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카페를 운영하시는, 미래에 운영하실 분들을 응원합니다. 대표라는 직함은 어깨를 참 무겁게 하고,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압박감과 힘든 부분들을 견뎌내야하는거 같습니다. 이번 물음 인터뷰 통해 제가 사업을 하며 느낀점들을 풀어봤습니다. 영상에서 제가 ‘돈’ 얘기를 많이 하는데 좋은 장비, 생두, 인테리어, 복지개선 위해선 회사는 돈을 벌어야 합니다. 사장님들의 , 그리고 함께 일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시간을 갈아넣어 남는게 없다면 사업체에 원동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고객이 느끼고 원하는것 과 저희가 하고싶은 것들은 가끔 괴리감이 큽니다, 스페셜티커피 산업 안에서 각자 위치에서 이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업방향의 정답은 없지만 미래 스페셜티커피 시장의 확장성은 분명합니다. 이 흐름에 맞춰 여러분들의 열정이 건강한 사업체로 발전 되길바라며, 센터커피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_ 물음 시청자 분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 했습니다. 인터뷰를 시청하시고 궁금하신점을 질문해주시고 좋은 질문을 해주신 10분깨 제가 개인적으로 물음에서 최근 출판한 책 ‘어쨋든 커피’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읽었는데 예비창업자 분들에게 너무 도움이 될 내용들이 많습니다)
센터커피 첨 들어봤는데(죄송^^;) 대표님의 모든 말씀이 공감됩니다. 결국 카페를 하는 건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과 똑같기 때문에 취미로 한다면 몰라도 창업과 동시에 사장 마인드 장착은 필수인 것 같아요.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매출 걱정 없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면 저절로 손님들에게 미소가 나오겠지요. 대한민국의 카페가 2000원 커피부터 그이상의 고급커피까지 각자의 포지션에 맞게 다양하게 만들어진다면 고객들은 어떨땐 가성비 커피를 어떨땐 스페셜 커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카페 사장님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게이샤갱님 커피 업계에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현재 아버지와 같이 굉장히 큰 규모로 커피를 납품하고 있는 1인 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유통 및 생산, 저는 qc 및 생산 보조 정도로 일을 분담 중이고 공장에 직원은 2명+a 정도 입니다. 저는 응대, 바리스타, 로스팅 qc 커피 전반적인건 다 할 줄 알고 아버지께선 몇 년간 요식업을 계속 해오시다가 커피 사업은 처음이십니다 저희 사업의 규모는 계속 커지며 생산량은 계속 많아짐에 따라 시스템을 갖추고 생산 단가를 낮춰서 많은 이윤을 남겨야 하는데 생두값이 비싸서 사장인 아버지께서 하루 빨리 해외로 나가 가성비 좋은 생두를 다이렉트로 농장과 계약하여 받아오는 것, 홍보 및 사업체 브랜드를 더 알려서 대중에게 어필하는 것 등등 제 기준에서 게이샤갱님이 말씀하신 사장으로써, 대표로써의 역할을 못 하시고 장사꾼 마냥 공장 생산에 매달려 일개 직원처럼 일하는거 보면 답답해 죽겠네요 저희 아버지 입장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사실 어디가서 챙피해서 말은 안하지만 얼마전에는 저 없을 때 공장에서 다른 직원이 로스팅하다가 콩에 불이나서 큰 화재로 이어질 뻔 하기도 했고, 아버지께선 "천천히 사업체를 키우자, 빨리 가면 탈난다, 불나서 좀 불안하다 너한테 슬슬 넘겨야지" 등등 말씀 하시는데 동시에 생두 값에 허덕이며 직원들 월급은 겨우 주시면서 남는게 없다, 생두값이 비싸다 말하는데..그러면 빠르게 사업을 발전시켜 돈 벌어야 되는걸 이렇게 앞 뒤 안맞는 행동과 말을 하며 사업 외적으로 확장 시켜야 되는 걸 머리로는 알면서 마음은 내려 놓지 못해 생산과 납품에만 매달려 계시네요..사장, 대표로써의 역할을 못 하는걸 답답해 하는 제 모습이 조바심 나고 괜히 태클 거는 것처럼 이상해 보이시나요? 그리고 게이샤갱님이 저희 아버지 입장이라면 큰 틀에서 어떻게 운영하실지 궁금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카페를 하지 말아야 할이유. 1. 주변에 배용준같은 유명지인이 없다. 2. 어느 분야든 상위 10퍼센트는 돈을 번다. 단, 상위10퍼센트중 이분처럼 분점 내고 잘하는 사람은 1퍼센트일듯. 3. 자리가 좋은 곳을 잡으려면 돈이 굉장히 많아야 한다. 4. 직원복지 다 잘해주고 싶지...이것도 초기 버틸만한 자금과 계속 잘되야 한다 위의 모든게 충족된다면 창업, 아니면 열심히 회사다닐것.
진지하고 진솔한 박상호 로스터, 바리스타님...아니 오늘은 대표님이 훨씬 더 어울리는 게이샤갱 감사합니다! 튼튼한 기본 아래 언급하신 부분들 잘 적용해야겠네요. 특히 직원들의 미래를 위해 더 넓은 센터커피가 되어야 한다는 부분이 감명 깊었습니다! 게이샤갱 유튜브도 틈틈히 올려주실거죠~? 절대 쉬운 길이 아니라는 카페... 공부합니다!
직원들에게 행복감을 줄수있는것 대표님의 말씀에 존경을 표합니다 커피에대한 진심으로부터 또한 사업에 대한 안정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들 모든것이 감동을 줍니다 1.스페셜티커피가 고가이고 브루잉 핸드드립커피들이 고가이다 보니 원자재 가격은 올라 가는데 대중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커피애호가뿐아니라 스페셜티 커피가 대중성을 가지게 될려면 어떠한 노력을 해야 이윤창출이 되고 커피트렌트로 대중성이 이어질수있을까요? 2.직원들이 일하다가 적게일하든 많이일하든 다른곳으로 옮긴다고 가정했을때 직원들이 어떠한 생각으로 일할때 함께 오래할수있겠다고생각하시나요? 또한 갑자기 직원공백이 생겼을때 직원을 뽑는 기준과 공백을 채워나가는방법은? 직원 더나아가 직원이 창업을 한다고 가정했을때 해주고싶은말은 무엇이 있을까요? 3.커피가 주는 행복감이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센터커피 게이샤갱 너무 좋아하는 분인데요 진심이신 게이샤갱을 보면서 진짜 장난없다고 생각많이 하구요 취미아닌 진심과 더 많은 이윤창출을 목표로 커피를 더 알아가고싶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있습니다! 저는 최근에야 카페업에 들어와 일을 시작한 20대입니다. 이전에는 커피를 좋아해 카페에서 일하고 싶다 생각했지만 막상 일해보니 손님을 대하고 그 공간에서 최상의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하는 '공간'과 '서비스'업에 대한 애정이 더 크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수있는지, 손님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차별화된 서비스는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커피 역시 공간의 일부이니 공부도 열심히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리스타는 조금 더 커피에 전문화된 인력이다보니 저와는 약간 다른결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도 커피 질문외에 마케팅이나 다른 부분에서도 사장님께 의견제시를 많이 하는 편이구요. 커피로도 멋진 커리어를 쌓은 게이샤갱 사장님의 입장에서 커피업을 막 시작한 신입에게 꼭 가졌으면 하는 마음가짐이나 조언이 있을까요? 만약 사장님 입장에서 저와 같은 성향을 가진 신입이 있다면 어떤 마음이실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훌륭한 마음가짐을 이미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꼭 가져야하는 마음은 어쨋든 저희 업은 서비스업이다 입니다. 고객들이 나로인해, 그리고 내가 만든 음료를 통해 행복함을 느끼는것이고, 그럼 내가 책임져서 만드는 음료 그리고 손님이 머무는 시간동안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는것 입니다. 바리스타는 원재료 핸들링과 원재료에 대한 지식은 당연히 잘 알아야하고, 커피 추출도 잘해야합니다. 질문이 같은 성향이 있는 바리스타가 있다면, 이미 서비스와 마케팅 등 능력이 있다면 그럼 스페셜티 커피를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어떻게 설득할지 오히려 의견을 물어볼꺼 같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한 회사의 대표로서 카페사업을 이끌어가는 관점을 솔직담백하게 인터뷰해주신 내용은 그 안의 구성원으로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는 사업을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일면들을 일깨우고, 개개인의 업무외에 보다 더 확장해나갈 수 있는 것이 없을까 갈증을 느끼게 하지 않을까합니다. 그 구성원의 절대다수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바리스타들일 것입니다. 손님이 있어야 사업체가 유지가 되는 것처럼, 현장에서 그들을 응대하는 바리스타들이 있기에 마찬가지로 그 사업체는 유지가 되는 것일텐데요. 하지만 대체로 그들은 주어진 반복적인 업무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모두가 사장이 될 수 없고, 어떤 이유로든지 그 위치에서 일하고 있을 바리스타들이 인터뷰 내용처럼 몸 담고있는 곳이 안정적인 곳이라 여겨 결혼을 결심할 수 있게 하듯, 사업체를 함께 성장시키는데에 바리스타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들이 불안한 업무환경에 놓여있다면 그들이 그 일을 이어나가게 하기 위한 원동력은 어떻게 찾아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들이 자신을 위해, 회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대표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저도 많는 시행착오를 겪었고 아직도 겪는중이라 정답은 없지만, 첫번째는 회사의 방향셩을 계속 공유 하는것 입니다, 내가 탄 배가 어디가는지 선장이 공유 안해주면 불안한건 당연하다 생각 합니다. 그리고 바리스타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느낌을 주려고 합니다, 음료개발을 하고 판매가 성공적으로 된다면 그에 따른 보수를 주고, 더 좋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질문을 합니다. 어떤건 비현실적일 수 있지만 작은 개선들을 해나가려고 합니다. 두번째는 특정적인 장점이 있는 바리스타가 있다면 그 장점을 더 살릴 수 있는 포지션을 만드는것 인데요, 이건 회사가 성장을 해야 가능하긴 합니다, 아로 인해 회사에 속하면서 더 위로 올라갈 포지션이 있다는걸 보여주는게 대표의 책임감 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엠 주시면 책 보내드리겠습니다 :)
환경이 중요하다는말 정말 공감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커피 잘하고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로스터라고 하더라도, 매장을 쇼룸처럼 맛만 보는 개념으로 운영한다면 카페로서의 정체성이 약하면 매력이 확 약하게 느껴지더라고요(해외 이야기입니다) 아 그 바리스타들이 좋아하는 그 카페? 이러고 말고요 물론 그 로스터는 납품만으로도 충분히 인정받고 돈도 벌겠지만, 내 마음에 드냐는 또 다른 문제니까요
센터커피 서울숲점 참 좋아하는데 ㅎㅎ 게이샤갱님이 말하시는 환경7에 가장 부합되는 곳이 서울숲점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삼성점, 강남점, 서울역점 다 가봤지만 서울숲 만큼의 감동이 없어요 😂😂 세련된 느낌은 보이지만 또 특별한 자리에서 넓혀가셨으면... 개인적으로 팬이지만 요즘 행보는 약간 프렌차이즈화 되는 느낌입니다.(돈은 벌어야 하니...) 대표님 인터뷰 들어보니 그걸 원하는 방향이시긴 한것 같은데 스페셜티의 특별함과 공간의 특별함이 공존하는 센터커피였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항상 좋은커피 소개 시켜주셔서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박상호 대표님 작년 카페쇼 때 코스피어 매장에 계실때 응대해주셨었는데 한번 뵙고 팬이 되었습니다. ^^ 저도 카페를 하고 있는데 직원이 가장 어렵더라구요. 나는 직원에게 잘해주려고 하고 매장에서 잘 적응하고 일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내 생각과는 다른 직원들도 많더라구요. 일에 대한 책임감이 없고 갑자기 빠진다거나 매장에서 해야할 일을 안하고 시간만 때우다가 가는 직원도 있구요. 이런 직원들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이따금 여러곳에서 센터커피 대표이신 박상호님의 창업스토리를 말씀하시는 것은 본적이 있었지만, 센터커피를 운영하시면서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운영을 하고 계신지는 몰랐었는데, 이번 영상으로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센터커피에 소속해 있는 직원분들이 부럽기도 한데요. 그런 와중에 질문 두가지 올리겠습니다. 1. 내용중에 결혼을 할 수 있을정도로 안정되어 있다고 느끼는 직원이 생겼다는 점에서 다시금 책임감를 느끼셨다고 하셨는데,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카페직원이 차와 준수한 실력을 쌓는다고 해도 특별한 업적없이 직원으로서는 추후 창업을 성공하는것 외에 안정된 삶을 계속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생각해 왔는데요. 센터커피 같이 함께 달려가기 위해 대표가 노력하는 매장만 있으면 참 좋겠지만, 아닌 매장이 더 많은 까닭에, 직원 개개인이 스스로의 가치를 높히고 창업외에 지속적으로 일을 할 수 있으려면 어떤 능력을 우선적으로 강화해 나갔으면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2. 우리나라만의 커피를 소비하는 문화가 대표님의 경험으로 어떤점이 다르거나 특징적이다 싶었던 적이 있으신가요? 영상 챕터 설명과 매장이름이 다르게 표기되어 있는것 같은데 제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잘못표기되어있는거라면 수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물음 채널 메인페이지 캡쳐한 이미지와 택배 받아보실 성함/연락처/주소 메일(mulum.official@gmail.com) 또는 물음 인스타 DM으로 보내주시면 선물 보내드릴게요🎁🎁🎁 선물은 센터커피 아이스브레이커(210g) 혹은 ’어쨌든 커피‘ 책 중에 원하시는거 택1 해서 말씀주시면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피를 하고싶은 예비창업자 청년입니다. 카페를 하고싶다는 말보다 '커피'를 하고싶다는 말씀을 드린건,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게 아닌 커피를 통해서 사람과 사람이 교류를 하고 '잇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커피에 관한 공부, 스킬 등을 꾸준히 연마해야겠지요. 하고싶은 건 많은데 자금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눈을 낮춰야하는 걸 잘 알면서도 규모가 가져다 주는 힘을 무시못하겠어서 자꾸만 늦추고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작더라도 과감히, 하루빨리 시작해야 할까요? 요즘 같은 세태에....조금만 더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작해야할까요? 너무나 고민됩니다. 고민을 핑계로 미루는 저를 마주할 때마다 심란하네요 T_T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물음 채널 메인페이지 캡쳐한 이미지와 택배 받아보실 성함/연락처/주소 메일(mulum.official@gmail.com) 또는 물음 인스타 DM으로 보내주시면 선물 보내드릴게요🎁🎁🎁 선물은 센터커피 아이스브레이커(210g) 혹은 ’어쨌든 커피‘ 책 중에 원하시는거 택1 해서 말씀주시면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센터커피 원두를 좋아해서 센터푸어방식 영상도 보고 공부하며 내려먹었는데 이렇게 물음에서 뵙게 되니 괜히 더 반갑네요. ^^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성장을 중요하시고, 끊임없이 변화하려는 대표님의 마인드에 진심으로 감동받았습니다. 궁금한 점은 1.고객들에게 우리가 추구하는 커피를 어떻게 전달해야 가장 영리하게 할 수 있을까요? SNS마케팅을 열심히 해야한다, 전단지라도 돌려라 등등 다양한 방법을 일단은 마구마구 해봐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2.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데 그럴려면 대표님 말씀처럼 사업이 안정되고 잘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이 안정기에 들지 않았을 때도 직원과 함께 지치지 않고 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물음 채널 메인페이지 캡쳐한 이미지와 택배 받아보실 성함/연락처/주소 메일(mulum.official@gmail.com) 또는 물음 인스타 DM으로 보내주시면 선물 보내드릴게요🎁🎁🎁 선물은 센터커피 아이스브레이커(210g) 혹은 ’어쨌든 커피‘ 책 중에 원하시는거 택1 해서 말씀주시면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포지션에 있지만 많은 경험을 해본 입장에서 제조를 중심으로 잡고 오프라인 매장은 순수한 카페가 아니라 그것을 선보이는 브랜드 플래그쉽 스토어를 운영하는게 가장 안정적이긴 합니다. 내년에 또 팬데믹 상황 올것 같은데 이제는 과거와는 다르게 변수도 리스크도 너무 크고 많습니다. 이제는 코로나때 처럼 오프라인 다 죽는 상황을 가정해두고 흔들리지 않게 사업 구조를 잡아놔야 합니다. 그리고 커피나 차는 소비자에게는 메인이 될수가 없습니다. 필수 소비재가 아니니까요. 커피나 차 아니면 죽는 사람들은 극소수 입니다. 이걸 염두해두고 카페든 머든 해야 합니다.
물음 덕분에 매번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있는데 이번에는 센터커피 박상호대표님의 다른 진지한 부분들을 보게 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최근에 서울숲 매장을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 매장이 주는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궁금한점은 센터커피는 고객에게 브랜드로써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나요? 홈페이지를 찾아보며 일상의 작은 사치 라는 슬로건이 있었습니다. 이 슬로건이라면 혹시 매장에서 이 경험을 하기 위해 고객들이 방문했을때 어떤 장치나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엄청나게 좋은 질문을 주셧습니다. 저도 이 부분대해서 현타가 와서 리브랜딩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처음 오픈했을때는 '게이샤'를 경험 할 수 있어서 일상 작은 사치라는 슬로건을 사용했지만 게이샤는 이제 8년 전 보다 많이 보급화가 되었습니다, 더이상 나의 무기가 아닐때 일상작은 사치를 어떻게 줘야할까 라는 고민이 제일 컷고,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저희 리브렌딩 작업이 끝난 후 보실 수 있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디엠 주심녀 책 보내드리겠습니다 :)
인간은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커피의 맛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한다는 내용과, 카페를 창업하고 지속하며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재무나 부동산 등 커피 외적인 지식들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가장 인상 깊게 다가왔네요! 스페셜티의 대중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게이샤로 대표되는 가격대 높은 커피를 통한 격이 다른 맛과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스페셜티 커피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맛을 제공하여 기존 커머셜 강배전 커피들의 영역을 일부 대체하는 방향. 둘 중 어느 방향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두 방향 모두 중요하겠지만 박상호 대표님이 생각하기에 어느 방향에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예비카페창업자입니다! 저는 그동안 커피 보다는 ‘공간’에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어요. 그렇기에 센터커피 대표님의 환경7 커피3이란 말씀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단순 카페 사장이 아닌 기업가의 마인드로 커피를 대하고, 직원을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사장(오너)으로서, 직원과 고객에게 가져야하는가장 중요한 마인드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질문으로는 판매가격은 어느정도로 책정되어야 고객과 기업이 모두 윈윈하는걸까요? 😂요즘 브루잉 커피 한 잔이 9500원을 하는 곳도 있는데, 가격을 높이고 소비 타겟층도 국소화시키는 것이 좋을지, 커피가격을 낮추고 비교적넓은 범위의고객이 접할 수 있는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어서요 😭😭 P.S.영상3번이나보았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물음 채널 메인페이지 캡쳐한 이미지와 택배 받아보실 성함/연락처/주소 메일(mulum.official@gmail.com) 또는 물음 인스타 DM으로 보내주시면 선물 보내드릴게요🎁🎁🎁 선물은 센터커피 아이스브레이커(210g) 혹은 ’어쨌든 커피‘ 책 중에 원하시는거 택1 해서 말씀주시면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스타님 채널을 보고 게이샤갱을 알게 되었는데! 커피의 퀄리티 뿐만 아니라 비지니스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운영하시는 브랜드를 다시 알게 되었네요 ^^ 매출이 높지 않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재무를 공부해 현금흐름을 파악하고 구조를 짜는 것이 도움이 실제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객의 재방문을 위한 센터커피만의 환경 조성은 어떠한 것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
저도 지방인으로서 카페창업을 생각했다가 일단 접어뒀는데... 지방에선(특히 동네장사) 고가의 스페셜티커피는 솔직히 승부보기 힘들다고봅니다..ㅜ 이미 네임드로 자리잡은 로스터리카페가 아닌이상 맛있게 내리더라도 소비자심리상 그정도의 가치를 지불하기 아깝다고 느낄거에요 단순히 품질좋고 맛있다 그 이상의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수있다면 가능할거같지만 저는 못찾겠더라구요...
커피를 잘 못마시는 사람은 어떻게 커피를 즐길 수 있을까요? 말씀하신것처럼 커피맛만이 카페를 이용하게 되는 이유는 아닌데, 카페인에 민감한 편이라 항상 메뉴 고민이 커요. 특히 좋은 커피집 가면 더ㅋㅋ 맛있는거 알겠고 나도 마시고 싶은데 잠을 포기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ㅠㅠ
대한민국에 카페를 운영하시는, 미래에 운영하실 분들을 응원합니다. 대표라는 직함은 어깨를 참 무겁게 하고,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압박감과 힘든 부분들을 견뎌내야하는거 같습니다. 이번 물음 인터뷰 통해 제가 사업을 하며 느낀점들을 풀어봤습니다. 영상에서 제가 ‘돈’ 얘기를 많이 하는데 좋은 장비, 생두, 인테리어, 복지개선 위해선 회사는 돈을 벌어야 합니다. 사장님들의 , 그리고 함께 일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시간을 갈아넣어 남는게 없다면 사업체에 원동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고객이 느끼고 원하는것 과 저희가 하고싶은 것들은 가끔 괴리감이 큽니다,
스페셜티커피 산업 안에서 각자 위치에서 이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업방향의 정답은 없지만 미래 스페셜티커피 시장의 확장성은 분명합니다. 이 흐름에 맞춰 여러분들의 열정이 건강한 사업체로 발전 되길바라며, 센터커피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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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 시청자 분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 했습니다. 인터뷰를 시청하시고 궁금하신점을 질문해주시고 좋은 질문을 해주신 10분깨 제가 개인적으로 물음에서 최근 출판한 책 ‘어쨋든 커피’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읽었는데 예비창업자 분들에게 너무 도움이 될 내용들이 많습니다)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이 많다면, 저도 채널 구독자 분들 중 추가로 5분께 센터커피 블렌딩 원두를 선물로 보내드릴까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센터커피 첨 들어봤는데(죄송^^;) 대표님의 모든 말씀이 공감됩니다. 결국 카페를 하는 건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과 똑같기 때문에 취미로 한다면 몰라도 창업과 동시에 사장 마인드 장착은 필수인 것 같아요.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매출 걱정 없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면 저절로 손님들에게 미소가 나오겠지요. 대한민국의 카페가 2000원 커피부터 그이상의 고급커피까지 각자의 포지션에 맞게 다양하게 만들어진다면 고객들은 어떨땐 가성비 커피를 어떨땐 스페셜 커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카페 사장님들 힘내세요!^^
@@mulum좋은 이벤트네요❤❤
게갱형 진지하니까 낯설다
안녕하세요 게이샤갱님
커피 업계에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현재 아버지와 같이 굉장히 큰 규모로 커피를 납품하고 있는 1인 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유통 및 생산, 저는 qc 및 생산 보조 정도로 일을 분담 중이고 공장에 직원은 2명+a 정도 입니다. 저는 응대, 바리스타, 로스팅 qc 커피 전반적인건 다 할 줄 알고 아버지께선 몇 년간 요식업을 계속 해오시다가 커피 사업은 처음이십니다
저희 사업의 규모는 계속 커지며 생산량은 계속 많아짐에 따라 시스템을 갖추고 생산 단가를 낮춰서 많은 이윤을 남겨야 하는데 생두값이 비싸서 사장인 아버지께서 하루 빨리 해외로 나가 가성비 좋은 생두를 다이렉트로 농장과 계약하여 받아오는 것, 홍보 및 사업체 브랜드를 더 알려서 대중에게 어필하는 것 등등 제 기준에서 게이샤갱님이 말씀하신 사장으로써, 대표로써의 역할을 못 하시고 장사꾼 마냥 공장 생산에 매달려 일개 직원처럼 일하는거 보면 답답해 죽겠네요
저희 아버지 입장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사실 어디가서 챙피해서 말은 안하지만 얼마전에는 저 없을 때 공장에서 다른 직원이 로스팅하다가 콩에 불이나서 큰 화재로 이어질 뻔 하기도 했고, 아버지께선 "천천히 사업체를 키우자, 빨리 가면 탈난다, 불나서 좀 불안하다 너한테 슬슬 넘겨야지" 등등 말씀 하시는데 동시에 생두 값에 허덕이며 직원들 월급은 겨우 주시면서 남는게 없다, 생두값이 비싸다 말하는데..그러면 빠르게 사업을 발전시켜 돈 벌어야 되는걸 이렇게 앞 뒤 안맞는 행동과 말을 하며 사업 외적으로 확장 시켜야 되는 걸 머리로는 알면서 마음은 내려 놓지 못해 생산과 납품에만 매달려 계시네요..사장, 대표로써의 역할을 못 하는걸 답답해 하는 제 모습이 조바심 나고 괜히 태클 거는 것처럼 이상해 보이시나요? 그리고 게이샤갱님이 저희 아버지 입장이라면 큰 틀에서 어떻게 운영하실지 궁금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카페를 하지 말아야 할이유.
1. 주변에 배용준같은 유명지인이 없다.
2. 어느 분야든 상위 10퍼센트는 돈을 번다.
단, 상위10퍼센트중 이분처럼 분점 내고 잘하는 사람은 1퍼센트일듯.
3. 자리가 좋은 곳을 잡으려면 돈이 굉장히 많아야 한다.
4. 직원복지 다 잘해주고 싶지...이것도 초기 버틸만한 자금과 계속 잘되야 한다
위의 모든게 충족된다면 창업, 아니면 열심히 회사다닐것.
게이샤갱의 사업가로써의 면모를 알게되어 참 좋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커피는 3, 나머지가 7이라는 이야기가 당연하군요. 대문자 T 인 리더같으세요. 냉철한 기획자. ^^ 멋진 인터뷰 정말 잘 보았습니다.
영상으로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진지할때의 박상호 대표님의 이야기는 정말 와닿는 말이 너무나 많네요. 게이샹 갱이라는 이미지 뒤에 있는 진지한 모습또한 너무 매력적이십니다.
대표님 정말 멋있는 인터뷰였습니다. 스쳐지나가는 듯한 내용들 하나하나에 지난 세월과 시행착오들, 노력, 좌절들이 다 묻어나와서 저도 모르게 눈물 찔끔했네요ㅠㅠ 응원합니다!
돈벌려면이라기 보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로망으로 카페하지 말라는 소리는 합니다 비단 커피에 대해서 공부를 하라는것이 아니라 사업에 대해 공부를 하라고 하죠 '카페'는 '사업'이니까
네,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업이라는걸 간과하시는분들이 많아서 그렇죠
게이샤갱님 센터커피대표 박상호대표님 새로운 시각으로 보이네요
다시가서 커피 마시고싶습니다.
센터커피는 게이샤커피가 참 맛있는 곳이에요.
한잔만 마실 수 없는 곳
항상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분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참 단단하신 분 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진지하게 영상 시청 하였습니다. 좋은 말씀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품 자체가 가장 중요한 장인같은 마인드에서 실적과 성장과 제품 외적인 부분을 기본으로 하는 프렌차이즈 대기업으로 가는 과정을 보여줌
게이샤라는 원재료를 수급할 수 있는 양이 한계가 있어 프렌차이즈 대기업으로 갈 수 없는 모델이긴 합니다, 그럴 생각도 없구요 ㅎㅎ
진지하고 진솔한 박상호 로스터, 바리스타님...아니 오늘은 대표님이 훨씬 더 어울리는 게이샤갱 감사합니다! 튼튼한 기본 아래 언급하신 부분들 잘 적용해야겠네요. 특히 직원들의 미래를 위해 더 넓은 센터커피가 되어야 한다는 부분이 감명 깊었습니다! 게이샤갱 유튜브도 틈틈히 올려주실거죠~? 절대 쉬운 길이 아니라는 카페... 공부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물음의 좋은 영상, 좋은 내용의 센터커피 게이샤갱의 이야기를 잘풀어주셨네요 항상응원합니다 !
예쎼숄 화이팅!
@@geishagang ❤
직원들에게 행복감을 줄수있는것 대표님의 말씀에 존경을 표합니다 커피에대한 진심으로부터 또한 사업에 대한 안정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들 모든것이 감동을 줍니다
1.스페셜티커피가 고가이고 브루잉 핸드드립커피들이 고가이다 보니 원자재 가격은 올라 가는데 대중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커피애호가뿐아니라 스페셜티 커피가 대중성을 가지게 될려면 어떠한 노력을 해야 이윤창출이 되고 커피트렌트로 대중성이 이어질수있을까요?
2.직원들이 일하다가 적게일하든 많이일하든 다른곳으로 옮긴다고 가정했을때 직원들이 어떠한 생각으로 일할때 함께 오래할수있겠다고생각하시나요? 또한 갑자기 직원공백이 생겼을때 직원을 뽑는 기준과 공백을 채워나가는방법은? 직원 더나아가 직원이 창업을 한다고 가정했을때 해주고싶은말은 무엇이 있을까요?
3.커피가 주는 행복감이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센터커피 게이샤갱 너무 좋아하는 분인데요
진심이신 게이샤갱을 보면서 진짜 장난없다고 생각많이 하구요 취미아닌 진심과 더 많은 이윤창출을 목표로 커피를 더 알아가고싶습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네요
멋있어요 대표님😁
너무 좋은 영상있습니다!
저는 최근에야 카페업에 들어와 일을 시작한 20대입니다. 이전에는 커피를 좋아해 카페에서 일하고 싶다 생각했지만 막상 일해보니 손님을 대하고 그 공간에서 최상의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하는 '공간'과 '서비스'업에 대한 애정이 더 크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수있는지, 손님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차별화된 서비스는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커피 역시 공간의 일부이니 공부도 열심히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리스타는 조금 더 커피에 전문화된 인력이다보니 저와는 약간 다른결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도 커피 질문외에 마케팅이나 다른 부분에서도 사장님께 의견제시를 많이 하는 편이구요.
커피로도 멋진 커리어를 쌓은 게이샤갱 사장님의 입장에서 커피업을 막 시작한 신입에게 꼭 가졌으면 하는 마음가짐이나 조언이 있을까요? 만약 사장님 입장에서 저와 같은 성향을 가진 신입이 있다면 어떤 마음이실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훌륭한 마음가짐을 이미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꼭 가져야하는 마음은 어쨋든 저희 업은 서비스업이다 입니다. 고객들이 나로인해, 그리고 내가 만든 음료를 통해 행복함을 느끼는것이고, 그럼 내가 책임져서 만드는 음료 그리고 손님이 머무는 시간동안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는것 입니다. 바리스타는 원재료 핸들링과 원재료에 대한 지식은 당연히 잘 알아야하고, 커피 추출도 잘해야합니다. 질문이 같은 성향이 있는 바리스타가 있다면, 이미 서비스와 마케팅 등 능력이 있다면 그럼 스페셜티 커피를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어떻게 설득할지 오히려 의견을 물어볼꺼 같네요!
인스타그램으로 디엠주시면 책 보내드릴께요!
와…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센터가 여러지점 늘어난 건 참 좋은데 이전 첫 오픈때 비해선 커피가 조금은 평이해진 느낌이 들어 아쉽습니다만 오피스 상권에 필요한 변화였다 보이네요. 응원합니다
아마 지점을 늘려가며 퀄리티를 유지하는게 가장큰 숙제죠, 계속 퀄리티를 지키는 브랜드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서울숲점을 제일 사랑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한 회사의 대표로서 카페사업을 이끌어가는 관점을 솔직담백하게 인터뷰해주신 내용은
그 안의 구성원으로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는 사업을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일면들을 일깨우고, 개개인의 업무외에 보다 더 확장해나갈 수 있는 것이 없을까 갈증을 느끼게 하지 않을까합니다.
그 구성원의 절대다수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바리스타들일 것입니다.
손님이 있어야 사업체가 유지가 되는 것처럼, 현장에서 그들을 응대하는 바리스타들이 있기에 마찬가지로 그 사업체는 유지가 되는 것일텐데요.
하지만 대체로 그들은 주어진 반복적인 업무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모두가 사장이 될 수 없고, 어떤 이유로든지 그 위치에서 일하고 있을 바리스타들이 인터뷰 내용처럼 몸 담고있는 곳이 안정적인 곳이라 여겨 결혼을 결심할 수 있게 하듯, 사업체를 함께 성장시키는데에 바리스타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들이 불안한 업무환경에 놓여있다면 그들이 그 일을 이어나가게 하기 위한 원동력은 어떻게 찾아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들이 자신을 위해, 회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대표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저도 많는 시행착오를 겪었고 아직도 겪는중이라 정답은 없지만, 첫번째는 회사의 방향셩을 계속 공유 하는것 입니다, 내가 탄 배가 어디가는지 선장이 공유 안해주면 불안한건 당연하다 생각 합니다. 그리고 바리스타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느낌을 주려고 합니다, 음료개발을 하고 판매가 성공적으로 된다면 그에 따른 보수를 주고, 더 좋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질문을 합니다. 어떤건 비현실적일 수 있지만 작은 개선들을 해나가려고 합니다.
두번째는 특정적인 장점이 있는 바리스타가 있다면 그 장점을 더 살릴 수 있는 포지션을 만드는것 인데요, 이건 회사가 성장을 해야 가능하긴 합니다, 아로 인해 회사에 속하면서 더 위로 올라갈 포지션이 있다는걸 보여주는게 대표의 책임감 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엠 주시면 책 보내드리겠습니다 :)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요즘 걱정은 아무래도 생두 가격이네요. 내년이면 원래쓰던 품질의 생두가 약 1500원가량 오를거 같은데..
경기가 안좋다보니 원두 납품 받는 업체는 원재료 가격 오르는것은 생각 안해주고 왜이렇게 비싸냐 하니 이해되면서도 답답합니다.
참 어려운시기죠, b2b 비즈니스 확장도 중요하지만 이럴때일수록 b2c 확장도 함께 병행해야하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재무, 회계쪽 배우기 전에 문외한이셨을텐데 어떻게 다른 일 겸하면서 2년만에 과외 끝내신 게 정말 대단합니다. 공부하시는 과정 중에 알게 된 팁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속성과외 + 숫자 보는걸 원래 좋아해서 조금 빠르게 터득한거 같습니다, 수많은 회사들 재무제표를 보며 얻은 인사이트는 대기업 커피브랜드들 (스타벅스) 재무제표를 공부하면 미래에 뭘 준비하고 있는지 보인다는걸 배웟습니다!
환경이 중요하다는말 정말 공감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커피 잘하고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로스터라고 하더라도,
매장을 쇼룸처럼 맛만 보는 개념으로 운영한다면 카페로서의 정체성이 약하면 매력이 확 약하게 느껴지더라고요(해외 이야기입니다)
아 그 바리스타들이 좋아하는 그 카페? 이러고 말고요
물론 그 로스터는 납품만으로도 충분히 인정받고 돈도 벌겠지만, 내 마음에 드냐는 또 다른 문제니까요
게이샤 갱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었네요😊 갱갱갱
다른 사람에게 커피를 가르쳐 줄 때 빡센 사장님에게 배운것처럼 알려주실건가요? 다른 방법을 생각하신다면 궁금합니다!
센터커피 서울숲점 참 좋아하는데 ㅎㅎ 게이샤갱님이 말하시는 환경7에 가장 부합되는 곳이 서울숲점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삼성점, 강남점, 서울역점 다 가봤지만 서울숲 만큼의 감동이 없어요 😂😂 세련된 느낌은 보이지만 또 특별한 자리에서 넓혀가셨으면... 개인적으로 팬이지만 요즘 행보는 약간 프렌차이즈화 되는 느낌입니다.(돈은 벌어야 하니...) 대표님 인터뷰 들어보니 그걸 원하는 방향이시긴 한것 같은데 스페셜티의 특별함과 공간의 특별함이 공존하는 센터커피였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항상 좋은커피 소개 시켜주셔서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서울숲만이 주는 묘한 매력이 있죠,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오픈하는 지역마다 잘 녹아들고 매력을 유지하도록 제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상호 대표님 작년 카페쇼 때 코스피어 매장에 계실때 응대해주셨었는데 한번 뵙고 팬이 되었습니다. ^^ 저도 카페를 하고 있는데 직원이 가장 어렵더라구요. 나는 직원에게 잘해주려고 하고 매장에서 잘 적응하고 일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내 생각과는 다른 직원들도 많더라구요. 일에 대한 책임감이 없고 갑자기 빠진다거나 매장에서 해야할 일을 안하고 시간만 때우다가 가는 직원도 있구요. 이런 직원들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이따금 여러곳에서 센터커피 대표이신 박상호님의 창업스토리를 말씀하시는 것은 본적이 있었지만, 센터커피를 운영하시면서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운영을 하고 계신지는 몰랐었는데, 이번 영상으로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센터커피에 소속해 있는 직원분들이 부럽기도 한데요. 그런 와중에 질문 두가지 올리겠습니다.
1. 내용중에 결혼을 할 수 있을정도로 안정되어 있다고 느끼는 직원이 생겼다는 점에서 다시금 책임감를 느끼셨다고 하셨는데,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카페직원이 차와 준수한 실력을 쌓는다고 해도 특별한 업적없이 직원으로서는 추후 창업을 성공하는것 외에 안정된 삶을 계속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생각해 왔는데요.
센터커피 같이 함께 달려가기 위해 대표가 노력하는 매장만 있으면 참 좋겠지만, 아닌 매장이 더 많은 까닭에, 직원 개개인이 스스로의 가치를 높히고 창업외에 지속적으로 일을 할 수 있으려면 어떤 능력을 우선적으로 강화해 나갔으면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2. 우리나라만의 커피를 소비하는 문화가 대표님의 경험으로 어떤점이 다르거나 특징적이다 싶었던 적이 있으신가요?
영상 챕터 설명과 매장이름이 다르게 표기되어 있는것 같은데 제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잘못표기되어있는거라면 수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물음 채널 메인페이지 캡쳐한 이미지와 택배 받아보실 성함/연락처/주소 메일(mulum.official@gmail.com) 또는 물음 인스타 DM으로 보내주시면 선물 보내드릴게요🎁🎁🎁 선물은 센터커피 아이스브레이커(210g) 혹은 ’어쨌든 커피‘ 책 중에 원하시는거 택1 해서 말씀주시면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피를 하고싶은 예비창업자 청년입니다.
카페를 하고싶다는 말보다 '커피'를 하고싶다는 말씀을 드린건,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게 아닌 커피를 통해서 사람과 사람이 교류를 하고 '잇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커피에 관한 공부, 스킬 등을 꾸준히 연마해야겠지요. 하고싶은 건 많은데 자금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눈을 낮춰야하는 걸 잘 알면서도 규모가 가져다 주는 힘을 무시못하겠어서 자꾸만 늦추고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작더라도 과감히, 하루빨리 시작해야 할까요? 요즘 같은 세태에....조금만 더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작해야할까요?
너무나 고민됩니다. 고민을 핑계로 미루는 저를 마주할 때마다 심란하네요 T_T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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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대표님의 생각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리브랜딩을 준비중이라 하셨는데 센터커피가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새로 제시하고자 하시는지와 리브랜딩이라는 작업 속에는 어떠한 것들이 포함되어있을까요! 화이팅
게이샤갱님 영상 언제 올리실건가요?
게이샤갱의 생각들이 너무 훌륭합니다.
저도 평소와는 다른 대표님의 진지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많이 배웠습니다 ㅎ
안녕하세요. 센터커피 원두를 좋아해서 센터푸어방식 영상도 보고 공부하며 내려먹었는데 이렇게 물음에서 뵙게 되니 괜히 더 반갑네요. ^^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성장을 중요하시고, 끊임없이 변화하려는 대표님의 마인드에 진심으로 감동받았습니다. 궁금한 점은 1.고객들에게 우리가 추구하는 커피를 어떻게 전달해야 가장 영리하게 할 수 있을까요? SNS마케팅을 열심히 해야한다, 전단지라도 돌려라 등등 다양한 방법을 일단은 마구마구 해봐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2.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데 그럴려면 대표님 말씀처럼 사업이 안정되고 잘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이 안정기에 들지 않았을 때도 직원과 함께 지치지 않고 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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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포지션에 있지만 많은 경험을 해본 입장에서 제조를 중심으로 잡고 오프라인 매장은 순수한 카페가 아니라 그것을 선보이는 브랜드 플래그쉽 스토어를 운영하는게 가장 안정적이긴 합니다. 내년에 또 팬데믹 상황 올것 같은데 이제는 과거와는 다르게 변수도 리스크도 너무 크고 많습니다. 이제는 코로나때 처럼 오프라인 다 죽는 상황을 가정해두고 흔들리지 않게 사업 구조를 잡아놔야 합니다. 그리고 커피나 차는 소비자에게는 메인이 될수가 없습니다. 필수 소비재가 아니니까요. 커피나 차 아니면 죽는 사람들은 극소수 입니다. 이걸 염두해두고 카페든 머든 해야 합니다.
커피 사업을 여러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게 매력인듯 합니다, 말씀하신 비즈니스 모델도스페셜티 커피 확장에 필요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렇게 잘 큰 브랜드들도 있구요!
카페는 여러 사업체중 하나로 돌려야지;... 카페만 잡고있으면 죽어요 ..부자가 카페를 돌리는 이유임
물음 덕분에 매번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있는데 이번에는 센터커피 박상호대표님의 다른 진지한 부분들을 보게 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최근에 서울숲 매장을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 매장이 주는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궁금한점은
센터커피는 고객에게 브랜드로써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나요? 홈페이지를 찾아보며 일상의 작은 사치 라는 슬로건이 있었습니다. 이 슬로건이라면 혹시 매장에서 이 경험을 하기 위해 고객들이 방문했을때 어떤 장치나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엄청나게 좋은 질문을 주셧습니다. 저도 이 부분대해서 현타가 와서 리브랜딩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처음 오픈했을때는 '게이샤'를 경험 할 수 있어서 일상 작은 사치라는 슬로건을 사용했지만 게이샤는 이제 8년 전 보다 많이 보급화가 되었습니다, 더이상 나의 무기가 아닐때 일상작은 사치를 어떻게 줘야할까 라는 고민이 제일 컷고,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저희 리브렌딩 작업이 끝난 후 보실 수 있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디엠 주심녀 책 보내드리겠습니다 :)
@@geishagang 당첨이라니 너무 감사합니다 :) 리브랜딩 결과 꼭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하나하나 정말 다 공감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데 게이샤 커피로 시그니처 커피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ㅜㅜ
커피 창업 및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한 가지 한다면 어떤 분야를 공부시작해보는게 좋을까요.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보고 싶어요
인간은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커피의 맛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한다는 내용과, 카페를 창업하고 지속하며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재무나 부동산 등 커피 외적인 지식들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가장 인상 깊게 다가왔네요!
스페셜티의 대중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게이샤로 대표되는 가격대 높은 커피를 통한 격이 다른 맛과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스페셜티 커피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맛을 제공하여 기존 커머셜 강배전 커피들의 영역을 일부 대체하는 방향. 둘 중 어느 방향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두 방향 모두 중요하겠지만 박상호 대표님이 생각하기에 어느 방향에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말씀주신것 처럼 스페셜티 시장이 확장하려면 두 방향다 많은 업체들이 실행해야합니다, 센터커피 같은경우 전자겠네요! 하지만 저희 혼자 한다고 절때 커지지 않고 많은 업체들이 각 브랜드만의 매력을 더해 여러 방법으로 도전해야 시장은 더 커질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비카페창업자입니다! 저는 그동안 커피 보다는 ‘공간’에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어요.
그렇기에 센터커피 대표님의 환경7 커피3이란 말씀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단순 카페 사장이 아닌 기업가의 마인드로 커피를 대하고, 직원을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사장(오너)으로서, 직원과 고객에게 가져야하는가장 중요한 마인드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질문으로는 판매가격은 어느정도로 책정되어야 고객과 기업이 모두 윈윈하는걸까요? 😂요즘 브루잉 커피 한 잔이 9500원을 하는 곳도 있는데, 가격을 높이고 소비 타겟층도 국소화시키는 것이 좋을지, 커피가격을 낮추고 비교적넓은 범위의고객이 접할 수 있는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어서요 😭😭
P.S.영상3번이나보았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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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탬프가 애락으로 되어있네요 수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오류가 있었네요! 꼼꼼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안스타님 채널을 보고 게이샤갱을 알게 되었는데! 커피의 퀄리티 뿐만 아니라 비지니스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운영하시는 브랜드를 다시 알게 되었네요 ^^ 매출이 높지 않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재무를 공부해 현금흐름을 파악하고 구조를 짜는 것이 도움이 실제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객의 재방문을 위한 센터커피만의 환경 조성은 어떠한 것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
갱갱
안녕하세요 !!
돈을 벌려고 카페을 하고싶습니다
그럼 노무 회계이외에 다른 어떤걸 더 준비해야 카페로 돈을 벌수있을까요??
돈을 벌려면 고객이 뭘 원하는지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내 브랜드의 매력과 제품이 고객이 원하는것과 일치하냐의 유무 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프렌차이즈 기업의 모방이 아닌, 스페셜티 커피의 매력을 고객의 눈높이에 어떻게 효율적이게 전달할까가 키 포인트 아닐까 생각합니다!
@@geishagang감사합니다
12월에 카페 오픈 예정인 예비 창업자입니다 지방 동네 장사이며 추후에 스페셜티 커피를 소개를 하고 싶은데 한잔에 7000~10000원 커피를 어떻게 하면 더 설득이 잘 될까요?
애초에 가게 공간을 로스터리로 각인되는 브랜드로 밀거나 7000-10000원커피를 5000-8000원에 파는게 제일 효과적입니다. -3년차 카페 사장-
저도 지방인으로서 카페창업을 생각했다가 일단 접어뒀는데... 지방에선(특히 동네장사) 고가의 스페셜티커피는 솔직히 승부보기 힘들다고봅니다..ㅜ 이미 네임드로 자리잡은 로스터리카페가 아닌이상 맛있게 내리더라도 소비자심리상 그정도의 가치를 지불하기 아깝다고 느낄거에요
단순히 품질좋고 맛있다 그 이상의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수있다면 가능할거같지만 저는 못찾겠더라구요...
누가 풍씨 좀 불러봐
배용준이랑 같이 한거네..;;
커피를 잘 못마시는 사람은 어떻게 커피를 즐길 수 있을까요? 말씀하신것처럼 커피맛만이 카페를 이용하게 되는 이유는 아닌데, 카페인에 민감한 편이라 항상 메뉴 고민이 커요. 특히 좋은 커피집 가면 더ㅋㅋ 맛있는거 알겠고 나도 마시고 싶은데 잠을 포기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ㅠㅠ
디카페인 먼저 ㄱㄱ
그다응 로우카페인
예전에 카페 직장동료가 카페인에 되게 민감한편(심장이 두근거릴정도)여서 디카페인만 마셨는데 일하면서 환경상 아메리카노 조금씩 맛보면서 적응하다보니 어쩌다 한잔씩은 마실 수 있게 됐더라구요 조금조금씩 길들여보시는걸 추천
갱갱갱 🔫🔫🔫
게이샤갱!
🫡🫡🫡
커피늑 객단가가 너무낮기 때문에 하지말라는거 같아요
음식점이랑 비교하면 단가나 회전율이나 카페가 돈 벌기 더 힘든건 맞죠 ㅠㅠ
싸가지 없는 직원 있으면 가기 싫죠
돈 벌려면 카페는 하지 말아라