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었네요.. 오래도록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여러제품들을 두루두루 사용했었는데요,, 최근 제가 사용하는 밀은 비교적 대량생산이 아닌, 이곳 지역의 유기농 밀농가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amends-muehle.de/ 그런데.. 밀 자체의 차이점은 사실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다만, 생산에서 판매까지 어마어마한 대량생산에서 빚어지는 환경등등 여러차원에서의 손실을 피하고자, 지역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한가지 여쭤볼게 있는데요~ 이렇게 만들어 맛있게 먹다가 남으면(저는 혼자 먹기에 빵이 많이 남습니다)실온에 하루,이틀 두었다가 냉동실로 보내는데 꺼내서 다시 먹으려면 처음 만들었던 그맛이 안나요 ㅠㅠ 제가 잘못 만들어서 그런건 아니겠죠…해동을 어떻게 해야 맛난빵을 행복하게 먹을수 있을까요~?
^^ 저는 진~짜 맛있었어요~^^ 개개인의 입맛차가 있겠지만,, 검은콩으로 진하게 만든 두유의 그 개성있는 감칠맛이 좋았어요😋 그쵸, 헝상 남는 빵이 있지요.. 독일에선 케라믹용기에 나무뚜껑으로 닫아 보관하거나 에코백에 넣어 보관하는게 좋다고도 하는데요,, 제가 셀수없는 실험에서 얻은 결과로 가장~~ 좋은 방법은요, 구운날 따뜻한 가운이 빠지자마자(!) 썰어서 한번에 드실만큼의 분량으로 소분 후 지퍼백 또는 타파웨어같은 용기에 넣어 “바로” 냉동실에 보관 하시고, 드시기 1~2시간 전에 꺼내서 실온에서 “자연히 해동”된 이후에 드시면, 정말 오늘 구운 빵처럼 촉촉하고 신선하게 즐기실수 있어요~!🥰
예 안녕하세요~ 일반적인 실내온도를 말할때는 21도에서 23도 정도를 말해요.. 저희집은 23도정도 인것 같고요.. 28~30도라면 한여름 매우 더울때의 기온이니.. 작업하실때 발효시간을 아주 짧게 주시고 접어주는 횟수도 줄여주시는게 나을듯 해요. (발효시의 반죽의 상태가 힘이 없이 부풀부풀한 느낌이 될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반죽이 유연해지고 부피가 늘어나긴 하지만, 반죽의 질감이 탄탄한 힘이 느껴질정도까지만 기다려 주시면 된답니다. 그러니 사실은 발효를 말할때 제시된 시간은 그저 한 기준으로만 참고하시고, 내가 가진 상황에 맞게 대처하시는게 가장 옳은 답 이랍니다~^^)
@graceange1 님~~ 🤝♥️ @@user-hm4mf5le2w 님.. 벽돌전문가였던 제 경험으로는요..^^ 가장 잦은 원인이 발효가 미숙했던거 같아요.. 묘한 조바심으로 (잘~~해 내고야 말겠다는 진정성이 만들어 내는!!) 조금 느긋하게 더 기다려 주는걸 못했던것 같아요.. 처음에 많이 익숙하지 않을때는 과발효를 걱정하기 보다는, 반죽이 충분히 유연해지기를 기다려주면서 하나하나 개선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
고모님의 완성된빵커팅에 꼭 나오는 소리 히힛~~
말로 표현이 안되도 함축된 느낌으로 저두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난다는..
비건에 건강식빵 오늘도 한수 배웁니다..👍👍👍
🤭🥹
우아하게 대응해야 하는데… ㅜㅜ 아시지요?! 갓 나온 빵을 마주하게되면 마냥 감격해서 아이때의 본성이 드러나게된다네요~~^^
정말 못참겠어요 오늘 만들어야 겠어요
^^ 즐겁고 맛있는 시간 만드시기를요~~🥰💕
오늘 이빵을 만들고있고 반죽은 계속 발효중에 있어요 ,그런데 시간이 넘 많이걸려서 담엔 그냥 콩물을 마시는걸로 하렵니다.😊😊옥수수빵은 계속 만들려고해요.면도칼 같은 칼과 발효 바구니가 도착했어요 🤗
^^ 에이~~ 발효가 많이 더뎠군요… 결과가 어떠셨을지.. 그래도 즐서운 결과를 얻으셨기를 바래요~☺️🍀
어머나~ 새로운 베이킹도구.. 빵굽는 작업이 훠~~얼씬 즐거워 지셨겠어요~~
비건빵이네요
요즘비건에 관심있어요❤
예~ 물과 밀가루, 소금과 검은콩, 아몬드, 호두.. 건강한 비건재료들만 들었다네요..^^
감사합니다 고모님. 저인제 통밀빵 잘만들어요 ^^
어머나~~~ 너무나 행복한 메세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즐거운 베이킹 하시길 바랄께요~~
고모님 베이킹소다를 이용한 빵만들기도 부탁드려요 ^^ 방금 반죽에 소다를넣어 숙성시키고잇어요 어찌되련지요 ㅎㅎ
안녕하세요~
소다라면.. 아아리쉬 소다빵처럼 반죽 속에 넣는걸 말씀이신지, 어니면 브레첼 (또는 프레즐)처럼 소다수에 삶거나 적신 후에 굽는 라우겐브레첸을 뜻하시는지요??
어찌되었든..^^ 메뉴 연구해 볼께요~👌
저는 이렇게 만들어서 매일 마시고있는데 빵을 만들생각은 전혀 못해봤네요.나중에 (지금은 빵이 엄청 많은관계로 ㅎㅎ) 해봐야겠네요
예~ 저도 매일같이 구워내다보니 냉동실이 가득 차버렸어요^^ 이 기회에 살짝 임시휴업(^^)을 할까도 싶지만.. 머릿속에 맴도는 맛있는 메뉴들이 있어서 손가락이 간지러운..🤭🥰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하게 만드시기를요~~
빵반죽에 물대신 동량의 유청을 넣으면 어떨까여?
안녕하세요😊고모님 스펠트밀630 어떤 브랜드를 쓰세요?? 고모님이 쓰시는걸 사고싶어서요..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었네요..
오래도록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여러제품들을 두루두루 사용했었는데요,,
최근 제가 사용하는 밀은 비교적 대량생산이 아닌, 이곳 지역의 유기농 밀농가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amends-muehle.de/
그런데.. 밀 자체의 차이점은 사실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다만, 생산에서 판매까지 어마어마한 대량생산에서 빚어지는 환경등등 여러차원에서의 손실을 피하고자, 지역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1등 출석~~~~!^^
저는 자주 두유를 만들어 먹어요. 요즘은 두유 제조기를 사서 편하게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두유로 빵을 만들어 볼까 생각도 했었는데 오늘 영상 반갑네요.^^ 오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은 아침이지요?! 🥰
오~ 두유제조기도..^^ 제 친구 말처럼 한국에선 두유가 사랑받나봐요~~ 저도 빵으로 대신 하는걸로..☺️
새로운 한 주.. 건강하고 즐겁게 시작하시기를요~♥️
두유로도 빵을 만들 수 있으니 좋아요~
어떤 맛일지 저도 만들어 봐야겠어~감사합니다~^^
저도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두유를 넣은 빵은 또 어떤 맛일까요~?궁금하다 궁금해ㅎㅎ
한가지 여쭤볼게 있는데요~ 이렇게 만들어 맛있게 먹다가 남으면(저는 혼자 먹기에 빵이 많이 남습니다)실온에 하루,이틀 두었다가 냉동실로 보내는데 꺼내서 다시 먹으려면 처음 만들었던 그맛이 안나요 ㅠㅠ
제가 잘못 만들어서 그런건 아니겠죠…해동을 어떻게 해야 맛난빵을 행복하게 먹을수 있을까요~?
^^
저는 진~짜 맛있었어요~^^ 개개인의 입맛차가 있겠지만,, 검은콩으로 진하게 만든 두유의 그 개성있는 감칠맛이 좋았어요😋
그쵸, 헝상 남는 빵이 있지요..
독일에선 케라믹용기에 나무뚜껑으로 닫아 보관하거나 에코백에 넣어 보관하는게 좋다고도 하는데요,,
제가 셀수없는 실험에서 얻은 결과로 가장~~ 좋은 방법은요,
구운날 따뜻한 가운이 빠지자마자(!) 썰어서 한번에 드실만큼의 분량으로 소분 후 지퍼백 또는 타파웨어같은 용기에 넣어 “바로” 냉동실에 보관 하시고,
드시기 1~2시간 전에 꺼내서 실온에서 “자연히 해동”된 이후에 드시면, 정말 오늘 구운 빵처럼 촉촉하고 신선하게 즐기실수 있어요~!🥰
@@bbanggomo 그날 구운빵이 젤 맛있어 먹다보면 순삭여야는데 남아요~ㅋ
역쉬 자연 해동 해야 맛나겠죠~좀더 바지런 해야겠어요 맛난 빵을 먹으려면은요^^
감사합니다 고모님🫶
고모님 드뎌 빵만들었어요!
콩물은 아니고 두유로 만들었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만들자 마자 혼자서 반은 순삭 했답니다~~
르방에 두유에 630 밀가루에~
이틀이나 걸리고 덥고 힘들었지만 기다린 만큼 행복 만땅 였습니다~^^
고모님 사랑합니다🫶
고모님~두유도 좋지만 밥 넣은 빵도 한번 만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머나 세상에나^^ 요사이 실험하고 있는 것중의 하나가 밥을 100% 이용한 레시피인데요…🤭
우선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밥“ 들어간 천연발효빵을 찾아보실수 있고요,
조만간에 다시 밥을 이용한 레시피 소개해 드릴께요~~
@@bbanggomo 링크가 없는데 어디루 가야할까요? 밥빵 애타게 기다립니다. 고모님 레시피라면 무조건 아묻따 따라해볼꺼에요!
고모님~ 작업하시는 장소의 실내온도는 얼마에요? 30분이 아닌 1시간을 잡으셔서 온도가 궁금해졌어요^^ 제 상황은 28도에서 30도가 실온이거든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예 안녕하세요~
일반적인 실내온도를 말할때는 21도에서 23도 정도를 말해요.. 저희집은 23도정도 인것 같고요..
28~30도라면 한여름 매우 더울때의 기온이니..
작업하실때 발효시간을 아주 짧게 주시고 접어주는 횟수도 줄여주시는게 나을듯 해요.
(발효시의 반죽의 상태가 힘이 없이 부풀부풀한 느낌이 될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반죽이 유연해지고 부피가 늘어나긴 하지만, 반죽의 질감이 탄탄한 힘이 느껴질정도까지만 기다려 주시면 된답니다. 그러니 사실은 발효를 말할때 제시된 시간은 그저 한 기준으로만 참고하시고, 내가 가진 상황에 맞게 대처하시는게 가장 옳은 답 이랍니다~^^)
@@bbanggomo 감사합니다 고모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감주는 베이킹 이어 갈게요~
고모님
매번 벽돌만 굽고 있어요. 알려주신대로 따라했는데…
뭐가 문제 일까요?
우선 계량을 정확하게 하시구요~이스트를 사용하실경우 고모님이 얘기해 주시는거보다 안전하게 밀가루500-600g이면 이스트 3g-4g을써서 다시 해보셔요~
@graceange1 님~~ 🤝♥️
@@user-hm4mf5le2w 님..
벽돌전문가였던 제 경험으로는요..^^ 가장 잦은 원인이 발효가 미숙했던거 같아요.. 묘한 조바심으로 (잘~~해 내고야 말겠다는 진정성이 만들어 내는!!) 조금 느긋하게 더 기다려 주는걸 못했던것 같아요.. 처음에 많이 익숙하지 않을때는 과발효를 걱정하기 보다는, 반죽이 충분히 유연해지기를 기다려주면서 하나하나 개선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
설탕,오일류 안들어가고 소금만 넣으신거죠?
예~ 설탕, 오일 전혀 안들어간 담백한 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