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주장 못하고 끌려다니는 진짜 이유! ㅣ의존적 성격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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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авг 2024
  • 스스로 결정 못하고 의존적인 성격이 되는 진짜 이유!
    #의존적 #끌려다니는 #자기주장

Комментарии • 452

  • @JIN-sr1ol
    @JIN-sr1ol 4 года назад +397

    나이먹고 부모탓하기도 싫지만 어린시절 상처를 받은게 정말 큰것 같아요.

    • @hohan4433
      @hohan4433 3 года назад +82

      부모탓해도돼요 당연한거에요

    • @knk2858
      @knk2858 3 года назад +9

      ㅇㄱㄹㅇ

    • @jwy8204
      @jwy8204 2 года назад +38

      @@hohan4433 탓해도 빡치기만하지 달라지는게 없으니까요.ㅜ

    • @user-cb9vg4ur9f
      @user-cb9vg4ur9f 2 года назад +17

      못미덥거나 느려터지면 그거 못기다리고 부모가 다 나서서 실패하면서 자기가 혼자 체득할 경험을 뺏어감

    • @user-ft5tf8ul6v
      @user-ft5tf8ul6v 2 года назад +21

      완전 공감
      저의 능력을 부모님이 한계를 짓고 그 이상 펼치지 못하게 막더라고요
      나 이외의 타인의 강요에 의해서 나의 능력이나 잠재력이 제한을 받고 한계가 정해지니까
      아 나는 이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 이러니까 자기확신이 안드니까 늘 끌려다녀요
      내 주체가 없고요
      진심 부모탓 맞아요
      저도 이 나이 먹고 부모탓 하기 싫지만 사실이에요

  • @user-nr7fj8br6m
    @user-nr7fj8br6m 3 года назад +190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아도 부족한 내인생 남들말에 상처 받을까 두려움을 느끼고 남눈치보고.. 어떤 말로 표현해야할진 모르겠지만 혼날까봐,틀렸을까봐 불안하고 그런마음만 가득합니다. 참 불쌍한 내인생, 하루하루 정말 고생한다.

    • @lanuit9733
      @lanuit9733 2 года назад +11

      저도 그래요..고생하셨어요 오늘 하루도. 토닥토닥

  • @user-mf3lg9ko7k
    @user-mf3lg9ko7k 3 года назад +85

    갑과을이 되면 절대 안됩니다 정면대결 하거나 반드시 의견을 표현 해야 함
    떠날사람은 반드시보내고 쎄게 나가야 함
    사람은 정말 별루인 동물이다

  • @yelina__2158
    @yelina__2158 4 года назад +55

    제엄마의 육아방식이 저를 매일 혼내셨는데 저는 어렸을때 엄마눈치를 엄청 봤었어요
    자연스럽게 학교를 가고 사람들을 만나도 제가 엄마한테 눈치보는것처럼 사람들 앞에서도 눈치를 보더라고요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항상 답답했었어요
    이대로 살다가 화병나서 죽을것같아서 심리학책을 읽기 시작했고 제가 이렇게 사람들 눈치를 봐왔던 행동들이 부모님의 영향이라는 것을 알았고
    이제부터 사람들과 만날때 예의는 최대한 지키고 하고싶은 말은 꼭 하면서 살자. 남 눈치 보지 말자 라고 다짐했어요
    처음에는 내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면 남들이 날 싫어할것같고 피할것같았는데 정말 의외였던것은 그만큼 주변에서 제생각도 존중해주고 저한테 맞춰주더라고요!
    사람들은 봐가면서 행동하는 것 같아요..
    남 눈치 보지말고 하고싶은 말은 꼭 하세요!!!!!

    • @Eunweol19
      @Eunweol19 3 года назад +2

      여자라서 존중받는거임
      남자는 싸운다

  • @sewoung190
    @sewoung190 4 года назад +178

    남한테 좃까 씨발이라고 말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기분이고 나발이고 당신의 기분부터 챙기고 그 다음에 상대방을 존중해도 안늦습니다. 떠나면 보내면 그만입니다. 어차피 그 사람말고도 당신 좋아해줄 사람 무조건 있습니다.

    • @user-mu1yv3vw4n
      @user-mu1yv3vw4n 2 года назад +10

      지금 연습중인데 ㅠㅠ 참 힘드네요 ㅠㅠ

    • @sewoung190
      @sewoung190 Год назад

      가족은 나입니까? 일체화된 사고는 가족을 다 망가트릴 수도 있습니다만?

    • @sewoung190
      @sewoung190 Год назад +7

      @@iuydd7vcc 스스로 고민하고 또 고민하십쇼 어차피 결론 안나올꺼고 상황에 따라 자기 생각 꺽어얄 때도 많을겁니다. 그럼에도 고민하지 않는것보다 고민하는게 더 건강한 삶이 될껍니다 왜 이렇게 말하냐고요? 제가 그렇게 사니까요.

    • @emmaKim1486
      @emmaKim148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시원하네요

    • @cutepengsu
      @cutepengsu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러면 사회성 씹창났다는 소리듣습니다 여러분들

  • @jihyekim5151
    @jihyekim5151 3 года назад +137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내일 모레 오십인데, 이제야 마음의 병을 치료할수 있는 지능이 생기는것 같아요.
    어릴적 부터의 부모, 형제와의 관계속에서 풀리지 않던 의문, 억울함, 우울, 무기력, 분노 등 복잡한 감정들이 항상 나를 따라다녔었는데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그 매듭이 풀리는것 같아요.
    다시 갓난아기의 나 로 돌아가 스스로를 사랑해 주고 싶고, 앞으로 그런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살아갈 에너지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useruser-fkd0
      @useruser-fkd0 2 года назад +19

      이제야 뒤늦게 풀리셨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이제부터라도 스스로를 사랑해주세요. 늦지않았습니다.

  • @hdphoto7755
    @hdphoto7755 4 года назад +371

    딱 우리나라 문화에요 수직적인... 다른생각은 무조건 분쟁을 조장하는 이단아로 보고.. 해꼬지의 대상 왕따의 대상이되기 때문에 모든지 위축되고 조심하게되요... 무조건 위에서 내려주는 판단이나 지시를 있는 그대로 해야만하고 조금의 자의적인 판단이 반영되면 모든 책임과 욕설을 감당해야만하죠...

    • @jaylee4976
      @jaylee4976 4 года назад +73

      그래서 그냥 공동체주의 동아시아 문화는 다 싫음. 서구식 개인주의 문화가 좋지.

    • @happymood2318
      @happymood2318 4 года назад +12

      정말로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건 감동의 눈물...

    • @user-jk7ln1gf1c
      @user-jk7ln1gf1c 4 года назад +16

      @최한빛 장유유서? 그게 심해서 그런 것 같긴 함.. 가끔 보면 너무하다싶음

    • @user-cb2ik9kq5v
      @user-cb2ik9kq5v 4 года назад +45

      어릴때 부모들이 자기 아이들에게 예의라느니, 어른이라느니 하면서 가르치는거 보면 애기 인생 망치는 것으로 밖에 안보임. 자기표현을 보류하고 어른이나 윗사람의 뜻에 따라야하는 세뇌를 시키는건데 쉽게 사라지지 않을 듯.

    • @hyunjunglee5584
      @hyunjunglee5584 4 года назад +28

      그렇게 안하면 굉장한 부정적반응을 받을 것 같지만 사실은 그닥 큰 일은 안생깁니다. 수직문화인건 사실이지만, 상사들이 무조건 예스맨을 원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부하직원이 모든 책임을 상사인 자신에게 미루는 것보다 부하직원의 소신발언으로 일부 책임을 가져가주길 원하기도 합니다. 괜한 소리 했다가 깨질까봐, 이런 감정은 반은 진실이고 반은 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깨질 수도 있지만 상황을 더 좋게 만들 수도 있는데 깨질 것만 생각하고 아무 것도 못하는 성격일 뿐이죠.

  • @joshuanun8192
    @joshuanun8192 4 года назад +99

    돌봄을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이유가 어린시절 많이 충족되지 못한 경우도 많다고 본다. 어린시절 충분한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면. 성인이 되어서 그런 의존 장애에 시달리지 않을 것 같다.
    "상대방에게 자꾸 맞춰주는 거- 복종적, 아프지만 힘들지만 정서적으로 지지해줄 때가 있잖아요. 놓을 수가 없는 거에요." "부모라는 존재는 내가 그 상황에 적응하게 되요. 자기 주장을 그래서 안하게 되고. 내 얘기 하는 것보다는 그냥 말 잘 듣고 기분 맞춰주고 이런 식으로 나를 죽이는게 내가 살 길이니까 그게 그런 식으로 계속 반복되면서 패턴이 되는 거죠." - 완전 졔 이야기네요. 성인이 된 이 시점에서 이 패턴을 깨는게 정말 쉽지 않아요. 문제는 어린시절 그렇게 살았는데 그걸 깨닫지 못하면 계속적으로 그 얄팍한 의존을 위해서. 어린시절 살아남아야 했기 때문에 했던 행동들을 다른 중요한 (?) 사람들에게도 반복하면서. 휘둘려지고. 삶은 고단해진다.
    명답: "생각보다 믿을 만한 사람들도 만하고. 내가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나를 지지해줄 수 사람들이 있고. 내가 그렇게 막 잘해주지 않아도 나도 장단점이 있는 사람이고. 내가 그렇게 걱정하지 않고 내가 그렇게 복종하지 않아도 나를 주장해도 관계라는 것이 될 수 있고 정서적인 지지받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구나 라는 경험을 해 봐야 함."

  • @jasonruby9244
    @jasonruby9244 3 года назад +38

    복종이라는게, 상대방에게 칼의 손잡이를 넘겨준다는 것도 있는것 같아요. 책임전가하는 느낌.

  • @102bin
    @102bin 4 года назад +268

    사람들한테 의존하지 않는게 좋아요 스스로한테 의존하는게 좋은거같아요

    • @user-lv3su7yo7s
      @user-lv3su7yo7s 4 года назад +36

      명언입니다 👍
      내 자신을 의존합시다!
      나는 나를 배신하지 않으니까

    • @user-oq3rz7gd2q
      @user-oq3rz7gd2q 3 года назад +22

      맞아요
      자꾸 남을의존하게되니까
      상대는 호구로 생각하더라구요
      저자신느꼈답니다

    • @user-oq3rz7gd2q
      @user-oq3rz7gd2q 3 года назад +5

      제가 듣고싶은 말을
      해주심감사드립니다

  • @KOREA_119
    @KOREA_119 2 года назад +27

    어릴때 부모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눈치보고 맞춰주면서 살았는데 이제 독립할려고 보니 내스스로가 두려워요. 내가 뭘좋아하는지 뭘원하는지 모르겠고 내가 나를 책임지는것이 정말 두려워요

  • @poki8893
    @poki8893 3 года назад +193

    그냥 힘들다고 말했을때 우리딸 힘들었구나 그얘기 듣고싶었는데 항상 뭐가 힘드냐고 밥을 못먹냐고 학교를 안보내줬냐고 옛날엔 더 힘들었다고 제편이 세상에 아무도 없고 정서적 지지를 단한번도 받은적이 없어요 지원은 안해주면서 말도안되는 높은 기대치로 너는 왜 그것도 못하냐 딴집애들은 다한다 이러면서 자존감 후려치고요 .. 이제 부모와 인연을 놓는 연습을 하고있어요

    • @user-wy6ru4dz1l
      @user-wy6ru4dz1l 2 года назад +7

      그동안 잘 버티셨어요...우리 좀 더 힘내봐요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2 года назад +6

      저도 님 댓글과 비슷한 내용으로 넷상에 하소연한적 있는데 어떻게든 인간쓰레기 만들려고 혈안이된채 마녀사냥하며 사이버불링 하더라구요 본인들이 하는 행동이 악플이고 사이버 불링이라는걸 모르는지....

    • @Takingchances99
      @Takingchances99 2 года назад +2

      헉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 @user-ul3uv9cd8e
      @user-ul3uv9cd8e Год назад +2

      토닥토닥 힘드셨던거 알아요 이해해요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이 마음을 아는 사람들끼리 보듬어요 우리^^

    • @user-dv2ve7sl8b
      @user-dv2ve7sl8b Год назад +8

      어릴때 부모의 사랑이 중요해요.
      불안한 내마음은 다 가정에서 비롯된것

  • @JJ-uc8ms
    @JJ-uc8ms 2 года назад +82

    • 의존성이 낮다. 정서적 지지가 별로 필요없다.=거절을 잘 한다 =호구가 안 된다.=화가 안 쌓인다.=결정적인 갈등관계가 없어서 사람이 안 떠난다.
    • 의존성이 높다. 정서적 지지를 갈구한다.=사람이 떠날까봐 거절을 못 한다.=호구가 된다.=화가 쌓이다 폭발한다.=사람이 떠나간다.

  • @oezlife
    @oezlife 4 года назад +25

    올해 마흔중반인데요. 늘 이런성격을 가지고 있었어요. 모든사람들에게는 아니라서 글로벌호구는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 친구 직장동료 연인에 있어서만큼은 진짜 저랬어요. 결혼생활도 내내 그랬구요. 내가 참고 이해하면 알아줄줄 알았구요. 내 성질 폭발시키고 난 뒤의 일이 무섭기도 했구요. 항상 뭐가 잘 안되면 난 왜 이렇게 부족한걸까 노력이 부족한걸까 그랬었는데 한 심리검사를 받고난 뒤에 깨달았어요. 내가 이런건 내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구나 라는걸. 그냥 나는 그렇게 태어났고 그걸 고치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그걸 극복하는게 노력으로 되는건 아니구나 하고요. 남들처럼 똑 부러지고 야무지고 할수없는 자신이 너무 한심했었거든요. 근데 그렇게 받아들이고 나니까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받는 기분이 들면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더 노력해야하는데 못하고있다는 자괴감 같은게 덜해지면서 쉽게말해 배째?라는 감정이 생기더라구요. 아 싫으면 말고 안해 이런식.... ㅎㅎㅎ
    마흔 넘은 시간을 보내면서 그동안 나름 터득한방법들도 있긴 하지만 좀 더 일찍 이런 홀가분함을 알았다면 그렇게 부모님이 하라는대로만 하지도, 연애도 질질 끌려다니지않았을텐데 싶어요.
    그래도 그렇게라도 열심히 살아온 나 자신을 기특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 @user-gt3bt9zv1d
      @user-gt3bt9zv1d 3 года назад +4

      맞아요 저도 오랫동안 그렇지만 말씀하신대로 이론적으로 알면서도 그것이 실천이 안되고 그렇게 까지 해야 되나 그런생각도 들고 상대방에게도 내가 그렇게 하면 마음이 불편할거 같고....그런데 나이들수록 되면 되고 안되면 말고 배째식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꼭 해야 하는것이 아니라 안해도 되고 못하면 그냥 드러눕고 못할거 같으면 도리어 다른 사람한테 도와달라고 하고 ...싫으면 아 몰라 안해...놓아야 할때도 있는거 같아요... 너무 참는것도 정신건강에 안 좋더라구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이해관계에서 이해받지 못했을때 오는 자괴감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런것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도...할말 다해도 이해못할 사람은 못하더라구요. 그냥 적당히 넘어가고 내할것만 하고 도움이 필요할때는 어느정도 도와주는 정도로 하고 적당한 거리유지를 하는게 나은거 같더라구요. 이해하기를 애초에 기대하지 말고 그냥 지내는 관계로 지내야 편한거 같아요.
      저도 아직 해답을 못찾고 있지만 인간관계가 세상에서 참 힘든것 같아요.

  • @user-py9xj8jk8m
    @user-py9xj8jk8m 3 года назад +67

    맞아요 전 싫어하는 사람있으면 더 잘해줘요.. 이게 가식인가 싶었는데 남에게 부담을 주고 싶어하는 무의식이 있었네요 맞아요... 근데 그러다보니 상대방한테 휘둘리죠 그러다가 선을 심하게 넘으면 저는 그때 감정이 빵 터져요 상대방은 생각대로 제가 움직여주지 않으니까 너 갑자기 왜이러냐 너가 나한테 이러면 안된다는 식의 반응이죠 영상 보고 위로 많이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 @Estheryoutube
      @Estheryoutube 2 года назад +10

      저두 똑같네요. 잘해주다가 한번에 빵 터뜨리고 손절.

    • @jes-pu7gs
      @jes-pu7gs 2 года назад +3

      저도요.. 이거때문에 영상찾아보다갗이까지 왓어요

    • @user-gj8cm7kx9x
      @user-gj8cm7kx9x Месяц назад

      와 나랑 똑같다

  • @rmlee9275
    @rmlee9275 3 года назад +26

    맞아요. 그게 부모와 자식관계에서 쉽게 보이는 것 같아요. 끊임없이 협박 당하고 강요당하고 넌 나를 떠날 수 없어 이런 악순환... 저는... 정말 어렸을 때 그런 성격이었지만 지금은 그 환경을 뒤집어 버립니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피하거나 제 주변 환경을 바꿔버립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해지고 두려움이 조금씩 줄긴 하더라구요...
    그 사람들은 바뀌지 않더라구요... 진짜 무시하거나 존중해주지 않고 눈치를 봐야하고 내 의견을 말하면 항상 분위기가 싸해지고... 마음이 많이 힘든 것 이해합니다 사연자님....

  • @jjinplus
    @jjinplus 4 года назад +283

    전 무척 의존성 성격이네요.
    내가 말한마디 때문인가 나때문인가 라는
    생각이 엄습하면 너무 힘들어요.

  • @user-tl7ml5qk3j
    @user-tl7ml5qk3j 4 года назад +24

    저도 이런 성격같아요. 제가 상대방이 쉽게 굴게 만들고선 속으로 아 재수없어 관계 끊어야지 하고 관계끊고.. 진짜 가까운 사이 아님 크게 화내는 일은 거의 없지만 제가 자연스레 연락을 끊어요. 사람 자체를 그닥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기도 하지만(사람 만나는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어느 순간 제 성격에도 좀 문제가 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이랑 대화하는 내 모습이 싫은거 있죠. 속으로 아 왜 싫은 티 못내고 이렇게 말하지..싶은데 겉으로 표현은 못하구요. 다른 사람이랑 있을 때의 내 모습이 싫어 사람을 잘 안만나요. 의존적성격 이게 문제였네요 ㅜ 사실 코로나로 이웃간 접촉이 최소화된 요즘이 맘은 편하네요.

  • @user-wc4vw1yi2r
    @user-wc4vw1yi2r 4 года назад +632

    그냥 삶이 상처야 나중엔 태어나지않고싶어

  • @user-ln2xc6xu9p
    @user-ln2xc6xu9p 4 года назад +38

    1:01 이거 은근 중요하더라구요. 사연과 같은 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냥 상대가 기분 나쁨으로 인해 나에게 오는 피해가 싫었던 것...(짜증을 내거나, 무시를 하거나)

  • @user-tc4zx2go4o
    @user-tc4zx2go4o 4 года назад +30

    결론은 부모를 잘 만나야 하는 건데.... 뭐지???? 선택권도 없고 불쌍한 인생이네...

  • @crystalk9128
    @crystalk9128 4 года назад +160

    내가 왜 그러는지
    알게되서 눈물난다ㅜㅜ
    불쌍해라 그 오랜세월을 ㅜㅜ

    • @user-ho9ce5ki9y
      @user-ho9ce5ki9y 4 года назад +21

      토닥토닥.. 지금이라도 알게되셔서 다행입니다

    • @june_rainy_wind
      @june_rainy_wind 4 года назад +19

      토닥토닥
      지금도 늦지 않아요~

    • @user-yp1yj9bt8l
      @user-yp1yj9bt8l 4 года назад +17

      저도 이렇게 구체적으로 인지해서 얼마나 다행인가싶어요ㅠ

    • @user-mc2du4jj7u
      @user-mc2du4jj7u 4 года назад +24

      힘내세요 자기주장하고 삽시다
      안맞는 사람 안고살면 더 힘들어져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밀어내세요:)

    • @user-kq8fh9qm1i
      @user-kq8fh9qm1i 4 года назад +7

      이제는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 @singsong9300
    @singsong9300 3 года назад +20

    내가 완벽하지 않아도 되고 내가 복종하거나 잘해주지 않아도 관계가 이어지는 경험...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hongjang1923
    @shongjang1923 3 года назад +33

    영상들 볼 때마다 울지 않을 수가 없어요. 정식상담도 아니고 다대일로 진행되는 영상인데도 어쩜 이렇게 내 속을 들킨 것 같은, 또 내 맘을 알아주는 듯한 느낌이 드는지... 감정적으로 힘들 때면 영상 되풀이해 보면서 힐링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XOXOXOXOXOXOXO935
    @XOXOXOXOXOXOXO935 4 года назад +21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아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19:39 무의식, 머리로 노력해도 안되는 이유. 강의 머리로 이해 못해도 패턴을 끊는건 (지지받는)경험을 해야 해결됨. 감정 들어주고 편하고 안정되는 경험하고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경험하게 하는게 상담. 마음 표현 - 1.상담 2.지지자(쉽지않음) 3.일기
    반복되더라도 감정을 들여다보는 계기로.
    22:39 위로ㅜ 무의식이란 말이 참 위로가 되네요

  • @user-fo9ny8je3q
    @user-fo9ny8je3q 4 года назад +47

    저도 제아이도 많이 도움받습니다
    이런 제 성격이 내 아이에게 대물림되고있는것 같아서 속상한 요즘이었는데...
    따뜻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빨리 10만되셔서 실버버튼 되시고
    많은사람들이 선생님 채널로 위로받았으면 좋겠어요~

  • @user-ks6gu4jw2u
    @user-ks6gu4jw2u 3 года назад +9

    저 위의 많은 것들이 나네요..
    위의 주제는 나에 대한 것 같습니다 .
    에고,,
    그래서 사람들에게 다 맞추어주다가 ,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서,
    항상 사람들을 다 절교하는 걸로 끝나더라구요 .
    이제부터 내 자신의 생각,, 의견에 따르고, 내 의견을 솔직히 상대방에게
    주장해야 겠어요.
    사람과의 관계 유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제 자신의 홀로 서기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 @pippi0322
    @pippi0322 4 года назад +72

    공감하며 봤습니다. 최근에도 굉장히 친밀했던 관계가 끊기게되서(심지어 한꺼번에 두명) 내가 사람보는 눈이 없나, 내가 부족한점이 많은사람인가 생각했었는데..저를 자책하지않고 제 편에 설수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윤후쌤😃

    • @ShinanSalt
      @ShinanSalt 2 года назад +8

      와~ 저도 겪었어요~ 너무나 힘들었는데 똑같은 일을 겪은 사람이 있었다니 위로가 됩니다

  • @joojoo7575
    @joojoo7575 4 года назад +46

    무의식적으로 의존적인게 있는 거 같아요 눈치보면서 이사람이 어떨지 조금만 심기를 건드린거 같으면 맞춰주려고 하고 피곤해요 결국 내가 없어지고 주변사람들이 쟤는 거절못하는얘라는 말을 들으면서 착하다고 휘두르려고 하는 것 ... 음..잘해주면 상대방도 잘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넌 착하잖아로 저를 컨트롤하려고 하더라구요 혼자가 편해져요 그런데 제 마음을 돌아보면서 표현해보려고 할게요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Banjjakyoni
    @Banjjakyoni 4 года назад +154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문제들의 깊은 곳이 이 감정이 있었구나 망치로 띵 맞은기분이네요.. 그런한 지지를 받고싶어함과 동시에 그런것을 요구했을때 거절당할 두려움때문에 친밀한 관계가 되는것을 밀어냈고 반대로 절대 의존하지 않으려고했거든요... 그러면서 내가 성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으려고 했어요. 이건 거절당할 일이 없으니까.

    • @user-gv1cz3jw3b
      @user-gv1cz3jw3b 4 года назад +10

      와...저도똑같아요 님이랑 그래서 남들이 볼때 왜 그렇게 어울려주지 않냐 이런 얘기 많이들었어요 내맘은 그게아닌거같은데 스스로를 왜그렇게 채찍질했는지 생각이정리되면서 많아지네요

    • @Flower-empty_
      @Flower-empty_ 3 года назад +3

      공포형 회피애착이 아닐까... 그쵸?그렇다고 유대관계가 아예 없으면 그건 또 아쉽잖아요 기본적으론 정서적 유대가 좋지만 후천적으로 경험을 통해 사람과의 정이 무서워지는 거 같아요

  • @franchescagore
    @franchescagore 4 года назад +130

    (정서적 지지 = 직업에서 돈) 으로 바뀌었을 뿐 직장생활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중입니다. 부당한 지시를 거절못하고 일이 끊길까봐 해야할 말이나 요구를 하지 못해요.

    • @user-yp1yj9bt8l
      @user-yp1yj9bt8l 4 года назад +28

      부당한 요구에 거절하지못하고 저도 매맞는 아내처럼 전 직장에서 직창생활했어요 퇴사도 어렵게 했고요 지금 하프타임으로 일하는데 지금도 이런 마음이 조금 남아있는 건 느껴요 우리 강해져요 힘내세요

  • @user-dg4mw1fq3q
    @user-dg4mw1fq3q 4 года назад +57

    저도 한때 호구였죠 ..이제는 벗어나려구요

  • @sa-qo8ij
    @sa-qo8ij 4 года назад +13

    자꾸 나 때문에 잘못됐다는 얘기를 들으며 자라면 자신의 의견에 확신을 가질 수 없게 되어요.

  • @ellen6223
    @ellen6223 4 года назад +82

    제가 많이 힘들어하는 부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user-ib2ed5rd5y
    @user-ib2ed5rd5y 3 года назад +7

    와...맞아맞아 점점 기분나쁨이 분노와 증오로 변하고 있는게 무서워 지네요.. 어떻게 하면 나의 이 기분나쁨을 복수할까..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 내 자신이 무서워지네요

  • @charlottemun1535
    @charlottemun1535 4 года назад +32

    라이브로 들었지만 다시 들어요ㅠㅠ 이거 저에요 눈물 나요ㅠㅠ

  • @user-gt3bt9zv1d
    @user-gt3bt9zv1d 3 года назад +17

    잘해주고 해달라는거 다 해줘도 미안함을 심을래도 상대방은 전혀 미안해하지 않아요 ㅎㅎ 지 잘났다 그러죠 ㅎ 그런거를 생각할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런 사람이라면 애초에 말이 통하겠죠 인간관계라는게 참 어려운듯...

    • @Flower-empty_
      @Flower-empty_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애초에 그런 걸로 죄책감이 심어질 사람이었다면 절 이렇게 휘두르지도 않았죠 머리론 아는데 자꾸...

  • @pinkylove140
    @pinkylove140 4 года назад +14

    5:35 공감입니다... 상대방 생각만 하게되는데.. 그 상대방이 그걸알고 내의견이 점점 묵살하게되고 상대가 갑이 되어갈때? 그때 연을 끊게되는것같아요...

  • @aRMyhong99
    @aRMyhong99 4 года назад +10

    나를 더 아껴주고 내편이 되어주기로 했습니다! 🎶🙏💜

  • @user-ey3ok4wn1w
    @user-ey3ok4wn1w 4 года назад +39

    선생님 전에 엄마랑 싸운 걸로 길게 댓글 남긴 사람입니다. 엄마랑 둘이 있었을 때 너무 어색해서 제가 사과를 했어요. 너무 제 생각만 한 것 같다고. 엄마도 괜찮다고 했구요. 뭐 이렇게 화해를 했어요.
    안 본 사이에 엄마랑 아빠도 생각을 많이 하신 것 같더라고요. 엄마의 어린시절 아빠의 어린시절을요. 엄청난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니지만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요. 엄마랑 싸우고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은근히 저희 가족은 집안일을 할 때 엄마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더라고요. 반성합니다ㅠㅡㅠ

  • @user-cm9np5md5l
    @user-cm9np5md5l 4 года назад +17

    제가 의존적성격인데 제가어떤경험을하면 상황판단을 잘 못해서 주변사람한테 계속물어봐요 왜냐면 제가 충동적이고 감성적인성격이라 제가느낀감정이나 생각이 틀릴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주변사람한테 어떻게생각해? 이러면서 그러다가 어떤사람은 어떻게그럴수가있냐고 분개하면 아 화내야되는거구나 하고 그대로 했다가 낭패를 본적이있고 그럴수있는거라고하는사람얘길들으면 아 그런가? 하고 가만있고 이러다보니 내가느낀건 뭔가싶고 오히려 남의얘길들어서 마음이 더 힘들어지는거같더라구요 근데 그렇다고 나 스스로 판단을 잘한적이없어서 나중에꼭 후회하니까 나를 믿지도 못하겠고.. 또하나는 나보다 후배인 사람에게 일을 지시하는걸 못하겠어요 충분히그럴 위치에있는데도요 책임감느끼는걸 너무싫어하고 예전에 그런성격때문에 호의는 받지만 신뢰를 못받아서 승진도못한적이있어요 내가 어떤 건의를 했을때 받아들여지지않거나 되려 안좋은소리를들은경험과 그 건의를 의존하는사람(직속상사라던가) 얘기해서 그사람이 대신 잘 전해줬을때 일이 잘풀린경험도 있구요 그래서 자기확신감이있고 상황판단이 빠르고 미움받을용기가있는사람들이 너무 부럽고 그런사람한테 의존하고싶은 마음이 큰거같아요 이영상을보니까 내가 자꾸 그런사람에게 의존하면서 책임을 전가하고 부담감을 주고있진않았나하는생각이드네요..

    • @user-lp3mc6fd4r
      @user-lp3mc6fd4r 3 года назад +3

      전 줄요ㅠ
      참으라고 함 참고 그걸 참고 잇냐 하면 혼자 분개하고ㅠ
      승질 독한 인간이 넘 싫지만 무서워서 찍소리 못하고 참고
      가면 쓰다 지쳐서 잠수 타다 잠수 탄게 먄 해서 더 잘 해 주고ㅠ
      평소 정말 맘에 안드는 칭구인데도 칭구 없단 소리 듣기 두려워 오버해서 친한 척 하고 무시 당하거나 해서 엄청 분하고 불쾌해도 참고ㅠ
      가장 가까이 지냇다가 젤 미운 사람이 되어 의절하고
      예전엔 혼자 되는게 넘 두려워 억지 춘향하며 살앗는데 그것도 지쳐 못 해서 요즘은 관계 단절하는데 걍 인간관계서 이러케 자신감 없고 예민한 제가 싫어지고 혼자 지내야 하는 운명?이 야속하네요
      전업주부라 사람 만날데가 없고 만나봐야 그사람이 그사람이다 싶고
      평생 외롭게 살다 가는구나 싶구요

  • @user-et1vk7mh9h
    @user-et1vk7mh9h 4 года назад +35

    이거 저 그 자체네요.. 이젠 너무많이 쌓이고 꾸꾹 눌러서 저도 저를 모르겠어요 반동형성이라는 개념은 대충은 이해를 했지만 어렵네요 오늘도 좋은 내용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user-ol7ci2hx7w
    @user-ol7ci2hx7w 4 года назад +8

    👏👏👏👏👏👍👍👍
    항상 따뜻히 어루 만져주시는 말씀들!~
    정우열 선생님 덕분에 살아갈 힘이 나네요!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user-pk4il7yr8e
    @user-pk4il7yr8e 4 года назад +5

    반동현상이었네요,제가 남편에게 한 행동이었네요,34년을 그렇게 살아왔는데,이제 종지부를 찍으려하는데,남편이 뻗대고 있어요,저의 문제점을 알게 해주신 선생님께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꾸~~~벅!!!!♡♥︎♡♥︎♡♥︎♡♥︎♡♥︎♡♥︎♡♥︎♡♥︎!!!!!

  • @user-jp4oc1gv6f
    @user-jp4oc1gv6f 4 года назад +52

    2:42
    .두려움은 어마어마한 감정이다.
    4:58
    8:15
    10:07
    아프지만 힘들지만 그러지 않을 때, 정서적 지지를 받을 때가 있잖아요.
    14:24
    16:20
    17:40 방어기제. 반동형성. 해리.
    20:15 내가 완벽하지 않아도 관계라는 건 유지되고 지지받을 수 있다는 경험을 하게 되면 해결..
    최소 1년 이상 매주..
    1번 상담
    2번 나를 지지해줄 수 있는 사람.
    3번 일기
    오늘은 유독 공감이 많이 되는 내용이 많았어요. 늘 영상 잘 보고 있는데 이런 댓글밖에 남길 수 없어서 아쉽고 죄송하고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 @user-zz3tr6qw4g
      @user-zz3tr6qw4g 4 года назад +1

      20:15 지지받을수없다는걸 경험해서 절망적인 상황이라면 어찌하나요

    • @arako5170
      @arako5170 4 года назад +1

      힘내세요~

  • @anykim2173
    @anykim2173 3 года назад +6

    마지막말이 위로가되네요ㅜㅜ진짜 오랜세월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못봤다는게 한탄스러운순간입니다. 더 나아가야겠다.좀더 나를 인정하고 고쳐나아갈수있다.다짐해봅니다.

  • @user-qp8rr4ph6m
    @user-qp8rr4ph6m 3 года назад +6

    나만 그런줄 알았어요.. 나만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 그런줄 알았어요..뭔가 원인을 알게되서 속시원해졌는데 갑자기 내가 바뀌면 주변에서 혼란스러워할까봐..내가 싫냐고 할까봐 겁나고 두렵기도 해요:)

  • @greenj1187
    @greenj1187 4 года назад +27

    반동형성 와~~ 우리엄마가 이런거군요... 우리 엄마가 나를 컨트롤하는 방법이 이거였어요. 부담감과 죄책감... 나만 나쁜 사람된것같은 찝찝함... 천사인줄 알았던 엄마 옆에서 나를 사랑 할 수 없는 정체성을 만들게 해주셨죠. 교묘해서 아주 늦게 깨닫게 되었죠. 이젠 이런 사람 조심합니다. 착한척하는 것같은 느낌의 의존적인 사람들요. 자기들도 결국은 자신을 위한 깊은 욕구에서 하는 행동이면서 가해자라는 생각은 1%도 못함.

    • @hee6683
      @hee6683 4 года назад +2

      @@user-yj5ph6qs4q 부모가 잘났던못났던 부모님을 이겨야 한다는말 들어본적있으세요.?겉으론 수긍하는척해도 속으론 그러시지마셈요.부모님이 생을 오래살았지.모든 경험을 한건 아니니까 내내면을 내가 다독이며 데리고 살아가는게 옳다고.나이들어생각합니다.
      혼자도 괜찮고 내가 치유되는 어떤삶도 괜찮다봅니다.

  • @sungmiha7199
    @sungmiha7199 4 года назад +55

    저도 진짜 이런공포 있어요 너무 비슷해서 놀랐네요 ㅠ

  • @khk66469552
    @khk66469552 4 года назад +16

    어쩌다 우연히 보게 됐는데 버릴게 없는 시원한 강의 넘 좋고 뭔가 후련합니다. 감사합니다

  • @jindoreo
    @jindoreo 3 года назад +21

    보는데 눈물이 줄줄납니다..

  • @kyungkim9298
    @kyungkim9298 4 года назад +10

    우연히 이채널을 보게 됐는데 저의성격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구요 "내가 내편이 되면된다" 라는말씀이 저에게 확~ 와닿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selah744
    @selah744 4 года назад +26

    강의 넘 감사합니다. 저도 상호작용이 아주 잘 되는 사람을 만나서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상담도 받고.. 혼자 산책하며 나 스스로에 대해서 정말 많이 생각한 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더욱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 @user-dx7ms2zv7j
      @user-dx7ms2zv7j 4 года назад +2

      셀라님 응원합니다.
      더욱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길로 가시네요. 짝짝짝~

  • @user-hi9ko5vt9s
    @user-hi9ko5vt9s 4 года назад +11

    저를 배신할 것 같아요.. 사람을 못 믿겠어요..의존성 성격은 아닌데 이기적이라는 이야기를 한두번 듣다보니 뭘 해도 상대방의 의견을 먼저 물어보게 되는데 이게 좀 심한 것 같아요... 뭐든 적당한게 좋은데 그 적당함을 유지하기가 너무 어려운듯..그러다 제가 놓아서 항상 관계가 오래 가지 못해요..

  • @jkl553
    @jkl553 4 года назад +11

    사람관계가 가장 힘든거 같아요
    쉬운 거 같으면서 어렵기도 한 거
    같아요~~~

  • @crystalk9128
    @crystalk9128 4 года назад +26

    두려움. 근데 물어볼 사람도 없습니다. 두려움이 공포가 됨ㅜㅜ

  • @kkn123t
    @kkn123t 3 года назад +6

    선생님이 진정한의사이십니다~~^^
    이 사회에 꼭필요하신분이세요~~

  • @user-mu1yv3vw4n
    @user-mu1yv3vw4n 2 года назад +5

    어릴때부터 풍파가 많던지라 제자신이 너무 힘드네요 특히나 인간관계 ㅠ 상대방 상처받고 비난받을까봐 내주장 잘못했던내가. 나중에 쌓여서 인간들이 싫어지더라구요 ㅠ 당당하게 제 반대의견도 말하는게 맞는거같아요 !!!! 화이팅 해볼게요 !!! 자신감 !!!!! 정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 @user-fn4qh5yd8f
    @user-fn4qh5yd8f 4 года назад +15

    딱 나다;;;;; 매번 확신이 없고 의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ㅠㅠ

  • @koboy765
    @koboy765 4 года назад +16

    상대방에게 빚을 지게한다. 와. 의존적 성격인데 가끔가다가 반대로 이거 나도 모르게 이용해먹을때 있는데 이론적으로 있네

  • @201byaqua2
    @201byaqua2 4 года назад +10

    뭐든 근복적인 부분을 파헤쳐봐야 하는것 같습니다. 유년시절 부모님의 이혼과 그 안에서의 상처로 성인이 되서도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 스스로 치료하지 않으면 늦을거같단 생각에 조심스럽게나마 부모님들 각자에게 과거 일들을 짚어보는 질문을 하는 중입니다. 각자에게 힘든 시기였지만 그땐 그런일 때문에 그랬고 어쨌고 들으면서 조금씩 해소되는게 있더라고요. 어렵지만 조금씩 노력 중 입니다.

  • @lmnophjh
    @lmnophjh 2 года назад +1

    정선생님
    오늘강의는 레전드 이네요
    여러번 무릎을 쳤습니다
    아! 내가 그래서 그랫구나 ㅠㅠ
    진정으로 마음을 이해했습니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고요
    감사드립니다 꾸벅~
    더 나를 보겠습니다

  • @Wookly93
    @Wookly93 2 года назад +6

    마음의 병을 고칠때가 됐나 봅니다.

  • @ppuyo
    @ppuyo 3 года назад +10

    주위에 좋은 사람이 없어서.... 사회적지능이 있는 사람이 주위에 있어야 함

  • @nn-iw3dm
    @nn-iw3dm 3 года назад +10

    저희 아버지가 심한 가스라이팅에 목소리도 크시고 욱하셔서 ...저희 동생 언니 엄마 저 모두 조용하고 의존성에 눈치 많이봐요ㅜㅜ

  • @user-zb5wo2og9k
    @user-zb5wo2og9k 4 года назад +35

    저도 그런데 ㅠㅠㅠ 왜 싫은 상황에서 더 잘해주려고 했을까요 내편이되자!!

    • @user-yp1yj9bt8l
      @user-yp1yj9bt8l 4 года назад +19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큰 것인지 저도 화를 내도 모자랄판에 챙겨주는 멘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흑

    • @user-lv3su7yo7s
      @user-lv3su7yo7s 4 года назад +12

      그것을 상대는 이용하더라고요ㅠㅠ

  • @danteloves
    @danteloves 4 года назад +88

    평소에도 늘 좋았지만, 오늘 상담 내용 정말 많이 와닿고 도움이 많이 되요. 거절 못하고 착하게 하고 그 마음속에서는 버림받고 거부당하는 두려움이 깊숙이 깔려 있었던 거네요.
    매번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저도 그럴 때가 있어서...

    • @user-yp1yj9bt8l
      @user-yp1yj9bt8l 4 года назад +17

      이번편은 진짜공감이 많이되네요 저도 제 밑바닥에 거절당해 왕따가 될것같은 두려움이 자리잡고 있다는 걸 조금 인지했어요 상대방의 말에 다 맞춰주지않더라도 관계가 유지되는 건강한 경험을 맛보고 싶네요

    • @Flower-empty_
      @Flower-empty_ 3 года назад +3

      @@user-yp1yj9bt8l 저도...엄청 어릴 때는 친구 하나에 엄청 집착하다가 걔가 다른 애랑 친한 것도 못보고 난 그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친구는 이상한 애라고 봐서 절 떠나고... 왕따 경험 많고 그랬네요 무서워요

  • @user-ie7ox5jt9g
    @user-ie7ox5jt9g 4 года назад +5

    저는 존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데 제가 너무 어려운 상황에 처한 탓에 아무도 절 진심으로 좋아하고 지지해주질 않아요 좋은 상황도 안좋은 상황으로 받아들이게 만들어요..

    • @user-ie7ox5jt9g
      @user-ie7ox5jt9g 4 года назад

      그래서 누군가 절 좋아해줘도 좋지가 않고 오히려 그 사람이 걱정되고 슬퍼요.. 심리때문이 아니라 불가학력적인 상황때문에..

  • @Ciel59owo
    @Ciel59owo 4 года назад +20

    1~8 전부 제 얘기인게 너무 공감되서 우울했지만 그만큼 이 감정을 느껴도 달리 어찌 표현할 방법이나 설명을 못해서 답답했는데 선생님 덕에 많이 알아갑니다. 특히 버림받았던 경험이 있어 다시는 떨어지지 않으려고 울며불며 엄마한테 매달리듯 울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희미한 기억이지만 두렵고 무서운 감정이 남아 아직도 그때를 떠올리면 눈앞에 겹처져서 많이 울었고 극심한 불안과 두려움에 더욱 말을 잘들을 수 밖에 없더라고요
    학교다닐때 따돌림당해서 외롭고 슬프고 억울한데 그 집단에 밉보이면 안되니까 제 감정 죽이고 복종하며 쥐죽은듯이 살기위해 버텼고요
    어느순간부터 내 주장 내 의견이 묵살되는게 끌려다니며 헤어질때까지도 제 얘기를 다 못할때가 많았고 그나마 말문을 열었을땐 들어주지 않고 무시되는기분에 말이 통하지 않는구나 단념하게되고 혹여 상대방에게 찍히거나 상처주거나 민폐끼칠가봐 튀려하지도 않았고요
    마치 상담을 받은 기분이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ken9319
    @ken9319 3 года назад +8

    저도 어릴때부터 엄마랑 성격이 똑같다고 생각하고 30까지 살다가 전혀 100프로 다른 성격임을 알고 세상이 무너지고 엄마와의 관계도 다 터져버렸고 자아상실하고 대혼란을겪고 5년정도 지낫는데요
    엄마가 너무 원망스럽고 이정도로 공감이안되는사람인줄몰랐는데 지금도 저를 무의식중에 휘두르려고하시는데
    원망이 사그러들지않습니다
    최근에 여행가기로햇는데(당연히 여행비 내가냄 경제활동 다하심) 그것도 너무 가기싫네요
    가봤자 정서적으로 착취당하고 엄마하고싶은대로 질질끌려다닐텐데 돈까지 써야하네요
    아빠는 세상불행하게사시는 비관로자이시고.. 어머니는 자존감도둑 공감능력0
    어떡해야할까요..

  • @user-ip5sk2jf7q
    @user-ip5sk2jf7q 4 года назад +32

    이 주제 타이밍이 제겐 예술입니다. 상담사 역할의 의미와 의존적인 성격 형성이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어요. 출근 전부터 유익한 정보를 알게 돼서 기분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 @sweetrain9026
    @sweetrain9026 4 года назад +134

    전 병원에서 의존성 성격장애도 있대요ㅠ 여태껏 만난 남자들한테 거의 학대처럼 당하고도 항상 제가 매달렸어요 근데 그런 관계가 지속되는건 저한테 문제가 있단걸 얼마전에 알았어요 동생에게만 사랑줬던 부모, 강압적이고 자기 기분따라 양육하고 화풀이대상으로 어린 절 때렸던 부모.. 전 제가 원하는걸 말해도 항상 좌절되었죠 부모가 화내는게 무서워서 전 순종적일 수밖에 없었어요 독립했는데 제가 불안장애가 심해서 사회생활이 너무 힘든데 이게 어린시절 영향이 크다고하니 부모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너무 화가나요 심리치료를 받으면 나아질까요? 제 줏대가없고 잘 휘둘리고 남 눈치보고 제삶인데 제가 없어요 자괴감들어요...

    • @ceruleansea8711
      @ceruleansea8711 4 года назад +12

      님 불안장애라는게 정신과에서 진단을 받으신건가요? 불안장애에는 약이 아주 효과적이에요.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같이 받으면 좋을거같아요. 학생이시면 학교에있는 상담센터 무료니까 추천하구요, 정신건강의학과 안가보셨으면 꼭 가보세요. 가보시기 전에 인터넷에서 병원 후기 검색해서 차분하고 친절한 스타일 의사인지 꼭 확인하고 가세요. 가끔 환자 머리위에서 바라보듯하는 의사들이 있는데 그런 병원은 가지 마시구요. 지금 혹시 병원 다니는데 차도가 없다면 병원 바꿔보는것도 좋아요. 상담치료는 대면치료는 꽤 비싼데 요즘에 상담 어플로는 꽤 저렴할거에요. 님은 스스로 현상황의 문제점을 알고있으니까 이제 해결법만 찾으면 훨씬 좋아질수 있을거에요. 나중에는 부모가 강압적일때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 의견을 말해서 스스로를 보호할수 있는 님이 될 수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 @zenchocho
      @zenchocho 4 года назад +8

      네, 심리치료 도움될거에요. 학대 수준으로 당한 것이라면.. 트라우마 치료가 가능한(무의식을 다루는)정신분석쪽 다루는 정신과 상담치료나, 심리치료 전문가에게 가보셔야 도움되시지 않을까 싶어요.
      약물과 인지적, 의식적인 부분에서 노력하는것만으로는 근본적 치료가 안될것 같아요. 본인이 의지가 있으시다면 과정이 힘들지라도 분명 치료가 가능할거에요.

    • @user-nm3ss5qz4w
      @user-nm3ss5qz4w 4 года назад +4

      @@ceruleansea8711 근데심리상담사의 의하면 약물과
      치료를 병행하려면 상담가면서
      의사인 사람한테 맡는거 아니면
      좋지 않다고 해요.,

    • @user-vg3rk2fg3n
      @user-vg3rk2fg3n 4 года назад +12

      저와 너무나 비슷한 경우가 여기는 많이 보여서 공감할수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님과 비슷하고 나의 상처를 얘기하고 그거에 대해 벗어나기 위해 노력할수록 더 짓밟히고 상처받고 저는 심지어 부모.동생한테 정신병자로 내몰리며 가는 과정이 너무나 충격적이지만 정신병원에 감금도 당했었습니다.아직도 그 충격이 상당합니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수없는.나를 낳은 사람이 맞나 싶으니깐요
      어짜피 가만히 있으면서.하지만 더 가만히 있다가는 사회생활도 문제고요 너무나 억압을 많이 당하며 살아서 자아가 없고 저는 그냥 생각자쳬가 공포였어서 지속적으로 사회생활을 하기가 힘들었어요 지금도 아직 진행형이고요 몸이 감당을 못하고 픽픽 쓰러지기 일쑤고 그 트라우마로 또 다른 공포감이 생긱고요
      저는 10년째 싸우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나 이렇게 하나 어짜피 힘들기는 매한가지지만 이렇게 해야 지금은 과정중이라 죽을만큼 힘들고 죽을려고 한적도 있고요 언젠가는? 그날이 올지 이젠 희망도 뭣도 없어져가지만요 아무튼 저는 저를 찾기위해 엄청난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들의 더더 안좋은 민낯과 사람이 저렇게 악할수도 있는지를
      가족?이라는 사람들을 통해 느끼고 알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엄마라는 그 사람이라고 말하기에도 싫은...을 통해 말이죠
      바뀌거나 꺾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이렇게 바꾸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제가 저를 표현하고 나를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만 저 자신의 모습이 예쁘지 않은 그 단점은 있습니다
      고3정도까진 화라는 감정이 저한텐 없었고요 없던게 아니라 그만큼 애기때부터 허용.인정.포용 받지 못해 아예 발달이 안된것 같아요
      이 나이에도 여전히 이성잃고 막 화 내고싶은만큼 화내는게 저는 잘 안돼요 머릿속으로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그게 참 힘듭니다ㅠ

    • @sweetrain9026
      @sweetrain9026 4 года назад +3

      VV S VV S 감사합니다ㅠ 우울증 불안 공황장애때문에 정신과 4곳정도 다녀봤는데 2군데는 의사가 좀 이상했고 1군데는 그냥 약만 지어주고.. 약이 정말 효과가 좋은데 점점 의존하게되니 또 불안하더라구요 최근에 갔던 정신과는 의사쌤이 책을 추천해주시고 먼가 스스로 치료할 방법을 찾게 도와주셨어요 스스로 명상도 하고 책도 읽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상담 어플은 몰랐네요 한번 이용해봐야겠어요 응원 감사해요!

  • @user-mv8wo9gd5g
    @user-mv8wo9gd5g 4 года назад +5

    정말 내 마음이 왜이럴까 그냥 극단적인 생각을 하면 되는걸까에 모든 이야기들이 여기 안에 있었어요... 이겨냈다고 생각한 순간 또 그러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했다고 한 점도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기.. 써봐야겠네요

  • @user-oh1zm4xq8x
    @user-oh1zm4xq8x 4 года назад +5

    이 영상 보고 선생님께 상담받고 싶어졌어요.
    지금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건 자괴감이에요.
    맞아요 머리로는 이해되서 해결된것 같고 다시 반복하지 않을 것 같은데 막상 같은 상황이 되면 같은 패턴을 내가 반복하고 있는거요..

  • @Sm-ju9yx
    @Sm-ju9yx 4 года назад +4

    감사해요..나의 내면아이를 타인의 반응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내가 나를 가장 사랑해주는게 중요할꺼같아요..ㅠㅠ

  • @dobyyy6121
    @dobyyy6121 4 года назад +4

    전부제얘기네요.....저도오히려 나에게못되게군사람일수록 신경써줘요......
    되려 상대가 나에게한 못된그짓에
    후회와미안함느끼게하려고한다는거..마음을가만히들여다보니 그게 정말맞습니다.
    저만의방법은..
    자꾸다짐합니다
    어차피 저사람은 내옆에 길어야1~2년밖에 안있어줄꺼다.그렇게생각하면 조금은 놓게돼요
    10년이상있어줄소중한사람들에게 그정성을들이자..잘안돼도 매일 다짐하고 노력합니다.

  • @user-ij4sv5ri9d
    @user-ij4sv5ri9d 3 года назад +3

    와..이거 처음에 보는데 힘들어서 토하는줄 알았어요.. 두번째 보니까 좀 낫네요. 감사합니다 인생의 문제가 풀리는 느낌이에요

  • @user-xc7hk1sl3l
    @user-xc7hk1sl3l 4 года назад +5

    저도 비슷한거 같은데 크게 문제는 없는것 같아요...확신이 없어서 의견 묻는건 잘하는데 결국은 의견수렴하여 제 생각대로 하는편이고...제가 이용당하거나 그러진 않는 것 같아요...다만 눈치를 보고 남이 생각하지 않는것까지 배려??상대방 위주로 해주려고 하고..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정신 나약한거랑 상관없는듯요. 그냥 사람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조금 인간관계가 서툰거라 생각해요..

  • @user-fd6ko9gu1w
    @user-fd6ko9gu1w 3 года назад +5

    20년전부터 쭉 왜 말 한마디 못했는지 이젠 알거 같네요 버려질까 두려워 내색한번 못한 내가 너무 불쌍해요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히잉 😢

  • @user-zs8jr2uw8n
    @user-zs8jr2uw8n 4 года назад +14

    스스로를 알아가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 감사드려요^^

  • @user-hz3bg7qs2n
    @user-hz3bg7qs2n 4 года назад +5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 말씀에 마음이 울컥했어요~
    감사합니다!!

  • @user-ib2ed5rd5y
    @user-ib2ed5rd5y 3 года назад +2

    뭔가 눈물이 날꺼 같은 힘든 하루였는데,,,
    이 영상과 댓글을 보니 뭔가 진짜 눈물이 날꺼같아요

  • @bom-gj6mo
    @bom-gj6mo 4 года назад +12

    이런 심리적 얘기가 있어서 참좋아요..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굿!!

  • @k-3030
    @k-3030 4 года назад +5

    의존하는 사람의 특성은 자기 스스로 한 일에 대한 책임회피라고 봐야지요. 자존감이 낮고 남탓하기 쉽상이죠.
    어릴적에 억압받고 자란 환경적인 영향도 있고요.
    용꼬리로 살건가 뱀대가리로 살건가는 자신의 선택이죠.

    • @emmaKim1486
      @emmaKim148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가 남탓을 했다니 충격이네요ㅠㅠ

  • @youhwa1157
    @youhwa1157 4 года назад +55

    저는 저도 그렇지만 엄마가 저에게 의존하는 거에 대한 부담이 큰데 이걸 어떻게 소통해야할지모르겠어요 얘기하면 엄마가 상처받고 무너질거같아요

    • @youhwa1157
      @youhwa1157 4 года назад +9

      썬님 글을 보니 엄마에게 그런 말을 꺼내는 거 자체가 너무 미안해서 큰 용기가 필요한거란 마음이 들어요 용기내볼게요 감사합니다

    • @user-ib2ed5rd5y
      @user-ib2ed5rd5y 3 года назад +1

      와.....저도 요즘들어 지금도 이런데 앞으로는 더 어떻게 될지..... 저 조금 편하자고 솔직하게 얘기 했다가 엄마가 무너질까봐 겁나서 그냥 저혼자 삭히고 있는데 조금 점점 힘들어지는거같아요

  • @user-bi5ed2lp2j
    @user-bi5ed2lp2j 4 года назад +18

    강의 정말 마음에 듭니다. 비슷한 사례를 겪다보니 이해해주시는 부분에도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user-gq1pe3on8f
      @user-gq1pe3on8f 4 года назад +3

      고마브요~~
      내가 내편이 되야하는거..
      나에게 화살돌리지말자
      내맘을 표현할거예요
      오늘..

  • @jhintomang2290
    @jhintomang2290 4 года назад +22

    헉 ㅡ 저랑 너무 똑같아서
    내가 사연 보낸 줄 착각할 뻔 했네요ㆍ~

  • @momo-gk3jz
    @momo-gk3jz 2 года назад +3

    3년째 상담중이고, 약복용중이고, 그래도 만족스럽진 않지만 계속 노력중이고 포기하지 않고 있어요. 제 주변에 아무도 없어요. 착취당하는것도 습관이라 상담하며 주변을 둘러봤더니 좋은대상이 한명도 없었어요. 너무나 외롭고 아프고 서글프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었고 지금도 진행중이에요..

  • @user-vs6wr5iu7u
    @user-vs6wr5iu7u 4 года назад +22

    아무데서도 듣지못했던 내용들이네요
    살아가는데 도움이 많이될거같아요 매번 감사드립니다 !

  • @user-xs9zh9he7w
    @user-xs9zh9he7w 4 года назад +12

    참 많이 공감이 되네여
    ~~좋은정보~~감사
    떠날것을 두려워하지말고
    자신에 소신대로살고
    아님 자신이 먼저 떠나면 되지않을까요?

  • @user-sq1mc5he8w
    @user-sq1mc5he8w 4 года назад +4

    전 건망증 심해진뒤로 불안해서 확인하는데
    사연자분 사람이 떠난다는거에 너무 두려워마시길요 저도 떠날사람은 떠나던데 처음에는 상처였는데 안맞는 떠날사람은 떠나고 옆에있을사람은 옆에있더라구요
    자신에대한지지는 자신을 다독여주시고돌봐주시면 타인에대한 의존감 줄어들더라구요

  • @hunny3606
    @hunny3606 4 года назад +5

    선생님이 제 마음에 들어갔다 나오신 것 같아요.... 정말 늘 감사합니다.

  • @user-fi3ly4bb9c
    @user-fi3ly4bb9c 4 года назад +6

    폭발해서 떠나보내고 혼자 상처받고 그럼에도 항상 합이 맞거나 끌리는 사람은 계속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죠 그래서 또 의존적인 관계의 반복..말씀대로 생각해보면 저희 엄마의 성향과 비슷한 사람들이네요ㅠ 중요한건 내가 바뀌어야 만나게 되는 사람도 바뀔텐데요 부담감과 죄책감을 주고싶어한다는 내제된 복수의 감정이 상대로 하여금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는게 놀라워요 실제로 내게 관심이 없어보이거나 싫어하는것처럼 보이는 사람에게 더 잘해줄때가 있는데 이런 패턴때문일수도 있겠군요

  • @user-my1ey2qv9n
    @user-my1ey2qv9n 4 года назад +30

    내가 마음놓고 "I'm not fine!" 이라고 외칠수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user-ii4ml7oz9i
    @user-ii4ml7oz9i 3 года назад +4

    복종;
    1.단절되고 상처받는걸 피하기 위해서.
    2. 반동형성: 복수? 그들에게 죄책감을 심어주기 위해서

  • @black-4235
    @black-4235 4 года назад +6

    도움이 확실히 되는 부분이 있었네요, 건강한 유투버 ♥,♥ 귯귯~ 스스로 의존성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 @user-kz4fk7pp1t
    @user-kz4fk7pp1t 3 года назад +4

    전 그래서 대학다닐때도 팀원과 같이 진행하는 것에서 트러블이 많았어요 혹시 내 주장이 피해로 이어지진 않을지 해서 수동적인 자세였던 것 같고 그런 모습이 다른 사람들한텐 안 좋은 이미지로 잡혔어요 차라리 누가 밀어붙이면 잘 따라가주는 성격이었는데 내 자신이 너무 마음에 안들었었죠

  • @meimei2858
    @meimei2858 4 года назад +3

    와..생각보다 제가 되게 똑똑했네요. 어디말할곳도없고 마음은너무답답하고 힘들때마다 혼자울면서 비밀일기를썼었는데.. 아니면 방벽에 낙서를하기도하고.. 어디다가 표현할곳이필요했던것같아요. 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이지만 저는 다행히 그관계가 그렇게 나쁜경우는 아니었나봐요. 그렇지만 언젠가 이관계가 끝나게될지도모른다는생각은 없어지지않아요. 만약에 그런날이온다면 저는 그냥 아무런 깊은관계를 맺지않으려고해요. 너무힘들어서 그냥 혼자있을래요..

  • @happyet5968
    @happyet5968 4 года назад +8

    그냥 내 마음 편하려고 그런거예요. 누가 나를 떠나는거 그런거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누구랑 안좋은 얘기하고 나면 내 마음이 불변해서요. 나 편하려고!

    • @parrot1217k
      @parrot1217k 4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저도요 그사람 하나 떠나는거 크게 작용하지 않지만 그 사람이 일으킬 파장이 두려운거죠 살다보니 내맘대로 했다가 세상이 좁다는걸 느꼈고 뭐가 맞는지 모루겠네요 나만의 길잡이가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