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연기력이 제일 지리는 부분이다... 이지란이 설득할 때 이성계가 자신을 죽일 수 없으리란걸 확신하는 안도감, 결국 최종승리자는 자신이 되었다는 기쁨, 그리고 완전히 무너져버린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한 번민, 그 모든 감정을 감추려는 저 애매한 표정... 필모그라피 전체에서도 레전드인듯
@@iiissu 사실 내가 가장 궁금한건 따로 있어요. 이지란이 여진족 최고 귀족 출신이고 청나라 태조 누르하치의 조상과 가까운 친척이었거든요. 근데 병자호란땐 이지란의 후손들이 조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거에요. 근데 어디에도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없네요.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한 것인지...
@@iiissu 육룡은 선덕여왕에서 부터 시작되서 뿌나로 이어지죠. 뿌나도 보셨는지. 거기에 매혼제라는 약이 나와요. 사람이 거짓을 말하지 못하고 진실을 실토하게 만드는 약이죠. 근데 이 약이 아스달 연대기에도 나와요. 아스달 연대기도 육룡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듯. ㅋㅋ
23:00 the most cruel fight scene for bang ji, but best acting of yohan in the entire series 🔥 love the spins, the horse dragging, the arrows, the bloody face, his crying, and anger.
어릴 땐 이방원이 그저 미친놈인줄로만 알았는데 크고나서 다시보니 나같아도 반역 저지를 것 같다.. 고려 말부터 온갖 드러운 일은 다 도맡아서 해왔는데도, 아비라는 작자는 대뜸 자신의 동생에게 세자책봉..? 차라리 자신의 형들이면 모를까.. 공이면 공, 능력이면 능력 모든걸 보여주었는데도 찬물 취급을 하는데 누가 가만히있을까 결국 역사는 태종이 왕위를 물려받아, 세종 문종 라인으로 이어지는 태평성대를 이뤘죠 육룡이나르샤에선 정도전이 엄청 이로운 사람으로 나오지만, 결국 정도전은 왕권견제하려는 위치에 서려했던 인물.. 정의와는 마찬가지로 거리가 먼 인물이었죠 이성계의 최대 패착은 세자 책봉이었죠
피눈물을 삼키며 후일을 위해 제 손으로 같은 조직원을 죽여야 하는 상황에 놓인 이신적이나(나중에는 음..ㅋㅋ..) 후일을 위해 제 목을 가져가라고 말하는 남은이나.. 안타까운데 또 안타까운 만큼 마음 저릿하게 멋진 느낌이라 좋다 특히 남은 얼굴만 원샷으로 보여 주면서 입꼬리 올려 웃고 밑에 이름 두 글자 뜨는 거 존좋
@@심상덕-f2i 드라마보다 실제 역사가 더 그럼. 태조 다음 태종이어야 하는데 정종한테 묘호를 세종이 주지 않은 이유도 자기 아버지인 이방원한테 태종을 주기 위함이었는데, 당시 그게 가능했던게 이방원이 실제로 조선 1등 공신이지만 공신취급을 못 받았을 뿐임. 그리고 킬방원이 왕권 강화를 안했으면 세종도 없음.
정도전이 만들려는 나라의 왕은 영국 왕실처럼 명예직 그 이상 이하도 아니였는데 이방원은 그런 역할을 하기에는 너무 똑똑하고 욕심도 많았기에 적합하지 않았걸랑요. 정도전 입장에서도 세자는 자기 입맛대로 키우기 쉬운데 이방원은 이미 만들어진 사람이기도 했구요 사실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정도전파가 순수하게 진겁니다.
이 드라마 기준으로 봤을때 제일 좋은 군주는 이방원이 맞음. 미래에 터질 재능을 보여주지도 못한 어린 세자책봉 이건 그냥 젊은 마누라한테 빠진 왕의 모습이고 엄연히 왕이 있는 나라에서 귀족권을 강화한다는 정도전은 미래에도 꾸준히 남을 분란의 싹을 남긴거일 뿐임. 그리고 결과론적으로도 이방원이 왕이 되면서 외척과 귀족의 힘을 싹다 잡아놔서 세종대왕이 하고 싶은걸 떨칠수 있었음.
카... 이방원 역시 문무겸비네 작중에 "아바마마는 저를 죽이지 못할것입니다" 라는 부분 세를 정말 잘읽었네요 실제로 이성계는 이방원을 절대 죽이지 못합니다. "대안이 없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물러나고도 군권을 쥐고 정도전이 망가뜨려놓은 군사력을 복구시켜놓죠
정몽주를 죽인 이방원을 보고 이성계는 오히려 세자감이 아니라고 판단한거지. 왕의 자리는 힘으로 누르고 반대파는 무조건 죽여버리는 정치를 할 자리가 아니므로 당시 이방원의 정몽주 살해건은 이성계가 이방원을 경계하는 계기가 된 것임. 다만 이성계도 본처의 자식들을 모두 배척하고 계비의 자식을 세자로 삼은건 잘못임.
이성계: 천호진 정도전: 김명민 두 분은 연륜과 경력이 있으시니 당연히 이런 명품연기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유아인님 연기는 연기보다는 진짜 그사람 같음 쉽게 말해서 실제 이방원이 살아 있는걸 우리가 보았다면, 유아인님이 연기하는 이방원의 모습이랑 똑같을 것 같음 변요한, 신세경 두 분도 연기는 진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하시고, 명품이신데, 유아인님의 연기는 그 벽을 뛰어넘은 느낌 진짜 이방원 같으심 너무 존경하고 멋있습니다 모두들!!!
우리 방지..진짜 어쩜 좋냐....목숨을 걸고 지키고 싶었던 연인은 눈앞에서 죽어..연인이 죽어가면서도 꼭 지켜달라고 말하던 주군도 죽어....그 과중에서...거의 유일하게 마음을 열고 의지한 친구랑 싸우고...ㅜㅜㅜㅜㅜㅜㅜㅜ방지 진짜 인생 불행서사 진짜 나 과몰입 미쳐..실존 인물이었으면 움막 짓고 3년상 살고 나왔다ㅋㅋㅋㅋ큐ㅠㅠㅋㅋㅋㅋ아 진짜 방지 눈가 붉어지고 너갱이 나간 표정 보라고ㅠㅠㅠ나 마음 아파 쥭어ㅠㅠㅠㅠㅠ이와중에 승리한 방원이 표정이 너무 서글프고 외롭다...ㅜㅜ아ㅜㅜㅜ진짜 육룡다 결말은 파국이네...승리자인 방원이랑 무휼이도....완벽히 행복한 삶을 살지는 못했으니까...그나마 무휼은 사람을 웃게 하는 정치를 하는 사람(세종대왕)을 지키고 싶다는 꿈을 이루었으니..육룡중 가장 해피한 엔딩은...무휼이..ㅜㅜ
당시 이방지가 무휼보다 조금 더 위인 것은 맞지만, 그 근거가 칼에 묻은 피 때문임은 아님. 이방지는 길태미와 승부를 자신할 수 없던 시절에도 칼에 피가 묻지 않았고, 길태미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는 길선미가 승부를 장담할 수 없을만큼 성장한 무휼과의 마지막 전투에서도 무휼의 검에는 피가 묻어있었음. 그렇다면 무휼은 마지막 전투에서도 길태미에게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것인데 말이되지 않음.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검의 속도에 대한 이야기는 이방지의 검술에 특정한 성장의 묘사인 것이지 강함의 척도가 아니라고 함. 이방지가 쾌검에 기인한 검술이라면 무휼은 중검에 기인한 검술로 보여짐.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수가 인정받는 부분이 골 결정력이 아닌 것처럼, 무휼의 강함은 속도의 기준이 아닌 무게와 힘의 기준으로 봐야한다고 생각 함.
@@DJK-cf1ti 뿌나 시점에서는 동급이 맞습니다. 무휼이 이방지에게 졌다는 것도 젊은 시절의 패배를 이야기한 것. 하지만 뿌나 본편 시간대에서는 동급입니다. 게다가 육룡이로 넘어와선 설정이 상당수 변경되어서 이번 편에 나온대로 이방지에게 진 게 아닌 승부를 내지 못한 것으로 변경되죠.
무휼이가 방지한테 거짓말까지 해가며 시간을 끌어 막았네. 시종일관 무사라 외치던 무휼이가 상대를 속여가며 자신의 신념보단 방원이와의 신의를 지킨 것. 그래서 훗날 자신이 한 번 패한적이 있다 말한 것은 아닐까. 친구를 속여가며 무사로서 목숨같은 신념을 저버렸으니 목숨을 빗진 것과 다르지 않겠지.
20:59 25:45 Bang-ji’s last straw 💔 Ha Ryun planned it 9:13 they came prepared, set the trap near Sambong’s body and waited there. 26:15 good thing he can 출하술
@@klerystherandomwalker2169 대표적으로 몇가지 얘기하자면 아전이 자신에게 인사 안했다고 사람을 패 죽인 사위 서달의 죄를 왕에게 올리는 상주문을 가로채서 조작하고 맹사성에게 덮어달라고 부탁하면서까지 덮어주려고 했고 자신의 친인척들의 비리도 참 많이 덮어줬고요.본인도 매관매직을 하면서 뇌물도 많이 받아먹었죠.그리고 노비와 간통을 저지르고 그 사실을 안 수노를 살인한 박포의 아내를 토굴에 숨겨주고 여러번 간통했다는 것도 있습니다.(간통 사건은 실록에 기록되어 있긴하지만 김종서 같은 사람들이 수정을 요구했다는 내용도 있고 그에게 앙심을 품은 사관이 고의로 적은 것이다 라는 말도 있어서 사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5:50 와 변요한배우님 연기 미쳤다...ㄷㄷ
또 Bgm까지 찰떡임
이성계 역할을 한 천호진배우의 실성한 연기는 다시봐도 소름;; 시간지나도 육룡이 나르샤는 참 잘 만든 드라마구나 싶다...
천호진배우분 육룡이나르샤 드라마 12월 말에하는 드라마 시상식에서 대상 받지안았나????
왜 실성함?
@@klerystherandomwalker2169 방원이가 세자인 막내 동생을 죽이고 난을 일으켰으니 실성하지 않을까요?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반자인 정도전 죽이고, 막둥이까지 죽여버렸으니 이방원을보는 이성계가 실성해버릴수밖에요..... 천호진배우님이 이성계의 감정을 너무 잘살리신듯...
@@트랭크스-t8g 애초에 지 삶이 맨날 통수치고 배반하고 군 일으키고 전투하고 사람 죽는데 고작 그걸로 실성한다구요? ㅋㅋㅋ
진짜 이방지는 육나 제일 비운의캐릭터인듯
아무것도 지키지못한 무기력함만큼 큰 절망은 없을듯 우리 땅새 누가 좀 지켜줘요 ㅠㅠ
@@user-nx8br3fe8x사과 ㅋㅋㅋㅋㅋ 사광... 척사광
연희낭자랑 키스후에 그냥 집으로데려가서 폭풍 ㅅㅅ를햇엇어야햇다 그래야 연희낭자도 살리고 기분도좋고 ㅠㅠ
14:10 이방원이 칼을 집어넣으라고 고함치는게 왜 자기군사들뿐만 아니고 이성계한테도 동시에 하는말같아서 소름임 ㄷ..
이방원이 차라리 죽으면 고통이 끝날것이다 란 말에 이성계가 허세라고 평가하지만 이방원은 진짜로 죽는것보다 살아있으면서도 아무것도 못하는 삶이 더 고통이었던듯
유아인 연기력이 제일 지리는 부분이다... 이지란이 설득할 때 이성계가 자신을 죽일 수 없으리란걸 확신하는 안도감, 결국 최종승리자는 자신이 되었다는 기쁨, 그리고 완전히 무너져버린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한 번민, 그 모든 감정을 감추려는 저 애매한 표정... 필모그라피 전체에서도 레전드인듯
넷플에서 홍보만 되어도 역대급 퓨전으로 바로 떡상가능
@@주느-x1l
ㅇㅈ 해외에서도 역주행 될듯
난 심심할때마다 봅니다..ㅎㅎ
이 시기에 나왔던 영화 사도도 연기 지렸음 이때나왔던 베테랑, 사도만봐도.... 아직까지 이때 이상의 연기력이 없었음. 현존 유아인 최고전성기
세자 이방석 역할 하신 아역배우 연기도 정말 실감나서 감탄했어요
이지란 설득할때 연기가 진짜 지리는데...
편집 되어서 아쉽네요
@@지동이-f1l 영규형 나오는 장면도...
대의라는게 그런거 같더라 확실히. 가족이나 혈연보다 나라와 백성을 우선시한다는게 그런거 아닐까
@@Que_sera 그 가족이 요동정벌하겠다고 무고한 백성들 고기다지고 시체쌓으려고한다면야 그렇겠지
@@Que_sera 가족이 먼저 자기를 버린 상황인데. 조선건국내내 자기를 보필해준 전부인 애들 팽하고 현부인애들만 밀어주니까 그런거임
방간성니메 아부지가 칼들고 나오니까 철퇴 어깨에 걸치고 있다가 두손앞에 가지런히 잡고 있는거 커엽네
진짜 연기너무좋다..
이런사극다시볼수있을까
요새 별좀비물같은거말고 정치와액션이있는 사극이그립다
이제 돈이 안되서 사극 드라마 못 만든다는데 ppl을 넣을 수도 없으니 원 ㅋㅋㅌㅌㅋ
@@TV-of3dx 그리고 그ppl을 위해서 역사까지바꿔버리는 조선구마사인가 뭔가하는 개똥같은 드라마가 사극을 퇴보시켰죠
@@영화좋아 ㅇㅈ 이제 사극은 없다고 보면 됌 제작사들이 반면교사 삼아서 안 만듦
무휼이나 이방지를 단순 판타지로 치부 할 수 있는데도 둘의 서사를 너무 잘 풀어냈음.
8:50 이방원이 아주 찰나에 무휼의 눈치를 살피는 듯한 눈빛이 압권...
이방원 왈 가장 어려웠던 사람이 분이랑 무휼이었다지요 자신에게 대항하거나 거스르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온전히 마음을 주지는 않았던.. 변해가는 자신에게 실망하고 떠날까봐 눈치보고 불안해하는 마음이 저 눈빛에 다 담긴것같음...
뿌나까지 이어지는 유니버스를 만들었으니 ㅋㅋㅋ 뿌나 이방지가 폼이 안나지만 ㅋㅋ
와 그와중에 천호진에 안밀리는 유아인 연기력... 압도적이다
이방지 저정도 스트레스면 뿌나에서의 엄청난 역변이 이해가 가는구만
산바람 맞으면서 살면 폭삭 늙음
스트레스가 너무 극에 달해서 세월을 정통으로 맞아버렸;;;;;
소용돌이 속에서 그들은 역변하였다 가 팩트이자 결론...
햄버거 사세요
뿌아뿌알
00:25:58 이방지가 결국 무너지고 애기처럼 서럽게 우네. 와 진짜 가슴 미어진다.
ㄹㅇ 연기 너무잘함.. 진짜 다 잃었어 ㅠㅜ 넘 불쌍
삼한에서 제일 강한 무사라는 칭호를 얻었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한 이방지...
ㅠㅠ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잃었으니...
@@레이-d7d 뭔가 무휼이가 이편부턴 더 쌘느낌
25:35 난 육룡이 볼때 정도전이나 연희 죽을때는 안슬펐는데 저 팔봉아저씨 죽을때는 슬펐음 평생을 기득권층에 빼앗기며 살아오고 자기 아들도 죽고 분이 만나고 조직활동 해오면서 조금 나아지나 싶었는데 삼봉죽고나서 정도광 만나서 편지전해주려다가 이방지 보호해주려다가 죽음 ㅠㅠ 유언마저도 같은고향 아이인 분이를 잘 챙겨달래 ㅠㅠ
와 천호진 연기력 미쳤다;;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다.. 이성계가 내가 세운 나라야 라고 소리칠때 그 카리스마.. 이방원이 칼을 집어넣어라 할때 그 광기..
매번 이따금씩 찾아 보는데. 영상미랑 배경음 진짜 몇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고 정말 좋다
담당자님 방원이가 이지란 설득하는 장면을 생략하셨네요
그부분도 쌉소름인디...
원래 이지란은 이 꼬라지 보고 정내미 떨어져서 북방으로 돌아갔다가 나중에 이성계량 함흥서 살았다죠.
@@tommy4065 실제 역사에 그렇게 기록되있다는거죠??
@@iiissu 정확한 역사기록은 안 봐서 몰라요. 이지란이 이방원을 도운 것에 대해 이성계에게 미안한 마음을 크게 가졌다고도 하고. 이성계와 함흥에서 살다가 불가에 귀의해서 승려로 살다가 죽었다고 합니다.
@@iiissu 사실 내가 가장 궁금한건 따로 있어요. 이지란이 여진족 최고 귀족 출신이고 청나라 태조 누르하치의 조상과 가까운 친척이었거든요. 근데 병자호란땐 이지란의 후손들이 조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거에요. 근데 어디에도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없네요.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한 것인지...
@@iiissu 육룡은 선덕여왕에서 부터 시작되서 뿌나로 이어지죠. 뿌나도 보셨는지. 거기에 매혼제라는 약이 나와요. 사람이 거짓을 말하지 못하고 진실을 실토하게 만드는 약이죠. 근데 이 약이 아스달 연대기에도 나와요. 아스달 연대기도 육룡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듯. ㅋㅋ
23:00 the most cruel fight scene for bang ji, but best acting of yohan in the entire series 🔥 love the spins, the horse dragging, the arrows, the bloody face, his crying, and anger.
어릴 땐 이방원이 그저 미친놈인줄로만 알았는데
크고나서 다시보니 나같아도 반역 저지를 것 같다..
고려 말부터 온갖 드러운 일은 다 도맡아서 해왔는데도, 아비라는 작자는 대뜸 자신의 동생에게 세자책봉..?
차라리 자신의 형들이면 모를까..
공이면 공, 능력이면 능력 모든걸 보여주었는데도 찬물 취급을 하는데 누가 가만히있을까
결국 역사는 태종이 왕위를 물려받아, 세종 문종 라인으로 이어지는 태평성대를 이뤘죠
육룡이나르샤에선 정도전이 엄청 이로운 사람으로 나오지만, 결국 정도전은 왕권견제하려는 위치에 서려했던 인물..
정의와는 마찬가지로 거리가 먼 인물이었죠
이성계의 최대 패착은 세자 책봉이었죠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싹 한번 다시 돌려봤으면좋겟당.. 지금 봐도 정말 잘만든 드라마
웨이브가시면다있어요
@///////// ㄹㅇㅋㅋ 궁수부대 스케일 이런것만 조금 더 크게해줬어도 정말 흠이없었을텐데 그런부분은 아쉽긴해요
판권
요즘 사극치고 엄청나게 잘 만든 역사드라마입니다.
다시보니 분이도 진정한 리더이네요… 정도전 이방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반촌사람들을 지키기위한 결정들… 저라면 정에 치우쳐서 결정했을거 같은데 대단하네요… 방원이가 반한 이유가 있었네
25:58 진짜 서러울때 나오는 울음이다.....
14:19 이제 이방원에게 대세가 기울었음을 완벽하게 보여주네ㅋㅋㅋ뒤에 대신들도 그걸 느꼈을듯
뭐때메 기세가 기울었음을 보여주는 건가요? 이방원뒤에서 칼꺼내든 병사들 이방원병사들 아니었나요?
@@쿰-t6b 이방원 뒤에 선 자들이
이성계의 말이 아닌 이방원의 명령을 받는 자들이라는 상징적 명령이죠.
@@쿰-t6b 왕이 칼을 겨누는데 거기다 맞서는것 자체가 권위에 도전하는거잖아요
10:30 아들을 죽이러 가는 이성계의 버선발과, 뿌나에서 광평의 죽음을 확인하러 가는 세종의 모습이 대비되네요...
10:00 그와중에 사관은 기록하려고 책이랑 붓 들고 나가네ㅋㅋㅋㅋ
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ㄹㅋ 그걸 보셨넼ㄹㅋㄹㅋㄹㅋㄹㅇㅅㅋㄹㅋㄹㅋ욬ㄹㅋㄹㅋㄹㅋㄹ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
투철한 직업정신 ㅋㅋㅋㅋㅋㅋ 기자들이 보고 배워야됨 ㄹㅇ ㅋㅋㅋㅋ
덕분에 우리가 역사라는걸 배우죠. 대단하신 분들.
기록해야지
이방지의 삶도 참.. 참담하네요
지키고자 칼을 들었는데 분이말고는 지킨이가 없다.. 게다가 그 고통을 안고 오랜시간을 살았으니
킹물난다 ㅜㅜ
이제 두번다시 유아인의 저 미친연기를 볼수없는건가 ㅠ
25:59 울음소리 미쳤다...
길태미앞에 쫄아서 못덤비던 병사들이 길태미 난도질해버린 이방지한텐 늘상 개긴단말야. 이래서 착하면 안돼 ㅜㅜ 더 약해도 잔인하니깐 길태미한텐 못덤비자너
사회적 지위도 한몫하는 듯 해요ㅜㅜ
공감하면서도 슬픈말이네~ 그런데 착해도 사회적지위 권력이 있으면 착하게 말해도 말에 힘이 실리지
@@Ulsan_81 그게 최영장군 인가
대의와 명분이 있다면 용기를 낼 수 있죠
군사들의 질이 틀리잖아요. 고려말 군사수준하고...저땐 가별초들인데..
피눈물을 삼키며 후일을 위해 제 손으로 같은 조직원을 죽여야 하는 상황에 놓인 이신적이나(나중에는 음..ㅋㅋ..) 후일을 위해 제 목을 가져가라고 말하는 남은이나.. 안타까운데 또 안타까운 만큼 마음 저릿하게 멋진 느낌이라 좋다
특히 남은 얼굴만 원샷으로 보여 주면서 입꼬리 올려 웃고 밑에 이름 두 글자 뜨는 거 존좋
피눈물을 삼키면서 한거 아님. 결국 이신적은 자기 목숨구하고 출세해서 희희낙락하려고 그런거고. 결국에는 밀본도 배신하고 노회할 사람이었음
다시봐도 소름이네
이성계 등장씬 진짜 나오는사람들 전부 연기 흠이 1도 없네요
11:49 이때 이성계가 또 이방원 공은 쏙 빼고 말하니까 어이터져서 악에 받친 미소 보소 꿈을 꾼게 아니라 이방원은 스스로 만들어왔는데…..
진짜 이방원 ♡연기력
이방원은 감옥에서 고문당하고, 화약통인지 아닌지 모르는 궤짝 가지고 목숨 건 도박하고, 길거리에서 당대의 명신을 죽였는데…
최소한 드라마 설정 상으로는 이방원 없었으면 이성계의 조선도 없었던 게 사실이죠 ㅠㅠ
@@심상덕-f2i 드라마보다 실제 역사가 더 그럼. 태조 다음 태종이어야 하는데 정종한테 묘호를 세종이 주지 않은 이유도 자기 아버지인 이방원한테 태종을 주기 위함이었는데, 당시 그게 가능했던게 이방원이 실제로 조선 1등 공신이지만 공신취급을 못 받았을 뿐임. 그리고 킬방원이 왕권 강화를 안했으면 세종도 없음.
ㅋㅋㅋㅋ 이성계가 읊은거 뒷공작은 다 이방원이 했는데 저래 씨부리니까 얼탱이가 없음
유아인 같은 사극인데 사도세자 역할보다 이방원 역할이 더 잘어울린다 어릴때 이방원은 유동근인줄 알았는데 유아인 그자체네
더 멋있어서 그런듯
이방원은 유동근이가 연기제일잘했음역대
태종 이방원에 출연하신 주상욱님도 잘햇어요
하도 잘해서 리틀 최수종 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hkhsnk8991 안재모추가영
@@k프리먼
유동근 배우의 이방원은 중년이잖아요..
유아인 배우의 이방원은 청년인데
비교가 되나..
13:20 반은 진심인 거 같은 느낌 스승인 정몽주랑 정도전 죽이고 친형같이 따르던 조영규도 죽고 자기 동생도 죽였으니 내심 힘들었을거 같음
스승과 동생보다 자신의 권력이 더 중요한 사람임.힘들수가 없음
스승과 동생과 가족과 자신의 안위보다 나라가 더 중요한 사람임. 힘들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걍 드라마만봐도 힘든거 참고 있는거 보이는데 뭐라냐
조영규 죽었을때도 ㅈㄴ 오열하고 힘들어하고 정도전하고 동생 죽였을때도 ㅈㄴ 힘들어했었는데 힘들 수가 없긴.... 안죽이면 내가 죽게 생겼는데 당연히 조지지
지금으로 따지면 고등학교 선생님 그리고 아버지 사업파트너죽이고 늦둥이동생 죽이고 이복형죽은 느낌..?
영규형 환영 나와서 왜 직접 하셨어요?
형이 없잖아.. 이 장면이 빠지다니..
엄청 슬픈데ㅠㅠ
ㄹㅇ
ㅠㅠㅠㅠㅠ영규가 없어서 그래
내사람 절대적인 내사람 이방원은 이미 영규가있으므로 최고가 될수밖에 없었어
몇번을 봐도 지린다 진짜...아...유아인...미친놈
천호진 배우 연기 진짜 미쳤다..........소름
유아인 연기 진짜 ㄷㄷ 이방원 연기하는 배우들중 최고!
막말로 방석이는 이성계가 죽인거나 다름없는거 아닌가. 장성한 대군들 중에 제일 똑똑이라 선택된것도 아니고🤷🏻 방원이가 안빡치는게 이상한 부분.
만약에 막내 이복동생 이방석이 아니라, 적장자 이방우가 세자가 되고 왕이 됐으면, 문종→세조 때처럼 됐을지도
그러게 이성계가 이방원을 죽였음 이방석은 안죽었을지도
정도전이 만들려는 나라의 왕은 영국 왕실처럼 명예직 그 이상 이하도 아니였는데 이방원은 그런 역할을 하기에는 너무 똑똑하고 욕심도 많았기에 적합하지 않았걸랑요. 정도전 입장에서도 세자는 자기 입맛대로 키우기 쉬운데 이방원은 이미 만들어진 사람이기도 했구요
사실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정도전파가 순수하게 진겁니다.
@@Egumoneynaa 그렇죠.
이방우가 장자이기에 새자가 될 명분도 확실하고 이방원이 딴비걸 근거가 부족하죠
단종처럼 조카를 죽이는 상황이 나왔을듯
최악의 선택이었죠..
이방석은 적자도, 총명하지도, 공을 세우지도 않았는데
자신과 함께 고려 말~조선 건국까지 함께 활약한 수많은 아들들을 놔두고 어린 동생에게 세자를 주면
저같아도 반역하겠습니다..
명분이 없는데 누가 인정할까요..
이 드라마 기준으로 봤을때 제일 좋은 군주는 이방원이 맞음. 미래에 터질 재능을 보여주지도 못한 어린 세자책봉 이건 그냥 젊은 마누라한테 빠진 왕의 모습이고 엄연히 왕이 있는 나라에서 귀족권을 강화한다는 정도전은 미래에도 꾸준히 남을 분란의 싹을 남긴거일 뿐임. 그리고 결과론적으로도 이방원이 왕이 되면서 외척과 귀족의 힘을 싹다 잡아놔서 세종대왕이 하고 싶은걸 떨칠수 있었음.
조선의 전성기는 결국 왕이 힘이 있을 때 였음ㅋㅋ
드라마 기준이 아니라 역사적 기록이 그렇고 역사를 결과적으로 보았을때 태종은 좋은 군주는 맞죠. 좋은 군주라고 뭐든 다 잘했다고 하는게 아니라 업과 실을 놓고 보았을때 업이 더 크고 많으므로 태종 이방원은 분명 좋은 군주 였습니다.
ㅇㅈ 솔직히 왕권이 강해야 태평성대함 근데 연산도 역대급 족보인데 븅신짓함
역사 기록으로만 봐도, 방석이보다는 방원이가 나음.
일찍 죽은 여섯번째 아들보다도 못한 게 방석이임.
애초에 조선의 역사를 통틀어봐도 재상들의 힘이 강한 것보단 왕이 강할 때가 풍요로운 시기가 더많음.
카... 이방원 역시 문무겸비네
작중에 "아바마마는 저를 죽이지 못할것입니다" 라는 부분
세를 정말 잘읽었네요 실제로 이성계는 이방원을 절대 죽이지 못합니다.
"대안이 없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물러나고도 군권을 쥐고 정도전이 망가뜨려놓은 군사력을 복구시켜놓죠
이방지 마지막 우는연기
가슴이 찡 하다 ㅠ
진짜 이 조합이 정말 좋았음 힘과 맷집의 무휼, 기술과 속도의 이방지
26:00 현시대 척사광 다음으로 가장 강한 검객이지만 자신의 연인. 자신의 주군등 아무도 지켜내지못하고 심지어 자신이 알고 지내던 아저씨조차 지키지못한 이방지의 슬픔+실성이 느껴진다...
척사광 역시 사랑하는 할아버지 공양왕 공양왕의 후손들을 지키지 못함 자살하려해도 공양왕의 유언때매 자살도못함
그에비해 길태미는 정말행복하게 죽은듯 평생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마지막엔 검사답게 죽엇으니..
6:35 진짜 정도전이 배다른 형제를 왕으로 세우려는 바람에... 참 역사적으로 비극인 장면...
정도전보다는 이성계의 확고한 의지가 이 사태를 만들었고, 정도전 또한 정치적으로 제거되어야 할 대상으로서 칼날을 피해가기 어려웠음.
정작 나라 세울려고 갖은 서포트 다 하고 비난 감수하면서 정몽주 죽이고 위험 다 감수했는데도 갑자기 아무것도 안 한 잼민이가 후계자되니 못 참지
신덕왕후의 입김이 많이 작용했다 하네요.
정몽주를 죽인 이방원을 보고 이성계는 오히려 세자감이 아니라고 판단한거지. 왕의 자리는 힘으로 누르고 반대파는 무조건 죽여버리는 정치를 할 자리가 아니므로 당시 이방원의 정몽주 살해건은 이성계가 이방원을 경계하는 계기가 된 것임. 다만 이성계도 본처의 자식들을 모두 배척하고 계비의 자식을 세자로 삼은건 잘못임.
@@아리스-c9u 사도에서도 영조가 탕평책으로 노론소론 대충봉합했는데 사도가 노론이랑 쿵짝하니 사도 죽인거뿐임
이성계: 천호진
정도전: 김명민
두 분은 연륜과 경력이 있으시니
당연히 이런 명품연기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유아인님 연기는 연기보다는 진짜 그사람 같음
쉽게 말해서 실제 이방원이 살아 있는걸 우리가 보았다면, 유아인님이 연기하는 이방원의 모습이랑 똑같을 것 같음
변요한, 신세경 두 분도 연기는 진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하시고, 명품이신데,
유아인님의 연기는 그 벽을 뛰어넘은 느낌
진짜 이방원 같으심
너무 존경하고 멋있습니다
모두들!!!
10:46 역시 이성계 칼에 피가 묻지 않았어
갑옷이 단단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이방지랑비슷한수준이여서 안묻음ㅋ
@@한량-d4d 갑옷이 아닌 것 같던데요
이야~~~
근데 궐문지기 군관 괜히 앞에서서 전하! 하다가 죽음 ㅠㅠㅠ불쌍해
정도전의 유지가 이어지지 않아서 뿌나에서 밀본이 변질
몇년만에 다시봐도 천호진 웃는 연기 소름돋노...
이방지 만큼 불쌍한 캐릭터도 없다
어렸을 때 자기가 너무 약해서 자기 사람들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강해 지려고 노력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그 강한 것 때문에 자기 사람들을 못지켰지 뿌리깊은나무 봤는데 거의 폐인 됐더라
이형 또왔네 ㅋㅋㅋ
저기서 세월의 직격타를 밎았군요
@@뿌아미와힐링하시개 어
@@즈라마루-y2u 헐..이런 시선으로도 볼수있구나..제대로 본거 맞아유?
@@즈라마루-y2u 남들하고 다르게 살듯
"무휼아~~~!!!안돼~! 끼애애애액~!!"
할매가 무슨 사자후를 쓰냐 ㄷㄷ
중년 연기의 신 천호진의 이성계와 젊은 연기의 신 유아인의 이방원 연기.. 레전드
ㄴㄴ 중년 아니고 노년
이성계의 칼을보면 피가 묻어있지않음..
나이가 많아서 골골대는데 불구하고 실력이 어떤지 알려주는 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댓글
왜 없나했는데 ㅋㅋ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방지
스승이 했던 대사 ㅋㅋㅋ 어느 경지에 오르면 사람을 베어도 칼에 피가 묻지 않는다 ㅋㅋㅋ 그럼 이방지랑 동급인가 ㅋㅋㅋ
@@t.8494 이성계의 무술실력은 애니에서 흔히말하는 먼치킨 그 자체였음 . 특히 활 실력은 한반도 역사에서 주몽과 같이 화자되는 궁수임
@@Bayern_min 근데 저 드라마에서는 그정도 위치로 설정되어있지는 않은 거같음 활은 그렇다치고
@@유뻐기 길태미랑 대치할 때도 활로만 했었으니.. 그냥 저 장면에 피 안 묻은 건 옥의 티 정도가 아닐까 해요 ㅋㅋㅋ
@@심상덕-f2i 원딜이 챌린저급이라고 해서, 탑은 챌린저급 아니라는 증거가 되노?
10분12초에 하륜이 놀라는 장면은 웃긴데 ㅋㅋㅋ그 이후로 이성계 등장하니까 신하들과 아들들이 긴장하고 놀라는표정은 진짜 실감나네요!
천호진 유아인 연기 지린다...👍
지키기 위한 검은 죽이기 위한 검이 되었고
죽이기 위한 검은 지키지 못한 검이 되었네
세자애기 진짜 죽는줄 겁먹은 연기 잘하네
주몽때부터 아내의유혹 수상한삼형제 등등 아역배우 출신으로 줄곧 연기해왓으니까요
@@hkhsnk8991 저 나이에 경력이 그렇다구요??? 쟤는 나이 안 먹나... 초동안인가...
@@여우-g9c 저때만 해도 그런것 같앗는데
나중에 종편채널에서 방송햇던 에서 김민재님 형으로 특별출연을 햇더라구요
근데 거기서도 얼굴만 어릴때 모습 그대로고 완전 폭풍성장햇던데요
이 편에서 제일불쌍한건 이성계 나오는거 막을려다가 죽은 관리임
ㄹㅇ
이거 실시간 스트리밍 한번 해주면 안되나? 사람들 꽤 많이 볼것 같은데....
판권
후원도가능하죠
웨이브에있어요 보세요
다사다난 시기
재조명 받을 드라마인건 확실함
넷플도있어요
17:10 캬....저 광소... 연기 진짜...
제 동생 죽이는 이방원 보고 충격받은 무휼 얼굴 나오는데 그런 무휼 쪽 쳐다보는 이방원.. 왜 이렇게 좋지
10:11 하륜 놀라는거 쥰나 웃기네 ㅋㅋ
25:50
이방지와 무휼의 차이인거같다
모두를 밸 수 있지만 누구도 지켜내지못한 암살자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기 사람을 지켜내는 무사의 차이
무휼이였으면 어떻게든 저 아재 살렸을듯
저 아재를 어케살림? 무휼이랑 이방지 누구든 못살리지않냐?
이성계 저 몸상태로도 경지가 무휼보다 높은거같은데 안 그러고서야 칼에 피가 안 묻어있는 게 설명되지않는다....
저장면 하나로... 그동안 활을 쓴게 패널티란게 밝혀짐 ㅎㄷㄷ
길태미가 와서 깝쳤을 때 자신만만 했던 이유가 있었던거지
갑옷이 단단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장난감칼이야 😂 애초에 이성계한테 칼이있을수가 없었어 모든세상은 방원이를 중심으로 돌아갔으니
아들죽고 각성했음
아들죽은 이성괴>무휼
우리 방지..진짜 어쩜 좋냐....목숨을 걸고 지키고 싶었던 연인은 눈앞에서 죽어..연인이 죽어가면서도 꼭 지켜달라고 말하던 주군도 죽어....그 과중에서...거의 유일하게 마음을 열고 의지한 친구랑 싸우고...ㅜㅜㅜㅜㅜㅜㅜㅜ방지 진짜 인생 불행서사 진짜 나 과몰입 미쳐..실존 인물이었으면 움막 짓고 3년상 살고 나왔다ㅋㅋㅋㅋ큐ㅠㅠㅋㅋㅋㅋ아 진짜 방지 눈가 붉어지고 너갱이 나간 표정 보라고ㅠㅠㅠ나 마음 아파 쥭어ㅠㅠㅠㅠㅠ이와중에 승리한 방원이 표정이 너무 서글프고 외롭다...ㅜㅜ아ㅜㅜㅜ진짜 육룡다 결말은 파국이네...승리자인 방원이랑 무휼이도....완벽히 행복한 삶을 살지는 못했으니까...그나마 무휼은 사람을 웃게 하는 정치를 하는 사람(세종대왕)을 지키고 싶다는 꿈을 이루었으니..육룡중 가장 해피한 엔딩은...무휼이..ㅜㅜ
세상의 불행은 본인의 능력 부족이다 하였거늘 정도전을 따른 이방지의 안목과 판단이 그릇된 겁니다
@@yurisia2565 애초에 이성계가 이방지 처음 들어올때 정도전을 지키는 호위무사가 되라고 했고 그 주군의 말을 지킨거 밖에 없습니다. 본인의 능력과는 상관이 없죠. 그저 이방원의 권력다툼에 희생양이 된 것뿐
@@yurisia2565 솔직히 역사에 지가 선택하고 싶어서 선택하고 희생된사람이 몇이나 되겠음....
그저 그럴수밖에 없던거임 대부분이..,
그래서 세상탓을 하는거고..
미쳤구나 그냥 연기력이 유아인
이방원 역할이 이성계 다음으로 컸는데 이방원한테 물려주는게 원래 맞았음 ㅈㄴ 뜬금없이 ㅈㄴ 어린 서자년을 올리는게 말이 안됐음
10:18 왕 이전에 삼한제일검 급의 실력인 이성계 ㄷㄷ
당시 무휼보다 칼 잘씀ㅋㅋ
이때 이성계가 활을 챙겼어야 되는거 아니야? 9:35 조선시대 최고의 스나이퍼 이성계
4:15 이때 이방지칼에는 피 안묻어있는데 무휼이 칼에는 피 묻어있네ㄷㄷ아직 이방지가 더 강하단걸 보여주는듯
당시 이방지가 무휼보다 조금 더 위인 것은 맞지만, 그 근거가 칼에 묻은 피 때문임은 아님. 이방지는 길태미와 승부를 자신할 수 없던 시절에도 칼에 피가 묻지 않았고,
길태미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는 길선미가 승부를 장담할 수 없을만큼 성장한 무휼과의 마지막 전투에서도 무휼의 검에는 피가 묻어있었음.
그렇다면 무휼은 마지막 전투에서도 길태미에게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것인데 말이되지 않음.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검의 속도에 대한 이야기는 이방지의 검술에 특정한 성장의 묘사인 것이지 강함의 척도가 아니라고 함.
이방지가 쾌검에 기인한 검술이라면 무휼은 중검에 기인한 검술로 보여짐.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수가 인정받는 부분이 골 결정력이 아닌 것처럼, 무휼의 강함은 속도의 기준이 아닌 무게와 힘의 기준으로 봐야한다고 생각 함.
이성계도 칼에 피가 안묻었네요
이방지가 원래 계속 더 쎄요 뿌나에서도 무휼이 이방지한테 져서 자존심 상해하고 굴욕 당해요 똘복이랑 누군가? 대화할 때도 이방지가 젤 세다고 나와요
@@DJK-cf1ti 뿌나 시점에서는 동급이 맞습니다. 무휼이 이방지에게 졌다는 것도 젊은 시절의 패배를 이야기한 것. 하지만 뿌나 본편 시간대에서는 동급입니다.
게다가 육룡이로 넘어와선 설정이 상당수 변경되어서 이번 편에 나온대로 이방지에게 진 게 아닌 승부를 내지 못한 것으로 변경되죠.
@@nm7894 딴건 다 동의하는데
길선미랑 싸울때는 부적 목걸이 덕분에 극적으로 이긴거지 원래 확실하게 무휼이 진거라서 승부를 장담할 수 없었다고 하기엔... 걍 싸우다 죽으면 지는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사극충인데 요즘은 주구장창 로맨스 사극만 나와서 안타까움ㅠㅠ
18:10 훗날 남은 선생은 환생하여 장첸의 부하가 됩니다...
그리고 닭을 튀기는 마형사 아니 마주방장이 됩니다..
그리고 그앞의 남자는 공룡그룹의 후계자로 태어났으나 어찌저찌해서 화장품 사업을 하게 됩니다.
@@user-wngpwlscjswoek 그 뒤에 그 남자는 한 여자만 집착하는 폐인이 되어버리죠...
작년 m사 드라마에서...
???: 나 화교출신
그리고 콘실리에리를 태우고...
윗것들 싸움에 아랫사람들만 상처받고 힘들어지는건 저때나 지금이나 똑같구나
SBS도 실시간 스트리밍 한번 가시죠ㅠ
잠 줄여가면서 보겠습니다
ㄹㅇ...제일검이면서 사랑하는사람도 모시는사람도 죽었으면 웬만한사람은 이성잃고 앞만보고갈듯..
이성계 칼속도 지렸다.. 죽였는데 칼에 피가 없누;;
삼한제일궁ㅎ
@@리카르도-c7m 검도 여말선초 정상급임. 활이 아시아 최고수준이라 그런거지
19:19 하지만 그 도광이는 이미 홍인방이 되었습니다
이방지 무휼 둘다 매력적인 캐릭터 ㅎㅎㅎ왜케 싸우고 난리냐..😅
무휼이가 방지한테 거짓말까지 해가며 시간을 끌어 막았네. 시종일관 무사라 외치던 무휼이가 상대를 속여가며 자신의 신념보단 방원이와의 신의를 지킨 것. 그래서 훗날 자신이 한 번 패한적이 있다 말한 것은 아닐까. 친구를 속여가며 무사로서 목숨같은 신념을 저버렸으니 목숨을 빗진 것과 다르지 않겠지.
훗날 뿌나에서 이방지한테 져요
@@DJK-cf1ti 작가가 말을 바꿔서…
@@supspace 뿌나랑 설정이 달라졌으니 한번진걸 님말한대로 한번 신념 저버린걸로 말할듯 ㅋㅋ
10:19 이번 영상 중 최대 피해자.. 혐도전이고 어린세자고 모르겠고 제일 불쌍하다...
20:59
25:45 Bang-ji’s last straw 💔
Ha Ryun planned it 9:13 they came prepared, set the trap near Sambong’s body and waited there.
26:15 good thing he can 출하술
What is the name of this drama
@@The23Michaeljordan Six Flying Dragons. enjoy ~~
이야 불세출의 명장이 칼들고 자기 죽일려고 다가오는데
이방원도 자기 아빠지만 무서워서 오줌 찔끔했을듯
사도세자로다시태어났지 이성계
저만 하륜 넘 좋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0 더헉!!!!!!!!
와 천호진 배우 연기 보소 ㄷㄷㄷ
진짜 최고의 드라마였다
14:03 방간이만 얌전히 있는 거 개귀여움 ㅋㅋㅋ 피도 연지곤지 마냥 묻혀가지고 ㅋㅋㅋㅋ
유아인 연기 미쳣다
11:20 여기부터 보면 진짜 맞는말임 이방원이라는 인물도 솔직히 아버지가 그냥 어디 일반백성이였으면 불가능했음 결국 수저빨로 올라간거긴함 ㅋㅋ
이방원이나 이성계나 서로 도와서 건국한 거긴 하죠.
뭐라해도 태종은 위대하지 세종대왕님을 낳으신 왕...ㅋㅋㅋㅋㅋㅋ 최고의업적...ㅎ
클립찾아서 다시보기하는데 틀어놓고 딴짓하다 팔봉아재 너가 마터이~ 갠차녀야~ 하는데 눈물 왁칵! 드라마에 연기잘하는 조연이 참많았구나~
이어지는 방지 오열은 명불허전
그래서 팔봉아재 연기 묻힘
이성계한테 죽은 군관은 무슨 죄냐.... 말리려다가 죽었네
애초에 이성계가 인성갑임 ㅋㅋ 결국은 그래될 사람이었던거지
팔봉 아재 같이 말에 안 태워가고 혼자 도망가는 정도광 클래스....
20:59 before this, Bang-ji went to bury Yeon-hee first. He said:
“미안하다 연희야. 그 정도밖에는 마음을 전하지 못했다. 사랑한다. 같이 살자. 니가 필요하다.그랬어야 했다.. 😭😭😭 D-Y💕
아니 전하! 하면서 달려가던 무인 너무 불쌍한거 아니야 ㅠㅠ?
그러게 사람새끼도 아니지 이성계
14:27 황희는 이때 죽지 못한것이 천추의 한으로 남아있을듯.. 훗날 세종대왕에게 노예취업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희는 비리 저지르가 걸려셔 그 벌로 일한거라 뭐
@@성이름-z5i3c 황희가 진짜 쓰레기짓 많이 하고 다녔는데 그런 황희를 청백리로 알고있는 사람들도 아직 많더라고요.
어떤 비리 저지름?
@@klerystherandomwalker2169 대표적으로 몇가지 얘기하자면 아전이 자신에게 인사 안했다고 사람을 패 죽인 사위 서달의 죄를 왕에게 올리는 상주문을 가로채서 조작하고 맹사성에게 덮어달라고 부탁하면서까지 덮어주려고 했고 자신의 친인척들의 비리도 참 많이 덮어줬고요.본인도 매관매직을 하면서 뇌물도 많이 받아먹었죠.그리고 노비와 간통을 저지르고 그 사실을 안 수노를 살인한 박포의 아내를 토굴에 숨겨주고 여러번 간통했다는 것도 있습니다.(간통 사건은 실록에 기록되어 있긴하지만 김종서 같은 사람들이 수정을 요구했다는 내용도 있고 그에게 앙심을 품은 사관이 고의로 적은 것이다 라는 말도 있어서 사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노잼형-d3f 참수감이네
14:55
칼 돌리는거 보소 ㄷㄷ 멋지네
언제나봐도 연기력 미쳤네... ㄷㄷ
팔봉아재죽을 때 방지 우는 거 너무 불쌍해서 눈물광광이예요ㅠㅠㅠ
정치란옛날이나지금이나참한심하다
어린애처럼 울어서…ㅜ
14:08 아,,,,, 소으름,,,,,ㄷㄷ 가면갈수록 이방원이 빙의했는 듯한 느낌이,,,,,,,,,,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