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존적인 성격의 놀라운 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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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3 сен 2024
-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유튜브 채널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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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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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적 #의존성 #성격
![비도덕적 감정은 옳지 않은 감정일까? [강의 모음]](http://i.ytimg.com/vi/6yeyVI4wcVE/mqdefault.jpg)
제 의존형 친구가 매달리는 힘이 중력보다 강하다고 느낄 때가 있었어요. 질려버리게 하는 그 숨막히는 처절함. 제가 관계성을 다시 조정해서 연락하고 연락받는 횟수부터 명확히 정하고 장기간 꾸준히 연락해주면서 부드럽게 챙겨주니까 이제 괜찮아졌어요. 인내와 절제로 리드하면 가능한 관계인 듯 싶습니다. 제가 확실하게 방점을 둔 것은 나는 너를 버리지 않는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었는데, 그것 잘 먹힌 것 같아요. 또 친구가 잘하는 부분을 찾아서 칭찬해주는 것도 지속적으로 했어요. 제 느낌이지만 친구가 시간이 갈수록 안심하는 것 같았어요.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수없이 밀려 들었던 일방적인 관계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제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중력보다 강하다 진짜 ㄹㅇ 전 물귀신처럼 물속으로 끌어내림당하는 기분요
대단하시네요.. 친구관계에에서 그런 노력을 하시는건 인내가 필요할텐데요..
@@morninglobster 네. 인내심 시험받는다는 생각 많이 들었어요. 주위에서 그 시간에 훨씬 더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는데 아깝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어요. 확실히 버거웠지만 그 친구가 가족에게도 외면받고 너무 외로운 처지라 모른 척하기가 어려웠어요. 정 우열 선생님을 비롯한 다른 유튜버 선생님들 강의와 관련 서적들을 많이 읽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또 제 친한 친구들은 거의 대부분 멘탈이 아주 건강해서 제가 너무 힘들때 지지해주고 의지가 되어주었어요. 저도 받은게 너무 많아요.
와~ 대단하세요 멋지고 서로를 빛나게 하는 친구가 되어주신것 같네요!!!👍
짝짝짝 진짜 멋지십니다!!한사람의 인생을 살리셨어요!
제가 얼마전까지 굉장히 남편에 대한 의존성이 컸어요. 작은것 하나하나 남편의 의견이 들어가야 마음이 편했었고 남편한테 휘둘렸거든요. 남편이 아니어도 동네엄마들 만나면 항상 퍼주고, 모여서 놀때 집 장소 제공하는것도 딱 저희집인것도 맞아서 소름ㅋㅋㅋ
그러다가 불편해지고 손절한것도 맞구요.
여튼 남편한테 의존하며 살다가 얼마전부터 독립하고있어요.
제가 저의 감정을 좀더 중요하게 여기게 된 계기는 다이어트의 작은 목표들을 계속 성공해나가면서 성취감을 얻고있는 일이었어요.
아이들 어느정도 키워놓고 인생최고몸무게 76키로 찌워놓으니 우울하고 움직이기도 힘들어서 조금조금씩 빼기를 성공해서 지금은 57키로까지 내려왔어요.
매번 빠지고 빠지고 하다보니 성취감도 들고 나도 할수있구나 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것이 신호탄이었던것같아요.
남편앞에선 꼼짝못하고 할말못하고 눈치보고 아무것도 못하고 시키는대로만 하던 제가 이제는 제 생각도 말하고 제가 하고싶은대로 선택도 해요. 옛날에는 그렇게 하면 큰일날것만같은 불안감이 있었는데 막상해보고나니 아무일안일어나더라구요! 행복해요!
저도 의존성+회피성 성격인데
얼마전 집 배수관 누수로 공사도 하며 인테리어도 같이 진행하게 되면서
결정할 게 많았지만 남편이 바빠서 저 혼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가구디자인.. 타일모양..색깔.. 콘센트 위치 갯수 그리고 냉장고 등등 한개 한개씩 선택해 나가는데 마음이 초조하고 너무 힘들어서 녹초가 될 정도였지만 내가 원했고 선택했던 것들이 하나씩 완성 되는걸 보니 뿌듯함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요즘 남편이 바쁘다 보니 많은 부분 혼자 결정할 게 많은데 계속 트레이닝 되다보니 요즘엔 결정이 좀 쉽네요 ㅎㅎ
메모하면서 진행하니 안정되면서 더 좋더라구요.
내가 스스로 뿌듯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자부심? 자신감?이 생겨요. 다른사람과 상의 없이 혼자 결정하는걸 하나하나씩 해보세요.. 자신감이 생깁니다!!
의존성 성격의 가장 큰장점은 굉장히 따뜻해요 라는 말듣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나네요. 영상 너무 감사해요.
영상 보면서 과거 내 얘기네 싶었습니다. 의존성 있으신 분들 일기 쓰세요. 저도 올해 5월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일기 썼는데 예전이라면 상상도 하지 못할만큼 성장했어요. 여전히 제 쪽에서 더 많이 베푸는 건 그대로인 것 같지만요😂 하지만 전 그 점이 제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일부러 상처 받기를 자처하기도 합니다. 상처 받을수록 저는 강해지니까요. 그리하여 어떤 아픔을 겪더라도 사랑을 줄 수 있는 귀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liliilllill 제가 강해질 수 있으니까요. 오히려 사랑 못 받는 상황을 방지코자 상처 받는다는 말씀을 제가 이해를 못했어요.
응원합니다! 일기를 쓰는게 오늘 뭘 했다 는 사실나열인건지, 뭘 느꼈다를 쓰는 건지, 그냥 드는 생각을 쓰는 건지 감이 영 안오네요 해도네님은 어떤식으로 하셨는지궁금해요!
@@zoe771 저는 사실 아침 일기를 쓰는데요. 잠에서 깬 직후에는 더 솔직해진다고 해서 그렇습니다. 어쨌든 정해진 시간에 일기장을 펴놓고 드는 생각을 아무렇게나 쓰곤 해요. 생각이 나지 않으면 '오늘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라고 씁니다. 솔직한 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일기가 길면 긴대로 짧으면 짧은대로 한 시간을 투자하다보니 어느새 제 자신이 바뀌어있더라구요.
어던 아픔을 겪더라도 사랑을 줄 수 있는 귀한 사람... 왜 눈물이 나졍 ㅠㅠ 헤도네님 한발한발 나아가다보면 꼭 원하는 사람이 되어있을 거에요! 저도 잠시 멈췄던 일기쓰기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감사해요 :)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응원하고 싶어요 응원할게요~!!
사랑이 많은 분이시군요~칭찬해요^^
저는 애인이 생기면 그래요.. 평소에는 의존하고 싶어도 친구에게는 오히려 이야기도 안하고 연락도 자주 안하는데.. 애인만 생기면 그 의존욕구가 애인에게만 집중이돼요 그러다보면 애인은 힘들어하고 결국 이별.. 의존성을 적당히 여러명에게 분배해야하는데 어렵네요
어제 본 책에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어차피 의존하려는 대상도 불완전허 사람이고
상대도 타인에게 의지하고 싶어한다.
의존성을 여러명에 분배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독립적 자아로 성장을 꽤하셔야...!
상대도 내게 기댈 수 있는 편한 사람이 되어야
괜계게 맞물려 돌아갈 수 있겠죠.
그거 애인이 님을 짜증나게하는행동, 잘못한행동 몇번하면 조금 맘이 식으면서 의지,집착 안하게되요 저도 님같은스타일이였는데 상대방이 잘못해서 단호하게 너가 잘못했다라고 혼내보세요 징징거리면서 이렇게해줘~서운해~이러지말고 엄마가 아이혼내듯이 짧고강하게! 나도모르게 애인에대한조급한맘이 사라져요 근데 연애초기때 이걸해야됨 나중에 몇개월만나서 남자가 맘이 좀식은상태에서 하면 내맘이 맘대로 자제가안되고 메달리게되요 ㅋㅋ하고싶은말은 하시면서 참지말고 사세요 좀 짜증나는 찐친구대하듯이 생각하면서 만나세요 찐친한테는 자기가 기분나쁜거다 말하고 다니는것처럼 ㅋㅋ거기에 안맞춰주는애인이랑은 첨부터 인연이아니라고 생각하시고 보내주시고요 이별후 맘이안좋을텐데 돈시간 아꼈다고 생각하고 털어버리세요
@@jjinplus 스스로가 자신을 책임지는게 맞지만 적당히, 골고루 타인에게 의존성을 분배하라는건 제 의견이 아니고 전문가들의 견해였어요 ㅎ̌̈ㅎ̌̈ 온전히 혼자 살아갈 수 있는 인간은 없잖아요
@@user-wi5zw3rk1k 워후 통쾌한 조언이 넘나 걸크라 멋져용💪🏻💪🏻 타인이게 해끼치지않는 범위에서 참지말고 살겠습니다!
저랑 같네요
우와 별 기대 없이 봤는데 많은 걸 느끼네요
의존성은 본능이다 나쁜게 아니다
독립심과 의존성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자신이 가진 마음이 무엇이든 인정하자
인간관계에서 받은 상처의 근저에는 과한 의존성 성향이였네요. 관심받고싶어 잘해주다 호구된 느낌 받으면 실망하고 자괴감 느끼고 그리곤 단절하고..그 악순환을 되풀이했군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의존적 성격인데요. 관계에 단절될까봐 불안해지면 집착이 되는 거같아요.
저와 잘지내는 친구들이나 동료들과의 관계를 돌아보면 몇년에 한번씩 보는 사이라도 공통점은 모두 언제 다시 만나도 걱정이 없다는 마음이 든다는게 의존적 성격의 안정제 역활이랄까... 중요한 포인트같아요. 물론 이런 사이가 되는 게 굉장히 어렵고 나이를 먹어가면 갈수록 그런 관계가 자의든 타의든 줄어가는 게 슬프지만 받아들이는 연습을 스스로 하죠.
떠나보내고 또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그런게 인생이니까요.
의존적 성격이 다르게 보면 사회성이 과다 투입된 거라고 해석할 수도 있고요.
스스로를 부정하지 않고 조절하는 방법을 익혀나갑시다. 파이팅! (이상 스스로에게 하는 조언이었습니다)
의존성과 독립성의 균형이 중요한거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 성향은 안바뀌나요 나이 50에도 똑같습니다 아직 독립을 못한 탓인지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났습니다.
재무감각만큼크고마스크턱끝뼈크고성질맛없재
제가 관계중독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들었는데 의존성 때문에 그랬었던 거군요..
전 의존적인 한편 독립적인 면이 있어서인지 주변에 더한 친구들이 있으면 도와주고 그 마음을 이해하니까 웬만하면 들어주려고 하는데..언젠가부터 감정쓰레기통이 된거 같고 지치더라구요. 또 그들은 자기 일 잘하고 잘 사는데 전 제 앞가림도 못하고 번아웃이 자꾸와서 무기력하고 지칩니다. 이런게 이해가 잘 않되었는데 영상을 통해 제 의존적인 면을 부정해서 독립적인척을 했던것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따뜻한 면이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정일기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실천이 어려웠는데 절박함을 갖고 다시 실행해 볼께요!
의존적인사람 진짜 피곤함...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물어보고 하
사회화라는것은 행동양식에만 국한된것이라는것....내가 느끼는 감정들이 잘못된것이 아니니 억압하지 말것.... 그것에서 오는 자유로움으로부터 오히려 행동은 절제될수있다.... 올라오는 부정적 감정들이 항상 부끄럽고 창피하고 미웠는데 잘못된 감정이란것은 없는것이였군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아들 둘맘 인데... 첫째가 너무 힘들어요
제가 그 아이에게 기대하고 의존해서 그렇게 힘들고 아이도 점점 저를 닮아가는것 같아요
모든게 그 아이에게 집중되어있고 그게 사랑인줄 알았는데 집착과 의존할 대상이었네요
그래서 좌절되면 너무 너무 화가 났나봐요
요새 운동과 종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말대로 좀 자유로워 지는것 같아요
관심을 나에게 돌리니 마음이 편해요
나와 아이를 독립적인 존재로...
내 삶부터 잘 사는 엄마가 되려구요!!
제 상태를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우열쌤 화이팅!!^^
어이고 큰애가 힘들겠어요 노력 화이팅!
고무적이네요.^^
응원합니다.
40대 후반인데도
본인의 의존성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아이들과 남편을 힘들게 하는 분을 봤네요.
화이팅하세요^^
보는 내내 눈물이 났어요
혼자서 결정못하는 이유가
맞아요 자기확신이 부족해요 ㅜ ㅜ
내부에서 자기감정을 믿고 인정해야 하는데
내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해야하는데
나한테 소홀했던 나 ㅜ ㅜ
자기 마음에 집중하기ㅜ ㅜ
감정은 자유로워야 행동이 절제된다
감정을 표현해보기 해볼께요
자유롭게 표현해볼께요
저 정말 따뜻한 간호사에요
감사합니다 ㅜ ㅜ
정말 감사합니다 ㅜ ㅜ
의존성 있는 사람들이 저한테 많이 붙어서 짜증나요~ 그들은 자기의 모든 상황을 공유하려고 하고 사적인 생활사를 들어야하고 공감받으려하고 결정을 나에게 미루고 또엄청 고마워하면서 물질적인 것으로 보상해 주려해요~
의존적인 사람이 착하긴 한데 같이 있으면 너무 외로워요~ 착한 어린이와 있는 기분이라서 제가 힘들때는 너무 부담스러워요~ 그럴땐 진정한 성인을 만나고 싶어요
착한 어린이와 있는 기분이라는 말 확 와닿네요 ㅎㅎㅎ
기질도 있는데 환경도 좌우하더라구요... 가정환경에 폭력적이고 강압적인걸 경험했을수록 이렇게 의존성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치는걸 잘 못하는 이미지를 주는것도 같아요 솔직히 호구잡는 사람들이 잘못된거죠 타깃이 된다거나 하는것도 타깃이 안되게끔 행동을 잘 해야되겠지만 타깃이 될만한 사람을 도와줄 생각들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의존성이 심했던 편이었는데
자아성찰, 노력하면 많이 개선됩니다.
선택에 대한 실패없이 취향, 자기 존중이 생길수 없다는 것.
사소한 실패가 나를 알게하는 중요한 단계이니
선택에 대해 두려워 마세요.
타인에 의존하면 당장은 편할 수 있겠죠.
부모도 배우자도 평생 내 곁에 머물 수
없답니다. 자식에 의존하는 부모도
많지만, 올바른 관계를 이어갈 수 없죠.
막막하겠지만 소소한 변화를 일으키면
지금보단 반드시 나아질 거라는 걸
믿으시길.
제애기네요. ㅎㅎ 진짜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제자신이 의존적인 사람인지도 모르고 살았어요 10년만 빨리 알았음 좋았을텐데 40되서 알게되서 넘 아쉽네요ㅠㅠ 알고인정하고나면 오히려 빠르게 심리가 낳아지는걸 느껴요 그리고 상담사님 말씀대로 이유형이 꼭 단점이라 말할수없어요 독립성만 구축되면 오히려 장점이 더 많은거같아요
영상을 보는 내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자꾸 눈물이 났어요. 이 몇년동안 내자신의 어두운면, 알고싶지 않은 부분을 그래도 많이 직면해오고 받아들였다고 생각했는데..... 왜 내가 이런 의존적인 성격이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어서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말씀해주신대로 때론 불안하기도 했지만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내용을 들으니 저라는 사람의 양면적인 면을 직면하게 되서 계속 눈물이 나는 것 같아요. 오랫동안 고착화된 나의 기질을 받아들인다는게 쉽지않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가끔씩 영상을 보게 됐는데,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난 혼자 있을때 편하다.
제 남친이 저랑 사귀던 초기에 저의 성향을 알아보고 무조건 저한테 맞춰 줬어요. 계속 해서 무엇을 좋아하고, 오늘은 무슨음식을 먹을거냐고요. 지금은 너무 제 멋대로 하는데 ㅋ 피티 트레이닝을 했을때도 쌤한테도 초기에 물질적으로 잘해주지 마라고, 눈치보고 하고싶은 말을 못하지 마라. 그럼서 제가 하고 싶은말들을 흘려보내고 하니 자존감이 올라가더라구요(진상정도 아니었어요.ㅋ)
기존에 알던 사람들도 친하긴해도 슬쩍 본인들 유리하게 저를 설득하려고 하는거도 이건 아닌거 같다고 결정은 내가 한다고 분별력을 가질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전문의 선생님께 명확하게 얘기 들으니 너~~무 제얘기 같고 위축되던 과거의 나가 생각이 나서.. 깨닫고 해결방법대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쩐다……이해하고 받아들이기
나자신에 대한 믿음,수용,인정
저도 비슷한성향.. 조금이라도 맘이가면 뭐라도주고싶고 좋은말해주고싶고그래요 저의 그런면을 당연하게 생각한다싶으면 좋아하는표현을 다끊어버려요ㅜ 도대체 왜그런가했는데 좀알겠군용🥹
진짜 내가 만족감을 경험하는
그 느낌 자체는 사실은 다른 사람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와야한다
우선 인정하기
“나는 친밀감의 욕구가 큰 사람이다”
의존적인 성향은 부족하고 열등한 것이 아니다.
의존성의 영역이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독립성(자율성)의 영역이 개발이 되지 않은 게 문제이다
무언가에 간절할 수록 정반대의 면을 봐야한다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
나 스스로 결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선택을 하려고 할 때
스스로 불안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
자기 확신을 가지는 연습을 해라
예) 자기 감정 - 내 감정은 내 입장에서는 타당한 것이다, 나의 고유한 감정에 집중하는 연습을 해라
-감정 일기 쓰기
/ 내가 느끼는 나쁘고 더러운 감정들을 느끼고 써도 괜찮다 욕을 써도 되고 자유롭게 써도 된다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닌 내 감정을 의식하기 위해 도와주는 도구일 뿐이다
진짜 사람 인생 적어도 1명은 구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몇 번을 말씀드려도 모자랄 정도로 감사드립니다.
듣고 보니 제가 의존성 성향 이었네요~ 몇번 더 듣고 이해 한후 말씀대로 실행해 보겠습니다. 넘 감사합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딱 저예요😂 진짜 왜 간절할수록 잘 안되는걸까요ㅠㅠ 노력해도 안되고 가만히 있어도 안될거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만히 있는 중이예요.. 근데 그게 문제를 해결하진 않을것 같아요 욕구는 사라지지 않는데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상대가 너무 인식되서 내 자신도 힘든 상황이라 안테나를 나에게 가져오고 싶은데 어떻게 저한테 집중할 수 있을까요? 욕구가 큰건 맞는것 같은데 친구한테 의존을 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호감을 사려고 자꾸 퍼주고 착하게 대하고 배려하고 결국 호구취급 이용 당하는건 너무 제 얘기네요 근데 제가 배려를 하지 않으면 아무도 친해질수가 없을것 같고 이제는 자연스럽게 사람을 대하는게 어떻게 하는건지 까먹은 것 같아요 너무 제 자신이 인식되고 다른사람이 다가와도 불편하고 오는사람 막고 가는사람 잡는꼴 비슷한것 같아요 누군가가 다가올려고 해도 부자연스럽게 행동하게 되니까 잘 안되더라고요
남편이 대외적으로 호구역할을 즐겨하는것같다. 회사든 친구관계든 친척관계에도 착한척 순한척, 그러다가 정작아내인 나에게는 작은일에도 자신없어하고 화를잘낸다. 답답함.
소름돋아요 지금 제가 이 상태에요..영상 감사합니다
원래 너그러운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어요.. 제가 성공한 사람들보니 좀 너그럽다고 해야하나 틀이 큰 사람들도 있었으니.. 의존적 상격도 있지만 다른 유형도 있는것 같아요..
남한테 잘 해주는 근복적인 목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밉보일까봐 잘보이려는 것. 뭔가 인정 받으려는 것과 나는 많아서 줘도 돼 라는것과 겉으로봐서는 같아보여도 본질은 다른거라고 생각됩니다 .
오늘부터 감정일기 씁니다 의지박약이라 매일 쓸지는 의문이지만 욕을 쓰는 짧든 길든 일단 써보려고 해야겠어요 자유롭게 쓰라고 마지막에 말씀 해주셔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저 오늘 선생님 병원도 찾아봤는게 그 조차도 망설여 지네요 근처이던데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이런말늘 해도 되나 이마져도 이런생각을 하면서 너무 웃프단 생각을 했습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의존성 성격이 나타난 어린시절에 습득했던 것들을 생각하니까 한편으로 슬프네요.
하지만 영상을 들으면서 감정 일기의 써야함의 중요성을 깨닫네용ㅎ
선생님...개강 이번주부터 시작했는데 정말이지 기숙사에서 혼자 공부하고 있었는데 눈물 정말 많이 쏟았습니다...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정곡 찔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쌤이랑 상담하다 보면 이런 영상 보다 보면 역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라는걸 다시 한 번 일깨워지네요. 이런 저라도 나중에 석사까지 공부해서 정신과 간호사가 되고 싶은데 이런 저라도 자격이 있을까요? 어떤 분들은 환자한테 역전이 감정 일으키기 쉽다고 추천 하지 않는다고 하는 경우도 많아서요. 늘 항상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감사 드립니다. 다음 라이브 때도 뵈어요 ㅎㅎ
멋진 꿈 꼭 이루실꺼예요 응원드립니다
응원합니다~~~ 내면이 단단하신 분이 되면 다른 분들을 살리시는 귀한 분 되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역전이라는게 환자의 심리가 본인에게 전이가 되는걸 의미하나요?
이런저라도 라뇨 그냥 당신으로서 충분하십니다
…아…뭐라 말해야 할까요…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의존성이 나쁘다고 생각해서 바꿔야한다고 생각해왔어요. 말씀대로 보면 좋은게 많구나 다시 생각해보게되었어요.
저는 성격이 그냥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한 성격이랄까.. 불호는 가끔 있지만 뚜렷한 호불호도 없고.. 취미도 특기도 없고 개성도 없고 옷은 늘 무채색 좋아하고 결정장애 심해서 누가 대신 나를 따르라~ 하면 따라가는거 잘하는? 암튼 매력이 없는 사람이죠... 이렇다보니 내반대 성향을 가진 사람을 좋아했고 그들은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하기도 했다가 의존적으로 대하기도 했다가 자기들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 화내거나 삐치기 하더군요.. 암튼 이상하게 개성강한(리더쉽있고 말빨 강한) 이들과 꼭 단둘이 단짝으로 친해졌었는데 연달아 세명과 순차적으로 인연을 끊다시피 헤어지니 이제는 그들이 아니라 내가 문제가 있는게 확실한거 같고 앞으로는 절대 누군가와 단둘이 친해지지는 말아야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인간관계가 난로와 같다는 말.. 극공감하네요
의존하는 이를 도와주고 고쳐주고 싶은 측은지심이 있는 사람들은 착각입니다.
다 돕고 나면 호의가 권리가 되고 시간지나 봄 도울수밖에 없게끔 가스라이팅을 하고
에너지 착취자가 되어 있다는것을 알게될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아녀도 그런인간은 또 나같은사람 찾아 또 시작합니다.기막히게 호구를 알아봅니다.
그걸 타고 났기에 평상을 기생하는 것입니다 인격장애입니다.돕지마세요 더 망칩니다.
그들의 특징은 늘 웃으면서 기분맞춰주고 늘 힘든척을하고 두려움이 많은척을하고
세상에 자신없어하는 척을 합니다.
그러다 가끔 귀찮아하는 속내를 드러내는것을 들키게 됩니다.세상에 부닥치게 두면 다 알아서 합디다.돕겠다는것은 우리들의 착가인것.
선생님~ 나 자신을 미워하지 않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제일 현타온것은 새로 이사온 이웃집 아이 엄마가 나의 아이랑 친구가 되어 친해 졌을때 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아이 놀러 올때마다 음식같이 똑같이 해 먹일 정도로 시간과 정성을 쏟아 붓고 보니 그 아줌마는 전혀 음식을 한번도 해 주는 정성을 기울이지 않고 신경도 무심해서 그 친밀감 관계에 나 만큼 신경안쓰고 나만 촉을 넘 과도 로 해서 나중에 실망감과 불평이 나오는 것으로 다시 함부로 베풀지 않으리라 했음.
혼자 베풀고 혼자 실망하고 망상하는 유형
베푼다는 거는 댓가를 바라지 않는걸 베푼다고 하지 않나?..베푼게 아니라 거래를 원했던건데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나봄~
저는 이거 이해합니다 서로 정이 오고가는 이웃이 있는가하면 받기만 하고 뭐하나 제대로 오지 않는 유형도 지치고더군요~ 그중에 얌체인 유형들도 있으니 근본이 없다고 해야겠지요..
아니 이런 불필요한 친절 베풀고 보상 내놓으라하며 혼자 스트레스 받는 이상한 한국인들 남녀노소 너무 많음. 난 부친이 내가 바라지 않는 직업 가지라고 억지로 지원해주며 압박하고 나중에 왜 결과물 안내놓냐 날 천하의 불효자로 취급하길래 결국 손절했는데 10년이 지나도록 이해가 안됨. 대체 무슨심리지????
상대를 쥐고 흔들려고 과도하게 베풀었다가 쥐고 흔드는게 안되어서 실망하고 분노하는 사람들도 있던데..흠..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ㅠㅠ! 혹시 애정결핍이나 불안정애착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나요? 우열님이 말씀해주시면 너무 도움될 것 같아요
6:25
8:17 8:36 자율성 독립성 9:30 10:00
11:00 스스로 결정 / 거부감 불안
14:00 자기 확신 14:15 자기 감정 - 감정일기 15:05 15:11 15:46 16:00 행동 불안
18:00
이거 난데 오.. 독립성 알게.해줘서 고마워요. 이제 지인이 떠나갈까봐 너무 불안해하지.않을.수 있을 것 같아요.
선생님 질문있습니다
정신과에서 뉴로피드백하고 종합심리검사 처방했는데 종합심리검사는 안하고 뉴로피드백만한다고 뉴로피드백을 제대로 안해주거나 그럴까요?
선생님이 불친절하고 평가하는 듯해서 심리검사는 다른데서 할까 고민중이라서요.. 장기적으로 상담받을수 있을만한데로요.. 또 알아보기는 힘들지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불편하더라도 그냥 심리검사도 같이 하는게 나을까요?
재법 선심은 좋긴하지만 민폐안주려고 하는데도 반응좋고 반응안좋을수도 있긴합니다 천사만살면 머리두 더안좋았을수도 있긴합니다 인생은 머리경기하듯 선수생활같기도하네여
저 의존형인줄 알앗는데
기질검사하니까 독립형이었더라고요....
🤔
껄껄
제가 의존성 욕구를 나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었네요. 독립심을 좀 더 기르는게 올바른 방향이 맞는거 같아요. 좋은 통찰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4:20 자기 감정에 확신을 못가지는것, 내감정을 소중하게 여지기못하고 상대방의 호감에만 집중하고 감정에 집중하고..
에휴 나구나..
저는 의존적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제가 결정권을 갖고 선택하는걸 무척 중요하게 생각해요
남이 이래라저래라 하는거 극도로 짜증나고 선택도 금방해요 맘에 가는게 1초만에 있거든요
의존적인건 감정의 수용과 교류 이게 대상이 필요한거라 딱 거기까지만 의존적입니다
남눈치보고 싫은소리 못하고 잘해주다 호구 잡히고 불만이 쌓여서 폭팔하고 상처입고 저의 인간관계 패턴이네요 😂😂. 그래서
남편은 자기애성 성격이라서 가스라이팅 당하고. 주눅들어있고 의존하고 그러다 주치의 샘 이랑 상담 받고. 위로받고 존중받는 느낌을 받고 편안한 느낌을 받았어요 .
마지막 멘트를 통해 힐링을 누립니다! 무서워 보이는 찐한 문신 안하러 가도 될 것 같아요, 저는 따듯한 사람이니까요 :)
정말 사회자님 말씀처럼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가슴이 뻥~! 뚫리고 시원해졌어요. 이 영상 보기 전에 과거일이 막 떠오르고 불안했는데.. 마음이란 참 갈대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확하게 내얘기네요 오늘영상 너무고맙습니다
너무 의지해도
그 옆에 있는 사람들
힘들어요
근데 그 분들은 왜 나만 힘들고
어렵고 이해해주길 원할까요?
나도 힘들고 어려운 데
정작 내 얘기는 아무일도 아니라고
그냥 넘어가니 진지한 대화나
내용은 아예 안 합니다
당연하게 스스로 결정하고, 혼자서도 잘 지내는데 인간관계에서는 친밀감과 유대감을 느끼고픈 욕구를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들키기 싫다는 생각과 호구잡힐 것 같다는 의심 때문에.. 이건 사회성의 문제일까요 자존감의 문제일까요 신뢰의 문제일까요
의존성이 너무 강한거 같아요 저도...
제 얘기같아요 ㅠ
저같은 경우 무언가 퍼주고
하는게 가식같다는 생각이
있다보니 먹을껄 하나 사주
더라도 사주는 저도 먹는 상
대도 불편한 느낌을 받곤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를 알아가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큰 도움이 됐어요
반대로 독립성이 지나치게 강한 사람이 의존성을 키우는 방법도 있을까요?
저도 독립성이 너무 강해서 너는 하늘에서 뚝 떨어졌나?
그런 소리 너무 많이 듣는데 안듣고 싶어요
이것이 지속되고 깊어지면 오히려 오히려 티가 날 정도로 오버해서 정반대의 사람처럼 행동하는 성격으로 변할 수도 있나요? 가령 절대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인데도 하물며 스스로 알고 있음에도 무리해서 혼자 해결하려고 억지를 부리고 행동한다던가 말이죠. 물론 결과는 당연히 실패하고 그래서 주변사람들이 쓸데없이 고생한다고 하면 연락끊고 숨어버리고 그 다음엔 더 증상이 심해지고.
그거 말고는 다 말씀하신대로 행동합니다. 주편사람한테 돈 잘쓰고 뭐든지 시작하면 공인된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서 인정받을때까지 무모할정도로 열심히 하고 말이죠. 제가 아는 친구 이야기인데요. 문제는 최근에 열심히 하고 돈만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더니 제가 느끼기에 점점 마주하기가 힘들다라고 느껴질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고 있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동안 제가 고민했던 문제들만 뽑은듯요
이런방송 좋아요
전 나이드니 제가 베풀어야한다는 압박감을 받기도해요. 이것도 의존인가요
그래서 연애도 힘들어요 ㅜㅠ 내가 그사람을 진짜 사랑하는건지에 대한 확신이요…… 우리 사이가 문제인건지 의존적인 제 성격이 문제인건지 미치겟어요 ㅠㅠ
고마워요
정우열님
저는 반대로 너무 의존성이 없고 독립적이라. 그게 더 스스로 신기하더라구요
주변에 절친들은 의존적 성향이구요
상대가 착하면 자신이 만만한
거고 자신이착
하면 상대가 만
만겁니다 즉 착
함이란 강자가
약자에게 잘하
는게 착한겁니
다 이러면 착해
서 호구될 사람
은 없고 호구취
급을 당하면 그
응징은 언젠가
는 받을것입니
다 대표적인 사
회 분노범죄라
할수 있습니다
두번봐야징~
샘말씀대로 자신의 그런 모습을 깨닫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이 매우 더디겠지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예전에 제가 그랬어요. 자기 감정에 확신을 못가져서 항상 타인에게 확인하려고 하고, 내 감정과 마음은 불편한데 내가 여기서 화를 내면 이상한 놈 미ㅊ놈이 될까 스트레스 받으면서 참다가 스트레스성으로 발작하고 항상 그게 유년시절 학창시절에 저였죠 가족 안에서나마도 그런 교육이나 말을 들을 수 있는 요건과 환경이 안되어었고, 안이나 밖에서나 늘 제게 공격적인 느낌을 받는데 어느때 어떻게 해야할지 늘 참는 나만 자신을 죽이고 ㅂㅅ이 되는 악영향을 받으며 살아었죠, 비슷한 주제로 똑같이 화가날 일에 남은 화를 내는게 타인은 너무나 자기가 화가 날 상황이 되고, 그 똑같은 상황에 반대로 제가 화가 나면 이상한놈 취급받고 . 인간관계라는 키워드도 정우열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예전에 제가 그랬어요 남한테는 더 없이 관대하고 저한테는 더 없이 가혹하고 혹사 시키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싶어서, 끈끈한 유대감을 쌓고 싶어서 그런 애착과 결핍이 많았죠. 하다하다 안되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을려고 체념할때 또,
에너지가 역으로 이상하게 사람들이 다가오려는 느낌에 또 환장해서 세상이 날 이도저도 안되게 못살게 굴려고 하나? 그런 느낌으로 좌절하는 느낌? 싱크홀에 들어가는 느낌으로 정말 운적도 있었고
추후 나중에 명상을 하고 나서부터 관계에 대한 애씀 나쁘게 말하면 푸념인거 같고, 좋게 이야기 하면 뭐랄까? 영성적으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에고가 줄여들었다고요.
그런 상태이긴 하지만.. 지금은 이 고요함이 뭘 하려고 들지 않는 이 상태가, 관계를 잘 맺으려고 하는 애씀도 노력도 굳이 에너지 소모를 하면서까지 뭘하던 욕먹고 쉽게 맺고 끓어지는 이 관계에 노력하려 들지 않는 지금. 이게 잘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마음만은 편안합니다. 사람을 잘 어울리고 싶어서 사람이 좋아서 사람을 만나 뭔가 같이 함께 한다는 그 시간자체가 나한테는 의미있는일이 될 수 있지만, 그게 동시에 남도 나와 똑같이 큰 의미를 두는 대상이 내가 아닐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서 연결감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걸 투자하고 현타로 오거나, 호의가 감사함이 아닌 호구 쟁뱅이로 보는 그런 결과들이 더 이상 어떤 에너지 투자를 하지 않는 지금 어떤지 또,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내 마음 다치지 않게 만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적당한게 좋습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그나마 의존성 하나만 있으면 다행이죠. 의존성에 편집성 회피성까지 가지고 있다면 진짜 노답 완전히 고립됨 사육사 없는 동물원에 굶어죽어가는 동물신세가 됨
정우열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나도 의존성이 있긴한데 ~ 그럴라고 그러는건 아닌데 ~ 😅 요즘은 혼자가 편하긴해요 ^^
자식이 독립적인 결정을 하면 난리난리 치는 부모탓도 있는거같아요. 순종적인 자식을 높게 가치매기는 우리나라 문화탓도 있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이거 처음 받아봐요 감사합니다🙏
완전 나네ㅜ
저는 독립적인 성향인데 저보다 10살 이상 차이나는 50대 여자분이 왜 자기한테 의지를 안하냐고 섭섭해 하길래 성인이 왜 누구한테 의지하냐?고했어요 ^^ 그 분은 의존성 불안도가 높은 사람이더라구요
6:44
7:44
저도 눈치많이보고... 저한테 자아손상감을 주는 사람들 못끊어내서 남 얘기같지 않네요...
힘들어죽을것같아요
억울해죽을것같아요.
정말로...
ㅠㅠㅠㅠ
존나 저네요
중간에 좋아요 눌러달라는 영상은 실수인건가요? 너무 정신사나워서 다시 집중하기가 힘들어요
착만한 산삼
독립성 강한 성향으로써 가장 안타까운 유형인 의존성 성향..남의 바짓가랑이 붙잡으며 살아갈수밖에 없는ㅜㅜ
반대성향을 이렇게 표현하다니
바짓가랑이를 붙잡다뇨... 영상 헛보시고 말막하네요
자기가 독립성이 강하다는 걸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도 타인에게 의존하고 싶은 마음이 강한 걸 수도 있어요.
진짜 말 표현하는 거 ㅋㅋ
다 돌려받으셨으면 좋겠네용
어떻게 이렇게 같은 표현이라도 저급하게 하는지….ㅎㅎ 당신은 그럼 독립이 아닌 고립된게 강한 성향인가
영상 보면서 보니까 의존성 높은 사람은 더 폐급같아보이는데요? ㅋㅋㅋㅋ 최근에 의존성 심한 사람 손절하면서 느꼈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