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당시에도 그런 평이 많았는데, 오히려 소름 돋는다고 생각함... 정도전이 남은의 권유에도 잠시 머뭇거릴 때 이방원이 노린대로 모든 게 흘러가면서 명으로 떠나기 전보다 더 무섭고 치밀해졌다는 느낌... 자신의 정적인 이방원을 단지 '형님'으로 받아들이는 어리숙한 풋내기 세자 이성계, 중전, 정도전 -> 이방원 세자 -> 이방원 이방원 -> 정도전 시선 처리보면... 나름 노린거 같음. 근데 시청자는 색다른 음악에 '엥?'하는 느낌
이방석을 세자로 내세워서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키려한것이 너무 무리수였지.. 그동안 이방원이 온갖 더러운 거 묻혀가며 공을 세웠는데,,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키려면 철저하게 이방원을 몰아내던가, 그럴 자신이 없으면 이방원이랑 손을 잡아야했는데 이방원이랑 생각하는 신념이 달랐으니
라떼는 이성계 정도전이 절대선 프로타고니스트고 이방원은 정말 악역으로만 그려졌었는데, 작가분들이 이방원을 재평가해서 다시쓰기한 드라마로 처음보는 사람들은 정도전 욕 쌉오지네 ㅎㅎ 이상주의자는 세상을 너무 순수하게 바라봐서 실패할수밖에 없어서 슬픈 느낌이고, 방원이같은 현실 극밀착형 절대권력지향형은 악역인것 같아도 세종대왕을 세상에 또 내놓으니.. 아이러니.. 옳고그름을 인간이 판단할수가 없는것 같다
재미있는 드라마지만 제발 이거 보고 사람들이 정도전을 높혀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음. 실제로 정도전은 표전문사건으로 명나라가 소환을 했음에도 절대 가지 않고(물론 이성계의 만류가 있었음) 다른 사신들을 보내었고 결국 그 사신들은 다 죽어서 돌아오지 못했음. 요동정벌 또한 진짜로 북벌의 가능성을 보고 한게 아니라 사병혁파의 명분으로 삼기 위해 본인이 스스로 정쟁으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줌. 조선 초기 토지제도 개혁을 비롯한 많은 제도개혁들도 실제로는 정도전보다는 조준의 공이 훨씬 큼. 조준은 현실적이고 실질적이였으나 정도전은 다소 무리수가 있는 부분이 많았음. 정도전이 훌륭한 사상가이자 혁명가인 건 맞는 말이지만 이방원과의 대립으로 인해 시나리오로 쓰기 좋으니까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거지 너무 과대평가 되었음.
@@가나초콜릿-q4g 따지고 보면 민주주의에 가깝지 오히려 봉건사회가 사회주의에 가까움 대를 위해 소가 희생되어야 하는 체제가 사회주의임 소수의 양반을 위해서 70%의 노비들이 희생하고 죽는 체제가 조선임 개인의 자유와 권리보다는 오로지 사회가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노비라는 제도를 포기 못한거지
사실 첫째부터 넷째까지는 하기 싫어하거나 이방원보다는 능력이 뒤쳐지거나였고, 궁여지책으로라도 이방원을 확실하게 밀어줬다면 어땠을까 듣기로는 정종과 이방원의 사이가 아주 돈독했다던데 그렇다면 그 수 많은 비극들도 없지 않았을까 싶음. 어차피 이방원 성정으로 봤을 때 무슨 수를 쓰든 원하는 걸 얻거나 자결하거나 둘 중 하나였을텐데... 이성계가 가장 아끼는 아들이었고 정도전도 혼신을 다해 견제할 만큼 출중한 제자였으니 어린 아이 대하듯 한 수 접어주거나 살살 달래서 어떻게든 설득해서 좋은 길로 이끌어줬다면 또 다른 역사가 쓰여졌을지도... 육룡에서 포은의 '천 년의 악명'과 뿌나에서 이방원의 마지막 '제일 큰 업적'이 맞물리면서 소름 돋았습니다.
이게 그건가... 내가무릎꿇는이유는 추진력을 얻기위함이다...
정도전 입장에선 죽으라고 보낸 놈이 죽을 줄 알았는데, 분노스택 쌓고 초사이어인 되서 왔는데 얼마나 쫄릴깤ㅋㅋㅋㅋㅋ
정도전이 죽으라고 보낸곳에 방원이 동족(영락제)이 살고 있을줄야 그둘이 공통의 관심사로 짱친이 될 중이야
킬방원 인베 낭낭하게 먹고 왕귀모듴ㅋㅋㅋ
돼
@@juljeo5606 ㅇㅈㅋㅋㅋㅋ 심지어 정도전 죽일라고 계속 보내라고함ㅋㅋ
ㅁㅊ 그렇네
어떻게든 죽이려했는데 파워업해서 돌아옴
지들 대신해서 고기 방패로 명나라 갔다왔더니 대역죄 ㅇㅈㄹ ㅋㅋㅋㅋ 나 같아도 왕자의 난 일으킬듯
ㅇㄱㄹㅇ 역사적으로도 사실에 가까운ㅋㅋㅋ
+ 똥물 피갑칠 다 해서 대업 같이 이뤘는데 핏덩이 이복동생 세자로 앉힘 나 같아도 정도전 죽일 듯 ㅋㅋㅋㅋㅋ
@겁없는선비 욕망적인 관점에서 차이가 없을 뿐더러 심지어 명분적인 관점에서는 오히려 전자가 더 정당하죠
ㅋㅋ 다죽여버리지
정도전의 실수는 자기 친구 아들들이 뭐하던 애들인지 까먹었다는거…ㅋㅋㅋ 이방원이 좀 배운 사람이긴한데 집안 자체가 칼잡고 살던 집안인데 붓 잡고 입만 놀리던 사람이 무슨 수로 이기겠음 ㅋㅋ
이방원의 본격적인 각성과 흑화의 시작 영락제한테도 밀리지않는 저 카리스마...
11:08 이방원 표정 '감히 우리 영규형을 건들여? 넌 뒤졌어' 딱 이표정
건드려
gun을 들여오라해라.
@@alpheratz608 건들건들
23:35 인생은 하륜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덕끄덕끄덕)
세종대왕 생각하면 이방원 방해하는 인물은 전부다 악역으로 여겨지는 매직
아 최고의 업적ㅋㅋㅋ
세종아버지 라는것만으로 까방권 수만년 적립한 이방원. 부모형제배신 처가살육 사돈살육 오만충신 다죽였어도 용서할수밖에
지금 이 글을 한자로 쓸 생각하니까 와 머리 아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ng5146 ㄹㅇㅋㅋ
@@sing5146 니쥬 따거~ ㅋㅋㅋ
18:17 세자가 이성계한테 용서해달라고 하니까 표정 싹 바뀌면서 눈돌아가는 연기 진짜 소름...
유아인님 연기 ㄹㅇ 소름..ㄷㄷㄷㄷㄷㄷ
유아인 배우님 연기 잘 하지요 ㅎㅎ
세자가 이성계한테 부탁할때 유아인표정변화 멎지네..
중전 진짜 꼴뵈기 싫네 나라세우는데 도움은 무슨 인질로 잡히고 걸림돌만 되더니 이방원이 멱살잡고 캐리해서 한자리 줬더니만 뒤통수나 후리네 정도전은 나라라도 세워줬지
ㄹㅇ 정도전은 여러 계획을 만들어서 나라의 근간이라도 만들고 그러기라도 했지
땡중 말한마디 듣고 족보도 없는 지 아들 왕시켜달라고 징찡댐
@@조준현-f7o 솔직히 이성계가 손에 피 안묻은 자식 왕 시키고 싶다 했다라도 막내아들은 에바였음. 차라리 둘째아들로 제대로 책봉했으면 이방원은 안빡쳤음
이드라마에서 희대의 x년은 연희랑 중전임
@@동현-m6u 안빡친게 아니라 어쩔수 없었겠지....
조영무 배우 도화전에도 그렇고 씨익 웃는게 되게 매력적이네. 능글러스러움 연기도 진짜 잘하시고
조영무는 이드라마에 안나옴 조영규만 나옵니다 조영무와 조영규가 다른인물인건 아시죠?
조영규는 선죽교에서 정몽주를 격살한 인물이고 조영무는 1,2차 왕자의난때 활약해서 1등공신에 봉해진 인물임
이방원이 참 대단한 인물이긴 함.
미화된것지요. 역사적으로 그냥 깡패 두목
@@chocg2000역사적으로 한글창제의 기틀마련했지. 깡패두목이 이런미화도 하는가봐 :)
@@hakpokagent 수 많은 인재들을 살인 한자를 살인자라고 국어 사전은 정의하지요. 한글은 이방원하고 전혀 관계없이 세종이 그 학자들과 열심히 만들었다는 건 천하가 아는 사실인데. 역사를 일본에서 배우셨을까요?
@@chocg2000 그학자들이 아니라 세종이 했다ㅋㅋㅋㅋ역사아는척오지는척하더만 역사잘모르네 그리고 븅딱아 역사를 일본에서배워왔나라는말로 비하하는게 정황상 쓸 욕이냐?ㅋㅋㅋㅋㅋㅋㅋ쫌 참신하게 팩트로 긁힐만한 비아냥을 거렼ㅋㅋㅋㅋ"역사를 일본에서배웠냐"는 이게무슨 뜬겁새로이고ㅋㅋㅋㄹ
@@chocg2000이방원이 아니였다면 세종이 한글을 만들수있었을까요?
18:16 이때 브금부터 해서 싹다 머리에 각인됨
진짜 브금 바뀔 때부터 웃음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도전이 간과한게 이성계쪽 대군들이랑 무관들이 다른때랑 다르게 리얼 실전파들이라는거 사병 뺏어도 전쟁터에서 산 사람들이라서 해체한다고 그게 되겠냐고 전쟁터에서 같이 싸운 사람은 따로 있는데 ㅋㅋㅋㅋ
유아인 연기 진짜 미쳤다
정도전 갑옷살짝 입으니까 바로 이순신되버리네 ㄷㄷ..
불멸의 이순신~
돼
돌격하라!!!적을 한놈도 살려두지마라!!!
적을 분멸하라!!!!!
@@카미카재 재송함뉘댜
무명할배 갖 씌우면 밀본 이신적으로 되는 매직
큰거 온다....큰거...온다.....업보스택 쌓이고있다
온다 온다.. 편집자가 미리 보고왔다..
@@BBACKDRA 2주남았네요 망했네요....
근데 ㄹㅇ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는데 개국공신에서 제외시키고 견제만 오지게 하고 심지어 대역죄인 ㅇㅈㄹ 하면서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드는데 어떤 사람이 빡이 안 돌겠냐,,, 이 드라마만 보면 다들 업보 스텍 잔뜩 쌓음 ㅠㅠ
김명민 연기는 진짜 지린다 ㅋㅋ 다른 연기는 둘째치고 연설씬마다 집중되고 빨려드는 뭔가가 있네 ㅋㅋ
목소리가 8할임.
ㄹㅇ선동하면 큰일날듯
@@js1174 ㅋㅋ
한 순간에 쌰~악 바뀌는 눈빛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
아직 정치를 모르는 어린 세자의 마음을 제대로 이용했고 결국 정도전을 한방 멕였네요ㅋㅋ
16:29 유아인 "사도모드" on
이 드라마 제목은 "왜 킬방원이 되었는가"가 되어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
문과냐?
이때 이방원이 보위에 오른 것이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천운이었네요.
조선의 입장에선 천운이였고,
대한민국 입장에선 조선이 빨리망하는게
나았죠.
이방원이 없었으면 대한민국 자체가 없었죠
이방원이 없었다면 정도전이 조선시대부터 민주주의 이루었을지도
20:51 부부의세계 김희애아들ㅋㅋ
유아인vs김명민 누가연기더잘하냐 대결ㅎㅎ
이방원 이 진짜 킬방원답다!!
정도전이 욕심이 과했지 전부 권력은 전부 자기만 가지려고했으니... 어차피 정도전이 죽든 이방원이 죽은 둘중하나였겠지
19:17 이방원 표정 봐라...
신덕왕후, 자기 아들 죽여달라고 용을 쓰네.. ㅋㅋ
이방원은 자기 아들 아닐껄요
@@box8439 이해를 못하신건가용?
킬방원을 만든 일인 중 하나 강비
@@box8439 방원에게 방석이 관련해서 어그로 끈다는 의미로 말한것 같네요
신덕왕후는 자기가 그렇게 빨리 죽을지 알았을까? 신덕왕후가 살아있었다면 이방원이 난을 일으킬 수 있었을지도 궁금하네
18:20노래 뭔데ㅋㅋㅋㅋㅋ 분명 진지한 장면으데ㅋㅋㅋㅋㅋ 웃긴장면인지 알고 다시 돌려봤네ㅋㅋㅋㅋㅋㅋㅋㅋ
방영 당시에도 그런 평이 많았는데, 오히려 소름 돋는다고 생각함...
정도전이 남은의 권유에도 잠시 머뭇거릴 때
이방원이 노린대로 모든 게 흘러가면서
명으로 떠나기 전보다 더 무섭고 치밀해졌다는 느낌...
자신의 정적인 이방원을 단지 '형님'으로 받아들이는 어리숙한 풋내기 세자
이성계, 중전, 정도전 -> 이방원
세자 -> 이방원
이방원 -> 정도전
시선 처리보면... 나름 노린거 같음. 근데 시청자는 색다른 음악에 '엥?'하는 느낌
@@주느-x1l 어 나도 딱 그랬음
오히려 코믹한 브금으로 이 ㅅㄲ 지금 연기하네 를 보여주면서 이방원의 노련함을 보여주는 씬이었음
아... 정말 유아인... 정말 연기 천제일세
마약
18:17 승부사 오졌다ㅋㅋㅋㅋㅋ
보면 볼수록 이방원을 응원하게 되네
강씨부인이 쓸데없는 욕심만안부렸어도 자신이랑 아들 안죽었지 ㅋㅋㅋ
그렇지.. 태종은 자신이 옥좌로 올라갈 길목을 막고있는 사람 외엔 일말의 관심도 안줬으니까..
근데 하필 단한가지 해선 안될 그걸 해버린..
6:22 이순신장군님이 보인다.....
발포하라-
09:39 .. 고신의 현장( 순신장군 반대의 입장)
이방원 입장에서는 든든하지 조선제일검. 완성. 명나라입지 확보 주체(연왕)와의 친분 ㅋㅋㅋ ㄹㅇ 그에비해 정도전은 사대부 카르텔 밀본 만들고있눜ㅋㅋㅋㅋㅋ
8:30 와 공승연 ㅈㄴ예쁘네 미쳤다 ㄹㅇ
실제로 정도전이 아쉬운게 급진적으로 개혁하는만큼 주변을 포옹할줄알아야 하는데 너무 독선적이었음
왕비가 욕심을 너무 냈지
@@AA-dk5cw 이게맞음 신덕왕후가 지 친아들 세자세우려고 다른왕자들 족쳤음 ㅋㅋ 이성계도 마냥 무시할수없는게 신덕왕후집안은 고려때 권문세족으로 영향력 엄청났고 조선 개국공신들이였음
근데 실질적으로 정계의 최고권력자가 사조직 밀본까지 창립해 재상총재제인 나라에서 그 재상을 조직이 독점하려는 움직임? 약간? 보이는것 까지 보면 말과 행동이 다른 위선자가 아닌가?
@@몸이제뭐가 위선이라는거임?
이방석을 세자로 내세워서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키려한것이 너무 무리수였지..
그동안 이방원이 온갖 더러운 거 묻혀가며 공을 세웠는데,,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키려면 철저하게 이방원을 몰아내던가, 그럴 자신이 없으면
이방원이랑 손을 잡아야했는데 이방원이랑 생각하는 신념이 달랐으니
18:44 아 잠만 쥐났어 쥐쥐쥐
뿌리깊은 나무 방영 중일 때 초딩이어서 육룡이 나르샤를 먼저 봤는데....뿌나 보면서 소름 돋음...육룡에서 나왔던 장소와 등장인물(조말생, 이신적 등등)이 이어지는게 갈수록 꿀잼
여기서 무극한테 디졌던 육산이 거기서는 이신적으로 나오죠 ㅋㅋㅋㅋ 그리고 길태미 / 길선미가 거기서 세종오른팔로 나오죠 아마 ㅋㅋ
@@kyu198 하륜 - 한명회
@@핵폭탄과유도탄들-k1j 적룡 - 4대 밀본
무휼도 이어짐
업보 오지게 쌓네
그래도 잘 하고 왔으니 어느정도 감투 챙겨주면 좋았을것을
킬방원 풀스택이오
킬방원 5 스택입니다. 이제 뚝배기 깨질일만 남았음 ㅋㅋㅋㅋㅋㅋ
아 킬방원 누가 키움 ㅋㅋ
ㄹㅇ 드라마 한정해서 본인들이 전부 업보스택 쌓네요 ㅋㅋ
저러니 다 죽지
솔직히 킬방원이 한것두 없이 쿠테타 했다면.. 저렇게 권력다 뺏기고도 쿠테타 하지도 못했음.. 최영한테 뒤질수 있는 가족들 살리고 이성계 낙마해서 죽을똥 살똥하고 있고 엄마 주고 3년상할때 형들두 3년상만 할때 이방원혼자서 이성계찾아서 델꾸오고 바로 정몽주 모가지 짤라버린것만봐도...
@@sung4720 진짜 이 두 사건으로 쌉캐리했는데ㅋㅋㅋㅋ
정도전 = 노조 , 이방원 = CEO
라떼는 이성계 정도전이 절대선 프로타고니스트고 이방원은 정말 악역으로만 그려졌었는데, 작가분들이 이방원을 재평가해서 다시쓰기한 드라마로 처음보는 사람들은 정도전 욕 쌉오지네 ㅎㅎ 이상주의자는 세상을 너무 순수하게 바라봐서 실패할수밖에 없어서 슬픈 느낌이고, 방원이같은 현실 극밀착형 절대권력지향형은 악역인것 같아도 세종대왕을 세상에 또 내놓으니.. 아이러니.. 옳고그름을 인간이 판단할수가 없는것 같다
이래서 다른드라마들도 종영할때까지 뒀다가 정주행 하는데 다음화 올라오는거 기다리기 힘들다. 풀로 보자니 부담스럽고 참 ㅋㅋㅋ
이건 풀로볼만해요 sbs어플에서 공짜든데
풀로 2번봤는데 금요일저녁에 시작햇는데 정신차리니 출근했음 ㅜ
정도전보면서 이방원표정 바뀔때 정도전 표정 이놈은 건드리면 안됐구나 하는 표정이넼ㅋㅋ
다리아파 하는거 존나웃기네
포인트 존나 잘잡았다ㅋㅋ
19:12 이게 그 악어의 눈물 이라는건가?
사신갔다왔더니 주리틀고 자빠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고싶어서 발작하네 그냥
4:30 왜케 멋있냐 정안군 ㅋㅋㅋㅋㅋ
와 진짜 나같아도 돌겠다 이방원 진짜 대단하다
아 진짜 유아인은 연기하려고
태어낫나보네
이방원은 진심 난놈이네 진짜 인물이네
상남자여 저런게진정한 남자구나
세종대왕이 저 피를 이어받아
그렇게 영특하셨구만요
내가 봤을 땐 정도전 정책 방향은 맞는데
이방원에 걸맞는 자리가 없어서 서로 적이 된거고ㅠㅠ
넘 안타까운 관계야 좋은 사제지간으로 역사에 남을 수 있었윽텐데ㅠ
역사 상 어쩔 수 없이 갈린 거죠
방향은 맞았지만 방식은 틀렸지
애초에 정도전이 개혁성공햇으면 왕권자체가 힘이없어지고 태종이 왕도못햇을뿐더러 훈민정음도없지
근데 정도전의 개혁 자체가 현세의 공산주의 이상에 가까워서 시행은 가능했을지 몰라도 실현은 어려웠을거라 생각 됌
@@그고곡그그 자본주의의 발판은 산업혁명이 그 근간이라고 보는데 농경사회인 조선시대는 가능했을 수도
애초에 이방원을 공신으로 세웠어야지...
그거 하나 안 해줘서 애를 이지경으로 만드냐
정몽주를 죽여서...
재미있는 드라마지만 제발 이거 보고 사람들이 정도전을 높혀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음.
실제로 정도전은 표전문사건으로 명나라가 소환을 했음에도 절대 가지 않고(물론 이성계의 만류가 있었음) 다른 사신들을 보내었고 결국 그 사신들은 다 죽어서 돌아오지 못했음.
요동정벌 또한 진짜로 북벌의 가능성을 보고 한게 아니라 사병혁파의 명분으로 삼기 위해 본인이 스스로 정쟁으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줌.
조선 초기 토지제도 개혁을 비롯한 많은 제도개혁들도 실제로는 정도전보다는 조준의 공이 훨씬 큼. 조준은 현실적이고 실질적이였으나 정도전은 다소 무리수가 있는 부분이 많았음.
정도전이 훌륭한 사상가이자 혁명가인 건 맞는 말이지만 이방원과의 대립으로 인해 시나리오로 쓰기 좋으니까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거지 너무 과대평가 되었음.
역사는 승자의편이기도함 그래서 늘 우린 곧이곧대로 글을 받아들이는것보다는 그상황에 그사람이되어서 유추를해봐야함
이걸보고 이방원 깡패를 훌륭하게 보는 일이 없어야 할 일. 윤대통령을 보고 성군이라함과 같으니.
예나 지금이나 자기보다 잘난 사람 질투하는건 인간의 본성인갑네
이방원이 이렇게 길을 닦아놓으니 이도(세종대왕님 본명)가 한글을 창제하는 시간을 마련했지.
중전이 덜 깝쳤으면 지 아들 죽진 않았을 수도 있는데
근데정말..유아인.연기..너무잘한다..
19:15 여기 표정이 너무 좋아
정도전의 사상이 너무나 마음에 들지만 세종대왕님의 한글창제 때문에 이방원이 승리한게 다행스럽다
정도전 사상이 유사 사회주의인데...
정도전이 추구하던 토지개혁이 사회주의 맞음 그래서 무명이 암살한거임
공산주의에 더 가까움.
@@가나초콜릿-q4g 산업혁명도 없었고 민주주의도 없던 시기이니 유사 사회주의라 하더라도 무조건 안된다는 시선으로 볼건 아님
왕정보다는 훨씬 좋을 수도 있음
@@가나초콜릿-q4g 따지고 보면 민주주의에 가깝지 오히려 봉건사회가 사회주의에 가까움
대를 위해 소가 희생되어야 하는 체제가 사회주의임
소수의 양반을 위해서 70%의 노비들이 희생하고 죽는 체제가 조선임 개인의 자유와 권리보다는 오로지 사회가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노비라는 제도를 포기 못한거지
여기서 세자저하ㅜㅜ역 하신 배우님 너무 볼이 통통하고 귀엽게 생긴 아기라서ㅜㅜ 맴찢이었음ㅜㅜㅜㅜㅜ애기 너무 착하고 귀여운데ㅜㅜㅜ애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
그 배우님이 아내의 유혹에 나온 정교빈이랑 신애리 아들....
19:30 저러니 지아들 둘이 방원이한테 맞아죽지
ㅋㅋ 역시 김명민은 지장이 젤 잘어울림 갑옷입으니 카리스마 ㄷ
아무리 생각해서 방석이가 디진건 다 신덕왕후 저것 때문이여
킬방원손으로 보내주지않은게 아쉽죠
이름을 애초에 방석으로 지으니 애가 방원이한테 깔아뭉게지지
중국어 할 줄 아는 사람으로서 23:40에 나오는 배우님이 제일 중국어 잘한듯 잘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발음이며 속도,억양까지 ㄹㅇ 중국인
중국인이심
저분 선덕여왕에서 당나라 사신 올 때마다 통변 담당하셨던 분임
그들의 이어지는 세계관
사실 첫째부터 넷째까지는 하기 싫어하거나 이방원보다는 능력이 뒤쳐지거나였고, 궁여지책으로라도 이방원을 확실하게 밀어줬다면 어땠을까
듣기로는 정종과 이방원의 사이가 아주 돈독했다던데 그렇다면 그 수 많은 비극들도 없지 않았을까 싶음.
어차피 이방원 성정으로 봤을 때 무슨 수를 쓰든 원하는 걸 얻거나 자결하거나 둘 중 하나였을텐데...
이성계가 가장 아끼는 아들이었고 정도전도 혼신을 다해 견제할 만큼 출중한 제자였으니
어린 아이 대하듯 한 수 접어주거나 살살 달래서 어떻게든 설득해서 좋은 길로 이끌어줬다면 또 다른 역사가 쓰여졌을지도...
육룡에서 포은의 '천 년의 악명'과 뿌나에서 이방원의 마지막 '제일 큰 업적'이 맞물리면서 소름 돋았습니다.
15:00 결국 은근슬쩍 벌레를 삼키는구나 도전아 ㅋㅋㅋ
어ㅓ후 드라마만 보면 정도전 진짜 뭔가 지긋지긋하다 ㅋㅋㅋ방원이의 호랑이 고개 넘기
정도전도 바른사람인줄알았는데 결국 지가 겁나니까 꼬투리 잡아서 죽일려고 하네ㅋㅋㅋㅋ
진정한 '왕의 귀환'
19:12 부터의 유아인 표정이 진짜…. 넌 이제 뒤졌다임
왕자의 난 딱대 ㅋㅋㅋ
ㅋㅋㅋㅋ 훗날 개국공신을 저리 놔뒀으니
ㅋㅋㅋㅋㅋ 이방원: 이녀석이 ㅋㅋㅋ
그 와중에 머리결이 흑단이구나
5:53 폴리아마이드수지 소재의 근대 기술이 집약된 나일론 천
육룡이나르샤의 신진사대부의 특징 지들도 분명 상대방을 죽일려고 했지만 억울한 피해자인척함!!!
10:51 방원이랑 영규행님 관계성 개조아 ㅠㅠ 못잃어ㅠㅠㅠ 죽디마
이방원과 정도전은 같은 이상을 품고도 단 하나의 차이로 어긋나 서로를 죽이려 들었던것이 너무나 안타까움…
맏아들도 아니고 공이 있는것도 아니고 본처의 자식도아님 ㅋㅋㅋㅋㅋㅋ
19:12 이게 슬픈연기하면서 바로 째려려보는 듯한 표정이 그라데이션으로 변하는거 ㄹㅈㄷ....
조장군ㅠㅠ 몸은 괜찮은데 마음이 아픕니다 할때 맴찢ㅠㅠ
신덕왕후는 자기죄를 만들어 나중에올 고통을 키우는구나
그래서 나중에 이방원에 의해 사후 후궁으로 강등되죠ㅎㅎ 위패도 치워버림ㅋㅋㅋ
신덕왕후 죽고싶어서 그냥 발악을하는구나 ㅋㅋㅋ
ㅇㅈ 개짜증나네
신덕왕후가 참 뻔뻔하지 본처 자식들이 다 했는데 지아들 세자세우는 뻔뻔함 나같아도 이를 박박 갈듯
밀본...민본...뜻은 좋았으나 결론은 다른...
사대부들이 살아남기위한 근본...백성~
성리학의 괴리~
진짜불쌍한건 세자...
너무어리고 힘도없고 어른들의선택에 떠밀려 결국죽은... 착한애기임
천하의 난봉꾼이였다는데?
@@김우찬-s1e 이 어린애가요? 실제로는 나이좀 있었나보네요?
실제로 나이 좀 있는 개망마니였음. 역사는 승자의 기준이라 거르고 본다해도 나이 충분히 있었음
@@임대희-i8b 11개월만에 답글다는건 예의에 어긋나지만.. 연산군이 하나더 나올뻔 했네요...ㄷㄷ
자기 친형도 버릴정도면 말다했지.
43화 하이라이트는 정도전과 이방원의 대화라고 생각했는데 빠졌네요 ㅠㅠ
애초에 방석이를 세자에 올린 순간부터...
유아인,, 이방원 그잡채;;
이방원은 마약안한...
@@sergioygkekeㄴㄴ그당시로 치면 현대 마약으로 분류되는것들 귀족 왕족 구분없이 다했음
@@히만-f5p 하긴, 사람 머리에 사기 치는게 마약 뿐이겠습니까 담배도 그랬겠죠
애초에 저 이성계부인만 안나댔으면.....저들끼리 저렇게까지 칼춤추는 일도 없었음
민본.. 그들이생각하는 민이란.. 지금우리가생각하는 민과는 다른집단이였겠지..
시대상을감안한들 가히 좋은사상이라보기힘든 어차피 출세욕인것을요..
19:35 저러니 죽고 나서 묘비 비석 청계천으로 다 강제 이전 당하지 ㅉ
ㅋㅋㅋ이 사실 아는사람 생각보다별로없는데 역사자료 많이보셨나보네요ㅋㅋㅋㅋ
ㅈㄴ웃기네
10:48 이런게좋아..
와 진짜 유아인 연기진짜....
정도전이 민본을 위한다면서 요동을 치고 전쟁을 일으킨다는게 말이 어불성설이다
ㄹㅇㅋㅋ 거기다 사대주의 앞세워놓고 명나라랑 전쟁하려 함ㅋㅋ
5:52 폴리에스테르가 없던 시대에 폴리에스테르가 불타는 쌉고증
유아인 연기 지린다..
정도전의 착각: 사람이 다 자기같은 줄 안다. 사람은 각자의 계산법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그 계산법이 각자의 크기가 다른 욕심이다
책만 보고 살던 사람이 요직에 앉으면 안된다는걸 보여주는 사례 ㅋㅋ
김명민 저런갑옷 입은거는 조금 새로운 케이스가 느껴진다 ㅋㅋㅋ
11:40 이 드라마에서 누구 잡아들이고 화내고 분노하는 역 담당
존나 꼴보기 싫음 ㅋㅋㅋㅋ 연기 잘해서 그런거겟지만 ㅋㅋ
처음엔 정몽주똘마니로 있다가 바로 정도전으로 갈아탐.. ㅋㅋ
뿌나의 밀본 시작이 이건가
육룡. 주요장면들은 반복해서봐도질리지가않네.
19:57 아니 난 또 술 주짜 써있는 간판 걷어내고 비틀거리믄서 나오길래 한잔하고 나오는줄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