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첫번째에 나온 본인입니다. 어릴 때부터 습관적으로 강박증상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다만 가볍게 넘기고 병원에 방문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죠. 현재는 글자를 재확인하거나 계산하고 원치 않는 생각들을 하는 강박습관들이 여전히 잔존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대학 생활도 마냥 순탄치만은 않죠. 저처럼 힘든 분들 많으실 텐데 같이 이겨내고 극복하면 좋겠습니다. 강박증이 있는 환우여도 누군가에겐 소중하고 애틋한 사람이니까요. 다들 응원과 격려 감사드려요. 그리고 저처럼 강박증상이 있는데 병원방문이 꺼려지시는 분들은 최대한 빨리 가시길 부탁드려요. 치료가 빨라질수록 좋다고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강박증의 주 원인은 지속적인 불안으로 보여집니다... 어느 한 시절에 스스로 헤어날 수 없는 불안과 공포가상당 기간 지속되어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뇌신경의 반응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정신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누구든 이런 여건과 환경에 처해지면 신경에 문제가 생겨 강박증으로 노출된다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특별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니.. 심히 자책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약물치료와 적절한 운동과 의식 전환을 통해 상당부분 개선되어 일상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또한 의견으로는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사람이 늘 현실은 그렇지 못한 자신을 비교할 때 심한 좌절감을 맛보기도 하는데요.. 가장 겸손하고 소박한 삶을 즐기는 방법을 찾아보심도 좋을 듯도 하네요.... 소소한 행복을 꿈꾸며 즐기며 사시기를...
강박장애로 약6년 우울증약 2년째 복용해 오고 있는 사람입니다. 중간에 괜찮아졌다는 본인 판단으로 절대 약 끊지 마세요. 꾸준히 나를 믿고 약의 힘과 전문가와의 상담을 굳게 믿고 앞으로 나아 가세요. 저는 E성향의 아주 활발한 사람이고 능글맞고 말도 잘 하고 사교성 있는 사람으로 100이면 100 그렇게 저를 남들은 판단한답니다. 하지만 제 이면은 아주 자주 어두운 날이 많고 슬프고 힘든 날이 꽤나 많아요. 이제는 병과 함께 성장해가며 나의 병을 인정하고 나의 이야기를 어떻게든 잘 듣고자 노력합니다. 아직까진 쉽지 않고 별 거 아닌 일에 걱정하고, 잘 털어내지도 못하고 그래요. 그래도 내가 엄청 아팠던 지난 날들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저는 더 노력할겁니다. 아 참, 최고의 노력은 평범하게 흘러간 하루에 감사하는 것 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렵지만, 아픈 우리같은 사람들 함께 힘내요. 오늘도 고생 많았습니다.
나도 가스, 수도, 집문 여러번 확인하고 불안해 하는데,, 스스로 3번 이상 안할려고 정함. 계속 확인하면 점점 더 심해짐… 추가적으로 다른 강박이 생김. 진짜 의미없는 행동인데 이걸 안하면 나, 가족 등한테 나쁜일이나 큰일이 생길것 같음. 그래도 안할려고 해야함.. 한도끝도 없음. 그래서 확인안해서 불안하면 “죽으면 되지뭐, 큰일나도 어쩌겠어“ 라고 생각하고 안하려고 함. 불안한데 시간지나면 그래더 나아짐 ㅠㅠ, 행동도 힘든데 강박사고때메 한동안 너무 힘들었다.
@ 네네 이제는 강박증상 없어요. 지금 생각하면 문잠겼는지 대문 계속 확인하고, 가스 잠겼는지 계속 확인하고 창문 잠겼는지 확인하고... 이게 강박증상이였더라구요. 커가면서 언제 그랬지 할정도로 자연스레 치유되었어요. 지금은 가끔 아주 가끔 불껐나? 전기장판 껐나 하면서 가끔 문뜩 불안감 들때가 있는데. 그러다가 그냥 잊어버리더라구요...
정신질환, 특히 우울증, 공황장애는 이제 나름 대중적으로 이해하고 많이 알려졌는데 강박장애는 아직 '정리하거나 깔끔하려는 병' 정도로 치부되는게 아쉽네요. 인터넷에서 '강박증' 테스트 같은 밈들도 사실 어처구니 없구요. 사실 증상을 겪지 않는 입장에서는 어떤 느낌인지 이해하기 어렵긴 합니다. 서구권에서는 당뇨 이상으로 삶의 질을 저해하는 만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꽤 많은 지원/노력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강박장애가 가장 다른 정신질환 대비 골 때리는게 만성화되며, 재발률도 높다는겁니다. 가장 경쟁적이고, 타인과 비교하며 완벽해지길 강요하는 사회인만큼 다들 정신질환 시달릴 확률은 점점 높아질텐데,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으려 해도 보험부터 거절당할까 주저하고 걱정하는 현실이 참 우습습니다
맞아요. 저도 자타공인 결벽증 정도로 가벼이 여겨졌는데 강박증이었습니다. '좀 특이한 사람'으로 남들에게 보이고, 스스로도 이게 질병이란 걸 자각을 못했기 때문에 제 자신이 못 버틸 정도가 되어서 병원에 갔을 땐 이미 중증. 저 같은 경우.. 오랜 진료하며 느낀 것이지만 치료시기가 좀 늦지 않았나 싶어요. 인정 못하고 겁만 내던 도중 아마 만성화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만... 약물치료 후 강박적인 행동이 사라져도, 무의식적으로 머릿속에선 초조 불안이 남아있어서 그런지...참... 뭐라 형용하기 어렵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여 '치료해도 예후가 나쁘면 어쩌지ㅠㅠ' 같은 생각 마시고 당장 병원으로 가시길 적극 추천 드리는 이유는 치료 안하는 것보다 하는 게 백만배 낫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그 마저도 약 복용 안하고 당시에 방치했다면 많이 안 좋은 결말을 내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그때 치료 받아서 그래도 숨쉬고 살고 있거든요.
기분 나쁘거나 화나거나 억울한일 겪으면 그걸 도돌이표를 하루종일 생각나서 미칠거같아 밥을 먹을때도 잠깨자마자 청소하다가도 무슨일을 하던간에 시간에 상관없이 내의지완 상관없이 미칠거같아 진짜 누가 내머리에 되감기 테이프를 넣어논거같아 너무 힘들고 괴롭다 이 강박증만 없어도 살거같다 이 강박증으로 인한 우울증도 심하고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어 사람이 싫고 다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이건 뭔가? 감정 강박증인가? 모든것은 죽고 오직 감정만 살아있는 치매노인같다 내가 죽어야 끝나겠지
저도 전기, 가스,수도,창문,현관문 단속하는거에 강박이 있었어요. 집밖에 나가서 아파트 로비 나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확인한 적도 많아요. 언제부턴가 집안을 빠르게 동영상을 찍으며 확인을 하고 현관 밖을 나갔어요. 내가 집밖을 나왔다는거는 내가 다 확인해보고 나온거니까 라는 안심이 되더라구요. 외출해서 한번도 동영상을 확인한 적이 없어요. 이 방법을 쓰고 외출하면서 걸리는 시간도 거의 안 걸리고, 불안하지도 않게 되었어요.
전 오염강박이 심해요 엘베버튼도 못누르고 자꾸 더러운거 먹거나 스티로폼 먹는 상상하고 집화장실만 쓰고 물건 바닥에 닿거나 더러운거 닿으면 버리거나 박박 닦아야 찝찝한게 사라지고 핸드폰도 하루에한번쌕 닦고 문고리 도어락 다 닦고 식당에가서 수저 쓸때 찝찝하고 가게 문고리 잡을때 최대한 닿는면적 줄이고 밖에 다니면서 먼지묻은 옷 가방은 항상 놓는자리에만 놓아야하고 하루에 손만 열번넘게 씻음 너무 힘듦 가끔 너무 답답해서 머리 쥐어뜯는데 계속 생각이남 중딩대부터 그랬던것 같은데
가정폭력은 폭언 폭행 모두이며, 한 사람의 삶을 정신 불구자로 만듭니다. 가정폭력범들은 경찰에 신고만 안당했을뿐 범죄자입니다. 아이가 가정폭력에 당하게 놔뒀다면 배우자도 방관자입니다. 많은 부부가 배운게 없으면서 결혼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엄격하게 훈육하는 것과 인격모독 욕설 멸시 등시 천시 등한시 괄시 등을 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가정폭력범들은 범죄자입니다.
확인강박,,, 세면대 물 끄고 계속 켯다 껐다 확인 ,,, 현관문 한 네다섯번은 열고닫고 확인 바깥에 돌아다닐때 쓰레기더미같은데서 멀찍이 떨어져있고 닿을거리도 안되는데 자꾸 닿은거같은생각에 찝찝하고 계속생각하고 쳐다보고있기 온라인에서 물건한번 사면 주소 번호 이름 등등 온종일확인하기 계좌이체라도하면 계속 쳐다보고있기 샤워 했는데 내가 방금이건 제대로한건지 기억안되짚으면 찝찝하고,,,, 진짜 정신과 가야할거같아요 저도 치료가될런지 ,,,
혹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적습니다. 저도 오염강박, 확인강박이 강하지는 않았는데 있었어요. 강박이 올 때 스스로를 객관화해서 "이 행동이 합리적인 행동인가?" 를 생각해봤어요. 정상적이고 평범한 사람이 나 같이 행동할까? 를 생각해보는 거죠. 비합리적인 행동이다라고 생각되면, 멈춰서 무시해야 돼요. 이 부분이 어렵죠. 처음에는 5분정도 무시해보고, 점점 시간을 늘려 가는겁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가길 그냥 기다리는 것도 괜찮아요. 그런데 최대한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는게 좋아요. 청소를 하던가 책을 읽던가( 유튜브 쇼츠같은건 비추에요. 일상적인 일들을 하세요.) 강박적인 행동을 하고싶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야돼요. 하다보면 드는 생각은 "근데 만약에 진짜 오염됐을수도 있잖아, 정말 켜져 있는 걸 수도 있잖아." 이런 생각이 들지만 화이팅입니다. 자기 자신을 5살 정도 어린아이대하듯 대해주세요. 몰아붙이고, 비난하지말고 부드럽게 "괜찮아~ 다시 하면돼~그땐 좀더 잘 하게 될거야~" 스스로 생각하면서 강박이 스트레스 악순환이라 스트레스 안받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타고난 성정이 예민해서, 스트레스 받으면 다시 올라오기는 하지만 그때마다 그냥 편히 쉬고 스스로를 다독여주며 삽니다. 모든 강박이들 파이팅입니다.
저도 그랬어요.,지나다닐때 차번호 전호번호 다 보고 기억해야하고 매우 자주 가슴이 쿵쾅거리고 소리에 무지 예민했어요. 주변 사람들 엄청 힘들게 한거죠. 근데 제가 지금은 완전 딴사람이 되었고 아예 고치지 못하지만 조절 잘하면서 살아요. 방법은 운동,수면입니다. 햇빛보고 1시간 이상 운동했고 그러면 잠도 잘자요. 적어도 6개월이상 꾸준히 해야 효과가 나타나요. 걷기 조깅 러닝 아무거나 1시간 이상 밖에서 해야 합니다. 무조건 햇빛을 봐야해요. 추울때 더울때 가리지말고.
남일 같지 않네요. 저도 학업스트레스가 심했을 무렵, 누워있다가 불현듯 강박적인 불안감이 확 일었었는데요. 노래 가사 한 구절 반복적으로 되뇌거나, 행동시뮬레이션을 계속 돌린다거나 하는 행동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지는게 너무 무서웠었거든요. 그 순간에 마인드컨트롤 잘 해서 별 일은 없지만, 순간순간을 조심하려고 합니다 ㅜ
저도 심하지는 않지만 위생 관련 강박증이 있는거 같아요.. 이게 결벽증이랑 달라요 속옷을 빨았던 안 빨았던 남편이나 타인이 절대 건드리지 못하게 하고 한번 입으면 몇번씩을 빨아야 깨끗해지는거 같아요 하루에도 손을 수십번 씻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에 손잡이나 버튼 같은거 만지지도 않고 기대지도 않아요 사람들은 유난떤다고 하는데 저랑 비슷하신 분 있나요 ? ㅠㅠ
저는 남편이 강박장애가 있습니다. 옆에서 돌보다 보니, 저도 심한 우울증과 분노, 좌절감을 느낍니다. 누군가는 몇초면 되는 일을 몇분 몇십분 몇시간이 걸리고, 안전하다는 확인을 저를 통해 하니까 제가 옆에 있어줘야 합니다. 어떨때는 그 완전함 속에 저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자기가 원하는 데로 따라주어야 합니다. 나는 왜 이러고 있나, 언제까지 이래야하나, 얼마나 많이 다투고 언성을 높이고 욕하고... 저의 밑바닥과 끝을 보는 느낌이에요. 강박장애를 가진 분들의 가족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여유가 없으니 아주 작은것으로도 화가나고 쉽게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고 의욕이 없어요.ㅠ 지긍은 강박증세가 처음 만났을때 100이면 지금은 한 20정도 되는것 같아요. 다행히 남편이 열심히 의지를 내어주어 많이 줄어서 그나마 덜 싸우고 여유가 생겼지만 가끔씩 다툴때마다 너무 힘이 듭니다ㅠ
안녕하세요~ 강박장애가 있는 사람은 가족들에게 확인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가족들도 강박장애가 있는 가족을 위해 대신 확인을 해주고 그 의식에 참여하게되는데 이런 핸동이 오히려 확인을 해줌으로써 강박증세가 심화된다고 해요. 전문상담가(임상심리학회, 보건복지부 자격증) 혹은 병원을 통해 치료 받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강박증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확인강박은 물론 남에게 말하기 조차 부끄러운 희귀 강박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종류는 다르겠지만, 강박증으로부터 겪는 고통은 비슷할 것 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태어나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정신과까지 가려고 했지만, 저는 제가 믿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꼭 완치되어서 저와 같이 고통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병원가라고 하시진 않던가요?하나님이 이 세상을 다 만드셨으니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서로 도우며 나누며 사는거고, 필요할땐 병원이나 기관을 찾으면 됩니다. 하나님께 기도도 하시고 하나님이 만드신 병원과 의사의 도움도 받아보세요. 쉬운방법을 놔두고 애써 돌아서 가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신거 아니라면요
저도 카드사 고객센터에서 근무한 이후로 2번3번 확인하는 강박에 시달렸어요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 정말 사람 미치겠더라구요... 7개월 일하고 다른곳에서도 그 습관을 끝지 못하고 1년정도 지속하다가.. 아예 고객센터쪽으로는 발도 들이지 않았고 업종을 바꾸고 1년이 지난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 불안은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어요.
이게 어떤 계기가 있어서 되는 경우도 있어요 늘 불안한 맘을 안고 살지만 반복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화가 된다면 초기니 병원가서 맞는 약을 찾아 먹어야합니다 심해지면 이거에서 저기로 옮겨가기도 해요 자주 손씻기 잠금확인 운전중반복생각 바닥에 강박도 있고 이거는 혼자 고생말고 동네 병원가서 약드시고 치료해야합니다 평생가기에 ㅠㅠ
강박사고로 1년간 방구석에서 폰만 들여다보며 불안을 견디는 생활을 했었는데 그때 병원에 갈껄 그때는 내가 이상한걸 몰랐는데 지나고 강박사고였단걸 알았음 어렸을때부터 강박이 심했었는데 삼수 끝나고 이제 더 나아질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잠깐 기쁜나날 보내고 바로 강박사고로 하루 하루 견디는게 일이었다 정말 괴로웠는데 지금은 나아진게 다행
하 저도 엄청 심했고 정신과 몇년 다니면서 약 먹고 있습니다. 집에 가스밸브 안잠근거 같거나 집 현관문이 안잠긴거 같아서 멀리갔다가 집에 간적도 있고요..... 저도 고쳐볼려고 현관문 나와서 잠긴거 사진찍고 그러니까 좀 낫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근본적으로 불안이 문제인 거 같아요. 전 매사에 불안감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뭐에 꽂히면 항상 하루종일 어떤것에 대해 강박적으로 생각하고, 몇시간동안 그 생각만 하고 있으면 머리가 터져버릴 거 같아서 핸드폰 메모장에 정리해두고 그만 생각하고자 노력해요... 강박증은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죠.
도와주세요. 이런것도 강박인가요? 대학 발표가 얼마남지않았고, 합격에 대한 불안이 심해서 이런 행동을 하는것 같아요. 하나에 집중하는건 아니고 상황마다 달라요.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한번에 넣지 못한다면 떨어질것이라 생각하고, 10초뒤에 어떤 일을 해내지 못하면 떨어질것이고,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오타가 방금 발생했다면 다시쓰고 지웠을때 제대로 안 쓴다면 떨어질것이다. 등의 생각을 하는데 이런 이상한 강박으로 저를 조여오고 있어요.. 이런 생각은 매시간 생각나는건 아니고 때마다 다르고 특히 도덕적인 부분에서 강박이 심한듯해요. 인사잘해야하는것, 쓰레기 잘 버리기 등이 대학 합격에 대한것과 연관지어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하루하루 죽음에 대한 공포와 내가 상대방에게 조금라도 기분 안좋게 하면 실수를 하면 날 죽이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정말이지 하루하루 ㅈ같지만 😅 하루에도 수백 수천번씩 죽다살아나는느낌? ㅋㅋ 오 쉣 . 말그대로 쉣 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내가 그나마 할 수 있는 좋아하는 일 찾아서 시작중이내요. 잘 될거라 생각하고 오늘도 강박이랑 하루를 시작하지만 이놈 참 귀엽내요 오래 같이 지내다보니😅 하하. 그래 계속 징징거려라 ㅋㅋ 너도 언젠가 그만 징징거릴거라는거 안다 시간이 걸릴뿐 그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실수를 두려워 하지마 사람 쉽게 안죽엉. 난 앞으로 나아간다. 솔직히 강박침투사고가 제일 문젠데 그 생각 자체가 안들게 하는건 힘든것 같고 약물치료로 효과 좋으신분들은 꾸준히 잘 드시고 의사말 잘 들어야해요. 어떤 의사분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불안해도 그냥 참으세요. ㅋ 존나 심플한 답변이었음. 첨엔 ㅅㅂ 어이가 없었지만 그게 맞는거 같음 어쨋든 시간이 지나면 아무일도 없고 불안은 가라앉더라구요. 그게 어렵지만ㅇㅇ 한번뿐인생 평생 ㅇㅈㄹ하면서 살 순 없잖아요 그렇게 오래 산다한들 무슨 의미가 있어요. 불행한 삶일뿐 살아도 사는게 아닌 그저 버티는 삶이 될뿐이라는걸. 내가 죽거든 웃으며 죽고 싶내요 ㅎㅎ 나름 재밌게 살았다 의미있게 살았다 착하게 살았다. 😅
강박증 치료 목적은 불안감소가 아닙니다 치료에서 불안감소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건 그냥 감정따위일뿐입니다 결국 어떤피해를 보기싫은 심리 "피해를 감수"해야 완치가 됩니다 어떤피해를 죽어도 못보겠다는게 강박증인데 그걸막으려고 하는 행동이 강박행동입니다 신이 아닌이상 못막습니다... 그냥 피해감수해야 완치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피해는 어정쩡한 피해가 아니라 인생이 끝나는 피해입니다... 피해감수가 완치비법입니다 다른건없습니다
전기껐나 에어컨껐나 자꾸 의심이 되면 끈것 사진을 찍어요. 사진에 시간도 날짜도 나오잖아요. 그리고 식구들이 밥을 못먹었나...이런 것도 집에 밥이 있잖아요. 굶어죽지 않고...노숙자도 있는데 노숙자도 우리 사회에는 최서생계비도 안되면 주민센타에 말해서 수급자도 있고 서울역사 안에서 자면 비를 피할 수 있어요. 역에 따신 물도 나오니 자기가 청소도 좀 해주며 씻어도 괜찮고...인간이 그것도 싫었으면 열대지방에서 태어났겠죠? 너무 걱정에 찌들어살지 말아요.
현대의 도시의 많은 사람들 속에 살아가다보면 인간관계에 치여서 그럴수도 있을 것같아요. 사람이 무서운가요? 산에 농막을 짓고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는데...산림관리인들도 자주 산에 관리한다고 자주 못 올라가요. 아무도 뭐라 안하니까 자연인으로 살아보는 것은 어때요? ^^ 저도 전에 불면증이 와서 정신과를 다닌 적이 있었는데 길을 가면 사람들이 나를 막쳐다보는 것같고 실제로 하루는 길을 가는데 어떤 사람이 "저 사람이...어쩌고..."이러면서 손으로 가리키면서 쏙떡거리는 시늉을 하는 것을 봤거든요. 그 뒤로 직장을 가도 다 나를 따돌리는 것 같고 막 그렇게 되더라구요. 인간관계가 힘들지 않나 의심을 해보세요.
그리고 웃긴건 뭔지 아시나요? 수 많은 변수 환경 사람들 그 모든 경우의 수를 다 확인할수도 피할수도 없어요 😅 그저 무언가에 집착에 빠져서 특정한것맛 보고 불안느끼고 하잖아요. 어떻게 보면 웃긴거에요. 예를 들면 숫자를 세는 강박이다? 숫자를 세는 강박이 없고 다른 강박이 있는 사람이 숫자 세는 강박환자를 본다? 웃길겁니다 숫자 안세도 되는데 아무일 없는데 왜 세지? 의미없음ㅇㅇ 반대로 숫자 세는 강박환자가 손 뒤지게 씻는 강박환자를 봤다? 웃죠ㅋㅋ 아 대충 닦아도 괜찮은데 뭐 저리 빡빡씻지 ? 아 ㅋㅋ 이럴거임. 그냥 우린 어찌보면 강박이한테 농락당하는거임. 글고 수많은 경우의 수가 있는데 그걸 다 피할수도 확인 할수도 없을뿐더러 말도 안되는 생각이고 보통사람들은 그란거 신경 쓰지도 않고 삽니다. 누구나다 조금의 강박은 있지만 강박환자들은 지나친거잖아요. 그러니까 이제는 좀 내가 한 행동들이 굳이 안해도 될 생각이 들더라도 그냥 무심히 지나가도 된다 라는 생각을가져보세요. 실수를 두려워 말고 딱 그냥 한번 봤으면 나를 믿고 그대로 끝. 모든 경우의 수 다 피하지 못하고 우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무일없이 잘 살고 있잖아요. 불안하거든 이 생각을 가져보시고 딱 한번 확인 하고 말기 숫자 세도 의미 없다. 진짜 하나둘씩 특정한거에 집착하는 행동들 고쳐나가 보세요. 아무리 강박사고 강박행동 한다한들 무한 반복일뿐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생각을 180도 바꿔보세요.
영상 첫번째에 나온 본인입니다. 어릴 때부터 습관적으로 강박증상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다만 가볍게 넘기고 병원에 방문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죠. 현재는 글자를 재확인하거나 계산하고 원치 않는 생각들을 하는 강박습관들이 여전히 잔존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대학 생활도 마냥 순탄치만은 않죠. 저처럼 힘든 분들 많으실 텐데 같이 이겨내고 극복하면 좋겠습니다. 강박증이 있는 환우여도 누군가에겐 소중하고 애틋한 사람이니까요. 다들 응원과 격려 감사드려요. 그리고 저처럼 강박증상이 있는데 병원방문이 꺼려지시는 분들은 최대한 빨리 가시길 부탁드려요. 치료가 빨라질수록 좋다고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음으로 안아주고 싶습니다. 토닥토닥.
힘내세요 ~
용감하고 따뜻하신 분이네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혹시,"인지행동 치료"라는 것 해보셨나요?
살아갈 날은 많으니 잠시 앉아서 쉬는 날도 필요합니다. 두 분 모두 본인 상태를 인지하여 치료받는 모습을 보니 그 끝에는 행복이 있을 것입니다.
강박증의 주 원인은 지속적인 불안으로 보여집니다... 어느 한 시절에 스스로 헤어날 수 없는 불안과 공포가상당 기간 지속되어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뇌신경의 반응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정신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누구든 이런 여건과 환경에 처해지면 신경에 문제가 생겨 강박증으로 노출된다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특별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니.. 심히 자책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약물치료와 적절한 운동과 의식 전환을 통해 상당부분 개선되어 일상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또한 의견으로는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사람이 늘 현실은 그렇지 못한 자신을 비교할 때
심한 좌절감을 맛보기도 하는데요.. 가장 겸손하고 소박한 삶을 즐기는 방법을 찾아보심도 좋을 듯도 하네요.... 소소한 행복을 꿈꾸며 즐기며 사시기를...
강박장애로 약6년 우울증약 2년째 복용해 오고 있는 사람입니다. 중간에 괜찮아졌다는 본인 판단으로 절대 약 끊지 마세요. 꾸준히 나를 믿고 약의 힘과 전문가와의 상담을 굳게 믿고 앞으로 나아 가세요. 저는 E성향의 아주 활발한 사람이고 능글맞고 말도 잘 하고 사교성 있는 사람으로 100이면 100 그렇게 저를 남들은 판단한답니다. 하지만 제 이면은 아주 자주 어두운 날이 많고 슬프고 힘든 날이 꽤나 많아요. 이제는 병과 함께 성장해가며 나의 병을 인정하고 나의 이야기를 어떻게든 잘 듣고자 노력합니다. 아직까진 쉽지 않고 별 거 아닌 일에 걱정하고, 잘 털어내지도 못하고 그래요. 그래도 내가 엄청 아팠던 지난 날들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저는 더 노력할겁니다. 아 참, 최고의 노력은 평범하게 흘러간 하루에 감사하는 것 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렵지만, 아픈 우리같은 사람들 함께 힘내요. 오늘도 고생 많았습니다.
강박장애 별 거 아닌 거 같겠지만 마음이 누구보다 힘들어요. 불안함으로 심장이 끝도없이 뛰기도 하구요. 다른걸 하면서도 자꾸 생각하고... ㅠㅠㅠ 진짜 머리 터질까 걱정되는 그런 병입니다
나도 가스, 수도, 집문 여러번 확인하고
불안해 하는데,, 스스로 3번 이상 안할려고 정함. 계속 확인하면 점점 더 심해짐… 추가적으로 다른 강박이 생김. 진짜 의미없는 행동인데 이걸 안하면 나, 가족 등한테 나쁜일이나 큰일이 생길것 같음. 그래도 안할려고 해야함.. 한도끝도 없음. 그래서 확인안해서 불안하면 “죽으면 되지뭐, 큰일나도 어쩌겠어“ 라고 생각하고 안하려고 함. 불안한데 시간지나면 그래더 나아짐 ㅠㅠ, 행동도 힘든데 강박사고때메 한동안 너무 힘들었다.
저랑 완전똑같네여😂
근데 저는 강박이 집에서 나갈때만
그래요 확인 계속하고 안심 될때까지...
밖에서는 안그러는데 원래 다들
그런가요?
저도요ㅜㅡㅜㅜ미치겠어요😢
@@abcdef11223저도 그래요 집에서 나갈때만 몇번씩 전기코드랑 현관문 확인.. 집 밖에 나가면 생각도 안나요 더 심해지기전에 고치려고 노력중이에요ㅜㅜ
저도 확인 강박이 있어서 외출 할때마다 현관문 잘 닫았나 가스 벨브는 잘 잠궜나 몇번을 확인해도 불안해서 나가질 못하겠고 그랬는데 괜찮을거야 별일 없겠지 생각 하면서 시간이 지나니깐 지금은 괜찮아 졌어요
강박증 30년차인데, 여기 환자분 같은 증상은 새롭네요. 강박증은 외로워요. 같은 환자끼리도 증상 이해를 못하거든요.
진짜 저도 초등학생때 확인강박이 심했는데..
자연스레 치유된거같아요..
저마음 뭔지 알꺼같아요...
진짜 확인안하면 불안해서
@@MangMooSe 강박증상이 회복이 되면 강박 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나요?
@ 네네 이제는 강박증상 없어요.
지금 생각하면 문잠겼는지 대문 계속 확인하고,
가스 잠겼는지 계속 확인하고
창문 잠겼는지 확인하고...
이게 강박증상이였더라구요.
커가면서 언제 그랬지 할정도로 자연스레 치유되었어요.
지금은 가끔 아주 가끔 불껐나? 전기장판 껐나 하면서 가끔 문뜩 불안감 들때가 있는데. 그러다가 그냥 잊어버리더라구요...
@@MangMooSe 그렇군요ㅎㅎ
그동안 고생이 많이 하셨겠어요.ㅎㅎ
전 4년째 치료 받고 있어요.ㅠㅠ
저도 초등6학년때 강박증세 심했어요 그때 부모님과 떨어져 큰집에서 일년 살았고 전부터 전조증상 있었지만 큰집에서 살때 제일 심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딱히 치료하지 않았는데 간혹 증상 나타나더니 어느순간 모든 강박증상이 사라졌어요
나도 강박증 20년차 진짜 돌아버린다 내의지대로 내가 통제가안된다 ㅠㅜ 살아있는 죽음 강박증 우울증은기본이고 대인기피증심지어 자살충동까지 사는게 사는게아니다 죽지못해서 산다 첨으로 다시돌아가고싶을뿐
정신질환, 특히 우울증, 공황장애는 이제 나름 대중적으로 이해하고 많이 알려졌는데 강박장애는 아직 '정리하거나 깔끔하려는 병' 정도로 치부되는게 아쉽네요. 인터넷에서 '강박증' 테스트 같은 밈들도 사실 어처구니 없구요. 사실 증상을 겪지 않는 입장에서는 어떤 느낌인지 이해하기 어렵긴 합니다. 서구권에서는 당뇨 이상으로 삶의 질을 저해하는 만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꽤 많은 지원/노력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강박장애가 가장 다른 정신질환 대비 골 때리는게 만성화되며, 재발률도 높다는겁니다. 가장 경쟁적이고, 타인과 비교하며 완벽해지길 강요하는 사회인만큼 다들 정신질환 시달릴 확률은 점점 높아질텐데,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으려 해도 보험부터 거절당할까 주저하고 걱정하는 현실이 참 우습습니다
공감입니다. 강박장애란 공무원이나 책임 잘 넘기는 사람들과 일해보면 실수하면 혼내거나 망신주거나 폭언하는거 겪어보면 우울증과 함께 반드시 특정시간. 기간에 특정행동을 해야한다는 강박증상이 올수 있죠.
맞아요. 저도 자타공인 결벽증 정도로 가벼이 여겨졌는데 강박증이었습니다. '좀 특이한 사람'으로 남들에게 보이고, 스스로도 이게 질병이란 걸 자각을 못했기 때문에 제 자신이 못 버틸 정도가 되어서 병원에 갔을 땐 이미 중증. 저 같은 경우.. 오랜 진료하며 느낀 것이지만 치료시기가 좀 늦지 않았나 싶어요. 인정 못하고 겁만 내던 도중 아마 만성화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만... 약물치료 후
강박적인 행동이 사라져도, 무의식적으로 머릿속에선 초조 불안이 남아있어서 그런지...참... 뭐라 형용하기 어렵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여 '치료해도 예후가 나쁘면 어쩌지ㅠㅠ' 같은 생각 마시고 당장 병원으로 가시길 적극 추천 드리는 이유는 치료 안하는 것보다 하는 게 백만배 낫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그 마저도 약 복용 안하고 당시에 방치했다면 많이 안 좋은 결말을 내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그때 치료 받아서 그래도 숨쉬고 살고 있거든요.
에효.. 젊은분이 안타깝네요.
꼭 치료잘되셔서 원하는일 하시길 바래요
완벽주의자들이 많이 생기는것같아요 실수해도되는데 스스로가 용납안돼는 ㅜ내려놓아야하는데 저도 그게잘안돼더라구요..제딸아이도..ㅜ
강박은 환경을 바꿔주면 많이 괜찮아져요
인간관계를 손절하고 이사가고 등등
그렇게 못하면 좋아하는 걸 찾거나 명상 같은 거 하면서 좋은생각 많이해야 해요
저도요 승민씨랑 같아요 ^^ 확인하는 강박장애.. 그래서 저는 사진을 찍고 한번만더 확인한후에 독하게 마음먹고 돌아섭니다... 너무불안하면 사진첩열어서 확인하고 그만하기위해 노력합니다
멋져요
기분 나쁘거나 화나거나 억울한일 겪으면 그걸 도돌이표를 하루종일 생각나서 미칠거같아 밥을 먹을때도 잠깨자마자 청소하다가도 무슨일을 하던간에 시간에 상관없이 내의지완 상관없이 미칠거같아 진짜 누가 내머리에 되감기 테이프를 넣어논거같아 너무 힘들고 괴롭다 이 강박증만 없어도 살거같다 이 강박증으로 인한 우울증도 심하고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어 사람이 싫고 다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이건 뭔가? 감정 강박증인가? 모든것은 죽고 오직 감정만 살아있는 치매노인같다 내가 죽어야 끝나겠지
강박증 맞아요.. 생각이나 사고로 올 수 있습니다. 약드셔야해요. 저도 1년먹고 단약했어요
@@모네-l6s실례지만 어떤 약 드셨나요? 저도 똑같은데 약먹으면 많이 좋아지나요ㅜㅜ
@@siyeonn 사람에 따라 다르기땜에 진료보셔야해요.저는 에스시탈로프람 먹었어요
많은분들의 공감이 이렇게
멋져보일수가ㅠㅠㅠ
화이팅!!!
저도 전기, 가스,수도,창문,현관문 단속하는거에 강박이 있었어요. 집밖에 나가서 아파트 로비 나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확인한 적도 많아요. 언제부턴가 집안을 빠르게 동영상을 찍으며 확인을 하고 현관 밖을 나갔어요. 내가 집밖을 나왔다는거는 내가 다 확인해보고 나온거니까 라는 안심이 되더라구요. 외출해서 한번도 동영상을 확인한 적이 없어요. 이 방법을 쓰고 외출하면서 걸리는 시간도 거의 안 걸리고, 불안하지도 않게 되었어요.
저도 그래서 사진찍고 영상찍고 다해도 그것마저 못믿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나진짜 왜이러니 ㅠ
@@hilove9982😢
전 오염강박이 심해요 엘베버튼도 못누르고 자꾸 더러운거 먹거나 스티로폼 먹는 상상하고 집화장실만 쓰고 물건 바닥에 닿거나 더러운거 닿으면 버리거나 박박 닦아야 찝찝한게 사라지고 핸드폰도 하루에한번쌕 닦고 문고리 도어락 다 닦고 식당에가서 수저 쓸때 찝찝하고 가게 문고리 잡을때 최대한 닿는면적 줄이고 밖에 다니면서 먼지묻은 옷 가방은 항상 놓는자리에만 놓아야하고 하루에 손만 열번넘게 씻음 너무 힘듦 가끔 너무 답답해서 머리 쥐어뜯는데 계속 생각이남 중딩대부터 그랬던것 같은데
저두요.하루에 손 몇백번 씻는거 같아요.
저두 그런데 저는 게을러서 놓게되었어요. 님은 부지런한게 장점이니 그건 스스로 칭찬해주고. 이래도 안죽어ㅡ 가끔 그렇게 생각하면서 하나씩 귀찮아해보세요 ㅠㅠㅠㅠ 힘내세요
저두요ㅠㅠ 손은 50번씩 씻고 문고리 엘베 수도꼭지손잡이 대중교통손잡이나 창문 현관문 서랍 방문 등꼭 닫아야 하고 고통스러운 하루 하루가 공감가요ㅜㅜ
근데 애들 낳고 키우다보니 너무 힘들고 정신없어서 쪼오금 나아진것 같아요
하지만 마음은 여전히 불안ㅜㅜ
타고난 성향 자체가 편도체 방어기제가 강해서 불안감과 예민함이 발달해서 그럼. 선천적인거라 못고침. 대신에 근력 운동 많이 하면 많이 호전됨. 그리고 나이 먹을수록 기력과 성욕이 약해지면서 강박 충동도 점점 줄어듬. 그러니깐 운동 열심히 하고 나이먹길 기다리면 됨.
가정폭력은 폭언 폭행 모두이며, 한 사람의 삶을 정신 불구자로 만듭니다. 가정폭력범들은 경찰에 신고만 안당했을뿐 범죄자입니다. 아이가 가정폭력에 당하게 놔뒀다면 배우자도 방관자입니다. 많은 부부가 배운게 없으면서 결혼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엄격하게 훈육하는 것과 인격모독 욕설 멸시 등시 천시 등한시 괄시 등을 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가정폭력범들은 범죄자입니다.
@@LokiTed넌 병원좀 가봐라
근력운동은 어떤운동하면 좋은지 궁금해요
저는 없었는데 성인되서 강박증 생겼다가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스트레스 받는
정도도 아니고 머든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어요~~~
불안감이 원인인데 그 불안감은 대부분 어렸을때 형성된다. 유아기~사춘기 시절 형성되며 특정시기에 그 불안감이 강박으로 표출된다
확인강박,,, 세면대 물 끄고 계속 켯다 껐다 확인 ,,, 현관문 한 네다섯번은 열고닫고 확인 바깥에 돌아다닐때 쓰레기더미같은데서 멀찍이 떨어져있고 닿을거리도 안되는데 자꾸 닿은거같은생각에 찝찝하고 계속생각하고 쳐다보고있기 온라인에서 물건한번 사면 주소 번호 이름 등등 온종일확인하기 계좌이체라도하면 계속 쳐다보고있기 샤워 했는데 내가 방금이건 제대로한건지 기억안되짚으면 찝찝하고,,,, 진짜 정신과 가야할거같아요 저도 치료가될런지 ,,,
@@김예빈-i7b 아진짜 저두여ㅜ 돌아버리겟어요ㅜ
나두 강박증 조금 있는데 스테레스 받으면 강박증 심해짐..픽션이 아니라면 사례자는 진짜 심한듯
혹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적습니다. 저도 오염강박, 확인강박이 강하지는 않았는데 있었어요. 강박이 올 때 스스로를 객관화해서 "이 행동이 합리적인 행동인가?" 를 생각해봤어요. 정상적이고 평범한 사람이 나 같이 행동할까? 를 생각해보는 거죠. 비합리적인 행동이다라고 생각되면, 멈춰서 무시해야 돼요. 이 부분이 어렵죠. 처음에는 5분정도 무시해보고, 점점 시간을 늘려 가는겁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가길 그냥 기다리는 것도 괜찮아요. 그런데 최대한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는게 좋아요. 청소를 하던가 책을 읽던가( 유튜브 쇼츠같은건 비추에요. 일상적인 일들을 하세요.) 강박적인 행동을 하고싶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야돼요.
하다보면 드는 생각은 "근데 만약에 진짜 오염됐을수도 있잖아, 정말 켜져 있는 걸 수도 있잖아." 이런 생각이 들지만 화이팅입니다.
자기 자신을 5살 정도 어린아이대하듯 대해주세요. 몰아붙이고, 비난하지말고 부드럽게
"괜찮아~ 다시 하면돼~그땐 좀더 잘 하게 될거야~" 스스로 생각하면서
강박이 스트레스 악순환이라 스트레스 안받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타고난 성정이 예민해서, 스트레스 받으면 다시 올라오기는 하지만 그때마다 그냥 편히 쉬고 스스로를 다독여주며 삽니다.
모든 강박이들 파이팅입니다.
강건너 불구경 하듯 보네
경증 환자죠 중증한텐 그냥 이론입니다
저도 그랬어요.,지나다닐때 차번호 전호번호 다 보고 기억해야하고 매우 자주 가슴이 쿵쾅거리고 소리에 무지 예민했어요. 주변 사람들 엄청 힘들게 한거죠. 근데 제가 지금은 완전 딴사람이 되었고 아예 고치지 못하지만 조절 잘하면서 살아요. 방법은 운동,수면입니다. 햇빛보고 1시간 이상 운동했고 그러면 잠도 잘자요. 적어도 6개월이상 꾸준히 해야 효과가 나타나요. 걷기 조깅 러닝 아무거나 1시간 이상 밖에서 해야 합니다. 무조건 햇빛을 봐야해요. 추울때 더울때 가리지말고.
남일 같지 않네요.
저도 학업스트레스가 심했을 무렵, 누워있다가 불현듯 강박적인 불안감이 확 일었었는데요.
노래 가사 한 구절 반복적으로 되뇌거나, 행동시뮬레이션을 계속 돌린다거나 하는 행동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지는게 너무 무서웠었거든요.
그 순간에 마인드컨트롤 잘 해서 별 일은 없지만, 순간순간을 조심하려고 합니다 ㅜ
저도 확인강박증심함 자동차타고 출퇴근하면 차시동 창문 본넷 트렁크 헤드라이트 열어져있지않나 켜져있지않나 집들어와서 또확인하러나가고 샤워하고또나가고
집문도 싱크대물도 냉장고문도 아무튼심함 너무힘들어요
저도 심하지는
않지만 위생 관련 강박증이 있는거 같아요.. 이게 결벽증이랑 달라요 속옷을 빨았던 안 빨았던 남편이나 타인이 절대 건드리지 못하게 하고 한번 입으면 몇번씩을 빨아야 깨끗해지는거 같아요 하루에도 손을 수십번 씻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에 손잡이나 버튼 같은거 만지지도 않고 기대지도 않아요 사람들은 유난떤다고 하는데 저랑 비슷하신 분 있나요 ? ㅠㅠ
속옷을 몇번이나 빨진 않지만 저도 엘리베이터 버튼 안누르고 기대지도 않아요 혹시나 누르게 되면 손소독제 들고다니는걸로 소독해요 버스나 지하철타서도 손잡이 잡는거 되게 불쾌하게 느껴지구요 ㅠㅠ 지하철은 두발로 지탱해서 가려고 해요....하루에 손 엄청 씻는건 당연하고 외출하고 돌아와서 무조건 핸드폰 소독하고 외출복 갈아입어야 쇼파나 침대에 눕구요 저는 결벽증이 너무 심한거같아요 ㅠㅠ 정말 힘들어요...
@@sgggi-h00 공감되요.. 그렇다고 서장훈처럼 집에 물건이 정확하게 나열되어야되고 각이 잡혀야되고 그런건 아니라서 결벽증은 아닌거 같아여 ㅠㅠ
저는 공중화장실 갈 때 바지가 바닥에 닿일까봐 바지를 모두 걷어서 들어가요 공중 화장실 변기 보는게 두려워요ㅜㅜ
@@sgggi-h00 저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요.너무 힘들어요.
@@김숙자-r7g 저두요.바지 올린다는거에 개소름.나가기 전에 웬만하면 음료 섭취 절대 안하고 공중 화장실 안가고 참았다 집에 와서 해결 해요.
저도 심정 이해합니다.
저도 똑같은 증상인데 🧠 를 잘라버리고 싶은 생각이들더라구요.
힘내세요.
저는 남편이 강박장애가 있습니다. 옆에서 돌보다 보니,
저도 심한 우울증과 분노, 좌절감을 느낍니다.
누군가는 몇초면 되는 일을 몇분 몇십분 몇시간이 걸리고,
안전하다는 확인을 저를 통해 하니까 제가 옆에 있어줘야 합니다. 어떨때는 그 완전함 속에 저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자기가 원하는 데로 따라주어야 합니다.
나는 왜 이러고 있나, 언제까지 이래야하나, 얼마나 많이 다투고 언성을 높이고 욕하고... 저의 밑바닥과 끝을 보는 느낌이에요.
강박장애를 가진 분들의 가족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여유가 없으니 아주 작은것으로도 화가나고 쉽게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고 의욕이 없어요.ㅠ
지긍은 강박증세가 처음 만났을때 100이면 지금은 한 20정도 되는것 같아요.
다행히 남편이 열심히 의지를 내어주어 많이 줄어서 그나마 덜 싸우고 여유가 생겼지만 가끔씩 다툴때마다 너무 힘이 듭니다ㅠ
안녕하세요~ 강박장애가 있는 사람은 가족들에게 확인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가족들도 강박장애가 있는 가족을 위해 대신 확인을 해주고 그 의식에 참여하게되는데 이런 핸동이 오히려 확인을 해줌으로써 강박증세가 심화된다고 해요. 전문상담가(임상심리학회, 보건복지부 자격증) 혹은 병원을 통해 치료 받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가기 전 가스, 수도 몇번씩 확인...가다가 되돌아 와서 문 닫힌거 확인
나도 가스, 보일러 5번은 확인함 ㅋㅋ
나도
난 장치를 만듬..문을 닫는 내 손, 내 눈을 믿지 못해 입으로 문 닫았어 하고 말함. 엄청 안심 됨
전 나가기 전 사진찍고 나가요 그리고 사진으로 확인해야 마음이 안심
1:32 난 수포자라서 저런 강박증은 갖고 싶어도 못 갖겠네..
ㅋㅋ
에휴 처음 나온 학생 오랫동안 고생했네요ㅠㅠ 크고 작은 강박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 진짜 많아요 천천히 치료해요
감사드려요
강박증을 병적으로 진단 받은 적이 없으면 그 마음을 모르지 않을까요? 단순 의지로 이겨낼 수 있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병원가서 약물치료나 인지행동치료 받아야해여
저도 강박증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확인강박은 물론 남에게 말하기 조차 부끄러운 희귀 강박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종류는 다르겠지만, 강박증으로부터 겪는 고통은 비슷할 것 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태어나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정신과까지 가려고 했지만, 저는 제가 믿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꼭 완치되어서 저와 같이 고통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정신과 의사를 쓰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본인이 그렇게 마음 먹으셨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면 정신과도 고려해주세요!!
전 숫자가 잘 안외워져요. 그래서 숫자 잘 외우는 사람들 신기해요.
하나님이 치료안해줄수도있습니다.배고프면,하나님이 밥먹여주나요?안먹여줘요.스스로 밥을. 찾아먹어야죠
병원가셔서 약 드시는 것도 하나님의 방법일수도 있어요 약 드시면 훨씬 빨리 편해지실거에요
하나님이 병원가라고 하시진 않던가요?하나님이 이 세상을 다 만드셨으니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서로 도우며 나누며 사는거고, 필요할땐 병원이나 기관을 찾으면 됩니다. 하나님께 기도도 하시고 하나님이 만드신 병원과 의사의 도움도 받아보세요.
쉬운방법을 놔두고 애써 돌아서 가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신거 아니라면요
저희 엄마랑 같아요ㅡㅡ
그래서 매번 외출하고도 다시 돌아가 가스 문 확인하러 가고 가보면 안전하게 되어있고😢
치료법을 몰랐을땐 절망스럽지만 약물치료 인지치료 그리고 불안에 도움이되는 영양제들도 많이 있고 도움되는 책들 그리고 인터넷에서 환자들끼리 서로 정보교환도 하고요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여느병처럼 열심히 치료 받으시고 더 좋은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살찌는것에 대한 강박과 세균에 대한 강박이 심했음. 그러다보니 빈혈생기고 몸에 면역력이 확 떨어지면서 기력이 쇠해지고부터 차츰 강박증의 생각만 있고 행동으로는 덜해지면서 차츰 괜찮아 지긴 했으나 나이드니 확실히 강박이 조금씩 줄어드는 느낌은 있더라.
나도 강박장애있었는데 나 스스로 특이한 애라고만 생각하고 해병대가서 박박 기었더니 치료가 많이 되었음...
강박증 치료방법중 하나가 머리속에 긴장된 나사를
풀고 거침없이 사는거임.
저도 한때 강박이 너무 심했어요. 죽으면 이 고통이 끝날까?라고 무심코 생각이 든 순간 너무 무서웠어요. 약 먹고 운동하니 좋아졌지만 완전히 사라지진 않네요...
어떡하냐 ㅠ 너무 스트레스겠다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거!
불완전한 상태에 익숙해지도록 잠깐 불안하더라도 놔두면 자기도 모르는사이에 지나가버림 ..그리곤 아...내가 정말 사소한것에 빨짓했구나라고 느낌
이거 사람을 미치게 만들고 끝내는 지친 상태->약간 회복 ->강박 재발 -> 더 심해진 지친 상태, 더 낮아진 회복
이 사이클이 반복되다가 종국에는 심한 극단적 선택 충동이 생김. 이 무한 루프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없기에
저도 확인 강박이 조금 있는데 마음으로 치유합니다 화이팅이요
저도 카드사 고객센터에서 근무한 이후로 2번3번 확인하는 강박에 시달렸어요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 정말 사람 미치겠더라구요... 7개월 일하고 다른곳에서도 그 습관을 끝지 못하고 1년정도 지속하다가.. 아예 고객센터쪽으로는 발도 들이지 않았고 업종을 바꾸고 1년이 지난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 불안은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어요.
저도 확인 강박이 있습니다 사람미치게하죠
댓글들보고 위안...나에게 스스로 욕을 해댈정도로 멍청하고 쓸모1도없는 강박장애에 힘들어함. 내경우는 관계포비아가 심한듯해서 미니멀리즘.단샤리....이런쪽을 실천중인데. 나한테는 조금 도움되는듯. 강.박.장.애.진짜 참 살기힘든 스트레스입니다ㅠㅠ
구몬수학 이런 것 시키지 맙시다....
ㅜㅜ
다들하지안나요?초딩부터 학습지
무서운 학습지구만요...
고데기쓰고 선빼서 화장대랑 멀리 놓고 사진찍기.
나가려고 엘베타고 1층갔다가 다시 올라가서 현관문 확인하기.
차 시동끄고 파킹,사이드브레이크 여러번 확인하고도 다시 문열어서 잠궜나 확인하기.
ㅠㅠ
헉..저는 고데기는 화재 위험이 있다보니
코드 뽑고 현관문 쪽에 놓고 사진 찍어요ㅠ 현관문도 출근할때 사진찍고 ..저도 싫은데.. 안하면 불안하고 참 지치네요..
고데기 뽑고 사진찍어두는거 꿀팁이네요! ㄱㅅㄱㅅ
이렇게 살든 저렇게 살든 살면 됩니다
앞이 안보이면 안보이는데로 불편하지만 그렇게 다 살아가듯이
강박도 그냥 살아도 불편하긴 하지만 살수있습니다
치료를 해야지 치료에 집착하는것도 강박이 될수 있습니다.
어찌 살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대때. 아파다죽어가던날도. 커튼줄 맞추고. 살던시절이 잇엇는데
지금50대. 그병 잊고살고잇어요
저도 가스.수도.전기코드.끄고 확인반복.집착해서 통제가 어려워요.공감가요.
잘극복 합시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강박증 증상 때문에약을 복용 하고 있는데 힘내야겠습니다
50년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평온합니다. 제 정신건강에 대해 열거하자면 한참 걸릴거 같아요. ‘맨발걷기’ 입니다. 자연을 느끼며 천천히 걸어보세요. 인생에서 처음 느끼는 평온함이에요.
00:02 어깨 뭐임?
얼굴이 ㅈㄴ 작은 거 같은데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어떤 계기가 있어서 되는 경우도 있어요 늘 불안한 맘을 안고 살지만 반복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화가 된다면 초기니 병원가서 맞는 약을 찾아 먹어야합니다 심해지면 이거에서 저기로 옮겨가기도 해요 자주 손씻기 잠금확인 운전중반복생각 바닥에 강박도 있고 이거는 혼자 고생말고 동네 병원가서 약드시고 치료해야합니다 평생가기에 ㅠㅠ
상처받지 않는 영혼을 읽기 바람.저자,마이클A
강박사고로 1년간 방구석에서 폰만 들여다보며 불안을 견디는 생활을 했었는데 그때 병원에 갈껄 그때는 내가 이상한걸 몰랐는데 지나고 강박사고였단걸 알았음 어렸을때부터 강박이 심했었는데 삼수 끝나고 이제 더 나아질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잠깐 기쁜나날 보내고 바로 강박사고로 하루 하루 견디는게 일이었다 정말 괴로웠는데 지금은 나아진게 다행
내가 강박증이구나. 상담하면서 나를 알아감. 그리고. 나를 많이. 사랑해야되는것도 알게됨.
가스벨브 도어락 형광등 보일러등등 강박안생기려고 며칠씩 나갈때는 미리미리 확인해놓으려고해요
뭔가 포장비닐을 뜯을때 손으로하면 삐뚤삐뚤한꼴을 못봐서 항상 가위로 잘라야하는데 이런것도 강박으로 들어갈라나
와 근데 저렇게 계산 많이 하시니 학자가 어울릴 것 같아요
치매는 안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본인 마음이 편해지실 만큼 좋아지시면 좋겠어요
감사드려요
하 저도 엄청 심했고 정신과 몇년 다니면서 약 먹고 있습니다. 집에 가스밸브 안잠근거 같거나 집 현관문이 안잠긴거 같아서 멀리갔다가 집에 간적도 있고요..... 저도 고쳐볼려고 현관문 나와서 잠긴거 사진찍고 그러니까 좀 낫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근본적으로 불안이 문제인 거 같아요. 전 매사에 불안감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뭐에 꽂히면 항상 하루종일 어떤것에 대해 강박적으로 생각하고, 몇시간동안 그 생각만 하고 있으면 머리가 터져버릴 거 같아서 핸드폰 메모장에 정리해두고 그만 생각하고자 노력해요... 강박증은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죠.
사회가 만들어 낸 병~ 세계 여행 권장 한다. 지금 있는곳에서 벗어 날것 이겨 낼 수있다. 죽던지 아니면 새로운 삶을 개척하던지 둘 중하나를 선택
어찌보면 천잰데
물건을 자주 잃어버려
몇번씩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요
도와주세요. 이런것도 강박인가요? 대학 발표가 얼마남지않았고, 합격에 대한 불안이 심해서 이런 행동을 하는것 같아요. 하나에 집중하는건 아니고 상황마다 달라요.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한번에 넣지 못한다면 떨어질것이라 생각하고, 10초뒤에 어떤 일을 해내지 못하면 떨어질것이고,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오타가 방금 발생했다면 다시쓰고 지웠을때 제대로 안 쓴다면 떨어질것이다. 등의 생각을 하는데 이런 이상한 강박으로 저를 조여오고 있어요.. 이런 생각은 매시간 생각나는건 아니고 때마다 다르고 특히 도덕적인 부분에서 강박이 심한듯해요. 인사잘해야하는것, 쓰레기 잘 버리기 등이 대학 합격에 대한것과 연관지어 생각해요..
대학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이 많으신 게 그런식으로 표출되는 거 같은데요.. 대학에 대한 부담을 덜어보시면 점차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참고로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힘드시면 병원을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상으로 봐서 그렇지 ....가족들 중에 한사람이라도 저러면 미칩니다 ㅠㅠ 가족들 미칩니다 ..외출을 하면 고통입니다
나도 확인 강박이 심한데 ㅋㅋ 멀티탭 스위치 꺼야하고 콘센트 확인 해야하고 안 쓰는 휴대폰 무조건 전원꺼야하고 문 제대로 닫혔는지 3번이상 확인함. 걍 잡념을 없애려고 일부러 휴대폰 게임함 ㅋㅋ
저도 확인 강박이 있어여
먹방 어디갔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박증 증상 저는 차로 일을하는데 집이 빌라라 노상 주차하는데 전기차라 아화재나면 어떡하지 계속생각나고 누가 박고가서 못잡으면 렌트해서 일을가야하는데 렌트하는데 돈들고 그럼 하루일당 날라가고 인생 망했고 빚도 갚아야하는데 렌트가 특약을 들어아햐나 이러다가 갑자기 롤하면 생각안나고 갑자기 추워서 방전되면 어떡하지 이런생각나고 아 하부저번에 긁혔는데 배터리 이상있는거아니야 이런생각나고 창문열면 고주파음들어와서 센터갔는데 정상이라그래서 다른차는 잠깐 나는데 나는 계속난다고 했는데 정상이라고 기사한테 언성높이고 말하고 괜히 전기차 샀다싶고 온갖 차에대한 강박증이있음. 그러다 롤하면 잠시 잊혀졌다가 다시생각나고 근데 귀차니즘 많아서 베란다로가면 차보이는데 확인하러가진않음 춥고 귀찮으니까 언젠가 없어지겟지
저도 어려서부터 저랬는데 저게 계산강박이었군요 아파트단지내 차번호판 거의 다 외우고 만날 계산하고..내 머리통을 부숴버리고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님 ㅠㅠ
저는 건강 프로그램에서 바나나가 강박증에 좋대서 열심히 먹었더니 강박증이 다 나았어요 ㅎㅎ
저는 고3때 있었다가 대학가서 사라짐요. 환경이 바뀌면 사라져요
나도문단속 강박증약간있는데고치고싶어도안됨
07:20 의사도 불안장애 있나 손가락으로 계속 물레방아 돌리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하루하루 죽음에 대한 공포와 내가 상대방에게 조금라도 기분 안좋게 하면 실수를 하면 날 죽이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정말이지 하루하루 ㅈ같지만 😅 하루에도 수백 수천번씩 죽다살아나는느낌? ㅋㅋ 오 쉣 . 말그대로 쉣 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내가 그나마 할 수 있는 좋아하는 일 찾아서 시작중이내요. 잘 될거라 생각하고 오늘도 강박이랑 하루를 시작하지만 이놈 참 귀엽내요 오래 같이 지내다보니😅 하하. 그래 계속 징징거려라 ㅋㅋ 너도 언젠가 그만 징징거릴거라는거 안다 시간이 걸릴뿐 그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실수를 두려워 하지마 사람 쉽게 안죽엉. 난 앞으로 나아간다. 솔직히 강박침투사고가 제일 문젠데 그 생각 자체가 안들게 하는건 힘든것 같고 약물치료로 효과 좋으신분들은 꾸준히 잘 드시고 의사말 잘 들어야해요. 어떤 의사분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불안해도 그냥 참으세요. ㅋ 존나 심플한 답변이었음. 첨엔 ㅅㅂ 어이가 없었지만 그게 맞는거 같음 어쨋든 시간이 지나면 아무일도 없고 불안은 가라앉더라구요. 그게 어렵지만ㅇㅇ 한번뿐인생 평생 ㅇㅈㄹ하면서 살 순 없잖아요 그렇게 오래 산다한들 무슨 의미가 있어요. 불행한 삶일뿐 살아도 사는게 아닌 그저 버티는 삶이 될뿐이라는걸. 내가 죽거든 웃으며 죽고 싶내요 ㅎㅎ 나름 재밌게 살았다 의미있게 살았다 착하게 살았다. 😅
강박있는사람이 반려동물은 어떻게 키우는건지
확인하는거 영상 찍어놓고 수시로 보시면 될듯
저는 약 효과 없던데....그냥 시간이 가야 서서히 약해지더라구요
전 편도체가 너무 무딘가봐요 잘 잊어버리고 제식대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겨서 어릴 때 혼이 많이 났거든요 어른이 되니 이런게 편하긴 합니다만
강박증이 심한 분들은 경비업체같은데 취업하면 완벽할텐데요
전지금도구래여 ㅠㅠ 일할때불편해요
경비업체.. 강박 더 심해질듯
부럽네여 저도 확인강박있어서
근데,. 강박증 혼자서도 고칠수 있는건지? 궁굼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을 그때그때 알아차리고 그걸 도와줄 사람이 반드시 필요함. 불안에서 시작된 우리아이 강박은 인지행동치료로 점점 좋아지고 있음. 내가 신경안정제를 먹고있어서 약으로는 한계가 있다는걸 너무 잘알기에...
강박증 진짜 미치지 같이 사는 사람도 미치고
기억보다는 기록을 믿으면 어떨까요?
강박증 치료 목적은 불안감소가 아닙니다 치료에서 불안감소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건 그냥 감정따위일뿐입니다
결국 어떤피해를 보기싫은 심리
"피해를 감수"해야 완치가 됩니다
어떤피해를 죽어도 못보겠다는게 강박증인데 그걸막으려고 하는 행동이 강박행동입니다 신이 아닌이상 못막습니다...
그냥 피해감수해야 완치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피해는 어정쩡한 피해가 아니라 인생이 끝나는 피해입니다... 피해감수가 완치비법입니다 다른건없습니다
피해감수 공감가요
전 거절을 잘 하지 못해서 순응해주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박이 생긴거 같아요.. 피해를 감수하겠다 때론 상처를 입을 수 있지
이런 생각을 의지적으로 해야겠죠?
일리있네요. 피해감수
화이팅입니다
당신은 소중합니다
잘 극복하길 바랍니다
메뉴가 뭔지 궁금했는데 진짜 심각한 이야기였당 😢
6:20 숫자 강박 환자에게 수치로 설명을 하네
나 이제 약간 있긴 한데 요즘은 의식적으로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ㄹㅇ
나는 강박있지만 굳이 고쳐야한다고생각안함. 타인에게 피해주는것도아니고 그냥 나 좀 더 부지런하다 생각하면 크게문제로는 안느껴지더라
타인 에게 피해주죠 가족들이 참는거죠 ㅠㅠ미칩니다
본인이 힘들죠 저도 힘들어서 약먹고 있어여
오 먹방말고 다른것도 다루네요 ㅋㅋ
치료가 되나요?
안됩니다 조절 하는겁니다 ㅠㅠ 가족들이 미칩니다
@열정청년이대표 ㅠㅠ 그렇군요
저는 학생 때 불안해서 늘 제 사물함을 사진 찍고 집에 갔어요
태어나지 않는 게 가장 행복한 인생입니다.
자녀에 대한 가장 완전한 사랑은 낳지 않는 것입니다.
태어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초월한 완벽한 존재가 됩니다. 하나님 예수 부처 알라 등등 모든 신보다 우월하고 죽을 필요조차 없는 완벽 그 자체의 존재가 됩니다.
이건 뭐..
저런의견이 비슷하시네요
아이를 않낳는것이 축복입니다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상기후로 점점 살기 힘들어지고
월급쟁이로 내집 마련 쉽지 않치
그 애는 자기가 태어나고 싶어서 난것이 아니라 타의로 태어난거지
제 아이를 너무 사랑해서 안태어나게하는걸로... 사랑한다 영원히
깅박증이런 병자체는 조금씩은 있지 그게 심하냐 안하냐 차이일뿐
전기껐나 에어컨껐나 자꾸 의심이 되면 끈것 사진을 찍어요. 사진에 시간도 날짜도 나오잖아요. 그리고 식구들이 밥을 못먹었나...이런 것도 집에 밥이 있잖아요. 굶어죽지 않고...노숙자도 있는데 노숙자도 우리 사회에는 최서생계비도 안되면 주민센타에 말해서 수급자도 있고 서울역사 안에서 자면 비를 피할 수 있어요. 역에 따신 물도 나오니 자기가 청소도 좀 해주며 씻어도 괜찮고...인간이 그것도 싫었으면 열대지방에서 태어났겠죠? 너무 걱정에 찌들어살지 말아요.
현대의 도시의 많은 사람들 속에 살아가다보면 인간관계에 치여서 그럴수도 있을 것같아요. 사람이 무서운가요? 산에 농막을 짓고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는데...산림관리인들도 자주 산에 관리한다고 자주 못 올라가요. 아무도 뭐라 안하니까 자연인으로 살아보는 것은 어때요? ^^ 저도 전에 불면증이 와서 정신과를 다닌 적이 있었는데 길을 가면 사람들이 나를 막쳐다보는 것같고 실제로 하루는 길을 가는데 어떤 사람이 "저 사람이...어쩌고..."이러면서 손으로 가리키면서 쏙떡거리는 시늉을 하는 것을 봤거든요. 그 뒤로 직장을 가도 다 나를 따돌리는 것 같고 막 그렇게 되더라구요. 인간관계가 힘들지 않나 의심을 해보세요.
저러다 늙어서 힘빠지면 주변을 통제하려함 진짜 주변까지 지옥이지
강박장애랑 강박적성향은 틀린건데 저사람은 강박장애 통제하는 사람은 강박적 성격장애
남일같지가 않네요 .. ㅜㅜ
우울증약 끊고 강박증 생김 ㅜㅠㅠ
공무원하면 일잘한다고 할듯...
강박증 앓는 분들힘드실 것 같네요 ㅜㅠ
그리고 웃긴건 뭔지 아시나요? 수 많은 변수 환경 사람들 그 모든 경우의 수를 다 확인할수도 피할수도 없어요 😅 그저 무언가에 집착에 빠져서 특정한것맛 보고 불안느끼고 하잖아요. 어떻게 보면 웃긴거에요. 예를 들면 숫자를 세는 강박이다? 숫자를 세는 강박이 없고 다른 강박이 있는 사람이 숫자 세는 강박환자를 본다? 웃길겁니다 숫자 안세도 되는데 아무일 없는데 왜 세지? 의미없음ㅇㅇ 반대로 숫자 세는 강박환자가 손 뒤지게 씻는 강박환자를 봤다? 웃죠ㅋㅋ 아 대충 닦아도 괜찮은데 뭐 저리 빡빡씻지 ? 아 ㅋㅋ 이럴거임. 그냥 우린 어찌보면 강박이한테 농락당하는거임. 글고 수많은 경우의 수가 있는데 그걸 다 피할수도 확인 할수도 없을뿐더러 말도 안되는 생각이고 보통사람들은 그란거 신경 쓰지도 않고 삽니다. 누구나다 조금의 강박은 있지만 강박환자들은 지나친거잖아요. 그러니까 이제는 좀 내가 한 행동들이 굳이 안해도 될 생각이 들더라도 그냥 무심히 지나가도 된다 라는 생각을가져보세요. 실수를 두려워 말고 딱 그냥 한번 봤으면 나를 믿고 그대로 끝. 모든 경우의 수 다 피하지 못하고 우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무일없이 잘 살고 있잖아요. 불안하거든 이 생각을 가져보시고 딱 한번 확인 하고 말기 숫자 세도 의미 없다. 진짜 하나둘씩 특정한거에 집착하는 행동들 고쳐나가 보세요. 아무리 강박사고 강박행동 한다한들 무한 반복일뿐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생각을 180도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