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 겪고 있으신분 글 한 줄 있는것도 눈을 서너번 굴려야 읽히고 이해도 느리고 모든지 몇번을 더 확인하고 별것도 아닌거에 불안해하고 긴장되고 내가 했다는걸 인지하지만 내몸이 말을 안 듣고 그걸 계속 해야지요? 남들이 10분안에 할것을 1시간동안 해야하고 모든지 느리고..마음에 여유를 가지세요 완벽하려고 하지마세요 불안해하지마세요 남들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욕먹을까봐 작은 것에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자기자신을 믿고 사랑하세요
딱 제가 그러네요 강박증의 증상도 천차만별입니다 완벽을 요하고 항상 경쟁에서 살아가는 우리 사회가 낳은 결과 일지도요.. 증상이 심하신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병원 꼭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금전적으로 여유가 안돼 못갔었는데 병원도 정신과 파트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완벽한 상태로 사는거 불가능하고요. 불완전성 불완벽성을 인정하시고 불안을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눈감고 명상해보세요. 그 때는 1초라도 확인안하면 불안하던것이 왜그랬을까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된답니다. 명심하세요. 약물보다 인지행동치료보다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마인드컨트롤입니다.
ㅋㅋㅋ의학적인 지식도 없이 마음가짐이다 이딴 미개한 소리하는 원시인이 아직도 있네. 본인은 본인이 정답이고 정의인줄 알겠지. 강박증은 신경전달물질이나 뇌 어디부분이 제대로 작동안해서 생기는 생물학적인 문제인데 마음가짐 이딴타령 ㅋㅋㅋㅋ 니가 안걸려본걸 감히 함부로 안다는 망상하지마라. 우울증환자한테 남들도 다 힘들어 이딴소리할 놈이네
여러분...방치하면 안돼요...저는 1년동안 방치했어요,, 그러다가 방학이 왔고 방학 때 집에서 안나가니까 씻고 닦고 하는게 다신 손 쓸 수 없을 만큼 심해졌어요 ...너무 심해져서 상담과 약물치료를 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이전에 하던 강박행동이 습관화가 되면서 고치기 너무너무 어려워졌습니다. 제발 이글보고 한 분이라도 나아지셨으면 좋겠네요 제발...제발... 저는 아직도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산책하고 상담받으러갈걸,,이러고 후회합니다. 상담 수준까지는 아니시라면 산책 많이하세요 친구들이랑 약속도 잡고 몸을 바쁘게 웁직이고 집에 있는 시간을 줄이세요...제발 ......저도 알아요 그 생각들 , 그 행동을 반복할 수 밖에 없다는거 ,,,그래도 여러분들은 저처럼 되진 마셔야죠 ,,제발 방치하지마세요.
@@왓프로블럼 알죠... 저도 한가지 단어만 떠올리면 미칠 것 같이 불안했던 적이있어요 지금은 아무렇지 않지만 저는 그때 너무 불안해서 속이 메스껍고 그래서 조퇴도 정말 일주일에 한번씩 했덩 것 같아요.. 그것에 벗어나기위해서 너무 의식하시면 더 불안해지시니까 그냥 혼자 산책을하시거나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행동을 하시는 게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저같은 경우는 조퇴를하고 혼자 공원에서 멍 때리거나 심호흡을 크게하고 잊으려고했어요 그렇게. 내마음의 울타리를 재정비하고 편안한 마음을 갖으려고 했어요 그리고 내 마음이 조금 안정됐다 싶은 때가 찾아오면 그때 혼자인 울타리를 나와서 사람들과 관계를 탄탄하게 하고 내스스로를 안정된 사람으로 만드는 거죠 ! 저도 이런 마음을 갖는데까지는 한 2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때는 그것만 생각하면 숨막혀 미칠 지경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하는 제가 신기하네요 댓글이 달린 지도 몰랐네요ㅠ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드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ㅠ 저도 괜찮아졌는데 작성자님은 얼마나 잘 해내실 까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ㅜ
강박증 환자분들 너무 자신을 고립시키고 후회하지 마세요 지나온 세월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자신에 대해 열등감이 생겼을 거란걸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럼에도 극복 하고 나아가야 하는것 그게 주어진 삶이고 비교 하지말고 꾸준히 나아가세요~ 그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겁니다 불안을 키우지 말고 좋은 것만 생각하세요 운동을 꾸준히 많이 하세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 있지요 자신감도 생기고 8~90%로는 극복 가능 합니다 열정적으로 운동하고 재밌고 흥미 있는 일에 집중하세요 다들 좋아질 겁니다 힘내요!! 강박은 담배와 비슷하게 끊거나 고치는게 아닙니다 끝까지 의지로 참는 겁니다 생각을 바꾸거나 결국 이겨낼겁니다!♡
대학생활 4년을 강박증으로 산산조각내고 졸업 후 완치했습니다 운동, 태권도서 아이들과 단체생활 후 없어졌습니다 강남병원에서 100만원 프로그램 치료받았지만 효과없어서 큰 좌절했었습니다 저는 강박증이 불안함,사람에 대한 깊은 무서움, 약한 연결고리,고립,소외때문에 생겼었습니다 그리고 태권도서 안정감, 사람에 대한 깊은 신뢰, 끈끈한 연결고리,소속감으로 치유했습니다 단체운동과 사범님에 대한 깊은 신뢰감으로 저처럼 완치의 기적을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ysh566 칭찬 감사합니다 강박증 혼자 지내면 더 심해지는 병입니다ㅠㅠ 워낙 끔찍한병이라 이 사실 찾기까지 4년 걸렸습니다 같이 단체생활하고 같이 끈끈하게 협동하고 을 느낄때 사라지는 병입니다 저는 태권도에서 치유했고 그때 뇌속에서 뭔가 새롭게 강하게 옆사람과 연결되는느낌 처음이었습니다 좋은사람들과 함께 움직이세요 안타깝게 소외되지 않아서 아무도 이 끔찍한병 겪지 않게 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강박증때문에 난독증이나 학습에 어려움이 생기기도하나요? 제가 그냥 편하게 아무생각없이 글을 읽으면 아주잘읽히는데 글을 집중해서 읽어야지, 잘 이해해야지 이런생각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읽으면 읽기가 어려워지고 완벽히 문장을 이해하려고 진짜 이해했다는 확신이 들때까지 몇번이고문장과 단어를 반복해서 읽습니다 특히 조금이라도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그단어를 어느정도 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단어에만집중해서 그단어를 완벽히이해하려하고 합니다.. 때문에 문맥도 잘 파악못하기도하고 게슈탈트 붕괴가 와서 단어와 문장구조가 어색하게 느껴지고 오히려 처음읽었을때보다 이해가 더안됩니다 편하게 읽자해도 저생각 가지고난이후로는 그게안됩니다 글읽는행동을 마치고 저생각에대한 인식이 사라질쯤 그증상이 사라집니다 또 영어단어외울때 잘외웠는지 테스트할때도 예전에는 눈으로 대충 스펠링을 비교해서 스펠링이 맞는지 틀렸는지 확인했는데 지금은 알파벳 하나하나 대조해가면서 스펠링이 맞는지 아닌지 몇번이고 확인합니다 최근에는 영어읽을때 스펠링에 따라 알맞은 발음으로 읽는거같은데 확신이 안들고, 혹시 내가 중간에 빼먹은 알파벳이 있나? 이런생각이 들어서 확신이 들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읽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두통이 생기고 더워집니다. 읽을때 나타나는 증상은 한 시작된지 2년쯤, 영어단어외울때 증상은 5~6달, 영어읽을때 증상은 3~4달 된거같은데 빨리 병원가보는게 좋겠죠? 진짜 이 증상들땜에 공부를 하고싶어도 힘들어서 못하겠네요.. 근데 부모님한테 말하기도 꺼려지네요 굳이 뭘 그런거가지고 병원에 가냐고 그러실거같아서..
더워진다는건 뇌가 뜨거워진다는말 같네요 그만큼 뇌가 일을 많이 한다는 뜻이니까 그럴때 이마부터 정수리 만져보세요 뜨거워진걸 느끼실수 있을거예요 학업중이신거같은데 대부분 "학업때문에" 강박증이 걸립니다 성적을 내야한다는 압박감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야한다는 마음이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완벽주의"와 "욕심"이 많은 경우입니다 그리고 이런분들이 성실해요 왜 이렇게 잘아냐면 제가 이 케이스거든요 게슈탈트화가 뭔지도 잘압니다 글을 글대로 읽어야하는데 성적을 올리려면 "분석"을 해야하거든요 근본적으로 왜 이병에 걸릴수 밖에 없는지는 한국 입시가 "상대평가"라서 그렇습니다 내가 남을 밟고 올라가야 1~2등급이 나오거든요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남보다" 더 높아야하기 때문에 무의식이 자꾸 더 완벽하게 강요하는겁니다 그리고 주변에 말해도 공감을 못할겁니다 세로토닌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저는 금전문제 때문에 먹어보진 않았지만(또한 약에 대한 회의감때문에 ) 받아보셔요 근데 의사가 크게 공감을 해줄거라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그사람들도 학문으로 배웠지 가슴으로는 그 증상이 뭔지는 잘모르거든요 현재로서는 입시생이라면 그 입시가 끝날때까지 참는것밖에 경우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얘기하면 공부쪽으로 지능이 높지않을수도 있어요 지능이 높다면 글이 자연스럽게 "이해" 될것이고(암기도 포함) 내가 이해(or암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자꾸 곱씹는거거든요 억울하지만 공부에도 지능이라는게 존재해요.. 지능이 낮기 때문에 자꾸 반복적인 행위(뇌에 억지로 외워지게하는)를 하게 되고 그로인해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있다는 증상입니다..
강박증 정말 사람 말려죽이는 병입니다... 단순한 강박이랑은 다릅니다... 저는 그래도 병원 다니고 호전은 되었는데, 이게 완치까지 갈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선생님도 치료가 조금 어려울거라 하시고... (전 불안장애, 우울증도 있습니다.) 강박증 심하신분들은 꼭 병원가보세요. 마음의.짐이 그래도 덜어집니다.
내 얘기네 중학교 시절에 일진1명 한테 두들겨 맞고 살고 쉬는시간에 사물함 뒤로 나를 부르더니 사물함 뒤에 세워놓고는 나보고 반 애들 다 보는 앞에서 노래 부르라고 시키길래 지켜보는 일진무리들+반 애들 다 보는 앞에서 노래 부르면서 개쪽 당하면서 그렇게 학창시절 보냈는데 성인이 된 지금 확인 강박증 생김 유튜브 댓글이나 책 같은거 읽을때도 분명히 보고 다 읽었는데 안 읽은것 같고 계속 찝찝한 기분 들어서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읽었던 곳 반복적으로 또 읽기 시작함 밖에 외출해서 옷이나 음식 등 쇼핑 같은거 할때도 매장 다 둘러 보고 나왔는데 안 본것 마냥 찝찝한 기분 들어서 다시 또 매장 들어가서 옷이나 음식 등 봤던거 또 가서 보고 있음 그럴때마다 직원이나 알바생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정신나간 사람으로 봄 하긴..정신병 걸렸으니 정신나간 사람은 맞는데 하여튼 강박증 걸린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강박증 걸리면 정신적으로 너무 고통스럽다
@@라마-d8v 현실은 영화나 드라마가 아니내요 학창시절에 두들겨 맞고 살고 괴롭힘 당하고 살았던 사람들은 다 큰 성인이 되서도 학창시절 트라우마에서 못 벗어나서 후회와 미련만 남은채로 정신적 고통 받으면서 시달리면서 살고 덤으로 정신병까지 걸리고 자신감 결여 사회성 인간관계 다 씹창나서 사회생활 하는데도 큰 어려움을 겪고 그 중에서도 과거의 아픔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문 케이스들이고 학창시절 일진 부류들은 자신감도 넘치고 인간관계도 넓고 좋아서 돈도 어느정도 잘 벌고 잘 먹고 잘 살고 학창시절은 좋은 추억으로 남았을거고 걍 제 바램은 국가에서 안락사 허용이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죽으면 더 이상 고통 안 받아도 되니까요 죽는게 소원이고 죽고 싶은데 도저히 자살할 용기가 안 나내요 참ㅎㅎ...
저는 고3 수험생입니다 고1 말부터 공부할때 집중이 잘 안되고 잡생각이 나기 시작했는데 이거를 고치려고 하다보니까 심해졌습니다 2학년때는 병원 안다니고 혼자 해결해고자 노력했어요 명상도 하고 그랬는데 …결국 똑같더라구요 3학년 되고 정신과 갔는데 강박증이라고 했어요 adhd 의심했지만 아니라고 했어요 현재 강박증 약 8개월 정도 복용중입니다 초기에는 집중해야된다고 집착했고 고3전까지 나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지금은 그런생각없고 그냥 다 체념했습니다 고3 여름방학때 부산에 있는 강박증 전문센터에 3번 정도 방문했어요 근데 거기서는 강박증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강박증은 특정 생각이 반복되는게 특징인데 저는 그냥 공부할때 라디오 틀어놓은 것처럼 일상적인 생각들,봤던것들 들었던것들 이 그냥 공부하면서 동시에 일어나요. .고2 초기에는 무서운 생각도 좀 반복해서 나긴 했어요 (그거는 이제 아예 안그렇습니다) 고3되기전 한달 쉬었는데 (그때 약 복용안했어요) 그때 그냥 정상 그자체 였어요 (공부할때만 그래서 그런지 그땐 공부아예 안했으니까) 강박행동 당연히 없구요 아예 없었어요
그니깐 강박증은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혀서 나오지 못하는거임. 강박증인 사람 중에 지나치게 깔끔한 사람 있는데 그런 사람은 먼지나 더러운 것들이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자신이 씻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기억을 믿지 못하고 수십번도 더 씻는거지.. 강박증 환자 중엔 오전 7시 30분에 알람을 맞춰놓고 저장된거 맞나? 무음으로 되있는거 아냐? 오후로 되어있는건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알람을 수십번도 넘게 확인하고서도 또 같은 생각을 반복하고 결국은 다음 일을 진행할 수 없게됨...강박증 환자 중에 학생들은 학교에 필기구를 챙겨왔는데 난 연필 3개 샤프심 2개 볼펜 1개를 가져올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그 중 하나를 잃어버리면 하루종일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필기구에 집착하는 사람도 있고...반대로 결벽증은 그냥 더러운게 싫어서 그런거. 우리가 똥이나 토삿물을 보면 역겹다고 느끼잖슴? 그 역함을 결벽증 환자들은 먼지 한톨한톨에 느끼는거고 실제로 손톱 밑에 때가 너무 역겨워서 없애버리고 싶은데 때가 안 빠져서 손톱을 뽑아버린 사람도 있음. 심한 경우 남이랑 닿는 것조차 내가 '오염되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듦. 나는 둘 다 있는 입장으로써 결벽증보단 강박증이 더.. 힘듦...
@@강은진-i9w 병원 의사 약 다 소용 없습니다. 정신과 의사들 대다수가 자신들이 겪어보지도 않은 강박증을 어찌 이해하며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겠나요.. 강박증을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마음으로 받아드리고 욕심을 버린다면 평안한 행복을 느끼게 될겁니다.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는게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될 겁니다.
자살해서 아무생각 안하는 것보다 살면서 고통을 이겨내는게 최선 승리 삶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까지 견뎌왔듯이 앞으로도 잘 해낼거라 믿어요 의식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흐르듯 가면 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운동 많이 하시고 의지와 독기로 이겨내시면 많이 극복 될겁니다 제가 한 80% 극복했어요 잡생각이 사라집니다 강박은 완치가아니라 참는겁니다 담배와 비슷하죠
강박증 겪고 있으신분 글 한 줄 있는것도 눈을 서너번 굴려야 읽히고 이해도 느리고 모든지 몇번을 더 확인하고 별것도 아닌거에 불안해하고 긴장되고 내가 했다는걸 인지하지만 내몸이 말을 안 듣고 그걸 계속 해야지요? 남들이 10분안에 할것을 1시간동안 해야하고 모든지 느리고..마음에 여유를 가지세요 완벽하려고 하지마세요 불안해하지마세요 남들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욕먹을까봐 작은 것에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자기자신을 믿고 사랑하세요
👍
공감가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분이 있다는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정말 감사해요 눈물 나네요😢 모두 행복했으면..!!
딱 제가 그러네요 강박증의 증상도 천차만별입니다 완벽을 요하고 항상 경쟁에서 살아가는 우리 사회가 낳은 결과 일지도요.. 증상이 심하신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병원 꼭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금전적으로 여유가 안돼 못갔었는데 병원도 정신과 파트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완벽한 상태로 사는거 불가능하고요. 불완전성 불완벽성을 인정하시고 불안을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눈감고 명상해보세요. 그 때는 1초라도 확인안하면 불안하던것이 왜그랬을까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된답니다. 명심하세요. 약물보다 인지행동치료보다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마인드컨트롤입니다.
ㅋㅋㅋ의학적인 지식도 없이 마음가짐이다 이딴 미개한 소리하는 원시인이 아직도 있네. 본인은 본인이 정답이고 정의인줄 알겠지. 강박증은 신경전달물질이나 뇌 어디부분이 제대로 작동안해서 생기는 생물학적인 문제인데 마음가짐 이딴타령 ㅋㅋㅋㅋ 니가 안걸려본걸 감히 함부로 안다는 망상하지마라. 우울증환자한테 남들도 다 힘들어 이딴소리할 놈이네
여러분...방치하면 안돼요...저는 1년동안 방치했어요,, 그러다가 방학이 왔고 방학 때 집에서 안나가니까 씻고 닦고 하는게 다신 손 쓸 수 없을 만큼 심해졌어요 ...너무 심해져서 상담과 약물치료를 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이전에 하던 강박행동이 습관화가 되면서 고치기 너무너무 어려워졌습니다. 제발 이글보고 한 분이라도 나아지셨으면 좋겠네요 제발...제발... 저는 아직도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산책하고 상담받으러갈걸,,이러고 후회합니다. 상담 수준까지는 아니시라면 산책 많이하세요 친구들이랑 약속도 잡고 몸을 바쁘게 웁직이고 집에 있는 시간을 줄이세요...제발 ......저도 알아요 그 생각들 , 그 행동을 반복할 수 밖에 없다는거 ,,,그래도 여러분들은 저처럼 되진 마셔야죠 ,,제발 방치하지마세요.
혹시 약도 드시나요?ㅠ
샤이리인 아 저는 약 먹었는데 끊은지 3개월쯤 되는 거 같네요..
@@수현최-v1m 답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완치되셨나요?? 저는 한가지 안좋은 단어를 자꾸생각하는 강박증이있어요 누구한테 말도못하고 정말 너무괴롭네요..
@@왓프로블럼 알죠... 저도 한가지 단어만 떠올리면 미칠 것 같이 불안했던 적이있어요 지금은 아무렇지 않지만 저는 그때 너무 불안해서 속이 메스껍고 그래서 조퇴도 정말 일주일에 한번씩 했덩 것 같아요.. 그것에 벗어나기위해서 너무 의식하시면 더 불안해지시니까 그냥 혼자 산책을하시거나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행동을 하시는 게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저같은 경우는 조퇴를하고 혼자 공원에서 멍 때리거나 심호흡을 크게하고 잊으려고했어요 그렇게. 내마음의 울타리를 재정비하고 편안한 마음을 갖으려고 했어요 그리고 내 마음이 조금 안정됐다 싶은 때가 찾아오면 그때 혼자인 울타리를 나와서 사람들과 관계를 탄탄하게 하고 내스스로를 안정된 사람으로 만드는 거죠 ! 저도 이런 마음을 갖는데까지는 한 2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때는 그것만 생각하면 숨막혀 미칠 지경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하는 제가 신기하네요 댓글이 달린 지도 몰랐네요ㅠ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드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ㅠ 저도 괜찮아졌는데 작성자님은 얼마나 잘 해내실 까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ㅜ
진짜... 공부오래하니깐 20대초반에 시원시원하고 자신감넘친 내성격이 강박증이 오더라구요... 저두 이러면 안대는데 계속 강박증이 오니 공부에두 방해대구 답답한마음에 유튜브로 검색해서 왔네요.... 20대 30대젊은분들 다들 취업성공하고 파이팅합시다.!!!
강박증 환자분들 너무 자신을 고립시키고 후회하지 마세요
지나온 세월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자신에 대해 열등감이 생겼을 거란걸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럼에도 극복 하고 나아가야 하는것
그게 주어진 삶이고 비교 하지말고 꾸준히 나아가세요~ 그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겁니다
불안을 키우지 말고 좋은 것만 생각하세요
운동을 꾸준히 많이 하세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 있지요 자신감도 생기고 8~90%로는 극복 가능 합니다 열정적으로 운동하고 재밌고 흥미 있는 일에 집중하세요 다들 좋아질 겁니다 힘내요!!
강박은 담배와 비슷하게 끊거나 고치는게 아닙니다
끝까지 의지로 참는 겁니다 생각을 바꾸거나
결국 이겨낼겁니다!♡
good
이거 맞음
저도 완벽하지 않으면 신경쓰이고 인간관계를 안이루면 안될거같고 연애할 맘은 없는데 해야할거같고...안하면 불행할거같고 남들은 행복한데 나만 불행할거같고 남녀평등하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불공평해보이고 의심되고..하........
대학생활 4년을 강박증으로 산산조각내고 졸업 후 완치했습니다 운동, 태권도서 아이들과 단체생활 후 없어졌습니다
강남병원에서 100만원 프로그램 치료받았지만 효과없어서 큰 좌절했었습니다
저는 강박증이 불안함,사람에 대한 깊은 무서움, 약한 연결고리,고립,소외때문에 생겼었습니다
그리고 태권도서 안정감, 사람에 대한 깊은 신뢰, 끈끈한 연결고리,소속감으로 치유했습니다
단체운동과 사범님에 대한 깊은 신뢰감으로 저처럼 완치의 기적을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윤돌이
학생 저에게 SOS보내줘서 고마워요
저는 잠자는 강아지 탈취인형을 샀어요
본인이라고 생각해요
당신 애완견이예요 주인이니깐 태어난 이상 행복하고 지켜줘야해요
밖에 산책도하고 잘생긴사람 구경도하고ㅎㅎ 과자도 사주고 오늘부터라도 잘챙겨줘요!
학대그만!
강박증 완치했다는 사람 처음보네요
난치병입니다 대단합니다
@@ysh566 칭찬 감사합니다
강박증 혼자 지내면 더 심해지는 병입니다ㅠㅠ
워낙 끔찍한병이라 이 사실 찾기까지 4년 걸렸습니다
같이 단체생활하고 같이 끈끈하게 협동하고
을 느낄때 사라지는 병입니다
저는 태권도에서 치유했고 그때 뇌속에서 뭔가 새롭게 강하게 옆사람과 연결되는느낌 처음이었습니다
좋은사람들과 함께 움직이세요
안타깝게 소외되지 않아서 아무도 이 끔찍한병 겪지 않게 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우리 아들은 어쩌죠 넘 두렵고 무서위요
저희 아들은 어찌해야 할까요 도움 주세요 병원 다니다가 약만 마니 주니 잠만 더자고 하니 그래서 안먹고 있는데 저도 걱정 염려 때문에
아.. 진짜 손 한 번 씻는 것도 힘들다.. 손 씻는데 물 나오는 구멍에 손이 데이거나 세면데 벽에 손 데이면 다시 씻고 손 다 씻고 손 닦을 때 손 벽에 데이면 다시 씻고 손 씻고 나와서 책상에 데이면 다시 씻음.... 살려줘..
님 너무 저같아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어릴때 키가 작아서 발 쓰는게 어려웠는데 이젠 키가 좀 커서 발도 잘써요 문이나 서랍 여는 간단한 작업은 발로 하시는거 추천드려용
@@user-pi9cy4jn2m그얘기가 아니잖아요…ㅎㅎ
이거 지짜 나랑 똑같다 나도 구멍에 손 데이면 드러워서 다시 손 씻고 그러는데
어느순간 코에는 땀이 맺혀있고 굽히고 있어서 종아리는 하체 30분 조진 거 같이 아프고 진짜 심하면 속도 안 좋아져요;;;
아 ㅅㅂ 나도 그래요
나는왜 강박증 뇌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냐
괴롭다 정말
맞아요 저도 죽고 싶을때가 많아요 😢
동감...내 머릿속에 캐색퀴🤬
강박증에 관심 있어서 제가 여기저기 검색해 보고 있는데 방금 본 콘텐츠인데 어머나...세상에 정말 이런 강박도 있네요. 강박증 연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강박증때문에 난독증이나 학습에 어려움이 생기기도하나요? 제가 그냥 편하게 아무생각없이 글을 읽으면 아주잘읽히는데 글을 집중해서 읽어야지, 잘 이해해야지 이런생각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읽으면 읽기가 어려워지고 완벽히 문장을 이해하려고 진짜 이해했다는 확신이 들때까지 몇번이고문장과 단어를 반복해서 읽습니다 특히 조금이라도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그단어를 어느정도 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단어에만집중해서 그단어를 완벽히이해하려하고 합니다.. 때문에 문맥도 잘 파악못하기도하고 게슈탈트 붕괴가 와서 단어와 문장구조가 어색하게 느껴지고 오히려 처음읽었을때보다 이해가 더안됩니다 편하게 읽자해도 저생각 가지고난이후로는 그게안됩니다 글읽는행동을 마치고 저생각에대한 인식이 사라질쯤 그증상이 사라집니다 또 영어단어외울때 잘외웠는지 테스트할때도 예전에는 눈으로 대충 스펠링을 비교해서 스펠링이 맞는지 틀렸는지 확인했는데 지금은 알파벳 하나하나 대조해가면서 스펠링이 맞는지 아닌지 몇번이고 확인합니다 최근에는 영어읽을때 스펠링에 따라 알맞은 발음으로 읽는거같은데 확신이 안들고, 혹시 내가 중간에 빼먹은 알파벳이 있나? 이런생각이 들어서 확신이 들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읽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두통이 생기고 더워집니다. 읽을때 나타나는 증상은 한 시작된지 2년쯤, 영어단어외울때 증상은 5~6달, 영어읽을때 증상은 3~4달 된거같은데 빨리 병원가보는게 좋겠죠? 진짜 이 증상들땜에 공부를 하고싶어도 힘들어서 못하겠네요.. 근데 부모님한테 말하기도 꺼려지네요 굳이 뭘 그런거가지고 병원에 가냐고 그러실거같아서..
더워진다는건 뇌가 뜨거워진다는말 같네요 그만큼 뇌가 일을 많이 한다는 뜻이니까 그럴때 이마부터 정수리 만져보세요 뜨거워진걸 느끼실수 있을거예요 학업중이신거같은데 대부분 "학업때문에" 강박증이 걸립니다 성적을 내야한다는 압박감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야한다는 마음이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완벽주의"와 "욕심"이 많은 경우입니다 그리고 이런분들이 성실해요 왜 이렇게 잘아냐면 제가 이 케이스거든요 게슈탈트화가 뭔지도 잘압니다 글을 글대로 읽어야하는데 성적을 올리려면 "분석"을 해야하거든요 근본적으로 왜 이병에 걸릴수 밖에 없는지는 한국 입시가 "상대평가"라서 그렇습니다 내가 남을 밟고 올라가야 1~2등급이 나오거든요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남보다" 더 높아야하기 때문에 무의식이 자꾸 더 완벽하게 강요하는겁니다 그리고 주변에 말해도 공감을 못할겁니다 세로토닌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저는 금전문제 때문에 먹어보진 않았지만(또한 약에 대한 회의감때문에 ) 받아보셔요 근데 의사가 크게 공감을 해줄거라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그사람들도 학문으로 배웠지 가슴으로는 그 증상이 뭔지는 잘모르거든요 현재로서는 입시생이라면 그 입시가 끝날때까지 참는것밖에 경우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얘기하면 공부쪽으로 지능이 높지않을수도 있어요 지능이 높다면 글이 자연스럽게 "이해" 될것이고(암기도 포함) 내가 이해(or암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자꾸 곱씹는거거든요 억울하지만 공부에도 지능이라는게 존재해요.. 지능이 낮기 때문에 자꾸 반복적인 행위(뇌에 억지로 외워지게하는)를 하게 되고 그로인해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있다는 증상입니다..
저도 가끔씩 문장을 읽으면 진짜 잠깐이지만
이해되지 않아서 다시 돌아오곤 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이게 강박증이랑 adhd랑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완벽주의자를 만들어내는 것 같더라고요..
강박증 정말 사람 말려죽이는 병입니다...
단순한 강박이랑은 다릅니다...
저는 그래도 병원 다니고 호전은 되었는데, 이게 완치까지 갈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선생님도 치료가 조금 어려울거라 하시고... (전 불안장애, 우울증도 있습니다.)
강박증 심하신분들은 꼭 병원가보세요. 마음의.짐이 그래도 덜어집니다.
병원가면 나아지겠죠..? 저 강박이 진짜 심각한데 엄마한테 병원가자고 하기도 두렵네요ㅠ
@@이스터에그-f3j 약 먹으면 나아져요! 100프로 나아진다고 말하긴 사실 어렵지만 저는 어느 정도의 호전을 보였습니다.
@@톨라리우스1세 그럼 꼭 가봐야겠네요! 감사드려요!
혹시 어떤약 드시나요.. 저두 심한 강박증을 앓고있습니다.. ㅜㅜ
@@Korean5678 전 렉사프로나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을 주요 약으로 삼고 치료했습니다!
강박증은 근본 원인 모르면 사실 제자리걸음할 가능성이 높죠... 약물로는 한계인 게 현실...
멀쩡한 사람 정신병 걸리게 만드는 한국. 그 어떤 나라보다 멘탈 강해야 하는 한국. 영원히 저주한다. 나는 한반도에 태어난 내 운명을 저주한다. 한국인도 사람으로 안보이고 나에게 수많은 시련과 상처를 준 한국을 떠난지 7년. 영원히 이 곳 일본에서 살 것이다.
나라에서 지원을해주세요..무슨 치료하려면 1시간에 10만원달라는데.. 부자아니면 누가 치료가되요
진짜 개 좆같은거 같아요 그거 상담료 뭐 어쩌라고 그렇게 비싸면
저는 무슨 아무거나 쓸데없이 다 메모해놔서 문제입니다...
자꾸 대풀이 하는 행동과
보고 또 보고 되돌아 오고 이길로 가면 안되
저길로 가야되 혼자 별지랄다하고
이런일이 빈맥 원인 인것 같기도 하고
정말 안고쳐 지네
어릴적 학대 구타 감금 겪으면
이런 증상 오기도 한답니다
내 얘기네 중학교 시절에 일진1명 한테 두들겨 맞고 살고 쉬는시간에 사물함 뒤로 나를 부르더니 사물함 뒤에 세워놓고는 나보고 반 애들 다 보는 앞에서 노래 부르라고 시키길래 지켜보는 일진무리들+반 애들 다 보는 앞에서 노래 부르면서 개쪽 당하면서 그렇게 학창시절 보냈는데 성인이 된 지금 확인 강박증 생김 유튜브 댓글이나 책 같은거 읽을때도 분명히 보고 다 읽었는데 안 읽은것 같고 계속 찝찝한 기분 들어서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읽었던 곳 반복적으로 또 읽기 시작함 밖에 외출해서 옷이나 음식 등 쇼핑 같은거 할때도 매장 다 둘러 보고 나왔는데 안 본것 마냥 찝찝한 기분 들어서 다시 또 매장 들어가서 옷이나 음식 등 봤던거 또 가서 보고 있음 그럴때마다 직원이나 알바생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정신나간 사람으로 봄 하긴..정신병 걸렸으니 정신나간 사람은 맞는데 하여튼 강박증 걸린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강박증 걸리면 정신적으로 너무 고통스럽다
학교에서도 왕따 치급 당하고 그러면
나중에 불안 초조 가 옵니다 활기찬 성격 과
상대방 한테 약한 면을 보이지 말아 주세요
동물도 약하면 버림 받고 동물의 왕국 에서도
많이 봤을거고요 마음을 강하게 하시고
사는게 현실 입니다
@@라마-d8v 현실은 영화나 드라마가 아니내요 학창시절에 두들겨 맞고 살고 괴롭힘 당하고 살았던 사람들은 다 큰 성인이 되서도 학창시절 트라우마에서 못 벗어나서 후회와 미련만 남은채로 정신적 고통 받으면서 시달리면서 살고 덤으로 정신병까지 걸리고 자신감 결여 사회성 인간관계 다 씹창나서 사회생활 하는데도 큰 어려움을 겪고 그 중에서도 과거의 아픔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문 케이스들이고 학창시절 일진 부류들은 자신감도 넘치고 인간관계도 넓고 좋아서 돈도 어느정도 잘 벌고 잘 먹고 잘 살고 학창시절은 좋은 추억으로 남았을거고 걍 제 바램은 국가에서 안락사 허용이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죽으면 더 이상 고통 안 받아도 되니까요 죽는게 소원이고 죽고 싶은데 도저히 자살할 용기가 안 나내요 참ㅎㅎ...
왕따 시키는 사람들을 가만두면 안됩니다. 정말 화가납니다.
저는 강박증을 발견하고 약먹고 상담받으며 인지행동치료해서 지금은 거의 80프로가 나았습니다.
약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처음만 조금 먹으면 그이후에는 인지행동치료만 해도 나아져요. 그렇게 저는 살고 있습니다.
저는 머릿속 생각 개념을 말로 입으로 표현해야 하는데 완벽한 문장으로 안되면 다시 첫단어부터 시작...무한반복... 남들이 보면 혼자 중얼중얼 미친 넘일거에여..
강더의 차이는 있지만 몇십 년째 힘듭니다
방치했더니 어쩌다가 제가 자살 방법 검색하고 있네요.
힘내세요
차번호 읽기,횡단보도선 넘기(?) 고쳐야 겠네요.
저 편의점 알바하는데 정리정돈 안되면 다 정리합니다. 하하하하 몸은 힘들어도 정리는 꼭 해요 꼭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울로 달려가는게
어느 덧 2년
왜이렇게 무기력하나 했더니 치료해야하나
전 손톱뜯기 부터 고쳐야 겠어여 어렸을때부터 왜 물어뜯은건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까지 와서ㅜㅠ
아니 진짜 공황장애인것 같기도 하고 이인증도 맞는거 같고 그냥 다 증상이 있는거 가틈ㅠ
저는 고3 수험생입니다 고1 말부터 공부할때 집중이 잘 안되고 잡생각이 나기 시작했는데 이거를 고치려고 하다보니까 심해졌습니다 2학년때는 병원 안다니고 혼자 해결해고자 노력했어요 명상도 하고 그랬는데 …결국 똑같더라구요
3학년 되고 정신과 갔는데 강박증이라고 했어요 adhd 의심했지만 아니라고 했어요 현재 강박증 약 8개월 정도 복용중입니다
초기에는 집중해야된다고 집착했고
고3전까지 나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지금은 그런생각없고 그냥 다 체념했습니다
고3 여름방학때 부산에 있는 강박증 전문센터에 3번 정도 방문했어요 근데 거기서는 강박증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강박증은 특정 생각이 반복되는게 특징인데 저는 그냥 공부할때 라디오 틀어놓은 것처럼 일상적인 생각들,봤던것들 들었던것들 이 그냥 공부하면서 동시에 일어나요. .고2 초기에는 무서운 생각도 좀 반복해서 나긴 했어요 (그거는 이제 아예 안그렇습니다) 고3되기전 한달 쉬었는데 (그때 약 복용안했어요) 그때 그냥 정상 그자체 였어요 (공부할때만 그래서 그런지 그땐 공부아예 안했으니까)
강박행동 당연히 없구요 아예 없었어요
증상 발견했을때는 초기엔 약먹고 상담받는게 최곱니다. 빨리 낫습니다.
24년째입니다.친구처럼 지내지만 삶의질이 매우 떨어집니다. 손은 거칠어진지 오래고 글자랑 연관된 직업은 피함(확인하느라 집에 못감,집에가서도 잠못잠)삶이 피폐해져요.
아무리 의료기술이 발전해도 정신과적인거는 한계가있다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내가 단지 병으로 고생하고 힘들고 있었는데
왜 거기서 내가 욕을먹어야돼
내가 힘들었는데
침강박증 치료하고싶다 ㄹㅇ
저도 침강박 때문에 고생을맣이햇는데 침을 자꾸넘기면 그다음은 더욱더심해져요 잎안에 침이고이도록 하고 자꾸친해져야 해요 그리고넘기고 불안해도 한번 해보세요
우울증 강박증 등 정신과 치료기록 있으면 보험 거절될 수도 있다네요.
이런 것들도 더 병원에 못 가게 하는 거 아닐까요?
생각이 나를 괴롭히는거 같아요.. 좆같은 생각
5년간 약물치료 받다가 포기,,,,,,,
이건 완치란건 없고
그냥 찝찝함을 가지고 내 일상을 해나가는거 까지입니다
강박행동이나 사고를 어떤식으로든 강제라 제어하는게 첫번째입니다
강박증 참 힘듭니다
강박장애와 종교가 겹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짓거리가 지속된지 내가 생각과 상상에게 지배당한지 어언 6계월 나는 꽤 총명했지만 나는 강박증 때문에 미치고있다...
약물치료로도 70% 완치됀다니까 조금은 치료 할수있다는 희망이 생기네요
유석님... 혹시카카오톡아이디좀알려주실수있나요? 저도환자라서요 조언꼭구하고싶습니다!
강박증은 다른 정신질환보다 약도 쎄고 제발이 잘되서 정신과에서는 난치성질환입니나ㆍ이것이 팩트
초3 때 부터 고3인 지금도 강박증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중학생 때 까지만 하더라도 이게 강박증인 줄 모르다가 몇년 전에서 부터야 이게 강박증인걸 알았는데요... 성인되면 본격적으로 치료해보려구요 10년 정도 방치란 상태니 치료하는데 오래걸리겠죠..?
당장 가야지 왜 또 묵여둠
@@user-gu3rq1ku1r 우와...... 저 이 댓글달고 바로 병원갔어요!!! 검사하고 지금 약 먹고 치료중입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배고파-w9z 약먹고 많이 나아지셨어요???
병원가면 앞으로의 진로나 인생에 오점이 되지않을까라는 불안감이있어서 병원못가겠네여
아무 기록도 안남습니다
걱정마시고 치료 받으세요
익명님 카톡KGD50 카톡하나만주시면안될까요..
강박증, 분노장애 와이프랑 산다는건 조현병환자와의 동거급임..난망해버린인생...
의료기술이 발전해도 정신질환은 절대 못고친다 .그냥 살다가 가는거ㅜㅜ
나는저정도는아닌데 일하는데서 너무완벽하게일을쳐내니 주위에서 않좋게보던데 ㅠ
노력과 집착의 차이. 운명ᆢ
돈 일련번호 사진 찍는것도 강박증인가요???
네
돈일련번호찍는데 여ㅓ강박?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 문제없으면 질환으로 보지않아요
계산 강박증...하핳
강박증이랑 결벽증이랑 다른게 뭐지?
그니깐 강박증은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혀서 나오지 못하는거임. 강박증인 사람 중에 지나치게 깔끔한 사람 있는데 그런 사람은 먼지나 더러운 것들이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자신이 씻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기억을 믿지 못하고 수십번도 더 씻는거지.. 강박증 환자 중엔 오전 7시 30분에 알람을 맞춰놓고 저장된거 맞나? 무음으로 되있는거 아냐? 오후로 되어있는건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알람을 수십번도 넘게 확인하고서도 또 같은 생각을 반복하고 결국은 다음 일을 진행할 수 없게됨...강박증 환자 중에 학생들은 학교에 필기구를 챙겨왔는데 난 연필 3개 샤프심 2개 볼펜 1개를 가져올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그 중 하나를 잃어버리면 하루종일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필기구에 집착하는 사람도 있고...반대로 결벽증은 그냥 더러운게 싫어서 그런거. 우리가 똥이나 토삿물을 보면 역겹다고 느끼잖슴? 그 역함을 결벽증 환자들은 먼지 한톨한톨에 느끼는거고 실제로 손톱 밑에 때가 너무 역겨워서 없애버리고 싶은데 때가 안 빠져서 손톱을 뽑아버린 사람도 있음. 심한 경우 남이랑 닿는 것조차 내가 '오염되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듦. 나는 둘 다 있는 입장으로써 결벽증보단 강박증이 더.. 힘듦...
@@멘토스옴냠냠 정확히 기억을 못 하는게 아니라 내 기억을 못 믿어서 계속 그 행동을 불안이 없어질 때까지 하는거임 그게 수백번일지라도
그냥 생각이 많아서 그런거 같음
다른건 모르겠고 생각 강박이 너무 힘든데 어케 고침?
그 생각을 안할려하지말고
생각이 들면 그저 그렇게 흘러보내려 노력해야함
결국 무뎌져야함..
노래강박증 치료어떻게할까요 ㅠㅠ 자고싶은데 ㅠㅠ
30년 넘게 강박증을
겪고 있는 사람입니디.
갠적으로 십년 이상 됐다면
완치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저도 국민학교 때부터 지금 32년을 강박증 증세가 있는되 병원다니고 체면 치료까지 했는되 안되더라고요
@@강은진-i9w
병원 의사 약 다 소용 없습니다.
정신과 의사들 대다수가
자신들이 겪어보지도 않은
강박증을 어찌 이해하며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겠나요..
강박증을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마음으로 받아드리고 욕심을 버린다면 평안한 행복을 느끼게 될겁니다.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는게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될 겁니다.
운동 많이 하세요
완치는 아니지만 극복 가능합니다
나는 5살때부터 9년..ㅠ
정신질환은 약으로 절대 못고친다 ㆍ그냥 받아들이는거 참으로 슬프다
침삼킴강박 침이고인다 모인다 삼켜진다
강박증때문에 자살직전이다
자살해서 아무생각 안하는 것보다 살면서 고통을 이겨내는게 최선 승리 삶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까지 견뎌왔듯이 앞으로도 잘 해낼거라 믿어요 의식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흐르듯 가면 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운동 많이 하시고 의지와 독기로 이겨내시면 많이 극복 될겁니다
제가 한 80% 극복했어요 잡생각이 사라집니다
강박은 완치가아니라 참는겁니다
담배와 비슷하죠
우울증그리 무어운즐몰라서요
강박증은치료는 진짜 자기의지인거같다 내가 마음을 단단이 먹고 생각을 바꿔야한다
저기요 특정 말 반복 글쓰고
생각
특정 생각하고 특정 행동 반복하는게
불안 우울 강박 원인 일수도 있나요
강박증 힘들어여 ㅋㅋ
강박증이나 우한폐렴이나 미국독감이나 2003사스나 2015메르스나 똑같다
강박증 별 거 아님 ㅋ
ㅈㄹ마셈
그건 본인 생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