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그거 왜 하는 건데? 요즘 사람들이 채식하는 이유 [사공시] 채식, 지속 가능성을 말하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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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дек 2024
- 식물성 재료만을 조리해 손님에게 제공하는 채식 식당,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최근엔 채식이 인간과 동물,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식단으로 많은 사람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람, 공간, 시선을 전하는 사공시에선 채식을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영상리포트 내레이션]
육즙 가득한 버거, 노릇노릇한 관자엔 다른 곳에선 찾기 힘든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햄버거에도, 파스타에도 고기가 전혀 들어있지 않습니다.
이 음식들은 모두 100% 식물성 재료들로만 만들어졌습니다.
직접 먹어보기도 했는데, 그 맛은 어땠을까요?
[박채민 / AD : 고기 맛도 나는 것 같고, 채소 맛도 나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맛있고 먹을만해요.]
[송민성 / ‘푸드더즈매터' 매니저 : 최근 들어서 확실히 찾아주시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요. 요즘에 다들 건강 생각을 많이 하시다 보니까 채식주의자 아니신 분들이 오히려 더 많이 찾아주세요.]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근처 마트에서도 쉽게 식물성 식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체육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2023년엔 글로벌 시장규모가 약 60억 달러로 추정돼, 2019년에 비해 약 2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채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이들은 왜 채식을 선택하는 걸까요?
[보선 / ‘나의 비거니즘 만화' 작가 : 동물권이랑 환경에 관해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비건을 지향하게 되었습니다. 비거니즘이란 모든 동물의 삶을 존중하고 착취에 반대하는 가치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육식이 영양 섭취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 문제는 너무 과도하게 육식이 되고 있다는 거예요.]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육류 소비량은 1980년 11.3kg에서 2018년도 53.9kg로 5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 소비량에 맞추기 위해선 공장식 축산 방식을 고수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동물권이 침해된다는 겁니다.
[보선 / ‘나의 비거니즘 만화' 작가 : 마취 없이 이빨이 잘린다거나 거세를 당한다거나 내리치는 방식으로 좀 폭력적으로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리면서 육식을 하고 있거든요.]
[임동규 / ‘베지닥터' 대표 : 저는 직업이 의사니까 건강과 질병에 관해서 많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 그전에는 고지혈증, 혈압도 높았고 (채식을 시작한 지) 3개월 뒤에 검사를 해보니 완전히 정상이 된 거예요. 육류의 소비가 늘었으면 건강이 좋아졌어야 하는데, 영양이 개선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반대로 가고 있거든요. 거의 모든 질병, 대다수 질병의 주요 원인이 무엇이냐 했을 때 육식의 고단백질, 고지방, 발암물질이라든지 중금속.]
이처럼 사람들은 동물권, 환경, 건강 등의 이유로 채식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채식이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주선태 / 경상국립대 축산학과 교수 : 고기뿐만 아니라 축산 식품이 그렇습니다. 완벽한 단백질 식품인데요. 완벽한 단백질을 갖추고 있는 식물성 식품은 없어요. 채식을 하게 되면 극단적인 편식이 되잖아요, 결국 수명이 짧아질 수밖에 없다.]
정말 채식이 온전한 식사가 될 수 있을까요?
[남기선 / ‘식사 혁명' 저자, 영양학자 : 채식을 해도 건강에 문제는 없습니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동물성 식품, 육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단백질 섭취 현황을 보면 급원 식품 1위가 실제로 쌀입니다. 우리가 먹는 밥이나 국수, 빵, 또 채소에도 단백질은 많이 들어있습니다. 육식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과도한 육식이... (중략)
YTN 이수연 (leesy7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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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저도 비건지향한지 1년이 넘었는데 가장 큰 변화는 소화능력인 것 같아요. 원래 변비로 고생했는데 채식하고 나서 정말 소화가 잘 되고 변비도 바로 탈출했어요 ㅎㅎ 채식 고민하시는 분들 있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는 걸로 시도해보세요! 채식 인구가 더더 많아졌음 좋겠어요☺️
깔끔하고 이해하기 쉬운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이젠 모두 사랑하고 함께할 때 입니다👍👍👍
채식은 이제 강요가 아니죠. 그냥 골고루 먹어, 고기 안먹고 뭐 먹고 살아? 하는 무심한 말 한마디들이 점점 기후위기를 가속화시킨 것 아니겠어요. 동물들 병이라도 돌면 살처분해도 무덤덤해지고 덮어버리는 사회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어요. 고기는 덜먹고 안먹는 것이 전염병 시다에 꼭 필요한 대안이죠
기후위기가 육식식습관에만 관여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될것 같아요. 따지고 보면 채식도 많은 전세계 인구수에 수요에 맞게 공급 하기 위해선 어쩔수 없이 화학비료, 농약 등을 쓰면서 곤충들을 죽이며 그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육식만큼은 아니지만요.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것 같아요.
4년 넘게 채식하면서 점점 접근성이 좋아지는 걸 실감하고 있어요~ 보선님 책도 지속적인 채식을 하는데에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채식한지 4년째인데 만성 위장염도 없어지고 체력적으로도 채식하고나서 몸이 가벼워지고 정말 좋아졌어요! 영양과잉 시대라고 하듯이 채식으로도 충분히 영양소는 섭취할 수 있어서 아무 건강 문제없이 잘 하고있고요, 대체식품도 이제 잘 되어있어서 맛있는 채식 제품도 많아서 너무 만족합니다.
건강 뿐만 아니라 지구환경에도 동물에게도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식습관을 실천하고 있어서 뿌듯하네요~~~
비건파워 !🌎💛
우리모두 비건하자 여러분 !! 유익하고 좋은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비건 화이팅 ♥️♥️
저도 3년에 비건지향을 이어가고 있어요.
생활하는 데 크게 문제 없고
오히려 감기도 안 걸리는 체질로 변했습니다ㅎ
채식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힘든 일도 아니고
동물권이나 환경에 대해 고민 중이라면
조금씩 시도하면 좋겠네요.
영상에 나오는 박채민씨 너무 예뻐요! 영상 잘봤숩니당!
어이 학생 글 내려
@@umnya777 왜용 보닌이에여?
그냥 먹고싶은 음식 먹을시다
그냥 자기하고싶은대로 하는건 맞는데. 남한테 강요만 안했으면 좋겠다.
괜히 다른 고기들어간 레시피 와서 분탕치는 초딩같은짓하지 말고
왜 편식이라고 안함
대체육도 맛있어 보여요
우리나라 전통 식사로 바뀌면 바로 비건 쌉가능인데 왜 힘들게 육식 음식을 비건으로 바꾸는지 이해가 안가네. 그릇에 나물 넣고 밥 넣고 고추장 한 숟가락에 챔기름 한바퀴 두르고 쓱싹 비벼먹으면서 된장찌개 한 숟가락 캬 최고다.
이건 못참지 아 ㅋㅋㅋ
육류하고 동아시아 최고의 장신국가 되었잖아~ 한잔해
어설프게 채식한다는 사람들 채식에서 콩으로 단백질 대체 하는걸로 잘못 알고 있는데. 콩은 기호식품일 뿐. 채식에서 올바른 단백질 섭취는 곡류를 섭취해서 얻는겁니다.
동물들 불쌍하다 생각하기 전에 자기 가족들이나 좀 챙기자
콩으로 고기만들어 먹는거보면 지들도 결국은 고기맛을 못잊는다는거ㅋ 먹고싶은데 자기가 만든 도덕적사상에 갇혀 있다는거ㅋ
대체육 만드는거? 다 너네 비건시키려고 만드는거야 ~~~
@@연냥아 되도안한소리 하지마세요 입에다 고기 쑤셔넣기전에ㅋ
육식은 잔인하다며 채식하자는 인간들 있는데 식물들도 생명이고 인간인 니들에게 말로 표현 못할뿐이지. 자르고 뽑으면 사람에 피에 해당하는 진액을 흘린다는거.... 인간들은 항상 자기합리화하고 지들 멋대로 해석한다는거..!!!!
나의 경험과 건강 팁
완전 채식주의는 위험한 발상. 평소 난 많은 건강지식과 그자부심으로 걱정없이 보내고 있었는데 몸에 이상한 현상이 좀 있어서 의문이 생겼고 병원에가서 약도 가끔 복용했으나 또다시 지속되었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인바디 체중계를 사서 체크해보니 담백질 과 지방이 정상치보다 부족했어요. 그래서 한주간 고기보충을 했더니 그 이상한 현상들이 모두 사라졌지요. 신기했어요.
생명과학에 보면 우리몸은 유기물 즉 탄소를 포함한 수소산소질소로 이루어 졌고 거기에 무기물이 더해있지요. 그래 인간은 조물주가 식물을 먹고 살도록 했으나 원시 인간은 하루종일 풀만뜯어 먹다가 일찍 저세상으로 갔죠. 결국 수렵으로 육식을 하게 되었잖아요. 결론은 가끔 체중을
점검하여 정상수치를 유지하며
사는것이죠~~
채식의 비율을 높이는건 현명하지만 채식 일변도의 식사는 건강을 해친다
실제 돌연사도 많고 여러 사례가 보고 되고 있음에도 아무 문제 없다고 우기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남에게 강요하고 육식을 혐오하는 유아적인 짓은 더욱더 하지 말아야 한다
인간은 육식도 반드시 해야 하는 존재다
인간에게 채식은 우주가 인간에게 지운 규칙(rule)입니다.인간이 숨을 쉬는것을 당연하게 하는것처럼 채식은 당연하게 해야 하는 행위라고 봅니다. 숙명이죠
결론:그냥 다 처먹어야 건강하다
어떤 취향이든 남한테 피해만 안 끼치고 남한테 강요만 안하면 존중받을 수 있다.
그러나... 비건치고 자기 자식한테 비건식 강요안하는 사람 한 번도 못봄 ㅋㅋ
아! 근데 비건+페미니즘+동물(개,고양이)권 이렇게가 세트메뉴니까 비혼주의라며 결혼은 안하겠구나 그럼 나도 존중함.
로봇몸이 나올때까지 잘 먹고 삽시다.
채식 하고 싶으면 하고 싶은 사람들만 조용히 알아서 하십쇼. 방송나와서 "나 채식합니다" 하면서 채식이 뭔가 바람직한 행동인냥 주입하지말고.
채식하다 몸밸런스 망가지기 쉽습니다. 저도 뭣도 모르고 채식 시작했다가 몸망쳐서 금방 돌아왔어요. 육식에 대한 반감은 아니고 건강에 좋다해서 시작한거였구요.
채식하시려면 채식에서도 동물성식품에서 얻을수있는걸 대체할수있는 음식을 섭취해주고 밸런스 잘유지해줄수 있을만큼 지식이 있어야됩니다.
선택은 자유지만 자기가 채식 시작했다고 뭔가 대단한 일하는것처럼 마냥 얘기하고 육식하는 사람한테 강요하고 욕하는 멍청한 사람은 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려면 고른 야채 채소섭취, 과식금지, 야식금지, 가공식품제한, 나트륨 섭취줄이기하는게 훨씬 건강에 이롭습니다.
채식한다고 밸런스 안맞게 먹는다던지 가공식품채식 한다던지 이런게 몸에 더 안좋습니다.
채식주의자들 나이들어서 개고생..면역도 약화되고 근육도 약하되고..우울증 정신질환에 많이 걸리고 b12결핍으로 빈혈에 많이 걸리고...힘도없고... 젊을때야 채식하면 그럴듯하지만....나이들어보셈
동물권 환경 이런말하는 사람치고 정상인은 없는듯..
채식할거면 이효리 이상순처럼 하면 됨 강요하지 않고 본인들만
채식하면서 어느정도 고기는 섭취해주셔야돼요.. 한 2주에 한번정도? 자기 몸을 생각하면서 채식하세용 홧팅
5천년간 채식을 한 인도와 불교...스님들...
채식을 하면 나쁜점은 성욕이 사라진다
제발 애기들한테 채식 들이밀지만 말아라
관자는 조개에서만 나오지 버섯을 관자라고 하는건 사기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부터 버섯 잘라논게 관자가 됨?
아 이거보니 오늘 삼겹살 개땡기네
채식만하면 병걸려 스님들도 채식해도 암 걸린다
그냥 채식할사람 채식하고 나처럼 육식 좋아하면 그냥 자기 좋은대로 먹개좀 내비둬라
채소는 생명이 아니더냐
다 돈이다 ㅋㅋ
북한가서 살면 되겠네
채식탈레반들이 극혐인건 무차별적인 혐오에서 오는거지
육식을 줄이자 이러면 충분히 공존할수있는데 육식은 폭력 ㅇㅈㄹ하니까 반감가질수밖에 없음
식물은 생명이 없나? 식물권은? 식물도 고통을 느끼는 생명이니...채식주의자들 궤변 그만하길
먹을땐 좋다고 맛있다고 먹더니
이제와서 동물권?환경?
이런거 외치는 사람치고 제정신인 사람이 없더라
빙빙돌려서 말포장하지말고 위선떨지좀마라
그런다고 도덕적 우월감이 생겨나냐
배가불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