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내용을 육아지침서로 어린이집입학식때 학부모들에게 쫙뿌려야함 가정의 리더는 부모이고 부모의 역할은 보호자 교육자 조언자. 즉 리더임. 리더가 가정구성원을 보호할 줄 알아야하고 가르치고 이끌 줄 알아야함. 리더역할의 부모가 아이에게 리더십의 소통, 외모 등등 본보기를 보이지 못한다면 아이는 부모를 신뢰하지않고 말을 듣지못하고 밖에서 계속 엇나갈거임. 최악의 경우 범죄피해자가 되어도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혼자 앓다지니감. 왜냐하면 부모가 권위가 없고 믿음직스럽지 못하니깐 속썩이면 안된다는 생각에 스스로 견디지요. 자녀가 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을 누리기위해 질서를 교육하고 보호하는게 부모의 역할이자 사랑이지. 자녀가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고 방치하는게 부모의 역할이 아님. 결과적으로 그건 자녀에게 독이 될거임.
중국에서 한동안 한자녀 낳기 정책으로 아이가 귀하고 그래서 집안에서 아이가 작은 황제로 군림하며 자라서 예전과 참 다르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도 대장으로 아이를 키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도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히 듣고 갑니다. 육아에서는 사랑만큼 절제도 중요하다는 명확한 명제입니다. 맞아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하도 인터넷에서 육아는 힘들고 돈이 엄청 들고 내 삶은 다 사라진다고 하잖아요. 또 금쪽상담소의 문제아이들을 보며 지레 겁먹고 아이갖기를 포기했었습니다. 우연히 원장님 강의를 듣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어렴풋이 제가 짐작한 내용을 참어른이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니 용기가 나서 현재 임신중입니다. ^^ 감사드려요. ’유난떨지 말고 적당히만 하자‘ 제 인생관인데 육아에도 적용하려 합니다. 질문 있어요. 이 훈육법은 100일정도부터 시작하는건가요? (신생아부터 울어도 내버려두면 그건 안되는거죠?) 원장님 책에 육아문화에 대한 내용들이 나와있는 지도 궁금합니다.
큰일이네요 그동안 징징 우는 소리가 듣기 힘들어 조금만 울어도 살펴봐줬는데 역시 과잉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26개월인데 조절해야겠어요. 그런데 아이돌보기를 뺀 제 일상이 과연 무엇인지 고민이네요. 옆에서 뜨개질하면 실달라 바늘달라 자기도하겠다 ㅋㅋ 다 망쳐놓고 따로 아기꺼 주면 잘안된다 알려달라 할일을 못하게 ㅋㅋㅋㅋ 다른분들도 비슷하실것 같은데 우리 아가는 너무 제 하는일에 참견이 많으시네요 ㅋㅋ
아이를 키우는 것은 문화입니다. 당연히 부모가 절대적인 권위가 있어야 하고 집에서는 부모가 대장이어야 합니다 만 아무거나 마음데로 하는 것이 아니고 부모가 부모답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고 어떤 것을 무조건 아이가 하게 할 것인가 이것은 부모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이게 문화로서 저절로 되었지만 요즈음의 부모는 이런 문화가 없기 때문에 육아에 대한 공부를 해야하고 이게 교양인 것입니다.
저는 예컨대 식사준비를 할때에 애가 울면 가봐서 딱히 별문제없으면 기다려 엄마 밥먹어야돼 하고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그대로 아랑곳하지 않고 식사준비합니다. 밥먹으려할때 울면 역류방지쿠션을 식탁근처에두고 아이에게 밥먹는모습을 보여주고 다음에 더크면 엄마랑 같이먹자고 말해주기도합니다. 치발기하나 쥐어줘도 어느순간부터 기다려야한다는걸 아는듯이 조용히 혼자 잘놉니다. 많이 힘들어하면 평소에 들려주던 노래 켜주고 또 할일하면서 멀리서 틈틈이 지켜봅니다. 애한테 맞추다보니 집안이 엉망이되어서 저는 제 위주로하고 짬내서 잘 놀아주기도 하고 안아주고합니다. 애기는 100일이 갓지났구요.
육아는 문화입니다. 문화를 논문을 보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한 겁니다. 문화를 지식으로 판단하다 보니 현실과 맞지 않는 이야기들이 많은 겁니다. 그리고 자기 전공이 아닌 분야를 단편적인 지식을 보고서 제단하다보면 황당한 이야기들이 생기는 겁니다. 소아과는 육아를 전문으로 하는 분야입니다.
영상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한 가지 건의 드리고 싶은게 있어서요. 이어폰으로 선생님 유튜브를 주로 보는데 인트로와 엔딩 음악 소리가 좀 커서 그 부분에서 항상 귀가 아파 소리를 줄이게 됩니다. 선생님 말씀 하실 때는 다시 키우고요. 밸런스 조절을 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육아하다가 이 영상 다시 찾아왔어요ㅠ 부부의 행복이 먼저고 그다음이 육아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25개월 키우다보니 놓치고 있었어요 ㅠㅠ 낮잠 밤잠 자는시간은 부족하지 않은 아기입니다. 그런데 밤잠 잘 때 몇가지 문제로 저희 부부가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1. 방이 아닌 거실 쇼파에서 잔다고해서 신경전을 벌였어요. 자는 공간을 확실히 하고싶어서 어릴 때 부터 지켜왔는데 올해 여름부터 거실 쇼파에서 자겠다고 떼를 쓰며 울었어요. 더워서 그런가하면서 어디서든 잠만 잘 자라해서 쇼파는 허용을 해줬어요. 그렇게되니 이젠 무조건 쇼파에서 자는바람에 스스로 잠들기보단 옆에서 계속 있어줘야하고 아기 자는 시간엔 (저녁8시~8시30분 사이) 저희 부부는 하는일을 모두 멈춰야 했어요. 그 중 하나가 저녁식사였고요. 저녁이 늦어지는 날엔 거실에서 잠들려는 아기때문에 자면 먹자가 되버리고 늦게 잠드는 날엔 식사를 건너뛰기도 하고요. 2. 근데 아기가 저랑 둘이 있을땐 누워서 대화도 나누다 잠이드는데 아빠가 있을 땐 엄마와 아빠를 떨어트려놔요. 둘중엔 특히 저를요. 엄마 저리 가라고 방에 들어가라고 소리치면서 거부하고 아빠에겐 물달라 베게달라 안아라 눕혀라 등등 요구를 늘어 놓느라 잠을 놓쳐서 1-2시간동안 실랑이하다 잠이들어요. 그러다보면 아기 재우느라 지친 남편은 쇼파에 기대 잠들고 전 방에서 자게되고 ..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요 ㅠㅠ 작년 11월부터 폐렴에 코로나에 장염 온갖 병치레로 아팠어서 좀 나아지면 다시 바로 잡자 했던게 결국 이런 상황을 만들어 버렸어요. 선생님 지금이라도 잠자리 장소를 다시 잡으면 되나요? 아빠가 있을 때 아기가 울면서 저를 거부할 땐 전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요? 모든걸 다 들어줘야하는 아기가 대장인 상황에서 안되는건 안된다라고 알려주고싶은데 갑자기 그러는 엄마아빠를 보고 목놓아 우는 아기 앞에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될까요? 도와주세요 ㅜㅜ
지금에서야 깨닫고 후회하는 부모입니다... 지금 들으시고 실천하시는 부모님들 정말 축복받으셨네요. 좋은 동영상으로 훌륭한 다음세대가 건강하게 자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번 맞는 말씀이십니다!!
이런 내용을 육아지침서로 어린이집입학식때 학부모들에게 쫙뿌려야함
가정의 리더는 부모이고 부모의 역할은 보호자 교육자 조언자. 즉 리더임.
리더가 가정구성원을 보호할 줄 알아야하고 가르치고 이끌 줄 알아야함.
리더역할의 부모가 아이에게 리더십의 소통, 외모 등등 본보기를 보이지 못한다면 아이는 부모를 신뢰하지않고 말을 듣지못하고 밖에서 계속 엇나갈거임. 최악의 경우 범죄피해자가 되어도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혼자 앓다지니감. 왜냐하면 부모가 권위가 없고 믿음직스럽지 못하니깐 속썩이면 안된다는 생각에 스스로 견디지요.
자녀가 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을 누리기위해 질서를 교육하고 보호하는게 부모의 역할이자 사랑이지. 자녀가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고 방치하는게 부모의 역할이 아님. 결과적으로 그건 자녀에게 독이 될거임.
중국에서 한동안 한자녀 낳기 정책으로 아이가 귀하고 그래서 집안에서 아이가 작은 황제로 군림하며 자라서 예전과 참 다르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도 대장으로 아이를 키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도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히 듣고 갑니다. 육아에서는 사랑만큼 절제도 중요하다는 명확한 명제입니다. 맞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평소에도 저렇게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아기가 울면 그 소리를 듣고 있기 힘드니 즉각적으로 너무 원하는걸 다 해준거 같네요 애기가 좀 더 커갈수록 명심하겠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하도 인터넷에서 육아는 힘들고 돈이 엄청 들고 내 삶은 다 사라진다고 하잖아요. 또 금쪽상담소의 문제아이들을 보며 지레 겁먹고 아이갖기를 포기했었습니다.
우연히 원장님 강의를 듣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어렴풋이 제가 짐작한 내용을 참어른이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니 용기가 나서 현재 임신중입니다. ^^ 감사드려요.
’유난떨지 말고 적당히만 하자‘ 제 인생관인데 육아에도 적용하려 합니다.
질문 있어요.
이 훈육법은
100일정도부터 시작하는건가요?
(신생아부터 울어도 내버려두면 그건 안되는거죠?)
원장님 책에 육아문화에 대한 내용들이 나와있는 지도 궁금합니다.
훈육은 신생아 처음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이건 책을 보셔야 하고
유튜브 제 영상에서 육아편을 죽 다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하녀육아 안되는건 아는데 실천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ㅜㅜ
아이 중심으로 키운 한 사람입니다. 특히 첫째는 자기가 왕이라 학교에서도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경향이 커요. 부모의 말보다 자기 마음이 우선이라 거짓말, 속이기도 하며 하고 싶은 것을 했어요. 지금이라도 어떤 노력을 하면 되는지.. 속상하고 후회됩니다..
이미 이렇게 키워서 넘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요...
이렇게 큰 초등 고학년, 중학교 올라가는 아이들 어떻게 교육해야하는지도 알려주세요..
넘 힘드네요...ㅠㅠ
큰일이네요 그동안 징징 우는 소리가 듣기 힘들어 조금만 울어도 살펴봐줬는데 역시 과잉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26개월인데 조절해야겠어요. 그런데 아이돌보기를 뺀 제 일상이 과연 무엇인지 고민이네요. 옆에서 뜨개질하면 실달라 바늘달라 자기도하겠다 ㅋㅋ 다 망쳐놓고 따로 아기꺼 주면 잘안된다 알려달라 할일을 못하게 ㅋㅋㅋㅋ 다른분들도 비슷하실것 같은데 우리 아가는 너무 제 하는일에 참견이 많으시네요 ㅋㅋ
몇개월기준인가요?
이건 몇개월 기준이 아니고
태어나서 부터 평생입니다.
ㅠㅠㅠㅠ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꼬마대장으로 키우고 있는 데
하녀육아 이제 절제할게요!!!!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어떤 것을 무조건 듣게 할 것인가가 교양이다”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부연 설명 부탁드려요~
아이를 키우는 것은 문화입니다.
당연히 부모가 절대적인 권위가 있어야 하고
집에서는 부모가 대장이어야 합니다 만
아무거나 마음데로 하는 것이 아니고
부모가 부모답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고
어떤 것을 무조건 아이가 하게 할 것인가
이것은 부모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이게 문화로서 저절로 되었지만
요즈음의 부모는 이런 문화가 없기 때문에
육아에 대한 공부를 해야하고 이게 교양인 것입니다.
4개월 아기도 포함인가요? 아니라면 언제부터인가요?
선생님 정말 동감합니다 말씀 하나하나가 뼈와 살이 됩니다
진심 감사드립니다.
정말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항상 도움 많이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회초리 제대로 맞고 갑니다😂
8개월인데 너무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조금 울더라도 바로 가서 안아주지말고 내할일(밥먹은거정리하기 등)을 할동안 우는것을 내버려둬도 될까요?
이런 거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시간이 되면 안아주고
시간이 안되면 기다리라고 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다 그렇게 키웠더랬습니다.
8개월에는 한템포 늦춰서 스스로 달랠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늘좋은말씀 감사합니다
JULIA 줄리아 아예 안해준다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조금 늦게 반응해주더라도 아무이상 없다는거죠~
저는 예컨대 식사준비를 할때에 애가 울면 가봐서 딱히 별문제없으면 기다려 엄마 밥먹어야돼 하고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그대로 아랑곳하지 않고 식사준비합니다.
밥먹으려할때 울면 역류방지쿠션을 식탁근처에두고 아이에게 밥먹는모습을 보여주고 다음에 더크면 엄마랑 같이먹자고 말해주기도합니다. 치발기하나 쥐어줘도 어느순간부터 기다려야한다는걸 아는듯이 조용히 혼자 잘놉니다. 많이 힘들어하면 평소에 들려주던 노래 켜주고 또 할일하면서 멀리서 틈틈이 지켜봅니다. 애한테 맞추다보니 집안이 엉망이되어서 저는 제 위주로하고 짬내서 잘 놀아주기도 하고 안아주고합니다. 애기는 100일이 갓지났구요.
@@Lauren976 이분말씀이 맞는것같네요ㅎㅎㅎ저도 애가 우니 밥먹다가도 달려가고 그랬는데 범보의자에 앉혀두고 반찬도 보여주고 장난감 쥐어주고하니 울지않고 잘 기다리더라구요.ㅎ 댓글 많이 도움됬어요ㅈ 감사합ㄴ디ㅏ
유익한 강의 잘 보았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기가 점점 노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아이랑 놀아주는게 어렵더라구요. 자극을 부모가 계속 줘여할것 같은 마음에 혼자 놀게 내버려둘때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아이가 혼자 잘 놀면 굳이 말걸고이것저것 자극을 줄 필요 없나요?
자극을 준다는 개념은 육아에서는 별로 권장할 개념은 아닙니다.
부모가 일상을 살아가는 것을 아이 보여주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경험입니다.
자극보다는 아이에게 경험할 기회를 준다는 개념이 더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을 살면서 틈나면 아이와 놀아주는 것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하정훈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귀한 정보네요
@_@ 왜르케 신경써야 하고 알아야 하고 주의해야 하고 공부해야 되는 게 많을까요.. 고3보다 취준보다 더 힘들고 빡셉니다.
이 육아 방식을 구체적으로
생후 몇개월부터 적용시키는것이 좋을까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상의 실천 해 보겠습니다.
학자마다 말하는게다 달라서 혼돈이옵니다
거기에 의약품이면 임상결괴 보겠는데 육아대한 정보는 무얼 근거 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육아는 문화입니다.
문화를 논문을 보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한 겁니다.
문화를 지식으로 판단하다 보니
현실과 맞지 않는 이야기들이 많은 겁니다.
그리고
자기 전공이 아닌 분야를
단편적인 지식을 보고서 제단하다보면
황당한 이야기들이 생기는 겁니다.
소아과는 육아를 전문으로 하는 분야입니다.
@@하정훈의삐뽀삐뽀119소 답변감사합니다
늘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워킹맘이라 늘 미안한 마음에 무심코 하녀육아를 자처하진 않았었나 반성하게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
영상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한 가지 건의 드리고 싶은게 있어서요.
이어폰으로 선생님 유튜브를 주로 보는데 인트로와 엔딩 음악 소리가 좀 커서 그 부분에서 항상 귀가 아파 소리를 줄이게 됩니다. 선생님 말씀 하실 때는 다시 키우고요. 밸런스 조절을 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옙
조절하겠습니다.
이런 거 처음해보니 잘 몰라서...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육아하다가 이 영상 다시 찾아왔어요ㅠ
부부의 행복이 먼저고 그다음이 육아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25개월 키우다보니 놓치고 있었어요 ㅠㅠ
낮잠 밤잠 자는시간은 부족하지 않은 아기입니다.
그런데 밤잠 잘 때 몇가지 문제로 저희 부부가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1.
방이 아닌 거실 쇼파에서 잔다고해서 신경전을 벌였어요. 자는 공간을 확실히 하고싶어서 어릴 때 부터 지켜왔는데 올해 여름부터 거실 쇼파에서 자겠다고 떼를 쓰며 울었어요. 더워서 그런가하면서
어디서든 잠만 잘 자라해서 쇼파는 허용을 해줬어요.
그렇게되니 이젠 무조건 쇼파에서 자는바람에
스스로 잠들기보단 옆에서 계속 있어줘야하고
아기 자는 시간엔 (저녁8시~8시30분 사이) 저희 부부는 하는일을 모두 멈춰야 했어요.
그 중 하나가 저녁식사였고요.
저녁이 늦어지는 날엔
거실에서 잠들려는 아기때문에
자면 먹자가 되버리고
늦게 잠드는 날엔 식사를 건너뛰기도 하고요.
2.
근데 아기가 저랑 둘이 있을땐 누워서 대화도 나누다 잠이드는데 아빠가 있을 땐 엄마와 아빠를 떨어트려놔요.
둘중엔 특히 저를요.
엄마 저리 가라고 방에 들어가라고 소리치면서 거부하고
아빠에겐 물달라 베게달라 안아라 눕혀라 등등 요구를 늘어 놓느라 잠을 놓쳐서 1-2시간동안 실랑이하다 잠이들어요.
그러다보면
아기 재우느라 지친 남편은 쇼파에 기대 잠들고
전 방에서 자게되고 ..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요 ㅠㅠ
작년 11월부터 폐렴에 코로나에 장염 온갖 병치레로 아팠어서 좀 나아지면 다시 바로 잡자 했던게
결국 이런 상황을 만들어 버렸어요.
선생님
지금이라도 잠자리 장소를 다시 잡으면 되나요?
아빠가 있을 때 아기가 울면서 저를 거부할 땐 전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요?
모든걸 다 들어줘야하는 아기가 대장인 상황에서
안되는건 안된다라고 알려주고싶은데
갑자기 그러는 엄마아빠를 보고 목놓아 우는 아기 앞에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될까요?
도와주세요 ㅜㅜ
20개월 남아 평발인거같은데..
뒤꿈치 안쪽으로 휘게 힘주어 걸어요ㅡ
치료를 받아야하는건지..
시국이 이래서 병원을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됩니다.
아기 평발 관련 영상 부탁드려도 될까요..?
You팔월의 오 저희 아기도 그래요 ㅠㅠ영상 저도 부탁드려요 궁금해요 선생님!!
이거는 아기를 봐야 답을 드릴 수 있구요.
이거는 정형외과 의사가 전공인데
접종할 때 소아과에 가서 보여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