설할 일인가 싶어 주욱 보았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지하게 반박하시는거 은은한 광기가 느껴져
역시 교수님 T세요?! 저 별은 나의별이 2억명은 될거라니 ㅋㅋㅋ
T식 유머 완전 취저 ㅋㅋㅋㅋㅋㅋㅋㅋ
별 얘기하실때 이미 사라진 별일수 있다고 말할줄 알았는데(우리가 보는 빛은 이미 수만광년전 방출된 빛을 보는거니 그 사이 사라졌을수도...) 인류가 그동안 점찍어놓은 경우를 생각하셨군요.
결국 별에 자신을 의미부여한들 사라진별이거나 숱하게 점찍은 흔한 인간들 중 하나일 뿐이니
역시나 물리학적 관점으로 보면 재미난게 많은듯 싶어요.
늘 흥미롭게 컨텐츠 시청하고 있습니다😁
문과출신으로 정신없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재미나개 보고 갑니다. ^^
재밌어요! 더 풀어서 말해주세요~!!^^
07:53 너드가 아니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기여우셔
교수님.....그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
5:17 교수님 주변의 물리학자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거에요..
영화보는데 광고에 김범준교수님이 나와서 영화관 에티켓 하신거 잘봤어요
영상이 너무 재밌어요! 콘텐츠 기획하시는 분들도 센스있고 항상 진지하고 즐겁게 임하는 교수님도 귀여우심ㅎㅎ
7:47 뒤늦게 터지시는거 아 진짜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리베이터는 문제발생시(속도가 일정이상으로 빨라지면) 로프브레이크가 작동해서 지상까지 곤두박질 치진않습니다.
또 엘리베이터바닥엔 스위치가있어서 그것이 닿으면(평소엔 떠있습니다.) 강제로 멈추게되어 바닥에 떨어지지도않습니다.
(전 엘리베이터 점검원)
4:51 저는 이과남 유머중에 이게 제일 웃겼어요!!! 진짜 최고!!!
교수님 웃는 모습에 하루의 피로가 싹가시네요.
범준샘 다음에는 이과생이 문과생 화나게 하는 문장 한번 해 줘봐요. 재밌을 것 같은데요.....기게공학 공부한지 30년쯤 되는데 선생님 채널은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 선택과목 물리 고르지도 않았는데 교수님 채널 구독하고 정말 재밌게 보고있어요 ㅋㅋㅋㅋ
역시 범준교수님 물리학자 같지 않게 위트가 넘치신다
'범준 교수님 녿담도 잘하시네!'
오늘 처음 봤는데 이과생으로써 딱 드는 생각 ㅋㅋㅋㅋㅋ 한국의 리처드파인만이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ㅋㅋ
제가 순수화학, 수학과 교수님들은 보았는데 물리쪽 분들은 보지를 못했지만, 교수님은 전세계 물리학계의 짐캐리 급의 유머러스하신 분 같으세요
내가 지금 무슨 얘기를 듣고 있는거야....
1:08 드래곤은 못 봤지만 쥐쥬래건은 봤어요
물리학이랑 잠깐 가까워진줄 알았는데 다시 멀어졌네요 ㅋㅋㅋ
이 영상으로 김범준 교수님 너드 인증성공... ㅋㅋㅋㅋㅋㅋㅋㅋ
악 재밌는데 킹받아요ㅋㅋㅋㅠㅠ ㅋㅋㅋㅋ이과쌤은 이과쌤이다진짜 ㅋㅋㅋㅋㅋ
본인은 부정하시겠지만, 교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너드 물리학자이세요ㅋㅋㅋ
정말 설명도 물리학자처럼 설명하시네요ㄷㄷ
오빠 ㅠㅠ 냥냥이 학술대회 요약은 없나여... 넘 보구 싶어요 그날 강의 아쉽게 못 들어서............. 제발요 저 오빠 보려고 인천에서 대전까지 갔어요...............
9:20 나비날개 이야기 감동임.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ㅋㅋ
아니 이걸 왜 분석하시냐구욬ㅋㅋㅋㅋㅋ
와 교수님인데 쉽게 설명 잘해주신다!
빵과 관련된 물리학 썰 푸시면 재밌을 듯하네요.
한마디로 신비한 생물이 사는세상에가면 이해할순없지만 그 생물들과 세상이 익숙해질수는있다는 말이군요
반대로 곰을 이해할수없듯 아무리 오래보더라도 이해한다는건 말이안되고
익숙해지면 그 자체를 받아들일수있으니깐요
김범준 교수님은 정말 물리학자 같으시네요^^
즐거웠습니다. ㅋㅋㅋㅋㅋ
교수님 내년에 뵐게요~
-물리 전공예정 자과계 학생이
교수님도 F들에게 팩트를 참으시는데 내가 뭐라고 팩트로 반박을 하나..참아야지..
마지막 공중부양 짤과 비슷한 재밌는 것을 하나 말하자면 슬링키가 있음. 철 고리로 된 장난감인데 이 장난감 위를 잡아 아래로 쭉 늘린채로 들었다가 놓으면 뉴톤의 제2법칙에 의해서 윗부분이 떨어지는 동안 밑부분들은 떨어지지 않고 공중 그 자리에 고정되어 떠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음ㅋ 이말년식 공중부양은 제2법칙에 의해서 불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같은 법칙에 의해서 (잠시나마) 공중부양이 가능한 형상임
늘 재밌는 영상 감사합다나. 😊
점점 궤도화 되어가는.....
와 교수님 정말 물리학자 같으세요!
일단 교수님 주장에 대해서 가장 입증이 시급한 것은... 사모님을 먼저 모시고 증명해 보도록 합시다
이건 양쪽 얘기 다 들어봐야 합니다 ㅋㅋ
과거의 빛이라는 생각에 메몰되어.과거와 다른 현재의 빛을, 과거의 빛이라고 착각한다.
예시) 하늘은 하늘색이다,식물이 녹색이다--이빛이 처음의 빛형질 그대로가 아니다. 과거의 빛과 현재의 빛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저와는 다른 세상에 사시는건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귀여우셔요..
교수님은 진짜 물리학자 같으세요
지나가던 문과 입니다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교수님~~ 킹왕짱 로맨틱 하심.
오늘따라 한국어가 어렵다 말을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여름이었다
하. 하. 하. 너무재밌으시다 물리학자같지 않은 교수님 ^^ 하. 하.
곤충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동물은 기본적으로 인간보다 많은 색을 볼 수 있다고 알려짐. 인간은 3원색만 파악할 수 있고 그걸 조립해서 뇌로 색을 만드는거.
그런 의미에서 나비는 인간보다 자신들의 날개를 훨씬 아름답게 볼 수 있음.
진짜 곰은 양자역학이 아니라 통계역학이 아닐까…
통계역학에 대한 관심이 싹~ 가시네요하하
평행선을 달리는 모든 것은 옳고 그름이 없습니다.
2뉴턴은 2파스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6
? 이해가 잘 안되네요
아니 인트로부터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지 강함의 척도로 비유한지 알았는데 존재 유무부터 생각하시다니 ㄷㄷ
은근 유익하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