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우열 선생님 🙏. - 그 상황에 대처 못한 것은 skill, 말주변, 용기의 문제가 아니다. - 평상시에 감정을 인식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 무의식은 감정을 너무 잘 안다. - 이인증 : 내가 나 아닌 느낌. - 감정이 괴롭기 때문에 생각을 많이 한다. 이러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방어기제이다. - 추측, 예상, 의심은 다 감정에 해당됨. - 소프트하게 감정을 바라보라. - 자책은 중요한 내 감정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 - skill의 문제, 말주변의 문제, 용기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이 당황됐기 때문에 가려졌기 때문에 대처를 못한 것이다. - 자기 감정을 잘 인식하면 자연스럽게 표현하게 된다. - 평상시에 소소한 감정에 익숙해져라. - 우리는 원래 자기 감정에 익숙한 존재이고 솔직한 존재이다. 고맙습니다 🙏. 💓
1대1에서도 힘들지만 여러명과의 자리에서 불쾌하다는 감정표현하는 것은 더 힘든것 같아요. 그 자리가 나로 인해 망쳐질까봐 불쾌한 기분을 외면하고 그냥 아닌척 분위기 맞춰주고 넘어가는데 결국 절대 해소되지않더라구요. 터뜨렸다가 멀어지는게 걱정되서 말못하는건데 사실 말 안하고 넘어가도 내맘에 남은 것 때문에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항상 선생님 말씀 들으면서서 공감 참 많이 해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 입니다 제가 진짜 실수를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평소에 실수하지 않으려고 줄 위에서 바들바들 떨면서 걸어왔어요. 그런데 작은 변수에도 휘청거리고 맨붕이 와서 공황 직전까지가고 우울의 끝을 달렸거든요. 그때 결국 퇴사하고, 진정하고, 다시 입사해 또 반복이었어요. 그동안에 옆에 있던 친구들을 진짜 심하게 괴롭혔어요. 선생님 말씀 대로 날 것에 가깝게 그렇게 하소연을 쏟아냈어요. 주변에서 힘들어하는 걸 느낄 정도로 매달렸어요. 그런데 그렇게 내놓지 않으면 제가 미칠 것 같아 어쩔 수 없었어요. 대비를 해도해도 계속 무너지는 것 때문에 바닥을 쳤었어요. 항상 되뇌며 내가 그때 어찌해야 했을까 앞으로 그런 일이 또 일어나면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이렇게 생각에 생각을 더해도 10중 9은 실패였어요. 나를 컨트롤 할 수 없다는 데 너무나 자괴감이 들었죠. 그런데 이 모든게 생각이 아닌 감정의 문제에서 온다는 말씀은 수많은 문제를 하나의 답으로 통하게 해주셨어요. 제 감정을 아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스럽게 생각 해보면 의외로 스스로의 감정을 세세히 분류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내 감정을 알려면 진짜 내 모습을 마주해야 하는데 또 생각 해보면 그동안 나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았어요. 당연히 안다고 생각 했죠. 난데 날 몰라 하면서. 그런데 정말 너무 몰랐어요. 제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저를 우겨 넣고 들으려 하지 않고, 보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냥 날 끌고 내 목표라고 생각 하는 것으로 뛰기만 했어요. 몸에서 못하겠다고 아우성을 치는데도 외면 했어요, 남들 보다 뒤쳐질까봐. 그러다 몸이 죽을 수도 있구나를 깨달았을 때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을 뿐 아니라 실패만 남아 허무했죠. 거기서 간신히 몸 하나 건지고 되돌아 보니 다 필요 없고, 스스로와 제일 친해져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스스로를 평생 탐구 하며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에게서 나를 보고, 가족 안에 나를 보고, 친구와 직장 동료, 타인들 과의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봐야 한다고. 나를 알아야 나를 더 아낄 수 있고 타인도 배려 할 수 있어요. 어떨 때는 사회생활에서 책 잡히지 않기 위해 혹은 실패하지 않으려고 심하게 예스맨이 된다거나 우유부단하게 행동 했어요. 그런데 이건 나를 봐달라고 구걸해대는 것과 마찬가지 인거예요. 너무 별로죠. 나를 잘 알고, 그런 나를 사랑하면, 외부 자극에 미친듯이 날뛰던 감정도 잡히겠죠? 그럼 그때는 평안함에 이를 수 있을까요?
내가 느끼는 생각 감정 느낌이 내 입장에서는 100%타당하다는 것을 책으로 읽고 동의했고 나는 내편이였다는 착각속에 살았더라고요 정작 내 자신은 자꾸 자책만 했더라고요 오랜시간 일기쓰는것으로도 잘 안되던것이.. 5년 넘게 집순이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화단가꾸면서 조금씩 힘이 생긴건지.. 이제야 감정을 다시 보게되고 문제가 생겼을때마다 항상 같은 패턴으로 해결한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조금씩 내 편을 들게 되었고요 길고 외로운 시간이지만.. 여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남들과 잘 어울릴수 있을지에는 두려움이 남아요..
📍 6:33 그 상황에서 감정에 확신이 안드는 이유 그만큼 힘든 감정이라 무의식이 흐림 7:04 잔상이 많이 남는 이유 나를 유독 힘들게하는 감정에너지. 쾌 불쾌 보다 더 깊숙한 감정. 7:36 (비웃음은 아니었을까?) 나중에 상황 복기 추측, 예상, 의심 생각으로 하는 것. 이면에는 감정이 있다. *그 상황에서의 1인칭 감정 추측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제3자 처럼 남의 감정 보듯이. 객관적으로 과거에서 추측하기. 비슷한 느낌 받은 거 연상되는 상황 과거에서 찾아보기. 그 때 감정 추측. 11:55 또 비슷한 느낌 상황 연상 계속 하다보면, 감정 와닿는 순간 옴. 핵심 감정 마음으로 이해됨. 12:41 자책 '왜 대처 못 했을까' *but 대처는 능력부족X. 감정이 가려져서, 확신이 안들어서, 대처를 안한 것. 13:05 내 마음과 반대로 대처하는 것 (중립적인 대처도 아니고) 13:46 그 사람 피하기나 대처 하냐 안하냐는 해결책 X. 내 감정이 중요한게, 뭔지 아는게 해결책. 14:05 피하기가 해결책이 아닌 이유 - 점점 관계 제한, 감정 알 기회가 사라짐, 더 당황 14:39 대처(어떻게 대처할지)하는 방법이 해결책이 아닌 이유 - 불쾌한거 얘기하더라도 곱씹게 됨. 내 감정에 확신이 없기 때문에 또 복기 추측하게 됨. 15:05 자기 감정 알면 자연스럽게 표현 15:46 (흥분, 비논리적, 눈물) 다 말해버리는 것, 쏟아내듯 폭발하는 것이 답이 아닌 것. 자괴감, 곱씹게됨, 후회, 두려움 강화. 17:19 자책 - 위축 - 감정 덮어두는 패턴. 인식 내가 특히 취약한 감정 인식. 17:49 *그러기 위해 평상시 소소한 감정에 익숙해져야. 순간순간 감정 인식할 수 있음. 감정 가리는게 줄어듦. 이면의 감정 인식, 결과적으로 행동 자연스러움. 인간관계 편해짐. 인간관계로 제한된 영역 확장됨. 감정일기. - 감정은 사회, 윤리, 법 상관X. 내 입장에서는 100% 자연스럽고 타당하다는 관점 선행. 감정일기 필터없이 갈겨쓰기. 상담. 인간은 원래 감정에 솔직한 존재. 아이.
정신과 의사 정우열님이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되는것이 우울증과 공황장애ㆍ자살충동을 30년이상 앓아온 제가 느끼는 감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신다는것입니다..해결책을 찾기위해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하는과정에서 오랫동안 자살충동과 치열하게 싸웠던 저이기에 보는 내내 소름돋고 흥분해서 소파에 제대로 못앉아서 계속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겨우 들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좀 더 편안해지길 바라는 샘의 진심을 깊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느껴보라!~그리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맞는것이니 자신을 학대하는 늪에서 벗어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자신의 감정에서 한발짝 떨어져 관찰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담하는곳이 너무 멀어서 1여년을 기다린 보람 없이 상담을 못받게 되었는데요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울컥하는데요) 첫상담때 글을 적어와서 제상황을 글로 읽었던 환자라면 기억 나실지 모르겠습니다. 잠깐이지만 정말 훌륭하고 존경스러운분을 만났었구나 생각됩니다. 너무 멀어서 비록 상담은 못받게 되었지만 유투브를 통해 오랜 상담경험에서 우러난 귀한 말씀듣게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독하고 열씸히 귀기울여 잘 보겠습니다 ~선생님! 문제의 본질을 잘 파악하게 해주셔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고 무엇보다 자살충동이라는 무한반복인 고통에서 조금더 한발짝 떨어져서 생각하게 도와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한테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몇년전에 다니던 체육관에서 같은 회원후배남자가 제 볼에 입술을 댔어요. 장난삼아서~ 그때 기분은 나빴지만 제감정을 잘 들여다보지 못한데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른채 그냥 넘어갔어요. 몇년이 지나 그 남자후배가 회장이 되었는데 그때 옛날의 기분나쁜 감정이 되살아났어요. 사과를 받고 싶어서 회원밴드에 그 사실을 공개적으로 올렸고 그 남자후배는 기억이 안난다고 했어요. 결국 저만 그 체육관에서 탈퇴했는데 오랬동안 알고 지냈던 친한 회원들하고 헤어지고 연락이 끊어지더라구요. 그때 바로 감정표현을 하고 넘어갔더라면~ 하는 후회가 남아요
가스라이팅, 가족, 장녀, 친구, 직장관계 뿐 아니라 사주 관련 유튜브도 작년부터 많이 찾아보고 상담도 10개월째 받고 있는데요. 정쌤 유툽이 화룡정점인거 같아요. 아 내가 느꼈던 감정들이 맞구나라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게 말씀해 주십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됐구요, 잘보고 있습니다.
정말 왠만한 정신과 유튜브 다 봤지만.. 방법론이 아니라 감정을 중심으로 말씀주시는 정쌤이 제겐 가장 맞더라고요👍 '내 감정은 100% 타당하다'를 다양한 상황을 예로들며 납득이 되게 설명주시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너무 가벼워졌습니다. 감정일기는 마음이 조금 가벼워진 상태에서라야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남을 더 생각해준다고 제가 제 감정을 하도 억누르다보니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무슨 감정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이 상황에서 이렇게 느끼는게 맞는지 계속 남한테 확인 받으려하고 자기 검열을 계속하게 되더라구요. 직장이랑 집 때문에 이제는 정말 제가 제어할 수 없을정도로 스트레스가 폭발하다보니 그냥 이젠 나한테 집중하고 저만 생각하기로 했어요.
저도 예전에는 남 앞에서 말 잘 못하고, 많이 떨고 그랬는데요. 감정을 1순위로 기반하여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조금씩 고쳐나가니까 확실히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대처를 하거나, 타인앞에서 덜 떨고 그럽니다. 뭐 극적인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고, 과거와는 다른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쌓인 결과라고 생각해요
선생님 오늘 내용 너무 좋습니다 또 듣고 들어보겠습니다^^ 가슴이 아팠던건 내 감정이 몰라서 모르는게 아니다!, 무의식적으로 익숙한 감정이지만 느끼면 힘들고괴롭기때문에 뿌옇게 해놓는것이다 라는 말씀이 와닿았어요!. 저는 감정이 싫었고 감정적인 저를 혐오했어요.. 화나는 감정, 짜증나는 감정, 기분나쁘고 불쾌한 감정을 무시하고 싫어했어요.. 그런 감정을 가정에서 표현해보거나 존중받은적이없었어요ㅠ 그 감정을 죽이고 나를 미워하고 그런감정을 느끼지못하게 하는게 편했어요.. 부모는 지랄을 다 떨어도 저는 대꾸를 하거나 반항하기엔 너무 무섭고 수치당해야해서 싫었어요ㅠ 제겐 수치심이 너무크게 자리잡고있더라구요.. 개무시와 개밟힘을 부모에게서 받아야했거든요ㅠ 감정을 무시하고 참으라고 한 부모에게 화가나고 그게 진실인지 알고 34년을 믿어온 제게 화가나고 너무 불쌍합니다.. 너무나 익숙한 감정이지만 뿌옇게 흐리게 만들어놓을수밖에 없었던 불쌍하고 가엽고 힘없었던 저를 정말 안아주고싶네요ㅠ 너무고생했고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없었던 저를 제편이 되어주고싶습니다ㅠ 이제 남은 시간들은 제가 제 편이 되어주고 지지해주는 인생을 살고싶습니다 선생님감사합니다 감정을소중히 대해주시고 감정과 내 마음을 존중하는법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autumnkyoun7821 제 이야기를 공감해주시다니 오늘은 위로가되네요.. 밥먹다가도울고 길가다가도 울고ㅠ 많이 서럽고 아팠을거같아요ㅠㅠ 이렇게 많은 눈물이있나 싶을정도로 울어도 눈물이나네요.. 앞으로도 쏟아낼 눈물들이있겠지요ㅠ 그만큼 많이 참고 억누르고사느라 힘들었네요.. 마음껏 울고 마음껏 흘러보내요.. 감사합니다~ 님과 제가 평온하시길 바래봅니다...
영상에 굉장히 공감이 많이 갔고 저에게 최근에도 제 감정 캐치를 당시에 잘못하고 결국 상황을 어영부영 넘어가게 된 일이 생겼어요. 그러다 오늘 웹툰을 보는데 우연히 깨달았어요. 제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정작 제 감정에 집중하고 있지 못했다는 사실을요. 이 사실을 알고 나니까 저 자신을 챙기지 못하는 내가 너무 안쓰러웠어요. 굳이 그럴 필요는 하나도 없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이제는 남보다는 제 감정에 더 초점을 맞추고 이전보다 더 제 감정을 우선으로 챙기며 살아가기를 특정 상황일 때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더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평소에도 좀 더 생기있는 감정을 느끼고 좀 더 자유롭게 살아가는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8년 인생을 살면서 누군가의 팬이 되어 본적이 없습니다. 팬이 되는 사람들도 이해하지 못했어요. 우열 선생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팬이 된다는 거 좋은 거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힘들때 선생님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죽기전에 팬이라는 거 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측 예상 의심 = 다 생각으로 돌아가는거 , 하지만 그 이면에는 감정이 있다 비웃음 아니였을까?(추측) 이 상황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좀 쉽지 않을 수 있다 예상을 해볼 필요가 있다 방법 => 비웃는게 아닌가 하는 이런 의심이 드는, 이런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연상이 되는 그런 장면 상황을 과거에서 찾기 그 때를 조금 기억하면서 추측, 제 3자의 감정인것처럼 객관적으로 접근 대처능력 부족 스킬의 문제 x 말 주변의 문제 x 용기의 문제 x -> 그 순간의 감정이 당황했기 때문에 가려졌기 때문에 확신이 안서기 때문에, 확신이 없기 때문에 대처를 안한 것 평상시에 소소한 감정에 익숙해져야한다, 내가 느끼는 생각과 감정은 내 입장에서 100프로 타당하다 감정일기 쓰기 사람의 마음에는 도덕이 있지 않고 법이 있지 않고 자연스러움만 있다, 내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유튜브에 글 정말 안남기는데, 너무나도 진심이 느껴지시는 말들과, 무엇보다 이러한 통찰을 얻기 위해서 본인 스스로가 얼마나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 아픈 과정을 치열하게 겪어오셨을지가 느껴져 존경스럽습니다. 심오한 통찰들에 스스로를 돌아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말로 표현할수 없었던 내면을 너무 잘 말씀 해주셔서. 내 감정이. 대처가 그럴수 밖에 없었구나. .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제가 거의 6개월이란 시간을 이러한 감정들을 되감기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렇다면 상대방에게 내가 느낌 감정들을 차분히 얘기하면 좀 괜찬아질까요? 20년이 넘은 친한관계였던터라 더 맘이 힘드네요. .상대방은 어느정도 서로의 감정이 매듭지어졌다고 생각하는데. . 저는 지날수록 선명해지는 감정과 그때 소통되지 않아 스스로 포기해버린 설명들. . 내가 내 감정이 복잡해서 잘 표현을 못 한거같아 매일 되새김질 하며 힘듭니다. 처음엔 아. . 굳이 이해 않될거 말해서 나만 더 힘들어지고. 사이는 더 불편해질거같아. 서서히 멀어지자는 선택을 하였는데. . 결국은 매일 되새김질 하며 저만 괴롭히고 있는 꼴이네요. 그럐서 만날수 밖에 없는 사이인데도. 저는 그 만남이 편하지않았고. 예전과 좀 다르다는걸 상대방도 느끼는 듯 한 상황입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감정을 터놓는건 서로가 이해하고 풀수있는게 아니라 냬 감정을 이해해 달라고 구걸하는 걸까요?
선생님 말씀 들으면서 너무 고민되었던 부분이라 상담을 받아봐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저한테 부정적 에너지를 주는 사람을 만나면 생각이 너무 많아져요.. 그리고 힘들구요.. 제가 제 자신을 돌아보니 제 감정을 잘 모르더라구요 당황이 먼저 되어서 멋쩍게 웃고 말아요 그때 제 감정을 어떻게 느껴야 할까요..? 저는 기분 나쁨을 정색하지 않고 잘 표현하는 성격이 못 되서.. 그런 사람은 피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했었거든요.. 요새 여러 감정들때문에 마음이 좀 시끄럽네요
조금씩 깨달아 지내요 선생님 말씀이 무엇인지..내가 과거에 묻어둔 복잡한 감정들: 두려움, 수치심, 공포, 외로움 등등이 현실에서 계속 올라오고있는데 알아차리지 못해서 생각이 꼬리를 물고 있다는 것을요..그 감정 그대로..아 내가 어릴적 두려움 공포 등의 감정이 그때 그 경험으로 인해 현재의 나도 잡고 있구나..경험해보지도 않은 미래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그 감정을 가지고 보고있구나..생각을 멈추고 감정을 바라보아라…악몽을 꾼 남편에게도 전해주면서 저도 살짝 이해되면서 두려움같은 감정이 보이는 경험을 했네요…감사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즘 느끼고 경험하는 부분들에 대해 언급해 주셔서 너무 와닿고 잊어버릴 때 쯤 다시 내마음은 항상 옳다고 상기시켜주시니 .. 큰 위안이 되네요 알아도 마음에서 인정하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감정에 매우 민감하고 잘 알아차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이런 영상이 있다는것이 너무 감사드려요! 이 자체로 너무 위안이 되어 힘을 내보고 싶은 맘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문제로 정말 힘들어서 여기저기 수행처도 다녀보고 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기 때문에 힘든 마음만 있고 비슷한 상황과 괴로움이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알것 같아요. 쉽고 이해하기 쉽습니다.오바하자면 구원받은 느낌도 들고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몸과 마음에 병이 생겨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다보니 이제 제 자신과 타인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아가게 됩니다..선생님같은 분들의 동영상도 상당 부분 도움이 됐습니다.감사합니다. 마음에 이어 몸까지 회복이 힘든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제 때 잘 표현하며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하며 삽시다~
감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는 내용 감사해요~때론 제 감정을 모르겠고 한참 나중에 알겠는 때도 있고 그래요~상담 받을 때 자기 감정에 솔직하게 모든 이야기를 쫙 하면 좋은데 듣는 분이 너무 힘드실까봐 너무 막 표현하는 게 주저되더라고요. 지금 샘과도 한번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봐여겠어요. 상담샘은 맨날 그런 이야기만 들으실텐데 예전 상담샘 중에는 너무 분노하는 이야기는 샘이 살짝 피하시는 것 같은 경우도 몇번 있었어요. 공감모임할 때는 상대에 대한 예의로 너무 심각하거나 충격적인 이야기는 듣는 상대를 배려해서 수위조절을 하라고 하고요~저도 너무 심하게 막 이야기하는 분 공감해드리다 아토피가 심해지고 그랬어요 ㅠㅠ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 최근 심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혼자 고민을 하면서 스스로 자책하고 자괴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정말 선생님이 설명하신 그대로 그 과정을 다 거친것 같아요. 뫼비우스의 띄같이 그 속에서 번뇌하고 괴로움에 머리가 터질것 같았는데 결국 이 모든 건 내 감정을 온전히 돌아보지 못하고 계속 답도 없는 이유를 외부에서 찾았던것에 있었네요. 내 감정이 무엇인지 알고 스스로 위로하고 보듬어야겠습니다. 무엇보다 내 감정을 잘 보호하고 감싸안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인간관계도 유연하게 잘 관리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싫은건 싫다고 외치겠습니다. 그건 네 생각이고~~!!! 상처주네~~ No ! 라고 당당히 말하겠습니다.
불편한 내 감정이 무엇인지 아는순간 아 이래서 불편했구나 맞아 내잘못이 아니야 이런 감정이야 그걸 상대에게 말할수도있고 아 나한테 감히 이래? 안볼수도있는거고 내감정은 이래 하고 말하고 끝내거나 풀어보려 시도할수도있고 무언가 행동 하려면 내감정이 무엇이었나 인식하는거부터가 시작이라는거죠 인식후에 어떤 행동을할지 했던안했던 그건중요한게 아니고 해결책이 될수도 아닐수도있지만 내감정을 알아냈다는게 포인트 그거면됐다 앞으로 어째야할지 어떻게할거지는 내선택
감정을 알게됨 (평소 사사로운 감정서부터 나를 다소 깊게 건드리는 감정) -> 내 감정을 정확히 인지하게되어 당황스럽지 않게됨 -> 당황이 줄어드니 감정 폭발로 자책하거나 감정 억누름으로 후회하지 않게됨 -> 자연스러운 행동 인간관계 회복 이런 과정인걸까요...? 헌데 비디오안에서 사연자가 불쾌한 감정이 느껴졌다. 라고 말을 했고, 비슷한 상황을 떠올려보라고해서 '다른 비슷한 상황에도 불쾌했었다' 라고 감정 인지를 했는데,, 그 이후 어떤 방향을 잡고 감정 인지를 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제-일 처음 언제 내가 그 불쾌한 느낌을 느꼈고, 왜 나에게 불쾌하게 느껴졌는지를 생각해봐야하나요? 불쾌하고 불쾌했던 감정은 찾을수있는데.. 어떻게하면 ah ha 모먼트까지 끌어올수있는지 궁금합니다.
8:49 전 제가 덜 피곤하고 덜 상처받기 위해서 제게 조금이라도 불쾌한 감정이 들게 한 사람 탓을 합니다. 아무리 오해일지라도 상대를 불쾌하게 만든 것은 결코 제 오해고 착각이고 잘못된 시선, 판단이 아니기 때문이죠. 오해하게 만든 것도 잘못이라 생각하고 지나갑니다. 그게 훨씬 속 편해요. 어쩌면 인정하는 단계일수도 있죠. 저라면 다음에도 그런 피티쌤의 모습이 보였다 라면 물을것같아요, 왜 자꾸 웃으시는 거냐고. 그럼 타인에게 그동안 어떠한 정신적 피해를 줬는지 깨닫겠죠.
![인간관계는 기술이 아닙니다! [심리학, 인문학 강의]](http://i.ytimg.com/vi/mAxCdePsVIU/mqdefault.jpg)
1.당혹스러움은 그때 느낀 감정이 버거워서 피하려고 할때 나타날 수 있는 감정이다.
안녕하세요 🍒정우열 선생님 🙏.
- 그 상황에 대처 못한 것은 skill, 말주변, 용기의 문제가 아니다.
- 평상시에 감정을 인식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 무의식은 감정을 너무 잘 안다.
- 이인증 : 내가 나 아닌 느낌.
- 감정이 괴롭기 때문에 생각을 많이 한다.
이러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방어기제이다.
- 추측, 예상, 의심은 다 감정에 해당됨.
- 소프트하게 감정을 바라보라.
- 자책은 중요한 내 감정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
- skill의 문제, 말주변의 문제, 용기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이 당황됐기 때문에 가려졌기 때문에 대처를 못한 것이다.
- 자기 감정을 잘 인식하면 자연스럽게 표현하게 된다.
- 평상시에 소소한 감정에 익숙해져라.
- 우리는 원래 자기 감정에 익숙한 존재이고 솔직한 존재이다.
고맙습니다 🙏. 💓
ㅣ
최고👍 정리 감사해요
@@Lilac.Angela 저도 매우 고맙습니다 🍒라일락 님🙏.💓
요약 정리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 영상 보고 있는데 추측 예상 의심은 전부 생각에 해당된다고 하시네용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회피하고 억누르면 안 된다는걸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1대1에서도 힘들지만 여러명과의 자리에서 불쾌하다는 감정표현하는 것은 더 힘든것 같아요. 그 자리가 나로 인해 망쳐질까봐 불쾌한 기분을 외면하고 그냥 아닌척 분위기 맞춰주고 넘어가는데 결국 절대 해소되지않더라구요. 터뜨렸다가 멀어지는게 걱정되서 말못하는건데 사실 말 안하고 넘어가도 내맘에 남은 것 때문에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항상 선생님 말씀 들으면서서 공감 참 많이 해요. 감사합니다.
상대방도 모르게 또는 긴가민가할 정도로만 냉랭하게 대해보세요 눈치 있으면 알아서 사릴거고 없으면 나중에 기회를 노려서 은근히 쪽 주는 것도 괜찮아요 대화도중 말꼬리를 잡는다던가 어? 근데 너 저번에 어쩌구 했잖아 등등 성격 꼬여보여도 제 감정은 어느 정도 해소되더라고요
저는 무례한 언행을 일삼는 지인에게 한가지 방법을 쓰기로 했습니다.어떻게 반응할지 참 궁금합니다..
항상 그때그때 적절한 반응을 못한 나한테 화가나고 좌절했었는데, 내 감정에 확신이 생기는 그 자체가 해결책이 된다는게 저를 너무 자유롭게 만들어요. 관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생긴 기분이랄까...!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 입니다
제가 진짜 실수를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평소에 실수하지 않으려고 줄 위에서 바들바들 떨면서 걸어왔어요. 그런데 작은 변수에도 휘청거리고 맨붕이 와서 공황 직전까지가고 우울의 끝을 달렸거든요.
그때 결국 퇴사하고, 진정하고, 다시 입사해 또 반복이었어요.
그동안에 옆에 있던 친구들을 진짜 심하게 괴롭혔어요.
선생님 말씀 대로 날 것에 가깝게 그렇게 하소연을 쏟아냈어요.
주변에서 힘들어하는 걸 느낄 정도로 매달렸어요.
그런데 그렇게 내놓지 않으면 제가 미칠 것 같아 어쩔 수 없었어요.
대비를 해도해도 계속 무너지는 것 때문에 바닥을 쳤었어요. 항상 되뇌며 내가 그때 어찌해야 했을까 앞으로 그런 일이 또 일어나면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이렇게 생각에 생각을 더해도 10중 9은 실패였어요.
나를 컨트롤 할 수 없다는 데 너무나 자괴감이 들었죠.
그런데 이 모든게 생각이 아닌 감정의 문제에서 온다는 말씀은 수많은 문제를 하나의 답으로 통하게 해주셨어요.
제 감정을 아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스럽게 생각 해보면 의외로 스스로의 감정을 세세히 분류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내 감정을 알려면 진짜 내 모습을 마주해야 하는데 또 생각 해보면 그동안 나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았어요. 당연히 안다고 생각 했죠. 난데 날 몰라 하면서.
그런데 정말 너무 몰랐어요. 제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저를 우겨 넣고 들으려 하지 않고, 보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냥 날 끌고 내 목표라고 생각 하는 것으로 뛰기만 했어요. 몸에서 못하겠다고 아우성을 치는데도 외면 했어요, 남들 보다 뒤쳐질까봐.
그러다 몸이 죽을 수도 있구나를 깨달았을 때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을 뿐 아니라 실패만 남아 허무했죠.
거기서 간신히 몸 하나 건지고 되돌아 보니
다 필요 없고, 스스로와 제일 친해져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스스로를 평생 탐구 하며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에게서 나를 보고, 가족 안에 나를 보고, 친구와 직장 동료, 타인들 과의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봐야 한다고.
나를 알아야 나를 더 아낄 수 있고 타인도 배려 할 수 있어요.
어떨 때는 사회생활에서 책 잡히지 않기 위해 혹은 실패하지 않으려고 심하게 예스맨이 된다거나 우유부단하게 행동 했어요.
그런데 이건 나를 봐달라고 구걸해대는 것과 마찬가지 인거예요. 너무 별로죠.
나를 잘 알고, 그런 나를 사랑하면, 외부 자극에 미친듯이 날뛰던 감정도 잡히겠죠?
그럼 그때는 평안함에 이를 수 있을까요?
자기 중심을 가지고 사세요
너무 공감되요..
내가 느끼는 생각 감정 느낌이 내 입장에서는 100%타당하다는 것을 책으로 읽고 동의했고 나는 내편이였다는 착각속에 살았더라고요
정작 내 자신은 자꾸 자책만 했더라고요
오랜시간 일기쓰는것으로도 잘 안되던것이..
5년 넘게 집순이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화단가꾸면서 조금씩 힘이 생긴건지..
이제야 감정을 다시 보게되고 문제가 생겼을때마다 항상 같은 패턴으로 해결한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조금씩 내 편을 들게 되었고요
길고 외로운 시간이지만..
여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남들과 잘 어울릴수 있을지에는 두려움이 남아요..
내 감정이 내입장에서 타당하다.. 이것을 알기까지 저는 너무 멀리 돌아왔고 스스로 괴롭혔습니다. 나중에 추가정보로 생각이 바뀌면 그때는 또 그게 맞는걸. 미리 모든 감정이 타당한지 따지니까 힘들었습니다. 저도 아직 두렵습니다. 상처가 많으시겠지만 힘내세요!!
@@hbkim2752
응원 고마워요
처음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살만합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거쳐야 변화될수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구요
@@hbkim27523:23
📍
6:33 그 상황에서 감정에 확신이 안드는 이유
그만큼 힘든 감정이라 무의식이 흐림
7:04 잔상이 많이 남는 이유
나를 유독 힘들게하는 감정에너지. 쾌 불쾌 보다 더 깊숙한 감정.
7:36 (비웃음은 아니었을까?) 나중에 상황 복기 추측, 예상, 의심 생각으로 하는 것. 이면에는 감정이 있다.
*그 상황에서의 1인칭 감정 추측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제3자 처럼 남의 감정 보듯이. 객관적으로 과거에서 추측하기. 비슷한 느낌 받은 거 연상되는 상황 과거에서 찾아보기. 그 때 감정 추측.
11:55 또 비슷한 느낌 상황 연상 계속 하다보면, 감정 와닿는 순간 옴. 핵심 감정 마음으로 이해됨.
12:41 자책 '왜 대처 못 했을까'
*but 대처는 능력부족X. 감정이 가려져서, 확신이 안들어서, 대처를 안한 것.
13:05 내 마음과 반대로 대처하는 것 (중립적인 대처도 아니고)
13:46 그 사람 피하기나 대처 하냐 안하냐는 해결책 X.
내 감정이 중요한게, 뭔지 아는게 해결책.
14:05 피하기가 해결책이 아닌 이유
- 점점 관계 제한, 감정 알 기회가 사라짐, 더 당황
14:39 대처(어떻게 대처할지)하는 방법이 해결책이 아닌 이유
- 불쾌한거 얘기하더라도 곱씹게 됨.
내 감정에 확신이 없기 때문에 또 복기 추측하게 됨.
15:05 자기 감정 알면 자연스럽게 표현
15:46 (흥분, 비논리적, 눈물) 다 말해버리는 것, 쏟아내듯 폭발하는 것이 답이 아닌 것. 자괴감, 곱씹게됨, 후회, 두려움 강화.
17:19 자책 - 위축 - 감정 덮어두는 패턴. 인식 내가 특히 취약한 감정 인식.
17:49 *그러기 위해 평상시 소소한 감정에 익숙해져야. 순간순간 감정 인식할 수 있음. 감정 가리는게 줄어듦. 이면의 감정 인식, 결과적으로 행동 자연스러움. 인간관계 편해짐. 인간관계로 제한된 영역 확장됨.
감정일기. - 감정은 사회, 윤리, 법 상관X. 내 입장에서는 100% 자연스럽고 타당하다는 관점 선행.
감정일기 필터없이 갈겨쓰기. 상담.
인간은 원래 감정에 솔직한 존재. 아이.
저한테 너무나 맞춤형인 강의였어요. 아동기에는 자기감정에 솔직하다고 하셨는데 전 유치원때부터 치마입고싶어도 엄마한테 치마입고싶단 말을 못했어요 치마를 줘도 바지를 골랐어요. 제가 예쁘게 여자처럼 보이려고 하는게 부모님한테 창피했어요... 뭐든 직설적으로 왜곡해서 모욕감을 주는식으로 말해버리는 부모님때문에요.. 제가 얼마나 꾹꾹 눌러왔는지 이제부터 감정일기를 써야겠어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기분이 나쁠때 그냥 별거 아닌데 내가 예민한거 아닌가 하고 넘기는 것도 방어기제라니 놀랐어요. 기분이 상했을때 즉각적으로 가볍게라도 반응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선생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정신과 의사 정우열님이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되는것이 우울증과 공황장애ㆍ자살충동을 30년이상 앓아온 제가 느끼는 감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신다는것입니다..해결책을 찾기위해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하는과정에서 오랫동안 자살충동과 치열하게 싸웠던 저이기에 보는 내내 소름돋고 흥분해서 소파에 제대로 못앉아서 계속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겨우 들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좀 더 편안해지길 바라는 샘의 진심을 깊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느껴보라!~그리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맞는것이니 자신을 학대하는 늪에서 벗어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자신의 감정에서 한발짝 떨어져 관찰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담하는곳이 너무 멀어서 1여년을 기다린 보람 없이 상담을 못받게 되었는데요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울컥하는데요) 첫상담때 글을 적어와서 제상황을 글로 읽었던 환자라면 기억 나실지 모르겠습니다. 잠깐이지만 정말 훌륭하고 존경스러운분을 만났었구나 생각됩니다.
너무 멀어서 비록 상담은 못받게 되었지만
유투브를 통해 오랜 상담경험에서 우러난 귀한 말씀듣게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독하고 열씸히 귀기울여 잘 보겠습니다 ~선생님!
문제의 본질을 잘 파악하게 해주셔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고 무엇보다 자살충동이라는 무한반복인 고통에서 조금더 한발짝 떨어져서 생각하게 도와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한테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몇년전에 다니던 체육관에서 같은 회원후배남자가 제 볼에 입술을 댔어요. 장난삼아서~ 그때 기분은 나빴지만 제감정을 잘 들여다보지 못한데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른채 그냥 넘어갔어요. 몇년이 지나 그 남자후배가 회장이 되었는데 그때 옛날의 기분나쁜 감정이 되살아났어요. 사과를 받고 싶어서 회원밴드에 그 사실을 공개적으로 올렸고 그 남자후배는 기억이 안난다고 했어요. 결국 저만 그 체육관에서 탈퇴했는데 오랬동안 알고 지냈던 친한 회원들하고 헤어지고 연락이 끊어지더라구요. 그때 바로 감정표현을 하고 넘어갔더라면~ 하는 후회가 남아요
가스라이팅, 가족, 장녀, 친구, 직장관계 뿐 아니라 사주 관련 유튜브도 작년부터 많이 찾아보고 상담도 10개월째 받고 있는데요. 정쌤 유툽이 화룡정점인거 같아요. 아 내가 느꼈던 감정들이 맞구나라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게 말씀해 주십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됐구요,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상담 정신과에서 받으시나요? 상담센터에서 받으시나요? 너무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저도 상담을 시작하려고 하는 중이라 여쭤봅니다 댓글 보시게 된다면 답글 한 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모르는개산책-g7j 상담센터에서 받고 있습니다. 서늘한 여름밤 블로그 추천 상담소로 갔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치료 잘 받으셔서 더 나은 하루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정말 왠만한 정신과 유튜브 다 봤지만.. 방법론이 아니라 감정을 중심으로 말씀주시는 정쌤이 제겐 가장 맞더라고요👍 '내 감정은 100% 타당하다'를 다양한 상황을 예로들며 납득이 되게 설명주시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너무 가벼워졌습니다. 감정일기는 마음이 조금 가벼워진 상태에서라야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남을 더 생각해준다고 제가 제 감정을 하도 억누르다보니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무슨 감정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이 상황에서 이렇게 느끼는게 맞는지 계속 남한테 확인 받으려하고 자기 검열을 계속하게 되더라구요.
직장이랑 집 때문에 이제는 정말 제가 제어할 수 없을정도로 스트레스가 폭발하다보니 그냥 이젠 나한테 집중하고 저만 생각하기로 했어요.
저는 영상도좋지만 댓글들에게서 나만이 이런 고통을 느끼지않는다는것에 위로를 얻고갑니다
저도 예전에는 남 앞에서 말 잘 못하고, 많이 떨고 그랬는데요.
감정을 1순위로 기반하여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조금씩 고쳐나가니까
확실히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대처를 하거나, 타인앞에서 덜 떨고 그럽니다.
뭐 극적인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고, 과거와는 다른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쌓인 결과라고 생각해요
선생님 오늘 내용 너무 좋습니다
또 듣고 들어보겠습니다^^
가슴이 아팠던건 내 감정이 몰라서 모르는게 아니다!, 무의식적으로 익숙한 감정이지만 느끼면 힘들고괴롭기때문에 뿌옇게 해놓는것이다 라는 말씀이 와닿았어요!.
저는 감정이 싫었고 감정적인 저를 혐오했어요..
화나는 감정, 짜증나는 감정, 기분나쁘고 불쾌한 감정을 무시하고 싫어했어요..
그런 감정을 가정에서 표현해보거나
존중받은적이없었어요ㅠ
그 감정을 죽이고 나를 미워하고
그런감정을 느끼지못하게 하는게 편했어요..
부모는 지랄을 다 떨어도 저는
대꾸를 하거나 반항하기엔 너무 무섭고 수치당해야해서 싫었어요ㅠ
제겐 수치심이 너무크게 자리잡고있더라구요..
개무시와 개밟힘을 부모에게서
받아야했거든요ㅠ
감정을 무시하고 참으라고 한 부모에게
화가나고 그게 진실인지 알고
34년을 믿어온 제게 화가나고
너무 불쌍합니다..
너무나 익숙한 감정이지만
뿌옇게 흐리게 만들어놓을수밖에 없었던
불쌍하고 가엽고 힘없었던
저를 정말 안아주고싶네요ㅠ
너무고생했고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없었던 저를 제편이 되어주고싶습니다ㅠ
이제 남은 시간들은
제가 제 편이 되어주고 지지해주는 인생을 살고싶습니다
선생님감사합니다
감정을소중히 대해주시고
감정과 내 마음을 존중하는법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제마음을 대변해서 쓴글인줄알았어요. 저도 한평생을 그렇게 살아왔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 아니 이런생각조차 하지않고 살아왔는데 최근에 그게 아니였다라는것을 깨달았어요. 며칠통안 펑펑울면서 애도의 기간을 가졌네요. 밥먹다가도울고 길가다가도울고 ㅎㅎ 불쌍한나 하면서요 ㅎㅎ 우리 이제 내가 내편이 되어주고 인생살아가봐요. 저도 응원해드릴께요 ㅎㅎ
@@autumnkyoun7821 제 이야기를 공감해주시다니 오늘은 위로가되네요.. 밥먹다가도울고 길가다가도 울고ㅠ 많이 서럽고 아팠을거같아요ㅠㅠ 이렇게 많은 눈물이있나 싶을정도로 울어도 눈물이나네요.. 앞으로도 쏟아낼 눈물들이있겠지요ㅠ 그만큼 많이 참고 억누르고사느라 힘들었네요.. 마음껏 울고 마음껏 흘러보내요.. 감사합니다~ 님과 제가 평온하시길 바래봅니다...
대화할 사람이 없어서 선생님 유튜브 보면서 마음 다스리고 있어요 감사합니당
영상에 굉장히 공감이 많이 갔고 저에게 최근에도 제 감정 캐치를 당시에 잘못하고 결국 상황을 어영부영 넘어가게 된 일이 생겼어요. 그러다 오늘 웹툰을 보는데 우연히 깨달았어요. 제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정작 제 감정에 집중하고 있지 못했다는 사실을요. 이 사실을 알고 나니까 저 자신을 챙기지 못하는 내가 너무 안쓰러웠어요. 굳이 그럴 필요는 하나도 없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이제는 남보다는 제 감정에 더 초점을 맞추고 이전보다 더 제 감정을 우선으로 챙기며 살아가기를 특정 상황일 때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더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평소에도 좀 더 생기있는 감정을 느끼고 좀 더 자유롭게 살아가는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신과는 불교와 밀접하다는 걸 이런 방송을 들으면 들을수록 느낌.
3:00 올바른 감정의 복기가 중요한 이유
감정이 힘들면 생각(추측 예상 으심 등)을 매니함
9:40 자책은 내 감정을 회피하는 것임
그동안 외면해왔던
나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면서,
살아야 건강할 수 있겠네요.
사회 행동에 자연스럽게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곱씹는 생각이 반추였군요ㅡ
시댁관련 강박증같은ㅠ
감사드려요 선생님 목소리도
치유가 되네요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48년 인생을 살면서 누군가의 팬이 되어 본적이 없습니다. 팬이 되는 사람들도 이해하지 못했어요. 우열 선생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팬이 된다는 거 좋은 거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힘들때 선생님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죽기전에 팬이라는 거 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멘트가 가슴에와닿았어여..! 내 감정은 자연스러운거다!
추측 예상 의심 = 다 생각으로 돌아가는거 , 하지만 그 이면에는 감정이 있다
비웃음 아니였을까?(추측) 이 상황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좀 쉽지 않을 수 있다 예상을 해볼 필요가 있다
방법 => 비웃는게 아닌가 하는 이런 의심이 드는, 이런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연상이 되는 그런 장면 상황을 과거에서 찾기
그 때를 조금 기억하면서 추측, 제 3자의 감정인것처럼 객관적으로 접근
대처능력 부족 스킬의 문제 x 말 주변의 문제 x 용기의 문제 x -> 그 순간의 감정이 당황했기 때문에 가려졌기 때문에 확신이 안서기 때문에, 확신이 없기 때문에 대처를 안한 것
평상시에 소소한 감정에 익숙해져야한다, 내가 느끼는 생각과 감정은 내 입장에서 100프로 타당하다
감정일기 쓰기
사람의 마음에는 도덕이 있지 않고 법이 있지 않고 자연스러움만 있다, 내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유튜브에 글 정말 안남기는데,
너무나도 진심이 느껴지시는 말들과,
무엇보다 이러한 통찰을 얻기 위해서 본인 스스로가 얼마나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 아픈 과정을 치열하게 겪어오셨을지가 느껴져 존경스럽습니다.
심오한 통찰들에 스스로를 돌아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영상으로 몇 분 봤을 뿐인데도 선생님이 내담자분을 얼마나 따뜻하게 바라보시는 지 느껴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그동안찾던해답을 선생님께서 다말씀 해주신것같아요 정말감사합니다
제감정과 가까워지고 아무리날것이고 투박하더라두 그거자체로 제감정에 충실하고 표현하고싶어요~항상 필터만 잔뜩 끼웠던 여리고 여린 제마음과 저한테 미안해지지 않도록 제감정을 숨기지않고 드러내고 친해지려구요~
나를 3인칭 관점에서 본다. 중요한 말씀이네요. 그렇게 볼 수있는건 용기의 에너지가 있다는건데, 그게 쉽지 않아 안타깝네요. 소소한 감정에 익숙해지고 날것으로 표현해 보고. 모든 이들의 자신을 향한 용기있는 첫 내딤을 응원합니다.
와.. 이거 완전 내얘기인줄..? 반추+주지화 진짜 많이 했었는데.. 10년전 일들도 아직도 기억나요. 잘봤는데 결국 그래서 어떻게 해결하라는건질 잘 모르겠네요
선생님같은 분을 유튜브를 통해 만나게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항상 감사합니다
최고이십니다~~~
너무나 도움이 되네요
내감정은 100% 타당하다는 금쪽 메시지 넘 감사해요~~^^♡♡♡
제가 말로 표현할수 없었던 내면을 너무 잘 말씀 해주셔서. 내 감정이. 대처가 그럴수 밖에 없었구나. .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제가 거의 6개월이란 시간을 이러한 감정들을 되감기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렇다면 상대방에게 내가 느낌 감정들을 차분히 얘기하면 좀 괜찬아질까요?
20년이 넘은 친한관계였던터라 더 맘이 힘드네요. .상대방은 어느정도 서로의 감정이 매듭지어졌다고 생각하는데. .
저는 지날수록 선명해지는 감정과 그때 소통되지 않아 스스로 포기해버린 설명들. .
내가 내 감정이 복잡해서 잘 표현을 못 한거같아 매일 되새김질 하며 힘듭니다.
처음엔 아. . 굳이 이해 않될거 말해서 나만 더 힘들어지고. 사이는 더 불편해질거같아.
서서히 멀어지자는 선택을 하였는데. .
결국은 매일 되새김질 하며 저만 괴롭히고 있는 꼴이네요.
그럐서 만날수 밖에 없는 사이인데도.
저는 그 만남이 편하지않았고.
예전과 좀 다르다는걸 상대방도 느끼는 듯 한 상황입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감정을 터놓는건 서로가 이해하고 풀수있는게 아니라 냬 감정을 이해해 달라고 구걸하는 걸까요?
제가 지금 고민하는 문제에 답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정을 느끼는 것..필터를 걷어내고, 빠르게 내 감정을 느끼는 것..그것이 가장 중요하네요
선생님 말씀 들으면서 너무 고민되었던 부분이라 상담을 받아봐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저한테 부정적 에너지를 주는 사람을 만나면 생각이 너무 많아져요.. 그리고 힘들구요.. 제가 제 자신을 돌아보니 제 감정을 잘 모르더라구요 당황이 먼저 되어서 멋쩍게 웃고 말아요 그때 제 감정을 어떻게 느껴야 할까요..? 저는 기분 나쁨을 정색하지 않고 잘 표현하는 성격이 못 되서.. 그런 사람은 피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했었거든요.. 요새 여러 감정들때문에 마음이 좀 시끄럽네요
조금씩 깨달아 지내요 선생님 말씀이 무엇인지..내가 과거에 묻어둔 복잡한 감정들: 두려움, 수치심, 공포, 외로움 등등이 현실에서 계속 올라오고있는데 알아차리지 못해서 생각이 꼬리를 물고 있다는 것을요..그 감정 그대로..아 내가 어릴적 두려움 공포 등의 감정이 그때 그 경험으로 인해 현재의 나도 잡고 있구나..경험해보지도 않은 미래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그 감정을 가지고 보고있구나..생각을 멈추고 감정을 바라보아라…악몽을 꾼 남편에게도 전해주면서 저도 살짝 이해되면서 두려움같은 감정이 보이는 경험을 했네요…감사합니다
저는 순발력의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
자기감정은 100% 맞는거다 라는 전제가 저를 편안하게 감정인식 할 수 있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웠습니다.
초점을 내 마음에 두자! 내 마음을 시도때도 없이 사랑해주고 끌어안아줍시다
이야기들으며 상담받듯 제 감정과 비슷한 어린 시절의 상황을 연상해보니 연결되는 감정이 있네요..
이 일로 9개월동안 많이 힘들고 꿈도 꾸고 했는데 찾았어요..
미해결과제처럼 답답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도움이 많이 되는 채널 많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정을 마음대로 말하던 쓰던 어떻게든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는 말만으로도 숨이 쉬어지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즘 느끼고 경험하는 부분들에 대해 언급해 주셔서 너무 와닿고 잊어버릴 때 쯤 다시 내마음은 항상 옳다고 상기시켜주시니 .. 큰 위안이 되네요 알아도 마음에서 인정하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감정에 매우 민감하고 잘 알아차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이런 영상이 있다는것이 너무 감사드려요! 이 자체로 너무 위안이 되어 힘을 내보고 싶은 맘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문제로 정말 힘들어서 여기저기 수행처도 다녀보고 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기 때문에 힘든 마음만 있고 비슷한 상황과 괴로움이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알것 같아요. 쉽고 이해하기 쉽습니다.오바하자면 구원받은 느낌도 들고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박사님 존경한다는요~~.👍🙏😊 진정한 도움을 마니마니 받고 있답니다요. 진정으로..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
너무 위로 받는거 같아서 울컥하네요 😢 선생님 감사합니다
몸과 마음에 병이 생겨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다보니 이제 제 자신과 타인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아가게 됩니다..선생님같은 분들의 동영상도 상당 부분 도움이 됐습니다.감사합니다.
마음에 이어 몸까지 회복이 힘든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제 때 잘 표현하며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하며 삽시다~
마음 추스리고 다스리는 방법을 배워가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는 내용 감사해요~때론 제 감정을 모르겠고 한참 나중에 알겠는 때도 있고 그래요~상담 받을 때 자기 감정에 솔직하게 모든 이야기를 쫙 하면 좋은데 듣는 분이 너무 힘드실까봐 너무 막 표현하는 게 주저되더라고요. 지금 샘과도 한번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봐여겠어요. 상담샘은 맨날 그런 이야기만 들으실텐데 예전 상담샘 중에는 너무 분노하는 이야기는 샘이 살짝 피하시는 것 같은 경우도 몇번 있었어요. 공감모임할 때는 상대에 대한 예의로 너무 심각하거나 충격적인 이야기는 듣는 상대를 배려해서 수위조절을 하라고 하고요~저도 너무 심하게 막 이야기하는 분 공감해드리다 아토피가 심해지고 그랬어요 ㅠㅠ
사람의 마음에 도덕이 법이 있지 않다는게 왜 이렇게 와닿고 속이 시원해질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
최근 심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혼자 고민을 하면서 스스로 자책하고 자괴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정말 선생님이 설명하신 그대로 그 과정을 다 거친것 같아요. 뫼비우스의 띄같이 그 속에서 번뇌하고 괴로움에 머리가 터질것 같았는데 결국 이 모든 건 내 감정을 온전히 돌아보지 못하고 계속 답도 없는 이유를 외부에서 찾았던것에 있었네요.
내 감정이 무엇인지 알고 스스로 위로하고 보듬어야겠습니다.
무엇보다 내 감정을 잘 보호하고 감싸안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인간관계도 유연하게 잘 관리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싫은건 싫다고
외치겠습니다.
그건 네 생각이고~~!!!
상처주네~~
No !
라고 당당히 말하겠습니다.
사람 살리는 의사, 정우열 선생님. 감사합니다♡
"내 감정을 읽도록 노력 해라"
어텋게요?
( 저사람의 눈빛때문에 내가 창피함이 느껴지네... 분노가 느껴지네...) 이렇게 하는게 내감정을 인지하는건가요?
자꾸 반복해서 들어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
댓글이 한 참 늦었지만 감사하는 마음과
늘 이 채널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듣고 있어요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
와.... 감정을 알아차린다는게 정말 쉽지않은 일일것 같네요..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면 가려졌던 제 감정들이 조금씩 뚜렷하게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받고 가요~
진솔하고 따뜻한 말씀듣고 오늘도 한발한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습니다😊
전 제 감정은 너무 세세하게 잘 아는데 대처를 못하겠어요.
13:50 피하냐 안피하냐는 문제가아니라 감정을 인식하는게 중요
안녕하세요 정우열님 덕분에 많은 분들이 위로와 공감을 받았을겁니다 저도 요즘 제 안좋은 상태때문에 울어도 보고 잘살려고 해봤는데 잘안됐엇어요 오늘 올려주신 영상덕분에 제가 왜 감정정리를 못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원하는일 다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문제는 자기확신감!
폭발하고 터트리는 건 안 좋음 . 덥는게 강화될수 있음
사람의 마음은 법과 도덕이 있지않다. 오로지 자연스러움만이 있다. 내 입장에서는 뭐가됐든 자연스러운 것이다.
선생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저는 해결책 부분을 잘 모르겠네요 내 감정을 아는 것 인지하는 것 그다음에는 그에 맞게 행동을 변화시켜야 하나요? 근데 그런상황에서 자기표현을 하고 안하고가 중요한게 아니다 하시니 그 다음은 어떻게 점차 바꿔 나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불편한 내 감정이 무엇인지 아는순간 아 이래서 불편했구나 맞아 내잘못이 아니야 이런 감정이야
그걸 상대에게 말할수도있고
아 나한테 감히 이래? 안볼수도있는거고 내감정은 이래 하고 말하고 끝내거나 풀어보려 시도할수도있고
무언가 행동 하려면 내감정이 무엇이었나 인식하는거부터가 시작이라는거죠
인식후에 어떤 행동을할지 했던안했던 그건중요한게 아니고 해결책이 될수도 아닐수도있지만
내감정을 알아냈다는게 포인트
그거면됐다
앞으로 어째야할지 어떻게할거지는 내선택
일단 감정을 알아차리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거같으심
일단 감정을 알아차리면 본인이 해결책을 알아서 찾을 거 같아요
정말 필요한 영상이에요.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더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감정을 알게됨 (평소 사사로운 감정서부터 나를 다소 깊게 건드리는 감정) -> 내 감정을 정확히 인지하게되어 당황스럽지 않게됨 -> 당황이 줄어드니 감정 폭발로 자책하거나 감정 억누름으로 후회하지 않게됨 -> 자연스러운 행동 인간관계 회복
이런 과정인걸까요...?
헌데 비디오안에서 사연자가 불쾌한 감정이 느껴졌다. 라고 말을 했고, 비슷한 상황을 떠올려보라고해서 '다른 비슷한 상황에도 불쾌했었다' 라고 감정 인지를 했는데,, 그 이후 어떤 방향을 잡고 감정 인지를 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제-일 처음 언제 내가 그 불쾌한 느낌을 느꼈고, 왜 나에게 불쾌하게 느껴졌는지를 생각해봐야하나요?
불쾌하고 불쾌했던 감정은 찾을수있는데.. 어떻게하면 ah ha 모먼트까지 끌어올수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정을 인지한다면, 또다시 그 불쾌한 상황을 맞딱드렸을때 어떻게 하라는 건지에 부분이 명확히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매우 궁금하네요
@@은다리-y6r 맞아요! 명확히 없으니, 이럴땐, 비슷한 예시로서,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맞아요 저도 이부분이 해소가안돼 내가 이해를못한건가 싶어 답글댓글찾아보고있었어요
저도 궁금해요
정말 좋은 채널 이네요
선생님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영상들은 힘들때들어와서 보면 힘이나요....
8:49 전 제가 덜 피곤하고 덜 상처받기 위해서
제게 조금이라도 불쾌한 감정이 들게 한 사람 탓을 합니다.
아무리 오해일지라도 상대를 불쾌하게 만든 것은 결코
제 오해고 착각이고 잘못된 시선, 판단이 아니기 때문이죠.
오해하게 만든 것도 잘못이라 생각하고 지나갑니다.
그게 훨씬 속 편해요. 어쩌면 인정하는 단계일수도 있죠.
저라면 다음에도 그런 피티쌤의 모습이 보였다 라면
물을것같아요, 왜 자꾸 웃으시는 거냐고.
그럼 타인에게 그동안 어떠한 정신적 피해를 줬는지 깨닫겠죠.
선생님 영상 너무 도움이 많이 되요. 감사합니다.
샘 ㅎ 조은일 하시네용 ~^^
감동 ~
감사합니다 ^^
멋진 강연감사합니다.
선생님한테 상담 받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더이상 신규환자 안받으신다고 하셔서요..
이 영상 정말 많이 도움됐어요. 감사합니다ㅎㅎ
정말 영상 보면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감정이 중요하다는 것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음 결론은 당황할때 그때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내 감정을 바라보고 받아들이고 느끼면 되는거네요
감사합니다.큰도움되어요.감정일기 써볼께요.
정말 감사해요
마음에 쓴뿌리가 많아서 그래요^^
깊게 뿌리내린 쓴뿌리를 빨리 뽑아버리지 못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저도 이런 경우가 진짜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영역을 내인생을 지키고싶네요
참 건강도 복이라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감사합니다!
나랑 똑같다...
언듯언듯 내 감정대로 느껴보면 정말 말도 못할 괴물이 보이던데 무서워서 못보겠어요. 전 괴물일까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완전 제 얘기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우와..
비웃는게 기분 나쁘면 날 비웃어? 이런 표정으로 보면 안하던데ㅋㅋ 그리고 마음에 안들면 PT 선생 바꾸면 되지않나.. PT가 한두푼도 아니고 돈주고 왜 내가 불편해야합니깢!
@흑임자 흑임자의 구수함과 찰떡같은 말에 반박불가 아닙니깢!!
@@꾸주니-k5j 알겠어 그만훼
우열의 우열스
9:00
Shalom hallelujah anointing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